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ps1 처음 접했을때 정말 신세계였어요. cd로 겜이 돌아간다. 겜에 오프닝 애니가나오고 노래가나온다. 3d 게임 정말 충격이었고 고가라 가질수 없는 현실이 괴로웠을정도였죠 지금이야 정발되고 겜도 다한글이지만 그당시에는 겜잡지 사면서 공략집 보고했죠 ㅎㅎ 지금생각해도 일뽕이 찰수밖에없었죠 cdp ,ps1 기타등등 집에도 콘솔들이있지만 ps1 ,세턴은충격이었어요 특히 오락실에있는 겜이 집에서 할수있었다는게 충격이었죠 킹오브같은 게임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꼈죠 저는 세기말이 그립습니다. 재미있었거든요
당시에 게임잡지들이 그렇게 매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언어문제가 컸죠. 공략이 중요한 것도 있겠지만, 대사를 100% 싣는다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으니까요. 파랜드 택틱스라고 알려진 파랜드 사가가 일본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이유도 그런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16비트 슈퍼패미컴이 게임 세상을 지배하고 있을 때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에 기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게임 매장에 갔다가 투신전 데모 영상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ㅋㅋㅋㅋㅋ진짜 이런 세상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차원이 달랐죠. 단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닌텐도의 왕좌를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로.
플레이스테이션의 발매 당시에도 사람들이 적잖이 쇼크를 받았죠. 2D 도트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게임만 봐왔던 사람들에게 3D로 만들어진 게임들은 진짜 신세계나 다름없었습니다. 횡이동, 축이동이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도 그렇고요. 정말 많은 것이 바뀐 시대였고, 그걸 라이브로 볼 수 있었던건 굉장한 행운인 것 같습니다.
옛날부터 이거 참 재밌는 내용이다 싶은게 있으면 습관처럼 즐겨찾기에 심어두는 버릇이 있었는데, 가끔 잊어버릴 만 하면 찾아가서 보곤 했습니다. 시간이 계속 지나면서 대부분의 즐겨찾기는 이제 없는 페이지라고 나오곤 하죠. 미리 텍스트로 옮겨두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게 다 선인들의 기록이 남아있는 덕에 제가 이렇게 정리할 수도 있는거죠.
플레이스테이션 성공이야기는 과거 닌텐도의 패미컴 성공스토리와 매우 닮아있어요. 닌텐도 완구회사시절 자레코와 협력하기위해 찾아갔는데 자레코비전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있던 자레코에 문전박대를 당했다고하죠. 열받은 닌텐도 회장이 만들어낸게 패미컴. 훗날 자레코는 닌텐도 서드파티가 되었죠.
파판7 발표 이전시절을 상기해보면 보통 세가가 버파, 데이토나 usa 를 주구장창 광고했다면, 소니는 철권,릿지레이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사작품들을 뿌려서 세가의 강조 포인트를 희석시켰습니다. 정말로 수많은 작품들이요. 여러회사들이 플스로 3d 놀이터에 몰려든거 같았어요. 철권만 따져봐도 게임 구성이 버파보다 압도적으로 풍부했구요. 또한 실험작들도 일단 플스로 나왔습니다. 그러다 바이오하자드라는 2d 명가의 캡콤답지 않은 괴물 돌연변이도 나왔죠. 이미 이때쯤 플스가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플스의 무한한 가능성,접근성 등을 이미 입증한 반면, 새턴은 밑천이 초반에 다 드러났었죠. 파판7 핵폭탄 이후에는 적당한 게임들이 아닌, 또다른 핵폭탄들도 많았죠. 드래곤 퀘스트, 메탈기어 솔리드, 그란 투리스모, 아케이드를 평정한 코나미의 리듬게임들 등 후덜덜 했죠.
플스1이 니오자마자 가격대가 어마무시했죠.그와 동시에 기대작들도 엄청많이 나왔고. 거기에 스퀘어(지금은 스퀘어 에닉스) 제작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도. 특히 파이널판타지 8이 발매되기전에 체험판으로 나왔는데.본편의 소환수 사용할수 있는 특권을 줬는데. 그때의 파이널 판타지8의 소환수의 소환장면은 진짜 입이 벌어지도록 멋졌죠. 1.2.3위를 다투었던 작품들도 많이 나왔고. 파이널판타지. 슈퍼로봇대전.거의 1.2 위 다툼. 거기다 스포츠 게임만 만들었던.코나미가 메탈기어 솔리드 도 발매되었고. 세가에 나왔던 작품들을 ps1으로 이식을 많이 했죠. 인기순위 콘솔은 ps1이 압도적으로 높았죠.
@@casss3633 그런데 거의 스퀘어가 다 잡아먹었죠.그나마 파판 시리즈 슈퍼로봇대전시리즈도 1.2위 순위권다툼을했고.그때만해도 슈퍼로봇대전 제작 기간을 더 늦은 시기였고.(윙키 소프트) 거의 소니이 독점작들이 많았죠. 남코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1도 SFC의 게임인 남코의 명작인 테일즈 오브환타지아도. 이식할만큼 인기를 얻었고. 다른 기기에 비해 ps의 모든 능력을 끌어낸 작품들도 있었고.(봉인해제) 진짜 극한의 능력을 끌어올린 소니의 명작게임들도 많았죠.
1. 당시 저희 아버지는 일 때문에 자주 일본에 출장을 다녀오셨는데, 95년 가을경에 일본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소니의 오락기를 사올까 하다 말았어’ 라는 말씀을 하셨드랬죠. 소니라는 메이커가 게임기를 만들었다는건 게임에 관심이 없던 세대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다는 소리도 되는 것이니 어쩌면 세가의 패배는 이미 예정이 되어 있던 것이었을지도요. 2. 플레이 스테이션은 게임이라는 취미를 메이저의 영역으로 올려놓은 공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소니라는 대기업이 게임업계에 참가한 것도 있지만 파이널 판타지 7이라는 게임때문이기도 하지요. 파이널 판타지 7은 게임의 기획과 개발의 문법, 게이머들의 눈을 영원히 바꿔놨습니다. 3. 저 시절에 청소년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계의 르네상스가 바로 이때쯤이 아닐까 하네요. 이 시절에 나왔던 게임들은 그야말로 새로웠었고 현대 게임들의 뼈대는 이때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합니다. 물론 오픈월드는 이후의 얘기지만요.
지금으로 비유하자면 LG 그룹에서 난데없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다고 선언하더니 갑자기 처음에 3천만원 초반대의 전기차를 내놓고선 그걸로 시장을 천하통일한 격이로군요. 잘 봤습니다. 저 시절 닌텐도 64를 가지고 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게임에 대해 많이 알아서 그 시절에도 이것저것 재미있는 게임 많이 알려주던 친구였는데...
저도 다른건 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게임 할 때 마다 메모리카드를 바꿔야하는게 정말 불편했습니다. 가격도 만만찮았고... 그렇게 하나씩 메모리카드가 늘어가더니 지금은 7갠가 8개를 가지고 있게 됐네요. 분명히 세이브데이터 아까워서 이거 20개 이상 들고계신 분도 많이 계실겁니다.
실제로 닌텐도가 CD롬 드라이브인 플레이 스테이션을 제작하지 않고 소니와의 계약을 파기한 이면에는 소니의 자본력을 경계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소니가 게임업계를 포기하게 만들려는 생각이 있었고, 실제로 일이 그렇게 흘러갔지만 왠 또라이때문에 소니가 진짜 게임업계에 진출하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겠죠. 하지만 쿠타라기 켄이 아니었어도 결국 늦게라도 소니는 게임업계로 진출하게 되었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 당시에는 문자 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게임들이 나와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게임, 사고 싶은 게임은 늘어만 가는데 돈은 항상 없었죠. 그땐 일본이라는 나라를 참 동경했었습니다.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는 천국이 지상에 있는 곳이었죠. 그래서 죽어라고 일본어를 공부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닌텐도가 원래 가성비와 안정성에 중점을 둔 회사였기도 하고, 고스펙을 앞세웠던 닌텐도 64와 게임큐브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보니 특히나 더 그렇게 된 경향도 있죠. 게다가 성공한 닌텐도의 기기들을 보면 이상하게 동시대의 경쟁기종보다 오히려 스펙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슈퍼패미컴 시절이 오히려 특수한 경우였다고 할 수 있죠.
