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말씀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저는 애들 둘 국제학교 졸업시켜 미국대학 보내고 있는데요. 운동 많이 시키시고, 집에서 한국어 공부 시키시면 사춘기 되어서도 부모님과 관계 좋을거에요. 애들도 이담에 부모님께 굉장히 감사해 할거에요. 그래도 교육은 미국이지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사모님이 약대 가도록 써포트해주세요. 나이들어 보니 미래를 위해 투자 해놓으세요. 안늦어요. 전 나이가 60대 중반 가까워지는데 제가 30대 초반에 남편이 포스닥 가서 메릴랜드 살았는데 가끔 내가 미국에 계속 살았더라면 뭘 했었어야 하나 하고 상상을 해보는데 30살 정도도 안되었는데 지금 생각으론 여건이 됐다면 의대나 치대 갔었어야 했겠다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땐 늦지도 않았는데 제가 너무 빨리 세상에 포기를 하고 애만 키우고 산듯해서 지금 후회가 되서 글 올립니다. 다행이 제딸은 마국에서 치과의사가 됐구요. 전 한국에 살긴해요. 말하고 싶은건 늦지 않았다는걸 말해 주고 싶네요. 치과의사도 도전해 보는 것도 늦지 않았어요.
저는 심리학 분야로 박사유학 준비하는 학생이고 미국에서 교수가 되는 걸 목표로 살고 있어요. 물론 저는 반도체랑은 관련 없지만 미국에 오래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런 영상들로 항상 이렇게 저렇게 많이 그려보는 것 같아요 직장문화 이런 거 들으면서도 미국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고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미국 20념이상 IT쪽으로 일한 사람으로 예전 생각나서 자주 보곤합니다 제가 미국와서 1-3년에 가졌단 생각 비슷하게 하고 계시는게 그때나 저때나 별 다른거 없다 생각이 드네요 20년 살아도 그런 생각이 별 달라지진 않습니다 다만 살면서 요령이 좀 생길뿐이죠 시스템은 그대로. 한국 좋은거 많죠 말씀하신대로 51/49입니다 오래 살아도. 나이들수록 근데ㅜ한국이 좋아요 병원가기 시작하면요 한번 그 쪽 경험하시면 또다른 신세계일겁니다 미국에서. 한국이 정말 시스템은 미국보다 훨 낳은듯 음식도 양식중식한식 기타등등 다 한국입맛에 맞은 넘쳐나줘. 아이들 어릴때는 미국 참 좋습니다 여유롭고 다닐곳도 많고 그때가 요즘 많이 그립습니다
난 미국온지 11년 6개월이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미국이 좋은점은 정년없이 내가 관두고 싶을때까지 일할수 있다는것이다 지금 내 나이에 한국에 있었으면 뭐 해먹고사나 고민하면서 사회에서 불필요한 존재로 어깨 축 처진 상태로 살고 있을텐데 여기에서는 전혀 남의 눈치 상사눈치 볼필요없이 내일만 하면 한국처럼 시비걸거나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라고 은근히 압박하는 사장 친인척 내지는 회사 충성파들 안보는게 진짜 좋다 그리고 사장이라고 해서 굽신거리면서 알랑방구 안끼고 단지 너와 나로서 대화할수 있는게 너무 좋다 물론 나중에 은퇴하면 한국에 돌아가서 살지는 모르지만 회사생활 안하고 인생 즐기면서 살려면 한국이 더 좋을것 같다
연대 나오신 실리콘 밸리 엘리트셨군요. 게다가 세계적인 대기업에 다니시고. 이미 이력서에 넣을 짱짱한 경력을 쌓고 계실테고. 아마 담낭님은 당일 해고 통보 받아도 또 이직 손쉽게 가능하실듯.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당일 해고 등을 예시로 들으며 고용불안을 말하는데 애초에 안 그런 나라가 세계적으로 별로 없습니다. 또한 미국은 해고 당하면 그냥 또 취직하면 됩니다. (해고 사유가 범죄 관련이면 다르겠지만....) 마음에 드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어렵다 뿐이지 백수 벗어나기는 말도 못하게 쉽더군요. 