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저는 회사를 여러차례 이직을 한 경험이 있다보니 잔작에 마음을 내려 놓았습니다. 거래처 구매팀에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자기 회사의 경영진과 동료들에게 그것을 많이 어필하고 싶을 것이고 그리고 자주 만나고 식사하고 골프로 같이 치고하는 것이 그 친구입장에서는 영업의 일환이었겠조. 그 친구는 영업활동을 한 것이고 선생님은 그것을 친구의 호의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뼈아프지만 이것이 서로의 입장차이입니다.
어린 시절 형제나 다름앖었던 절친이나 피를 나눈 친형제도 30살만 넘어도 사로 사는 환경이나 상황이 달라져서 서먹서먹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학창시절 에 얼굴만 아는 정도였고... 50다되서 나이먹고 서로 필요에 의해 비지니스 상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한테 뭘 기대를 하는건지..... 그래도 단칼에 손절 안하고 점심이라도 같이 먹어주면서 소프트 랜딩이라도 하는거보면 그런대로 괜찮은 사람으로 보임..
나도 퇴직 한달도 남지 않았다. 6개월전 부터 기타 다시 배우기 시작했고 수영도 다시 시작 하고 노래도 배우며 실버가수로 지난 10월초에 공연도 했다. 새로운 지인들을 사귀기 시작한 요즘 너무 행복 하다. 건강 해야 기회가 온다. 나는 30년 동안 바디빌더로 지냈고 라이딩.러닝 꾸준히 몸을 단련해왔다. 그래서 인지 후배들이 나를 뒤에서 보면 30대로 본인다고 한다. 참고로 저는 술.담배 안합니다. 회사에서 회식 해도 밥만 먹고 일찍 나와 헬스장으로 갑니다. 그래서 술친구는 한명도 없어요. 술친구는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30년 한직장에서 근무하고 올해 65세로 정년퇴직한 사람입니다. 직장에서 만난 선후배, 동료는 퇴직후 정말로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소주 한잔 생각날 때 딱 떠오르는 동료, 더나아가 그날 저녁 당장 함께해 주는 동료가 있다면 그 직장은 하늘이 나에게 준 선물입니다. 평생 먹거리, 노후 책임, 거기다 가슴 벅차 오르는 친구까지.
일로 돈으로 엮이지 않은 오랜 친구가 부담이 없다. 20년 사회생활 해보니 딱히 누군가를 챙겨주고 시간이 흐른뒤 난 이랬는데 쟨 왜저래 할 필요도 없다. 스스로 돈도 있고 힘도 있을때 내가 1순위고 다음이 가족 그외엔 딱히 신경쓰지마라. 어차피 퇴직 후 남는건 돈 가족밖에 없다.
전국의 모든 아파트와 건물 오피스텔 상가에는 법적으로 자격증 있는 전기 기사가 근무를 하도록 되어 있지요 ~~? 직장시에 미리 전기기능장 기사 산업기사를 따 놓으면 좋은 방법 이겠지요 ~~? 퇴직 고령자도 전기기사는 곳곳에 일자리가 철철 철철 넘쳐나고 있지요 ~~? 퇴직 후에는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 보유가 중요 하겠지요 ~~?
퇴직하고 이해관계 없으면 다 떠나가는게 인생 진리입니다
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저는 회사를 여러차례 이직을 한 경험이 있다보니 잔작에 마음을 내려 놓았습니다.
거래처 구매팀에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자기 회사의 경영진과 동료들에게 그것을 많이 어필하고 싶을 것이고 그리고 자주 만나고 식사하고 골프로 같이 치고하는 것이 그 친구입장에서는 영업의 일환이었겠조.
그 친구는 영업활동을 한 것이고 선생님은 그것을 친구의 호의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뼈아프지만 이것이 서로의 입장차이입니다.
어린 시절 형제나 다름앖었던 절친이나 피를 나눈 친형제도 30살만 넘어도 사로 사는 환경이나 상황이 달라져서 서먹서먹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학창시절 에 얼굴만 아는 정도였고...
50다되서 나이먹고 서로 필요에 의해 비지니스 상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한테 뭘 기대를 하는건지..... 그래도 단칼에 손절 안하고 점심이라도 같이 먹어주면서 소프트 랜딩이라도 하는거보면 그런대로 괜찮은 사람으로 보임..
정답입니다.
10여년 긴 세월동안 그 친구는 나름 많은 것이 쌓였을 겁니다. 상대방은 모르는 사이에, 을의 입장에서..인생 다 그런겁니다, 별거 아니예요. 너무 깊게 생각할 가치 없어요.
원래 회사란것이 이익창출집단이니깐 자기 담당자 이익에 도움이 안되면 볼 일도 없는거죠....시절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인심이란 그런것..
아직 마음의 퇴직준비가 안 되셨네요
그 것 정도 가지고 깊이 생각하시면 안되요
나이가 든다는 것은 결국 혼자가 되가는 과정입니다. 혈기 왕성할 때 마당발이었던 사람이 은퇴 후 지독한 외로움과 고독감에 시달립니다. 지금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언젠가 나도 모르는 사이 나를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친구는 아니었지만 10년간 거래관계로 매주 만났었던 거래처 담당자와 나와의 관계 복사판을 보는것 같네
그동안 넘 편하게 지내서 넘 순진하시네요
나도 퇴직 한달도 남지 않았다.
