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이 히피펌 영상에 이어 운좋게 또 알고리즘에 선택됐나봐요. 감사하고 참 좋은 일이지만, 겁이납니다. 어릴 때 빠박이 해본 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웃기고 재밌는 썰이여서 웃자고 올린 건데, 어째 댓글창은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 우선 악플 이야기 입니다. 제 성기털을 깎고 후기를 올려달라는 댓글도 있었고, 그보다 더 심한 댓글도 달립니다. (하나하나 다 저장해놨습니다. 나중에 꼭, 어떤 방법으로든 신고절차 밟아 잡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보시는 제 채널입니다. 악플러 분들 손가락 그냥 자르십시오. 왜 달고 있습니까? 고작 익명이라는 것 하나에 숨으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다음은 꽤 많은 분께서 '평범하지 않은 머리를 하고 주변의 시선은 평범하길 바라는 건 너무 욕심이 아니냐?' 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저는 삭발했을 당시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어도 하나의 에피소드로 생각하고 별 의미 없이 웃고 넘어갔습니다. '왜 나를 이상하게 보는 거야? 왜 남들과 다르다고 개성이 아닌 정신병자 취급을 하는 거야?' 라며 타인의 시선을 원망하고 미워하거나, 사회의 탓을 하지 않았어요. 그저 일련의 일들(빠박이 썰)을 겪으며, '아 이건 개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한 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어째선지 '관심종자처럼 행동해놓고 관심 갖지 말라고 하는 모순적인 사람' 이 되어버린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를 이상하게 봤던 사람들이 무조건 나쁘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26 이해합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삭발했기 때문에 정신병자 취급받는 건 당연히 감수해야되는 일 아니냐는 사람들의 말도 이해되고,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그런 시선을 내비추는 게 잘못된거라고 하는 사람들도 이해 됩니다. 모두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물어뜯고 싸우지 말아주세요. 웃자고 푼 썰에 죽자고 달려들지 말아주세요. 또, 남녀차별이라는 부분에 대한 제 의견은,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자 또한 긴 머릴 하면 저와 같은 상황을 겪겠지요. '여자라서, 남자라서' 가 아닙니다. 차라리 빠박이 차별이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으로 제 채널에 유입되어 정말 기쁩니다. 하지만 양날의 검처럼 선플과 악플이 번갈아 달리고 있습니다. 댓글창을 막아두는 게 최선인가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왕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아 인스타도.. 인스타 l_ka95 감사합니다. +교복 보시고 같은학교다!! 하는 건 좋지만 학교 이름 언급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user-qs3nz9xb1s 실제로 그런 상황을 마주할 때 상대가 아줌마 아저씨들이라서 아줌마 아저씨라고 하셨을 텐데 그럼 그분들 이름을 밝히고 이분이 이랬다 그렇게 말해야 하는 겁니까? 모든 분들이 그렇다고 일반화한 게 아닌데 굳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사시미 그래서 위 댓글 쓰신 분이 그렇지 않은 아주머니 아저씨들에 대해 비난하고 수군거렸나요? 아니잖아요. 근데 댓글에 언급된 아주머니 아저씨들은 뒤에서 비난하고 수군거렸다는데 이게 진심으로 같은 상황으로 보이세요 ㅋㅋㅋ? 위 댓글 쓰신 분은 한 집단을 일반화한 다음 그 범주에서 벗어난 사람을 질타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잖아요.
선생님 남자가 삭발하면 보통 탈모로인한 대머리취급받거나 탈모가심해서 밀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성을위한 스킨헤드라고해도 절대 믿어주지않습니다.. 군대에서도 삭발을하게되면 이발병과 당사자 전부 불려가는일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문어,타코야끼등 온갖 수모와 놀림을당합니다. 유튜버중에 탈모이신분들도 보통 웃음으로 승화시키는게 일상입니다.. 저분 남자친구였던 사람의반응은 저도 맘에들지않고 외적인모습에 굉장히 집착한다라고 생각이드는데요 아마 연인의 삭발한모습을 보지못하셨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생각하시는것보다 더욱 맘에들지 않으실수도있어요..ㅋㅋ
진짜 이런 새기들이 졷도 아닌 걸로 성별 나눠서 오바떠는 거여 진짜로 따지고 보면 똑같은데 어리게 생긴 남자애가 머리 스킨헤드로 밀고 대학교 가봐 주변에서 어떤 생각을 먼저하겠냐? 남자는 빡빡이 스타일이 많아서 그렇게 안본다고? 졷까는 소리 좀 하지마라 탈모가 심해져서 보기 안좋을빠엔 빡빡이가 낫지 하고 밀거나 진짜 아파서 밀거나가 대부분인데 나이도 어려보이는 남자애가 스킨헤드로 나와봐 똑같이 오해해;; 여자애한테만 오해하는 게 아니라 이 망상장애년아 남자 머리기르는 거랑 여자가 아예 삭발하는 거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냐? 여자가 숏컷 하는 거랑 비교를 해야지 삭발하는 거랑 비교하냐ㅋㅋㅋㅋㅋ
나는 긴머리였다가 숏컷했다가 다시 길었다가 투블럭으로 깍았는데.. 내가 숏컷을 한 이유가 남녀차별 때문이었음. 집안에서 남동생은 나보다 4살이나 어린데 뭐 밤늦게 들어와도 뭐라 안하고 나는 밤길이 위험하니 뭐니 일찍 다니라 하고 .. 그런식으로 남동생이랑 차별을 하니까 짜증나서 남자처럼 보일려고 자른거 같음. 그리고 뭐 아빠가 남자아이를 갖고 싶어했다 했나.. 그래서 동생 낳은거라고 .. 충격먹었지.. 나는 아빠가 전부였는데 내가 여자라서 동생을 또 낳았다니.. 솔직히 억장 와르르 였음. 그래서 자른것도 있고. 머리 긴 이유는 또 주변에서 말이 많았음. 내가 생머리라 기르면 정말 이쁜데 어쩐데 말이 많았다. 그리고 주변 여자애들도 긴생머리 한 애들이 이쁘긴 하더라고.. 그래서 머리 다시 길렀지. 근데 너무 별로인거야. 잘때마자 입코에 들어가고 바람불면 머리카락아 싸다구 때리고.. 뭐 먹를때마다 묶어야하고.. 머리 감는시간 말리는시간 오래 걸리니까 숏컷 이었을때가 너무 행복하고 편했던게 느껴짐. 그래도 꾹 참고 장발까지 길렀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못 살겠는거야.. 그래서 투블럭 도전해 보고 싶어서 잘랐지.. 엄마아빠도 처음엔 반대하셨음. 긴머리가 이쁘다고. 근데 나는 이뻐보이고 싶은것 보다 편하고 싶은게 우선이었던지라.. 투블럭으로 밀고 다녔지. 확실히 머리가 더 짧으니까 편하긴 해. 근데 주변에 말이 많짘ㅋ 저번에 친구랑 말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여초딩이 나보고 "남잔가? 여잔가? 목소리는 여잔뎅.. 머리는 짧은데... 오빤가????" 혼잣말를 마치 질문처럼 하는거야.. 진짜.. 괜히 기분 상해서.. 도대체 머리 짧으면 남자고 목소리 얇으면 여자라는 인식을 누가 교육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좀 사라졌음 좋겠어 나도 나만의 개성이 있고 하고 싶은게 있는데 주변 인식 때문에 힘들때가 많음.. 하.. 하고 싶은 말 진짜 많은데 길이 너무 길어져서 그만 쓸께.. 영상이랑 관계 없는 댓글 처럼 느낄 수 있음. 근디 영상보니까 괜히 공감되더라 ㅋㅋㅋ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거? 여튼 나도 힘들었었다고 .. 위로? 받고 싶어서 글써봄 ㅎㅎ 이 긴글 누가 읽어줄지 싶긴 한데.. 그래도 한번 보면 하트 한번 눌러줘.. 댓글 남겨주면 좋고 .. 다들 행복하게 살자
ㅋㄹㅋㄹㅋㅋ 저도 중1때부터 지금까지 사 년동안 투블럭이에요 화장실이나 목욕탕 갈 때 그렇게 눈치 본 거 첨이었음 그래서 투블럭하고 한동안은 공용화장실 절대 안 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냥 여기 여자 화장실이에요~!!! ㅇㅈㄹ 하면 저 여잔데요? 하고 넘어가고 그래요 ㅋㄹㅋㄹㅋㅋㅋ
@@권순규-r6f 제 답글이 삭제된거 같아 글 다시 쓸께요. 저는 처음보는 사람보고 목소리가 얇으니 여자고 머리가 짧으니 남자라 하는게 너무 예의 없고 무례하고 매너 없다 생각해서 적은 글이에요. 보편적으로 보면 권순규님 말이 맞긴 해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라는거 .. 난독증이 아니시라면 잘 알고 계실텐데요? 세상은 넓고 많은 사람들이 존재해요 보편적인 관점으로. 좁은 눈으로만 보면 관점에서 벗어난 사람은 사람이 아니게 되는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관점에서 벗어나도 그 존재는 사람이고 인간이에요.. 그런 틀에 잡힌 인식으로만 사람을 대한다면 그건 조선시대 남녀차별과 다를바 없지 않을까요? 더 넓은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세상은 넓으니까요
아놔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니까 저런 반응들 감안해야한다는 사람들 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 내 몸에 난 내 털 마음대로 한다는데 지들이 쳐다보고 수군수군거리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른다는게 진짜 문젠데... 무슨 옷을 입었던 무슨 머리를 했던 신기해도 남이니까 대놓고 안 쳐다보려고 노력해야하는게 정상이에요
대다수의 사람과 다른 행동을 취하면서 주목받지 않기를 원하는건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이죠. 애초에 그런 시선을 다 감안하고 행해야 하는겁니다. 전 남자지만 장발입니다. 그러므로 어딜가던 시선을 매우 받고, 친구들을 만나도 항상 제 머리에 관한 얘기부터 시작합니다. 근데 전 애초에 그런 시선들을 받을걸 감안하고 장발을 기른거고, 저에게 시선을 주는 사람들을 비정상 취급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쳐다보는게 자연스러운 행동이거든요. 혹시 알아요? 주메님이 옆을 지나가는 저를 보곤 '와 남잔데 머리가 저렇게 기네' 라며 1초라도 쳐다보셨을지요. 쉽게 볼수있는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충분히 그럴수 있겠죠. 똑같은겁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라고 해도 어차피 타인에게 그 사실로 인해 피해를 주지 않고 따라서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에 어쩔수 없이 쳐다보고 주목할 순 있지만 유튜브 영상 내용처럼 누가봐도 부정적인 반응으로 수군수군 거린다거나 섣부르게 몸이 불편한 사람으로 본다는건 무례한 행동인게 맞아요.. 자신의 권리로 타인을 신기하게 여긴다거나 쳐다볼 수는 있지만 이에 대해서 타인에게 겉으로 티를 내면서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건 타인한테 해를 끼치니까 그러지 않으려 노력하는 티라도 내는게 정상인거죠 ..
