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진짜 그당시에 그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ㅎㅎ 그리고 마침 또 리뷰 점수들이 너무 잘 나오고 있어서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6일 남았네요 ㄷㄷㄷ 다음주~!~! 과연 스토리는 어떻게 흘러갈것인지.. 해본 입장으로써도 너무 궁금합니다.
한국은 콘솔 스트리머 태반이 달력에 신작으로 스케쥴짜서 하는 사람들임..신작만 쳐다보죠 조회수도 안나오는 구작을 거들떠 보지도 않죠........ 특히나 이번에 나온 리버스 같은 경우 스트리머들이 안그런 스트리머도 있지만 유튜브로 요약 내용 한번 봤을까 말까한 상태로 리버스 진행해 놓고 짜증내면서 평가 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알아보려 노력도 안하고 쉽게 쉽게 평가만 하려는 태도... 그런 스트리머들은 시청자도 색깔이 비슷하더라구요
97년 파판 7에 열광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몇 년 전부터 열을 올린 세계적인 홍보와 그래픽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판에서 영화같은 연출은 그 전부터 계속 시도가 됐었죠. 5에서 운석이 떨어질 때라든지 6편의 오페라 씬, 마도연구소 탈출 장면 같은 것들요. 기술의 발전으로 말 그대로 영화같은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된 건 7부터긴 하네요. 아시겠지만 당대 최고의 기술력과 그래픽이란 파판의 상징성도 7부터가 아니라 그 전부터 그래왔죠 최소한 4부터는요. 근데 7이 3D로 나오면서 임팩트가 크긴 컸지요. 오프닝 로고때 우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에어리스는.. 당시에 충격이 정말 컸습니다 ㅠㅠ 클라우드 에어리스 티파는 부정할 수 없는 파판 최고의 캐릭터들이죠. 기대도 사전 평가도 높은 이번 작품이 꼭 성공해서 앞으로도 파판의 흥행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당시의 경험은 정말이지... 개선 정도를 넘어선 혁명에 가까운 느낌이었죠. 비주얼에 처음 놀라고 스토리에 두번 놀랐던... 드퀘의 카지노를 뛰어넘는 여러가지 미니게임들도 많았고 여튼 이래저래 좋았긴 한데, 너무 스케일이 방대하다보니 지금에 와서 다시 또 하기엔 조금 주저하게 하는 부분도 있네요. 게임 내내 유일했던 불만이 아마 전투원을 왜 3명으로 줄인거냐였을거에요ㅋㅋ
데모가 두 차례 나왔고 많은 리뷰 및 프리뷰를 봤지만 게임발굴단을 기다렸습니다. 리버스 리뷰를 다시 하시겠지만 그 전에 FF7 오리지널을 되돌아 보는 것도 좋네요. 다른 분들 리버스 리뷰를 보면서도 무언가 항상 아쉬웠는데 아마도 이번 영상같은 팬심이 덜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FF7 리버스 리뷰 점수도 매우 잘 나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게임과 게임발굴단의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전 지금도 자부심이 있는게 파판7이 97년 1월 31일날 일본 발매 됐고 보따리 장수를 통해서 한국 들어온걸 2월 1일날 거금 14만원 주고 사서 엄청 아끼면서 즐겼던 추억이 있네요 ㅋㅋ 게임 보면은 플레이 타임이 있는데 그 시간이 더 이상 안 올라갈 정도로 오래 즐겼었고 그 오래된 시디를 아직도 가지고 있을 정도네요 지금은 헐값이 되었지만 저에겐 보물과도 같은 게임입니다 ㅋㅋ 복사cd가 대부분이던 시절에 큰맘먹고 정품cd 구매한거였으니..
지금보면 구리다고 생각이 되겠지만 저 당시에는 도트그래픽 JRPG가 게임시장을 장악했고 3D 그래픽 초창기 엔진이 생긴지 얼마 안된 혁신 그 자체라서 사람들이 열광할수밖에 없었음 납작한 캐릭터들 보다가 입체적으로 캐릭터가 움직이면 사람이 미칠수밖에 없지 ㅋㅋ 흑백 필름 영화보던 사람들이 컬러 영화 상영되니 영화관 달려간것처럼 말이야
초5학년때 플스에 파판7이라는게 나왔다는걸 게임잡지로 알게되었고 집에 패미컴 밖에 없어서 손만 빨고 있었는데 1년뒤 PC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데모판을 구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 짧은 분량의 데모판을 7번 반복 플레이 했었네요.ㅋㅋ 새뱃돈 모아서 용산전자상가에 전철타고 1시간을 가서 구입하고 손에쥐고 올때의 그 설레임이란..... 요즘 사람들은 스팀에서 쉽게 구입하니 패키지들고 집에 올때의 그 행복한 낭만을 모르죠.ㅎㅎ (용산에서 중고딩 형들에게 뺏길까봐 두려워서 가슴에 꼭 안고왔었던..) 설치해서 실행했을때 그때당시 사양이 높아서 버벅거렸고 한글도 아니어서 번역본 보면서 했지만 그때의 충격은 25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때당시 우리나라에서 나온 제일 잘나가는 게임들은 창세기전,도쿄야화,코룸 이런게임들이었는데 정말 일본은 세계최고의 게임회사라는걸 그때 느꼈더랬죠.
