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화도 긴장돼요ㅠㅠ... 전화가 불편한 '전화 공포증'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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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전화하는 게 무섭다는 스브스뉴스 인턴 슈. 전화만 하면 심장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합니다. 해야 할 말을 써놓고 읽기도 하고 최대한 문자를 쓰는 등 전화할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전화하거나 받는 걸 무서워하는 '전화 공포증'이라고 합니다. 전화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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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기 전에 할말들 미리 다 생각해놓거나 적어놔도 막상 전화 받으시면 어버버 거려서 할말도 제대로 못하겠던데.ㅠㅠ
ㅋㅋㅋㅋㅋ 저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실제로 음식점가서도 긴장되시나요?
그래서 결국 앱을 씁니다
난 통화 개시러해서 번호 갈쳐주지 않고 철저히 네이버 라인이나 카톡으로만함
그러게요 꼭 이렇게 해야지 라더라도 막상 통화하면 어리버리하고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마즘 전화할때 안절부절하면서 갑자기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말함..ㅋㅋㅋ
ㅋㅋㅋ인정 전 친구랑 전호할때두욬ㅋ
와..핵인정..
나만그런줄ㅋㅋㅋㅋㅋ
와ㅏ저만그런줄
나만 그런 줄 알았네..
이런 거 이해 안 가는 사람들은 우리가 신기하고 답답해 보이겠지 ㅠㅠ 근데 떨리고 무서운 걸 어떡해 ㅠㅠ ㅠㅠㅠ퓨ㅠㅠㅠㅠㅠ
ㅠㅠㅠ맞아요ㅠㅠㅠ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ㅋㅋ
그거 찐따라서 그런거임
@@user-oi4vd6hn2c 팩튼데 보통 인싸라면 친구하고 허구한날 통화할텐데 찐따라서 인싸에 비해 상대방과 대화의 수가 적고 통화의 경험이 적어서 생기는 현상임
TENTACION XXX 전화 안 해도 sns로 대화 나누는 사람들 넘치고용 ㅎㅎ 그리고 인싸 아니면 전부 다 찐따인가요? 굳이 여기서 찐따니 뭐니 댓글 남기시는 게 정말 보기 안 좋네용 ㅠ~
제일 불안할 때 : 모르는 번호에서 두번째 전화 왔을 때
헛.. ㅇㄱㄹㅇ..
ㄹㅇ
4번째 왔는데 미침
박보영안보영 헉 ㅜㅜㅠ 저도 며칠전부터 계속 오는데 받을때마다 잘못걸었다고 하고 제 전화번호로 계속 거시네요..
박보영안보영 그럴땐 그냥 받아보거나 차단하세여
와..주문전화는 진짜 무서움ㅋㅋㅋㅌㅋ 맨날 핸드폰 붙잡고 엄빠한테 해주면 안돼를 한 15분 정도 외치고, 너가 시킬거 아니면 먹지말라는 말을 들으면 그때부턴 막 심호흡하고 또다시 폰 붙잡고 대충 10정도 지랄발광하다가 결국 허탈하게 전화해서 치킨 한마리만 주세요...라고 하면 바로 주문됨 ㅋㅋㅋㅋㅋㅋㅋ
허탈한거 알면서 왜 두려워 하는걸까?
@@user-th3ox5vg6w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음
ㄹㅇ 해달라고하면 그냥좀 대신해줬으면 좋겠는데 맨날 그냥 니가시켜~ 이럼 ㅠ
@@user-kv8wf3wn5o 어미사자는 새끼가 일정 나이가 되면 먹이를 가져다 주지 않고 사냥하는 방법을 알려준대요.
@@Iwannarockwithyou 좋기는요..무턱대고 그냥 좋아하는게 오히려 독인데
그걸 모르시네..
연습안하고 나중에도 당연히 못할텐데
피해버리고서는 좋다고..
내가 전화거는건 괜찮은데 전화벨소리 듣는건 너무 무서워요...ㅠㅠ 왠지 일 터져서 전화오는 것 같고...
