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투어-다시보기] 화력조선 특별전 Ⅱ : 변혁의 불꽃, 그리고 한계 3 - 화력조선의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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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2023년 조선무기 특별전 '화력조선 두번째 이야기(2023. 12. 5.-2024. 3. 10.)'
    특별전 제2부 ' 변혁의 불꽃 그리고 한계' Part 3 상세 전시 해설 영상
    🔻화력조선 두번째 이야기 특별전 VR 전시체험🔻
    jinju.museum.g...
    #국립진주박물관 #화력조선 #조총 #쌍포 #무기재고표 #면제배갑 #운형궁소포 #롤링블록 #신미양요

Комментарии • 66

  • @user-iz1tm3yx8g
    @user-iz1tm3yx8g 4 месяца назад +36

    이런 채널, 이런 박물관 또 없습니다. 가장 취지에 맞게 잘 운영하고 있는 곳!!

  • @2rm730
    @2rm730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진주박물관의 화력조선이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선을 칼창활만 써댔던 구식이 아닌 화약무기에 중점을 둔 국가였다는걸 크고 넓게 알리는데에 제일 크게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 @user-uf5wc1uc8i
    @user-uf5wc1uc8i 4 месяца назад +23

    素晴らしいですね!ぜひ訪れたいです!!

  • @OLSEADS
    @OLSEADS 4 месяца назад +9

    길고 길었던 화력조선 시리즈의 종장이기도 하네요 덕분에 몇년동안 유튜브에서 화력조선 시리즈 보느라 심심할 틈 없었고 진주박물관도 2번 방문하였습니다😊 그동안 쉼없이 달려오셨던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분들, 건들건들 팀원들, 리인액터분들 포함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다른 흥미로운 컨텐츠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user-ug7gf5du1x
    @user-ug7gf5du1x 4 месяца назад +8

    대원군이라는 글자를 병자호란 때 척화파나 노론이라는 단어로 바꿔도 그들이 청나라에 패배한 이후 군사적으로 무얼 하려고 했으며, 한계는 무엇인지 너무 잘 설명해주는. 그리고 이번 편이 연상하다 보면, 세간의 편견이나 오해와는 달리 조선이 어떻게 발전하고 노력했는지, 그러나 왜 서양에 미치지 못했고, 왜 근대화에는 실패했는지까지 생각할 거리들을 마구 던져주는 너무 좋은 회차 같습니다.

  • @Beijingjournal
    @Beijingjournal 4 месяца назад +7

    대한민국 박물관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진주박물관~!

  • @user-fx2ld7cy1i
    @user-fx2ld7cy1i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요세 역사를 교훈을 얻으려는게 아니라 저주나 증오할려고
    배우거나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한계는 있었지만 그과정에 있었던
    노력과 성과들 까지 폄하할수는
    없다 이말이 제게 엄청난 감동과
    여운을 주었습니다
    이번전시가 끝나서 아쉽지만
    다음 전시회에 박물관이 줄 감동과
    여운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brandonann9283
    @brandonann9283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김명훈 학예연구사님이 있기에,, 그리고 우리 국립진주박물관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우리는 이 모든 것들의 과정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그 것이 우리의 정체성이기 때문입니다.

  • @PhilipESinn
    @PhilipESinn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더더욱 건승하시고 발전하시길 바래 봅니다. 박물관 이야기...감사했습니다. 항상 행운과 건강 함께 하시길.

  • @popdma9506
    @popdma9506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전근대와 근대의 커다란 벽을 넘어서기에 조선말과 대한제국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았다고 볼수있을 것 같습니다. 비교적 넉넉하게 시간이 있었던 오스만제국이나 러시아제국을 보아도 근대의 물결은 전근대의 국가체계를 간직한채로 맞이하기엔 어려운 파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그렇게 다루기어려운 시간을 유물로써 소개하는 진주박물관이 참으로 멋있습니다. 글과 기록으로 살펴보는 것과 유물로 접하는건 분명한 차이가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

  • @chiwoohyun3369
    @chiwoohyun3369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오늘도 감사합니다 ^^

  • @zerojin2
    @zerojin2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정주행 완료. 학예사님 노고에 땡큐제리감사

  • @user-lb3vw8xu1k
    @user-lb3vw8xu1k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최고다

  • @hoyoungseo5453
    @hoyoungseo545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믿고보는 진주박물관 특별전! 조만간 지리산 등반하면서 꼭 가보겠습니다~

  • @user-bw9fw6ku4h
    @user-bw9fw6ku4h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연구가 필요하죠. 이전에 알려졌던게 잘못되었다는것이 있기도 하니까 더 재조사가 필요해보이죠.

