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졸업생입니다. 군대 갔다 오기 전만 해도 본인 수업시간만 되면 전화기 전화기 취업잘된다고 귀에 때려박으셨던 교수님은 군대 다녀온 후 전화기라는 말을 거의 하지 않으시더군요 ㅎㅎㅎ 실제로 물리와 수학의 비중이 매우매우 높으며 덕분에 화학은 좋아하지만 물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수능때도 화생을 골랐던 저는 화학공학과가 아니라 물리공학과를 온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만 되면 카페인의 힘으로 쏟아지는 수마를 이겨내며 더운 교실 안에서 앞자리에 앉아서 죽은 동태 눈이 된 상태로 교수님의 물리 수업을 들었던 것도 추억이네요
실험하다 이상하게 나오면 조교 눈치 보면서 결과 고쳐 쓰기... 실험을 잘 하기 위해서 결과값 미리 보는게 아니고 조작 하기 위해서 미리보고 옴. 나중에 조교랑 친해져서 우리 신경 써준다고 실험하는데 주위에서 기웃거리면 눈물을 머금고 망해버린 실험 결과표 찢어버리고 새로 실험 시작.
전 그래도 화학공학과가 좋아요! 단점투성이인 우리 전공분야이지만, 저번 학기에 물질전달 족보없이 박치기하다 C+나오고 머리가 깨졌지만, 전 대학원을 가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지방 국립대 따리지만, 화학공학이라는 매력적인 분야를 좀 더 deep하게 맛보고 싶네요! 이왕이면 교수님들이 노래를 부르는 공정개발 공장설계 쪽으로 가고 싶지만, 안되더라도 저는 끝까지 화공에 있을거에요! 화공전공자들! 함께 플랜트산업의 미래를 열어봅시다! 아자아자!
@@방아띠댓쓴이인데 겨우 몇 개월 다닌거라 고학년 커리큘럼은 경험해보지 못해 잘 모르지만... 물리 안 배우고 화공과는 진짜 비추천이에요 정말 따라가기 버거워요ㅜㅜ 3년 혹은 그 이상동안 물리 배우다 온 동기들이랑 시작점 자체가 다른 느낌... 저는 그래서 과 옮기려고 생각중입니다
화장품 연구원 하고싶어서 화학공학과 가는거 별로인가요?ㅠㅠ 화공과 나와서 화장품 분야 진출이 힘드나요?? 사실 나중에 화장품 사업하고 싶어서공장제어랑, 최대효율 같은거 배우고 싶어서 화공과를 택했는데 지금 고2인데 작년 생기부를 다 화공으로 채워나서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화공과 가서 화학과 복수전공 하는게 좋을까요...?
고등학교 때 물리는 도저히 내가 익힐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고 화생을 택했고 화학 성적이 나오던 편이었어서 화학 관련 전공을 가고자 했고 취업이 잘된다는 점에 꽂혀 화공에 왔었죠. 영상에서처럼 화학은 거의 안보고 물리만 죽어라 공부 시킵니다 그래서 학점 박살나고 꿈꾸던 낭만적인 대학 라이프는 가슴 한켠에 남겨두게 됨
어느 분야든 단점이있고 장점도있음. 하고싶은게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게 제일 좋은방법이지만 말은 애들이 저런식으로 해도 여전히 화공과 나오면 취업율 100퍼에 육박함. 걍 공부열심히해서 가고싶은과 가고 난중에 하고싶은게 생기면 안정적 직장을 베이스로 그것도 도전해보는게 좋을듯.
화공인데...전 너무 재밌어요 특히 대학수학 개꿀잼 미적분 사용해서 다양하게 문제 푸는 것도 재밌고 화학 좋아했어서 그런가 공학화학도 너무 잘맞고...본인 적성이 완전 이과고 화학 물리 좋아하시면 오시는 거 추천이요..ㅎㅎ 다들 좀 부정적인 의견이 많으신것같아서..겁먹지말고 오고싶음 오세요~ 물리가 확실히 많긴하지만 재밌습니다!
그래도 전기 전자 , 기계, 컴퓨터에 적성이 안 맞아서 그나마 공대면 갈 만한 게 화공 아닌가요? 그냥 화학과는 화공과 비교하면 화공이고 생명공학이라면 우리나라 생명 쪽은 최악이라는 평이 많던데.. 당연히 물리 수학이 80%라는 건 알고 있어요.. 생기부가 화학이라 화공으로 지원해야 되고.
새내기들은 어딜가도 전공 수업 듣게되면 현타가 오지만 화공은 현타의 강도가 좀 더 상당하다 할 수 있죠. 왜 이 전공을 화공이라고 했나라는 원론적인 의문점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적으로 물리를 가장한 아주 악랄한(?ㅋ) 과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래도 그나마 자기 전공 살려서 취업은 해요. 화공과 나와서 노는 선배, 동기, 후배는 별로 본 적이 없지만 질이 문제긴 하죠. 기름집도 요즘 TO를 많이 줄여버려서.....
부모님 아시는 분이 유명한 회사 임원이셔서 제가 화공과만 가면 거기 취업 할수있어서 취업은 문제가 아닌데 제가 진짜 화학 물리 이쪽 관심 없고 경제 경영에 관심이 큰데 부모님이 거기가서 뭐할거냐고 하면서 제 진로를 약학과로 잡고 안되면 이쪽으로 틀려고하는데 진짜 흥미1도 없는데 가면 그래도 적응하겠죠?... 고1이어서 통과하는데 시험은 잘받는데 제가 지방고여서 .. 수능도 너무 무서운데 괜찮을까요?..
