돈 들여, 공 들여 멋진 집을 지어놓고 시골생활을 포기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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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тыс.

  • @enflsp
    @enfls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시골사람들 순수하다는거 다 뻥임 ㅋㅋ
    도시 사람보다 욕심 많고
    도시 사람보다 잔인한게
    시골 사람들임

    • @김난용-q2x
      @김난용-q2x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시골생활 함부로 하지마세요

    • @7770v
      @7770v Месяц назад +1

      이끼

    • @뿌잉뿌잉-t8c
      @뿌잉뿌잉-t8c 20 дней назад

      @@7770v ㅋㅋㅋㅋㅋ

  • @개구신-d4c
    @개구신-d4c Год назад +2097

    시골사람들욕심장난아닙니다.6시내고항에나오는사람들처럼순수하다고생각하면큰오산입니다.옛날말이에요.욕심도인정도없고

    • @이뭉치-o4k
      @이뭉치-o4k Год назад +1

      시골가서 논 뚝에서 쑥을 뜨으니까 지나가는 촌년 이 못뜻게하네요 이놈이 서울보다 더러운?

    • @김선희-o4d3c
      @김선희-o4d3c Год назад +351

      시골사람이 더 무섭다
      소문에 남의일에 참견

    • @골당구치
      @골당구치 Год назад +258

      어디든 마찬가지입니다. 도시에도 착한 사람 있고 나쁜 사람 있고 시골도 착한 사람 있고 나쁜 사람 있고

    • @Certainvoice
      @Certainvoice Год назад +71

      우리 동넨 넘 좋은데 ^^*

    • @자전거발통
      @자전거발통 Год назад +101

      다하기 나름이지ㆍㆍ
      우리본가 동네는 몇가구 내려와사는데 잘만지내더라 ㅎ

  • @명영변
    @명영변 Год назад +289

    30년 농사를 지었지만 골병과 빚만 있어요 귀농은 평민에서 노비가 되는거라 보면 됩니다

    • @강철-h6r
      @강철-h6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나르샤나르샤모든 작업을 장비로만 할순없어요 특히 밭농사는 더하구요 시골에서 하는일이 농업만 있는것도아니라
      잡다하게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기에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 @atl2331
      @atl23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본인이 못한걸 너무 일반화시키네
      처가댁보면 자식 세명 대학공부 다시키고 결혼 다시키고 집다있으시고 노후자금 충분해서 올해부터 일 안하시는데 농사져서 부자는 아니라도 30년 농사짖고 빚만있음 본인 문제라고는 생각 안하시나?

    • @한국방언보존연구
      @한국방언보존연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빛은 좋은거죠
      빚은 없어지고 한줄기 빛이 나에게도 왔으면

    • @강경희-j2p
      @강경희-j2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

    • @강화하미
      @강화하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자요 농약비용에 비닐 막대 끈등 들어가는 비용 많고 수확해서 팔곳도 없음 다 손해예요 그렇타고 다 나눠주려고 심을 수는 없고 현금 소득 들어오는 직장은 필요한듯 싶어요 농사져서는 돈 못벌어요 그냥 농약 덜치고 먹는거지

  • @allanjeon7311
    @allanjeon731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14

    또 하나 고려해야 할게 병원까지의 거리 입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골살면 골든타임이 시골의 넓디넓은 구급대응 구역 때문에 없다는 걸 망각하면 안됩니다. 저도 이번에 일당하고 많은 걸 느꼈습니다.

    • @봄바람-n4m
      @봄바람-n4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네 응급의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소방서와의 거리 아주 중요합니다

    • @김영희-j2g3i
      @김영희-j2g3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나이들면 병세권

    • @lkdjwldk
      @lkdjwld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진심 맞음 나이들면 백날 천날 아픈데 병원 가려면 나이들면 운전도 못하고 1시간에 한대 오는 버스 타고 큰병원 가려면 또 갈아 타고 그러다가 몸 더 안 좋아짐

    • @Daniel1Park
      @Daniel1Par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정도 살았으면 그냥 가자

    • @diti193
      @diti1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
      그 정도가 몇 세일까? 그걸 맘대로 할 수 있을까?ㅋ
      이런 사람들 특징은 본인 아프면 5대빅 병원 찾고
      명의 찾아 입원함 ㅋㅋ @@Daniel1Park

  • @이이용선-r3x
    @이이용선-r3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일반 시골'사람들 텃세도 문제지만, 작은'섬 주민들 텃세는 더 악질이라네요.. 섬'사람들이라 외부인한테 폐쇄적이기도 하구요..

  • @은영정-b5g
    @은영정-b5g Год назад +943

    모두 맞는 말씀! 시골 남자와 결혼해서 30년 가까이 시골사는데..저는 개인적으로 '전원생활'이라는건 일부 돈걱정 없는 사람들의 생활이라 생각해요...그밖의 다른 사람들에겐 그저 시골생활...모든 문화생활, 편의시설,소외감, 고립, 인프라, 쇼핑, 의료등등
    시골은 포기하고 인정해야 될것들이 많습니다...저 역시도 결혼 초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했구요...내가 먹을 유기농 무농약 건강 먹거리가 내입에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동과 시간..인내가 필요한지 미처 생각지 못한다면 시골은 쉽게 올 수있는곳이 절대 아니라는것...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62

      30년 전이라면 정말 힘드셨겠어요. 그때는 시골이 완전 정말 시골이었겠어요. 요즘에는 시골에 영화관도 많이 들어서고 살기 많이 편해졌잖아요.
      전원 생활이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이 하는 생활이라는 말씀에 저도 많이 공감이 되네요

    • @최진호-u7s
      @최진호-u7s Год назад +27

      한 일이년 살아보고 정하십시요

    • @아워-p4x
      @아워-p4x Год назад +47

      소설가나 작가들이 만든 전원, 전원주택, 전원생활이라는 말은 듣긴 좋으나 그건 도시에 생계기반을 둔 여유로운 도시언어이고 시골사람들은 전원이란 말을 안쓰고, 시골살이라 하죠. 솔직히 도시에 생계기반이 없으면 귀촌인에게도 감옥살이나 귀양살이가 맞는 말 아닐까요?

    • @강화하미
      @강화하미 Год назад +60

      전원주택생활이란!
      마당이보인다고 .콩심어라팥심어라 대문도열려있음 허락없이들어오구
      담밑 심어논 꽃도 캐가고
      잘해놓구 살면 시기질투가난무하는곳
      텃세는기본
      시기는 필수
      대접받으려고하는 노인네들

    • @김녹색별
      @김녹색별 Год назад +16

      동네에서 떨어진집을사야지

  • @bright_energy
    @bright_energy Год назад +196

    집성촌에 가지말것.사지말고 임대후 살면서 구매할것.농작물 여러가지 하면서 지치지말것.산밑 담장은 돌구멍들 다막아서 뱀이오지 못하도록 할것.화목보일러등 설치로 난방비 부담 줄일것.말많이해서 싸우는것보다 차라리 조용히 지낼것.

  • @명재-b1b
    @명재-b1b Год назад +368

    시골사람들 시기와 질투
    뒷담화 말하지 않으면
    할말이 없습니다
    특히 집성촌에 가서 살면
    안됩니다
    무식이 텃새가 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시골 생활이 돈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이동또한 불편하고 겨울철 난방비도 더많이
    들어갑니다
    원만하면 시골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 @박소은-s8q
      @박소은-s8q Год назад +18

      100%공감~

    • @MMM-cg2ou
      @MMM-cg2ou Год назад +2

      저희 어머님 83세 이신데 유ㅓㄹ200저축하면서 사시네요 전화비 기본 전기료 기본 수도료 기본 식비 회관에서 돌아가면서 밥해줌 한달에 두번 돌아옴 한번 식사당번 할때마다 6만원듬 저녁만 먹음 200저축하는 방법은 일일이 나열하기가 좀 그렇긴한데 국민연금 노령연금 70 자식들이 40 주 3일에서 4일 일다니시면서 8만원 받음 텃밭 작물재배로 솔솔하게 돈 모으심 논 밭 병작주면서 돈받음 쉬는날 나물이나 기타 등등 재배한것 파시던지 끝으러 다니심 에경사비는 그닦 안나가심 노령이시다보니 자식들이 자식들 이름으로 냄 시골생활이 왜 돈이 들어가는지 설명해보셔요 전 도저히 님글에 이해가 안됨니다

    • @MMM-cg2ou
      @MMM-cg2ou Год назад +4

      @@bagopasibal 모든 시골이 님글처럼 하는건 아니예요 극히 아주 극히 일부일것입니다 제가 시골서 30년이상 살앗는디 이런 소리는 듣다 듣다 처음 들어 봄니다

    • @MMM-cg2ou
      @MMM-cg2ou Год назад +2

      @@bagopasibal 요즘도 제가 시골 가면 기름값 하라고 10만원씩 주심니다 안받지만 ㅎㅎㅎ 오늘도 추석장 다 봐오셧네요 지금 전화 해보니

    • @골드로져-d5k
      @골드로져-d5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콩심은데 콩난다

  • @김순열-e8t
    @김순열-e8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시골사람들 내것은 내것 , 남의것도 내것 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예요^^^.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더~^^좋습니다~^^^.

