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인 사람으로서 겨울에 슬리퍼 신는건 굉장히 논리적인 일입니다. 어차피 신발 신으나 슬리퍼 신으나 발 시려운데 신발 신으면 발 애매하게 차가워져서 기분 나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그냥 완전 차가운게 발에 별 느낌이 안 들어서 나아요. 또 한겨울에 발이 꽁꽁 언채로 실내에 들어가면 발에서 열이 갑자기 엄청 나서 수족냉증임에도 불구하고 발이 급격히 따뜻해지는데 그 느낌이 좋습니다.
저도저도 딱 이생각..!! 심지어 일반적인 스토리에 따라 극이 이어지는 연속극형태의 드라마는 사건중심의 전개라 그런지 인물과 인물간의 성격차나 갈등상황을 그리기는해도 한쪽 면모만을 양립해서 보여주는데 그친다면 픽고의 드라마들은 한 성향에 따른 앞뒤좌우 인간이 가진 모든면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포용해주는거 같아 깊이가 정말 남다르네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흔한 소재여도 표현해내는 방식이 지금까지 봤던 드라마들과 아예 다른것 같아요.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딱 희원이 비슷한 스타일이었어요. 남 눈치 별로 안 보고 팩폭 심하게 날리는 스타일ㅋㅋ 어쩌다 한 번씩 툭툭 내뱉는 말들이 누군가에겐 상당히 상처받을 만한 말들이었죠. 그래서인지 진짜로 친하게 지내던 애들 모두가 그 친구랑 연락을 끊었어요ㅎㅎ 근데 나중에 나이 먹고나서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 그 친구와 단둘이 만나 밥먹으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성격이 많이 온화해진 느낌? 예전엔 진짜 마냥 냉정해보이고 공감능력 좀 결여된 것 같았는데, 곁에 있던 친구들이 떠나가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본인의 나쁜점을 정말 많이 고쳤더라구요~~ 보통 20대 중반 지나면서 사회생활 많이 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다보면 미성숙했던 부분들은 개선이 가능한 거 같아요ㅎㅎ
예의 없는 거랑 쿨한거랑 다르지 희원이 지금 말하는 거 보면 팩트를 조지는거나 쿨한거랑 다르게 예의가 없음 . 현수는 충분히 기분나쁠 만한 상황인데 저렇게 받아들이는 건 현수가 되게 많이 착하고 쿨한거고 보통 사람들은 그 정도로 아량이 깊지가 않음 다른 친구들이 핑크색 패딩을 입든 뭘 하면 오히려 웃고 귀엽게 보거나 장난치고 상관안쓰지 근데 쿨병인척 하면서 예의없게 행동하는데 또 지 혼자 오지게 컨셉 잡으니 애들이 컨셉충이라고 욕하고 싫어하지 .. 쉬뱔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어서 감정이입 오지게 되네요
차라리 희원이는 뒤에서 호박씨 까는 게 없어서 뒤통수 맞은 느낌은 안 드는데 난 오히려 여기 영상 보면서 남자들 (이름 잘 모름)이 너무 거슬림… 저런 표현이 오히려 사람을 더 눈치 보게 만듦 내가 하는 이건 쟤네한테 피해를 줄까 내가 이 행동을 하면 쟤들이 안 좋게 보려나 결국 남들처럼 남들처럼 남들보다 더 남 눈치 보게 됨
이 영상에서 남들한테 팩폭날리는 식으로 막말하는건 당연히 절대 싫음. 근데 그거 제외하고 슬리퍼,걸음걸이 등등 포함해서 자신의 그런 모습에 취해있는 것조차까지도 남들이 까내릴 권리는 없음. 그게 남들한테 피해준건아니니까 일단 눈치 존나 많이 보는 이 사회에서 눈치보면서 사는 사람들보다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자신만의 개성 뽐내면서 눈치따위 안보고 사는게 오히려 더 멋있음
어느정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인데 그게 계속되면 좀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대부분 사람들이 좋은게 좋은거다라면서 그냥 안좋은 이야기는 서로 안하게되는 문화가 형성된 것 같아요.. 그런데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거면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행복하지 않을까요
저는 사실 영상 속 여자분처럼 살고 싶은데 남 눈치 보여서 저렇게 못 살아요. 쿨한 척이 아니라 그냥 진짜 지멋대로 사는 것 같은데, 그리고 그게 너무 부럽고 멋있는데. 그래서 저도 요즘 눈치 안 보려고 노력 중이고, 그냥 저한테 가까운 사람만 신경 쓰려구요. 남이 뭐라하든 말든 법 어기는거 아니면 상관 없지 않나 싶어요.
아니; 처음부터 가만히 혼자 걸어가는 애한테 와서 왜그렇게 걸어? 남들이 쳐다봐 이러고 평범하면서 특이한척 하지마~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싸가지 없는거 아니에요..? 저게 더 막말이고 무례한데 ㅋㅋㅋ 첫 장면부터 저러니까 걍 희원이가 아니꼬아서 모든게 다 맘에 안 들어 보이는거처럼 연출됨ㅋㅋㅋ
나만 다르게 해석했나... 6:53 에서 진짜 수족냉증이라 양말 안신는다고 하는거랑 현수랑 같이 걸으몀서 나 걷는거 진짜 이상해?라고 하는 부분에서 진짜 튀어보이려고의식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 본인이 편한대로 했던것같은데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희원이는 의식해서 저렇게 행동하는거다 라고 잘못오해한거고..
근데 핑크패딩 입었다고 까는건 존나 어이없긴함. 나도 처음엔 남 눈치보면서 신경쓰며 살았음 너무 의식하다보니 한편으론 피해의식같은 부분도 생겼고 난 이렇게 하고 입고 싶은데 못하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자존감도 낮았음 화장을 좋아해서 매일 새로운 섀도우를 바르니까 애들이 그러더라.넌 왜 그런색을 발라?넌 왜 그렇게 입어? 그래도 계속하다보니 이젠 그냥 쟨 그런애로 굳어짐.오히려 니가 바르니까 평범해보여.하고 주변인들이 무던해지더라 지금은 나 입고 싶은대로 100%는 아니지만 80%는 입음.완전히 남을 신경 안쓰고 피해의식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어차피 남 눈치볼거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나를 보여주자 란 생각이 들었고 지금이 훨씬 스트레스 안받고 좋음.
