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극복하는 방범으로 저는.. 다시 꼬신다는 마음으로 운동 했는데.. 운동에 대한 목표도 생기고 다시 꼬신다는 마음도 없어지더라구요! 만든 몸을 보니 제가 그 얘 다시 꼬셔서 시간낭비 하기에는 제가 너무 소중하고 예쁘다는걸 깨닳았어요.!!! 힘드신분들! 밖에 나가서 뛰세요! 보고싶고, 화나고, 복수하고 싶을땐!! 뛰어!!!!!!
니잘못 내잘못 따지기 시작하면 말 길어지고 또 자기가 화내거나 그렇게 행동한건 너가 화나게 원인제공을 해서다~ 부터 멸망전으로 갈 게 눈에 훤히 보여서 일방적으로 한쪽만 잘못해서 하는 이별은 없다지만 그냥 제 잘못만 나열하고 넌 잘못없으니 그대로 살아라 하고 끝내려구요,, 더이상 싸우기도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ㅠ
이 댓글 쓴지 벌써 구개월이 되었네요.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처음 에는 상대를 잊기 위해서 이것저것 취미도 만들어보고 당시 취준생이라 더욱 독하게 취업준비도 했었네요. 이후에 취업하고 매일을 사는게 바빠지다보니 서서히 잊혀졌네요. 사실 잊었다기보다 덮어둘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무뎌졌달까요? 얼마전에 이별을 고했던 그가 전화가 왔었는데 받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전화를 받고싶지 않았어요. 그 전화를 받으면 제가 이제껏 달려온 시간들이 퇴행할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던거 같아요. 사실 아직도 그 아이가 생각나고 여전히 제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 했다는건 부정할 수 없네요. 그치만 인연이 다했다는걸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은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했음 좋겠어요. 그,그녀없이 살수 없을것 같지만 ..!살 수 있어요. 그리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다보면 내가 부족한 부분들이 속속들이 보여서 더욱 채워나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기 전까지 누굴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ㅎㅎ 제가 전에 쓴 댓글을 오랜만에 발견하고 슬퍼하는 대댓글들을 보니 그때의 제 모습이 떠올라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들 꼭 이겨내셨으면 해요. 그리고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반드시 할 수 있을거에요!
얼마전에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졌다는걸 받아들이고 매일 매일 스스로를 다잡는 중입니다. 스스로를 다잡아놓고도 울컥하고 올라오는 우울감에 흔들릴때마다 달님 영상 보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는 중입니다. 이번 영상 속 사연자분의 마음이 마치 저랑 같은 상황인것 같아서 이번 달님 말씀이 더 와닿네요. 좌절 하지 않고 가던 길 나아가겠습니다!!
영화 인셉션을 보면 이런 대사가 있죠... "참을 수 없을 만큼 당신이 그리웠지만 우리의 시간은 지났어. 그러니 당신을 보내야 해. ……당신을 보내야 해." 저는 끝났지만 꿈에서라도 그말을 해야 앞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데 과거에서 죽어가느니 살아가야죠... 그게 삶이니까... 동영상 고맙습니다.
5년 넘게 만났어요. 상대의 권태기와 더 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다며,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진짜 이별이란걸 했고 전 미친듯이 힘들었고 돌아가려고 발버둥 치지않았어요. 그리고 외로워 사람을 만나봤지만 결국 잠깐 스쳐가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난 이후 너무 행복합니다. 조금만 이겨내보세요.
많은 영상 봤는데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와.... 딴거는 모르겠는데, 헤어지고 나서 앞으로 가지않고 역주행해서는 인생에 진전이 없다는 거. 이거 제가 진짜 최근의 연애 끝에 뼈저리게 느끼고 벗어나려고 노력한 건데 그걸 딱 찝어서 얘기하시네요. 벗어난 후에서야 왜 과거의 사람에 매몰되었었던가 후회했었거든요. 나랑 연이 아닐사람에 목매는 짓 하지 말게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모두들
질문자분..저는 질문자보다는 짧지만 1109일만에 헤어진 경험이있습니다. 정말 영화에서만보던 첫사랑이란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이들만큼 많이사랑했습니다. 헤어진지 3년이지났지만 질문자님의 사연듣고 아직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는 최고의 여자친구였습니다. 차인후 6개월간 술로지내서 입원도 많이해봤고 부모님앞에서 울기까지했습니다. 근데 정말 그 기나긴시간 그 많은추억 지금은 웃으면서 나도 이런 불같은 사랑을 했구나! 라고 웃으면서 지낼수가 있게되더군요! 헤어진후에 남들이 시간이약이다. 더좋은사람많다라고 많이하잖아요?? 그당시저는 쥐뿔도모르는게 자기얘기아니라고 진짜 쉽게말하네 속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정말 그게 맞아요. 힘든시간이 있지만 언젠가는 끝나요. 언젠가는 그 사랑의추억이 웃으며 생각할수있는 나의 젊었을때의 추억이된다는걸.. 제 코멘트를 읽게되실줄, 혹시 읽게되더라도 이꼰대는 지가 뭘안다고 꼰대질이야? 라고 하실수도 있겠네요. 뭐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이겨낼수있습니다. -2016년3월16일 1109일만에 첫사랑을 떠나보내서 그당시는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사람을 사랑해서가아닌 젊은시절 그당시 한 사람을 누구보다 사랑했었던 내자신의 모습을 너무나 사랑하는 내 자신이-
와..현실적인 조언중에 진짜 최곤거같다 물론 원활하게 정도 싸이고 오래만나 결혼해서 자식낳고 오래오래 한여자만 보고 만난다면 그것도 매력있고 좋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나이도 20대중후반,30대초반인데 굳이 한번 깨진 인연 어거지로 붙들면서 새로 만날수도 있는 인연들 다 버리고 산다 생각하면 진짜 상상만으로도 아까울거같다,,, 세상에 이쁘고 멋있고 나랑 잘맞는 매력적인 사람들이 을마나 많은디..! 달님 항상 잘보고 있지만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별과 상실의 고통을 충분히 애도하세요. 그게 처음이라면 더더욱. 내가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때까지 애도하시고 그 다음부턴 실수하지 마세요. 모든 일엔 시행착오가 있는법입니다. 그리고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우린 더욱 성숙해질 것 입니다. 겁먹지 마시고 받아들이며 익숙해지는 연습을 합시다. 할 수 있어요 충분히
맞음.. 쓰레기 전남친이랑 연애하고 결혼해야하나 고민하고, 어떻게해야하지 고민할때, 문득 든 생각이 이거였어요~ 다른 좋은 사람이 많을텐데 왜 정때문에 못헤어지고있나, 바람폈던 남잔데.. 했더니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더 좋은 사람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김미경 강사가 했던말인데 '더 괜찮은 남자가 문밖에 와있어~ 괜찮아~ 보내줘~'
너무 명쾌한 말씀ㅜㅜ.....비슷한 사연이라 달님 말씀에 더 공감이 가네요. 저는 6년만나고 작년 10월에 헤어졌어요. 배신감에 너무 힘이 들었지만 아픈건 곧 괜찮아지고 혼자 행복한 생활 하는 중이에요. 새로운 사람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달님 명쾌한 말씀 정말 좋았고 사연자분 스스로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세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모든 사람은 자신이 보는 시야 한계를 세상의 한계로 받아들인다." - 쇼펜하우어 다양한 경험은 분명 무언가 달라진 시야가 보입니다. 어쩌면 묵묵히 이거저거 해쳐나와 만난 인연을 비추어 과거 인연들을 보니. 참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잠깐은 슬퍼해 주저 앉아도 됩니다. 하지만 꼭 나중에 힘내고 묵묵히 나아가세요.
4년 만나고 헤어진 후 7년을 혼자 살았는데 설렘 그런거 못느낄 줄 알았는데 속에서 튀어나오더군요.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지라 거의 망해버린 ㅜㅜ 그 7년이 가던길을 기어가서 많이는 못가고 힘들면 엎어져 있고 이리 보낸 기간이라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었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람을 잘 못잊는 성격은 여러모로 새로운 기회도 잡기 힘들기에 남일 같지 않아서 힘내시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깁니다.
여자친구랑 1년 연애하면서 정말 사랑하고 미래를 같이 하고싶고 제 행복을 주고 싶은 사람이엇는데 3주전 이별을 통보받앗습니다. 정말 헌신적으로 사랑햇고 마치 제 전부인것처럼.. 근데 이별통보받고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일주일간은 술만먹고 하루하루 죽은듯 살다가 김달님 영상들을 보면서 겨우겨우 정신 조금씩 차리고 잇습니다. 그러다가 가끔씩 미치도록 감정이 차올라 힘들어다시 그녀에게 만나자하고싶지만 김달님 이번 영상 보고 확실히 마음 먹게되엇어요. 역주행보다는 정주행이 맞는 답이라는 것을 ..앞으로 새로운 사람을 위해 자기관리열심히하고 성숙해지려고요. 제가 멋잇어지면 제 옆에도 멋진 사람이 오겟죠! 항상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아마 또 갑자기 감정차오르면 김달님 영상 보면서 정신차리겟습니다. 과거에 묶여잇지말구 미래를 위해 현재에 충실할게요 !
때가 되면 '행복하게 잘 살길... '하고 훨훨 날려보내셔요. 시간이 얼마나 지날지는 모르지만 단순히 연애상대가 아닌, 내 삶을 180도로 변하게 할 귀인을 만나게 될 날이 올 거예요.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하루를 사는 내내 상대가 가슴 한 켠에 있어요. 그 하루들이 쌓이고 쌓이면 거의 뭐 각인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그 사람이 잠시 내곁에 없어도 함부로 행동하지 않게 돼요.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겨든요. 환상도, 과장된 것도 아닌, 그 느낌이 있어요ㅎㅎ 그런 귀인이 왔을 때 내곁에서 힘겹지 않도록,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재는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더 다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되지않는 위로지만 그래도 어서 기운냈으면 좋겠어요.
