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맞아요... 부모는 과잉통제를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더 통제가 심해졌어요. 부모의 통제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권위주의적 태도에 화가 항상 나있고 위축된 아이였어요. 그들이 내 부모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들은 그들의 뜻과 다르면 내 의사와 선택을 무시하고 비난하면서 내가 나한테 얼마나 물질적으로 투자했나며 오히려 저를 무시하고 제 의사를 묵살하는게 자신의 최선이라고 했지만, 더 이상 그들에게 기대도 사랑과 인정도 바라고 싶지 않아요. 나에게 냉담하고 무시하는게 그의 최선이라면, 저도 그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제 삶을 선택할 거에요. 더이상 추구할 가치가 없는 사랑 때문에 울지 않고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갈 거에요.
아이고~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어릴 때에는 내가 왜 답답하고 화가 나는 지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억울하고 더 눌림이 심하게 느껴지지요.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 없었지만 내 삶은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의 억압된 분노와 마음을 잘 어루만지시고 회복하셔서 나의 행복한 인생을 선택하시길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마 코로나라는 환경때문에 요즈음 더 힘들어졌을 수도 있겠네요. 어떤 때에 특히 더 그런지 관찰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관찰하고 그것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구요. 반복해서 기록해나가다 보면 윤곽이 보일거예요. 그러면 문제에 접근하기가 쉬워진답니다. 힘내셔요.
이거 진짜 맞아요... 부모는 과잉통제를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더 통제가 심해졌어요. 부모의 통제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권위주의적 태도에 화가 항상 나있고 위축된 아이였어요. 그들이 내 부모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들은 그들의 뜻과 다르면 내 의사와 선택을 무시하고 비난하면서 내가 나한테 얼마나 물질적으로 투자했나며 오히려 저를 무시하고 제 의사를 묵살하는게 자신의 최선이라고 했지만, 더 이상 그들에게 기대도 사랑과 인정도 바라고 싶지 않아요. 나에게 냉담하고 무시하는게 그의 최선이라면, 저도 그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제 삶을 선택할 거에요. 더이상 추구할 가치가 없는 사랑 때문에 울지 않고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갈 거에요.
아이고~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어릴 때에는 내가 왜 답답하고 화가 나는 지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억울하고 더 눌림이 심하게 느껴지지요.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 없었지만 내 삶은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의 억압된 분노와 마음을 잘 어루만지시고 회복하셔서 나의 행복한 인생을 선택하시길 소망합니다.
저희아빠가 통제형 부모이신것같은데 저가 그래서 화가 많았군요..ㅠㅠ
내용이 넘 좋아요!!! 목소리가 듣기 편해서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서부터 제 음성에 불만이 많았거든요. 몇 마디의 말씀이 주는 파워가 얼마나 센 지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자식입장에선 세상에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자식은 뭔죄임?ㅠ
저도 백 번 공감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불쌍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선택할 수 없는 부모라는 운명적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도, 어릴 적 특히 영유아기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통해서 길러지는데... 그래서 부모 되기가 두렵기도 하지요.
감사합니다 !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전 분노하는 아이었던 성인입니다. 아직도 가끔 화가 올라와요. 어디서부터 망가진건지 모르겠습니다 잘지내다가 요즘은 힘에 부치네요.. 전 어떤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아마 코로나라는 환경때문에 요즈음 더 힘들어졌을 수도 있겠네요. 어떤 때에 특히 더 그런지 관찰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관찰하고 그것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구요. 반복해서 기록해나가다 보면 윤곽이 보일거예요. 그러면 문제에 접근하기가 쉬워진답니다. 힘내셔요.
@@TV-jx2qo 감사합니다 !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부모의 참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돕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미 8살아이.. 저에게 적대감이 있는거 같아요 화도 많고요 또래관계에서도 자기 통제적인 자기중심적이고 그렇지 않으면 행동이 나가는 아이가 된거 같아요... 기질문제도 있겠지만요... 어찌해야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