연구직 자체로만 보면 명예롭고 전문직 못지 않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학 분야로는 제약/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신소재/친환경에너지 등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연구 분야가 있고 기업과 국가에서도 이런 연구 인력들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연구직이라는 자리까지 올라오는데 필요한 시간, 비용, 노력들은 생각보다 매우 크다는 것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대학에서 4년간의 공부로는 한 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없어 결국 대학원을 나와 자신만의 연구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 대하여 논문을 작성하여 전문성을 키워야하죠. 남들은 진작에 취업할 시간에 자신은 연구실에서 돈은 돈대로 깨지며 학업을 이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과 학생들이 자연계열이 아닌 공학계열을 선호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죠.
윤진님께서 연구하고 싶으신 화학 분야가 있다면 화학과에 진학하는 것보다는 연구 분야와 연관된 공학계열에 진학하고 거기에서 석박사 과정을 끝내 연구원이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제조업이 기반이기 때문에 양자역학, 화학반응의 메커니즘, 원자/분자 등의 거동과 같은 화학의 본질과 관련된 연구보다는 이전 제 댓글에서 언급했던 바이오,반도체,에너지와 같이 공학적인 분야와 접목한 화학 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기술 수준은 높지만 노벨상 수상 이력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따라서 화학 현상 자체에 관심이 깊은 화학과에 진학하는 것보다는 화학을 공학적인 분야로 접목시킨 공학계열에서 공부를 해보신다면 그 분야에 대하여 더 많은 전문성을 미리 얻으실 수 있고 어떠한 연구 주제가 있는지도 미리 생각해보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구원으로의 진로를 더 잘 준비하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free_from_@햄됴리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 이력이 없는 이유가 딱 이겁니다. 순수 과학은 돈이 안되요. 그래서 투자를 많이 안합니다. 미국 대학원만 해도 대학원 학비는 물론 연구생 월급도 챙겨주는데 우리나라는 돈이 안되니까 투자를 안해요. 그래서 진짜 순수과학 R&D 쪽은 항상 보면 미국에서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한국은 그걸 따라가죠. 반대로 공학 R&D 쪽은 한국도 만만치 않습니다. 돈이 되니까요. 대표적으로는 최근 한 5년 이내로 삼전 쪽에서 제조한 3나노 반도체가 있죠. 3나노 반도체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만든 겁니다. 이런식으로 공학, 융합과학에 투자가 쏠리다 보니 화학과보다 차라리 화학공학과, 수학과 or 물리학과 보다는 차라리 기계과 or 전자공학과를 추천합니다. 그런쪽으로 가서 연구원은 하시면 될겁니다.
이제 고3일텐데 진심충고하나해줌. 지금 수능 과탐 상황이 걍 ㅈ댔음 물리화학하면 병신임 ㅇㅇ ㅈㄴ고일대로 고여버려서 메디컬 갈놈들한테 다 밀려서 한문제틀리면 2등급받는 상황임. 지금 수능 쉽게 낸다고 말해서 인서울 공대들 의대갈라고 다 기어나오는 상황임. 내년부터는 문과들이 사탐으로 이과 교차치원가능하게 만들어서 이제 이과들도 과탐 하나에 사탐하나 이렇게 치고 표점받아서 대학갈거임. 근데 문제는 대부분의 중위권학생들이 사탐하나 선택해서 적당한 대학을 갈텐데 사탐을 선택하면 표점이 높게 안나와서 메티컬은 갈수가없음. 그 말인 즉슨 모두가 사탐하나를 끼고가는 상황에서 메디컬을 갈 학생들만 과탐2개를 고른다는 뜻임. 그럼 인원수는 적은 상황에서 메디컬 갈 고인물들만 남아있으니 애매한 중위권들은 살아남기가 힘들어짐. 3문제틀리면 4,5등급이 뜨는 사태가 발생함. 화생 선택자면 그냥 화학버리고 생지로 가는게 무조건맞음. 현역 재수 둘다 화생으로 수능친 사람의 조언이다 ㅇㅇ 특히나 화학은 버리는게 맞다. 그냥 이제 수능체계가 너무 고여버려서 물화는 하면안됨. 생지하는게 사람도 제일많고 표점도 제일 높다. 그냥 제발 지금이라도 내말듣고 생지로 갈아타라 화학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지구과학 안가고 화학잡으면 그냥 망하고 재수도 망하는거임. 지구과학은 금방 할수있다. 생지하자. 인강강사들도 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 심지어 물화 강사들도 물화하면 ㅈ댄다고 말하는중임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 현역인데요 화공과가 목표인데 이 영상과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좀 화공이 망설여져요 나중에 화장품이나 향수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굳이 만드는쪽이 아니어도 괜찮거든요 화공 말고 갈만한 과가 있을까요?화공에 가면 향수나 화장품쪽으로 갈 확률이 높나요?
기공은 물리만 하면 됨. 근데 화공은 화학의 탈을 쓴 기공이라 기공에서의 물리+화학을 해야 함. 심지어 눈에도 안 보임. 그러니까 차라리 공대 갈 거면 기공을 가라 이 말이다~ 어차피 화공이 많이 간다는 플랜트에서도 가스통 안 터지게 압력 조절하는 사람은 기공이 함ㅋㅋ 화공이 가는 곳에 기공이 있음 어차피
화학공학과=화학반응을 공장에서 쓰고 싶어서 최고 효율이 나오는 조건을 "계산"하는 학과=화학으로 수학하는 학과
물리화학 교수님(A.K.A. 학과장님)께서 오티 때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저희 교수님은
공장의 기계가 자꾸 폭발해서 사람 죽어나가니까 안 되겠다 싶어서 만든 학과라고 하셨어요ㅋㅋ
화학,수학 둘다 좋아하는데 둘다하면 오히려 좋아~~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학과....
