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서른즈음에 + 거리에서(Live).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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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авг 2024
  • 1995.6.29일자 'KMTV 김광석수퍼콘서트'중에서 - M.net과 함께 초기 케이블음악방송의 양대산맥을 이루었던 KMTV가 채널을 바꾸고 다시 사업시작을 알리면서 김광석미니콘서트를 기획하여 만든 자리. 콘서트중 2,3번째곡 - 서른즈음에,거리에서
    김광석 - 라이브의 신기원 이룩한.. 한국포크음악의 대들보 : 80년대 노래패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창단멤버로 음악을 시작, 노래를 통한 사회운동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는가 하면 순수음악으로 천착, 동물원시절(87-89)과 그의 1,2집(89,91)을 통해 주옥같은 노래들을 발표하였고 이미 500회가 넘는 개인(조인트)콘서트(학전소극장)를 통해 많은 관중을 동원하여 소극장 라이브콘서트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고 라이브가수로서도 확실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이후 독집 3집을 통해 본격포크음악에 뛰어들었고 김광석4집(94), 김광석 다시부르기 2집 거치면서 모던포크의 기수로서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다시부르기2(95)에서는 포크음악의 원조라할수 있는 한대수 이정선 양병집 김창기 김목경등의 노래들을 리메이크해 자신의 음악적 지향점을 분명히 나타내면서 '한국포크음악의 대를 이어가는 완벽한 가수'임을 증명해내었다. 뿐만 아니라 95년에는 라이브 콘서트 1천회를 돌파하며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게된 기록을 가진 가수가 되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7 тыс.

  • @tae-iljeong9070
    @tae-iljeong9070 Год назад +527

    광석아^^
    정말 보고 십구나^^
    대학로 소극장에서 여자친구하고 공연을 마치고 동창이라고 아는체 했더니 못 알아보고 오히려 쑥스러워하는 너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벌써 우리 나이가 환갑이다^^
    넌 항상 32살인데 나는 이제 머리도 없어지고 생각도 희미해져 이렇게 유듀브에서 너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
    오늘은 무지무지하게 힘든날이었다^^
    천국에 전화가 있으면 1004로 전화를 걸어 한참을 이야기하고 싶은 날이다^^
    광석아^^
    항상 32살에 머물러 있어 고맙다^^

    • @IllO_OllI
      @IllO_Oll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 @user-ug3hc7sm2d
      @user-ug3hc7sm2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울컥하게 되는 댓글이네요 힘내세요 모두를 위로하는 광석님의 노래네요

    • @user-ry3io6hw3z
      @user-ry3io6hw3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아 울컥하게 되네요...

    • @user-rr7yy3mm7l
      @user-rr7yy3mm7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댓글에 지나간 세월이 묻어나요. 항상 건강하세요.

    • @user-ls6tk8kw7z
      @user-ls6tk8kw7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우와 .. 힘냅시다 울컥하네요

  • @team08271
    @team08271 8 лет назад +2721

    서른이 훌쩍 넘어 다시 들으니 나보다 어린 청년이 이 노랠 부르고 계시네

    • @julyspring8786
      @julyspring8786 7 лет назад +1402

      노래는 제자리에 남고 시간은 그를 넘어 가네요

    • @user-pl8rd3sd2m
      @user-pl8rd3sd2m 7 лет назад +303

      와 말 너무 잘한다 ㅠㅠ 노래는 제자리에 남고 시간은 그를 넘어 간다라.....ㅠㅠ
      시간이 흘러 서른되는 모든 어른들에게 .....

    • @BeeHeeM
      @BeeHeeM 7 лет назад +131

      김현욱 그러게요 김광석형님 노래를들으면서 하루를버티다보니 어느순간 늙고있는 저가보이네요 ... 저는 늙고있지만 시간이멈춘 광석이형님 노래를들을수있어서 행복합니다 한편으론 가슴이 시리고 공허하네요

    • @user-pg7zu7xi4l
      @user-pg7zu7xi4l 6 лет назад +63

      ㅜㅜㅜ 이분들너무 감성적...

    • @evw_taesan
      @evw_taesan 6 лет назад +39

      이 말 너무 슬프다

  • @singingguest9739
    @singingguest9739 4 года назад +1418

    광석형님
    제 나이가 이제 47입니다.
    형님은 지금도 32에 머물러 계시는군요.
    마흔즈음을 넘어서 서른즈음에를 부르는
    저보다 어린 32세 청년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제 모습이 왤케 즐거워 보일까요?
    형님
    그립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 @user-pk4sf4rj2j
      @user-pk4sf4rj2j 4 года назад +52

      목소리에 위로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김광석님 노래를 들으면 왜 눈물이 나고 잘 살아야지....잘 살아봐야지...
      생각이 들어요....

    • @partisanmoon9187
      @partisanmoon9187 4 года назад +29

      너 소띠냐? 범띤가? ㅋ 무튼 반갑고마
      잘사냐? 애들 잘크고? 무튼 건강해라

    • @user-nv5co5qz7b
      @user-nv5co5qz7b 4 года назад +13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녹화했었나요?

    • @singingguest9739
      @singingguest9739 4 года назад +7

      네 그렇다네요

    • @user-sj9pm4uq8q
      @user-sj9pm4uq8q 4 года назад +7

      @@singingguest9739 프사도 김광석님이네요 찐팬 ㅇㅈ

  • @user-kd2ne4cw2n
    @user-kd2ne4cw2n 2 месяца назад +8

    63년을 살았습니다~
    그많은 주변사람들은 다어디가고
    지금은 달랑 혼자가 되었 습니다~
    이노래를 들으면 왠지
    눈물이 납니다~!

  • @Nneww1234
    @Nneww1234 4 месяца назад +8

    갑자기 1995년에 34살의 나이로 돌아가신 오빠 생각이 나네요..
    저는 이제 60살...
    오빠의 멈춰버린
    시간과 나의 흘러가는 시간들이 이노래 어떤 소절에서 잠시 교점으로 반짝 빛나며 만난것처럼 느껴집니다.
    90다 되신 어머니
    고관절 수술후 섬망증상으로 가슴이 답답한 때에 듣게된 30즈음에서 많은 위안을 받고 갑니다.

  • @user-df5zy7dm1e
    @user-df5zy7dm1e 3 года назад +542

    육십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당신의 노래는 영혼을 찢어 놓는군요, 첫사랑을 떠올리며 듣는 아련함이란 젊은이들만의 특권은 아닌 듯합니다.

    • @user-hg5zb3cq3f
      @user-hg5zb3cq3f 2 года назад +6

      저 이제 30인데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user-um5tc2el2n
      @user-um5tc2el2n 2 года назад +37

      표현이 너무 시적이십니다.

    • @hs5302
      @hs5302 2 года назад +9

      멋있습니다

    • @ohJesuss
      @ohJesuss Год назад +4

      @@WHC03 ㄷㅊ라

    • @米其林泰亚
      @米其林泰亚 Год назад

      @@WHC03 느그어미가요

  • @Koreabali_
    @Koreabali_ 3 года назад +1240

    92년생 친구들아, 내년에는 우리 더 잘해보자 지난해보다

  • @user-su1dv6wv9m
    @user-su1dv6wv9m 2 месяца назад +8

    김광석님은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아내는 아니었나보네요. 하늘에서는 김광석님이 좋아하시는 노래 평생 했음 좋겠네요.

