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죠. 어느날 문득 광석형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아~ 내 이야기 하는거 같다 생각 들 때가 있는 거죠. 짝사랑하던 날 사랑했지만 부르고 입대할때 이등병의 편지 부르고 헤어짐의 고통에 울던날에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부르고 서른, 사회초년생쯤 서른즈음에 부르고.. 60세 흰머리 희끗해지면 60대 노부부이야기가 생각나겠지..
좋아요 24 김광석님 사망하시기전 공연 봤어요 그때 이상한 느낌을 받았죠 너무나 슬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했는데 나중에 사망하셨다고 나왔습니다. 참 인생이 살기가 힘들어요 그쵸 하지만 굳센 마음으로 살자고 항상 다짐합니다. 때가되면 죽고싶지 않아도 죽어야되니깐요. 저희 아버지께서 육십이세에 간경화로 사망하셨거든요 삼년 병수발을 했는데 너무나 고통스러워하시다 돌아가셨어요 그만큼 산다는게 힘들어요 이런저런이유로들 슬픈 결심을 하죠 헛된인생에 헛된삶을 영위하는게 무슨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했어요 저도 살고 싶지 않을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 생각해서 입술을 깨물었죠 살아야된다구요 그래서 우울한데도 여태까지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풀시청하고 이만 물러갑니다. 알림도 해뒀어요. 🤗
일면식없지만 중학교때 두바퀴로 가는자동차를 수학여행 버스안에서 듣고 목소리에 반해버려서 그뒤로 김광석님의 팬이 되었어요.. 돌아가셨다는것도 믿지 않고 ㅠ결혼하고도 쭈욱 음악을 듣고 있어요 돌아가신거 지금도 믿기지 않아요 ㅠㅠ 보고 싶어요 ㅜㅠ지금 나이 ..41세..김광석님이 살아계셨다면...돌아가시기전 모습 아직 그대로실거 같아요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ㅠ
@@singingguest9739 정말 안타깝고 눈물나더라고요. 이렇게 가사하나하나 예쁜 노래를 부르시는분인데... 그렇게 빨리 가셨다니..... 속상하고... 역시 하늘은 멋진 능력있는 사람을 빨리대려간다는걸... 느낄수있었죠...ㅎㅎ.. 김광석님 노래 듣고나서부터는 요즘 K팝은 못듣겠더라구요...
@@singingguest9739 네. 정말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김광석 팬이 엄청나잖아요. 제 영상중에 일 포스티노의 영상이 있는데, 그분글이 김광석 노래다시주르기에서 1등했다고 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제 영상중에 괜찬은거 많으니 시간되시면 가끔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편안한 연휴 보내세요. ^^
지금 집에 김광석에게 쓰는 편지?그런게 있는데 거기서 故 신해철이 김광석에게 남긴 말이 있는데,그 글에서 " '형 졸라미워.'라고하면 형이 주름가득한 웃음을 지어줘."라고 적은게 있는데 그곳에서 또 두분이 살아계실때처럼 그렇게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또 김광석아저씨는 웃고계실지...