보수적이고 오지랖넓은 사회를 비판하며살았는데.. 나 스스로도 이미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었구나. 오히려 내가 남 시선 지나치게 신경 쓰고 나를 평범이라는 틀에 가두고 살다 보니, 그 틀에 조금만 벗어난 사람을 보면 불편한 거였고. 이전 회차만 봐도 자의식과잉 여자 둘 내가 딱 싫어하는 타입. 이라고 판단했는데, 많은 게 느껴지는 회차다. 희원이도 사랑스럽네. 희원이는 그냥 희원이였는데, 내가 뭐라고 그렇게 단정 지었는지 내가 우스운 꼴이 됐다
@@너바나-r8t 개웃기네 본질 못 알아먹고 이걸 댓글을 이렇게 단다고 ? ㅋㅋㅋ 내가 여기서 말이 안되는 이유로 특정인을 지목해서 뒷담화 한 것도 아니고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남의 눈치 안보는 사람을 단순히 본인의 시선으로 판단하고 매도해서 뒷담화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을 그렇게 매도하는 게 ㅋㅋㅋ 님이야 말로 평소에 그런류의 남 뒷담화가 취미라 내 댓글보고 발끈한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타인 의식 vs 안 의식 사이에서 혼란 그리고 위로 중심 vs 현실적 조언 중심 개인 차이 너무 공감하는 부분이라 재밌게 봤음... 그리고 희원님 혼란스러워하는 부분 표현 짱... 나는 별로 도움 주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는 맞장구치면서 공감+위로 좀 하는 것 같고(형식적일 수 있는..) 오히려 나랑 친한 사람한테는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부분, 실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려고 하는듯. 물론 공감+위로도 하지만. 근데 진짜 쿨한 건 현수인 것 같다 희원이가 직설적으로 말하는 거에서 상대가 기분나쁘게 말하는 거도 있긴 한데 현수는 거기서 바로.. 피드백을 생각하는.. 와 좋은 사람.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잘못을 하는 등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것에 대해 뭐라하는 건 가능하지만, 슬리퍼 신는것이나 핑크색 패딩 등등 본인 스타일 혹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념은 내가 보기에는 이상해보이더라도 까지 않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항상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기에 자신과 다르면 이상하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제일 중요한 건 서로 상처 주지 않는 것이구요. 자신이 아무리 잘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이상하게만 바라보는 게 현실이더라구요. 제가 찾은 최선의 방안은 내 자신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되돌아보고, 또 그러면서도 자기가 가진 신념은 남 말에 휘둘리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너무 남 의식하는 것 때문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잘 살펴보면 당신의 편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처음엔 평소대로 행동하던 사람들도 주변에서 자꾸 ‘넌 남들 눈 의식 안하냐’ ‘4차원인척 하지마라’ ‘너 이상하게 군다’ 라고 이야기하면 눈치를 보게됩니다. ‘내가 이상한가?’ 생각하게되죠. 하지만 마지막 사람처럼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여주는 사람을 만나면 ‘나 이상한 사람 아니구나’ 느끼게되는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지말고 그런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저건 솔직히 쿨병임 남들에게 막말하는 것도 그렇고 자신의 말이 무조건 팩트다 라고 하는데 자신의 말이 언제나 무조건 맞을 수 없음 제발 정신차리세요 저런 분들 계시면..줏대 있게 사는 것과 신념을 지키고 사는 것과는 다름. 자신이 우위에 선냥 “넌 이래야 하고 넌 저렇게 해야해 이게 맞아.” 라는 식에 화법은 듣는 사람 기분이 나쁜게 당연함
@@lavender2815 아 제가 저한테 적용해서 생각했어요ㅎㅎ 물론 영상에서 나오는것처럼 하는건 그냥 개념이 없는거지만.. 어디서는 남시선 신경쓰지 않는게 쿨한거라고 하고, 어디서는 남시선 신경쓰는게 옳은거다라고 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나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아야겠다 싶어서 적은 말이였어요
아니 이거 내가 쿨병인거임? 왜 헤드셋끼고 아무대서나 자고 핑크패딩입는게 뒷담화할 내용임? 이런 행동을 한다고 직접 입으로 말하면서 '나 이런 행동도 한다~'이런것도 아니잖아; 초딩때 배운 '다른'거랑 '틀린'거 구분 못하고 무조건 틀렸다고 욕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감정공감 안해주고 막말하는건 사회성 없는거 맞는데 쿨병이랑은 상관없는 것 같음
처음보고 무슨 말인지 이해못했는데 혹시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알려주세요.. 희원이가 처음에 4차원인척 하면서 튀어보이는 행동을 했는데 사람들은 그걸 왜이렇게 특이하게 행동하냐고 뭐라구 함. 그런데 사실 희원이는 4차원인척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스스로 4차원이라고 생각도 안 하는거였음. 그런데 주변에선 눈치 좀 보고 살아라. (저번편에선) 자의식과잉인 것 같은데 좀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말을 들음. 그래서 결국 남을 의식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혼란이 옴. 마지막에 현수가 자연스럽게 하라는 말은 결국 그런 거 상관없이 자기다움이 중요하다는 거 맞죠?
ㄴㄴ.. 쿨한거랑 눈치없는거랑 다름. 쿨한사람도 눈치는 보고 삽니다. (사람들이 안좋게 보는건 아는데) 나는 쿨하니까 이렇게 행동해야지. 너희들이 쿨하지못한거야~ 본인은 저 괄호를 인지하지못함 ㅋㅋ 상대방은 저사람이 저걸 인지했으면 하는 마음에 저렇게 얘기하는거임. 사람들은 남의식 안하니까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된다~ 하고 마인드에 대해서 피드백 주는거 그래서 인지못하는 본인은 응? ㅇㅅㅇ 나 의식많이 안하는데? 이럼ㅋㅋㅋㅋㅋ 눈치좀 보고살자~ 이러는건 일부로 의식안하는척 하는게 보기 안좋으니까 눈치좀봐라~ 하고 행동에 대해 피드백하는거 마지막남자도 쿨한척은 안하지만 눈치없는사람인건 저여자랑 마찬가지임 ㅋㅋㅋㅋ 둘이 끼리끼리 같은수준으로 대화하는거임 저런사람 고쳐지기 힘듦 원래 저렇게 태어난 사람들이라 그냥 우리는 너 왜그러냐? ;; 하고 비난만 안하면 됨.. 진짜로 피해주는 행동은 아니니까.. 좀 사회성 부족한 사람이다~ 하고 좋게 넘어가주는게 좋을듯 (대신 지가먼저 시비걸면 해도 됨^^) 나중에 저러다 본인이 주변사람들이 떠나는거 보고 자각하면 알아서 물어봄. 나 좀그래? 하고 근데웬만하면 저사람들이 이상하네 하고 넘어감 ㅋㅋ
5:45 팩트로 조지는건 저런게 아닌데... 저거는 그냥 무례한건데...(지능이 딸리는 사람이 상대방 감정 헤아릴줄 모르고 막말. 팩폭은 상대방이 병신짓 할때 한소리 거하게 해주는게 팩폭이고. 기분 나빠도 따지고 보면 지가 다 잘못한거라 할말 없게 만드는게 팩폭이지 저거는 그냥 싸가지 없고 매너는 개나 줘버린거) 남에게 피해 안주는 이상 뭘 하든 신경 쓸 필요는 없는건 맞음. 하지만 매너는 챙깁시다. 그리고 사람들중 자기가 원래 쎈 캐릭터라고 싸가지 없는걸 당연시 하는것들 있는데 그냥 개무시하고 손절 하면됨. 지들이 쎄봤자 얼마나 쎄다고? 주 80시간씩 노동으로 절실하게 살아봤나? 며칠간 밤새면서 공대생 처럼 공부를 해봤나? 자식들 먹여 살리려고 힘들게 밤낮으로 일하는 부모님들 처럼 일 해봤나? 그런 사람들보다 리얼로 쎈가? 하다 못해 스쿼트 102킬로 5렙 한셋트도 못할거 같은데. 쎈게 아니고 그냥 지가 강한줄 착각하고 쎈척 하는 중2병 환자들임
원래 이 채널은 인간 관계 속에서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거리들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채널처럼 보입니다 저번에 이 채널은 '남눈치 보게 만드는 채널이다'라는 댓글들이 달린 적 있는데 여기 픽코 채널이 임의의 특정인에 대한 가십거리를 제공하면서 비웃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는지 아닌지 그 본의는 모르지만 여러 피드백과 반성을 통해 제작한 영상같아 보입니다 우리가 특정 부류에 속할 때는 우리 입맛대로 살 것인가 남의 눈치를 볼 것인가, 우리가 특정 부류를 바라보는 사회의 입장일 때는 저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넘길 것인가 튀는 행동하지 말라고 눈치를 줄것인가의 선택 상황에 놓이게 되죠. 이 영상은 그런 인간 관계 속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와 그 사람 자체에 대한 존중이라는 걸 보여주려는 것 같아 보이네요 픽코 화이팅!
희원이가 틀린말은 안함 ㅋㅋ 여기저기 찔러보지 말라는거 사이닼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성격인데 내가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그 사람이 고쳐지길 바라는 마음에 더 쓴소리 하게 된거 같아요. '나쁜 점 고치면 좋잖아?' 하는 마음에 더 팩폭 던지고... 하지만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 함부로 독설하는건 개념없는 행동일뿐... 사실이라고 해도 굳이 그걸 상대는 원하지 않는데 내가 드러낼 필요는 없달까... 사회생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함부로 팩트 조지는 성격'은 바뀌어요. 팩폭이 정말 무례하다는거 알게되서... 조금씩 부드럽게 말하는 방식으로 바꾸면 오히려 조언 받고 싶어서 고민 상담받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나도 잔뜩 애정이 담긴 잔소리(?)를 해요. 내 덕분에 일이 잘 해결되었다면서 고맙다는 소리 들으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음 ㅠ_ㅜ '애정으로 팩폭하는 희원이같은 친구'는 현수같은 친구들 만나서 내가 왜 팩트폭력을 하게 된건지, 내가 정말 팩폭을 하는 이유가 뭔지 깨닫고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조언만 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될수 있어요. 또, 정말 친한 친구가 나에게 '네가 그렇게 행동하는게 나에겐 상처야.'라고 팩폭 당해보면 되려 확 고쳐지는 경우도 많고요.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는? 픽고 Day!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희원(추원희 배우) instagram.com/chu0s21_
현수(정건웅 배우) instagram.com/gwoongj
정우(이충곤 배우) instagram.com/c___k___lee
혁(한승민 배우) instagram.com/seungnnini
픽고님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브금 제목이 뭔가요?
2트
신기하다 희원이가 정우랑 혁이랑 있을 땐 되게 쿨병 걸린 사차원에 이상한 애로 보이는데 현수랑 있을땐 되게 사랑스러워보여...