어릴 적 동네 오락실을 거의 살다시피 했었죠. 서점에 만화책 사러 갔다가 파이널 판타지5 게임잡지 창간호를 대신 샀는데, 그 당시에 게임기도 없었는데, 공략본을 닳고 닳도록 보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7은 각별한 건 그 당시에 혁명이자 혁신이었죠. 파판 최초의 3D 로 만들어진 비주얼은 아바타가 최초 3D 영화를 보여주는 정도의 충격이었죠. 그 시대 팬으로 스퀘어가 망하기 전에나 만든다는 팬들 사이에서 희망고문 끝에 이렇게 내 주는 걸로도 정말 고맙네요 ㅎ 출시하면 또 달려보면서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동심을 느껴보겠습니다~~
98년도는 스타크래프트와 더불어 PC방의 폭발적 확산의 시발점이었는데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파판7을 '처음으로 한글로 적혀진 공략집을 보고 깰수 있었던' 일본게임으로 만들어줌 그전에는 그냥 한글화 안되있던 게임은 국산 잡지에서 적어준 뼈대뿐인 공략을 쓰거나, 일본어를 게임을 깨려고 배우거나 둘중 하나 그렇게밖에는 못함
파이널 판타지 브랜드가 점차 쇄락해 가면서 사람들이 파판7 리메이크를 외치기 시작했는데, 그때 저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파판7을 리메이크 하게 되면 스퀘어의 수명이 거의 끝자락이라는 증거라고 말 했었지요. 파판7은 스퀘어한테 있어서는 '궁극기'와 마찬가지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궁극기를 쓰는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상대가 그로기에 걸려 궁극기를 쓸 최상의 타이밍이 왔을 때 또는 내가 죽기 직전 역전일발의 희망을 품고. 하지만 스퀘어 에닉스가 뭐 라이벌 회사와 티격태격 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니 전자는 빼고, 그럼 후자밖에 없습니다. 제가 고전명작 리메이크를 좋아하면서도 걱정하는 이유가 1. 현재의 게임사는 2~30년 전 만큼의 기획력도 못 갖추고 있기 때문에 2. 과거의 영광에 기대어 반짝 흥행으로 돈 끌어 모으기 전략을 펼치는데, 3. 이는 곧 자신들의 적금을 깨는 행위가 될 것. 4. 리메이크 할 작품이 떨어지고 나면 그 다음엔 무엇을 낼 작정인가? 라고 비판하죠. 스퀘어-에닉스는 RPG에 있어서 만큼은 월드클래스중의 월드클래스입니다. 그런 회사가 궁극기를 쓴다? 그 말은 정확하겐 '쓰지 않을 수 없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결국 파판7 리메이크 3부작으로 정점을 찍고 난 후 스퀘어-에닉스는 끝 없는 수렁속으로 빠져들어가 온 갖 리메이크작을 남발하면서 점차 도태되어 갈 겁니다. 뭐 워낙 명작이 많으니 리메이크작 만으로도 한참을 버틸거 같긴 하지만..
하....파판7 정품을 출시한당일 구매한 1인입니다 주변 게임샵 아저씨에게 예약걸고 아버지 친구분 세차장에서 4일간 로동을 해서 겨우 7만원을 벌어서 가지고 있던 돈과 함께 구매한 기억이 있네요... ps 키자마자 터지는 일본어....도대체 요즘같으면 이런걸 어떻게 했나 싶음 뭐 그래도 워낙 오프닝부터 박진감이 넘쳤고 다행히 당시 게임매거진 번역 본을 보면서 게임을 미친듯이 했죠 ㅋㅋ
당시 엄청나게 긴 제작기간, 파판 첫 3d, 자신감이 느껴지는 체험판(토발 no1동봉), 충격적인 시나리오, 너무좋은 bgm, 충격적인 비주얼, 길지만 지루하지 않은 플레이타임, 매력적인 캐릭터, 엄청난 수준의 미니게임들 그리고 콘솔 싸움을 한방에 끝내버린 유일한 킬러작품.
