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 의식 없는 편함에서 오는 평화로움. 부담 없이 어울리는 미국 문화 좋네요. 시어머니 요리하고, 며느리는 소파에 누워 있는 모습, 선후 없이 식사하는 모습 등 한국에서는 상상 불가한 상황 보며 많이 웃었네요. 상호 취향 존중 문화는 좀 배워야할 것 같아요. 오늘 영상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hyundai_avante 1. 서열의식 없다고 한적 없음. 2. 정도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 한것임. 3.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나이 서열이 존재할 정도로 서열의식이 특히 심함. 4. 불필요한 서열의식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인권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각종 일상 스트레스를 유발함. 5. 사람사는거 다 똑같고 어디든 그렇다고 퉁치다가는 아무것도 개선이 안됨. 나라마다 문화적으로 분명히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함. 문화심리, 조직심리, 성격심리등 여러 사회과학 분야들도 바로 그 차이를 연구하는 것임. 5. 나 미국살아봤고 현재 캐나다 거주중임.
@hyundai_avante 1. 미국은 서열의식이 낮은 나라 "한국은 상대적으로 권력거리가 큰 문화가치를 가지고 있다(권력거리 지수: 한국=60 vs. 미국=40) 미국은 권력거리가 낮은 국가이다" 출처: Hofstede 문화심리" =서열의식을 객관화한 지표가 권력거리, 미국 전 세계기준으로 낮은편, 한국 높은편. 2. 개인주의는 이기주의가 아니다 역시 개인주의 지수를 객관화한 지표가 존재함. 미국: 91, 영국: 89, 기타 서방국가들 평군 60에서 80사이 한국: 18, 중국: 20, 인도네시아: 14 = 인권과 복지, 평등의 개념이 잡혀있는 선진국들 대부분이 높은 개인주의 지수를 보임, 반면 근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나라들은 모두 낮음. 3. 사회통합 지수 (사회갈등지수) 한국: 0.21, 미국: 0.26 둘다 OECD국가들 중 하위권이나 다인종 국가인 미국보다도 한국이 사회갈등 지수가 더 높음 결론 1. 선 댓글의 내용 뇌피셜X, 사회과학적으로 입증가능한 객관적 사실O 2. 이 모든 내용은 구글링으로 10분도 안걸려서 모두 검색가능 3. 미국을 옹호X, 한국까는 것X 애초에 논점은 한국의 단점을 직시하여 고치자는 것이였음. 4. 선택적으로 사고하지 말자, 보고싶은 것만 보면서 눈가리고 살지 말자, 정보화 시대 구글링 좀 하자.
우리나라 시댁은 상호존중이 아니라 본인들만 존중받길 원하니 며느리들이 싫어할수밖에. 며느리는 늘 밑에 쭈구려야하고 자기아들, 본인들은 며느리가 대접해 줘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우리나라 남자들도 결혼은 독립이라 생각해야 하는데 여자가 자기의 본가족안에 들어온거라 생각하는게 제일 문제임. 그러니 자기가 못하는걸 와이프를 통해서 본인 엄마,아빠한테 대리 효도를 바라는거고. 또 문제는 요즘 여자도 돈벌기 원하고, 결혼할때도 남자만큼 준비해오길 바라면서 결혼하면 육아, 살림은 돈을 벌던 안벌던 여자가 70~80프로를 하고 살고있고 그걸 당연하다 생각하는 남자들이 아직도 많음. 결국은 남자들이 원하는건 결혼문화는 요즘 시대에 맞게 해주길 원하면서 그 외의것들은 아직도 조선시대에서 크게 벗어나질 않음.
본인들(시부모님) 들만 ? 존중 받길 원한다고요? 그건 며느리들도 마찬가지로 존중받고 싶어할텐데? 어른들이 아랫사람들로 부터 존중받고 싶어하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당연한 거고, 또 당연히 며느리들도 존중받고 싶어하는 건데...특히 최근에는 님이 이야기하는 것 같이 생각하는 시부모님 아마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아마 님이 그런 경우에 해당되는 모양이네요 좀 안됐다고나 할까 ㅎㅎ
한국 고부관계문화는 정말 문제가 많아요. 너무 바라는게 많고 수직상하관계같고 남편은 가부장적이지.자식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아요 결혼하고 시댁 들어서는 순간부터 부담감이 팍팍 옵니다. 책임져야할 부분이 넘 많아요 식사만 해도 며느리는 들어가는 순간부터 계속 밥만 차려대야함. 이게 무슨 중세시대 종도 아니고. 한국은 대체로 여자가 희생해야하는 문화임 ....요즘 세대는 좀 나아졌겠죠? 체리네 가족들 보니 너무 사이좋아서 보기좋아요~~ 서로 살짝 무관심하게 대하는게 좋은 사이 유지하는 비결같아요
@@hjgkfld 그래서 재미 있다는 거죠...반대로 우리가 빵쪼가리 하면 영어로는 그런 표현이 없다는 거잖아요..억지로 또 어떻게 할수있을지 모르지만... 그런점이 재미 있다는 거죠 과거에 더빙한 영화들 보면서 우리 느낌 그대로 대사 나오는 거 들으면서 영어로도 저렇게 하는 말이 있나? 하는 생각 했었던적이 있었죠.... 올리버샘이 자막을 달았는지..아내가 자막을 달았는지 모르지만...그점이 재미 있다는 거에요
@@axelrod_is_tired 그게 사람사는 거져.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쪽도 서로 잘 모임. 한국같은 시집이나 처가 개념이 없고, 그냥 친한 지인들 만나는 느낌으로 편하게 만나는거라 부담 따위가 없음. 귀찮으면 안가도 되고, 걍 모였다가 먼저 나와도 되고. 걍 지인 모임하고 똑같음.
한때 결혼하려고 마음 먹었던 남자가 있었는데, 가족들이랑 식사 몇번 해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자는 결혼하면 종이된다는게 그냥 하는말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몇번 식사할때도 제가 챙겨주고 수저라도 놓길 바라는 모습 보면서, 처음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결혼 약속하고 점점 가까워지고 편해질수록 본색을 드러내더라고요. 그 분들이 특별히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에서 며느리에 대한 기대? 의무? 이런게 있어서. 저는 그냥 한국에서 살면 비혼으로 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결혼 직전까지 가 보니 앞으로의 삶이 피곤할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가정주부로 살것도 아니고 계속 일 하고 살꺼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살기 싫었습니다. 물론, 제 친구들도 외국남자랑 결혼했을땐 가정주부임에도 그렇게까지 저자세로 살진 않지만요. 더 비교가 되더군요. 마님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국제결혼, 국제연애 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보니 저절로 한국에서 여자의 위치가 어떤지 비교되더군요. 친구들이 마냥 행복한게 아니라 문화차이나 이것저것 힘든 부분도 무조건 있다고 하소연 하곤 하는데, 말로만 그렇지 한국에 절대 안돌아오더라구요~ 직접 겪고보니 다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나한테 시집오시게. 나이는 44세 부모 친인척 형제자매 모두 다 돌아가시고 아무도 없고 오직 나혼자임 제사도 일절 없음 명절엔 좋은곳 찾아 바람이나 쐬러 가곤 하죠. 대신 모아둔 돈은 없음 월에 600씩 받고 있고 지금부터 저축 하는중이고 노후는 조기수령 60세부터 국민연금 한달에 150씩 나옴 키175 몸무게 70 얼굴은 태어나서 잘생겼다는 말은 한번씩 들어도 못생겼단 말은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 아직까지 결혼안한 성격 좋은 훈남이요 어케 같이 애완묘나 애완견 키우면서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살아볼 생각 없으신가 ㅎㅎ
공감하는게 어떤 한국여자는 우리 시댁은 제사 안지내서 너무 감사하고 좋아 이러고 행복하게 시가 집안일 다 해주고 행복하게 사는 반면 어떤 한국여자는 그냥 다른거 안시켜도 수저 놓으라는 식의 압박감만으로도 불편한 사람도 있는거죠 요즘 시가분위기 전보단 나아진거에 동의하지만 저도 숟가락조차 놓아주기 싫어서 비혼입니다 그냥 편안한 분위기 속에 내가 좋아서 놓아주는건 물론 저도 사람이기에 할때도 있지만 뭔가 그 한국 특유의 여자니까 혹은 직장에서 막내니까 물이라도 좀 따르지 이런 압박감? 그냥 그거 자체가 숨막히고 불쾌해요 사바사인듯
딸은 딸이고 며느리는 며느리인게 최고입니다 딸같은 며느리 친정엄마 같은 시어머니는 없습니다 이런 말들우 서로에게 그릇된 기대를 심어줘서 어느 순간 예의에서 벗어나게 되고 그런게 쌓이면 서로 실망하고 원망하게 됩니다 꿈은 그냥 꿈일뿐이고요 현실에선 예의를 지키며 서로 배려하며 아끼면 정을 나누며 사는게 좋습니다
저는 홍콩이 시댁인데요. 저희 시어머니도 본인 살림은 본인이 하는 게 맞다는 주의십니다. 일년에 한 번씩 시댁에 가서 며칠씩 지내다오는데 설거지조차 제가 하는 걸 말리십니다. 당연하게도 저희 집에 오셔서 지내실 때는 제가 어떻게 살림하는지 기웃거리시는(?) 일도 없습니다. 처음엔 해주시는 밥까지 얻어먹고 설거지도 안 하고 있는게 가시방석 같았는데 이젠 조금은 익숙해졌습니다. 시어머니께서 한국 드라마를 엄청 챙겨보시는데도 저에게 한국적인 며느리 노릇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서로 살갑지는 않지만 서운한 마음 없이 담백하게 지낼 수 있는 게 참 편하고 좋습니다. 저도 나중에 아들이 결혼하면 시어머니를 본 받아 간섭하지 않고 기대지도 않는 시어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전 프랑스인, 수영장서 쉬고 있으면 쥬스 갖다주시고, 발리에서 마사지 배웠다고 마사지 해주신다고 (안 받음 서운해하심). 아버지나 시동생들은 샤워하고 허리에 수건만 두르고 집안 돌아다녀도 전혀 아무도 안 이상하게 생각함 (시동생 여친도 내 앞에서 샤워하고 큰 타월 두르고 왔다 갔다) 불어로 시어머니가 belle mere 직역하자면 아름다운 엄마
..솔직히 지금 이정도까지 하는 시댁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시골에 삼) 그리고 결론적으로 댓글대로 하는 시댁이면 안보고 살아야죠. (시종취급이라니..끔찍) 심보라고 하시는데,,,,요즘은 며느리들도 작은 일 하나하나에 빈정 상해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본인들 심보도 썩 좋지가 않음. ㅎㅎ참고로 저도 며느리입니다. 주변에 친구들을 보면,,, 받을 생각만 가득인 경우가 꽤 되더라구요. 친부모에게도. 시댁에게도. ^^; 신기방기..
그게 밑도 끝도 없이 형성된게 아니라 여성이 '경제적으로 팔려오던, 혹은 셀프로 파는' 가부장의 자연스러운 행태였죠. 즉 남자는 경제적 안정 돈 집 등으로 여자를 산다. 여자는 경제적 안정을 본인이 만드는게 아닌 남성에게 '요구'하고 자신을 판다. 는 행태로 인해 시댁이 위고 친정이 아래이고 남성이 갑이고 여성이 을인 자연스러운 인지상정대로 그 문화가 고착화 된거죠. 가부장이 싫다면 남녀가 아닌 사람A와 사람B가 서로 '결혼'을 하고, 둘 다에게 부양의무(비슷한 수준의 경제력)와 살림 육아의무가 부여되고 둘 사이의 부양기여도(경제력) 차이가 있다면 어느 한쪽이 고맙고 미안해서 육아살림 의무를 좀 더 자기가 지려고 하는, 이게 정상적인 가정으로 가는 길이죠. 이은ㅎㅐ마냥 돈과 집 경제적 안정을 당연한듯이 남성에게 '요구'하는 여성들이 이 행태가 잘못됐음을 자각하고 사람A와 사람B가 만나는거라 생각하고 서로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해서 인지상정 고마움 미안함을 알고 살아가야죠. 돈은 덤이 돼야지 주가 되면 안되는거죠. 상대가 돈이 더 많으면 좋은거고 고마운거지 자기가 상대한테 요구하거나 당연한듯이 바라면 안되죠. 그건 그냥 연애대행 결혼대행 스폰서잖아요? 상대 배우자의 돈이 없어졌다고 이혼한다면 그건 그냥 계약이죠. 경제적 안정을 페이 또는 담보로 한 결혼대행 계약. 이 돈 없으면 이 남자랑 왜살아? 하시는 분들은 그건 스폰서나 결혼대행이니 헤어지고 혼자사시거나 결혼이 아닌 계약이라 부르고 사세요. 상대 여성 상대 남성이 경제력이 얼마있든 그 사람 가치(외모 성격 가치관 그사람자체) 자체가 좋아서 그사람에게 더 해주려고 해야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돈이라는 가치를 상대에게 당당히 요구하는 가부장의 한 측면은 고수하고 싶고 탈가부장 독립적인 한사람 대우는 받고 싶은 모순된 생각을 하는 분들은 제발 하나만 했으면 좋겠네요. 전 참고로 가부장 문화 탈피를 지지합니다. 다만 그러려면 가부장의 일부는 취하고 싶고 남녀의 역할론은 취하고 싶은 모순된 행태들을 고치셔야 합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우리가 가진 전통 문화가 그렇기에 해서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집 안에서 평소 남편과 잘 합의 해두는 게 가장 중요할듯요. 예로 시댁가기 전에 일정기간 대부분의 집안일을 남편에게 던지기로 서로 합의하시고, 그리고 가서 하루 열심히 거들던지요. 반대로 자유시간 푹 줄테니 하루 종일 장인 어른 옆에 찰싹 붙어서 말씀도 경청하고, 술시중이라도 들라고 하면 좋죠. 맨날 만나는 시댁, 친정이 아니니 어떻게든 방법은 있을겁니다. 저도 친구와 대화 하다보면 분명 합의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물론 집 안에서 균형 무너져 있고, 소통 안되면 지옥인건 인정합니다. 근데 그건 보통 진지하게 따져보면 결국 부부의 소통 방식이 별로거나 금전적인 문제가 결혼부터 양측 가정이 얽혀서 서로 주도권 싸움질이나 하는 가정의 경우에 주로 그러더라구요.