친구가 쌤이 부른다고 나오라고 하면 막 식은땀 흘리고 어떡하지어떡하지 무슨일이지? 내가 뭔짓 했나? 과제를 안냈었나?하실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거는건 상관없는데 막상 받는건 떨림... 배달앱 사랑해요..ㅎㅎ
ㅇㅈ
와 진짜 공감... 그래서 옛날부터 뭐 문의하러 가거나 어려운 사람한테 연락할때도 전화보단 차라리 직접 찾아가는 게 편하고 전화벨소리 좀 무섭고ㅠㅠ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ㅜㅠ
왠만한거 아니면 카톡으로 오는데 전화오면 뭔일이지 함서 몸이 싸악 식음
전화는 그래도 괜찮은데 벨 없는 식당에서 저기요 라고 말하는거 힘들더라 ㅠ
그냥 내돈 내고 내가 사먹으니 당연한 권리다 생각하고 하시면 편해지지않을까요?
벨없으면 종업원 쳐다보면서 손흔듬ㅋㅋㅋ젠장 말로 부르기싫어
아 맞아요ㅠㅠ
전 목소리도 작아서ㅠㅠ
저는 벨도 잘 못누름 ㅋㅋ 벨 누르기전에 몇번 생각하고 눌러요
계산하는것도;ㅜㅜㅜ
진짜 무섭고 배달받으러 나갈때도 엘베가 도착할 타이밍에 여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서잇기 뻘쭘해서
받고 바로 문닫으면 되잖아여
@@chichijinhee8638 그게 아니랑 배달원분이 엘베타고 올라오실때 문 열고 서있으면 반응을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엘베 딱 열릴때 딱 문을 여는거에요 ㅋㅋㅋㅋ....
저는 띵동하면 여는데..
아하
원래 초인종소리 들리면 문여는거 아니에요..?
전화 공포증 저요.
그래서 전화보단 톡이 좋아요.
이기적이지만, 전화는 내가 해야함.
남이 하면 괜히 긴장함.
이거레알...
ㅇㄱㄹㅇ 잘못한 것도 없는데 긴장..
@@user_abc92361 ㅇㅈ
맞자요.. 저는 전화보다는 만나서 하는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친구끼리 서로 전화공포증있으면 전화로는 못하겠네요 ㅋㅋㅋㅋ
아 저세요...?ㅠㅠ 전화하는거 너무 무서워요ㅜㅜ 전화받는것도 싫음...
마즈요... 차라리 얼굴 보고 하지 ㅠㅠㅠㅠ 전화는 진짜 아닌 것 같은 ㅠㅠㅠ
차라리 얼굴보고 말하는거면 모르는 사람이랑도 대화가능함. 근데 전화는 그렇게 무섭더라고.... 나도 이유를 알고 싶다. 전화걸일 생기면 숨부터 턱 막혀버림. 차라리 받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왜이렇게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거는게 무섭냐....
그래서 배달어플 생기기 전엔 먹고 싶은거 있으면 무조건 직접 가서 사왔음.
젘ㅋㅋㅋㅋ돜ㅋㅋㅋㅋㅋ대본미리 작성하곹ㅌㅌㅌㅌㅋㅋ그랬었고 남한테 부탁하고 문의전화 이런것도 진짜 불편 ㅠ 친구들이랑도 전화하는거 보다 카톡이 펺해서 전화 거의안쓰구오ㅠ
아 마지막 졸귀탱 ㅠㅠ "저한테 전화 시키실 분~ 없나여?"아 개귀여워 ㅠ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꼭 전화 공포증 극복하길 바랄께요 화이팅!!
예전엔 전화하는 게 참 무서웠는데 취업하고 나서 하~도 전화를 할 일이 많으니 별거 아니게 된... 전화는 이제 잘 받고 잘 하는데 음식점에서 종업원 부르는 게 너무 무서움... ㅠ_ㅠ
프사가 똑같...
hari bo 오라랏,,🙄
🙄
저도 너무 싫어하는데...계속 하다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인턴님 무무인것 같아요...저도 무무입니다...
아니 잠시만 슈 님 컴퓨터랑 폰 배경화면 무슨일.. 그래서 휘인이가 최애시군요!