와 진짜 너무 공감되네 다 ㄹㅇ 팩트라 반박불가임ㅋㅋㅋㅋㅋㅋ
전화기는 이제 옛말이긴 하지..
명작이에요 비가역적 선택부터 터짐
화공 졸업생입니다.
군대 갔다 오기 전만 해도
본인 수업시간만 되면 전화기 전화기 취업잘된다고
귀에 때려박으셨던 교수님은
군대 다녀온 후 전화기라는 말을 거의 하지 않으시더군요 ㅎㅎㅎ
실제로 물리와 수학의 비중이 매우매우 높으며
덕분에 화학은 좋아하지만 물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수능때도 화생을 골랐던 저는
화학공학과가 아니라 물리공학과를 온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만 되면 카페인의 힘으로 쏟아지는 수마를 이겨내며 더운 교실 안에서 앞자리에 앉아서 죽은 동태 눈이 된 상태로 교수님의 물리 수업을 들었던 것도 추억이네요
졸업하고 석박사 과정 밟으셨나요?ㅠㅠ 저도 화공과 가고싶은데 졸업하면 취업 어렵겠죠..?ㅡㅜ
@@예스리-t2w ? 아무리 화공과가 취업이 예전만 하지않다고 해도 해도 여전히 타과에 비해서는 잘되는 편임 ..
지금 skp yk ssh만봐도 화공과 전기화학 2차전지 투자엄청 하는디 ㅋㅋㅋ
실험하다 이상하게 나오면 조교 눈치 보면서 결과 고쳐 쓰기...
실험을 잘 하기 위해서 결과값 미리 보는게 아니고 조작 하기 위해서 미리보고 옴.
나중에 조교랑 친해져서 우리 신경 써준다고 실험하는데 주위에서 기웃거리면 눈물을 머금고 망해버린 실험 결과표 찢어버리고 새로 실험 시작.
현 화공과로써 이 영상은 화공과에 가려는 고3학생들에게 정말 이 길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네요!
저 화공가려구요..
존경합니다....
화공이랑 화학과 진짜 ㄹㅇ 다름. 화공 화학 진짜 ㅈ도 안배우고 물리 수학만 오지게 함. 화학 좋아해서 화공 오는거 진짜 개비추
전화기컴 다 가지말라면 우린 어디로 가야해 ..ㅠㅠ
그냥 재벌 2세 같은거하세요
@@seeme6900 저도 재벌2세 하고 싶어요 좀 시켜줘요 ㅠ
의대
오늘 오전 8시 반응공학 시험, 저녁7시 열전달 시험보는 학생입니다. 이영상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저의 탈화공을 지지해주신 영상 제작자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고보면 내가 대단했다...느낄때가 올거에요 졸업하면 끝일거 같죠? 화공 엔지니어로 취업하면 더욱더 ㅈ같습니다(지나가던 화공 엔지니어 남김)
@@hi-roong그래도 화학을 좋아하시죠?
@@누텔라-k8d 화학은 공부하다 보면 재밌긴 했던거 같아요 고등학생때 까지는 ㅎ 대학 다닐때는 화학은 그저 거들 뿐 공학용계산기만 두들겼던 기억만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뛰어내리면서 C2H5OH섭취하러 가는거 개 뿜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틸알코올 ㅋㅋㅋㅋㅋ
현실반영 3000% ㅋㅋㅋㅋ 찢었다...
오차율3000%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산안하면 0%인데 ...수학은 주식과 같은 것 ....?
아 시밬ㅋㅋㅋㅋ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래도 화학공학과가 좋아요! 단점투성이인 우리 전공분야이지만, 저번 학기에 물질전달 족보없이 박치기하다 C+나오고 머리가 깨졌지만, 전 대학원을 가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지방 국립대 따리지만, 화학공학이라는 매력적인 분야를 좀 더 deep하게 맛보고 싶네요! 이왕이면 교수님들이 노래를 부르는 공정개발 공장설계 쪽으로 가고 싶지만, 안되더라도 저는 끝까지 화공에 있을거에요! 화공전공자들! 함께 플랜트산업의 미래를 열어봅시다! 아자아자!
👍
지나가는 과학에 관심많은 중딩인데 여기서 말하는 족보가 뭐죠?
@@Ag-wg8dq 걍 기출문제라고 생각하면 됨
@@썬팅-u9i ㄱㅅ
자기가 하고있거나 배우고있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제일 멋지구 대단한거 같아요 대학이 어떠하든.... 기분 좋아지는 댓글이네요 ㅎㅎ
올해 화공 갑니다… 이 영상 빨리 볼 걸
저도...
신지드 드립은 진짜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singedpro2613 본인등판 시밬ㅋㅋㅋㅋㅋ
ㅈㄴ 웃음 ㅋㅋㅋㅋ ㅋ
어중간한 인서울 화공과로서 공감합니다
광명상가...?
감사합니다
공부를 접을 이유가 생겼군요
화공 졸업자인데 너무 공감돼서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 나도 화장품 연구원 하고 싶어서 화공 갔는데 현실은 석유화학, 페인트, 반도체, 이차전지 등등...사실 수업과목 자체도 물리,수학이 대부분이고 화학은 그냥 베이스일뿐임
화학이 좋으시다면 화학과 가세요..
전 화공 나왓지만 전공으로 먹고살기 싫어서 다른 분야로 대학원 갑니다
@@firetwoxtwo 어떤 연구원을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연구 쪽은 보통 석사이상이라..학부 전공부터 원하는 쪽으로 길을 잘 잡으셔서 석사까지 하시면 좋겠죠..?
