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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foreign critics and reactions on Parasite 🏆ㅣDirector Bong Joon-ho winning 4 Academy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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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фев 2020
- Today, I'm going to talk about the foreign critics and reactions on Parasite directed by Bong Joon-ho!
Why is Parasite highly acclaimed in foreign countries?
Searching for hobbies and lives with the joy of learning
Jo Seung-yeon's Exploration of Life 🕵🏻♂️
#Parasite #Parasite_overseas_reaction #Jo_Seung-yeon #Writer_Jo_Seung-yeon
Reading foreign critics and reactions on Parasite 🏆ㅣDirector Bong Joon-ho winning, 4 Academy AwardsㅣWriter Jo Seung-yeon
![📝조승연 작가의 인생을 변화시킨 시 [샤를 보들레르 - 악의 꽃 ㅣ여행 ]](http://i.ytimg.com/vi/UvhDumWnO8E/mqdefault.jpg)
![미국 인종차별의 역사🇺🇸 [그린북] 영화 배경 설명ㅣ조승연 작가](/img/1.gif)
와 프랑스 인문학 나라 아니랄까봐 레퍼런스 수준보소...
대학 교슈가 조승연님이고 수업내용이 위와 같았다면 내 4년 학비 1도 안 아까웠을것인디....
Jooey V 그렇다면 대학 다시 아니고 싶네요.
그만한 강의들을 공짜로 들을 수 있으니 배로 좋은 거죠!!!! :>
교수는 연구가 중요합니다. 조승연님만큼의 전달력으로 뽑히는직업이 아닙니다. 대신 조승연님은 타인의 연구를 이해하고 연결짓고 전달하는 직업이시니 둘의 단순비교는 불가능하고 타당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조승연님 칭찬만하면 되지, 왜꼭 비교를 하는지.
@@estest82 교수들 중 능력미달이 좀 많기는 하죠. 그래서 그럼.
@@estest82 공부 안한거 정당화 하는거죠 ㅋㅋ 제 얘깁니다...ㅠㅠ
기생충이 성공한 이유 : 전세계의 두유노를 만족시킴ㅋㅋㅋㅋ
ㅅㅂㅋㅋㅋ사란해요우 여눼가 준궤~
2030 : Do you know 조승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보기 전에 댓글 보고 무슨 소린가 했는데 한줄 요약이네요. ㅎㅎ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봉감독도 레퍼런스가 넓은 것이겠지만 조작가의 광범위한 인문학적 지식 또한 너무 놀랍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지식이 아니죠. 세상에 흘러 넘치는 정보를 수집해 편집하는 능력이죠. 인문학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외국어 능력이 있으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이분은 전달력이 좋네요.
@@dhyu1909 ㅋㅋㅋㅋ 진짜모자른거티내지마라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제가 구독하는 유튜브 중 내용이 퀄리티가 가장 높습니다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새롭게 알게되는 것도 많아 정말 좋아요
작가님 이런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듣는이 입장에서 잘 알아듣게하는 능력은 최고인듯
독일의 분석기사가 흥미롭네요
정말 조승연작가님만 할수있는 영상이네요
재미있고 유익하고 기생충2탄 살짝 기대해봅니다
정치권에서 잘봐야 될거같아요 .기생충같은자들
뜬금없지만? 게임 관련은 g식백과 추천
ㅇㅈ
영상인데 보고나면 늘 독서한 느낌이 나는 신박한 컨텐츠.
한동안 ( 그리고 여전히 ) 수많은 채널에서 홍수처럼 샤론최님과 봉 감독님의 인터뷰, 수상소감 등의 영어 내용을 쏟아내는 와중에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독일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다는 게 참 ...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
매 영상 접할 때마다 존경스러움과 동시에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익힌다면 문화적으로 더 다양한 레퍼런스를 이해하고 다른 느낌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겠구나 하는 동기부여도 느끼곤 합니다. 같은 주제여도 전혀 다른 시각에서 리뷰해주시고 인문학적 해설을 곁들여 주시니까 매번 감사할 따름입니다.
