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and how did you get to know the borderline intelligence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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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Borderline child #Borderline intelligence #Borderline #Borderline #infant development
My son was born in September 2008.
I thought he was just a late kid at first, but I started treating him, and as time went by, I realized he was a borderline intelligence child.
We recommend that you start treatment as soon as possible if you look at the child's development and feel much later than your age.
I want to gain understanding and empathy for borderline children.
경계선아이인지 ADHD인지 헷갈린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큰 차이는 지능검사의 수치상 경계선 아이들은 71~84가 나오며 이중 ADHD 증상도 같이 나올 수 있어요
반대로 ADHD 아이들은 정상적인 지능수치를 갖고 있지만 특정 부분의 집중력 부족으로 학습의 부진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아이들은 주위의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에요
혼자서는 아이를 키우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저는 이 공간에서 다 같이 키우는 아이들 이야기로 소통하고 싶습니다
경계선지능 애들은 또한 자폐스펙트럼도 경계성으로 나옵니다.사회성이 제한을 받아서 그래요. Cars 25~29정도 나와요. 경계성자폐+경계성 지능=최종병명 경계선지능, IQ79까지 지적장애인 등록 가능
@@angbong3318 IQ70이하가 지적장애인 등록 가능한거 아닌가요? 병원이나 센터에서는 그렇게 말하던데..
@@초롱초롬초록 주민센터에 가면 IQ79까지도 장애등록을 해 줘요. 2019년 이후로. 근데 그거 언제 물어본 거예요?
@@angbong3318 지금도 발달센터에 심리치료 다니는데 그렇게 알고 계시던데..2019년이면 출생년도 기준인거예요? 제아이는 2010년생이어서..
님 말대로라면 내일 주민센터에 가봐야겠어요. 구비서류 병원에서 검사받은거 가져가면되나요?
@@angbong3318 제아이는 3년전(3학년)에 검사받았는데 병원에서 장애등급안된다고 했었어요.
아이가 좋은 엄마를 만나서 행복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웃는 모습이 많은 영상을 올려서 그래요 ㅠ 삶이 다 비슷하더라구요.. 어떤날은 다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힘들때도 있었구요 어떤날은 아이 덕분에 행복을 느끼는 날도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삶이 다 그런데 .. 유난히 저와 저의 아이의 시간은 느리게 가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는 조금씩 성장을 합니다..
작년에 다니던 대안학교를 나오고 홈스쿨링 중인데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올린 영상이라.. 요즘은ᆢ업데이트를 못하고 있어요 .. 또 이시기를 잘 보내고 시행착오를 올려보려 합니다..
경계선지능 친구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지원이 귀한 거북이의 가장 큰 버팀목 이 될것 입니다.
어머니처럼 버팀목 이되어 줄이 없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가슴이 먹먹하고 아팠습니다.
거북이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세상이 힘들어도 돌아와 쉴곳이 있는 든든한 울타리.. 가정.. 오롯이 그렇게 아이가 받아들이게 될때 안정을 찾고 조금씩 성장하더라구요..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손 내밀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어릴때 학습적으로 이해력이 많이 딸렸는데 남들보다 학습 인지력이 늦다는 생각을 들었는데 성인이 되서 우울감 땜에 병원에서 검사 하는데 성인adhd 나왔네요.. 학습 이해가 딸린것도 있구 그 바램에 공부도 못했거든요.. 암기 과목이 약해서;; 공부를 안한것도 있고 못한것도 있지만 제가 미술을 좋아해서 전공을 해서 그걸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밥벌이는 하는중입니다. 아이가 늦더라도 너무 초초하지 말고 아이가 한가지라도 좋아하는게 있다면 밀고 나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계시는 분들을 보니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저처럼 기특하고 장하다 생각하실꺼에요^^
자신의 길을 걸을수 있도록 주변에서나 가정에서나 믿고 기다리는 시간은 반드시 있었을 꺼 같아요~~ 잘 자라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희망을 갖고 아이를 바라보려구요. 저희아이도 그림을 좋아하는데 미술을 전공하셨다니 더 반갑습니다. 님의 가는길을 응원합니다!!
저도 서른 넘어서 경계선지능장애인거 알게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 너무도 공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저희 러블린이는 6세 여름에 이야기를 듣게 되고 겨울에 진단을 받았네요. 특수교사여서 우리 아이의 느린 발달은 나름의 시기와 때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진단을 받게 되니 쉽지 않더라고요. 앞서 걸어가시면서 그 마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서 걸으신 분들은 이미 온라인 상에서 많더라구요.. 저는 당장은 보이지 않기에 매일이 힘든 부모님들과 생활속에서 매일 겪게 되는 경계선 아이들의 답답한 벽에서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얼마든지 성장하고 느리지만 가능성을 가진 한 명 한명 귀한 아이들임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특수교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내용이 담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좋은 영상 저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모든엄마들 존경합니다
어머니께서 너무나 훌륭하신 부분이 목표를 일찍 잡으신 것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부모님들께서 경계선 아이들에 대해 잘 아시기도하지만 자녀다보니.. 흔들릴 때가 많으신데..
어머님깨서 목표를 일찍 잡고 꾸준히 하신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올게요~^^
저또한 흔들리는 나무잎과 같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때면 한발 앞서 경계선 아이들에 대해 힘을 모아 세상에 알리며 앞장서는 다른 부모님들을 보며 마음을 다 잡아 가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이 단 한명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다라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맘으로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
@@사랑한다거북아J 사람이니깐~ 흔드리는것에 이해해요~ ^^ 저도.. 많이 지칠때가.. ㅎㅎㅎ 좋은하루보내세요~ 어머니~^^
@@wdfcounselor 네.. 같은 길을 가시는 모든 가족들 모두 오늘 하루도 팟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저는 8세의 딸아이의 경계선아이라는 것을 작년에 알게 되었습니다. 4세부터 언어치료을 받으면서 3년이 지나가지만 크게 좋아지는 것을 느끼지 못했지요. 또 다른 무엇인가?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겠다 싶어 검사을 해보았더니 IQ74 라고 하며 경계선지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작년엔 왜그리 눈물만 나던지ㅋㅋ
이 영상을 보니 어쩜이리도 다 맞는 말이고 위로도 되고 힘이 되는지요.