정녕 진짜로 수틀린다 급하다 싶으면 아무리 안줘도 최저임금보다 많이 주는 버거킹, 맥도날드 들어가서 푼돈 벌며 재취업 존버 들어가면 되거든요. 옛날 2010년도 즈음이나 "이 사람 스펙 너무 좋아서 일 배우다 나가겠는데~?" 하고 오버스펙 안 뽑았지 요새는 너어어어어어무나 사람이 없어서 일단 아무나 뽑고 보더군요. 아마 AMD CEO가 자기 이력서 가지고 장난으로 지원해도 다음날 일 하러 올거냐고 할 매장 널렸습니다. 자기 직종 재취업에 있어서는 특히나 의료나 IT 관련쪽은 당장 취직은 너무나 쉬워서 마음에 드는 고액연봉자가 되기 어려울 뿐 굶어 죽을 일이 없습니다. 혹시 캘리쪽은 좀 다를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저 처럼 플로리다주로 오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길거리 음식점들 마저도 최저임금보다 한참 많은 금액을 걸고 직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IT쪽은 말할 것도 없구요. 참고로 저는 2008년도 경제위기 딱 시작한 직후 학교는 한국에서 다 나오고 수능영어만 가지고 입국해 최저임금 허드렛일로 미국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최저 시급 $7.5 짜리 카페 버스보이를 지원해도 2년가량의 경력이 없으면 안 뽑아주던 극단적인 시대였습니다. 요새 버거킹 무경력 시급 $17 같은거 보면 배가 아프더군요. 지금의 제가 그보다 2배는 넘게 버는데도 말입니다. 요새 미국애들은 저렇게 꿀을 빨며 시작할 수 있구나~ 하면서. 이걸 볼 때 전 아직도 과거의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했나 봅니다.
미국의 실제생활에 대해 궁금했는데 솔직하게 재미있게 말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한국에 비해 미국물가와 생활면에서 한국과 여러가지 다른점이 궁금합니다 생필품이나 음식 가전 그리고 서비스 인건비 회사생활이 궁금하고 월세등주거비 생활비도 얼마나 들어가는지 궁금해요 앞으로도 미국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세심하고 알차게 알려주시길 기대하며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에 9년 유학했지만 미국의 PC주의며 젠더이데올로기등 교육의 실상은 제가 알던 미국이 아닙니다. 이미 많이 망가졌어요. 미국을 선망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분들을 보시면 좀 안타깝더라구요. 미국이 대단한 이유는 안정적인 생활이 아닌 Entrepreneurship 입니다. 도전가적인 마인드...그렇기때문에 기회의 땅인거죠. 아무튼 자녀의 교육은 부모가 첫번째이고 우선 캘리포니아부터 떠나셔야 할듯합니다. Nancy Peloci가 다 망쳐버렸어요. 제 주변분들을 보면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대학교이상 즉 사춘기를 지나서 미국에 가면 문화적으로 완전히 녹아들기가 쉽지 않죠. 아무리 직업이 좋아도 향수병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도 퇴직하거나 (당하거나) 하면 재취업이 40대 이상은 이전 직장에서 하던 일을 다른 직장에서 그대로 하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미국은 나이가 상관없이 일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라고 생각은 듭니다. 담낭이 님처럼 AMD나 퀄컴이나 구글처럼 초일류 회사에서 레이오프 당하면 비슷한 수준 회사나 정 안되면 회사급을 약간만 낮추면 비슷한 일을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보통 평범한 회사에도 사직당하면 바로는 아니더라도 몇달내에 비정규직 알바가 아닌 정규직장을 이전 직장과 비슷한 일로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장단점 있는데 재취업이 한국보다 할 수 있는게 정말 큰 장점 같습니다.