  • @iriv5426
    @iriv5426 8 лет назад +1355

    화학조미료만 쏟아부어 입맛에만 맞춘요즘노래만듣다보면 가끔 구수한 시골된장찌게가 생각나듯이 형님노래를 찾게 됩니다.

  • @user-dq9pw7kl8g
    @user-dq9pw7kl8g 9 лет назад +730

    한국의 근현대사. 한국의 술안주. 진짜 아티스트. 통기타. 하모니카. 슬픔. 한. 동양의 수수한 외모. 5:5가르마. 애절함. 가객. 시인. 안타까운 이별. 불멸. 세대초월. 현재 진행형

    • @SaRangHaNe
      @SaRangHaNe 7 лет назад +12

      Aksw Aksw 현재진행형

    • @user-vh5os8gr9l
      @user-vh5os8gr9l 5 лет назад +6

      먼거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잘 숙성된 김치를 먹는드한 기분

    • @leejs8097
      @leejs8097 4 года назад +3

      아바투르..?

    • @user-ir7ez9se3n
      @user-ir7ez9se3n 2 месяца назад

      먼 진행형 고인된지 오래전인데? 술좀그만먹고 자라

    • @kdy_jem
      @kdy_jem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형은 잊혀지지가 않다 너무 보고 싶다

  • @100k_st
    @100k_st 3 года назад +112

    이 댓글을 보신다면
    저희 90년8월20일생 파평윤가 윤혜원이가 좋은곳으로 올라갈수있도록
    잠깐이라도 기도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 @user-ys7yw1tt4h
      @user-ys7yw1tt4h 3 года назад +7

      주님의 사랑이 윤혜원 자매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쳔국에서 주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아멘

    • @100k_st
      @100k_st 3 года назад

      @@user-ys7yw1tt4h 너무감사합니다 이프리님....

    • @user-uk2ol4od5r
      @user-uk2ol4od5r 4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이르게가셨네요

    • @ominaamoribinken4572
      @ominaamoribinken4572 4 месяца назад

      새벽 1시29분 이시간에 참 울컥합니다 ,,

    • @user-gq8iy1cy9y
      @user-gq8iy1cy9y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렇게 걱정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혜원씨는 기쁘실거에요

  • @yun8569
    @yun8569 2 года назад +17

    93친구들! 기분이 좋아서 행복해서 들어온건 아니겠지!? 그치만 다 보고 나갈때는 가지고 있는 힘든것들 다 털어내고 나가길 바래!
    사랑해 친구들 행복하자!

  • @wonki-ohk
    @wonki-ohk 5 лет назад +610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이 부분만 들으면 왜이리 눈물이 나니...나도 늙는구나

    • @Fdk88
      @Fdk88 4 года назад +14

      고원기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네요,,

    • @user-kv6hf9jk9h
      @user-kv6hf9jk9h 4 года назад +8

      같은 마음입니다.

    • @user-nt1em3ot2d
      @user-nt1em3ot2d 4 года назад +13

      그러게요 눈 깜빡하니 50이네요. 마음은 그대로인데 몸만 나이를 먹었네요 ㅠ

    • @user-hc4tb6cm3x
      @user-hc4tb6cm3x 3 года назад +1

      그냥 운당 ㅠ

    • @user-we3ph1zw9k
      @user-we3ph1zw9k 3 года назад +2

      난 아직 초등학생인데ㅋㅋ

  • @jotka3558
    @jotka3558 8 лет назад +395

    이렇게 노래만 남겨두고 가시는게 어디있습니까..

    • @user-ix3lp1rj4w
      @user-ix3lp1rj4w 5 лет назад +10

      명언이시네요.노래만남겨두고떠난당신........

    • @user-dl2ym8mt7r
      @user-dl2ym8mt7r 2 года назад +1

      고인도 속상할거에요 너무그러지마시죠?

    • @화이1
      @화이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dl2ym8mt7r 아쉬우니까 그러는거죠

    • @user-di2xk2hq9h
      @user-di2xk2hq9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dl2ym8mt7r말뜻을 모르시는듯..

  • @user-lp9tg7ei2j
    @user-lp9tg7ei2j 3 месяца назад +7

    1977년 생입니다. 14살에 중학교 입학식도 사정상 못하고 서울에서 학교 다니다 몇달뒤 부산으로 전헉했지요. 그당시 유선 방송이지요 티비만 틀면 김광석 노래가 나옵니다. 가수 박씨가부르던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이 윤수씨의 먼지가되어 이 노래를 김광석이 부릅니다. 하루에도 서너번씩 듣는데 지겨웠던 기억이 지긍은 추억 이고 인생 이네요

  • @swminus01
    @swminus0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30살이 되던날....집으로 돌아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보며 이노래가 들려왔을때 갓길 한켠에 멈춰놓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던 기억이 난다...이제 40살을 곧 바라보고 있는 지금....나는 이사람이 40살이 되었을때 어떤 노래를 불러서 나를 위로해주고 공감해줬을지....너무 아쉬움이 느껴진다......부디 그곳에선 꿈에 가까워졌길.....

    • @user-zx4uo1xx9v
      @user-zx4uo1xx9v Месяц назад

      위험해요 고속도로에서 뭐하는짓

  • @JumpSorry
    @JumpSorry 4 года назад +295

    매년 30을 앞두고 오시는 분들
    이룬것도 없는데 어느세 30이라고 너무 슬퍼마세요.
    이 노래 들으시고 지금 이라도 채워가기 시작하고 이쁜사랑 하고 하루하루 감사히 살면 되잖아요 ㅎ 그럼 광석삼촌도 고마워 하실거예요.

    • @2jin1
      @2jin1 4 год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댓글이 위로가 됩니다.

    • @user-pe8ly4pg3y
      @user-pe8ly4pg3y 4 года назад +3

      이룬것도 없이 서른 가까워져서 열심히사는데 공감되네요

    • @user-ib3mm5nw7s
      @user-ib3mm5nw7s 4 года назад +6

      내가 유투브 댓글을 감명깊게 보고가기는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 @user-hl7vq4xe6m
      @user-hl7vq4xe6m 3 года назад +4

      고맙습니다

    • @thn2593
      @thn2593 3 года назад +4

      사람에겐 다 누구나 각자 만의 사연이 있는겁니다. 단순히 이룬것 없는 30이라고 하기엔 그 인생도 인생입니다. 앞으로 많은 굴곡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지나간 순간을 그리워하는데 나이가 중요할까 생각합니다.

  • @user-ig5wz6rx5g
    @user-ig5wz6rx5g Год назад +8

    36살 두아이 아빠입니다
    저를 잊고 산지 5년정도 되어가네요
    제 세대의 분은 아니지만 이 분의 노래로 눈물이 나오네요.. 이렇게 음악으로 눈물이 나는게 얼마만인지..