Joseph Levitt 프랑스어 배우면 정말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lennah4517 오..!! 저도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3개중에 하나 정해서 한번 시작해보고 싶다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생각만 하면 안되는데 ㅠㅠ ㅎㅎ )
이탈리아 베니스
프랑스 칸
독일 베를린 영화제 3개중에 하나정도는 현지 기사 오리지널로 접할 수 있을 그날까지..!! ㅎㅎ
@@saemsoong 스페인어 추천해드려요
저도 동감합니다.
확실히 여타의 다른 유튜브 영상과는 다른, 깊은 수준의 지식을 바탕으로 넓은 견해로 ‘기생충’에 대해 분석해주시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알아가고 싶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언론에서는 의 성과는 많이 부각했지만 왜 그렇게 인기를 끌게 되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없었죠. 단지 한국적인 문화가 통했다고 보기에는 뭔가 단면적인 설명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작가님의 평론은 저의 시선을 더 넓은 영역으로 이끌어주었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정말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을만 하고 조승연 작가님도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군요!
저는 지식이 많이 없지만 정확한 것 으로 보입니다. 날카로운 시선이 부럽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가 유니버셜 랭귀지라고 했던 말의 의미가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의 언어를 영화적 언어로 다시 표현했군요
죄송하나, "왜 인기를 끌 게 되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여기에도 없습니다.
애초에 "평론 모음"이라고 (조승현 씨가) 영상 설명을 해놓으셨습니다.
즉 주체적인 평론은 포기하셨거나, 다음을 기약하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그리고 인기가 작품의 '예술적 가치'에서 나온다고 한다면,
결국 주체적인 작품성 분석이 필요합니다. 눈치 보기 게임이 아니니까요.
제가 주제넘게 간단히 개념을 제시 하자면요.
예술의 취미 판단은 보편성의 요청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완전히 주관적/자의적이지도 않습니다.
보편성(공통 감각)이 없다면서 동시에 없는 게 아니다? 무슨 말일까요?
분명 예술 체험에서 오는 일정한 공통 감각이 있습니다만,
그 감각은 역사적이고 지역적입니다.
즉 시공간적으로 갇혀있는 (소수가 아닌) 다수의 주관에 의한 취미 판단이며,
그것을 초월한 선천적인 보편성은 없습니다.
(다수의 주관이라는 표현도 설명이 필요하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그 공통 감각을 파악하려면 일정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몽타주, 카메라 기법, 연출, 상상력, 시선, 동적인 효과, 제1 이미지, 구상, 이미지 분절, 패러디, 전개, 트릭스터 등등.
이와 같은 용어(분석 도구)가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또는
몽타주가 어떻게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는가?
어떻게 영화가 세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회복시키는가?
이런 식의 흥미/깊이 있는 의문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 사람들은 상상력 있는 질문조차 던질 수 없어서,
단지 은총이 내리기만 바라는 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예술인들은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고뇌해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두가지가 양립이 어려운 것이 첫째 이유이고 예술이 사회적 혹은 정치적 권력에 대한 저항인 것이 둘째 이유겠으며 명성이 돈과 연결되는 시대에 대중적 인기를 얻는 방법을 모르지 않지만 자신의 예술 세계를 지키기 위해 타협하지 않음이 또 다른 이유라고 봅니다.
때문에 당대에는 인정받지 못하다가 사후에 예술성을 인정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최근에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발달로 이러한 경향도 많이 무뎌진 것 같습니다.
특히 대중문화의 종합 선물세트인 영화에서는 애초에 자본과 연결되어 출발했기에 감독들은 예술성과 대중성의 적절한 조화를 요구받았으나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았겠지요.
그럼에도 기생충은 두가지 모두를, 그것도 당대에 퍼펙트하게 잡았습니다. 그 결정판이 깐느와 오스카 동시 수상안거고요.
