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뭔가 쫌 슬푸네여ㅠㅠ힝... 예전에 굶었을때 살이 빠졌던 이유는 첫 다이어트라 그랬던것같아요!! 지금은 굶으면 오히려 안 빠지는...ㅎㅎㅎ 조금이라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공구는 6월2일부터 인스타에서 합니당!!!! 립정보- 릴리바이레드 앙큼라이어 코팅틴트 발그레한 딸기인척
오늘영상 첨부터 끝까지 극공감.. 살빼고 사람 태도가 달라진다고 하면 몇몇 사람들은 소설쓰냐고 비웃더라고요? 근데 전 화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런걸 안겪어봐서 진짜 모르는구나.. 언니는 남자들 태도만 바꼈다고 하는데 전 나이불문 남녀불문 다 바뀌는 걸 느꼈어요 가만히 있어도 말걸어주고 예쁘다해주고.. 어른들도 명절날엔 살 좀 빼라하더니 살빼니깐 좀 먹으라고 하고.... 모순의 연속😂 외모지상주의 씁쓸하네요,,
진짜 극공감..살 쫙빼고 화장 하니까 인생이 달라졌음..,아무리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지만 대한민국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외모 하나로 얻는 이득이 정말 많음 약간 사내대장부 같은 성격인데 통통했을 땐 생긴대로 논다는 소리나 들었는데 이제는 ㅅㅂ 이쁜애가 성격도 털털하다면서 반전매력이다ㅇㅈㄹ
공감합니다 저 40대인데 갑상선 기능저하증 와서 160 47키로에서 54.8키로까지 체중 불었는데 광역버스에서 순서대로 내리는데 어떤여자애가 순서 안지키려 하길래 기를 쓰고 먼저내렸는데 그때 욕을 하면서 저한테 뚱뚱한년 늙고 못생긴년 다리굵은년이라고 하더라구요 날씬했을때는 칭찬만 들었는데 몸무게좀 불었다고 그런 욕까지 듣고 자존감이 정말 바닥을 쳤어요....
너무 안드셨었어서 그래요ㅠㅠ 본인 체질에 비해서 너무 안드시고 운동은 빡세서..ㅠㅠ! 원래 적당히 먹으면서 해야 살이 빠져요 너무 안먹어버리면 몸에서도 영양분이 안들어온다 생각하고 최대한 버틸려고 하거든요 아마 그동안 수분을 몸이 엄청 땡겨잡고있었을꺼에요! 그러면 오히려 체중은 늘어나는 것 처럼 무게가 늘어나구용! 적절한 탄수화물은 필수입니다 다이어트할때 몸에서 연료로 쓰는게.당장에 몸에.들어오는 탄수화물이라 꼭 같이.드시면서하세요!!!
17:45 이거 ㄹㅇ임… 평생 저체중이었는데 어떤 계기로 인해 대인기피증 생기면서 60kg까지 쪄버렸을때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의 태도도 그렇고.. 다방면적으로 자존감 낮아졌었음. 나를 나 자체로 봐주질 않는느낌. 원상복구 시킨뒤엔 확실해졌지 껍데기만 보는게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 심리라고
저는 남자인데 진짜 공감함 일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스테로이드 호르몬 주사랑 약을 많이 먹어서 몸이 엄청 붓고 찌더라구요.. 살빠졌을때는 잘생긴편이라 살 찌니까 티가 확나는지 주위에서 살 좀 빼라 소리 엄청 들음..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랐고 높은 고층에서 떨어진 느낌이라 큰 충격이였음 저도 외모를 안보는게 아니니까 이해는 하지만 좀 상처를 받았었죠ㅎㅎ.. 꾸준히 개선중인데 운동은 즐겁게 해도 술,담배도 안하고 맛난걸로 스트레스 푸는 저는 식단이 제일 어렵네요ㅠㅠ 치킨 한마리, 라면 한개도 벌벌 떨면서 먹어야 하는게 참..힘드네요
@@holse9417전 그래서 걍 좆까라 세상아 하면서 살고있어요 저도 말랐었다가 갑상선저하증으로 20키로 넘게 확 찐 케이스인데 사람들이 대놓고 무시하고 그런적은 아직없지만 가족들이 살쪘냐고 한마디씩 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걍 ㅅㅂ좆까 이런 마인드로 살아야 스트레스 덜받아요 남시선 의식하면 끝도없어요 운동 즐겁게 하는게 가능하면 운동 많이많이하고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먹고 사는게 가장 정신건강에좋아요
@@방아띠 ? 차은우 급 아니라도 잘생긴 사람이 알바조차도 구하는게 쉽습니다. 연애나 결혼이라는 영역 안에서의 호감만을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들의 호감이라고 불리는 영역은 광범위하답니다... 카페에서조차도 비싼 시계 차고 있는 못생긴 남자보다 츄리닝입고 공부하러 온 훈남이 옆에 앉길 바랍니다..
사람을 끌어모아 주는 건 겉모습이지만, 곁에 남겨두는 건 마음이라 생각이 들어요. 지하니님이 재밌고, 예쁘고, 즐겁게 해주는 모습에 사람들이 모였는데 이렇게 많이 곁에 남아 있는 걸 보면, 과거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현재의 지하니님의 마음이 더 아름다워져서가 아닐까 싶어요. 다들 무시했던 시절이라 하셨지만, 지금의 더 멋진 모습을 빚어준 재료라고 생각하면 저는 절대 무시 안할래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진짜… 이거 맞아여 날씬하고 마를땐 길가는 사람들이 쳐다보고 가게 같은데 가도 예쁘다고 서비스 주시고 더 친절한거 느껴요 근데 이게 살이 안쪄본 예쁜 사람은 이게 디폴트인줄알고 삶을 살아가지만, 살이 쪄보면 알아요….. 아 사람들은 예쁘고 날씬한 사람에게 친절하구나….. 그게 또 그립게 되는구나….. 그래서 자꾸 예쁘고 마른 내모습에 집착하게되더라구요
사실 168cm에 68kg여도 예뻤을 것 같거든요... 썸네일도 걍 귀여운데ㅋㅋㅋㅋㅋ 주변 환경 때문에 더 그랬을 것 같아요ㅠ 그나저나 댄서에 연습생까지 몰랐던 사실이 많아서 검색해보다 알게 됐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았다니...! 당연히 20대 초반일 줄 알았음ㅎㅎㅎ 그리고 다이어트 빡세게 했을 때 안 빠진 건 너무 안 먹으면 몸이 비상상황으로 인식해서 오히려 영양소를 축적한다 하더라구요... 우리 몸은 참 어려워... 나중에 춤 추는 것도 올려줘영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예쁘고 귀엽기만 하구만,,,심지어 예전에도 날씬했는데....개같은 사회가 너무 각박하게 굴고, 다이어트 같은 거에 있어서 남한테 너무 심하게 말을 얹어서 이렇게 상처받을 일도 많은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건강하게 잘 감량해서 다행이에요 웅니 항상 행복한 일만 있고 늘 건강해야 해....😭🥺
저는 반대 케이스 였어요. 외모라는게 보여지는것이라는게 극과 극의 면모를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영원히 살은 찌지 않을거 같은 체질이라 믿었는데 어느순간 야금야금 쪘고, 마음 후벼파는 이야기 많이 들었거든요. 대우가 이렇게 달라지는거구나 .. 나는 똑같은데 , 나라는 사람의 생각 마음 습관 목소리도 같은데, 달라진건 나의 겉모습과 사람들의 태도. 특히 한국은 습관처럼 외모에 대해 지적질 비난 많이 하잖아요. 그 많은 대화주제를 두고 항상 머리 옷 화장 얼굴 몸 .. 나부터 바껴야한다고 생각들었어요. 영상이 너무 공감이가서 진솔해서 몇자 남겨요 ..:)
비만 관련된 다큐나 영상 자주 보는데요. 탄수화물도 중요한 것 같아요. 치팅데이 때 막 먹는게 아니고 평일에 부족하게 먹었던 탄수화물을 먹어주는거래요. 탄수화물도 챙겨줘야 잘 빠진대요. 그리고 일반식 안 맞는분은 반찬을 최대한 줄여 보세요. 3개 정도가 좋대요. 많이 먹으면 가스가 어쩌고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반찬 여러가지 먹으면 살이 잘 안 빠진대요.
같은 대학교 옆과 지한님보다 한학년 선배였습니다..ㅎㅎ 다른 친구들 보다 너무 매력적이고 그때도 지금도 너무 이쁘고 기여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정말 응원했던 친구로서 이렇게 잘 된 모습 보니깐 제가 다 뿌듯하네요! 항상 응원하고있으니깐!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7:10 이부분에서..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외모때문에 힘들어하고 상처받고 괴로워하는지...피부에 와닿아서 너무 괴로웠어요 저도 어렷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살이 쪄있는 상태였는데 지금이 최고로 살찐 시기라서 운동하는 중이거든요 지하니님같은 분도 남자들한테 여자로서 무시당한 적이 있는데 내가 얼마나...세상의 눈으로 보면 보잘것없고 무시받을 존재인지 깨닫게 되서 자괴감에 빠지네요
근데 저도 키빼 100인데 얼굴은 살 안쪘는데 몸이 통통해서 외모저평가 엄청심하게 당하고 살았었어요... 코가 너무 너무크데요 제 코가 커보이나요...ㅋㅋ프사도 잘나온거 아니고 걍 제 그대로나온 무보정에 포토부스영상 캡쳐인건데 이게 코가 큰건가요 남자여자 할것없이 한국2~30대들 가스라이팅개심함
진짜 미국살다가 한국와서 한국대학교에서 진짜 정떨어졌던게.. 이쁜거 좋아하는건 당연함 그거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같은 동아리에 여자선배 2명이 통통햇는데 막 나랑 비교하면서 얘는 여신이다 너무 이쁘다 아주 그냥 좋아하는걸 넘어서 노골적으로 나만 엄청 띄워주고 칭찬해주고 비위 다 맞춰주고 그 언니보면서 ㅇㅇ이는... 하하.. 이런식으로 굳이굳이 비교하고 놀림 화장실다녀오면 그녀들이 오고있다 쿵쿵... 거리면서 놀리고 진짜 지금생각하면 개미친새끼들이구나 싶은데 그때의 나는 내가 정확히 어떤 것 때문에 기분이 불쾌한진 모르겠으나 이쁘다고 대우받고 칭찬받는 입장인데도 기분이 씁쓸하고 너무 불쾌했음.. 이제와 생각해보면 왜그랬는지 알겠음 속으론 외모적으로 누구보다 누가 더 좋을 순 있어도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대우는 똑같이 해주려고 최소한 노력이라도 좀 해라 쓰레기들아
저 학교다닐때 남자애들이 하던짓이랑 똑같네요. 학교에 있는 내도록 하루종일 가루가되도록 얼굴로 까였음. 머리가 어쩠네 눈이 어쩠네 몸매가 어쩠네..,하면서 계속 점수매겨짐. 입학하고 졸업할때까지 그런분위기 속에 살았는데 졸업할때쯤 너무 남자한테 정떨어졌어요. 이건 학교가는게 아니라 어딘가 시달리러가는 느낌이었음.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저는 항공과를 나와서 어떻게든 172cm에 54-55kg를 유지했어야 했어요. 졸업 후에는 몸무게에 대한 압박감도 없어지고 해외취업으로 오는 외로움,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면서 40키로 가량 찌게 되었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어요. 해외에서는 살이 찌든 말든 나를 나 자체로 봐주는 느낌이였는데 한국에서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무시하는듯한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음식점에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저렇게 먹으니 살찌지"하며 대놓고 비웃는 사람들, 옷가게에서 옷 구경만 했을뿐인데 맞는 옷 없다면서 일침놓던 직원.. 사람들의 시선에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에는 35kg 가량빼고 현재는 57 - 58kg 유지중인데 사람들의 대우가 확연히 달라진걸 보고 오히려 자존감이 더 낮아졌어요. 껍데기만 보고 판단하는 느낌이랄까..? 뭔가 슬프고 외모지상주의 참 씁쓸하네요.