항상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세상에 나와 같은 이가 있다는 것은 때론 많은 위로가 되고 또 의지도 되더라구요 저 또한 오히려 아이가 경계선임을 알고 난 뒤 오히려 편하게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같이 힘을 모아 아이들 모두 인정받고 이해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인지치료는 안 받으세요? 그리고 뉴로피드백은 효과 좋대요
저도 경계선 인대 300넘게 벌어갈때도 있으니 ㄱㅊ 많이 번다곤 못하겠지만 먹고 살정도는 되잔수
8살 손녀가 최근 경계선지능 진단을 받았어요.
그냥 말이 느리고 늦된
아이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진단을 받고보니
그동안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했던 것이
미안해지네요.ㅠ
직장에 다니는 딸을 대신해서 제가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지금 공부하는
중입니다.
더구나 사는 지역이
시골이라서 치료센터
다니기도 불편해서 제가
배워야겠더라구요.
이 영상 처음 봤는데
큰 힘이 되네요.
앞으로도 자주 보고
도움을 받으려고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골이고 직장다니는 딸을 대신해서 할머니가 공부를 더 하려고 하신다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이 아이들은 시간이 긴 장거리 마라톤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기에 혼자서 다 하려고 하지마시고 충분히 주변 가족들과 선생님, 학교, 센터 등 모든 주변분들과 공유하셔서 함께 키워나가야 하기에.. 지치지 않는 선에서 도움을 주는게 좋습니다.. 좀 진전이 있다가도 제자리걸음 할때도 있구요.. 무엇보다 가족들의 응원과 믿음과 사랑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하는 아이들이니 조급해 마시고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것만으로도 어린 아이들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혹시 도움이 되실지 몰라서 네이버 카페에 '느린학습자시민회 '에 가입해서 보시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을꺼에요~~
@@사랑한다거북아J 네.
이 나이가 되도록
이런 문제를 전혀 몰랐는데
먼저 겪으신 분의 경험담이
큰 위로가 되면서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네이버카페는 가입하려고
신청했습니다.
@@사랑한다거북아J 카페에 가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계성 지능이 낮으면 언어가 그영향으로 낮을수 잇는건가요? 저의아이가 7세 지능 75 받앗거든요
@@쑈리-w8t넵. 저희 큰아이는 만6에 지능검사 했는데 4세 반 지능 나오라고요..
유치원시기에 여자아이들 특유의 조잘조잘이 없어서 얘는 자기 엄마처럼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줄 알았는데 한글습득이 학습지를 하고 있는데도 진전이 없어서 의심하고 보습학원에 보내서 공부를 시켰는데도 학원선생님 병원가서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겠다 히셨어요
애아빠가 같은증상이고 친할머니도 한글 읽는걸 힘들어 하셔서 의심은 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빠르게 대처해서 중학생 된 지금은 행복하게 학교 생활 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경계선지능 판정 받으면 주양육자가 공부도 많이 하고 노력도 많이 해야 합니다 ㅠㅠ
치료는 꾸준히 받아야 효과가 높은데 교육청에서 지원 될때만 치료를 해주면 방학 끝나면 다시 원점 되버린다고 치료사님이 슬퍼하셨습니다.
그래도 8살에 알게되서 진짜 다행이네요. 전 고등학생때 심하게 왕따당하고 1년을 더 참고 다니다 트라우마 걸린후 중퇴하고 무릎꿇고 부모님에게 일주일간을 설득해서 머리검사받아서 알았는데 34세가 된 지금도 여전히 방관중이고 저는 히키코모리로 지내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들었던게 엄마도 아빠도 혼자서 부모도움없이 알아서 컸기에 저도 혼자서 잘할줄 알았다 그러죠..근데 멀쩡한 남동생도 어릴때부터 절 핑계대며 공부를 안하고 컴퓨터하며 놀기만해서 대학도 못갔습니다.
아빠가 대기업 다니고 엄마가 젊은시절 은행직원이였음 뭐하나 ...
국비지원 받으려했다가 경계선 지능인거 얘기했다가 취업안하도 공짜로 배우려는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밖에도 거의 안나가네요...
아이가 잘 크기랄 바라고 좋은 콘텐츠 같아요. 정부가 경계선지능 아이들에게 신경좀 써줘서 취업까지 쉽게 할수있게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쓸데없는 얘기만 중얼거렸네요..에구... 화이팅하세요 아이에게도 존경받는 좋은 부모님 되시길
힘든 시기를 혼자서 이겨 내 오셨으니 얼마나 아픔이 클지.... 님을 괴롭힌 아이들이 잘못한 것이지 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경계선 인들도 모두 존중받고 인정받아야 할 소중한 사람들임에도 아직도 사회에서는 잘 모르고 아웃사이더로 내몰리는 현실이 속상하네요....
어려운 시간도 지나왔기에 님은 분명 세상에 나설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가 이제 사춘기에 들어가다 보니 어릴때랑 다르게 부딪히고 세심하게 들여다 보아야 되더라구요...
아이가 편히 쉴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더 노력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많은.위로가 되네요 많은 영상 제작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올리면서 저처럼 힘든 시기를 견뎌낼 힘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좀더 다양한 영상을 만들려고 하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희아이와 똑같네요.