당일or 전날 레이오프는 미국에선 당연한일인듯하구요 음식 etc 는 사는곳이 달라졌으니까 그또한 당연...진짜 넘 힘든일 불합리하게 한국인으로...그런일들알려주시면 더 감사할듯...나올때마다 항상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진짜 불합리하거나 인종차별로 해고당한 케이스 layoff당한일 쯤 알려주시면 더 좋으실듯 ..죄송합니다 담낭님께서는 구독,광고를 위해서 하고있지않다는건 걸알기에 추후 제 자녀가 미국 갈때 도움받으면 좋을듯해서...!
레이오프가 있어서 미국이 좋은건데 고용 안정성을 원하고, 개인주의 가족중심문화가 건전한건데 회식과 화학약품 덩어리(소주)를 원하는건 대낮에 야경이 안 보여서 아쉽다는 말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미국 총기사고 걱정? 한국에서 자살할 걱정을 하는 것 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느리다? 한국에서 그 질 좋고 가성비 좋다는 의료 서비스도 이제 끝나가죠. 저임금으로(전공의) 더 이상 갈려나가기 싫어하니까요. 뭐든 사람을 갈아서 서비스가 빠른 것 뿐입니다. 상대적 박탈감? 빈부격차와 나쁜 지니계수가 존재하기에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동력이 생기죠. 그게 아니라면 잘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상대적 박탈감 느낄 일 없는 국가에 가면 되고... 다만 언어적 어려움은 있을거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과학주의 저도 미국사는데 전적으로동의해요. 미국살이 장점과 단점은 손바닥의 앞뒤면 같은거죠. 회식이 없다-->원하지않는 술자리 안끌려가도 된다. 일처리가 느리다-->내가 하는 일도 느려도 된다. 외식비용/일처리비용이 비싸다-->내 인건비도 비싸다. 어떤 아줌마들 보니까 한국의 입시지옥에서 애키우기 끔찍하다며 미국에 남편 기러기 시키고 나와놓고 미국학교는 한국처럼 공부안시킨다고 불평하더라고요?그래서 개인과외선생 구하고 다니고..참나..ㅎㅎ 천국과 지옥은 다 마음속에 있다는 법륜스님의 말이 맞아요
고용의 안정성을 생각하면 미국도 전문직이 좋은데 그 중에서도 healthcare 쪽은 연봉(무경력)은 뭐 on-call 포함하면 20만불(텍사스에서) 넘게 나오면 테크에 일하시는 분들보다 조금 적게 받거나 비슷할텐데 진짜 장점은 워라벨이랑 안정성. 동료 Dr가 일못하는데 자르지를 못함. 그리고 주에 30-35시간도 일 안하는 것 같은데 PTO는 일년에 7-8주라서 여행 다닐 시간이 많음. 그리고 또 미국이 좋은 점은 외모차별이 한국보다 덜하다.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병원로테이션할 때 만난 예쁜 백인학생이랑 연애하고 결혼함. 물론 중국인들처럼 끼리끼리 몰려다니면 절대 그런 기회는 없음. 외로움 각오하고 혼자서 부딪히고 용기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보면 미국은 정말 기회가 많음. 😅
고용안정은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해고를 못하는거 아닌가요? 삼성은 누구든지 60세까지는 안자른다고 하던데. 그래서 회사가 이 꼴이 되었는지 모르지만요. 사기업이 해고를 자유롭게 못하도록 만들고 해고가 자유로운 대만과 비교해서 실적을 내라고 하니 참 한국은 기업하기 힘든 나라죠.그러니 외국인 투자자들이 희망이 없어서 한국을 떠나는 이유중의 하나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jeongsoopark9198 삼성연구윈도 40대 중반이면 잘립니다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요 한국도 비정규직이 80%이고 나머지가 대기업입니다 무슨 기업하기 어렵나요 대기업들 단가 후려치기하고 스타트업들 기술 탈처하는 등 온갖 나쁜 짓 다하는. 게 대기업인데 법과 제도 대기업 건설사 보호하는데 최적화된 게 한국입니다 글러다 삼성이 망하고. 있지요 상생안하고 나머지 중소 갈취하더니 망하는 중 대만 반도체는 상생하고 이익도 나누니 기반이 튼튼해서 승승장구
