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안이 심해요ㅠㅠ 그냥 불안감도 심하고요.. 수치심도 심하고... 완벽주의까지요.... 카페는 가는데 화장실 가거나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서 걷는 행위를 할 때도 사람들 시선을 의식해요 혼자서는 밖에도 잘 안나가고요 ㅜㅜ 우울하기까지한데 취업은 해야되는 상황이에요 ㅡㅜ
ㅠㅜ 사회성도 망했고 그냥 망한 사람입니다 카페도 못 가고.. 가면 손이 발발 떨립니다..ㅋㅋ 발표도 그렇고 식당에서도 그렇고 길을 걸을 때도 그래요ㅠㅜ 너무 쪽팔리고 항상 겉모습이 잘 보이도록 노력하고 그렇다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라 친구도 만들지 않아요.. 근데 없는 것도 아니라 애매하네요 친해지고 싶었는데 너무 차가워서 못 다가갔었어 같은 말 완전 많이 듣고 실제로 친해져도 무뚝뚝하더라 라는 말도 자주 들어요ㅠㅠ큐큐 흑백도 너무 공감해요 아에 탑이 될 수 없으면 시작도 안 해요 뭐든지 밖에 나가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고 주문 받는 것도 힘들고 편의점에서 계산하는 것도 힘들어요ㅠㅡㅋㅋ 전화주문은 물론이고요 이 글을 쓸 때도 내 글을 읽고 나를 멍청이로 생각하면 어떡하지? 그냥 쓰지 말까... 를 거쳐서 올립니다
완전 저예요 ........ 어릴때부터 늘 엄마 눈치를 보면서 어떻게하면 칭찬받을까 눈치만 보면서 살았던지라 남자친구한테도 늘 사랑을 확인하려고하고 다른 사람의 인상, 표정 카톡에 점 하나로 사랑이 식었다 무시한다 등등 과대해석하고...... 헤어지지 않으려고 동동거려요 ㅜㅜㅠㅠㅠ 또 요즘엔 심해져서 사람안만나려고하고 만나도 눈치를 엄청 봐요... 정말 힘들어요 ㅜㅠㅠ 나랑 관련없는 일도 다 ㅈㅔ탓으로 돌려요 ...... 정말로요 ㅜㅜㅜㅜㅜㅜㅠㅠ 좋은 엄마가 되고싶은데 제 불안이 다른 사람에게 옮길까봐 무섭네요 고치고 싶어요... 사는게 힘들어요 정말..
와..내가 사회불안장애였구나.. 지하철에서 자리옮기면 나때문인가? 하는 사소한 거까지 내탓하는게 정말 많은데 다 인지오류였네요ㅠ 내가 너무 안쓰럽고 내 마음이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 웃따님 수요일 조조클럽 방송도 사회생활 하는데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쉬는 시간엔 웃따님 영상을 보고 힐링합니다..
6:55 맞아요 울면 진짜 못생겼다고.. 밖에서 그러고 다니면 다 싫어한다고 말하셨어요 그리고 종종 너는 이래서 이런다 평가하니까 타인의 평가에 민감해졌는데 타인의 시선에 집착한다고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더 상처가 됐어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게 저를 함부로 판단하고 말 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영상들 타고타고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됬는데 그냥 완전 저네요... 그냥 회피성 성격으로 생각하다가 회피성 성격 영상보고 회피성성격장애인가? 하고 이영상 보니까 사회불안장애...?ㅋㅋㅋㅋㅋㅋ너무 그냥 나라서 헛웃음이 나네요 특징들이 너무 지금 내 모습이랑 같아서 너무 공감되고 저를 더 파악하게 됬어요 그리고 이런 성격이라 세상 살기 너무 힘들겠다고 말씀하시는게 나를 이해 해주는거 같고 위로되고 울컥하네요ㅠ 저 자신을 이해받지 못하고 감정에 억눌려 살고 막 그래서 그게 쌓인게 이제 폭발하고 있는데 좋은 채널 잘 찾은거 같아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ㅠㅠㅜ!다른 영상도 다 정주행할꺼에요ㅜ 이거 댓글달고 바로 2편 보러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함다ㅜ
6:46 다른사람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준다.-> 사회에 대한 공포심 형성 다른거는 다 괜찮은데 타인을 의식하는 원인이 이 부분이랑 관련있는 것 같네요ㅎㅎ 저두 역기능적 신념, 자동적 사고가 조금 있는데 상담에 대해 배우면서, 또 웃 따님 영상도 보면서 더 자유로운 섦을 위해 살고자합니당!! 웃따님 영상👍👍👍👍👍 1. 지레짐작하기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지 2. 내탓하기 불필요한 책임감, 불안감 3. 강박적 의무감 모임에서 말을 잘해야만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혹은 해서는 안돼 4. 극단적 생각 최악의 경우를 생각, 이미 그 일이 일어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5. 흑백논리 성공아니면 실패, 1이랑 100만 생각함. 좋아하거나 싫어함 중에만 생각함. 알아가는 과정일 수도 있는데 극단만 생각함
모든 게 다 저의 이야기네요. 그냥 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딱딱 들어맞네요. 이 자리에서 태어난 저의 팔자인거죠 뭐. 초딩 때 컵에 우유 따르다가 좀 흘렸다고 그거 가지고 10분동안 그거 하나 제대로 못따르냐며 돈도 못버는게 아까운 줄을 모른다며 갈구는 엄마, 겨울에 얇은 바지 입었다고 사람들이 너는 옷도 없는 애인 줄 알겠다며 반복해서 말하는 엄마. 상관 없다고 하니 그게 다 엄마 욕먹이는 거라는 엄마. TV에 쏙 빠져서 누가 온지도 몰랐는데 소파에 누워서 TV보던 나를 이성을 잃은 미친 얼굴을 하고서 다짜고짜 때리는 아빠. 그리고는 한마디도 없이 방으로 들어갔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들어 알고보니 아빠가 왔는데 소파에 누워서 인사도 안했다는게 때린 이유. 난 TV 보느라 누가 온 줄도 몰랐는데.. 엄마는 니가 잘못한거라고 내 탓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TV에 집중이 안돼. 뭘 할 수가 없어. 또 뭐 하다가 아빠가 온 줄 모르고 인사 안하면 쳐맞을 테니까. 아버지는 나를 아무리 폭행해도 왜 폭행했는지 말한 적이 없고 사과나 달래준적도 단 한번이 없음. ㅋㅋㅋ 이런 일이 성인이 되서까지 주기적으로 반복 됨. 지금은 겨우 탈출했지만..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당신 아들은 사회불안장애를 초딩때부터 앓기 시작해 점점 그 증상이 강화되더니 지금은 환자수준이 됐고 세상은 지옥같네요. 정말 감사해요. 아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려주셔서.
와...저도 엔니님처럼 어렸을때 부모님 싸우는거때문에 의기소침하고 울때 숨죽여우는습관 생기고 초등학교때 말을 거의 안해서 왕따당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엔니님이 진심으로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나아질거라고는 안할게요. 조금씩 자신을 드러내봐요. 나를 드러낼수록 사회는 내 말을 들어주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직 나이먹고도 세상이 무서워서 말도 더듬고 완전한 문장으로 끝맺음이 어렵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는게 가치있고 뿌듯하다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0.1프로라도 나아지면 좋겠어요.
백조인데요...ㅠ 면접볼때 떨어서 말도 꼬이고 목소리가 떨려서 힘들어요 시선 집중하는것도 무섭고요 면접볼때 자격증보고 이 자격증 있으니 잘하고 잘근무 하겠다 라던가 칭찬쫌 해주시면 너무 불안해요 난 그기대에 못미치는데 난못하는데라고 생각하고 그후부터는 더 떨고 우울해져서 면접을 항상 망쳐요
저는 초등때 전학가서 왕따당한이후로 사회불안장애가 생긴거 같아요 너무 긴장하고 어떻게든 적응해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너무 괴롭고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다리를 부러뜨릴까 찬물에 들어가서 오래버티면 열이나서 학교안갈수 있을까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결국 생각속으로 숨어버렸고 덕분에 누구와 대화하는것이 너무 어렵고 맥락에 안맞는 행동 말때문에 손절도 당했죠 지금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데 한번씩 이상한 말을해서 분위기가 싸해지면 그곳에 못가요 ㅜㅜ 비난과 조롱이 들리는것같고 다들 저만 쳐다보는거같고 다 날 피하는것 같아서요 ㅜㅜ 정말 고치고 싶습니다 .. 어릴적 제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전학가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람이 그렇게 무서울까 ㅜㅜ 많이 힘들었지 ? 이젠 내가 안아줄께 니옆에 아무도 없어서 얼마나 불안했었니...
완벽주의 ㅋㅋㅋㅋ회피성장애보단 사회불안장애에 더 가까운거같네요 저는.. 발표하고 내생각말하고 그런 건 안 무서운데 애들한테 거절당하는 건 무서워서 잘 말 안 걸거든요. 사실 뭐 용기 내서 말 걸어도 어버버 할 말없고 리드할 자신감도 없으니 결국 거절당하는 게 잦기도 했고 ㅋㅋ... 인지장애는 4가지 다 있는 거 같아요 솔직히 ㅋㅋ.... 지하철에서 친구랑 전화하다가 휙 돌아보면 다들 나 보는 거 같고 내가 너무 큰소리로 말했나 싶고 다른사람들이 다른데가서 제얘기 속닥거리며 할까봐 걱정하고 계획같은 거 되게 완벽하게 세우는 데 걍 일주일 이미 지나가있고 한심해하고 .... 안경 벗은 날이랑 안경 낀 날 사람 대하는 태도도 완전 바껴요 상대방 얼굴 안 보이니까 더 솔직하게 행동할 수 있더라고요 의식이 잘 안되서 . 아직도 계속 다른 사람들 대화하는 거 들으면서 어떻게 말해야하나 어떻게 들어야하나 예시만 공부하고 있네요 .. ㅜㅜ 전 그래서 거절당할만한 언행과 허락받을만한 언행이 정해져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나이 말투 성격 사람 변수가 아주 많더라고요. 대화공부가 영어공부하듯 까마득하고 힘들고 그래요
너무 공감된다... 이거 너무 심해서 대학교 4년 내내 너무 힘들었는데... 반은 미쳤고 반은 너무 불안해서 죽고싶었는데... 공황장애, 우울증 너무 힘들었어요.. 그냥 그랬다고 말하고 싶은데 여전히 말 할 곳이 없어서요..ㅎㅎㅎㅎ 나는 사랑 받고 싶어요... 아...오늘은 제 상태가 좀 지나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듣다 보면 거의 제 생각이 맞네요. 자라온 환경이 제일 중요해요......이미 과거가 된 시간들을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요? 곧 마흔인데도 가끔씩 유년시절 생각으로 괴로울 때가 있어요. 30중반까지는 어떻게든 훌훌 털어버리고 좋게 지내려 했지만 지금은 그냥 제 기분내키는대로 애쓰지 않습니다. 가족과 거리를 둔 지금이 더 행복하고 제자신을 사랑하게 됐어요.
하...너무 제 이야기 같아요 사람들한테 인정 받아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에 실패 했을 때의 일어날 일을 최악의 상황 까지 고려하게 되고 그 생각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ㅠㅠ 그리고 실패를 하게 되면 며칠동안 혼자 자책하죠...... 몇 번 실패를 경험하게 되니까 이런 증상이 점점 더 악화 돼가는 것이 느껴져요. 예전에는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감당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쓸모 없는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정말 여기에대해 많이 알아보기도 하고, 동반되는 우울증에대해 약도 먹고 동네병원, 종합병원 여러곳 돌아다니면서 의사선생님들이 말씀하시길 확 좋아진다거나 증세가 없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세월흐르고 느낀점은 그냥 있는 나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게 가장 편하고 그나마 동반되는 증세를 줄일수있다는 겁니다 자신에게 가장 두렵고 힘든 부분이라도 그런 모습조차 인간이라는 하나의 이면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사람인지라 좋을때도 증상이 악화될때도 있지만 이렇게 살아가야하는 삶입니다. 기왕 안고 가는 삶, 좀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대하는게 어떨런지요
맞는 말씀이세요^^ 제가 자기혐오 영상에서 이야기하고 있고 또 다른 영상에서도 자주 언급하는 부분인데 사람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은 바꿀수 없고 바꿀 필요도 없고 나답게 사는게 가장 편안하고 매력있게 보입니다.^^ 제가 성격장애 영상을 찍는것은 장애라는 말그대로 그저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심각한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있어요~ 결코 자신의 성격을 바꾸실 필요없고 오히려 잘 살려서 가장 나답게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초딩때쯤 엄마친구 집에서 놀다가 엄마에게 화장실 가도 되냐고 묻고 항상 눈치를 봤던거 같아요. 엄마의 감정이 일관되지 않아서 인것 같기도 하고.. 카페를 못갈 정도는 아닌데 어디서든 남이 우리가 하는대화를 듣는게 싫어서 목소리가 기어들어가요. 내가 말하는걸 누가 듣고 판단할까봐 그런거 같아요. 직장에서도 판단받고 판단 해야하는 상황이 참 싫습니다.