지능이 낮아 ad가 같이 있는
경계선판정받고 치료 3년차에 들어가는
초1엄마입니다. 8살 한글 읽는 모습이 우리아이랑 똑같네요. ㅜㅜ...
조음장애도 있고, 난독도 있고
갈길은 멀지만 욕심이 있는 아이라
공부하는걸 싫어하지 않아 다행이다 생각하고
육아중이네요.
친구는 좋아하는데 티카티카가 잘 안되서..
씁쓸한 마음도 크고, 사춘기때 기적이 일어나 뇌발달이 많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모든 경계선 아이들이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
공부하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듯 합니다^^ 아이들마다 성향과 기질이 다 달라 차이는 있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성장할 꺼에요~~ 저희 아이는 지금 한창 사춘기라 저랑 티카티카가 잘 안되요ㅠ 다행인것은 학교에서는 아이들과 맞추어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 또한 지나 가리라하며 다시 엄마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목소리가 듣기 편안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
주변에 경계선 친구들이 있는데 특정 일만 하면 아주 잘해내는데 익숙하지 않거나 너무 복잡한 경우 실수하는 것들이 많아서 보조를 계속 잘해줘야 하더라구요.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로 사회생활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도와줄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camelcrickets 네 맞습니다.. 설리번 선생님 처럼 1:1로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그 사이 에 지치고..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이 반복 되면서 힘들게 쌓아놓은 모래성이 허물어는 날들이 반복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그래도 곁에서 같이 함께 하면 성장할 힘이 있는 아이들이라는것입니다.. 오롯히 그런 과정을 가정에서 감당하기 힘들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것이구요 긍정적인 말씀 감사드립니다 ~
저는 영유아검진때부터 아이 머리둘레사이즈가 유독 작다라고 의사선생님소견이있었습니다 올 초 1입학했는데 어제는 반아이와 수업중 운동장에뛰어가놀다왔다네요 눈물이났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검사를받아보라권유하네요
많은생각이 교차하셨을꺼 같습니다.. 담임선생님 께서 권유하시는 상황이 어쩌면 하나의 전환점이 될수 있습니다.. 저도 뒤돌아보면 치료를 시작하는 당시는 1~3년은 이게 맞나.. 정말 가랑비 내리는 비처럼 큰 변화는 없었어요.. 하지만 아이를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아이의 모습을 보니 느리지만 조금씩 한해한해 변화되는 것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 끝이 아니니 힘내시고 아이가 온전히 기댈수 있는 부모님이 계셔야 하기에 더 힘 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말씀감사합니다 노력하는수밖에없겠지요
@@Real-k3j꾸준히 치료하고 힉습적인것도 선행학습 시켜주면 고학년 가면 실력이 늘더라고요.
영상참 좋네요 ^^^^ 구독 누르고. 자주올게요^^
감사합니다 🙏 모든 아이들이 다 그렇겠지만 경계선 아이들은 좀더 많은 관심과 이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회적 인식 변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작하였고 크게는 지금도 경계선 아이들 키우며 좌절과 희망이 교차하는 태풍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분간은 채널영상을 천천히 올리게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3년전 영상이지만
너무 도움이됩니다
부산입니다
한번 뵙고 싶습니다
어떻게 만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아다지오 모임에 가입이 되어있어요~ 부산에 계시다고 하니 아다지오 밴드 주소 링크 보내 드리겠습니다 ~ m.cafe.naver.com/busanslowmom.cafe?fbclid=PAAaaNspcPhDPwNl6TcbtcMlJZHSlVkDw74XluBv2Z7GbAEhE1AgvnIAjBcUw
많은 정보가 있고 곳곳에서 활동하시는분들이 많아 도움이 되실꺼에요~
저는 우리 아이가 낫을 가린다고 만 생각 했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런것같아요
네.. 저도 저희들 모두 처음이라.. 빨리 알아 차리는것이 쉽지 않아요. 예전에는 늦된아이라 하기도 했고.. 어쩌면 그런아이들 중에도 느린학습자인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분명 존재하지만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장애와 비장애로 나누어진 사고에 갇힌 인식과 사회구조속에서 경계선아이들이 자리잡기 힘들기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6학년 올라간아이가 갑자기등교거부가시작하더니 난폭해지고 지금병원에서 검사결과 받았어요ㅡ지난번 티브에서한 경계성지능장애란 말을 처음들었어요ㅡ
혹시나 하는마음에 들어와봤습니다ㅡ
스스로 불편했던마음이 사춘기에 겹치고 일년동안 줌수업만하다 학교가서 수업이 버거웠는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설명하긴어렵고 떼를써야 결석할수있으니 점점난폭해지는거같아요
온집안이 지옥같은시간을 두달넘게보내고 있는데
받아들이고 대책을 세워야할것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ㅡ
일단은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하는생각에 눈물만 납니다 ㅡ그저 소심하고 내성적인아이라고만 생각하고 몰랐다는게
너무나 죄스러워요ㅠ
이렇게라도 이야기하고
정보도 공유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ㅡ
경험하지 않고 겪어 보지않으면 이해하기가 힘든일이 경계선지능아이를 키우는 일인거 같습니다.. 아이가 쉬고 기댈수 있는 곳이 가정이 되어야하구요 그 힘으로 조금씩 이겨 나갔던것 같아요. 아이의 편에 무조건 섰던것 같아요.. 아이가 이겨낼 힘이 생길때 까지요.. 그럴려면 사실 부모님이 더 단단해 지시고 더 행복해 지셔야 합니다.. 매일 행복과 불행이 교차되고 오전엔 아이를 받아들였지만 오후에 미쳐버리는 제 자신을 마주하며 저도 많이 반성하고 다시 마음을 붙잡고 그렇게 매일, 매년을 보내다보니 서서히 아이도 저도 편안해 지게 되는거 같아요.. 이곳에서 언제나 소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학교까지 이검사저검사 받고 나아지질않아서 고2 학교 적응못하고 혼자 돌아다니더군요...지적장애 판단 받앗어요. 또래 애들이 쉽게하는 놀이나 운동 못하면 일단 의심하고 봐야합니다
네.. 아이가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보냈을시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요. 가늠이 안됩니다.. 그 옆에서 지켜봐온 가족들도 힘들었을텐데요.. 회복하는데 걸리는시간은 상처받은시간만큼 걸린다고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있는그대로의 아이를 인정하고 바라보면 느리지만 충분히 자기 몫을 할수있는 아이들입니다.. 왜 그것도 못해가 아니라 괜찮아 못해도 돼.. 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라는 시선으로 모두가 바라본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초등학생때 경계선 판정을 받은 고등학
생인데요. 저도 어릴때부터 발달이 늦긴했으
나 부모님께선 생일이 느려서 그렇다고만 생
각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따로 검사를 받진않다가 5학년때 검
사를 받게 되었고 경계선 판정을 받았고, 작
년에서야 제가 경계선 지능인 걸 알게 되었
는데 그제서야 제가 왜 남들에 비해 눈치가
없었고, 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이해력이 딸릴까 등등을 깨닫게 되더라고
요.