이 부분은 계획된 것일 수 있지만 변수가 너무 많아 운도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바빠서 마무리를 못짓네요ㅋ
@@hpyoon67 제가 시간이 없어서 지나갔다가, 오늘 기록한 메모들을 살펴보다 우연히 생각났네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종의 quarantine session 입니다.)
멸시하거나 그런 의도는 없고요. 감춤 없이 말하자면 지금 하시는 말이 상당히 nonsense(무의미, 허튼소리) 입니다.
우선 여러 개념의 정리가 안 되셨고요. 다음, 전제 부터 문제인데요. 100% 창작을 하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성과 대중성의 투쟁이니, 양립 불가니 하는 생각은 거의 환상입니다. 사람/대중들이 그런 환상을 어디서 주입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19세기 서구에서 순수와 비순수 예술의 구분한 이래, 21세기 지금 사람들이 왜 근거 없는 순수/비순수적, 천박한 천제주의적, 지식주의적 예술론을 지지하고 있는 영문을 알 수 없네요. 설명은 생략하고 음악을 예로 들자면 순수 예술과 대중성의 차이는 기술적인 문제 정도입니다. 그럴 수 없다면 그냥 기술/실력이 없는 겁니다.
참고로 전 칸트의 취미 판단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전제를 제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모두들 비판적 인문학 독서 ─ 고전을 무조건 숭배하지 않는 ─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RUclips는 작작 보시고요.
와 이건 되게 유니크하다.
다른데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이네요.
그러게요 근데 이거 되게 상징적인데요 우연히 여기서 영화속대사를보네요 ㅎㅎㅎ
와 이 형 뭐야 어떻게 이 많은 걸 다 이해해서 정리하지?ㄷㄷㄷ 존경스럽다 영상 퀄 지리네 기생충 관련 컨텐츠의 끝판왕이다
저기 나오는 언어를 다하셔서 ㄷㄷ
작가님만 만들수있는 콘텐츠네요. 덕분에 방구석에서 유럽 문화체험 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르몽드의 평론( 9:43 ) 은 봉준호 감독의 의도를 정확하게 짚었네요.
봉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가 변곡점을 지나기 전에 인물을 소개하는 듯 보이는 장면이
사실은 인물보다는 저택에 집중하며 그 집을 구석구석 보여줘 관객이 구조를 파악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집의 구조를 파악하게 한 봉감독의 의도는
관객이 영화가 중반에 도달하여 벌어지는 여러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을 자연스럽게 3차원적으로 인지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르몽드가 쓴 펼쳐내다(deplier)라는 단어가 봉준호 감독의 의도를 정확하게 꿰뚫은거 같습니다.
범람하는 해외반응 컨텐츠 중에서 이 정도로 깊이 있는 해석은 전에 본 적이 없다..
영화나 책 리뷰계의 KING 🤴🤴🤴
1) 해박한 지식
2) 완변한 포인트 정리
3) 정확한 딕션
4) 자유로운 영혼
5) 잘.생.김.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고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이 형님은 앉아서 세계여행 하고 있네 ㄷㄷㄷ
많은 기자나 평론가들이 (하나 같이 복사한 듯) 봉감독의 말, 샤론의 통역 등에 대해서만 언급했죠. 기자 자신의 생각은 없이.
그런데 영상 보니 조 작가는 자신의 인문학적 배경을 통해 기생충의 성공 요인을 자신만의 언어로 얘기하네요.
저 같이 문학에는 문외한인 사람도 영상에 언급된 책을 읽어보고 나 또한 그렇게 이해하고픈 생각이 들게 하네요.
기자는 자신의 생각이 들어갈 필요는 없죠.