우리도 다 그렇다는 것.. 누군가에겐 아니꼽게 보이고
누군가에겐 오히려 사랑스러워 보이는게 신기함
구제불능 일진도 걔네 친구들 사이에선 세상 좋은 사람이고
그러니까 나를 좋게 봐주는 사람 옆에 있어야 내가 빛남
우와 진짜로…
역시 잘못된 사람은 없는 듯
@@어디로갈지모르가나 잘못된 건 없죠. 그냥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면 돼요.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0:46 계단인척 걸어오는거 킹받음 ㅋㄹㅋㄹㅋㅋㄹㄹㅋㄹㅋㄹㅋㅋㅋㅋ
아 나 스스로 헷갈렸어 ㅋㅋㅋㅋㅋ
1:11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zzzz
ㅋㅋㅋㅋㄱ처음 빼고는 진짜계단같음
말 막하는 건 솔직한게 아니라 정 털리는 거임
항상 막말과 솔직함 그 선이 애매함
@@CGVmoive 내용은 그대로하되 표현을 완곡하게 하면 됨
맞아..
@@이름-g4s1j 예를 들어서 어떻게요..??
@@user-dt8qd4te7k 상황 하나만 제시해주면 알려줌
7:23 그래~ 그냥 걸어.. 자연스럽게.
이 부분이 왜 이렇게 뭉클하고 찡한지 모르겠네ㅠㅠ
픽고는 정말 좋은 채널이에요
매주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선물해주는 느낌!
너무 소중해요. 응원합니다!
5:21 이런 사람이 정말 쿨한거,,상처를 잘 받지않고 남한테도 상처를 주지 않는 사람
남 신경 안쓰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당당하게 행동하는건 상관없음 근데 남 상처받을만한 말을 팩폭이라면서 남 신경안쓰고 막말하는건 걍 예의없는 쎈척하는 사람임 쿨하다는게 싸가지없는거랑 똑같은게아님
빙고 !!!!!내스타일은 갖되 매너는 지키고 타인에게 피해도 안주면
ㅇㅋ 👍
ㅇㅈ
진짜 어른 중에도 싸가지 없는 분 있는데 눈치는 보는데 상황 파악을 못하는 느낌.. 공감능력이 낮은 거지 진짜..
오 마자마자 이거당 ㅋㅋ
그냥 희원이가튼 애들은... 그냥 원래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살되
약간 눈치나 상황파악능력이 모자랄 수 있으니 그것만 키워서 발전시키면
남한테 피해도 안주고 좋을듯...
팩폭에 상처안받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모두 나같구나 생각해서 대충지껄이고 다니다가, 사회화되고나서 입닫음 (당연히 디른사람 감정에대한 눈치 1도 없었음)
어떻게든 자신은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을 티내기 위해 사람들을 의식하는 희원이ㅋㅋㅋ
아 뭐야 이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 소름
컨셉충은 티가 나게 되어잇음 ㅋㅋㅋ 특히 어린 여자애들 특유의 느낌
이거 약간 난데?
너무 짜증나요 그런 모습이
이 세계관 어쩔거야 ㅋㅋㅋㅋ
수족냉증인 사람으로서 겨울에 슬리퍼 신는건 굉장히 논리적인 일입니다. 어차피 신발 신으나 슬리퍼 신으나 발 시려운데 신발 신으면 발 애매하게 차가워져서 기분 나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그냥 완전 차가운게 발에 별 느낌이 안 들어서 나아요. 또 한겨울에 발이 꽁꽁 언채로 실내에 들어가면 발에서 열이 갑자기 엄청 나서 수족냉증임에도 불구하고 발이 급격히 따뜻해지는데 그 느낌이 좋습니다.
헐헐 맞아요맞아요 이거 찐임ㅋㅋㅋㅋㅋㅋ
저는 이해불가..ㅠㅠ진짜 하루종일 발난로댈정도임ㅠㅠㅠㅜㅜ
..?
ㄹㅇ
애매하게 차가운데 심지어 땀남
차가운데 땀나서 미끌거리는게 ㄹㅇ 개극혐
남 신경을 안 쓰는건 좋은데 남의 감정까지 신경쓰지 않아버리는건 문제인거 같아요.
와 👍
ㄹㅇ
와 이거다
뭔 개논리인지 남 신경을 쓰는 그것보다 남의 감정까지 신경을 쓴다는 게 곧 신경쓴다는 건데 무슨 앞뒤가 맞는 소리를 하세요
그냥 남한테 피해를 안 주면 되지 애초에 다른 사람 시선까지 신경 쓰라는 그런 것 자체가 오지랖 아닌가요
@@브롤왕자 남 신경 안쓴다 = 피해 주지않으며 갈길간다 예를들어 뭔 행사던 잡스가 까만 터틀넥만 입음
남의 감정까지 신경 안쓴다 = 내 생각이 이러니까 하고싶은말 다 쳐 하고 사람들 상처 받던말던 신경 안쓴다
제작한 분이 생각이 깊고 섬세한 분이신거 같네요. 보통 웹드같은거 안 보고 지나치는데 쭉 보다가 감동 먹었습니다. 사람의 한 부분만을 평가하고 혐오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은데 이런 영상으로 그렇지 않은 분들이 여기저기 계시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맞아요 이런 영상이 한 가지 특징을 극단적으로 강조하고 욕하기 위하는 영상으로 만들기도 하는데 그냥 인간적이고 아낄 수 있게 하는 거 같아 좋아요🥺!!
저도저도 딱 이생각..!!
심지어 일반적인 스토리에 따라 극이 이어지는 연속극형태의 드라마는 사건중심의 전개라 그런지 인물과 인물간의 성격차나 갈등상황을 그리기는해도 한쪽 면모만을 양립해서 보여주는데 그친다면 픽고의 드라마들은 한 성향에 따른 앞뒤좌우 인간이 가진 모든면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포용해주는거 같아 깊이가 정말 남다르네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흔한 소재여도 표현해내는 방식이 지금까지 봤던 드라마들과 아예 다른것 같아요.
저도 좀 놀랬어요 괜찮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구독 누름..
근데 정작 댓글들은 평가하고 혐오하고 있다는 게 함정. 이게 실질문맹률이 높은 나라의 단면이 아닌가 싶어요.
근데 혐오의 시선으로 댓글쓰는사람들도 너무 많은듯.. 다들 너무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거같음
현수 쏘스윗가이....노잼드립치는거 빼면 진짜 진국...
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드립도 가끔 재밌.....큼......
현수가 보람상조드립이라도안치면 넘 완벽하자나요ㅠㅠ
왜 재밌던데
현수같은게 쿨한거지. 희원이도 마지막에 자기가 쿨병이었다는걸 거의 인정하는 느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2 핑크색 패딩은 뭐라할 건 아니지 않나,,
색안경쓴거죠 ㅋㅋ
ㅇㅈ
다른 사람이었으면 몰라도 희원이가 입으니까 아니꼬워 보인 듯
ㅇㅈ 나까지 입기 좀 그래지네
개피곤
그러니까 이번 영상의 작가님 의도는 쿨한척 하는 사람만을 풍자하려는게 아니라 뒷담할 사람들은 하는 것이랑 주위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으니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살아가라는 것인거 같네요
혹시 조금만 쉽게 다시 알려줄 수 있나요..!
댓글 이해하려고 계속 생각중인데 좀 어려워서 이해가 안돼서요......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순 없으니까 자기 기준을 가지라는 말인가요?
@@윤스타-g4r 넹
@@윤스타-g4r 작가님이 의도하는 것
1. 뒷담할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행동해도 뒷담한다 +
2. 주위 사람들의 시선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다
= 3(결론)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라
이런 구조의 문장인 것 같아요!
완전 이거다
@@이화-w2b 이겁니다ㅋㅋ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딱 희원이 비슷한 스타일이었어요. 남 눈치 별로 안 보고 팩폭 심하게 날리는 스타일ㅋㅋ 어쩌다 한 번씩 툭툭 내뱉는 말들이 누군가에겐 상당히 상처받을 만한 말들이었죠. 그래서인지 진짜로 친하게 지내던 애들 모두가 그 친구랑 연락을 끊었어요ㅎㅎ 근데 나중에 나이 먹고나서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 그 친구와 단둘이 만나 밥먹으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성격이 많이 온화해진 느낌? 예전엔 진짜 마냥 냉정해보이고 공감능력 좀 결여된 것 같았는데, 곁에 있던 친구들이 떠나가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본인의 나쁜점을 정말 많이 고쳤더라구요~~ 보통 20대 중반 지나면서 사회생활 많이 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다보면 미성숙했던 부분들은 개선이 가능한 거 같아요ㅎㅎ
부디 제 친구유빈이도 그럴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저도요.. 인프피인 저는 매일 상처 받아서 가끔 울고 그랬어욬ㅋㅋ
원래 사람이란건 혼자 살아갈수가 없는동물이거든. 나이먹어가며 점점 혼자가 되어가니까 외로움이 자신을 바꿔줬을거야. 사람은 나이들어가면서 하나둘씩 내려놓는다는거 이런데 나오는거다?