마지막 말씀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저는 애들 둘 국제학교 졸업시켜 미국대학 보내고 있는데요. 운동 많이 시키시고, 집에서 한국어 공부 시키시면 사춘기 되어서도 부모님과 관계 좋을거에요. 애들도 이담에 부모님께 굉장히 감사해 할거에요. 그래도 교육은 미국이지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사모님이 약대 가도록 써포트해주세요. 나이들어 보니 미래를 위해 투자 해놓으세요. 안늦어요. 전 나이가 60대 중반 가까워지는데 제가 30대 초반에 남편이 포스닥 가서 메릴랜드 살았는데 가끔 내가 미국에 계속 살았더라면 뭘 했었어야 하나 하고 상상을 해보는데 30살 정도도 안되었는데 지금 생각으론 여건이 됐다면 의대나 치대 갔었어야 했겠다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땐 늦지도 않았는데 제가 너무 빨리 세상에 포기를 하고 애만 키우고 산듯해서 지금 후회가 되서 글 올립니다. 다행이 제딸은 마국에서 치과의사가 됐구요. 전 한국에 살긴해요. 말하고 싶은건 늦지 않았다는걸 말해 주고 싶네요. 치과의사도 도전해 보는 것도 늦지 않았어요.
미국도 한국처럼 이공계보다 전문직이 돈 더 잘버나용!?
@@김동하-j5u 케바케라고 해야할듯요. 전문직이 중삽급의 페이가 보장되긴 합니다만, 미국 빅테크같은 경우 워낙 높은 페이를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페이 자체보다도 안정성을 추가로 고려한다면 단연 전문직이죠.
@@김동하-j5u약대보다는 엔지니어가 훨씬 더 많이 법니다… 빅테크 기준으로요
@@김동하-j5u 보통 회사는 layoff 가 있어서 전문직은 일단 자격증이 있으면 좀 맘이 편하더라구요.
일단 의대,치대는 아무나 가는게 아닐거 같긴합니다..
단점또하나 마트마다 다돌아다녀야함
한국은 마트하나만 가도 끝나지만
여긴 이마트 저마트 다른식품들이 다르게 있어서
왔다갔다 시간을 써야함 장보는것도 쉽지않아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같은 지역 주민으로서 공감도 되고요. 눈높이만 낮추면 한국은 편리하고 미국은 편안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이오프는 양날의 검인 것 같아요- 고용안정성은 떨어지더라도 - 나이 들어 이직도 가능케 해주니. 경기에 따라 고용싸이클이 있긴 하지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는 심리학 분야로 박사유학 준비하는 학생이고 미국에서 교수가 되는 걸 목표로 살고 있어요. 물론 저는 반도체랑은 관련 없지만 미국에 오래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런 영상들로 항상 이렇게 저렇게 많이 그려보는 것 같아요
직장문화 이런 거 들으면서도 미국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고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선배님 배민으로 보쌈시켜놓고 재밌게 봤습니다화이팅!!