근데 아직 안읽으셧져 ㅎㅎ
솔직히 봉감독의 생각이 궁금하지 기자의 생각은 별로 안궁금
기자의 역활은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는것이지 주체가 돼려하면 보는사람들이
피곤함
Cheolho Lee 모를 수 밖에요
전부 기레기들인데
@Arthur 2222
쏟아지는 기생충 관련 콘텐츠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신선함같아요!! 잘봤습니다!!
두유노우는 글로벌한 현상이었어
김기영 감독님의 하녀는 세계 영화감독들 사이에선 유명한가봐요 아카데미 수상소감중에 언급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본인이 운영하는 세계영화재단(WCF)의 첫 복원작품으로 ‘하녀’를 선택해서 필름복원을 주도했었대요.
말씀하신 디지털 복원 된 영화 "하녀" 가 유튜브에 무료로 업로드 돼 있습니다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김기영님의 하녀는 당시에 해외에서 이미 인정받은 작품이고 봉준호감독이 스스로 기생충이 하녀를 참고했다 라고 말했어요
@@park5178 하녀 60년도작품 저도 봤는데 서스펜서 스릴러로서 지금봐도 손색이 없죠
꽉 찬 15분,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구독하는 것 만으로도 저녁 후에 이렇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네요. 맛있게 소화시킨 지식은 이렇게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구나~. 정말 감사합니다. ^^
Alpha Korean 조 작가님이 정지적 성향을 드러내거나 편향되어 있지않아 좋아요. 지금처럼 객관적 시선을 ㅠ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글로벌 소통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언어 습득보다 문화 체득이라는 것. 영화나 음악 등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분야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일상적인 글로벌 사회에서도 언어가 통하는 것보다 문화가 통할 때 서로 더 공감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박세영 촟::'""'
역시 👍👍👍👍👍👍👍👍
리뷰 접근 방법이 남다르시고, 귀에 쏙쏙 꽂히게 설명을 너무 잘 하시는군요. 이런 능력을 가지신 조승연작가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사실상 메이져 언론이 해줘야하는 일을 해주고 계신 작가님!
멋져!
진짜 이 형은 월드클래스급 퀄리티를 가진 사람인듯.. 이런 사람의 컨텐츠를 모국어로 듣고 이해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게 정말 축복이다..
님잘생긴듯
조승연 작가. 보면 볼수록 참 특이한것 같음 ㅋㅋㅋ본인은 알까?
참 풍요롭게 사시네요
충분히 알고 있을거 같아요ㅎㅎ
뭐가특이함??
아하...자본주의가 오래된 나라는 좀 더 안락하기 때문에 둔감하고 봉준호 감독님 세대의 한국인은 분단,미국 등을 경험하면서 좀 더 샤프한 시선이 있다는게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와~ 소통은 단순 언어구사만이 아닌 그 문화권까지 폭 넓게 이해를 해야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작가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기생충에 대한 가장 완벽한 해석...
조승연만 할 수 있는 컨텐츠! 독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긁어주시네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예전부터 가진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융합"을 잘하는거 같습니다.
단순 모방이 아니라 좋은것들을 찾아서 결합하고 더 좋은걸로 바꾸는 능력 말입니다.
단점이란 건 모순도 잘받아드린다는거죠.
하지만 다양한정보를 흡수해서 새로운 컨텐츠를 창출하는 장점도 있는거같습니다.
일본처럼 찌질하게 굴지않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현실을 외면하지 않기 때문이죠
남들은 감추고 싶어하는 치부를 우린 드러내놓고 싶어합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민낯이라도 말이죠
물론 그동안 발전해오면서 겪은 부작용도 많지만, 경제적 성공을 이뤄냈던 경험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선하고 노력한다면 더 나은 형태의 삶과 사회가 다가올 것이라는 믿음의 힘이 한국에는 있는 거 같아요. 때문에 문제점이 보인다면 개선하려고 하고 그 와중에 다른 나라, 다른 문화의 좋은 점을 배우려 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화개소리 한국은 베끼기의 달인이죠
인문학적으로 진짜 존나 똑똑한사람...
