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맞는말 같아요! 저는 3급까지밖에 안땄지만 회화쪽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가을에 신입으로 IT회사에 엔지니어로 입사합니다. 일본회사는 언어외에도 문화적으로 맞는지, 회사에서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많이 보는것 같았어요. 취업준비하면서 호민상 동영상 많이 찾아봤는데 도움 정말 많이 됐어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ㅎㅎ
일본 취업 쉽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의 현재 상황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전 일본 유학 오래 해서 N1은 기본이고 일본어 커뮤니케이션도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취업이 쉽지 않았던 케이스였습니다. 지금은 취업한 회사에서 어찌저찌 먹고는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일본 취업은 경력채용 케이스입니다.
예전에 호민상이 라이브에서 하셨던 말씀 같은데, 일본어를 잘 하게 된 순간부터 일본인과 동등한 라인에서 스타트라고요 ㅎㅎ 한일부부 분들 중에 집안 사정으로 갑자기 일본으로 가서 일하시는 분들중에 백지경력으로 출발해야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더군요.. 반대로 제 친구는 국내 회사 회식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다가 일본어 공부하고 본인 전공과 관련없는 컴퓨터 1년 배우더니 일본 라쿠X가서 굉장히 만족하며 다닌다고 합니다. 원래 서울대 출신에 머리도 좋은 친구지만, 결국은 본인이 얼마나 준비하고 열심히 하냐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ㅎㅎ
호민상 얘기에 완전 동의합니다.. 주변에서 심지어 언니 회사동료 몇번 안봤는데 동생인 제가 일본취업됬다니까 일본취업 아무나 하는거 아니야 라고 얘기 들었을때 빡이치더군요... 열심히 면접준비하고 일본어도 몇년간 배워오면서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건데 그 사람 노력을 무시하는것 같은 발언을 하는사람은 정말 천벌 받습니다.ㅠ 저도 1급 가지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답니다ㅠ언어는 평생 공부해야되는것같습니다ㅠ 외로울때도 있지만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같은회사 일본인 동료도 내가 한국가서 똑같은일 한다고하면 못할꺼라고 대단하다고 제 상황을 이해해줘서 고맙더라구요ㅠㅠ
쉽게 생각하면 n2이니 n1이니 할 거도 없고 자기가 일본인 동기랑 비해서 적어도 언어적인 부분때문에 일하는데 뒤쳐지는 부분이 있으면 안될정도는 되야 그나마 일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일본인 동기들이 사수 따라가서 손님응대하고 할때 비즈니스 일본어도 안되서 손님 응대도 못해보고 사내에 갇혀있는 수준이면 그때부터 역량차이 심하게 나기 시작해서 뼈아픕니다.) 공부해서 합/불합을 결정짓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 최소 공부 안해도 n1정도는 널널하게 합격하는 수준의 어휘력, 청해력, 그리고 회화능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워홀해보고 있는데 솔직히 한국사람들중에 날고 나는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영어는 거의 기본이다 싶이 능숙한사람도 엄청많고 일어도 현지인이랑 비슷한 수준인 사람도 엄청 많은데 이런사람들이랑 경쟁한다고 생각하고 취업준비해야합니다. 영어어랑 일어를 능숙하게 한다던지 일어하고 그외에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던지가 아니면 힘들거같다고 생각하는데 워홀 1년하면서 느낀점입니다.