삭발하면 아픈사람이라는 편견이 가득하지만 수많은 경험과 사례들에의한 판단이기때문에 그 또한 무시할수는없겠지요... 하지만 처음보는사람이 왜 무작정아플것이라생각하고 그 사람이 정상일것이라는것음 염두도안한채로 입장바꿔생각하지않고 말을 할까 위선도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위선이라도 하기전에 획신이없으면 하지말아야하는것인데...
@@꾸준히-z1e 음 개인적으로 숏컷 때문에 가족이랑 트러블도 있었고 잠시 친척 장사를 도와주러 갔을 때 오시는 몇몇 손님들마다 훈수?두고 가기도 하고 무슨 여자가 머리가 남자처럼 짧냐고 그러다 시집 안갈거냐고 하던데 .. 불과 이번 추석 때 이야기네요 ㅠ 저도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아직 사회적 시선이 달갑지 않아요. 남자 = 짧은 머리 / 여자 = 단발이나 장발 이라는 틀이 깨지기 쉽지 않네요.
멋있네요. 여자든 남자든 삭발하면 뭔 일 있냐 이런 질문들은 많지만 본인 자유이기 때문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인이라 머리 짧은데 편한거 진짜 공감합니다. 또 언제 어떻게 길러야될지도 참 고민되네요. 원래 삭발 한 번 해보고 싶었지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진 않긴 합니다 ㅋㅋㅋ
저는 27살에 스트레스로 혼자 반려동물용 바리깡으로 확 밀어버리고ㅋㅋㅋ 약 2년정도? 유지했는데 어휴 가족은 물론이고 회사나 주변사람들이 무슨 머리통을 자른거 마냥 난리난리라서 다시 기르는 중입니다;ㅜㅜ 비니나 모자 썼을 때 깔끔한 모습을 좋아해서 저는 나름 만족감이 컸는데ㅜㅜ 고정댓글에 있는 '빠박이 차별' 극공감이에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여름에 가발이라니ㅜㅜ 고생많으셨네요😭 앞으로도 하고싶은거 하고 삽시다요!!!ㅋㅋㅋ
@@흰색-o6w 실제 남성성 있는 얼굴은 못생긴 게 아니고, 오히려 현대적 미의 기준에 들어맞는 얼굴임. 못생긴 남자가 많으면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는데 T존 뚜렷하고 코 높고 이목구비 크고 얼굴 좁은거 다 남성적 특징임. 사실 키 크고 뼈 길쭉길쭉한것도 미적으로 좋게 보는데 이 역시 남성적 특징이죠.(평균키)
이게 진짜 4차원이지. 어나더레벨.. 애교 좀 떠는거 보고 4차원이니 뭐니 귀엽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4차원이다 다른차원..머리 감고 말리는거 귀찮을때 마다 "아 삭발하고싶다" 라고 했었지만 죽어도 실행은 못했는데 ㅋㅋ 진짜 현실로 밀어버리셨네.. 난 아가리파이터 였다..
저도 여잔데 삭발을 해서 그런지 언니 입장에 여러모로 공감이 가네요ㅋㅎㅋㅎ 첨엔 되게 편해요 감을 때 3분 말릴 때 5초 근데 이게 점점 자라면서 머리에 새집이 생기기시작하면 그때부턴 좀 답없드라구요ㅋㅋㅋ그리고 삭발을 한 후부터 느낄 수있는건..사람들이 생각보다 무지하다는거? 삭발을 한 것만으로도 저는 관종이 되고 머리를 다쳐 수술한 사람으로 인식받을 때가 많드라구요. 장애인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요. 하튼 되게 뭔가 이상했어요 기분이. 사람들이 편견과 인식이 하루빨리 달라졌음 좋겠네요
지나가다가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오게되었어요!!저도 그냥 호기심과 재밌을 것 같아서 혹은 한번도 안해본걸 시도해보고 파서 삭발해본 여자입니다!! 너무나도 편안하고 다시 태어난 듯한 기분과 삶의 질 상승이에요 헤헤헤 :0 그리고 공감했던 부분이 저스스로는 너무 시원하고 편하고 괜찮은데 보는 이들은 걱정하거나 계속 물어보거나 하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해외에 살고 있는데도요!!! 현재 딱 삐죽빼죽한 머리 상태인데도 개성이지 뭐~~ 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넘 공감합니다!! 잘 보고가요!!
삭발할때 좋고 하고나서도 좋은데 기르는 과정 극헬인거 개공감.. 저도 주기별로 단발병 걸리듯 삭발병걸려서 종종 미는 사람인데 6~7년전과 요즘도 별반 다르지 않은 반응입니다.. 저는 최초로 밀었을때 제일 처음들은 말이 "너 사회에 반항하냐?"였고 그 뒤로는 "너같은 딸 둔 부모님 생각도 좀 해라"가 제일 많습니다ㅎㅎ
삭발해서 저정도면 난 그냥 맨날 삭발하고 다녔을듯ㅋㅋㅋㅋㅋ나도 머리 가지고 난리치는거 좋아해서 중딩때부터 숏컷 많이 해봤는데 숏컷이 손질 더 빡세서 이젠 안함 숏컷하면 남자같아 보일까봐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그런 중성적인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죽어도 안났음 오히려 그런게 매력으로 느껴지는 사람이 있으니까 다들 죽기전에 시도해보길
목욕탕 엄마어딨니 썰 듣고 생각난건데 유독 저희엄마나 할머니 세대가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지나칠정도로 오지랖도 많이 부리고 대놓고 불쌍하다는 티를 낸다던지 혀를 끌끌 찬다던지 하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 다쳤거나, 동행하던 보호자를 잃어서 불안해하는 상황 등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상황도 아니고 그냥 대중목욕탕에서 씻다가 거품으로 장난좀 치는건데 그거 가지고 괜히 오지랖 부리겠다며 다짜고짜 엄마 어딨냐고 물어보는게 전 이해가안돼요ㅠㅠㅠ
저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애기들 머리 잘 자라라고 조금 났을 때 밀어주잖아요 엘카님도 혹시 머리 한번 밀고 다시 기를 때 머리 숱이 더 많아지거나 모발이 더 단단해지셨나요..?ㅠㅠㅠㅠ큐ㅠㅠ진짜 제가 머리 숱이 없어서ㅠ큐ㅠ큐ㅠㅠ 삭발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기도 하고 조금 이라도 변화가 있으면 해보려구욥ㅎㅎ
저는 투블럭이 위시리스트여서 올해 초에 코로나때문에 어짜피 집콕해야하는거 한번 해보자 해서 해봤었어요ㅋㅋㅋ 마침 탈색모가 많이 자라있는 상태였어서 탈색모도 다 잘라낼겸 겸사겸사 잘랐던ㅎㅎㅎㅎㅎ 그래도 나름 삭발도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멋있어요~ 전 투블럭만 해도 막 남자같다 등등의 무례한 말들을 많이 들었었기 때문에 공감이 됐어요!