6개월전 부터 기타 다시 배우기 시작했고 수영도 다시 시작 하고 노래도 배우며 실버가수로 지난 10월초에 공연도 했다.
새로운 지인들을 사귀기 시작한 요즘 너무 행복 하다.
건강 해야 기회가 온다.
나는 30년 동안 바디빌더로 지냈고 라이딩.러닝 꾸준히 몸을 단련해왔다.
그래서 인지 후배들이 나를 뒤에서 보면 30대로 본인다고 한다.
참고로 저는 술.담배 안합니다.
회사에서 회식 해도 밥만 먹고 일찍 나와 헬스장으로 갑니다.
그래서 술친구는 한명도 없어요.
술친구는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래 살다 보면 느끼는 것이 진정한 친구란 없다는 것입니다. 굳이 현대 사회에서 좋은 친구를 꼽으라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없으면서 서로 시간을 내어 주는데 아깝지 않을 정도의 사이면 좋은 친구관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퇴직하면 평민으로 돌아간다 왕년에 무엇 무슨일했던 과거는 입 다물고
걍 인간성으로 친구 사귀고 살아라
일하며 받은 명함은 내것이 아니라 회사 꺼 입니다
회사 인연은 물거품 인연이다.
퇴직 후 회사 인연 운운하는 사람들은 아직 철이 덜 든 것이다.
그래서 고향 친구, 동창생, 친목 모임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친구나 모임 등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현명하지 못한 것이다.
가지 마세요.
이용당하지도 말고.
시절인연인걸요
가지 마시고
잊으시는게
그리고 마음의 상처 치유 잘하세요
계약부서 근무할때는 동생같은 저에게 극존대를 하더니, 이직하는 순간 말을 놓더라구요. 다시 계약부서에 근무하는데 부끄러운지 찾아오지도 않더만요. 기브엔테이크가 맞는듯합니다
세상인심이 원래 그렿다. 그친구도 머고 살기위해서 그랫다고 이해해줘라 그것이 편하다
30년 한직장에서 근무하고 올해 65세로 정년퇴직한 사람입니다.
직장에서 만난 선후배, 동료는 퇴직후 정말로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소주 한잔 생각날 때 딱 떠오르는 동료, 더나아가 그날 저녁 당장 함께해 주는 동료가 있다면 그 직장은 하늘이 나에게 준 선물입니다. 평생 먹거리, 노후 책임, 거기다 가슴 벅차 오르는 친구까지.
퇴직하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직장동료는 그저 먹고사는데 필요한 월급 받는 사람들이죠. 직장에서의 인연은 직장퇴직 후 그저 모르는 사람보다 못한 존재입니다
100퍼 공감이 됩니다!
내가 갑의 위치면 오히려 을처럼 그 친구에게 다가갔어야 친구관계가 유지되지
이거는 그 구매책임자란 당사자가 잘못 인생을 산거에요...그 친구가 잘못된게 아니고
잘못산거는 아니지 않아요? 미리 짐작은 했어야 했다는 것이지만,
원래 친구가 아닌데 그걸 깨닫지 못한 너자신을 탓하라~ 이제라도 세상사를 알게되겠네
일로 돈으로 엮이지 않은 오랜 친구가 부담이 없다. 20년 사회생활 해보니 딱히 누군가를 챙겨주고 시간이 흐른뒤 난 이랬는데 쟨 왜저래 할 필요도 없다. 스스로 돈도 있고 힘도 있을때 내가 1순위고 다음이 가족 그외엔 딱히 신경쓰지마라. 어차피 퇴직 후 남는건 돈 가족밖에 없다.
퇴직하면 다 내려놓아야 마음이 편합니다.
정말 명예롭게 퇴직해서(구조조정 명퇴 아니고) 기존 회사 사람들하고 연락 안하고 그냥 스트레스 없이 작고 소소하게 살고 싶음
가긴 뭘가요 그냥 조용히 살아야지요.
이용당한 존재였네요
당신도 그10년간 갑질아닌
갑질을 했으니
그친구도 그렇게 행동했겠지ㅠ.ㅠ
말씀 잘듣고갑니다.🎁🎁👍🥰
친구가 아니고, 영업상대 였을뿐 이었다..
와 ~냉정한게 세상사인가? 참 너무 하구나!