@@firetwoxtwo 아 저는 바이오 쪽인데 화장품 연구원 말고 다른것도 염두에 둔 상황이라..잘 알아보시고 좋은 선택하세요..!
화장품 연구원이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인데 화학과 말고 화장품공학과 계열 과로 빠지는게 좋을까요??
ㅇㄱㄹㅇ 화학좋아서갔는데 교수님이 유체역학 열역학 반응공학잘해야한다고 하신다 눈물이 난다
@@firetwoxtwo 화장품 쪽 일했었는데 화장품이 돈 잘 벌거나 한국에서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어쨌든 재미는 있습니다. 화공가시면 안 되고 화학과나 생화학 어쩌구저쩌구 붙은 과 가시면 됩니다
전화기 중에서 학벌 가장 많이 보는게 화공과임 ㅋㅋㅋ
화공은 대학원까지 갈거아니면 좀 그런거가태요. ㅠ-ㅠ 저는 공직으로 빠졌지만 대학에 있거나 앞으로 갈분들은 4학년되서 허겁지겁 준비하지말고, 미리미리 구체적으로 뭘할지 정해서 확실하게 테크트리 잡고 가십쇼.. 아니면 장기간 백수생활합니다. 경험자로서 얘기해요.
화공96학번 수학이 버거워 전공과 상관없는 공직생활로 진로변경 15년 그래도 가끔 전공을 살려볼걸하는 가보지않은 아쉬움이.......
다시 하시면 또 피눈물 흘리실껄요...?
멀리서 보아야 희극입니다
못따라가서 진로 변경했는데 다시 한다구요..?
비가역적 선택 ㅋㅋㅋㅋㅋㅋㅋ
물리 안하고 화공 가는 건 미친짓인가요... 교과전형으로 합격해서ㅠ 방학동안 공부 해볼거긴 한데 물리 못하고 싫어해서 화생지로 튀었던 건데 공부한다고 될지 모르겠네요 하...
@@방아띠댓쓴이인데 겨우 몇 개월 다닌거라 고학년 커리큘럼은 경험해보지 못해 잘 모르지만... 물리 안 배우고 화공과는 진짜 비추천이에요 정말 따라가기 버거워요ㅜㅜ 3년 혹은 그 이상동안 물리 배우다 온 동기들이랑 시작점 자체가 다른 느낌... 저는 그래서 과 옮기려고 생각중입니다
@@다림-s1u그렇군요.... 미리 배워 갑니다 선배님
화공이지만 물리비율이 높다ㅇㅇ
그리고 화공은 물리,수학,화학 죄다 많이한다. 한개라도 덜하는거없다
화학쪽은 고딩화학때랑달리 암기할것도ㅈㄴ많이늘어남
마치 한국역사책x10을 하는느낌임
유기화학배우기 시작하면 그걸체감할꺼임
@@다림-s1u 어차피 하고 가도 소용 없습니다
시작부터 비가역적 선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업이 잘되는 과는 너가 졸업을 했을때의 얘기다. 전공못버티고 무너지는애들 많다
화공 장점:취업은 어디로든 되긴함
화공 단점:진짜 “어디로든” 되긴함 자칫하면 중견취업엔딩 맞을 가능성이 틈
중견도 잘 못가는데
@@kimtommy958 학벌이랑 스펙에 따라 다르겠지
중견이 ㅈ으로 보이노
중견취업엔딩이면 상위권이죠. 보통 중소기업 하청행이니까요.
@@정-p2m3t이건 지잡대얘기아님…?
생화공 기숙사 입주 하루 전 이거 보는 중 ^^ ㅎㅎ....
화학이랑 물포자인데.... ㅎㅎㅎㅎㅎㅎㅎ
생명지구로간사람은 어쩌지 ㄹㅇ ㅋㅋ
@@오준석-t6j 그게 접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물리 화학 노베는 아니지만.....그래도 뭐 아직까진 옛날에 배운거 생각나고 괜찮습니다!
원서 넣을 때까지만 해도 이거 보면서 웃었는데 지금은 울고있습니다 🥲 여기 나오는거 다 사실이에요 여러분
절대 안돼 진짜 제 인생이 너무 비극적이에요 화학공학은 진짜 가지마세요 진짜 아니에요 이건 진짜 아니에요 죽어버릴 것 같아ㅜㅠㅜㅜㅠㅠ 내가 생각하던 대학생활이 아니야 정신병 걸려버렸어 좃됐어 짐짜로
Tds Vdp Pdv Sdt Cvm Cpm NRT lnTf/Ti dU dA dH dG
@@miaowo123종강했잖아 한잔해~
@@miaowo123물리화학이다 ㅋㅋ 깁스에너지 짱이고요..
0:04 이와중에 비가역적인 선택 zzzzzzzz
아니 뭔 다 가지마랰ㅋㅋ ㅜㅠ
영상 만든사람 진짜 화공과 나온사람이네
2:45에서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한잔 하고 싶군요
이걸 하루빨리 봤어야 했는데. 요즘 화공과 진짜 죽기도 했고 이번 채용에 화공과는 단 1명도 없고 ㅋㅋㅋㅋ
I screw it 으아!
정유회사 가면 되잖아
@@도현수-n8n 뭘 모르시네 ㅎㅎ
@@SoAnBi에너지쪽 어떰?