나중에 어떤식으로 살릴수도있겠지만...개인적으로는 일단 에어리스는 죽었으면(?) 좋겠는데 왜냐면 사실 원작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 여주인공인가?하던애가 초중반에 죽어버리는장면이 나름 쇼킹했던건데 그장면이 리메이크 안된다면 또 그건 어떤 의미로 실망스러울것 같은데? 일단 그 띵 장면은 무조건 나와야하지않을까요?ㅋㅋ
인트로 비유는 정말 너무 잘못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이긴 하지만요. 라오어2는 팬들을 기만하였습니다. 스토리를 다 떠나서, 원작 팬에 대한 존중을 다 떠나서, 그냥 공개 PV와 정보로 사기를 쳤어요. PV 장면을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팬들을 속였죠. 그것만 없었어도 기만 당한 기분은 아니었을 겁니다. 에어리스가 죽었다? 지금 죽어도 뭐가 달라지죠? 아무도 ff7을 처음 공개할 당시에 에어리스가 마지막까지 살아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어요. 티파도, 클라우드도. 그러니까 ff10에서 티더가 거품이 되어 사라져도, ff9에서 지탄이 죽어도 스토리에 아무도 사람들이 불만이 없죠. 라오어2는 구매전 팬들을 기만하고 악의적으로 속였습니다. 팬들로 하여금 2는 조엘과 엘리가 대립하게 되는 스토리일 것이라고 속여서 기대하게 만들었고, PV에는 본 게임에서는 등장하지도 않는 장면을 악의적 편집으로 끼워넣었고, 팬들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들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그런 스토리가 전혀 아니었죠. 그게 잘못된 겁니다. 정말 안 좋은 케이스이며, 향후 그 어떤 게임사도 같은 방식의 홍보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예시가 되어야 합니다.
원래는 파판7 발매전에 티파는 없는 캐릭터 였다고 합니다 .. 근데 게임 다 개발하기 직전에 이 대로 게임 내놓으면 망한다고 해서 허겁지겁 가슴 크고 미니 스커트 입은 섹시한 캐릭을 급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게임의 흥행과 인기를 위해서.. 그래서 탄생한 캐릭이 티파고요 주인공 소꿉친구로 해서..말이죠 결과는 대 성공이였죠 ㅎ
@@김현-l9k4p게임 내놓기 직전에 허겁지겁 만들었을 확률은 없어요 ㅋㅋ 왜냐면 노무라테츠야의 확고한 취향에 의해 탄생된 캐릭터고 파판7의 메인캐릭터들의 디자이너를 전부 직접 그렸거든요.. 하지만 총괄 프로듀서였던 사카구치가 시나리오 원안의 1인자였기때문에 원래는 아발란치의 엑스트라인 웨지나 제시급 비중으로 할당됐다가 출시되기 한참전부터 엄청나게 광고를 때려대면서 티파가 인기투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니까 상의하에 시나리오 수정작업을 거쳐서 비중을 늘리고 메인히로인 자리까지 가게된거에요 ㅎㅎ 노무라 테츠야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당시에는 조금 와전됐던거라고 봐요~~
그란디아는 파판7은 커녕 6, 5, 4에도 못비비죠 새턴 유저로 90년대 다보내고 00년대 들어 PC에뮬로 뒤늦게 파판시리즈를 접했는데도 혼자 문화충격받으면서 난 뭘 해온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새턴의 RPG중 최고봉은 한글화까지 진행됐었던 클래식 Jrpg 알버트오딧세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란디아는 게임보이로 즐겼던 파판3보다도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그냥 새턴 치고는 잘뽑아낸 그래픽정도
![실제 게임 패키지로 살펴보는 [이스 시리즈 연대기] 총정리](http://i.ytimg.com/vi/zcuF3EbzF1c/mqdefault.jpg)
이런영상 너무 좋네요... 예전에 팟빵들을때도 게임 하나로 한시간동안 토론하는 방송들 너무 좋아서 잘들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거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당시 처음 했을때 오프닝 줌아웃 되면서 미드갈 전경 나올때 소름 그리고 다시 줌인되며 기차 따라가서 자연스럽게 게임 시작할 때 비명
파판 7은 콘솔게임기의 역사를 바꿔놓았죠...
여러모로 게임계를 바꾼 7탄. 오리지널 그 당시엔 정말로 컬쳐쇼크를 받았던 게임
세계관 분위기, 브금, 정신적인 타격은 주지않는 은은한 정도의 잔잔한 우울감을 주는 스토리(에어리스와 강제작별하고 난 직후 그 장소를 벗어날때) , 여운.. 저의 경우 파판7을 이런이유로 열광했음. 리메이크7도 명작같긴한데 오리지날 때의 임팩트에 비할순없는듯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진짜 그당시에 그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ㅎㅎ 그리고 마침 또 리뷰 점수들이 너무 잘 나오고 있어서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6일 남았네요 ㄷㄷㄷ 다음주~!~! 과연 스토리는 어떻게 흘러갈것인지.. 해본 입장으로써도 너무 궁금합니다.
파판이 일본 국민게임이기도하고 한국에서도 인지도는 엄청 높은데 은근히 한국에서는 플레이 한 사람이 별로 없드라고요.....그래서 게임발굴단에서 이렇게 이야기해주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한국은 콘솔 스트리머 태반이 달력에 신작으로 스케쥴짜서 하는 사람들임..신작만 쳐다보죠 조회수도 안나오는 구작을 거들떠 보지도 않죠........
특히나 이번에 나온 리버스 같은 경우 스트리머들이 안그런 스트리머도 있지만 유튜브로 요약 내용 한번 봤을까 말까한 상태로 리버스 진행해 놓고 짜증내면서
평가 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알아보려 노력도 안하고 쉽게 쉽게 평가만 하려는 태도... 그런 스트리머들은 시청자도 색깔이 비슷하더라구요
역시 믿고 보는 근본 조합
파판7의 충공깽은 그 시대를 겪지 못한 세대는 공감이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노피디님의 눈이 파판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찬게 보기 좋네요!