그러게요 저는 좀 속상한게 저 빼고 다 예쁘더라구요 무리에서도 저 빼고 서로 이쁘다 할 때 좀 속상해요 예쁘지 않다는걸 아니까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도 좀 비참하고 씁슬하구요...살 문제도 조금 있긴한데 이목구비 자체가 좀 문제인 것 같아서 어쩔수가 없네용ㅠ 새학기 너무 힘들다😂
맞아요 저두 30키로 빼고 현재 유지중인데 뚱뚱하든 통통하든 내가 괜찮으면 빼지 않아도 되지만 이 살로 인해서 내가 주눅이 들거나 스스로가 미워지거나 그러면 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옷을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살쪘을때 입지 못한 옷들을 현재 입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ㅎㅎ 근데 그런 옷들말고 현재 맛있는걸 먹는게 더 가치가 있다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선에선 그건 그거대로 좋은듯해요!ㅎㅎ 오늘도너무 재밌는 영상 감사해용 ♥
예쁘다 소리듣는 건 그때의 나도 좋아했었는데...68키로의 나도 예쁘다는 소리 듣고 싶었는데...이 말이 너무 와닿아서 처음 이 영상 봤을 땐 좀 울기도 했었네요...그리고 며칠이 지난 지금도 이 말 땜에 계속 이 영상으로 돌아오게 되요..그냥 지하니님의 경험 중에 느꼈던 속마음이었겠지만 제겐 나도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내 속마음을 먼저 알아내서 얘기해주는 것 같아 위로받는 것 같았어요. 계속된 실패로 좀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용기 얻어 갑니다.
올려주신 영상 중 오늘의 영상이 가장 슬퍼보이세요. 감정 동기화되어서 펑펑 우는 내가 더 이상한 거 같아요.. 저도 너무 빼고 싶은데 뭘해도 안빠지는 단계에요.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그래서 더 운것같네요. 저만의 방법 꼭 찾아볼게요!! 응원해주세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동감이에요 .. 살이 쪄도, 빠져도 내면은 나라는 똑같은 사람인데 어쨌든 나를 제외한 남들 눈엔 내 외형/외모로 첫인상이 결정되는거잖아요 .. ? ㅠ 게다가 살쪄보니까 자존감이 떨어져서 확실히 저 스스로의 태도에도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 살이 좀만 빠져도 턱선 살아나고 이목구비가 또렷해지니까 자연스레 자존감 up....
68키로때의 나도 똑같은 나고 50키로의 나도 똑같은 나인데 사람들은 50키로의 나 일때 압도적으로 더 많이 이쁘다고 말 해주는 현실이 너무 씁쓸하죠..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심지어 고무줄 몸무게여서 쪘다 빠졌다 하는 사람인데 한껏 빠졌을때 사람들이 그 놀라고 잘대해주는 시선에 살다가 확 쪄버리면 아 이런 모습에 놀라고 실망해서 어떻게 만나 하고 나 스스로가 더 위축되서 사람들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다이어트가 의미없던일이 되진 않았을거예요. 저도 관심이 많아서 가정의학쪽 공부하고 있는데, 저칼로리 식단이 오히려 지방을 축적하고 기초대사량을 떨어트린다고 해요. 그치만 그동안 운동해왔던것들은 결코 배신하지 않아요. 다시 잘 먹으니까 몸도 경계심을 풀고 빠지기 시작한거예요.
어쨌든 나도 한때 78kg까지 나갔었고 지금 55kg까지 뺀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살을 안 빼도 된다 이 말은 공감 가요. 지는 제대로 뺐으면서 뭔소리야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용목적으로만 빼고 싶은데 지금은 잘 먹고 잘 산다 건강상, 생활상 아무 문제없다 하시면은 필요없는듯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한테 다이어트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절대로. 저는 78kg까지 쪘을때 스트레스로 인해 급하게 쪘기 때문에 건강상에 문제가 많이 생겼어요. 예를 들면 역류성식도염 그리고 요실금도 있었고. 그래서 항상 빼고 싶은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되는. 급하게 쪄서 제가 생각하는 나와 뜬금없이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에 갭차이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저도 코로나 풀렸을때 타이밍 딱 맞아떨어지게 살이 빠졌거든요. 딱히 의도하지 않았었지만요. 그래서 살은 빠지고 딱 마스크 벗고 생활하니까 사람들이 태도가 확 180도 바뀌었죠. 지금까지 아무도 제 외모에 대해 칭찬을 안 해주던 사람들이 갑자기 비율이 좋다, 마스크 벗는게 훨씬 더 낫다 해주셔요. 외모만 아니죠. 일하는 태도가 좋다니 뭐니. 평소에 안 주던 과자도 주고 여행 갔다왔으니까 그 여행지 선물도 주고 막 난리예요 난리. 어 뭐지 싶었죠. 딱히 의도한거 아니니까. 그러니까 저는 처음엔 냉정하게 진짜 외모지상주의 세상이네 싶었죠. 그리고 그 상황을 단순히 즐겼어요. 뭐 나도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건 팩트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아예는 아니지만 눈길이 안 가는것도 사실이니까. 근데 씁쓸한 게 있죠. 나는 항상 난데, 78kg 때 나도 분명히 난데 그때는 사람들이 나를 봐주지 않고 지금은 봐주는구나. 78kg 때 나도 사랑받고 싶었는데 살을 빼지 않고서야 사랑을 못 받는구나 싶었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행복해요 내가 되고 싶은 나와 가까워졌으니까 행복한데 가끔은 씁쓸하고 허무하더라고요. 알아요 저도 사람을 볼 때 외모를 먼저 보니까. 그게 인간의 심리로 당연한거지만 내가 한번 스스로 겪어보니까 허무하더라고요. 외모지상주의구나. 사람을 볼 때 외모만 보지는 않지만 외모가 좋아야 안에도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외모는 사람을 볼 때 입구같은거구나. 결국 나는 삶을 자기주도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데 100% 그렇지는 못 하는구나. 사람들의 시선, 평가, 이런것에 휘들러서 사는구나. 자유분방하게 살 수가 없구나. 살을 뺀 후에 사람들의 시선, 평가가 확 변한 것을 몸소 느껴졌기 때문에, 또한 그런 것들로 인해 희열을 느꼈져 버렸기 때문에 먹고 싶은거 마음껏 먹고 운동도 안 하고 자고 싶을때 자고 이렇게 자유분방하게 살 수가 없더라구요. 제 한국어가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두서없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고딩 때 살이 확 찐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중학교 때까지는 진짜 날씬한 체형이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터 살 엄청 찜ㅠㅠ.. 입시 하느라 하루종일 한자리에 움직이지도 않고 그림만 그리고... 또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고..... 그 때는 그럴 수 있지.. 나중에 빼면 돼.. 이러면서 살이 많이 쪘다는 건 생각 못하고 그냥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거에만 신경썼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ㄹㅇ 돼지가 되버링ㅁ..... 찔 때는 아무 생각없었는데 25kg 빼느라 진심 생지옥에 다녀왔네요...ㅠ 진심 이제는 유지하면서 다시는 그렇게 안쪄야지.. 다짐함....
마지막 부분에 지하니님이 말을 잘해 주셨는데 성인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여성분들 절대 굶어서 살 빼지 마시고 계란 오이 이런 걸로 초절식하지 마시고 탄단지 잘 지켜서 드시고 운동해서 건강한 다이어트하시길 바라요.. 건강 잃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해요 초절식하고 유산소하면 어지럽고 근육 수분 다 빠지는데 그걸 지방이 빠졌다 생각하고 살면 결국 심장 근육이 빠져서 심장마비로 죽습니다.. ㅠㅠ 저는 여성들이 미의 기준에 억지로 맞추려고 건강을 깎아내며 다이어트하는 걸 독기, 노력으로 치부하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 건강이 우선이에요 외모로 판단하는 사람들은 거르고 제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채우세요 여러분은 슈퍼걸들입니다.. 댓글 보시는 분들 꼬옥 행복하세요
언니 영상 너무 공감 … 전 언니랑 키가 비슷한데, 가장 말랐을 때는 48-50 키로였고, 가장 쪘을 때는 85키로 였어요 ㅎ.. 살이 찌니까 그냥 모두가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 새로 만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이미 알던 사람들 까지두요 .. 제일 충격이고ㅡ상처였던 게 말랐을 때 이성적 호감 서로 전혀 없이 친구로 엄청 친했던 몇몇 남사친들이, 제가 살찌고나서 저를 모른 척 하더라구요 ..?ㅎ 그 이후로 자존감은 더더 바닥나고 인간 관계에 대해 회의감이 엄청 생기구 성격도 소심해지더라구요 .. 그래서 그 이후로는 나를 좋아해주는 친구, 사람들에 더 감사하고, 베풀려고 하는 삶을 살게 된 것 같아요. 지금은 살도 좀 빠지고, 연애도 하고, 멘탈도 좀 회복해서 다시 행복하게 잘 살구 있어요 ! 그리고 이제 다시 살 더 빼보려구요 ㅎㅎ ㅠ 씁쓸하지만 마르고 예뻤을 때가 여러모로 제가 제일 행복했던 시기더라구요. ㅎㅎ..
