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진짜 데뷔작이 '이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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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5

  • @dnfl-Tkdtks-vbfmrp
    @dnfl-Tkdtks-vbfmr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크...학생운동은 끝났고 어디로 가야하나...90년대 작가를 대학원에서 공부한적 있는데 80년대의 거대서사가 상실되고 90년대의 개인이 부상하면서 파편화되었다고 수업때 배운게 생각나네요 그중 일부는 영화로 가고... 신기하다진짜

  • @freedomhello9946
    @freedomhello994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제가 딱 1992년에 태어났거든요. 요즘 역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 뿌린 씨앗이 자라서 지금의 한국 영화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감동적이에요. 지금 이순간 한없이 초라하게만 느껴지는데 제가 저도 저런 노란문을 통과하고 있는 중인가 싶고 잘해야겠다 싶고 ㅎㅎ 그렇네요~ 노란문 봐야겠어요 제가 얼마전에 한국들어갔을 때 올드보이 다큐멘터리? 가 티비에서 새벽쯤에 하고 있길래 봤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었거든요. 그 열정같은게 이 영화에서도 비슷한 질감으로 느껴질 것 같아요

  • @Thomas-sl1qt
    @Thomas-sl1q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예전에 자문으로 참여했던 영화의 감독님이 노란문 창시자셔서 깜짝 놀랐어요 - 사실 예고편에서 살짝 스친 얼굴에 긴가 민가 했는데 본편을 보고 더욱 확실히 알게 되었다죠 ㅋㅋ - 이런 멋진 영화 모임이 존재했었다니 그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하고요. 몇 년째 소규모 학술 모임, 독서스터디 부지런히 다니지만 소중함을 잊곤 하는데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강승구-c3o
    @강승구-c3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화를 보면서 봉준호 감독님이 너무 귀여우셨던 부분 중 하나가 카메라가 새거다 보니 거기 있는 기능들 하나하나(자막 삽입 등) 다 신나서 적용해 보신 결과였다는거..아무리 거장도 신문물이나 신기능을 보면 일단 넣고보자!하는 욕심을 주체 못하시던 시절도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 @su_a1227
    @su_a12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노란 문‘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독님께 직접 들으니 너무 좋네요.
    감독님ㅋ 너무 재밌으세요ᄏᄏᄏ
    흐뭇하게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 @moviegunjo
      @moviegunj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yspark888
    @yspark88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언제 해주시나 기다렸어요!!!!😊

    • @moviegunjo
      @moviegunj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agapejw6250
    @agapejw625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재미있게 봤어요. 고딩때 만창과 클럽 활동 했었는데- 일본애니메이션 자료들을 구해서 그림 그렸던 때가 떠올라서 그립고 씨네필분들 열정이 부럽고 그랬네요~감독님 너무 조분조분 좋아요~

  • @hannah2453
    @hannah245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노란문 부국제 첫 상영 때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감독님이 무비건조에서 풀어주시는 비하인드도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ㅎㅎ 볼펜 똥 이야기는 하...안 들은 귀 사고싶네요...ㅋㅋㅋㅋㅋ

  • @gracelee5557
    @gracelee55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노란문 감독님 멋지세요 말씀도 재밌고 이 방송 듣고 노란문으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 @khj3129
    @khj312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넷플릭스에서 나오자 마자 봤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향수가 녹아든 평범한 다큐구나 했어요 근데 나중에 감독님이 노란문 멤버였다는 걸 알고 다큐 감독으로서 소재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소재를 다루는 방식이 좋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감독이 소재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경우에는 감독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감상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 작품은 그걸 철저히 경계하면서 한국 당시 문화 사회의 풍경과 향수, 청춘 이야기를 엮어낸다는 점에서 좋았어요

  • @Schrödinger-n7x
    @Schrödinger-n7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나가던 인간관계 좁은 사람 뼈맞고 갑니다... 슬퍼야 되는데 왜 웃긴 건데😂😂😂

  • @dnflrkwhrakstp
    @dnflrkwhrakst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두번 봤습니다... 너무 흥미롭게 잘 봤어요.

  • @lcmpark
    @lcmpar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넷플릭스 가입자라면 꼭 봐야할 영화

  • @jisamsuhn5511
    @jisamsuhn55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 이거 넘 재밌게 봤어요.. 낭만적인 동아리..

  • @pamtol5
    @pamtol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재미있게 본 다큐였습니다. 그 시절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말이죠.

  • @orchiz78
    @orchiz7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올리버스톤 보시네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놀란?“
    하하하
    노란문 다큐가 재밌었던 이유는 유모와 위트였던거 같아요~~
    감독님 넘 재미쓰셩😊

  • @bushwickmoon
    @bushwickmoo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올리버스톤”을“ 보시네요. 에서 빵 터졌어요ㅎㅋㅋㅋ그때의 nerdy함이 또 한국영화의 한 밑거름이 아니였나 싶네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 @auracreative
    @auracreativ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
    도훈선배님, 우리 영화연구회는 ”프레임“ 후렘,,, 이라는 이름이 있었죠 :)

  • @sccho529
    @sccho52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30 11:42

  • @suek4422
    @suek442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학생운동은 끝났고,
    뭘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고,
    교수나 학생이나 공부를 하거나 시킬 준비는 전혀 안 되어있고…
    80말90초 대학의 그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새삼 지겹네요 ㅎㅎ 그 가운데 꽂히는 무언가를 찾아내신 봉감독님 외 여러분들 축하합니다😂 다큐 보기 전까진 연대 교내 동아리인 줄 알았네요-

  • @kokomohotfever
    @kokomohotfev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관계가 좁은 시네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oviegunjo
      @moviegunj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