미국 20념이상 IT쪽으로 일한 사람으로 예전 생각나서 자주 보곤합니다 제가 미국와서 1-3년에 가졌단 생각 비슷하게 하고 계시는게 그때나 저때나 별 다른거 없다 생각이 드네요 20년 살아도 그런 생각이 별 달라지진 않습니다 다만 살면서 요령이 좀 생길뿐이죠 시스템은 그대로. 한국 좋은거 많죠 말씀하신대로 51/49입니다 오래 살아도. 나이들수록 근데ㅜ한국이 좋아요 병원가기 시작하면요 한번 그 쪽 경험하시면 또다른 신세계일겁니다 미국에서. 한국이 정말 시스템은 미국보다 훨 낳은듯 음식도 양식중식한식 기타등등 다 한국입맛에 맞은 넘쳐나줘. 아이들 어릴때는 미국 참 좋습니다 여유롭고 다닐곳도 많고 그때가 요즘 많이 그립습니다
@@jaykim5224 현직 한국의사입니다. 곧 건보공단 예산바닥나고, 미국같은 시스템에 점점 수렴할겁니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새로 건보료 낼 사람은 없고, 보험혜택받을 인구만 늘어날 예정이지요. 이번 사태에 건보공단 예산 끌어 써서 더 빨리 망가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참 미국생활을 하면서 레이오프는 진짜 무서운거 같아요. 내가 무슨 일을 하든간에 언제든 잘릴 수 있다는게 참 스트레스가 큰거같아요. 담낭님이 이번에 영향을 안받으셔서 참 다행입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잘보고 갑니다 담낭이님~ 말씀하신대로 항상 정답이 정해져 있지는 않은것 같아요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난 미국온지 11년 6개월이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미국이 좋은점은 정년없이 내가 관두고 싶을때까지 일할수 있다는것이다 지금 내 나이에 한국에 있었으면 뭐 해먹고사나 고민하면서 사회에서 불필요한 존재로 어깨 축 처진 상태로 살고 있을텐데 여기에서는 전혀 남의 눈치 상사눈치 볼필요없이 내일만 하면 한국처럼 시비걸거나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라고 은근히 압박하는 사장 친인척 내지는 회사 충성파들 안보는게 진짜 좋다 그리고 사장이라고 해서 굽신거리면서 알랑방구 안끼고 단지 너와 나로서 대화할수 있는게 너무 좋다 물론 나중에 은퇴하면 한국에 돌아가서 살지는 모르지만 회사생활 안하고 인생 즐기면서 살려면 한국이 더 좋을것 같다
처음에 어떤걸로 미국에서 일하게 되셨나요?
Plumber 완전 덤탱이 썻네요😢 일단 문제가 있으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걸 토대로 적어도 4 군데는 견적을 받아봐야 됩니다. 그럼 가격이 천지 차이가 난다는 걸 알수 있어요.
저는 연봉이 2억(맞벌이면4억) 인데 집값이 8억인게 젤 큰 장점인거 같아요
결혼이랑 내집마련이 수월하고
시니어 되면 일년에 부동산 한채씩 살 수 있잖아요😂
영상잘보고있습니다 계속 꾸준히 올려주세요
가더라도 가기전에 하나라도 더 들어서 알아놓고 가면 너무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어요! 육아 얘기는 새롭습니다!
짜를 사람을 마음대로 짜를 수 있어야 고용 유연성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사업성이 증진되어 고용도 늘어나게 되죠.
좀 다른 얘기이긴 한데 런타임이 15분~25분 사이여서 좋아요 ㅋㅋㅋ 코딩하거나 커피마시면서 초시계로 쓰기 좋음
미국생활 9년차 시민권자로서 대부분 공감이며, 지난달 신차 출고해서 라이트 문제로 입고 시켰는데 파트 오더를 문제로 한달째 받지 못하고 있네요. 한국 같으면 하루 이틀이면 될 문제를 한달째 고치고 있는 대단한 나라입니다. ㅎㅎㅎ
담낭이님이랑 쏘주한잔 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ㅠㅠ 미국생활 장점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화이팅 하셔요!!
😁
연대 나오신 실리콘 밸리 엘리트셨군요. 게다가 세계적인 대기업에 다니시고. 이미 이력서에 넣을 짱짱한 경력을 쌓고 계실테고. 아마 담낭님은 당일 해고 통보 받아도 또 이직 손쉽게 가능하실듯.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당일 해고 등을 예시로 들으며 고용불안을 말하는데 애초에 안 그런 나라가 세계적으로 별로 없습니다. 또한 미국은 해고 당하면 그냥 또 취직하면 됩니다. (해고 사유가 범죄 관련이면 다르겠지만....) 마음에 드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어렵다 뿐이지 백수 벗어나기는 말도 못하게 쉽더군요. 정녕 진짜로 수틀린다 급하다 싶으면 아무리 안줘도 최저임금보다 많이 주는 버거킹, 맥도날드 들어가서 푼돈 벌며 재취업 존버 들어가면 되거든요. 옛날 2010년도 즈음이나 "이 사람 스펙 너무 좋아서 일 배우다 나가겠는데~?" 하고 오버스펙 안 뽑았지 요새는 너어어어어어무나 사람이 없어서 일단 아무나 뽑고 보더군요. 아마 AMD CEO가 자기 이력서 가지고 장난으로 지원해도 다음날 일 하러 올거냐고 할 매장 널렸습니다. 자기 직종 재취업에 있어서는 특히나 의료나 IT 관련쪽은 당장 취직은 너무나 쉬워서 마음에 드는 고액연봉자가 되기 어려울 뿐 굶어 죽을 일이 없습니다.