김광석, 단순한 인기가수가 아닌 이유 가장 힘들때 찾게 되는 가수, 그가 힘들때 못지켜준 미안함 ( 2007년 기사 내용 ) 올 1월에 방송가에서 김광석이 화제가 됐었다. 작년말에 방영된 < 감성과학프로젝트-환생 > 때문이다. 바로 고 김광석의 이야기였다. 이 프로그램은 김광석을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재현했다. 공모를 통해 김광석과 비슷한 배우를 뽑은 후, 특수분장, 컴퓨터그래픽(CG), 특수시각효과(VFX), 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통해 생전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목소리는 생전에 고인이 남긴 녹음을 바탕으로 음성 빅데이터 작업을 통해 되살렸다. 김광석이 세월호 참사의 팽목항, 스크린도어 사고가 났던 구의역 등을 방문해 시대를 위로한다는 내용이었다. 제작진이 사전에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김광석이 살아 있다면 어떤 사건을 위로하는 노래를 불렀을까’라는 설문조사를 했고, 거기에서 세월호 사건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이 선정됐다. 그러한 사회적 의미에 더해 프로그램은 김광석이 지인과 함께 공연하는 모습도 만들어냈다. 김광석이 소극장 무대에 등장했을 때 많은 시청자들이 눈물을 흘렸다. 특히 박학기와 함께 생전에 못 부른 이중창을 부르는 장면이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박학기는 김광석 사망 전날에 김광석을 만났고, 그때 김광석이 공연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며 그의 자살설을 믿지 않았다. 그때 약속했던 공연을 프로그램이 실현시켜준 것이다. ‘요즘처럼 혼란한 시국에 마음이 치유됐다’며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다. 지난 겨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 당시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비난이 극에 달했었다. 종편이 보도를 주도하는 가운데 지상파는 무력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와중에 KBS가 수신료 값을 했다고 칭찬받은 희귀한 사례가 바로 이 프로그램이었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망한 인물과 그 시대의 정서를 재현한다는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였는데, 제작진은 다른 누구도 아닌 김광석을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프로그램 기획 당시 제작진은 ‘지금 청춘들은 왜 이렇게 힘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대한민국은 세대간 갈등이 크고, 감정연대가 끊어진 상황’이므로 그것을 이어줄 가교를 찾았는데 그 결론이 김광석이었다고 한다. 제작진은 ‘김광석은 시대와 호흡했던 가객이고, 살아 있다면 분명 시대의 아픔이 있을 때 노래를 만들어 위로해 줬을 것이란 생각’으로 그를 되살렸다. 이 사례만 보더라도 김광석의 특별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과거에 인기 있었던 가수 수준이 아닌 것이다. 그의 물리적 생은 끝났지만 김광석이라는 상징과 그의 예술은 아직도 우리 곁에서 숨쉬고 있다. 우리는 김광석을 보내지 않았다. 김광석은 1964년에 태어나 1982년에 대학교에 들어갔다. 평탄한 삶이었다. 어느 날 운동권 노래책을 보다가 김민기의 노래에 눈물이 흘렀다. 결국 민중가요 노래패 운동에 뛰어들었고 80년대 최고의 노래꾼으로 인정받았다. 가수로 데뷔한 후엔 김건모, 룰라 등이 가요계를 뒤흔들던 시절에 포크의 명맥을 지켰다. 갑작스런 사망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지인들과 팬들은 자살이라는 공식 발표를 믿지 않았다. 이 충격은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광석이는 왜 그렇게 일찍 죽었다니?”라는 대사로 표현됐다. 이 영화에 ’이등병의 편지‘가 등장한다. 김광석은 큰형을 군대에서 잃었고, 그후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가면 안 된다‘고 했었다. 그런 형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 노래다. 이 영화 이후 21세기에 김광석 신드롬이 일었다. 2010년대에 김광석 노래를 담은 뮤지컬이 3편이나 제작됐을 정도다. 젊었을 땐 김광석을 여러 가수들 중의 하나 정도로 생각했던 사람들조차 이젠 그를 자신의 청춘기를 대표하는 가수로 받아들이게 됐을 정도로 김광석의 위상이 확고해졌다. 김광석이 전혀 21세기적이지 않은 아날로그형의 음악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21세기 첨단문명이 고도화될수록 김광석의 가치가 더 소중해졌다. 위로의 음악이 된 것이다. 김광석 음악에 배어있는 비애와 고독의 감수성도 요즘 가요계에선 희귀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커졌다. 생전에 사회운동을 했기 때문에 ‘불의에 분노하고 약자를 위로하는 순수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단순한 가수가 아닌 시대를 노래하는 가객이라 불릴 수 있었다. 동시에 사랑노래와 ‘서른 즈음에’처럼 특정 연령대의 정서를 대변하는 노래들은 보편적 호소력까지 지녀 김광석 신드롬의 폭발력을 키웠다. 그가 세상을 뜬지 21년 만에 그에 대한 미스터리들이 화제다. 김광석에게 위로를 받아온 사람들은 김광석 미스터리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지인과 팬들이 품어왔던 의혹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것이 그리 쉬워보이진 않는다. 김광석의 노래가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글/하재근 문화평론가
저도김광석팬입니다
다시한번만이라도 그소극장에서 바로 앞에서 눈빛도 마주치고 싶고 미소에 화답하고 싶고 그의 노래에 손바닥이 부서져라 박수도 치고싶다 잘한다고 잘살아 보자고 다 별일 아니라고 그럴수 있다고 지나고 나면 다 부질없는 것들이라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토닥여 주고싶다
천년에 한번있는 저승에서 이승으로 특별초대한거 같습니다..ㅠ
울신랑이 열렬한 팬이구요~~
부부일심동체라고 저두 팬이됏구요.
