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마지막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가 지식을 담는 그릇을 갖고 있습니다. 그릇 안에 담겨 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식을 담는동안 견고하고 아름답게 다져진 그릇이죠. 그 그릇이 완성되어갈 때 쯤, 비로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리학을 전공 후, 10년 째 반도체 분야에서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자연과학 컨텐츠의 유튜브를 챙겨보며 탐구하는 까닭은, 나의 그릇이 잘 완성되어 가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일 것입니다.
디지털에서 는 이진법이라 0.5 -> 0.25 -> 0.125 의 순서로 정확하게 실수를 표현할 수있는데 나머지 실수 들은 다 근사 값이고 어쩌면 정확한 실수 값의 표현을 위해 무한 소수일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10진법아닌 더 높은 진법으로 계산하면 풀릴 수 있는 난제들도 많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선풍기 설명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선풍기 주변의 공기는 선풍기 날개와 비교해서 정지된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플라스틱과 공기의 마찰에 의한 정전기는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건가요? 먼지가 붙는 두 이유가 상충되는 현상처럼 느껴져 보충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사람을 밖에서 보면 지평선에서 멈춘 모습으로 영원히 보인다는 것은 잘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사람이 블랙홀 반대방향으로 플래쉬를 비추고 있다고 가정하면, 그 사람이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순간의 모습에는 플래쉬를 비추는 모습이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 플래쉬는 밖에 있는 내가 보기에 영원히 빛을 비추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은 영원히 빛을 비추고 있다는 면에서 무한에너지처럼 보일 것 같은데요, 이게 맞는 해석일까요?
교수님! 중력에 대해서 문득 궁금한게 있습니다. 중력은 지구뿐만이 아니라 모든 물체사이에서 작용하는 인력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우리가 큰 건물이나 무거운 타워크레인 같은 중장비라던가 채석장의 거대한 바위 같이 무거운 물체 옆에서 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나뭇잎이나 종이배를 띄우면 무거운 물체가 있는쪽으로 끌려가나요..? 아니면 그 정도 질량으로는 중력을 느낄수 없는 것인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어느정도 질량부터 체감이 가능한 중력을 가지는지도 궁금합니다...
우선 가시광선이 늘어남에 따라 먼저 간 사람은 관측자의 눈엔 흐려지면서 빨간색으로 바뀌다가 사라집니다(적색편의 현상). 만약 관측자가 다가가기 시작한다면 이 현상이 반대로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다시 원래 색으로 점차 변할겁니다. (개인적 견해) 다만 가속의 상한선이 광속이기 때문에 관측자가 후에 따라 들어간다 해도 속도의 차이 때문에 관측자의 눈에는 아마 어느 정도는 또렷해지되 원래의 100%의 또렷함은 못찾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범준 교수님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블랙홀 주위에 무었이든 있었어서 강착원반이 생겼다고 한다면 주위에 아무것도 없었을 경우에 강착원반이 생기지 않는 블랙홀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만약 그런 블랙홀이 있다고 추후에 우주의 여행?을 한다고 했을시에 그런 블랙홀을 피할 방법은 없는것이 아닌지도 궁금해집니다. 보다에서 말씀하셨던것을 기억해보면 실제 빛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순식간에 이동하신다고 하셨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런속도를 가진다고 한다면 우주에 있는 블랙홀을 어떻게 파악하고 피할지도 궁금하고 그걸 떠나서 여러 원소의 작은것들도 그리고 큰 행성등을 어떻게 피하고 이동이 가능할지도 저는 상상이 안갑니다.
그리고 영상 다보고 궁금해진것이 또 생겼습니다. 1. 중력은 뭐가 발생시키는건가요? 원자 하나하나마다 중력이 있고 그게 뭉쳐서 거대화되서 중력이 쌔지는건가요? 2. 1이 만약 맞다면 블랙홀은 스스로 붕괴해서 결국 특이점인가하는건 질량 0에 수렴할정도로 조그만할텐데 그 엄청한 중력을 어떻게 유지하는건가요? 3. 사건의 경계가 뭔가 게임 스킬처럼 넘어가면 못돌아옴같은게 아니라 뭔가 기준이 있을거 같은데 빛보다 빠른건 없다=빛이 못빠져나오는 경계다. 라고 이해한게 맞을까요? 4. 이게 맞다면 제트 뭐시기는 빛보다 빠른건가요?