  • @이슬이-c1k
    @이슬이-c1k Год назад +79

    맞아요 저도 시골와서 사는데 시골은 다 서로 눈만뜨면 보이는 탓인지 마을분들 몇명 모이기만 하면 농사이야기 아니면 동네분 흉많이 보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언행조심이 답이더라구요 서로 친한관계인데도 그사람 없으면 흉보는거 참 이해안가요 그래서 마을과 뚝ㅡ떨어져살며는 좋을것 같아요 농사짖는 농부들 대부분 넉넉하게 잘 살더라구요 시골선택할땐 마을 중심지는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O.Tae_Sik
    @O.Tae_Sik Год назад +375

    저는 포기이유가 다릅니다. 영화 '이끼'를 아시나요 시골은 자기들만의 법이 따로있습니다. 경찰도 그들 가족이라 흐지부지입니다. 그때 무서워서 도망치듯이 다시 상경했네요

    • @justinp8924
      @justinp8924 Год назад +33

      저도 데이고 나서 근처 도시에 자리잡았습니다 ㅠ 당장은 직장때문에 떠날수는 없어서요 ㅠ

    • @오렌지-j7m
      @오렌지-j7m Год назад +32

      이끼 영화 너무 살벌해요
      현실에서도 일어날수 있을듯...

    • @user-mir9711-no.1
      @user-mir9711-no.1 Год назад

      마계인천 모르냐? 또라이동네 최고가 인천이두만

    • @HAX_MAX
      @HAX_MA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소통 하지 않고 살 수는 없는 건가요? 도시에서도 옆집과 소통 하지 않는데 시골에서 굳이 원하지 않는 소통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그냥 내일만 하고 살 순 없는지

    • @O.Tae_Sik
      @O.Tae_Si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AX_MAX 집을 성벽처럼 견고히 유지보수할수있는 재력
      외부와단절된 시골사람들의 무지에 의한 상식밖 행동과 어떠한 해코지에도 담대히 할수있는 마음과 멘탈
      손쉽게 법적대응할수있는 7급공무원이상의 인맥과 개인변호사
      내가족들의 생명과 안녕을 지킬수있는 무력과 경호업체
      시골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사법부 군부를 선망하고 두려워했음으로 범접할수없는 높은 신분인척하는 연기력까지
      이렇게 까지 한다면 아무런 터치 교류없이 생활가능

  • @nurse12320
    @nurse12320 Год назад +384

    귀농 에서 겪을 현실적인문제점들을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네요.

  • @good5402
    @good5402 Год назад +130

    아주 현실적인 시골생활과 사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 @김엔젤-t9i
    @김엔젤-t9i Год назад +311

    시골 노인네들 순박한것 1도없고 악날하고 이익앞에서는 피눈물도 없다

    • @uncomfortable_society
      @uncomfortable_societ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시골을가도 부촌네로 가야 사람들이 여유가 있지 농사로 하루하루 먹고 사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천원한장도 계산하는 사람들입니다

    • @동행-c1n
      @동행-c1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텃새가 소름돋아요

    • @user-09Samchun
      @user-09Samchu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염치도 체면도 없어요

    • @강현숙-w3q
      @강현숙-w3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바라는거 많고 도시사람 등골 빼려는 심보.

  • @kwkim9734
    @kwkim9734 Год назад +23

    텃세.
    나이.건강문제는 갈수록어려운데 아무도움없는 시골이라니.
    시골가는순간 .어서와 지옥은 첨이지? 웰컴투헬입니다

  • @진태최-q9o
    @진태최-q9o Год назад +310

    평소 나이들면 전원주택에서 사는것이 로망이었기에 얼마전 제주 풀빌라 단독에서 한달살기 해보았는데 여행다닌 몇일만 딱 좋고 그이후 절실히 느낀점이 우리 가족은 전원살기 절대 못하겠다.그냥 지금처럼 좋은곳은 여행으로만 다니고 마음 붙이고 사는곳은 심신이 편하고 안전과 개인사생활보장등이 잘 갖추어진 아파트가 최고다.죽을때까지 집앞에 병원등 모든 편의시설이 있는곳이 내가 살곳이라 확신했다.
    본인의 성향을 잘 고려해야할듯.

    • @오혜숙-z3q
      @오혜숙-z3q Год назад +18

      귀한체험 하셨네요.
      전원생활도 체질이 맞아야하는듯~^^

    • @회상-t5z
      @회상-t5z Год назад +18

      시골에서 사는게 많이 불편하죠. 신경써야 되는게 많습니다. 먹는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자는것까지 스스로가 자급 자족해서 생활해야되기 때문에 돈도 많이 들어가고 주변 환경도 자주 관리해야되서 항상 부지런해야 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방청소 해야되고 밖에는 입구부터 시작해서 마당 정원까지 청소해야됩니다. 안그러면 주변 환경이 금새 더러워져서 지저분해 보입니다. 여름되면 집안 곳곳에 풀벌레에 쥐돌이 구경하실수 있을것임.

    • @soloveyou2162
      @soloveyou2162 Год назад +13

      제주는 날씨영향도 많기 때문에 진짜 힘드네요. 한달에 좋은 날 열흘이나 되려나 싶어요. 연예인들 사는 거 보고 왔다간 ㅎㅎ

    • @최민호-m1d
      @최민호-m1d Год назад +13

      제주도 일주일 살아도 2ㅡ3일 좋다가 힘들더라구요 여행은 여행일뿐 살려고ㅠ하면 다른 문제인듯요

    • @ryhd323
      @ryhd323 Год назад +2

      @@최민호-m1d 딴데를 못가서요?

  • @자운선
    @자운선 Год назад +81

    힐링하러 갔다가 머슴됩니다 밤에는 산짐승도 무섭고요 2~3일이면 족합니다

  • @L레이더
    @L레이더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요즘 시골 동네는 예전같지 않고 도시와 마찬가집니다.
    주변 신경 안쓰면 아무도 간섭하지 않습니다.
    지금 사시는 동네도 보니, 굳이 서로 왕래하려 하지 않는다면 ...
    그러려니 하고 사실수 있는 동네로 보이는데요...
    왕래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이용하려들고, 감정상하고, 사는곳이 싫어지고...
    그런 경우가 많지요.
    저는 조용히 흐르는데로 살다보니 누가 뭐라는 사람없고...
    가끔 이장이 알아서 필요한 일처리 해주고 하니, 세상이 편합니다.

  • @ygc2888
    @ygc288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시골텃세 살벌하죠 ~~~

  • @장명선-s2o
    @장명선-s2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제가 시골 살면서 느낀점과 유사합니다 올바른판단이며 소중한 정보 이십니다~

  • @KYG-f6m
    @KYG-f6m Год назад +124

    나도 고향촌에 살고있지만 촌놈은 촌놈일뿐이다. 서로 척지고 파당만드는데는 타고났다.