지금도 경계선이기는 하지만 어릴때 치료를
받아서 좀 나아졌고, 세상에 모든 경계선 지능 친
구들, 그리고 부모님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님의 글과 마음에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도 쥬얼리 님의 길을 응원 할께요 힘내어 같이 성장해요
저희 아이도 얼마전에 이야기해 줬는데 자신도 어린이집에서 부터 다른 아이보다 부족하다는걸 느끼고 있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ㅠ
아이가 그런 맘을 갖고 있었는지 몰랐어요 부모로써 가슴이 아팠지만 느린 학습자일뿐 너의 존재 가치는 다른이들과 똑같이 소중하고 귀하고 대단하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너와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고 각자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다 말해 주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이면 빨리 발견하셨네요. 뉴로피드백 받아봐요. 그거 효과 좋아요. 2~6년정도 받으면 효과 서서히 나타나요. 성공하면 지능15~21더 올릴 수 있어요 IQ91이후론 사는데 지장 없어요
경계선 지능 아이들은 가르치면 그래도 정상범주에 들어갈 확률이라도 있지요...
저희딸도 지금 8세가 되서 경계성이라는 것을 깨달았는데 글 읽는게 저희 딸과 비슷하네요. 많이 도움받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하니 지금 심정이 얼마나 답답하실지 생각이 듭니다.. 8살이라면 학교생활이 힘들진 않나요? 친구들과의 사이도 걱정이 되시죠.. 지금은 많이 답답하고 걱정이 많으실꺼에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경계선 아이를 키우며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될까하여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변화하고 자라는데는 고스란히 부모의 힘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주변의 친구들도, 학교 선생님도.. 모두다 긍정적인 일도, 부정적인 경험도 이 아이들은 계속 경험하고 부딪히며 조금씩 상황을 이해하고 터득하게 됩니다.. 살아가는 방식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치료실에서나. 학교에서 공부를 통해 배울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우리 아이들 살아가는 방법과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가는 힘은 글을 읽을 줄알고 수학 더하기 빼기를 할 줄안다고 터득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아직도 더하기 빼기를 헷갈려합니다.. 일주일만 공부를 안해도 다시 기본적인 설명을 해 줘야 하구요. 하지만 예전보다 설명하는 시간은 짧아 지고 있구요 14살이 이해하는 과학이나 사회는 모르지만 다 같이 학교에서 소리내어 읽는 책읽기 시간에 다른 친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함께 속도 맞춰 읽어야 하는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 가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메일로 연락 주시면 제가 알고있는 것들과 경험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메일주소 reung1@naver.com 입니다~
치료센터 쌤이 이런 아이들은 무조건 소리를 내서 책을 읽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무조건 선행학습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해야만 학교에서 뒤쳐져서 자신감 상실하는일이 없어집니다.. 약도 먹이시는게 집중력 높이는데 도움 많이 됩니다.