인류의 존재 증거를 영원히 남기려면 거대한 사진을 사건의 지평선 근처로 날리면 되겠네요 그러면 그 사진은 말그대로 영원한 인류의 기록이 되지않을까요? 인류가 멸망해도 언젠가 다른 생명체가 블랙홀 근처에서 사건에 지평선으로 다가가는 그 사진을 본다면 우리라는 문명이 있었구나라는 걸 알릴수 있을것 같아요
만약, 만약에 그 블랙홀 마저도 붕괴시킬 힘이라할수있는 "중력축퇴압붕괴" 이란게 있다면 어떻게될까요? 그나마 시공간이란 개념이랄수 있는, 차원마저도 바꿔버릴수 있지않을까? 더 자세하게 생각해보니 중력축퇴압이 붕괴되면, 차원이 접히는것이아닌. 아마 각각의 태양계에서 태양계사이, 은하계사이가 모두 그 경계가 없어질것같습니다. 전우주가 하나의 큰 광원이 되어버리는것. 혹은, 하나의 큰은하계가 되어버린후 그은하계가 점점 하나의 무언가로 되어버릴것.(중력마저 붕괴된 상태라 블랙홀과는 다른 양상이 되지않을까)
위치 에너지는 중력에서의 퍼텐셜 에너지죠. 질량에 의해 시공간이 일그러지는 정도가 중력의 크기입니다. 블랙홀의 사진은 블랙홀이 빨아들이고있는 물질이 가열, 마찰된 빛을 포착한 것입니다. 빨아들이는 물질이 없는 블랙홀도 호킹 복사라는 빛,물질을 밖으로 내는 복사가 있는데 이는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드릴 것 같네요...
![[ENG] 법영상전문가가 분석하는 UFO! 그들의 정체는?! | 영상분석보구서2 EP.04](http://i.ytimg.com/vi/brNflOdM7Xc/mqdefault.jpg)
![타일러는 한국이 뭐가 좋아서 한글로 사업까지 하게 됐을까 f.타일러 라쉬 [신과대화]](http://i.ytimg.com/vi/2Ya95thJN4E/mqdefault.jpg)
솔직히 교수님 개간지남...
버스에서 보면 그냥 아저씨일수 있지만 그 내면의 지식은 그 이상인게 반전인 멋짐
@@9g0s4o7 보통 이런 말 하는 인간들이 개빻았음
그런말 자주하지 마세요. 버릇 나빠집니다
@@9g0s4o7하꼬바리 인생 하나 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시원 살만하지??ㅋㅋㅋ
@@9g0s4o7힙찔이들은 딱 인생이 정해져있지..
김범준 교수님은 말하는 내용 자체보다도
뭔가 인간적인 매력이 충분히 있는 분이라서
이야기에 신뢰감이 더 가고.. 잘 모르는 내용도 자꾸 듣고 싶어지는 묘한 특성이 있습니다
중후하고 점잖은 중년 교수님 방송을 그것도 물리학을 보려고 찾는 공부랑 1도 상관없는 40대 화물차 아저씨가 푹 빠져서 흥미롭게 보는거 자체가 정말 엄청난거 같아요.. 물리학을 떠나서 말씀을 정말 몰입도 있고 재밌게 잘하십니다
김범준 교수님. 이 분, 너무 멋있음. 블랙홀까지 잘 아시네... 이 분을 보면 배울 점이 너무 많으심
교수님얘기를 듣다보니 인간으로 태어나서 자연현상에 의문을 갖고
탐구하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일인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철학자와 과학자 등등 고뇌하고
생각하는것을 업으로 사는분들이
가장 부럽네요.
교수님이 블랙홀 입니다
교수님 말씀에 빠져 듭니다
❤🎉😊❤🎉😊❤🎉😊
무.. 문과다!! 말을 너무 멋지게 잘해!!