    • @dslee1230
      @dslee1230 Год назад +10

      어다가나 농촌이든 촌이든
      늑대형인간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파를 잘 만들죠
      제가 수십년 관찰해온 봐입니다
      대부분 95%는 양때형 인간입니다

    • @한눈-o5i
      @한눈-o5i Год назад +5

      어딜가나똑같음 인간본성인듯

    • @양기희-d8t
      @양기희-d8t Год назад

      ​@@dslee123011

    • @나-p4o
      @나-p4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다 자기하기 나름이지요
      본인이 잘하면 다른분들도 좋구요
      본인이 안좋으면 이웃도 안좋아요
      잘사시는 분들도 많아요
      촌놈이 뭐입까
      그러면 도시놈이라고 불러 줄까요
      참고로 난 서울 사람입니다
      좋은말만 하세요

    • @서승권-p8n
      @서승권-p8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물론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얘기지만 시골인간들이 더 다정한 반면에 더욱 못배운인간들하고의 간극차가 더 크기때문에 절망적인 인간쓰레기들이 간혹 섞여있으니 문제가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ᆢ그런 인간들을 부처나 예수가 아닌이상 감당해야하는 시골살이라면 귀촌을 심각하게 고려해야하고 가급적 전원주택 위주로 형성된 시골로 들어가는것이 훨씬 유익하다 ᆢ전원주택이 요즘 인기하안가지만 입지가 좋은곳 , 인심 좋은곳은 얼마든지 찾을수 있는데 문제는 개짖는 소리에 화병걸릴수도 있다는 경우도 있음 .

  • @이름-t1b
    @이름-t1b Год назад +968

    올해로 귀농한지 9년정도 되네요. 육체적 노동이야 나이도 나름 젊은 편이고 예전부터 몸쓰는 일에 익숙한터라 별 문제 는 안되고, 수익적인 면은 수익의 규모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단계에 왔습니다. 시골생활의 불편함따위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하는 편입니다. 두번째이유! 마을사람들과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 어렵습니다. 그냥 달라요..갈수록 융화되기 어렵다는걸 느낍니다. 여기 사람들의 대화에 맞춰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나 생각하는바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해본적이 없네요. 나름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또래가 많은 곳인데도 그렇습니다. 또하나 제가 있는 동네는 사람도 많고 젊은 사람들도 많아서 사람들과 부딪힐 일이 많습니다. 혹여나 갈등이라도 있으면 외지인은 절대불리 합니다. 이동네 사람들 알고보면 전부 친인척관계로 엮여 있어요. 제 성질머리도 보통이 아닌데 지금은 조용하게 살고 있고요..ㅋㅋ 싸워도 해결하는 방식은 법이나 상식이 아닙니다. 동네정서로 해결하죠. 젤 기분 나쁜건 내가 했던 말,했던 행동이 며칠 지나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것이고 저에 대해 했던 말이 다시 제 귀에 들어온다는 거지요. 이건 동네사람들끼리 다 그래요.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서 걍 동네사람들 뒷담화 까는게 일상입니다. 걔중 외지인이 타겟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지금은 친한 사람 몇명하고 술마시는거 외 동네사람들과는 지나가다 인사만하고 엮이는거 자체를 조심합니다. 여담으로 저는 제가 정한 일정 기준을 벗어난다 싶으면 걍 인간취급을 안하는 스타일인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 기준을 벗어난 숫자보다 여기 시골에서 생활한 몇년동안 접한 기준을 벗어난 인간이 더 많아요. 진짜 문제는 도시생활에선 그런 인간들하고는 소닭보듯 지낼 수 있지만 시골에선 그게 안된다는 점입니다. 하여간 적응하려 노력을 많이 했지만 이젠 포기했습니다.지금은 목표했던 일정수익만 모으면 여기를 떠나려고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억대수익도 가능하고 일이 힘들지도 않습니다. 막말로 적어도 제가 짓는 농사작물은 개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시골사람들 일상의 인간관계에 너무 실망했어요. 다행스럽게도 인근 대도시에 아파트는 정리를 안한 상태고 투자는 최소한으로 했기때문에 몸 빼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그냥 도시사람들이 귀촌해서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해서 사는데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lcw809695
      @lcw809695 Год назад +111

      귀촌을 하더라도 전원주택 단지 말고는 비추..ㅎ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110

      귀농해서 사람들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억대 수익 구조를 만들어 놓으셨으니 성공하셨다고 볼 수 있겠네요! 대단하십니다!

    • @우문자-m9l
      @우문자-m9l Год назад +80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라 공감합니다

    • @빛으로-l9d
      @빛으로-l9d Год назад +110

      근데 그건 도시 살아도 회사댕기면 격어본것들이네요.특히 한국인은 남사생활에 엄청 관심많은듯

    • @하일잇샤
      @하일잇샤 Год назад +53

      이런말씀 여쭤보기 죄송하지만 키우시는 작물이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답해주시기 어려우시면 안해주셔도 됩니다
      저희는 당장은 아니지만 귀농을 생각하고 있어서 여쭤봅니다^^

  • @호두아빠-e3f
    @호두아빠-e3f Год назад +180

    먹을거 없는 사바나에 눈치빠른 육식동물들은 다 떠나고 갈데없는 하이에나떼만 남았는데 거기에 현실 모르는 초식동물이 들어가면 뭐 결과는 뻔하죠~

    • @소쿠리터
      @소쿠리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 초식동물은 나물 캐서 먹고지낸지 벌써 15년동안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 @user-xf5cd1ez4u
      @user-xf5cd1ez4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초식동물 비유가 너무 좋네요

    • @박정하-j9q
      @박정하-j9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정답

  • @songtaeil
    @songtaeil Год назад +164

    너무나도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
    귀담아 들으면 1억짜리 조언입니다. 감은 안오시겠지만
    전재산 투자하고 4년동안 생고생했는데 마을 위원회 완장찬 사람들과 트라블 생기면서 생 지옥이 됐네요.
    정신병 걸릴 정도였고 지금도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삽니다.
    어디가서 바보소리 들을까 말도 못합니다.
    귀농 귀촌의 위험성이 너무나 다양해서 보시는 분에게 조언드릴 수도 없네요

    • @규미-c6m
      @규미-c6m Год назад +16

      겪어보지않으면 절대로 이해못할ㆍ대한민국이 아닌곳에 사는듯합니다ㆍ

    • @bluebottle1546
      @bluebottle1546 Год назад

      완장찬 현대판 빨갱이네요

    • @권혁희-i3g
      @권혁희-i3g Год назад +1

      😅

    • @임형수-n5q
      @임형수-n5q Год назад +1

      인간이 아닌것 아닌가 합니다

  • @이석희-x3m
    @이석희-x3m Год назад +69

    시골 생할 포기하는게 텃새입니다. 주변 큰형뻘한테 어르신 하면 숡과 커피를 주기적으로 상납하는데도 땅 경계선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측량을해서 제땅에서 권리를 행사하는데 예전부터 자기땅이라고 우기고 경작을 못하게 합니다. 협박하기도 하고 소문날까 두려워 하소연도 못합니다.(시골에서 소믄 잘못나면 밭 노타리도 안해줍니다)

  • @젤리빠빠
    @젤리빠빠 Год назад +248

    도시나 시골~ 그 어디든지...
    매일 부딪치는 이웃사촌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상식적이고 노멀한 이웃들의 중요성! ㅎㅎ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11

      가끔은 노멀한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는 게 참 희한한거 같애요. 주위에 보면 다 좋은 사람들이긴 한데요. 그쳐?

    • @yohanpark7203
      @yohanpark7203 Год назад +19

      맞는말씀같네요
      제생각에도 사람(이웃)관계가 시골생활 포기의 사유중에 가장큰 이유일겁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큰이유가 될듯하구요 인프라 부족에따른 불편함과 육체적 노동은 아마도 귀촌시 충분히 생각하고 감내하는 부분일겁니다 모든게 양면성이 있는거라 수고스런만큼 자연이 주는 혜택도 많죠 또한 집관리, 텃밭이나 정원가꾸는 일들을 성취감과 즐거움으로 느끼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의 갈등은 정말 몸과맘을 다 망가뜨리게되고 그고통은 말로 표현할수없죠 해결할 방법도 쉽지않구요 나홀로 산중생활 아니라면 이웃을 잘만나는것만큼 큰행운도 없을겁니다 반대로 자신도 남에게 좋은이웃 좋은사람이 되야겠지요

    • @골든레이디-d7d
      @골든레이디-d7d Год назад +11

      그래서 부촌에 살아야되요.

    • @빨강-w6i
      @빨강-w6i Год назад +2

      매일 부딪혀 살면 ㅋ
      별 사람 없음 ㅋ
      태극기부대나 빨강이나 ㅋ
      거기서 거기임 ㅋㅋ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Год назад +10

      아니지, 도시에선 옆집에 누가 살던지 관심도 없지.
      그 차이지.
      도시엔 누가 이웃에 사느냐가 중요치 않지만, 시골에선 아주 중요.

