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일본군 중 전쟁에 찬성하는 사람은 1도 없었다고 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쓰가 아직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옆나라를 공격한다? 참 숙청 빌미도 가지가지다 하고 생각했죠. 실제로 아이고 그리 열심히 싸웠는데 관백전하가 우릴 버리려하시는구나 하고 울었던 자들도 있다합니다. 특히 고니시는 조선과 평소 친분이 있었고 무역으로 돈벌면서 개꿀빨고 살고싶었는데 조선지리를 잘안다는 이유로...
@@안진수-k6v 상륙저지도 어디로 올지는 알아야하지, 경상우수영 바로앞에 상륙하는거 아닌이상 상륙하고나서도 모르고 있을게 십중팔구에, 일단 제아무리 이순신이라도 육지에서 일본군을 맞는다면 그냥 쓸리는거 확정임, 그나마 나은 시나리오는 이순신의 경상우수영 병력과 함선을 전라수영으로 옮기는거 정도
임진년, 그리고 경술국치 이 2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상태의 일본을 너무 몰랐으며 둘은 그들이 과거의 미개인이라 생각했다는겁니다. 여러 기록에서 이미 15세기즘이면 일본의 경제력(상농 생산량)이 조선을 뛰어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포르투갈 네덜란드 상인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신무기와 자체개조하는 노하우까지 겸비했으나 조선조정도 김성일도 마지막 신립도 그렇고 너무 적에 대해 몰랐습니다. 구한말때도 그랬습니다. 일본은 기관총에 근대식군대를 완비한 나라였는데 청일전쟁서 이길것이라 러일전쟁서 러시아가 이길것이라 안심만 하다가 결국 도장 몇장에 온강토와 민초들이 저들의 수중에 넘어갔었죠. 전 현대도 다르지않다봅니다. 일본은 왜구시절도 아니고 근대 일제부대 반자이돌격도 하지않아요. 현일본의 무서움은 장인정신입니다. 숙이고 들어가 배우고 익히고 빈틈이 보이면 순식간에 시장장악을 해버리는 방식을 취해요. 물론 이것또한 장단점이 있지만 적어도 첨단산업 안에서는 아직도 크게 위력을 발휘합니다. 우리나라가 임진년 경술년을 반복하지않으려면 강한군사력은 기본이고 일본에 지지않을 미래적인재들을 키워내야하는데...일단 그 인재들의 의욕을 상실하는 상황만 펼쳐대니 참ㅠㅠ 그래도 전세계 산업현장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피땀흘려 일하는 분들이 계시니 아직은 다행입니다
히데요시의 전략은 천천히 부산을 점령해서 사실상 일본영토로 하겠다는 계획인데 일본왜성을 쌓는게 중요한데 조선해군이 강해서 공격안한게 아니라 전략이 바꿔서 궂이 공격할 이유가 없었지. 조선 목수로 거대한 배를 건조하는 상황이였는데 히데요시가 죽으면서 고니시가 권력투쟁 할려고 일본으로 간게 결과적으로 임란종식으로 이어진거지.