플스1을 엄청 사고싶었던 단 한가지, 슈퍼로봇대전 알파 때문이였는데요 게임기사고 알파 구동됬을때 그 임팩트는 엄청났습니다. 4회차까지 했었고 시디 읽는 소리 들어가며 전투씬 뜰때까지 7초였던것도 기억나네요. 미니플스에 도란스 거쳐서 코드 꼽았던 게임기였는데 결국 가버렸습니다. 수리할곳이 없어서 그대로 버렸었네요. 플스2가 있었기에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CD매체의 발전과 함께 불법복제는 피할 수 없는 것이었고, 각 게임사들의 숙제나 다름없었죠. 저는 불법복제가 주류였을 때 굉장히 괴로웠는데, 제가 찾는 게임 중에 마이너한 것도 꽤나 있어가지고 구하기가 어려워서(...) 이걸 사려면 따로 정품을 주문해야했거든요. 그래서 중고품을 못사고 신품을 사야했습니다. 덕분에 제가 똥겜리뷰에서 다루는 게임들은 대부분 그렇게 비싸게 구매해야 했던 게임이었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이때의 기억에 오해, 착각이 있는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대표적인 것 두가지가 플레이스테이션의 성능과 닌텐도의 롬카트리지 선택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새턴, 닌텐도 64의 성능은 닌텐도64>새턴>플레이스테이션의 순이었죠. 하지만 닌텐도는 용량이 적은 롬카트리지를 사용했고, 새턴은 마치 이후의 플레이스테이션3처럼 서드파티입장에서 제대로 성능을 이끌어내기 힘들었습니다. 닌텐도가 롬카트리지를 선택한 것은 미야모토 시게루의 의견때문이었습니다. 심각한 로딩을 가진 CD로는 시간의 오카리나, 슈퍼마리오64 같은 게임을 만들 수 없다는 의견때문에 결국 롬카트리지를 선택했죠. 근데 이걸두고 닌텐도가 카트리지 로얄티 욕심을 내서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럴거면 필립스랑 계약을 했겠죠. 이 부분은 미야모토 시게루가 미디어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당시의 CD롬은 현재의 우리가 아는 것과 배속이 다르기때문에 참 느렸죠. 90년대 초반이니... 결국 당시 기술의 한계로 닌텐도가 롬 카트리지를 채용할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야마우치 히로시 사장은 정말 노련한 기업인이고 자사에게 이익이 된다면 절대로 포기할 사람이 아닌 만큼, 절대로 돈때문에 카트리지를 선택한 것 만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사유가 0은 아니었겠지만, 주된 목적은 역시나 로딩문제였죠.
64는 분명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죠.. ( 안그랬다면 슈퍼마리오 64나..시간의 오카리나 같은 게임이 나올수가 없었을테니..)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서드파티들이 외면한건... 개발환경 자체가..지랄맞기 때문이였습니다.. 시게루야..그야말로 천재다 보니 이런면을 간과 했지만.. ( 이게 왜 힘들어?? 이런 마인드) 기껏 ps 개발에 적응된 인력을 또다시 ..저쪽으로 넘겨버리기엔 .... 제작사들 입장에선..난감했습니다. 특히 프로그래머 쪽은 이런게 거의 호환이 안되는 수준이다 보니..( 진짜 안드와 아이폰 수준 정도 차이) 이미 충분히 보장된..ps쪽에 올인하는게 맞다고 생각한거죠.. (실제로..64에서 성공한 게임들의 대부분이..닌텐도 제작이고.. 외부 서드파티들의 게임은..많이 없죠)
어릴적 게임카트리지 정가가 보통 9800엔 정도 했던걸로 기억이나네요. 물가 고려해보면 현재 20만원이 넘는 체감이지않을까 할 정도로 고가 였는데, 소니가시대흐름이었을지도 모르지만 cd매체로 가격을 다운시켜준 역할이 컸었네요. 그래도 올드 게이머에겐 아직도 카트리지로 하던때의 감성이 최고로 남아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rattel 태어난곳이 시골이라 동네엔 매장이 없었고 지금같은 택배가 없을때라 게임잡지에 실린 매장에 전화주문해서 소포로 팩을 받았었습니다.우체국을 통해 왔는데 오래 걸리면 보름이 넘게 걸렸었네요.우체국오토바이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하루하루 보냈었습니다.기다림도 추억이네요. 이런 영상을 보면서 당시 어딘가에서 나와 같은 추억을 가진 누군가가 있었다는 생각에 당시로 돌아가는 설렘이있습니다. ^^
그당시 세가빠 였던게 매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세가새턴으로 나온 겜들을 모두 찾아서 할 정도로 세가새턴,드캐에 미쳐 있었는데.. 그당시 플스로 나온겜들을 등안시 한 덕분에.. 작년에 울트라 슈퍼 대작인 파판7을 한글로 접하수 있었던 행운을 얻었습니다. 전 32비트 시절이 제인생 최고의 황금기라 생각하기에 이당시 즐긴 겜들이 최고라 생각하고 지금도 그당시 못해본 겜들을 하나둘씩 해보고 있지만 지금해도 너무나 잼있었던게 파판7입니다. 아마 그당시 이겜을 접했더라면 더 최고 였겠지만 그동안 못해본 파판시리즈 찾아가며 지금이라도 엔딩 보는 재미가 너무 행복할 뿐이네요.
근대 지금은 닌텐도 가족이나 사위에게 물려주는거 없을것 같네요 소니 혼다 도요타도 초창기떄만 가족에게 물려주고 지금은 전문으로 하고있죠 국내 대기업들도 지금 가족이 겅영해서 개판되는거 보면 대표적인게 현기이죠 rnd투자도 실제 gm 벤츠 도요타보다 적다고 뉴스기사로 본적이 있고
CD게임기 전쟁이 시작된 이때의 명작들은 하나같은 특징이 하나 있지요. 바로 '로딩의 활용' 진짜 재밌는 게임이라도 CD게임기 특유의 로딩을 잘 해결하지 못하면 엄청 혹평을 듣는 게임이 되기도 했고 (예, 더 킹오브 파이터즈) 이시절 진짜 명작들을 보면, 악마성 월하야상곡의 로딩구간 통로 맵 (여신상이 보이는 짧은 통로)을 활용하여 지루함을 덜어주거나, 바이오하자드 처럼 로딩 구간 문 열리는 속도와 소리로 게임 장르에 충실하게 공포함을 오히려 조성하면서 로딩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줬었죠. 생각해보면, 이건 고용량을 소화 할수 있지만 로딩이라는 단점이 있던 당시 최초의 CD콘솔들의 직면 과제 였던것 같습니다.
로딩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려고 하면 그만큼 로딩이 1초라도 늘어나기때문에 그걸 안했던 제작사가 있던 반면, 어떻게든 그걸 다른 방식으로 즐기게 해준 회사도 있었죠. 별 생각 없는 곳도 있었을거고... PS 초반의 명작들보다 4~5년 뒤에 나온 평범한 게임들의 로딩이 더 길었다는건 그런 마음가짐의 차이였겠죠.