ㅅㅂ 족보 없으면 레포트 ㅈ되고 걍 돌겠음 오지 마세요 정말…대학 생활이 그냥 사라졌어요
화공과로 생기부 한번 채워보겠다고 '화학공학과 인터뷰'라고 치자마자 맨위에 뜨는 이영상.. 그래도 한번 도전은 해봐야겠죠 흑
진짜 전화기중에 전은 취업 잘되고 기도 괜찮은 데.화는 진짜 분야 확실하지 않으면 취업 어려움 특히 공무원 공기업갈거면 화공비추인게 티오 엄청 적은편이고 국가직공무원 경쟁률만 봐도 전하고 기는 20~50대 1이면 화는 기본이 90~100대 1찍음
사기업은요..?
요즘 전컴기라고 하더라구요..
전기전자는 ㄱㅊ은가여
전기과 아니면 화학과 넣을 생각인데 어디에 넣을까요? 둘 다 인하공전이고 지금 특성화고 전기과 재학생입니다
@@임주혁-s8f 공고 ㅅㄲ ㅋㅋㅋ
이걸 왜 수시 다 쓰고 최저 맞출 준비할 때 보게된거지... 더 빨리 봤어야 햇는데..
화공과 지원자인데 너무 재밌네요 ㅋㅋ
화장품 연구원 하고싶어서 화학공학과 가는거 별로인가요?ㅠㅠ 화공과 나와서 화장품 분야 진출이 힘드나요?? 사실 나중에 화장품 사업하고 싶어서공장제어랑, 최대효율 같은거 배우고 싶어서 화공과를 택했는데 지금 고2인데 작년 생기부를 다 화공으로 채워나서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화공과 가서 화학과 복수전공 하는게 좋을까요...?
아뇨 걍 화학과가셔서 심화잔공하시거나 부전공이나 복전으로 생명공학을 하세요. 화공가라고 하는 거는 예전에는 화공수요가 많아서 그런 거에용
화공 생기부면 충분히 화학과도 괜찮을텐데요. 화장품 연구원이면 화학과 추천합니다. 화학공학과는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배우는게 '공정'에 포커싱이 되어있어서요
@@몰라용-t7n 연구원은 대학원 나와야 한다 해서 화공 학사 졸업 후 화학과 대학원은 어때요??
요즘엔 화생공으로 나와서 바이오쪽도 많이 배우긴해요. 근데 생물을 배운다기 보다는 미생물을 이용한 공정에 더 가까워서 화장품이나 향수에 관심이 있으시면 생공이나 화학과가 더 나아보이네요
화장품 연구원이 하는 일이 뭔지 모르시는것 같네요^^
1년전 웃으며 봤던 영상 1년후 울면서 보는 영상
ㅇㄱㄹㅇ임 이 말 틀린 거 하나없다 ㅋㅋㅋㅋ
고등학교 때 물리는 도저히 내가 익힐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고 화생을 택했고 화학 성적이 나오던 편이었어서 화학 관련 전공을 가고자 했고 취업이 잘된다는 점에 꽂혀 화공에 왔었죠. 영상에서처럼 화학은 거의 안보고 물리만 죽어라 공부 시킵니다 그래서 학점 박살나고 꿈꾸던 낭만적인 대학 라이프는 가슴 한켠에 남겨두게 됨
하.. 이제 고3올라가는데 생기부 다 화공으로 채웠는데 댓글보고 가야되나 고민된다... 수학 못하는데 공부할땐 좀 재밌고 물리 선택 안했고 화학 개못하고 싫어하는데 화공과 가는 거 맞음? 하고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어서 막막하다ㅜ
어느 분야든 단점이있고 장점도있음. 하고싶은게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게 제일 좋은방법이지만 말은 애들이 저런식으로 해도 여전히 화공과 나오면 취업율 100퍼에 육박함. 걍 공부열심히해서 가고싶은과 가고 난중에 하고싶은게 생기면 안정적 직장을 베이스로 그것도 도전해보는게 좋을듯.
근데 화공과 베이스가 전자과보다 갈곳은 많은것같긴하다 배터리 신소재든 가스회사든 정유사든
안돼요 절대오지마세요 힘들어요...
물리 선택 안했는데 학종으로 화공 가능함 ?
화공인데...전 너무 재밌어요 특히 대학수학 개꿀잼 미적분 사용해서 다양하게 문제 푸는 것도 재밌고 화학 좋아했어서 그런가 공학화학도 너무 잘맞고...본인 적성이 완전 이과고 화학 물리 좋아하시면 오시는 거 추천이요..ㅎㅎ 다들 좀 부정적인 의견이 많으신것같아서..겁먹지말고 오고싶음 오세요~ 물리가 확실히 많긴하지만 재밌습니다!
3학년수업듣고 다시 후기좀 알랴주세요
죽어라 실험한거 오차때문에 조교한테 빠꾸먹고 밤새 재실험 해서 레포트 다시쓰고 후기좀 알려주세요
설계 듣고 다시 오세요
공정설계, 반응공학, 유체역학, 양자역학, 물질전달 5개 과목 듣고 후기 좀 부탁해요.
그래도 전기 전자 , 기계, 컴퓨터에 적성이 안 맞아서 그나마 공대면 갈 만한 게 화공 아닌가요?
그냥 화학과는 화공과 비교하면 화공이고 생명공학이라면 우리나라 생명 쪽은 최악이라는 평이 많던데..
당연히 물리 수학이 80%라는 건 알고 있어요.. 생기부가 화학이라 화공으로 지원해야 되고.
새내기들은 어딜가도 전공 수업 듣게되면 현타가 오지만
화공은 현타의 강도가 좀 더 상당하다 할 수 있죠.
왜 이 전공을 화공이라고 했나라는 원론적인 의문점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적으로 물리를 가장한 아주 악랄한(?ㅋ) 과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래도 그나마 자기 전공 살려서 취업은 해요.
화공과 나와서 노는 선배, 동기, 후배는 별로 본 적이 없지만 질이 문제긴 하죠.