@@숙이-p7e 시어머니 되시나 보네요? 여기 좋아요가 있는 만큼 시집살이에 동의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 아닐까요? 아직도 제사문제를 비롯해서 남편집 챙기는 것을 며느리가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문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비합리적 시댁 문화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위 영상처럼 시어머니가 혼자 음식하는데 며느리가 소파에 누워서 핸드폰 한다고 해보세요~~ 난리 난리 생난리 날 걸요? 이런 것도 남성중심적 시댁문화라는 거죠. 혹 님은 위의 영상 끝까지 안 보신거 아닌가요? 사위가 손님이라면 며느리도 손님이어야죠. 올리버쌤 어머니가 며느리가 손님이라고 한 대목이 우리와 완전히 다른 문화인데요!
@@숙이-p7e시집살이가 어딨냐니요 ㅋㅋㅋㅋ 자기 아들한테는 하지도 못 하는 말을 며느리한테는 나오는대로 해대는것도 시집살이에요^^ 며느리를 아들의 배우자로 보지않고 자신의 경쟁자로 생각하고 혹여나 아들한테서 본인의 자리를 잃을까 며느리랑 아들 이간질시키는 시모도 있고 아주 험하죠. 장서갈등이 있다고는 하나 몇퍼센트나 될까요. 어휴 우리나라는 아직도 결혼과 동시에 여자를 조선시대로 끌고 들어가려고 하죠. 그래야 자기들이 대접받고 편하니까. 요즘 결혼 안 하려고 하는 여자분들 정말 현명해요. 부럽습니다.
국제결혼한 여동생 시어머니를 한국방문때 몇번 뵈었는데 아주 조심하심. 며느리는 거의 예의갖춰 대해야하는 손님으로 대우하는 분위기..가족이라기보단 딱 아들의 와이프에서 끝난 느낌이죠. 한국까지 와서는 숙소도 따로 잡고 일정짜서 만나더군요. 반대로 시댁에 방문하면 정말 손님 대우라고 합니다. 융숭하게 대접받고 오지만 한국인 입장에선 선이 있는 느낌이었네요. 재밌어요.
선을 두고 존중해 주면서 갈등이 없는게 다소 거리감이 있더라도 개인적으로 더 좋은 것 같아요. 괜히 시어머니 며느리 가족처럼 진짜 친해지려다가 돌이킬 수 없는 상처 서로 주고 받는 것 보다요. 그리고 시어머니, 며느리가 성격 궁합이 잘 맞으면 선을 둬도 친해 지더라구요. 근데 성격 안맞으면 더 선을 두는게 중요하죠.
참 부럽네요. 저희 한국 시부모님들은 본인들이 뭔가 당당히 요구하거나 시키고 싶은게 있으면 가족이라는 명분 내세워서 강요하시는데, 정작 본인들 집에서 본인들이 초대해서 식사할때는 본인들에게 인사도 격식차려서 하고 식사준비도 도와주길 바라시고 상치워주기도 은근 바라시는 등 이때는 본인들 가족이 아닌 남처럼 사회적 가면쓰고 본인들에게 잘하기를 바라심;; 미국 시부모님들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얼른 세대교체가되어서 시가문화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저게 정상인듯.. 솔직히 어릴때부터 명절에 할머니네 갈때마다 내가 손님으로 가는건데 왜 엄마랑 우리가 밥을 차려야지?? 했음 할머니랑 삼촌들 고모들은 쉬고있거나 티비보고 누워있는데 우리 가족만 일함 .. 그래도 이제 시대도 많이 바꼈으니 앞으로는 저런 미국 문화처럼 바꼈으면 좋겠네요 국뽕 할만한 일은 국뽕 하는게 좋지만 저런 한국 문화는 바껴야한다고 봄
무슨 손님이야..가족이지. 서로 돕고 사는 문화인데....그걸 악용한 사람들 어른들 전통이 문제였지.가족이 서로 돕고 하는것인데...힘든일 있을때 자기들만 쏙 빠지려는 생각과 가부장적이었던 유교문화 맞벌이가 없었던 문화 자기딸은 결혼전에는 고생안시키려는 엄마가 남의딸 일시키려는 생각이 합쳐졌던거지
그게요, 저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유튜브 쇼츠로 사연 들려주는거 있잖아요? 그 내용이 여자한테 평등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썼더니 아주 수십개의 대댓글이 달리더라구요~ 근데 그 내용이 하나같이 남자가 결혼할 때 집을 해오기 때문에 시가에서 여자가 집안일을 한다던지 명절에 항상 시가에 먼저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거에요~ 저는 좀 어이가 없었지만 새로운 것을 알게됐네요 ㅋㅋ
우리시어머니~ 결혼전에 처음만나뵈었을때, 우리한테 잘하려고 에너지쓰지말고 너희 둘이 잘사는모습는게 효도다. 하셨음. 그냥 하시는 소리인가 했는데..지내보니 성격이 허례허식 싫어하시고 자식들 주머니 돈 쓰는거 싫어하심. 명절때 설거지한번하려고해도 내살림 건드리지마라. 못박으시고 그릇내놓고 과일정도 자르다가 차막힌다고 언능 가라하심. 행사있어 전 주에 가서 뵈었더니 이번 설에 오지말라하심. 우리의 시간과 상황을 존중하고 이해해주시니 더욱 잘하고 싶어짐. 이번 명절에 한우 소고기 사들고 가야지❤
@@hdj7547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저희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안 계셔 시집살이 안 겪어보셨는데 결혼전부터 저 시집살이 시키셨어요. 놀러갔는데 다림질 시키시고 크리스마스때는 만두 만들게 하셨어요.20대때 너무 순진해서 시키는대로 다 했네요.지금 생각하면 어의가 없어요.😢
아 ㅋㅋㅋㅋㅋㅋㅋ 이 질문들 댓글 취합하신 건지 두 분이 같이 생각하신 건지 아니면 올리버쌤이 생각한 건지 궁금해요 ㅋㅋㅋㅋㅋ 올리버쌤 한국에서 반대상황 많이 당해보셨나 ㅋㅋㅋ큐ㅠㅠ 너무 한국인처럼 물어봐서 당황스러워욬ㅋㅋㅋㅋ 마님이랑 로이스여사님 두 분 다 계속 황당해하면서 웃는 상황까지 총체적으로 웃겨서 계속 같이 웃게되네욬ㅋㅋㅋㅋㅋㅋ 저는 한국이 과참견하는 사회고 (젊은)여자가 지나치게 많은 일을 도맡는다고 생각해서 서로 개인으로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b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누군가는 대접받고 지내고, 그 대접을 하는자는 그 대접을 강요받는 분위기~~ 내가 빚진것도 없는데, 내인생에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시댁, 시댁어른 ... 유교문화에 넌더리가 난다. 제사 지내고 싶음 아들이 일해야지 왜 며느리 시키노~ 명분 좋아하면서 정작 노동은 여자몫... 그러니 걀혼 안하고 애 안낳지
와우! 외국 생활을 오래 하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확실히 와닿아요. 그래도 어느 정도 쿨하신 한국 시부모님들을 모시는데도 불구하고 엄연히 큰 문화 차이에요! 재밌게 잘 봤어요. 보시는 분들이 너무 진지하게 몰입하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문화의 차이만을 보시길…! 😂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70세 시어머니인데요 아들네 가기전에 미리 연락하고 서로가 편한 시간에 가서는 안부 인사하고는 각자가 편한데로 행동을 하다가 자고 오기도하고 지금 손자가 10 살인데 한번도 며느리와 얼굴 붉힌 일은 없었어요. 많은 시모님들이 아들 가정에 참견을 많이 하는 것이 오히려 아들을 불행으로 몰고 간다는 것을 인지하고,도움을 청할 때에 말 없이 도와주고 기쁘게 당신 집으로 돌아가시면 며느님들께 도움이 되는동시 아드님도 도우시는 일입니다. 저는 미국인 시모님을 찬성하며 올리버 쌤의 화목한 가정을 보면 아주 즐거워요 새해에도 변함이 없는 행복한 한해가 되십시요👍
ㅋㅋㅋㅋ 마님 시어머님댁 카우치에서 편하게 잘 쉬고 있는데 올리버쌤이 며느리가 누워있어도 자꾸 그러니깐 오히려 일어나서 고쳐 앉는 모습이 왜이렇게 웃긴지요ㅋㅋㅋ 그리고 며느리가 숟가락 먼저 들은거 괜찮냐는 물음에 생전 처음 듣는 질문이라며 당황해하시는게 왜이렇게 웃긴지 ㅋㅋㅋ 이건 문화가 많이 다르긴해요ㅎㅎ 어른 먼저 배려하는 한국문화도 편하게 각자 자기의 음식을 먹는 미국문화도 둘다 겪어본 저로는 다 좋습니당👍🏻
@@lsun9216 ...고생하십니다. 남자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열이 받는데...정작 참고 잘사시니...더 드릴말이 없네요. 그러나 사람관계는 내가 부당하게 여기는걸 해주는데 그에 상응하는 보답이 없이 말로 눙치고 넘어가려는걸 두번이상 봐주면 그래도 되는줄 알더라구요...
미국에도 또라이 시댁들이 없지않지만 평균적으로 며느리에 대한 기대치가 한국에 비해 매우, 정말 매우 낮아요. 사람으로서의 예의만 차리면 되지 며느리라서 뭘 해야하고 안하면 서운해하고 이런건 정말 없어요. 오히려 작은거 뭐라도 하나 해드리면 정말 고마워하십니다. 결혼 3년차인데 시댁 안부인사는 남편이 하고 가족행사나 생신선물도 남편이 알아서 하고 그래요 😂
미국이 좋다기보다는 나나랑 마님이 좋은분들이고 잘맞으신거같아요🤍 제가 지금 다니는 미국의 어학원 학생들이 전세계에서 온 30전후의 기혼자가 대부분인데, 여기서도 시어머니나 시댁얘기는 만국공통의 개그요소에요. 다들 그걸로 개그치고 웃퍼하는 그런.... 글로벌한 문제더라고요. 어떤식으로 스트레스주는지에 대한 형태만 다를뿐이죠. 심지어 미국인이신 선생님이 시어머니 젤 싫어해요ㅋㅋㅋㅋㅋ 오히려 한국에서 온 저는 시어머니께서 나나같으신분이셔서 시댁가면 누워있고 낮잠자러가고 그러거든요ㅋㅋ 한국미국차이도 분명 있겠지만, 진짜 집바집인거같아요.
텍사스에 사는 제 지인은 68세이신데 지금도 시부모를 만나지 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얼마나 시집살이를 심하게 당했는지 늘 만나면 우아하게 멸시하는 그 냉정함과 서늘함 에 울분을 쏟아내곤 하죠. 지금도 시집 행사에는 남편만 보내요. 시대가 달라진 탓도 있겠지만 모든건 사람 나름인듯 합니다.
그냥 문화차이임. 예전 외국인 친구들 봤을떄 느낀건데 특히 미국쪽은 개인주의가 심함 무조건 내가 중요함. 친절을 베푸는것도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완전 신경끄고 지내는게 편함. 반면에 동양쪽은 특히 우리나라는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이 강함 그래서 상호간의 관계가 더 중요함. 유교문화가 있어서 상하관계 문화도 있음.이게 단점만큼 장점도 많아서 더 다른 듯. 그래서 배려의 범위나 행태도 서양과 동양이 다름. 장단이 있음 예를들어 결혼문화나 주거문화 친구문화 이런게 정말 다른 듯.
한국은 요즘 시가도 예전이랑 똑같은데 많아요. 나는 엄마랑은 다르게 살줄 알았는데 기본적인건 바뀐게 없어요. 식사 중간 어머님이 저한테 아버님 밥 더 퍼오라고 시키는건 기본이고 어머님이랑 저는 아직 밥상 차리는중인데 시아버지란 사람은 이미 혼자 먹고있어요. 며느리를 그냥 아랫것 취급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가기싫어요. 기본적인 예의도 차릴줄 모르는 인간들은 대접해주기도 싫어요
우리나라도 좀 이렇게 살아야해 식사할때 어른이 먼저 드시고나면 먹는거 이정도로 따지는게 아니야 결혼을 했으면 한 가정으로, 독립체로 여겨야 하는데... 결혼할 때 돈이 많이 드니까 누가 더 했니마니, 상사와 부하마냥 굽신굽신해야 하고 서열이 생기고... 어른을 공경하고 도와드리는 것과는 다른건데 효도라는게 잘못된 개념으로 망치고 있어..
너무 좋은데요.. 저는 부모님세대, 시댁만 봐도 그래요. 마치 가족끼리지만 서열이 있거든요. 아들 중심, 남성중심이요.(저희 가족의 경우예요) 그래서 일상이 열 받습니다. 할머니집 갔을때도 똑같아요. 손녀들 며느리들 앉아있으면, 눈치줬고, 손자들 아들들, 남편들은 테레비 보고 놀아요. 사육당하고 여자들은 일만하고,, 😂 미국 문화 너무 좋아요.