교수님 덕분에 블랙홀에 대해서 처음으로 어설프게나마 이해했습니다. ^^
김범준 교수님, 이해하기 쉽게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1. 모든 물체는 빛보다 빠를 수 없다.
2. 초광속 엔진을 개발했더라도 성간, 은하 간 여행을 위해서는 세대 간 우주선을 개발해야 할 것.
3.그렇다면 공간을 접었다 펼쳐서 항행하는 워프 항법이 과학적으로 가능한가
라는 궁금증이 생기네용
3번은 이론적, 수학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양자역학이 워프의 답 아닐까요? 양자역학을 완잔히 파헤친다면 어짜면 워프는 가능 할 지도..
@@kerubi_이론적으로 웜홀을 만들순 있는데 만드는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가고 매우작으면서도 매우 순식간에 사라진다고하니 함성을 워프할정도의 기술력이 나올려면 아마 수십만년 후의 기술력으로나 가능할듯요
초끈이론...
와 정말 유식하시고 말씀도 쏙쏙 익혀집니다
감사합니다 잘배우고갑니다
30여년전에 공부했던 유체 역학이 생각나네요, 너무 오래되서 이론적인 것은 잘 생각이 안나고 선풍기 날개 회전시 발생하는 vortex또한 한가지 원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계공학 공부하시는 분들 화이팅!!!
모두 이해하긴 어렵지만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앞에 빵이 사라지는 빛의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와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 어려운 내용인데 너무 재밌고 쉽게 이해되네요~
설명 진짜 잘하신다... 확실히 교수님은 다르네요...
교수님, 마지막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가 지식을 담는 그릇을 갖고 있습니다.
그릇 안에 담겨 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식을 담는동안 견고하고 아름답게 다져진 그릇이죠.
그 그릇이 완성되어갈 때 쯤, 비로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리학을 전공 후, 10년 째 반도체 분야에서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자연과학 컨텐츠의 유튜브를 챙겨보며 탐구하는 까닭은,
나의 그릇이 잘 완성되어 가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일 것입니다.
차와 바이크의 휠에 분진이 많이 쌓이는 이유를 잘 알았습니다.
얼마전 알릴레오 북스서 빵없이 말씀하시는 교수님 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없네요?! 제작진은 각성하라!!ㅎㅎㅎㅎ
빵이 있어야 교수님의 표정이 다양해진다.ㅋㅋㅋㅋㅋ
참 어려운 주제의 설명을 쉽게 잘하시네요
이거 뭐 범이 틀렸다고 해도. 당시에는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로 정리되는 깔끔한 책 같은 영상입니다.
매우 유익합니다. 교수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상상을 펴는 제가 대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2퍼센트 정도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ㅠㅠ 그래도 잼있어요 ^^
대단합니다 나는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와ㅏㅏㅏ 꿀잼꿀잠😆
잘자
뭐야 쇼츠인줄 알고 계속 보는데 렉걸린줄 알았네요 1분넘게 보고 알았어요 ㅋㅋㅋ
교수님.고맙습니다❤ 늘 잘 보고 듣고 반복해서 봐요 요즘 저의 유일한 낙입니다 덕분에 어렵지만 언급하시는 내용과 관련된 책들도 더 자주 보게되고 독서시간도 많이 늘었습니다^^
잠들기 힘들어 하는 사람입니다😂
보다 채널 듣다가 선생님 목소리를 듣고 단독 채널 생기면 너무 좋겠다 했었는데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김원님 채널 들으며 잠들었었는데 번갈아 가며 들으니 참 좋네요 감사하며 내용 또한 너무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2:45 no slip condition이 선풍기에도 쓰일줄은 몰랐네요~~
또한가지, 생각해본건 차원축퇴압붕괴 입니다.