동시대를 살앗던 진정 친구같고 오빠같은 가수엿는데 넘 일찍 천국행 열차타고 가심이 안타까웟지요.
노래를 들으니 절절하군요~~ㅜ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댓글따라 왔어요 3종세트 드리고 풀시청합니다 이웃맺고 손잡고 자주뵐까요 감사합니다
진짜 아까운 가수 노래 너무 좋아요 노래 이렇게 라도 뵐수 있음이 너무 좋군요 감사하겠습니다 응원드립니다
저도 기타치며 나름대로 불러봤늡니다
너무 애가 타서 ㅠ
우와~~~ 진짜 어이없네요
잘 부르시기는 한거지만' 다시 무대에 서다' 라는건 돌아가신분이 뛰어 나올듯 합니다
원음 들으러 가야겠네요
제목에 제가 낚였군요
희생을...해서 다시 태어나면요 휴 어떤 기분일까요 난 김광석 다시 보는 느낌 감동 슬퍼요
당신이 죽고 나서야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늘 당신의 음악을 듣고 있답니다. 사랑합니다.
너무 보고싶은 가수 이렇게라도 보고 그의 노래를 들어볼수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눈물을 딱아내며 그 시절의 시간들을 기억해보았습니다.
그대를 떠나 보냈음에 눈물 나누나...
고 김광석님 노래
저도 많이 좋아 합니다
믓진 영상들 참 좋습니다
고 김광석님의 무대는 직접가본적 없지만....그 시절의 김광석님을 뵙게되서 방가웠고....그립고...너무나 뵙고싶어지는 영상이네요...
눈물나누나.
@@singingguest9739 하핫...살짝 울었..어요
어우 진짠 줄 알았다!! ㄷㄷㄷㄷㄷㄷㄷㄷ
같은 대학 선배님인게.. 영광스럽지만, 다시는 뵐수 없는게 아쉽네요 ㅜㅜ
진실을 떠나서 다시 볼수 있었고 다시 들을수 있어서 겨우 이제서야 다독이며 참고있는 가족분들에겐 죄송하지만서도 이런 방송을 허락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심으로 허락해 주셔서 죄송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짜던 진짜든 형님이 노래부를때 웃는거같아 기분이 좋네..ㅎ
어쩜 이렇게 오셨나요?
생전에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슴을 데이곤 하지요ㅠ 이제야 알아 봐서 미안합니다ㅠ
전 외국 에 살아서 김광석님을 알지 못하지만 남편을 통해 알게 됬어요 너무 명곡들 이져 .선물 드리고 가요
됬은 없는 단어에요! 됐이 올바른 표현 입니다!
@@psychoy1468 ㅉㅉㅉ 꼰대냐? ㅉㅉㅉ외국인이잖아
이런 작업을 했다는걸 이제 봤네요 항상 드라이브하면서 운동하면서 듣는 노래인데 이렇게 보니 또 다르네요...
영원한 청년 가객,
슬픈 노래조차 씩씩하지.
바람끼많은 와이프를잘못만나서...인생을 슬프게보내신분 ㅠㅠ
노래가사가 오늘따라 마음에 너무 와닿네요..
잘 듣고 갑니다~👍👍
네.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죠.
어느날 문득 광석형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아~ 내 이야기 하는거 같다 생각 들 때가
있는 거죠.
짝사랑하던 날 사랑했지만 부르고
입대할때 이등병의 편지 부르고
헤어짐의 고통에 울던날에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부르고
서른, 사회초년생쯤 서른즈음에 부르고..
60세 흰머리 희끗해지면 60대 노부부이야기가 생각나겠지..