1941년 12월 8일 일본군이 진주만 기습을 공격했을 때 미군은 방심하고 있다가 한방 먹었고, 이후에 미국령 필리핀도 공격 당했는데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계속 저항하다가 루즈벨트 대통령의 명령으로 잠수함을 타고 호주로 탈출 합니다. 저항하던 미군은 수만명이 포로로 잡히고 우리나라 같으면 모든 패전을 책임을 맥아더 장군에게 있다고 비난 했을 것이고, 그대로 파면 됐을 겁니다. 우리나라 역사 학자들은 임진왜란 초기 패전 의 원인을 모두 경상우수사 원균(元均)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는데 이건 잘못된 역사관 입니다. 조선이 일본의 침략에 대비는 했으나 일본은 섬나라 이고 수군이 강할 것이니 바다에서는 승산이 없고 일본군이 상륙하면 경상도 각 성에서 막는다는 전략으로 동래에 있는 경상좌수영 경상좌수사 박홍에게는 일본군이 침략하면 수군을 버리고 육군과 합세하라는 방침을 세웠고,실제로 왜군이 침략하자 판옥선 4척을 자침시키고 달아 났으며, 거제에 있는 경상우수영 경상우수사 원균은 그나마 수준 전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류성룡의 징비록에는 전선 100여척에 수병 1만을 거느리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고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에도 판옥선 44척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장부상의 기록 일 뿐 경상우수영과 관할 범위가 비슷한 전라우수영 전라우수사 李億祺 조차도 전쟁이 터진지 1달하고 보름이 지난 6월 4일 되어서야 판옥선 25척(전라좌수사 李舜臣은 판옥선 24척)을 거느리고 이순신과 합세 할 수 있었는데, 판옥선 25척을 동원하는데 1달하고 보름이 걸린 이유는 당시 조선 수군이 6개월 단위로 상번군과 하번군으로 교대 복무를 하고 있었는데 전쟁이 발발하자 하번군을 징집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전투에 필요한 화포와 화약 활 등 무기를 준비하는 시간 때문에 45일 정도 시간이 걸린 것이다. 관할 범위가 전라우수영과 경상우수영의 절반 수준인 5관 5포 전라좌수사 이순신도 1년간 전쟁 준비를 했으나 4월 16일 부산진성 함락 소식 전령을 받은 후 하번군을 징집하고 판옥선을 집결하는데 보름 정도 시간이 걸려 5월 초에야 전투에 나 갈 수 있었다. 개전 초기 경상우수영도 별반 다르지 안았을 것이다. 당장 전투에 나갈 수 있는 판옥선 많아야 30여척 수준이고 하번군도 일본군 침략 소문에 놀라 도망가 모이지 않고 실제 동원 가능한 판옥선은 10척 20척 정도로 봐야 한다. 일본 침략 선단은 700척으로 아무리 용맹한 장수라도 해도 공격하면 승산이 없음을 알았을 것이다. 지금 역사학자들은 기록만 그대로 믿고 모든 책임이 원균에게 있다고 몰아가는 사관은 잘못된 사관입니다.. 조선왕조 실록에는 1594년 경상우수사 원균이 일본군에게서 노획한 크고 작은 조총 70 자루를 자신의 아들 원사옹을 시켜 바쳤는데 선조 임금이 원균의 功을 치하 하면서 말하기를 "경사우수사 원균이 누차에 걸쳐 조총을 진상했는데, 이번에 보내온 조총은 70자루에 이르고 있으니 이것만 보아도 그의 전공을 알 수 있으니 조총을 가져온 원사옹에게 벼슬을 내리라". 전교한 기록이 있습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관점은 매우 위험 하다고 생각합니다.
![[팩 한국사 296회] 탄금대 전투 신립은 왜 충주를 선택했나? feat 이일이 제일 잘 나가](http://i.ytimg.com/vi/cwow459q39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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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야스 참전하고 히데요시가 직접 왔고 이순신이 천거되지 못했다면 우린 지금쯤 이영상뿐만 아니라 조선에 대한
것은 역사책에서라도 알았을까
부럽쥬~ 약오르쥬~ ㅋㅋㅋ 빵터졌네요 ㅋ
1592있을 때가 아니다 ㅋㅋㅋㅋㅋ 연도 확실히 외웠다 ㅋㅋㅋㅋ
팩스토리님이 한 드립 하시죠ㅎㅎ
전쟁bgm 너무 좋다. 그 사운드 나올때마다 긴장되요 ㅎ
너무 재밌습니다.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고니시는 동레성 싸움을 하고 절망 했다네요 앞으로 이런 싸움을 하며 나간다면 일본은 필망이라고...