전화공포증은 있는데 대인공포증은 없는 사람들 너무 신기함. 난 대인공포증도 있어서 ㅠㅠ 전화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대면해서 얘기할땐 불안하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대면해서 얘기하는게 더 편하고 좋아요ㅋㅋㅋㅋ큐ㅠㅠ 그냥 얘기할땐 술술 잘 나오고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정말 사교성 좋은 아이인데...ㅋㅋㅋㅋㅋㅋ 근데 꼭 전화할때만 뭔가 불안하고 어떻게 얘기할지 자꾸 생각하고 그래서 웬만하면 전화는 안 하는데 꼭 해야하는 상황이면 적어놓고 몇번을 곱씹은 다음 전화해요ㅠㅠ 전화 하는 와중에도 떨리고 적어놓은거 계속 확인하고 뭔가 머릿속이 백지장이 된 기분이랄까...ㅠㅠ 계속 전화를 해보면서 고쳐가야 할 것 같아요ㅠㅠ
대면해서 이야기 할 때는 굳이 할 이야기가 없으면 침묵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지만
전화는 갑자기 용건을 잊었다던지
생각의 정리가 안된 상태로 가정하고 1분 동안 아무말 없다면 서로 속터지짐
라디오도 3초 이상 말이 없다면 방송 사고잖아요~
그래서 대면이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대면하는게 더 편하더라고요...
대면이 편해요 상대방 표정 보면서 어느정도 상황이 가늠되서 괜찮은데 통화는 상대가 안보이니까 너무 무서워요 ㅠㅠ
@@user-cz6od8tf7z이거 ㄹㅇ...
대본 써놓는 거 인정ㅋㅋ 그래서 끝내 결심하고 전화 거는데 드드듣.. 드드듣.. 하는 소리도 무섭게 들리고 상대방이 전화받으면 무섭고 안절부절못해서 막 집안 곳곳 걸어 다니면서 원래 하려고 했던 말이랑 다른 말도 그냥 자동으로 나오고 심장 엄청 뜀
02:25 이거 레알....
회사안에서 사람들 듣는게 너무 뭔가 민망하고 눈치보임.. 업무전화 항상 자리 이동해서함...
사회초년생 때 업무전화 걸어야 하는 상황이 제일 싫었어요 질문 받으면 막 당황하고.. 그래서 가급적 메일로 보내고 메신저로 메일 확인해달라고 말하고;; 근데 반드시 전화로 메일을 읽었는지 묻고 답변을 언제까지 줄 수 있는지 확답을 받아야 업무가 누락되지 않아요;; 배달전화 식당주문은 진짜 반드시 극복하셔야 해요 그것조차 힘들면 취업 후 직장에서 업무하는 거 진짜 힘듭니다 진짜 산 넘어 산이에요 지금 꼭 극복하시길 응원해요!!
저도 전화공포증 있어서 지인들이 전화하자고 할때 막 거짓말 치면서 안된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깨진적있는데 ㅠㅠㅠ 하 진짜 공감못하는 사람들이 막말할때 너무 답답해요 진짜
맞아요 그 막말하는 사람들때문에 힘이 들더라구요
지인들 전화는 쉽게 전화하는데 주문 전화는 무섭더라..
받는건 그럭저럭하는데 거는거 너무 싫어ㅠㅠㅠㅠㅠㅠ 콜센터 알바하면서 꽤 잘하길래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취뽀하고 나서 다시 도졌음....
다들 힘들어하는 전화가 다르군요..
저는 회사직통전화기 울릴때가 제일 무서웠어요.