나는 한참 뒤에 김광석이라는 사람을 알았지만 만나질 말아야 할사람을 만나 너무도 빨리 하늘나라에 가신 것 같아요 지금도 계신다면 통키타로 노래를 부를 것 같은데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전 그분과 같은 길을 걸으시는 한분을 알고부터 그분을 마음속으로 광석형님이라 여기며 살고있답니다.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은 이질감이 느낄수 있겠으나 고인의 생전모습을 잘 모르는 저는 진짜 사람 같이 보이네요
좋아요 24 김광석님 사망하시기전 공연 봤어요 그때 이상한 느낌을 받았죠 너무나 슬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했는데 나중에 사망하셨다고 나왔습니다. 참 인생이 살기가 힘들어요 그쵸 하지만 굳센 마음으로 살자고 항상 다짐합니다. 때가되면 죽고싶지 않아도 죽어야되니깐요. 저희 아버지께서 육십이세에 간경화로 사망하셨거든요 삼년 병수발을 했는데 너무나 고통스러워하시다 돌아가셨어요 그만큼 산다는게 힘들어요 이런저런이유로들 슬픈 결심을 하죠 헛된인생에 헛된삶을 영위하는게 무슨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했어요 저도 살고 싶지 않을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 생각해서 입술을 깨물었죠 살아야된다구요 그래서 우울한데도 여태까지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풀시청하고 이만 물러갑니다. 알림도 해뒀어요. 🤗
🤗
다이아님은 우울한 마음에 빠져있다면
절~대! 광석형님 노래들으면 안됍니다.
형님음악을 좋아하신다면
노래가 위안이 되긴 하지만
너무 힘들때는 형님과 같은 길을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아닙니다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신경써주셔서.👶🤗
@@김박사-n3c 우울한때 울면 한그릇 하시고
형님 음악은 기분 좋을때 들어주세요
저도 우울증 있을 때 형님 노래들으면서
위안 아닌 위안을 받았지만
우울 할 때는 정말 도움 안돼는 분 이십니다.
넘서글픕니다 넘억울합니다 진실은 어디에있는지요
김광석 가수님 노래 어려워서 부르기가 부담스럽죠
소극장 공연
좋습니다
다시 없는 가수님
최고의 라이브가수님
그립습니다 21#
다시 없는 가수가 아니라
가수 없는 세상인거 같아요.
우리 마음을 이렇게 위로 해 줄 수 있는
가수가 얼마나 됄까요?
일면식없지만 중학교때 두바퀴로 가는자동차를 수학여행 버스안에서 듣고 목소리에 반해버려서 그뒤로 김광석님의 팬이 되었어요.. 돌아가셨다는것도 믿지 않고 ㅠ결혼하고도 쭈욱 음악을 듣고 있어요 돌아가신거 지금도 믿기지 않아요 ㅠㅠ 보고 싶어요 ㅜㅠ지금 나이 ..41세..김광석님이 살아계셨다면...돌아가시기전 모습 아직 그대로실거 같아요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ㅠ
인현왕후님 저도 이제 47입니다. 저랑 같은 감성인거 같아서 기쁘네요
시대가 낳은 방랑 시인 이었고
시대와 흘러감을 노래하였고
아직도 잊혀 지지 않은 노래들로
맘을 울렸고 ,
조용하기도 하다가
아니기도 하다가
지나고 나서 보면
다시 보고싶고 그리운 한 사람,
당신의 이름을
당신의 노래들을
우린 잊을 수 없습니다,
방랑 시인이 아니고 음유 시인입니다
아 고김광석님 좋은곳으로 가셧길... 참애절한 가수엿죠 노래도 잘하고
광석형님 어디 안갔어요.
저희 마음에 영원히 살고 계시잖아요^^
@@singingguest9739 아그러게유 ㅠ
@@parktv51 제 채널에 광석형님이 환생해서 계시잖아요
언제든 형님 보고싶으면 놀러오세요.
빈자리에 앉으셔서 소주 한잔 하시면서 같이 들어요 ^^
@@singingguest9739 네!!^^
이유는 모르겠는데.... 눈물이 난다 그의 노래를 들으며 젊은 시절을 보낸 내가, 그가 죽은 나이보다 더 늙었는데.. 그가 나를 위로하는 느낌?
언제나 형님을사랑합니다 올해추석에서도 행복하시고 저에 사랑을 받아주십시요
제 노래 18번은 김광석형님의 일어나 입니다. 정말 너무나 보고싶네요 ㅠㅠ
눈물난다
선물드리고갑니다👍👍👍👍
선물은 어딨나요
숨겨놓고 가셨나요?