너무 보기 좋네요~^^♡한국에서는 큰일남ㅋㅋ 근데 웃긴건 시댁 어른들은 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우리도 개방적이고 자유롭게 변했다고 착각하고 계셔요^^ 서열 또한 여전히 존재하구요..설거지는 늘 며느리 차지~아들 설거지하면 너희 집에 가서나 하고 여기서는 하지 말라고...한국 며느리는 여전히 시어머니랑 갈등이 있어요
@@ariy1495 성전환 할것 없이 난 시어머니 예요^^ 며느리가 집에 오면 늦잠 자게 두고 내가 아침 차려 줘요 나도 젊을때 잠이 많은데 낯설은 시댁에서ㅈ새벽에 일어나 아침 준비 하며 싫었던 기억에 젊 으니까 잠이 많겠지 싶어 내가 밥 해서 줘요 나한테 익숙한 주방이 며느리는 다 낯설잖아요?? 설걷이도 내가 하려는데 굳이 와서 장갑 뺏어 간답니다ㅎ 아들네 가선 그래도 내가 살림경력이 많으니 거들면서 가르쳐 주는데 안내켜 하면 그잔소리도 그치고요~ 역지사지가 되어 생각도 해 보고 시댁에 와서 지가 마음이 편하면 제집에 가서 우리아들 한테 바가지도 안긁겠지요?^^ 전화 하라고도 안해요 지맘에 하고 싶으면 하겠지요 아들과 손녀 하고는 영상통화 잘 합니다 통화중에 며느리 보여도 인사 하라고 안 시키고요~~ 나름 배려 하려고 노력 하는데 성전환 해야 될까요? 며느리가 다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냥 내비 둡니다
@@makeit2924 그렇겠지요?^^ 나도 내자신이 마음에 안 들때도 있잖아요? 한몸 같이 만족 스럽게는 못 해 주지만요새 대부분의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랑 안 친하게 삽니다ㅎ 잘 해 줘도 지들 마음엔 안 들테니까요~ 최대한 안 보고 살려고 다들 며느리 보길 꺼리더군요 내 주위 친구들 보면 예의를 차리면서 가깝게 안 하네요 각자 사는거지요~~ 그래도 싫다는 며느리는 천성이 못된거겠지만 어쩌겠어요? 못마땅한 채로 소 닭보듯 하고 살아 가야지요~~ 요즈음 기본도 안하는 며느리들 천지 인건 압니다ㅋ
저는 유태인과 결혼해서 그런지 한국문화랑 꽤 비슷한 면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댁살이가 거의 없는것은 같은거같네요. 저희 셤니는 시아버지 밥 챙겨주시고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제가 남편밥을 챙기길 기대하진 않으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밥하면 좋아하긴 하심 😅 육아도 같이 하는데 (남편이 좀 더 할때도?) 라떼는 내가 다 했었어 정도 시전하셨지만 그냥 자긴 힘들었다 정도 어필하는것으로 보였구요 😅 사람마다 불편해질 수도 있으려나요? 저는 그냥 혼자 어떻게 다 했어요? Omg 불가능 이러고 넘겼어요. 편하게 누워있거나 숟갈 먼저들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건 맞는거같구요 남편도 친정에서 똑같이 행동하기때문에 제가 되려 당황한적이 많아요 ㅋ 시댁에서 오히려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흔쾌히 다 도와주셔서 정말로 제2의 부모님같고 의지가 되어서 전 좋아요~
컨텐츠 잘 살펴 보았습니다. 저도 미국인인 제 남편과 결혼해서 산지 오래 되었는데 처음 5년 동안은 시댁 식구와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여러가지 요리도 많이 해야했고 설거지도 많이 했는데 마님은 아주 informal 한 올리버 선생님 가족과 지내시는게 참 실리적 이네요. 저는 절대로 먼저 음식을 먹고 등등 못했어요…. 반드시 식탁에서 다 테이블 세팅하고 가족 모인후 호스트가 먼저 스푼을 들면 저희도 식사 시작해야되서요…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시집 살이는 안 시킵니다. 절대로. 하지만 테이블 매너. 요리. 설거지. 등등는 좀 엄격하게 지키야 하거든요. 가족의 차이겠죠. 😅
와우 역시 미국의 수평문화는 존중 받아야할만한 가치가 있네요. 최근 한국에서도 이런 문화가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있어요^^ 미국 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어머님댁에 놀러가면 어머님이 요리해주시고 저는 옆에서 수저놓고 반찬 놓는 정도랍니다. 예전에는 며느리가 시댁에 가도 요리도 도와드리고 뭐도 하고 그랬다던데.. 미국 만큼은 아니지만 한국도 그런쪽으로 점점 문화가 바뀌는듯 해요 ㅎㅎ
시어머니 잘해주시는편인데도 부엌일 아들은 하나 안시키시고 며느리일시키는건당연하다 생각하십니다 저도 보고 자란게 있어서 맘으론 불공평하다 외치면서도 말로 뱉지를 못하네요 시대가 바뀌었지만 어른들 세월까지 바꿀순 없겠지요 너무 불합리한부분을 제외하고 순응하며 타협하는게 제가 택한시집살이입니다 그러니 어느며느리가 시댁 가고싶을까요? 일하러 가는데 ...
올리버와 시어머니가 좋은 사람이니까 부러울 정도로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워낙 다양한 인종과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모인 곳이라 어느나라 이민자 출신인지, 인종간, 집안간 차이 많아서 모든 미국인이 올리버집과 같다고 하긴 힘듭니다. 드라마만 봐도 시집살이 하는 곳도 있고 화목하긴 한데 집안 행사가 너무 많거나 휴가를 항상 가족 전부 다 같이 가는 집안 분위기라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어요.
지금은 옛날시대가 아닙니다~ 자식에대한 마음 내려놓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명절때 시집에 안와도 저는 상관 없어요 ~ 대신 결혼도 지들이알아서 부모가 도움을 줄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홀가분합니다~또 어떤분은 사위를 머슴부려먹드시 오라가라하는 분들도있고요~ 이건 무어라 말핳건가요~ 사위든 며느리든 적당히 거리두기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고싶은말은 자식위해 뭐든지 다 희생하지 말라는겁니다~그래야 나중에 서운한 마음이 생기지 않겠지요~여기 댓글 쓰신 분들도 자식낳아서 키워서 꼭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윗 댓글은 충분히 쓸 만한 개인 의견인데요? 도움 당연시 하는게 본인 처럼 좋을 수도 있고 원댓글 쓰신 분 처럼 싫을 수도 있죠 저 분도 부모님한테 감사할 줄 알텐데 왜 과민 반응하면서 부모 도움 받냐며 공격하시나요? 사람들은 각자 의견이 다른거고 표현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본인 생각이랑 나라 사랑 강요하지 마세요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iiiIiiIIiIii-up2 대표요??@@ 그냥 요새 자식들 결혼 시킨 친구들 얘기와 내가 며느리 대하는 얘길 한거예요 며느리, 사위들 다 봤지만 내 주위에선 며느리 험담이나 딸네 사돈 욕 하는 친구들이 없네요 그럼 별난 시댁 보다는 편한 시댁이 많아 지는 추세가 아닐까요? 가끔 드물게 조금 며느리 못마땅한 얘기나 섭섭한 얘기 하는 친구가 있으면 친구 들이 외려 그집 며느리편에서 이해 하라고 다독여 준답니다 물론 시어머니의 섭섭함도 같이 공유해 주지요 그렇게 툴툴 털고 헤어 집니다 결혼 안 한 아가씨들 시댁을 너무 무서워 하지 마세요 님들 엄마가 하듯 배우자 엄마도 그러시지 않겠어요? 님들 엄마가 그 별난 시모감이 아니길 바래요^^
참 서로 편한것 같아요, 일단 서로 관섭을 안한다는거 저의 동네도 미군과 결혼해서 살던 언니들이 많았었는데 다시 태여나도 미국인과 산다하더라고요. 실제 사는 모습봐도 각자 알아서 해결하는 같더라고요. 정이라는게 지나쳐도 좋은건만 아닌것 같더라고요 다큰 자식은 알아서 살게 냅둬야죠
@@Uuuuuaaa 제 주변에에 넘쳐나는 이야기에요 ㅋ 이나라 저출산 문제를 남자집안의 문제로 몰고가는 인식이 틀렸다는 겁니다. 전 명절에 음식하는거 설거지 같이 하고있어요. 돕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거라는 인식 분명 남자들이 가져야 하죠. 며느리를 하대하고 막부리는 시댁이 아직 많다는것고 알아요. 그치만 독립적이지 못하고 의존하는 여성들의 생각도 바껴야 합니다.
@@antenna..억대연봉의 상위 3프로 친구들을 두셨나보네요ㅋ 설령 여자가 취집을 했다한들 남자 본인의 선택으로 한 결혼 아닌가요? 본인 능력과 여성이 가지고 있는 가치(외모라든가)를 등가교환해서 결혼한건데 시집살이가 왜 당연한거죠? 또 누가 의존적인 여자랑 결혼하라고 시켰나요? 뭐 덕분에 이성적인 자립적인 여성들은 굳이 결혼을 안하고 있네요
저도 시댁이 외국인데 시댁가면 손님처럼 있다와요. 신혼때는 제가 한국인마인드라 눈치보여서 이것저것 하려고 했는데 앉아서 쉬라고 하시고 당신께서 전부 다 하시겠다고 놔두라고 하시고ㅠㅠ 눈치 같은거 일절 안주시고...저희집에 오셔도 직접 필요한거 찾아서 하시고..애본다고 설거지거리 쌓여있을 때도 있는데 오히려 당신께서 할 거 없냐며 도와주시려고 하시고.. 명절같은 것도 다르니 서로 안챙겨서 편해요.
시어머니도 아무 신경 안 쓰는데 댓글로 랜선 시어머니질 하는 사람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미국인 시어머니한테 가서 시키지도 않은 한국 시집살이 문화 고수하면 시어머니 입장에선 그게 더 황당하고 어이없을 것 같은데요ㅠㅠㅋㅋㅋㅋㅋ
그쵸 ㅋㅋㅋ 근데
한국문화만 알고있는 분들은 그걸 당연하게 여기시는 거 같아요
저도 사실 그런 이야기나 질문 많이 받은 듯
근데 40미만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아직 시집살이가 있어요??
@@bambam-jq8vm 없겠나요ㅋㅋㅋㅋ많진않아도 있습니다 ㅋㅋ
@@bambam-jq8vm지금 중학생인 아들 요리좋아해서 나중에 며느리 밥 지가 챙겨서 못얻어먹는거 아니냐고 한탄하는 40대 주부도 있는데요 시집살이 겁나 많음요
진짜 겁나 많아요 아직 미개한수준ㅠ@@closetomars
ㅋㅋㅋㅋㅋㅋ 올리버쌤 질문마다 어머니가
도대체 무슨 의도로 물어보는거지? 하며
질문자체가 넌센스라 이해 안된다는 표정이 너무 웃겨용 😃
진짜요ㅋㅋㅋㅋ 얘가 뭔 소리를 하는거야 하는 표정ㅋㅋㅋㅋㅋ
뭔소리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하는 표정ㅋㅋㅋㅋ
로희 여사 질문 받을때마다 이 아들놈이 미쳤나 쳐다보는게 너무 웃겨요 ㅎㅎㅎ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밖에요
내가 교육을 잘못 시켰나?
하고 정체성까지도 의심드는 상황인데요
ㅇㅈ 질문 받을 때마다 어이없어 하면서 웃으시는거 너무 웃김 ㅋㅋㅋ
실제로 정말 저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부터 믿어지지 않네요.
이 아들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갑이 넘은 내가봐도 현명하고 편안해보입니다. 쓸데없이 격식차리는것보다 훨씬 좋아보여요.
서열 의식 없는 편함에서 오는 평화로움. 부담 없이 어울리는 미국 문화 좋네요. 시어머니 요리하고, 며느리는 소파에 누워 있는 모습, 선후 없이 식사하는 모습 등 한국에서는 상상 불가한 상황 보며 많이 웃었네요. 상호 취향 존중 문화는 좀 배워야할 것 같아요. 오늘 영상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중국도 문혁이후로 아주 상호존중을 잘하는 강대국이 되엇어여
일본, 중국도 저거랑 흡사합니다. 문화차이라기 보다 근대화나 민주화 유무로 봐야합니다. 심지어 중국도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서열의식이 한국보다 없는데 민주국가라는 한국에서 아직도 저러고 있는건 차이가 아닌 문제로 인식을하여 이제라도 적극 고쳐나아가야 합니다.
@hyundai_avante
1. 서열의식 없다고 한적 없음.
2. 정도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 한것임.
3.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나이 서열이 존재할 정도로 서열의식이 특히 심함.
4. 불필요한 서열의식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인권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각종 일상 스트레스를 유발함.
5. 사람사는거 다 똑같고 어디든 그렇다고 퉁치다가는 아무것도 개선이 안됨. 나라마다 문화적으로 분명히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함. 문화심리, 조직심리, 성격심리등 여러 사회과학 분야들도 바로 그 차이를 연구하는 것임.
5. 나 미국살아봤고 현재 캐나다 거주중임.
@hyundai_avante
1. 미국은 서열의식이 낮은 나라
"한국은 상대적으로 권력거리가 큰 문화가치를 가지고 있다(권력거리 지수: 한국=60 vs. 미국=40) 미국은 권력거리가 낮은 국가이다" 출처: Hofstede 문화심리"
=서열의식을 객관화한 지표가 권력거리, 미국 전 세계기준으로 낮은편, 한국 높은편.
2. 개인주의는 이기주의가 아니다
역시 개인주의 지수를 객관화한 지표가 존재함.
미국: 91, 영국: 89, 기타 서방국가들 평군 60에서 80사이
한국: 18, 중국: 20, 인도네시아: 14
= 인권과 복지, 평등의 개념이 잡혀있는 선진국들 대부분이 높은 개인주의 지수를 보임, 반면 근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나라들은 모두 낮음.