19:05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거라하지만 청결도 아닌데 마르지 않으면 소외됐었던 외모로 사람의 대우가 달라진 거 슬프네요. 20대 초반의 지한님도 썸네일의 지한님도 예뻐요. 그때가 아니지만 꼭 전해주고 싶어요! 직업상 어쩔 수 없다지만 갑자기 살이 좀 찐다 해도 늘 예쁠 거예요! 미디어에 다 살 빼는 방법 이런 거만 새 모이만큼 먹는 연예인 식단 이런 거 전시하는데 잘 먹고 빼야 할 땐 덜먹고 너무 좋네요! 🍀👍🏻🌸🌸
저도 갑자기 다들 너무 마르고 그래서 자존감 많이 떨어지고 예쁘다는 소리 듣고 싶어서 이악물고 10kg 빼고 관리하고 다니니까 다들 예쁘다고 해주더라구여,,물론 듣기 좋은데 너무 외모지상주의인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찌면 안된다는 강박이 들어서 스트레슨데 이미 2kg로 찌고 나니까 하고 싶어도 맘처럼 안되네요ㅜㅜ사과랑 계란만 드셨을 때 소화는 잘 됬는 지 궁금해여,,웅니 마지막에 조언해준 거 너무 사랑스럽자나여🥹💕
아니 ….이쁜 이목구비를 메이크업을 가려버리네잉…… ㅠㅠㅠㅠ쌩얼이 더 예뻐버림…. ㅠㅠ나 이언니 좋아하는데 ㅠㅠ제발 이 메이크업 딱 한번만 해주세요… 레전드 찍을듯….!!!!❤️🔥❤️🔥❤️🔥❤️🔥❤️🔥 -피부표현 얇게..!!!! 촉촉한 또는 세미메트로 얇게!!!!!! -아이라인 점막 채우기 금지 -아이라인 눈꼬리 올리기 금지 -눈꼬리 길게그리기 금지 -언더속눈썹 강조 금지 -언더 아이라인 금지 -애교살+애교살그림자 금지 -립 채도 좀 거 낮은걸로..!!!!! -립 너무 글로시한거 말고 살짝 매트로.!!! 지하니 이미지가 귀여운 것 보단 성숙하고 고급스러운데 넘나 귀염뽀용 메컵이라 ㅠㅠㅠ 아쉬워용 ㅠㅠㅠㅠㅠ 꼭 심플+많이 덜어낸 메컵 해쥬기 약속…..
어쩐지 말라보이는데 근육이 좀 있는거 같아보이는게 몸을 쫌 써서 기본 근육이있던 거였네요 건강하게 마른거같아서 다행이에요 저는 너무 안먹고 살빼서 기초대사량부터 근육이 다 빠져서 체력이 너무 안좋아지고 별로 먹지도 않는데 살만 쪄서 체력 올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다른 분들도 살빼는건 좋지만 근육다 빠지는 굶는 다이어트 하지마시고 운동하면서 빼세요 ㅠㅠㅠ
한국은 특히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면이 두드러지는데.. 제발 모든 사람들의 체형을 한틀에 욱여넣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키가 크던 작던 모든 여성은 어깨가 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거나 마른사람들은 무조건 40킬로대 일것이다 라거나.. 너무 무지한 생각들이 보편화 되어있어서 어휴..
언니 말하시는거중에 “68키로때 나도 예쁘다는말 좋아했는데” 같은 말 들어보면 언니도 그당시 자기자신의 대한 비관과 받았던 대우가 아직 언니 마음에 상처로 남아있는거같아요. 지금이라도 그때 언니한테 가서 68키로의 언니에게 그런 모습도 예쁘다고 사랑스럽다고 말해주고싶어요. 결국 다이어트도 예쁘다는 소리 듣고싶어서 그러는건데.. 예쁘단 말 하나에 내 기분이 좌우되는데,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예쁘다는 빈말 하나도 꺼내주기 어려운 세상이라 너무 씁쓸해지네요.
언니 저는 위장이 아프고 허약해서 마른 편인데........ 종종 다른 친구들에게 축복받은 체질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참 찝찝해져요 일상셍활이 힘든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오늘도 아파서 위경련오고 죽 먹었었는데 이 영상을 봤어요 전 예쁘고 말고 할 거 없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언니도 꼭 건강하세요
찐 이유는 모르겠지만.. 만약 쪘다는 얘기가 몸무게가 불어난 거다 라는 말이면 살이 찐게 아니라 운동을 하셔서 근육이 붙은게 아닐까 싶어요 오히려 영양소가 너무 부족하면 요지부동인 경우 많더라구요 ㅠㅠㅋㅋㅋ 계란 하나 먹고 견과류 먹고 머 샐러드 먹거나 아님 아예 굶거나 이렇게 먹는것보다 현미밥에 닭가슴살에 뭐 연어,, 탄단지 잘 지켜서 많지는 않게 그렇다고 적지는 않게 먹어야 오히려 더 잘 빠졌었어요 !!
Ebs 다큐멘터리에서 한 의사분이 우리몸을 세면대에 비유해서 살을 빠지는 것을 물이 빠진다고 생각하면 막힌 세면대를 뚫으려면 물을 계속해서 틀어놔야 한다고 했던 것이 기억나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때는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섭취해줘야 한다고 다이어트에 정답은 없지만 언니두 비슷한 경험을 한걸보면 어느정도 맞는 말인가보네용
언니 오늘 문득 알고리즘에 떠서 처음 봤는데 존재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다이어트에 큰 관심도 없는데 눈도 못 떼고 끝까지 봤어요... 저도 섭식장애를 계속 잔잔하게 가지고 살고 있어서 요샌 굳이 신경 안 쓰려고 노력하는데, 더 살 빼는 법 이뻐져서 무시 안 받는 법 이런 영상이 판 치는 세상에 그냥 솔직하게 본인 얘기 들려주고 그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이 다름 없이 예쁨 받고 싶은 하나의 사람이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 주는 이 영상이 너무 소중하네요 ㅎuㅎ 조곤조곤 이야기하시면서 카메라 빤히 쳐다보시는 것도 귀엽고 얼굴 왕만하게 찍어버리시는 것도 사랑스러워요 제가 언니의 옛날로 가서 사랑스럽다 예쁘다 최고라는 말 잔뜩 해 주고 올래요
지이이이인짜 어리신줄 알았는데 다이어트 전체 이야기를 듣고 오잉? 이랬는데 와 저랑 동갑이시라니,,, 진짜 저도 어려보인단말 많이 듣는데 지하니님은 그냥 진짜 어려보여요,,, 대박 20대 초반인줄요ㅠㅠㅜ 저도 20-21살때 73까지 쪘다가 53까지 뺐는데 사람들 반응 완전 다른거 공감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달라요ㅠㅠ 그래서 다시는 찌기 싫었지만 또 쪄서 오늘부터 다이어트하는데 뭔가 힘내서 열심히 해볼게요🩵🤍🩵 항상 화이팅!
다이어트는 진짜… 대부분 공감이 감. 난 늘 저체중-정상의 경계에 있었는데 한 번 강박이 생기니까 일주일 내내 굶고 저체중 중반까지 만들었다가 폭식해서 하루만에 회복하고 맨날이랬는데 이러다가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져서 인간관계가 개박살남… 결국 정신과도 다니고 몇 년에 걸쳐 회복했는데 지금은 뭔가,, 그때 당시에 내가 무언가에 홀린 것마냥 기억이 희미함… 지하니님도 진짜 힘드셨을 듯 나도 고무줄몸무게인데 폭이 크면 더 화남 ㅜ
근데 확실히 요새 사회가 외모지상주의인 것도 맞지만 이걸 절실하게 느낀 분들은 그게 강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했던 경험이 있으신 것 같아요. 또 막상 다른 환경에 가면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여러모로 내가 속한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쪘을때도 사실 정상체중이라고 얘기하시는 것도 그렇고😢 + 저도 다이어트 체질 똑같아요! 닭가슴살이랑 야채 먹을 때는 되려 쪘는데 그냥 한식(=밥) 정석으로 삼시세끼 챙겨먹으니까 점점 빠졌어요. 저도 너무 신기했는데 진짜 사람마다 맞는게 있나봐요!!!
하이라이터 발라서 만든 토시오 메이크업이 알고리즘에 뜨더니 거기부터 여기까지 왔네요ㅋㅋㅋ 오늘 영상 전체적으로 너무 공감해요 저는 아직 다이어트를 그렇게 대성공해본 적은 없지만...! 전 키가 164인데 중학생 때 44kg 나갔었어요.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죠 우리딸 점점 예뻐진다고. 사실 그때 친구 없어서 급식 안먹어가지고 그냥 말라깽이 된 건데ㅋ큐ㅠ 그러다 고등학생 되고 나선 야자하니까 정상 체중 되고... 대학 2학년 초까지 그정도 유지했었는데 제가 뇌전증을 앓고 있었어요 그때. 2학년때 먹던 약보다 더 잘 맞는 약으로 바꿨는데 의사샘도 살찌는 약이라고 하시긴 했지만 이정도까지 찔 줄은 몰랐던...😂 지금은 단약중이기도 하고 최근에 좀 아파서 살이 좀 빠졌는데 오랜만에 뵌 이모가 살 많이 빠졌다고, 예뻐졌다고 해주셨어요. 4년만에 처음 듣는 얘기. 그 자리에서 울 뻔한 거 꾹꾹 참고 집에 와서 울었어요. 난 그동안 항상 똑같이 예뻐졌단 얘기 듣고 싶고 관심 받고 싶은 여자애였는데 4년동안 모두가 외모지적만 엄청 하고... 제 살의 시작과 끝은 모두 '아파서'라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마지막은 뭔가 쫌 슬푸네여ㅠㅠ힝...