  • @크산티페크산티페
    @크산티페크산티페 Год назад +22

    시골 그냥 농막놓구 왔다갔다가 최고일듯요 시골살이ㅠ 밤되면 노인네들 쓰레기태우는데 아 암걸리겠구나 싶더라구요ㅠ

  • @hachshin
    @hachshin Год назад +239

    정말 팩트를 말해주십니다. 다른 귀농방송보면 힘들다 벌레많다 외롭다 불평불만 너무 많아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시골간다는건 어느정도 고생을 각오하고 가는 겁니다.편한생활을 누리고싶으며 농촌의 여유를 갖고싶다? 불가능합니다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32

      그럼요 시골 생활은 불편함을 각오해야 합니다. 편하게 살라면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도시 아파트에 살아야죠.^^

    • @호연지기-v8t
      @호연지기-v8t Год назад +17

      대한민국은 서울수도권 이외에는 사람 살곳 못됩니다. 대한민국은 서울수도권이외에는 없기때문. 자본의 90프로. 대한민국 인재. 여자 모두 서울수도권으로 몰리기 때문 갈수록 격치는 더 커질겁니다

    • @hachshin
      @hachshin Год назад +18

      @@호연지기-v8t 아닙니다. 잘못알고 계신겁니다. 대한민국은 지역색이 뚜렸합니다.아직도 사투리가 만연하는걸보면 서울공화국이 맞습니까? 사투리가 서울말처럼 쓰인다는건 지방사람들이 서울에 집중한것입니다. 즉 지방사람들이 수도에 몰리고 최고기득권이 되려고 고향을 등진 탓입니다. 지방 발전을 누가 가로 막았읍니까? 역대 대통령 고향출신 나열해 보십시요. 전부다 남쪽사람들이 서울 올라와서 만든 겁니다.

    • @해리미-q4o
      @해리미-q4o Год назад

      ​​@@호연지기-v8t5200만 인구중 서울 수도권외에 사는 사람들이 더많은데 그사람들은 개돼지라 사람살곳 못되는곳에 살고있나요?

    • @happylife3770
      @happylife3770 Год назад +19

      @@호연지기-v8t 착각이죠. 호연지기님 휴가철이나 주말에 놀러갈일 있으면 서울시내에 갑니까? 더 좋은 곳을 찾아서 가지 않나요? 제주도, 강원도, 중국, 동남아 등등. 그런곳에 왜 갈까요? 서울보다 좋다고 느끼기 때문이지요. 다만 그런곳에 가면 돈 벌기가 불편할 뿐이지요. 그래서 시골은 돈 다 벌어놓고 연금타먹을시기나 은퇴시기에 와야 합니다. 농사짓기 위한 귀농이 아니라면요. 일부 사람들이 병원 멀어서 시골가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병원은 가능하면 안가는 방법을 찾으며 살아야지요. 그런 생각을 가진분들만 시골에 오셔야 합니다. APT생활이 편하고 쇼핑몰 좋아하고 커피숍 좋아하고 백화점 좋아하는 이런분은 시골에 오시면 안됩니다. 시골은 1박2일로 놀러만 가셔야죠. 몸에 이상이 있어서 병원에 자주 가야하는 것으로 판정된 분들은 처음부터 시골에 오시면 안되는 분입니다. 지렁이 벌레 싫어하시는분들 특히 시골에 오시면 안됩니다. 그냥 시골이 좋아서 오셔야 합니다. 돈을 벌려고 또는 편리성을 따지는 분들, 자녀교육을 더 하셔야하는 분들이 시골에 오시면 안됩니다.

  • @정주남-n5b
    @정주남-n5b Год назад +14

    저는 3번, 생뢀비 많이 듭니다. 돈 안든다는것은 채소값일텐데 그건 한달에 10만 미만이지요.. 아파트 관리비보다 3배정도 더 들어요..시골집=돈텅입니다

  • @목포가변하고있다
    @목포가변하고있다 Год назад +88

    시골 텃세 장안아니다..농촌,어촌에 인구감소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 @howardkwon5408
    @howardkwon5408 Год назад +135

    제 생각엔 농사는 안짖더라도 도시에 살다가 전원으로 가실땐 기존에 사시던 도시에서 1~2시간 거리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면 기존 생활과 완전히 단절되는 느낌이 있어서 외로울수 있습니다. 그 문제는 가끔 본인이 원할때 살던 도시로 가서 해결하면 되는데 거리가 너무 멀면 여러가지로 힘들더라구요. 마을 주민들과의 문제는 개인성격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논외로 두고 자금 여유가 있더라도 뭔가 경제활동을 안하면 우울해질 확율이 있습니다. ^^

    • @dolgum826
      @dolgum826 Год назад +7

      짖-->짓

    • @좋은흙
      @좋은흙 Год назад +2

      맞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저도 1시간 내로 한적한 곳을 찾으려고요
      땅을 좀 넓게 사야 주변에 나도 모르게 주택 들어서는 것도 좀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시간 내로 그렇게 넓은 땅이 있을려나 ㅎㅎ 돈도 그렇고 참 어렵네요

    • @잔디-b4n
      @잔디-b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흙 한시간 딱좋아요
      땅살땐 햇볕잘드는 언덕이 최곱니다
      어디라도 겨울에 땅보셔야 주변상태를 잘볼수있구요
      해질때까지 볕이남아있는곳이 명당입니다
      저는 3일만에 선택하고보니 알게된
      꿀팁입니다
      도움되시길요ㅎ

  • @니카-w5z
    @니카-w5z Год назад +65

    귀농하신분들 대단하시네요 👍 👍 👍

  • @janesmith7838
    @janesmith7838 Год назад +167

    시골서 아궁이에 불떼며 청소년 시기까지 살다 온 사람으로써, 시골은 딱 세가지가 문제입니다.
    1. 무.조.건 매일 부지런해야함
    2. 난방비(엄청나게 치명적)
    3. 교통(차 필수, 운전면허 필.수)
    세가지 조건 중 단 한가지라도 부족하다면 지인짜 엥간하면 걍 도시사세요..
    시골 사람들과의 교우나 친화 이런건 글쎄요. 저는 다섯가구쯤 되는 곳에서 살았고
    촌년인데도 이웃을 소 닭 보듯 하며 살아서(어려서 가능했겠쥬) 별로 그런건 잘 못느꼈습니다만, 나쁜일은 소문이 분명 빠르긴 합니다.
    ※ 아참참! 시골은 미친놈이 관리가 전혀 안됩니다. 동네에 미친놈 하나 있으면 토박이 아니면 그냥 삶이 하루하루가 호러라고 보시면 되요. 전 토박이었어도 어린 소녀였기에 자주 시달렸습니다. 아무도 제재 못합니다. 뉘집 막내아들.. 다 큰 성인이라 힘도 세고 지 의지도 강해서.

    • @빨강-w6i
      @빨강-w6i Год назад +6

      90살 노인들 나홀로 사는집 많은데 ㅋ 대충 살아도 됍니다

    • @janesmith7838
      @janesmith7838 Год назад +37

      @@기후다큐카우스피라시 정신에 이상이 있거나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이요.
      도시 같은 경우는 조금만 소란이 나도 신고하면 경찰이 금방 오지요. 또 사람들이 많아서 피해상황 발생이 억제되고 발생한다 해도 금방 발각되지요. 하지만 시골은 달라요. 제가 살던 시골은 진짜 깡시골이었는데 거의 편도 한시간 거리를 걸어서 초등학교에 다녔어요. 너무 한적해서 오가는 동안 중간에 길에서 오가는 사람이나 차량을 보는게 어려울정도였죠. 지금 생각하면 어떤 미친놈이 맘먹고 범죄 저지르려 했으면 저는 쥐도 새도 모르게 새들 밥이 되었을거에요. 실제로 정신 조금 이상한 아저씨가 자꾸 말걸며 따라오는걸 살살 달래서 겨우 돌려보낸 경험도 있구요.
      시골에서는 몸은 크고 힘은 센데 정신이 이상하면 가족이 하루종일 붙잡아 둘수가 없어요. 다들 농사짓거나 이것저것 할일이 많아 바쁘니. 그럼 시도때도 없이 동네 돌아다니며 때론 민폐를 끼치는 일도 발생합니다.