3. 사회통합 지수 (사회갈등지수)
한국: 0.21, 미국: 0.26 둘다 OECD국가들 중 하위권이나 다인종 국가인 미국보다도 한국이 사회갈등 지수가 더 높음
결론
1. 선 댓글의 내용 뇌피셜X, 사회과학적으로 입증가능한 객관적 사실O
2. 이 모든 내용은 구글링으로 10분도 안걸려서 모두 검색가능
3. 미국을 옹호X, 한국까는 것X 애초에 논점은 한국의 단점을 직시하여 고치자는 것이였음.
4. 선택적으로 사고하지 말자, 보고싶은 것만 보면서 눈가리고 살지 말자, 정보화 시대 구글링 좀 하자.
@hyundai_avante
유투브 1분만, 철구, 급발진, 뇌절, 어휘수준이 ㅋㅋㅋ 내가 그래도 사람인줄 알고 상대한 내 잘 못이네. 미안합니다~
우리나라 시댁은 상호존중이 아니라 본인들만 존중받길 원하니 며느리들이 싫어할수밖에. 며느리는 늘 밑에 쭈구려야하고 자기아들, 본인들은 며느리가 대접해 줘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우리나라 남자들도 결혼은 독립이라 생각해야 하는데 여자가 자기의 본가족안에 들어온거라 생각하는게 제일 문제임. 그러니 자기가 못하는걸 와이프를 통해서 본인 엄마,아빠한테 대리 효도를 바라는거고. 또 문제는 요즘 여자도 돈벌기 원하고, 결혼할때도 남자만큼 준비해오길 바라면서 결혼하면 육아, 살림은 돈을 벌던 안벌던 여자가 70~80프로를 하고 살고있고 그걸 당연하다 생각하는 남자들이 아직도 많음. 결국은 남자들이 원하는건 결혼문화는 요즘 시대에 맞게 해주길 원하면서 그 외의것들은 아직도 조선시대에서 크게 벗어나질 않음.
맞아요 그래서 결혼도 안하는거고 이혼률도 높죠
ㅇㄱㄹㅇㅋㅋ 남자들은 육아살림은 절대 반반 씩안하려고 하면서 여자한테 나가서 돈도벌고 육아가사 시댁봉양까지 하라고 요구하죠 ㅋ 심보가 이러니 누가결혼을 하겠어요 ㅋㅋ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마치 자기들이 겪고 있는것처럼 말씀들 하시네 그냥 혼자 살던 지..국제결혼하세요. 요즘 젊은남성들도 한국여성보다 외국인 여성 선호도가 높던데 말이죠
@@ÖmerAsaf-p2z 괜찮아요 자연의 섭리에요 아차피 사라질 DNA들이니까요 ㅎㅎ
본인들(시부모님) 들만 ? 존중 받길 원한다고요? 그건 며느리들도 마찬가지로 존중받고 싶어할텐데? 어른들이 아랫사람들로 부터 존중받고 싶어하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당연한 거고, 또 당연히 며느리들도 존중받고 싶어하는 건데...특히 최근에는 님이 이야기하는 것 같이 생각하는 시부모님 아마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아마 님이 그런 경우에 해당되는 모양이네요 좀 안됐다고나 할까 ㅎㅎ
한국 고부관계문화는 정말 문제가 많아요.
너무 바라는게 많고 수직상하관계같고 남편은 가부장적이지.자식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아요
결혼하고 시댁 들어서는 순간부터 부담감이 팍팍 옵니다. 책임져야할 부분이 넘 많아요
식사만 해도 며느리는 들어가는 순간부터 계속 밥만 차려대야함. 이게 무슨 중세시대 종도 아니고.
한국은 대체로 여자가 희생해야하는 문화임 ....요즘 세대는 좀 나아졌겠죠?
체리네 가족들 보니 너무 사이좋아서 보기좋아요~~
서로 살짝 무관심하게 대하는게 좋은 사이 유지하는 비결같아요
그러게요. 그러니 여성 입장에선 결혼기피 현상까지ㅠ 문화가 바뀌어야할듯
원래 본인이 보고싶은것만 보이는법. 즉, 나만 힘들다고 느끼지말고 상대방도 나만큼 힘들다고 생각하세요. 왜 여자만 희생한다고 생각하나요?
@@rfe1809 풉..... 자기 얘기하나
한국이랑 비교하려면 본인들 인생부터 미국처럼 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목숨이 경각에 달린 진짜 위급한 순간이 아니고선 부모지원 받지말고 각자들 힘으로 인생 사시고
특히 결혼한다고 시부모한테 신축아파트 뜯어낼 생각 하지마시고 전업주부한답시고 남편을 atm기로 여기며 뺑뺑이 돌릴 생각도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맞벌이? 맞벌이랍시고 월급 200따리 벌면서 그마저도 자기 용돈으로 다 써버리고 가정유지는 남편 벌이에 기대는 그런 파렴치한 짓도 안하시길 바랍니다
남한테 간섭받기 싫으면 남한테 손벌리지 않을 능력부터 키우는게 먼저입니다
@@이쁘게살기나라마다 다양한 문화가 있듯이 굳이 나쁘다 좋다라고 판단말고 적절하게 잘맞춰나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시댁이 싫어서 결혼을 기피한다는건 아닌것 같고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시댁.친정이 무슨 장애가 될까요
양국간 문화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같이 따뜻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 너무 좋네요.ㅋㅋ
and i had a piece of toast with some peanut butter on it 나는 고작 땅콩버터 바른 빵 쪼가리 하나 먹었어...
빵 쪼가리라고 번역한게 좀 ㅎㅎ
@@정영진-g9f별 것도 아닌 걸로 트집 잡느라 힘드시겠네여 ㅋ 쪼가리는 그저 ‘작은 조각’을 뜻하고, 반의적인 표현도 아닌걸요
@@user-moongming 님이야 말로 별것도 아닌걸 트집 잡느라 힘드시겠네요..... 영어에는 없는 표현을 한글로 번역해 놓은게 신기해서 댓글 단건데....
@@hjgkfld 한쪽이 한 쪼가리인데 맞지않음?
@@hjgkfld 그래서 재미 있다는 거죠...반대로 우리가 빵쪼가리 하면 영어로는 그런 표현이 없다는 거잖아요..억지로 또 어떻게 할수있을지 모르지만... 그런점이 재미 있다는 거죠
과거에 더빙한 영화들 보면서 우리 느낌 그대로 대사 나오는 거 들으면서 영어로도 저렇게 하는 말이 있나? 하는 생각 했었던적이 있었죠....
올리버샘이 자막을 달았는지..아내가 자막을 달았는지 모르지만...그점이 재미 있다는 거에요
진짜 시집살이 지긋지긋한 문화에요.
없어져야 하는 문화 1위.
본인 아니라고 댓글 다는 사람 많은데
진짜 소수 입니다.
맞아요.
요즘 강화되고 있는 처가살이도 지긋지긋하죠.
둘 다 없어져야 할 문화죠.
어차피 부부 중 한쪽만의 부모지 다른 쪽은 완전 남이죠.
시집살이 처가살이 둘다 없어져야지
오즘 한국 며느리들 절대 주방에 안 옴
진심 시집살이 당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본인이 인간관계 능력이 초딩만도 못한 수준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함
오히려 며느리가 임신시에 더 잘먹어줬으면 좋겠다는 러블리한 생각을 해주시는게 한국 남편은 하나 더 배워갑니다😂😊
러블리가아니고 당연한거아닌가ㅠ
@@knvxz 그렇죠 당연해져야봅니다. ㅎㅎ 우리나라는 당연하지 않았던거 같아서요.
@hyundai_avante 우리나라 부모님 혐오아니고 패드립도아닌데 난독증오지네;
멋진 남자분이시네요! 열심히 일하는 남편분들도 든든히 잘먹어야죠!
내 자식이니까 내 며느리 사위니까 들어가도 돼, 가족이니 당연히 그걸 해야지가 아니고
호스트와 게스트, 가족이라도 사적 영역을 존중하는게 먼저군요.
우리는 이것을 상식, 개념, 배려, 매너등으로 표현할 수 있고 달리말하면 근대화되었다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이 가족 모임 횟수 더 많음
@@axelrod_is_tired
그게 사람사는 거져.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쪽도 서로 잘 모임. 한국같은 시집이나 처가 개념이 없고, 그냥 친한 지인들 만나는 느낌으로 편하게 만나는거라 부담 따위가 없음. 귀찮으면 안가도 되고, 걍 모였다가 먼저 나와도 되고. 걍 지인 모임하고 똑같음.
@@하하호호-h3u 뭔 소리세요 유럽 미국 휴가철 몇개월동안 같이 지내는경우도 많구만 ㅋㅋㅋㅋㅋ
@@axelrod_is_tired
뭐지? 이게 독해가 안되는구나. 와 ㅋㅋㅋ
로이여사는 참으로 겸손하시고 다정하신분같네요.
이 가족을 볼때마다 맘이 정말 흐뭇하고 좋습니다.예쁜체리도 참 잘 자라고 있고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올리버가 뭐 물을때마다 뻘쭘하게 웃는 마님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미국인 약혼자가 있는데 얘네 부모님 집에 방문했을 때 전 쇼파에 앉아만 있었고 딱히 그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질 틈도 없이 너무 당연한 분위기였어요. 문득 이 영상보니까 저도 그랬네요
이런 영상 볼때마다 대체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올리버쌤 영상에 고나리질을 했나 싶어서 충격적이고 어이없어서 읏음이 나오네요ㅋㅋㅋㅋ
고나리질 이란게 무슨 뜻인가요?
@@thisfloridianlife_briankim6956 남의 일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거에요. 관리라는 단어의 오타가 대중적으로 쓰이게 된 단어입니다.
@@thisfloridianlife_briankim6956 고자질을 잘못 쓴 거라 생각하고 무슨 뜻이냐고 묻는 것 같네요. 사전 찾아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고나리질 : 인터넷 게시판 따위에서, 지나치게 아는 체하거나 이래라저래라 하는 짓이라는 뜻으로 쓰는 말
한때 결혼하려고 마음 먹었던 남자가 있었는데, 가족들이랑 식사 몇번 해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자는 결혼하면 종이된다는게 그냥 하는말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몇번 식사할때도 제가 챙겨주고 수저라도 놓길 바라는 모습 보면서, 처음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결혼 약속하고 점점 가까워지고 편해질수록 본색을 드러내더라고요. 그 분들이 특별히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에서 며느리에 대한 기대? 의무? 이런게 있어서.
저는 그냥 한국에서 살면 비혼으로 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결혼 직전까지 가 보니 앞으로의 삶이 피곤할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가정주부로 살것도 아니고 계속 일 하고 살꺼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살기 싫었습니다.
물론, 제 친구들도 외국남자랑 결혼했을땐 가정주부임에도 그렇게까지 저자세로 살진 않지만요. 더 비교가 되더군요.
마님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국제결혼, 국제연애 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보니 저절로 한국에서 여자의 위치가 어떤지 비교되더군요.
친구들이 마냥 행복한게 아니라 문화차이나 이것저것 힘든 부분도 무조건 있다고 하소연 하곤 하는데, 말로만 그렇지 한국에 절대 안돌아오더라구요~
직접 겪고보니 다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나한테 시집오시게. 나이는 44세 부모 친인척 형제자매 모두 다 돌아가시고 아무도 없고 오직 나혼자임 제사도 일절 없음 명절엔 좋은곳 찾아 바람이나 쐬러 가곤 하죠. 대신 모아둔 돈은 없음 월에 600씩 받고 있고 지금부터 저축 하는중이고 노후는 조기수령 60세부터 국민연금 한달에 150씩 나옴 키175 몸무게 70 얼굴은 태어나서 잘생겼다는 말은 한번씩 들어도 못생겼단 말은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 아직까지 결혼안한 성격 좋은 훈남이요 어케 같이 애완묘나 애완견 키우면서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살아볼 생각 없으신가 ㅎㅎ
공감하는게 어떤 한국여자는 우리 시댁은 제사 안지내서 너무 감사하고 좋아 이러고 행복하게 시가 집안일 다 해주고 행복하게 사는 반면 어떤 한국여자는 그냥 다른거 안시켜도 수저 놓으라는 식의 압박감만으로도 불편한 사람도 있는거죠 요즘 시가분위기 전보단 나아진거에 동의하지만 저도 숟가락조차 놓아주기 싫어서 비혼입니다 그냥 편안한 분위기 속에 내가 좋아서 놓아주는건 물론 저도 사람이기에 할때도 있지만 뭔가 그 한국 특유의 여자니까 혹은 직장에서 막내니까 물이라도 좀 따르지 이런 압박감? 그냥 그거 자체가 숨막히고 불쾌해요 사바사인듯
@@yongwandoll7324미국 남자분과 결혼하신건가용
@@yongwandoll7324 새벽에 먹을거면 자기가 챙겨야지 버릇을 첨부터 잘못들이신듯
@@yongwandoll7324직장생활도 하시는데 왜 항상 님이 아침저녁을 챙기셨나요 ㅠㅠ 피곤할만 하십니다.. 그래도 사랑하시나요?
이게 바로 딸 같은 며느리인 겁니다. 한국의 시어머니들 ㅋㅋㅋㅋ
ㅇㅈ이요 ㅋㅋㅋ
진짜요😅
딸은 딸이고 며느리는 며느리인게 최고입니다
딸같은 며느리
친정엄마 같은 시어머니는 없습니다
이런 말들우 서로에게 그릇된 기대를 심어줘서 어느 순간 예의에서 벗어나게 되고 그런게 쌓이면 서로 실망하고 원망하게 됩니다
꿈은 그냥 꿈일뿐이고요
현실에선 예의를 지키며 서로 배려하며 아끼면 정을 나누며 사는게 좋습니다
@@sophiaking6523사실 여자는 결혼안하고 잘살아요 ㅋㅋㅋ 남자분들이 많이 급하신분들이많더라구요 😂😊😊
@@dd-ln5ip 결정사 비율 압도적으로 여자가 높고 30대여자 결혼비율 높은건 어떻게 설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읍
저는 홍콩이 시댁인데요.
