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에서는 좋은 다이아만 파는 줄 알았는데 H컬러더라.....라고 하셨는데, DEF가 좋은 다이아의 기준? 우리나라는 프로포즈 반지 다이아 평균 사이즈가 5부인데 비해 미국은 1캐럿이라고 들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미국 남자들이 다 잘살고 다 돈 잘버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다이아로 프로포즈하면 주변에서 low budget (적은 예산)이라고 막 놀리고, 눈치 보이고 그런대나봐요. 그러다보니 낮은 컬러, 낮은 투명도로라도 1캐럿 맞추려고 하는 문화가 있고, 그런 문화에 맞춰서 H가 마지노선이던 티파니도 I컬러까지 팔기 시작하고.... 그런거에 비해, 3부, 5부면 충분한 한국남자들은 비교적 여유가 있으니까 높은 컬러 할 수 있고, 장사하시는 분들도 높은 컬러 팔려고 부추기고 그래서 한국에서는 "티파니는 좋은 것만 파는 줄 알았는데 H, I를 파네" 소리가 나오는 거고..... 그런 거 같네요 ^^ 미국 다이아몬드 구매 가이드 같은 거 읽어보면, DEF를 바로 옆에 갖다 놓고 대조 비교 하는 거 아닌 이상 H는 하얘보인다, J컬러도 컷팅만 잘 돼 있으면 위에서(face up) 보면 하얘보인다 따라서 옆면 안보이게 베젤 세팅으로 하면 된다 막 이러더라구요 ㅎㅎㅎ DEF로만 손님들 유도하는 우리나라랑은 완전 반대문화 같아요 ㅎㅎㅎ
갑자기 프로포즈 받고 1년이나 지나 결혼한 케이스인데 당시 정말 개성있는 프로포즈 반지(스부가 잔뜩 박힌 꽃모양)를 받았었어요. 실제로 제 취향이었고요. 그때는 그냥 갑작스럽고 고마웠는데 이 영상을 보니 남편이 얼마나 섬세했나 생각이 들어 고맙네요. 잘해줘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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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 동네 당근에도 수개월전 맞춘 티파니 웨딩링이 종종 올라오네요~^^
제가 잘 못 들었는가 해서 티파니 다이아 이야기 하는 부분 몇 번 들었는데 티파니에서 파는 동급 다이아 품질이 GIA같는 협회 인증서 품질보다 현저히 못 하다는 것 같이 들리네요.
티파니에서는 좋은 다이아만 파는 줄 알았는데 H컬러더라.....라고 하셨는데, DEF가 좋은 다이아의 기준? 우리나라는 프로포즈 반지 다이아 평균 사이즈가 5부인데 비해 미국은 1캐럿이라고 들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미국 남자들이 다 잘살고 다 돈 잘버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다이아로 프로포즈하면 주변에서 low budget (적은 예산)이라고 막 놀리고, 눈치 보이고 그런대나봐요. 그러다보니 낮은 컬러, 낮은 투명도로라도 1캐럿 맞추려고 하는 문화가 있고, 그런 문화에 맞춰서 H가 마지노선이던 티파니도 I컬러까지 팔기 시작하고.... 그런거에 비해, 3부, 5부면 충분한 한국남자들은 비교적 여유가 있으니까 높은 컬러 할 수 있고, 장사하시는 분들도 높은 컬러 팔려고 부추기고 그래서 한국에서는 "티파니는 좋은 것만 파는 줄 알았는데 H, I를 파네" 소리가 나오는 거고..... 그런 거 같네요 ^^ 미국 다이아몬드 구매 가이드 같은 거 읽어보면, DEF를 바로 옆에 갖다 놓고 대조 비교 하는 거 아닌 이상 H는 하얘보인다, J컬러도 컷팅만 잘 돼 있으면 위에서(face up) 보면 하얘보인다 따라서 옆면 안보이게 베젤 세팅으로 하면 된다 막 이러더라구요 ㅎㅎㅎ DEF로만 손님들 유도하는 우리나라랑은 완전 반대문화 같아요 ㅎㅎㅎ
다양성은 추구는 좋습니다 ... 미국 구매 가이드는 판매를 위해 소비자를 설득 하기 위해 매우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것이지 그걸 기준으로 하실 필요는 없어요 "좋은" 이라는 표현은 잘못된거 맞습니다 나쁜 다이아는 없으니까요 ㅎㅎ
갑자기 프로포즈 받고 1년이나 지나 결혼한 케이스인데 당시 정말 개성있는 프로포즈 반지(스부가 잔뜩 박힌 꽃모양)를 받았었어요. 실제로 제 취향이었고요.
그때는 그냥 갑작스럽고 고마웠는데 이 영상을 보니 남편이 얼마나 섬세했나 생각이 들어 고맙네요. 잘해줘야겠어요..ㅎㅎ
대단히 휼륭한 남편 이라 확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