7세 경계선아들을 두고있습니다..얼마전 알았어요 처음엔 아닐거야 지금은 인정하고 어떻게 해줘야할지 일단 인지학습치료부터 알아보고 시켜야할지 센터에서는 감통3 언어2번 놀이1번하고 있는데 효과는 잘모르겠어요 이렇게 센터만 다니다 끝나는건 아닌지 영상감사드립니다
경계선 아이들은 멀리보고 오랜 기다림과 인내가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저의 경우엔 감통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대근육과 소근육의 발달이 언어에도 영향을 끼쳤구요 감통에서 처음엔 개인으로 수업 받았고 3개월? 이후 그룹활동으로 했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과 사회성과 규칙도 선생님의 지도아래 익히게 되었어요 물론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편안한 심리적 상태와 적절한 긴장감의 유지가 참 힘들지만 거쳐야 되는 과정이었어요 긴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변화 가 찾아 옵니다 치료실에서 익히고 배운것을 생활속에 잘 적용 되도록 일상적인 생활이 잘 이루어 지도록 한다면 좋을 꺼에요~
부모님 맘 무겁게 한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아이를 위해 뭐든 다 못할게 없다는 마음이시겠지만 저는 부모님의 일상도 중요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되 힘에 부치는 데 억지로 하진 마시고 할 수 있는선을 정해서 하셔야 지치지 않을 꺼에요 부모님의 심리상태에 따라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멀리 보세요 또래와 비교 마시고 우리 아이만 보면 발전이 있고 기쁜일이 반드시 생길 꺼에요~
@@사랑한다거북아J 감사드려요 가장걱정되는건 학교갔을때 상처를 많이받을거같아 걱정입니다 제가 학교나유치원에서 어떻게 해줄수있는일이 없으니..이럴땐 어떻게 하셨는지 문의드려요
@@원맘-d7e 유치원때는 미리 선생님께 아이 야기를 먼저 했었어요 처음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2~3달만 지나도 어머니가 그렇게 말해서 보니 이해가 된다 하시더라구요
큰 사건은 제발 안 일어 나야겠지만 작은 일들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결할 수는 없구요 결국 아이 스스로 상처도 받고 아픔도 느끼며 이겨낼 힘이 생겨야 했어요 그 힘이 생길때 까지 부모님은 절대적으로 아이편이 되어 주세요 아이가 맘 상하고 속상한데 거기에다 부모님이 가르침을 더 중요시여겨 엄하게 하면 아이는 세상에서 기댈곳이 없어지니까요 어떻게 보면 가장 원론적인 이야기 일수 있겠지만 아이가 어느정도 세상에 맞서 일어 설 때까진 부모님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 필요했어요~
학교에서 자극을 받게 되면 좋아지는게 보일것 같아요.. 아이가 공부에 욕심이 있으면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항상 구체적으로 목표를 제시 해 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자녀분 영상이 비슷한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입장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어떤 검사를 하면 도움이 될까요? 웩슬러를 받아보시라고 학부모님께 추천드리는게 좋을까요? 몇달째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희가 먼저 특별반 선생님(통합어린이집을 다녔었거든요)께 요청해서 필요한 검사의 종류를 여쭤 받았는데요 소아정신과에 가시면 필요한 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진단을 통해 아이를 단정짓는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도움 을 얻기위해 검사를 한다고 생각하시게 받아들이는게 더 중요할듯 합니다.. 쉽지 않죠.. 선생님께서 아이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느껴져 감사함이 더 크네요~
영상을 보면서 참 어머님이 대단하심을 느낍니다
저는 19살인 큰 아이가 경계성 지능
12살인 둘째 아이는 발달이 빠른 아이였는데 항암하면서 독한 약을 오래 쓰고 모든 발달이 뒤쳐지더니 경계성 지능 아이들과 비슷한 발달을 보입니다
두 아이 모두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너무나 막막합니다
저와 남편은 비교적 학교생활 사회생활 적응하며 살아왔는데 다 제가 잘못한 것 같아 참 힘듭니다
둘다 점점 사회성이 떨어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친구가 적어집니다
학교적응도 힘들구요
그리고 공통점은 시기능이 모두 좋지 않아 집중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이런저런 치료를 받게 하고 싶어도 비용이 없어 엄두가 안 납니다
좋은 자료나 정보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제가 드릴수 있는 말은 그래도 아이들에겐 부모님이 가장 큰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되기에 좀더 힘내자 이야기 드리고 싶어요.. 제가 가진 정보력도 그다지 크지 않지만 그래도 알고 있는 선에서 알려 드리면 작년에 '서울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방안 조례가 통과 되었구요 그 배경에는 그동안 활발히 활동해온 부모님들의 자조모임과 각 지역아동센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구요 네이버 카페에 '느린학습자시민회' 가입하시면 서울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활동과 지원들이 잘 알려져 있으니 꼭 들어가서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19살 큰아이는 이제 곧 학교를 떠나 사회인이 될텐데 큰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을 하는 센터 소개도 있으니 살펴 봐 주세요.. 또 알게 되는 정보들도 생기면 영상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사랑한다거북아J
따뜻한 지지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저 같은 엄마는 저 혼자인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저 혼자가 아님을 새삼 느낍니다
저도 부지런히 찾아보고 시도해 보고 한 발 한 발 아이들과 세상속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저소득층 이시라면 매년 년초에 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 바우처(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가족치료 서비스 등등)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남의 말을 않듣고 자기말 하기 바쁜 아이라면 adhd약도 소아정신과에서 처방 받아서 먹이시는것도 방법이 됩니다. 저희 집에도 큰딸이 그러고 있어서 글 남깁니다. 언어인지 치료센터도 도움 많이 됩니다(한글습득이 안돼서 다니기 시작했어요ㅠㅠ)
20대 중반인 경계선 지능입니다.
아이들이 그나마 잘 할 수 있는 걸 빨리 배우게 해서 도와주셨으면 해요..
저도 부모님에게 소외받고 일상생활에서의 어떤 조그만한 지식도 잘 못 배우고 그래서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하니 힘들어요.
경계선남자아이를 초등,중등
국어,독서를 지도했어요
저희 딸이랑 같이 천천히 가르쳐줬는데 이해가 늦었지만 기다려주면 보람을 느낄 만큼 발전이 있었어요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어요
숙제도 해왔고 저를 믿어주고
잘 따라줘서 행복하게 시간을 보냈어요 저는 집에서 가르쳐 작은비용만 받아도 돼서 길게 가르칠 수 있었어요(7년정도)
거의 개인래슨이 가능했어요 잘 찾아보시면 도움받을 이웃이 있을거에요
부모님이 모두 케어하기는 힘들거에요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신 부모님들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 생각합니다. 👍선생님 경험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주변에 도움 받아 같이 이끌어주실 수 있는 분도 찾아 봐야 겠어요~^^
혹시 어디 사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우리아이 선생님과 공부 해보고 싶어서요..
운동 진짜 잘하는데요 ???
진짜 사람들은 재능이 각기 다른가봐요 ㅎㅎ
어려서 감각통합치료를 다닌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활체육은 늘 한가지씩 하려고 지금도 노력중이랍니다~~ 감사합니다!!