아이고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다시금 회상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 응원합니다ㅎ
덕분에 영상 잘보고 갑니다ㅎ
🥰🥰🥰🎁🎁👍👍👍
제 채널은 광석형님께 드리는 헌정 채널입니다.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다면 광석형님도 하늘에서 미소 지으시겠죠 ^^
제가 한살때 돌아가셨는 김광석님..
너무아쉽고 마음이아프네요.
그곳에선 잘지내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한살 때 돌아가셨드는 걸 알았을때 느낀 감정을 좀 말씀해 주실수 있습니까? 그 심정이 궁금합니다.
@@singingguest9739 정말 안타깝고 눈물나더라고요.
이렇게 가사하나하나 예쁜 노래를
부르시는분인데...
그렇게 빨리 가셨다니.....
속상하고...
역시 하늘은 멋진 능력있는 사람을 빨리대려간다는걸...
느낄수있었죠...ㅎㅎ..
김광석님 노래 듣고나서부터는
요즘 K팝은 못듣겠더라구요...
@@jinhomark 전 고등학교 다닐 때 처음 광석 형님의 노래를 알았고 그때는 서태지에 빠져있던 때라서 그냥 흔한 통기타 가수쯤으로 생각했다가 30살 되던 해에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김광석 4집을 계속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입덕하게 됐습니다.
가객 김광석
다시무대에 서다 잘 봤습니다.
천재 가수였는데, 요절해서 너무 안타까워요. 맞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로 응원해요.
친구해 주실래요?
우와~
이런 송구한 말씀을
제가 부탁 드려야하는데
전 광석형님을 사랑한다면
초등학생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광석형님 음악 앞에선
그냥 위로받고 싶은 인간일 뿐 인걸요^^
@@singingguest9739 네. 정말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김광석 팬이 엄청나잖아요.
제 영상중에 일 포스티노의 영상이 있는데, 그분글이 김광석 노래다시주르기에서 1등했다고 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제 영상중에 괜찬은거 많으니 시간되시면 가끔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편안한 연휴 보내세요. ^^
가객님 반갑습니다~^^인사왔어요.삼종선물드리고 칭구맺고 응원합니다.소중한인연 오래도록 함께해요.🤝🚶♀️
SD님이 싸릉흐는 CH님 Love Frever
소름돋았어요...
눈에서 뭐가 자꾸 나오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깜짝놀랫어요 ‥김광석님이 살아오신줄 ‥ㅎ
대사우님실방서 이웃하러왓네요~
영상풀청하고 좋아요💝🎁놓고갑니다~ 😄
함께응원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가수김광석 노래 좋아하는데 여기서 잘 들었어요.감사합니다.
좋아요36,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자연인 마미 Grace 님 환영합니다.
광석형님을 잊지못하는
184번째 영혼이 되셨습니다.
방 한구석에서 같이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광석형님이 들려주는 세상사는 이야기
함께 들어봐요 ^^
조용히 왔다 갑니다.
감사 드려요. 오늘도 화이팅😀👍
조용히 왔다 가시면 우짭니까
문소리라도 좀 내고 다닙시다.^^
@@singingguest9739 넘 이른 시간이라 뒷꿈치 들고 살살 다녀 왔지요ㅎㅎ
잘드시고 몸도 잘 챙기시구요 😀👍
광석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마음벗님 실방 놀러갈께요 ^^
2020 더욱 번창하세요
@@singingguest9739
감사합니다.
2020년 화이팅 입니다.
@@singingguest9739
큰바위얼굴을 보면
큰 바위 얼굴을 찾아다니는데
그러다가
그러다가
자신이 큰 바위 얼굴이 되었대요.
고 김광석님보다
김광석 덕후님을 저는 알고 있네요.
저는 덕후님을 응원합니다.
이 땅에서 사명을 감당할 사람을요.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soulmatehongtv 좋은 말씀이네요
2020년에는 새로운 목표로
광석형님처럼 노래는 못 부르지만
광석형님처럼 사람들과 소통하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편한 친구가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댓글달으신분이 다아는분이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의~리!
오늘 실방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듣고 갑니다
ㅋ
윤티비님 실방 처음으로 들어가봤어요.
새벽에 겜하면 눈 안베리나요?
PC건 핸드폰이건 불루스크린필터 깔고 하시길
추천합니다.