녹음도 못하고 대부분 모르는 상대방에 잘 모르는 업무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래서 열심히 적어야하는데 계속 말씀하시고.. ㅠㅠ 대응도 힘들고
슈님 모니터에 마마무, 핸드폰 잠금화면에 똥꼬발랄한 휘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니터에 넌이즈뭔들 이제봤어옄ㅋㅋㅋㅋㅋㅋㅋ이댓보고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녜진 주황머리 시강ㅋ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 화면엔 미니팬미팅 눈오는날 강앚휘갘ㅋㅋㅋㅋㅋㅋ
헉;; 저도요ㅠㅠㅜㅜ대본필수...안그럼 엄청 어버버하다가 해야할말 꼭 빼먹어여ㅠㅜㅜ
이게 뭐라고 그렇게 긴장되는지...ㅠㅠㅜㅜ
주문전화는 상관없지만 평소 사회생활 할때 전화를 무서워함 오로지 문자로만 주고받는닼ㅋㅋㅋㅋㅋ
전화 오는거 넘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이 막 덜덜 떨리고 머리에 쥐가 나고 눈 앞이 하얘지고 자꾸 눈물이 날라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어
회사 들어오고 더 심해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이상하게 문의 전화나 공적인 전화는 잘하는데 오히려 친구나 가족이랑 전화를 못하겠음 이상하게 긴장되고 말더듬까지 오는데 진짜 미치겠음. 그래서 정 없다 소리 가끔 듣는데 스트레스..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섭외담당인데 전화가 무섭다니... 슬프다;;; 직작에서 보면 어쩌면 담당 업무에 따라 단점이 될 수도 있을텐데, 스브스가 좋은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자꾸 하다 보면 늘긴 하더라구요. 저도 전에 전화벨소리만 들으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심하면 식은땀까지 나고, 주문은 전화로 못하고 앱으로 하거나, 심지어 직접 가서 주문하기도 했어요.. 가족, 친구 전화를 못 받을 정도로 심각해서 가족들은 이해해주고 주로 문자로만 연락했어요. 근데 취직하고 신입이던 1년동안 전화 하고 전화 받는 일도 제가 맡게 됐는데 진짜 매일 집에 가서 울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지만 .. 지금은 전화가 쉬워졌어요. 굉장히 무식하게 고쳐진 것 같지만 지금은 편하네요.. 하하
와..이런 분들도 계시구나..근데 모르는 사람과 일상 대화는 또 문제 없지 않나요? 통화만 못하시는 게 정말 신기하네.
첨에 나도 저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금 떨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앱 사용이 더 불편해 ㅋㅋㅋㅋㅋㅋ 앞에서 말하는것보다 전화로 말거는게 더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전화도 진짜 떨리는데 뭐 어디 전화해서 수리 맡기거나 교환, 환불 등 불편한 점을 말해야 할 때 더 힘들어요 진심ㅠㅠㅠㅠㅠ
평소에도 그런 말을 잘 못 하기도 하는데 전화로는 진짜 더 못 해서ㅠㅠ... 긴장해서 삑사리 나고 목에 사래 걸리고 난리도 아님😭😭
전 싫어하는 사람 전화때문에 전화 자주 꺼놓았거든요 전화울리면 가슴이 터질거같더라구요 통화하고나서도 진정이 안되구요 사실 전화가 무서워요
아 진짜ㅠㅠ 나만 그런가 했네
저희 집은 이런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해서 넘 서러워요ㅠㅠ
힘내세요!!저두 같은마음인데 힘내보아요!!
나만 이상한거 아니구나...
친한 친구나 가족한테도 전화하는 거 좀 무서움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건 잘하는데 왜 그럴까
와 맞아요ㅜㅠ 하나하나 종이에 다 적어놓고 하는데 친구들은 이해 못 하더라구요ㅜㅠㅠ
저도 진짜 전화 무서워서 다 적어놓고 준비다하고 걸얼었는데 회사다니고 2년 지나니까 딱없어짐 레알 하루에 거래처 고객들 전화 20통이상은 걸고 받으니까 안없어질수가없음
공무원 준비하는 님들 이런경우면 이거 독한맘먹고 고치시던지 아님 다른길 찾으세요
공무원들 가장 주댄일이 전화 공문 전화 공문 로테이션임
진짜 저도 말실수 할까봐 제가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전화는 정적이 싫어서 바로 얘기해야 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전화해야하는 일들이 많아져서 예전보다는 나아졌는데 아직도 전화하기는 싫더라구요ㅜㅜ
저도 두려울 때 있는데 오히려 그냥 하면 되겠지, 생각해버려요 ㅎㅎ...
긴장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헐이거 ㅇㅈ 만나서얘기하면막상괜찮은데 친구전화와도안받고 문자로얘기함..