호민상 얘기 유익하게 잘들었습니다!! 다만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제 친구가 지금 일본인 대학생 친구가 있는데 내년부터 내정을 받으려고 취업활동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친구가 엑셀이나 토익같은 스펙도 되게 열심히하길래 "어? 일본은 스펙이 그렇게까진 중시되지 않는다고들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본 기업도 어느 정도는 어학점수나 자격증 등을 요구하는 곳이 많은지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외자계 회사, 글로벌한 회사, 대기업의 경우 토익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활동을 위해서 여러가지 자격증을 공부하는 사람도 물론 있죠. 예를 들어서 MOS라고 하는 컴퓨터 스킬을 증명하는 자격증이나 비지니스 매너를 증명하는 비서검정 자격증을 준비하는 지인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유리하면 유리하지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비교했을 때 반드시 필요하다는 느낌도 없고 준비하는 사람의 비율도 현저히 적습니다. 토익 같은 경우도 한국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사람이라면 900점 이상인 사람도 수두룩 하지만 일본에서 토익 900점으로 제출하면 외국에서 살다온줄 압니다. careerpark.jp/141 이것은 취직에 유리한 자격증에 대한 일본의 사이트인데 가장 첫번째에 토익을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써있는 내용을 보면 대학을 막 졸업한 경우에는 토익 550점 이상이면 취업에 유리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그 기준이 현저히 낮다라는 것을 알수 있죠. ^^ 밑의 영상에서도 일본 취업에서 스펙의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하고 있는 이야기에 저도 굉장히 동의를 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uclips.net/video/MIJJJKpvrCM/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호민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일본 내 조종사의 수요는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저는 민항기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으로 현재 그쪽 전공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에서 항공사 취업 후 나중에 된다면 일본으로의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알고 계시다면 일본 내 항공 직종의 수요는 어떤지 알려주세요~
죄송합니다만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뭐하네요. 하지만 외국인 조종사의 일본 취업의 기준이 조금 완화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내의 조종사 수는 현재 많이 부족하다는 기사도 언젠가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www.mlit.go.jp/report/press/kouku10_hh_000088.html
최소 2급? 최소 1급입니다. 현실입니다. 1급도 턱걸이 1급은 무리!! 가정해서 밤새 술마시고 잠 한숨 안자고 컨디션 최악일때도 한쪽 눈 감고 딸 수 있는 수준은 되야 최소 조건을 갖춘 샘이고, 하다 못해 일본어가 좀 뒤쳐지더라도 다른 기술! 능력! 등이 있어야 합니다. 중소기업이야 일본이나 한국이나 넣으면 가겠지요~근데 중소블랙기업을 왜? 일본까지 와서? 라는 생각을 일본에서 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본취업꿀은2016~2017년이었고 ,2018년 한일 위안부파기쯤해서 한국인 취업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요즘은 동남아 중국에서 외국인취업자 급증하여 파이가 계속 줄고 있고, 정치적으로 한일관계 최악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대기업갈스펙이면 일본취업 가능하겠지만, 한국에서 대기업 갈스펙이면 일본갈 이유는 딱히 없어보이네요.
계속해서 보고 있지만.. 첫째로 야루키가 뚜렷하며 일본어가 되는 사람이나 일본 취업을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일본은 한국처럼 공무원이나 정규직에 목 매면 진짜 힘든 세상이지요.. 프리렌서 사회에 야루키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는 곳이라 한국에서의 직업 안정성 마인드가 있으면 가장 힘든 곳입니다.
호민상 말씀대로 일본도 솔직히 취업이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에서 취업이 쉽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한국의 현재 취업 실정에 기준을 뒀을 때의 얘기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일본도 절대 쉽지가 않다는 거죠. 그리고 외국이니 특히나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원할 해야지 됩니다.
![[자막뉴스] 한국인들 사이 속출하는 사례...日 공항서 무슨 일이 / YTN](/img/1.gif)
일본에서 회사 생활하고 있는데 ^_^ 처음 n1들고 갔지만 취업 쉽지 않았어요~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아요. 환상 버리고 가는게 좋아요~
최소 N1이라고 생각하세요.
공감백배!!!
최소가 2급이군요.
행님영상에 1년만에 1급딴 썰 영상 보고 공부해야겠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한번 느껴보고싶네요
정말 맞는말 같아요! 저는 3급까지밖에 안땄지만 회화쪽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가을에 신입으로 IT회사에 엔지니어로 입사합니다.
일본회사는 언어외에도 문화적으로 맞는지, 회사에서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많이 보는것 같았어요.
취업준비하면서 호민상 동영상 많이 찾아봤는데 도움 정말 많이 됐어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ㅎㅎ
@@usersbk저는 처음에는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회화따라하구 (넷플릭스 테라스하우스 강추합니다 ㅎㅎ) 그담에는 일본친구사귀어서 맨날 일본어로 말했어요! 인터뷰준비도 대본써가면서 첨삭받고 녹음하면서 연습했습니다. ㅎㅎ
워킹홀리데이에서 회사 취업했는데 정말... 일본어 중요해요 ㅠ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취업을 하셨군요.. 어떻게 하다 취업했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시간 나실때 조언좀.. 전 계획대로라면 모스버거에서 일 하다 중소기업의 세일즈나 마케팅 분야에서 일 하고 싶어요..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일본에서 한국 야키니쿠가게에서 알바하다가 한국산업인력 공단 통해 취직했어요. N2~N1 정도 레벨에 취직했네요. 근데 세일즈나 마케팅이면 정말 일본어를 잘 하셔야 할거에요
@@bongjinkim3468 너무 감사합니다. 꾸준히 NHK도 보고 듣기도 하고 있어요..😄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열심히 하시면 길은 열리리라고 믿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bongjinkim3468 저의 목적은 세일즈와 마케팅을 배워서 판매를 하고 스스로 계획을 짜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이 분야에 일을 하고 싶은거죠.. 또 한국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부산과 가까운 후쿠오카 중소기업 정도를 생각하고 있지요
일본 취업 쉽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의 현재 상황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전 일본 유학 오래 해서 N1은 기본이고 일본어 커뮤니케이션도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취업이 쉽지 않았던 케이스였습니다. 지금은 취업한 회사에서 어찌저찌 먹고는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일본 취업은 경력채용 케이스입니다.