저희 시어머니도 본인 살림은 본인이 하는 게 맞다는 주의십니다. 일년에 한 번씩 시댁에 가서 며칠씩 지내다오는데 설거지조차 제가 하는 걸 말리십니다.
당연하게도 저희 집에 오셔서 지내실 때는 제가 어떻게 살림하는지 기웃거리시는(?) 일도 없습니다.
처음엔 해주시는 밥까지 얻어먹고 설거지도 안 하고 있는게 가시방석 같았는데 이젠 조금은 익숙해졌습니다.
시어머니께서 한국 드라마를 엄청 챙겨보시는데도 저에게 한국적인 며느리 노릇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서로 살갑지는 않지만 서운한 마음 없이 담백하게 지낼 수 있는 게 참 편하고 좋습니다.
저도 나중에 아들이 결혼하면 시어머니를 본 받아 간섭하지 않고 기대지도 않는 시어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오 저희도요 호주 살지만 시댁이 홍콩분들이신데 시댁 가면 제가 손님이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하세요.. 그리고 다른 어르신들 늦게 오면 저희가 먼저 먹고ㅋㅋ 가깝게 사는데도 저희 집 놀러오시면 오래 있다 안가세요.. 첨엔 좀 불편했는데 이젠 그러려니해요
전 프랑스인, 수영장서 쉬고 있으면 쥬스 갖다주시고, 발리에서 마사지 배웠다고 마사지 해주신다고 (안 받음 서운해하심). 아버지나 시동생들은 샤워하고 허리에 수건만 두르고 집안 돌아다녀도 전혀 아무도 안 이상하게 생각함 (시동생 여친도 내 앞에서 샤워하고 큰 타월 두르고 왔다 갔다) 불어로 시어머니가 belle mere 직역하자면 아름다운 엄마
오.. 대만은 한국이랑 같다던데 홍콩은 다르군요
이게 집안일거드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명백하게 시종취급하는게 엿같은거임.
며느리한테는 당연하게 집안일시키고 하대하고
사위한테는 가만히있으라하고 어려워하고 집안일하면 고마워해주고…..
이딴 심보가 진심 뭣같음. 같은일을해도 다른 취급….
..솔직히 지금 이정도까지 하는 시댁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시골에 삼)
그리고 결론적으로 댓글대로 하는 시댁이면 안보고 살아야죠. (시종취급이라니..끔찍)
심보라고 하시는데,,,,요즘은 며느리들도 작은 일 하나하나에 빈정 상해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본인들 심보도 썩 좋지가 않음.
ㅎㅎ참고로 저도 며느리입니다.
주변에 친구들을 보면,,, 받을 생각만 가득인 경우가 꽤 되더라구요. 친부모에게도. 시댁에게도. ^^; 신기방기..
그게 밑도 끝도 없이 형성된게 아니라 여성이 '경제적으로 팔려오던, 혹은 셀프로 파는' 가부장의 자연스러운 행태였죠.
즉 남자는 경제적 안정 돈 집 등으로 여자를 산다.
여자는 경제적 안정을 본인이 만드는게 아닌 남성에게 '요구'하고 자신을 판다.
는 행태로 인해 시댁이 위고 친정이 아래이고 남성이 갑이고 여성이 을인 자연스러운 인지상정대로 그 문화가 고착화 된거죠.
가부장이 싫다면 남녀가 아닌
사람A와 사람B가 서로 '결혼'을 하고, 둘 다에게 부양의무(비슷한 수준의 경제력)와 살림 육아의무가 부여되고 둘 사이의 부양기여도(경제력) 차이가 있다면 어느 한쪽이 고맙고 미안해서 육아살림 의무를 좀 더 자기가 지려고 하는,
이게 정상적인 가정으로 가는 길이죠.
이은ㅎㅐ마냥 돈과 집 경제적 안정을 당연한듯이 남성에게 '요구'하는 여성들이 이 행태가 잘못됐음을 자각하고 사람A와 사람B가 만나는거라 생각하고 서로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해서 인지상정 고마움 미안함을 알고 살아가야죠.
돈은 덤이 돼야지 주가 되면 안되는거죠.
상대가 돈이 더 많으면 좋은거고 고마운거지 자기가 상대한테 요구하거나 당연한듯이 바라면 안되죠.
그건 그냥 연애대행 결혼대행 스폰서잖아요?
상대 배우자의 돈이 없어졌다고 이혼한다면 그건 그냥 계약이죠. 경제적 안정을 페이 또는 담보로 한 결혼대행 계약.
이 돈 없으면 이 남자랑 왜살아? 하시는 분들은 그건 스폰서나 결혼대행이니 헤어지고 혼자사시거나 결혼이 아닌 계약이라 부르고 사세요.
상대 여성 상대 남성이 경제력이 얼마있든 그 사람 가치(외모 성격 가치관 그사람자체) 자체가 좋아서 그사람에게 더 해주려고 해야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돈이라는 가치를 상대에게 당당히 요구하는 가부장의 한 측면은 고수하고 싶고 탈가부장 독립적인 한사람 대우는 받고 싶은 모순된 생각을 하는 분들은
제발 하나만 했으면 좋겠네요.
전 참고로 가부장 문화 탈피를 지지합니다. 다만 그러려면 가부장의 일부는 취하고 싶고 남녀의 역할론은 취하고 싶은 모순된 행태들을 고치셔야 합니다😊
@@NOWORNEVER-o3p 본인 시집살이가 안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도 안 그렇다고 단정하고 말하며 저분 심보탓 하는 님도 썩 심보가 좋지 못하네요 세상이 당신 손 안이 있나요? 참나
@@NOWORNEVER-o3p친구들이 그런건 다 끼리끼리랍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우리가 가진 전통 문화가 그렇기에 해서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집 안에서 평소 남편과 잘 합의 해두는 게 가장 중요할듯요.
예로 시댁가기 전에 일정기간 대부분의 집안일을 남편에게 던지기로 서로 합의하시고, 그리고 가서 하루 열심히 거들던지요.
반대로 자유시간 푹 줄테니 하루 종일 장인 어른 옆에 찰싹 붙어서 말씀도 경청하고, 술시중이라도 들라고 하면 좋죠.
맨날 만나는 시댁, 친정이 아니니 어떻게든 방법은 있을겁니다.
저도 친구와 대화 하다보면 분명 합의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물론 집 안에서 균형 무너져 있고, 소통 안되면 지옥인건 인정합니다.
근데 그건 보통 진지하게 따져보면 결국 부부의 소통 방식이 별로거나
금전적인 문제가 결혼부터 양측 가정이 얽혀서 서로 주도권 싸움질이나 하는 가정의 경우에 주로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 시댁 문화 진짜 비합리적인 거 맞네요 ... 이러니 더 결혼 안하려고 하고
한국에서는 결혼 하면서 남녀 차별을 확 느끼죠. 우리나라도 빨리 이렇게 미국처럼 되었으면 좋겠어요!!
왕 부럽당...
모르시는말씀~ 지금 시집살이가 어딨습니까? 장서갈등이 문제지요~
@@숙이-p7e 시어머니 되시나 보네요? 여기 좋아요가 있는 만큼 시집살이에 동의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 아닐까요?
아직도 제사문제를 비롯해서 남편집 챙기는 것을 며느리가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문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비합리적 시댁 문화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위 영상처럼 시어머니가 혼자 음식하는데 며느리가 소파에 누워서 핸드폰 한다고 해보세요~~ 난리 난리 생난리 날 걸요? 이런 것도 남성중심적 시댁문화라는 거죠.
혹 님은 위의 영상 끝까지 안 보신거 아닌가요?
사위가 손님이라면 며느리도 손님이어야죠.
올리버쌤 어머니가 며느리가 손님이라고 한 대목이 우리와 완전히 다른 문화인데요!
@@숙이-p7e시집살이가 어딨냐니요 ㅋㅋㅋㅋ 자기 아들한테는 하지도 못 하는 말을 며느리한테는 나오는대로 해대는것도 시집살이에요^^ 며느리를 아들의 배우자로 보지않고 자신의 경쟁자로 생각하고 혹여나 아들한테서 본인의 자리를 잃을까 며느리랑 아들 이간질시키는 시모도 있고 아주 험하죠. 장서갈등이 있다고는 하나 몇퍼센트나 될까요. 어휴 우리나라는 아직도 결혼과 동시에 여자를 조선시대로 끌고 들어가려고 하죠. 그래야 자기들이 대접받고 편하니까. 요즘 결혼 안 하려고 하는 여자분들 정말 현명해요. 부럽습니다.
시집이든 친정이든 간섭하면 안됍니다 아들도 며느리도 시집이든 친정이든 너무 가깝게 지내면 안됍니다~ 적당히 거리두기를 해야겠지요~
내가아는분은 딸 사위 식당에서 밥먹는데 사위이름을 지아들 이름부르듯이 막부르더라고요~ 모습이 어찌나 천박하던지~ 시집살이 말하기 이전에 딸도 결혼하면 적당히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요~
국제결혼한 여동생 시어머니를 한국방문때 몇번 뵈었는데 아주 조심하심. 며느리는 거의 예의갖춰 대해야하는 손님으로 대우하는 분위기..가족이라기보단 딱 아들의 와이프에서 끝난 느낌이죠. 한국까지 와서는 숙소도 따로 잡고 일정짜서 만나더군요. 반대로 시댁에 방문하면 정말 손님 대우라고 합니다. 융숭하게 대접받고 오지만 한국인 입장에선 선이 있는 느낌이었네요. 재밌어요.
근데 숙소 따로 잡는게 더 편한데요... 우리 할머니도 그러는데
근데 숙소 따로 잡는게 더 편한데요... 우리 할머니도 그러는데
선을 두고 존중해 주면서 갈등이 없는게 다소 거리감이 있더라도 개인적으로 더 좋은 것 같아요. 괜히 시어머니 며느리 가족처럼 진짜 친해지려다가 돌이킬 수 없는 상처 서로 주고 받는 것 보다요. 그리고 시어머니, 며느리가 성격 궁합이 잘 맞으면 선을 둬도 친해 지더라구요. 근데 성격 안맞으면 더 선을 두는게 중요하죠.
참 부럽네요.
저희 한국 시부모님들은 본인들이 뭔가 당당히 요구하거나 시키고 싶은게 있으면 가족이라는 명분 내세워서 강요하시는데, 정작 본인들 집에서 본인들이 초대해서 식사할때는 본인들에게 인사도 격식차려서 하고 식사준비도 도와주길 바라시고 상치워주기도 은근 바라시는 등 이때는 본인들 가족이 아닌 남처럼 사회적 가면쓰고 본인들에게 잘하기를 바라심;; 미국 시부모님들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얼른 세대교체가되어서 시가문화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한국의 미개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연장자인 상위자가 하위자에게 불편을 감수하게 함으로 호의를 확인하는거죠ㅋㅋㅋㅋㅋ
그런 한국 시월드 문화때문에 결혼율 더 적어지는거임
우리나란 불가능 유교문화
이러면 한국에 판치는 고부갈등도 없을 듯... 물론 기본적인 예의는 서로 지켜줘야겠지만... 예전에 어머님 한 분만 있는 이성친구 만났었는데 결혼생활 했던 것도 아니고 연애만 했는데도 완전 절레절레....
한국은 유교적 으로 눈치, 서열, 뒷담화 문화 입니다.
서열문화라 나르시스가 우굴우굴
서로 존중하는 미국 문화 너무 좋으네요
네 ~ ㅎㅎ
저도 미국 사는데요
원래 일상적인 모습이예요
아침도 그렇고 제가 시부모님댁 갔을때마다 도와드릴려고하면 앉아있으라고. 편하게 있으라고하시고 손님으로
생각하시고 미국문화예요
한국처럼 시집살이 이런거
하나도없어요 정말편해요
프랑스 남자친구 집에 몇 달 같이 지냈을 때 느꼈던건데 정말 호스트 게스트의 개념이더라구요. 방문한 자식들과 사위, 며느리들은 음식이 나오고 치워지고 하는 동안 계속 앉아 있고 남자친구 아버님, 어머님만 분주하게 움식이셨고 다들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위기였어요😯
개인 영역이 확실하고 존중되며, 호스트와 게스트의 관점으로 서로를 대한다는 것은 현대라는 시간적 관점에서 보면 정말 좋아 보이네요.
옛날에는 옛날 방식이 맞았던 거고, 지금은 지금에 맞는 방식이 맞는 거겠죠.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저게 정상인듯.. 솔직히 어릴때부터 명절에 할머니네 갈때마다 내가 손님으로 가는건데 왜 엄마랑 우리가 밥을 차려야지?? 했음 할머니랑 삼촌들 고모들은 쉬고있거나 티비보고 누워있는데 우리 가족만 일함 .. 그래도 이제 시대도 많이 바꼈으니 앞으로는 저런 미국 문화처럼 바꼈으면 좋겠네요 국뽕 할만한 일은 국뽕 하는게 좋지만 저런 한국 문화는 바껴야한다고 봄
무슨 손님이야..가족이지. 서로 돕고 사는 문화인데....그걸 악용한 사람들 어른들 전통이 문제였지.가족이 서로 돕고 하는것인데...힘든일 있을때 자기들만 쏙 빠지려는 생각과 가부장적이었던 유교문화 맞벌이가 없었던 문화 자기딸은 결혼전에는 고생안시키려는 엄마가 남의딸 일시키려는 생각이 합쳐졌던거지
손님이 아니니 차리는 것 아님? 치헫임?