저는 50대 중반 여자 어려서부터 꼭 한번 하고 싶었던 삭발을 지난달에 과감하게 해버렸어요. 제 머리를 본 남편은 많이 놀라더군요. 며칠 지나니까 쓰담쓰담하면서 중학생 동생 대하듯했고요. 밖에 나갈땐 편견에 대비해서 모자쓰고 나가요. 평소에도 짧은 머리가 손질하기 간편하고 잘 어울려서 완전 숏컷으로하고 다녔는데 남자같다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말 듣기 싫어서 모자를 쓰는데 모자가 또 넘 잘어울려서 패션이 달라졌어요. 기분에 따라 모자 색깔 바꿔서 쓰면 외출할 때 기분 좋아지고요. 지금 휴직 중인데 복직이 좀 걱정되긴해요. 모자를 쓸지 가발을 쓸지 ??? 아직 결정을 못 내렸어요
![아브렐슈드... 너 강하냐!? [로스트아크]](http://i.ytimg.com/vi/735BoFWalyg/mqdefault.jpg)
+이 영상이 히피펌 영상에 이어 운좋게 또 알고리즘에 선택됐나봐요.
감사하고 참 좋은 일이지만, 겁이납니다.
어릴 때 빠박이 해본 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웃기고 재밌는 썰이여서 웃자고 올린 건데, 어째 댓글창은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
우선 악플 이야기 입니다.
제 성기털을 깎고 후기를 올려달라는 댓글도 있었고, 그보다 더 심한 댓글도 달립니다. (하나하나 다 저장해놨습니다. 나중에 꼭, 어떤 방법으로든 신고절차 밟아 잡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보시는 제 채널입니다.
악플러 분들 손가락 그냥 자르십시오. 왜 달고 있습니까? 고작 익명이라는 것 하나에 숨으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다음은 꽤 많은 분께서 '평범하지 않은 머리를 하고 주변의 시선은 평범하길 바라는 건 너무 욕심이 아니냐?' 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저는 삭발했을 당시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어도 하나의 에피소드로 생각하고 별 의미 없이 웃고 넘어갔습니다.
'왜 나를 이상하게 보는 거야? 왜 남들과 다르다고 개성이 아닌 정신병자 취급을 하는 거야?' 라며 타인의 시선을 원망하고 미워하거나, 사회의 탓을 하지 않았어요. 그저 일련의 일들(빠박이 썰)을 겪으며, '아 이건 개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한 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어째선지 '관심종자처럼 행동해놓고 관심 갖지 말라고 하는 모순적인 사람' 이 되어버린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를 이상하게 봤던 사람들이 무조건 나쁘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26 이해합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삭발했기 때문에 정신병자 취급받는 건 당연히 감수해야되는 일 아니냐는 사람들의 말도 이해되고,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그런 시선을 내비추는 게 잘못된거라고 하는 사람들도 이해 됩니다.
모두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물어뜯고 싸우지 말아주세요.
웃자고 푼 썰에 죽자고 달려들지 말아주세요.
또, 남녀차별이라는 부분에 대한 제 의견은,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자 또한 긴 머릴 하면 저와 같은 상황을 겪겠지요. '여자라서, 남자라서' 가 아닙니다. 차라리 빠박이 차별이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으로 제 채널에 유입되어 정말 기쁩니다. 하지만 양날의 검처럼 선플과 악플이 번갈아 달리고 있습니다.
댓글창을 막아두는 게 최선인가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왕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아 인스타도..
인스타 l_ka95
감사합니다.
+교복 보시고 같은학교다!! 하는 건 좋지만 학교 이름 언급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승모근 식히는거 보고 놀랐나봐요
ㅎㅎ병원에서 출애굽/탈출 한 걸로 알았겠지요^^
삭발말고도 다른 이상한거 할까봐 구독취소함
언니대신 이동영상 조회수 쩌는걸~~ 구독자 이걸로 유입되는거 많아서 점점 오를거에용 ㅎㅎ
사람들 진짜 편견투성이고 무례하다..
막상 두분도 ㅋㅋㅋㅋ 편견 그득할듯
너도 어딘가에선 가해자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까 그럴 수 있지ㅋㅋ 막상 그 분은 걱정돼서 말해준건데.. 사회라는게 암무적인 인식과 약속이 있는건데 그런 문화를 인식하고 감수해야하는건 개인임.
다른 분들도 자신의 잣대로 평가한거고, 댓글 쓴 분도 다른 사람들한테 편견투성이에 무례한 사람으로 평가하시네요. 결국은 평가고 둘 다 똑같은 거에요. 혹여나 내 인격은 다르다며 우월감 느끼실까봐..
여기 답글들 왜이래,,,;;;
아 너무 웃겨진짜 엄마어딨니에서 울뻔했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
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ㅌㅎㅋㅎㅋㅎㅎㅋㅎㅋㅌㅋㅎㅋㅎㅋ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번째 조하용
그거 좌표좀
@@없음이름-t5t 2:00
부모님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게 제일 부럽다..
당연한건데
자식이 삭발하면 누구든 부모님께 등짝맞거나 놀라십니다.....
@@ruda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임
@@ruda06 무관심한 가정에서 산거일 수 도ㅋㅋ
@@ruda06 깨어있는 척 하고 싶은듯 ㅋㅋㅋㅋ
그니까 여자고 남자고 삭발하던 숏컷이던 신경 쓰지 말자고 우리 어차피 남이니까
맞아요 피섞인 가족이여도 나 자신이 아니니까 남이긴 하죠 오리랖꼰대들한테 남의 일에 신경쓰지말고 본인이나 잘하라는말을 하고싶네요
전 여자인데여 남 아닌데여
@@티앨유튜브 남자라고 할때 그 남이요? 그런거라면 그뜻이 아닌데요
@@티앨유튜브 난..독..?
@@티앨유튜브 ㅋㅋㅋㅋㅋㅋ또 뭐하는 사람....
우리나라 진짜 고정관념 심해요 ㅋㅋ특히 아줌마아저씨들 주부는 이렇다 어쩌구 여자애가 어쩌구 조금만 뭐가 달라도 이상한 사람같다 어쩌구 진짜 왜 저러는지..사람이 로봇도아니고 다 똑같아야하나 다른것도 짜증나지만 이런 생각에 저도 물들까봐 다니기 싫더라구요
@@뭘바-m6m 어쩔수 없는게 아니라 고쳐나가야 하는 거죠
시대가 바뀐걸 받아들이는게 쉬운 일은 이니겠지만 다른사람한테 상처를주거나 그 사람 앞에서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건 고쳐야할 거 같아요
님도 별로 다르지 않은거 같은데요. 아줌마아저씨들은 어쩐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으면서. 내로남불이시네요.
@@user-qs3nz9xb1s 실제로 그런 상황을 마주할 때 상대가 아줌마 아저씨들이라서 아줌마 아저씨라고 하셨을 텐데 그럼 그분들 이름을 밝히고 이분이 이랬다 그렇게 말해야 하는 겁니까? 모든 분들이 그렇다고 일반화한 게 아닌데 굳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누구게-q6f 아 맞는 말이네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이전 글은 삭제했습니다ㅠㅠ
사시미 그래서 위 댓글 쓰신 분이 그렇지 않은 아주머니 아저씨들에 대해 비난하고 수군거렸나요? 아니잖아요. 근데 댓글에 언급된 아주머니 아저씨들은 뒤에서 비난하고 수군거렸다는데 이게 진심으로 같은 상황으로 보이세요 ㅋㅋㅋ? 위 댓글 쓰신 분은 한 집단을 일반화한 다음 그 범주에서 벗어난 사람을 질타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잖아요.