  • @user-lk1nu6rs3z
    @user-lk1nu6rs3z Год назад +40

    어릴 적, 광석아찌의 를 들으면
    "서른이면 뭐 다 큰 어른이지~ 난 서른되면 포르쉐 타고 서울의 멋드러진 집에서 와이프랑 애 둘 낳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정작 서른으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점에서 돌아보자면
    애 둘에 예쁜 와이프... 서울 집은 개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여기서 상처받고 저기서 또 상처받다가 맥주 한 잔에 털어버리고.
    키 크고 멋진 어른은 개뿔, 그냥 배 나오고 다크서클로 줄넘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인 사람이 되어버렸구나.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부조리한 사회를 그냥 나는 입 꾹 다물고 처다볼 수 밖에 없고
    매일 세월과도 이별하며 살며 점점 늙어가고 있지만
    이상과 어릴 적 꿈과도 점점 유리되어 이별하고 살아가고 있네.
    어릴 적 테레비에 나온 영웅은 항상 부조리함을 깨부쉈고. 나도 그 영웅처럼 부조리함을 깨부수고 싶은데
    그러면 내 모가지가 잘리네... 제기랄.
    서른은 어른이라고?
    어른은 솔직히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함을 참고, 괴로움을 참고 애써 웃는 법을 터득했다면
    상처 입어도 울지 않고,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담는 법을 배웠다면 그게 나이와 상관 없이 어른인 것 같다.
    솔직히 다 늙은 할아버지도 마음 한 구석에는, 어린 소년이 있을 것이고
    다 늙어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머니도 아직 마음 한 구석에는 소녀가 있겠지.

  • @user-ex9ng1wz3t
    @user-ex9ng1wz3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모든 이에 부탁합니다 절대로 스스로 이승을 떠나지 마세요 나이들고 병마와 싸우다 이승을 떠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힘들어도 살다보면 반드시 좋은날 옵니다.
    지금쯤 당신을 보고 라이브를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몇해전
    김광석 거리에 가봤어요
    친구랑 사진도 찍고 했어요
    애창곡이 서른즈음입니다.

  • @user-ul8se5xx7v
    @user-ul8se5xx7v 3 года назад +20

    97년생들 지금이 제일힘든시기라 생각합니다 적지않은나이고 뭘해도불안하고 남들과 똑같이살순있을까 놀기도맘편히못놀고 걱정많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노력하며살고싶습니다

  • @user-mx3uf5bc8f
    @user-mx3uf5bc8f 3 года назад +24

    93 친구들...
    내년이면 서른이네... 다들 열심히살자!!
    20대때의 후회들
    30대에는 성공하자!

  • @user-ez6kv1bi7o
    @user-ez6kv1bi7o 4 года назад +362

    칠십 나이에 들으니 시간이 세월이 너무
    허망하고 허망하구나 쏘주한잔 생각나네

    • @ck1737
      @ck1737 4 года назад +7

      이창희 시원하게 소주 한잔 하세요 저도 ㅈ금 수주 한잔 기울이고 있답니다

    • @user-bm2ts8ch6u
      @user-bm2ts8ch6u 4 года назад +10

      칠십살이 컴퓨터 잘하고계시네요

    • @user-kt2ti8dn2p
      @user-kt2ti8dn2p 4 года назад +61

      땀흥건한마빡 말하는 꼬라지가 와 그러노

    • @user-bm2ts8ch6u
      @user-bm2ts8ch6u 4 года назад

      @@user-kt2ti8dn2p 니는 와그라는데?

    • @user-zv2xu2bd9m
      @user-zv2xu2bd9m 4 года назад +21

      @@user-bm2ts8ch6u70은 컴퓨터 하지 말라는 마인드인가? .

  • @user-mr3qb5uc7p
    @user-mr3qb5uc7p 3 года назад +111

    난72년 생이야!
    벌써 50이네 별로 산거 같지도 않은데...
    오늘은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 왠지 눈물이 많이났어.
    나도 많이 나이가 들었나봐!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가끔씩은 자살이란 단어를 떠올리곤 해...
    하지만 나에겐 사랑하는 딸과 아들과.. 그리고 나만 바라봐 주는 마누라 가 있어 모든걸 망치고 있는데 뭘 할수가 없는데 너무 힘든데 난 어떻게 하라고 조금만 조금만. 더 버텨보라고 그러라고 살고싶다고 그러고 싶다고.

    • @dlrusEhanjdi
      @dlrusEhanjdi 3 года назад +18

      안녕하세요. 저희 아빠랑 동년배시네요☺️
      저는 아직 인생을 많이 살아보지 못해서 이 세상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지 감히 예상할 수 없지만
      그 힘들다는 인생을 50년이나 굳건히 살아오셨잖아요!
      이미 너무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거라고 생각해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그리고 한 남자로서 얼마나 어깨에 지고 가는 무거운 짐이 많으실까요..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하신 분. 힘내시고 가족과 더 오래 오래 행복한 세월 보내세요!! 응원합니다☺️
      저도 제 아빠께 오늘보다 내일 더 잘해드리고 사랑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user-hk4jd6ci9h
      @user-hk4jd6ci9h 3 года назад +3

      형님 좋은날이 올겁니다! 힘들땐 쉬는거도 중요하니 쉬면서 좋은노래듣고 좋은생각하시고 좋은하루 보내다보면 좋아질겁니다

    • @user-ov2he3ws5k
      @user-ov2he3ws5k 3 года назад +1

      힘내세요 생각보다 더 많이 사랑받고 계실거에요

    • @user-kc1zf3fp6y
      @user-kc1zf3fp6y 3 года назад +2

      난69년생입니다 힘내시고 힘내시고 힘내세요

    • @Dream-ff7mz
      @Dream-ff7mz 3 года назад +3

      쥐띠 갑이네요 힘듭니다 이순간순간 눈한번 딱감으면 내일이더라구요 그렇게 이기면서 살아가고있어요 서로 화이팅합니다~

  • @darkmixs
    @darkmixs Год назад +6

    이 노래를 20대 후반에 좋아했을때 서른이 되면 나는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제 50대가 넘어선 시점에서 돌아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 @user-dy8tn4on4t
    @user-dy8tn4on4t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이제 오십이 넘었는데 서른이 될무렵 이 노래 들으며 하염없이 울곤했던 기억이 난다. 이십대가 가면 청춘이 다 간줄 알았는데. 서른도 애기였다는 거

  • @anchovy8714
    @anchovy8714 Год назад +5

    올해 20살인 04년생입니다
    단 하루 만이라도 시간을 되돌려 김광석 님을
    뵙고 싶어요 영상속 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열심히 살게요 좋은 노래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hotnim
    @hotnim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요즘 노래도 듣기에는 좋은데 뭐랄까 그냥 최면처럼 귀에 맴도는것뿐인 노래가 대부분이고 2000년 초반 그 이전노래는 듣고있으면 뒤지게힘든 하루를 보내고 굴다리 포차에서 우동에 소주한잔하는데 누가 고생했다고 어깨토닥이는 기분임

  • @user-on7jk6sg2k
    @user-on7jk6sg2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2

    95년생 친구들 우리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자💪🏻😍

  • @user-ed1lq6rq8y
    @user-ed1lq6rq8y 2 года назад +12

    김광석가수님 저는 17살 고등학생인데도 이노래를 들으면 지나간 세월이 너무나 밉습니다..지나간 세월이란 만화처럼 돌아갈수 없단걸 알고 있음에도 그 지나간 세월에 목매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 @user-mj2om8nc1z
    @user-mj2om8nc1z 3 года назад +87