그어떤 거리에있던 위치에 있던 그모든것이 하나의 점에 압축되고 붕괴되어버리는 힘.(차원이 접히는 것의 더한 단계)
이경우는 우리우주의 바깥세계에서 우주 안쪽을향해 전방향 동시다발적으로 우주가 감당할수없는 폭발력과 파괴력으로 밀어내 압축융합되면(공간마저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드는 힘입니다
시공간의 경계마저도 파괴시켜버리는 압도적인 힘이라면 가능하겠죠
이경우는 차원이 접히는 정도가아니라 아예 구겨져 버리겠죠
교수님 감사합니다❤
멋있으셔~
교,교수님…보다를 보다 넘어왔는데
교실을 잘못찾아온것 같습니다…
내년에 상급생되고 다시오겠습니다
11:19 질량은 큰데, 크기가 작다. 아닐까요 혹시..?
네 이게 맞는말입니다 실수하신거죠~
교수님 강의 한 번만 들어보고싶습니다....실력은 안되지만요ㅜㅜ
전파망원경으로 찍은 블랙홀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고리는 강착원반이 아닙니다.
그 보다 훨씬 안쪽에 있는 블랙홀의 중력장에 붙잡힌 여러 방향에서 오는 광자가 모여져 만들어진 빛의 고리를 찍은겁니다.
블랙홀이 중력때문에 시간이 느리게 가니까 블랙홀이 생긴 순간부터 우리는 같은 시대에 존재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우리의 시간은 빨리가고 블랙홀의 시간은 느리게 가니까
x선 이야기 나오고 눈 뜨니 영상이 끝나있네요. 덕분에 잘 잤습니다
세상으ㅡ 모든것음 물리학인가 ㅋㅋㅋㅋ컨텐츠가 끊임 없네 감사합니다
슈바르츠쉴트 이분도 정상은 아닌듯....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전쟁터 참호에서 적 동태 파악은 안하고 저 방정식 계산을 하고 있다니. 과학계에서는 뛰어난 인재(人材) 일지 몰라도 같은 소대원들에게는 다른 의미의 인재(人災) 일듯🤣
너무 재밌습니다~
역시 블랙홀은 너무 마법같애
한분야를 공부했다면 교수님 정도는해야 어디가서 말할수있을것같네요ㅎㅎ
얼마나 거대하면 물리법칙을 무시할 정도란 말인가...ㅎㄷㄷ
디지털에서 는 이진법이라 0.5 -> 0.25 -> 0.125 의 순서로 정확하게 실수를 표현할 수있는데
나머지 실수 들은 다 근사 값이고 어쩌면 정확한 실수 값의 표현을 위해 무한 소수일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10진법아닌 더 높은 진법으로 계산하면 풀릴 수 있는 난제들도 많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지구가 1.8센티(반지름 9미리라고 말하셨음) 태양이 3키로의 직경이면 블랙홀이 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태양의 직경은 지구의 109배 입니다.. 3키로의 109분의1 은 27미터입니다...
이번영상에 지구가 시계방향으로 자전하네요
차분하고, 필요한 화법만쓰는 대화
듣기좋습니다.
9:19에 “블랙홀 내부로 들어가는 나를 봅니다“ 라는 멘트에 질문요!
블랙홀 안에 있는 사람 시점에서는.
무언가를 볼수가 잇나요?
본다는 행위는. 빛이 내눈에 도달해서
인지하는것인데
그 빛 조차 내눈에 도달하느냐는거죵😮
계속 보다보면 물리기 마련인데.. 보게되네요 ㅎㅎ
범준에 물리셨네요ㅎ
교수님 채널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선풍기에 쌓이는 먼지 설명 듣다가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ㅠㅠ 선풍기 날개 근처의 공기가 선풍기 날개 기준으로 정지된 상태라면, 날개가 회전해도 공기와의 마찰이 생기지 않는 것 아닌가요?
교수님 설명에 따라 블랙홀의 이미지를 만들어 봅니다.
빛보다 빠른건 없다?
우리가 볼 수 있는게 빛이라서 그런거 아니에요?
더 빠른게 얼마든지 많이 있을거 같은데...증명 할 수가 없어서 그렇지...
수학적으로 질량이 허수인 입자가 있다면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타키온이라 부릅니다. 질량이 실수이면 수학적 최대 속도는 광속입니다. 그러나 질량이 허수라는 것은 우리가 이해하고, 측정하는 세계에선 없는것이죠.