3:35 남친이랑 싸울때 가발 벗겨진거 개쳐웃김ㅎㅋㅋㅎㅋㄹㅋㄹㅋㅎㅋㄹㅋㄹㅎ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ㅎㅋㅎㅋㅎ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ㅎㅋㅎㅋㅎㅋㄹㅋㄹㅎㅎㅋㅎㅋㄹㅋㄹㅋㅎㅋㅎㅋㄹㅋㄹㅋㅎㅋㅎㅋㅎㅋㄹㅋㄹㄹㅋㅎㅎㅋㅎㅋㄹㅋㅎㅋㅎㅋㅎㅋㅎㅋㄹㅋㅋㄹㄹ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ㅎㅋㅎㅎㅎㅋㅎㅎㅎㅎㅋ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웃다울듯 개웃기네 아
말하는거 ㅅㅂ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잊술뚫고집왓는데 ㅋㅋㅋ이거보다가 디질뻔햇네
ㅋㄲ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ㅋㄱㅋㅋ말하는거 진짜 개웃김ㅋㅋㅅㄱㅋㅋㅋ
아니ㅠㅠㅠㅠㅠ 팩하면서 보는 중인데 미칠 것ㄱ 아음
목욕탕썰 내가 다 화난다ㅋㅋㅋㅋㅋㅋ
니가 왜화나
@@라뎃사랑 공감능력도 지능이다 ㅋㅋ~
@@고양이소리내봐 그말하는 새끼치고 정상인사람 본적없다 ㅋㅋ
@@라뎃사랑 헉 맞는 말을 한 것 뿐인데~ 정상 운운하는 거 보니 ... 본인이 정상이 아닌 듯~
바로 욕박는거보면 사이즈 나옴 지 불리하면 바로 욕박는건 국룰 ㅋㅋ
성격이 ㄹㅇ 쿨워터 향 폴폴 나세요 그리고 가발썰이 너무 웃김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머리를 기르는게 자유라면 머리를 자르거나 깎는것도 자유여야 하지않나;;;
@@stainway 뭘또 욕을 하고그래 잼민아
@@stainway 왜 그따구로 말해 나쁜자식아;; 남자는 군대갈때 다 밀잖아 ..
나는 군인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하는데 군인분들보고 이상하다고 할꺼냐? 진짜 말 심하게 하네;; 생각 좀 하고 댓글 쓰자 잼민아 ..
@@stainway 목욕탕에서 아빠어딨냐고는 안그래요. 그냥 좀 특이한 헤어스타일로 볼 뿐. 여자가 삭발한거랑 남자가 삭발한거 ㄹㅇ 똑같게 보세요? 그럼 그거야말로 님과내가원하는 유토피아니깐 가던길 가시면 되겠는데 왜 화가났지?
누가 막았냐?ㅋㅋ 누가보면 무슨 김정은이처럼 헤어스탈 제한한줄 알겠네 ㅋㅋㅋ 피해망상 씹상타치
@@cantstopsearching 선택지의 갯수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선택권의 제한은 공산주의체제만 할수있는건 아니죠~ 사회적 시선이 주기도 합니다. 디스코머리로 땋고 다니든 삭발을 하든 단발머리를 하든 그저 헤어스타일을 바꿨네, 정도의 시선만 오는게 자유겠죠? 제말이어렵다면 가던길 가시고 이해하기 싫으시다면 침묵하세요 뇌가리무식텅텅 씹상타치 ㅇㅈ
3:03 가정환경이 정말 건강할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ㅋㅋㅋㅋ
건강하고 안 건강하고가 어딨냐
@@이남혁-y3c 애한테 가스라이팅 존나 하고 지랄해대는 가정환경 같은 경우는 건강하다고 할수 없죠
웃긴 댓글이 많네 남자가 머리 길렀다고 예술병 취급은해도 아픈 사람 취급은 안받음 ㅋㅋ 그리고 자기 앞에서만 그모습으로 있지 말라는 남친 반응 충격이다 머리카락이랑 사귀는거 아니잖음 ; 이분 성격이 유하고 좋으셔서 웃고 넘어간거지
일반적으로 아프다라는 관념은 머리가 삭발에 가까워질수록 해당되니까 적당한 짧은머리가 대다수인 남자는 그 반대급부의 선택지로서 머리기른다라고 하면 당연히 아프다라는 관념과는 정반대로 멀어지는게 맞음.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아님? 적당히 이쁘게 짧게 잘라놓은 머리보고 설령 남자스럽다 할지언정 누가 병있냐 아프냐고함? 쟁점은 삭발인거임. 글고 삭발에 한해서는 남자가 삭발해도 어디아프냐 지금 반항하냐 소리나오는건 매한가지임. 반삭은 되도 삭발은 안되는건 남자도 학생때부터 귀에 딱지내리도록 들은 소리임. 얼마전에 탈모온 경찰아재가 추해지기 싫어서 삭발하고 업무갔더니 청장인가 서장인가가 삭발은 남들 보기 흉하다고 꼽준거 불법이다라고 뉴스도 떴는데;;
선생님 남자가 삭발하면 보통 탈모로인한 대머리취급받거나 탈모가심해서 밀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성을위한 스킨헤드라고해도 절대 믿어주지않습니다..
군대에서도 삭발을하게되면 이발병과 당사자 전부 불려가는일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문어,타코야끼등 온갖 수모와 놀림을당합니다.
유튜버중에 탈모이신분들도 보통 웃음으로 승화시키는게 일상입니다..
저분 남자친구였던 사람의반응은 저도 맘에들지않고 외적인모습에 굉장히 집착한다라고 생각이드는데요
아마 연인의 삭발한모습을 보지못하셨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생각하시는것보다 더욱 맘에들지 않으실수도있어요..ㅋㅋ
이분은 어떤영상을 보든 다 성별비교해가면서 불편한 점 찾으실듯
진짜 이런 새기들이 졷도 아닌 걸로 성별 나눠서 오바떠는 거여 진짜로 따지고 보면 똑같은데 어리게 생긴 남자애가 머리 스킨헤드로 밀고 대학교 가봐 주변에서 어떤 생각을 먼저하겠냐? 남자는 빡빡이 스타일이 많아서 그렇게 안본다고? 졷까는 소리 좀 하지마라 탈모가 심해져서 보기 안좋을빠엔 빡빡이가 낫지 하고 밀거나 진짜 아파서 밀거나가 대부분인데 나이도 어려보이는 남자애가 스킨헤드로 나와봐 똑같이 오해해;; 여자애한테만 오해하는 게 아니라 이 망상장애년아 남자 머리기르는 거랑 여자가 아예 삭발하는 거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냐? 여자가 숏컷 하는 거랑 비교를 해야지 삭발하는 거랑 비교하냐ㅋㅋㅋㅋㅋ
ㅈ까는 소리하네 ㅋㅋ 지금 당장 남자가 삭발하고 길거리가도 어디 사회부적응자냐 불만있냐 그런소리 듣는다
거기다 탈모있어서 머리밀고 다니냐 소리도 듣겠지 ㅋㅋㅋ 세상돌아가는것도 제대로 모르는 년이 아는척하네
괜히 남자들 욕먹일려고 ㅋㅋ
나는 긴머리였다가 숏컷했다가 다시 길었다가 투블럭으로 깍았는데.. 내가 숏컷을 한 이유가 남녀차별 때문이었음. 집안에서 남동생은 나보다 4살이나 어린데 뭐 밤늦게 들어와도 뭐라 안하고 나는 밤길이 위험하니 뭐니 일찍 다니라 하고
.. 그런식으로 남동생이랑 차별을 하니까 짜증나서 남자처럼 보일려고 자른거 같음.
그리고 뭐 아빠가 남자아이를 갖고 싶어했다 했나.. 그래서 동생 낳은거라고 .. 충격먹었지.. 나는 아빠가 전부였는데 내가 여자라서 동생을 또 낳았다니.. 솔직히 억장 와르르 였음. 그래서 자른것도 있고. 머리 긴 이유는 또 주변에서 말이 많았음. 내가 생머리라 기르면 정말 이쁜데 어쩐데 말이 많았다. 그리고 주변 여자애들도 긴생머리 한 애들이 이쁘긴 하더라고.. 그래서 머리 다시 길렀지. 근데 너무 별로인거야. 잘때마자 입코에 들어가고 바람불면 머리카락아 싸다구 때리고.. 뭐 먹를때마다 묶어야하고.. 머리 감는시간 말리는시간 오래 걸리니까 숏컷 이었을때가 너무 행복하고 편했던게 느껴짐. 그래도 꾹 참고 장발까지 길렀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못 살겠는거야.. 그래서 투블럭 도전해 보고 싶어서 잘랐지.. 엄마아빠도 처음엔 반대하셨음. 긴머리가 이쁘다고. 근데 나는 이뻐보이고 싶은것 보다 편하고 싶은게 우선이었던지라.. 투블럭으로 밀고 다녔지.
확실히 머리가 더 짧으니까 편하긴 해. 근데 주변에 말이 많짘ㅋ 저번에 친구랑 말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여초딩이 나보고 "남잔가? 여잔가? 목소리는 여잔뎅.. 머리는 짧은데... 오빤가????" 혼잣말를 마치 질문처럼 하는거야.. 진짜.. 괜히 기분 상해서.. 도대체 머리 짧으면 남자고 목소리 얇으면 여자라는 인식을 누가 교육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좀 사라졌음 좋겠어
나도 나만의 개성이 있고 하고 싶은게 있는데 주변 인식 때문에 힘들때가 많음.. 하.. 하고 싶은 말 진짜 많은데 길이 너무 길어져서 그만 쓸께..
영상이랑 관계 없는 댓글 처럼 느낄 수 있음.
근디 영상보니까 괜히 공감되더라 ㅋㅋㅋ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거?