그리고 삼촌 고모 누워 있는게 자랑거리임? 미안한데 이해가 안 가서
할머니는 연세가 있으시니깐 쉬시는게 맞음
걍 이분 핵심은 며느리만 일한다는 걸 말하는 거 같은데, 할머니가 나이가 많아서 쉬어야한다면 고모 삼촌도 같이 일해야죠
한국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당연히 부려먹는사람으로 인식해요 사위는 손님인데 며느리는 왜 일하는사람인지...손님으로 대해주고 예의도 차리고 존중한다면 시어머니가 어려울 이유가 없죠...손님으로 방문해도 도와드릴거 물어보고 허락받고 도와드리고..그래서 서로 자주봐도 안서운하고 안미안하고 부담없어보여요
맞아요. 저는 임신했을때 딱 저 반대모습이었어요..만삭이어서 배가 엄청 뭉쳤을때였는데요..진짜 부럽네요.
그게요, 저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유튜브 쇼츠로 사연 들려주는거 있잖아요? 그 내용이 여자한테 평등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썼더니 아주 수십개의 대댓글이 달리더라구요~ 근데 그 내용이 하나같이 남자가 결혼할 때 집을 해오기 때문에 시가에서 여자가 집안일을 한다던지 명절에 항상 시가에 먼저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거에요~ 저는 좀 어이가 없었지만 새로운 것을 알게됐네요 ㅋㅋ
전 며느리 부려먹지않아요ㆍ집에와도 설겆이 안시켜요ㆍ다 이상한 시어머니만 있는거 아니에요
@@seoulkorea777저두요. 요즘 아들며느리 세상인데 무슨 시대착오적 생각
@@정미영-k8v저두요 출산 멏일 앞두고 시어머니 몇날 몇일 밥하고 시어머니 누위있기만 하고 손도 까딱 안하더라고요
우리시어머니~ 결혼전에 처음만나뵈었을때, 우리한테 잘하려고 에너지쓰지말고
너희 둘이 잘사는모습는게 효도다. 하셨음. 그냥 하시는 소리인가 했는데..지내보니 성격이 허례허식 싫어하시고 자식들 주머니 돈 쓰는거 싫어하심. 명절때 설거지한번하려고해도 내살림 건드리지마라. 못박으시고 그릇내놓고 과일정도 자르다가 차막힌다고 언능 가라하심. 행사있어 전 주에 가서 뵈었더니
이번 설에 오지말라하심.
우리의 시간과 상황을 존중하고 이해해주시니 더욱 잘하고 싶어짐.
이번 명절에 한우 소고기 사들고 가야지❤
믓지다,고부간...부러우면 흑..,지는거다.ㅜ
우리나라는 결혼하기도 전부터 시댁에 초대받으면 이미 손님이 아니라 며느리로서 도리해야하고 설거지도 해야하고 음식 차릴 때도 눈치봐야하고 안하면 그걸로 싸우고 골치아픈데 미국은 참 다르군요😂
*_그 시어머니들이 시댁살이를 심하게 하셨다보니 본인도 며느리들한테 대접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다보니 더 잡는가봄_*
@@hdj7547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저희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안 계셔 시집살이 안 겪어보셨는데 결혼전부터 저 시집살이 시키셨어요. 놀러갔는데 다림질 시키시고 크리스마스때는 만두 만들게 하셨어요.20대때 너무 순진해서 시키는대로 다 했네요.지금 생각하면 어의가 없어요.😢
근데 시댁 뿐만이 아니라 그냥 미혼인 여자가 자기네 고모네집 작은아빠네집 등 친척집 가도 약간 그런것 같아요 남자는 그런게 없는데..
한국인은 몰랐던 미국 시댁에서 지켜야 할 상식도 다뤄주시면 더 재밌겠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래도 서로 문화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좋아요.
우리 체리는 어쩜 이리도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
@@beeairdiam4890그런가요? ㅎㅎ
미국은 최소한 한국처럼 친정엄마한테만 집비번 알려주지는 않죠. 한국여자들도 노력해야합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 이 질문들 댓글 취합하신 건지 두 분이 같이 생각하신 건지 아니면 올리버쌤이 생각한 건지 궁금해요 ㅋㅋㅋㅋㅋ
올리버쌤 한국에서 반대상황 많이 당해보셨나 ㅋㅋㅋ큐ㅠㅠ 너무 한국인처럼 물어봐서 당황스러워욬ㅋㅋㅋㅋ
마님이랑 로이스여사님 두 분 다 계속 황당해하면서 웃는 상황까지 총체적으로 웃겨서 계속 같이 웃게되네욬ㅋㅋㅋㅋㅋㅋ
저는 한국이 과참견하는 사회고 (젊은)여자가 지나치게 많은 일을 도맡는다고 생각해서 서로 개인으로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b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유럽시댁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저흰 시댁가서도 피곤하면 실컷 늦잠자고 오전 11시에 방에서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분위기예요. 시어머니가 점심 준비하시면서 잘 잤냐고 물어보심.
프랑스도 마찬가지에요..저도 프랑스에서 손 까딱 안하고 눈치도 안보이고 프랑스 남푠이 음식 다해요..😂😂
시엄마 앞에서 소파에 편하게 누워있죠..
한국이랑 너무 다른 문화
우리나라도 시댁이니 며느리니 이런거 없이 서로 편하게 쿨하게 지냈으면 좋을텐데 미국문화가 그저부럽네요 ㅎㅎ
우리나라는가부장적인문화가적용하기때문에그렇게행동을할수없지만미국은그렇지않다고보여지네요
이게 맞지...
그런데 동양적인 가부장제도도 이젠 거의 무너졌죠. 시기가 언제냐 차이일뿐 저렇게 될겁니다.
@@owleyez 그게맞는애기네요우리나라도국제결혼이많다보니까가부장적인문화가많이바뀌어가고있는추세네요
@@송원석-p4v 많이 바뀌고 있어요.다만 전통적인 가부장적인 사회는 시부모의 도움을 받고 보통 결혼하는데 이걸 가장 먼저 끊어야합니다. 요즘 과도기라 시부모들 지원은 받으면서 가부장적인 문화는 피하고 싶어하고 의무와 권리는 늘 함께 간다는 것.
너무 부러운 문화네요.. 저런 시어머니만 계시면 고부갈등은 없을듯요.ㅠㅠ
올리버샘이 그냥 한국남자 같아요 ㅎㅎㅎㅎ 넘 웃겨 마님은 미국 며느리같고요 ㅋㅋㅋㅋ
미국문화차이가 있다지만
로희여사님은 너무나 겸손하시고
배려가 좋은분같아서 마음이 너무
좋습니다~ ❤
여기 랜선시어머니들 아들 끼고 평생 둘이 사시겠네 ㅋㅋㅋ
사이가 너무 좋아보여요! 마님도 편해보이고 서로 좋은거죠! 아직 익숙지 않은 문화이지만 서로의 공간을 존중해주는 모습이 사춘기를 겪고있는 저에겐 참 좋아보이네요 ㅋㅋ
한국은 유교사상이 문제점인거 같아요
그래서 어디서든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그게 공평하지 않게 며느리들.딸들만 억압되어 있는거 같아요
특히 명절에
시원하게 터치하지 않고 각자 존중해 주는 미국 문화가 좋아보여요
유교 텔레반이지만 공동에의는 드럽게 없음 ㅋㅋ
누군가는 대접받고 지내고, 그 대접을 하는자는 그 대접을 강요받는 분위기~~ 내가 빚진것도 없는데, 내인생에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시댁, 시댁어른 ... 유교문화에 넌더리가 난다. 제사 지내고 싶음 아들이 일해야지 왜 며느리 시키노~ 명분 좋아하면서 정작 노동은 여자몫... 그러니 걀혼 안하고 애 안낳지
저 연세가 되봐요 ,, 힘들어요,,당연히 도와야죠
@@푸르메-r6s 개중에 개념글에 추천눌러드림...
@@푸르메-r6s그집 아들이 도와야죠.. 왜 남의 집 딸이 도와야합니까
와우! 외국 생활을 오래 하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확실히 와닿아요. 그래도 어느 정도 쿨하신 한국 시부모님들을 모시는데도 불구하고 엄연히 큰 문화 차이에요! 재밌게 잘 봤어요. 보시는 분들이 너무 진지하게 몰입하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문화의 차이만을 보시길…! 😂
얼음냉수는 임산부에게 안좋을것 같은데..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70세 시어머니인데요 아들네 가기전에 미리 연락하고 서로가 편한 시간에 가서는 안부 인사하고는 각자가 편한데로 행동을 하다가 자고 오기도하고 지금 손자가 10 살인데 한번도 며느리와 얼굴 붉힌 일은 없었어요. 많은 시모님들이 아들 가정에 참견을 많이 하는 것이 오히려 아들을 불행으로 몰고 간다는 것을 인지하고,도움을 청할 때에 말 없이 도와주고 기쁘게 당신 집으로 돌아가시면 며느님들께 도움이 되는동시 아드님도 도우시는 일입니다. 저는 미국인 시모님을 찬성하며 올리버 쌤의 화목한 가정을 보면 아주 즐거워요 새해에도 변함이 없는 행복한 한해가 되십시요👍
나는 공중화장실에서 들어갔다가 시어머니 아직 변기에 계시는데 손씻고 먼저 나갔다고
저녁에 혼남 ㅋㅋ 정말 진지하게 혼남
말 안하고 그냥 나가버렸다고;;
공중화장실앞에서 가족들끼리 얘기했는데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건지
?????? 별거로 트집을ㅠㅠㅠㅠㅠ 공중화장실에서 볼일보면 먼저 나가는거 아닌가요????
??뭐가 문제죠 진짜..? 생사람잡는다 ㅠㅠ
@@juddalee9232 ㅋㅋ 5년전일인데도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 제가 다 계획짜고 시누 가족까지 제주도여행 다같이 간거였는데 ㅋㅋ 고생은 생각도 안하고 어이가 털렸죠. 저는 여행 안갑니다 시댁이랑은 ㅋㅋ
선행햇는데 마음아프겟네여....그얘기를 두고두고 자녀들에게 해주세여...니 친할머니랑 고모들은 난 도통이해 안가는데 넌 이해가니??라고
우와...
전 이런 문화가 너무 부러워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결혼할때 시집살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미국은 그런 걱정 자체가 아예 없는게 너무 부러워요
시집살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는 ㅠㅠㅠ
한국이랑 비교하려면 본인들 인생부터 미국처럼 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목숨이 경각에 달린 진짜 위급한 순간이 아니고선 부모지원 받지말고 각자들 힘으로 인생 사시고
특히 결혼한다고 시부모한테 신축아파트 뜯어낼 생각 하지마시고 전업주부한답시고 남편을 atm기로 뺑뺑이 돌릴 생각도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남한테 간섭받기 싫으면 남한테 손벌리지 않을 능력부터 키우는게 먼저입니다
@@reset21 맞죠 아시아문화전부가 부모가 자식돕고 자식이 부모봉양하는문환데 철저한개인주의 서양문화에서 장점만 뽑아자시려는 극단적이기주의를 정당화하려는 저딴글들 너무역겨워요
@@reset21미국처럼 독립적으로 키우지않았는데
미국인같이 독립적으로 크길바라는 부모라니ㅋㅋㅋ
@@reset21네 간섭하고 싶어서 밑밥 까는 모습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마님 시어머님댁 카우치에서 편하게 잘 쉬고 있는데 올리버쌤이 며느리가 누워있어도 자꾸 그러니깐 오히려 일어나서 고쳐 앉는 모습이 왜이렇게 웃긴지요ㅋㅋㅋ
그리고 며느리가 숟가락 먼저 들은거 괜찮냐는 물음에 생전 처음 듣는 질문이라며 당황해하시는게 왜이렇게 웃긴지 ㅋㅋㅋ
이건 문화가 많이 다르긴해요ㅎㅎ
어른 먼저 배려하는 한국문화도 편하게 각자 자기의 음식을 먹는 미국문화도 둘다 겪어본 저로는 다 좋습니당👍🏻
12:10 엄마한테 맵다고 계속 알려주는 체리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서로간의 문화차이를 인정하고 슬기롭게 불편하지 않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한국과 다른 문화에 대해서도 종종 올려 주세요. ^^
이번 영상에선 며눌님들 의견이 다채롭습니다. 60대중반인 우리집엔 며느리 결혼하고 12년째이지만 명절이나 기념일때라도 단한번도 음식준비해는데 참여해본적없고 설것이또한 한번해본적없지요.
시댁엔 노동하려고 방문하는게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편하게 쉬어가게하는것이 내맘이 더 편함이라서요 우리딸은 엄마가 넘 그렇게한다고 말하지만 아직은 내가할만하고 명절때도신경쓸거없이 친정에다녀오라고해도 굳이 우리집에옵니다 나도 시어머니이고 며느리이지만 며느리에겐 대접하고싶답니다 그래서인지 더 자주 오려고하네요. 아들이 엄마힘들다고 못가게한다고할정도로 서로 대접해야 사이가 좋은것같습니다.
ㅔ
이런집은 온라인에서만 보임
며느리가 오고 싶어하는 시부모집과 오기 싫어하는 시부모 집의 차이는 극명하죠.
미국문화 너무 좋으네요~~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서로 존중만이 정답이죠~
미국시댁 최고에요 로이여사님 쿨한 모습도 보기 좋아요 너무 격식을 따지면 서로 피곤하지 않나요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아보여서 부럽네요 체리만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파랑이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것 같네요 지금처럼 늘 행복하기를.......❤
이게 바로 상대를 어느 정도 배려하고 예의있게 행동 하는 진정한 개인주의임
사람들이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혼동하지 말았으면ᆢ
시엄마는 내가 시댁에서 밥차리는 걸 아~주 당연히 여기던데
친정 엄마는 내가 시댁에서 일하는 거 듣더니 새언니한테 아무것도 안시키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새언니가 저희 엄마를 좋아하더라구요...