기름집도 요즘 TO를 많이 줄여버려서.....
우리나라는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회사가 적고 국가기관도 눈앞의 이익에 많이 초점을 두는편이라 생명공학은 미국,일본등에 많이밀리지요. 기업도 적고 포트폴리오도 열악한게 사실임다.
기름집은 10년 전에도 TO가 얼마안됬어요
시지드 드립 재밌네요🤣
원서 넣은 대학님 제발 저를 뽑아주세요. 화학공학과 가서 견딜 자신있습니다. 족보는 어디서 구하나요?
예비고3이고
화장품 성분분석.. 화학물질 다루는 연구.. 분석화학 좋아하는데 물리수학을 개싫어함 근데 화공 지원하는게 괜찮을까요
화학과 가셈
분석화학이 전공선택으로 찍혀있는것만 봐도 이 과가 뭘 하는 과인지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그냥 화학 양념 좀 친 기계공학과....
화공은 엄연히 공학입니다. 예. 그렇죠
선생님...그거아닙니다....화학과 가세요...
답이 정해졌습니다. "화학과"
당사자는 쓸모 없지만 비전공자에겐 눈에 불을 키고 그 지식을 원하는 아이러니함. 그렇다고 당사자가 상당히 유리 하지도 않음. 아아 그것은 위험물 기능사....
화학/화학공학과 전공 관련 강의 동영상이 제 RUclips 채널에 많이 있어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학공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1인데 고민이 많아지네요
기계 전자 화공까지 영상보고오면 물리학과가 왜 취업이 잘되는지 깨닫게됨...
ㄷㄷ
물리학과가 취업이 잘돼요.?
일단 열심히 해라. 그래야 후회할 자격이 있으니까. 복학하고 더 열심히 해보자. 더 열심히 할 수 있잖아. 잡생각 하지 말고 한 번 미쳐보자. 가즈아~!
졸업해보면 안다 화공과는 서성한라인까지가 딱 마지노인걸. 의외로 수요도 적고 애매한 전공이라 학교간판빨을 많이 받음.
아?
아 중경외시는 인정안함?
ㅅㅂ 좆됐네
아?
아?
아....
인문계나오셨으면 화학을가시고, 저처럼 공고따리시면 공업화학 쭉 파심 됩니다.
유학해서 올해 9월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어디가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ㅜ 화공, 경영,Life Sciences(자연대;점수에따라 의대/약대/생물화학/심리학등등으로 뻗어나감) 이 세개중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원래 화공을 제일 선호했거든요 ㅜㅜ 조언 좀 부탁드려요
해외 입시판은 잘 모르는 k고딩이지만 그래도 의대 추천합니다
@@병신과는더이상상종하 해외는 의대가 의전원 밖에 없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졸업하는데만 최소 4~6억이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가 이걸 입학 전에 봤어야 했는데!!!!!!
이제 내가 고학년이야...🥲
신지드가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화학과 물리를 둘 다 좋아해서 괜찮긴 한데 저도 바꾸려고요 ㅋㅋ
전자 드가자~
오차율 3000%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도서관에서 살았었지..
걍 모든학과에서 오지말래서 솜씻너됨
하씨 졸라공감된다..
고맙다 댓글들아
너네들이 깔아준 덕분에 군전역 후 4학기 연속 4.5맞고 졸업했다.
힘드니 탈화공이니 말 듣지말고 공부하면 다 된다
다녀보니 공대가 그 어느 학문보다 적성 가장 많이 타는듯. 그리고 올 4.5면 구라거나 지방대 같은데
@@dembaba197 시립대임.
덕분에 soli 현대엔지니어링 다 서류 붙었어.
고맙다 이런댓도 찾아주고
@@dembaba197 올 4.5 하면 된다.
졸업 아직 안했으면 지금이라도 같이 화이팅하자.
(참고: 군대가기 1년전 성적이 3.7 3.5라 누계 4.2 정도임 ㅠ)
@@우리우리-k3u형님 인하대 화공 따리도 기름집 가능한가요.. 이번에 대학가는데 원서 접수전에 고민좀 해보려고요..
@@장형준-x4f 인하대 화공 희망 고2인데 와드박고가요..
화공 정말 힘든가요?ㅠ 전기나 신소재로 틀어야하나
아 ㅋㅋㅋ 화학공학 원서냈는데
화공과에서 바이오 쪽 진출은 많이 어려운가요? 제약회사로 가고 싶고.. 대학원까지 생각있어요ㅠㅠ 인서울 중위권 대학입니다
제약가려면 생명공학을 가야합니다. 공정 기반 지식을 배우기에 제약과는 연관이 없어요. 바이오 에너지 쪽이면 모를까요.
화공은 constant flow system에 강점이 있는데, 바이오는 batch system이라 강점이 많이 죽긴 하죠.
그래도 대학원+화공 특유의 취업준비를 위한 나머지공부를 하시면 못가는데 없습니다
대학원까지 갈거면 연구직 원하시는거 같은데 화학과도 추천 드립니다 화학과 만큼 화학에 대해 세세하게 배우는 과는 없습니다!
아 그래요?^^
아 진짜 개웃기네
ㅎㅎㅎㅎㅎ...누가 만들었냐 공감대 자극 짜릿하네
문과생이 화공에 관심 생겨서 복전하고자하는데 준비해야할 게 뭐뭐 있을까요?
취업은 에너지쪽으로 관심 있습니다!