내일 전남자친구와 만납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결과가 어떻게 됐든 일단 만나서 얘기해보려고하는데 그 전까지는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얘만한 얘가 없을것같고 다 내 잘못같고 그동안 좋은 추억들만 생각하면서 너덜너덜해진 관계를 잡고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눈물을 양껏 흘리니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앞으로도 더 나를 사랑해줄 사람 나의 작은 부족함까지도 사랑해줄사람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것 같아요. 너무 과거에 미련을 두고 제가 거기에 헤어나오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사랑에 흠뻑 빠졌던 제가 너무 좋았어서 더 미련을 떨치지 못했던것 같아요 시기적절하게 제 마음을 달래주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진트13 저도 시간이 좀 더 흐른 뒤, 얘기는 나눠보자며 연락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비슷한 상황이어서 댓글 남깁니다. 이 친구 아니면 안 되는데, 라는 아픔과 슬픔과 그리움이 저를 목 메이게 하네요 ㅎㅎ 이야기 잘 하고 오세요. 이 시간이 서로에게 상처가 아닌 새 살을 돋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헤어진지 열흘차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너무 무섭고 허전하네요.. 저의 한심한 모습들과 상황들이 이별로 이끌어서 자괴감마저 들어서 너무 아프네요.. 김달님 말처럼 직진해야하는데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노력해야겠죠..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에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저도 얼마전에 3년 사귄 외국인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었는데 그땐 정말 열심히 잡아볼려고 했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 이상한 촉? 으로 그래서는 않되지면 그분 페이스북 메신져를 들어가봤고 저한테 이별을 통보하기 얼마전 시점부터 다른남자와 연락을 적극적으로 주고받고있었고 이별통보후에는 몰래 그사람집에 찾아가 침대에서 셀카도찍고 서로 메신저로 보내고 있더라고요 당시에는 믿어지지도않다가 정말 다죽이고 나도 죽자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달형 채널을 찾았고 모든영상이 저한테 이야기 해주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약 3일? 흐른지금 계속해서 아프긴하지만 꾿꾿하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달형 고마워요 아물론 바람핀걸 알고있다고는안했습니다ㅎ 어차피 진실은 지가알테니.. 나중에 아플건 그녀겠죠
지금보다 더 나아보이는 사람 찾아가는 인연은 과감히 버리세요. 오래 연애하며 이일 저일 다 겪으면 당연히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100이면 100 전부요. 아니라고 하는사람도 솔직하게 마음속으로는 단 한번이라도 있습니다ㅎ 근데 이 과정에서 중요한건 다른사람이 눈에 보이고 다른 조건이 더 나아보여도 일단은 지금의 관계에 있어 최선을 다해보려고 노력했냐 안했냐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기준점이라 생각이 드네요.. 되돌아 보시면서 그 외국인 전 애인이 님과 헤어질만한 이유를 들었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해결해보려고 노력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노력도 했고 그래도 안풀려서 결국엔 딴남자를 만나러 갔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앞으로는 님의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뭐 물론 오래 연애하면 남녀 공통의 문제로 인한 다툼이 어느 커플에게나 있다곤 하지만 결국엔 분리시켜서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저는ㅠ 왜냐하면 앞으로 누굴 만나든지 남이 대신 님의 연애를 해줄것은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모습인거같아요 자신이 더 잘나고 매력적이고 애인으로 하여금 노력하도록 만드는 사람이라면 앞으로가 더욱 수월해지실거라 생각합니다ㅎ 앞으로는 행복하기만 하세요! 아 저는 2년 사귀다 애인이 딴사람 만나러 간 사람입니다!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 분이시네요 저도 작년에 많이 힘들었는데 저의 케이스는 헤어지고 바로 취업을 하게됬고 그냥 회사에서 진짜 빡시게 살아남으려고 살다보니 먹고사는게 더힘들구나 깨닫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그의 따른 보상은 회사에서의 인정과 책임감 자립심등등 많이 성장할 수 있던걸 느꼈고 적금도 많이 모았고 주택청약도 당첨 되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가만히 있지말고 바쁘게 사시고 그중에서 일 열심히 하는게 최곱니다!!
저는 딱 400일때 헤어져서 진짜 인생이 우울하고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딱 무력감에 빠져있었는데 달님 영상보니까 저도 뭔가 정신 차리게되네요.. 달님 말씀대로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이상황에서 멈춰있는것보다는 그냥 지금 주어진 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언젠가 더 좋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거란 생각도 들고 정말 힘든 지금의 시점에서 영상보고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정말 인생사는데 도움이 되는영상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새로운 사람과 만날 생각에 행복에 겹다라는 생각 했고~ 설레임과 새로운 희망 얼마나 좋은 사람을 만날까 생각했습니다!! 왜 진작에 헤어지지 않았을때 후회만 남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별은 과거의 연인과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더군요. 저의 연애신조는 그때부터 바뀌었네요. 1년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고 만나고 괜찮다 나를 너무 편안하게 해준다면...계속 만남니다 딱 거기까지 인거 같더군요. 사랑과 결혼은 나 혼자만 맞춘다고 희생하고 나를 갉아먹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함께 맞춰나가는것~!! 그게 중요한거 같네요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5년의 연애를 끝내고 슬픔에 허우적이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달님 영상을 보고 정주행하게 되었어요. 살면서 모르는 분께 이렇게 큰 위로를 받은 건 처음 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무감각해져있던 일상에 빛이 스며 들었어요. 있는 그대로의 제 삶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이젠 알 것 같아요.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단 확신도 생기고요. 감사합니다. 아, 퇴근 길엔 책을 구매했어요. 생각 날때 마다 읽으면서 위로 받으려고요. 늘 달님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달님 가족분들도, 여자친구 분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과의 좋았던 추억들도 슬펐던 추억들도 다투었던 추억들도 나를 좀 더 가꾸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또 하나의 힘이라고 하고 싶어요. 저 역시 이별한지 얼마 안되었고 좋았던 추억은 별로 없으나 이 사람으로 하여금 날 한번 더 가꾸고 강해지게 하더군요. 힘듬과 부정은 생각하면 할수록 끝이 없습니다. 그 사람과의 짧으면 짧았던 인연의 기간으로 인해 나의 앞으로의 삶을 포기 할 수는 없지요.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면 아 그사람은 이랬지만 난 이래야지 하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우리 모두에게 또 다른 좋은 인연이 나타나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작년 이맘떄도 헤어지고, 또 올해초에 시작해서 올해 비슷한 시기에 또 헤어졌는데, 자꾸만 실패하는것 같아서 가라앉아있다가 이걸 보고 정신이 퍼뜩 드네요. 작년에는 계속 달님 영상만 보면서 버텼는데, 이번엔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고 일하면서 좀 우울해지고 하다가.. 괜찮아졌다가 반복이었거든요. 근데 이영상 보니까 정신이 퍼뜩 드네요. 너무 또 그 헤어졌다라는 생각에 갇혀서 꽁꽁 싸매고 있었던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나이도 저랑 같으신데 어찌 이렇게 생각하시는지....대단...bb
작년에는 이별할 때 영상들보면서 버틸 수 있었어요. 이별한지 두 달 되었을 때에는 소개팅도 나갈만큼 내 스스로에게 만족스러웠고 오히려 예전보다 이성들한테 더 대쉬를 많이 받아서 즐거웠어요. 그러다 정말 괜찮은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또 상처받을까봐 이 인연도 언젠간 끝나겠지 하면서 가볍게 만났어요. 저는 24살이구요. 그 사람은 34살이에요. 나이 차이도 꽤 나고 이사람은 결혼을 할 상대를 찾던거여서 그사람도 나도 친구처럼 지냈어요. 거의 만난지 반년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저도 모르게 연인처럼 대했고 그사람도 나에게 그렇게 대하면서 사이가 조금 변해갔어요. 나는 연애가 시작될 줄 알았는데 이 사람은 나를 결혼 상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연애를 할 수 없다해서 그러면 그냥 지금처럼 가끔 만나자했어요. 그때 끝냈어야했는데 어차피 안될거 알면서 만난거였고 이별에 아픔이 다 나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이 나타나 행복했어서 좀더 곁에 있고 싶었어요. 영상들 보면서 친구로 지낼 바에는 차라리 완전히 끝장내야지 생각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그 사람이 엊그저께 우리 그만하자해서 그래 알겠어 했는데 그날 바로 우리 그냥 친구로 잘 지내자해서 그래 친구로 잘 지내자고 했어요. 뭔가를 시작한 관계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여서 계속 곁에 두고 싶어요. 하지만 끊어내지 못한다면 이 사람이 언젠가 다른 누구를 만날 것이고 그러면 제가 무너지겠죠. 저도 답을 알고 있지만 지금 당장의 슬픔이 크게 느껴져서 그냥 내 마음가는대로 지내고 싶기도 해요. 많이 진정한 후에 썼는데도 글이 제 마음처럼 오락가락하네요. 누가 팩트 좀 날려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번주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담판 지을 생각입니다. 잘 끝내고 싶으니까 아프더라도 감당해야할 일이겠죠. 그냥 톡으로 끝내면 내 마음은 편하겠지만 그 사람도 잘 정리했으면해서 만나려구요. 감정이입이 심한 사람이라 내가 속상해하는 거 티 안낼려고 뭐든 웃어넘겨도 본인 혼자 막 생각하다가 상처를 주고있다는 걸 알고는 슬퍼하는 사람이에요. 내가 더 어른스러웠다면 더 아프기 전에 끝냈을텐데 후회스럽네요. 그 사람은 내가 혼자 아파할까봐 계속 나를 못 놓는 것 같아요. 이제 잘 이겨내야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여기다 남깁니다.