이미 부두1세대 3d게임들이 나온 시점이라 그래픽적으로는 기대이하였는데 웅장한 음악들과 효과음, 다크한 분위기, 6에 결코 뒤쳐지지않는 만점수준의 게임성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캬 두 분 다 머리가 너무 차분하고 이쁘시네요... 미용실 다녀오신 건가?!
들어도들어도 재미있는파판7이야기
초기 파판7루머때는 닌텐도 차기콘솔 울트라64에 나온다고 엄청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97년 파판 7에 열광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몇 년 전부터 열을 올린 세계적인 홍보와 그래픽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판에서 영화같은 연출은 그 전부터 계속 시도가 됐었죠.
5에서 운석이 떨어질 때라든지 6편의 오페라 씬, 마도연구소 탈출 장면 같은 것들요. 기술의 발전으로 말 그대로 영화같은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된 건 7부터긴 하네요.
아시겠지만 당대 최고의 기술력과 그래픽이란 파판의 상징성도 7부터가 아니라 그 전부터 그래왔죠 최소한 4부터는요. 근데 7이 3D로 나오면서 임팩트가 크긴 컸지요. 오프닝 로고때 우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에어리스는.. 당시에 충격이 정말 컸습니다 ㅠㅠ 클라우드 에어리스 티파는 부정할 수 없는 파판 최고의 캐릭터들이죠.
기대도 사전 평가도 높은 이번 작품이 꼭 성공해서 앞으로도 파판의 흥행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드디어 다음주면 파판7으로~ 더군다나 금요일 부터 맘편히 주말을 맞이 하겠네요~ 신납니다~~
파판7 오프닝. 도시골목에서 카메라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도시전체가 나오면서 로고 나오고 다시 도시골목으로 클로즈업될때 생전처음보는 영상쇼크로 인해 의자에서 뒤로 넘어갈뻔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의 경험은 정말이지...
개선 정도를 넘어선 혁명에 가까운 느낌이었죠.
비주얼에 처음 놀라고 스토리에 두번 놀랐던...
드퀘의 카지노를 뛰어넘는 여러가지 미니게임들도 많았고 여튼 이래저래 좋았긴 한데, 너무 스케일이 방대하다보니 지금에 와서 다시 또 하기엔 조금 주저하게 하는 부분도 있네요.
게임 내내 유일했던 불만이 아마 전투원을 왜 3명으로 줄인거냐였을거에요ㅋㅋ
파판7 리버스 플레이하느라 요즘 방송을 많이 못봤는데.. 역시 게임발굴단 원년멤버 + 파판 얘기는 너무 재밌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드립니다!!!
데모가 두 차례 나왔고 많은 리뷰 및 프리뷰를 봤지만 게임발굴단을 기다렸습니다. 리버스 리뷰를 다시 하시겠지만 그 전에 FF7 오리지널을 되돌아 보는 것도 좋네요. 다른 분들 리버스 리뷰를 보면서도 무언가 항상 아쉬웠는데 아마도 이번 영상같은 팬심이 덜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FF7 리버스 리뷰 점수도 매우 잘 나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게임과 게임발굴단의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영상 보다보니 파판7 하고 싶어지네요.
참으로 재미있는 주제입니다...파판 시리즈는 썰을 풀고 풀어도 재미있네요 ㅎㅎ
파판 7은 정말 게임 업계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불러온 대표적인 작품이죠. 진짜 그때 딩시의 그 충격이란...ㄷㄷ
전 지금도 자부심이 있는게 파판7이 97년 1월 31일날 일본 발매 됐고 보따리 장수를 통해서 한국 들어온걸 2월 1일날 거금 14만원 주고 사서 엄청 아끼면서 즐겼던 추억이 있네요 ㅋㅋ 게임 보면은 플레이 타임이 있는데 그 시간이 더 이상 안 올라갈 정도로 오래 즐겼었고 그 오래된 시디를 아직도 가지고 있을 정도네요 지금은 헐값이 되었지만 저에겐 보물과도 같은 게임입니다 ㅋㅋ 복사cd가 대부분이던 시절에 큰맘먹고 정품cd 구매한거였으니..
제 기억엔 97년도 초기에 새턴이나 플스나 두쪽다 복사시디 이용이 일반적이진 않았습니다 가을~겨울 쯤에 소문들었었는데 98년 황혼기에 대중화됐던거로 기억나네요
@@CCIPC 네 덕분에 저는 이른 시기에 복사cd인데도 1만7천원씩 구매했었습니다..
파판7 발매당시는 대부분 정품 썼었죠.