혹시 캘리쪽은 좀 다를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저 처럼 플로리다주로 오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길거리 음식점들 마저도 최저임금보다 한참 많은 금액을 걸고 직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IT쪽은 말할 것도 없구요.
참고로 저는 2008년도 경제위기 딱 시작한 직후 학교는 한국에서 다 나오고 수능영어만 가지고 입국해 최저임금 허드렛일로 미국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최저 시급 $7.5 짜리 카페 버스보이를 지원해도 2년가량의 경력이 없으면 안 뽑아주던 극단적인 시대였습니다. 요새 버거킹 무경력 시급 $17 같은거 보면 배가 아프더군요. 지금의 제가 그보다 2배는 넘게 버는데도 말입니다. 요새 미국애들은 저렇게 꿀을 빨며 시작할 수 있구나~ 하면서. 이걸 볼 때 전 아직도 과거의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했나 봅니다.
넓은 차고 부럽습니다. 한국은 단독 사면 집값이 아파트 보다 안올라서 못 갑니다. 😅
영상 정말 재밌어요 ㅋㅋ 미국 사는 아재로써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요 레이오프에서 살아남으신 것 축하드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닷
시니어급으로 미국 빅텍 여러곳에서 온사이트 인터뷰 단계 인터뷰 중인데 혹시 오퍼 네고 팁이 있을까요?
저는 농협 풍산김치를 애정합니다ㅎㅎㅎ 한국마트에 파는데 김치는 이것만 먹어요~ 베이에 사시면 추천 드립니당 ㅎㅎ
뉴욕에서 10년 살았었는데 다른 지역대비 먹는것에 관해선 행복했던것 같아요 ㅎㅎ
불이나게 달려왔습니다!
미국의 실제생활에 대해 궁금했는데 솔직하게 재미있게 말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한국에 비해 미국물가와 생활면에서 한국과 여러가지 다른점이 궁금합니다 생필품이나 음식 가전 그리고 서비스 인건비 회사생활이 궁금하고 월세등주거비 생활비도 얼마나 들어가는지 궁금해요 앞으로도 미국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세심하고 알차게 알려주시길 기대하며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 저도 2동탄살다가 오렌지카운티로 온지 한달 됐습니다! 반갑네요.. 그래도 좋은곳 다니시네요 ㅠㅠ전아직 백순데 ㅠㅠㅠ흗흑
울타리몰 진짜 다른대안이 없어서 쓰긴하지만 한국에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죠
저도 미국에 9년 유학했지만 미국의 PC주의며 젠더이데올로기등 교육의 실상은 제가 알던 미국이 아닙니다. 이미 많이 망가졌어요. 미국을 선망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분들을 보시면 좀 안타깝더라구요. 미국이 대단한 이유는 안정적인 생활이 아닌 Entrepreneurship 입니다. 도전가적인 마인드...그렇기때문에 기회의 땅인거죠. 아무튼 자녀의 교육은 부모가 첫번째이고 우선 캘리포니아부터 떠나셔야 할듯합니다. Nancy Peloci가 다 망쳐버렸어요. 제 주변분들을 보면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대학교이상 즉 사춘기를 지나서 미국에 가면 문화적으로 완전히 녹아들기가 쉽지 않죠. 아무리 직업이 좋아도 향수병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도 퇴직하거나 (당하거나) 하면 재취업이 40대 이상은 이전 직장에서 하던 일을 다른 직장에서 그대로 하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미국은 나이가 상관없이 일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라고 생각은 듭니다. 담낭이 님처럼 AMD나 퀄컴이나 구글처럼 초일류 회사에서 레이오프 당하면 비슷한 수준 회사나 정 안되면 회사급을 약간만 낮추면 비슷한 일을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보통 평범한 회사에도 사직당하면 바로는 아니더라도 몇달내에 비정규직 알바가 아닌 정규직장을 이전 직장과 비슷한 일로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장단점 있는데 재취업이 한국보다 할 수 있는게 정말 큰 장점 같습니다.