    저는 2004년생입니다. 정신차리고보니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있네요.. 다시 정신 차려보면 서른이 되어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요새 들기 시작하네요... 서른이 되어서 이노래 들었을때 지금 이 순간이 아름다운 추억이 될수있도록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

  • @GL-er2bv
    @GL-er2bv 2 года назад +36

    이제예순여덟이되었네요객관적인나이는 먹었는데 아직도김광석노래가사에 빠져 정신못차리네요 눈이내리는명동길스산한바람이부는중앙청앞길 마음은아직거기에머물러있네요 육신은쇠잔해가지만 마음은 아직젊어요 하하

    • @user-im4ig3xn8f
      @user-im4ig3xn8f 2 года назад +5

      와 ㅠㅠ 저는 현재 32살이라.. gl님보다는 엄청 어린 나이지만, 현재는 제마음도 17살과 같아요.
      어떤 마음이신지 정말 이해가 됩니다..!
      건강하세요 😀

  • @chloelee5796
    @chloelee5796 4 года назад +156

    아빠는 혼자서 한국에서 기러기생활하시는데 이번 여름에 나한테 아빠는 이 노래를 들었을땐 아빠는 서른이 안될줄알았는데 지금은 오십을 바라보고있다면서 씁씁하게 이제 나의 꿈은 우리 딸이 잘커서 행복하게 사는거라고했는데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서 그 자리에서 울뻔했다

    • @xxerxx647
      @xxerxx647 4 года назад +2

      저희 아버지랑 너무 비슷하셔서 님 댓글보자마자 울었네요

    • @user-mq3jl6ov7s
      @user-mq3jl6ov7s 4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기러기아빠지만 제아들이 이런말해주면 부모들은 뿌듯해할꺼에요
      열심히사는게 부모에게 효도입니다ㅎㅎ

    • @thn2593
      @thn2593 3 года назад +1

      자기 아버지를 기러기 생활한다고 표현하다니 씁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chloelee5796
      @chloelee5796 3 года назад

      @TH N 그럼 대체 가능한 다른 단어가 있나요? 알려주시면 바꿀게요

    • @thn2593
      @thn2593 3 года назад +1

      @@chloelee5796 기러기아빠라는 말 자체가 나쁘단건 아닌데 신조어로써 유학을 보낸 부 또는 모를 풍자한 단어인데,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잡혀 방송에서 조차 기러기 부모 소제를 지양하고 있는 추세라고 알고있습니다.

  • @RKFX7
    @RKFX7 4 года назад +117

    92년생 친구들아 우리도 이제 곧 서른이라니 믿겨지냐?
    어릴 땐 아버지가 이 노랠 좋아하시니 그냥 멋모르고 따라불렀는데
    지금은 왜 이 노래 한 소절 한 소절이 이리 마음을 울리는지 모르겠네.
    행복했으면 좋겠다 남은 인생도.

    • @holololo6061
      @holololo6061 4 года назад +2

      와 이제92년생이 서른이네

    • @user-yeahbuddy12
      @user-yeahbuddy12 4 года назад +1

      91년생 아닌가요?

    • @user-uj4qo2wc9x
      @user-uj4qo2wc9x 4 года назад +1

      @@user-yeahbuddy12 근까 92년생분들이 곧 있으면 30이라는거잖아 91년생분들은 이미 30이고

    • @user-yeahbuddy12
      @user-yeahbuddy12 4 года назад

      @вцттergцi оjiиgeо 아 그렇군요

    • @user-zv3cl5yy3z
      @user-zv3cl5yy3z 4 года назад +1

      형 나 93인데 나도 가슴아프네.
      초반에 나쁜짓도 하고 빚도지고 미친듯이 일만하고
      군대가서 25에 전역해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쳐서 대학가니 어느덧 28이네 내 20대는 잘못된걸까?
      너무 허무해..일만하고 빚만갚고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청춘의 모습과는 너무머네 나 잘할수있겠지?

  • @user-pk3hh6qy2x
    @user-pk3hh6qy2x Год назад +33

    칠십이 가까워지니 이 노래가 더욱 가슴에 와 닿는구나.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전보다는 더욱 더 빨리 돌아온다.
    서른즘엔 라르고라면 칠십이되면 갑자기 리듬이 휘모리로 바뀐다.
    또 하루가 멀어진다. 내 품는 연기처럼....
    머물러있는 청춘일 줄 알았는데.... 나도 그럴 줄 알았는데, 세월은 나를 칠십으로 보냈지.
    내가 정말 떠나 보낸 것도 아니고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왕창 잊혀져
    30대에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경이롭다.

  • @artini5890
    @artini5890 Год назад +9

    94년생친구들아, 이제는 책임져야 할 것들도 하나 둘 생기고,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둘 이해되고, 예전같지 않은 어머니 아버지를 마주하게 되고.. 어쩌면 먼저 보낸 친구들도 있겠지.
    우리 이제 20대때처럼 몸도 마음도 가볍게 행동할 수도 없지만..
    내가 떠나 온 곳, 떠나 보낸 것 모두 뒤로하고 첫 30대. 더 멋진모습으로 시작해보자.

  • @lusirion
    @lusirion 4 года назад +130

    제가 35살에 권고사직 당하고 그 담주에 ㅁ 도 에서 이노래가 나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도 들어도 눈물이 글성거려요

    • @KMCOOL-rc1kw
      @KMCOOL-rc1kw 4 года назад +12

      잘 되실거에요

    • @user-xt8hd6to5r
      @user-xt8hd6to5r 3 года назад +4

      힘내요

    • @user-wf5bb3wn5m
      @user-wf5bb3wn5m 3 года назад +6

      힘내세요. 세월이 지나서 뒤돌아보면 삶의 한 프레임일뿐..

    • @ededede573
      @ededede573 3 года назад

      @디파일렁 분위기 파악 좀.

    • @user-zk7yk4fh7w
      @user-zk7yk4fh7w 3 года назад +1

      @위너s2 권고사직을 당했을때의 심정과 이 노래의 가사가 마음에 와닿으니까 그런거겠죠

  • @user-po8ho7wz9c
    @user-po8ho7wz9c 4 месяца назад +4

    62년생인데 노래들으니까 그냥 아무이유없이 눈물이 나네 모두의 마음에 남을노래ᆢ

  • @skh2078
    @skh2078 4 года назад +26

    매순간이 인생의
    최고 젊은시절 입니다
    나이 50이 다되어 가서야
    알았네요 열심히 최선을다해
    우리의 젊은날을 살아 갑시다

    • @user-im4ig3xn8f
      @user-im4ig3xn8f 3 года назад

      50이면 현시대에서는 정말 젊은 나이입니다 화이팅!

  • @ddjjkk315
    @ddjjkk315 10 лет назад +31

    1년이 지나면..
    60인데..왜..김광석의 ..「거리에서」
    만 듣거나..흥얼거리면..눈물이 납니다.
    허리수술로 아직 병원에서..주변 거리를 산책하면서..흐르는 눈물 주체못해 얼른 병실로 들어왔네요.