교수님 교수실 급습하기 교수실 투어 컨텐츠 추천합니다ㅋㅋ
다음 생애는 나도 물리학자가 되고싶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무한대의 중력이라면 시간이 영원히 멈추는건가 그럼 특이점으로 모여든 입자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또 빅뱅 역시 점에서 시작되었다는데 빅뱅과 비슷한 건가 진짜 우주에서 가장 미스테리한거같음
"다른 블랙홀이 좋아졌어. 미안해"라고 하면
블랙홀이 밀어내지 않을까요?
오늘 선풍기 날개 닦았는데 말씀대로
선풍기 날개 중심 가장자리에 먼지가 가장 많이 뭉쳐저 있었어요
👍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항상 좋은 말씀과 겸손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혹시 교수님께서 바라시는, 이론상 또는 수학적 계산상으로는 존재하지만, 앞으로 관측이나 증명이 되길 바라시는게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중력의 법칙 가설에 불과 법칙 대로라면 우주에 무중력이 있을수없다.
무중력은 멀리 갈 필요없이 아무대서나 떨어지면 지면에 부딪치기 전 엔 무중력 상태임
궁금한건데, 빛 조차도 빠져나오지 못 한다면 어두워 보이는게 아니라 아예 안 보이는 것 아닐까요?
선풍기 설명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선풍기 주변의 공기는 선풍기 날개와 비교해서 정지된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플라스틱과 공기의 마찰에 의한 정전기는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건가요? 먼지가 붙는 두 이유가 상충되는 현상처럼 느껴져 보충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59 발사하는 -> 발산(divergence)하는
블랙홀?, 그 거 넘어엔 무엇이 있나요?, 그리고 그 넘어엔?, 그리고그 넘어엔... , 그리고 그 모든것을 담은공간? 은,, 그 공간의 넘어앤?.. 다 틀린 이야기..
오히려 시물레이션 우주론이 합리적일듯
들으면 재밌는데.. 이해가 잘 안가는거 질문하고 싶은데 질문을 못하니까 속상하네요.
수업도 하고 연구도 하고 유튜브도 여러군데 찍고 몸이 3개신가요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사람을 밖에서 보면 지평선에서 멈춘 모습으로 영원히 보인다는 것은 잘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사람이 블랙홀 반대방향으로 플래쉬를 비추고 있다고 가정하면, 그 사람이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순간의 모습에는 플래쉬를 비추는 모습이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 플래쉬는 밖에 있는 내가 보기에 영원히 빛을 비추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은 영원히 빛을 비추고 있다는 면에서 무한에너지처럼 보일 것 같은데요, 이게 맞는 해석일까요?
우주먼지님 밥벌이 다뺏기겠다
교수님! 중력에 대해서 문득 궁금한게 있습니다.
중력은 지구뿐만이 아니라 모든 물체사이에서 작용하는 인력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우리가 큰 건물이나 무거운 타워크레인 같은 중장비라던가 채석장의 거대한 바위 같이 무거운 물체 옆에서 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나뭇잎이나 종이배를 띄우면 무거운 물체가 있는쪽으로 끌려가나요..? 아니면 그 정도 질량으로는 중력을 느낄수 없는 것인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어느정도 질량부터 체감이 가능한 중력을 가지는지도 궁금합니다...
물체를 휠 때 때로는 탄성때문에 힘을 계속 주어야 할 때도 있는데요 공간에는 탄성이 없을까요? 공간이 휘어짐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할 수 있나요
보다보니까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블랙홀로부터 멀리 있는 사람이
블랙홀로 다가가는 사람이 결국에
사건의 지평선 바로 직전에 멈춘것을
본 후에
블랙홀로부터 멀리있는 사람이 블랙홀로 가까이 다가가게되면
그 사람은 사건의 지평선 바로 앞에있던 사람을 어떻게 보게되나요
우선 가시광선이 늘어남에 따라 먼저 간 사람은 관측자의 눈엔 흐려지면서 빨간색으로 바뀌다가 사라집니다(적색편의 현상). 만약 관측자가 다가가기 시작한다면 이 현상이 반대로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다시 원래 색으로 점차 변할겁니다.