달님 영상 감사합니다. 어제 라디오방송때 문자를 너무 늦게보내서 달님 계실때 사연을 못보낸게 되었는데요, 달님말씀처럼 몇년을 만나든 책임이라는 것은 어느쪽으로든 선택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 제가 요몇일 결혼준비 도중에 몇일 다툰후에 감정이 복잡해져서 내가 이사람과 이제 결혼이란걸 하면 평생 다른사람과의 앞으로의 생활을 해 나가야하는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예랑이에게 물어봤어요. 오빠와 내가 잘 살수 있을까? 서로가 다른모습들이 점점 더 보이고 싫은건 아닌데 단지 책임때문이라면 몇일만 연락을 하지 말고 그냥 우리가 이대로 괜찮을지 시간을 가져볼까 라고 그랬을때 사실 사소한걸로 다툼후에 마음이 복잡해서 문득문득 들었던 생각이에요. 그런데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단순히 막연한 책임감으로 순간의 감정으로 인생을 거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내가 지금 관두면 더 여러갈래의 길이 있을건데 이대로 가면 이대로 앞으로 이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 이사람과 지지든 볶든 쭉 가야겠지 라고 생각이 들면서 결혼날짜가 다가오니 이생각 저생각 들더라구요.ㅠ 오늘 영상과 비슷한 제 심정이었을지 달님 영상주제와 다른쪽으로 얘기가 흘러간건지는 모르겠지만 연애든 결혼이든 어느 쪽으로든 선택의 순간은 오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방향을 잡고 그길을 가야 한다는건 분명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평소에 매일 연락할 때 외출하는게 아니거나 어디있는지 알면 보통 뭐하는지 안 궁금하시나요? 저는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뭐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뭐하고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하는데, 상대방은 뭐하는지 뻔히 알고, 외출을 한다거나 특별히 뭐 하는게 있으면 진작에 알려주지 않겠냐고 우회적으로 얘기했어요. 오로지 제 입장에서는 아직 200일도 안됐는데 일상이 궁금하지 않는건 애정이 식어서인지, 다른 우선순위에 있는걸 채우는건지, 아니면 뭐하는지 예상가면 굳이 연락을 안해도 된다라는 성향차이인건지 상대방 마음이 궁금하네여..ㅎㅎ
맞아요 저도 2년만나다가 어느순간부터 앞으로를 생각하면서 현실적인 생각이 사로잡더라구요 그건 그 사람을 좋아하고 말고가 아닌 문제였어요 이렇게 쭉 만나도 괜찮을까? 우리가 과연 결혼할 인연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도 에이 아직 사랑하고 사랑하기 바쁜데 굳이 미래 생각하지 말자 싶었지만 그 이후로 한 번 두 번 치이다보면 자연스럽게 다시 생각이 들면서 끈을 내려놓게되더라구요 이번에 겪어본 이별은 진짜 신기하고 이상한 이별이었어요 아무 미움없이 싸움없이 지저분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헤어졌어요 그 사람과 미래가 안보여서 ,, 지금은 쉬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냥 그럼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시간에 맞춰 일하며 연애,인연,새로운 사람 부분에 대해서 조바심 없이 살아가고 있어요 씁쓸하다고 생각도 들겠지만 역방향으로 가고 있지도 않고 아주 미세하게라도 앞으로 가고있는 제자신이 보여서 가끔은 기쁩니다ㅎ 5년이란 기간동안 한사람과 연애해본 적은 없지만 사연자님이 마음 아프신거 이해합니다. 5년에서 연장선을 이어가지 않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다른 것도 보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면 마음 단단히 먹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비니님과 같은 이별을 최근에 겪었어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현실에 부딪쳐 결혼할 상황도 아니고, 미래가 안보인다고 했죠. 전남친은 이해하고, 더 이상 저는 기다리지 못해 미안하다며 서로 미워함없이 잘살라고 응원해주며 끝냈어요. 재회를 해봤어서 달님이 이야기한 과거로 더 이상 돌아가지 않을거고 앞으로 더 좋은사람 만날거라 믿어요.
헤어진 지 일주일정도 됐어요. 정을 정말 많이 준 사람이어서 쉽사리 잊혀지지도 않고 계속 생각나고 같이 한 것들도 너무 많아, 가는 장소마다 그 사람이 떠올라 괴로워 하던 시점에 달님 영상 찾아봤는데 깔끔하게 정리 됐어요 조금이라도 생각이 나면 마음은 아프겠지만 새로운 사람만나서 경험하고 설레면서 가던길 갈께요 달님짱❤️
달님 저는 6년을 만났고 내일이면 이제 우리는 남이 된답니다.. 제가 연애상대로는 괜찬은데 결혼할 사람으로는 안보인다네요, 그말에 심장을 도려내듯 아프고 팔다리가 잘려나가 아무것도 못했네요. 몇일만에 모든걸 인정하게 되고 이제는 받아들여야 된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이런 이성을 찾을수 있었던건 우연히 알게 된 달님 영상 덕분이에요. 아마도 이런 걸 못봤더라면 끊어진 인연 다시 잡아보려 발버둥만 쳐댔겠지요. 그래서 내일 만나 모든걸 마무리 하기로 했어요.. 참 쉽지않은 연애를 끌고 오느라 둘다 너무 지쳐버렸네요.. 그녀의 앞에 행복만 있길 바랄뿐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그거밖에 없더라구요. 헤어짐을 받아들이려는 님들 모두 힘내시고 조은 인연 찾길 바랍니다.
저도 5년 사귄뒤 헤어진지 두달된 25살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하는걸 알고있고 인생에서 가장중요한 시기인걸 알고 있지만 나아갈때 의지했던 사람이 나아갈 이유였던 사람이 그사람이라 저도 지금 너무 힘드네요 그친구가 잘못했던게 더많아 헤어졌다고 생각했고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는데 매일매일이 저만 힘든거같아서 더 힘든거같아요 그친구는 지금 새남자친구가 생겨 행복해보여서 맘아프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저는 이제 누구한테 의지해야하나라는 생각에 아무생각도 안들고 지치기만하네요 새로운 설렘보다 5년의 추억이 더 중요한 제가 바보같기만 하지만 지금은 혼자서라도 지난 5년 역주행하면서 웃고 즐겁고 화나고 슬픈기억들 정리해보려 합니다. 사연보내신분도 저도 언젠가 아프고 아파서 무뎌지면 그땐 나아갈수있겠죠 그때까지 조금이나마 덜 힘드시라고 응원합니다...사연자분도 저도.
5년 사귄 29살 남자 친구에게 단칼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만나면서 지치기도 했고, 감정 정만으로 그 관계를 끌고 가기에는 현실적으로 발전도 없을뿐더러 앞으로 살아가야될 날들이 좁아지는거 같더라구요 같이 현실적으로 얘기하고 끌고가보려고 5년동안 노력해봤지만 안되는사람은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헤어지고나서 지금은 너무행복합니다 미안할정도로요, 주변에선 냉정하다지만 전 제가 제일 소중합니다
오늘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그 사람한테 이별을 4번이나 통보 받았는데 그전까지는 아직 좋아하지만 안 맞는 걸 맞춰가는 게 힘들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이상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지만 작은 권태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니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막막했습니다. 몇 번을 해도 이별은 너무 힘드네요. 영상 보면서 팩폭 당해도 마음을 다잡는 게 어렵기만 합니다.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현실적인부분에부닥쳐서 이별을 고하는 남자친구/ 그걸로인해서 상처가주는 싸움이 잦았던 우리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고 저에게 달님 영상2개를 보내서 처음보게되서 영상들 거의 다본 사람입니다. 그런부분에서 헤어진인연도 직직은하는게 맞는건가요? 지금 저는 직진을하되 그사람에게 조금 덜 짐이되는 사람이되면서 기다리려는데 그게 맞는건가요? 이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아픈게아니라 저는 이사람이 아니면 안될것같아요. 저는 5년은 아니고 2년을 만났습니다.
Jessica 그걸로인한 싸움이 잦았다는건 댓글쓰신분도 어느정도 사귀는데에 불편함을 느꼈던것 같은데 (포용해주지 못할 정도로?) 사귀면서도 안되는걸 헤어지고 할 수 있을까요..? 일단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직진하면서 기다리다가 그때 떠오르는 생각대로 하는건 어떨까요. 좀 더 이성적으로 판단이 가능할때요
저한테는 계속 여지 주면서, 둘 사이의 친한 친구들에게 여행가자고 하고, 술마시러 다니는 남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걸 다시 만나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는데, 상대방의 태도(친목질, 여지주면서 다른사람 계속 만나서 놀러다니는 것들) 이런것들에 화가 납니다 ㅠ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심지어 직장에서 계속 만나야해요...
수달조련사 아..저도 지금 그상태네요... 힘들지요! 옳은판단인지, 아닌판단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쉬어가야 맞는건지, 앞으로 가야 맞는건지, 이 길을 걸어가다 만난 사람인데, 이길을 막연한 행복을 위해 걷고 있었는데, 이 길 위에서 그사람과 행복했고, 약속했던 미래가 있었고... 헤어지고 나니 내가 이길을 왜 걷나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하는 일에 대한 목적과 목표가 분명해야 하나 봅니다. 일이 흔들리면 모든게 흔들리거든요.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야하니까 해야하는게 고통이죠.. - 전 분명한 목표없이, 생각없이 살았는데 그래도 운이 따르는 인생이였는지 주변에 좋은사람은 많아서 먹고 살만은 합니다만 '저'라는 주체가 없었습니다. 그냥 잘 살고 싶다, 삶을 배우고 싶다라는 열망은 강해서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것을 가진 사람,더 높은위치에 있는 사람,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만나 사랑했습니다. 물론 저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이니 저의 모습이 다 보였겠지요. 저보다 큰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니 아픔도 물론 있지만 세상보는 눈이 커지고 제 자신도 돌아보고 그사람이 걸어왔던 길들을 이입해서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을 줍니다. 헤어지고 배우는게 더 많네요 그래서 저는 똥차가고 벤츠온다라는 말이 참 잘 맞는 연애를 해왔습니다. 전에 상황보다 지금 제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만나는 사람들이 더 큰사람들인걸 보면, 아쉽지만 지금 내가 만난 그사람도 내가 그전의 인연을 만난 후에 뒤로가지 않았기 때문에 만난 인연이구나 합니다. 다른사람들과 매번 같은이유로 헤어지는게 아니고서는 뒤로가지 않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너무 제 그릇에 큰사람들을 만나, 항상 차였는데헤어짐을 고한 발전이 없는 그들보단 제 삶이 훗날 더 성장한 삶, 그릇이 큰 사람이 될것이란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 합리화 인가요.. 그래도 헤어지고 나서 이렇게 긍정적으로 살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는데 언젠가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모습을 보고 언젠간 응원을 해주겠죠 그때가서 아 진짜 좋은사람을 놓쳤구나-고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인연이면 언젠간 만날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을 길게보자라고 생각하면 지금 당장 고통이 조금은 괜찮아 지는것 같더라구요 다들 열심히 사시구! 긍정적으로 삽시다 좋은사람이 되어있으면 그 기운에 좋은 사람이 끌린다고 하는데 우리모두 좋은사람이 먼저 되기로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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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정말현실적인조언이엇습니다..갬사합니다
더 이상 내 하루가 궁금하지않는 사람
공감
궁금한데 참고 있을수도
전 한번도 내 하루가 궁금한적이 없던사람과 헤어졌습니다!
아 눈물나게 만드는 댓글이네...