퀄리티...무엇....
단순히 외국인들 댓글읽기, 기사 짜집기 등등 겉핥기식의 기생충 해외반응 영상이 쏟아져나왔고 정말 관심이 1도 안갔는데
이렇게나 깊은 심도의 문화적 시선을 가지고 말씀을 하시다니요.. 이런 퀄리티를 유튜브로 볼 수 있다니요.. 그저 감사해요!!!!!
지금껏 다룬 다른 기생충 관련 콘텐츠 중에서 가장 유익하고 다양한 시점을 보여주신 것 같네요 :) 오늘 영상도 아주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왜 이렇게 반응이 뜨겁나 했는데.... 찰진 설명 감사해요. 한국영화가 세계적 영화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까지 ~👍
조승연 작가님 채널에서 콘텐츠 하나 만들어주시면 대박날듯....
조작가님이 다루는 수준은 정말 상상 초월인듯하다...
인문학적 지식뿐 아니라 언어적 능력이 더해서 더욱 풍부한 리뷰가 되었네요!
기생충에 왜 세계가 열광하는지에 대해 빈부격차라는 보편적 현상을 다뤘다는 해석외에 정말 와닿는 해석이었습니다. 영화의 현재 사회에 대한 심오한 고찰도 해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해외 반응 평론 중 가장 구체적으로 풀어나가셨네요 인문학적 요소까지 더해서..ㅎ
역시 조작가님😀
이정도 수준의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단 사실에 감사해지는 영상이네요🙏
가능한 언어가 몇개이느냐에 따라 시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잘듣고가요!
몰리에르를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봉감독이 어린시절 살았던 동네는 대구의 대명동이고, 지금도 미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몇번씩은 헬리콥터가 뜨고내리는걸 보며 살고있거든요. 그런 경험조차 다 녹아낼 수 있다는건 개인의 역량이겠지요. 무튼 자랑스러운 봉감독이구요, 환기성 있는 논평,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생충 외신 반응의 컨텍스트를 알고 싶었는데 보면 항상 국뽕 내용밖에 없어서 짜증났는데 매체를 떠나서 가장 양질의 분석인 것 같음. 작가님, 진짜 유튜브 오래 오래 해주세요.
분석의 질이 굉장히 높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격언을 체감케 한 영상이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쉽게설명해주셔서ㅡ
극찬들이네요
저의일처럼기분이좋습니다
독일 매체에서 분석한 포인트들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제가 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Brilliant!
아 정말 조승연 작가님 너무 멋있어요!! 요즘 완전 홀려서 작가님 영상이랑 책만 봐요😍
사실 이런소식듣는게 흔치않은데 수준높은 평론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 진짜 지식인 !! 고맙고 너무 멋지십니다!!
와~~~ 역시 승연님~
저 뭔가 문화교양 수업을 들은 것 같아요.
누구도 이렇게 조사. 분석 해주지 않았다는.
와~! 이번편 너무 흥미롭게 봤어요.
저는 다른 문화권에 대해서는 정말 문외한인 사람인데 작기님 덕분에 문화라는게 무엇인지 그 형체를 살짝 본것 같네요.
좋은 이야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 오늘도 참 고급스럽고 풍부한 지식 대방출에 감탄.
이 사람 눈에는 영혼이 실려있는 듯한 힘이 있네..가끔식 보다가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노래 춤 그림 글...근데 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표현은 정말 대단하다.지식의 힘이 아니라 .쌓아둔 지식을 말로서 그려내는 게 정말 뛰어나네!
다른 문화권에 사는 외국인들은 기생충을 어떻게 바라볼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다양한 시각이 있네요!👏🏼🧐
조승연 작가님 말 습관 '이런 걸 갖다가,이걸 갖다가' 등등 갖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배야ㅋㅋㅋㅋㅋ졸렸는데 급 빵터짐
ㅋㅋㅋㅋㅋㅋ센스!!