  • @agm1144
    @agm1144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용산 전쟁기념관 역사관 한번 정리해주실 의사는 없으신가요? 전쟁기념관 역사관에도 관련 전시물들이 있지만 제대로 정리되지 못하고 전시되어있는데 전혀 개선될 기미가 없네요.
    병자호란 관련 파트에서 세종때 화포를 전시하는가 하면, 대원군때 만들어진 쌍포는 배경 설명도 없이 조선 후기 대포라고만 전시하고 있습니다.

    • @reyalexander7599
      @reyalexander759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저만 느낀게 아니였군요 유물과 전시스토리가 애매하게 엮여있다고 생각했었는데

    • @sssy950
      @sssy950 Месяц назад

      전문 학예사가 없는거 봅니다

  • @grecore81
    @grecore81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잘 배웠습니다.
    조선무기에 대한 밀덕수준의 깊은 연구가 그간 없었다보니, 어떤 과정을 통해 무기들이 발전되었고, 국방을 위해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몰라서, 결과만 놓고 조선사를 싸잡아 비난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에 더해서 드라마는 항상 고증없는 무기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었으니...
    이번 기획을 통해서 조선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덧붙여,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정리해서 '화력조선' 도감으로 남겨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TV-jg2kj
    @TV-jg2kj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운형궁 대포가 나폴레옹 시기 대포와 비슷한 방식의 무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는 것은 조선의 무기가 열강의 무기와 1세기 가량 차이가 난다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kreg857
      @kreg857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어떠한 가설로는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이 버리고 간 대포를 복제해 제작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남대학교에서 재직 중이신 토머스 듀버네이 교수의 의견이에요.
      이 가설이 맞다면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프랑스제 대포는 1860년대에 만든거고 운현궁 대포는 1874년에 만든거니까요.
      물론 제조기술이나 운용방식에서 차이가 났겠네요.

    • @2rm730
      @2rm730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요즘 나오는 말로는 신미양요 때 미군 무기도 신식이 아닌 전장식 소총이었다고 하는 말이 있더라고요.

    • @hyeongjungkim0441
      @hyeongjungkim0441 4 месяца назад +2

      ​@@2rm730신미양요 미국 남북전쟁 이후 에 일어낫습니다. 미국은 남북전쟁 당시 까지 남군 북군 양측이 전장식 머스캣소총 을 사용하였는데 북부지역 이 공업화 지역 이어서 롤링블릭 소총 을 북군이 먼저 사용하였습니다.

  • @Ppagam12
    @Ppagam12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오 드디어

  • @user-kt8yp5ho2y
    @user-kt8yp5ho2y 4 месяца назад +2

    4:34 일제말기에 녹여졌을거 같네요…… ㅜㅜ ㅠㅠ

  • @user-yq8et9if4l
    @user-yq8et9if4l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결국은 한나라의 국방무기의 발전은 국가의 정치. 경제가 발전이 되어야 따라갈수있는 국력이라는 사실
    그런 힘이없으면 무기의 발전도 한계에 이른다는..

  • @ikjaiahn2537
    @ikjaiahn253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제철이 산업의 궤도에 오른 서구와 대항 할 수가 없죠. 철강과 함께 기차선로가 놓이고 하루가 다르게 기계산업이 발전하는 시절에 버스를 놓쳤으니...

  • @PodoSeeU
    @PodoSeeU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면제배갑의 한계 잘 봤음

  • @taifeng77
    @taifeng7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따라 올라오는 미군함에 강화도의 포대에서 수백발의 포탄을 발사했지만 단 발도 명중하지 못했다. 저렇게 나름 애는 썼지만 한계가 너무 컸다.