    • @KimPaulus
      @KimPaulus Год назад +1

      같이 미친년으로 살아야겠네요 ㅋㅋㄲㄱㄲㅋㅋ

    • @루시안칼츠-x8k
      @루시안칼츠-x8k Год назад +4

      ​@@KimPaulus좋냐?

    • @지로통지서
      @지로통지서 Год назад

      1번은 게을러도 상관없습니다.
      2. 겨울 난방비는 비쌈 근데 저희 동네는 시골인데 도시가스 들어옴 곧..그래서 존나게 비싼땅을 사야함..
      3. 이건 대한민국 지방 어디나 당연한거아녀?ㅡㅡ; 수도권이 아닌 이상 지방 시내도 차는 필수입니다..

  • @moment4317
    @moment4317 Год назад +52

    뒷담화, 험담, 텃새 등등 인심좋은 시골 생각하다 큰 코 다칩니다.

  • @유현옥-h8m
    @유현옥-h8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전원생활 조용히 살고있어요 외롭다고 엽집 자주가면 안돼요

  • @admiralyisoonshin4995
    @admiralyisoonshin4995 Год назад +70

    오랫동안 도시생활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시골 전원 여행삼아 몇달지내는 건 가능하겠지만, 눌러 앉아서 사는 것은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 @jellyfish7789
    @jellyfish7789 Год назад +90

    다른건 둘째치고...농사는 아무나 짓는게 아님...적성도 맞아야하고 엄청난 노동을 견딜 수 있는 체력과ㅜ정신이 뒷받침 되어야함...

    • @coolso5053
      @coolso5053 Год назад +6

      아프면 서울로 가야되요 ~ 임플란트도 시골치과 형편없구요 ~ 안과.내과 외과 정밀진료 받을려면 서울가야 됩니다..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Год назад +4

      왜 60,70년대 시골 청년들이, 무작정 상경해서 공장에서 장시간 노동착취 당하면서, 쥐꼬리 만한 봉급 받으며, 손바닥 만한 기숙사에서 새우잠 자면서도 다시 시골로 돌아가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면 간단한일.

  • @권혁선-u2p
    @권혁선-u2p Год назад +23

    전원주택 살 돈으로 전국 방방곡곡 펜션이 널렸는데, 펜션에 숙박하면서 전국 여행다니는게 좋을듯

  • @김신수-v7j
    @김신수-v7j Год назад +62

    시골에는 순박한 사람들도 있지만
    이해 안가는 막무가내형 사람도 많음. 도시에서는 피하면 되는데
    몇안되는 마을에서는 피하기도 힘들고

  • @김성인-i5h
    @김성인-i5h Год назад +9

    참 좋은 알림 입니다. 지피지기 하라는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다음번 방송이 기대됩니다. 😊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더 좋은 내용 전하겠습니다~

  • @정태영-p2j
    @정태영-p2j Год назад +24

    저도 귀촌 생활하다가 1년만이에다시도시로갔습니다.... 일자리없고 학업문제..물가비쌈..

  • @jkpb4488
    @jkpb4488 Год назад +8

    영상에서 여유가 많이 느껴지네요. 2배속으로 시청했습니다

  • @DCTventures
    @DCTventures Год назад +28

    시골인심, 정이 많다 이런말 들어보셨죠? 이게 역으로 생각해보자면 무법이란 얘기입니다. 시골 동네 분들은 자기들의 유대, 이웃간의 정이 그들만의 법입니다. 도시에서 사시던분들이 가면 이부분에서 되게 힘듭니다.

    • @빨강-w6i
      @빨강-w6i Год назад +1

      서울이 각박하니까 ㅋ
      상대적 일듯 ㅋㅋ
      대부분 친인척 시절 이고

  • @한상수-s3x
    @한상수-s3x Год назад +35

    선생님
    말씀에동감합니다.
    시골민심옛날하고확연이다름니다.
    오히려도시보다인심이더안좋습니다.
    잘판단하시고귀농귀촌해야됩니다.

  • @이현숙-c6t
    @이현숙-c6t Год назад +30

    저는 도시에 살면서 한번씩 시골의 처가로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보일러가 있지만 아직도 아궁이 불로 난방을 하는데요 ...문제는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분리수거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그냥 아궁이에 집어 넣더군요., ..이것도 대책이 있어야 할것 같더군요

  • @조약돌-m7q
    @조약돌-m7q Год назад +83

    완전시골보다 시골풍이 느껴지고 한적한 기분도들고하니 대도시가아닌 중소도시오셔서 사는것도 좋은것같아요

    • @맨드라미-e4z
      @맨드라미-e4z Год назад +26

      마쟈요
      오지시골 가지말고 중소도시 변두리
      너무좋아요 가족먹거리정도 텃밭가꾸시면 너무 재미지고 즐겁슴당~~^^

    • @요키알포
      @요키알포 Год назад +9

      인구 10만 소도시에 사는데 집값 싸고 도로 안 막히고 공기좋고 좋지요
      직업과 수입만 확실하면 좋아요

    • @짱짱-n1t
      @짱짱-n1t Год назад +1

      은퇴 후 근교에 있는 신축 아파트 분양받아 사시는 분들 적지않게 있습니다.

    • @좋은흙
      @좋은흙 Год назад

      이게 정답이죠~!!!

    • @김소정-v9u
      @김소정-v9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100 입니다 경험한 사람입니다

  • @silvertoken1
    @silvertoken1 Год назад +318

    11년전에 귀촌하였는데
    연금에 다른 적은 정기적인 수입이 있고
    몸도 건강하고 농촌 일도 체질에 맞아서
    시골생활이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만
    귀촌인구가 늘다보니 앞 뒤로 집이 들어서면서
    좀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밤에 몰래 쓰레기를 태워서 창문을 열기 어려울 때도 많고
    집 주변, 길가에 까지 쓰레기 같은 것을 몇 년 동안 끌어모아서 쌓아 놓는다든지
    이런 것들은 정신병 같기도 하구요..
    좀 짜증이 나는 사건들이 누적되면서
    집사람과 상의중입니다.
    어디 더 깊은 산골로 들어갈 때가 된 것 아닌가하고..

    • @오정순-i4f
      @오정순-i4f Год назад +12

      밤에 몰래 쓰레기태워서 불나는것 아닐까요?~ㅠㅠ

    • @드루와-r5q
      @드루와-r5q Год назад +3

      시골사람인 척

    • @미스터킴-d7h
      @미스터킴-d7h Год назад +8

      쓰레기태우면 요즘세상에

    • @jjjbrian6304
      @jjjbrian6304 Год назад +1

      니나이가 그럼 60대나 70대인데 말투가 니가 그나이대에 말투가 아닌데 ㅋㅋ

    • @user-only1230
      @user-only1230 Год назад +30

      ​@@미스터킴-d7h제 사는 주변에 쓰레기 태우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얘기해도 안통해요

  • @벤벤츠-x8m
    @벤벤츠-x8m Год назад +58

    시골생활은 좋은공기마시며 힘들게 살기위해서 시골을 가는거다고 생각합니다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4

      그럼요~ 저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 @빨강-w6i
      @빨강-w6i Год назад +2

      하루 종일 제초제 냄세
      소똥냄세. 개구리소리 ㅋ
      지글지글 하는 태양 ㅋ ㅋ

  • @family-cg9fs
    @family-cg9fs Год назад +30

    전원생활은 외로움을 즐길줄 알아야지
    살수 있는곳 이죠
    공구도 다룰줄 알아야하고 집수리도 왠만해서
    할줄 알아야해요
    흙 만지고 잔디깍고 직접 김치도할줄 알아야하고
    손이가는 곳이 시골집이죠 ㅋㅋ
    그래도 그안에 좋은점을 찾으면
    행복을 누릴수도 있다는 점 😊
    저는 개인적으로 돈이 있어야지 시골에서
    누릴수 있는것 같아요 ㅋ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4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 @빨강-w6i
      @빨강-w6i Год назад +1

      시골 와서 대접 받을 생각을 하니까. 남탓 하지말자

    • @아워-p4x
      @아워-p4x Год назад +1

      자발적으로 귀양가는 거...

    • @johnymun7887
      @johnymun7887 Год назад

      ㅎㅎㅎ@@아워-p4x

  • @박병희-w4b
    @박병희-w4b Год назад +12

    시골 동네분위기가 참 중요합니다. 물 좋고, 풍경 좋은건 2번째. 마을 동장님과 분위기가 1순위.