잘봤습니다^^
1592을때가 아니다ㅋㅋ절대 안까먹을 것 같네요..ㅎㅎ
ㅋㅋㅋㅋ 선배님들 좀 모이십시오! 아 이부분 빵터짐요~~~😂🎉
6:07그러면서 전쟁은 왜한거냐??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캬
1592년..잊을일은 없겠네 ㅋㅋㅋㅋ
희대의 트롤러 원균
진짜 마지막 장군의 말처럼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히데요시 진짜 못되게 그렷네요
부산방어3대장 윤흥신,송상현,정발
마지막 신립이다 저 대사는 분명히 신립장군이다
아이고 조상님네들...
아.. 정말 김성일. 당파를 떠나 본인 집단의 이득을 위해 거짓보고를 올리다니... 능지형에 처해서 본보기를 보여줬어야함
멀쩡한 4대강 보 부수고 원자력 발전소 중단 시킨 문재앙...
김성일 이 사람이 문제였네요ㅡㅡ
임진왜란때 누구보다 열심히 싸우다 전사하심..
오 영상 빨리 왔네
이지훈 그사람을 조심하시오
8:41 4시간??..ㅆㅋㅋㅋㅋㅋ
김성일 민주당 문재인 이재명 같은것들이다
너같은 것들 보호해주는게 민주당이다
저때 일본군 중 전쟁에 찬성하는 사람은 1도 없었다고 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쓰가 아직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옆나라를 공격한다? 참 숙청 빌미도 가지가지다 하고 생각했죠. 실제로 아이고 그리 열심히 싸웠는데 관백전하가 우릴 버리려하시는구나 하고 울었던 자들도 있다합니다.
특히 고니시는 조선과 평소 친분이 있었고 무역으로 돈벌면서 개꿀빨고 살고싶었는데 조선지리를 잘안다는 이유로...
김성일이 훌륭한인물이라고 하지만
정치적으로 잘못된 의견을 제시해서
나라가 망할뻔함
윤흥신장군이야기 넣어주세요 그의 후손이 윤봉길입니다
독립군의 핏줄이군요.
진사이! 가도난!
선조의 인물을 너무 잘 그리셨네, 키 작은 곰보였다고 하더만서두.
원균은 고증대로 하면 돼지새끼로 그려놔야 맞는건데 아쉽다
송상현으로 시작된 임난발발 시점의 무장의 비장함
전사이 가도난
잘볼께요 그리고, 임진왜란에서 동래성전투에 관련된 영화가 나오면 제가 엑스트라로써 참가할 의향도 있습니다
선조가왜군보다나았던점
토끼는속도😂😂
그것도 왜군이 당황해서 지연되는 것에 속하긴해요 ㅋㅋㅋ
@@오빠므찌나 너무빨라서
당황했죠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태한이-d8e또 상식 밖의 일이었죠 자기들끼리 하던 전쟁은 영주가 성 버리고 튈수가 없는데 여기는 왕이 튀어버림ㅋㅋ
런조 ㄷㄷ
조선의 무타구치 렌야 ;;
신립 장군이군요
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민수군
충무공이 경상우수사를 했어야함;; 그랬음 임진왜란이 더 빨리 끝났을지도...