  • @millersong3529
    @millersong3529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기 무기들로 정주성같은 퀄리티의 넷플릭스 드라마 나오면 너무 좋겠네요..... 핡.... 무기 고증에 주술적 의미에 전투씬에다가.... 핡... 미쳤어

  • @user-fg7bp7fg1d
    @user-fg7bp7fg1d 4 месяца назад

    굿굿

  • @user-ci2bp5de4y
    @user-ci2bp5de4y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예나 지금이나 한나라의 군대가 여러나라로부터 무기를 수입해 쓰면 군수보급에 문제가 된다는건 아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제국이 무기와 그에 따른 군수체계를 통일하지 않고 여러나라로부터 수입해 쓴 이유는
    국산화를 못시킨 상황에서 한나라에서만 무기를 수입해 쓰면 타국과의 외교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대한제국에 대한 무기공급을 독점한 나라가 대한제국의 군사력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고
    그걸 계기로 결국엔 대한제국을 집어삼키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대한제국이 정말 그런 우려를 했다면 그 것도 일리있는 우려이긴 하죠.
    실제로 구한말 역사를 보면 조선 최초의 신식군대 별기군을 훈련시킨 일본도 그렇고
    대한제국군의 바탕이 된 조선군을 훈련시킨 러시아도 조선군을 훈련 시키는걸 계기로 결국엔 조선을 그들 나라의
    휘하에 두려고 했던 속셈이 있었던게 사실 이니까요.

  • @TV-jg2kj
    @TV-jg2kj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그리고 크림전쟁에서 러시아군도 활강식 소총을 사용하다가 결국 강선파는 것을 포기하고 탄에 십자형태로 굴곡을 주어서 사거리와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렸다고 하더군요. 그것을 조선이 도입했다면 어땠을까? 하기도 합니다.

    • @user-io1pb5im1p
      @user-io1pb5im1p 4 месяца назад

      조선시대에는 유학(留學) 한사람이 한명이라도 알고 있나요!
      신라와 고려는 많이 있는데요... ㅎㅎ

    • @user-cp7re8in6d
      @user-cp7re8in6d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io1pb5im1p그게 뭔

  • @user-ph3yg8db1o
    @user-ph3yg8db1o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화력의 종점의 시기 만약 15세기 16세기,17세기 정도 였다면 아니 18세기 초까지 정도 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9세기말에서 20세 극초반에 화승총이라니 ~~ 개틀링건이 나오고 플린트 락을 지나 강선이 있는 볼트액션의 리엔필트와 모신나강, 그리고
    K-98 과 윈체스터가 난무 하던때에 화승이라니 ~~

  • @bogsyil
    @bogsyil 4 месяца назад

    많은 근대화시기 노력들의 결과가 어찌됐건 일본과의 합병이였기에 많은 노력들이 자랑스럽게 여겨지지 않고 주목받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그것들에 조금씩 조명을 비춰주는 진주박물관에 감사하네요

  • @user-sl4oi8kn8i
    @user-sl4oi8kn8i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응원합니다~

  • @user-kt8yp5ho2y
    @user-kt8yp5ho2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대한제국군의 근대식 소총 도입사도 다뤘으면 좋겠습니다. :)

  • @user-kt8yp5ho2y
    @user-kt8yp5ho2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3:32 아리사카는 국내에서 생산까지 갔다가 러일전쟁, 을사조약, 한일합방으로 무산 되었죠. ㅜㅜ ㅠㅠ

  • @mk.2527
    @mk.252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포방부의 근본이네유

  • @user-tz4fd2ic2y
    @user-tz4fd2ic2y 3 месяца назад

    면제배갑은 미군에 총탄을 막아냈지만 충격까지는 막아내지 못한것으로 보이며 또다른 문제는 총알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불이붙어 물에 뛰어들었다가 면제배갑이 물을먹어 무거워지며 이사 하였다고 합니다...