  • @오우나이스
    @오우나이스 Год назад +20

    전세나 월세로 살아보고 결정하는게 좋음. 집성촌은 안 가는게 최고.

  • @이글-k6c
    @이글-k6c Год назад +13

    그냥 도시 아파트살며 시골펜션, 호텔, 가끔 놀러가는게 좋은듯.

  • @커밍툰힐링채널
    @커밍툰힐링채널 Год назад +95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하지 않고도 깨닫는 사람 그리고 경험을 해봐야 깨닫는 사람.....
    귀농, 귀촌은 낭만길이 아니라 고생길이죠.....
    부디 이 영상을 보고 꿈과 낭만에 빠져 귀농, 귀촌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하루-q2n
      @하루-q2n Год назад +8

      세상에 경험하지도 않은것을 원하는대로 판단하고 답을 내려버리는 사람들이 있죠.
      누구는 그 길이 행복의 길이고 성공의 길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사람마다 같은것을 보고, 같은것을 경험하고도 느끼는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은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세상은 넓습니다. 부디 갇혀 살지 마시길..

    • @lesser-panda
      @lesser-panda Год назад

      경험하고 잘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말이지. 방구석이 안전하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방구석일뿐이다. 본인은 경험하지 않고는 못 깨닫는 사람이야.
      왜냐면 반대쪽을 열어두지 못했거든. 깨닫는 다는건 모든게 열린 사람이지 닫힌 사람을 깨달았다고 누가 그러나? 어설픈 자기 확신으로 살지말고 조심하되 열어두고 살아야 스스로를 옥죄지 않는거다. 그리고 항상 잘 사는 사람은 수가 적다. 왜인지 아나? 그거 연구해 봐라.

    • @잔디-b4n
      @잔디-b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하루-q2n 당신생각에 공감합니다
      글 잘쓰시네요

  • @Katelee-q7g
    @Katelee-q7g Год назад +24

    시골이라면 많은 분들이 과거 생각하며 맑은 공기 이야기 하시는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도시와 거의 같습니다.
    시골에서 나이 먹어가며 병원도 문제지만 집 관리가 큰 골칫거리가 됩니다. 어느 누구도 노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과거 하던 집관리를 점점 할 수 없으니 폐가가 되는게 한순간입니다.

  • @밤별-v7t
    @밤별-v7t Год назад +41

    귀농 정말 쉽지 않는게 동네사람들이 처음에는 정말 친근하게 대해줍니다.
    이사해서 들어오면 슬슬 사사건건 일이 생기죠
    이때부터 방해, 협박, 해꼬지 등등
    전원생활 집도 아담하게 시작해야지
    모든게 노동인데 말이죠
    정말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할것 같아요

  • @강화하미
    @강화하미 Год назад +17

    돈안드는게 시골생활인줄 알고 와서는 생각보다 많이 드니 나가는 사람도 보아요~ 정말 이웃을 잘 만나야 되요~

  • @최순임-h1c
    @최순임-h1c Год назад +5

    도시와 시골의삶은 너무나
    다르지요.

  • @원더걸-v6j
    @원더걸-v6j Год назад +1

    관련영상중 가장 배울것이 많고 마치 선배가 후배를 대하듯 레슨하고 조언하는 따뜻한 사랑방 같아요. 구독좋아요는 기본~

  • @dsmhan5289
    @dsmhan5289 Год назад +10

    시골 인사 차리려면 돈 제법 들여요~ 사람은 버릇 들이기 나름요~매 설명절때 행사때 인사하다보면 계속 해야지 주다 안주면 왕따 당하고 주길 바라지요~
    주는걸 버릇 들이면연속 곤란 해져요~
    시골 사람은 뜯어 먹기만 바라죠~~~

  • @Foryou30-t4y
    @Foryou30-t4y Год назад +199

    강아지들 유기묘 키우려고 시골 마당넓은집에 귀촌했는데 내나이 오십대가 젊은지 여기와서 알았습니다.
    지 딸들 안시키는 농사일을 도와달라고 으름장을 놓고 깡패집단이 따로 없어여.
    한여름에 노령견을 비닐하우스에 가둬두고 지들 농사일을 도우라고 깽판침.ㅋㅋㅋ
    시골 전원생활 낭만이고 나발이고 없고 시기와 질투 염탐만 있습니다.

    • @edshin147
      @edshin147 Год назад +64

      시골에서 이웃 노인들이 자기 자식같다며 말걸면서 다가오면 = 앞으로 머슴처럼 부려먹겠다는 말임.

    • @Foryou30-t4y
      @Foryou30-t4y Год назад +31

      @@edshin147 정답입니다.ㅋㅋㅋ
      개는 먹는거고 길냥이는 로드킬 대상임. 무지막지 살기만 득실대는 시골

    • @qwasdfgh1586
      @qwasdfgh1586 Год назад +43

      저희 아버지도 은퇴후 처음 귀촌해서 일은 안하고 지내셨는데 설비일을 하셨기때문에 기술이 좋아서 주변 동네사람들이 고쳐달라는거 잘 도와주셨죠. 나중에는 동네 주택짓는거 일꾼으로 데려다 쓰려고했는데 일시키고 인건비도 다 안주는 짓도 하고 거저 데려다 쓰려들고 인사차 술을 한번사니 서울살다 왔다고 돈좀 있는줄 알고
      술을 계속얻어먹으려 드는걸 보고
      계속 엮이면 안되겠다. 생각이 드시더래요.
      그 뒤로 시간나면 도시락, 책싸서
      자전거 타고 운동나가 오후 늦게
      들어오고 하니 찾아와도 빈집이라
      몇년 지나니 그들도 부려먹을 생각을 포기한듯 하더래요.
      완전 포기하진 않으니 뭐 시키려고 하면 무릎이 아파 거동이 불편하다
      같이 잘 거절하고 말을 오래 섞지 않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지금은 간섭없이 잘 지내고 계세요

    • @songsong567
      @songsong567 Год назад +14

      영화 "이끼"가 현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고 있는 부모님 고향으로 귀농하거나, 도시에서 귀농한 사람들끼리 커뮤니티 형성해서 돕고 살더라구요

    • @leesd5804
      @leesd58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50대가 애지 으른이야?
      일 제일 잘할 나이가 50이야
      일 안해봤으니 모르지...
      염탐? 그럴거 같애.
      여러모로
      신경 많이 쓰고 사시네~

  • @박정현-x6h
    @박정현-x6h Год назад +6

    모든 것이 살기에 너무나 불편해서 사람이 모두들 도시로 떠나가고 있는 현실이 되었지요 ~~ 빈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서 몰락해서 철저히 망해가는 지방 농어촌 현실이 참으로 너무나도 심각하게 되었지요 ~~

  • @윤세환-q6b
    @윤세환-q6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시골놈들 진짜 무섭습니다. 뒤에서 무슨 음흉한짓하는지 상상도 안될 정돕니다
    사람이 오래 고립되면 그렇게 되는듯 합니다

    • @말이중요해요
      @말이중요해요 3 месяца назад

      생활애 여유가 없고 어려우니 마음이 강팍햐지는 겁니다

  • @명희임-c5x
    @명희임-c5x Год назад +9

    저는귀농한지13년차 인데요 시골생활은 진짜힘들어요 도시 생활이 힘들다고해도 시골생활보다는 났고요 삶에 질이 시골은 제로고요 시간적인 여유도 하나도 없어요 손댈때가 너무 많고요 진짜우린 후회가 돼요

  • @고노이
    @고노이 Год назад +29

    2번.. 정말 공감합니다 동네 미친술주정뱅이들때문에 하루하루가 고통 입니다

  • @이경선-z4w
    @이경선-z4w Год назад +23

    시골생활 어려울것 같읍니다~~
    은퇴하고 이리저리 보러 다니는데
    생각보다 손잡아 주는 곳이 없더군요
    조금가진 은퇴자금 떨어지면 이도저도 못할듯
    고민됨니다 마흔넘은 아들들한테 손내밀수도 없고
    나이들어 밤하늘 별보는것이 저는 별로인데
    낭만을 생각하기는 현실이 어렵지요~~
    50세 넘으면 세월이 넘잘갑니다 과속하는 차같이
    추억을 생각하며 도시 친구들과 지낼까 합니다
    그래도 씨촌은 열심으로 응원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5

      아마도 저는 어려서 뭣도 모르고(?^^) 무대포같이 시골에 와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다행이도 저희 가족이 잘 적응하고 사는 것 역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서울 사람들이 모인 마을이 좋습니다.
      저도 그런 동네에 살고 있고요.
      제가 영상으로 또 소개해보겠습니다~

    • @joonchoi9786
      @joonchoi9786 Год назад

      소비자로서만 살아온 삶을 생산자로서의 삶(건강먹거리) 으로 전환하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시골은 무위도식처가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온 과거의 삶에 대한 자기 보상이 자연에 있으니 거기서 사는거지요.
      200평 땅에 최소단위 집을 짓고 텃밭가꾸고 살면 되지요.