저도 지방에서 발매당일 밤에 17만원에 샀었네요ㅋ
추억 도란도란 대화 하는 게 좋네요ㅎㅎㅎ 개인적으로 7 리메이크에는 좀 실망감이 컸지만 이번에 나온 평가를 보니 리버스도 역시 출시일부터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 분 다 날카로운 통찰 돋보였습니다ㅎㅎ
플스1사고나서 1년후 97년도 파판사서 한글지원안돼서 게임잡지 보면서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제 눈도 침침하고 ..ㅠㅠ
지금보면 구리다고 생각이 되겠지만
저 당시에는 도트그래픽 JRPG가 게임시장을 장악했고
3D 그래픽 초창기 엔진이 생긴지 얼마 안된
혁신 그 자체라서 사람들이 열광할수밖에 없었음
납작한 캐릭터들 보다가 입체적으로 캐릭터가 움직이면
사람이 미칠수밖에 없지 ㅋㅋ
흑백 필름 영화보던 사람들이
컬러 영화 상영되니 영화관 달려간것처럼 말이야
돌맞을 소리일수도있는데 당시 파판7 첨봤을때 그래픽적인 측면만으로 봤을때는 뭐가 대단하단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파판8조차 부두를 지원받은 퀘이크 툼레이더보다 모든면에서 떨어졌었고요.. 상대적으로 그래픽이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오프닝 등장씬의 박력과 테마들, 게임성에는 감명받았으나 그래픽으로 따봉날리던 친구들 이해가 잘 안갔었죠 로딩도 느리고 해상도 프레임 전부 pc게임 부두1세대 겜들보다 못해서..
@@CCIPC 대단한게 맞았습니다
왜냐면 패미콤이나 슈퍼패미콤엔
3D 게임 자체가 없었잖아요
그리고 사실상 드퀘랑 용호상박으로 인기가 있는
파판이 3D로 7때 첫출시를 했는데
팬들이면 미치는거죠
초5학년때 플스에 파판7이라는게 나왔다는걸 게임잡지로 알게되었고 집에 패미컴 밖에 없어서 손만 빨고 있었는데 1년뒤 PC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데모판을 구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 짧은 분량의 데모판을 7번 반복 플레이 했었네요.ㅋㅋ
새뱃돈 모아서 용산전자상가에 전철타고 1시간을 가서 구입하고 손에쥐고 올때의 그 설레임이란.....
요즘 사람들은 스팀에서 쉽게 구입하니 패키지들고 집에 올때의 그 행복한 낭만을 모르죠.ㅎㅎ (용산에서 중고딩 형들에게 뺏길까봐 두려워서 가슴에 꼭 안고왔었던..)
설치해서 실행했을때 그때당시 사양이 높아서 버벅거렸고 한글도 아니어서 번역본 보면서 했지만 그때의 충격은 25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때당시 우리나라에서 나온 제일 잘나가는 게임들은 창세기전,도쿄야화,코룸 이런게임들이었는데 정말 일본은 세계최고의 게임회사라는걸 그때 느꼈더랬죠.
나는 신문배달해서 게임사고 나중에 몇년 지나고 중고플스 산 뒤에야 게임을 직접할 수 있었음
원작을 알기때문에
제 자신이 원만스럽기도 합니다
그만큼 3 5 6 7은
깊이있고 감동있게 한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놓아줘야 한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그당시 스퀘어가 전성기였지 그때 아인핸더라는 슈팅게임도 재밌었는데
난 그당시 게임 잡지에서 파판7 스샷보고 충격받아서 3일동안 몸에 열났음 보통중격이 아니였음
어릴 적 동네 오락실을 거의 살다시피 했었죠. 서점에 만화책 사러 갔다가 파이널 판타지5 게임잡지 창간호를 대신 샀는데,
그 당시에 게임기도 없었는데, 공략본을 닳고 닳도록 보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7은 각별한 건 그 당시에 혁명이자 혁신이었죠. 파판 최초의 3D 로 만들어진 비주얼은 아바타가 최초 3D 영화를 보여주는 정도의 충격이었죠.
그 시대 팬으로 스퀘어가 망하기 전에나 만든다는 팬들 사이에서 희망고문 끝에 이렇게 내 주는 걸로도 정말 고맙네요 ㅎ
출시하면 또 달려보면서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동심을 느껴보겠습니다~~
간만에 게발단식 토크! 좋아요❤
물들어올때 노젓는 게임발굴단!!🎉
느끼고 계시는 두분 썸네일이 너무 웃깁니다. ㅋㅋ 저도 중학교때 친구집에서 처음 본 파판7오프닝 에어리스에서 마황로 전체로 줌아웃되는 장면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속 여캐 순위에 아직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티파를 건드리시다니..ㄷㄷㄷ
왜 두 분 다 눈이 감미로운 눈이신 거죠?
명작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야기 하는 이 영상 너무 좋아요!
작년에 PS1 파판7 인터네셔널 사뒀었는데, 해보고 싶어지네요.