아마 그분이 부모님한테 유아동,유년시절부터 애장어린 배려,칭찬보다 핀잔, 빈정,팩폭 으로 양육당하셨을 확률이 높겠네요. 그런대우와 태도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세상사람 다 이런거 아니었어?! 하고 살다가 다른집 자녀들 , 친구들 만나고 깨닫는경우가 많지요.
부디 제 친구 예진이도 그럴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희원님 너무 좋아요.. 시무룩한 표정 너무 귀여움.. 그리구 7:00에 울먹거리는 느낌으로 고마워 하는거 귀여움...
남 눈치 안본다고 스스로 말하는 애들 특징
- 남 눈치 제일 야무지게 많이 봄, 또 남이 스스로를 봐줬으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남 눈치 안본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남 눈치봐서 하는 말임
나 ... . 남눈치 안보는데 .... 그래서 .. 그려 니쪼대로살어 ~ 라는 말을 많이들음 .. 근데 나이라는 숫자가 많아지면서 쪼대로살면서 눈치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균형이 잡힌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를 봐서 파악하지만 굳이 안따른다는 뉘앙스가 큰듯. 눈치가 없어서 몰라서 행동하는거랑은 또 다른 개념이긴함 아니 근데 여기서 나오는 애는 눈치를 안보는 애가아니라 걍 싸가지 없음 ㅇㅇ 비논리적으로 논리적인척하면서 단호한척 구는건 싸가지없는거임
'남 눈치 안 보는 사람'으로 '봐주길 바람'
결론은 관종이라는 소리인건가
아.. 마지막 현수..
진짜 이게 찐사랑이지... 풋풋하다... 푸풋풋해....
캐릭터들 진짜 하나같이 다 입체적이고 인간적이네.. 자의식 과잉편으로 픽고 구독하고 정주행했는데 각각의 관점에서 보게되네요.. 모든사람의 입장이 이해되는기분..!!
와 저도 자의식과잉을 보고 넘 약올라서 정주행하고 있는데 이젠 하나씩 맞춰지는듯해요!
당연히 그림은 아니니까 입체적이고 인간적이지..?
@@닙-p7i 얜 또 뭔 개소리냐.. 에휴
문맹 개쩌네 ㄹㅇ
@@닙-p7i 국어 안배움?소설이든 영화든 작품에 나오는 몇억가지 인물 다 입체적임?아니잖음 입체적으로 녹여낸거에 작가역량이 대단한거지
6:00 갑자기 소름돋음 기분 나쁘게 말하면 상대방 기분이 나빠질거라는걸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그랬다는거랑 기분 나빠하지 않으니까 의아해하는거 진짜 애같음 절대 옆에 두고싶지않다
나빠할걸 알았다기보단 아까 정우랑 얘기할때도 그렇고 남자애들끼리 얘기한걸 듣고 몰랐다가 알게된거같아요 현수한테 말하고 표정이 뭔가 잘못됐다는걸 보면 그때 깨달은것처럼..? 개인적 의견이에욥!!ㅠ
결국은 그냥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살면 됨 내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 잘 맞는 사람은 어떻게든 언젠가 내 곁에 생기게 돼 있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남들에게 다 잘 보일 수는 업어요 그렇게 살다보면 많이 피곤해져요 결국은 날 젛아하는 사람은 곁에 남게 돼요 싫어한다면 안보면 그만이죠 완벽한 사람이 어딧어요 잘 맞는 사람 안 맞는 사람 갈리게 되기 마련이죠 그 모습 그대로면 좋아요
@@몽련-y3j 근데 또 생각은 저렇게 해도 결국 실제로는 저렇게 살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남 눈치 안 보려고 해도 정신 차려보면 주변에서 날 어떻게 생각할지 하나하나 신경쓰고 있고 맨날 남들 의식하다가 오히려 더 어색하게 행동하게 되고 그러네요ㅎ..
사실 누구나 좋아할만한 스타일은 정해져있어서, 그런사람은 사람을 쉽게 얻고 쉽게 버리기도 해요. 특이한 사람 입장에선 부럽고 힘빠지죠. 근데 성향은 어느정도 타고나는거..얌전한애기 시끄러운애기 정해져있듯이ㅎㅎ
예의 없는 거랑 쿨한거랑 다르지 희원이 지금 말하는 거 보면 팩트를 조지는거나 쿨한거랑 다르게 예의가 없음 .
현수는 충분히 기분나쁠 만한 상황인데 저렇게 받아들이는 건 현수가 되게 많이 착하고 쿨한거고 보통 사람들은 그 정도로 아량이 깊지가 않음
다른 친구들이 핑크색 패딩을 입든 뭘 하면 오히려 웃고 귀엽게 보거나 장난치고 상관안쓰지 근데 쿨병인척 하면서 예의없게 행동하는데 또 지 혼자 오지게 컨셉 잡으니 애들이 컨셉충이라고 욕하고 싫어하지 ..
쉬뱔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어서 감정이입 오지게 되네요
ㅇㅈ 희원이는 패션이 잘못된게 아님.
사람다니는 곳에서 자던 아니던 크게 신경안씀.쟨 왜 여기서 자?하고 좀 꼽고 지나침.
근데 말을 너무 상처주고 사람 무안하게 함.
@구독취소 좋은 마음으로 말해줘도 말이 희원이처럼 나가면 듣는 사람은 저게 좋은 마음으로 말해주는 거구나 라고 생각 못하지 않을까용 ?
ㅇㅈ
ㄹㅇ 쿨하게 대답하는건 쿨한거고 남이 어떤 감정인지 신경도안쓰고 막말하는균 ㄹㅇ씹 예의를 밥말아처먹은거죠
이거맞다
차라리 희원이는 뒤에서 호박씨 까는 게 없어서 뒤통수 맞은 느낌은 안 드는데 난 오히려 여기 영상 보면서 남자들 (이름 잘 모름)이 너무 거슬림… 저런 표현이 오히려 사람을 더 눈치 보게 만듦 내가 하는 이건 쟤네한테 피해를 줄까 내가 이 행동을 하면 쟤들이 안 좋게 보려나 결국 남들처럼 남들처럼 남들보다 더 남 눈치 보게 됨
ㅇㅇ쟤네들 맨날 몰려서 남 욕함 ㅋㅋ
근데 또 어케보면 ㄹㅇ 현실적인듯 ㅋㅋㅋㅋㅋ
저 매번 핀잔주면서 남눈치 보라고 하는 남캐가 제일 밉상캐인듯 연애편에서도 답답+이기주의 여기서는 뒷담+평가질 ㅠㅠ배우분이 연기 개잘하시는듯..,,,
현수같은게 쿨한거지. 희원이도 마지막에 자기가 쿨병이었다는걸 거의 인정하는 느낌이네
ㅇㅈ 막말하는 건 뒷담 깔 수 있는데 걸음걸이랑 핑크색 패딩이랑 슬리퍼가 진심 지들 인생이랑 뭔 상관임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Lavender28 쿨한 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라 괜찮은 척하는 거임 님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연기하고 싫어하는 사람한텐 착한 척 굳이 안 하듯이
팩폭으로 너무 조졌나?가 제일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본인나름대로 말넘심하게했나? 미안해서 말하는거라는게 웃겨,,,
현실에서 들으면 엄청 같잖을거 같은데... 약간 깔보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음 ㅇㅇ
이게 말을 돌려서 하는걸 못해서 말하고도 너무 직설 적이였나 자아 성찰 하는 멘트지 깔보거나 그런 생각으로 하는건 아닐거요?
@@skksdkssksijs3581 깔볼려고 한말이 아닌걸 이영상을 보면 알기는한데 현실에서 들으면 쫌 기분나쁘죵,,,ㅠㅠ
@@가리-r8h 사회성 부족이고 걍 어려서 그럼ㅋㅋㅋ 저 여자애 10년만 지나도 흑역사라고 생각할거임
이 영상에서 남들한테 팩폭날리는 식으로 막말하는건 당연히 절대 싫음. 근데 그거 제외하고 슬리퍼,걸음걸이 등등 포함해서 자신의 그런 모습에 취해있는 것조차까지도 남들이 까내릴 권리는 없음.