  • @user-vt9ez3xb4z
    @user-vt9ez3xb4z Год назад +26

    다들 힘들어도 포기하지말고 인생이 많이 버거워도 참고 견디시길 바랍니다 그것도 한개의 고통일뿐이니 다음은 다 나아서 더 좋은 일이 생기고 더 좋은마음만 가지게 될것입니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 @CreedBoxer
    @CreedBoxer 3 года назад +411

    가수들이 김광석씨의 노래를 커버할 때 마다 따듯하게 부를려고 또는 감정적으로 부를려고 하는데
    김광석 씨 앨범을 듣고 또 듣고 할 때 마다 느낀건
    목소리에 참을 수 없는 공허함이 있음

    • @fireice460
      @fireice460 3 года назад +20

      ㄹㅇ 세기의가수인듯 아쉽네요 일찍돌아가셔서

    • @user-ov2he3ws5k
      @user-ov2he3ws5k 3 года назад +34

      목소리로만 부르는 노래가 아니죠
      영혼깊은데서 나오는 소리

    • @genni2773
      @genni2773 3 года назад +7

      누구도 따라할 수 없지

    • @user-dp9ct3vz1g
      @user-dp9ct3vz1g 2 года назад +3

      노래가 아닌 영혼을 불렀다

    • @Archi1208
      @Archi1208 2 года назад +7

      @@fireice460 일찍 죽임을 당한것

  • @user-hh2ix7mi8i
    @user-hh2ix7mi8i Год назад +3

    전 어린시적 김광석 당신을 티비로 본적도 없었어요,, 그리고 당신을 보던 날이 바로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거기서 정준하분이 퇴직 할때 나온 음악이였거든요 ,, 제가 지금 35살이에요.. 이제는 당신 노래를 찾아 들어요.. 당신은 시대를 벗어나지도 뛰어 넘지도 않아요,, 딱 그 나이 내가 느낄 수 있는 그 느낌을 ...노래해 주시네요 .. 젊은 나이에 당신은 하늘의 불음을 받아 올라 갔지만.. 당신의 염원? 뜻? 이 아직 남아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미 없는 당신인데 당신의 노래에 위로를 받을 수 있음에 .. 너무 감사합니다,,

  • @ssong7652
    @ssong7652 Год назад +22

    김광석님 음악 들으며 혼자 울어보지 않은 어른이 과연 있을까요??? 이런 철학적 질문을 던져주고 깊은 내면을 만져주는 진.짜. 음악을 하는 가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beacon30sec
    @beacon30sec 2 года назад +13

    대한민국 30대들아 힘내라!
    모든건 이또한 지나간다....
    서른즈음에는 이노래를 듣기 힘들고
    이별후에는 그의 이별 노래를 들을 수 없다. 2년쯤 지나니 그의 노래를 끝까지 들을수 있더라...

  • @user-lo7dv7is2p
    @user-lo7dv7is2p 4 года назад +3

    91년생입니다. 이노래를 다시 찾아온분들은 또한 무언가의 생각에 다시 찾아 오셨겠지요.
    한국나이로 곧 서른이네요.
    이 노래의 서른즈은음 , 요즘의 마흔 즈음에 같습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했고. . 현재는 자동제어 엔지니어로 살아가고있는데. 음악을 했던사람들은, 감수성이 보다 좀 남 다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왠지 이노래가 듣고싶더군요.
    저도 어린시절. 기타를 치며 음악생활을 시작했고. 김광석님의 이노래를 열아홉에 느끼지도 못하는 감정을 느끼며 눈물흘리며 이노래를 들어가며 기타를 연습했었습니다.
    오늘따라 더욱 괜시리 보다 더 슬퍼지게 들리고. 무언가 모르는 세월이 더욱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값진일도 많고 죄진일도 많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계절은 다시 돌아오겠지만 떠나간 사랑도, 추억도, 무엇도 돌아오지 않더군요.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happykim5894
    @happykim589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89년생들 힘든 시기 잘 이겨내고 계시죠? 서른즈음에 노래 듣다보니 제 나이 35살에 아직도 마음은 청춘이란게 느껴지네요ㅋㅋ 전 요새 많이 힘들어요. 하지만 다시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ㅋㅋ 화이팅!

  • @newernormal
    @newernormal Год назад +6

    살다가 한번씩 생각나서 오게되네요
    일부러 생각 안해도 생각나요
    이 노래를 이 목소리로 듣고싶은 날이 돌아오네요

  • @smilegallery1004
    @smilegallery1004 Год назад +11

    이분은 참으로 순수자체셨구나~~~
    마음은 아프다. 그래도그래도그래도 이렇게라도 많은 영혼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음이 고맙다.
    순수해서~~삶이 힘겨웠을지도란 생각이 스쳐간다.
    사랑합니다

  • @user-sj4pd3kt4u
    @user-sj4pd3kt4u 29 дней назад +1

    93년생 32 살인데
    하루하루가 어린시절 상상 만큼
    즐겁고 편안하지 않네용
    광석햄 노래들으며 열심히 살고 견디며
    가족 잘 챙길게용~! 다들 홧티우

  • @user-gn9wf9pt2t
    @user-gn9wf9pt2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72년생 친구들아~우리 아프지말고 잘살자~ 남들이 말하던 지천명! 나이가 드니 몸도 아프지만 맘도 많이 힘드네~
    72! 쥐띠! 아자!!

  • @user-ye1ms6rn4r
    @user-ye1ms6rn4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서른이 될 사람들, 서른이었던 사람들 서른이 된 사람들 모두 천천히 앞으로 내딛어 봅시다.

  • @user-yz6cc3wg8z
    @user-yz6cc3wg8z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여고시절때정말
    좋아했던
    아련한기억저편에
    떠오르는
    그리운고김광석가수님
    주옥같은
    명품노래 모든사람들
    마음속에속에영원희
    잊혀지지않고
    기억되길바랍니다

  • @pubgmavin4574
    @pubgmavin4574 3 года назад +2

    19살..독서실서 집에와 오빠가 녹음해놓은 카셋테잎을 매일밤 돌려들었네요 거리에서...그때 감정이 생생하네요 늘 눈물나요

  • @ssr6625
    @ssr6625 4 месяца назад +2

    10대때부터 듣고 부르고 해왔는데 어느새 김광석님 나이를 넘어섰네요 나이가 먹어가면서 계속 새롭습니다 항상잘듣고 있습니다 부디 거기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mongd3385
    @mongd3385 3 года назад +12

    서른살에 이노래 듣고 이제 서른이구나... 하면서 인생을 잠깐 생각했던것 같은데
    벌써 낼모레면 50이네.
    왠지 요즘 젊음이 그리워진다.
    인생이 다 그런건가..

    • @how5555
      @how5555 3 года назад +3

      백번공감합니다 ㅎㅎ 한번왔다가는 여행이죠 그냥

    • @user-zk7yk4fh7w
      @user-zk7yk4fh7w 3 года назад

      하루하루가 청춘이죠

  • @user-ew4yt5bs9q
    @user-ew4yt5bs9q 3 года назад +11

    20대에는 노래가 좋았고 30대에는 가사에 공감이가고 40대에는 그때의 추억으로 듣고 50대에 들어서서 들으니
    그리움이다.... 내 서른음에

  • @cmsub31
    @cmsub31 2 года назад +3

    서른 즈음부터 다니시던 직장 작년을 끝으로 은퇴하시고 새출발하시는 아부지..
    못난 아들은 올해 백수로 서른 시작하네요 ㅎㅎ 올해는 좋은 소식 들려드리고 싶어요
    광석이형 힘을 주세요~~!!

