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가서 살면 괜찮을까?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окт 2024
  •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을
    미성숙하다고 여기고
    같이 지내기 불편한 사람으로 대하게 되죠
    .
    그럼 기분이 전반적으로 좋으면
    괜찮은 사람이 되는 걸까요?
    .
    여행만 가면 순하고 착한 사람이 되는데
    회사에서는 싸움닭,미친개가 된다면
    지방에 가서 조용히 살면 괜찮지 않을까
    이런 고민해본 적 있으시죠?
    .
    일상 속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게 맞나봐요
    .
    아파트로 가득차, 하늘을 봐도
    구름을 가득히 볼 수 없는 환경에 살다가
    옥외광고판이 현저히 적은 환경에 살게 되면
    마음에 조금씩 여유가 생겨납니다
    .
    돈은 어떻게 벌어?
    살기 불편한 거 아니야?
    인프라 없으면 아쉽지않아?
    .
    그것과는 별개로,
    마음에 평안을 찾게 되는 환경덕분에
    원래 내 성격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Chunsik2438
    @Chunsik2438 3 месяца назад

    돌고 돌아선 내 마음의 평화인데
    어떤 선택이든 포기해야 할 것들이 있네요
    젊은 나이라 아직 평온함보다는 경쟁이 맞을 것 같아요 😂

  • @mollayo77
    @mollayo77 3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오히려 서울이 남눈치 덜보지 않나요?
    인구 적은 곳에 가면 또래가 별로없어서 힘든데
    서울 가보니까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제가 뭘 하든 신경 안 쓰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