  • @woongjinchang9652
    @woongjinchang9652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문제는 철종이 승하하고 흥선대원군이 집권한 해가 바로.... 게티스버그 전투가 벌어진 해니....

  • @co-musician640
    @co-musician640 4 месяца назад

    어이~ 포방부는 멈추지 않는다구 ~❤

  • @wallofthehell
    @wallofthehel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롤링블럭 라이플;;
    모 게임(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주야장천 들고 다니면서 쐈는데 저게 저기 있네요 ㄷㄷㄷ

  • @user-bs3bf2xm9j
    @user-bs3bf2xm9j 4 месяца назад +1

    6:05 레밍무룩

  • @habi1111
    @habi1111 4 месяца назад

    뇌관식은 만들었지만 뇌홍 관련해서는 안되었나 보네요

  • @wolframhart100
    @wolframhart100 4 месяца назад

    조총에 퍼커션캡은 뭔가 의미심장 하네요. 특허권 문제로 1840년대 초에 브라운 베스에 장착한걸로 기억하는데...... k1이나 k2에 레일 달아놓은 것 같기도하고...
    글고 여러 나라에서 수입한 저 총기들 탄 보급은 어찌 했을까요? 구한말에 탄약 공장이 있었다고 들어본 적은 없어서....
    군수 담당은 정말 머리 쥐났을 듯....

  • @samueloh9026
    @samueloh9026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러한 과정이 있어서 대한민국은 무기 수출국으로 거듭난거죠.

  • @moonkilll
    @moonkilll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좀,,,어,,,그,,,어,좀,,,,

  • @woongjinchang9652
    @woongjinchang9652 4 месяца назад

    05:30 아도와 전투 때의 에티오피아군이 구식 무기로 이탈리아군을 무찔렀다며 신기해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을까 싶기까지 하네요. 조선도 아니고 대한제국 시기라니....

    • @TV-jg2kj
      @TV-jg2kj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에티오피아군이 싸운 이탈리아군은 당시 열강이 맞나 싶을 정도로 후발주자에 아스카리들이 중심이 되었고 에티오피아 장교단들은 나름 벨기에등에 유학해서 군사기술을 어느정도 알고있었고 특히 러시아가 구식대포를 많이 퍼주는등 승리의 비결이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 @user-bl7bt4lc4f
    @user-bl7bt4lc4f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근본적인 시스템의 개혁 없이 무기만 도입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죠. 청나라도 똑같이 망했고.
    전체예산의 4할을 그저 무기 수입에만 쓰다니 나라가 망할만해서 망했다는 생각밖에 안듬

    • @user-ni6hc1zh4f
      @user-ni6hc1zh4f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말씀에 취지는 공감 합니다만 그게 참 힘들어요 우리모두 지금부터 공부해서 의대가서 의사가 되거나 법대가서 판사되면 10년후부터는 지금의 삶보다 좋아지리라는걸 잘알고 있잖아요
      하지만 현실은 그걸 행하기 힘들죠.
      그러다보니 현실에서 할수있는 만큼만 노력하게 되죠. 그게 조선의 끝무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sfk1031
    @sfk1031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유럽은 주기율표를 만들어서 화약기술을 극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조선은 자력으로 해결했지.
    그러니 화약성능이 발전을 못하고 시대에 뒤쳐졌지. 당시 책한권에 쌀 10가마 가격이니 책을 빌리는 사업도 있었지.
    유럽의 전문서적도 유입되었겠지만 뭔 내용인지 이해도 못했겠지. 설사 이해했으면 탈조선 했을꺼고
    가장 가까운 러시아에서 공산당이 되었다는게 문제지.

    • @user-cp7re8in6d
      @user-cp7re8in6d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실 아랫분 처럼 근본적인 시스템 개혁문제가 더 컷을 겁니다 이상 주기율표 타령보다는 말이죠

  • @fusahkimti1153
    @fusahkimti115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구한말에 저런식으로 무기도입하면 제식화에 굉장히 않좋음.

  • @user-bx1xl7gl5b
    @user-bx1xl7gl5b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오늘 반찬은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