타인에게 내가 어떤 사람으로 비춰질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면 인간관계도, 직장생활도 모두 갈등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거 아예 생각 안하고 사는 사람은 없고 누구라도 적당히 눈치를 봐야 서로 배려하며 사는 세상이 되니까 나쁜건 아니지만 그걸로 인해 스트레스가 크다면 노력에 의해 조금 인지를 수정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나를 위해서^^
맞아 저도그래요 예전에는 낯선사람한테 말도 잘걸고 잘생활하다가 언제부턴가 갑자기 발표나 시선집중이나 5명이서도 얘기하는데 모두가 집중하면 얼굴진짜빨개져요 심각하게 요즘은 더심해져서 심장뛰고 SNS 알람만떠도 심장떨리고 불안하고 사람들이 나 이상하게 생각한가? 나는 성공해보여야돼 이런 생각만 계속하고 인간관계도 제대로 못하고있어요
이 영상을 부모님한테 보여드리고 싶네요 ㅠ ㅠ 당연히 속상하시겠지만.. 부모님탓 하고 싶지 않지만 영향이 큰건 맞는거 같아요.. 알게모르게 부모님도 자식 잘되라고 하는 마음이 잘못 전달된거 같아요 ㅠㅠ.. 항상 엄격하고 여유가 없으셔서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고, 대학생이 되어서까지 과잉보호를 받으면서 자랐어요. 어릴땐 진짜 못느꼈는데 요즘 서른 넘어서 확실히 어릴때 부모님과의 관계와 눈치봤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왜 제가 대인관계를 잘 못하고 기피증,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한 극심한 무기력증이 생겼는지.. 알것 같아요 ㅠㅠ 스스로 인지는 했으니 고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 ㅠㅠ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03:13 웃따님 웃음 포인트가 뭔지 알겠어요ㅎㅎ 웃따님 영상 매일 영양제처럼 아니 닭가슴살처럼 채소처럼 챙겨먹듯 꼭꼭 챙겨들어야 안정이 돼요. 이런 세계관과 분위기를 계속 체화하고 싶어서요. 그래서 정말 존경합니다만ㅋㅋ 어디가 웃기길래ㅋㅋ 웃긴데 따뜻한 이라는 표어를 쓰시는 지는 사실 늘 갸웃..? 했었거든요. 그냥 잘 웃으시고 따듯한 상담사님 아닌가? 내용이 다소 진지하다보니 웃으며 들을 여유가 없었는지도 모르구요. 아니죠 이걸 수혈받듯 들어야 하는 제 상황이 진지했던거죠.ㅎㅎ 요즘은 깨알같은 유머가 조금씩 느껴져요~ 은은 하게~^^
제가 어릴때 아빠는 저를 싫어했던거 같아요. 축구공을 차도 공을 왜 그렇게 차냐고 그랬고, 파충류전시전에 가고 싶었는데 어디서 하는건지 지역 이름을 듣고는 멀다며 가지 않으려 했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축구 농구 등의 구기종목을 싫어했고,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공을 차거나 던지거나해서 무언가 잘못되면 그건 정말 큰일이기 때문이고, 내가 말을 걸었다가 그 애가 싫어할 것이 너무나 걱정 되었기 때문이에요. 이런것들 말고도 살면서 두려운 일이 너무 많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억울하고 지금까지 인생에서 손해를 너무 많이 본거 같은 기분이에요.
헐 저 8년전에 카페 식당 특히 지하철 타기 힘들어 했는데요. 최근에는 병원가서 간호사들이 막 작게 이야기 하는데 내 욕하는거 아닌가??생각하면서 불안했어요 ㄷㄷ 제가 한 간호사분이 하는 치료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분한테는 치료 안받겠다고 카운터직원한테 말한적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게 다 제 추측이고 인지오류같네요 ;; 요즘도 사람 만날 약속이 있는데 ㅠ늘 전날 잠이 안와요;; 맨날 ㅋㅋ 만나는 사람이 나에대해 공격하거나 부정적인 말 하면 어쩌지 하면서 그고민이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고쳐지질 않네요. 정말 여유 좀더 생기면 상담부터 받아야겠어요 ㅠㅠ ㅋㅋㅋ4번 너무 웃겨요 ㅋㅋ선생님 제 머릿속 어떻게 보셨어요 ㅋㅋ큐ㅠㅠ 가정환경도 얼추 비슷비슷해요 ㅠㅠ 전 사회불안장애+ 우울증+ 불면증 +정신적과잉활동인이에요 ㅠㅠ멘붕.. 저도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었는데..;;어쩌다가...;;
선생님, 얼마 전부터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제가 스스로 느끼고 있던 저의 부족함? 잘 모르지만 뭔가 정신적인 장애? 같은 것들이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내 이런 행동들,생각들이 어디서 기인한거고 그래서 내가 자꾸 그렇게 행동했구나’ 라고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30에요.. 저는 여태 사회생활도 계속 잘 해왔지만 뭔가 다른사람들이 어렵고 또 엄청 조심스러웠고 내가 자꾸 나만의 벽을 만드는 느낌, 타인을 굉장히 신경쓰면서 동시에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어쩔땐 미래에 굉장히 불안했다가..등등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제 행동들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진료라도 받아볼까 생각했는데 우연히 선생님 영상보고 생각을 고쳐먹고 점점 변하는 제 자신을 느껴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옳은 생각으로 자꾸 고쳐먹으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스스로 너무너무 어려워했던 시댁식구들과도 점차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어졌어요!! (시댁식구들이 진짜로 저에게 잘해주시는데 저만 맨날 벽치고 어려워하는 느낌이라 죄송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댓글 처음 써봐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완벽한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저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생각과 행동은 고치고 싶어요 오래오래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제가 힘들 때마다 여기오면 선생님 영상보고 힘낼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선생님의 긍정적인 기운도 좋지만 발음이 참 좋아요 ㅎㅎ 귀에 쏙쏙 박히는 느낌이랄까.. 무튼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이렇게 길게했네요 항상 응원할께요!♥️
제가 고민하고 계속 고민중인 상처를 한번에 콕 집어주시네요...울컥해요 혹시 책 내실 생각 없으시나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상처들을 자기만 겪은 불행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나만 유별나다고, 유독 사회생활에서 뒤쳐지고 부적응자라고. 이렇게 자신 스스로를 낮추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거 아니잖아요. 누구나 말을 하지 않을 뿐 누구나 갖고 있을 자신만의 상처고 단, 그 상처를 드러내지 않을뿐이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처를 혼자 안고 자신이 가둔 틀에 갇혀 괴로워하는 것 같아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또한 그런 경험이 있기에 더욱이요, 꼭 자신만의 문제라고 나 때문이라고 나만 그렇다고 스스로 자책하고 아파하지 않았으면좋겠어요 자신의 상처를 안 것만으로도 되게 대견스럽고 멋있으니까 그에따른 극복을 영상에서 제시해주신 자신에 맞는 방법에 맞춰 하나씩 시도해보셨으면좋겠어요 그 상처들이 전보다 조금은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 너무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는 능력잇다고 아직두 자식에게 자랑합니다. 진짜 잘 버는데요 반면에 우리 성장기에 끊임없이 아빠험담과 알콜의존 . 언니폭행 등으로 저나 언니에게 너무 폭행하셨죠. 술 깨있을 땐 과하게 친한 척하고요..... 지금 둘다 정신과도 다니는데... 글쎄요. ㅜ 아직 세상 무섭습니다
저희 오빠가 이게 심한데 30인 지금도 부모님이 과잉보호하고 심해요.. 그런 오빠를 제가 닮아가는거같아서 고민이많았고 이겨내려고 많은 도전을하는중이예요. 부모님이 완전한 존재도 아니고 이젠 이겨내야할 나이인데도 쉽지않네요 선생님 얘기하나하나 너무 공감되고 도움되서 희망이 더 생겼네요. 전 남친이랑 오래사겼는데 1주일에 1번은 싸웠어요. 근데 대부분이 남친이 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같아서였어요 그래서 지금은 통화를 항상하고 녹음한걸 들어요 그럼 진짜 그저 짐작이고 제생각이였어요 그래서 지금은 반년에 한번 싸울까말까고 그마저도 이젠 잘화해해요! 이렇게 인식을 계속하고 쓰앵님이 찝어준 습관을 고쳐야겠어요
사랑받으며 충분히 커왔다여겼는데 다 커서 자아가 없다는 게 너무 깨달아졌어요. 부모님은 취준시기라 힘들어서 그런거라 여기시지만 제가 느꼈을땐 살아오면서 제 의견이라는 게 한정적으로 부모님께 반항할때만 있었지 주변지인이나 주변상황에서 크게 제 자아나 줏대가 없이 남들에게 들은대로만 행동해온것같아요. 그 면이 제가 가장 닮기 싫어하던 부분이였는데 평생을 그러면서 살아온것같네요.. 그러다 보니 취준준비 자체가 너무 힘들었고 저를 모르겠고 제 모든게 거짓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제 꿈이라는 게 없는 것 같고 깊이있게 사고해본적 없이 살아왔다 생각이 드니 모든걸 다 담쌓게 됩니다.. 특히 후반에 얘기하시는 것들이 다 저에게 해당해온 상황들이네요.. 그렇게 보낸지가 5년이나 되었다니.. 너무 충격적이에요ㅎㅎ 극복하고싶은데 극복할 힘이 없네요 ㅎㅎ
굉장히 요약 잘해서 말해주셨네요..27년인생..13년동안 사회불안장애 사회공포증으로 너무 힘들어요..작년부터 상담센터에가서 노력도 해보고 나아진점도 많지만 여전히 공포감이 높은 상황은 힘드네요... 그리고 부모님의 영향부분은..이렇게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부모님이 미울때가 있어요. 웃따님 말씀대로 아버지는 너무 권위주의적,무관심 이었고 엄마는 과잉보호..스스로 뭔가를 해보려는걸 그냥 다 해줍니다..옛날부터 이런것이 너무 싫어서 독립하고 싶었지만 밖으로 나가서 혼자시작하는것도 너무 무섭더라구요.. 요즘은 교회 청년예배와 모임도 자주 나가서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근본적인 부분은 나아진게 없어보여서 의식적으로 제자신을 위로하거나 칭찬해도 기분이 별로고 속마음은 아 난 왜이럴까 자책도 하는것같아요.. 저는 정말 극복하고 싶어요. 평생을 이렇게 살기 싫고 딱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해요. 가끔 내가 무슨죄를 졌길래 이렇게 힘들게 사나 싶기도해요..ㅎ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겠네요.. 근데도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계신다니 대단합니다! 제가 칭찬해드릴게요ㅎㅎ 작년부터 치료를 시작하셨다면 끝난게 아니라 스스로 치료를 아직 한창 진행하실 때니까 계속 좋아지실거예요^^ 성격장애를 고치는데는 몇 년을 잡아야하고, 중간중간 지금처럼 나는 안되나보다 하는 저항에 부딪히면서 좌절을 맛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아지고 있는 작은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서 계속 지금처럼 하시다보면 어느새 자유로워지실거예요^^ 완전히 새사람으로 바뀌어서 전혀 아무렇지 않은 반대성향의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사회생활함에 있어서 너무 힘든 부분은 몇년 더 두고 보시면 분명 개선되실거예요!