이순신이 경상우수사를 했으면 개전초기에 이순신 죽었을수도 있음
상륙하기 전에 털리고 돌아감
@@안진수-k6v 상륙저지도 어디로 올지는 알아야하지, 경상우수영 바로앞에 상륙하는거 아닌이상 상륙하고나서도 모르고 있을게 십중팔구에, 일단 제아무리 이순신이라도 육지에서 일본군을 맞는다면 그냥 쓸리는거 확정임, 그나마 나은 시나리오는 이순신의 경상우수영 병력과 함선을 전라수영으로 옮기는거 정도
@@nolboo4k943부산으로 오겠지요 그게 아니라도 정찰선을 띄울껀데 원균이 그런거도 안했나 보지요 해전도 안하고 다 침몰 시키고 도망가니 차라리 그때 원균이 죽었으면 오히려 전쟁이 더 빨리 끝날지도
그러면 곡창지대 깨져서 더 불리했을수도
1592 있을떄가 아이다! ㅋㅋㅋㅋ
1592을때가아니다 ㅋㅋ⫬⫬⫬⫬⫬⫬⫬⫬⫬⫬⫬⫬⫬⫬⫬⫬
현대전에 일제강점기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일본어를 쓰진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원래자라로 돌아온다는 뜻
임진년, 그리고 경술국치
이 2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상태의 일본을 너무 몰랐으며 둘은 그들이 과거의 미개인이라 생각했다는겁니다. 여러 기록에서 이미 15세기즘이면 일본의 경제력(상농 생산량)이 조선을 뛰어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포르투갈 네덜란드 상인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신무기와 자체개조하는 노하우까지 겸비했으나 조선조정도 김성일도 마지막 신립도 그렇고 너무 적에 대해 몰랐습니다. 구한말때도 그랬습니다. 일본은 기관총에 근대식군대를 완비한 나라였는데 청일전쟁서 이길것이라 러일전쟁서 러시아가 이길것이라 안심만 하다가 결국 도장 몇장에 온강토와 민초들이 저들의 수중에 넘어갔었죠. 전 현대도 다르지않다봅니다. 일본은 왜구시절도 아니고 근대 일제부대 반자이돌격도 하지않아요. 현일본의 무서움은 장인정신입니다. 숙이고 들어가 배우고 익히고 빈틈이 보이면 순식간에 시장장악을 해버리는 방식을 취해요. 물론 이것또한 장단점이 있지만 적어도 첨단산업 안에서는 아직도 크게 위력을 발휘합니다. 우리나라가 임진년 경술년을 반복하지않으려면 강한군사력은 기본이고 일본에 지지않을 미래적인재들을 키워내야하는데...일단 그 인재들의 의욕을 상실하는 상황만 펼쳐대니 참ㅠㅠ 그래도 전세계 산업현장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피땀흘려 일하는 분들이 계시니 아직은 다행입니다
다시 보는 원균 망조삘!!
매국노 국경인(?~1592)스토리도 만들어 주세용❤
원균이쥬~~부럽쥬~약오르쥬~<
ㅋㅋㅋㅋ
????
잘가라 신립!
다음회의 계속에 나온 실루엣은 원균 ?
허풍쟁이 신립입니다 포악하고 무능한 장군으로 저당시 명장이라고 뻥튀기 심하게 된 장군입니다
저때 무능인들이 너무많았네요
근데 이것때문에 일본의 시민분들까지는 싫어할 필요는 없음
옛날 일본이랑 지금 일본은 다르니까
물론 일본 정부는 또라이지만
@@조조-w5l 그놈들이 문제임
임진왜란같은 중근세적 사건은 딱히 신경안쓰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인 역사의식은 유럽인하고 비교해도 참 처참하지ㅋㅋㅋ
중국은 안 그런가. 기본적으로 중화사상으로 한반도를 자기네 영토나 남북한을 속국으로 여김.
이런 역사로 외국을 싫어한다면 우리는 중국 몽골 일본 미국 등과는 척지고 적으로 살아야함.
일본과 전쟁해서 자국에 원자폭탄 2방 맞고 수십만명이 불타 죽었지만 동맹맺고 실리를 챙기는 일본을 보고
배워야함
@@Red-Creeper 야 달서구
말만 앞서는 조헌을 선봉장으로 하여 일본을 치는게 어떨지 아뢰오... 조선 문신은 고려 문신들과는 다르지...성리학 문동이들...
히데요시의 전략은 천천히 부산을 점령해서 사실상 일본영토로 하겠다는 계획인데
일본왜성을 쌓는게 중요한데 조선해군이 강해서 공격안한게 아니라 전략이 바꿔서 궂이 공격할 이유가 없었지.
조선 목수로 거대한 배를 건조하는 상황이였는데 히데요시가 죽으면서 고니시가 권력투쟁 할려고 일본으로 간게
결과적으로 임란종식으로 이어진거지.