예전에 굶었을때 살이 빠졌던 이유는 첫 다이어트라 그랬던것같아요!! 지금은 굶으면 오히려 안 빠지는...ㅎㅎㅎ
조금이라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공구는 6월2일부터 인스타에서 합니당!!!!
립정보- 릴리바이레드 앙큼라이어 코팅틴트 발그레한 딸기인척
아구 뀌여우셔요 ㅎㅎㅎ
지금 이리행복하게 지내면 좋은거죠 👍
혹시 립 정보 알려주실 수 있나용?❤
@@기영이-p7h릴리바이레드 앙큼라이어 코팅틴트 발그레한 딸기인척 입니당ㅎㅎ
@@cherry__0705블러셔랑 립베이스 뭔가용.. 🥹
'그 때의 나도 예쁘단 말 좋아했었는데. 듣고 싶었는데' 이 말이 너무 찡하다,,,,,,,,
ㅇㅈ요,,,,,,
"예쁘다 소리 듣는 건 그때의 나도 좋아했었는데"
이 영상을 관통하는 말같아요ㅠㅠ
아... 68키로 때의 나도 예쁘단 소리 듣고 싶었는데.. 이말이 진짜 씁쓸하네......
68키로때도 이쁘셨으면 됐을 일이에여. 85키로 뚱남이 노력도 안하고 잘생겼다고 해달라고 우기면 뿅뿅충동 들자나요 ㅎㅎ
에휴 이런 댓글 왜 없나 했다@@Taifish
@@Taifish살만 빼면 진짜 이쁠텐데ㅠ 이지랄하니까^^ㅗ
@@Taifish분위기 파악좀 하고쌉쳐라 제발 팩트라고 입에서 다 뱉으면 안되는거임 찐이라 몰랏겠지만
@@Taifish뚫린입이라고 막말하는 애가 있네 응 너는 평생 그렇게 살아ㅋㅋ
오늘영상 첨부터 끝까지 극공감.. 살빼고 사람 태도가 달라진다고 하면 몇몇 사람들은 소설쓰냐고 비웃더라고요? 근데 전 화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런걸 안겪어봐서 진짜 모르는구나.. 언니는 남자들 태도만 바꼈다고 하는데 전 나이불문 남녀불문 다 바뀌는 걸 느꼈어요 가만히 있어도 말걸어주고 예쁘다해주고.. 어른들도 명절날엔 살 좀 빼라하더니 살빼니깐 좀 먹으라고 하고.... 모순의 연속😂 외모지상주의 씁쓸하네요,,
ㄹㅇ어르신들이 진짜 외모차별 쩔음,,
@user-getjswq1dheewi 쌉인정ㅋㅋㅋㅋㅋ 진짜 피눈물나게 빼놓으면 뭐 못먹여서 안달임....
마르고 예쁜사람들은 더 존중받음 이게 현실임
@@영E-s7oㅇㅈ 존나 스트레스
진짜 극공감..살 쫙빼고 화장 하니까 인생이 달라졌음..,아무리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지만 대한민국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외모 하나로 얻는 이득이 정말 많음
약간 사내대장부 같은 성격인데 통통했을 땐 생긴대로 논다는 소리나 들었는데 이제는 ㅅㅂ 이쁜애가 성격도 털털하다면서 반전매력이다ㅇㅈㄹ
아니 살 빼고 화장해서 이뻐져서 대우가 다른건 상관 없어요. 그건 당연한걸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한국은 살 찌고 안 이쁘면 무관심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조롱하고 인격바하하고 그런 무례한 발언을 당연하듯 하는게 문제😅😅
마자요 그사람의외모가 안이쁜게죄가되는나라 정신병자들의나라죠
진심 공감이요. 병적인 수준이 아닌데도 뚱뚱한 걸 죄악시 하는 이상한 나라
공감합니다. 아름답고 예쁘고 보기좋은 걸 찾고 호감드는 건 당연하겠지만 그렇지않으면 대놓고 무시하고 비하하고 앞에서 비웃는 그 태도들이야말로... 수치심과 창피함은 못생긴 사람이 아닌 그런 사람들이 받아야하는 것이죠
공감합니다 저 40대인데 갑상선 기능저하증 와서 160 47키로에서 54.8키로까지 체중 불었는데 광역버스에서 순서대로 내리는데 어떤여자애가 순서 안지키려 하길래 기를 쓰고 먼저내렸는데 그때 욕을 하면서 저한테 뚱뚱한년 늙고 못생긴년 다리굵은년이라고 하더라구요 날씬했을때는 칭찬만 들었는데 몸무게좀 불었다고 그런 욕까지 듣고 자존감이 정말 바닥을 쳤어요....
아 그러니까요 제가 이말 딱 쓰려다가 하고싶은말이 여기있어서 말을 줄이네요.
대우가 달라지는건 뭐 자연스러운거라고 해도
이쁘나 못생기나 사람을 멸시하면 안되죠
18:17 뭔가 슬프구... 그냥 이 한마디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있네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서도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외모지상주의의 폐해 같다고 느껴졌어요
속상하고 공감되고.. 근데 정작 나도 날씬하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에게 더 호감이 가니까.. 인간이란 모순덩어리..ㅜㅜ
외모에 관한 칭찬은 순간엔 기쁘지만 언젠가는 강박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에... 누구에게라도 어떤 식으로도 외모와 관련된 평가가 들어간 말은 지양하는 편이 맞는 것 같아요
ㄹㅇ.. 저도 그래서 스타일링 칭찬은해도 예쁘네 잘생겼네 소리 안함 것도 사람에따라 가스라이팅처럼 작용하기도 하기에..
이건 진짜 제가 그래요ㅜㅜ 고등학교 2학년때 인기투표 이후로 강박이 생겨서 화장 안하고 못나가고 얼굴과리 몸매관리 죽어라해요ㅠ 스스로 피곤하게 산다 싶을때도 많아요
ㅇㄱㄹㅇ 개추
이 영상 왜 이렇게 위로가 되지..
그냥..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라 더 와닿는다
마르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이상 다들 알지 않을까
외모가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너무 안드셨었어서 그래요ㅠㅠ 본인 체질에 비해서 너무 안드시고 운동은 빡세서..ㅠㅠ! 원래 적당히 먹으면서 해야 살이 빠져요 너무 안먹어버리면 몸에서도 영양분이 안들어온다 생각하고 최대한 버틸려고 하거든요
아마 그동안 수분을 몸이 엄청 땡겨잡고있었을꺼에요! 그러면 오히려 체중은 늘어나는 것 처럼 무게가 늘어나구용!
적절한 탄수화물은 필수입니다
다이어트할때 몸에서 연료로 쓰는게.당장에 몸에.들어오는 탄수화물이라 꼭 같이.드시면서하세요!!!
17:45 이거 ㄹㅇ임… 평생 저체중이었는데 어떤 계기로 인해 대인기피증 생기면서 60kg까지 쪄버렸을때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의 태도도 그렇고.. 다방면적으로 자존감 낮아졌었음. 나를 나 자체로 봐주질 않는느낌. 원상복구 시킨뒤엔 확실해졌지 껍데기만 보는게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 심리라고
살쪘다고 주변사람들 태도가 왜 바껴요?????60kg면 키가 어떻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평균체형 아닌가요??
단순히 외모때문이 아님.. 그 체중 증가의 원인을 보는거임. 부정적인 이유때문에 체중늘어난걸 사람들도 느끼는거임.
오히려 건강하게 살찌면 사람들도 더 좋아함
저는 남자인데 진짜 공감함
일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스테로이드 호르몬 주사랑 약을 많이 먹어서
몸이 엄청 붓고 찌더라구요..
살빠졌을때는 잘생긴편이라 살 찌니까 티가 확나는지 주위에서 살 좀 빼라 소리 엄청 들음..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랐고 높은 고층에서 떨어진 느낌이라 큰 충격이였음
저도 외모를 안보는게 아니니까 이해는 하지만 좀 상처를 받았었죠ㅎㅎ..
꾸준히 개선중인데 운동은 즐겁게 해도 술,담배도 안하고 맛난걸로 스트레스 푸는 저는 식단이 제일 어렵네요ㅠㅠ
치킨 한마리, 라면 한개도 벌벌 떨면서 먹어야 하는게 참..힘드네요
@@holse9417전 그래서 걍 좆까라 세상아 하면서 살고있어요 저도 말랐었다가 갑상선저하증으로 20키로 넘게 확 찐 케이스인데 사람들이 대놓고 무시하고 그런적은 아직없지만 가족들이 살쪘냐고 한마디씩 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걍 ㅅㅂ좆까 이런 마인드로 살아야 스트레스 덜받아요 남시선 의식하면 끝도없어요 운동 즐겁게 하는게 가능하면 운동 많이많이하고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먹고 사는게 가장 정신건강에좋아요
@@yunikim6295키가 150대 초중반이고 원래 39키로여서 거의 1.5배 쪘던겁니다... 전후 차이 엄청나요.
7:13 하 이거 정말 공감...ㅋㅋ 이런말 굳이 하고 싶진 않은데 여자는 예뻐야 살기편함...
외모는 남녀 안가림..
@@방아띠 그대.... 곽보다는 차은우가 살기 편한건 팩트잖아요...
@@방아띠 ? 차은우 급 아니라도 잘생긴 사람이 알바조차도 구하는게 쉽습니다. 연애나 결혼이라는 영역 안에서의 호감만을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들의 호감이라고 불리는 영역은 광범위하답니다... 카페에서조차도 비싼 시계 차고 있는 못생긴 남자보다 츄리닝입고 공부하러 온 훈남이 옆에 앉길 바랍니다..
