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하네요 합성어의 앞 어기에 받침이 없을 때에는 '콧노래'와 같이 시옷을 받쳐 적으며, 받침이 있을 때는 '길가·손등·등불·움집' 등과 같이 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다 고 배웠는데요. 그리고 합성어에서 뒤에 오는 어기의 첫소리가 된소리나 거센소리일 때는, '보쌈·아래팔' 등과 같이 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다가 맞지 않나요?
보기에 든 예시는 이미 굳어진 말이라 그렇다치더라도 등굣길, 하굣길,채솟값, 우윳값, 만둣국, 국숫집, 비행깃값, 막냇동생, 장맛비 같이 억지로 사이시옷을 붙여서 일부러 된소리를 낼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등교길, 채소값, 국수집, 비행기값, 막내동생, 장마비 처럼 쓰는 것이 글자 모양도 망가지지 않고 발음도 부드러워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예를들면 과거에 홧병으로 발음하던 것을 지금은 화병으로, 효꽈로 발음하던 것을 지금은 효과로 부드럽게 발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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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해설 모음입니다.
뭔가 이상하네요 합성어의 앞 어기에 받침이 없을 때에는 '콧노래'와 같이 시옷을 받쳐 적으며, 받침이 있을 때는 '길가·손등·등불·움집' 등과 같이 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다 고 배웠는데요. 그리고 합성어에서 뒤에 오는 어기의 첫소리가 된소리나 거센소리일 때는, '보쌈·아래팔' 등과 같이 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다가 맞지 않나요?
좋은 반론입니다. 아마 선생님께서 이해하기 쉽게하려고 그리 설명하신 듯합니다. 한글맞춤법 사이시옷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좋은 정보들이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횟수아녀?
'횟수'는 돌아오는 차례의 수를 나타내구요. '햇수'는 연의 수를 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보기에 든 예시는 이미 굳어진 말이라 그렇다치더라도 등굣길, 하굣길,채솟값, 우윳값, 만둣국, 국숫집, 비행깃값, 막냇동생, 장맛비 같이 억지로 사이시옷을 붙여서 일부러 된소리를 낼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등교길, 채소값, 국수집, 비행기값, 막내동생, 장마비 처럼 쓰는 것이 글자 모양도 망가지지 않고 발음도 부드러워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예를들면 과거에 홧병으로 발음하던 것을 지금은 화병으로, 효꽈로 발음하던 것을 지금은 효과로 부드럽게 발음하고 있습니다.
깻입????은 뭐죠? 깻잎 아닌가?
'깻잎'입니다. 희한하네요. '깻잎'은 쓸 때마다 꼭 틀리게 쓰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