그게 남들한테 피해준건아니니까
일단 눈치 존나 많이 보는 이 사회에서 눈치보면서 사는 사람들보다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자신만의 개성 뽐내면서 눈치따위 안보고 사는게 오히려 더 멋있음
ㅇㄱㄹㅇ
막말을 하니까 패션도 욕먹은거지 막말 안했으면 패션가지고 뭐라 할일 없었음 결국 자업자득
@@user-go5xz5du8g 근데 막말을 하면 막말가지고 뭐라해야지 왜 패션 욕을 함?
@@Gigieunji 막말을 해서 호감이 떨어진 상태니까 저런것까지 안좋게 보이는거 아닐까용
@@최사람-k1j 그쵸 그건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죠. 근데 그게 옳은게 아니여서 문제죠.
캐릭터를 완전히 정의내리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심지어 공감까지 되는 ㅠㅠ 여러 시선에서 보여줘서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네요
인물들이 다.. 너무 밉고 별로였다가 갑자기 또 사랑스러워보이는 매직.. 업로드시간 정해져있는것도 너무 좋아요
예전부터 여자분 보고 느낀게 사실 나도 진짜 쿨한척이 아니라 남이 뭐라든 그냥 내가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자 마인드인데 댓글도영상 속에서도 안좋은 이야기 나오는 거 보니까 내 주변사람들도 저렇게 생각하는걸까라는 생각드니까 좀 무섭다
어느정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인데 그게 계속되면 좀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대부분 사람들이 좋은게 좋은거다라면서 그냥 안좋은 이야기는 서로 안하게되는 문화가 형성된 것 같아요.. 그런데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거면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행복하지 않을까요
저는 사실 영상 속 여자분처럼 살고 싶은데 남 눈치 보여서 저렇게 못 살아요. 쿨한 척이 아니라 그냥 진짜 지멋대로 사는 것 같은데, 그리고 그게 너무 부럽고 멋있는데. 그래서 저도 요즘 눈치 안 보려고 노력 중이고, 그냥 저한테 가까운 사람만 신경 쓰려구요. 남이 뭐라하든 말든 법 어기는거 아니면 상관 없지 않나 싶어요.
ㄹㅇ.. 나도 학교갈때 슬리퍼 막 신는데 동기애가 넌 학교에 슬리퍼 신고 다니냐 ;; 이러길래ㅜ먼 상관임 일케 했는데..
나도 뭔가 생각하게 되네
인간관계에서 배려가 있어야하는데 "남이 뭐라든 내가 하고싶은대로" 라면서 남 기분이나 상황 배려 ㅈ도 안해주면 당연히 남들이 싫어하죠~
@@yclee96 상관없죠 그거에 대해 돌아오는 결과들도 쿨하게 넘길 수 있으면요. 사람 마음 헤아려가면서 눈치 안보면서 살면되요 남이 욕하는거는 신경쓸 필요 없지만 상대방 마음 아프게하는거는 신경쓰구요
와 지렸다... 사람 시선에 따라 한 사람의 행동이 장점으로 단점으로 보인다는 거 소름;;
당연한거죠... ;;;;;;;;;;
@@blacklimousine4833 너가 희원이네ㅋㅋㅋ
@@mappingbotlog6831ㅋㅋㅋㅋㅋㅋㅎ그니까 ..
살다보면 주변에 가끔 저런 애들 있는데 진짜 대화할때마다 기분이 나빠지고 말을 걸고 싶지가 않아진다.. 그건 쿨한게 아니라 사회성이 결여되고 싸가지 없는거야.. 사람이면 예의와 매너는 지키며 살아야지
ㅇㅈ 저도 사회화되면서 저렇게하고싶은말은 속으로생각하고 보통연기를함 공감하는척
쿨한거랑 쿨찐은 다른 마인드..
아니; 처음부터 가만히 혼자 걸어가는 애한테 와서 왜그렇게 걸어? 남들이 쳐다봐 이러고 평범하면서 특이한척 하지마~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싸가지 없는거 아니에요..? 저게 더 막말이고 무례한데 ㅋㅋㅋ 첫 장면부터 저러니까 걍 희원이가 아니꼬아서 모든게 다 맘에 안 들어 보이는거처럼 연출됨ㅋㅋㅋ
사차원인척 이거 먼저 보고나면, 남주가 참다참다 말한거 같아요
나만 다르게 해석했나... 6:53 에서 진짜 수족냉증이라 양말 안신는다고 하는거랑 현수랑 같이 걸으몀서 나 걷는거 진짜 이상해?라고 하는 부분에서 진짜 튀어보이려고의식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 본인이 편한대로 했던것같은데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희원이는 의식해서 저렇게 행동하는거다 라고 잘못오해한거고..
나도 그렇게 생각함 희원이가 남신경안쓰는 컨셉으로 하는 행동도 있지만 아닌것도도 그런 애라는 생각하면 다 그렇게 보이는거임
3:21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애서 나 방금 소름돋았어… 안 닮았는데 내가 아는 애랑 순간 겹쳐보임ㅠㅠㅠㅠㅠ
근데 초반에 걷는 거 이상하다 남 시선 좀 신경써라는 남자 쪽에서 먼저 시비 턴 거 아닌가ㅠ ㅋㅋㅋㅋㅋㅋㅋ 글구 핑크색 패딩 이쁘구만!!!
헐... 유튭에서 흔하게 보이는 말도 안되는 스토리에 어색한 연기의 웹드인줄 알았는데... 넘 고퀄에 인물들이 입체적이고 부분적으로 공감되고 넘나 재밌음!!!!!! 이런거 첨이야..
한 인물을 완전히 이상하게 만들지도 않고 다들 공감할만하게..만드는구나..
감정직인 위로보다 현실적인 조언 한다면서 시비 ㅈㄴ터는거 ㄹㅇ 사람들이 싫어함. ㄹㅇ 지들만 모름 자기 딴에는 조언 해준답시고 저러는데 진짜 인생에 도움 ㅈ도 없음.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너 왜이리 막말함?? 이러면 "팩튼데??" ㅇㅈㄹ하는데 어쩔때는 팩트도 아닌데 자기 관점에서는 팩트라고 생각하나봄. ㅉㅉ 보고있냐 용선아 니가 왜 손절 당했는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본인한테만 팩트고 조언이지 그냥 나부랭이가 뚫린대로 필터없이 지껄이는것 뿐
중요한건 팩트라면서하는 대부분의 말이 부정적인말
결정적으로 남들이 지한테 조언하면 발끈해서 문제임ㅋㅋㅋㅋ 지가 하면 팩폭 남이 하면 부들부들
난 소중한 사람일수록 현실적인 조언을 하게되던데... 귀찮고 관심도 ㅈ도 없으면 내 알 바 아니니까 그냥 대충 감정적인 위로만 하고 넘기는 편
쿨병 걸려서 사회성 없어보이는 것도 인정인데 남 뒤에서 컨셉충이니 뭐니 뒷담까는 사람들이 더 싫은듯
남이사 겨울에 핑크색 패딩을 입든 슬리퍼를 신든 걸음이 이상하든 뭔상관이여
ㅇㅈ 헤드폰을 끼든 핑크패딩을 입든 뭔상관
패션 자체는 욕할 건 없는 것 같은데 평소에 좀 쿨한척 하는 것처럼 보이고 막말하는 사람이라 더 욕하는듯
혼자 뭔짓하던 상관없긴한데 말로 사람 기분을 잡치게하잖음ㅇㅇ 혼자 기분나쁘네하고 지나가면 좋겠지만 집단특성상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싶어하는 부분이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냥 평범하고 인간관계 좋고 털털하고 그런 사람이 저러고 다니면 욕 안 할 것 같음
쌩판 남도 아니고 당한 사람들끼리 이야기 주고 받는거면 다 업보인거임 ㅋㅋ
근데 핑크패딩 입었다고 까는건 존나 어이없긴함.
나도 처음엔 남 눈치보면서 신경쓰며 살았음 너무 의식하다보니 한편으론 피해의식같은 부분도 생겼고 난 이렇게 하고 입고 싶은데 못하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자존감도 낮았음
화장을 좋아해서 매일 새로운 섀도우를 바르니까 애들이 그러더라.넌 왜 그런색을 발라?넌 왜 그렇게 입어? 그래도 계속하다보니 이젠 그냥 쟨 그런애로 굳어짐.오히려 니가 바르니까 평범해보여.하고 주변인들이 무던해지더라
지금은 나 입고 싶은대로 100%는 아니지만 80%는 입음.완전히 남을 신경 안쓰고 피해의식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어차피 남 눈치볼거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나를 보여주자 란 생각이 들었고 지금이 훨씬 스트레스 안받고 좋음.