@@lytgood123곽정도도 살만함;; 재력이 커버쳐주는데
@@user-dndbsmsana재력이 받쳐주지않으면요…? ㅠㅠ
저도 63키로까지 쪘을때 너무 자존감떨어졌는데 공부하느라 운동할시간도 없어서 굶으면서 살았던 기억이 ㅠㅠ 보조제로 단백질이랑 활력포션모로오렌지 등등 몇통 사다놓고 겨우 3달만에 10키로 빼고 자존감 회복된게 웃음벨
활력포션모로오렌지과 운동을 병행하니 체지방이 빠르게 줄어들고 근육도 잘 유지돼서 다이어트가 쉬워졌어요.
오호 활력포션모로오렌지가 다이어트 운동에 특효라니 어느 정도 섭취하면 서서히 빠지나요?
꼭 이런 영상에는 바이럴 댓글이 달리네 안사요 안사.
와 활력포션모로오렌지는 죽어도 안사야지!
이놈의 활력포션은 어떤 영상에도 달리네
바이럴 신박하게 하시네요
진짜 간절한 사람들한테 실질적인 정보를 주진 못 할망정
진짜 공감한다.. 이쁘다는 말을 들었을때 내 속은 썩어들어가는데… 겉은 행복한.. 참 아이러니..
사람을 끌어모아 주는 건 겉모습이지만, 곁에 남겨두는 건 마음이라 생각이 들어요.
지하니님이 재밌고, 예쁘고, 즐겁게 해주는 모습에 사람들이 모였는데 이렇게 많이 곁에 남아 있는 걸 보면,
과거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현재의 지하니님의 마음이 더 아름다워져서가 아닐까 싶어요.
다들 무시했던 시절이라 하셨지만, 지금의 더 멋진 모습을 빚어준 재료라고 생각하면 저는 절대 무시 안할래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괜히 감동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괜히 위로받고 가노… 고맙다
진짜… 이거 맞아여 날씬하고 마를땐 길가는 사람들이 쳐다보고 가게 같은데 가도 예쁘다고 서비스 주시고 더 친절한거 느껴요 근데 이게 살이 안쪄본 예쁜 사람은 이게 디폴트인줄알고 삶을 살아가지만, 살이 쪄보면 알아요….. 아 사람들은 예쁘고 날씬한 사람에게 친절하구나….. 그게 또 그립게 되는구나….. 그래서 자꾸 예쁘고 마른 내모습에 집착하게되더라구요
이거 정답 ㅠㅠ
이거 한국에 사는 한국인 여자들한테만 해당되는거임
한국 무슨 30년전 일본보는거같음ㅋㅋ
여자들끼리도 여자들 외모평가하고 통통하면 살 얘기없이 걍 못생겼다하고(진짜 골때리는 돌리기화법으로) 지멋대로 잣대세우고 그런여자들은 제발 어디가서 페미드립좀 치지마라
정답입니다.
저도 약때문에 30키로가 찐 상태인데 사람들의 태도가 정말 다르더라구요.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의 내면이 변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 영상보다 울었는데 전 지금도 예쁘다는 소리듣고싶은 사람이지만 저 또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약때문에 살이 찐다는게 약 성분 때문에 살이 찌는건기요? 아님 약을 먹으면서 식욕이 늘어서 살이찌는거에요?
@@몰라-q3b약 때문에 부작용으로 몸이 붓고 식욕이 느는 것입니다
힘내요🥺
저도 약먹고 살쪄서 너무 공감되고 슬프네요 😢
@@몰라-q3b같은 양을 먹어도 더 지방으로 잘 바뀌고 식욕도 늘고 그런 의미에요
ㄹㅇ 기만이 아닌 진짜 느낀 감정을 전달하시는 게 너무 좋다 지한님 항상 응원해요
사실 168cm에 68kg여도 예뻤을 것 같거든요... 썸네일도 걍 귀여운데ㅋㅋㅋㅋㅋ 주변 환경 때문에 더 그랬을 것 같아요ㅠ 그나저나 댄서에 연습생까지 몰랐던 사실이 많아서 검색해보다 알게 됐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았다니...! 당연히 20대 초반일 줄 알았음ㅎㅎㅎ 그리고 다이어트 빡세게 했을 때 안 빠진 건 너무 안 먹으면 몸이 비상상황으로 인식해서 오히려 영양소를 축적한다 하더라구요... 우리 몸은 참 어려워... 나중에 춤 추는 것도 올려줘영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예쁘고 귀엽기만 하구만,,,심지어 예전에도 날씬했는데....개같은 사회가 너무 각박하게 굴고, 다이어트 같은 거에 있어서 남한테 너무 심하게 말을 얹어서 이렇게 상처받을 일도 많은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건강하게 잘 감량해서 다행이에요 웅니 항상 행복한 일만 있고 늘 건강해야 해....😭🥺
이게 진짜 맞음… 사실 나만해도 예쁜 애들한테 눈이 가고 친해지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안그렇겠냐구…. 내가 인간 관계에 100노력해서 이루는걸 이쁜 사람은 10노력하면 이루는…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17:48 영상보고 전철에서 울었어요...😢😢
지금 지하니 언니 얘기에 너무 공감돼요ㅜㅜ 살때문에 늘 스트레스 받아여 지금 밥 안먹고 운동해도 안빠지고 오히려 찌고...
맞는 방법 찾아서 다이어트 성공해볼게여..
저는 반대 케이스 였어요.
외모라는게 보여지는것이라는게
극과 극의 면모를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영원히 살은 찌지 않을거 같은 체질이라 믿었는데 어느순간 야금야금 쪘고, 마음 후벼파는 이야기 많이 들었거든요. 대우가 이렇게 달라지는거구나 .. 나는 똑같은데 , 나라는 사람의 생각 마음 습관 목소리도 같은데, 달라진건 나의 겉모습과 사람들의 태도.
특히 한국은 습관처럼 외모에 대해
지적질 비난 많이 하잖아요.
그 많은 대화주제를 두고 항상 머리 옷 화장 얼굴 몸 ..
나부터 바껴야한다고 생각들었어요.
영상이 너무 공감이가서 진솔해서
몇자 남겨요 ..:)
맞아요 말랐을 때 예쁘단 소리 듣는거 하나도 안 기뻐요 어차피 내가 살 찌면 그런 소리 안할테니까 살쪘다고 뭐라할 사람들이니까. 내 겉껍데기만 보고 하는 칭찬은 전혀 고맙지가 않아요.
말하는게 ㄹㅇ 목소리도 귀엽지만 솔직담백해서 사람 맘을 울리는 먼가가있네..
예쁘다도 칭찬이 아님 .. 그 소리가 듣고싶다는 마인드를 애초에 버려야함 이해는 되지만
비만 관련된 다큐나 영상 자주 보는데요. 탄수화물도 중요한 것 같아요. 치팅데이 때 막 먹는게 아니고 평일에 부족하게 먹었던 탄수화물을 먹어주는거래요. 탄수화물도 챙겨줘야 잘 빠진대요.
그리고 일반식 안 맞는분은 반찬을 최대한 줄여 보세요. 3개 정도가 좋대요. 많이 먹으면 가스가 어쩌고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반찬 여러가지 먹으면 살이 잘 안 빠진대요.
같은 대학교 옆과 지한님보다
한학년 선배였습니다..ㅎㅎ
다른 친구들 보다 너무 매력적이고
그때도 지금도 너무 이쁘고 기여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정말 응원했던 친구로서 이렇게
잘 된 모습 보니깐 제가 다 뿌듯하네요!
항상 응원하고있으니깐!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7:10 이부분에서..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외모때문에 힘들어하고 상처받고 괴로워하는지...피부에 와닿아서 너무 괴로웠어요
저도 어렷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살이 쪄있는 상태였는데 지금이 최고로 살찐 시기라서 운동하는 중이거든요 지하니님같은 분도 남자들한테 여자로서 무시당한 적이 있는데 내가 얼마나...세상의 눈으로 보면 보잘것없고 무시받을 존재인지 깨닫게 되서 자괴감에 빠지네요
아니 단순히 살쪘다고 왜 무시받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되는거에요?
남자들이 괜히 육수로 불리는게 아닐탠데
근데 저도 키빼 100인데 얼굴은 살 안쪘는데 몸이 통통해서
외모저평가 엄청심하게 당하고 살았었어요... 코가 너무 너무크데요 제 코가 커보이나요...ㅋㅋ프사도 잘나온거 아니고 걍 제 그대로나온 무보정에 포토부스영상 캡쳐인건데 이게 코가 큰건가요 남자여자 할것없이
한국2~30대들 가스라이팅개심함
저는 엄마도 대우가 달라지더라구요....ㅎ 70키로였던 고3이랑 48키로인 23살이랑은 뭘 먹을 때 하는 말씀이랑 눈빛이 다르네요
진짜 미국살다가 한국와서 한국대학교에서 진짜 정떨어졌던게.. 이쁜거 좋아하는건 당연함 그거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같은 동아리에 여자선배 2명이 통통햇는데 막 나랑 비교하면서
얘는 여신이다 너무 이쁘다 아주 그냥 좋아하는걸 넘어서 노골적으로 나만 엄청 띄워주고 칭찬해주고 비위 다 맞춰주고
그 언니보면서 ㅇㅇ이는... 하하.. 이런식으로 굳이굳이 비교하고 놀림
화장실다녀오면 그녀들이 오고있다 쿵쿵... 거리면서 놀리고
진짜 지금생각하면 개미친새끼들이구나 싶은데
그때의 나는 내가 정확히 어떤 것 때문에 기분이 불쾌한진 모르겠으나
이쁘다고 대우받고 칭찬받는 입장인데도 기분이 씁쓸하고 너무 불쾌했음..
이제와 생각해보면 왜그랬는지 알겠음
속으론 외모적으로 누구보다 누가 더 좋을 순 있어도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대우는 똑같이 해주려고 최소한 노력이라도 좀 해라 쓰레기들아
맞음. 중3때 저런 남자들이 있었음.
저 학교다닐때 남자애들이 하던짓이랑 똑같네요.
학교에 있는 내도록 하루종일 가루가되도록 얼굴로 까였음.
머리가 어쩠네 눈이 어쩠네 몸매가 어쩠네..,하면서 계속 점수매겨짐.
입학하고 졸업할때까지 그런분위기 속에 살았는데 졸업할때쯤 너무 남자한테 정떨어졌어요. 이건 학교가는게 아니라 어딘가 시달리러가는 느낌이었음.