OST 정보
0:00 아크 더 래드 - battle 1
2:10 와일드암즈 - Whistle Of The Warrior (Boomerang's Theme)
3:59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2 - バトル&バトルll
5:26 사가 프론티어 - Battle 3
6:30 사가 프론티어 2 - Feldschlacht I
8:55 발키리 프로파일 - Fighting the Shadowy Gods
11:29 제노기어스 - Stage of Death
12:48 에이스컴뱃 2 - Briefing
14:04 에이스컴뱃 2 - On The Sly
16:18 와일드암즈 - Lone Bird In The Shire (Rudy's Theme)
17:44 파이널 판타지 7 - Crazy Motorcycle Chase
20:20 사가 프론티어 2 - Thema
21:35 와일드암즈 - Into The Wilderness ~ Into New Voyages
게임 목록
6:47 유미미 믹스
7:16 루나 더 실버스타
7:30 판타시스타 2
8:56 전설의 오우거배틀 (PS)
10:10 제비우스 3D
10:17 갤러그
10:25 팩맨
10:34 제비우스
10:44 머피
11:02 철권
11:29 버추어파이터
12:48 마리의 아틀리에
13:04 투신전 2
13:38 Moon
14:24 극상 파로디우스다! 디럭스팩
14:43 트윈비 대전 퍼즐구슬
15:06 릿지 레이서
15:37 게일 레이서
15:54 릿지 레이서
16:19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16:37 데이토나 USA
16:47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
17:04 D의 식탁
17:23 환상수호전
17:33 슈퍼마리오 64
17:45 파이널 판타지 7
18:18 토발 No.1
18:29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18:38 파이널 판타지 7
18:55 철권 2
19:12 파일럿 윙즈
19:40 버추얼 온
20:07 드래곤퀘스트 7
20:20 블랙 매트릭스
20:40 원더프로젝트 J ~코를로 숲의 죠제트
21:14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21:36 프론트미션 2
21:55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지온의 계보
22:12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
22:50 고기동환상 건퍼레이드 마치
23:08 파로워즈
23:32 파이널 판타지 6
96년, 97년 정말 PS, SS, N64 세 기종의 미친 전국시대를 직접 목격한 입장으로서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보고 싶은 가슴 속에서 사무친 감정이 일어납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되게 짧은 시간이죠. 그런데 이 시기가 당시에는 엄청나게 길게 느껴졌고, 할 게임도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기에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시기입니다.
콘솔 제작사 입장에선 애가 탔겠지만 게이머들은 그냥 그 상황을 즐기면 됐으니까요.
@@rattel ㅎㅎ저두요 근데 돈이 없어서ㅜㅜ 못사고 게임샵에서 눈팅만
군대가기전 산 플스 레이지레이서 철권2.3 아련한 추억이여
인정~ 97년 콘솔 전쟁 정말 박터졌죠~ 현재까지도 그런 전쟁은 다시는 안나올듯
당시 버파 좋아했던 난 새턴을 샀고 철권을 좋아했던 친구들이 플스를 샀고.. 그러다 파판7이 나오면서 그란디아가 파판7보다 나아.. 하면서 자위질했고..
지나고 나면 당연히 그렇게 되었거니 하는 일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숨겨지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은 법이죠.
협력과 안정보다는 경쟁과 갈등이 발전과 변화를 가져오는데 더 큰 힘이 되는 듯 하네요.
확실히 게임계의 경쟁이 가장 격렬했던 시기에 게임산업이 가장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죠. 역시 변화를 부르는 것은 경쟁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게임이야기도 좋지만 이런것도 너무좋은거 같아요 라텔님의 게임이야기에서 버츄어파이터? 이야기가 자주나오던데 정말 한획을그을만한거 였나봐요 하나씩 늘어가는 지식이 지루하지않고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이 게임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3D게임의 등장도 상당히 늦어졌을겁니다.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 폴리곤 덩어리인데, 당시에는 정말 혁신적이었죠.
@@rattel 그정도였군요!!
맨날 스파2, 킹오파, 호혈사 일족, 용호의 권같은 2D만 하다가 처음 3D 접한게 버파였죠.
근데 솔직히 그땐 그래픽이 폴리곤 덩어리라 이쁘진 않았음.
그냥 획기적이구나 정도의 개인적 감상
세기말 ps1 처음 접했을때 정말 신세계였어요.
cd로 겜이 돌아간다.
겜에 오프닝 애니가나오고 노래가나온다.
3d 게임 정말 충격이었고
고가라 가질수 없는 현실이 괴로웠을정도였죠
지금이야 정발되고 겜도 다한글이지만
그당시에는 겜잡지 사면서 공략집 보고했죠 ㅎㅎ
지금생각해도 일뽕이 찰수밖에없었죠
cdp ,ps1 기타등등
집에도 콘솔들이있지만 ps1 ,세턴은충격이었어요
특히 오락실에있는 겜이 집에서 할수있었다는게 충격이었죠
킹오브같은 게임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꼈죠
저는 세기말이 그립습니다.
재미있었거든요
당시에 게임잡지들이 그렇게 매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언어문제가 컸죠. 공략이 중요한 것도 있겠지만, 대사를 100% 싣는다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으니까요.
파랜드 택틱스라고 알려진 파랜드 사가가 일본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이유도 그런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재밌게 읽었습니다.. 쿠다라기켄 대단한 사람이긴 하네요
5세대때도 진짜 비화가 엄청 많네요. 가정용게임산업 가장 큰 변화 두 포인트가 5세대(3D,광디스크)와 7세대(HD,온라인)같습니다.
실제 저 두 번의 격변에서 살아남지 못했던 회사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죠.
닌텐도의 야마우치 사장이 남긴 "게임업계는 내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수있게되어 좋았습니다
플스2,플스3,플스4 제작 이야기도 쭉 다뤄주시면 좋겠네요
궁금했거든요
제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선 안에서 최대한 모아서 진행해보겠습니다. 이 영상 제작 과정에서 제가 알았던 내용들과 미처 몰랐던 내용들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라텔님의 이야기는 정말 재밌네요
게임이야기부터 게임역사이야기까지...
동시대를 살아온 오랜 게이머입장에서 봐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재밌는 이야기가 있으면 종종 즐겨찾기에 채워놓고 까먹고 있곤 했는데, 즐겨찾기에 있던 페이지들이 대부분 사라져버렸지만 그래도 남아있던 북마크에 핵심적인 부분이 거의 다 살아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와 유튜브 영상을 이렇게 집중해서 보긴 오랜만인거 같다 퀄리티 대단합니다 정말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가 워낙 흥미롭고 재밌는 소재이다보니, 그만큼 재밌게 봐주셨던 것 같네요.
이 플레이스테이션편은 제가 본 모든 게임기이야기 특집중 최고였습니다. 가끔 또 보러 올 정도로요. 정말 디테일한 이야기, 부드럽게 이어지는 전후상황, 집중 안해도 잘 들리는 가독,가해성. 천천히 이런 느낌으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스무스하게 잘 연결되는 내용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처음 콘솔에 입문하게 만든 게임기였죠.
당시 오락실 철권2에 빠져 있었는데 한 판에 200원이었기에
엄청난 속도로 지갑이 털리고 있던 차에 플스를 알게 되고
문화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집에서 오락실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일이 즐거웠던 시기였습니다.
버파1, 철권1 국딩이던 당시 오락실에서 보고 신세계였죠...
이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하죠. 해외의 아케이드게임들이 가격이 더 비싼만큼, 아케이드 이식작들이 그만큼 인기있었다고 합니다.
진짜 16비트 슈퍼패미컴이 게임 세상을 지배하고 있을 때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에 기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게임 매장에 갔다가 투신전 데모 영상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ㅋㅋㅋㅋㅋ진짜 이런 세상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차원이 달랐죠. 단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닌텐도의 왕좌를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로.
플레이스테이션의 발매 당시에도 사람들이 적잖이 쇼크를 받았죠. 2D 도트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게임만 봐왔던 사람들에게 3D로 만들어진 게임들은 진짜 신세계나 다름없었습니다. 횡이동, 축이동이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도 그렇고요.
정말 많은 것이 바뀐 시대였고, 그걸 라이브로 볼 수 있었던건 굉장한 행운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 슈퍼패미컴, 현대 슈퍼컴보이만 하다가 아는 형 집에가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해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직접 만드신분이 전해주시는 이야기라 더 재미나네요..
구독추천하고갑니다 행복하세요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이야기는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소스를 찾기도 비교적 쉬웠고, 과거에 북마크해뒀던 링크도 많이 살아있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0년전 게임이 1만엔(11만원)이나 했던게 ps2시절에는 5만원 베스트판 경우 3만원 까지 낮아졌기에 엄청난 유저가 유입이 이뤄졌죠. 하나만 죽어라 파고들기하던 시대에서 다양한 게임을 부담없이 즐기해줬우니 참 고맙기 그지없죠. 지금이야 소니도 갑질이 심해졌지만 게임시장 확대에 지대하게 공헌한 회사임에 부정할 수 없을겁니다.
베스트판 게임이 정말 신의 한수였죠. 끝까지 버티던 닌텐도 64도 베스트판에 무너져내렸습니다.