이영상보고 전화공포증이라는걸 알게됐어요ㅠㅠ 알바구할때 문자,온라인만 고집하고 전화만 가능한곳은 피하고..:(
댓글에 공감능력결여된사람 왜이리 많은지 ㅋㅋ;
슈님 힘내세용 꼭 극복할 수 있을거에요!
맞아 나도 그랬는데ㅋㅋㅋㅋ 난 관종이다.. 내가 실수하면 다 내가 너무 귀여워서 다들 이해한다.. 이런생각으로 해서.. 극복..
순간 난 줄 알고 호다닥 들어와버렸네
이게 전화공포증이였구나..ㅠㅜㅜ남들은 다 나보고 왜그러냐고 해서 힘들었었는데 동지가 많다..지금까지 전화 거는거랑 받는거 둘다 ㅓ무싫고 못해요ㅠㅠ
아니...설마해서 유튜브에 쳐봤는데 영상이 있을 줄은...
전 전화하면서 상대방의 비언어적 표현을 전혀 캐치할 수가 없어서 그게 제일 전화하기 무서운거같아요
영상에도 나온 것처럼 생각도 할 수 있고 그런게 아니라 그렇기도 하지만 내가 쌉소리를 하고잇는지 너무 루즈한지 등등을 상대방 보면서도 비언어적 표현으로 캐치할 수 잇잖아요 근데 언어적 표현으로만 캐치하라고 하니까....넘무 무서워요
이게 상황 때문인 거 같음.
저는 군대에서 행정병 했고...
김해공항공장에서 전화업무를 했는데...
그때는 전혀 문제가 없다가..
내가 못하는 업무(난 개발 담당), 네트워크는 전혀 모르는데 나쁜 상사들이 다 기술적인 걸 내 번호를 돌려버림.
그리고 위에 업체한테 전화로 갈굼 당함.
그리고 모르는 번호 받으면, 결국 윗업체였음.
그러다보니 모르는 번호만 와도 이게 또 그런 부류의 사람일까 두렵게 됨.
무서워 하는건 아닌데 가끔 회사에서 전화오면 업무 관련 설명 하는게 힘들더라고요
메모해놓고 전화해도 떨려서 발음 뭉개지는 것 기본 잘 못 들으셔서 재질문하시는데 예상치도 못한 말이라서 메모도 안했는데 다시머리 머리 햐얗게됨...
근데 이건 진짜 많이 해보면 됨ㅋㅋㅋㅋㅋㅋ 저도 회사 첨 갔을 때, 진심 아무도 나한테 관심없는데 괜히 막 내가 전화하는 거 다 듣고 있을 거같고ㅜ 너무 떨리고 그래서 실수할까봐 맨날 메모장에 다 적어놓고 전화했거든욬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ㄹㅇ 아무 생각도 없이 하게 됨ㅋㅋㅋㅋㅋ 옆에 상사가 있어도~ 누가 있어도~ 걍 덤덤하게 호다닥 하게 됩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시간이 답이에요 이건!
진짜 공감 배달시키는거 전화무서워서 시간 1시간 끌었던 적도있고 앱이라는걸 알고나서 앱으로만함 음식에 하자있어도 전화안검 ㅋㅋㅋ
저도 아주 어렸을땐 많이 긴장했는데 자주 해야되는 상황이 되니까 이제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습니다. 막상 전화받는 사람은 신경 안 쓰니 전화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와 다른건 막 무섭진 않은데 주문전화는 진짜 무서움... 막 대본 쓰고 전화하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음식점에서 직접 주문하는 것도 힘들다...