@@user-ms5xm2xk1y 잘해어졌어요. 근데 왜 힘들죠
근대 머리론 이해는대 갑자기 불쑥불쑥 들어오는 감정은 너무 감당하기 힘드네요
불쑥들어오는 김정은으로 읽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거지 ㅠㅠㅜ 항상 달님영상보고 그렇지..ㄱ그래야지 했지만 이별의 슬픔감정은 너무 슬프네오..
불쑥불쑥 들어오는 감정.. 공감합니다 하아
김민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그게 텀이 띄엄띄엄 되고 사라질때까지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아무의미없습니다...연이 다한것일뿐...누구탓도 아니고..그냥 흘러가는대로 두세요. 그동안 즐거웟다 잘가라..바이바이바바야~~
연예인 최강희 닮았어요
마지막 노래 무엇?ㅎㅎ 나도 모르게 흥얼거린 난 무엇?ㅎㅎ
제 스타일이세요..
그러기엔 너무 좋아하는데.. 어쩌죠..
@@hyunjunhan429 앗 최강희 축구감독 최강희님 아니고 배우 최강희님이요? 최애 배우...영광입니다🙏
이별 극복하는 방범으로 저는..
다시 꼬신다는 마음으로 운동 했는데..
운동에 대한 목표도 생기고 다시 꼬신다는 마음도 없어지더라구요!
만든 몸을 보니 제가 그 얘 다시 꼬셔서 시간낭비 하기에는 제가 너무 소중하고 예쁘다는걸 깨닳았어요.!!!
힘드신분들! 밖에 나가서 뛰세요! 보고싶고, 화나고, 복수하고 싶을땐!! 뛰어!!!!!!
제가 쓴 댓글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DADA-et8yq 앜ㅋㅋㅋㅋㅋㅋ근데 전 다시 요요로 21키로 쪘어요..^^
@@user-vh7mx3hk9c 다시 시작하시죠 형님
고맙다 진짜 열심히 해볼께
@@user-og7gc4kq5e 너무 힘드시면 쉬어가는 것도 좋아요
헤어졌다고 본인을 너무 갉아 먹지 마세요.
킹세종 ㅠㅠㅠ엉엉 ㅠㅠㅠ 네..
ㅜㅅㅜ 그게 참 힘들죠 윽
헤어졌다면 그 사람보다 더 잘나야지 하는게 후련합니다 ㅎㅎ
본인을 너무 갉아먹다간 다 죽어 다 죽는단말이야
하..감사합니다...
5년만나고 헤어지는건 얼마나힘들까
7개월 연애하고 헤어졌던것도 진짜 죽을거 같았는데 주변인 걱정시키고 엄마 속도 많이 썩게한게 사실이고...
당장은 힘들겠지만 앞으로 나아가시길 응원할게요!!
당근펜 그렇군요 ㅠㅠ
저는 잠깐 만나고 헤어져도 너무 힘들어요ㅠ...이별이라는 게 다 힘든거겠죠? ㅜㅜ 괜찮아지겠죠 ?
송먼지 헤어진기간보다는 아직 그 사람을 많이좋아하는데 헤어지면 힘든거같아요..힘내세요^^
4년 만나고 해어졌는데 정말 피눈물 납니다 ㅎㅎ
이재영 맞는 이야기에요 ㅎㅎ 다만 저는 결혼까지 결정햇어서... 그만큼 좋앗으니 그만큼 아픈가봐요 ㅎㅎ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한걸 놓치지말라고 다들 이야기하는데
그건 헤어지고도 똑같습니다 익숙함이 그리워서 다시 찾아갈려는 순간 새로움이란 소중함을 놓치게됩니다
명언이네요. 익숙함을 얻으면 새로움이 사라진다.. ㅎ
헐!
이야,,,,
진짜에요? ㅠ..
익숙한 전여친에 속아 새로운 만남의 소중함을 잃지 말자라..
이별도 뒤돌아 보지만 않으면
내 인생에서 정답이 되더라구요
헤어졌을 때 모든 잘못을 본인으로 돌리는거 만큼 자존감 떨어뜨리는 일도 없습니다. 과거는 과거로 놔두시고 더 괜찮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본인에게 투자하세요 응원합니다.
자꾸 이렇게 된게 제잘못 같아서 그게 너무 힘드네요..ㅜㅜ
이걸 알면서도 계속 자책하게되는게 어쩔수가없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니잘못 내잘못 따지기 시작하면 말 길어지고
또 자기가 화내거나 그렇게 행동한건 너가 화나게 원인제공을 해서다~ 부터 멸망전으로 갈 게 눈에 훤히 보여서 일방적으로 한쪽만 잘못해서 하는 이별은 없다지만 그냥 제 잘못만 나열하고 넌 잘못없으니 그대로 살아라 하고 끝내려구요,,
더이상 싸우기도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ㅠ
달님 영상을 보는 이유.. 그냥 사연을 읽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연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느낌..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삼년반 연애 끝에 오늘 헤어졌습니다.
앞으로 나아갈거에요.
나를 위해서 살아갈거에요.
발전하고 싶고 그렇게 할겁니다.
영상 덕에 마음을 더욱 다잡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유니 저도 2년 반 만나고 헤어졌어요 저도 앞으로 나아가 볼려고 노력중이에요! 멋있어요ㅠㅠㅠㅠ
@@user-vw6xn6kd4w 안힘들수가없죠..ㅠㅠ 저도 이틀전에 헤어졌는데 너무 힘드네요..
이 댓글 쓴지 벌써 구개월이 되었네요.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처음
에는 상대를 잊기 위해서 이것저것 취미도 만들어보고 당시 취준생이라 더욱 독하게 취업준비도 했었네요.
이후에 취업하고 매일을 사는게 바빠지다보니 서서히 잊혀졌네요. 사실 잊었다기보다 덮어둘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무뎌졌달까요?
얼마전에 이별을 고했던 그가 전화가 왔었는데 받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전화를 받고싶지 않았어요.
그 전화를 받으면 제가 이제껏 달려온 시간들이 퇴행할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던거 같아요.
사실 아직도 그 아이가 생각나고 여전히 제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 했다는건 부정할 수 없네요.
그치만 인연이 다했다는걸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은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했음 좋겠어요.
그,그녀없이 살수 없을것 같지만 ..!살 수 있어요.
그리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다보면 내가 부족한 부분들이 속속들이 보여서 더욱 채워나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기 전까지 누굴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ㅎㅎ
제가 전에 쓴 댓글을 오랜만에 발견하고 슬퍼하는 대댓글들을 보니 그때의 제 모습이 떠올라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들 꼭 이겨내셨으면 해요. 그리고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반드시 할 수 있을거에요!
지금은 괜찮으시죠??..
지금은 어떠신가요? 궁금해요ㅠㅠ
여기 헤어지신분들 이별의 아픔이 클수록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많이 성장할 수 있구요
그힘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발산해서
자기개발하는 계기, (공부, 운동, 패션감각, 자아탐구, 철학, 삶의의미) 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절대 잡지마세요
내가 미련하게 잡고 있었다는 연애였다는걸 마음으로 깨달았을 때 엄청 비참해지고 내가 너무 한심해져요
이성적인 판단이 서지 않으면 그냥 앞으로 가보자. 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얼마전에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졌다는걸 받아들이고 매일 매일 스스로를 다잡는 중입니다. 스스로를 다잡아놓고도 울컥하고 올라오는 우울감에 흔들릴때마다 달님 영상 보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는 중입니다. 이번 영상 속 사연자분의 마음이 마치 저랑 같은 상황인것 같아서 이번 달님 말씀이 더 와닿네요. 좌절 하지 않고 가던 길 나아가겠습니다!!
김희동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ㅠㅠ 같이 정주행해서 벤츠만나요오
@@user-zk4jj5qi8g 빠샷빠샷!!
같이힘내요
저는이제3주됐네요
이별통보가너무단호해서절대절대돌아오지않을걸아는데마음은왜이러는걸까요
정신차릴려고별짓다하고있어요
제발시간이약이기를..
지금 제 감정과 비슷하세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
지금은 괜찮아요?
마지막 말 분석에 지렸다..ㅋㅋㅋ 맞음 앞선 영상만 봐도 어느정도 해결되는데 지금 당장 힘든 내 상황을 가지고 직접 다시 얘기해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 달님의 통찰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하고 갑니다ㅋㅋ
영화 인셉션을 보면 이런 대사가 있죠... "참을 수 없을 만큼 당신이 그리웠지만 우리의 시간은 지났어. 그러니 당신을 보내야 해. ……당신을 보내야 해." 저는 끝났지만 꿈에서라도 그말을 해야 앞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데 과거에서 죽어가느니 살아가야죠... 그게 삶이니까... 동영상 고맙습니다.
5년 넘게 만났어요. 상대의 권태기와 더 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다며,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진짜 이별이란걸 했고 전 미친듯이 힘들었고 돌아가려고 발버둥 치지않았어요.
그리고 외로워 사람을 만나봤지만 결국 잠깐 스쳐가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난 이후 너무 행복합니다.
조금만 이겨내보세요.
많은 영상 봤는데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와.... 딴거는 모르겠는데, 헤어지고 나서 앞으로 가지않고 역주행해서는 인생에 진전이 없다는 거. 이거 제가 진짜 최근의 연애 끝에 뼈저리게 느끼고 벗어나려고 노력한 건데 그걸 딱 찝어서 얘기하시네요. 벗어난 후에서야 왜 과거의 사람에 매몰되었었던가 후회했었거든요. 나랑 연이 아닐사람에 목매는 짓 하지 말게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모두들
아직 젊어요. 되돌아 보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고치고 잘못한 것이 없다면 인연이 아닌거지요. 이별후엔 자기반성과 나라는 사람을 알게 되더라구요. 다음번에는 더 자신에게 잘 맞는사람을 찾을수 있을거에요.
저도 질질끈 연애에서 못벗어나고 재회에 재회를 거듭했는데 .. 어느 순간, 정말 돌아서게되는 순간이 옵니다. 정말로 갑자기 어느 순간 돌아서게됬어요.
저도 권태기와서 저도 놀랄정도로 갑자기 돌아섰습니다 스킨쉽고 싫고 같이 시간보내는것도 싫고 그사람은 그걸 눈치채서 추긍해서 헤어졌습니다 제탓했어요 왜 나는 마음이 변했을까 근데 제 감정을 존중해주려고요 내가 싫은건 싫은거다...