1주일만 써보시면 눈이 정말 편한걸 느끼실겁니다.
편집 기술만도 아니고 참, 힘든 작업을 하셨네요...
그러게요^^ 이게 방송의 사회적 역할같지 않나요?
대사우님 실방에서 왔어요
의리의리 했어요
또올께요 ♥️🍇🥦🍅
우리 의~리!
62구독하고갑니다
방긋방긋^^
광석형님 만나러 오셨죠?
이승의 사람들이 하두 원해서 신이 특별히 허락해줌 단 한번만 다녀오라고 그런데 육신이 불타 없어져서 그나마 비슷한 외모를 가진 사람의 몸으로 이승에 오게됨
그도 그립고... 마스크 없이 공연보던 일상도 그립고... 우리는 잃어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중했던 것인지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되나봅니다..
와... 잘보고가요💜
저게..어떻게 가능 한건지?
광석 형님과 닮은 분을 선발해서 분장과 CG처리했다고 합니다 정말 광석형님 살아 돌아오신거 같죠?
가왕은많지만 진정한 가객은 김광석님뿐 이렇게나마 김광석님다시볼수있다는것에 감사드립니다
3:16 약간 삑 하는 소리가 난 왜 그리 정겹고 슬프게 들릴까...
형님
아우
다큐환생❌️
다큐부활⭕️
🕭👉💜💜💜💜
Me to ♡♡♡♡
광석이 현식이는 왜 그렇게.
빨리.갔데....
1of7
안녕하세요 실방보고 왔습니다
방긋방긋
형님은 언제나 제 채널에 살아계십니다.
언제든 오셔서 형님 얼굴 보시고 힐링하고 가세요 ^^
기타치는 손 움직임에 좀더 신경썼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광석 공연할 때 광석 친구랑 바람피던 그 여자는 광석 저작권 팔아 둘이 호위호식 하고 있겠지..
죽인자 없이 죽은 자만 억울하지...
지금 집에 김광석에게 쓰는 편지?그런게 있는데 거기서 故 신해철이 김광석에게 남긴 말이 있는데,그 글에서 " '형 졸라미워.'라고하면 형이 주름가득한 웃음을 지어줘."라고 적은게 있는데 그곳에서 또 두분이 살아계실때처럼 그렇게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또 김광석아저씨는 웃고계실지...
Ai 모창과 합치면 대박이겠다.
2분 초반 인터뷰 할때 브금으로 나오는 노래 뭔가여
ruclips.net/video/IchtUyvIwNc/видео.html
그루터기 입니다.
0:33초 이건 노래 제목이 뭐에요
말하지 못한 내사랑
3:00 너무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버전으로 라이브 영상을 찾고있는데 없어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마지막 슈퍼콘서트는 아니었어요
늦은건지 모르겠으나 노래 시작하기전 설명글을 보아 겨울나기 라이브인 것 같아요 ruclips.net/video/qjQlD6KmDfI/видео.html
이사람 모창한거에요? 아님 립싱크한거에요? 너무 똑같은데
진짜든 가짜든 무슨 의미있나
김광석인데
김광석, 단순한 인기가수가 아닌 이유
가장 힘들때 찾게 되는 가수, 그가 힘들때 못지켜준 미안함
( 2007년 기사 내용 )
올 1월에 방송가에서 김광석이 화제가 됐었다. 작년말에 방영된 < 감성과학프로젝트-환생 > 때문이다. 바로 고 김광석의 이야기였다. 이 프로그램은 김광석을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재현했다. 공모를 통해 김광석과 비슷한 배우를 뽑은 후, 특수분장, 컴퓨터그래픽(CG), 특수시각효과(VFX), 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통해 생전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목소리는 생전에 고인이 남긴 녹음을 바탕으로 음성 빅데이터 작업을 통해 되살렸다.
김광석이 세월호 참사의 팽목항, 스크린도어 사고가 났던 구의역 등을 방문해 시대를 위로한다는 내용이었다. 제작진이 사전에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김광석이 살아 있다면 어떤 사건을 위로하는 노래를 불렀을까’라는 설문조사를 했고, 거기에서 세월호 사건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이 선정됐다.