@@lupinyhc 아니요~ 사람마다 다르겠죠^^약물로 바로 효과를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사회불안 뒤에는 완벽주의와 예민한 성격 등이 깔려있는 것인데 그런것들까지는 약으로 치료가 안되니까요.. 당장 증상이 심한 경우 약으로 증상을 가라앉히고 그 때 인지치료를 병행하면 생각이 바뀌어지고 근본적인 치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병행하려면 먼저 치료받고 있던 쪽에 얘기해서 치료사와 상의 후 결정하시는게 좋구요^^
회사생활에서 인정받고 싶은데 망했어요 ㅠㅠ 대놓고 부정적인 평가를 일삼는 집단에서 너무 시달렸어요.....잘 해도 욕먹고 못 해도 욕먹고ㅠㅠ 실수하면 니가 그렇지. 잘 하면 니까짓게 왜 잘했냐. 표정만 그런 게 아니라 저한테 와서 따졌다니까요 ㅠㅠ 대놓고 쪽주고... 이거는 그냥 퇴사하라는 거 아닙니까?! ㅠㅠ
딱 저를 두고 설명하는 영상같네요 학교다닐때 항상 사람이 많은 자리에서 밝고 활기찬 모습을 내는 기준?이되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행동하곤 했었거든요 원인이야 가정환경이 모든 원인이 되지는 않겠지만.. 집안 분위기는 엄청 자유롭고 친구같은 부모님이지만 제 스스로가 강박적인 기준을 가지고 마치 엄격한 부모님이 있는듯이 행동하고 자라왔던거같아요.. 아무튼 영상 잘봤습니다
선생님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말도 잘하시고 목소리가 쏙쏙 박히는 게 듣기 매우 좋았습니다. 가정환경 얘기부터 증상까지 들으면서 제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특히 가정환경 얘기하실 때 저도 저희 부모님의 행동을 돌아봤는데 곰곰히 생각하니 웃따선생님이 언급하신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부모님부터사람들간의교류가적거나사람들간의 친목행위를 그리 좋아하지않음/ 부모님의 강박적 의무감을 심어주는 말투/ 자식에게 맡기느니 마음이 편치 않아서 어렵거나 곤란한 건 부모님이 해주셨던 것) 또'나 혼자 있거나 사회적으로 편안할 땐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회적으로 평가를 받는 상황에선 자기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고 말씀하신 부분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제 모습을 딱 찝어주신 기분이었어요. 저는 외부환경이 어떤가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아 그런 거구나~하면서 조금 풀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1편만 봤는데도 마음이 조금 시원하네요 바로 2편 보러 갑니당
뭐여 나 이것도 있나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멍청하다고 많이 혼났었는데 맨날 남이랑 비교하고 어리버리하다고 혼나고 어릴때부터 되게 죽고싶다는 생각 많이했는데 근데 아이러니하게 부모님이랑 되게 사이좋음..웃픈게 엄마가 하라해서 하고 인생의 80%는 거의 부모님 결정임...ㅋ 나도 맨날 나혼자하면 불안해서 맨날 엄마한테 물어보고 결정함..20대 초반 성인인데 내가생각하도 한심하다 근데 이미 이렇게 되버린게 어캄...
보면서 딱 저같았습니다..다 이해해주는거같아서..다 알고있는거 같아서 다 공감해줄거같아서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잠 잘때도 소리들릴까봐 불편하게 자고 학교에서 발표할 때마다 목소리를 크게하라고 하시면 정말 싫습니다..하...왜 하기싫은 발표를 꼭 하라고하시는걸까요..발표를 하고나면 잘했는지 다른사람을 의식하고 손들고 발표한적이 10도 안된것같아요..혹시 틀리면 어떡하지?아이들이 놀리면 어떡하지?비교하지말아달라고 항상 말하는데 다른 아이들은 저걸 잘하고 뭘 잘하고 뭘잘하는데 넌 왜그렇게 못하니.잘하고싶었는데 왜 그렇게 비교하시나요.누가 못하고싶었나요.제 장점을 쓰라고하면 어떤걸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장점이 없는 것 같아서,단점만 많은거같아서.나 만 힘든게 아니잖아,다른사람들도 나와 같을거야.하...어떤걸 해서 잘못하면 혼날것같고 무서운데 물어보면 혼나고 너가 로봇이냐고.왜 자꾸 물어보냐고.혼자서 하라고 너 일이면 너 혼자 이겨내라고 혼자 이겨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혼자 하고싶습니다.혼자했다가 실수하면 혼나는데 물어봐도 혼나는데 차라리 혼이라도 내주시지 무시말고.
진짜미친... 너무 저라서 깜짝 놀랐어요 엄청 일상생활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데... 인지오류 중에서 2 내탓하기 3 강박점의무감 4 극단적 생각 진짜 ;; 시작도 안 했는데 틀리면 나는 매우 비참해질 거고 사람들이 나를 알게모르게 깔볼 것이다... 잘했다고 해도 깔보겠지 이런 생각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 그리고 지나가다가도 사람들이 다 저를 부정적으로 깔볼 것 같다고 생각돼서 공황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거든요 ㅠㅠㅠㅠ 또 진짜 예쁜 친구가 많은데.. 걔랑 저랑 있으면 그냥 지나가던 모든 사람한테 비교당할 것 같고 그런 불안함도 있어요 ㅠㅠㅠㅠ.. 남들은 제가 이런 줄 모르고 그냥 활발하고 철 일찍 든..? 그런 애로 아는데 진짜 그 친구가 싫은 것도 아닌데 그런 불안함 때문에 만나는 게 스트레스예요 ㅠㅠ....
어머니가 항상 엄하고 통제하려했지요 지금 40이 넘었음에도 남 눈치와 스스로보다는 남의 기준에 고생하고 경직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계속적으로 발생합니다. 부족하고 실력없고 부정적이라 스스로 계속 생각하는데 긍정적으로 볼수 있게 제발 시각을 돌리고 싶습니다
완벽주의 영상 보다가 너무 제 얘기라서 왠지 모를 불안감 땜에 이 영상부터 보려고 들어왔는데 제가 완벽주의+ 특정 사회불안장애 같네요. (아직 이 영상도 2분밖에 못봤어요ㅋㅋㅠ 제 얘기 같으면 외로움 느끼고 안절부절하게 되네요) 저는 시험기간만 되면 공부를 못하겠고 미루다 미루다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자꾸 시험기간에 사람들이 미완성 상태인 절 보며 '쟤 시험 망하겠네 쟤는 틀렸다 ㅉㅉ..'라고 생각할 것 같고 만약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남들이 '쟤 저것도 이해 못하나봐'라고 욕할까봐 공부 시도를 잘못합니다ㅠㅠ... 힘들지만 영상 끝까지 다 보려고 노력할게요
저는 출근하는 다음날이 지옥가는길같고 그대로 눈안뜨고 못 일어났으면했고 눈이떠져 아침이면 심장이 터질정도로 두근거리고 산체로 도살장가는 느낌이랄까 윗사람이 뭐라고 인상만 찌쁘려도 다음날 못나갔네요 6개월 다녔다 하면 죽을만큼 참은거에요 ㅜ ㅜ지금도 사회생활을 못하고있는데 너무괴로워요 사회생활 잘하고싶은데 그게안되요 일이 노가다처럼 힘들어도 괜찮으니 사람과 편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너무 무섭거든요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게 아닌데 난 내가 왜이러나 했더니 영상보면서 하나씩 알거같아졌어요 다른사람도 같은걸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구나 위로됐구요 구독하고가요
이거 하나도 빠짐없이 전데요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 제가가진 사회불안인 부분을 저는 남들한테 들키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수치스럽거든요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 이해하지 못할게 뻔하고 이상한 취급받을까봐 두렵구요 들키는 순간 제 자신이 남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할거같아요 이상한 사람같고.... 이것또한 인지오류인가요.. 언젠가 한번 수치심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ㅠㅠ
네 인지오류 맞습니다. 사회불안이 갖는 그 긴장된 신체증상은 아주 미비해서 남들이 일부러 주의깊게 관찰하지 않는 한 거의 모르죠. 근데 본인은 모두가 날 볼거라고 생각하며 수치를 느끼고 그 생각때문에 신체증상은 더 심해집니다. 사람들은 나에게 그렇게 집중하지 않고 봐도 그정도로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한 컷에 불과하죠. 영상에서도 말하듯이 다 자기가 자기세상에 주인공이니까요^^
저도 그래요 제가 불안해하는 부분을 아무도 알면 안되요 근데 나이가 어느정도 되니까 쫌은 여유로워졌네요 저는 고3때 발병(?)했는데 친한 사람과도 식사를 못하겠더라고요 정말 죽을맛!! 친구관계, 연애, 결혼, 직장생활... 모든게 엉망이 되었죠 '아 난 죽어야겠구나'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근데 아무것도 못해요 그러니 눈물 젖은 베개을 껴안고 잠못드는 날이 많았죠ㅠ 이걸 극복 못해서 날개도 못펴고 나이만 들었어요 근데 몇년전부터 죽을 듯이 어색해도 부딪혔어요 너무 부끄럽고 불안해 떠는 내 모습이 치욕(?)스러워도 부딪히다보니 희열의 순간이 오고 어느 순간 즐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완전히 극복한건 아니지만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도 궁금한게 다른 사람과 식사하는게 왜 부끄러운지 왜 공포스러운지 원인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울려 식사못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이 알면 정말 수치스러운 일인지 아직 모르겠어요 아직 주변 사람들 아는 걸 극도로 싫어해요 용기내어서 오늘 공개해봅니다
@@하명희-p3w 저랑 같네요 다른건 어느정도 노력 여하에따라 극복의 가능성을 봤지만 어렸을때부터 현재까지도 극복을 못하고있는 미스테리가 하나있는데 처음 만나는사람, 여러사람과 같이 식사하기 가족, 정말 친한친구 외에는 같이 식사를 하게되면 그후에 다시 식사를 하게 될 자리가 생기거나 식사를 하자 요청할경우 대부분은 회피를 합니다 특별히 제가 식사시 습관이 있다던지 요란스럽게 먹는것도 아닌데 결과는 항상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친구에게 물어봤죠 그랬더니 하는말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걸로 끝 이유는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또 한번은 직장에서 선배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더니 역시나 같은 대답 하지만 이유를 안알려줍니다 어린시절엔 명절때 친척들과 모이면 어른들이 식사할때 이상한 눈치로 쳐다보곤했고 성인이 되어선 직장동료 선배들이 역시나 같은시선으로 보곤했고 한번은 시집간 누나가 오랜만에 찾아와 식당에서 같이 밥을먹는데 곁눈질로 보더라구요 또 한번은 용기내어 혼자 식당에서 밥을먹는데 역시나 사장님이 쳐다보셨고 같은 반응이 계속 나온다는건 분명히 본인이 문제라는건데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답이 보이질않습니다 ㅎㅎ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참 그렇고 물어본다해도 해결의 힌트조차도 주질않으니 말이죠
와.. 제가 사회불안장애라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하나같이 전부다 공감하며 들었거든요. 실제로 그런 일들이 많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이고 저 사람은 날 어떻게 볼지(부정적으로) 이런 쪽이 많았어요. 오늘 드디어 원인을 알아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D
지금되어서야 알았네요 제가 사회불안장애라는걸. 저는 올해 16살 되는 여중생이예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자신감이 낮아졌고 6학년때부터 우울은 거의달고살아왔어요. 그렇다고 애들이랑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게 아니예요. 주변에 애들도 꽤 있고 남들이보면 그냥 평범한애라고생각해요. 근데 저는 항상 기쁘다 아니면 우울하다 이런감정들밖에없었달까요..? 인관관계가 저한텐 너무 힘들고 그냥 단순한 우울증이겠지 했었는데 날이 갈수록 더심해졌어요. 중학교 2학년때인 작년에는 어떤애가 그냥 표정만 바뀌어도 아 내가뭐 잘못했나? 내가 무슨잘못을했지? 하면서 혼자생각하다가 그친구랑 어색해지고.. 그런 일들이 많았어요. 중 1때부터 애들이 넌 혼자생각하는것좀 그만해라 하는데도 안하고싶은데 자꾸 멋대로 생각하게되고 그걸또 믿게되요. 상담사님이 말하시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전 항상 난 애들앞에선 항상 밝아야돼, 항상 웃어야돼, 누구에게도 미움받기 싫어 라는 생각들을 갖고 살아요. 그러지않아도 된다는걸 알지만 무서워요 제가 조금이라도 싫은티를 내면 제 주위를 떠나갈까봐.. 전 특히 발표하는거 애들앞에 나가는거 그리고 여러사람이 있는데에서 말하는거 너무 두렵고 정말 싫어요. 그냥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들에게 배신도 당해보고 욕도 먹어보고 그냥 그런게 쌓여서일까요? 저보다 높은직위에있는애들 앞에선 말도잘못하고,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어서 가장 최악의 순간까지 생각하죠. 애들이 자기들끼리 얘기하고있으면 내얘기하나?하며 애들이 무슨얘기를 했는지도 제대로모르면서 다 내탓이구나를 생각하게돼요. 또 눈치를 정말 많이 보고 제가 애들앞을 지나가면 애들이 다 저를 쳐다보는거같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걸까요? 전 치료하고싶어요.. 정신과를 가서 상담받고 치료하고싶은데 말하면 엄마 아빠가 절 이상하게 볼까봐 말 못하겠어요.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상담사님 답변으로 도움이라도 주시면안될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오만가지 생각이들고 곁에분명 친구들이 있는데 친구가 없는거같고 기분도 좋았다가 금세우울해지고 도와주세요...