여튼 나도 힘들었었다고 .. 위로? 받고 싶어서 글써봄 ㅎㅎ
이 긴글 누가 읽어줄지 싶긴 한데.. 그래도 한번 보면 하트 한번 눌러줘.. 댓글 남겨주면 좋고 .. 다들 행복하게 살자
ㅋㄹㅋㄹㅋㅋ 저도 중1때부터 지금까지 사 년동안 투블럭이에요 화장실이나 목욕탕 갈 때 그렇게 눈치 본 거 첨이었음 그래서 투블럭하고 한동안은 공용화장실 절대 안 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냥 여기 여자 화장실이에요~!!! ㅇㅈㄹ 하면 저 여잔데요? 하고 넘어가고 그래요 ㅋㄹㅋㄹㅋㅋㅋ
@@한비-q6e 어흨ㅋ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욬ㅋㅋㅋ 진짜 마트 화장실 들어가면 살짝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이 있긴해요 ㅋㅋㅋㅋㅋ
보편적인 관점으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목소리 얇은게 맞는뎅
머리카락은 얘기는 이해하겠는데 목소리로 구별하는걸 뭐라하는건 좀
@@권순규-r6f 제 답글이 삭제된거 같아 글 다시 쓸께요.
저는 처음보는 사람보고 목소리가 얇으니 여자고 머리가 짧으니 남자라 하는게 너무 예의 없고 무례하고 매너 없다 생각해서 적은 글이에요.
보편적으로 보면 권순규님 말이 맞긴 해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라는거 .. 난독증이 아니시라면 잘 알고 계실텐데요?
세상은 넓고 많은 사람들이 존재해요
보편적인 관점으로. 좁은 눈으로만 보면 관점에서 벗어난 사람은 사람이 아니게 되는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관점에서 벗어나도 그 존재는 사람이고 인간이에요..
그런 틀에 잡힌 인식으로만 사람을 대한다면 그건 조선시대 남녀차별과 다를바 없지 않을까요?
더 넓은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세상은 넓으니까요
저도 투블럭으로 잘랐다가 사촌동생한테 형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ㅋㅋㅋㅋ 그러다가 머리 기르니까 누나 소리 듣고... 하 머리 짧으면 남자 머리 길면 여자 이건 뭘까요 진짜 누가 가르치는 건지...
목욕탕까지는 뭐여 그 줌마 이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보는데 남친이랑 싸우고 갈때 가발 벗겨진게 ㄹㅇ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썰을 재밌게 풀어줘섴ㅋㅋㅋㅋㅋ가발을 그냥 버리고 갈것인가에 대해 상상을해봤는데 ㅈㄴ웃김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싸우고갔는데 통가발이 바닥에 떨어진채로 그냥 걸어가는거 웃기자너ㅋㅋㅋㅋㅋ
삭발 후 겪은 많은 차별들도 놀랍지만 쿨하게 대처하는 엘카님의 모습들이 더 놀랍고 너무 멋있어요 ㅋㅋㅋㅋ 부모님도 열린 마인드시고 너무 존경스럽네요
저도 스무살에 이유없이 더워서 삭발해봤는데 다들 측은하게 바라보고 ,, 응급실 한 번 갔다가 온갖 위로 다 들어보고 .., 아픈 사람 취급하는게 참 기분이 묘했네요.
ᄋ히지 어찌됐든 타인을 이유없이 바로 동정하는것도 큰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환자든 아니든 말이에요:(
님은 기분나쁘겠지만 다들 걱정한거겠죠 나쁜의도가 아니라
@@jaeahlee3405
묘했다는건 나쁘다는거보단 신기했단 뜻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여
@@우욱씹 이유없이 동정하는것이 큰 실례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이렇게 말한거에요 대댓글을 보시면 이해 하실 수 있었을 텐데요
@@jaeahlee3405 ㅇ아.... 대댓글을 못봤네요
빡빡이 썰 줫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 썰 상시대기☆
아놔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니까 저런 반응들 감안해야한다는 사람들 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 내 몸에 난 내 털 마음대로 한다는데 지들이 쳐다보고 수군수군거리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른다는게 진짜 문젠데... 무슨 옷을 입었던 무슨 머리를 했던 신기해도 남이니까 대놓고 안 쳐다보려고 노력해야하는게 정상이에요
이게 당연한 말인데 여기에 이제 곧 악플달립니다 ... 백프로,,,,
그래 내가 겨털을 하투 모양으로 자르고 민소매에 기지개 켜두 내 마음이지 뭐ㅋㅋㅋㅋ
근데 그런 논리면 내 얼굴에 달린 눈으로 누구의 어딜 쳐다보든, 내 얼굴에 달린 입으로 누구랑 수군거리든 내 몸 내 마음대로 쓰겠다는데 정상 비정상 따지는것도 웃긴거 아니에요?
대다수의 사람과 다른 행동을 취하면서 주목받지 않기를 원하는건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이죠. 애초에 그런 시선을 다 감안하고 행해야 하는겁니다. 전 남자지만 장발입니다. 그러므로 어딜가던 시선을 매우 받고, 친구들을 만나도 항상 제 머리에 관한 얘기부터 시작합니다. 근데 전 애초에 그런 시선들을 받을걸 감안하고 장발을 기른거고, 저에게 시선을 주는 사람들을 비정상 취급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쳐다보는게 자연스러운 행동이거든요. 혹시 알아요? 주메님이 옆을 지나가는 저를 보곤 '와 남잔데 머리가 저렇게 기네' 라며 1초라도 쳐다보셨을지요. 쉽게 볼수있는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충분히 그럴수 있겠죠. 똑같은겁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라고 해도 어차피 타인에게 그 사실로 인해 피해를 주지 않고 따라서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에 어쩔수 없이 쳐다보고 주목할 순 있지만 유튜브 영상 내용처럼 누가봐도 부정적인 반응으로 수군수군 거린다거나 섣부르게 몸이 불편한 사람으로 본다는건 무례한 행동인게 맞아요.. 자신의 권리로 타인을 신기하게 여긴다거나 쳐다볼 수는 있지만 이에 대해서 타인에게 겉으로 티를 내면서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건 타인한테 해를 끼치니까 그러지 않으려 노력하는 티라도 내는게 정상인거죠 ..
우와...ㅎㅎㅎ 지금 항암중이라 머리를 다 밀었는데 곧 항암이 끝날때가 됐거든요!!!!! 저 밤톨시기를 겪어야한다니 슬퍼요 ㅠㅠㅠㅋㅋㅋ 끄아아앙🥺🥺🥺
힘내세요😊
완치 갑시다!!!
꼭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
실례일지도 모르는데 한번만 만져보고싶습니다 밤톨머리.. 우에엥
@@엽떡사랑해오 흡..
와 근데 삭발할 생각 솔직히 되게 용감하신거같음....나는 하고싶다 라는생각은 해도 시선이 두려움
삭발하면 아픈사람이라는 편견이 가득하지만 수많은 경험과 사례들에의한 판단이기때문에 그 또한 무시할수는없겠지요... 하지만 처음보는사람이 왜 무작정아플것이라생각하고 그 사람이 정상일것이라는것음 염두도안한채로 입장바꿔생각하지않고 말을 할까 위선도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위선이라도 하기전에 획신이없으면 하지말아야하는것인데...
편견도 빅데이터입니다 특히 한국은 외국인이나 타민족보다 한국인이 절대다수라 그것이 강하고요
사람들 편견과 선입견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바꾸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
긍까용 자기가 삭발하겠다는데 왜 그러는지 참말루..
많이 오해하시네요. 삭발을 하는거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삭발을 하고서 오는 그 시선을 탓하며 남녀갈등을 초래하시는 분들이 문제인거죠. 제대로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torimozzi 그래서 그 시선을 좀 바꾸자고요
말 그대로 어차피 남일 뿐인데 뭐 그래 관심가지고 욕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torimozzi 말존나 두리뭉실하게하네 찌질이뇨나
3:30 와... 이어폰 꽂이 위에 있는 거 개 추억이다...
으잉? 첨보는데
@@pye9903 헐 님 댓글보고 갑자기 떠올랐는데 이어캡! 저는 위에 구멍에다가 큐빅있는 이어캡 꽂고 다닌 기억이 있네요 ㅎㅎ
@@pye9903 맞아요!! 대박 👏👏
옛날 생각 나네요 ㅎ
LG폰은 아직도 위에있는데 ㅜㅜ
자기가 머리 잘랐다는데 왜 다들 오지랖퍼이신지 나도 예전에 숏컷했을 때 들을 수 있는 말 다 들었음 단지 머리를 잘랐다는 이유 하나로..
@@꾸준히-z1e 음 개인적으로 숏컷 때문에 가족이랑 트러블도 있었고 잠시 친척 장사를 도와주러 갔을 때 오시는 몇몇 손님들마다 훈수?두고 가기도 하고 무슨 여자가 머리가 남자처럼 짧냐고 그러다 시집 안갈거냐고 하던데 .. 불과 이번 추석 때 이야기네요 ㅠ 저도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아직 사회적 시선이 달갑지 않아요. 남자 = 짧은 머리 / 여자 = 단발이나 장발 이라는 틀이 깨지기 쉽지 않네요.