로희여사랑 마님처럼요...
미국스타일 시어머니가 많아 지면 좋겠어요 ㅠㅠ
그래여 고생하시네여....님도 아들낳아서 미국스타일 시어머니 되세여...그리고 남편을 잡으세여....시댁에서 밥차리는건 며느리로서 해줄건데 친정가서 넌 뭐해줄래??라고
@@kingsivaciva
남편은 미안해만 하지 행동력있는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냥 알아서 개인적으로 친정에 따로 효도하는게 맘편하더라구요
@@lsun9216 ...고생하십니다. 남자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열이 받는데...정작 참고 잘사시니...더 드릴말이 없네요. 그러나 사람관계는 내가 부당하게 여기는걸 해주는데 그에 상응하는 보답이 없이 말로 눙치고 넘어가려는걸 두번이상 봐주면 그래도 되는줄 알더라구요...
일본도 시댁이랑 관계 대부분 저렇습니다.
한국이 유난스럽죠... 그것도 몇세대 바뀌면 마니 나아질거같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며느리는 그 집안 식구..(일꾼)이지만
사위는 손님이죠
이건 불공평하다 생각해요~
이건 미국문화가 더 좋고 옳다고 느껴요
저는 다행이 좋은 시댁을 만나서
고생하거나 힘든 게 1도 없었지만
제 주위를 보면 시댁 종처럼 시댁가서 일하는 며느리들이
아직도 많아요
왜 이리 피해의식에 쩔어사냐 이 모난아! 집 살때 시부모한테 받은거 뱉어내고 말하는게 순서이지 않나 싶다
@@lukeseo4879요즘 다 반반해서 결혼하지 누가 집 다해주나요ㅋㅋ 극소수의 경우 일반화ㄴㄴ
@@lukeseo4879 헬조선식으로 애를 키웠으니 헬조선 며느리를 얻은거다~
니 딸도 헬조선 육아를 받고자라 결혼하면 시어머니에게 돈 받잖아ㅋㅋㅋ
@@Uuuuuaaa ㅋㅋㅋㅋㅋㅋ
반반하면 취소하고요~~
근데 요즘 아닌 지금 한참 시집살이 하는 그 세대들은 돈 한푼 안보태고 와서 징징대는거 많이 봤어여~~~~^^
그리고 어디 이게 극소수인지 ㅋㅋㅋㅋㅋㅋ
에효 빼애애애액 그만 해라 안쓰럽다
@@lukeseo4879 그전에 누나/여동생과 상속도 10원 단위까지 정확히 n분의 1로 나눠 받아야죠? 뭐 달렸다고 독차지할 생각 말고?
올리버쌤 어느새 유교보이 되셨나봐요 ㅋㅋ
영어회화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고 일석이조예요 ㅋㅋ
꾸준히 구독할게요 😊
저는 시댁이 어려워요. 여행가서도 아침에 며느리가 국끓이고 밥이랑 반찬 내서 모두 둘러앉아 먹는게 힘들어요.
그럴려고 여행간게 아닌데,,,, 이고지고 싸고 해먹을거면 집에서 만나면 되는데요..ㅠㅠ 공감합니다.
며느리가봉이냐 ? 라고 소리치시길
여행 수발 들러 갔네요
안타깝습니다 자식세대에는 물려주지 않아야겟네요
신혼초에 시댁식구(누나네,형님네,시부모님)들이랑 여행 두 번 갔는데 이제 두 번 다시 안갑니다
나는 그냥 딱 하녀였음
ㅎㅎㅎㅎㅎ 시어머니 오빠댁(남편삼촌댁) 가서 숙모님이 편찮으셔서 딸집에 가있는 상태에…. 나는 그집 살림살이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그집가서 밥하고 치우고…. 나도 손님인데.. 내가 왜 그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진짜 현타와서…
미국에도 또라이 시댁들이 없지않지만 평균적으로 며느리에 대한 기대치가 한국에 비해 매우, 정말 매우 낮아요. 사람으로서의 예의만 차리면 되지 며느리라서 뭘 해야하고 안하면 서운해하고 이런건 정말 없어요. 오히려 작은거 뭐라도 하나 해드리면 정말 고마워하십니다. 결혼 3년차인데 시댁 안부인사는 남편이 하고 가족행사나 생신선물도 남편이 알아서 하고 그래요 😂
미국이 좋다기보다는 나나랑 마님이 좋은분들이고 잘맞으신거같아요🤍 제가 지금 다니는 미국의 어학원 학생들이 전세계에서 온 30전후의 기혼자가 대부분인데, 여기서도 시어머니나 시댁얘기는 만국공통의 개그요소에요. 다들 그걸로 개그치고 웃퍼하는 그런.... 글로벌한 문제더라고요. 어떤식으로 스트레스주는지에 대한 형태만 다를뿐이죠. 심지어 미국인이신 선생님이 시어머니 젤 싫어해요ㅋㅋㅋㅋㅋ 오히려 한국에서 온 저는 시어머니께서 나나같으신분이셔서 시댁가면 누워있고 낮잠자러가고 그러거든요ㅋㅋ 한국미국차이도 분명 있겠지만, 진짜 집바집인거같아요.
아주 재밌게 보았어요. 평온 그 자체 .. 가족모두 평화롭고 자유로움.
.. 눈치보고 그런건 별로죠. 아주 좋습니다....샘을 비롯한 마님 체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다정한 배려. 굿.... 가족 모두 다아 사랑합니다.
미국이라고 다 저렇게 고부간 사이가 좋은건 아날텐데요.. 올리버쌤 가족은 특별한것같습니다. 부모님 정말 좋으세요. ❤마님 정말 결혼 잘한것같아요
이게 찐이듯 ㅋㅋ
캐나다 유학때 홈스테이를 했는데 어른들 수저들때까지 기다리다 먹으니까 음식이 많이 뜨겁냐물어서 당황 ㅋㅋ 설명할 만큼 영어가 안되서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세상은 넓고 문화도 다양하죠~ 틀리다문제가 아닌 우린 다 다르니까~❤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식이 많이 뜨겁냐고 ㅋㅋㅋ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평범한 미국가정의 문화가 특히 시댁문화는 너무나 부럽네요 ㅎㅎ
독립적이면서도 가족간에 서로를 진심 배려하는 문화인거같아요.
지금 한국도 많이 변하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서운함속에 포기하듯 변화되어가고 있긴하지요 ㅎ
텍사스에 사는 제 지인은 68세이신데 지금도 시부모를 만나지 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얼마나 시집살이를 심하게 당했는지 늘 만나면 우아하게 멸시하는 그 냉정함과 서늘함 에 울분을 쏟아내곤 하죠. 지금도 시집 행사에는 남편만 보내요. 시대가 달라진 탓도 있겠지만 모든건 사람 나름인듯 합니다.
그냥 문화차이임. 예전 외국인 친구들 봤을떄 느낀건데 특히 미국쪽은 개인주의가 심함 무조건 내가 중요함. 친절을 베푸는것도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완전 신경끄고 지내는게 편함. 반면에 동양쪽은 특히 우리나라는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이 강함 그래서 상호간의 관계가 더 중요함. 유교문화가 있어서 상하관계 문화도 있음.이게 단점만큼 장점도 많아서 더 다른 듯. 그래서 배려의 범위나 행태도 서양과 동양이 다름. 장단이 있음 예를들어 결혼문화나 주거문화 친구문화 이런게 정말 다른 듯.
그넘에 장단점 드립 지겨워 죽겄네. 장정이 뭐가 있다고. 어떻게든 동과서 대칭구도 새워놓고 안꿀리고 싶어서 에효. 문제를 문제라고 냉정히 인식해야 안좋은게 빨리 바뀌지 이래 놓고 툭하면 헬조선이라고 욕하고. 자기들이 자초하는지는 모르고 ㅉㅉ
개인주의가 이기주의같은데 한 번 맺은 관계 그냥 계속 감. 그들의 신뢰로 생긴 관계는 눈치보지 않고 볼 필요도 없음. 됐음?
집단문화는 피곤하게 하는 것도 진짜 너무 하지! 너가 어딨고 나가 어딨노? 걍 묻어지내. 이거.
저는 예절, 매너있는 개인주의가 더 좋아요ㅋㅋㅋㅋ유교문화는 답답한게 많아요. 조선시대 이전에는 유교문화 없었잖아요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댓글이네요...
고려시대문화가 원래 우리나라문화임
며느리나 시어머니나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좋아보여요.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헉..공주가 크림이한테 뽀뽀하는거 넘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한국은 요즘 시가도 예전이랑 똑같은데 많아요. 나는 엄마랑은 다르게 살줄 알았는데 기본적인건 바뀐게 없어요. 식사 중간 어머님이 저한테 아버님 밥 더 퍼오라고 시키는건 기본이고 어머님이랑 저는 아직 밥상 차리는중인데 시아버지란 사람은 이미 혼자 먹고있어요. 며느리를 그냥 아랫것 취급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가기싫어요. 기본적인 예의도 차릴줄 모르는 인간들은 대접해주기도 싫어요
시가 --> 시집
@@ruvoluble어휴 ㅋㅋ 유아차에발작하는 한국남성이실듯
우리나라도 좀 이렇게 살아야해
식사할때 어른이 먼저 드시고나면 먹는거 이정도로 따지는게 아니야
결혼을 했으면 한 가정으로, 독립체로 여겨야 하는데... 결혼할 때 돈이 많이 드니까 누가 더 했니마니, 상사와 부하마냥 굽신굽신해야 하고 서열이 생기고... 어른을 공경하고 도와드리는 것과는 다른건데 효도라는게 잘못된 개념으로 망치고 있어..
@hyundai_avante 이 글이 어딜봐서 찬양하는 글이예요?? 배울 건 배우고 받아들일 건 좀 받아들이자구요..배척만 하지말고~
너무 좋은데요.. 저는 부모님세대, 시댁만 봐도 그래요. 마치 가족끼리지만 서열이 있거든요. 아들 중심, 남성중심이요.(저희 가족의 경우예요) 그래서 일상이 열 받습니다. 할머니집 갔을때도 똑같아요. 손녀들 며느리들 앉아있으면, 눈치줬고, 손자들 아들들, 남편들은 테레비 보고 놀아요. 사육당하고 여자들은 일만하고,, 😂 미국 문화 너무 좋아요.
보편적인 한국 가정이죠. 우리 시모도 아들들은 죽어도 안 시켜요 ㅋㅋㅋㅋㅋㅋ
저게 맞지~ 아들집도 독립된가정으로 생각하고 존중해주시는 모습.보기좋아요~😊
너무 보기 좋네요~^^♡한국에서는 큰일남ㅋㅋ
근데 웃긴건 시댁 어른들은 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우리도 개방적이고 자유롭게 변했다고 착각하고 계셔요^^ 서열 또한 여전히 존재하구요..설거지는 늘 며느리 차지~아들 설거지하면 너희 집에 가서나 하고 여기서는 하지 말라고...한국 며느리는 여전히 시어머니랑 갈등이 있어요
안 그런 집도 많아요
기를 쓰고 시집살이 없어졌다고 주장하는… 그성별ㅋㅋ 그럼 성전환해서 며느리가 되던가 ㅋㅋ
@@ariy1495 성전환 할것 없이 난 시어머니 예요^^
며느리가 집에 오면 늦잠 자게 두고 내가 아침 차려 줘요
나도 젊을때 잠이 많은데 낯설은 시댁에서ㅈ새벽에 일어나 아침 준비 하며 싫었던 기억에 젊 으니까 잠이 많겠지 싶어 내가 밥 해서 줘요
나한테 익숙한 주방이 며느리는 다 낯설잖아요??
설걷이도 내가 하려는데 굳이 와서 장갑 뺏어 간답니다ㅎ
아들네 가선 그래도 내가 살림경력이 많으니 거들면서 가르쳐 주는데 안내켜 하면 그잔소리도 그치고요~
역지사지가 되어 생각도 해 보고 시댁에 와서 지가 마음이 편하면 제집에 가서 우리아들 한테 바가지도 안긁겠지요?^^
전화 하라고도 안해요
지맘에 하고 싶으면 하겠지요
아들과 손녀 하고는 영상통화 잘 합니다
통화중에 며느리 보여도 인사 하라고 안 시키고요~~
나름 배려 하려고 노력 하는데
성전환 해야 될까요?
며느리가 다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냥 내비 둡니다
@@바람-k2f며느리 입장도 들어봐야되지요 ㅎㅎ
@@makeit2924 그렇겠지요?^^
나도 내자신이 마음에 안 들때도 있잖아요?
한몸 같이 만족 스럽게는 못 해 주지만요새 대부분의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랑 안 친하게 삽니다ㅎ
잘 해 줘도 지들 마음엔 안 들테니까요~
최대한 안 보고 살려고 다들 며느리 보길 꺼리더군요
내 주위 친구들 보면 예의를 차리면서 가깝게 안 하네요
각자 사는거지요~~
그래도 싫다는 며느리는 천성이 못된거겠지만 어쩌겠어요?
