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이 되는 방법 🎤

[@kosun700]

영열님의 소리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모든 고난은 지금의 영열님을 만들기 위한 안배처럼 느껴져요. 어쩌면 국악고가 아니라 예술고를 가셨기에 피아노를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혹독한 변성기가 있었기에 이런 매력적인 음색이 만들어졌을 거구요. 레슨을 제대로 못 받고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했기에 지금 영열님만의 창법과 발성이 만들어졌을지도 모르겠다 생각도 듭니다. 1지망 대학이 아니라 한양대에 가게 된 것은 어쩌면 서호연님과 이스턴모스트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봐요. 어려운 상황 속에 골방에 갖혀 작업만 하던 힘든 시절이 있어 찬란한 밤이나 방황같은 명곡들 만날 수 있었던 거겠죠. 하지만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도 결국 그 모든 시련들을 이겨내고 기회로 바꾸는 영열님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겠죠!

[@Guillermo_del_Toro]

그냥 제가 잘 모르는 사람이니까 할 수 있는 소리일 것 같은데, 현대 대중음악에 전통악기를 넣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악기가 주는 분위기라는게 있잖아요. 꼭 국악이 아니더라도 퍼커션처럼 들어간다면 그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곡 전체가 성악인건 부담스러워도 코러스로 합창이나 소프라노 솔로가 들어가면 뭔가 웅장하게 느껴지는 것처럼요...
ㅋㅋㅋㅋ몰라요 그냥 국악을 알릴 수 있는 어떤 아이디어가 있을까 하다가 생각나는대로 써봤어요
여튼 대중적인 톤앤매너를 가져가면서 국악을 조미료처럼 끼얹으면 청자도 부담스럽게 듣지 않고 좋을것같다는 그런얘기였어요

[@고민호-k7v]

그런 그룹이 하나 있죠.. 카디라고 거문고+드럼+일렉+보컬 4인 그룹이 있습니다.

[@goldberry010]

잘들려요😊

[@NachoLibre_]

놀부영열님 이렇게 잘 크느라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KOSORI010]

어머! 단어사용이 아주 고급지십니다.😃 防備하다👍 30년이 지난 먼훗날에 지금처럼 국악인생 썰을 풀 때 과연 어떤 스토리가 담겨질지 궁금해지네요. 꽃길과 고속도로만 지나왔다고 말씀하시겠죠? 🥰😁

[@kelly010]

오오 비지엠이랑 목소리 볼륨 밸런스 바로 잡아 주셨네요 👍

[@izasigi]

음... 근데 정작 영열님이라면 어느 나라건 어느 환경에 계셨건 진짜 열심히 잘 하셨을 거 같긴 한디 ㅎㅎㅎㅎ

[@chaeroten]

바게뜨 실부쁠레...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다가 막판에... 이것밖에 기억이 안 나요 ㅋㅋㅋㅋㅋ

[@t-wonny]

앜 ㅋㅋㅋ저는 12:21 여기에 꽂혔어여🤣🤣🤣 넘 귀엽게 흔들흔들🤣🤣🤣

[@NachoLibre_]

와!!!다시보기하는데
화질머선일입니까!!!
영열님이 선명하게 보여서 느무느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