회사가 힘들어서 레이오프를 단행한 건 아니죠? ㅠㅠ 그래도 살아남으셔서 다행입니다. 미국 회사에서는 루팡이 힘들겠네요.
Palo Alto - Holy Sushi에 chirashi bowl 맛있어용
미국 생활 쉽지 않군요.. 그래도 미국 가고 싶슺니다 어제도 새벽에 면접봤는데 잘되길..ㅎ
1. 레이오프
2. 높은 남들 인건비
3. 늦은 행정처리
4. 육아
5. 총
6. 울타리몰
7. 배달
정말 51:49같은 느낌인데, 행복은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행님.
감사합니닷😁
몇년전이지만 그렛잇몰에서 총기사건있어서.. 저는 거긴 가끔 가야할이유가 있을때 정말 짧게만 들렸다 나오게 되더라고요...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 모르니..
존경합니다
아니 담낭이님 나랑같은동네 살았구나~~
🙃
당일or 전날 레이오프는 미국에선 당연한일인듯하구요 음식 etc 는 사는곳이 달라졌으니까 그또한 당연...진짜 넘 힘든일 불합리하게 한국인으로...그런일들알려주시면 더 감사할듯...나올때마다 항상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진짜 불합리하거나 인종차별로 해고당한 케이스 layoff당한일 쯤 알려주시면 더 좋으실듯 ..죄송합니다 담낭님께서는 구독,광고를 위해서 하고있지않다는건 걸알기에 추후 제 자녀가 미국 갈때 도움받으면 좋을듯해서...!
레이오프가 있어서 미국이 좋은건데 고용 안정성을 원하고, 개인주의 가족중심문화가 건전한건데 회식과 화학약품 덩어리(소주)를 원하는건 대낮에 야경이 안 보여서 아쉽다는 말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미국 총기사고 걱정? 한국에서 자살할 걱정을 하는 것 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느리다? 한국에서 그 질 좋고 가성비 좋다는 의료 서비스도 이제 끝나가죠. 저임금으로(전공의) 더 이상 갈려나가기 싫어하니까요. 뭐든 사람을 갈아서 서비스가 빠른 것 뿐입니다. 상대적 박탈감? 빈부격차와 나쁜 지니계수가 존재하기에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동력이 생기죠. 그게 아니라면 잘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상대적 박탈감 느낄 일 없는 국가에 가면 되고... 다만 언어적 어려움은 있을거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과학주의 저도 미국사는데 전적으로동의해요. 미국살이 장점과 단점은 손바닥의 앞뒤면 같은거죠. 회식이 없다-->원하지않는 술자리 안끌려가도 된다. 일처리가 느리다-->내가 하는 일도 느려도 된다. 외식비용/일처리비용이 비싸다-->내 인건비도 비싸다. 어떤 아줌마들 보니까 한국의 입시지옥에서 애키우기 끔찍하다며 미국에 남편 기러기 시키고 나와놓고 미국학교는 한국처럼 공부안시킨다고 불평하더라고요?그래서 개인과외선생 구하고 다니고..참나..ㅎㅎ 천국과 지옥은 다 마음속에 있다는 법륜스님의 말이 맞아요
100% 공감요
온라인에서 맨날 수박겉핥기식의 앵무새 울음소리만 듣다가 이렇게 통찰력 있는 글을 보면 가뭄에 단비 본 듯 기쁘단 말이죠😊 정말 공감합니다.