게임업계를 잘 아는 숨어있는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이거 참 재밌는 내용이다 싶은게 있으면 습관처럼 즐겨찾기에 심어두는 버릇이 있었는데, 가끔 잊어버릴 만 하면 찾아가서 보곤 했습니다.
시간이 계속 지나면서 대부분의 즐겨찾기는 이제 없는 페이지라고 나오곤 하죠. 미리 텍스트로 옮겨두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게 다 선인들의 기록이 남아있는 덕에 제가 이렇게 정리할 수도 있는거죠.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attel이런 담백한 정직함에 일단 이 채널은 잘되야 함!!! 일단 구동, 후 응원!!!!
게임하면서 적적해서 틀어놨는데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게임을 멈추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ㅋㅋ 게임도 재밌지만 이런 몰랐던 게임역사 이야기도 참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즐겨찾기 목록에 먼지만 쌓여가던 링크들 중에 아직 살아있는 것들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들어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97년도 에이스컴뱃2,98년도 그란투리스모,99년도 그란투리스모2
이때 완전 최고였슴...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나의 정신이 지배당할정도였으니..
그란투리스모는 레이싱의 신개념을 열었던 게임이죠. 후진이 가능한 게임...!
소니도 자사의 좋은 프랜차이즈를 유지하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오락실 위주의 격투 게임을 하던 저에겐 게임기 가게 티비에서 나오던 철권1 그래픽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소니는 진짜 남코가 업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플레이스테이션 발매 초기에 다른 게임들은 슈퍼패미컴이랑 크게 퀄리티가 차이도 안났는데 유독 남코게임만 시대를 앞서가곤 했었죠. 정말 대단한 회사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에 쿠타라기 켄씨가 쓴 자서전이었나? 관련 서적을 봤는데, 게임 매체의 대세가 CD가 될 거라는것을 확신하고 그 부분이 결과적으로 맞아 떨어진 거에 큰 자부심을 느꼈던게 기억납니다. 소니라는 회사의 사업 모델 자체를 바꿔버린 엄청난 분이죠..😊
장단점도 확실하고, 공과가 뚜렷한 사람이지만 시대를 크게 움직이게 한 중요한 사람이었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게임업계의 패권을 둘러싼 장대한 전쟁의 시작을 알렸던 사람이었죠.
메가드라이브,슈퍼패미콤에 이어 플스까지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PC엔진이나 패미콤,재믹스등 옛날 다른 게임기 회사 이야기도 영상 만들어 주세요 🎉
예전부터 제가 좋아했던 게임기 관련 이야기들을 죄다 북마크에 넣어놨었는데, 이 링크들이 죄다 오래된 것들이다보니 대부분 사라지고 없어졌네요.
하나씩 새로운 정보를 찾고 복구하면서 다른 게임기 이야기도 다뤄보겠습니다.
일하면서 라디오처럼 가끔 듣고 있는데, 옛날 게임 잡지로만 슬쩍 봤던 내용이라 정리가 잘되지 않고 잊혀져 가던 이야기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삼성겜보이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걸어왔던 제 게이머 인생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되네요.
정말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그 에 맞는 자격을 갖춘 게임기를 만든 대표적 사례가 플레이스테이션 이라 봅니다.
2d에서 3d 넘어가던 시기도 잘 파악하고~!
차세대기로 넘어간 시점, 광고를 통한 인지도 상승 등, 정말 여러모로 성공할만한 요소를 갖췄고, 그래서 성공한 게임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 성공에 기승전결이 갖춰진 스토리가 있다는 점도 여러모로 설레는 일이었죠.
추천영상 떠서 몇개보다 이정도 지식과 퀄리티영상 제작 하시는거 대단하십니다 구독 했구요 저도 그당시 아재라 조금만 더 널리 퍼지면 십만은 그냥 넘기실거 같습니다 잘밨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이야기들을 끼워넣는 것 만으로도 흥미로운 내용이 된 것 같네요.
플레이스테이션 성공이야기는 과거 닌텐도의 패미컴 성공스토리와 매우 닮아있어요.
닌텐도 완구회사시절 자레코와 협력하기위해 찾아갔는데 자레코비전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있던 자레코에 문전박대를 당했다고하죠. 열받은 닌텐도 회장이 만들어낸게 패미컴.
훗날 자레코는 닌텐도 서드파티가 되었죠.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에는 언제나 공통점이 있죠.
초심을 잃는 순간, 그 자리에서 굴러떨어진다는 것도 언제나 공통점이 있네요.
저는 플스 1 시대는 아니지만 방학때면 친척형이 게임기를 가지고 와서 집에서 같이 하던 시기가 그립네요 아침까지 같이 방에서 방불 꺼버리고 같이하던 그시절 돌아 올수 없는 시절이지만 참 그립읍니다 그때 제가 그리운건지 플스 시절이 그리운건지
저도 그 때가 즐겁고, 항상 그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하지만 그걸 못하기에, 하루하루를 더 열심히 살 수 있는거겠죠!
추억이 몽글몽글 하게 피어오르는 영상 잘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판6 15만원 그것도 중고가 ㅜ ㅜ
파판7 7만원후반
4차 슈로대 12만원 중고가
슈로대 알파 65000
확실히 닌텐도가 양아치였죠 위가 나올때까지 ㅡㅡ
제가 ps1000번댄가 사고 결국 사망하여 5000천번대를 산기억이 나네요 ㅎ
개인적으로 플스는 수명이 너무 짧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플스는 두대를 샀고 렌즈도 두 번이나 교체했죠. 다른 게임기는 이 정도로 교환주기가 짧지 않았는데 그 때마다 슈퍼패미컴 생각이 나곤 했습니다.
물론 게임가격이 비싼걸 떠올리면 그래도 차라리 이게 낫지 싶죠.
@@rattel 네오지오는 머 그냥 미치졌죠
ㅋㅋ 팩하나에 40인가 네오지랑 팩을 사러간 저희삼촌 당시 월급반이 날아갈뻔 했습니다 ㅋㅋ
80년대 부터 게임기를
가지고 놀다 지금은 플스5 를 즐기고 있네요. 정말 많은 자료를 깔끔하게 설명해 줘서 고맙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나름 열심히 만든 영상이 다른 분께도 유의미하게 전달되고 있다는게 감사하기도 하고, 보람차기도 하네요.
앞으로 더더욱 기대되는 리뷰입니다
이런 답글을 남겨주실 때 마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파판7 발표 이전시절을 상기해보면
보통 세가가 버파, 데이토나 usa 를 주구장창 광고했다면, 소니는 철권,릿지레이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사작품들을 뿌려서 세가의 강조 포인트를 희석시켰습니다. 정말로 수많은 작품들이요. 여러회사들이 플스로 3d 놀이터에 몰려든거 같았어요. 철권만 따져봐도 게임 구성이 버파보다 압도적으로 풍부했구요.
또한 실험작들도 일단 플스로 나왔습니다. 그러다 바이오하자드라는 2d 명가의 캡콤답지 않은 괴물 돌연변이도 나왔죠. 이미 이때쯤 플스가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플스의 무한한 가능성,접근성 등을 이미 입증한 반면, 새턴은 밑천이 초반에 다 드러났었죠.
파판7 핵폭탄 이후에는 적당한 게임들이 아닌, 또다른 핵폭탄들도 많았죠. 드래곤 퀘스트, 메탈기어 솔리드, 그란 투리스모, 아케이드를 평정한 코나미의 리듬게임들 등 후덜덜 했죠.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 뿐 아니라 닌텐도 DS, 스위치의 성공의 이면에는 언제나 소프트파워가 함께 했었죠.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해선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한다는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rattel이분. 댓글 가만히 읽어보면 좀
그렇죠하면서 다른사람들의 의견도 맞장구치면서 얘기를 해야되는데ㅋㅋㅋ 먼.. 자기 얘기만 하기 바쁘시네요 ㅋㅋㅋ
괴물하나 더 추가요.