학교는 일반학교 다니나요?
저희아이도 경계선인데
보통 일반학교 다닌다는데
걱정이많습니다ㅜㅜ
@@헤이야-z8s 저희 아이는 1년을 유예한 후 대안학교 (미인가 대안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홈스쿨링 중입니다~
일반학교와 대안학교나 다 장 단점이 있겠지만 어디에든 일어날 수 있는일은 다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계선 아이들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선생님을 만난다면 더 없는 복이구요~
저희 아이도 대안학교를 보내며 3년을 매일아침마다 학교가기 싫다고.. 했었답니다..
안녕하세요~
인지치료앱은 어디서 다운받아 보시는지 여쭤보아요~^^
치료앱이라기보다는 저희 아이한테 맞는 앱이니 참고해 주세요 플레이 스토어에서 Brainilis 검새해 주세요~~
힝...저도 그랬습니다. 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세계에서 경계선 지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을 구분하진 않지만 유아기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상황들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것이 현실이구요.. 더 이상 이상한 아이도.. 부족한 아이도 아닌.. 있는 그대로 존재의 가치로 인정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경계선 지능장애가 유전도 됩니다ㅠㅠ 어리면 어릴수록 치료효과는 높아지고요.. 저희 집이(시어머니, 아들, 큰딸) 3대가 그러고 있어서 진심으로 빡쳐하고 있네요!
@@user-wn7sh8o677큰딸이 경계 나오고 치료 받는 중에 아이 아빠도 아이 치료 받는 기관에서 검사했는데 지적영역에서 경계 나왔어요ㅠㅠ
시모도 상태는 비슷하시고요.. 칠십이 넘으신 분인데 그당시 중학교 졸업 하신분인데도 글 읽는걸 어려워 하시고 읽어도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어려서 시골에서 자라서 주변에 그런 집 꽤 보았네요.. ㅠㅠ
남편이랑 결혼어캐 하셨어요ㄷㄷ;;
진짜 유전이큰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저도 작은애 경계선의심하는데 이또한님 얘기들어보니 애들 친할머니가 덧셈도 잘못하세요.. 뭔가 많이답답함...글고 애들아빠는 어렷을때 뭘시켜도 못했대요... 대화도 잘안되고 지가아는것만 아는척함...사람들대화 잘못꺼들음...진짜 멍청하다는말이 절로나옴...근데. 지금 내새끼가...하루하루가 힘드네요...중1이라 이제 책은 잘읽지만 이해를잘못해요... 매일 몇바닥씩 수준낮은책읽으면서 나름? 치료?목적으로 하는데.. 집중력도낮고 참을성도 약해서 좀만하다 짜증냄...ㅜ 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에게 힘이 됩니다!!!
인지치료 앱으로 인지치료 한다 하였는데 어떤것인지요?
Brainilis 라는 앱입니다~ 치료라기보단 연습 게임이라고 이라고 생각하세요~ 어린이 음악을 듣기 힘들어하던 아이를 위해 제가 찾아낸 저희아이에게 맞는 앱이니 참고로 봐주세요~ 단계별로 난이도가 조절 되어 있어 그것도 좋았구요~
안녕하세요.
초2 남자아이를 둔 엄마에요.
업무로 경계선 아동 지원하는 사업을 하다가 제 아이가 경계선에 adhd까지 있다는걸 알았어요.
매뉴얼도 만들고 연구도 했지만 일반인들에게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어요.
지금 전 일을 잠시 멈추고 엄마로 집중해서 살려고 휴직을 했어요.
근데 아이를 잘 키울수있을까... 매일 걱정이되요.
서로 소통하면서 위로를 주고 받길 바래요.
처음알게 되셔서 충격이 크실듯합니다.. 하시던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집중적으로 돌보게 되신다니 응원하고 싶습니다..더 잘 아시겠지만 이 시간이 아이와 더 사랑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긴 시간이 걸리기에 너무 맘 조급히 마시고 엄마가 편안하고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건 진리인거 같아요~~ 우리 엄마들 모두 힘내자 말씀드리고 싶어요.. 각기 다양한 발달과정을 겪고있는 아이들이지만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주 소통해요~^^
@@사랑한다거북아J 네네~^^
소통하고싶어요! 절실합니다😊
제아들과동갑이네요.08년생. 아들 . 31개월부터 알고 지금 아들을데리고 십년을센터다니고있어요. 중학교는어디로다니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도요즘 아들 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저랑 똑같은 상황의 분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저희 아이는 1년을 유예를 해서 아직 초등 학교6학년이구요, 대안학교를 처음부터 다녔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부산이구요, 서울쪽에 혹시 거주 중이시라면 서울시경계선 지원센터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요, 보시면 좋으실꺼 같아요 네이버 카페 '느린학습자시민회' 들어가 보시면 활동자료와 장소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도움 되실꺼 같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앞으로 많은 소통하고 지내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살아요.저도찾아봤던곳인데.매번가기에는힘들어서요.^^;
@@한나-b9k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기도 힘들고 아직은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이런 활동들은 그 기반이 경계선 가족들과 부모님들의 활발한 활동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구요..그 수고와 노고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부산에 있지만 활동을 내가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먼저 도움이 되겠다 하진 않더라구요.. 힘들지만 서로가 뭉쳐서 같이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프로그램이 서울쪽이 좋다보니 서울로 이사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어떤 형태로든 경계선 가족들이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야 되더라구요..
인지치료앱 뭐예요?
치료의 개념보다 인지발달도움앱이라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앱 이름은 Brainilis 이구요 수개념, 공간개념, 왼쪽 오른쪽 개념 등등 다양하게 있구요 수준도 상중하로 나눠서 선택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저희 아이의 경우 유아적인 음악을 몹시 싫어 해서 프로그램 실행중에 나오는 배경음악도 고려해서 선택 했습니다!!