ㅋㅋㅋㅋ갖다가 모음집
헐....ㅋㅋ무서워영. .ㅋㅋㅋ
영상 보는 와중에 이 댓글을 봤는데, '갔다가' 밖에 안들려요 ;ㅅ;;;; ㅎㅎㅎㅎㅎㅎ
진짜 1초도 버릴 곳 없는 꽉 찬 16분인듯...
새로운 지식들 작가님 덕분에 알아갑니다
기생충의 힘에 대한 가장 정확한 설명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독님이 가진 문화적 소양의 범위만큼이나 작가님도 대단하십니다^^
최근에 이 채널을 알게되서 열심히 따라잡고 있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당~ :) 이번 영상도 기생충 관련 영상중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당! 잘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두분 조봉의 조합이라니 최고입니다~~
2년이나 지난 지금에사 보았습니다 왜 이제야 보았는지 긴 설명 줄이고 딱 한마디로 올리시는 모든 주제가 제가 항상 혼자서(?) 궁금해헸던 부분을 콕 찝어서 풀어주는 마치 나의
궁금함을 위한 맟춤 기획같아서 댓글다는것에 익숙치 않은 구세대의 낯설음을 이겨내고 이렇게 나마 고마움을 전하며 뒤늧게 찿은 미안함을 이제야 글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확신하건대 이런 생각으로 구독하시는분들이 나 혼자만은 아닐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잘 되어간다는 것이 소위 국뽕에 취해 마냥 좋은일이기도 하겠지만 왜 잘 되가는지를 정확히
분석하고 정리해서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터전을 닦는 일에 보다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갗도록 애를 쓰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부터가 작은 시작일 뿐이고
어찌보면 우리 모두가 더 가야 할 먼길을 위해 시대적 책임감으로 무장하고 매의 눈으로 자신을 담금질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니까요 우리에겐 그저 예부터 당연하고 자연스럽던
모든것을 저들 세계인들이 이제서야 보고 우리가 보기엔 생뚱맟게도 난리를 피우는데 왜 그러는지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 지배층이 가장 두려워한 피지배 백성의 문맹깨침을 위해
인류역사상 유래가 없는 가장 과학적인 문자를 만든 왕을 가진 나라, 아무도 넘보지 못했던 문화적 지배력을 가진 미국의 아성에 도전하여 당당하게 자리잡은 BTS 등 K자로로 시작되는
갖가지 한류열풍, 시대가 달라도 그 바닥에 깔려있는 인본사상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게 국가이념으로 자리잡았던 홍익인간사회, 시대가 부르고 세계가 원하는 중심에 우리가 있습니다
엄청난 자료조사. 깔끔한 편집.
조사 하나 또박또박 들리는 딕션..
정말 이런 유익한 유투버들이 많아져야하는데요.
조작가님~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늘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려요~
사람이이렇게멋질수있구나,, 비슷한 컨텐츠들둥 가장조승연다운 컨텐츠라 가장 창의적인 컨텐츠가 된거같네요! 시간가는줄모르고 흡수되었습니다 잘봤어요~
오... 이것도 좋은 컨텐츠인것 같아요!
각 나라의 반응과 문화에 맞춰서 설명해주셔서 유익하게 봤습니다!!ㅋㅋ 봉준호감독의 대단함을 알게 되었네요ㅋㅋ
개인적으로 나르코스를 통해 남미의 마약 역사?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ㅋㅋ
이런거 보면 "봉"은 참 대단한 사람인거 같음...
영화가 이해하기 쉽죠 기생충을 보고 무릎을 탁쳤죠
역시 조승연님 해설이 최고입니다. 알려지지 않는 해외 기사들 내용을 알게되니 좋네요!
기생충의 성공 비결.. 감탄을 부르는 설명이셨습니다~
진짜 넘사벽 퀄리티 사랑해 형
요즘 기생충 관련리뷰영상 자주보는데 끝판왕 등장
말진짜빠르셔ㅎㅎ 원래 15분보다 긴영상인데 1.5배속으로 돌려서 본거같음 시간단축한거같아서 좋음!!