+악마성 드라큘라X
세타르기니 시절부터 트라키아 공략 재밌게 봤었는데 비겜 관련 지식이 어마어마하시네요. 항상 잘 보고 가유😊
앗...... 먹고살기 바빠서 연중을 계속하던 부끄러운 시절의 이야기가 나왔네요. 그저 기록들을 잘 정리해놨다가 이번 기회에 잘 써먹게 되었을 뿐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닌텐도는 32비트 64비트로 넘어가는 시기에 롬파일정책을 고수한것도 실책이이었죠
스퀘어는 영화같은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롬파일용량은 터무니 없으니 ...
엄밀히 말하면 그게 불가능한건 아닌데...다만 그렇게 해버리면 어떻게 되는지는 네오지오가 잘 보여주었죠.
어릴때 형이 세가세턴이랑 플스를 구입했었는데, 형이 플스를 주로 하다보니 저는 세가새턴에 자연스럽게 정이 더 가더라구요.
그리고 어느순간 고질병처럼 게임기를 뒤집어놓고 사용해야 정상적인 작동을 했던게 참 웃겼던...
그렇습니다. 이 CD데이터를 읽어들이는 렌즈의 받침대가 무게를 못이기고 점점 아래로 기울어지죠. 그래서 옆으로 세우거나, 게임기를 뒤집으면 정상적으로 작동되곤 했습니다. 심각한 설계 결함이었죠.
닌텐도의 통수가 게임업계의 엄청난 나비효과가 됐네요 ㅋㅋㅋ 플스가 이렇게까지 성공할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아직 끝난게 아닌데, 이 나비효과로 인해서 아라카와 미노루는 차기 닌텐도 사장 후보에서 탈락하게 되며 야마우치 사장이 은퇴하면서 닌텐도를 맡긴 사람이 바로 이와타 사토루였습니다. 그리고, 닌텐도의 반격이 시작되죠.
공략 영상 게임소개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게임기 개발에 뒷 이야기도 너무 재미 있습니다
굿이에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다양한 소재로 많은 이야기들을 다뤄보고싶네요.
플스1이 니오자마자 가격대가 어마무시했죠.그와 동시에 기대작들도 엄청많이 나왔고.
거기에 스퀘어(지금은 스퀘어 에닉스) 제작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도.
특히 파이널판타지 8이 발매되기전에 체험판으로 나왔는데.본편의 소환수 사용할수 있는 특권을 줬는데.
그때의 파이널 판타지8의 소환수의 소환장면은 진짜 입이 벌어지도록 멋졌죠.
1.2.3위를 다투었던 작품들도 많이 나왔고.
파이널판타지. 슈퍼로봇대전.거의 1.2 위 다툼.
거기다 스포츠 게임만 만들었던.코나미가 메탈기어 솔리드 도 발매되었고.
세가에 나왔던 작품들을 ps1으로 이식을 많이 했죠.
인기순위 콘솔은 ps1이 압도적으로 높았죠.
저도 플레이스테이션 발매 전에는 이게 성공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파이널 판타지 7이 나오고 나서는 저도 소니가 최종적으로 승리할 거라고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러지 않으셨을지... 참 대단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네요.
@@rattel 제 기억으론 스퀘어가 세가로 갈려고 했으나.세가쪽에서 거액의 계약조건을 제시했는데. 서로맞지가않아.페기.그때 세가가 스퀘어 무시.
만일 세가가 스퀘어를 받아주었음.새턴이나. 드림캐스트가 매출이 더 좋아졌을테고.반면에ps1는 힘들었을꺼에요.
우리집에서 국산정발로 나오자마자 삿는디
거진100만원 가격이었음 정품시디도 10만원 가까이했고
@@rattel 재기억엔 한국에선 플스1떡상하고 한참후에 파판7 나온기억이있음
파판7전에도 아머드코어 바이오하자드 트위스트메탈 등등 인기작들 겁네많았음
파판7은 메탈기어솔리드랑 천주같이 잠입액션 첨나왔을때랑 비슷한시기에 즐겻던기억임
@@casss3633 그런데 거의 스퀘어가 다 잡아먹었죠.그나마 파판 시리즈 슈퍼로봇대전시리즈도 1.2위 순위권다툼을했고.그때만해도 슈퍼로봇대전 제작 기간을 더 늦은 시기였고.(윙키 소프트)
거의 소니이 독점작들이 많았죠. 남코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1도 SFC의 게임인 남코의 명작인 테일즈 오브환타지아도. 이식할만큼 인기를 얻었고.
다른 기기에 비해 ps의 모든 능력을 끌어낸 작품들도 있었고.(봉인해제) 진짜 극한의 능력을 끌어올린 소니의 명작게임들도 많았죠.
와 너무 잘 봤습니다^^ 구독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빨리 봐야겠습니다 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네요.
메가드라이브->슈패->네오지오->PS->새턴... 그 이후 2000년대초때 플스2나 드림캐스트도 소유했지만 20대때라..그렇게 오래 소유하지않고 팔았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과거에는 새 기기를 사기 위해서는 돈이 부족해서 과거에 쓰던 기기를 팔아서 보태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동시에 여러대의 기기를 가지고 있기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상대할 만한 라이벌이 없어서 스스로 영원한 숙적을 만들어낸 닌텐도 폼 미쳤다 ㄷㄷ
이 플레이스테이션 사건이 굉장히 재밌는 이유는 이렇게 플레이스테이션이 패권을 가져가면서, 실질적으로 슈퍼패미컴에서 소니를 밀어냈던 아라카와 미노루는 닌텐도의 사장 자리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대신해서 다음 사장으로 임명된 사람이 바로 이와타 사토루였습니다.
위,ds부터 위유빼고 줄줄이 닌텐도가 쳐바르고 있어서 영원한 숙적은 아닌듯
@@masskmin7243처발랐다기에는
닌텐도의 정책이 게임인구의 대중화정책이 소프트정착률이 기기당 크게 높지는 않기에...
이제는 노선이 다르니머...
@@masskmin7243애초에 타겟층이 달라서 1대1로 확실하게 매칭 시키기도 어렵고 스위치,플스4,5는 셋다 잘팔렸으니....
그리고 위유까지는 서드파티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로열티 받는것도 닌텐도가 불리했습니다.
@@masskmin7243 닌텐도가 경쟁을 포기한게 더 맞다고 생각해요. 성능중심에서 아이디어 중심으로
스퀘어가 닌텐도와 결별하기 전 협업 작품인 마리오 RPG에 이별의 메시지를 숨겨 놓았다는 우와사가 잡지를 통해 퍼졌던 게 기억이 나네요 😂 물론 그냥 우와사고 진실은 개발자들만 알겠지만 꽤 그럴싸한 멘트여서 더 퍼진 것 같네요 "3차원의 힘!"
슈퍼마리오 RPG는 스퀘어가 만들기도 했지만 미야모토 시게루가 프로듀서로 참가하기도 했죠. 일류 프로듀서에 일류 제작진들이 뭉쳤으니 당연히 퀄리티가 좋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스퀘어가 떠나면서 남긴 마지막 선물이 되었네요.
영상보면서 계속 추억에 잠기며 옛생각을 하던중 BGM이 너무 감동적이였네요. 어렸을적 너무많이하였던게임....와일드암즈.....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와일드암즈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음악도 너무 좋아해서 원작 OST와 보컬콜렉션을 비롯해서 4개나 구매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을 소개한다면 이 음악을 넣어야지! 하고 삽입해보았습니다.
80, 90 년대 산업 이야기는 언제 봐도 가슴이 뛰네요.ㅎㅎㅎ
중간중간 나오는 제노기어스,와일드암즈,파판7 등등 추억의 BGM들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97년도 플스를 즐기던 초6시절로 돌아간거 같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의 음악 중에서 분위기에 맞는걸 골라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게임기의 역사 리뷰 너무 좋아요, 흥미롭게 잘 보고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인지라 다뤄도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릿지레이서 완벽이식작 투신전 철권등 정말 남코가 기여를 많이 했음 14:05 광고는 애플 동물농장 cf 카피한건가 ㅋㅋ
저 CF 시리즈가 4개 정도 되는데, 사람들이 1 2 3을 외치면서 책상을 치거나, 벽을 치거나, 수영장에서 귀에 들어간 물을 빼거나...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투신전은 타카라발매입니다
남코의 칼부림게임은 소울엣지였죠
쿠다라기켄 추진력, 인내심 정말 멋지네요. 근데 그걸 밀어준 소니 회사도 참 멋지구요. 엄청난 노력을 한것도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만드는 타이밍도 기가 막혔네요.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기는 그야말로 하늘이 도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진행된 부분도 꽤 있는 편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7:46 이게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진짜 당대를 살아본 사람만이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상 파판 7 발매가 PS로 정해지자 다들 이번 세대 승부 끝났네... 라고 생각할 정도였죠. 실제로도 그랬고요.