저기서는 쟤 하는짓 보면 핑크색 패딩 입는 것이 관심받기 위해서, 4차원으로 보이기 위해서 라는 의도가 훤히 보이니까가 아닐까. 핑크색 패딩 입는 것만으로는 안까였겠지.
걍 말을 저렇게하니까… 안좋게 보였던거
오 이런친구 있으면 재밌을거같은데 오늘은 무슨색 바를까 궁금하기도 하고ㅋㅋ 친구분들이 지나치게 평범함만을 추구하는듯 내친구 중 하나도 그랬어요..
4:24 이게 근데 개빡치는게 주변인들이 야 아무도 너한테 관심없어 이러면 괜히 오기생겨서 진짜 마음가는대로 하는데 그러면 가끔씩 왜그러고 다니냐ㅋㅋ 이래서 진짜 존나빡쳐 이걸 잡으시다니ㅠㅠ 감동입니당..
계단인 척 내려오는 거 개귀엽네 진짜ㅋㅋㅋㅋㅋ
오 이번 편 좋았다... 여주 캐릭터 진짜 얄밉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짠하기도 하고 인물이 매력적으로 그려진 듯.
사람은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거 같음. 근데 색깔들이 다르다고 해서 이걸 좀 고쳐라 뭐해라 라고 말할 권한은 어느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함. 그냥 자기가 맘에 들고 잘 지낼 수 있는 색깔이면 당기고 그렇지 않으면 밀어 내면 되는 듯..
그 색깔이라는 단어때문에 싸가지랑 쿨한걸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생김
맞는 말임. 근데 색깔이랑 매너, 기본은 분간 못하는 애들이 많아
보수적이고 오지랖넓은 사회를 비판하며살았는데.. 나 스스로도 이미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었구나. 오히려 내가 남 시선 지나치게 신경 쓰고 나를 평범이라는 틀에 가두고 살다 보니, 그 틀에 조금만 벗어난 사람을 보면 불편한 거였고. 이전 회차만 봐도 자의식과잉 여자 둘 내가 딱 싫어하는 타입. 이라고 판단했는데, 많은 게 느껴지는 회차다. 희원이도 사랑스럽네. 희원이는 그냥 희원이였는데, 내가 뭐라고 그렇게 단정 지었는지 내가 우스운 꼴이 됐다
아닠ㅋㅋㅋㅋㅋ 06:05 에서 자기가 말 해놓고 기분 안나빠? 이런거는 자기 말에 사람 기분 나쁠거라는거 다 알고 하는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인에게 시비텄다는 거 알았다면 한번쯤은 미안하다고 사과할 법 하다
와.... 짚신도 제 짝이 있다는 말이 이 말인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서로가 더 나아질 수 있네요
그냥 마지막 장면 보면 다 사람은 사람이구나 싶음..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이상
남의 눈치 볼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진짜 무례한 건 그런 이유로 남 뒷담화 까는 사람들 ㅋㅋㅋㅋ 남 뒷담화하는 사람들 진짜 남한테 관심 너무 많은 거 같아
그 시간에 자기개발이나 하짘ㅋ
본인도 지금 남뒷담화 까고있어요 ㅋㅋ
@@너바나-r8t 개웃기네 본질 못 알아먹고 이걸 댓글을 이렇게 단다고 ? ㅋㅋㅋ
내가 여기서 말이 안되는 이유로 특정인을 지목해서 뒷담화 한 것도 아니고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 남의 눈치 안보는 사람을
단순히 본인의 시선으로 판단하고 매도해서
뒷담화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을 그렇게 매도하는 게 ㅋㅋㅋ
님이야 말로 평소에 그런류의 남 뒷담화가 취미라
내 댓글보고 발끈한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바나-r8t 담화 :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음
뒷담화 : 특정 인물이 없을 때 몰래 그 인물을 욕하는 행위
@@user_12488 쿨병 말기환자 추가요
@@백곰-e6l 이런 영상에
댓글로 깔만 하니까 까는 거 아닐까?
라고 다는 수준 바닥 으 극혐 ;
복잡한 희원이에게는 직진스타일인 현수가 잘 맞을듯ㅎㅎㅎㅎ
현수님이 겸손해서 좋다. 충고/피드백 받으면 상대방이 자신 깐다고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을 고쳐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피드백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겸손한 사람 찾기 힘든데.
저건 쿨병이 아니라 그냥 좀 불편한게 많은 타입....
04:45 저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다. "왜 그러고 다녀?"
"야 너 자꾸 그러면, 사람들이 너 이상하게 쳐다봐"
"그러고 다니지마" 06:49 와 이남자 좀 멋지다ㅜㅜ
뒤에서 호박씨 까는 놈들보다도 진국이다!!
현수 희원 존버가 성공해가는 느낌이다
둘이 제발 뽀뽀해.... 뽀 .. 뽀..해..
내가 이런 성격은 아닌데 남눈치 보는건지 안 보는건지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야 알았네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는 걸...
아무리 마이너 한 특성을 지녀도 어딘가에서는 수요가 있길 마련이죠 자신은 그냥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자기 자신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타인 의식 vs 안 의식 사이에서 혼란 그리고
위로 중심 vs 현실적 조언 중심 개인 차이
너무 공감하는 부분이라 재밌게 봤음... 그리고 희원님 혼란스러워하는 부분 표현 짱...
나는 별로 도움 주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는 맞장구치면서 공감+위로 좀 하는 것 같고(형식적일 수 있는..) 오히려 나랑 친한 사람한테는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부분, 실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려고 하는듯. 물론 공감+위로도 하지만.
근데 진짜 쿨한 건 현수인 것 같다
희원이가 직설적으로 말하는 거에서 상대가 기분나쁘게 말하는 거도 있긴 한데 현수는 거기서 바로.. 피드백을 생각하는.. 와 좋은 사람.
맞아맞아.. 진짜 소중한 사람일수록 그 사람 힘들어하는 게 싫어서 빨리 해결해주려고 현실적 조언 중심으로 말하게 됨 그러다 기분 너무 안좋아보이거나 하면 아 이게 아닌가하고 위로도 섞고
ㅇㅈㅇㅈ
희원이는 컨셉충 티가 남. 컨셉이 아니라 원래 성격이 정말 그런거라면 저런말이 뒤에서 오히려 안 나옴.
@@lavender2815 영상 끝까지 봐보면 컨셉 아닌 거 확인하실 수 있음 사람 생각 들여다보는 능력 있는 거 아니면 함부로 확신하진 말자..
@@지굴이 영상 끝까지 보고 하는말임. 자기도 내심 자기가 '아 내가 너무 팩폭했나 ^^' 이러고 앉아있는게 남한테 상처로 들릴 수 있다는걸 알고도 저렇게 행동하는거임 ㅋㅋ
희원역 맡으신 배우분 무슨 사람이 저렇게 사랑스럽게 생겼냐ㅠㅠㅠㅠ 썸네일 보고 홀린듯 들어왔ㄷㅏ,,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잘못을 하는 등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것에 대해 뭐라하는 건 가능하지만, 슬리퍼 신는것이나 핑크색 패딩 등등 본인 스타일 혹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념은 내가 보기에는 이상해보이더라도 까지 않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항상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기에 자신과 다르면 이상하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제일 중요한 건 서로 상처 주지 않는 것이구요. 자신이 아무리 잘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이상하게만 바라보는 게 현실이더라구요. 제가 찾은 최선의 방안은 내 자신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되돌아보고, 또 그러면서도 자기가 가진 신념은 남 말에 휘둘리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너무 남 의식하는 것 때문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잘 살펴보면 당신의 편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영상 주제가 되게 다층적인 편.. 최소 두번ㅇㅣ상 봐야 보이네
픽고 내용 진짜 괜찮다 내 주변인들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나름 생각이라는 걸 하게 되고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음
0:46 1:08 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계단 없는데 밑으로 쑥쑥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시는거 아니야 ???? 아 개귀엽다 ㅋㅋㅋㅋㅋㅋ 두분 리듬 착착 맞아서 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채널 뭐지...기획하는분이 사람에 대해서 진짜 잘 아시는듯..
