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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의 불완전한 밸런스, 프롬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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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апр 2022
  • 지난 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엘든링에 대한 엇갈린 평가? 경험과 기대에 대한 이야기
    • 엘든링에 대한 엇갈린 평가? 경험과 기대...

Комментарии • 1,1 тыс.

  • @theRok80
    @theRok80 2 года назад +529

    예전에는 다른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갔는데
    요즘엔 오히려 다른 의견이 없는게 더 문제가 없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각자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건강하게 대화하는게 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자기랑 의견이 다르다고 공격하는 사람들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이런 피드백 영상도 좋네요

    • @2dp744
      @2dp744 2 года назад +6

      없는 게 문제가 없다는 말은 긍정하는 말입니다. 즉, 의견이 없는 게 옳다는 뜻이 되어버리죠.
      오타 수정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 @jihoongang1292
      @jihoongang1292 2 года назад +41

      다른 의견은 당연히 나올 수 있어야하는데 요즘은 뭔가 의견을 다르게 말하는 것만으로 너무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피곤해요.. 건전한 토론? 의견 교환? 이런 게 너무 힘듬. 과도한 불편러들도 많고...

    • @user-uj1nr4jy5h
      @user-uj1nr4jy5h 2 года назад +20

      @@sunshine45-11 구글회장님 말씀인거같네요. 반대의견이 없는 사항은 재검토하라고 했던것.

    • @lacrimak3489
      @lacrimak3489 2 года назад +11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이 소수일 때, 마녀사냥하듯이 몰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들이 정답이라고 단정짓는 경우가 너무 많아짐

    • @user-jf6qq1pg9d
      @user-jf6qq1pg9d 2 года назад +16

      다른 의견을 말함에 있어서 어조와 표현방식을 분명히 관리해야 함. "ㅈ같은 겜이네" 와 "PvP가 좀 아쉬웠어요"는 큰 차이가 있음.

  • @user-du7wg5er1v
    @user-du7wg5er1v 2 года назад +105

    실장님 말씀대로 무엇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모든 걸 옳다 그르다로 나누려는 사람들이 문제임;; 잘 봤습니다 두 분 다 코로나 후유증 얼른 떨쳐내시길 바랍니다

  • @thy379
    @thy379 2 года назад +197

    지난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이 프롬은 엘든링을 통해 소울장르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매니악한 PVP보다는 PVE의 재미, 오픈월드의 재미를 선택한 것이 납득이 됩니다.
    소울장르를 처음 접한 제게는 회차 올라가면서 PVE만 하는데도 충분히 재미있었어요

  • @jobdong
    @jobdong 2 года назад +160

    마지막 완전 공감.
    닼소4로 나왔다면 절대로 이번만큼 흥행을 못했을거에요. 진짜 엘든링을 통한 저변확대는 대 성공인거 같습니다.

    • @kwaang265
      @kwaang265 2 года назад +26

      동의합니다. 소울류 게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다크소울 세키로 데몬즈소울 블본 모두 포기하고 중도하차 했었습니다. 그런데 엘든링은 100시간 넘게 즐겼거든요 ㅋㅋ

    • @user-xv9ot6hk6k
      @user-xv9ot6hk6k 2 года назад +14

      숨구멍을 열어준 느낌이 들죠 소울류를 한번 해 볼까 하는 유저들에게

    • @user-rk3to5hu3k
      @user-rk3to5hu3k 2 года назад +10

      다크소울 마냥 구평으로만 잡으라고 했으면 박자 연습하기도 전에 접었을 듯

    • @sunggum3850
      @sunggum3850 2 года назад +8

      유저들 실력은 점점 고여가고 높아지는데 기존 시리즈 시스템으는 더 이상 못맞추니 포기한거죠
      그 고민이 들어난게 세키로였고(다크소울4대신 새로운 게임과 난이도, 시스템으로 기존 고인물의 니즈를 충족시키려한거)
      다크소울4~5가 나왔으면 고인물이나 기존유저들 외에 다른 신입 유저들은 초반부터 난이도 높아진 몬스터나 보스를 상대해야했고 접거나 새로운 유저없이 기존층에서 굳어져가는 게임이 되었겠죠
      엘든링이 극단적으로 난이도를 높인대신
      오픈월드에 배치해놓은 무기나 소환 시스템으로 난이도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죠
      기존 고인물 유저들은 적당한 성능의 근접무기 선택으로 높아진 난이도를 즐길 수 있고(희열감+손맛)
      신규유저들은 근접으로 도전했다가 난이도가 높아서 못깨면 오픈필드에 배치해놓은 마법이나 기타 사기급 성능의 무기로 쉽게 깰 수 있게 만든거죠(방식은 다르더라도 뉴비나 신규유저들이 컨텐츠를 포기하거나 접지 않고 엔딩 끝까지 도달하게 만든거)

    • @dannykim5068
      @dannykim5068 2 года назад +9

      @@sunggum3850 말씀하신 의견에 크게 동감을 합니다.
      프롬소프트는 지난 십수년간 여러 시리즈들을 거치면서 그때마다 많게 또는 적게 시스템 적인 변화를 시도해왔고 엘든링 에서 또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인데 말이죠. 프롬의 이번 선택은 저변 확대에 가장 중점을 두면서도 기존 유저들의 도전 욕구 또한 만족시키는 길을 선택을 했구요.
      당연히 부족한 부분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을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이정도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 아우르는 게임을 만들어낸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다양한 피드백은 존중 받아야 하지만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 분들은 좀 안타깝더군요.