@@twinkleyuri 에휴... 진짜 맘고생 많으셨겠다.. 경제적으로만 선진국이지 시민의식은 아직 따라오려면 먼 것 같아요... 아노미현상을 아직도 겪고 있는거같아요 대한민국은... 우리라도 제대로 된 인간으로 살면서 선한 영향력 끼치면서 삽시다 ㅠㅠ
@@jiminshin2018 에공 감사합니다. 따뜻하네요. ♡
이거 진짜 진짜 공감 너무 공감
얼평 안하는 사람도 엄청 많지만 소수의 그
자기 흠 못 보고 남의 흠만 보고 평가질 하는 사람들 때문에 분위기 다 흐림
예쁘다는 말은 그때의 나도 좋아했었는데 라는 말이 참 슬프네요
이런 얘기를 담담하게 하려고 얼마나 속 썩였을지 모르겠다 언니 항상 열심히 해 줘서 고마워요
언니 근데 약간 분위기 깨는 것 같지만..ㅋㅋㅋㅋ 뭐 먹어요? 맛있어보여... 바사삭..
맘스터치 감튀로 추정됩니담
ㄹㅇ예뻐지는 순간 사람들 반응이 달라지는 거 공감 ..ㅠㅠ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저는 항공과를 나와서 어떻게든 172cm에 54-55kg를 유지했어야 했어요. 졸업 후에는 몸무게에 대한 압박감도 없어지고 해외취업으로 오는 외로움,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면서 40키로 가량 찌게 되었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어요. 해외에서는 살이 찌든 말든 나를 나 자체로 봐주는 느낌이였는데 한국에서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무시하는듯한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음식점에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저렇게 먹으니 살찌지"하며 대놓고 비웃는 사람들, 옷가게에서 옷 구경만 했을뿐인데 맞는 옷 없다면서 일침놓던 직원.. 사람들의 시선에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에는 35kg 가량빼고 현재는 57 - 58kg 유지중인데 사람들의 대우가 확연히 달라진걸 보고 오히려 자존감이 더 낮아졌어요. 껍데기만 보고 판단하는 느낌이랄까..? 뭔가 슬프고 외모지상주의 참 씁쓸하네요.
타일러가 한국은 외모지상주의도 아니고 외모강박주의라고 했는데 그 말이 딱 맞지 않나 싶어요ㅜㅜ
그러게요 저는 좀 속상한게 저 빼고 다 예쁘더라구요 무리에서도 저 빼고 서로 이쁘다 할 때 좀 속상해요 예쁘지 않다는걸 아니까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도 좀 비참하고 씁슬하구요...살 문제도 조금 있긴한데 이목구비 자체가 좀 문제인 것 같아서 어쩔수가 없네용ㅠ 새학기 너무 힘들다😂
이뻐요 속상해 하지말고 새학기 힘내세요!
꼭 예쁘다는게 외모여야 할까요.. 목소리가 이쁘거나 마음이 친절하거나 말을 잘하거나 그런것도 예쁜거임. 근데 걷모습만 따지는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를 그렇게 재단하고 있기때문임.
맞아요 저두 30키로 빼고 현재 유지중인데
뚱뚱하든 통통하든 내가 괜찮으면 빼지 않아도 되지만 이 살로 인해서 내가 주눅이 들거나 스스로가 미워지거나 그러면 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옷을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살쪘을때 입지 못한 옷들을 현재 입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ㅎㅎ
근데 그런 옷들말고 현재 맛있는걸 먹는게 더 가치가 있다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선에선 그건 그거대로 좋은듯해요!ㅎㅎ
오늘도너무 재밌는 영상 감사해용 ♥
다이어트에 목 매는 소녀들이 봤으면 하는 영상 ㅜㅜ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빼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있는 그대로도 아름다워요,, 젊은 날을 그렇게 보내지 않길,, 자신을 돌보아주길,,
예쁘다 소리듣는 건 그때의 나도 좋아했었는데...68키로의 나도 예쁘다는 소리 듣고 싶었는데...이 말이 너무 와닿아서 처음 이 영상 봤을 땐 좀 울기도 했었네요...그리고 며칠이 지난 지금도 이 말 땜에 계속 이 영상으로 돌아오게 되요..그냥 지하니님의 경험 중에 느꼈던 속마음이었겠지만 제겐 나도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내 속마음을 먼저 알아내서 얘기해주는 것 같아 위로받는 것 같았어요. 계속된 실패로 좀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용기 얻어 갑니다.
저는 뚱뚱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피부 안좋으면 엄청 지적하더라고요. 솔직히 남 피부 지적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거 무례한건지 모르는 인간들 너무 많아서;;
ㅇㄱㄹㅇ
이 분은 볼수록 좋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다
올려주신 영상 중 오늘의 영상이 가장 슬퍼보이세요. 감정 동기화되어서 펑펑 우는 내가 더 이상한 거 같아요.. 저도 너무 빼고 싶은데 뭘해도 안빠지는 단계에요.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그래서 더 운것같네요. 저만의 방법 꼭 찾아볼게요!! 응원해주세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7:27 정말 공감 .. 고딩때는 연애할때 상처도 받았는데 성인되고 나서는 정말 오히려 주고 있어 가끔씩 제모습이 한ㅇ심함
진짜 너무 신기한것 같아요.. 저도 굶고 운동 하루종일 할때 보다 쌀안먹고 고기만 왕창 먹는 지금이 운동안하고도 줄고 있어요.. . 자기랑 맞는 방법 찾으라는거 진짜 너무 맞는 것 같아요 ㅜㅜㅜㅜ 모두,,, 건강챙기기....
요즘 티비서 자주 뵈서 반갑고 좋드라구요,
순수한 지하니님 모습 조마조마하면서도 역시 지하니다! 지하니님만의 순수함에 응원하게됩니다. 지하니 화링~~♡
구구절절 동감이에요 ..
살이 쪄도, 빠져도 내면은 나라는 똑같은 사람인데
어쨌든 나를 제외한 남들 눈엔 내 외형/외모로 첫인상이 결정되는거잖아요 .. ? ㅠ
게다가 살쪄보니까 자존감이 떨어져서 확실히 저 스스로의 태도에도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
살이 좀만 빠져도 턱선 살아나고 이목구비가 또렷해지니까
자연스레 자존감 up....
말 엄청 잘하신다 도파민 중독잔데 안넘기고 20분짜리를 다 봤네
어딘가 묘~~하게 장원영 느낌 있네용 이뻐
68키로때의 나도 똑같은 나고 50키로의 나도 똑같은 나인데 사람들은 50키로의 나 일때 압도적으로 더 많이 이쁘다고 말 해주는 현실이 너무 씁쓸하죠..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심지어 고무줄 몸무게여서 쪘다 빠졌다 하는 사람인데 한껏 빠졌을때 사람들이 그 놀라고 잘대해주는 시선에 살다가 확 쪄버리면 아 이런 모습에 놀라고 실망해서 어떻게 만나 하고 나 스스로가 더 위축되서 사람들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에 진짜 씁쓸해보여서 눈물날뻔했네
영상 쭉 보다가 16:35 이 말 듣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도 모르게 위로받았나봐요 감사합니다
다이어트가 의미없던일이 되진 않았을거예요. 저도 관심이 많아서 가정의학쪽 공부하고 있는데, 저칼로리 식단이 오히려 지방을 축적하고 기초대사량을 떨어트린다고 해요. 그치만 그동안 운동해왔던것들은 결코 배신하지 않아요. 다시 잘 먹으니까 몸도 경계심을 풀고 빠지기 시작한거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참 씁쓸해지는 영상이네요.. 다이어트 좋지만 건강이 먼저 챙기자구요
어쨌든 나도 한때 78kg까지 나갔었고 지금 55kg까지 뺀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살을 안 빼도 된다 이 말은 공감 가요. 지는 제대로 뺐으면서 뭔소리야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용목적으로만 빼고 싶은데 지금은 잘 먹고 잘 산다 건강상, 생활상 아무 문제없다 하시면은 필요없는듯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한테 다이어트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절대로. 저는 78kg까지 쪘을때 스트레스로 인해 급하게 쪘기 때문에 건강상에 문제가 많이 생겼어요. 예를 들면 역류성식도염 그리고 요실금도 있었고. 그래서 항상 빼고 싶은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되는. 급하게 쪄서 제가 생각하는 나와 뜬금없이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에 갭차이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저도 코로나 풀렸을때 타이밍 딱 맞아떨어지게 살이 빠졌거든요. 딱히 의도하지 않았었지만요. 그래서 살은 빠지고 딱 마스크 벗고 생활하니까 사람들이 태도가 확 180도 바뀌었죠. 지금까지 아무도 제 외모에 대해 칭찬을 안 해주던 사람들이 갑자기 비율이 좋다, 마스크 벗는게 훨씬 더 낫다 해주셔요. 외모만 아니죠. 일하는 태도가 좋다니 뭐니. 평소에 안 주던 과자도 주고 여행 갔다왔으니까 그 여행지 선물도 주고 막 난리예요 난리. 어 뭐지 싶었죠. 딱히 의도한거 아니니까. 그러니까 저는 처음엔 냉정하게 진짜 외모지상주의 세상이네 싶었죠. 그리고 그 상황을 단순히 즐겼어요. 뭐 나도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건 팩트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아예는 아니지만 눈길이 안 가는것도 사실이니까. 근데 씁쓸한 게 있죠. 나는 항상 난데, 78kg 때 나도 분명히 난데 그때는 사람들이 나를 봐주지 않고 지금은 봐주는구나. 78kg 때 나도 사랑받고 싶었는데 살을 빼지 않고서야 사랑을 못 받는구나 싶었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행복해요 내가 되고 싶은 나와 가까워졌으니까 행복한데 가끔은 씁쓸하고 허무하더라고요. 알아요 저도 사람을 볼 때 외모를 먼저 보니까. 그게 인간의 심리로 당연한거지만 내가 한번 스스로 겪어보니까 허무하더라고요. 외모지상주의구나. 사람을 볼 때 외모만 보지는 않지만 외모가 좋아야 안에도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외모는 사람을 볼 때 입구같은거구나. 결국 나는 삶을 자기주도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데 100% 그렇지는 못 하는구나. 사람들의 시선, 평가, 이런것에 휘들러서 사는구나. 자유분방하게 살 수가 없구나. 살을 뺀 후에 사람들의 시선, 평가가 확 변한 것을 몸소 느껴졌기 때문에, 또한 그런 것들로 인해 희열을 느꼈져 버렸기 때문에 먹고 싶은거 마음껏 먹고 운동도 안 하고 자고 싶을때 자고 이렇게 자유분방하게 살 수가 없더라구요. 제 한국어가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두서없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읽는 내내 쓸쓸해지는 글이었네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친절과 예의와 배려가 부족한거같아요. 당장 자기자신부터 상대방에게 좋은사람이 되길 포기한사람들 같아요.. 인권의식이 정말 저하된거같네요.. 상대방의 외모를 보고 어쩠다 저쨌다하는거부터 안부묻듯이하니깐요
와.. 고딩 때 살이 확 찐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중학교 때까지는 진짜 날씬한 체형이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터 살 엄청 찜ㅠㅠ.. 입시 하느라 하루종일 한자리에 움직이지도 않고 그림만 그리고... 또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고..... 그 때는 그럴 수 있지.. 나중에 빼면 돼.. 이러면서 살이 많이 쪘다는 건 생각 못하고 그냥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거에만 신경썼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ㄹㅇ 돼지가 되버링ㅁ..... 찔 때는 아무 생각없었는데 25kg 빼느라 진심 생지옥에 다녀왔네요...ㅠ 진심 이제는 유지하면서 다시는 그렇게 안쪄야지.. 다짐함....