@@um_moham 어 진짜요?ㅜㅜ 전 추석때 숏컷 하니깐 더 성숙해 보인다 잘어울린다 그런말만 들었는데 부모님도 흔쾌히 허락하시고 숏컷하니깐 더 좋아하셨어요ㅋㅋ 아직도 그런 편견 가진사람이 있다니.....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겠어요ㅜㅜ
@@꾸준히-z1e 계속 인식을 바꿀 수 있게 제대로 말하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흫-f7t 아고 그래도 예전보다 인식이 변화되서 다행이네요☺️ 저도 계속 주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어요 !! 힘냅시다!
@수많은사람들그중에수만을만나 오 이게 바로 정메지 배리나 구독자의 마인든가 리스펙 합니다 ㅋㅋ
여자보다 남자들이 미용실을 자주 다니는 이유.
머리털 길이가 어중간 하면 대책없다.
2~3주 마다가서 보수작업..
ㅇㅇ 팩트 ㅋㅋ 2주에서 3주되기 중간에 감
아.. 여자들은 미용실 자주 안가요?
@@재근이-p7u 넹 스타일 줄 때만 .. 정말 가끔씩 가여. 저도 투블럭했었는데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목길이까지 길어버림ㅋㅋㅋㅋ
남자도 머리 좀 빨리자라면 3주마다 가기도 해요
긴머리는 미용실 갈 필요 없음 ㄹㅇ
삭발도 그냥 헤어스타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주면 아니되는것인가요?ㅜㅠ
@잡곡밥핡쨕 너어는 진짜...
흔하지는 않으니 눈이 가능 건 정상임 대신 왈가왈부하면 안되는거
@잡곡밥핡쨕 사탄도 경악 ㅋㅋㅋ
삭발이 헤어스타일이라고 하려면 서양인정도 외모와 두상정도 되야지
@@damiroberw17 그렇게 신경쓰고 다니는 너가 안타깝다
멋있네요. 여자든 남자든 삭발하면 뭔 일 있냐 이런 질문들은 많지만 본인 자유이기 때문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인이라 머리 짧은데 편한거 진짜 공감합니다. 또 언제 어떻게 길러야될지도 참 고민되네요. 원래 삭발 한 번 해보고 싶었지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진 않긴 합니다 ㅋㅋㅋ
마지막에 덥다 하고 가발 벗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프라이즈..?
저는 27살에 스트레스로 혼자 반려동물용 바리깡으로 확 밀어버리고ㅋㅋㅋ 약 2년정도? 유지했는데
어휴 가족은 물론이고 회사나 주변사람들이 무슨 머리통을 자른거 마냥 난리난리라서 다시 기르는 중입니다;ㅜㅜ
비니나 모자 썼을 때 깔끔한 모습을 좋아해서 저는 나름 만족감이 컸는데ㅜㅜ
고정댓글에 있는 '빠박이 차별' 극공감이에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여름에 가발이라니ㅜㅜ 고생많으셨네요😭
앞으로도 하고싶은거 하고 삽시다요!!!ㅋㅋㅋ
머리통을 자른것 마냥 큐큐큐ㅠㅠ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남일에 관심이 존나게 많은 인간들 ....
헐 저두 14살때 삭발했었는데 부모님이 귀엽다고 막 칭찬해줬어요 헤헹 그리고 학교가니까 친구들이 펭귄같다고 귀엽다 그래쪄용ㅎㅁㅎㅎㅎ
어떻게 삭발을 했는데 귀엽다고 칭찬받지..당신의 얼굴을 갖고싶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진짜 좋은 분들이셨나보네요!
펭귄.. 세상에 생각나 귀여울거같아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셧네용!!
귀엽다고요..? 님 미모가 궁금합니다..
아니면 애들이 죄다 천사거나..
아구 그래쪄용 ㅠㅠㅠㅠㅠㅠ말투 너무 귀여우셔요..ㅜㅜㅠㅠㅠㅠ
남자가 삭발했으면 과연 저런말이 나올까??정신병자취급하면서?ㅋㅋㄱㅋ이래도 여자한테 자유가 있냐 없냐 말해봐 자기는 아무생각없이 자른것도 사람들이 계속 이상하게 취급하니까 거기에 수긍하게되잖아 말이되냐 내머리고 내 몸인데 이걸 남들이 왈가왈부하는게
@@진환김-g1i 그럼 여자는 인생에 한번쯤 빡빡이가 되면 안됌?? 어? 어?
남자는 군대를 가기 때문에 무조건 한번은 빡빡이가 된다라는 인식이 있고 여자는 없잖아요 여자도 무조건 한번은 빡빡이가 된다라는 인식이 있으면 안 그러겠져 반대로 남자가 장발하면 왜 했냐부터 시작해서 끝도 없습니다;;
여자인데 삭발했으면 정신병자취급은 아니여도 보통은 의아하게 보지 않나? 남자가 허리까지 오는 장발 하면 의아하게 보는거처럼.. 나는 님말대로 님 몸둥아리에 뭐 하든 말든 신경 안 쓸텐데 다니다가 삭발한 여자 보면 의아하긴 할듯 흔한사람은 아닐테니
지금 내말 취지 그거 아닌데 지들이 딴지걸어노코 ㅇㅈㄹ하고있죠 남자면 닥쳐 말걸지마 어디서 토달아;
애초에 누가 머리가 길든 짧든 빡빡이든 그걸 왜 니네가 이상하게 쳐다보는데ㅋㅋ니네가 뭔데 어쩌라고 존나 대단한사람도 아닌것들이 잘난줄아나
20대 청년들은 1년 넘게를 까까머리로 지내야되고, 머리 홀라당 벗겨지는 탈모 유전자는 남성에서만 발현돼는만큼 대머리 빡빡이 남자들이 많은것도 있음
그냥 유전적 차이때문에 생긴 편견이지
시선 진짜 짜증납니다.
전 남잔데 장발(여자 단발보다 좀 더 긴 정도)로 지내다가 그 관찰하는 눈빛들이 너무 짜증나서 홧김에 짧게 잘랐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패스트샴푸 1000ml 짜리 주문했음 하 ㅆ1바
삭발썰 궁금했는데 잘봤어요 ㅋㅋㅋㅋ 제 버킷리스트입니다....
하여간, 우리나라의 종특, 오지랖.
근데 외국 연예인이 하면 또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이건 대체 무슨 심리인지. ㅋㅋㅋ 유튜브 알고리즘 통해서 삭발썰 재미나게 봤어요~!
이 분에 대해서는 이 영상이 전부인데 영상 속 몇가지 부분에서 여러 의미로 엄청 대단한 사람같다는 걸 느낌 + 힘들게 기른 아까운 뽀송 뽀송한 새 머리칼에 다시 염,탈색을 하는 것도 대단하세요
멋있네 모 하고싶다고 바로 밀어버리고ㅎㅎ고정댓글보니까 이상한 사람들도 있나본데 신경쓰지마세요
전 평생 긴머리에 단발로도 잘 안자르는 사람이라 삭발 생각도 안해봤지만,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 사람다있잖아요 머리모양이 뭐 대수라고ㅋㅋ
와 진짜 자존감 높은거 너무 부럽다,,,
정말 좋은 가정에서 자라신듯..
남자인데
3년에 한번씩 삭발해요.
삭발할 때는 1년씩 유지했고
지금은 2년째 기르고 있고요.
직장인이구.
삭발하면 시원하고
두피도 좋아져요.
솔직히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지
이분진짜 너무재밌으심 ㅋㅋㅋㅋㅋㅋ 제발떡상해라
마자... 제발 떡상해라..!!
근데 사람이 이뻐서 머리밀어도 이쁘다
못생기면 삭발한 남자임ㅋㅋ
@@흰색-o6w 못생겼다고 어찌 여자가 남자가 되나요 여자가 삭발하면 여잔거지 말다툼생길 댓글은 조금 더 생각해주세요 ㅋㅋ
@@user-qk5bk8fv8l 근데 못생기신분들은 여성미가 없어서 얼굴이 남자처럼 보이는게 당연한건데 이건 왜 논란이라는거죠;
제가 님보고 와 얼굴 개빠았네 남자인줄 이지랄 떨음?