또 다시 레이오프 시즌인가요…
배관공으로 갈아타야됩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결국에는 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디 살든 되도록 장점을 위주로 생각하면서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3주후 😂
고용의 안정성을 생각하면 미국도 전문직이 좋은데 그 중에서도 healthcare 쪽은 연봉(무경력)은 뭐 on-call 포함하면 20만불(텍사스에서) 넘게 나오면 테크에 일하시는 분들보다 조금 적게 받거나 비슷할텐데 진짜 장점은 워라벨이랑 안정성. 동료 Dr가 일못하는데 자르지를 못함. 그리고 주에 30-35시간도 일 안하는 것 같은데 PTO는 일년에 7-8주라서 여행 다닐 시간이 많음. 그리고 또 미국이 좋은 점은 외모차별이 한국보다 덜하다.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병원로테이션할 때 만난 예쁜 백인학생이랑 연애하고 결혼함. 물론 중국인들처럼 끼리끼리 몰려다니면 절대 그런 기회는 없음. 외로움 각오하고 혼자서 부딪히고 용기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보면 미국은 정말 기회가 많음. 😅
전 아직도. 페이퍼 플레이트달고. 다닙니다…ㅋㅋ
미국 인건비 진짜 비싼거같아요.....
DMV가 집으로 DL을 배송해준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고용 안정성과 은퇴후를 대비하기 원힌디면 정부잡을 추천합니다.
@@아낌없이주는나무-w7x DOGE당함
진리의 49:51 ㅠㅠ
plumber 플럼버 아니고 플러머 입니다 ㅋㅋ
😉
플러머 😊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미국단점 영끌해 보았지만
헬조선의 발톱의 때에도 미치지 못하였다고 한다 😢
레이오프 측면에선 한국이 낫네요 물론 회사 입장에선 별로지만
한국이라고 고용안정성이 딱히 높지도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왜 garage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그러고 있어요??? 불쌍해 보이게 ㅋ
고용안정은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해고를 못하는거 아닌가요? 삼성은 누구든지 60세까지는 안자른다고 하던데. 그래서 회사가 이 꼴이 되었는지 모르지만요. 사기업이 해고를 자유롭게 못하도록 만들고 해고가 자유로운 대만과 비교해서 실적을 내라고 하니 참 한국은 기업하기 힘든 나라죠.그러니 외국인 투자자들이 희망이 없어서 한국을 떠나는 이유중의 하나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jeongsoopark9198 삼성연구윈도 40대 중반이면 잘립니다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요 한국도 비정규직이 80%이고 나머지가 대기업입니다 무슨 기업하기 어렵나요 대기업들 단가 후려치기하고 스타트업들 기술 탈처하는 등 온갖 나쁜 짓 다하는. 게 대기업인데 법과 제도 대기업 건설사 보호하는데 최적화된 게 한국입니다
글러다 삼성이 망하고. 있지요 상생안하고 나머지 중소 갈취하더니 망하는 중 대만 반도체는 상생하고 이익도 나누니 기반이 튼튼해서 승승장구
코스트코에서 파는 종갓집 김치 맛있어요
미국의 가라지는 최고의 쉽터에요 부럽습니다 ~~~
한국도 미국처럼 해고&취업 자유롭게되어야 아시아에서 싱가폴 능가하는 나라가 될거라고생각해서 소견이나마 얘기드리건데 실례했으면 죄송합니다
@@lch5096 ㅋㅋ 뭔소린지...사내정치만 판치는 한국회사에 일못하는 놈들만 득실거릴듯....회사생활 해보긴.했나..ㅎ
@@솔기-f2j지금은 안그런가요? 고용이 유연해야된다는데에는 아주찬성이나 이사회부터 건전해져야돼요 오너체계없애고 주주의 이익을 위해 의사결정해야죠
재충전....이 기회에 영어공부 열심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