전 느리지않아서 좋네요ㅋㅋ제가 성격이급해서
하실말씀이 많아서 그런갓같아요
Jeong Hee Kim 네네 저도 그래서 좋음ㅎㅎ 짧은시간에 많은정보 더들을수있어서! 그리고 발음이 좋으셔서 말이빨라도 귀에 쏙쏙!
기생충 해외반응 이런 영상들 너무 지겨워서 기다리던 조승연 작가님 새 영상까지 이 주제인가?!!! 하면서 클릭했는데 재밌네요 ㅋㅋㅋ
작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곧 30만 두근두근!!!!!
다시한번 작가님이
정말 멋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조승연 작가님
늘 생각하지만
어쩜 이리 똑부러지고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주시는지
항상 감탄하고 감사드려요
영화 기생충도 봉테일 감독님도
배우들 모두다 자랑스러워요
기생충 관련 영상 찾다가 조승연님 채널까지 오게 됐네요
비슷한 내용의 영상들만 보다 조승연님이 올려주신 것을 보니 와 감탄하게 됩니다 구독했습니다
와 이번 영상 미쳤어요...😳 받아적으면서 봤습니다ㅋㅋㅋㅋㅋ 소통을 위해 레퍼런스를 채우는 과정 너무 공감합니다. 그걸 해낸 봉준호 감독 너무 존경스럽고 그 수많은 레퍼런스와 문화적 깊이를 가지고 구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풀어주는 작가님도 존경합니다 👏
작가님 요즘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조승연님의 영상 퀄리티 진짜...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ㅠㅠ
조승연작가님
새로운 내용감사합니다
작가님 영상보면 집에서 맥주마시면서 똑똑해짐♡
@@dreamemory4388 보면이 더 맞는거 같아요ㅋㅋ
작가님 영상을 보면 집에서 맥주를 마시면서도 똑똑해지는것 같음
이러면 더 자연스럽겠죠
@@dreamemory4388 댓글 그대로 봐도 이상한거 못 느꼈는데... 조승연 작가가 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똑똑해졌다는 농담 아니었어요?
@@road.g9048 이말하려고했어요ㅋㅋ 술김에 써서 이상해졌네요~
해외 기생충 소감 중에 가장 이해하기 쉬웠고 공감할 수 있었던 소감이었던 것 같다
사실 일반 한국인 입장에선 이 영화가 재미는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왜 이렇게 찬사를 보내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음
봉준호의 잡학다식한 문화력과 통찰력 표현력 등 그의 천재성이 결국 핵심이었구나를 깨닫고 갑니다
질 높은 해설에 싫어요 누른 사람은 누굽니까? ㅎㅎ 좋아요 누르지 않을 수가 없다. ^^~
조승연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아아아 매말랐던 저의 지적 욕구가 채워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익스플레인 찜목록인데 당장 보러 가야겠어요ㅋㅋㅋ
엄청 기다렸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와....유명한 작가님의 뻔한 국뽕컨텐츠인가 하고 봤는데 수상하기 전 기사까지...👍👍👍
잘 배운 사람이 잘 만든 영상을 방구석에서 그냥 봐도 되나...?싶네요^^;;
무릎꿇고 보겠습니다!!😁😁😁
꾸러기 수비대 요롱이 닮으심♡
+ [VULTURE]지와의 인터뷰를 보면 어렸을 적 미군기지 근처에 살면서 뜻도 모르면서 'Tom!!! John!!! Ggum joo so!'하던 아이들을 보고 자랐다고 합니다.