본의 아닌 스포를 몇개 당해버렸지만, 그래도 파판7 너무 좋습니다 :-)
정말 이솝님과 노피디님이 제 친구였었으면 할정도로 ㅎㅎ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꼭 언젠가 오프모임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런소리하면 특딱소리 듣겠지만... 나의 10대 최애는 파판7 20대는 와우 였다고 말할수 있답니다 그립네요...그때가...^^
여기계신분들 전부 30~40대인데요뭐 ㅋㅋ
한국 콘솔 1세대가 여기 채널주인장님들 나잇대죠
80년대 극후반~90년대초 패밀리, 알라딘보이로 시작해서 슈퍼컴보이 ㅡ> 새턴플스 ㅡ> pc온라인게임테크 이게 정석이 맞죠 ㅋㅋ
97년 5월에 아버지랑 같이 게임매장에 가서 플스와 같이 갖고 온 내 최애게임😍 좋은 추억을 안겨준 게임이라 나이먹은 지금도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당시 파판7 오프닝 압권이었죠ㄷㄷ 개인적으로 파판7만큼의 그래픽 충격은 이후 없었네요. 당시 너무 아름다워보였어요.ㅋ
지금까지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애매했는데 기름때 표현 적적한 것 같네요.
98년도는 스타크래프트와 더불어 PC방의 폭발적 확산의 시발점이었는데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파판7을 '처음으로 한글로 적혀진 공략집을 보고 깰수 있었던' 일본게임으로 만들어줌
그전에는 그냥 한글화 안되있던 게임은 국산 잡지에서 적어준 뼈대뿐인 공략을 쓰거나, 일본어를 게임을 깨려고 배우거나 둘중 하나 그렇게밖에는 못함
리버스 메타점수도 좋고 평도 좋아서 고티 받았으면 좋겠네요
어릴때 카타카나를 먼저 익히게 해준 게임
트레일러에서 티파가 라이프스트림같은데로 떨어지는 장면이있던데 그게 뭘지 궁금하네요
갓솝... 혹시 리메이크 3부작 몰아서 하신다고 아직까지도 버티고 계신겁니까?
오 비트콘이 있네요ㅋㅋ 2000년도 초반 저의 최애템이었는데
토발..ㅋㅋ파판7 체험판 해볼려고 구입했었던 기억 나네요.그때 스퀘어에서 다른회사 개발자 엄청 스카웃하지 않았나요??남코나 코나미?? 그래서 격투겜 슈팅겜도 만들었던거 같은데
스토리도 좋지만 어렸을때 오픈월드 그 월드맵 자유도가 가장기억이 남음 여기저기 돌아보고 숨겨진공간도찾고 웨폰도 찾고 마지막 소환수도 찾고 모험의 끝판왕이였는데 이번엔 자유도가 제한적이라 실망도 큼 그것고 세이브파일 연결도안되고
동시대의 PS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왜 당시 나는 라이브로 즐기지 못했는가... 왜 나는 비주류 게임을 하고 자빠져있었나... 파판 얘기 나올때마다 이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그나저나 이번 영상 포맷 진짜 발굴단스러운 기획이네요. 취향저격입니다.
빈센트가 제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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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0도 리메이크 기대해 봅니다
지금보면 그렇지만 그당시는 획기적인 그래픽이었음.
콘솔만 봐서는 그렇긴한데 이미 pc로 앞서 발매됐던 퀘이크와 툼레이더가 넘사벽급의 그래픽을 보여준 이후라 파판7의 그래픽적인 부분만 봤을때는 그렇게 놀랄건 없었습니다만 웅장한 BGM, 다크한분위기의 디젤펑크 세계관과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를 한데 녹여낸 연출력이 충격적이었죠
파판 7 리버스 트레일러에서 클라우드가 티파를 제노바가 보여준 환상으로 보고 버스터 소드로 공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솝님의 상상이 그대로 될까봐 두렵네요. ㅠㅠ
티파는안됨니다.
하면서 와.. 이쁘다 와... 하면서 했는데 없어진다고요?
바렛 과 강아지 둘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드립니다(꾸벅)
파이널 판타지 브랜드가 점차 쇄락해 가면서 사람들이 파판7 리메이크를 외치기 시작했는데, 그때 저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파판7을 리메이크 하게 되면 스퀘어의 수명이 거의 끝자락이라는 증거라고 말 했었지요.
파판7은 스퀘어한테 있어서는 '궁극기'와 마찬가지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궁극기를 쓰는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상대가 그로기에 걸려 궁극기를 쓸 최상의 타이밍이 왔을 때 또는 내가 죽기 직전 역전일발의 희망을 품고. 하지만 스퀘어 에닉스가 뭐 라이벌 회사와 티격태격 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니 전자는 빼고, 그럼 후자밖에 없습니다.
제가 고전명작 리메이크를 좋아하면서도 걱정하는 이유가
1. 현재의 게임사는 2~30년 전 만큼의 기획력도 못 갖추고 있기 때문에
2. 과거의 영광에 기대어 반짝 흥행으로 돈 끌어 모으기 전략을 펼치는데,
3. 이는 곧 자신들의 적금을 깨는 행위가 될 것.
4. 리메이크 할 작품이 떨어지고 나면 그 다음엔 무엇을 낼 작정인가?