이제 중학생 인가요?
나이는 14살이지만 9살에 초등학교 입학을 했어요~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구요 내년에 중1이 됩니다..
@@사랑한다거북아J 대학생봉사단을 햇었는데 발달장애아동 돌봄 봉사를 주말에 했습니다. 그래서 관심이 가네요.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grbc6204 발달장애아동봉사활동이후 관심을 유지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계지능 아이가 성인으로 자랐을때가 문제입니다 어릴때 학습능력이 좀 떨어지는건 일도 아니죠. 그래도 요샌 시대를 좋아져서 계산은 계산기가 해주고, 휴대폰이나 컴터로 대부분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눈에 보이는 장애인이 아니기때문에, 성인이되었을때 이성문제, 결혼을 원하거나 , 아이를 낳고자하거나, 남들 하는거 다 하려고합니다. 뒷감당은 가족들 몫이죠. 성인이 되어갈수록 본인 스스로 문제가있다고 느끼지 않는것같습니다. 오히려 학창시절은 시험점수가 자신의 위치를 나타내주기때문에 위축되어있기라도하는데, 성인이되어 일반인들과 섞여있다보면 본인 스스로도 문제라고 여기지 않는것같아요. 그래서 가족들이 너무 힘이드네요. 제 동생은 40대가되었어요. 아직도 초등1-2학년 수학도 어려워하는 지적수준인데, 성인이다보니 혼자 할수있는 일들이 많아지고 경험치가 생기다보니 자신이 전혀 문제되는게 없다고 생각하고, 약간 소시오 패스처럼 자신위주로 행동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파악하는 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어릴땐 그냥 좀 눈치가없다고 생각했지만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도 그런모습을 볼땐, 돌보는 가족은 너무 힘이드네요.
어떤 마음이실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특히 자신이 경험한것이 맞다라고.. 다른것은 틀리다고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는데 다양한 시선과 해석이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접점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자기도 다 안다고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ㅠ
사회적으로 경계선인에 대한 이해가 턱없이 부족하기에 사기에도 무방비로 당하죠..
저희 아이는 26살 인데 돈을 벌게 되니 결혼도 혼자 결정 해서 아이를 키우는데 아이 건사를 못하는 건 물론이고 자꾸 돈 사기를 당해요
지난 번에 새 차가 2800만원 짜리인데 중고로 3100만원에 사더니 이번엔 2년만에 5900을 지인 한테 줬다고 시달리던 끝에 자백 하네요
몇년치 적금에 주택청약 다 날리고 핸폰으로도 대출 받았으니...파산 까지 고려 하다 ...빚 갚아도 또 친구가 그리워서 돈 문제 나올거라고 해이제야 종합검사를 하였습니다만 어릴 때 내가 돈 버느라 바빠 아이가 이상 하다고만 생각 했으니...부끄럽습니다
경계선지능 치료는 베라르 치료를 권유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베라르 치료는 어떤 치료일까요? 혹시 치료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치료에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될까요?
@@사랑한다거북아J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이,성인도 베라르 청각치료로 언어행동,학습능력,학습장애 단계를 UP업할수있다고 합니다
아이큐검사 92 인데 특히 수학 영어 학습이 많이 느려요
혹시 인지치료 앱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름 알수있을까요? 플래이스토어에서 다운받는건가요?
안녕하세요 ~ 영상준비중이었는데 먼저 물어봐 주시니 댓글 드려요~ 인지훈련앱이라는 말이 더 맞을꺼 같아요~ 구글플레이스토어> Brainilis 입니다.
영어는 [영어똑띠]로 집에서도 하고 있어요~
@@사랑한다거북아J 아 바로 다운받아볼께요
아이가 학습이랑 말이 느려서 걱정인데 항상또래보다 일이년 차이로 성장은 계속해서 믿고 기다리곤있는데 엄마라 그런지 늘 불안하네요 ㅜ 영상 감사해요^^
구굴에 영어똑띠가 없는데 영상 제작 부탁드려도 될까여?
@@nabliss76 영어똑띠는 유튜브채널입니다~ ruclips.net/p/PLYNja5Mm_Ma6Bt3amdKPu75s2jLHzxBNT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IQ92면 지능 정상(평균하) 아니에요? 공부 못해도 기술직, 노가다, 생산/판매직은 가능해요
아이가 초등입학전에는 한글을 떼었나요? 그래도 경계선지능인가요?ㅜ
저희 아이는 8살에 글자를 조금씩 읽을 줄은 알게 되었지만 문장의 뜻을 이해 하지 못해서 제가 아이수준에 맞게 일일이 쉬운 단어로 다시 설명
을 해 주었습니다 10살의 나이에도 다른 사람의 질문에 맞는 대답이 아닌 아이가 보거나 들었던 말을 맥락없이
하는 정도 였어요~ 그저 글을 읽을 줄을 아느냐고 한다면 9살엔 읽을 줄 알았지만 그 말이
의미하는 바를 몰랐었어요... 물론 또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주변환경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기본적인 것들 조차 힘들어 했어요 예를 들어 시간이나 날짜 개념 들요.... 경계선 아이들도
다양해서 어떤 아이는 글을 잘 읽는데 사회성이 힘들다는아이도 있구요 그런데 11살 정도 되니
경계선 아이들이 어려서 글을 일직 떼든 안떼든 4학년이 되면 전반적으로 학습을 힘들어 합니다...