가족들 경우에는 외조부와 이모님이 6.25 이후 북쪽으로 갈라져 사셨고, 두자매가 56년간 서로를 못 보다가 2006년 이산가족 상봉때 첨으로 해후하게 됐다고 합니다:)
유식을 눈으로보는듯한 영상이었습니다
부럽기도하며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
독일의 평론이 되게 와닿네요... 봉준호 감독님이 어느 인터뷰에서 사회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져서 더이상 혁명이라는 것이 발생할 수 없는 시대라고 말씀하시는걸 들은 적이 있는데 저 독일 평론가가 영화에서 그걸 읽어낸 것 같아서 참 신기해요!!!
각 나라마다 관전 포인트가 다른 거도 되게 흥미롭고 뭔가 영화 새로 본 것 같은 기분이에요😆
맞아요 ㅎㅎ 그 인터뷰 기억나요. 한국 사회에서 혁명이 시작되는 거를 의미하냐는 질문에 오히려 혁명으로부터 멀어진다고 생각한다, 뭔가 싸우고 부수고 깨트려야 할 'target'이 있어야 혁명이란 걸 시작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이젠 그 혁명의 대상조차 불분명해지고 경계가 모호해지고 복잡한 시대이므로 오히려 혁명으로부터 멀어진다...라는 봉 감독님의 대답이나 그걸 유려하게 영어로 옮긴 샤론최님이나.. What a great answer! Lol
유투버에 흔히 보이는 단순하고 가벼운 외신 기사 소개 정도가 아니라 깊이 있는 외신 기사들을 깊이있게 분석해주셨네요. 보통의 다른 가벼운 외신기사 소개는 키보드의 화살표 버튼 누르면서 영상을 앞으로 빨리 돌리면서 대충 들었는데 이 영상은 빠트릴만한 내용이 없어서 그냥 틀어놓고 턱을 괘면서 아주 쭉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저는 퇴근후 유투브를 매일 4~6시간 이상 보는 유투브 중독자인데 좋은 영상 감사하다라는 리플을 적는 경우는 1년에 많아야 2~3번 정도네요)
조승연 작가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뜬금없이 죄송하지만 제가 항상 궁금해왔던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서 알려주는 영상을 나중에 제작해주시면.. 하는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ㅎㅎ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력은 어디서부터 창출되고
일루미나티와 관련된 소문같은것들..
조승연 작가님께서 설명해주시면 컨텐츠가 찰떡일것같습니다!
배움의 기쁨!!
말씀 들으면서 희열이 느껴집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앎의 깊이가 있으시고...
항상 수준 높은 강의 감사드려요.
3:49 미국,이탈리아판 두유노김치? 같은느낌 ㅋㅋ 어느나라나 비슷하네요
공감대 형성은 중요하니까요ㅎㅎ
동지여
국뽕이 안 통하는 나라는 없는 듯
@@user-nx9dd8nb7w 그죠 정치인들은 그걸 잘 이용하죠
대표적으로 올림픽열리면 그때무언가 일어난다는것임
한국도 부동산거품이 생겼죠?? 밀물작업 전부한후...터져버린것
갑자기생기는건 없음
우와 편집자님.... 저는 몰랐는데 진짜 이제 엄청난 밀도로 숨쉬는 타이밍마저 편집 하시네요....
하긴 그래야 스킵 없이 보는 저;;;;
승연님 진짜 많이 배우는 컨텐츠였어요!! 개좋아요 ㅠㅠㅠ 엉엉 눈물눈물 ㅠㅠ
진짜네요. 진짜 기생충 종합판입니다. 추천 백개 추가.
★웬만한 영화평론가 보다 훨씬 뛰어난 분석이십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조승연님 너무 좋아해요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런게 인문학이구나, 인문학이 레퍼런스를 다루고 꾸준히 읽는 이유가 이런 걸 위해서구나 많이 배우고 깨달았어요. 인문학도로서, 좋은 스승이자 선배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 롤모델이세요 XD
조승연 작가님의 분석과 정리가 기존 언론들의 내용들과 달리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정리한 컨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경쟁작 조커 아이리쉬맨 , 헐리우드 ,1917 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도 기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