![새해에는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 - 김창옥 [Q&A ep.20]](http://i.ytimg.com/vi/DfhHg2EMUSs/mqdefault.jp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사회불안장애 원인 3:17
부정적자아개념 7:55
사회불안인지오류 9:59
웃따님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24살 평범한 여자대학생입니다
제가 요즘 너무 우울하고 지쳐서 웃따님께 정말로 절박한 마음으로 심리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상담 받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쩌죠?
완전 접니다.
너무 힘들어요ㅜㅜ
쌤 사회불안 등 모든면에서
알려주심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진짜 가정환경이 중요하구나 어릴땐 그냥 그 상황을 지나가고 벗어나기만 기다리고 넘어가면 끝나고 끝인줄 알았는데 이제 어른이 되고 나니까 그 상황들로 인해 내 성향으로 남아있네 참 어디서가 잘못됐는지 바로잡기도 어렵다
감사합니다. 사회불안장애와 인지오류에 대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잘 배웠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일관된 '소중한 존재'라고 사랑을 주며 키워야겠네요.^^
영상 다 봤는데 그래서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지나갈 줄 알았는데 내 성향으로 남아있는 거 공감
사회불안이 심해요ㅠㅠ 그냥 불안감도 심하고요.. 수치심도 심하고... 완벽주의까지요.... 카페는 가는데 화장실 가거나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서 걷는 행위를 할 때도 사람들 시선을 의식해요 혼자서는 밖에도 잘 안나가고요 ㅜㅜ 우울하기까지한데 취업은 해야되는 상황이에요 ㅡㅜ
임예진 저도 사회불안에 완벽주의 인데 저랑 똑같으시네요..ㅜㅜ
저도 그래요 ㅠㅠ 화이팅!!
Esther. K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에스더님도 화이팅이에요!! 😄😄
칡뿌리 칡뿌리님도 화이팅이에요!!😄
박예림 의외로 비슷한 분들이 많나봐요 그래도 한번 뿐인 삶 열심히 당당하게 살아봐요..!! 화이팅☺️
ㅠㅜ 사회성도 망했고 그냥 망한 사람입니다
카페도 못 가고.. 가면 손이 발발 떨립니다..ㅋㅋ
발표도 그렇고 식당에서도 그렇고 길을 걸을 때도 그래요ㅠㅜ 너무 쪽팔리고 항상 겉모습이 잘 보이도록 노력하고 그렇다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라 친구도 만들지 않아요.. 근데 없는 것도 아니라 애매하네요 친해지고 싶었는데 너무 차가워서 못 다가갔었어 같은 말 완전 많이 듣고 실제로 친해져도 무뚝뚝하더라 라는 말도 자주 들어요ㅠㅠ큐큐 흑백도 너무 공감해요 아에 탑이 될 수 없으면 시작도 안 해요 뭐든지
밖에 나가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고 주문 받는 것도 힘들고 편의점에서 계산하는 것도 힘들어요ㅠㅡㅋㅋ 전화주문은 물론이고요
이 글을 쓸 때도 내 글을 읽고 나를 멍청이로 생각하면 어떡하지? 그냥 쓰지 말까... 를 거쳐서 올립니다
ㅠㅠ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참고로 저도 글 쓸 때 생각 너무 많이 해요ㅠㅠ
저도 같아요...
전화주문 힘들다는 거 너무 공감해요..... 멍청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미숙한 우리들이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살아가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전혀 그렇게 생각안해요 그럴수있다고생각해요 이렇게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라고 위로받을수있게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아네요 우리 힘내서 영상보고 우리 노력해서
이겨보자구요
대인기피증입니다 .. 사회생활시작하고 취직한지 1년반째 .. 출근하면 괴롭히는사람도없는데 츨근하기전날부터 심장이두근거리고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ㅠㅠ 사회생활하고있는게 신기할정도로..
1년반이나 했다면 제 기준으론 대인기피증이라고 볼수가 없네요 전아예 직장생활 해본적이 없어요..
?
ㅠㅠ 취준생인데 면접 보기 무섭규 회사 생활하기 무서워서 이력서도 제대로 못 넣고 있어요.... 진짜 어떡하면 좋죠ㅠㅠ
@@LIM-ze8fd ㅜㅠ저는 취준생인데 면접만 생각하면 무섭고 직장내 대인관계에 벌써부터 겁나요ㅠㅠ 진짜 우울증올거같애ㅛ
@@은영-j1o6u 저도 그래요...
나만저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힘들어 하시는걸 보니 안타깝긴한데 한편으로는 나만이상한게 아니였구나 하는 안도감이 드네요..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완전 저예요 ........ 어릴때부터 늘 엄마 눈치를 보면서 어떻게하면 칭찬받을까 눈치만 보면서 살았던지라 남자친구한테도 늘 사랑을 확인하려고하고 다른 사람의 인상, 표정 카톡에 점 하나로 사랑이 식었다 무시한다 등등 과대해석하고...... 헤어지지 않으려고 동동거려요 ㅜㅜㅠㅠㅠ 또 요즘엔 심해져서 사람안만나려고하고 만나도 눈치를 엄청 봐요... 정말 힘들어요 ㅜㅠㅠ 나랑 관련없는 일도 다 ㅈㅔ탓으로 돌려요 ...... 정말로요 ㅜㅜㅜㅜㅜㅜㅠㅠ 좋은 엄마가 되고싶은데 제 불안이 다른 사람에게 옮길까봐 무섭네요 고치고 싶어요... 사는게 힘들어요 정말..
저도그래요 완전100퍼센트 제얘기..ㅠ힘내요우리
너무 나다ㅋㅋ ..진짜 일일이하는행동에 신경쓰게되는데ㅜㅜ 이부러 밝게 행동하고.. 편안한 상태면 한없이 긍정적인데 ..약간만 불안하면 갖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책..와.. 소오름ㄷㄷ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기 시작하면 차츰 나아지실거예요^^
부모의 과잉보호 너무 공감가네요.. 지금 20중반 먹어서도 혼자 뭘잘 못해요 불안하고ㅠㅠ 엄마도 불안이 많으신편이고... 흐아 지금 취준하는 시기라 너무 너무 힘드네요..
영상보고 눈물이났네요ㅜㅜ 어릴때 부모님 영향으로 눈치를 많이 보는구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남들처럼 카페가서 수다도 못떨고(누가듣는게싫어서) 그리고 근처에 누군가가 있으면 통화도못해요.. ㅠ 또. . 회사동료들이랑 시시콜콜한 대화도 어쩔땐 말이꼬인다해야하나 끝마무리가 잘안되서 대화도 어려운적도 있구요 ㅜㅜ 이상해요...ㅠ
나아지실 수 있습니다 희망 가지시면 좋겠어요..^^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카페를 가신다는걸보면 심각한 사회불안은 아니고 경미하신것 같으니 치료하시면 나아지실 수 있을것같아요^^
헐 전줄.. ㅜ 같은입장으로써 같이극복해요
누구 있으면 통화 잘 못 한다는 거 공감... 누가 보고 있으면 카톡 하나도 보내기 민망해져요 ㅜ ㅜ
진짜 식당 가서 밥 먹을 때 옆테이블에서 들을 것 같고 쳐다볼 것 같아서 의식 되는 거... 버스에서 핸드폰 하면 내 핸드폰 훔쳐보는 것 같아서 신경 쓰이고. 자리 옮기는 것도 못하고 하 다 내얘기
여기 모든 영상이 다 저같아서 계속 울었어요
울면서 답답했던 속이 풀리고 공감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도움되는 영상 열심히 만들게요^^
저도 좀전에 펑펑울었네요 우리 이겨내 보아요
저도..
저도요...하...다음날 학교갈때 눈 팅팅 붇겠어요...하..
솔직히.. 왜 이렇게 힘들어해야하나 억울하기도 하고 이겨내보려고 해도 잘 안되니 자꾸 우울해지네요..
와..내가 사회불안장애였구나..
지하철에서 자리옮기면 나때문인가? 하는 사소한 거까지 내탓하는게 정말 많은데 다 인지오류였네요ㅠ 내가 너무 안쓰럽고 내 마음이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
웃따님 수요일 조조클럽 방송도 사회생활 하는데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쉬는 시간엔 웃따님 영상을 보고 힐링합니다..
저도 무조건 제가 밝아야된다고 생각해요.. 안 그러려고 노력하긴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밝은 사람으로만 보이고 싶은 마음이 마음속 깊이 있나봐요~ㅜㅜ 물론 밝은 사람이 인기도 좋고 주변을 편하게 해주지만 정말 가깝고 친한 사람에게는 나를 그대로 보여주는게 오히려 더 친해지고 신뢰가 깊어진다고 해요~^^
6:55 맞아요 울면 진짜 못생겼다고.. 밖에서 그러고 다니면 다 싫어한다고 말하셨어요 그리고 종종 너는 이래서 이런다 평가하니까 타인의 평가에 민감해졌는데 타인의 시선에 집착한다고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더 상처가 됐어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게 저를 함부로 판단하고 말 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영상들 타고타고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됬는데 그냥 완전 저네요...
그냥 회피성 성격으로 생각하다가 회피성 성격 영상보고 회피성성격장애인가? 하고
이영상 보니까 사회불안장애...?ㅋㅋㅋㅋㅋㅋ너무 그냥 나라서 헛웃음이 나네요
특징들이 너무 지금 내 모습이랑 같아서 너무 공감되고 저를 더 파악하게 됬어요
그리고 이런 성격이라 세상 살기 너무 힘들겠다고 말씀하시는게
나를 이해 해주는거 같고 위로되고 울컥하네요ㅠ
저 자신을 이해받지 못하고 감정에 억눌려 살고 막 그래서 그게 쌓인게
이제 폭발하고 있는데 좋은 채널 잘 찾은거 같아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ㅠㅠㅜ!다른 영상도 다 정주행할꺼에요ㅜ
이거 댓글달고 바로 2편 보러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함다ㅜ
도움되신다니 감사해요ㅎㅎ 회피랑 사회불안이랑 비슷한 점이 많아요~ 고쳐질 수 있으니 희망 가지시면 좋겠어요^^
[아야 최애]서진 다 연결이 되있나봐요ㅠ 우리 한번 헤쳐나가보아요...!ㅠ
저도 방금 회피성 성격장애 보고 왔습니다 ㅋㅋ ㅜ 원래 제가 사회공포증일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진짜 사는게 힘드네요 ~ 노력해서 바꾸어나가봅시당
없음 진짜 사는거 힘들쥬ㅠ 왜 이런성격일까 자책하고 원망만 엄청 했었는데 그래서 달라지는건 없다는걸 깨닫고 노력하고있습니다ㅠ 화이팅!!