아니 오늘 용기내서 전화했는데..이동네가 아니라고해서 진짜 뻘쭘함..ㅠㅜ용기냈는뎅..ㅠㅜ
댓글들 보고 일단 시도해보는게 답이라구 해서 그냥 눈딱감고 해보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괜찮네요ㅎㅎ 익숙해지길 바라며 계속 도전해야겠어용
전 전화 오는거 받거나 거는거 기대되고 엄청 기분 좋아져요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반대 되네요 ㅋ
아 진짜 전화하기싫어서 걍 안시켜먹음ㅋㅋㅋㅋ큐ㅠㅠㅠㅠ
헐 전화공포증이었구나.. 그냥 전화하는게 귀찮고 싫은줄알았는데
어릴때 할말적어두던거 똑같 ㅋㅋ
헐 로라님이 극복방법으로 하던행동들을 이미 하고있음
저 친구랑 전화할 때도 무서워서 잘 받지않는데 애들이 이상하게 보고 화내니까 속상하네요ㅜㅜㅜㅠ
저는 미리 할말을 적어 놓친 않는데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미리 할말 생각해보는 편인데요 밑에 댓글보니까 저같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네요 진짜 공감도 되고요
헤헿 뒤에 모니터에 마마무사진이랑
핸드폰 배경화면 휘인이!!🤗감사합니닷
다음 영상에서는 사회공포증, 발표공포증도 다뤄주세요ㅠㅠ 넘 괴로워요ㅠㅠㅠㅠㅠ
전화는 감정을 섞어야하고 반응을 해줘야 해서 불편함. 애착 회피형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전화 싫어할듯
나 전화를 정말싫어하고 전화 급한게아니면 하지말라고 해놨는데 저런게 있었구나... 나 배달전화도 떨려서못함.....
어릴때 그랬는데 진짜 전화 자주 하다보면 극복되더라구요!! 진짜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 똑같군요 ㅠㅠㅠ
인턴분 컴터 배경화면이 저랑 똑디시군요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같은 사진이지...?
자기랑 다르다고 욕하는 사람들 진짜.. 그쪽들이 더 찐따같고 멍청해보여요
공포증까진 아닌데 전화가 귀찮음.. 특히 그냥 용건없는 잡담뿐인 전화는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
저도 전화공포증 심했는데 콜센터 업무를 통해 극복했습니다 !!!
난 자주 가는 조그만 카페 말고는 주문하는거 ㅈㄴ 못함...목소리부터 존나 굳어서 얼굴 빨개지고 주문할거도 다 까먹음...ㅠㅠ
고등학교때 친구가 전화공포증이 심해서 대충은 알고있었는데 알바를 하게 되면서 가게 배달전화 받으면 딱 들어도 긴장하고 떠는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주로 젊은분들!
그럴때 바빠도 느으리이게 대답하면 조금 덜 긴장?하시는 느낌
모르는 사람들이랑 면대면으로도 잘만 말하고 가게에서도 주문 곧잘 하는데 전화를 ㅠㅠㅠㅠㅠ 전화를 못하겠어요ㅠㅜㅠㅠㅠ
슈 인턴님 무무시군요...>♡
또 다른 말로 콜포비아라고도 해요! 저는 좋아하는 음악을 설정해놓으니 전화받을 때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헐...나만 그런게 아니네...로라 꿀팁 다 내가하는거ㅋㅋㅋ 저도 계속하고있으니 나아지겠죠..? 월욜에 첫출근인데..
네네... 저도 전화 못하는 거 꽤 심했는데, 첫 직장에서 어쩌다가 회사로 오는 모든 전화를 받게 되면서... 한 1-2년 넘게 하다 보니 나중엔 전화가 더 편해지고ㅋㅋㅋㅋ 빨리 팔로업되어야 하는 일인데 연락 없으면 제가 전화 계속 걸고... 하게 되더라구여
제가 상담원을 한적이있는데 전화에 적응하는데 많이힘들었어요. 퇴사하는 그날까지 매 콜마다 긴장하고 전화받을정도로 심했는데 대인기피증도 있어서 저는 앞에서 사람받는것보다 전화로 커스텀 대하는게 훨씬 나앗어요. 그래서 콜센터를 선호하는데요 선배님들 말 들어보면 콜센터만 계속 하는 이유가 그거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물론 저는 콜센터만 하진 않고 여러직종을 했지만 매번 노력하고있어요. 그러니까 앞에서나 전화에서나 이유없이 욕하는 손님만 없엇으면
낯선사람들하고 대화할때도 그런것같아요 제가하는말을 제 귀로 듣다보니 해야할말을 잊어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지난 주에 소개팅 했던 분이 전화공포증이셨나봐요...
그냥 마음에 안들어ㅅ...읍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닐수도) 죄송함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환 공포증 모르세요?.....