예전에 호민상이 라이브에서 하셨던 말씀 같은데, 일본어를 잘 하게 된 순간부터 일본인과 동등한 라인에서 스타트라고요 ㅎㅎ
한일부부 분들 중에 집안 사정으로 갑자기 일본으로 가서 일하시는 분들중에 백지경력으로 출발해야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더군요..
반대로 제 친구는 국내 회사 회식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다가 일본어 공부하고 본인 전공과 관련없는 컴퓨터 1년 배우더니 일본 라쿠X가서 굉장히 만족하며 다닌다고 합니다. 원래 서울대 출신에 머리도 좋은 친구지만, 결국은 본인이 얼마나 준비하고 열심히 하냐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ㅎㅎ
의외로 라쿠텐이나 아마존재팬.. 그리고 일본의 IT 쪽에 스카이 출신이 많습니다. 여담이지만 전범기업이라 말 많은 미쓰비시에도 많습니다.
@@user-fj9hi7ky1f 큰 대기업 이지요~
일본에 취직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조언이 되겠네요!
사람
사는데는
다
똑같습니다
ㅠㅠㅠ
앗 파반님이시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요!
호민상 얘기에 완전 동의합니다..
주변에서 심지어 언니 회사동료 몇번 안봤는데 동생인 제가 일본취업됬다니까 일본취업 아무나 하는거 아니야 라고 얘기 들었을때 빡이치더군요... 열심히 면접준비하고 일본어도 몇년간 배워오면서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건데 그 사람 노력을 무시하는것 같은 발언을 하는사람은 정말 천벌 받습니다.ㅠ 저도 1급 가지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답니다ㅠ언어는 평생 공부해야되는것같습니다ㅠ 외로울때도 있지만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같은회사 일본인 동료도 내가 한국가서 똑같은일 한다고하면 못할꺼라고 대단하다고 제 상황을 이해해줘서 고맙더라구요ㅠㅠ
일본인 배우자가 있다면 혼자 일본에서 생활하는거보단 생활하는데 도움이될까요?
Benitez 엄청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움 되는 정도가 아니라 없으면 못했을껀데요 저는 ㅋ
@@albertB215 지금 일본인배우자를 만나 일본에서 살고계신가요? 일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일본취업해서 1년정도 살고있습니다
IT계열로 다들 오시는데 저는 한국에서 화학분석 경험이있어서
공장에서 품질분석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는 기본이고 하나 자기기술이 있어야 취직을 할수있는거 같습니다
앗! 호민상님 유튜브 다시 시작하신 건가요?
신혼의 단꿈에 유튜브 접으신 줄 알았어요! 변함없는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 ^________^=
쉽게 생각하면 n2이니 n1이니 할 거도 없고 자기가 일본인 동기랑 비해서 적어도 언어적인 부분때문에 일하는데 뒤쳐지는 부분이 있으면 안될정도는 되야 그나마 일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일본인 동기들이 사수 따라가서 손님응대하고 할때 비즈니스 일본어도 안되서 손님 응대도 못해보고 사내에 갇혀있는 수준이면 그때부터 역량차이 심하게 나기 시작해서 뼈아픕니다.)
공부해서 합/불합을 결정짓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 최소 공부 안해도 n1정도는 널널하게 합격하는 수준의 어휘력, 청해력, 그리고 회화능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워홀해보고 있는데 솔직히 한국사람들중에 날고 나는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영어는 거의 기본이다 싶이 능숙한사람도 엄청많고 일어도 현지인이랑 비슷한 수준인 사람도 엄청 많은데 이런사람들이랑 경쟁한다고 생각하고 취업준비해야합니다. 영어어랑 일어를 능숙하게 한다던지 일어하고 그외에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던지가 아니면 힘들거같다고 생각하는데 워홀 1년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일본어 공부를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호민상 얘기 유익하게 잘들었습니다!!