1. 지레짐작하고 기정사실화
2. 눈치보고 자기탓하기
3. 완벽주의
4. 최악의 상황 가정
5. 흑백논리 성공집착
6:46 다른사람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준다.-> 사회에 대한 공포심 형성
다른거는 다 괜찮은데 타인을 의식하는 원인이 이 부분이랑 관련있는 것 같네요ㅎㅎ 저두 역기능적 신념, 자동적 사고가 조금 있는데 상담에 대해 배우면서, 또 웃 따님 영상도 보면서 더 자유로운 섦을 위해 살고자합니당!! 웃따님 영상👍👍👍👍👍
1. 지레짐작하기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지
2. 내탓하기
불필요한 책임감, 불안감
3. 강박적 의무감
모임에서 말을 잘해야만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혹은 해서는 안돼
4. 극단적 생각
최악의 경우를 생각, 이미 그 일이 일어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5. 흑백논리
성공아니면 실패, 1이랑 100만 생각함. 좋아하거나 싫어함 중에만 생각함. 알아가는 과정일 수도 있는데 극단만 생각함
열공하셨네요ㅎㅎ 보람찹니다!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이 되시길 바랄게요!^^
5번 대공감
책갈피
대표적인 인지오류 5가지 10:11 지레짐작하기 11:20 내탓하기 12:14 강박적의무감 13:09 극단적생각 14:24 흑백논리 꼭 고치고 싶네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남은 2020년 목표 ㅠ
이런 영상이 전세게로 퍼졌으면..
ㅎㅎ 감사해요 많이 퍼뜨려주세요!!
모든 게 다 저의 이야기네요. 그냥 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딱딱 들어맞네요. 이 자리에서 태어난 저의 팔자인거죠 뭐. 초딩 때 컵에 우유 따르다가 좀 흘렸다고 그거 가지고 10분동안 그거 하나 제대로 못따르냐며 돈도 못버는게 아까운 줄을 모른다며 갈구는 엄마, 겨울에 얇은 바지 입었다고 사람들이 너는 옷도 없는 애인 줄 알겠다며 반복해서 말하는 엄마. 상관 없다고 하니 그게 다 엄마 욕먹이는 거라는 엄마. TV에 쏙 빠져서 누가 온지도 몰랐는데 소파에 누워서 TV보던 나를 이성을 잃은 미친 얼굴을 하고서 다짜고짜 때리는 아빠. 그리고는 한마디도 없이 방으로 들어갔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들어 알고보니 아빠가 왔는데 소파에 누워서 인사도 안했다는게 때린 이유. 난 TV 보느라 누가 온 줄도 몰랐는데.. 엄마는 니가 잘못한거라고 내 탓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TV에 집중이 안돼. 뭘 할 수가 없어. 또 뭐 하다가 아빠가 온 줄 모르고 인사 안하면 쳐맞을 테니까. 아버지는 나를 아무리 폭행해도 왜 폭행했는지 말한 적이 없고 사과나 달래준적도 단 한번이 없음. ㅋㅋㅋ 이런 일이 성인이 되서까지 주기적으로 반복 됨. 지금은 겨우 탈출했지만..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당신 아들은 사회불안장애를 초딩때부터 앓기 시작해 점점 그 증상이 강화되더니 지금은 환자수준이 됐고 세상은 지옥같네요. 정말 감사해요. 아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려주셔서.
부모님의 영향은 어릴때뿐만아니라 커서 성인이 돼서도 엄청 크게 영향받는거같아요
맞아요.. 어릴때 형성이 되버린게 성인되서도 이어지죠.. 하지만 노력에 의해 극복도 가능하구요^^
@@ooddatv 그것도맞지만 제가 한 말은 어릴땐 많은사랑을 줬어도 커서 많은이유로 부모님이 변하면서 부정적으로 대하게되면 어릴때 사랑받은거랑은 다르게 성인이되어서도 부모님한테 안좋은영향을 받는다는소리였어요 ㅜㅎㅎ 영상이 어릴때형성된 애정만 얘기하는거같아서요..
@@리보리-o3i 아~ 그런 말씀이셨군요ㅎㅎ 네 맞는 말씀이예요 계속 영향이 있겠죠ㅜㅜ
맞아요...
@@ooddatv 영상 다 봤는데 그래서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한국 학교에서 나오면 대부분 이분이 말씀하시는 일에 해당하는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사람이 평가 즉 대한민국같이 평가주의 세상에서 살면 진짜 장난아니고 이런 모든것에 해당되는거 같아요
어렸을 때(초등학생) 부모님께서 많이 싸우셨을 때 방안에서 귀를 틀어 막고 울면서 잤던게 아직도 기억나 저를 괴롭혀요
그런 기억들이 하나 하나 쌓여서 자아개념을 만들어가는 것 같아요.. 많이 괴로웠겠어요ㅜㅜ 하지만 살면서 또 좋은 사람들, 좋은 사건들이 쌓인다면 조금씩 나아지실 수 있을거예요!
으음.. 사실 제가 따돌림과 괴롭힙을 많이 당해왔어서 사람 사귀는 것이 힘들어요ㅎ
@@바일-j8n 그랬군요.. 많이 외로웠겠네요~ 학생때 따돌림 당했어도 대학가거나 사회나가서 정말 잘 나가고 잘 지내는 어른들을 많이 봤어요~ 지금은 매우 힘든 시간이겠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응 좋겠어요^^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많이 싸우셔서 너무 힘들었어요
와...저도 엔니님처럼 어렸을때 부모님 싸우는거때문에 의기소침하고 울때 숨죽여우는습관 생기고 초등학교때 말을 거의 안해서 왕따당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엔니님이 진심으로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나아질거라고는 안할게요. 조금씩 자신을 드러내봐요. 나를 드러낼수록 사회는 내 말을 들어주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직 나이먹고도 세상이 무서워서 말도 더듬고 완전한 문장으로 끝맺음이 어렵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는게 가치있고 뿌듯하다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0.1프로라도 나아지면 좋겠어요.
오늘이서야 확실히 제가왜그랬는지 알게되었어요 분명 밝고 사람사귀기좋아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랬던거같아요 그래서 전제가 회피성인줄 알았는데 이게더 저랑 비슷한거같아요.. 남한테 실수안해야하는 강박 그리고 누군가 나를 욕하면 어쩌지하며 정정긍긍하고 나한테 대하는 상대방 표정과행동 말에 너무 중심을두고 살고있어요 너무힘듭니다 근데또 어쩔수없이 사회생활을하고 사람들을 만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심하네요
말씀하나하나 듣고있다보니 너무 와닿고 이상황에서도 웃음이나오네요 딱나네하고 ..
백조인데요...ㅠ
면접볼때 떨어서 말도 꼬이고 목소리가 떨려서 힘들어요 시선 집중하는것도 무섭고요
면접볼때 자격증보고 이 자격증 있으니 잘하고 잘근무 하겠다 라던가 칭찬쫌 해주시면 너무 불안해요 난 그기대에 못미치는데 난못하는데라고 생각하고 그후부터는 더 떨고 우울해져서 면접을 항상 망쳐요
나를 싫어해도 불안하고 관심없어도 불안하고 칭찬해도 불안하고 미치겠음
너무 힘든데 취업을 해야 하네요... 취업을 하려면 어쨌든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정말 너무 두려워요 사람 만나는 것도
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안멈췄어요 구구절절 제 이야기네요 사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택도 없는 생각이었습니다. 30대 중반이 되서야 진짜 저를 마주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초등때 전학가서 왕따당한이후로 사회불안장애가 생긴거 같아요
너무 긴장하고 어떻게든 적응해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너무 괴롭고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다리를 부러뜨릴까 찬물에 들어가서 오래버티면 열이나서 학교안갈수 있을까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결국 생각속으로 숨어버렸고 덕분에 누구와 대화하는것이 너무 어렵고 맥락에 안맞는 행동 말때문에 손절도 당했죠
지금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데 한번씩 이상한 말을해서 분위기가 싸해지면 그곳에 못가요 ㅜㅜ 비난과 조롱이 들리는것같고 다들 저만 쳐다보는거같고 다 날 피하는것 같아서요 ㅜㅜ
정말 고치고 싶습니다 ..
어릴적 제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전학가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람이 그렇게 무서울까 ㅜㅜ 많이 힘들었지 ?
이젠 내가 안아줄께
니옆에 아무도 없어서 얼마나 불안했었니...
완벽주의 ㅋㅋㅋㅋ회피성장애보단 사회불안장애에 더 가까운거같네요 저는.. 발표하고 내생각말하고 그런 건 안 무서운데 애들한테 거절당하는 건 무서워서 잘 말 안 걸거든요. 사실 뭐 용기 내서 말 걸어도 어버버 할 말없고 리드할 자신감도 없으니 결국 거절당하는 게 잦기도 했고 ㅋㅋ... 인지장애는 4가지 다 있는 거 같아요 솔직히 ㅋㅋ.... 지하철에서 친구랑 전화하다가 휙 돌아보면 다들 나 보는 거 같고 내가 너무 큰소리로 말했나 싶고 다른사람들이 다른데가서 제얘기 속닥거리며 할까봐 걱정하고 계획같은 거 되게 완벽하게 세우는 데 걍 일주일 이미 지나가있고 한심해하고 .... 안경 벗은 날이랑 안경 낀 날 사람 대하는 태도도 완전 바껴요 상대방 얼굴 안 보이니까 더 솔직하게 행동할 수 있더라고요 의식이 잘 안되서 . 아직도 계속 다른 사람들 대화하는 거 들으면서 어떻게 말해야하나 어떻게 들어야하나 예시만 공부하고 있네요 .. ㅜㅜ 전 그래서 거절당할만한 언행과 허락받을만한 언행이 정해져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나이 말투 성격 사람 변수가 아주 많더라고요. 대화공부가 영어공부하듯 까마득하고 힘들고 그래요
노력많이하시네요^^ 공부하신만큼 나가서 하나하나 부딪히고 거절이든 수용이든 계속 경험이 쌓이면 두려움은 점차 줄어들게 될거예요!^^
안좋은건..다 나네욬ㅋㄱ아진짴ㅋㅋ미치게따...
다 괜찮은데 무대공포증 발표공포증이 심함 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스스로에게 매일 영상을 들려주는것도 내자신에게 기회를 주는것 같아요. 뒤로 두번 후퇴할지라도 한걸음 내 딛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한 댓글입니다. 노력하려는 마음이 여기까지 전달되는 느낌이예요^^
온전치 못 한 부모와 가정안에서 자라 사회불안장애를 가지고 우울한 인생을 살다가 끊임없이 인정받고 싶고 변하고 싶다는 갈망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많이 부족하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하네요.
그래도 너무 어렵고 힘든건 여전합니다.
응원해주세요!
너무 공감된다...
이거 너무 심해서 대학교 4년 내내 너무 힘들었는데... 반은 미쳤고 반은 너무 불안해서 죽고싶었는데...
공황장애, 우울증 너무 힘들었어요..
그냥 그랬다고 말하고 싶은데
여전히 말 할 곳이 없어서요..ㅎㅎㅎㅎ
나는 사랑 받고 싶어요...
아...오늘은 제 상태가 좀 지나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듣다 보면 거의 제 생각이 맞네요.
자라온 환경이 제일 중요해요......이미 과거가 된 시간들을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요? 곧 마흔인데도 가끔씩 유년시절 생각으로 괴로울 때가 있어요. 30중반까지는 어떻게든 훌훌 털어버리고 좋게 지내려 했지만 지금은 그냥 제 기분내키는대로 애쓰지 않습니다.
가족과 거리를 둔 지금이 더 행복하고 제자신을 사랑하게 됐어요.
하.. 저의 이야기 였네요 37년 인생동안 마음이 이렇게 후련하다고 해야할까 풀린다고 해야할까 듣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하네요 내가 왜그런가 계속 고민했었는데 드디어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발음이나 목소리때문인지 귀에 쏙쏙박히네요
잘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김연경선수 계속 생각났어요ㅋㅋㅋ목소리+얼굴! 너무 똑부러지게 생기셨어용ㅎㅎ
내 얘기네.... 너무 슬퍼요....
P혜주 힘내세요ㅠ!!!
제가 사람대하는 게 너무 힘들고 남 눈치도 많이보는데 다른 사람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 심어주는 거 완전 울부모님.....
하...너무 제 이야기 같아요
사람들한테 인정 받아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에 실패 했을 때의 일어날 일을 최악의 상황 까지 고려하게 되고 그 생각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ㅠㅠ 그리고 실패를 하게 되면 며칠동안 혼자 자책하죠......