진행이 너무 좋으셔서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네요.
97년 중2 11월 IMF터지고도
집안 힘든데도 철없이 파판7, 철권2 즐기던 시절이었는데...
살아생전 다시 한번 그때 감성을 느낄 수 있을까?
닌텐도 서드파티 횡포는 유명한 얘기 아닌가...
나중에 유저들이 소니, 마소로 넘어가서... PC 게임사들까지 마소, 소니로 발매했지..
WII 판매하던 시절.. 닌텐도가 PC 제작사들에게... 마소, 소니한테 발매하듯이.. 발매해달라고 했는데..
이구동성 했던 말이.."대수도 적고, 성능, 제작환경도 나쁘고...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굳이.."
뿌린대로 거뒀지...
기획,자료,설명,구성 와..게임기자출신이세요?!
선대가 남긴 기록을 유용하게 잘 활용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기록들을 찾아내려면 잡지나 신문, 책자들을 엄청 뒤져야했을텐데 즐겨찾기에 있던 링크들만 딸깍 하면 정보가 나오니까요.
대부분의 링크들이 죽어있긴 했는데 그래도 핵심적인 내용은 죄다 살아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초딩때 패미컴으로 처음 게임을 시작했는데 PS를 처음 봤던 중1시절 그래픽에 압도당했던 그 설래임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뒤로 PS만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PS 후속기종들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료는 계속해서 추가로 모으고 있으니, 어느정도 소스가 모이면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당시 저희 아버지는 일 때문에 자주 일본에 출장을 다녀오셨는데, 95년 가을경에 일본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소니의 오락기를 사올까 하다 말았어’ 라는 말씀을 하셨드랬죠. 소니라는 메이커가 게임기를 만들었다는건 게임에 관심이 없던 세대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다는 소리도 되는 것이니 어쩌면 세가의 패배는 이미 예정이 되어 있던 것이었을지도요.
2. 플레이 스테이션은 게임이라는 취미를 메이저의 영역으로 올려놓은 공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소니라는 대기업이 게임업계에 참가한 것도 있지만 파이널 판타지 7이라는 게임때문이기도 하지요. 파이널 판타지 7은 게임의 기획과 개발의 문법, 게이머들의 눈을 영원히 바꿔놨습니다.
3. 저 시절에 청소년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계의 르네상스가 바로 이때쯤이 아닐까 하네요. 이 시절에 나왔던 게임들은 그야말로 새로웠었고 현대 게임들의 뼈대는 이때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합니다. 물론 오픈월드는 이후의 얘기지만요.
이 시기부터 점차 게임이 대중적인 문화가 되었고, 게임제작사들이나 하드웨어 제작사의 이름이 TV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죠. 게임을 양지로 올렸다는게 정말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예전 게임잡지에서 일부러 슈퍼패미콤과 메가 드라이브를 라이벌 구도로 잡았듯
세가 새턴과 플레이 스테이션을 억지로 라이벌 구도로 밀었던 걸 생각해보면
우리들도 어느정도 그걸 즐겼던게 아닌가 싶네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서
16비트 32비트의 대결이 보고 싶어요 ㅋㅋ
차세대기 전쟁이라는 말이 얼마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지 알 수 있죠. 그 때는 아무나 기자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19:05 바이오 해저드
지금으로 비유하자면 LG 그룹에서 난데없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다고 선언하더니 갑자기 처음에 3천만원 초반대의 전기차를 내놓고선 그걸로 시장을 천하통일한 격이로군요. 잘 봤습니다. 저 시절 닌텐도 64를 가지고 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게임에 대해 많이 알아서 그 시절에도 이것저것 재미있는 게임 많이 알려주던 친구였는데...
저런 걸 가능하게 했던건 역시 소니라는 그룹의 자본력이 뒷받침되었던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죠. 닌텐도가 왜 소니를 경계하고, CD롬 개발을 중지했는지도 잘 알 수 있는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라텔님 좋은 영상 너무 많이 올려주셔잉~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최대한 줄여보려고 했는데 다 중요한 내용이라서 결국 영상이 엄청 길어졌네요.
5500번대 최근에 사서 비트매니아 하고 있습니다
어펜드 디스크마다 메모리카드 바꿔줘야 하는게 귀찮...
저도 다른건 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게임 할 때 마다 메모리카드를 바꿔야하는게 정말 불편했습니다. 가격도 만만찮았고... 그렇게 하나씩 메모리카드가 늘어가더니 지금은 7갠가 8개를 가지고 있게 됐네요. 분명히 세이브데이터 아까워서 이거 20개 이상 들고계신 분도 많이 계실겁니다.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 너무 좋았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당시 개발단계라던지, 경쟁사들과의 관계 등등 여러가지 드라마틱한 상황이 많이 나왔고 덕분에 관련기록도 상당히 잘 남아있어서 정리하기도 좋았습니다.
뒤통수가 만들어낸 전설의 탄생..
2천년대 초반 월간 게이머즈에서 플스의 탄생비화에 대한 기사를 몇번이고 읽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게이머즈... 그리운 이름이 나왔네요. 창간호부터 몇 년간 계속 사서 모았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유익한 정보보다는 의미 없는 내용들로 페이지가 채워지면서 서서히 안사게 된 기억이 있습니다.
역대 콘솔들 이야기 풀어주시는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비교적 주목받지못한 콘솔들 이야기도 좀더 풀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3do얼라이브 메가cd pc엔진 버츄얼보이 gp32
비인기 콘솔들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고싶은데 제가 링크해뒀던 자료페이지들이 세월과 함께 대부분 사라져버려서 참 아쉽습니다. 자료를 다시 한번 잘 모아서 정리를 해봐야겠네요.
정말 저시절 라이브로 플스1을 즐겼던 유저로서 그때의 게임잡지 발매들을 매뉴얼삼아 플레이했던 추억들이 몰입감과 감동을 주는 영상이네요 ^^*
오락실의 철권2를 하기위해 알바 열씨미해서 플스1구하고 그때 집에서 처음 돌렸던 철권2의 감동이란 ㄷㄷ ㅜㅜ
게다가 플스1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수있는 오락실에도 없던 눈돌아가는 동영상 오프닝 애니메과 다녔던 대학 포트폴 자료로
떠왔을정도로 쎈세이션했던 철권2의 오프닝였습니다
토발2 의 격투외 던전모험 버전 ~ 올리신 말이필요없는 파판7의 입이 딱벌어지는 오프닝과 감동 ~ 갠적으로 특별한 재미로 기억되는
k-1의 왕자가 되자 육성게임도 왕꿀잼이고 릿지레이서 4의 나가세레이코 오프닝도 환상.. 그리고 바이오해저드 1로 여름밤의 더위를 잊게한 밤샘플레이등
잊을수없는 추억들로 가득했던 96년습니다 .. 정말 심도있는 비하인드 쿠다라기 켄의 플스월드 이야기를 들으며 남다른 감회가 새롭고 감탄사의 연속였네요
진심 잘보고 갑니다 완전 리스펙트 ^^b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시대를 라이브로 살았던 사람분들은 잊을 수 없는 재밌는 이야기라서 여러 자료를 참고해서 구성해보았습니다!
20:35 새턴은 세가의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에이스 하니까 롤에서 적 전멸시 에이스 뜨는게 문득 생각났습니다...
해설이 정말 고급지고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더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플스1이 크게 성공할수있었던 것 중 하나로 상당한 운도 많이 따랐던 것 같아요. 저라도 소니가 처음으로 개발한 게임기가 성공할 뿐만 아니라 닌텐도와 세가의 게임기를 이길거라고는 예상하지못했지요.