다만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제 친구가 지금 일본인 대학생 친구가 있는데 내년부터 내정을 받으려고 취업활동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친구가 엑셀이나 토익같은 스펙도 되게 열심히하길래 "어? 일본은 스펙이 그렇게까진 중시되지 않는다고들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본 기업도 어느 정도는 어학점수나 자격증 등을 요구하는 곳이 많은지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외자계 회사, 글로벌한 회사, 대기업의 경우 토익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활동을 위해서 여러가지 자격증을 공부하는 사람도 물론 있죠. 예를 들어서 MOS라고 하는 컴퓨터 스킬을 증명하는 자격증이나 비지니스 매너를 증명하는 비서검정 자격증을 준비하는 지인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유리하면 유리하지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비교했을 때 반드시 필요하다는 느낌도 없고 준비하는 사람의 비율도 현저히 적습니다. 토익 같은 경우도 한국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사람이라면 900점 이상인 사람도 수두룩 하지만 일본에서 토익 900점으로 제출하면 외국에서 살다온줄 압니다.
careerpark.jp/141 이것은 취직에 유리한 자격증에 대한 일본의 사이트인데 가장 첫번째에 토익을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써있는 내용을 보면 대학을 막 졸업한 경우에는 토익 550점 이상이면 취업에 유리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그 기준이 현저히 낮다라는 것을 알수 있죠. ^^
밑의 영상에서도 일본 취업에서 스펙의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하고 있는 이야기에 저도 굉장히 동의를 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uclips.net/video/MIJJJKpvrCM/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호민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일본 내 조종사의 수요는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저는 민항기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으로 현재 그쪽 전공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에서 항공사 취업 후 나중에 된다면 일본으로의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알고 계시다면 일본 내 항공 직종의 수요는 어떤지 알려주세요~
죄송합니다만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뭐하네요. 하지만 외국인 조종사의 일본 취업의 기준이 조금 완화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내의 조종사 수는 현재 많이 부족하다는 기사도 언젠가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www.mlit.go.jp/report/press/kouku10_hh_000088.html
@@hominPark 아 감사합니다 ㅎㅎ 참고할게요 ^^
최소 2급? 최소 1급입니다. 현실입니다. 1급도 턱걸이 1급은 무리!! 가정해서 밤새 술마시고 잠 한숨 안자고 컨디션 최악일때도 한쪽 눈 감고 딸 수 있는 수준은 되야 최소 조건을 갖춘 샘이고, 하다 못해 일본어가 좀 뒤쳐지더라도 다른 기술! 능력! 등이 있어야 합니다. 중소기업이야 일본이나 한국이나 넣으면 가겠지요~근데 중소블랙기업을 왜? 일본까지 와서? 라는 생각을 일본에서 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재미난점은 비교대상이 있네요.
일본어를 현지인과 소통할때 아무런 문제없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vs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끌어올려서 한국에서 취업하기
뭐가 본인에게 더 어려울까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될것같습니다 ㅎㅎ
저는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본취업꿀은2016~2017년이었고 ,2018년 한일 위안부파기쯤해서 한국인 취업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요즘은 동남아 중국에서 외국인취업자 급증하여 파이가 계속 줄고 있고, 정치적으로 한일관계 최악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대기업갈스펙이면 일본취업 가능하겠지만, 한국에서 대기업 갈스펙이면 일본갈 이유는 딱히 없어보이네요.
계속해서 보고 있지만.. 첫째로 야루키가 뚜렷하며 일본어가 되는 사람이나 일본 취업을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일본은 한국처럼 공무원이나 정규직에 목 매면 진짜 힘든 세상이지요.. 프리렌서 사회에 야루키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는 곳이라 한국에서의 직업 안정성 마인드가 있으면 가장 힘든 곳입니다.
호민짱 덕분에 힘 나요 😁
호민상 말씀대로 일본도 솔직히 취업이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에서 취업이 쉽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한국의 현재 취업 실정에 기준을 뒀을 때의 얘기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일본도 절대 쉽지가 않다는 거죠. 그리고 외국이니 특히나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원할 해야지 됩니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천국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