몇 번 실패를 경험하게 되니까 이런 증상이 점점 더 악화 돼가는 것이 느껴져요. 예전에는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감당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쓸모 없는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완벽주의로 인한 사회불안, 사회불안으로 인한 자기비난, 자기비난으로 인한 우울.. 모두 깊은 연관이 있기에 더 문제가 깊어지기 전에 치료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정말 여기에대해 많이 알아보기도 하고, 동반되는 우울증에대해 약도 먹고 동네병원, 종합병원 여러곳 돌아다니면서 의사선생님들이 말씀하시길 확 좋아진다거나 증세가 없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세월흐르고 느낀점은 그냥 있는 나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게 가장 편하고 그나마 동반되는 증세를 줄일수있다는 겁니다 자신에게 가장 두렵고 힘든 부분이라도 그런 모습조차 인간이라는 하나의 이면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사람인지라 좋을때도 증상이 악화될때도 있지만 이렇게 살아가야하는 삶입니다. 기왕 안고 가는 삶, 좀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대하는게 어떨런지요
맞는 말씀이세요^^ 제가 자기혐오 영상에서 이야기하고 있고 또 다른 영상에서도 자주 언급하는 부분인데 사람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은 바꿀수 없고 바꿀 필요도 없고 나답게 사는게 가장 편안하고 매력있게 보입니다.^^ 제가 성격장애 영상을 찍는것은 장애라는 말그대로 그저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심각한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있어요~ 결코 자신의 성격을 바꾸실 필요없고 오히려 잘 살려서 가장 나답게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초딩때쯤 엄마친구 집에서 놀다가 엄마에게 화장실 가도 되냐고 묻고 항상 눈치를 봤던거 같아요. 엄마의 감정이 일관되지 않아서 인것 같기도 하고..
카페를 못갈 정도는 아닌데 어디서든 남이 우리가 하는대화를 듣는게 싫어서 목소리가 기어들어가요.
내가 말하는걸 누가 듣고 판단할까봐 그런거 같아요.
직장에서도 판단받고 판단 해야하는 상황이 참 싫습니다.
타인에게 내가 어떤 사람으로 비춰질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면 인간관계도, 직장생활도 모두 갈등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거 아예 생각 안하고 사는 사람은 없고 누구라도 적당히 눈치를 봐야 서로 배려하며 사는 세상이 되니까 나쁜건 아니지만 그걸로 인해 스트레스가 크다면 노력에 의해 조금 인지를 수정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나를 위해서^^
저도 맨날 집에서도 엄마한테 쉬마려울때 화장실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허락 받아야 갔어요. 나중에는 엄마가 피곤했는지 그냥 말하지 말고 갔다오라고..ㅋㅋ
맞아 저도그래요 예전에는 낯선사람한테 말도 잘걸고 잘생활하다가 언제부턴가 갑자기 발표나 시선집중이나 5명이서도 얘기하는데 모두가 집중하면 얼굴진짜빨개져요 심각하게 요즘은 더심해져서 심장뛰고 SNS 알람만떠도 심장떨리고 불안하고
사람들이 나 이상하게 생각한가? 나는 성공해보여야돼 이런 생각만 계속하고 인간관계도 제대로 못하고있어요
사회불안장애 증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상담센터나 병원가셔서 진단 받아보시면 좋겠네요.ㅠㅠ
네 감사합니다 ,,!!저는 모르고 있었네요,,
이 영상을 부모님한테 보여드리고 싶네요 ㅠ ㅠ 당연히 속상하시겠지만..
부모님탓 하고 싶지 않지만 영향이 큰건 맞는거 같아요..
알게모르게 부모님도 자식 잘되라고 하는 마음이 잘못 전달된거 같아요 ㅠㅠ.. 항상 엄격하고 여유가 없으셔서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고, 대학생이 되어서까지 과잉보호를 받으면서 자랐어요. 어릴땐 진짜 못느꼈는데 요즘 서른 넘어서 확실히 어릴때 부모님과의 관계와 눈치봤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왜 제가 대인관계를 잘 못하고 기피증,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한 극심한 무기력증이 생겼는지.. 알것 같아요 ㅠㅠ 스스로 인지는 했으니 고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 ㅠㅠ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03:13 웃따님 웃음 포인트가 뭔지 알겠어요ㅎㅎ
웃따님 영상 매일 영양제처럼 아니 닭가슴살처럼 채소처럼 챙겨먹듯 꼭꼭 챙겨들어야 안정이 돼요. 이런 세계관과 분위기를 계속 체화하고 싶어서요.
그래서 정말 존경합니다만ㅋㅋ
어디가 웃기길래ㅋㅋ 웃긴데 따뜻한 이라는 표어를 쓰시는 지는 사실 늘 갸웃..? 했었거든요. 그냥 잘 웃으시고 따듯한 상담사님 아닌가?
내용이 다소 진지하다보니 웃으며 들을 여유가 없었는지도 모르구요. 아니죠 이걸 수혈받듯 들어야 하는 제 상황이 진지했던거죠.ㅎㅎ
요즘은 깨알같은 유머가 조금씩 느껴져요~
은은 하게~^^
제가 어릴때 아빠는 저를 싫어했던거 같아요. 축구공을 차도 공을 왜 그렇게 차냐고 그랬고, 파충류전시전에 가고 싶었는데 어디서 하는건지 지역 이름을 듣고는 멀다며 가지 않으려 했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축구 농구 등의 구기종목을 싫어했고,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공을 차거나 던지거나해서 무언가 잘못되면 그건 정말 큰일이기 때문이고, 내가 말을 걸었다가 그 애가 싫어할 것이 너무나 걱정 되었기 때문이에요. 이런것들 말고도 살면서 두려운 일이 너무 많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억울하고 지금까지 인생에서 손해를 너무 많이 본거 같은 기분이에요.
ㄹ5ㄴ55
헐 저 8년전에 카페 식당 특히 지하철 타기 힘들어 했는데요.
최근에는 병원가서 간호사들이 막 작게 이야기 하는데
내 욕하는거 아닌가??생각하면서 불안했어요 ㄷㄷ
제가 한 간호사분이 하는 치료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분한테는 치료 안받겠다고 카운터직원한테 말한적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게 다 제 추측이고 인지오류같네요 ;;
요즘도 사람 만날 약속이 있는데 ㅠ늘 전날 잠이 안와요;;
맨날 ㅋㅋ 만나는 사람이 나에대해 공격하거나 부정적인 말 하면 어쩌지
하면서 그고민이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고쳐지질 않네요. 정말 여유 좀더 생기면 상담부터 받아야겠어요 ㅠㅠ
ㅋㅋㅋ4번 너무 웃겨요 ㅋㅋ선생님 제 머릿속 어떻게 보셨어요 ㅋㅋ큐ㅠㅠ
가정환경도 얼추 비슷비슷해요 ㅠㅠ
전 사회불안장애+ 우울증+ 불면증 +정신적과잉활동인이에요 ㅠㅠ멘붕..
저도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었는데..;;어쩌다가...;;
대인기피증.피해망상.사람 못믿는것, 이런거 때문에 사람이 무서워지더군요
이젠 나아졌지만
많이 힘드셨겠네요.. 나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많은 분들이 이 댓글을 보고 희망을 가질수있을것 같아요^^
선생님, 얼마 전부터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제가 스스로 느끼고 있던 저의 부족함? 잘 모르지만 뭔가 정신적인 장애? 같은 것들이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내 이런 행동들,생각들이 어디서 기인한거고 그래서 내가 자꾸 그렇게 행동했구나’ 라고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30에요..
저는 여태 사회생활도 계속 잘 해왔지만 뭔가 다른사람들이 어렵고 또 엄청 조심스러웠고 내가 자꾸 나만의 벽을 만드는 느낌, 타인을 굉장히 신경쓰면서 동시에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어쩔땐 미래에 굉장히 불안했다가..등등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제 행동들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진료라도 받아볼까 생각했는데 우연히 선생님 영상보고 생각을 고쳐먹고 점점 변하는 제 자신을 느껴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옳은 생각으로 자꾸 고쳐먹으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스스로 너무너무 어려워했던 시댁식구들과도 점차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어졌어요!! (시댁식구들이 진짜로 저에게 잘해주시는데 저만 맨날 벽치고 어려워하는 느낌이라 죄송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댓글 처음 써봐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완벽한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저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생각과 행동은 고치고 싶어요
오래오래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제가 힘들 때마다 여기오면 선생님 영상보고 힘낼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선생님의 긍정적인 기운도 좋지만 발음이 참 좋아요 ㅎㅎ 귀에 쏙쏙 박히는 느낌이랄까..
무튼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이렇게 길게했네요
항상 응원할께요!♥️
이 분 영상 모두 엄청 정확한 것 같아요..덜덜..
제가 고민하고 계속 고민중인 상처를 한번에 콕 집어주시네요...울컥해요 혹시 책 내실 생각 없으시나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상처들을 자기만 겪은 불행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나만 유별나다고, 유독 사회생활에서 뒤쳐지고 부적응자라고. 이렇게 자신 스스로를 낮추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거 아니잖아요. 누구나 말을 하지 않을 뿐 누구나 갖고 있을 자신만의 상처고 단, 그 상처를 드러내지 않을뿐이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처를 혼자 안고 자신이 가둔 틀에 갇혀 괴로워하는 것 같아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또한 그런 경험이 있기에 더욱이요, 꼭 자신만의 문제라고 나 때문이라고 나만 그렇다고 스스로 자책하고 아파하지 않았으면좋겠어요 자신의 상처를 안 것만으로도 되게 대견스럽고 멋있으니까 그에따른 극복을
영상에서 제시해주신 자신에 맞는 방법에 맞춰 하나씩 시도해보셨으면좋겠어요 그 상처들이 전보다 조금은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 너무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에 대한 배신감에 잊고 사는데 우울증에 불안장애 대인기피까지 밖에 나가기가 넘힘드네요...일을해서 가정도 먹여 살려야되는데 적응이랑 사람들 만나기가 힘이드니 계속 원점이고 깊은 터널로 자꾸 깊숙히 들어가네요
아.. 이미 예상했지만 진실을 듣다보니 짜증이나네요.. 부모가 남시선 평가로 말을 하곤했는데 딱 웃따님예시대로였어요ㅋㅋ 어릴때부터 우울감이 좀 깊은곳에서 있던것같네요 자신감도 어릴때부터없었지만.. 에혀
대인,사회 공포증인들은 누구보다도 타인에게 인정,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일반인들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애정결핍에 대한 보상심리라고 해야하나..
전부 제 얘기 같아서 뜨끔하고 한편으로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오랜시간 고민했던 부분인데 해답을 몰라서 답답했거든요
답답하셨겠네요.. 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이예요^^ 담주에 올릴 치료편도 참고해주세요!
어제 알바 첫날이였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전에 봤던 영상인데 다시 들어와요 ㅠㅠ 웃따님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사람하고 어울리고 대화하는것이 너무 힘들어요 너무 긴장해서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것이 수치스러워요 ... 또 사람을 잘 못믿는 것 깉아요 정말 이런 제 성격?이 일상생활에 너무 큰 영향을 줘요 ... 그만하고싶단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이야기 하신거 너무..와닿네요.. 예전의 모습과 너무 일치해요..
현재는 많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불숙불숙.. 설명하신 모습이 나올때마다 당황하기도 하며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다가 나중에 인지하기도 합니다. 이유와 특징 해결방법을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인지하고 계신다니 점점 더 나아지실거예요^^ 정말로요!
우리 엄마는 능력잇다고 아직두 자식에게 자랑합니다. 진짜 잘 버는데요 반면에 우리 성장기에 끊임없이 아빠험담과 알콜의존 . 언니폭행 등으로 저나 언니에게 너무 폭행하셨죠. 술 깨있을 땐 과하게 친한 척하고요..... 지금 둘다 정신과도 다니는데... 글쎄요. ㅜ 아직 세상 무섭습니다
저희 오빠가 이게 심한데 30인 지금도 부모님이 과잉보호하고 심해요..
그런 오빠를 제가 닮아가는거같아서 고민이많았고 이겨내려고 많은 도전을하는중이예요.
부모님이 완전한 존재도 아니고 이젠 이겨내야할 나이인데도 쉽지않네요
선생님 얘기하나하나 너무 공감되고 도움되서 희망이 더 생겼네요.
전 남친이랑 오래사겼는데 1주일에 1번은 싸웠어요.
근데 대부분이 남친이 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같아서였어요
그래서 지금은 통화를 항상하고 녹음한걸 들어요
그럼 진짜 그저 짐작이고 제생각이였어요
그래서 지금은 반년에 한번 싸울까말까고 그마저도 이젠 잘화해해요!