자의식 과잉 영상이랑 연관되면서도 또 다르네요 나는 어땠는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마지막에 희원이 웃음소리 완전 해맑아서 좋아요♡
티없이 맑게 웃는 소리 너무 좋다
천고나비의 계절이다~
픽고 웹드 진짜 깔끔한거같음.. 정신없지도 않고 광고나 개그가 투머치하지도 않고
ㅇㅇ짧대랑 다르게 짧대는 후반으로 갈수록 광고만 있어서 별로임
짧대는 광고만 올림,,,, 광고 아닌화가 하나도 없슴 댑악
@@NO-sf7zh 짧대 조화
@@NO-sf7zh 광고 들어올 만큼 .. 짧대가 유명하다는거죠 !!
인간은 누구에게나 장점으로 단점으로 보일 수 있음..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열등감이 투사되어서 그렇게 보이는 거죠..
작가님이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거 같아요, 단순히 이 인물의 한면만 보지 않고 입체적으로 잡아줘서 그 인물의 단점이었던 요소를 매력으로 바꿔버리는.... 멋지네요♥️
ㅋㅋㅋㅋㅋㅋ싸가지 없다고 할라 했는데 현수 옆에 있으니까 애가 괜찮아보이네 신기하다 이래서 좋은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구나
처음엔 평소대로 행동하던 사람들도 주변에서 자꾸 ‘넌 남들 눈 의식 안하냐’ ‘4차원인척 하지마라’ ‘너 이상하게 군다’ 라고 이야기하면 눈치를 보게됩니다. ‘내가 이상한가?’ 생각하게되죠. 하지만 마지막 사람처럼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여주는 사람을 만나면 ‘나 이상한 사람 아니구나’ 느끼게되는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지말고 그런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근데 대중적으로 이상한 사람은 맞죠
땀 차서 신발 안신고 다닌거였네..
걍 다 이유가 있네..
수족냉증인데 추운 날 맨발에 슬리퍼는 발 얼어서 걷지도 못 해요 발에 땀이 날지언정 당연히 양말에 따뜻한 신발 신는 게 훨씬 덜 불편함
@@가르침 저 분 한테는 땀 나는게 더 싫을수도 있죠.. 사람마다 우선순위는 다르니깐요..
소베루 아니 발이 얼어서 걷지도 못 한다고요;; 감각이 아예 없어지고ㅋ 우선순위가 아니라 걍 컨셉충이라서 저렇단 뜻입니다 진짜 수족냉증이면 맨발에 슬리퍼를 누가 신어요
@@가르침 수족냉증에 다한증있는 사람인데 이 영상 속 여자분도 다한증도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죠
패션여자 그럼 다한증 때문이라고 해야지 왜 수족냉증 때문이라고 하냐구요 그리고 다한증 있어도 수족냉증이 롱패딩 입을 날씨에 맨발 슬리퍼가 웬말임 커버를 적당히 쳐야지 꿈보다 해몽이라고 뭔 그럴 수도 있죠ㅋㅋㅋ 애초에 남 의식하는 쿨병이라고 제작자가 밝혔는데
결국 사람이면 신경 안쓰고 의식 안한다면서 쿨한척해도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 신경 쓰이지...
현수같은게 쿨한거지. 희원이도 마지막에 자기가 쿨병이었다는걸 거의 인정하는 느낌이네
희원이 너무 기엽게생김 ㅠㅠ
저건 솔직히 쿨병임 남들에게 막말하는 것도 그렇고 자신의 말이 무조건 팩트다 라고 하는데 자신의 말이 언제나 무조건 맞을 수 없음 제발 정신차리세요 저런 분들 계시면..줏대 있게 사는 것과 신념을 지키고 사는 것과는 다름. 자신이 우위에 선냥
“넌 이래야 하고 넌 저렇게 해야해 이게 맞아.”
라는 식에 화법은 듣는 사람 기분이 나쁜게 당연함
지가 선넘게 말 해놓고 아 너무 팩트였나ㅋㅋ
이러는게 어이없는거임ㅋㅋ 누가 한 말에 대해서 팩트어쩌구 하는건 타인이 해주는거지... 꼭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지가 말 굳이 기분나쁜걸로 골라가지고 생각없이 뱉어놓고 내가 너무 팩폭했나~ 이러니까 싫어하는거임
팩폭이랍시고 막말하는 것도 사회성 없어보이는데 남의 스타일가지고 '남이 이상하게 봐 눈치 좀 보며 살자 '이러는 것도 사회성 없어보임ㅋㅋㅋㅋ
왜!!!! 걷는 거 가지고!!! 뭐라 그래!!!!! 저런 소리 들으면!!!! 괜히 신경 쓰여서!!!!! 걸음걸이 계속 의식하게 된단 말야!!!!! 핑크색 패딩은!!!! 이뻐서 샀겠지!!!!!!!! 뭔 상거ㅏㄴ
현수같은게 쿨한거지. 희원이도 마지막에 자기가 쿨병이었다는걸 거의 인정하는 느낌이네
근데 현실에서 쿨병 도진 애 만나면 ㄹㅇ짜증남ㅋㅋㅋ 난 고민이랍시고 말했는데 그게 뭐 별거야? 대충 넘겨~ 이런 식으로 세상 모든 일이 지 눈엔 별 거 아님
와 마지막 두사람의 결함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보완해주니까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네 .. 사람의 관계라는건 참 신기하네요 이번화가 최고인듯?
3:37 아니 이건 쿨병도 아니고 걍 막말 아님? ㅠㅠ
어디선 남 시선좀 신경쓰라하고
남 시선 신경쓰면 또 뭐라하고
마지막 현수말이 처음엔 이해 안갔는데 뭔지는 대략 알 것 같음
남시선이 아니라 남 기분을 해치는 수준으로 가스라이팅 비스무레하게 '내가 너무 팩폭했나 ^^' 이러고 있는데 ㅋㅋㅋ
@@lavender2815 아 제가 저한테 적용해서 생각했어요ㅎㅎ 물론 영상에서 나오는것처럼 하는건 그냥 개념이 없는거지만.. 어디서는 남시선 신경쓰지 않는게 쿨한거라고 하고, 어디서는 남시선 신경쓰는게 옳은거다라고 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나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아야겠다 싶어서 적은 말이였어요
그 사이의 완급조절을 할 줄 아는 게 사회성 있는 사람이고 못하면 눈치 없고 사회성 결여된 거예요 남들이 뭐라 하는 덴 이유가 있음
@@가르침 맞아요.. 제가 사회성이 좋은 사람은 아니에요.. 아무도 뭐라 안하긴하는데 제가 잘하는건지 몰라서 눈치를 보면서 살고 있어요! 조심하고 객관적으로 나를 보다보면 길러지겠죠??
이번 영상 주제 0:48 1:07로 함축했네,, 상승과 하강
상승 = 남의식
하강 = 자의식
1:06 계단 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한거 넘웃기다 ㅋㅋㅋ
7:28 웃음소리 듣고서 아 그냥 컨셉'충'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구나 댓글로 보이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사람 한명이구나 싶음 이런 사람 저런사람 제각각이지
근데 기분나쁠거 알면서 왜 기분나쁘게 말하냐 ㅋㅋㅋㅋ 너 기분 안나빠? 내가 기분나쁘게 말했잖아 가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적으로 기분나쁘라고 하는 말인 거겠죠
@@yo00u 그니까여 심보가 넘 못됐음
그냥 성격이 걍 내뱉는성격이라 갑자기 좀 신경쓰여서 저런말 한거 아닐까요 일부러그런건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도가 분명하네
이 말 뜻은
"이런나도괜찮아? 받아주는거야? 나 살면서 이런 말투지적 많이 받고 아직 못 고쳤는데, 나에게도 희망이 생긴건가? 그렇다면 너 진짜 맘에든다"
입니다
6:07 와... 남자 꼭 잡아라 여태 바보인줄알았는데 진짜 착하네
백퍼 저 둘이 러브라인 각인데 나중에 유일하게 저 남자분이 저 여자분 받아줌
남 눈치 좀 보면서 살라고 조언 해주면서 정작 남 눈치 안보고 뒷담 까대는 현상은 뭘까ㅋㅋㅋㅋㅋㅋㅋ
쿨병이라는 거를 싫어하긴 한데 그 역할을 하신 분이 너무 귀여우시고 이쁘셔서 정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음
아니 이거 내가 쿨병인거임? 왜 헤드셋끼고 아무대서나 자고 핑크패딩입는게 뒷담화할 내용임? 이런 행동을 한다고 직접 입으로 말하면서 '나 이런 행동도 한다~'이런것도 아니잖아; 초딩때 배운 '다른'거랑 '틀린'거 구분 못하고 무조건 틀렸다고 욕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감정공감 안해주고 막말하는건 사회성 없는거 맞는데 쿨병이랑은 상관없는 것 같음
평소에 줫같은 애면 뭘 하던 다 줫같이 보임
근데 요새 애들 다 저러지 않음??