못마땅한 채로 소 닭보듯 하고 살아 가야지요~~
요즈음 기본도 안하는 며느리들 천지 인건 압니다ㅋ
저는 유태인과 결혼해서 그런지 한국문화랑 꽤 비슷한 면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댁살이가 거의 없는것은 같은거같네요. 저희 셤니는 시아버지 밥 챙겨주시고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제가 남편밥을 챙기길 기대하진 않으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밥하면 좋아하긴 하심 😅 육아도 같이 하는데 (남편이 좀 더 할때도?) 라떼는 내가 다 했었어 정도 시전하셨지만 그냥 자긴 힘들었다 정도 어필하는것으로 보였구요 😅 사람마다 불편해질 수도 있으려나요? 저는 그냥 혼자 어떻게 다 했어요? Omg 불가능 이러고 넘겼어요. 편하게 누워있거나 숟갈 먼저들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건 맞는거같구요 남편도 친정에서 똑같이 행동하기때문에 제가 되려 당황한적이 많아요 ㅋ 시댁에서 오히려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흔쾌히 다 도와주셔서 정말로 제2의 부모님같고 의지가 되어서 전 좋아요~
올리버쌤이 한국 시댁문화를 아시는게 더 웃겨요~~~ ㅎ
서로 존중하는 문화는 정말 좋네요~~
한국문화의 아쉬운점이기도 해요~
부모자식간에도 필요한거 같아요~
부모의 과도한 관심을 점점 부담스러워 하기는 해요. 자녀들도 점점.
이번편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생각이 없어보이는데.. 역시나 오늘도 재밌군요!!!🩵
오늘 영상으로 미국 가정문화의 디테일한 가족관계를 처음 이해한 사람들이 많을거 같네요...올리버쌤 오늘 영상은 처음 접하는 사실입니다...
친정엄마가 정이없고 개인주의가 강한편인데... 저한텐 별로 안좋았지만 올케에게는 너무 좋은거같아요 그닥 별로 보는일이 없고 바라는거없고.. 설거지나 음식 시킨적이 없거든요. 딸인 내가 다 하긴 하지만... 반대시어머니 만나 고생하다보니 느낀바가 많아요
컨텐츠 잘 살펴 보았습니다. 저도 미국인인 제 남편과 결혼해서 산지 오래 되었는데 처음 5년 동안은 시댁 식구와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여러가지 요리도 많이 해야했고 설거지도 많이 했는데 마님은 아주 informal 한 올리버 선생님 가족과 지내시는게 참 실리적 이네요. 저는 절대로 먼저 음식을 먹고 등등 못했어요…. 반드시 식탁에서 다 테이블
세팅하고 가족 모인후 호스트가 먼저 스푼을 들면 저희도 식사 시작해야되서요…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시집 살이는 안 시킵니다. 절대로. 하지만 테이블 매너. 요리. 설거지. 등등는 좀 엄격하게 지키야 하거든요. 가족의 차이겠죠. 😅
헉,, 남편이 혹시 유대인인가요? 아니면 한국계 이민가정? 아니면 그냥 typical한 미국인인데 그런분위긴가요
@@고양이는귀여워-r7r 원래 미국도 서양의 엄격한 식사문화를 따랐죠 왜 그런 게 없다고 생각하세요? 지금도 그런 가정은 많이 있습니다.
프랑스도 같아요✋🏼호스트가 서빙 다 마치고 온 가족이 자리에 착석해야만 수저들 수 있어요. 애들도 미리 맛 보면 예의 없다고 혼나요.
와우 역시 미국의 수평문화는 존중 받아야할만한 가치가 있네요. 최근 한국에서도 이런 문화가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있어요^^ 미국 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어머님댁에 놀러가면 어머님이 요리해주시고 저는 옆에서 수저놓고 반찬 놓는 정도랍니다. 예전에는 며느리가 시댁에 가도 요리도 도와드리고 뭐도 하고 그랬다던데.. 미국 만큼은 아니지만 한국도 그런쪽으로 점점 문화가 바뀌는듯 해요 ㅎㅎ
시어머니 잘해주시는편인데도 부엌일 아들은 하나 안시키시고 며느리일시키는건당연하다 생각하십니다 저도 보고 자란게 있어서 맘으론 불공평하다 외치면서도 말로 뱉지를 못하네요 시대가 바뀌었지만 어른들 세월까지 바꿀순 없겠지요 너무 불합리한부분을 제외하고 순응하며 타협하는게 제가 택한시집살이입니다 그러니 어느며느리가 시댁 가고싶을까요? 일하러 가는데 ...
중간중간 소파에서 부엌에서 질문 듣고 웃으시는 마님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요 🥰
올리버와 시어머니가 좋은 사람이니까 부러울 정도로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워낙 다양한 인종과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모인 곳이라 어느나라 이민자 출신인지, 인종간, 집안간 차이 많아서 모든 미국인이 올리버집과 같다고 하긴 힘듭니다. 드라마만 봐도 시집살이 하는 곳도 있고 화목하긴 한데 집안 행사가 너무 많거나 휴가를 항상 가족 전부 다 같이 가는 집안 분위기라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어요.
맞는 말이네요. 올리버도 부모님께 잘 하시고, 수용적이고, 또 로희여사도 상당히 긍정적이여서 가능한 일인것 같아요.
성향에 따라 천당과 지옥이 오가는 해외 시집살이 ruclips.net/video/MS38kjUCSCA/видео.html
맞아요 !~~ 며느리는 손님!! 시댁가면~~~
우리도 저런 시어머니가 되요~ 넘 쿨하고 멋지당~~
지금은 옛날시대가 아닙니다~ 자식에대한 마음 내려놓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명절때 시집에 안와도 저는 상관 없어요 ~ 대신 결혼도 지들이알아서 부모가 도움을 줄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홀가분합니다~또 어떤분은 사위를 머슴부려먹드시 오라가라하는 분들도있고요~ 이건 무어라 말핳건가요~ 사위든 며느리든 적당히 거리두기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고싶은말은 자식위해 뭐든지 다 희생하지 말라는겁니다~그래야 나중에 서운한 마음이 생기지 않겠지요~여기 댓글 쓰신 분들도 자식낳아서 키워서 꼭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도와주면 고마워하는분위기가 좋은거 같아요 도와쥬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우린 당연하게 여김 ㅠㅠㅠㅠ 외국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기때문에 괜히 도와드린다고 이리저리 만지고 움직이면 더싫어하실 것 같아요 😮😮
개인성향이 강하다는 말은 바꿔서 말하면 자기 힘으로 살면서 남한테 손 안벌린다는겁니다
도와주면 고마워하는 분위기?
결혼할때 시부모쪽에서 집 사주면 고마워합니까?
윗 댓글은 충분히 쓸 만한 개인 의견인데요? 도움 당연시 하는게 본인 처럼 좋을 수도 있고 원댓글 쓰신 분 처럼 싫을 수도 있죠 저 분도 부모님한테 감사할 줄 알텐데 왜 과민 반응하면서 부모 도움 받냐며 공격하시나요? 사람들은 각자 의견이 다른거고 표현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본인 생각이랑 나라 사랑 강요하지 마세요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3dsmax2024그래서 한국에 노총각들이 많은거에요~ 그건 감당한 결과죠?ㅋ 결혼은 자유니까요
@@3dsmax2024 결혼하셨죠? 아들도 있으시죠? 뭔가 그런 느낌🥰
@@공-y8h말투 진짜 늙었네
미국의 평범한 문화가 좋은 것 같아요!~ 즐겁고 행복해 보이시네요!~
미국의 평범한 가족은 모임 더 많이함
오늘 영상 너무 재밌어요~~ 문화적 차이도 생생하게 느껴보고, 미국의 평범한 가정집 일상도 직접 보니 즐거웠어요.❤❤❤
서로 다른 문화를 맞춰가며 사는게 국제 결혼의 좋은점인것 같다는 마님 말에 공감해요! 가족들과의 좋은관계는 서로를 배려하고 맞춰주는것 같다고 생각해요ㅎㅎㅎ
저희 독일 시어머니도 똑같으세요. 결혼 10년차. 시댁가면 전 손님. 손 까딱 안 하게 하십니다. 각자 식사 시간 다르면 알아서.. 주방은 시어머니꺼. 전 앉아서 대접받고 오죠.
올리버쌤 마님 체리 파랑이 강아지들 모두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고양이도요~!!
올리버님 가족분들은 너무 서로 아끼시고 고마워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행복해보여요ㅎㅎ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게 느껴져요!
문화차이 충격이네요 ㄷㄷ
우리나라서 며느리가 저랬다간 시어머니가 겉으론 태연해도 속으론 욕한바가지 했을듯
그러니 결혼들 안하려고 하죠. 며느리는 손님이지 종이 아니니까요.
설이 다가와서 그런지 이런 콘텐츠가 맘을 더 움직이네요. ^^
참 보기 좋은 올리버쌤 가족이네요. 미국문화도 좋고 한국문화도 좋아요..좋은 장점들만 잘 만들어 가보면
행복한 가정들이 되겠죠 대한민국도 잘 성장했으니 서로서로 좋은 문화 만들어 가샘.
저는 한국시댁이지만... 분위기 비슷해요 댓글들을 보니 저는 축복받았네요ㅎㅎㅎ
님 시댁 같은 시댁이 요샌 다반사예요^^
산뜻한 마음은 아니라도 간섭 안하죠~
들으려는 며느리도 거의 없고 요샌 시어머니가 며느리 살이 하는걸요?
오라가라도 안하고 못 합니다
아들 며느리 싸워서 아들이 힘들까봐~
세상 많이 변했어요ㅠㅋ
@@바람-k2f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바람-k2f시어머니 대표신가..?
@@iiiIiiIIiIii-up2 대표요??@@
그냥 요새 자식들 결혼 시킨 친구들 얘기와 내가 며느리 대하는 얘길 한거예요
며느리, 사위들 다 봤지만 내 주위에선 며느리 험담이나 딸네 사돈 욕 하는 친구들이 없네요
그럼 별난 시댁 보다는 편한 시댁이 많아 지는 추세가 아닐까요?
가끔 드물게 조금 며느리 못마땅한 얘기나 섭섭한 얘기 하는 친구가 있으면 친구 들이 외려 그집 며느리편에서 이해 하라고 다독여 준답니다
물론 시어머니의 섭섭함도 같이 공유해 주지요
그렇게 툴툴 털고 헤어 집니다
결혼 안 한 아가씨들 시댁을 너무 무서워 하지 마세요
님들 엄마가 하듯 배우자 엄마도 그러시지 않겠어요?
님들 엄마가 그 별난 시모감이 아니길 바래요^^
혹시 한국이 아니라 서방국 에 사신건가요??😂😂😂@@바람-k2f
참 서로 편한것 같아요, 일단 서로 관섭을 안한다는거
저의 동네도 미군과 결혼해서 살던 언니들이 많았었는데 다시 태여나도 미국인과 산다하더라고요.
실제 사는 모습봐도 각자 알아서 해결하는 같더라고요. 정이라는게 지나쳐도 좋은건만 아닌것 같더라고요
다큰 자식은 알아서 살게 냅둬야죠
관섭아니고ㅠ 간섭...
@@Qwer12340관섭도 맞는 표현입니당
@@Qwer12340 네~!
@dolly5764회사 잘 다니고 있고요. 뭐라하기 전에 국어사전 먼저 찾아보세요
@dolly5764 언제봤다고 반말로 명령조ㅋ 너보단 저분이 앞길 훤할듯
이런거 한국이 배워야된다. 며느리를 하녀 취급하는 문화가 없어져야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거다. 저출산 문제는 집안과 직장문화가 바뀌어야 해결됨.
취집 문화도 함께 고쳐지길요^^
@@antenna..취집이란 말도 적재적소에 사용하세요 억대연봉 버는것도 아니면서 취집, atm기 타령하니까 웃기네ㅋㅋ 올리버는 달에 억단위로 벌어도 가만히 있는데 왜 좀좀따리 버는 남자들이 화를 내는지..
@@Uuuuuaaa 제 주변에에 넘쳐나는 이야기에요 ㅋ 이나라 저출산 문제를 남자집안의 문제로 몰고가는 인식이 틀렸다는 겁니다. 전 명절에 음식하는거 설거지 같이 하고있어요. 돕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거라는 인식 분명 남자들이 가져야 하죠. 며느리를 하대하고 막부리는 시댁이 아직 많다는것고 알아요. 그치만 독립적이지 못하고 의존하는 여성들의 생각도 바껴야 합니다.
@@antenna..억대연봉의 상위 3프로 친구들을 두셨나보네요ㅋ
설령 여자가 취집을 했다한들 남자 본인의 선택으로 한 결혼 아닌가요? 본인 능력과 여성이 가지고 있는 가치(외모라든가)를 등가교환해서 결혼한건데 시집살이가 왜 당연한거죠? 또 누가 의존적인 여자랑 결혼하라고 시켰나요? 뭐 덕분에 이성적인
자립적인 여성들은 굳이 결혼을 안하고 있네요
@@Uuuuuaaa 올리버 말고 너말야 너
여자라고 여자편만 드는 1차원 bug야
왜 인생을 이리 피해의식에 쩔어사냐
남이 얼마 버는거 신경 끄고 니 인생 살어 버그시꺄
저도 시댁이 외국인데 시댁가면 손님처럼 있다와요. 신혼때는 제가 한국인마인드라 눈치보여서 이것저것 하려고 했는데 앉아서 쉬라고 하시고 당신께서 전부 다 하시겠다고 놔두라고 하시고ㅠㅠ 눈치 같은거 일절 안주시고...저희집에 오셔도 직접 필요한거 찾아서 하시고..애본다고 설거지거리 쌓여있을 때도 있는데 오히려 당신께서 할 거 없냐며 도와주시려고 하시고..
명절같은 것도 다르니 서로 안챙겨서 편해요.
너무 부럽네요~! 미국 시댁도 집집마다 분위기가 엄청 달라서 유교사상 한국시댁 못지 않은 집도 꽤 있다고 들었어요!! 마님은 좋은 시댁 잘 만나신듯요^^ 물론 마님도 좋으신 분이니까 시댁어른들도 편하게 대해주시는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