질문자분..저는 질문자보다는 짧지만 1109일만에 헤어진 경험이있습니다. 정말 영화에서만보던 첫사랑이란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이들만큼 많이사랑했습니다.
헤어진지 3년이지났지만 질문자님의 사연듣고 아직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는 최고의 여자친구였습니다. 차인후 6개월간 술로지내서 입원도 많이해봤고 부모님앞에서 울기까지했습니다. 근데 정말 그 기나긴시간 그 많은추억 지금은 웃으면서 나도 이런 불같은 사랑을 했구나! 라고 웃으면서 지낼수가 있게되더군요!
헤어진후에 남들이 시간이약이다. 더좋은사람많다라고 많이하잖아요?? 그당시저는 쥐뿔도모르는게 자기얘기아니라고 진짜 쉽게말하네 속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정말 그게 맞아요. 힘든시간이 있지만 언젠가는 끝나요. 언젠가는 그 사랑의추억이 웃으며 생각할수있는 나의 젊었을때의 추억이된다는걸..
제 코멘트를 읽게되실줄, 혹시 읽게되더라도 이꼰대는 지가 뭘안다고 꼰대질이야? 라고 하실수도 있겠네요. 뭐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이겨낼수있습니다.
-2016년3월16일 1109일만에 첫사랑을 떠나보내서 그당시는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사람을 사랑해서가아닌 젊은시절 그당시 한 사람을 누구보다 사랑했었던 내자신의 모습을 너무나 사랑하는 내 자신이-
참좋으신분같아요 ..선한분이요
전여친분을좋은사람이다표현하는것도굉장히좋아보입니다
저도그사람에게그렇게남고싶네요
저는지금열심히노력중이예요.살기위해서잊기위해서노력중이예요
글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10개월전달았던 코멘트가 좋아요 54개나받았네요.
그만큼 사랑하는사람과 헤어져서 공감하신분들이 늘었다는 얘기겠죠?? 10개월만에 여기 다시 들어와본이유가 사실 몇일전 좋아하는사람과 헤어졌기때문에 들려봤어요.
조금은 힘들지만 위에댓글에서의 시절과달리 지금은 이겨낼수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예전처럼 술을먹고 자포자기하는심정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이번의사람이 전의사람보다 덜좋아했기때문은 절때 아니고요!
아마 이글 보게되시는분들 공감하시는분들 모두 사랑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일텐데. 별것도아닌 제가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지나가요. 우리 다같이 조금만더 힘냅시다!
@@clv9485 이별3일째 죽을것같은데 시간이 약이다 라는말을 주문처럼 외워야겠네요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맘을 적시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ㅡ임현정ㅡ
외로움은 다른 누군가로 채워질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는 것.
외로움도 그 사람이 아니면 쉽지 않겟네요 ,
외로움도 그리움도 못채움
와..현실적인 조언중에 진짜 최곤거같다
물론 원활하게 정도 싸이고 오래만나 결혼해서 자식낳고 오래오래 한여자만 보고 만난다면 그것도 매력있고 좋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나이도 20대중후반,30대초반인데 굳이 한번 깨진 인연 어거지로 붙들면서 새로 만날수도 있는 인연들 다 버리고 산다 생각하면 진짜 상상만으로도 아까울거같다,,,
세상에 이쁘고 멋있고 나랑 잘맞는 매력적인 사람들이 을마나 많은디..!
달님 항상 잘보고 있지만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름돋는다 날 다시 받아주면 마음이 편해지면서 다른 사람이 눈에 띈다는게..너무 맞는 말 같아..
이별과 상실의 고통을 충분히 애도하세요. 그게 처음이라면 더더욱. 내가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때까지 애도하시고 그 다음부턴 실수하지 마세요. 모든 일엔 시행착오가 있는법입니다. 그리고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우린 더욱 성숙해질 것 입니다. 겁먹지 마시고 받아들이며 익숙해지는 연습을 합시다. 할 수 있어요 충분히
맞음.. 쓰레기 전남친이랑 연애하고 결혼해야하나 고민하고, 어떻게해야하지 고민할때, 문득 든 생각이 이거였어요~ 다른 좋은 사람이 많을텐데 왜 정때문에 못헤어지고있나, 바람폈던 남잔데.. 했더니 정신이 확 들더라구요. 더 좋은 사람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김미경 강사가 했던말인데 '더 괜찮은 남자가 문밖에 와있어~ 괜찮아~ 보내줘~'
너무 명쾌한 말씀ㅜㅜ.....비슷한 사연이라 달님 말씀에 더 공감이 가네요. 저는 6년만나고 작년 10월에 헤어졌어요. 배신감에 너무 힘이 들었지만 아픈건 곧 괜찮아지고 혼자 행복한 생활 하는 중이에요. 새로운 사람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달님 명쾌한 말씀 정말 좋았고 사연자분 스스로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세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바람 핀건가요?
"모든 사람은 자신이 보는 시야 한계를 세상의 한계로 받아들인다." - 쇼펜하우어
다양한 경험은 분명 무언가 달라진 시야가 보입니다. 어쩌면 묵묵히 이거저거 해쳐나와 만난 인연을 비추어 과거 인연들을 보니.
참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잠깐은 슬퍼해 주저 앉아도 됩니다. 하지만 꼭 나중에 힘내고 묵묵히 나아가세요.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첫연애를 4년하고 정말 누구의 잘못도아닌 타이밍과 가족사정으로 헤어져 힘드네요
멋진말이네요.. 새겨듣겠습니다 ㅜ
마음을 보호한답시고 인생을 허비하지마.
4년 만나고 헤어진 후 7년을 혼자 살았는데 설렘 그런거 못느낄 줄 알았는데 속에서 튀어나오더군요.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지라 거의 망해버린 ㅜㅜ 그 7년이 가던길을 기어가서 많이는 못가고 힘들면 엎어져 있고 이리 보낸 기간이라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었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람을 잘 못잊는 성격은 여러모로 새로운 기회도 잡기 힘들기에 남일 같지 않아서 힘내시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깁니다.
저도 똑같을까 겁나네요.. 6년 만나고 헤어진지 4주가 되었는데.. 그사람을 잊는게 힘들것같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도 힘들것같아요..
와 형.. 진짜 대박이다... 헤어진 전여친 생각에 너무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형이 말한 '평생 새로운 사람을 못만나도 괜찮아?' 라는 말이 진짜 와닿는다 대박이다... 그사람의 단점도 많이 보이고 정신차리게 된다... 소름 돋는다..
헤어짐 이라는거 물론 어려운 시기가있죠 영상 보고 갑자기 옛생각나서 써봅니다 저도 연애경험 없을때 진짜 좋아햇엇고 사랑한사람과 헤어지고나서 밥도안들어가고 머릿속에 온통 그사람뿐이고 그사람없으면 죽을거같고 그랬던적이 있네요 ^^ 지금 생각해보면 웃으면서 이야기할수있는데 그땐 왜그랬을까 생각도 드네요 20대후반되고 연애경험좀 생기니 나쁘게 이야기하는건 아니지만 헤어짐이 쉬워지는 시기가 오더라고요 헤어진 그순간은 끝입니다 이전 연애에서 뭐가 문제였는지 되돌아볼 생각하면 됩니다 헤어진 사람과의 연을 계속 끌고가면 다음 연애하기가 힘들어지고 다음만나게 되는사람에게도 실례인거죠 20대초반과 30대의 연애는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연애도 현실이고 이성입니다
요약하는 한마디 '가던 길 가세요'
여자친구랑 1년 연애하면서 정말 사랑하고 미래를 같이 하고싶고 제 행복을 주고 싶은 사람이엇는데 3주전 이별을 통보받앗습니다. 정말 헌신적으로 사랑햇고 마치 제 전부인것처럼.. 근데 이별통보받고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일주일간은 술만먹고 하루하루 죽은듯 살다가 김달님 영상들을 보면서 겨우겨우 정신 조금씩 차리고 잇습니다.
그러다가 가끔씩 미치도록 감정이 차올라 힘들어다시 그녀에게 만나자하고싶지만 김달님 이번 영상 보고 확실히 마음 먹게되엇어요. 역주행보다는 정주행이 맞는 답이라는 것을 ..앞으로 새로운 사람을 위해 자기관리열심히하고 성숙해지려고요. 제가 멋잇어지면 제 옆에도 멋진 사람이 오겟죠!
항상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아마 또 갑자기 감정차오르면 김달님 영상 보면서 정신차리겟습니다. 과거에 묶여잇지말구 미래를 위해 현재에 충실할게요 !
힘쇼맨 화이팅 해봅시당!!
저도 14개월 가량 만났고 헤어진 지 3주됐는데 만난 시점과 헤어진 시점이 다 비슷하네요
솔 솔 상황도 안맞고 자기가 당당할때 연애하구싶다네요.. 자기가 저한테 짐되는거같아서 그게 싫대요 ..
아 너무 힘들어 누가 나좀 위로해주세요...
정말 죄송하지만 퍼주면 그렇게 되덥디다
때가 되면 '행복하게 잘 살길... '하고 훨훨 날려보내셔요.
시간이 얼마나 지날지는 모르지만
단순히 연애상대가 아닌, 내 삶을 180도로
변하게 할 귀인을 만나게 될 날이 올 거예요.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하루를 사는 내내
상대가 가슴 한 켠에 있어요.
그 하루들이 쌓이고 쌓이면 거의 뭐 각인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그 사람이 잠시 내곁에 없어도
함부로 행동하지 않게 돼요.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겨든요.
환상도, 과장된 것도 아닌, 그 느낌이 있어요ㅎㅎ
그런 귀인이 왔을 때
내곁에서 힘겹지 않도록,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재는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더 다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되지않는 위로지만 그래도 어서 기운냈으면 좋겠어요.