영상으로 직관적으로 봐서 뒷담화하는게 나빠보이지 실제로 헤드폰끼고 핑크색패딩입고 아무데서나 자면 미친놈으로 보고 뒤에서 욕은 안해도 꼴값떤다고는 하지않냐? 아님말고
픽고 영상이 재밌는게 배우들이 뭔가 다 내스타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좋아 토요일이 기다려져요💗
감사합니다💗
뭐야 이번편 현수 너무 스윗해…!!!>< 미쳐따미쳐써
INTP 인데 약간 저렇게 행동하는 듯 .. 사회성 결여된 나를 보는 듯 … ㅠㅜ 완전히 똑같다는 건 아닌데 이 영상 보면서 남이 상처받을 수 있을 만한 말은 좀 고쳐야겠다 ..!
아 그런데 희원이 핑크색 패딩 너무 찰떡이고 말랑콩떡 귀엽지 않냐고ㅠㅠㅠㅠ 컨셉이 아니라 찐으로 귀여운데
처음보고 무슨 말인지 이해못했는데 혹시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알려주세요..
희원이가 처음에 4차원인척 하면서 튀어보이는 행동을 했는데 사람들은 그걸 왜이렇게 특이하게 행동하냐고 뭐라구 함. 그런데 사실 희원이는 4차원인척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스스로 4차원이라고 생각도 안 하는거였음. 그런데 주변에선 눈치 좀 보고 살아라. (저번편에선) 자의식과잉인 것 같은데 좀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말을 들음. 그래서 결국 남을 의식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혼란이 옴.
마지막에 현수가 자연스럽게 하라는 말은 결국 그런 거 상관없이 자기다움이 중요하다는 거 맞죠?
넹 :-) 오히려 저까지 더 잘 정리된 느낌!!!
와.. 이해 개잘됨 감삼다...
ㄴㄴ..
쿨한거랑 눈치없는거랑 다름. 쿨한사람도 눈치는 보고 삽니다.
(사람들이 안좋게 보는건 아는데) 나는 쿨하니까 이렇게 행동해야지. 너희들이 쿨하지못한거야~
본인은 저 괄호를 인지하지못함 ㅋㅋ
상대방은 저사람이 저걸 인지했으면 하는 마음에 저렇게 얘기하는거임.
사람들은 남의식 안하니까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된다~ 하고 마인드에 대해서 피드백 주는거
그래서 인지못하는 본인은 응? ㅇㅅㅇ 나 의식많이 안하는데? 이럼ㅋㅋㅋㅋㅋ
눈치좀 보고살자~ 이러는건
일부로 의식안하는척 하는게 보기 안좋으니까
눈치좀봐라~ 하고 행동에 대해 피드백하는거
마지막남자도 쿨한척은 안하지만 눈치없는사람인건 저여자랑 마찬가지임 ㅋㅋㅋㅋ
둘이 끼리끼리 같은수준으로 대화하는거임
저런사람 고쳐지기 힘듦
원래 저렇게 태어난 사람들이라
그냥 우리는 너 왜그러냐? ;; 하고 비난만 안하면 됨..
진짜로 피해주는 행동은 아니니까.. 좀 사회성 부족한 사람이다~ 하고 좋게 넘어가주는게 좋을듯 (대신 지가먼저 시비걸면 해도 됨^^)
나중에 저러다 본인이 주변사람들이 떠나는거 보고 자각하면 알아서 물어봄. 나 좀그래? 하고
근데웬만하면 저사람들이 이상하네 하고 넘어감 ㅋㅋ
3줄 요약 좀 해라 좀
@@BORI_CHUNG 오 이것도 맞는거같애
5:45 팩트로 조지는건 저런게 아닌데... 저거는 그냥 무례한건데...(지능이 딸리는 사람이 상대방 감정 헤아릴줄 모르고 막말. 팩폭은 상대방이 병신짓 할때 한소리 거하게 해주는게 팩폭이고. 기분 나빠도 따지고 보면 지가 다 잘못한거라 할말 없게 만드는게 팩폭이지 저거는 그냥 싸가지 없고 매너는 개나 줘버린거) 남에게 피해 안주는 이상 뭘 하든 신경 쓸 필요는 없는건 맞음. 하지만 매너는 챙깁시다.
그리고 사람들중 자기가 원래 쎈 캐릭터라고 싸가지 없는걸 당연시 하는것들 있는데 그냥 개무시하고 손절 하면됨. 지들이 쎄봤자 얼마나 쎄다고? 주 80시간씩 노동으로 절실하게 살아봤나? 며칠간 밤새면서 공대생 처럼 공부를 해봤나? 자식들 먹여 살리려고 힘들게 밤낮으로 일하는 부모님들 처럼 일 해봤나? 그런 사람들보다 리얼로 쎈가? 하다 못해 스쿼트 102킬로 5렙 한셋트도 못할거 같은데. 쎈게 아니고 그냥 지가 강한줄 착각하고 쎈척 하는 중2병 환자들임
원래 이 채널은 인간 관계 속에서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거리들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채널처럼 보입니다
저번에 이 채널은 '남눈치 보게 만드는 채널이다'라는 댓글들이 달린 적 있는데
여기 픽코 채널이 임의의 특정인에 대한 가십거리를 제공하면서 비웃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는지 아닌지 그 본의는 모르지만 여러 피드백과 반성을 통해 제작한 영상같아 보입니다
우리가 특정 부류에 속할 때는 우리 입맛대로 살 것인가 남의 눈치를 볼 것인가, 우리가 특정 부류를 바라보는 사회의 입장일 때는 저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넘길 것인가
튀는 행동하지 말라고 눈치를 줄것인가의 선택 상황에 놓이게 되죠. 이 영상은 그런 인간 관계 속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와 그 사람 자체에 대한 존중이라는 걸 보여주려는 것 같아 보이네요 픽코 화이팅!
영상보고 아 그냥 사람은 다 다르구나 나는 남에게 피해주지말자 하면 되는거임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중 나쁘거나 틀린사람은 없음 근데 댓글에서도 누가정답이고 수족냉증이 어쩌고 하는거보면 영상 주인공같은 힙스터들이 참 많은거같다 ㅋㅋㅋ
3:55 걸음걸이 이상하다니까 은근 신경쓰는거..ㅠㅠㅠ 슬프다.. 저런걸로 뭐라그러는건 너무했음 진짜
근데 걸음걸이가 어떻다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평범한데?
컨셉충이 아니고 그냥 내 눈에 예뻐보이는 거 사고 예뻐보이는 거 입고 내 스타일대로 다니는 건데 이런 영상 보면 진짜 남들이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컨셉충이라느니 어쩌니 ㅈ대로 판단하고 깔까봐 너무 싫네요 진심.
오 현수... 보람상조인줄 알았더니.. 꽤나 쿨한 girl...
연기도 연출도 웹드중에 제일 재밌어요!! 다른건 뜰때마다 가끔 볼까말깐데 픽고는 구독하고 계속 봅니다.. 다음화 기다려져요!!
희원이가 틀린말은 안함 ㅋㅋ 여기저기 찔러보지 말라는거 사이닼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성격인데 내가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그 사람이 고쳐지길 바라는 마음에 더 쓴소리 하게 된거 같아요. '나쁜 점 고치면 좋잖아?' 하는 마음에 더 팩폭 던지고...
하지만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 함부로 독설하는건 개념없는 행동일뿐... 사실이라고 해도 굳이 그걸 상대는 원하지 않는데 내가 드러낼 필요는 없달까...
사회생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함부로 팩트 조지는 성격'은 바뀌어요. 팩폭이 정말 무례하다는거 알게되서... 조금씩 부드럽게 말하는 방식으로 바꾸면 오히려 조언 받고 싶어서 고민 상담받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나도 잔뜩 애정이 담긴 잔소리(?)를 해요. 내 덕분에 일이 잘 해결되었다면서 고맙다는 소리 들으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음 ㅠ_ㅜ
'애정으로 팩폭하는 희원이같은 친구'는 현수같은 친구들 만나서 내가 왜 팩트폭력을 하게 된건지, 내가 정말 팩폭을 하는 이유가 뭔지 깨닫고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조언만 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될수 있어요. 또, 정말 친한 친구가 나에게 '네가 그렇게 행동하는게 나에겐 상처야.'라고 팩폭 당해보면 되려 확 고쳐지는 경우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