라고 비판하죠. 스퀘어-에닉스는 RPG에 있어서 만큼은 월드클래스중의 월드클래스입니다. 그런 회사가 궁극기를 쓴다? 그 말은 정확하겐 '쓰지 않을 수 없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결국 파판7 리메이크 3부작으로 정점을 찍고 난 후 스퀘어-에닉스는 끝 없는 수렁속으로 빠져들어가 온 갖 리메이크작을 남발하면서 점차 도태되어 갈 겁니다. 뭐 워낙 명작이 많으니 리메이크작 만으로도 한참을 버틸거 같긴 하지만..
파판7 처음 했을 때 에어리스 죽고 맨붕.....진짜 한 시간동안 멍했다는...에어리스 엄청 키웠는데 ㅜㅜ
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티파가 에어리스 대신 같은 운명을 맞이한다..
되게 충격적이면서 파판7 세계관을 잘 보여주는 씬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ㅋㅋ 정말 들으면서 진심으로 놀랬어요😅
06:05 전작인 6도 디젤펑크? 또는 스팀펑크 아니였나요?
초코보를 죽이는걸로 합의 봅시다
파판7 발매당일 밤 지방에서 케이스도 없이 게임샵에서 17만에 산 기억이 있네요 ㅋ.ㅋ
하....파판7 정품을 출시한당일 구매한 1인입니다
주변 게임샵 아저씨에게 예약걸고 아버지 친구분 세차장에서 4일간 로동을 해서 겨우 7만원을 벌어서 가지고 있던 돈과 함께
구매한 기억이 있네요... ps 키자마자 터지는 일본어....도대체 요즘같으면 이런걸 어떻게 했나 싶음
뭐 그래도 워낙 오프닝부터 박진감이 넘쳤고 다행히 당시 게임매거진 번역 본을 보면서 게임을 미친듯이 했죠 ㅋㅋ
대목인데 순수하게 오리를 다룬다 이미 모순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파판 컨텐츠는 뮤조건 환영!!
당시 엄청나게 긴 제작기간, 파판 첫 3d, 자신감이 느껴지는 체험판(토발 no1동봉), 충격적인 시나리오, 너무좋은 bgm, 충격적인 비주얼, 길지만 지루하지 않은 플레이타임, 매력적인 캐릭터, 엄청난 수준의 미니게임들 그리고 콘솔 싸움을 한방에 끝내버린 유일한 킬러작품.
개꿀잼❤
크 사스가 파판발굴단
진짜 에어리스사망보다 티파사망이면 충격들 많이 받고 각성들 많이 되실듯합니다
추억보정 58000% 당시 나이가 얼마셨나요 ? ㅋㅋㅋ
33:39 우리 캐트시가 어때서! 😁
오리지날을 그대로 리메 해주는 날도 올까요? ㅋ
리마스터는 수차례 진행됐죠 ㅋㅋ 그래픽이 조금씩 다듬어짐
6의 리메이크가 가장 기대됩니다 ㅎ
제발 PC도 같이 발매좀 해줘..
가족들 눈치보여서 구매하기 힘든사람들도 생각해줘라
25:30 크흡!
그냥 클라우드 죽이고, 티파랑 에어리스로 플레이하고 싶네요.
보닌 똥믈리에 답게 파판7체험판 보다 토발no.1을 더 재미있게 즐겼음.
당시에 기차신에서 튕기는경우가 많아서 힘들었죠
헉.. 리메이크로 파판7 처음 해보고있는데.. 엄청난 스포가있군요 ㅠㅠ
세심히 살피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파판7이 용산에서 20만원 넘었죠….. 27만원ㅁ갸지 했던 생각이 납니다
이솝님 말씀중에 오류가 하나 있습니다. 히로인은 에어리스더라도 클라우드의 정실은 티파가 맞습니다. 본편 대공동 앞에서 둘이 하룻밤을 보낸 묘사도 있습니다 ㅎㅎ
리버스 리뷰 올려주세요~~
나중에 어떤식으로 살릴수도있겠지만...개인적으로는 일단 에어리스는 죽었으면(?) 좋겠는데
왜냐면 사실 원작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 여주인공인가?하던애가 초중반에 죽어버리는장면이 나름 쇼킹했던건데
그장면이 리메이크 안된다면 또 그건 어떤 의미로 실망스러울것 같은데? 일단 그 띵 장면은 무조건 나와야하지않을까요?ㅋㅋ
솔찍히 40대 이하는 너무 어릴때라 기억도 안날텐데 ㅋㅋㅋ
너무 추억보정을 씨게 하는 사람들이 많네
난 처음 파판7 접한게 삼성에서 발매한 PC 인터네셔널판 했었는데.... 몸 관통하는 칼날이 검열 때문인지 삭제되서 갑자기 에어리스가 고개 떨구길래 얘 뭐하는가 했었는데....