미대입시중인 사람인데…
저도 중학교 때보다 10kg가 쪘네요………대학 붙으면 열심히 빼야지..
ㄹㅇ 나도 살 절대 안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오고 10kg 쪘음...나중에 다 어케빼지
진짜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지안님은 언제나 같았을텐데... 지금 건강하게 식단하고 계시다니 다행이에요. 언제나 지안님이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어요
마지막 부분에 지하니님이 말을 잘해 주셨는데 성인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여성분들 절대 굶어서 살 빼지 마시고 계란 오이 이런 걸로 초절식하지 마시고 탄단지 잘 지켜서 드시고 운동해서 건강한 다이어트하시길 바라요.. 건강 잃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해요 초절식하고 유산소하면 어지럽고 근육 수분 다 빠지는데 그걸 지방이 빠졌다 생각하고 살면 결국 심장 근육이 빠져서 심장마비로 죽습니다.. ㅠㅠ 저는 여성들이 미의 기준에 억지로 맞추려고 건강을 깎아내며 다이어트하는 걸 독기, 노력으로 치부하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 건강이 우선이에요 외모로 판단하는 사람들은 거르고 제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채우세요 여러분은 슈퍼걸들입니다.. 댓글 보시는 분들 꼬옥 행복하세요
언니 영상 너무 공감 … 전 언니랑 키가 비슷한데, 가장 말랐을 때는 48-50 키로였고, 가장 쪘을 때는 85키로 였어요 ㅎ.. 살이 찌니까 그냥 모두가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 새로 만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이미 알던 사람들 까지두요 .. 제일 충격이고ㅡ상처였던 게 말랐을 때 이성적 호감 서로 전혀 없이 친구로 엄청 친했던 몇몇 남사친들이, 제가 살찌고나서 저를 모른 척 하더라구요 ..?ㅎ 그 이후로 자존감은 더더 바닥나고 인간 관계에 대해 회의감이 엄청 생기구 성격도 소심해지더라구요 .. 그래서 그 이후로는 나를 좋아해주는 친구, 사람들에 더 감사하고, 베풀려고 하는 삶을 살게 된 것 같아요. 지금은 살도 좀 빠지고, 연애도 하고, 멘탈도 좀 회복해서 다시 행복하게 잘 살구 있어요 ! 그리고 이제 다시 살 더 빼보려구요 ㅎㅎ ㅠ 씁쓸하지만 마르고 예뻤을 때가 여러모로 제가 제일 행복했던 시기더라구요. ㅎㅎ..
어릴때부터 비만이었는데 이쁘다는 소리는 가족도 잘 안 해줬어요..영상보는데 참 마음이 그렇네요 살을 빼고 싶었던 건 이쁘다 한번을 듣기 위해서구나하고 깨달았어요
뜬금없긴 하지만.. 생기신건 너무 기염뽀짝이라 150 중반?정도 될줄 알앗는데 168이라니..ㅜ 반전매력 쩌시네요..
19:05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거라하지만 청결도 아닌데 마르지 않으면 소외됐었던 외모로 사람의 대우가 달라진 거 슬프네요. 20대 초반의 지한님도 썸네일의 지한님도 예뻐요. 그때가 아니지만 꼭 전해주고 싶어요! 직업상 어쩔 수 없다지만 갑자기 살이 좀 찐다 해도 늘 예쁠 거예요! 미디어에 다 살 빼는 방법 이런 거만 새 모이만큼 먹는 연예인 식단 이런 거 전시하는데 잘 먹고 빼야 할 땐 덜먹고 너무 좋네요! 🍀👍🏻🌸🌸
넘 솔직해서 위로된다..
저도 갑자기 다들 너무 마르고 그래서 자존감 많이 떨어지고 예쁘다는 소리 듣고 싶어서 이악물고 10kg 빼고 관리하고 다니니까 다들 예쁘다고 해주더라구여,,물론 듣기 좋은데 너무 외모지상주의인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찌면 안된다는 강박이 들어서 스트레슨데 이미 2kg로 찌고 나니까 하고 싶어도 맘처럼 안되네요ㅜㅜ사과랑 계란만 드셨을 때 소화는 잘 됬는 지 궁금해여,,웅니 마지막에 조언해준 거 너무 사랑스럽자나여🥹💕
1:25 깜짝아 순간 아이라이너 씹는줄알았네ㅜ
아니 ….이쁜 이목구비를 메이크업을 가려버리네잉…… ㅠㅠㅠㅠ쌩얼이 더 예뻐버림…. ㅠㅠ나 이언니 좋아하는데
ㅠㅠ제발 이 메이크업 딱 한번만 해주세요… 레전드 찍을듯….!!!!❤️🔥❤️🔥❤️🔥❤️🔥❤️🔥
-피부표현 얇게..!!!! 촉촉한 또는 세미메트로 얇게!!!!!!
-아이라인 점막 채우기 금지
-아이라인 눈꼬리 올리기 금지
-눈꼬리 길게그리기 금지
-언더속눈썹 강조 금지
-언더 아이라인 금지
-애교살+애교살그림자 금지
-립 채도 좀 거 낮은걸로..!!!!!
-립 너무 글로시한거 말고 살짝 매트로.!!!
지하니 이미지가 귀여운 것 보단
성숙하고 고급스러운데 넘나 귀염뽀용 메컵이라 ㅠㅠㅠ 아쉬워용 ㅠㅠㅠㅠㅠ 꼭 심플+많이 덜어낸 메컵 해쥬기
약속…..
7:10 너무너무너무 슬퍼요 저 공허한 눈빛 이쁘다고 들어도 행복하지않아요 이제 저는
뒤로 갈 수록 감자먹는거 편집되는데 아쉽네요 감자소리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어쩐지 말라보이는데 근육이 좀 있는거 같아보이는게 몸을 쫌 써서 기본 근육이있던 거였네요 건강하게 마른거같아서 다행이에요 저는 너무 안먹고 살빼서 기초대사량부터 근육이 다 빠져서 체력이 너무 안좋아지고 별로 먹지도 않는데 살만 쪄서 체력 올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다른 분들도 살빼는건 좋지만 근육다 빠지는 굶는 다이어트 하지마시고 운동하면서 빼세요 ㅠㅠㅠ
과거로 가서 그때의 언니한테도 이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 이라기 보다는 탄수화물을 먹어야 살이 빠집니다 많은 분들이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으시는데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 살이 뻐잡니다 ,, ㅜㅜ
예쁘든 예쁘지 않든 모두가 고유한 자신의 모습으로 괜찮은 사회가 됐으면 좋겠음
아니ㅜㅜ
같은 168이라서 아는데
저는 정말 딱 168인데요
168에 58-60키로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분들께 설명드리자면
말라보이지않고 딱보기좋다
팔뚝옆에 튀어나오는 살도없고
정말딱보기좋아요
말르기전의 몸무게라고 생각해여
168에58키로는요
(물론 체형따라 라인은 조금씩 다릅니다)
아니 근데 대학교 교수가
다여드해야하는 몸무게 커트라인을
60키로로 했다는게..
당황스럽다..ㅜㅜ
키도 비례하게 봐야지..
키158에 60이면
조금 통통해지는건가 이겠지만
키168에 60은
지극히 보기좋은 정상라인인데ㅜㅜ
왜냐면 저는 평생 168에58을 지켰는데요
이게 56.7키로가 까지 뺏었는데
그러면 얼굴볼이 훅파이고
예쁘다는 소리를 절대못듣고😅
얼굴살너무없다 빼기전이낫다
이래서
저는168에58을 유지했어여
평상시에는 58-60키로를 왔다갔다했고
고삼때 재수때 65까지 저도 쪄봤어여
코로나때는 칠십키로를 넘어가서
평생처음 집에서 일하고 먹으니
칠십키로가 넘더라구요
평생 운동 수영했어서 쉬니까
십키로 이상이 금방 쪘음
그래서 코로나 풀리고
다시 헬스 수영으로 죽도록뺐구요😢
무튼 여자168은 거의 170남자키자나요..
몸무게 60키로도 충분해여..
제가 어쩌다보니
주위에 외국친구들이 많은데..
제가 58키로일때
살더뺀다니까 자기들 눈에는
쟤가 스키니애쓰래요😂
외국애들은 한국여자들이 너무 마르려고
하는데 이게 매력이 없다..
너무 볼륨이 없으니까
초딩몸 혹은 티네이져 몸처럼
보이는거죠...ㅜㅜ ㅋㅋㅋㅋ
어느순간 그게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어느순간 그래
더이상 해골처럼 마르고싶지도 않고
그냥 내키에서 건강한정도만
유지하자 그래서
저는168에60 정도 유지해요
사실 65도 나쁘지않은데요
그러면 한국옷들 미듐 라지가 안맞거든요
😂자라나 에치엔엠만 가야되서
한국옷들...너무작음...