  • @icylakeside
    @icylakeside Год назад +5

    빌리 조엘의 어떤 영상에 달린 댓글 중에 '한국에는 김광석이 있다' 라고 적힌걸 보고 또 다시 가슴 한구석이 저리네요. 벌써 30년이 가까워오는데 아직도 그때의 충격이 떠오를 정도니..

  • @user-id3ko6jj6i
    @user-id3ko6jj6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내나이 16살 8090노래들이 너무 좋다 김광석님 노래나 이런 마음을 울리는듯한 노래가 너무좋네요

    • @user-im4ig3xn8f
      @user-im4ig3xn8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노래 너무 많으니 다양하게 들으세요^^ 전 91년생이지만 딱 16살때부터 유트부로 다양한 옛날가수에 빠졌었답니다💓

  • @TV-ui5hy
    @TV-ui5h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지금 들어도 정말, 천재 음악가 이자, 가수이네요. 학창시절엔 그대 노래로, 아니, 아직도 부르고 있답니다.
    영면하소서!

    • @oonh3833
      @oonh383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일전 댓글이네요 ! 지금 들어도 노래 너무 좋은듯

  • @user-sf1iw1wm2p
    @user-sf1iw1wm2p 2 года назад +4

    김광석............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안타깝고 아쉽네요.
    하늘이 내려주신 천재적인 재능을 오래도록 우리들에게 보여주지 않고 그리 쉽게 세상을 떠났네요.
    정말 자살이 맞는지 아직도 믿기지 않고...........안타까운 마음 여전합니다.
    저세상에서는 보다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 @user-jd8gx4nu1u
    @user-jd8gx4nu1u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도 어느덧 서른이 되었습니다
    노래들으며 여러 감정이생기는데 선배님도 이런감정을 느끼셨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끝맺음이 이상할줄 알지만 행복하기를

  • @gatgolpsk1
    @gatgolpsk1 10 лет назад +452

    살면서 정말 후회되는 일 중에 하나. 학교 축제 때, 광석이 행님이 학교에서 공연을 했다. 그런데 공연이 시작되기 1시간 정도 전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공연을 볼까 친구들이랑 당구치러 갈까 고민하다가 당구치러 갔다. 몰랐다. 그게 광석이 행님 공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 @ley766
      @ley766 7 лет назад +4

      박세국 ㅠㅠ

    • @steven4341
      @steven4341 6 лет назад

      광운대 ?

    • @bjpark2051
      @bjpark2051 6 лет назад

      유동훈 ㅡ

    • @user-fn1fj3gy2b
      @user-fn1fj3gy2b 5 лет назад +15

      고2때 우리 학교 축제에도 오셨었어요. 학교강당에서 노래도 부르고 많이 웃겼었는데.. 그후로 대학교 2학년땐가 슬픈소식을 들었죠. 실제로 처음 보았던 가수였는데 충격이 컸었죠..

    • @Trivialnature
      @Trivialnature 5 лет назад +15

      나도 후회되는 일 중 하나.
      1995년 여름에 한국에 인턴쉽하러 갔다가 김광석 콘서트를 꼭 가고싶었는데 마침 전국순회공연 콘서트를 하고 있었는데 지방으로 찾아갈 시간을 못내서 못갔다. 왜 어릴땐 그렇게 소극적으로 살았을까. 좀 더 적극적으로 살지 않았던것들이 지금에 와서 후회가 많이 된다.

  • @user-yr2ry8fp4n
    @user-yr2ry8fp4n Год назад +5

    나이 스물일곱에 듣습니다. 가사가 주옥같아요
    비어 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것도 아닌데
    좋은노래 잘 듣고갑니다.

  • @user-nk3zl1oh3z
    @user-nk3zl1oh3z Год назад +20

    김광석은 100세 인생 다 살고 32년 더 산듯…

  • @user-tl1yu4ig4i
    @user-tl1yu4ig4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6촌 광석아재 얼굴한번 못봤네요
    대구사는 용식입니다 항상 마음속에
    담고있습니다

    • @user-py5ld5sc3w
      @user-py5ld5sc3w 3 месяца назад

      6촌은 형제...홀수가 아재와 조카예요.

  • @user-physicsmajor
    @user-physicsmajor Год назад +19

    고3때 이노래로 버텼습니다. 지금 고통 아무것도 아닐거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정말 이런 한국의 음유시인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요..?

  • @user-td1zv5qq8u
    @user-td1zv5qq8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10대, 20대, 30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음악을 들을때마다 감정이 달라지네..

  • @koothomas
    @koothomas Год назад +9

    소극장 콘서트 제일 앞에서 김광석님 미소를 보면서 노래를 듣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런데 며칠후에 슬픈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그것도 잊혀지지 않네요.

  • @user-ck4wj1ks3o
    @user-ck4wj1ks3o Год назад +6

    할말이 막힙니다
    뭐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습니다
    먹먹해져서
    눈물만 흐릅니다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 @ejjoeunjung2626
    @ejjoeunjung2626 2 года назад +7

    겨우내 살아내고 있을 청춘들에게..
    살아내세요
    살아내고보나
    또 나름 괜찮은 삶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 @seungjoolee9423
    @seungjoolee9423 Год назад +53

    진짜 가슴을 후벼파는 희대의 명곡

  • @overflowofsuccess
    @overflowofsuccess Год назад +3

    11년전 많이 들으며 위로 받았는데 현재는 11살 더 먹은 시점에 다시 보러왔습니다
    세월이 유수같네요. 그당시에 상상했던거만큼 이룬건 많아졌지만 다른방면에서 고독한건 여전하군요
    어린시절마냥 애잔한 사랑은 조금 힘들어졌어도 아직 그런 기분을 잊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 @Zkh.
    @Zkh. 4 года назад +22

    난 03년생이고 김광석이 죽었을땐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었는데 왜 이 노래만 들으면 김광석이 어제까지만해도 있던 우리들을 위로해주던 사람처럼 느껴질까

  • @swedensara
    @swedensara Год назад +10

    김광석 이분이 진짜 만약 타살이라면 정말이지 너무너무 슬프고 억울하고 분합니다. 이런 아름다운분 이런감성을가진 예술가를 그누가 감히 끊어 놓았다는겁니까 김광석 당신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아~soulmate가 필요하다...................

    • @user-uk2ol4od5r
      @user-uk2ol4od5r 4 месяца назад

      자살당했다는 표현이 생각나네요..

  • @yayisibara2972
    @yayisibara2972 4 года назад +431

    91 양띠 친구들아. 우리 곧 서른이다... 시발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모두 화이팅이야!

    • @user-zz3wp8yg6o
      @user-zz3wp8yg6o 4 года назад +2

      Yayi Sibara 화이링...

    • @jongfu165
      @jongfu165 4 года назад +10

      일찍왔네? 난 이제 생각나서 왔어. 이제시작아니겠냐

    • @user-hz3jx1pk4b
      @user-hz3jx1pk4b 4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 그러게요 한것도 없는데 벌써 서른쯤 홧팅 다들

    • @user-km9lp8fm2u
      @user-km9lp8fm2u 4 года назад +2

      홧이팅..