사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전개이기도 하죠. 게임시장의 규모가 작았던 1990년대였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네요.
중학생때 전학왔던 친구가 가지고 있어서 참 부러웠는데
저도 아득바득 돈모아서 장만했을때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죠 ㅋㅋㅋ
플스 처음 나왔을때 진짜 비쌌죠. 저는 최초 발매 당시에는 살 엄두도 못내고 한참을 기다려야했습니다.
브금 ㅠㅜ 너무 잘 고르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브금들로 선정해서 구성해봤는데, 역시 플스시절의 게임음악들이 참 좋네요!
소니가 닌텐도를 꺽은 쾌거라지만 자본크기로 보면 중소시장인 게임시장이 닌텐도, 세가의 선전으로 파이가 커지자 소니라는 거대 기업이 자본을 집중시켜 시장을 탈취했다......로도 볼 수 있죠.....이런 시각으로 보면 약간 씁슬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닌텐도가 CD롬 드라이브인 플레이 스테이션을 제작하지 않고 소니와의 계약을 파기한 이면에는 소니의 자본력을 경계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소니가 게임업계를 포기하게 만들려는 생각이 있었고, 실제로 일이 그렇게 흘러갔지만 왠 또라이때문에 소니가 진짜 게임업계에 진출하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겠죠.
하지만 쿠타라기 켄이 아니었어도 결국 늦게라도 소니는 게임업계로 진출하게 되었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 당시에는 문자 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게임들이 나와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게임, 사고 싶은 게임은 늘어만 가는데 돈은 항상 없었죠.
그땐 일본이라는 나라를 참 동경했었습니다.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는 천국이 지상에 있는 곳이었죠.
그래서 죽어라고 일본어를 공부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발매되는 게임들을 다 즐길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부족한 시절이기도 했죠. 게임 하나를 클리어하려면 40시간, 50시간씩 걸리고 여러번 클리어해야 하는 게임도 있고...
그래서 더 이 시절의 게임들이나 이야기를 좋아하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캬 좋은 영상이네요 덕분에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인들이 남긴 기록이 워낙에 자세하게 잘 남아있어서 비교적 상세하게 당시의 상황을 다룰 수 있었네요!
자료 찾는데도 고생하셨을듯 하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무래도 이때의 일들이 다들 아시는 이야기다보니, 새로운 것들을 찾아서 넣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와 초반 아크더래드 bgm 센스 정말 넘치십니다
소니를 대표하는 게임은 개인적으로는 역시 아크 더 래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이것과 와일드 암즈의 음악을 좀 많이 섞었습니다.
와... 디따 재미있는 영상이에요!
잘봤습니당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닌텐도는 게임은 정말 잘 만드는데 스위치만 봐도 게임기 스펙에 문제가 있다는게 문제... 플스가 나온 덕분에 고성능 콘솔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닌텐도가 원래 가성비와 안정성에 중점을 둔 회사였기도 하고, 고스펙을 앞세웠던 닌텐도 64와 게임큐브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보니 특히나 더 그렇게 된 경향도 있죠.
게다가 성공한 닌텐도의 기기들을 보면 이상하게 동시대의 경쟁기종보다 오히려 스펙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슈퍼패미컴 시절이 오히려 특수한 경우였다고 할 수 있죠.
플스1을 엄청 사고싶었던 단 한가지, 슈퍼로봇대전 알파 때문이였는데요
게임기사고 알파 구동됬을때 그 임팩트는 엄청났습니다.
4회차까지 했었고 시디 읽는 소리 들어가며 전투씬 뜰때까지 7초였던것도 기억나네요. 미니플스에 도란스 거쳐서 코드 꼽았던 게임기였는데 결국 가버렸습니다. 수리할곳이 없어서 그대로 버렸었네요. 플스2가 있었기에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저도 PS1을 산 이유는 슈퍼로봇대전이 플스로 나온다는 소식때문이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신 슈퍼를...
@@rattel 신슈로대도 2회차까지 했었습니다 ㅎ
이건 전투씬까지 25초였던걸로 기억나네요
마징파워 야성화가 처음 나왔던 시리즈죠
또 스페셜 디스크였던가 이걸로 맘에 들었던 로봇 전투씬 실컷 봤던 기억도 나네요
이 때 단쿠가 컷인이 멋졌었습니다
시디로 넘어오면서 복사시디도 생기게됐고 어쩌면 그때문에 기기를 더 팔수있지않았나 싶기도하네요
매장에 가면 그날 들어온 복사시디 리스트가 있었던..
CD매체의 발전과 함께 불법복제는 피할 수 없는 것이었고, 각 게임사들의 숙제나 다름없었죠. 저는 불법복제가 주류였을 때 굉장히 괴로웠는데, 제가 찾는 게임 중에 마이너한 것도 꽤나 있어가지고 구하기가 어려워서(...) 이걸 사려면 따로 정품을 주문해야했거든요. 그래서 중고품을 못사고 신품을 사야했습니다.
덕분에 제가 똥겜리뷰에서 다루는 게임들은 대부분 그렇게 비싸게 구매해야 했던 게임이었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rattel 누구 일본 한번 간다그러면 무수한 심부름 요청이..ㅋㅋ
당시 워크맨,가전제품이 시들해지면서 소니는 망했다는말까지 있었지데 게임안하는사람들은 소니가 이렇게 조용히 꿀빨고있었다는걸 몰랐죠..ㅎㅎ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게임으로 오랫동안 큰 성공을 누리고 있죠. 2022년이 소니의 역대 매출 1위 시즌이었으니까요.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파악했던 사람들은 어느정도 미래를 보는 혜안이 있었던 셈입니다.
택틱스 오우거 보다가 구독했는데 이번편은 진짜 잘 만들고 몰입해서 봤네요
이번 기획 자체가 좀 오랫동안 기획한거라 꽤 공을 들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부분이 많았겠지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때의 기억에 오해, 착각이 있는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대표적인 것 두가지가 플레이스테이션의 성능과 닌텐도의 롬카트리지 선택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새턴, 닌텐도 64의 성능은 닌텐도64>새턴>플레이스테이션의 순이었죠. 하지만 닌텐도는 용량이 적은 롬카트리지를 사용했고, 새턴은 마치 이후의 플레이스테이션3처럼 서드파티입장에서 제대로 성능을 이끌어내기 힘들었습니다.
닌텐도가 롬카트리지를 선택한 것은 미야모토 시게루의 의견때문이었습니다. 심각한 로딩을 가진 CD로는 시간의 오카리나, 슈퍼마리오64 같은 게임을 만들 수 없다는 의견때문에 결국 롬카트리지를 선택했죠. 근데 이걸두고 닌텐도가 카트리지 로얄티 욕심을 내서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럴거면 필립스랑 계약을 했겠죠. 이 부분은 미야모토 시게루가 미디어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당시의 CD롬은 현재의 우리가 아는 것과 배속이 다르기때문에 참 느렸죠. 90년대 초반이니... 결국 당시 기술의 한계로 닌텐도가 롬 카트리지를 채용할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야마우치 히로시 사장은 정말 노련한 기업인이고 자사에게 이익이 된다면 절대로 포기할 사람이 아닌 만큼, 절대로 돈때문에 카트리지를 선택한 것 만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사유가 0은 아니었겠지만, 주된 목적은 역시나 로딩문제였죠.