  • @1003kang
    @1003kang Год назад +127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도시에는 도시 나름에 시골은 시골 나름에 어려움이 있다. 감당할 수 있으면 시골살이 넘 좋다!! 시골살이 10년 째!

    • @빨강-w6i
      @빨강-w6i Год назад +11

      시골에서 못살면 ㅋ
      서울에서 더 못살아요 ㅋ
      사람이 더 많은데 ㅋㅋ

    • @경숙신-s2g
      @경숙신-s2g Год назад +25

      도시가살기좋아요서로신경안쓰기때문에

    • @할메이-c1w
      @할메이-c1w Год назад +5

      도시는 자기앞가림만 열심히 하면 되지만 시골은 다르죠 인심 쓰시고 좋지만 도시에서 처럼 대응하면 살림살기 힘듭니다

    • @Jeong-eun
      @Jeong-eun Год назад +1

      @@경숙신-s2g서로 신경 안써도 이웃들의 막무가내로 뜨러블 많고 종종 살인도 나잖수

    • @잔디-b4n
      @잔디-b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원10년차
      도시에서는 전혀없던일들을 겪고 살지만 견디며 삽니다
      자연을 버릴수없으니 돌아가기 싫어요
      살던곳 사거리에서 신호받고 섯는데 매연이 온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사람문제 아니면 넘좋으니까 손절하면서 살수있을듯 합니다

  • @강수영-y9o
    @강수영-y9o Год назад +12

    꼭 알아야할 조언 이네요.
    막연하게.
    좋은공기. 경치. 넓은집과 마당.
    이런것은 보이는 것이고
    살아가야 하는일 이니까요.
    사람사는 곳엔 사람과의 문제도
    늘 있구요.
    그러므로.
    씨촌을 꾸준히 보며.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봅니다.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1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am2sul_mania
    @cham2sul_mania Год назад +14

    맞는 말씀 이네요. 감사합니다.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2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fynnkym7444
    @fynnkym7444 Год назад +8

    제일 정확하게 전달해주시네요~ 저도 3년차에 접어들엇는데 딱 맞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1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spacepark6830
    @spacepark6830 Год назад +3

    결정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박종연-z8k
    @박종연-z8k Год назад +6

    시골생활을 아담한집에 200평정도에 도심과 30분이내 관공서 마트,병원이 있어야하고 모임장소로 참석해 어울려서 재미있어요 임대료 받을수 있는 생활비가 있으먄더욱좋고 비용은 3억정도들어요 참좋읍니다 내나이 60세

  • @ktkim8945
    @ktkim8945 Год назад +30

    시골에서 살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본인이 거의 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스쿨버스는 어디까지 운행되는 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대형마트, 병원도 자동차로 3~40분 이내면 더 좋을 텐데요 ^^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2

      스쿨버스는 아무래도 교육적 문제다 보니 거의 다 운행합니다. 다만 스쿨버스 놓치거나 하교 시간에 한 번 오는 시내버스 놓치면 부모가 픽업해야 합니다.
      시골 사는 아이들은 미국처럼 고등학생부터 운전 시켜주면 좋을 거 같아요. ㅠㅠ

  • @16zkskek43
    @16zkskek43 Год назад +21

    생각의 차이 같더군요 처음 카나다와서 차를 타야만 생활이 가능한게 불편했지만 정착하려고 소도시로 오니
    전부 전원주택이고 편의시설도 한국의 소도시보다 못했죠
    그래도 적응한건 거의 다 이런 삶이고 이렇게 살기에 비교할게 적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바꾸니 적응이 쉽고
    이제는 가끔 평촌에 부모님댁에가면 아파트가 너무 갑갑합니다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Год назад +158

    아는 사람 하나가 시골에서 기막히게 적응한 사람이 있네요. 키도 크고 한떡대하는 양반인데 동네 이장부터 동네사람들이 하도 박하게 굴고 시비 많이 걸어 어느날 잔치 열어 술먹고 이장놈 손은 안댔지만 죽일듯이 깽판쳤더니 그 다음부터 다들 순해졌더라는 전설이 있어요.

    • @김태은-n8f2p
      @김태은-n8f2p Год назад +45

      😂😂😂😂직빵입니다 무식한 사람들에겐 미친개가 답입니다

    • @ILoveJungSungHa
      @ILoveJungSungHa Год назад

      ㅡ그 구역 미친XX 되어야한다ㅡ ❤

    • @vendetaruke1000
      @vendetaruke1000 Год назад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한자만이 살아남쥬 무조건 시골은 다대일 구도라 ㅋㅋ

    • @swl7997
      @swl7997 Год назад +13

      그야 마동석님같이 생긴 사람이 화내면 다들 순해지지...

    • @canto-dw3gq
      @canto-dw3gq Год назад +21

      최악의수네요 소문나서 망나니 소리듣겠죠 결국 끝이좋지않아요

  • @자연인-i7n
    @자연인-i7n Год назад +1

    나레이션을 너무 또박또박 천천히
    말씀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 @universe41
    @universe41 Год назад +10

    좋은 동네로 가신것 같아요. 경치도 좋고 집들도 참 깔끔하고 넓고 현대적이네요. 어디실까요?

  • @TheMaxsaint
    @TheMaxsaint Год назад +13

    시골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문제죠..도시건 시골이건 장소는 사람이 개척하면 되지만 사람은 어찌 할 도리가 없습니다. 귀촌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바로 모든걸 옮기지 마시고 임시로 좀 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이경화-e8h
    @이경화-e8h Год назад +38

    ㅠㅠ 여름이면 모기,파리.뱀이 득실되고.풀 관리가 안 되어서 힘들죠.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텃새 엄청 부리죠.그들은 귀농,귀촌 한 사람들을 들어온것들 이라고 부르죠.

    • @김영민-q7q
      @김영민-q7q Год назад +2

      그 들어온것들이 이장 을 해요
      줏어들은얘기 그만좀...

    • @김영근-o2j
      @김영근-o2j Год назад

      토막내서 묻어버리고 싶을듯요

    • @seungseunkang4610
      @seungseunkang4610 Год назад

      돼질때까지 흙파먹고 사는 것들이 텃세야 종말이왔어 종말

    • @ryhd323
      @ryhd323 Год назад

      @@seungseunkang4610 뒈질때까지

  • @나성실-n1z
    @나성실-n1z Год назад +3

    도시에서도 옆집 모르고 살듯 시골서도 옆집 모르고 살면되요 저는 귀촌 만족하고 이웃들과도 즐겁고 시간이 넘 여유롭지요

  • @남혜선-b9g
    @남혜선-b9g Год назад +73

    시골에 사람 많이 안살아서 안좋다고들하면서 막상 가서 살려면 이런 나쁜일들 생기니 다들 도시로 오는겁니다 시골분들 각성하고 변하셔야해요 그러니 점점 시골에 사람 없어지는거에요 원인은 시골사람들 자세입니다 고치지 않는한 시골은 사라집니다

    • @포메-f6o
      @포메-f6o Год назад +3

      시골이 사라지건 말건 지들 편한것만 생각하는거지 그러니 시골이 사라질거라는 협박은
      그들에게 안통합니다

    • @계란후라이-m9p
      @계란후라이-m9p Год назад +2

      그리고 기존에 몇십년 씩 살던 사람들이 외지인 위해서 맞추기도 힘듬

    • @리우-i5l
      @리우-i5l Год назад +3

      그들은 절대 안바뀔거에요 ㅋㅋㅋ 시골은 싹다 사라질거임

    • @좋은흙
      @좋은흙 Год назад +1

      그냥 그렇게 사라지게 둬야죠...