내일 전남자친구와 만납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결과가 어떻게 됐든 일단 만나서 얘기해보려고하는데 그 전까지는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얘만한 얘가 없을것같고 다 내 잘못같고 그동안 좋은 추억들만 생각하면서 너덜너덜해진 관계를 잡고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눈물을 양껏 흘리니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앞으로도 더 나를 사랑해줄 사람 나의 작은 부족함까지도 사랑해줄사람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것 같아요. 너무 과거에 미련을 두고 제가 거기에 헤어나오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사랑에 흠뻑 빠졌던 제가 너무 좋았어서 더 미련을 떨치지 못했던것 같아요 시기적절하게 제 마음을 달래주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진트13 저도 시간이 좀 더 흐른 뒤, 얘기는 나눠보자며 연락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비슷한 상황이어서 댓글 남깁니다. 이 친구 아니면 안 되는데, 라는 아픔과 슬픔과 그리움이 저를 목 메이게 하네요 ㅎㅎ 이야기 잘 하고 오세요. 이 시간이 서로에게 상처가 아닌 새 살을 돋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헤어진지 열흘차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너무 무섭고 허전하네요.. 저의 한심한 모습들과 상황들이 이별로 이끌어서 자괴감마저 들어서 너무 아프네요.. 김달님 말처럼 직진해야하는데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노력해야겠죠..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에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지금은 좀 어때요’?
설레임ㅡ을 이길자신이 없ㆍ다.
강력한 한방은 헌신ㆍ고마움이
아니라 두근두근두근한 마음ㅠ
인간사 부질없다.돌고도는 마음
저도 얼마전에 3년 사귄 외국인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었는데 그땐 정말 열심히 잡아볼려고 했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 이상한 촉? 으로 그래서는 않되지면 그분 페이스북 메신져를 들어가봤고 저한테 이별을 통보하기 얼마전 시점부터 다른남자와 연락을 적극적으로 주고받고있었고
이별통보후에는 몰래 그사람집에 찾아가 침대에서 셀카도찍고 서로 메신저로 보내고 있더라고요
당시에는 믿어지지도않다가 정말 다죽이고 나도 죽자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달형 채널을 찾았고 모든영상이 저한테 이야기 해주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약 3일? 흐른지금 계속해서 아프긴하지만 꾿꾿하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달형 고마워요
아물론 바람핀걸 알고있다고는안했습니다ㅎ 어차피 진실은 지가알테니.. 나중에 아플건 그녀겠죠
지금보다 더 나아보이는 사람 찾아가는 인연은 과감히 버리세요. 오래 연애하며 이일 저일 다 겪으면 당연히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100이면 100 전부요. 아니라고 하는사람도 솔직하게 마음속으로는 단 한번이라도 있습니다ㅎ 근데 이 과정에서 중요한건 다른사람이 눈에 보이고 다른 조건이 더 나아보여도 일단은 지금의 관계에 있어 최선을 다해보려고 노력했냐 안했냐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기준점이라 생각이 드네요.. 되돌아 보시면서 그 외국인 전 애인이 님과 헤어질만한 이유를 들었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해결해보려고 노력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노력도 했고 그래도 안풀려서 결국엔 딴남자를 만나러 갔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앞으로는 님의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뭐 물론 오래 연애하면 남녀 공통의 문제로 인한 다툼이 어느 커플에게나 있다곤 하지만 결국엔 분리시켜서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저는ㅠ 왜냐하면 앞으로 누굴 만나든지 남이 대신 님의 연애를 해줄것은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모습인거같아요 자신이 더 잘나고 매력적이고 애인으로 하여금 노력하도록 만드는 사람이라면 앞으로가 더욱 수월해지실거라 생각합니다ㅎ 앞으로는 행복하기만 하세요! 아 저는 2년 사귀다 애인이 딴사람 만나러 간 사람입니다!
여기 부처가 많네
헤어지고 한달넘게 빌빌대고 있는데 지금까지 봤던 어떤 영상보다도 와닿네요
며칠전에 남친이랑 헤어져서 너무 힘든데ㅠㅠㅠㅠ 가뜩이나 지원했던 회사도 다 떨어지고.... 힘든거 티도못내는 상황이라 매일밤 김달님 영상 보는게 그나마 제 힐링입니다.....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 분이시네요
저도 작년에 많이 힘들었는데
저의 케이스는 헤어지고 바로 취업을 하게됬고 그냥 회사에서 진짜 빡시게 살아남으려고 살다보니 먹고사는게 더힘들구나 깨닫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그의 따른 보상은 회사에서의 인정과 책임감 자립심등등 많이 성장할 수 있던걸 느꼈고 적금도 많이 모았고 주택청약도 당첨 되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가만히 있지말고 바쁘게 사시고 그중에서 일 열심히 하는게 최곱니다!!
h j 저는 헤어진지 얼마안됐고 동시에 취업도 떨어지고 해서 완전 맨붕인 상태네요.. 마음의 상처가 배가되는 느낌이랄까..
헤어진지 3일되었고 다음주부터 회사첫출근이예요 저 진짜 지금 죽을것 같은데 당분간 일만 해야겠네요 미루어 두었던 공부도 해보아야겠습니다 근데 글자를 보아도 그사람 얼굴이 생각날것 같지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가야겠죠 근데 왜이렇게 마음이 시큰거리고 아프죠
@@user-ww7do6fm8k 와 벌써 이댓글 쓴지3년이 지났네요..
열심히 살다보면 무뎌지고 새로운 인연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성숙을 할 기회가 될겁니다..
5:42 가던 길 그냥 가세요. 진전이 없다고 좌절하고 가만히 있지 말고요. 잠시 쉬어가신단 생각하세요. 충전되면 가던 길 그냥 가세요. 역주행 하지마시고요.
오늘도 어록탄생🖒🖒🖒
재회라는 단어를 생각할때는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되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었는데 역주행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두번 다시는 돌아가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확 와닿네요 정말 달님 비유 최고네요👍
저는 딱 400일때 헤어져서 진짜 인생이 우울하고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딱 무력감에 빠져있었는데 달님 영상보니까 저도 뭔가 정신 차리게되네요.. 달님 말씀대로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이상황에서 멈춰있는것보다는 그냥 지금 주어진 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언젠가 더 좋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거란 생각도 들고 정말 힘든 지금의 시점에서 영상보고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정말 인생사는데 도움이 되는영상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진짜 너무슬프다 나안좋아하는거 아니라며 잘해줄자신이없다고 헤어지자는게 뭐야 니마음편하려고 그런말하는거잖아
여기뿅저기뿅 제가 5개월 전에 들었던 말이랑 똑같네요......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고 갑니다
나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사람과 만날 생각에 행복에 겹다라는 생각 했고~ 설레임과 새로운 희망 얼마나 좋은 사람을 만날까 생각했습니다!! 왜 진작에 헤어지지 않았을때 후회만 남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별은 과거의 연인과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더군요. 저의 연애신조는 그때부터 바뀌었네요. 1년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고 만나고 괜찮다 나를 너무 편안하게 해준다면...계속 만남니다 딱 거기까지 인거 같더군요. 사랑과 결혼은 나 혼자만 맞춘다고 희생하고 나를 갉아먹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함께 맞춰나가는것~!! 그게 중요한거 같네요
4년 만난 남자친구랑 일주일 전에 헤어졌는데 머리 맞은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5년의 연애를 끝내고 슬픔에 허우적이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달님 영상을 보고 정주행하게 되었어요.
살면서 모르는 분께 이렇게 큰 위로를 받은 건 처음 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무감각해져있던 일상에 빛이 스며 들었어요. 있는 그대로의 제 삶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이젠 알 것 같아요.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단 확신도 생기고요. 감사합니다.
아, 퇴근 길엔 책을 구매했어요. 생각 날때 마다 읽으면서 위로 받으려고요.
늘 달님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달님 가족분들도, 여자친구 분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다잊고 새여친 사귀셨겠죠~^^??
그 사람과의 좋았던 추억들도 슬펐던 추억들도 다투었던 추억들도 나를 좀 더 가꾸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또 하나의 힘이라고 하고 싶어요.
저 역시 이별한지 얼마 안되었고 좋았던 추억은 별로 없으나 이 사람으로 하여금 날 한번 더 가꾸고 강해지게 하더군요.
힘듬과 부정은 생각하면 할수록 끝이 없습니다.
그 사람과의 짧으면 짧았던 인연의 기간으로 인해 나의 앞으로의 삶을 포기 할 수는 없지요.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면 아 그사람은 이랬지만 난 이래야지 하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우리 모두에게 또 다른 좋은 인연이 나타나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말 너무잘하심... 유일하게 라이브하시면 잠와도 틀어놓고라도 잔다,, 헤어진 인연에 연연하지말고 다시만날수있을까, 연락올까 쓸데없는생각 하지마세요,, 굳이 헤어진사람 다시 만날 필요가없음 본인 자기개발해서 더나은사람 만나세요 세상에 좋은사람 정말많음
자꾸 과거를 돌아보기보단 앞으로 있을 미래를 기대하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추억은 짐이 아니라 살게하는 힘이니까
근데 전 오랜사귄 친구랑 해어지고나서는 이성적으로 생각안되고 처음엔 무조건 역주행생각만 났던것같아요. 그래도 시간이라는게 지나면 이성적으로 생각되서 이젠 나아가려고해요.
그치만 헤어진지 얼마안된 사람에겐 하고싶은대로 다해보는게 맞는것같기도!
21년 8월 왔습니다, 이때나 지금이나 김달님 기조는 변함이 없네요, 특히 "5년이나 만났으면 둘 간의 타협점은 존재해야 한다, 책임을 질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 부분에서 놀랐습니다, 2년 전에도 같은 말 하셨구나 하고요,
진짜 오진다 ㅋㅋㅋㅋㅋ 바로 눈 뜨인느낌이네... 고마워요 힘든거 조금 덜어졌고 설레임이 더 커진느낌이네요..
진짜대박이네요.. 그사람이 날 받아준 그 순간,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다른 새로운 게 그때서야 보이죠. 내가 못 가질 때 더 가지고 싶었던 그 사람인데 가진 순간 새로운 걸 또 탐닉하고ㅠㅠ
작년 이맘떄도 헤어지고, 또 올해초에 시작해서 올해 비슷한 시기에 또 헤어졌는데, 자꾸만 실패하는것 같아서 가라앉아있다가 이걸 보고 정신이 퍼뜩 드네요.
작년에는 계속 달님 영상만 보면서 버텼는데, 이번엔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고 일하면서 좀 우울해지고 하다가.. 괜찮아졌다가 반복이었거든요.