일반화학은 기본으로 숙지하시고 문과생이면 적분 마스터하셔야 해요. 그리고 물리현상에 관한 전공책 많이 읽어보세요~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ㅋ
하 너무 공감
부모님 아시는 분이 유명한 회사 임원이셔서 제가 화공과만 가면 거기 취업 할수있어서 취업은 문제가 아닌데 제가 진짜 화학 물리 이쪽 관심 없고 경제 경영에 관심이 큰데 부모님이 거기가서 뭐할거냐고 하면서 제 진로를 약학과로 잡고 안되면 이쪽으로 틀려고하는데 진짜
흥미1도 없는데 가면 그래도 적응하겠죠?... 고1이어서 통과하는데 시험은 잘받는데 제가 지방고여서 .. 수능도 너무 무서운데 괜찮을까요?..
그쪽에 관심이 있으면 그쪽 진로를 장래희망으로 삼는 게 좋음
억지로 원하지 않는 쪽으로 가다가 ㅈ망할 가능성 높음
ㄷㄷ
이제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고3인데요
서성한 나오면 학벌 보는데 있어서 마이너스는 안되겠죠?
화학 안 좋아하는데 수학 좋아하면 화공 어떤가요
저 화공과 이번에 입학하는데 가기전에 해놓으면 도움될공부 있을까요?
도망쳐..
아니 이걸 원서 넣고 봤잖아
서강대 화생공vs고대 생공
과는 무조건 화생공인데 고대 타이틀이..
아니미친... 물리 개못하고ㅈ싫어하는데 ㅈ됐다 내 생기부 어캄 지금당장 탈화공하고싶은데
화공은 물리 잘하면 훨씬 유리한데..
@@DonaldJohnTrump0614 🥲🥲... 화공갈지 생공갈지 고민이에요 생기부도 화공 생공 반반임...
@@user_beans 화생공 ㄱㄱ
전 문과인데 히잉 플랜트 해영가고 싶당 해서 어쩌다보니 전신 화학과였던 곳 부전공 중인데 나중에 플랜트 취업이 될까 싶은데 공부는 재미는 있습니다ㅋㅋ 물리가 싫그든요 전.. 그에 비해 유기는 머리는 아프지만 메카니즘 통달이 그나마 쉬움.. 재밌구
마음다잡고 재수해서 화학과 가려는데 별로인가요? 연구소에서 일하고싶어요 ㅠ
연구직 자체로만 보면 명예롭고 전문직 못지 않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학 분야로는 제약/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신소재/친환경에너지 등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연구 분야가 있고 기업과 국가에서도 이런 연구 인력들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연구직이라는 자리까지 올라오는데 필요한 시간, 비용, 노력들은 생각보다 매우 크다는 것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대학에서 4년간의 공부로는 한 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없어 결국 대학원을 나와 자신만의 연구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 대하여 논문을 작성하여 전문성을 키워야하죠. 남들은 진작에 취업할 시간에 자신은 연구실에서 돈은 돈대로 깨지며 학업을 이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과 학생들이 자연계열이 아닌 공학계열을 선호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죠.
윤진님께서 연구하고 싶으신 화학 분야가 있다면 화학과에 진학하는 것보다는 연구 분야와 연관된 공학계열에 진학하고 거기에서 석박사 과정을 끝내 연구원이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제조업이 기반이기 때문에 양자역학, 화학반응의 메커니즘, 원자/분자 등의 거동과 같은 화학의 본질과 관련된 연구보다는 이전 제 댓글에서 언급했던 바이오,반도체,에너지와 같이 공학적인 분야와 접목한 화학 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기술 수준은 높지만 노벨상 수상 이력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따라서 화학 현상 자체에 관심이 깊은 화학과에 진학하는 것보다는 화학을 공학적인 분야로 접목시킨 공학계열에서 공부를 해보신다면 그 분야에 대하여 더 많은 전문성을 미리 얻으실 수 있고 어떠한 연구 주제가 있는지도 미리 생각해보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구원으로의 진로를 더 잘 준비하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free_from_ 진짜 진심 으로 조언하신듯
세상에 이런분도 없습니다. 복받으시길
@@free_from_@햄됴리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 이력이 없는 이유가 딱 이겁니다. 순수 과학은 돈이 안되요. 그래서 투자를 많이 안합니다. 미국 대학원만 해도 대학원 학비는 물론 연구생 월급도 챙겨주는데 우리나라는 돈이 안되니까 투자를 안해요. 그래서 진짜 순수과학 R&D 쪽은 항상 보면 미국에서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한국은 그걸 따라가죠. 반대로 공학 R&D 쪽은 한국도 만만치 않습니다. 돈이 되니까요. 대표적으로는 최근 한 5년 이내로 삼전 쪽에서 제조한 3나노 반도체가 있죠. 3나노 반도체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만든 겁니다. 이런식으로 공학, 융합과학에 투자가 쏠리다 보니 화학과보다 차라리 화학공학과, 수학과 or 물리학과 보다는 차라리 기계과 or 전자공학과를 추천합니다. 그런쪽으로 가서 연구원은 하시면 될겁니다.
ㄹㅇ? 어카죠 저 지금 고2인데 화생1 선택한 상황이고 그냥 갈데없어서 취업잘된다는 화공으로 생각중이었는데,, 진짜 하고싶은것도 없고ㅠㅠ 조언부탁해요..