@@흰색-o6w 남자처럼 보인다는게 논란이 될 수가 있다는건데 말하는거보니 걍 유툽찐인거같네요 ㅋㅋㅋㅋㅋ 욕한거도 아니고 온라인에서 조심하자는거였는데 바로 이지랄이라고 박으시네요 무섭슴
@@흰색-o6w 실제 남성성 있는 얼굴은 못생긴 게 아니고, 오히려 현대적 미의 기준에 들어맞는 얼굴임. 못생긴 남자가 많으면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는데 T존 뚜렷하고 코 높고 이목구비 크고 얼굴 좁은거 다 남성적 특징임. 사실 키 크고 뼈 길쭉길쭉한것도 미적으로 좋게 보는데 이 역시 남성적 특징이죠.(평균키)
이게 진짜 4차원이지. 어나더레벨.. 애교 좀 떠는거 보고 4차원이니 뭐니 귀엽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4차원이다 다른차원..머리 감고 말리는거 귀찮을때 마다 "아 삭발하고싶다" 라고 했었지만 죽어도 실행은 못했는데 ㅋㅋ 진짜 현실로 밀어버리셨네.. 난 아가리파이터 였다..
한국 오지라퍼들 으휴 절레절레..근데 썰들 존잼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울 정도의 저 쿨함은 집안내력인듯ㅋㅋㅋㅋㅋ
저도 여잔데 삭발을 해서 그런지 언니 입장에 여러모로 공감이 가네요ㅋㅎㅋㅎ 첨엔 되게 편해요 감을 때 3분 말릴 때 5초 근데 이게 점점 자라면서 머리에 새집이 생기기시작하면 그때부턴 좀 답없드라구요ㅋㅋㅋ그리고 삭발을 한 후부터 느낄 수있는건..사람들이 생각보다 무지하다는거? 삭발을 한 것만으로도 저는 관종이 되고 머리를 다쳐 수술한 사람으로 인식받을 때가 많드라구요. 장애인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요. 하튼 되게 뭔가 이상했어요 기분이. 사람들이 편견과 인식이 하루빨리 달라졌음 좋겠네요
엄마 오딧니 햇을때 진심 존나 터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갑자기 삭발 영상 떠서 보고나서
여행 다녀온거 뭐 기타 등등 정주행 오지게하느라 새벽 다섯시반인데 못자고잇음
진짜 삭발해볼까? 하고 진짜 삭발하는 사람은 당신이 유일할듯
멋있다
ㅌㅋㅋㅋㅋㅋㅋㅋ아 뭐야 언니 초면인데 너무 좋아요 당장 구독이야 당신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마인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세상 사람들 마인드가 언니처럼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남자도 갑자기 삭발하면 주위에서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목욕탕에서 보면 뭐 쉽게 볼수없는 장면이니 신기 할수도있죠 이유도 모르니 측은함도 생기고 힘내세요
저는 변태가 아니라 삭발 한 후로 모르는사람들 시선이 더 씨게 느껴지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지금은 기르고있습니다
@@dldndd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ldnddl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측은함을 느낀다 해도 그걸 타인에게 대놓고 말하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례하기 짝이 없는 거죠 한국은 이런 면에서 너무 둔감하고 멍청해요
@@imsosadd 그러게요 한국에선 그런 의식이 별로 발달하진 않은 것 같은데 님도 참 기분 나쁘게 말 잘하네요ㅎㅎ
머리때문에 짜증나서 삭발하는게 버킷리스트중 하나인데 대단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엄마 어딨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저도 삭발해본적있는데 처음보거나 잘모르는 사람이라면 군인이냐 아프냐 이런말 할지도 모르겠다 예상했는데 예상외로 친한 지인들이 더 드라마틱하게 반응하더군요 어디아프냐 안좋은일있냐 등등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삭발은 좀 많이 튀니까요 남자도 그런데 여자분이라면... 솔직히 피할수없는 관심이라 생각되요 그렇다고 너무 사람들을 무례하게 볼건 아닌거같아요 사람들은 정말 생소해서 그러는 거니까요 ㅇㅇ
진짜 그냥 단순히 하고싶으면 하시네 이렇게 도전적이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다
언니 진짜 ,,너무너무 대단하고 멋잇어요....ㅜㅜ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남들을 자기 잣대로 평가하고 무시하는데,, 같은 한국에 사는 여성으로써 그런 선입견과 편견을 견뎌내신것 자체가 넘 멋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다 이루셧음 좋겟어요!!💖🥰
저는 14살 중1 겨울방학때부터 19살 지금까지 계속 숏컷이랑 투블럭 유지중인데요..... 5년 동안 정말 다양한 말을 듣고 살고 있어요..
그중 단연 1위 >>>>레즈야?
머리 투블이나 숏컷했다고 레즈소리 들으면 너무 짜증날거같애용.. 절친이 장난스레했다고해도 짜증나서 한동안 말 안할듯
숏컷 당시에 화장실 들어가면 일제히 아줌마들.할머니들 눈초리 때문에 나갔다가 다시 확인한척 하고 들어왔었던....핳
@@utaite_Reru 그래ㅐ여???제가 숏컷 엄마랑 생각증이긴 한데 걍 과감하게 잘라야겟으요 저희 동네는 좀 숏컷 여성분들이 많다보니까 눈초리 그런건 없더라구연
@@호두-k7x 저는 생긴게 중성적? 남성적? 이라 남자인줄 아는 사람도 꽤 있었어서 그래요 ㅎㅎ
@@utaite_Reru ㅇㅎㅇㅎ 그렇군뇨 성별이랑 다른 외모분들 매력 개쩌시던데 영어넴도 매력 쩌실거같아염
아ㅋㅋㅋㅋㄱㄱㄱㅋ남친이랑 싸운썰개웃겨요ㅋㄱㅋ
아 급 삭발 하고 싶어서 삭발 머리 기르는 과정 검색하고 들어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하지 말아야겠네요 죽기 진짜 일보 직전에 해볼게요
삭발, 3컬러 염색 등등 개성 지린다.
전 눈썹 스크래치 내는것도 고민고민하는데 변화 안 무서워 하는거 너무 부러워요.
지나가다가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오게되었어요!!저도 그냥 호기심과 재밌을 것 같아서 혹은 한번도 안해본걸 시도해보고 파서 삭발해본 여자입니다!! 너무나도 편안하고 다시 태어난 듯한 기분과 삶의 질 상승이에요 헤헤헤 :0 그리고 공감했던 부분이 저스스로는 너무 시원하고 편하고 괜찮은데 보는 이들은 걱정하거나 계속 물어보거나 하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해외에 살고 있는데도요!!! 현재 딱 삐죽빼죽한 머리 상태인데도 개성이지 뭐~~ 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넘 공감합니다!! 잘 보고가요!!
아개웃걐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ㄴㄱㅋㄱㅋㅋㄱㅋㄱㄱㄴ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미친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목욕탕썰 개웃기네 ㅋㅋㅅㅋㄱㅋㄱㄱㅋㄱㅋㅅㅋㅅㅋㅅㅋㅅㅅㅋㅅㅋㅅㅋㅋㅋ
ㅋㅋㅌ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ㅇㅈㅋㅋㅋㅋㅋㅋㅋ
삭발한거 내 앞에서만 보이지 말라는 것부터가 이미 낌새가... ㅠㅠ
자유로운 마인드 좋다
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프사가 지금 내 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더워가지고~ 이러는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웃음벨ㅋㅋㅋㅋㅋㅋ알고리즘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논문이라도 쓰세요 뒤에서 대댓글이나 달고 여혐하지말고ㅋㅋ 그렇게 싫어하는 페미는 영상이라도 만들고 논문쓰고 강연하고 책 내는데 니넨 무식하게 뭐하나요ㅋㅋ 사람들 경험담에도 하나하나 욕처달고 가면 뭐라도 된것 같나ㅋㅋ
현재 저는 19살 여학생인데 삭발이나 반삭 생각중이였는데 나는 개성이고 내마음대로 한거라고 생각했는데 남들이 보기에는 아니라는거라는걸 이영상보고 알았다..
남자가 머리 기르면 여자같다
여자가 머리 짧으면 남자같다
어쩌라고 내맘이지 don't care about me
가발 날라간 썰 개웃겨요 ㅜㅠ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ㅋㅋ
근데 삭발하니까 두상이 개예쁜게 티가남
이목구비도 뚜렷하신데 삭발하셔도
진짜 예쁜게 가려지지 않는다..ㄷㄷ
이마 땀 닦다가 조금씩 머리뒤로 밀린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미치겠다 웃겨죽겠어요
이분이말하는말이다맞는말임 편견그런거 시비터는거 다무시하면됩니다
오 저도 여잔데 살면서 한번쯤은 다 밀어보고 싶었거든요 ㅎㅎ 궁금하기도 하고 경험상?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보통 젊은 사람이 남녀를 떠나 삭발 하면
백혈병 환자로 보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죠.
주호민은 젊다고 보긴 좀.. 저분은 20살에 삭발하신거잖아요
젊은 남자는 군인 휴가나온줄 알겠죠
@@Js-lm8md 왜 아저씨를 새내기로 만드냐?