이렇게 인식을 계속하고 쓰앵님이 찝어준 습관을 고쳐야겠어요
사랑받으며 충분히 커왔다여겼는데 다 커서 자아가 없다는 게 너무 깨달아졌어요. 부모님은 취준시기라 힘들어서 그런거라 여기시지만 제가 느꼈을땐 살아오면서 제 의견이라는 게 한정적으로 부모님께 반항할때만 있었지 주변지인이나 주변상황에서 크게 제 자아나 줏대가 없이 남들에게 들은대로만 행동해온것같아요. 그 면이 제가 가장 닮기 싫어하던 부분이였는데 평생을 그러면서 살아온것같네요.. 그러다 보니 취준준비 자체가 너무 힘들었고 저를 모르겠고 제 모든게 거짓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제 꿈이라는 게 없는 것 같고 깊이있게 사고해본적 없이 살아왔다 생각이 드니 모든걸 다 담쌓게 됩니다.. 특히 후반에 얘기하시는 것들이 다 저에게 해당해온 상황들이네요.. 그렇게 보낸지가 5년이나 되었다니.. 너무 충격적이에요ㅎㅎ 극복하고싶은데 극복할 힘이 없네요 ㅎㅎ
정도는 다르지만 제 이야기가맞네요 부모님이야기까지도요ㅋㅋㅋㅋ제스스로 눈치가빠르다고생각하고 완벽주의까지 신기할정도로 똑같아요 영상보길잘한것같아요! 영상잘봤습니다~
ㅎㅎ도움받으셨다니 감사해요~ 자신을 알아간다는게 변화의 첫출발인거 같아요^^
굉장히 요약 잘해서 말해주셨네요..27년인생..13년동안 사회불안장애 사회공포증으로 너무 힘들어요..작년부터 상담센터에가서 노력도 해보고 나아진점도 많지만 여전히 공포감이 높은 상황은 힘드네요... 그리고 부모님의 영향부분은..이렇게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부모님이 미울때가 있어요. 웃따님 말씀대로 아버지는 너무 권위주의적,무관심 이었고 엄마는 과잉보호..스스로 뭔가를 해보려는걸 그냥 다 해줍니다..옛날부터 이런것이 너무 싫어서 독립하고 싶었지만 밖으로 나가서 혼자시작하는것도 너무 무섭더라구요.. 요즘은 교회 청년예배와 모임도 자주 나가서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근본적인 부분은 나아진게 없어보여서 의식적으로 제자신을 위로하거나 칭찬해도 기분이 별로고 속마음은 아 난 왜이럴까 자책도 하는것같아요.. 저는 정말 극복하고 싶어요. 평생을 이렇게 살기 싫고 딱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해요. 가끔 내가 무슨죄를 졌길래 이렇게 힘들게 사나 싶기도해요..ㅎ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겠네요.. 근데도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계신다니 대단합니다! 제가 칭찬해드릴게요ㅎㅎ 작년부터 치료를 시작하셨다면 끝난게 아니라 스스로 치료를 아직 한창 진행하실 때니까 계속 좋아지실거예요^^ 성격장애를 고치는데는 몇 년을 잡아야하고, 중간중간 지금처럼 나는 안되나보다 하는 저항에 부딪히면서 좌절을 맛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아지고 있는 작은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서 계속 지금처럼 하시다보면 어느새 자유로워지실거예요^^ 완전히 새사람으로 바뀌어서 전혀 아무렇지 않은 반대성향의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사회생활함에 있어서 너무 힘든 부분은 몇년 더 두고 보시면 분명 개선되실거예요!
@@ooddatv 감사합니다
@내반쪽 그렇네요.. 누군가에겐 제가 복에겨운 소리를 하는걸지도..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내반쪽 아뇨아뇨 그렇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ㅋㅋ 그냥 제 생각을 말한거에요
진짜 똑같다...이랬구나.. 이래서 내가 이런거였어
와 너무 공감되서 좋아요 만개 억개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몇년동안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혼자 찾고 있었는데 그 원인이 이 짧은 영상안에 다 있네요.
감사해요ㅎㅎ 나를 아는 것은 치료의 첫출발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아셨으니 조금씩 나아지실거예요!^^
@@ooddatv 제가 감사하죠^^ 질문이 있는데요. 밑에 댓글에 사회불안은 약물치료보다 상담이 낫다는 얘길 해주셨는데 그 이유가 있으신지요? 제가 그냥 생각하기로는 약물과 상담을 병행한다면 더 빠른? 치료가 가능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약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긴한데 혹시 그런것 때문이신가요?
@@lupinyhc 아니요~ 사람마다 다르겠죠^^약물로 바로 효과를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사회불안 뒤에는 완벽주의와 예민한 성격 등이 깔려있는 것인데 그런것들까지는 약으로 치료가 안되니까요.. 당장 증상이 심한 경우 약으로 증상을 가라앉히고 그 때 인지치료를 병행하면 생각이 바뀌어지고 근본적인 치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병행하려면 먼저 치료받고 있던 쪽에 얘기해서 치료사와 상의 후 결정하시는게 좋구요^^
회사생활에서 인정받고 싶은데 망했어요 ㅠㅠ 대놓고 부정적인 평가를 일삼는 집단에서 너무 시달렸어요.....잘 해도 욕먹고 못 해도 욕먹고ㅠㅠ 실수하면 니가 그렇지. 잘 하면 니까짓게 왜 잘했냐. 표정만 그런 게 아니라 저한테 와서 따졌다니까요 ㅠㅠ 대놓고 쪽주고... 이거는 그냥 퇴사하라는 거 아닙니까?! ㅠㅠ
와...거기는 그만두세요 진짜...
사회불안장애 겪는 사람끼리 모여서 대화로 고쳐나가는 모임같은건 없을까요 ㅜㅜ 인지행동치료는 너무 비쌈 ㅠ
내가 사회불안장애였구나...
딱 저를 두고 설명하는 영상같네요 학교다닐때 항상 사람이 많은 자리에서 밝고 활기찬 모습을 내는 기준?이되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행동하곤 했었거든요 원인이야 가정환경이 모든 원인이 되지는 않겠지만.. 집안 분위기는 엄청 자유롭고 친구같은 부모님이지만 제 스스로가 강박적인 기준을 가지고 마치 엄격한 부모님이 있는듯이 행동하고 자라왔던거같아요.. 아무튼 영상 잘봤습니다
완벽주의가 있으셨군요.. 조만간 완벽주의 영상을 올릴텐데 한번 참고해주세요! 말씀하신 것과 많은 부분이 겹칠것 같아서요^^
완전 나네요
이렇게 사회불안장애가 큰지 몰랐어요
정말 심하네요
감추고 아닌척하느라고 너무 힘들고 살기싫었어요
인정을 못해서
이런 내가 싢어서 인정하기싫었어요
이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노력하여 벗어나고 싶어요ㆍ
맘먹은대로 확 바뀌고 싶은데 변하지 않는것 같아서 그 순간이 너무 고통스럽내요.. 하지만 피하면 피할수록 해결되긴 커녕 더 커진다는걸 알기때문에 꾸준히 노력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와우.. 멘탈갑이시네요~^^ 그렇게 긍정적으로 다짐하기 쉽지 않은데 말이예요! 모두 맞는 말씀이시고 내맘은 그렇지 않아도 말이라도 이렇게 하시면 한결 더 다짐되는것같아요^^
웃따님 영상 오늘 처음 보았는데
부정적 정서들을 인지적 면에서 파헤쳐볼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큰데 잘 되지 않는것같아 힘들었거든요
근데 힘들게 느끼는 이유중에 저의 인지오류도 상당히 영향을 줬었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영상 다 봤는데 그래서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같은 부모님 아래에서 자랐는데
전 왜이럴까요ㅠㅠ 부모님과 오빠는 진짜
사회생활 잘하는데 저는 너무
힘들어요
저두 저희 다섯식구가운데 저만
사회성이고 뭐고 다 없네요
영상보구 제가 가진 문제점이 무엇인지 여태 두루뭉실했는데 딱 깨닫구 가네요 사회불안장애였다니...
선생님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말도 잘하시고 목소리가 쏙쏙 박히는 게 듣기 매우 좋았습니다.
가정환경 얘기부터 증상까지 들으면서 제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특히 가정환경 얘기하실 때 저도 저희 부모님의 행동을 돌아봤는데
곰곰히 생각하니 웃따선생님이 언급하신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부모님부터사람들간의교류가적거나사람들간의 친목행위를 그리 좋아하지않음/ 부모님의 강박적 의무감을 심어주는 말투/ 자식에게 맡기느니 마음이 편치 않아서 어렵거나 곤란한 건 부모님이 해주셨던 것)
또'나 혼자 있거나 사회적으로 편안할 땐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회적으로 평가를 받는 상황에선 자기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고 말씀하신 부분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제 모습을 딱 찝어주신 기분이었어요.
저는 외부환경이 어떤가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아 그런 거구나~하면서 조금 풀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1편만 봤는데도 마음이 조금 시원하네요 바로 2편 보러 갑니당
ㅎㅎ 어쩜 제 얘기 하고 계시네요.
47세 이제 고민하고 유튜브 찾아 보네요.
두아이의 아빠인데 가정이 너무 병들었네요.
차차 배워서 고쳐 나가 보겠습니다.
뭐여 나 이것도 있나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멍청하다고 많이 혼났었는데 맨날 남이랑 비교하고 어리버리하다고 혼나고 어릴때부터 되게 죽고싶다는 생각 많이했는데 근데 아이러니하게 부모님이랑 되게 사이좋음..웃픈게 엄마가 하라해서 하고 인생의 80%는 거의 부모님 결정임...ㅋ 나도 맨날 나혼자하면 불안해서 맨날 엄마한테 물어보고 결정함..20대 초반 성인인데 내가생각하도 한심하다 근데 이미 이렇게 되버린게 어캄...
지금 당장 고칠수 있는일이니 조급하게생각말고 하나씩 작은것부터 결정해나가는 연습을 ㄱㄱ
저두 뭐 결정할 때 남에게 굉장히 많이 물어보고 결정 못 했었는데 자기 확신이 없어서 그럼.. 님이 결정해서 뭐 하나가 성공하면 그 이후로는 님 스스로가 님 결정을 믿게 됨 남이 뭐라고 하든 별로 신경 안 쓰임
@@VipLackcat 어우..저는 못하겠더라구요..하나성공해도 틀릴까봐 놀림 당할까봐 무섭고 부끄러워서..ㅜ
완벽주의는 평균이상의 기대치를 가지고 그것에 못미치면 불안한거지만.. 저는 여러면(사회성, 화술, 센스, 눈치 등)에서 최소한의 기준치도 못미치고 그걸로 인한 사회불안이 생긴건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극복을 할지.. 노력한다고 되는거면 그 방법은 무엇인지...
보면서 딱 저같았습니다..다 이해해주는거같아서..다 알고있는거 같아서 다 공감해줄거같아서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잠 잘때도 소리들릴까봐 불편하게 자고 학교에서 발표할 때마다 목소리를 크게하라고 하시면 정말 싫습니다..하...왜 하기싫은 발표를 꼭 하라고하시는걸까요..발표를 하고나면 잘했는지 다른사람을 의식하고 손들고 발표한적이 10도 안된것같아요..혹시 틀리면 어떡하지?아이들이 놀리면 어떡하지?비교하지말아달라고 항상 말하는데 다른 아이들은 저걸 잘하고 뭘 잘하고 뭘잘하는데 넌 왜그렇게 못하니.잘하고싶었는데 왜 그렇게 비교하시나요.누가 못하고싶었나요.제 장점을 쓰라고하면 어떤걸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장점이 없는 것 같아서,단점만 많은거같아서.나 만 힘든게 아니잖아,다른사람들도 나와 같을거야.하...어떤걸 해서 잘못하면 혼날것같고 무서운데 물어보면 혼나고 너가 로봇이냐고.왜 자꾸 물어보냐고.혼자서 하라고
너 일이면 너 혼자 이겨내라고 혼자 이겨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혼자 하고싶습니다.혼자했다가 실수하면 혼나는데 물어봐도 혼나는데 차라리 혼이라도 내주시지 무시말고.