    • @잔디-b4n
      @잔디-b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흙 10년차 귀촌
      우리마을도 16가구 귀촌한세대가 절반이 넘어섰어요
      별난 영감들 죽으면 되겠다 했더니 자식들이 퇴직하고 들어와서 그자리를 이어가네요
      그들은 농사지을 농지를 이어받고 농부로 변신하니까요
      문제가 쉽지않아요 ㅋㅋㅋ
      나름대로 살아가겠지요?

  • @전재섭-c2k
    @전재섭-c2k Год назад +8

    무턱대고땅사고집지어생활1~2년정도는좋을수있는데.먼저경험이중요한것같아요.서두르지마세요

  • @s두아이맘
    @s두아이맘 Год назад +41

    충남 공주로 귀촌했는데 3년째 되어가요
    잔디가꾸는거 힘드시면 파쇄석을 깔면 편해요
    준비 많이 못하고 왔지만 저는 시골생활 만족해요
    이웃하고는 인사정도만 하지 깊이 관여 안하구요
    이제 도시가서 살라고 하면 못 할거 같아요
    가끔 서울에 갔다가도 빨리 집에 가고 싶단 생각밖에 없어요~

    • @게이머-v6k
      @게이머-v6k 2 месяца назад

      케바케인가보네여 시골도

  • @봄바람-n4m
    @봄바람-n4m Год назад +92

    시골 사람들이 순박하고 어리숙하다 생각하면 큰 오산임
    누구보다 영악하고 무서운 사람들임
    우리나라 시골은 대부분 집성촌이라 외지인 절대 안 받아들입니다 받아들이긴 커녕 호구 삼아 부려먹을 생각만 합니다 정말 믿을만한 지인과 같이 한 동네에 의지하며 살게 아니라면 애저녁에 마음도 먹지 마세요
    이장이 휘두르는 하나의 나라입니다ㅋㅋㅋ

    • @박소은-s8q
      @박소은-s8q Год назад +7

      꼴깝들엄청떨어요.~~

    • @박소은-s8q
      @박소은-s8q Год назад +3

      @@Kkk77785아닌데요 .~

    • @호랑이물어갈
      @호랑이물어갈 Год назад

      너 병Shin같이 한것도 말해야진마 시골사람 한것만 얘기하면 안돼지

    • @이순옥-r4l
      @이순옥-r4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짜 힘들어요 멋모르구 강원도 철원에 와서 힘들게 지내구 잇는 여성

    • @이순옥-r4l
      @이순옥-r4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올해 3년차인데요 점점 힘들어요 돈이 없어 다시 도시로 들어갈수도 없으니 죽지 못해 살야요 귀농들 귀촌들 돈 없음 하지마세요

  • @mjsuk670
    @mjsuk670 Год назад +50

    시골도 돈 없이 들어가서
    땅 빌려 농사짓게 되니
    너무나 무시하고
    젊다고 동네 큰일에 부려먹기만 하고
    돌아가며 이장 한다더니
    지인이 귀농후 몇년이 지나 이장할 차례가 됐는데 건너뛰더라구요.
    이장되면 아이들 학비 원조가 있어서 기다렸는데
    자기네끼리만 순번 돌리더라는.
    그후로 더는 호구 안되려고 마을 일에 거리를 두니 더더욱 외톨이.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13

      가진 거로 사람 판단하는 사람들이 도시나 시골이나 많죠.ㅠㅠ

  • @아재인생살이
    @아재인생살이 Год назад +13

    시골이든 도시든 인간 관계가 안맞으면 어디든 힘든것같아요 ~~

  • @손석주-x1d
    @손석주-x1d Год назад +5

    귀촌생활 12년째입니다
    농사를 짓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동네사람들이나 이장하고는 별상관없이 지내고있답니다,,,!!
    또 노인분들이 대부분이라 그져인사정도만 하고 지내지요,,!!
    잔디관리,,,잡초제거,,몸쓰지않고 지내온사람들은 힘들겠지요,,,!!
    그리고 단열상태가 좋지않은 집이거나 남향집아니면 겨울철 난방비가 작난아니지요,,,!!
    또 어쩌다 운동삼아 논밭길걷다보면 뱀과마주칠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시껍하기도합니다,,,!!
    어렸을적시골에서 자란덕분에 조금은 익숙하기도하지만 암튼 시껍합니다,,!!
    도시생활이나 시골생활모두 장단점있겠지만~~어느쪽으로 몸이편하게 느껴지느냐 차이이겠지요,,,!!
    어쨌튼 나름만족하며 살고있답니다,,,!!!

    • @정아이-c1h
      @정아이-c1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는동네가 어디인가요 저도농촌생활하고싶어서요

  • @로이-b7e
    @로이-b7e Год назад +7

    시골도 돈 많으면 엄청 좋아요 강추입니다 돈없이 가면 더 힘든게 시골임

  • @ifog2319
    @ifog2319 Год назад +16

    전원생활? ㅋ
    기냥 살던곳에서 사세요
    늙어서 호강 할것도 아니고 산좋고 물맑은거 따지다 맘다치고 몸 망칩니다.
    시골사람들? 더이상 순박하지 않습니다.

  • @홍영택-u1i
    @홍영택-u1i Год назад +4

    진짜 정리 잘하셨네요...

  • @chanlee6023
    @chanlee6023 Год назад +10

    씨촌님 봉평 동네가 얼마전 소개하신 외지인들로 마을이 형성된 홍천 물갈리?랑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정말 좋아보입니다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네 비슷한 느낌의 동네지요.^^ 사실 좀 더 좋은 동네입니다.

  • @uncleb4042
    @uncleb4042 Год назад +7

    귀촌 5연차인데 하나더 추가하면 어마어마한 벌레들 ㅠㅠ 전 바다옆이라 깔따구까지 ㅠㅠ 깔따구 물리면 진짜 답없습니다 처음에 아무거도모르고 반바지반팔입고 다니다 깔다구한테 폭격당하고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리고 책에서만보던 벌레. 식물. 동물들 많이 볼수있습니다 아참 편의점갈려면 왕복 20km입니다 ㅎㅎ

    • @iiyp
      @iiy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섬에서 사는데 저가 있는곳은 금오도 안도라는 동네인데 모기 벌레는 별로 없드라고요
      낚시도하고 등산도 하고 생활하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식당도 서너군데도 있고 농협 마트도 있고

  • @불국행
    @불국행 Год назад +8

    첨보는 체널인데 넘 현실적인 좋은정보를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독하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 @deodorant-king
    @deodorant-king Год назад +2

    잘 봤습니다. Good

  • @정준채-o5s
    @정준채-o5s Год назад +1

    시골 생활을 하려면 고향으로 가야 그나마... 어느 동네나 텃새가 있다보니
    그리고 시골에서 살려하면 같이 녹아들어야 해요. 예전에 보니 밭에 뿌리려 뒤엄을 한켠에 몇일 쌓아놓았는데 냄새난다고 면사무소에 민원넣더라구요. 그런식이면 같이 살기 힘들죠~ 녹아들어야 해요~

  • @푸바오-t9v
    @푸바오-t9v Год назад +24

    시골생활 돈 많이 있어야하고 부지런해야함 공기좋죠 ㅎㅎ

  • @srwagner324
    @srwagner324 Год назад +5

    공감입니다🙌👍

  • @이종현-b2k
    @이종현-b2k Год назад +50

    도시 살면서 한달에 한번 시골 펜션 놀러가는게 가장 현실적인듯

    • @씨촌
      @씨촌  Год назад +2

      현실적이네요.

    • @phoenixy1370
      @phoenixy1370 Год назад +6

      정답입니다.
      시골출신 아니라면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김영근-o2j
      @김영근-o2j Год назад

      맞아요

  • @바른말-r8g
    @바른말-r8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jikgold7981
    @jikgold7981 Год назад +4

    전원생활은 주말에 이용할수있는 조그만 텃밭딸린 세컨하우스나 전.월세로 1~2년살기를 해보고 정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 @gold8818
    @gold8818 Год назад +87

    생각없이 시골 가지 마시길...그리고 함부로 큰집 짓지말고...그냥 작은 땅에 소소한
    농막하나 짓고 텃밭가꾸면서 가끔 가는 그런 생각으로 가시길...
    안그러면 절대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