(개인적 견해) 다만 가속의 상한선이 광속이기 때문에 관측자가 후에 따라 들어간다 해도 속도의 차이 때문에 관측자의 눈에는 아마 어느 정도는 또렷해지되 원래의 100%의 또렷함은 못찾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johnb8319 오 감사합니닼
우리 마누라 입은 블랙홀입니다.
모든 음식이 다 빨려들어가죠.
쿨러 날개 많은 이유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ㅋㅋ
블랙홀이 진짜 존재한다는게 너무 신기함 생명 자의식 우주 이런게 너무 이상하고 신기해서 미칠거 가틈 수학을 못해서 난 죽을때까지 제대로 이해 못하겠지만 진짜 너무 불가사의하다 🤔🤔
안녕하세요 범준 교수님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블랙홀 주위에 무었이든 있었어서 강착원반이 생겼다고 한다면
주위에 아무것도 없었을 경우에 강착원반이 생기지 않는 블랙홀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만약 그런 블랙홀이 있다고
추후에 우주의 여행?을 한다고 했을시에 그런 블랙홀을 피할 방법은 없는것이 아닌지도 궁금해집니다.
보다에서 말씀하셨던것을 기억해보면 실제 빛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순식간에 이동하신다고 하셨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런속도를 가진다고 한다면 우주에 있는 블랙홀을 어떻게 파악하고 피할지도 궁금하고
그걸 떠나서 여러 원소의 작은것들도 그리고 큰 행성등을 어떻게 피하고 이동이 가능할지도 저는 상상이 안갑니다.
성간 여행을 계획하시는데 블랙홀 때문에 망설이시는군요. 교수님께서 빨리 답을 주셔야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 같네요 ㅎㅎㅎ
중력의 영향으로 우주선의 진행방향이 휘어질테니까 감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전방으로 빛을 방사해서 우리한테 돌아오는 빛이 있는지로 헤드라이트처럼 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블랙홀이 있다면 빛의 일부가 블랙홀을 한 바퀴 돌아서 다시 돌아올테니까.
성간공간의 작은 천체나 부스러기 같은 것들도 원리적으로는 강한 전자기파를 방사해서 반향을 조사하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걸 감지할 수 있는지, 피할 수 있는지는 공학적 문제겠지만...
22:59 23:01 너무 귀여워요.😂
교수님 이거 듣는데 엎에있는 와이프가 3분만에 자네요...
팥으로 메주를 만든다고 해도 믿을 거 같아요.
우리 우주는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는데 질량이 무한대가 되면 너무 무거워져서 달려가는 우주에서 멈추는게 아닐까..?
존경합니다.
유머감각 75% 설정한 '타스'처럼 달려왔습니다.
교수님 쩌심
블랙홀은 태양보다 훨씬 더 큰 행성이 폭팔할 때 생기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지구의 지름이 9mm일때 블랙홀이 되는걸까요..?
교수님 지구가 기후위기라고 하면서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고 사람들은 말하고 있는데 저는 태양이 더 뜨거워 져서 지구도 달궈 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아닐까요? 모두들 온실가스만 줄이면 된다고 하길래 개인적인 생각 올려봣습니다 ㅎ
블랙홀의 특이점의 부피가 0 이라고 하셨는데 질량은 있으나 부피가 0 인 것이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가요 ? 중성자별은 최소한 부피라고 있는데 거기서 더 무거워지면 중성자별의 부피가 사라진다는건가요 ?
교수님 무지렁이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중력도 속도가 있나요? 중력에 영향을 받거나 중력의 힘을 말하는게 아니라
블랙홀이 짠 하고 생겼다고 쳤을 때 그 블랙홀의 중력이 미치는 범위까지 전달되는 속도가 있을까요?
그리고 영상 다보고 궁금해진것이 또 생겼습니다.
1. 중력은 뭐가 발생시키는건가요? 원자 하나하나마다 중력이 있고 그게 뭉쳐서 거대화되서 중력이 쌔지는건가요?