근데 이영상 보니까 정신이 퍼뜩 드네요. 너무 또 그 헤어졌다라는 생각에 갇혀서 꽁꽁 싸매고 있었던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나이도 저랑 같으신데 어찌 이렇게 생각하시는지....대단...bb
작년에는 이별할 때 영상들보면서 버틸 수 있었어요. 이별한지 두 달 되었을 때에는 소개팅도 나갈만큼 내 스스로에게 만족스러웠고 오히려 예전보다 이성들한테 더 대쉬를 많이 받아서 즐거웠어요. 그러다 정말 괜찮은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또 상처받을까봐 이 인연도 언젠간 끝나겠지 하면서 가볍게 만났어요. 저는 24살이구요. 그 사람은 34살이에요. 나이 차이도 꽤 나고 이사람은 결혼을 할 상대를 찾던거여서 그사람도 나도 친구처럼 지냈어요. 거의 만난지 반년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저도 모르게 연인처럼 대했고 그사람도 나에게 그렇게 대하면서 사이가 조금 변해갔어요. 나는 연애가 시작될 줄 알았는데 이 사람은 나를 결혼 상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연애를 할 수 없다해서 그러면 그냥 지금처럼 가끔 만나자했어요. 그때 끝냈어야했는데 어차피 안될거 알면서 만난거였고 이별에 아픔이 다 나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이 나타나 행복했어서 좀더 곁에 있고 싶었어요. 영상들 보면서 친구로 지낼 바에는 차라리 완전히 끝장내야지 생각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그 사람이 엊그저께 우리 그만하자해서 그래 알겠어 했는데 그날 바로 우리 그냥 친구로 잘 지내자해서 그래 친구로 잘 지내자고 했어요. 뭔가를 시작한 관계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여서 계속 곁에 두고 싶어요. 하지만 끊어내지 못한다면 이 사람이 언젠가 다른 누구를 만날 것이고 그러면 제가 무너지겠죠. 저도 답을 알고 있지만 지금 당장의 슬픔이 크게 느껴져서 그냥 내 마음가는대로 지내고 싶기도 해요. 많이 진정한 후에 썼는데도 글이 제 마음처럼 오락가락하네요. 누가 팩트 좀 날려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번주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담판 지을 생각입니다. 잘 끝내고 싶으니까 아프더라도 감당해야할 일이겠죠. 그냥 톡으로 끝내면 내 마음은 편하겠지만 그 사람도 잘 정리했으면해서 만나려구요. 감정이입이 심한 사람이라 내가 속상해하는 거 티 안낼려고 뭐든 웃어넘겨도 본인 혼자 막 생각하다가 상처를 주고있다는 걸 알고는 슬퍼하는 사람이에요. 내가 더 어른스러웠다면 더 아프기 전에 끝냈을텐데 후회스럽네요. 그 사람은 내가 혼자 아파할까봐 계속 나를 못 놓는 것 같아요. 이제 잘 이겨내야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여기다 남깁니다.
달님 영상 감사합니다.
어제 라디오방송때 문자를 너무 늦게보내서 달님 계실때 사연을 못보낸게 되었는데요,
달님말씀처럼 몇년을 만나든 책임이라는 것은 어느쪽으로든 선택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
제가 요몇일 결혼준비 도중에
몇일 다툰후에 감정이 복잡해져서 내가 이사람과 이제 결혼이란걸 하면 평생 다른사람과의 앞으로의 생활을 해 나가야하는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예랑이에게 물어봤어요.
오빠와 내가 잘 살수 있을까? 서로가 다른모습들이 점점 더 보이고 싫은건 아닌데 단지 책임때문이라면 몇일만 연락을 하지 말고 그냥 우리가 이대로 괜찮을지 시간을 가져볼까 라고 그랬을때 사실 사소한걸로 다툼후에 마음이 복잡해서 문득문득 들었던 생각이에요.
그런데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단순히 막연한 책임감으로 순간의 감정으로 인생을 거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내가 지금 관두면 더 여러갈래의 길이 있을건데 이대로 가면 이대로 앞으로 이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
이사람과 지지든 볶든 쭉 가야겠지 라고 생각이 들면서 결혼날짜가 다가오니 이생각 저생각 들더라구요.ㅠ
오늘 영상과 비슷한 제 심정이었을지 달님 영상주제와 다른쪽으로 얘기가 흘러간건지는 모르겠지만 연애든 결혼이든 어느 쪽으로든 선택의 순간은 오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방향을 잡고 그길을 가야 한다는건 분명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어제 헤어졌어요 비록 8개월이라는 시간이였지만 정떼기가 쉽지않네요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별을 극복하신분들 대단하시네요 정말
평소에 매일 연락할 때 외출하는게 아니거나 어디있는지 알면 보통 뭐하는지 안 궁금하시나요? 저는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뭐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뭐하고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하는데, 상대방은 뭐하는지 뻔히 알고, 외출을 한다거나 특별히 뭐 하는게 있으면 진작에 알려주지 않겠냐고 우회적으로 얘기했어요. 오로지 제 입장에서는 아직 200일도 안됐는데 일상이 궁금하지 않는건 애정이 식어서인지, 다른 우선순위에 있는걸 채우는건지, 아니면 뭐하는지 예상가면 굳이 연락을 안해도 된다라는 성향차이인건지 상대방 마음이 궁금하네여..ㅎㅎ
진짜 자기계발이 짱이에요
맞아요 저도 2년만나다가 어느순간부터 앞으로를 생각하면서 현실적인 생각이 사로잡더라구요 그건 그 사람을 좋아하고 말고가 아닌 문제였어요 이렇게 쭉 만나도 괜찮을까? 우리가 과연 결혼할 인연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도 에이 아직 사랑하고 사랑하기 바쁜데 굳이 미래 생각하지 말자 싶었지만 그 이후로 한 번 두 번 치이다보면 자연스럽게 다시 생각이 들면서 끈을 내려놓게되더라구요 이번에 겪어본 이별은 진짜 신기하고 이상한 이별이었어요 아무 미움없이 싸움없이 지저분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헤어졌어요 그 사람과 미래가 안보여서 ,,
지금은 쉬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냥 그럼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시간에 맞춰 일하며 연애,인연,새로운 사람 부분에 대해서 조바심 없이 살아가고 있어요 씁쓸하다고 생각도 들겠지만 역방향으로 가고 있지도 않고 아주 미세하게라도 앞으로 가고있는 제자신이 보여서 가끔은 기쁩니다ㅎ 5년이란 기간동안 한사람과 연애해본 적은 없지만 사연자님이 마음 아프신거 이해합니다. 5년에서 연장선을 이어가지 않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다른 것도 보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면 마음 단단히 먹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비니님과 같은 이별을 최근에 겪었어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현실에 부딪쳐 결혼할 상황도 아니고, 미래가 안보인다고 했죠.
전남친은 이해하고, 더 이상 저는 기다리지 못해 미안하다며 서로 미워함없이 잘살라고 응원해주며 끝냈어요.
재회를 해봤어서 달님이 이야기한 과거로 더 이상 돌아가지 않을거고 앞으로 더 좋은사람 만날거라 믿어요.
이게 명답이에요 ㅠㅠ전남친이랑 결혼 할 생각하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 걱정됬는데.. 막상 그가 날 떠나니 처음엔 너무 그가 보고싶고 슬펐는데.. 막상 며칠 지나고 새로운 사람 만날 기회 생기니 그냥 이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넘 명답 !
와...말 왤케 잘해여? 머리속에 뭐든거야? 똑똑
헤어진 지 일주일정도 됐어요. 정을 정말 많이 준 사람이어서 쉽사리 잊혀지지도 않고 계속 생각나고 같이 한 것들도 너무 많아, 가는 장소마다 그 사람이 떠올라 괴로워 하던 시점에 달님 영상 찾아봤는데 깔끔하게 정리 됐어요 조금이라도 생각이 나면 마음은 아프겠지만 새로운 사람만나서 경험하고 설레면서 가던길 갈께요 달님짱❤️
달님 저는 6년을 만났고 내일이면 이제 우리는 남이 된답니다..
제가 연애상대로는 괜찬은데 결혼할 사람으로는 안보인다네요, 그말에 심장을 도려내듯 아프고 팔다리가 잘려나가 아무것도 못했네요.
몇일만에 모든걸 인정하게 되고 이제는 받아들여야 된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이런 이성을 찾을수 있었던건 우연히 알게 된 달님 영상 덕분이에요.
아마도 이런 걸 못봤더라면 끊어진 인연 다시 잡아보려 발버둥만 쳐댔겠지요.
그래서 내일 만나 모든걸 마무리 하기로 했어요.. 참 쉽지않은 연애를 끌고 오느라 둘다 너무 지쳐버렸네요..
그녀의 앞에 행복만 있길 바랄뿐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그거밖에 없더라구요.
헤어짐을 받아들이려는 님들 모두 힘내시고 조은 인연 찾길 바랍니다.
저도 달님 영상 보기전에는 항상 역주행 하려고 했는데 역주행보다는 직진으로 왜 가야되는지 알게 되었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죄송합니다. 평소엔 지나치다 이런 영상 보면 ‘뭘 안다고 다 안다는 듯이 떠드는 거야’ 하며 무시했을 겁니다.
근데요. 막상 헤어지니까요. 정말 대단히 위로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만났을때 편안해지고 못봤던 보인다는거 띵언이다 진심. 사람이 간사하다는건 맞는 말이다.
진짜 진심 진짜다.
슬프지만 서로 가치관이 다르니 이별한거고. 그래서 다행인거다.
더 나 다움을 인정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어쩌면 고마운 일이다.
나도 죽도록 행복했는데. 이 말이 맞는 말이다.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는기회다.
‘새로운 사람 만나면서 설렐래요’
3일전 헤어졌습니다. 공허함과 헛헛함에 찾아보게 되었다가 구독하게되었네요. 공감되는 말과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보았던 영상 다시 보고 또보며 아직은 눈물이 나지만 잊어보려합니다. 힘들겠지만 성숙하게 이별을 이겨내보겠습니다. 영상들 감사합니다.
저도 5년 사귄뒤 헤어진지 두달된 25살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하는걸 알고있고 인생에서 가장중요한 시기인걸 알고 있지만 나아갈때 의지했던 사람이 나아갈 이유였던 사람이 그사람이라 저도 지금 너무 힘드네요 그친구가 잘못했던게 더많아 헤어졌다고 생각했고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는데 매일매일이 저만 힘든거같아서 더 힘든거같아요 그친구는 지금 새남자친구가 생겨 행복해보여서 맘아프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저는 이제 누구한테 의지해야하나라는 생각에 아무생각도 안들고 지치기만하네요 새로운 설렘보다 5년의 추억이 더 중요한 제가 바보같기만 하지만 지금은 혼자서라도 지난 5년 역주행하면서 웃고 즐겁고 화나고 슬픈기억들 정리해보려 합니다. 사연보내신분도 저도 언젠가 아프고 아파서 무뎌지면 그땐 나아갈수있겠죠 그때까지 조금이나마 덜 힘드시라고 응원합니다...사연자분도 저도.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그 어떤것이든 제일 확실한건 세상에 없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만나고 있는 중이 아니라 헤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느낌이 들었을 거예요 서로 모르는 척 했을 뿐 네 제 얘기 ㅎㅎ 힘내자 내 자신 ㅎㅎ
화이팅!!!!!!!