그러한 사회적 의미에 더해 프로그램은 김광석이 지인과 함께 공연하는 모습도 만들어냈다. 김광석이 소극장 무대에 등장했을 때 많은 시청자들이 눈물을 흘렸다. 특히 박학기와 함께 생전에 못 부른 이중창을 부르는 장면이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박학기는 김광석 사망 전날에 김광석을 만났고, 그때 김광석이 공연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며 그의 자살설을 믿지 않았다. 그때 약속했던 공연을 프로그램이 실현시켜준 것이다.
‘요즘처럼 혼란한 시국에 마음이 치유됐다’며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다. 지난 겨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 당시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비난이 극에 달했었다. 종편이 보도를 주도하는 가운데 지상파는 무력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와중에 KBS가 수신료 값을 했다고 칭찬받은 희귀한 사례가 바로 이 프로그램이었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망한 인물과 그 시대의 정서를 재현한다는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였는데, 제작진은 다른 누구도 아닌 김광석을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프로그램 기획 당시 제작진은 ‘지금 청춘들은 왜 이렇게 힘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대한민국은 세대간 갈등이 크고, 감정연대가 끊어진 상황’이므로 그것을 이어줄 가교를 찾았는데 그 결론이 김광석이었다고 한다. 제작진은 ‘김광석은 시대와 호흡했던 가객이고, 살아 있다면 분명 시대의 아픔이 있을 때 노래를 만들어 위로해 줬을 것이란 생각’으로 그를 되살렸다.
이 사례만 보더라도 김광석의 특별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과거에 인기 있었던 가수 수준이 아닌 것이다. 그의 물리적 생은 끝났지만 김광석이라는 상징과 그의 예술은 아직도 우리 곁에서 숨쉬고 있다. 우리는 김광석을 보내지 않았다.
김광석은 1964년에 태어나 1982년에 대학교에 들어갔다. 평탄한 삶이었다. 어느 날 운동권 노래책을 보다가 김민기의 노래에 눈물이 흘렀다. 결국 민중가요 노래패 운동에 뛰어들었고 80년대 최고의 노래꾼으로 인정받았다. 가수로 데뷔한 후엔 김건모, 룰라 등이 가요계를 뒤흔들던 시절에 포크의 명맥을 지켰다.
갑작스런 사망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지인들과 팬들은 자살이라는 공식 발표를 믿지 않았다. 이 충격은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광석이는 왜 그렇게 일찍 죽었다니?”라는 대사로 표현됐다. 이 영화에 ’이등병의 편지‘가 등장한다. 김광석은 큰형을 군대에서 잃었고, 그후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가면 안 된다‘고 했었다. 그런 형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 노래다.
이 영화 이후 21세기에 김광석 신드롬이 일었다. 2010년대에 김광석 노래를 담은 뮤지컬이 3편이나 제작됐을 정도다. 젊었을 땐 김광석을 여러 가수들 중의 하나 정도로 생각했던 사람들조차 이젠 그를 자신의 청춘기를 대표하는 가수로 받아들이게 됐을 정도로 김광석의 위상이 확고해졌다.
김광석이 전혀 21세기적이지 않은 아날로그형의 음악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21세기 첨단문명이 고도화될수록 김광석의 가치가 더 소중해졌다. 위로의 음악이 된 것이다. 김광석 음악에 배어있는 비애와 고독의 감수성도 요즘 가요계에선 희귀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커졌다. 생전에 사회운동을 했기 때문에 ‘불의에 분노하고 약자를 위로하는 순수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단순한 가수가 아닌 시대를 노래하는 가객이라 불릴 수 있었다. 동시에 사랑노래와 ‘서른 즈음에’처럼 특정 연령대의 정서를 대변하는 노래들은 보편적 호소력까지 지녀 김광석 신드롬의 폭발력을 키웠다.
그가 세상을 뜬지 21년 만에 그에 대한 미스터리들이 화제다. 김광석에게 위로를 받아온 사람들은 김광석 미스터리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지인과 팬들이 품어왔던 의혹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것이 그리 쉬워보이진 않는다. 김광석의 노래가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글/하재근 문화평론가
감동 느껴보세요
기타치는게 좀 어색하네...소리랑 안맞고
ai도 감광석의 감성을 다살라진 못하네
52살 김광석인듯. 형편없는 그래픽. cd듣는게 낫겠다
너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