64는 분명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죠.. ( 안그랬다면 슈퍼마리오 64나..시간의 오카리나 같은 게임이 나올수가 없었을테니..)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서드파티들이 외면한건... 개발환경 자체가..지랄맞기 때문이였습니다.. 시게루야..그야말로 천재다 보니 이런면을 간과 했지만.. ( 이게 왜 힘들어?? 이런 마인드) 기껏 ps 개발에 적응된 인력을 또다시 ..저쪽으로 넘겨버리기엔 .... 제작사들 입장에선..난감했습니다. 특히 프로그래머 쪽은 이런게 거의 호환이 안되는 수준이다 보니..( 진짜 안드와 아이폰 수준 정도 차이) 이미 충분히 보장된..ps쪽에 올인하는게 맞다고 생각한거죠.. (실제로..64에서 성공한 게임들의 대부분이..닌텐도 제작이고.. 외부 서드파티들의 게임은..많이 없죠)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이 영상 하나로 구독을 결정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플스 4, 위유, 비타 등의 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플스4 중고를 사서 너무 잘 쓰다가 자연스럽게 플스5 새걸로 사고 전에는 게임을 돈주고 산다는 것에 생각도 달리하게 되고 오느날 이렇게 멋진 게임들을 방구석에서 즐길 수 있게 된 것에는 이런 역사가 있었다는 걸 이 영상을 보면서 알게 되네요 👍👍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연결해서 이어가다보면 현재의 게임업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도 알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특집이었는데, 기초자료를 조사하면서도 굉장히 재밌는 일화들이 많아서 작업 자체가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어릴적 게임카트리지 정가가 보통 9800엔 정도 했던걸로 기억이나네요. 물가 고려해보면 현재 20만원이 넘는 체감이지않을까 할 정도로 고가 였는데, 소니가시대흐름이었을지도 모르지만 cd매체로 가격을 다운시켜준 역할이 컸었네요. 그래도 올드 게이머에겐 아직도 카트리지로 하던때의 감성이 최고로 남아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마도 그 시절을 즐겁게 보낸 만큼 더 기억에 남고 사랑하게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들을 이렇게 다른 분들과 공유하는게 재밌고, 재밌게 봐주실 때 보람을 느낍니다.
@@rattel 태어난곳이 시골이라 동네엔 매장이 없었고 지금같은 택배가 없을때라 게임잡지에 실린 매장에 전화주문해서 소포로 팩을 받았었습니다.우체국을 통해 왔는데 오래 걸리면 보름이 넘게 걸렸었네요.우체국오토바이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하루하루 보냈었습니다.기다림도 추억이네요. 이런 영상을 보면서 당시 어딘가에서 나와 같은 추억을 가진 누군가가 있었다는 생각에 당시로 돌아가는 설렘이있습니다. ^^
그당시 세가빠 였던게 매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세가새턴으로 나온 겜들을 모두 찾아서 할 정도로 세가새턴,드캐에 미쳐 있었는데.. 그당시 플스로 나온겜들을 등안시 한 덕분에.. 작년에 울트라 슈퍼 대작인 파판7을 한글로 접하수 있었던 행운을 얻었습니다. 전 32비트 시절이 제인생 최고의 황금기라 생각하기에 이당시 즐긴 겜들이 최고라 생각하고 지금도 그당시 못해본 겜들을 하나둘씩 해보고 있지만 지금해도 너무나 잼있었던게 파판7입니다. 아마 그당시 이겜을 접했더라면 더 최고 였겠지만 그동안 못해본 파판시리즈 찾아가며 지금이라도 엔딩 보는 재미가 너무 행복할 뿐이네요.
저도 수많은 게임들을 플레이해왔지만, 아직도 플레이스테이션과 슈퍼패미컴으로 못해본 게임들이 많다는 점에 항상 놀라곤 합니다. 아마 죽을 때 까지 게임만 해도 다 못해보겠죠.
항상 흥미롭고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는게 게임의 즐거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시절 플스와 세턴 모두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엔 세턴의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D&D 슈퍼로봇대전때문에 세턴을 구매했다 엏마지 않아 파판을 비롯 DDE 등 인기게임에 못이겨 플스를 구매했던 .... 나중에 세턴은 사촌동생들에게 주었지만 플스는 수년을 못버리다 결국 작동고장 수리 어려움으로 폐기했던 기억이나네요
개인적으로 소니의 시장점유 전략이 너무나도 좋았던 것 같아요
소니의 초반 시장점유 전략은 굉장히 효과적이었지만, 이것은 나중에 큰 후폭풍을 불러서 결국 유통구조를 바꾸게 되었죠. 다음 기획이 바로 이 이야기가 될겁니다.
근대 지금은 닌텐도 가족이나 사위에게 물려주는거 없을것 같네요 소니 혼다 도요타도 초창기떄만 가족에게 물려주고 지금은 전문으로 하고있죠 국내 대기업들도 지금 가족이 겅영해서 개판되는거 보면 대표적인게 현기이죠 rnd투자도 실제 gm 벤츠 도요타보다 적다고 뉴스기사로 본적이 있고
실제 닌텐도는 야마우치 사장이 은퇴하면서 이사진들끼리 회의를 통해 안건을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이와타 사토루에게 자리를 물려주었죠.
아직 안그런 기업들도 있지만, 장래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은 이런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Ps1 처음에 진짜 충격이었죠...ㅎㅎ재밌게 잘봤습니다 !!이런 컨텐츠 더만들어주세요!
워낙 유명한 에피소드들이라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았는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attel 이 에피소드는 봐도봐도 재밌죠ㅋㅋㅋㅋㅋ
2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재밌는 이야기였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만큼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하고, 당시의 사건들이 재밌게 흘러갔었죠.
쿠타라기가 ps3 때 보여줬던 뻘짓을 생각하면 사람이 초심을 지킨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거 같음
누구든 정점을 한번 찍고 나면 비로소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내심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이거 12:49초에 나온 게임 이름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ㅠㅠ 제발 알려주세요!
거스트에서 제작한 마리의 아틀리에입니다. 현재는 IP가 코에이테크모로 넘어갔죠. 모든 아틀리에 시리즈의 원점입니다.
테트리스 스토리도 영화화 됐는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리도 영화화 해도 될 정도로 흥미진진하네요.
소니가 얽혀있다보니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긴 힘들겠지만, 그만큼 재밌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CD게임기 전쟁이 시작된 이때의 명작들은
하나같은 특징이 하나 있지요.
바로 '로딩의 활용'
진짜 재밌는 게임이라도 CD게임기 특유의 로딩을 잘 해결하지 못하면
엄청 혹평을 듣는 게임이 되기도 했고 (예, 더 킹오브 파이터즈)
이시절 진짜 명작들을 보면, 악마성 월하야상곡의 로딩구간 통로 맵 (여신상이 보이는 짧은 통로)을
활용하여 지루함을 덜어주거나,
바이오하자드 처럼 로딩 구간 문 열리는 속도와 소리로 게임 장르에 충실하게 공포함을 오히려 조성하면서
로딩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줬었죠.
생각해보면, 이건 고용량을 소화 할수 있지만 로딩이라는 단점이 있던
당시 최초의 CD콘솔들의 직면 과제 였던것 같습니다.
로딩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려고 하면 그만큼 로딩이 1초라도 늘어나기때문에 그걸 안했던 제작사가 있던 반면, 어떻게든 그걸 다른 방식으로 즐기게 해준 회사도 있었죠. 별 생각 없는 곳도 있었을거고...
PS 초반의 명작들보다 4~5년 뒤에 나온 평범한 게임들의 로딩이 더 길었다는건 그런 마음가짐의 차이였겠죠.
플스탄생의 1등공신은 아이러니 하게도 닌텐도회장이었네 ㅋㅋ
그렇습니다. 그야말로 나비효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시리즈 다 정주행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__)
재밌게 봐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얼른 자료를 모아서 뒷이야기도 쭉 진행하고싶네요.
저의 첫 플스는 미니플스라고 부르던 psone 입니다 액플카드단자도 없고 곧이어 플스2가 나왔지만 워낙 명작 게임이 많아서 즐기던 추억이 있네요
저도 처음 봤을 때 미니미니하고 괜찮아보여서 살까 하다가 집에 플스가 있는데 뭘 또 사냐...하고 안샀던 모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판단은 맞았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플스2 3 4 등 차기작들도 다뤄주세요 꼭 보고싶어요!
플스시리즈는 제가 쭉 즐겼던 게임기지만, 그래도 뻔히 아시는 내용만으로 제작할 수는 없으니 또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보겠습니다.
소니가 콘솔 안만들었으면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네요 한편으로 고맙기도
혁명 그 자체였죠.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충격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콘솔들에도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지만, 특히나 플스와 새턴, 닌텐도 64이야기는 3사간에 서로 맞물리고 얽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잇게 잘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attel 파판7탄 사러 용산에 줄서있던게 어제 같군요. 다른 재미잇는 콘텐츠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싶은 말이 엄청 많아서 다 쓰고나니 엄청난 분량이 나와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