삭발할때 좋고 하고나서도 좋은데 기르는 과정 극헬인거 개공감.. 저도 주기별로 단발병 걸리듯 삭발병걸려서 종종 미는 사람인데 6~7년전과 요즘도 별반 다르지 않은 반응입니다.. 저는 최초로 밀었을때 제일 처음들은 말이 "너 사회에 반항하냐?"였고 그 뒤로는 "너같은 딸 둔 부모님 생각도 좀 해라"가 제일 많습니다ㅎㅎ
부모님도 그렇고 가족전체가 유전적으로 쿨한 성격인듯ㅋㅋㅋ
솔찍히 여자들 머리말릴때 삭발생각 한번씩 하잖아
저도 삭발했었는데 정작 부모님은 그냥 웃고 다음부턴 삭발은 말고 짧게 잘라라 하셨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뚫어져라 쳐다보는 건 기본이고.. 주변 친구들도 왜 잘랐냐고 난리 ㅋㅋ 뭔 상관이야 진짜
남자도 그러는데 갑자기 빡빡이 민 애가 있는데 애들끼리 ㅂㅅ새끼 이러면서 ㅈㄴ 서로 처 웃어서 친해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 썰 넘 웃겨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삭발보고 수군대는 사람들 넘 촌시럽네요ㅋ 잘보구가용
우리 학교에도 삭발한애들 몇몇있고 현재는 삭발하는것도 패션의 일부라고 생각함 삭발에대한 안좋은 시선과 모두가 다 그런다는 편견은 버렷으면 좋겠음 그리고 여자라서삭발이 이상하다는건 남녀차별에도 포함됨
저도 롯월에서 친구랑 놀다가 친구가 머리 잡아 댕겨서 가발벗겨진 썰이 있다능.. 개창피해서 주저 앉아서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언니 대박이에요❤️❤️
웬 가발??
중빵이 가발 쓸 수도 있죠 삭발인데
@@Soll_2엥 너한테 안물었는뎅
@@pyodock 저 머리 탈색을 많이해서 머리 좀 많이 잘랐거든요 그래서 가발 쓰고 댕겼어용
@@pyodock 머리 길어도 가발 쓰는사람 있지 않음?
3:23 언니 이사진 ㄹㅇ 개이뻐요ㅜㅜ 완전 계란형 표본ㅜㅜ
저는 뇌에 종양생겨서 곧 수술을 앞두고있고 삭발관련 컨텐츠찾다보니 보게 됐네요 ㅋㅋㅋ 사람들 참 남의 머리털에 관심많다,,
남 머리에 신경쓰지않는게 제일 베스트지만 사람들은 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삭발한걸 신기하게 생각하거나 남들과 다르게 볼수는 있음 그러나 목욕탕아줌마처럼 자기맘대로 상대의 상태를 단정짓고 굳이 입밖에 꺼내면서 상처주는 멍청한짓은 하지않았으면;;
삭발 남자가해도 눈에겁나띄고 사람이 겁나이상하게 쳐다보는데 대단하시넴..
흔히 말하는 가스라이팅을 당하셨네요. 건강한 정신 멋집니다.
언니의 낙천적인 힘을 받아서 망한 제 머리 위로 받아요...ㅠㅠ 저도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이 이말저말 첨가하는 거 때문에 괜히 상처 받았어요.... 고마워요 언니!!
남자가 머리 짧건 길건 여자가 머리 짧건 길건 그게 뭔 상관이야 뭐 피해를 줬나 ㅋㅋㅋ 자기머리카락 자기가 깎는다는데 참 남한테 관심 많다...
나 숱많고 목디스크 올것같아서 맨날 삭발고민하는데 ㅜㅜ 진짜 버킷리스트임 죽기전에 삭발하는거 ㅜㅜ
삭발해서 저정도면 난 그냥 맨날 삭발하고 다녔을듯ㅋㅋㅋㅋㅋ나도 머리 가지고 난리치는거 좋아해서 중딩때부터 숏컷 많이 해봤는데 숏컷이 손질 더 빡세서 이젠 안함 숏컷하면 남자같아 보일까봐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그런 중성적인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죽어도 안났음 오히려 그런게 매력으로 느껴지는 사람이 있으니까 다들 죽기전에 시도해보길
"여자얘가.." 라는 말이 왜케 듣기싫지.. 제가 여자인데도 "남자얘가.." 하는거 듣기 불편하고 "여자얘가.."는 당연하고 솔직히 뭐를 듣던간에 성차별 발언은 기분 더럽습니다. 성별로 차별좀 하지맙시다 제발..
목욕탕 엄마어딨니 썰 듣고 생각난건데 유독 저희엄마나 할머니 세대가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지나칠정도로 오지랖도 많이 부리고 대놓고 불쌍하다는 티를 낸다던지 혀를 끌끌 찬다던지 하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 다쳤거나, 동행하던 보호자를 잃어서 불안해하는 상황 등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상황도 아니고 그냥 대중목욕탕에서 씻다가 거품으로 장난좀 치는건데 그거 가지고 괜히 오지랖 부리겠다며 다짜고짜 엄마 어딨냐고 물어보는게 전 이해가안돼요ㅠㅠㅠ
저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애기들 머리 잘 자라라고 조금 났을 때 밀어주잖아요 엘카님도 혹시 머리 한번 밀고 다시 기를 때 머리 숱이 더 많아지거나 모발이 더 단단해지셨나요..?ㅠㅠㅠㅠ큐ㅠㅠ진짜 제가 머리 숱이 없어서ㅠ큐ㅠ큐ㅠㅠ 삭발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기도 하고 조금 이라도 변화가 있으면 해보려구욥ㅎㅎ
아뇨 ㅠㅠㅠㅠㅠ 그대로였슴다
이거 도움 되요! 저도 어렸을때 머리숱이 없어서 몉번 삭발했었는데 지금은 머리숱이 좀 많아서 고민이라됴....
도움 돼요! 어렸을 때 할머니 손에 자라서 할머니가 머리 숱 많아지려면 빡빡 깎아줘야 된다 하셔가지고 맨날 밀었었거든요 ㅋㅋ 지금은 머리숱 꽤 많습니다 두꺼워요 가닥가닥이
아 말하는거 넘 웃겨욬ㅋㅋㅋ ㅋㅋ ㅋㅋㅋ 왕밤톨에 굳센잡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이번에 삭발한다해서 검색해보니 업로드하신지 1시간도 안된 따끈 영상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둥 ㅎ
어서옵쇼!♡
언니와 가족분들의 마인드가 너무 멋져요♥ 삭발을 멋으로 하시는 분들이 더더 많아져서 편견도 사라졌으면 좋겠네용
1:15 와 여기 삭발 너무 이뻐요 저도 삭발하고 싶은데 아직 학생이라 쬐끔 부담스럽네요 나중에 성인되면 꼭 해보고싶을 마음이 들 정도 삭발 이뻐용
저는 투블럭이 위시리스트여서 올해 초에 코로나때문에 어짜피 집콕해야하는거 한번 해보자 해서 해봤었어요ㅋㅋㅋ 마침 탈색모가 많이 자라있는 상태였어서 탈색모도 다 잘라낼겸 겸사겸사 잘랐던ㅎㅎㅎㅎㅎ 그래도 나름 삭발도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멋있어요~ 전 투블럭만 해도 막 남자같다 등등의 무례한 말들을 많이 들었었기 때문에 공감이 됐어요!
삭발에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이 많을줄 몰랐음
머리 다 민 사람이네 하고 마는데
어디 아프다느니 저게 뭐냐느니 성지향성이냐느니
겉만보고 사람판단하는 것들ㅋㅋ ㄹㅇ 속이 시커멓다
성격 너무 좋습니다ㅠ 삭발하신거 존경합니다..저도 언젠가 해보고 싶네요 다들 사회시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중1때 삭발한적 있어요..!!저도 처음 봤을때 아픈건가 싶었는데 하고싶어서 잘랐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삭발한 친구보고 아픈앤가 싶었던걸 보면 저도 모르게 편견이 앞선던것 같네요 물론 아프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반성하게되네요..
진짜 우리나라는 보면 볼수록 고정관념 심해보임..
삭발하면 꼭 아픈 사람이라 하더라.. 좀 심하다
저는 50대 중반 여자
어려서부터 꼭 한번 하고 싶었던 삭발을 지난달에 과감하게 해버렸어요. 제 머리를 본 남편은 많이 놀라더군요. 며칠 지나니까 쓰담쓰담하면서 중학생 동생 대하듯했고요.
밖에 나갈땐 편견에 대비해서 모자쓰고 나가요.
평소에도 짧은 머리가 손질하기 간편하고 잘 어울려서 완전 숏컷으로하고 다녔는데 남자같다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말 듣기 싫어서 모자를 쓰는데 모자가 또 넘 잘어울려서 패션이 달라졌어요.
기분에 따라 모자 색깔 바꿔서 쓰면 외출할 때 기분 좋아지고요.
지금 휴직 중인데 복직이 좀 걱정되긴해요.
모자를 쓸지
가발을 쓸지
???
아직 결정을 못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