혹시 아이가 어리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치료나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단지 우리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그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이 부모님께도 아이에게도 덜 힘들꺼에요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자책하지 마시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는 주변에 물어 볼 사람이 없어 혼자 많이 자책했었거든요 ㅠ
@@사랑한다거북아J 긴 답글감사해요
경계선아이인데 사회성이 부족해요 얼핏봄 그저 소극적이고 조용한아이이고 긴장도도 높지요 입학앞두고있고(일반반으로) 한글은읽고 간단한편지정도는 쓰지만 연산은 손가락으로하고요 열심히 치료는하고있어요~저도 추후 대안학교도 생각해보고있어요~그래두 아이가 그림을잘그리니 너무 좋아보여요~^^
@@legendj82 저희 아이는 7세때 부터 보습학원 보내서 공부시켰어요.. 지금 초5인데 수학과 과학을 제일 재미있다고 하고 국어와 사회가 어렵다고 합니다..
수학은 단원평가 보면 서술형은 거의 틀려온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도 연산은 재미있어 합니다..
엄마가 수포자라 일찍부터 학원 쌤께 토스 했답니다^^
다행히도 학원쌤이 아이랑 잘맞아서 학원 가는것 좋아합니다.
저희 아이도 초등전 한글을 떼었습니다 풀베 해보세요
20살이나 30살이나 지능의
차이는 없어요. 20살 지능이면 그냥 평범한 사람이죠.
계속해서 배우려는 자세만 있으면 전문직종사자 아닌 다음에야 살아가는데 별 차이는 없는것 같긴 합니다^^
스무살 넘어지면 눈치게임 잘하고 낄낄빠빠만 잘해도 사회생활 잘 합니다.
혹시 어떤 검사를 하고 이런 증상을 알게 되신것인가요?
아이가 어릴때 (6살)에 어린이집에서 약식으로 검사를 받고 종합병원 소아정신과로 가서 언어지연치료와 놀이치료를 권유받았고 치료를 위해 왔다고 하니 병원에서 검사를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1년 뒤 다른 소아정신과전문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하였구요~ 검사결과로 받아야할 치료정도만 알지 아직 아이가 어려서 소위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지능검사의 점수는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그저 언어지연, 발달지연 개월을 알려주셨구요.. 정확한 지능검사로의 구분은 10살 나이가 되어야 대략 정확하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니 그래 치료받고 시작하면 곧 좋아지겠지하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발달지연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급해지기 시작했고 우연히 인터넷에 검색을 통해 아이가 경계선 지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 경계선지능이라는 단어를 알게되었죠..그 전에는 어떤 병원도 치료실에서도 아이가 아직 어리니 계속 치료받아보자.. 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사랑한다거북아J 저 같은 경우는 7세때 교육청에서 mou된곳(정신과의원) 알아보고 찾아가서 검사했더니 지능지수가 75정도이고 인지발달이 4살 반이라고 나왔었어요.. 아이가 10월생인데 많이 늦는 것으로 나와서 바로 인지언어 치료 시작해서 지금은 모든 또래 아이들이 우리 아이를 부럽다고 한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해 주시내요..
안녕하세요?
인지치료앱도 있군요...
앱이름이 뭔가요?
인지치료의 개념보다는 두뇌훈련게임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꺼 같습니다~ 앱이름은 Brainilis 입니다.. 기억훈련. 연산, 도형맞추기 등 다양하고 재밌게 되어있어요~ 저희 아이에게는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봐 주세요~
@@사랑한다거북아J 네~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경도자폐+경계성지능입니다..3살부터치료했고 3년째엄마표로 학습중이에요..
저희아이는 수감각은좋은편인데 어휘의습득이 너무더디네요.!
혹시 어휘의습득에대한 팁이있을까요?
아이의 특징과 기질에 따라 접근방법도 조심스러운게 우리 아이들인거 같습니다.. 다른아이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내 아이에게도 효과적이다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저희 아이 경우를 그랬구나..정도로 보시면 될꺼 같아요~
저희 아이는 언어, 수개념 모든 부분에 이해력이 낮았는데 기질상 본인이 원하는 것만 하려고하는것이 강해 표현도 정확하지 않은 상태의 아이의 말을 이해하기 무척 어려웠어요.. 그런데 아이가 유독 좋아하는 영상은 의미도 모른체 따라말하기, 통으로 화면영상의 내용을 외워 하루종일 놀이하듯 이야기 하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가지고 대화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일상적이고 평범한 이야기는 없고 다소 예능적이고 꾸며진 이야기를 나눈거죠. 하지만 그렇게라도 말을 입밖으로 소리내게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한글은 소리내어 가르쳤어요 '기린' 이면 그림을 먼저 보여 주고 ㄱ은 '그' 소리에 '이' 해서 '그이그이~기' 이렇게요.
그러면서 통글자로 단어를 먼저 익히고 그림으로 기억하게 하였습니다..
몸과 정신이 같이 연결되 있다고 느낀게 언어치료만 할 때보다 감각통합을 통해 몸의 움직임, 대근육, 소근육, 밖에서 실컷 뛰어 놀기, 줄넘기 등 몸의 사용을 많이 할수록 어휘력도 나아졌던 것 같아요.. 언어가 느리니 언어치료실에 더 다니면 되겠지 마시고 다양한 신체 자극을 주면 더 좋을 꺼에요..그리고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게 아이에게 하나의 소통창구 역할도 되었습니다.. 참 쉽지 않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나아졌어요 저희 아이도요.. 아이를 믿고 기다리시고 꾸준히 연습하시고 무엇보다 제가 조급해 하면 아이는 더 당황하고 후퇴하더라구요..
치료센터를 꾸준히 다니시는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희 아이가 그랬는데 꾸준히 치료 받으니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학교 공부도 곧잘 합니다. 인지, 언어치료 해주는곳 알아보셔요~
경계선지능은 사회성이 제한을 받아 아스퍼거 증후군이 같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