와.. 말씀을 너무 잘 하시네요.. 저도 회피성 성격장애와 사회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영상 보고 알았네요.. 말씀 하신대로 부모님 영향이 크겟죠.. 3살 아이를 키우는 지금.. 저의 장애가 아이한테도 거울처럼 비춰지며 자랄까봐 걱정이되고 고치고 싶네요.. 직면하라는 말씀을 새기고 쉬운거 하나부터 실천해 봐야겟어요^^ 영상 잘보고 구독 꾸욱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진짜미친... 너무 저라서 깜짝 놀랐어요 엄청 일상생활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데... 인지오류 중에서 2 내탓하기 3 강박점의무감 4 극단적 생각 진짜 ;; 시작도 안 했는데 틀리면 나는 매우 비참해질 거고 사람들이 나를 알게모르게 깔볼 것이다... 잘했다고 해도 깔보겠지 이런 생각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 그리고 지나가다가도 사람들이 다 저를 부정적으로 깔볼 것 같다고 생각돼서 공황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거든요 ㅠㅠㅠㅠ 또 진짜 예쁜 친구가 많은데.. 걔랑 저랑 있으면 그냥 지나가던 모든 사람한테 비교당할 것 같고 그런 불안함도 있어요 ㅠㅠㅠㅠ.. 남들은 제가 이런 줄 모르고 그냥 활발하고 철 일찍 든..? 그런 애로 아는데 진짜 그 친구가 싫은 것도 아닌데 그런 불안함 때문에 만나는 게 스트레스예요 ㅠㅠ....
진짜 영상 보는동안 모든게 공감됐다..
영상 다 봤는데 그래서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주님 이제라도 이 영상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 이분을 더 크게 쓰시옵소서.
웃따 샘 영상 쭉 돌려보고 있는데 정신이 번쩍번쩍 제자리에서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이 사실도 샘도 멋지네요
어머니가 항상 엄하고 통제하려했지요 지금 40이 넘었음에도 남 눈치와 스스로보다는 남의 기준에 고생하고 경직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계속적으로 발생합니다.
부족하고 실력없고 부정적이라 스스로 계속 생각하는데 긍정적으로 볼수 있게 제발 시각을 돌리고 싶습니다
완벽주의 영상 보다가 너무 제 얘기라서 왠지 모를 불안감 땜에 이 영상부터 보려고 들어왔는데 제가 완벽주의+
특정 사회불안장애 같네요. (아직 이 영상도 2분밖에 못봤어요ㅋㅋㅠ 제 얘기 같으면 외로움 느끼고 안절부절하게 되네요) 저는 시험기간만 되면 공부를 못하겠고 미루다 미루다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자꾸 시험기간에 사람들이 미완성 상태인 절 보며 '쟤 시험 망하겠네 쟤는 틀렸다 ㅉㅉ..'라고 생각할 것 같고 만약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남들이 '쟤 저것도 이해 못하나봐'라고 욕할까봐 공부 시도를 잘못합니다ㅠㅠ...
힘들지만 영상 끝까지 다 보려고 노력할게요
우와아 다봤다 근데 거의 다 제 얘기네요 제가 왜 우울증을 겪었었는지 이제 알것같아요. 그래도 희망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를 마주한다는게 진짜 힘들지만 그 고통을 시점으로 해서 분명 하나하나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친다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자각하고 노력하면 분명 너무 힘든 부분들은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ooddatv 네 감사합니다~~ :) 히히
1. 지레짐작하기
2. 내 탓하기
3. 강박적 의무감/완벽주의
4. 극단적 생각
5. 흑백논리(성공100 or 실패0 / 좋아함or싫음)
저는 출근하는 다음날이 지옥가는길같고 그대로 눈안뜨고 못 일어났으면했고 눈이떠져 아침이면 심장이 터질정도로 두근거리고 산체로 도살장가는 느낌이랄까 윗사람이 뭐라고 인상만 찌쁘려도 다음날 못나갔네요 6개월 다녔다 하면 죽을만큼 참은거에요 ㅜ ㅜ지금도 사회생활을 못하고있는데 너무괴로워요 사회생활 잘하고싶은데 그게안되요
일이 노가다처럼 힘들어도 괜찮으니 사람과 편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너무 무섭거든요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게 아닌데 난 내가 왜이러나 했더니 영상보면서 하나씩 알거같아졌어요 다른사람도 같은걸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구나 위로됐구요 구독하고가요
이정도로 매사에 극단적인건 아니지만 신입으로 회사에 들어가 일을 배우거나 학원을 다니며 직업훈련을 받거나 이런 평가받는 상황에서 저런 불안이 폭발적으로 나타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직업갖기가 힘들어요
진짜 딱 제 얘기네요. 저도 머릿속에서 고민하던걸 딱 정의내려주시니 속이 시원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진짜....나네
전 2년정도 심리상담을
받고있는데도 안고쳐져요..어떤일이
생기면 바로 또 극단적으로 돌아가서 점점
혼자있고 싶어하면서 혼자남겨질까 두려워요
이거 하나도 빠짐없이 전데요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
제가가진 사회불안인 부분을
저는 남들한테 들키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수치스럽거든요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 이해하지 못할게 뻔하고 이상한 취급받을까봐 두렵구요
들키는 순간 제 자신이 남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할거같아요 이상한 사람같고....
이것또한 인지오류인가요.. 언젠가 한번 수치심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ㅠㅠ
네 인지오류 맞습니다. 사회불안이 갖는 그 긴장된 신체증상은 아주 미비해서 남들이 일부러 주의깊게 관찰하지 않는 한 거의 모르죠. 근데 본인은 모두가 날 볼거라고 생각하며 수치를 느끼고 그 생각때문에 신체증상은 더 심해집니다. 사람들은 나에게 그렇게 집중하지 않고 봐도 그정도로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한 컷에 불과하죠. 영상에서도 말하듯이 다 자기가 자기세상에 주인공이니까요^^
저도그래요 가족 친구에게도 말해본적없어요
말할수있는 사람도 없었어요 기댈만한 사람이 없어서
저도 그래요 제가 불안해하는 부분을 아무도 알면 안되요 근데 나이가 어느정도 되니까 쫌은 여유로워졌네요 저는 고3때 발병(?)했는데 친한 사람과도 식사를 못하겠더라고요 정말 죽을맛!! 친구관계, 연애, 결혼, 직장생활... 모든게 엉망이 되었죠 '아 난 죽어야겠구나'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근데 아무것도 못해요 그러니 눈물 젖은 베개을 껴안고 잠못드는 날이 많았죠ㅠ
이걸 극복 못해서 날개도 못펴고 나이만 들었어요 근데 몇년전부터 죽을 듯이 어색해도 부딪혔어요 너무 부끄럽고 불안해 떠는 내 모습이 치욕(?)스러워도 부딪히다보니 희열의 순간이 오고 어느 순간 즐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완전히 극복한건 아니지만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도 궁금한게 다른 사람과 식사하는게 왜 부끄러운지 왜 공포스러운지 원인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울려 식사못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이 알면 정말 수치스러운 일인지 아직 모르겠어요 아직 주변 사람들 아는 걸 극도로 싫어해요
용기내어서 오늘 공개해봅니다
@@하명희-p3w 감사합니다 답글달아주셔서
@@하명희-p3w 저랑 같네요
다른건 어느정도 노력 여하에따라 극복의 가능성을 봤지만
어렸을때부터 현재까지도 극복을 못하고있는 미스테리가 하나있는데
처음 만나는사람, 여러사람과 같이 식사하기
가족, 정말 친한친구 외에는 같이 식사를 하게되면 그후에 다시 식사를 하게 될 자리가 생기거나
식사를 하자 요청할경우 대부분은
회피를 합니다
특별히 제가 식사시 습관이 있다던지 요란스럽게 먹는것도 아닌데 결과는 항상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친구에게 물어봤죠
그랬더니 하는말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걸로 끝 이유는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또 한번은 직장에서 선배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더니 역시나 같은 대답
하지만 이유를 안알려줍니다
어린시절엔 명절때 친척들과 모이면
어른들이 식사할때 이상한 눈치로 쳐다보곤했고 성인이 되어선 직장동료 선배들이 역시나 같은시선으로 보곤했고 한번은 시집간 누나가 오랜만에 찾아와 식당에서 같이 밥을먹는데 곁눈질로 보더라구요
또 한번은 용기내어 혼자 식당에서 밥을먹는데 역시나 사장님이 쳐다보셨고 같은 반응이 계속 나온다는건 분명히 본인이 문제라는건데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답이 보이질않습니다 ㅎㅎ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참 그렇고
물어본다해도 해결의 힌트조차도 주질않으니 말이죠
와.. 제가 사회불안장애라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하나같이 전부다 공감하며 들었거든요. 실제로 그런 일들이 많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이고 저 사람은 날 어떻게 볼지(부정적으로) 이런 쪽이 많았어요.
오늘 드디어 원인을 알아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D
지금되어서야 알았네요 제가 사회불안장애라는걸. 저는 올해 16살 되는 여중생이예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자신감이 낮아졌고 6학년때부터 우울은 거의달고살아왔어요. 그렇다고 애들이랑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게 아니예요. 주변에 애들도 꽤 있고 남들이보면 그냥 평범한애라고생각해요. 근데 저는 항상 기쁘다 아니면 우울하다 이런감정들밖에없었달까요..? 인관관계가 저한텐 너무 힘들고 그냥 단순한 우울증이겠지 했었는데 날이 갈수록 더심해졌어요. 중학교 2학년때인 작년에는 어떤애가 그냥 표정만 바뀌어도 아 내가뭐 잘못했나? 내가 무슨잘못을했지? 하면서 혼자생각하다가 그친구랑 어색해지고.. 그런 일들이 많았어요. 중 1때부터 애들이 넌 혼자생각하는것좀 그만해라 하는데도 안하고싶은데 자꾸 멋대로 생각하게되고 그걸또 믿게되요. 상담사님이 말하시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전 항상 난 애들앞에선 항상 밝아야돼, 항상 웃어야돼, 누구에게도 미움받기 싫어 라는 생각들을 갖고 살아요. 그러지않아도 된다는걸 알지만 무서워요 제가 조금이라도 싫은티를 내면 제 주위를 떠나갈까봐.. 전 특히 발표하는거 애들앞에 나가는거 그리고 여러사람이 있는데에서 말하는거 너무 두렵고 정말 싫어요. 그냥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들에게 배신도 당해보고 욕도 먹어보고 그냥 그런게 쌓여서일까요? 저보다 높은직위에있는애들 앞에선 말도잘못하고,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어서 가장 최악의 순간까지 생각하죠. 애들이 자기들끼리 얘기하고있으면 내얘기하나?하며 애들이 무슨얘기를 했는지도 제대로모르면서 다 내탓이구나를 생각하게돼요. 또 눈치를 정말 많이 보고 제가 애들앞을 지나가면 애들이 다 저를 쳐다보는거같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걸까요? 전 치료하고싶어요.. 정신과를 가서 상담받고 치료하고싶은데 말하면 엄마 아빠가 절 이상하게 볼까봐 말 못하겠어요.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상담사님 답변으로 도움이라도 주시면안될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오만가지 생각이들고 곁에분명 친구들이 있는데 친구가 없는거같고 기분도 좋았다가 금세우울해지고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사랑해요 웃따님. 웃따님 말씀이 다 와닿아서 고통스럽네요. 우리 즐겁게 살아요🧡
이 영상 다시보는데...
저는 SNS 세계에서 사회불안을 느껴요
캡쳐당할 것 같고
누가 날 감시하는 것 같고
그러면 sns 안하면 되는데
또 할말은 생기고
예쁜 사진 올리고 싶고 그래요
셀카를 올리면 수치심이 들고
나를 평가할 것 같아요
유투브로 구독하여 좋은 내용 잘 들으며
배우고 있습니다. 멘토되신 목사님 말씀덕분에 사회불안을 고치는
실천적인 방법을 알게되어서
이제부터 노력해야겠습니다
와 꼭꼭 포인트만 찝어주시는 시원함 덕분에 마음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여기 있는거 거의 다 저라서 보는 내내 울었네요..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 너무만이 맞아서 친한친구들,가족이 손만올리면 주먹을쥐게 돼요...
속에 분노가 정말 많이 쌓였겠네요.. 어딘가 풀면서 살아야할텐데.. 선생님들이나 가족들이 도와주면 좋을텐데 왜 그냥 내버려두는걸까요ㅜㅜ
@@ooddatv 무서워서 말을못했어요....
@@손예은-b3l 말을 안한거면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좋을거같아요.. 당하고만 살면 안되잖아요ㅜㅜ
@@손예은-b3l 지금은 조금 괜찮아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