    • @jsm9252
      @jsm9252 4 года назад +7

      스물이었던때가 얻그제 같았는데 벌써 서른이라니ㅠ

  • @user-zkd1zkz12dld3
    @user-zkd1zkz12dld3 Год назад +6

    어렸을때는 이노래가 귀에 안들어고 전혀 와닫는게 없었는데 나이먹은 분들만 듣고.. 나도 40을 먹으니까 ..나이를 먹긴 먹었나부다 이노래가 가슴에 와닫네..

  • @user-vp6dn1mt9c
    @user-vp6dn1mt9c 4 года назад +8

    서른에 아이둘키우며 희망에차 열심히 살았는데 이재칠십 중반 광석님이 추억과 지나온 치열한삶에 울적할때 찻아듣고 힐링 합니다 마음을비우게하는 마력 이있 어요 그대는 영원한 삶을 살고있답니다 천상에계시길 기도합니다

  • @user-mi7gy2ke7g
    @user-mi7gy2ke7g Год назад +12

    제 나이도 이제 32인데.. 들을떄 마다 왜케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에 이런가수가 있었다는게 너무 좋네요. 너무 이른나이에 돌아가셨다는게 좀.. 마음이 아프지만.. 옛날 노래는 좋은 노래가 너무나 많네요.. 꼰대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너무 좋네요

  • @soyjon
    @soyjon 3 года назад +19

    90년생 백말띠 친구들아 올해도 달려보자

  • @mingtube5349
    @mingtube5349 2 года назад +2

    20대때 이노래 들을때는 서른즈음되면 마음이 폭삭 늙나보다생각했는데 마흔즈음 가까이 되다보니 몸만 늙어가는거더라구요. 노래 참 좋아요. 영글어가는 인생을 굽어볼때마다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 @user-korea.no1
    @user-korea.no1 3 года назад +2

    내나이 29
    힘들때마다 찾아온다.
    당신 덕분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woosungdo4449
    @woosungdo4449 Год назад +7

    87년 친구들아! 내년에 더 잘해보자!!

  • @user-kb8mf4gs2r
    @user-kb8mf4gs2r 3 года назад +5

    72년생 친구들아, 우리 29살 될때쯤 이 노래 엄청 불렀잖아.... 우리가 이제 50이라니. 우낀다ㅋ 잘살자 ㅎㅎㅎ

  • @user-sb2jy5gm6s
    @user-sb2jy5gm6s Месяц назад +2

    여전히 삼십대 얼굴로
    자라는 모든 20대후반 친구들을 위로하고있다
    진짜 진정 멋있고 존경스러운 가수다

  • @jmc4925
    @jmc492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가 24살에 너무 좋아했던 노래 이제 50을 바라보고 있네요 항상 찾고 듣고 싶은 노래 김광석님 아마 영원히 찾는 노래가 님이 아닐까 싶네요 언젠가 나도 죽겠지만 스쳐가는 삶이지만 형 노래는 즐기고

  • @user-wz6nw3bf3b
    @user-wz6nw3bf3b 4 года назад +6

    저희 부모님이 김광석님 좋아하시고 이 노래를 즐겨 들으셔서 저도 생각이나고 좋아서 들으러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지금 전 고등학생인데 나중에 서른살이 되어서 들어보고 싶습니다

  • @user-qn4vu8xr3d
    @user-qn4vu8xr3d 4 года назад +128

    김광석님 노래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가슴에 박히는 곡들입니다..

    • @user-tx8ox3mn2n
      @user-tx8ox3mn2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미 있는 사람들이여! ㅡㅡ김광석 님! 참으로 불쌍하신 분 이옵니다!ㅡ😟 ㅡㅡ와이프? 되시는 분(천하에나쁜년!!!) 이 ㅡ김광석 씨 죽인 겁니다!ㅡㅡ😡😡😡😡😡😡😡😡

    • @user-tx8ox3mn2n
      @user-tx8ox3mn2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 아직도 참말로 얻두운 시대이네요

    • @user-tx8ox3mn2n
      @user-tx8ox3mn2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두운

    • @user-tx8ox3mn2n
      @user-tx8ox3mn2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타깝습니다!

  • @user-vp3in9ty1t
    @user-vp3in9ty1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이 40넘고 이런 노래 들을 때마다 왜이래 가슴이 아련할까요...눈물도 맺히고요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나이가 된 것이겠죠?

  • @user-lr3yt1bi8q
    @user-lr3yt1bi8q 3 года назад +2

    김광석 거리에 앉아서 둗습니다 바람이 부는 시월의 고독한 날입니다 너무 좋아했던 광석씨 떠나간 날이 다가오네요 오늘 눈물겹게 들으며 빠르게흐르는세월과 빠르게 흐르는 제마음이 구름속에 떠가길 바라봅니다 눈물이 나요 청년으로 떠나간 그가 오늘은 부럽기까지 합니다

  • @chocho-wy6jw
    @chocho-wy6jw 5 лет назад +26

    서른즈음에는 누가 불러도 원곡을 따라잡을 수가 없다..

  • @user-yl1kq5dn2j
    @user-yl1kq5dn2j Год назад +18

    당신이 가고 1년 있다가 제대 했습니다. 그리고 26년이 지나 이제 50을 되었네요. 그런데도 당신의 서른즈음에를 들으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 @user-cy6jx1vr8z
      @user-cy6jx1vr8z Год назад +2

      반가워요. 유진아빠 님
      너무. 아까운. 천재무지션. 들에. 음악은
      언제듣어도. 아싑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건행과 행복하신. 일들만 있으시길요~^^

    • @user-bsmid100
      @user-bsmid100 Год назад +2

      저는 입대하기 한달전에 광석이 형이 가셨어요
      그래서 제나이는 49입니다
      자랑일지는 모르지만 저는 광석이형이랑 기타치며 노래도 해보고
      광석이형 기타반주에 사랑했지만도 불러봤어요
      좀 부러우시죠?
      그 추억으로 지금껏 삽니다
      인생에 추억이된 광석이형
      오늘도 하루에 한번쯤은 생각하는 저의 추억입니다

    • @user-un9qv7lm9n
      @user-un9qv7lm9n Год назад

      99년 군번입니다 군대 가기 한달전부터 친구들하고 이등병 편지 부르고 제대하고 일하면서 29에 서른즈음 불렀는데 지금은 45 ㅎㅎ
      시간도 빠르지만 항상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jx2tv4pk4v
      @user-jx2tv4pk4v Год назад

      저랑 동갑이시네요 친구들과 술집에서 한잔하는데 이노래가 나오는데 우리 이제 서른이네 하며서 술잔기울이던게 엊그제 같네요.