티파 죽이는거 아이디어 지린다 ㄹㅇ 와 센세이션하다
11만원이면 싸게 사셨네요
저는 발매일에 용산 가서 14만원에 구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트로 비유는 정말 너무 잘못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이긴 하지만요. 라오어2는 팬들을 기만하였습니다. 스토리를 다 떠나서, 원작 팬에 대한 존중을 다 떠나서, 그냥 공개 PV와 정보로 사기를 쳤어요. PV 장면을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팬들을 속였죠. 그것만 없었어도 기만 당한 기분은 아니었을 겁니다. 에어리스가 죽었다? 지금 죽어도 뭐가 달라지죠? 아무도 ff7을 처음 공개할 당시에 에어리스가 마지막까지 살아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어요. 티파도, 클라우드도. 그러니까 ff10에서 티더가 거품이 되어 사라져도, ff9에서 지탄이 죽어도 스토리에 아무도 사람들이 불만이 없죠. 라오어2는 구매전 팬들을 기만하고 악의적으로 속였습니다. 팬들로 하여금 2는 조엘과 엘리가 대립하게 되는 스토리일 것이라고 속여서 기대하게 만들었고, PV에는 본 게임에서는 등장하지도 않는 장면을 악의적 편집으로 끼워넣었고, 팬들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들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그런 스토리가 전혀 아니었죠. 그게 잘못된 겁니다. 정말 안 좋은 케이스이며, 향후 그 어떤 게임사도 같은 방식의 홍보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예시가 되어야 합니다.
성지가 될까요 ㄷㄷ
티파는 안됩니다..
그당시 토발에 체험판 동봉해서 나온거 해보고 받은 충격은...
일본 여성 플레이어들 중에도 바렛이랑 켓트시 레드 등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여성 유저들 무시 ㄴㄴ ㅎㅎㅎ
에어리스 죽는것보단 티파 죽는게 더 폭동아닌가?ㅋㅋ외국에선 티파가 압도적으로 인기 더 좋지않나?
지금 메타점수보니 93점 대박쳤던데 다만 리메이크도 그렇고 파판시리즈가 대부분 PC충들이 점수까기해서 1~2점 까일듯하기도하지만 일단 기대만큼 나온듯함
라오어1도 잘만든 게임이긴하지만, 역시 파판7에 비빌게 아님. 롤로 치면 라오어1가 그랜드 마스터급이라면 파판7은 그보다 훨씬 위인 챌린저급임.
예전에 패키지 가격은 싸겠지 했는데
비싸네요 ㅋㅋㅋㅋㅋ
원래는 파판7 발매전에 티파는 없는 캐릭터 였다고 합니다 .. 근데 게임 다 개발하기 직전에 이 대로 게임 내놓으면 망한다고 해서 허겁지겁 가슴 크고 미니 스커트 입은 섹시한 캐릭을 급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게임의 흥행과 인기를 위해서.. 그래서 탄생한 캐릭이 티파고요 주인공 소꿉친구로 해서..말이죠 결과는 대 성공이였죠 ㅎ
아니에요 ㅋㅋ 조연급(사실상 엑스트라 수준) 캐릭터를 주연으로 옮겨서 대박난겁니다 티파라는 캐릭터는 아발란치 초기구상단계부터 존재했었어요 ㅋㅋ
@@CCIPC 앵 .. 제가 어디서 줏어들은게 아니라 그 시절 당시 겜 잡지책에서 본거 같아서요 그 당시 상황이 그러 그러 했다고 ㅎㅎ
@@김현-l9k4p게임 내놓기 직전에 허겁지겁 만들었을 확률은 없어요 ㅋㅋ 왜냐면 노무라테츠야의 확고한 취향에 의해 탄생된 캐릭터고 파판7의 메인캐릭터들의 디자이너를 전부 직접 그렸거든요.. 하지만 총괄 프로듀서였던 사카구치가 시나리오 원안의 1인자였기때문에 원래는 아발란치의 엑스트라인 웨지나 제시급 비중으로 할당됐다가 출시되기 한참전부터 엄청나게 광고를 때려대면서 티파가 인기투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니까 상의하에 시나리오 수정작업을 거쳐서 비중을 늘리고 메인히로인 자리까지 가게된거에요 ㅎㅎ 노무라 테츠야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당시에는 조금 와전됐던거라고 봐요~~
그란디아는 파판7은 커녕 6, 5, 4에도 못비비죠 새턴 유저로 90년대 다보내고 00년대 들어 PC에뮬로 뒤늦게 파판시리즈를 접했는데도 혼자 문화충격받으면서 난 뭘 해온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새턴의 RPG중 최고봉은 한글화까지 진행됐었던 클래식 Jrpg 알버트오딧세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란디아는 게임보이로 즐겼던 파판3보다도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그냥 새턴 치고는 잘뽑아낸 그래픽정도
티파 죽이지마 ㅠ 에어리스 죽여라😢
사이드보다는 둘이 나란히 앉아서 정면이 더 낫지 않나 싶은데..
속보 파판7리버스 메타크리티틱93점!!
파판7은 97년에 사서 엔딩까지 봤지만 딱히 그 시절에도 재미는 그닥 없었던.. 그 당시 슈퍼마리오64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파판7을 봤을때 그닥 감흥이 없었음. 오히려 그해에 스타폭스64가 나와서 거기에 흥미를 가져서
9999가 너무 남발되는 부분은 좀 아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