원군을 형편없이 그려 놓았내요 아무리 원균의 잘못한것이 있지만 너무 한쪽으로 기울게 하내요
1941년 12월 8일 일본군이 진주만 기습을 공격했을 때 미군은 방심하고 있다가 한방 먹었고, 이후에 미국령 필리핀도 공격 당했는데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계속 저항하다가 루즈벨트 대통령의 명령으로 잠수함을 타고 호주로 탈출 합니다. 저항하던 미군은 수만명이 포로로 잡히고 우리나라 같으면 모든 패전을 책임을 맥아더 장군에게 있다고 비난 했을 것이고, 그대로 파면 됐을 겁니다. 우리나라 역사 학자들은 임진왜란 초기 패전 의 원인을 모두 경상우수사 원균(元均)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는데 이건 잘못된 역사관 입니다. 조선이 일본의 침략에 대비는 했으나 일본은 섬나라 이고 수군이 강할 것이니 바다에서는 승산이 없고 일본군이 상륙하면 경상도 각 성에서 막는다는 전략으로 동래에 있는 경상좌수영 경상좌수사 박홍에게는 일본군이 침략하면 수군을 버리고 육군과 합세하라는 방침을 세웠고,실제로 왜군이 침략하자 판옥선 4척을 자침시키고 달아 났으며, 거제에 있는 경상우수영 경상우수사 원균은 그나마 수준 전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류성룡의 징비록에는 전선 100여척에 수병 1만을 거느리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고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에도 판옥선 44척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장부상의 기록 일 뿐 경상우수영과 관할 범위가 비슷한 전라우수영 전라우수사 李億祺 조차도 전쟁이 터진지 1달하고 보름이 지난 6월 4일 되어서야 판옥선 25척(전라좌수사 李舜臣은 판옥선 24척)을 거느리고 이순신과 합세 할 수 있었는데, 판옥선 25척을 동원하는데 1달하고 보름이 걸린 이유는 당시 조선 수군이 6개월 단위로 상번군과 하번군으로 교대 복무를 하고 있었는데 전쟁이 발발하자 하번군을 징집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전투에 필요한 화포와 화약 활 등 무기를 준비하는 시간 때문에 45일 정도 시간이 걸린 것이다. 관할 범위가 전라우수영과 경상우수영의 절반 수준인 5관 5포 전라좌수사 이순신도 1년간 전쟁 준비를 했으나 4월 16일 부산진성 함락 소식 전령을 받은 후 하번군을 징집하고 판옥선을 집결하는데 보름 정도 시간이 걸려 5월 초에야 전투에 나 갈 수 있었다. 개전 초기 경상우수영도 별반 다르지 안았을 것이다. 당장 전투에 나갈 수 있는 판옥선 많아야 30여척 수준이고 하번군도 일본군 침략 소문에 놀라 도망가 모이지 않고 실제 동원 가능한 판옥선은 10척 20척 정도로 봐야 한다. 일본 침략 선단은 700척으로 아무리 용맹한 장수라도 해도 공격하면 승산이 없음을 알았을 것이다. 지금 역사학자들은 기록만 그대로 믿고 모든 책임이 원균에게 있다고 몰아가는 사관은 잘못된 사관입니다.. 조선왕조 실록에는 1594년 경상우수사 원균이 일본군에게서 노획한 크고 작은 조총 70 자루를 자신의 아들 원사옹을 시켜 바쳤는데 선조 임금이 원균의 功을 치하 하면서 말하기를 "경사우수사 원균이 누차에 걸쳐 조총을 진상했는데, 이번에 보내온 조총은 70자루에 이르고 있으니 이것만 보아도 그의 전공을 알 수 있으니 조총을 가져온 원사옹에게 벼슬을 내리라". 전교한 기록이 있습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관점은 매우 위험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이 쓴 난중일기에도 원균은
무능하다고 씀
잘가라 신립!
잘가라 신립!
잘가라 신립!
잘가라 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