당연한얘기지. 현직대통령과. 퇴임대통령보면. 어릴때 시골에서 중정부장 참모총장 대통령비서실장하던분이 직에서물러나신후 장터에서 지나쳤는데 한할아버지가 혼자 지나가더군요. 현직에있을때는 경찰서장 군수도다려왔는데
사기꾼은 가장 가까운 내곁에 있는 것
퇴직하면 직장의 연은. 무조건. 끓고 퇴직후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야. 합니다
생각해보니 누구나 이용하거나 이용당하거나둘중하나인듯 퇴직하면 의리나 친분은 없는듯 합니다
각자도생인데 손해보지않는 관계만 필요할듯 슬프네요
전국의 모든 아파트와 건물 오피스텔 상가에는 법적으로 자격증 있는 전기 기사가 근무를 하도록 되어 있지요 ~~? 직장시에 미리 전기기능장 기사 산업기사를 따 놓으면 좋은 방법 이겠지요 ~~? 퇴직 고령자도 전기기사는 곳곳에 일자리가 철철 철철 넘쳐나고 있지요 ~~? 퇴직 후에는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 보유가 중요 하겠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 자다가 봉창 두들기냐?
이정도면 분명히 갑질을 하셨을듯
이분도 똑 같이 할텐데 마치 피해자 처럼 말씀하시네
모두 하나 둘 떠날겁니다
단 돈이 많으면 친한척 하고 빌붙지요 이게 인심이더군요
천당과 지옥을 오가다보니 깨닫게 되더군요
은연중 갑질했는지 한번 돌아보세요
이거 찐❤❤❤
친구가 있는 쪽으로 한번도 안갔다니 보나마나.
이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는게 더 문제
어차피 인간관계는 그런거다.
그걸 모르는게 바보입니다.
제법무상(이세상에 영원한건 없다)...
제행무상
제법무아 네요. ^^
다니고있을때 내려놓는맘준비를 해야됨
본인이 은퇴준비 안된걸 그 친구는 알고있었다는 애기죠. 자기에게 취업부탁 할까봐 그런거지요.
그래서 은퇴준비 해놓고 퇴직하세요.
잘했다
그친구 버려요
퇴직 후에도 갑처럼 대우 받길 원하시는군요. 이제 본인이 을이니 친구를 갑으로 대해 보세요.
서로 연연하지 않는게... 아니 않고저 하는게 " 나"를 위해 좋겠지요~~ 화자 입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했는데 그전 상황은 본인이 그래도 "갑"쪽의 얘기란 거 겠지요~? 그런갑다 하고 삽시다 우리~~ 너무 정도 주지말고..부질없습니다~~
친구 아니었어요.
술값을 항상 친구분이 계산하지 않았나요?
당연한거 아니야?
공적이고 사무적인 관계라고 봅니다
영업당한겁니다
한국참좁네 갑을관계가 이리 바뀌네 내가보기엔 그 친구 자기회사에 님애기했을텐데 퇴사후 이제 도움못받을거 같으니 저리 나오네
이 아저씨 멍청한거야 순진한거야
현직에 있을 때 항상 오라고 했지. 친구 편한 곳으로 간적 없다니 자업자득. 무의식적으로 갑질 했었네.
사연자가 약간 찐따인듯.. 그런 상황에 결혼식에 가야할지를 궁금해하다니.. ㅋㅋ 뭐 이런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화 할 대상은 아닌거 같음
음.. 퇴직하기전 최소 1년동안은 혼자 놀기 준비하고 나오세요 실제 충격이 장난아닙니다 혼자라는 그 느낌 ㅋ
아 그리고 쓸데없는 모임에 목매지 마시고 생산성있는 일에 몰입하십시오
저도 s기업 인사그룹장 출신인데 이거 정말 아무것도 아님
감잴한걸 모르내
방방곡곡
친구 같은 소리하내
그래서 어렸을때 친했던 친구가 3~40년 후 만나도 같으리란 착각!
평상시 관계가 인간적 친구관계 였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이런놈들 은근이 많아요
절교하세요
제친구 고딩동창도 지애들 축의금받아먹고 내아들 결혼식에는 오지도 않고 단돈 5만원도 안한 인간 있어요
퇴직후엔 다 떠나가는게 당연하지만 이친구는 너무 햇네..완존...그래도 주변에 한두번은 돌아가면서 소주에 저녁식사들은 하죠..이분케이스는 현직때 관계가 좀 부실한 분인듯..
저도 스토리를 보면서도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친구 가 아니고 동창 이네 한사람 말 그대로 들을수 없음 물론 소설 이지만
뒷돈 깨나 챙긴듯
주변에 퇴직후 사업한다고 돈 빌려달라는 친구 있으면 사는게 괴롭다~~~
니 친구는 너를 영업대상자 일푼이였다..
걍 개무시하고 살어!..
본인이 10년동안 갑질허신듯...
참 답답한 사람이네 그게정상이에요
줄게없음 받을거도 없지요
큰도움 준게 없었나부오
얼마나 후임들을 게롭혓으면 후배들이 따돌림할까 생각해 봤는가.
얻어먹던 기억을 되살리고싶은가부지?? ㅋㅋ 여태 그걸 모르고 직장생활 했다면```갑질을 무척 많이 하고 살앗다는거지(을에게~~)
그리고 주작이란거 돈벌이 하려 올린 영상이라는거 청취자는 다 앎
모든 유튜버가 돈벌이 할려고 하지 자원봉사하나?
@@구름에달가듯-z4u 모두는 아님
에고 완전 인생을 착각속에 살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