제발 한국도 다양한사람들좀 배려해주길
아니 여자도 키가크면 옷도 커지는데
여자 스몰 미듐은
보통여성 158-165정도 사이즈임
165인데 가슴크면 미듐도 낑김
티짧아지고ㅜㅜ
진짜 공감해요.. 저도 키 167인데 몸무게 57 아래로 내려가면 얼굴이 너무 헬쓱해져서 별로더라고요… 골격이 있어서 그런가 58-60 이 정도가 젤 괜찮은 느낌
한국은 특히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면이 두드러지는데.. 제발 모든 사람들의 체형을 한틀에 욱여넣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키가 크던 작던 모든 여성은 어깨가 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거나 마른사람들은 무조건 40킬로대 일것이다 라거나.. 너무 무지한 생각들이 보편화 되어있어서 어휴..
170에 60인데 전혀 보기 좋진않아요 배도 많이 나오고 팔뚝도 울퉁불퉁하고 부유방도 많이 튀어나오고 투턱도 생겨요 저도 마름이엿다가 지금 뚱뚱해져서 알아요..
@@김애용-c1t그건 님 체형 문제임..
근데 이건 너무 마른사람들 까는거 아닌가요 모든 체형은 존중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마른 사람들이 들으면 기분이 좋진 않을것같네요
진지하게 꾸미는 말 안하는 사람인데요 70kg이실때도 너무 이쁘신데요..? 물론 지금도 이쁘시지만 과거도 이쁘셔요ㅠㅠ 그러니 상처받았던 기억은 잊어버리셨으면 좋겠어요❤
바삭바삭 묵는 거 너무 귀여원....
언니 말하시는거중에 “68키로때 나도 예쁘다는말 좋아했는데” 같은 말 들어보면 언니도 그당시 자기자신의 대한 비관과 받았던 대우가 아직 언니 마음에 상처로 남아있는거같아요. 지금이라도 그때 언니한테 가서 68키로의 언니에게 그런 모습도 예쁘다고 사랑스럽다고 말해주고싶어요. 결국 다이어트도 예쁘다는 소리 듣고싶어서 그러는건데.. 예쁘단 말 하나에 내 기분이 좌우되는데,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예쁘다는 빈말 하나도 꺼내주기 어려운 세상이라 너무 씁쓸해지네요.
진짜 장원영 같다 목소리도 말투도 비슷해 신기해요😊
정말 공감돼요. 살빼고 나니까 이쁘다고 하는 소리.. 기쁘지만 씁쓸해요. 부디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사회분위기가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07:11 진심이 너무 잘 느껴지네요 ㅠㅡㅠ
13:33 목소리 개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저는 위장이 아프고 허약해서 마른 편인데........
종종 다른 친구들에게 축복받은 체질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참 찝찝해져요
일상셍활이 힘든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오늘도 아파서 위경련오고 죽 먹었었는데 이 영상을 봤어요
전 예쁘고 말고 할 거 없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언니도 꼭 건강하세요
아프지말아요.. 맛있는거 많이 먹구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찐 이유는 모르겠지만.. 만약 쪘다는 얘기가 몸무게가 불어난 거다 라는 말이면 살이 찐게 아니라 운동을 하셔서 근육이 붙은게 아닐까 싶어요 오히려 영양소가 너무 부족하면 요지부동인 경우 많더라구요 ㅠㅠㅋㅋㅋ 계란 하나 먹고 견과류 먹고 머 샐러드 먹거나 아님 아예 굶거나 이렇게 먹는것보다 현미밥에 닭가슴살에 뭐 연어,, 탄단지 잘 지켜서 많지는 않게 그렇다고 적지는 않게 먹어야 오히려 더 잘 빠졌었어요 !!
Ebs 다큐멘터리에서 한 의사분이 우리몸을 세면대에 비유해서 살을 빠지는 것을 물이 빠진다고 생각하면 막힌 세면대를 뚫으려면 물을 계속해서 틀어놔야 한다고 했던 것이 기억나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때는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섭취해줘야 한다고 다이어트에 정답은 없지만 언니두 비슷한 경험을 한걸보면 어느정도 맞는 말인가보네용
항상 밝고 높은 텐션의 언니만 보다가 가끔 이렇게 진지하고 무게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언니를 보면 뭔가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앞으로도 언니의 다양한 생각들을 듣고 싶어요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불규칙적으로 식사하면 몸이 언제 밥 들어올지 몰라서 에너지 축적을 위해 지방으로 저장라고 기초대사량을 낮춘다네요.
4:06 춤선 더 잘보이기 위해서인가요? 팔 다리 리치 긴 게 유리한 건 아는데.. 지한님 키면 60kg가 통통도 아닐텐데 너무해..
마지막 말이 너무 씁쓸하면서도 정말 아낌없는 조언같아서 좋았어요... 언니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진짜 솔직한 다이어트 얘기다
저는 반대로 20kg쪘는데 확실히 사람들의 시선이나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걸 느껴요. 크게 개의치는 않는데 획실한건 좀 더 불친절한 느낌이랄까요. 요즘은 살기 부대껴서 다시 빼도 있어요. 그 과정을 견뎌내시다니 너무 대단하고 멋짐!
다들 무시하던 이란말이 너무 와닿네요
그런 시선이 꼭 있거든요..
테무깡 영상 이런것만 보고 되게 장난끼 많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영상 보고 사람자체가 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조곤조곤 말씀 잘하시네용..
언니 오늘 문득 알고리즘에 떠서 처음 봤는데 존재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다이어트에 큰 관심도 없는데 눈도 못 떼고 끝까지 봤어요...
저도 섭식장애를 계속 잔잔하게 가지고 살고 있어서 요샌 굳이 신경 안 쓰려고 노력하는데, 더 살 빼는 법 이뻐져서 무시 안 받는 법 이런 영상이 판 치는 세상에
그냥 솔직하게 본인 얘기 들려주고 그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이 다름 없이 예쁨 받고 싶은 하나의 사람이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 주는 이 영상이 너무 소중하네요 ㅎuㅎ
조곤조곤 이야기하시면서 카메라 빤히 쳐다보시는 것도 귀엽고 얼굴 왕만하게 찍어버리시는 것도 사랑스러워요 제가 언니의 옛날로 가서 사랑스럽다 예쁘다 최고라는 말 잔뜩 해 주고 올래요
지이이이인짜 어리신줄 알았는데 다이어트 전체 이야기를 듣고 오잉? 이랬는데 와 저랑 동갑이시라니,,, 진짜 저도 어려보인단말 많이 듣는데 지하니님은 그냥 진짜 어려보여요,,, 대박 20대 초반인줄요ㅠㅠㅜ 저도 20-21살때 73까지 쪘다가 53까지 뺐는데 사람들 반응 완전 다른거 공감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달라요ㅠㅠ
그래서 다시는 찌기 싫었지만 또 쪄서 오늘부터 다이어트하는데 뭔가 힘내서 열심히 해볼게요🩵🤍🩵 항상 화이팅!
에휴 ㅠㅠㅠㅠ 가장 쪘을 시절도 비만도 아닌데 ㅠㅠㅠㅠ 맘아파요ㅠㅠㅠ
다이어트는 진짜… 대부분 공감이 감. 난 늘 저체중-정상의 경계에 있었는데 한 번 강박이 생기니까 일주일 내내 굶고 저체중 중반까지 만들었다가 폭식해서 하루만에 회복하고 맨날이랬는데 이러다가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져서 인간관계가 개박살남… 결국 정신과도 다니고 몇 년에 걸쳐 회복했는데 지금은 뭔가,, 그때 당시에 내가 무언가에 홀린 것마냥 기억이 희미함… 지하니님도 진짜 힘드셨을 듯 나도 고무줄몸무게인데 폭이 크면 더 화남 ㅜ
지하니님은 있는 그대로 값지고 소중한 사람이에요🥹고생하셨어요 그동안❤❤
와우.... 그런데 20대 초반에 12시간씩 춤추시고 했던 그 활동량이 진심
평생의 기초체력 혹은 대사량이 뒷받침 되어주었을듯....
근데 확실히 요새 사회가 외모지상주의인 것도 맞지만 이걸 절실하게 느낀 분들은 그게 강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했던 경험이 있으신 것 같아요.
또 막상 다른 환경에 가면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여러모로 내가 속한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쪘을때도 사실 정상체중이라고 얘기하시는 것도 그렇고😢
+ 저도 다이어트 체질 똑같아요! 닭가슴살이랑 야채 먹을 때는 되려 쪘는데 그냥 한식(=밥) 정석으로 삼시세끼 챙겨먹으니까 점점 빠졌어요. 저도 너무 신기했는데 진짜 사람마다 맞는게 있나봐요!!!
하이라이터 발라서 만든 토시오 메이크업이 알고리즘에 뜨더니 거기부터 여기까지 왔네요ㅋㅋㅋ 오늘 영상 전체적으로 너무 공감해요 저는 아직 다이어트를 그렇게 대성공해본 적은 없지만...! 전 키가 164인데 중학생 때 44kg 나갔었어요.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죠 우리딸 점점 예뻐진다고. 사실 그때 친구 없어서 급식 안먹어가지고 그냥 말라깽이 된 건데ㅋ큐ㅠ 그러다 고등학생 되고 나선 야자하니까 정상 체중 되고... 대학 2학년 초까지 그정도 유지했었는데 제가 뇌전증을 앓고 있었어요 그때. 2학년때 먹던 약보다 더 잘 맞는 약으로 바꿨는데 의사샘도 살찌는 약이라고 하시긴 했지만 이정도까지 찔 줄은 몰랐던...😂
지금은 단약중이기도 하고 최근에 좀 아파서 살이 좀 빠졌는데 오랜만에 뵌 이모가 살 많이 빠졌다고, 예뻐졌다고 해주셨어요.
4년만에 처음 듣는 얘기.
그 자리에서 울 뻔한 거 꾹꾹 참고 집에 와서 울었어요.
난 그동안 항상 똑같이 예뻐졌단 얘기 듣고 싶고 관심 받고 싶은 여자애였는데 4년동안 모두가 외모지적만 엄청 하고...
제 살의 시작과 끝은 모두 '아파서'라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