저도 전화공포증 있었는데 스스로 부정하고살고 콜센터 알바몇달 하면서 고쳤어요ㅋㅋㅋ하루에 400~800통씩 전화하니까 무감각해짐
이거 나만그런게 아녔어... 나는 중학교 1학년때 친구들이 뭐같은짓 하면서 학교끝나고 집에오면 전화해서 그날 있었던거 꼬투리잡아서 별거별거 따지고들었음 몇시간동안. 그 이후로 전화기가 혼자 불이 켜지고 전화하는사람 이름 딱 뜨면 그게 그렇게 무서웠음 심장 빠르게뛰고 손 벌벌 떨리고 그래서 전화 안받는 버릇이 생김... 14살때 생긴 별거아닌 트라우마가 23살인 지금까지 계속되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수신음도 싫음 전화올때 특유의 그라데이션 배경도 싫고
와 미친ㅋㅋㅋㅋ
나만 이러는줄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여러분
힘내요 우리
학창시절에 지각 결석을 밥먹듯이 했었는데 선생님도 포기할 법도 했는데 하루도 안거르고 전화거셨음
나중엔 학원 안가도 상관 없을 때도 전화 벨 울리기만 해도 심장 떨려서 지금까지 핸드폰 무음으로 해놓음 ㅋㅋㅋㅋ
나만 전화보다 집에 배달 도착했을때 받는게 더 부끄러워? .. 맨날 똑똑 두드리면 어떻하지 하다가 결국 배달원이 앞에 두고 가시는데.. 좀 미안하긴 하지만 개 부끄러움..
인지행동 치료로 스스로 자가 치료하는 것도 당연히 병행 해야 하지만 너무 일상적으로 당연한 전화에 공포 증상과 불안 증상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을 먼저 고려해야합니다. 절대로 불편하게 살지 마세요.
나 전화공포증 있어서 벨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 오짐.. 손에 땀이 미친듯이 나옴
나랑 같다ㅠㅠㅠ 뭐 시켜 먹을 때 못하겠어서 괜히 동생이나 엄마한테 부탁함.. 동생이랑 엄마는 왜 전화로 주문도 못 시키냐고 뭐라하는데 그치만 못하겠는 걸 어쩜ㅜㅜㅜㅜ
헐.... 그정도인가요?
지금은 어때요?
나 예약전화 하고 싶은데 지금 며칠째 고민하고 있음 하....전화를 거는거 자체가 부담됨
벨소리도 무섭고 통화연결음도 무섭고 말하면 말 ㅈㄴ 더듬더듬 거림 심장도 겁나 빨리뛰고
ㄹㅇ 세상에서 제일무서운게 면접다음으로 전화거는거
이런 나를보고 자존심을 세워주시는 어머니
저도 저분같은 분들중에 한 사람인데 아빠는 계속 강제로 시키고 하니 더 두렵고 힘들어요. . 진짜. . ㅠㅠ
별이덕 슈님의 전화공포증 극복을 기원합니다..⭐
나도 전에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성격이 바뀌면 자연스레 없어짐
내성적에서 외향적으로 바뀌는거 같은게 아니라 그냥 낯선사람들과 말하는게 무섭지 않고 편해지는 순간 자연스레 없어짐
대인기피 초기인 사람들 열심히 노력하십쇼.. 바꿀수 있습니다
영어권 아닌 외국사는데 이 증상있거든요
미칩니다..... 전화해도 자기들이 영어못한다고 화내면서 끊은경우도 많고😭
난 주문 전화나 일 관련된 전화는 답답해서 후따후딱 잘 거는데 친구한테 사적인 전화 걸 때는 브레이크 걸린 것 마냥 멈칫함…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엔 가벼운 톡 날리고;; 대인기피증 증상인가
전화는 가족분들 빼고는 편하게 말못하는것 같아요
방금도 친구분 어머님과 전화하는데도 말잘못하고 실수할까봐 겁이났네요..손도 미세하게 떨리고 심장도 뛰고 불안하고 전화 받기전 대본이라도 써둔듯 그대로 말하고ㅜㅜ극복했으면좋겠네요 물론 대인기피증도 추가..
슈님 무무이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