    • @Ulsan_81
      @Ulsan_81 Год назад

      김광석님 노래도 참 좋아하는데 노래좀 잘부르고싶은 1인 입니다 이제43 음정과 발음이 자꾸불안하네요

  • @Rain_Tears_
    @Rain_Tears_ 4 месяца назад +1

    38년전 마산공설운동장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저녁에 여자친구랑 들었던 거리에서가 아직도 생생하네요~잘계시죠 광석님 그곳은
    아무런 아픔없이 잘지내시고 좋아하시는 노래 부르시면서 잘지내시길 기도합니다

  • @ACLEDs
    @ACLED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김광석님
    I miss you so much
    영상속의 님은 너무 아파보이네요.
    웃음속에서도 ...
    당신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mr7tl8ns1d
    @user-mr7tl8ns1d 8 лет назад +198

    고 김광석 형님이 살아계실 적 왈, 내가 죽고나면 사람들이 나를 찾을것이다 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네요.
    맘 아픕니다

    • @promis2s2
      @promis2s2 6 лет назад +11

      이분은, 21세기 뿐만이 아니라 그후 세기에도 계속 기억 될듯하네요. 자꾸 찾게 되고. 전설 이라는 단어는 정말 이분한테 어울릴것같아요

    • @user-uz8yq5qz7e
      @user-uz8yq5qz7e 5 лет назад +8

      듣고있자니
      넘 슬프네요ㅠ
      저 속이 얼마나 힘들을까 싶어ㅠ

    • @user-vp6qu9ig6t
      @user-vp6qu9ig6t 5 лет назад +6

      실제로 김광석 거리로 맞은이 들이
      발자취를 찾고 있지요

  • @user-mr4kj8bw1j
    @user-mr4kj8bw1j 8 лет назад +341

    내가 노래방가면 꼭 부르는 서른즘으에 친구들한테 노친네냐 옛날노래뭐냐 욕먹어도 꼭 부르는 노래 성인이되니 이 노래를 다시 알게된다

    • @767boing4
      @767boing4 8 лет назад +6

      ㅋㅋㅋ 97인대 29살들형앞에서 불렀다가 민증우조했냐고 놀림당했어여77아니냐고 ㅋㅋㅋ

    • @user-fo4wh1wv6s
      @user-fo4wh1wv6s 8 лет назад +30

      저도..... 제가 지금01년생16세인데 제가 어렸을적부터 부모님이 김광석씨노래를 자주들으셔서 노래방가면 이런 올드한노래밖에 안불러요...
      그래서인지 제 휴대폰에도 10년도노래는 한곡도없습니다..ㅎ

    • @user-gr7rc8sn2p
      @user-gr7rc8sn2p 7 лет назад

      신치킨하바네로치킨

    • @user-gr7rc8sn2p
      @user-gr7rc8sn2p 7 лет назад

      767 boing

    • @user-xf5lz7qo8l
      @user-xf5lz7qo8l 6 лет назад +1

      부르는게 뭐가 어떻다고 그럴까요...

  • @YoYo____
    @YoYo____ 3 года назад +4

    90년생입니다.
    제가 6살때 했던 방송이네요.
    6살때 매일 그랬습니다. 작은 나무화장대 앞에서 화장하는 엄마한테 "엄마, 오늘 1995년도야?"
    대출받아 시작한 작은치킨집하나.. 전세대출 빵빵하게 받은 전셋집하나.. 있습니다.
    그때의 서른즈음의 감성은 모릅니다. 확실한건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다는 말이 전 그렇게 느껴지네요.. 젊은 청춘과 사회적인 나와 겹쳐지는 순간이 가장 명확하고 그만큼 마지막인것 같네요. 담배연기처럼 지나가나 봅니다. 이제 기억속 담배연기일지언정 닥쳐올 파도를 온전히 느끼는 나이가 되는것 같습니다.

  • @user-rp3mr2ws9o
    @user-rp3mr2ws9o 4 года назад +17

    오직 자신의 기타와 본인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꽉 채운 천재가수 아까운 가수

  • @user-yi1cx2qw5b
    @user-yi1cx2qw5b 4 года назад +184

    전 18살 고등학생이지만.. 이 노래가 너무 와닿습니다. 나이도 어리면서 무슨 그런 말을 하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 몇몇 어른들은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하지만 , 이 말은 그냥 사탕발린 말일 뿐 사실상 살아갈수록 인생은 이별과 슬픔 그 자체라고 느껴집니다 ㅠ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 신경안쓰고, 둔하게 살면 오히려 행복하고, 인생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그러지 않게 되는 순간부터 저에게 앞으로 닥쳐올 일들이 제가 감당하기에 버거워보이기만 합니다.그래서 솔직히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사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고 ㅠ 이 노래 중에서 조금씩 멀어져간다라는 말이 너무 가슴에 콕콕 박힙니다 .. 제가 느끼는 거랑 너무 비슷해서요ㅠ 어렸을 적 기억이 너무 행복해서 향수가 좀 심한데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그 시점에서 멀어지는게 너무 슬프고 현실이 너무 힘듭니다. 아직 20년도 안 살았지만 그동안 저한테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서 이렇게 된 것 같긴 한데 나아지질 않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면서 잠든적이 한두 번이 아닌 것 같네요 ㅠ 행복은 어차피 시간지나면 다 사라질텐데 , 그럴때 드는 그 허탈감과 슬픔이 너무 커서 행복해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리고 이제는 행복해지려고 해도, 행복해 지지 않더라구요. 하루하루 우울함에 묻혀사는 것도 너무 힘이 드는데 ㅠ 오늘도 또 들으면서 펑펑 울었네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마냥 순수한 그 때로 돌아가고싶어요.

    • @user-xq2jr3jf7w
      @user-xq2jr3jf7w 4 года назад +9

      즐겁고행복한추억을위해사세요.님글을읽어내려가다드는생각이...그정도의감정을느끼고슬픔을곱씹어낼정도면남들보다두배로행복해지는삶의구간이올거예요.님만큼힘들었던39세지나가는나그네였습니다^^;;

    • @juwonseong0312
      @juwonseong0312 4 года назад +6

      나도 그랬는데. 혼자 우는거 외로운데. 토닥토댝

    • @hongkildong2355
      @hongkildong2355 4 года назад +2

      당신 본인을 사랑하면서 살으세요. 여유가 생기면 후에 가까운 동반자, 그리고 어머니...

    • @user-ih1gp5dk2n
      @user-ih1gp5dk2n 4 года назад +20

      님의 말씀에 너무 마음이 아파오네요...저도 어릴때 비슷한 심정을 느꼈었는데, 요즘 어린친구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이 점점 어둡고 희망적이지 않은 사회가 되고 있음도 느껴지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하고, 어떻게든 살아내야하겠죠.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귀,명예, 권력 이런것에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단 본인 스스로 가치있는일들을 해내고 이뤄나가보면 좋을것 같아요~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영상이 있습니다.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어떤이들은 그냥 단순히 성공학 강의라고 보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들의 삶들을 보면 결코 순탄한 과거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세상을 바꾼다는 말은 곧 본인 자신이 세상을 고쳐본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세상의 중심에 본인이 있다는걸 명심하시고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고 암울하다고 느껴질땐, 본인이 변하면 세상도 밝게 바뀔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바뀐모습들을 다른이들과 공유하면 세상은 나은방향으로 조금씩 바뀔수 있을겁니다~ 느리지만 아주 조금씩요~언젠가 모두가 희망적으로 세상을 바라볼수있는 사회가 오길 희망합니다~힘내시고 응원드립니다. 화이팅!

    • @erumseong2034
      @erumseong2034 4 года назад +3

      오늘의 행복이 사라지면 새로운 행복이 찾아와요 ㅎㅎ 너무 미래에 대해서 너무 두려워 하지마시고 오늘하루만 열심히 사시다 보면 매번 새로운 행복이 찾아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