이과 살리고싶으시면 그냥 물리에 머리박아보고, 성적 관계없이 할만하다 싶으시면 아무데나 가시면 됩니다
기계 가세요 (지나가던 화공 엔지니어)
이제 고3일텐데 진심충고하나해줌. 지금 수능 과탐 상황이 걍 ㅈ댔음 물리화학하면 병신임 ㅇㅇ ㅈㄴ고일대로 고여버려서 메디컬 갈놈들한테 다 밀려서 한문제틀리면 2등급받는 상황임. 지금 수능 쉽게 낸다고 말해서 인서울 공대들 의대갈라고 다 기어나오는 상황임. 내년부터는 문과들이 사탐으로 이과 교차치원가능하게 만들어서 이제 이과들도 과탐 하나에 사탐하나 이렇게 치고 표점받아서 대학갈거임. 근데 문제는 대부분의 중위권학생들이 사탐하나 선택해서 적당한 대학을 갈텐데 사탐을 선택하면 표점이 높게 안나와서 메티컬은 갈수가없음. 그 말인 즉슨 모두가 사탐하나를 끼고가는 상황에서 메디컬을 갈 학생들만 과탐2개를 고른다는 뜻임. 그럼 인원수는 적은 상황에서 메디컬 갈 고인물들만 남아있으니 애매한 중위권들은 살아남기가 힘들어짐. 3문제틀리면 4,5등급이 뜨는 사태가 발생함. 화생 선택자면 그냥 화학버리고 생지로 가는게 무조건맞음. 현역 재수 둘다 화생으로 수능친 사람의 조언이다 ㅇㅇ 특히나 화학은 버리는게 맞다. 그냥 이제 수능체계가 너무 고여버려서 물화는 하면안됨. 생지하는게 사람도 제일많고 표점도 제일 높다. 그냥 제발 지금이라도 내말듣고 생지로 갈아타라 화학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지구과학 안가고 화학잡으면 그냥 망하고 재수도 망하는거임. 지구과학은 금방 할수있다. 생지하자. 인강강사들도 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 심지어 물화 강사들도 물화하면 ㅈ댄다고 말하는중임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 현역인데요 화공과가 목표인데 이 영상과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좀 화공이 망설여져요 나중에 화장품이나 향수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굳이 만드는쪽이 아니어도 괜찮거든요 화공 말고 갈만한 과가 있을까요?화공에 가면 향수나 화장품쪽으로 갈 확률이 높나요?
화공과 취업분야: 석유화학, 반도체, 바이오화장품, 베터리
화공가면 그쪽으로 갈 확률높긴하지만 뭐 이 영상만든분이 화공일거니.. 영상 그대로 일겁니다..ㅋㅋ 저도 현역인데 애초에 물리를 못해서 그나마 나을거 같은 생명공학 가려고합니다.. 못갈거같지만..
현재 화공 재학생입니다! 저도 화장품 연구원을 꿈꾸고 화공에 입학했는데, 실제로 화공과는 그쪽 분야와는 거리가 멉니다.. 화장품 연구원을 희망하신다면 화학과를 입학하셔서 대학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대 화장품공학과 추천하는데 더 높이 갈 수 있으면 높은대 화공이나 화학 ㄱ
@@오오옹-i1s어디에 가까워요?
본인 건대 화공관데 화공과는 걍 서성한못가면 국립대가서 지방노리는게나음
그정도에요?
화공과 뿐만 아니라 모든 학과가 건동홍이상 아니면 걍 지거극이 낫다고 보는데
음 아들도 화생공 갔는데. 서강대도 취업이 어려운가요?
오차율 3000%..ㅋㅋ ㅜㅜ
향기,향수에 관심이 많아 화학 관련 영상 보러 온 고2학생입니다 향수 관련 학과는 화학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영상을 보고 화공과 준비에 망설여 지는데 정보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저희과 교수님들 화장품이랑 향수 관련 관심있다하면 치를 떠십니다,,
@@fmsvkf_2 화학과 교수님분들도 마찬가지이실까요? ㅠㅠ
건대에 화장품 공학과 있어요
향수..외국가야함 + 대학원
추천 떠서 보러 왔네요 유기화학 개잘해야합니당
화공 다니려면 어떤 노트북을 사야 할까요?
고2인데 제가미쳤나봐요 이거보고심장뛰어요 화공과가고싶어요 제발요제가아니면안돼요
기공은 물리만 하면 됨. 근데 화공은 화학의 탈을 쓴 기공이라 기공에서의 물리+화학을 해야 함. 심지어 눈에도 안 보임.
그러니까 차라리 공대 갈 거면 기공을 가라 이 말이다~ 어차피 화공이 많이 간다는 플랜트에서도 가스통 안 터지게 압력 조절하는 사람은 기공이 함ㅋㅋ 화공이 가는 곳에 기공이 있음 어차피
뭐 과별로 이게 다 있냐ㅋㅋㅋㅋㅋ
그래도가고싶어보내줘
아..23학번 화공인데..
어떻게 지내시나요
화공과 괜찮나요
@@윤홍빈-q1z 화공과 오지 마세요..
@@Yun-0o0- 지금은 어떠세요?
@@zewnxoxk-o4t 지금도 같아요 오지마세요 오면 진짜 카페인으로 버티는 삶과 만성피로로 매일매일이 예민해집니다.
@@Yun-0o0- 원래 화학 물리하고 거리가 머셨어요? 저 내년 입학하는 수능 끝난 고3인데... 화공 확정은 아니고 들어가서 공학 고르는 건데 화공 그렇게 별로인가여?ㅠㅠ
화공과 화학과 복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화기에서 화공 기계 인기 떨어짐ㅠ 반시공 컴공 전전이 최고다 ㄹㅇ
우리 학교는 아직까지 화공이 전컴보다 우위임
ㅋㅋㅋㅋㅋc2h5oh ㅋㅋㅋㅋㅋㅋㅋ 에탄올 즉 술을 뜻하는 말임 ㅋㅋㅋㅋ
비가역적인 선택 ㅇㅈㄹㅋㅋㅋㅋㅋ
CH3CH2OH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