2. 1이 만약 맞다면 블랙홀은 스스로 붕괴해서 결국 특이점인가하는건 질량 0에 수렴할정도로 조그만할텐데 그 엄청한 중력을 어떻게 유지하는건가요?
3. 사건의 경계가 뭔가 게임 스킬처럼 넘어가면 못돌아옴같은게 아니라 뭔가 기준이 있을거 같은데 빛보다 빠른건 없다=빛이 못빠져나오는 경계다. 라고 이해한게 맞을까요?
4. 이게 맞다면 제트 뭐시기는 빛보다 빠른건가요?
인류의 존재 증거를 영원히 남기려면 거대한 사진을 사건의 지평선 근처로 날리면 되겠네요 그러면 그 사진은 말그대로 영원한 인류의 기록이 되지않을까요? 인류가 멸망해도 언젠가 다른 생명체가 블랙홀 근처에서 사건에 지평선으로 다가가는 그 사진을 본다면 우리라는 문명이 있었구나라는 걸 알릴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X선도 빛과 같은 종류 아닌가요?
그러면 블랙홀에서 나올 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물리학이라는 것이 참 어렵네요 ~ 이해하기도 어렵고 ㅠㅠ
날개가 큰게 더 쌔긴하구나 오히려날개 숫자가 많으면 소음이 더 큰줄알았네요
목소리가 작은 건가요? 마이크 소리가 작은 건가요?
목소리 작으면 듣기 힘들어요
만약, 만약에 그 블랙홀 마저도 붕괴시킬 힘이라할수있는 "중력축퇴압붕괴" 이란게 있다면 어떻게될까요?
그나마 시공간이란 개념이랄수 있는, 차원마저도 바꿔버릴수 있지않을까?
더 자세하게 생각해보니 중력축퇴압이 붕괴되면, 차원이 접히는것이아닌. 아마 각각의 태양계에서 태양계사이, 은하계사이가 모두 그 경계가 없어질것같습니다. 전우주가 하나의 큰 광원이 되어버리는것. 혹은, 하나의 큰은하계가 되어버린후
그은하계가 점점 하나의 무언가로 되어버릴것.(중력마저 붕괴된 상태라 블랙홀과는 다른 양상이 되지않을까)
....?
교수님 왜 개인 방송에서는 빵을 준비하지 않으시는건가요!
김범준 교수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우리가 보름달이나 태양을 볼때 지표애 가깝게 떠 있을때 상대적으로 크게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퍼텐셜 에너지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퍼텐셜 에너지는 위치 에너지랑 같은 것인가요?
천체의 크기(질량) 따른 중력의 크기는 어떻게 되나요?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나도 커서 빛조차도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블랙홀은 빛을 내뿜을 수가 있는 것일까요?
위치 에너지는 중력에서의 퍼텐셜 에너지죠.
질량에 의해 시공간이 일그러지는 정도가 중력의 크기입니다.
블랙홀의 사진은 블랙홀이 빨아들이고있는 물질이 가열, 마찰된 빛을 포착한 것입니다. 빨아들이는 물질이 없는 블랙홀도 호킹 복사라는 빛,물질을 밖으로 내는 복사가 있는데 이는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드릴 것 같네요...
선풍기 3개는 5개보다 시끄럽습니다
고단으로 갈수록 처이가 많이남니다
혹시 지구 적도에서 여러개의 로켓엔진 같은 물리적인 힘으로 지구의 자전 속도를 가속시키거나 늦춘다거나 가능 할까요
교수님 자막 검수 한번 하셔야겠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왜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건가요?
블랙홀에 사람이 빨려들어가면 그 뒷모습이 평생 정지된 상태로 남는다고 하셨는데 만약 우리가 블랙홀을 가까운거리에서 관측 하게 된다면 블랙홀에 지금까지 빨려들어갔던 물질들의 외형을 볼 수 있는건가요?
사건의지평선을 기준으로 외부와단절되기 때문에 관측이 불가능합니다.
선풍기 날개 주변의 공기가 선풍기 날개와 함께 회전해 정지해 있는 것과 같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날개와 공기 간의 마찰이 생기지 않아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
증발하여 사라지는 블랙홀을 찾으면 특이점에 대해 더 알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