사랑에 치여 새로운 사람까지 놓치진 말자.
5년 사귄 29살 남자 친구에게 단칼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만나면서 지치기도 했고, 감정 정만으로 그 관계를 끌고 가기에는 현실적으로 발전도 없을뿐더러 앞으로 살아가야될 날들이 좁아지는거 같더라구요 같이 현실적으로 얘기하고 끌고가보려고 5년동안 노력해봤지만 안되는사람은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헤어지고나서 지금은 너무행복합니다 미안할정도로요, 주변에선 냉정하다지만 전 제가 제일 소중합니다
제전남친도님과똑같았는데
행복하다니..그래도힘들겠지했는데..행복하다니.
제가 이 마음입니다.. 이하동문..
이 상담 다시 봐도 정말 헉 소리 납니다
발전이 없다는 것! 이거 정말 팩트야!
나도 저때 저걸 알았어야 했는데
나이 다~ 먹고 다~ 겪고 나서야
영상 보면서 요약 정리하고 있네요 ㅎ
정말 달님은 볼수록 쏘 스윗해요~
헤어지고 난 후 극복하는건 새로운사람이라고 햇습니다 잠시쉬엇다가 새로운 설렘 다시 찾으시길.. 달님 말씀 ㄹㅇ 공감 삶ㅇㅣ현실인데 현실스럽 👍👍
저도7년만나다가어제헤워졌어요.위로받고싶어 왔어요.
잘한거라생각이들면서도 허전하기도하고,
그래도잘한거라고믿네요.
셀렘이또찾아올거란마음으로 정주행해야겠죠?전남친이랑은 다시는셀렘을느끼지못하고,의심,두려움만느끼게될것같아요.
좋은선택이었음을 확신하게해주는영상이었어요.
마음이조금 풀렸어요
이별통보 받은지 얼마 안되서 마음 약해졌는데 이 영상 덕분에 다시 정신 차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김달님!
현실은 참 잔인합니다... 이별후에 받아들여할 진실들이 모두 잔인하네요.. 익숙함과 소중함이라는 애틋한감정이 설렘과호기심이라는 자극적감정앞에서는 너무나도 작다는게 인간은 언제나그래서 익숙함에속아 소중함을 잃을수밖에없다는게 너무 잔인한것같습니다 저는 감정적인사람이라.... 이별하면 제 감정을 객관적으로 분리시켜 바라보는게 힘드네요 나이가 아직 20대초반이라그른가...그렇네요 이별은해도해도 언제나아프고 .. 그와중에 달님은 이성적이시네요 정말
오늘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그 사람한테 이별을 4번이나 통보 받았는데 그전까지는 아직 좋아하지만 안 맞는 걸 맞춰가는 게 힘들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이상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지만 작은 권태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니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막막했습니다. 몇 번을 해도 이별은 너무 힘드네요. 영상 보면서 팩폭 당해도 마음을 다잡는 게 어렵기만 합니다.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달님 얘기 진짜 매번 공감되요ㅜㅜ
저도 저 사연자분이랑 같은상황인데 지금 다시 전진하려는 과정인거 같아요ㅋㅋ
매번 영상보면서 공감하고 치유받고 가요☺️
3년간의 연애 그리고 헤어짐..정말 죽을거같이 힘들고 괴로웠는데 이 영상 보고 깨끗히 잊고 새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달님.
현실적인부분에부닥쳐서 이별을 고하는 남자친구/ 그걸로인해서 상처가주는 싸움이 잦았던 우리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고 저에게 달님 영상2개를 보내서 처음보게되서 영상들 거의 다본 사람입니다. 그런부분에서 헤어진인연도 직직은하는게 맞는건가요? 지금 저는 직진을하되 그사람에게 조금 덜 짐이되는 사람이되면서 기다리려는데 그게 맞는건가요? 이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아픈게아니라 저는 이사람이 아니면 안될것같아요. 저는 5년은 아니고 2년을 만났습니다.
Jessica 그걸로인한 싸움이 잦았다는건 댓글쓰신분도 어느정도 사귀는데에 불편함을 느꼈던것 같은데 (포용해주지 못할 정도로?) 사귀면서도 안되는걸 헤어지고 할 수 있을까요..? 일단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직진하면서 기다리다가 그때 떠오르는 생각대로 하는건 어떨까요. 좀 더 이성적으로 판단이 가능할때요
@@user-ke6cm3bt5j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포용을해주지못할정도로보단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랬던거같기도하고.. 또한편으로는 이런제마음을 당사자는 알아차리고 더 괜찮은 미래가되게끔 노력하는것또한 보여줬었으면 하는바램이있었던거같아요.
3년반연애후 헤어졌습니다
죽어라힘들어도 죽진않았고
밥한끼제대로 못먹다가 요즘엔또잘먹고
문득 그사람이 생각나면서도 잊고살고있습니다
시간은가고 점점잊혀집니다
다들아시잖아요 이사람아니면 죽을거같아도
결국 다른사람 사랑하고 행복했잖아요
결국 그렇게될겁니다 힘내세요
김달님말처럼 헤어짐을통보받을때 많이사랑했다면
쿨하게 잊고 보내주는게 그사람에대한 가장큰복수라고
저한테는 계속 여지 주면서, 둘 사이의 친한 친구들에게 여행가자고 하고, 술마시러 다니는 남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걸 다시 만나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는데, 상대방의 태도(친목질, 여지주면서 다른사람 계속 만나서 놀러다니는 것들) 이런것들에 화가 납니다 ㅠ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심지어 직장에서 계속 만나야해요...
자꾸 역주행 할려고 한달동안 매달렸는데 다시금 멘탈 잡아봅니다 ,, 진짜 갓달
되돌아가지 않고 직진을 했을때 마저 그 앞에서 다시 그사람을 만나고싶다 이욕심이 언제까지 갈까..
수달조련사 아..저도 지금 그상태네요...
힘들지요!
옳은판단인지, 아닌판단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쉬어가야 맞는건지, 앞으로 가야 맞는건지, 이 길을 걸어가다 만난 사람인데,
이길을 막연한 행복을 위해 걷고 있었는데,
이 길 위에서 그사람과 행복했고, 약속했던 미래가 있었고...
헤어지고 나니 내가 이길을 왜 걷나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하는 일에 대한 목적과 목표가 분명해야 하나 봅니다.
일이 흔들리면 모든게 흔들리거든요.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야하니까 해야하는게 고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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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명한 목표없이, 생각없이 살았는데
그래도 운이 따르는 인생이였는지
주변에 좋은사람은 많아서
먹고 살만은 합니다만
'저'라는 주체가 없었습니다.
그냥 잘 살고 싶다, 삶을 배우고 싶다라는 열망은 강해서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것을 가진 사람,더 높은위치에 있는 사람,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만나 사랑했습니다.
물론 저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이니 저의 모습이 다 보였겠지요.
저보다 큰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니
아픔도 물론 있지만
세상보는 눈이 커지고 제 자신도 돌아보고
그사람이 걸어왔던 길들을 이입해서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을 줍니다.
헤어지고 배우는게 더 많네요
그래서 저는 똥차가고 벤츠온다라는
말이 참 잘 맞는 연애를 해왔습니다.
전에 상황보다 지금 제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만나는 사람들이 더 큰사람들인걸 보면,
아쉽지만 지금 내가 만난 그사람도
내가 그전의 인연을 만난 후에 뒤로가지 않았기 때문에 만난 인연이구나 합니다.
다른사람들과 매번 같은이유로 헤어지는게
아니고서는 뒤로가지 않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너무 제 그릇에 큰사람들을 만나,
항상 차였는데헤어짐을 고한 발전이 없는 그들보단 제 삶이 훗날 더 성장한 삶, 그릇이 큰 사람이 될것이란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 합리화 인가요..
그래도 헤어지고 나서 이렇게 긍정적으로 살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는데
언젠가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모습을 보고 언젠간 응원을 해주겠죠
그때가서 아 진짜 좋은사람을 놓쳤구나-고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인연이면 언젠간 만날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을 길게보자라고 생각하면 지금 당장 고통이 조금은 괜찮아 지는것 같더라구요
다들 열심히 사시구! 긍정적으로 삽시다
좋은사람이 되어있으면 그 기운에 좋은 사람이 끌린다고 하는데 우리모두 좋은사람이 먼저 되기로 노력해요!
4년 사귀고 헤어져서 우울해하면서 집에 박혀서 달님 영상 돌려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마음에 와닿네요.
1:05 와 김달님 이런생각 도대체 어떻게 해요....대단
우선 김달님 첨으로 저가 댓글다는데
얼마나 쓰레기 처럼 연애하면 달님처럼
헤어짐이 쉬워지나요? 아니 우째하믄 무덤덤해짐 ? 보는 동영상마다 겁나 쿨함 진짜
머리론 이해되는데 마음으로 안댐 아무리 쓰레기 처럼연애해도 겁나 아픈데 얼마만큼 더쓰레기처럼헤여댐요 하
개쓰레기가 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지마세요
달님을뭐라하는게아니라사람은태어나면갖는본성이있는거같아요
저도달님처럼은죽을때까지못할꺼같아요
자존감을지키는것,나자신을먼저사랑하는것,나를지키는것,그게최고인것같아요
이쁘신거같은데왜자꾸쓰레기가될려고하세요.그러지마세요
4:31 공감... 이기적이지만 다른 인연이 생길 수 있고 이성을 만나는 눈이 달라지고 성장하는 순간 ...
이런말을 여기다 써두 될지 모르겠는데 회피형은 마음 여린분들 만나지 마세요....
너무 힘이 드네요
정말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될거 같다라는
생각을 가진 저를 깨닫게 해주셨어요.
이제 정말 정리가 되네요
2:58 다시 생각날 때 마다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