  • @4554ggkks
    @4554ggkks 2 года назад +137

    엘든링이 모든 무기 성능이 비슷하고 비슷한 경험만 주는거면 다회차 안하죠
    닼소도 같았구요 무기별로 다른 성능과 경험이 있으니 다회차를 돌아도 지루하지 않았거든요

    • @aa-il4ok
      @aa-il4ok 2 года назад +11

      무기마다 특성과 운용방법이 다르기 떄문에 성능이 비슷하다고 해서 플레이어에게 주는 경험이 같지는 않죠. 예를 들어 대검은 묵직하고 시원시원한 타격감, 쌍수단도는 짤딜 넣고 치고 빠지는 경험, 활은 멀리서 일방적으로 때리는 경험을 주죠.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무기의 성능을 비슷하게 맞춰서 묵직한 대검의 한방을 좋아하는 사람이 대검이 너무 쓰레기라는 이유로 울며 겨자먹기로 활을 써야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어주는게 좋은 밸런싱일거고요.
      모든 무기가 성능이 비슷하다면 똑같이 어려워야 한다라는 김실장님 말도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게, PVP를 위한,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평등한 밸런싱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PVE에서 본인 취향의 무기를 부담없이 고를 수 있도록 해주는 정도의 밸런싱을 요구하는게 다회차 플레이를 방해하거나 입문자에게 장벽처럼 느껴지는 요소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더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원하면 스탯, 스킬을 덜 올리거나 강화를 덜 하거나 하는 식으로 셀프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소울 시리즈 망자들은 그렇게 플레이하는걸 즐기기도 하고요.

    • @starcore8704
      @starcore8704 2 года назад

      흑기사의 대검으로 닥소3을 2천시간 넘게 한 저 같은 대검 성애자도 있는거고 신앙이나 마법으로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획득조건이 까다로운 마법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런게 다회차의 맛이죠

    • @user-jv3eo2og8b
      @user-jv3eo2og8b 2 года назад +11

      @@aa-il4ok 걍 몬헌시리즈때 했던 그거랑 같은거같은데 유저풀 늘리려고 언급하기도 하셨지만 솔직히 망자겜망자겜 소리듣고 그만큼 하드코어유저가 있지만서도 해보고 싶어도 어려우면 스트레스받으니까 안할래 걍 하는 라이트유저들이 몇십배는 될테니까 회사입장에선 뭐.. 개인적으로 전 패키지게임은 다회차는 거의안하고 딱 엔딩보면 그이후론 겜 잘안하는 스타일이라 최대한 공략찾아가며 쉽게쉽게깨는게 좋습니다 게임이니까 스트레스받기싫거든요 그런의미에선 엘든링은 닼소시리즈 한번도 안해본 저같은 유저도 이번엔 끌어들이긴 했으니 실장님말대로 걍 관점차일듯

    • @aa-il4ok
      @aa-il4ok 2 года назад

      @@user-jv3eo2og8b 제 댓글이 설명이 부족했나본데 님이 말씀하신게 제가 하는 말이에요 다같이 어려워지자는게 아니라 다같이 쉬워지자는거죠
      쉽게쉽게 깨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취향따라 고를 수 있는 밸런싱이 이상적인 밸런싱이죠 더 도전적이거나 다회차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들은 셀프페널티를 걸 수 있는 요소를 늘려서 고인물 만족도도 잡으면서 뉴비유입 늘리자는거고요

    • @user-jv3eo2og8b
      @user-jv3eo2og8b 2 года назад +3

      @@aa-il4ok 그런건 영상나온대로 자기스스로 제약걸고하면 되는거 아닌가요..?닼소울은 안해서 모르는데 그렇게 해온거처럼 나오는데

  • @_painkiller
    @_painkiller 2 года назад +142

    pd님 와우 pvp 쓰레기라고 급발진하는게 진심이셔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q4jx3zg9o
    @user-uq4jx3zg9o 2 года назад +349

    마지막 말이 참 공감 가네요. 어떤 무기를 들어도 똑같이 힘들면 피로도가 상당히 심하겠죠. 저도 직검 하나 들고 멀기트 갔다가 계속 두들겨 맞고 마법으로 전향한 후에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 이후엔 다시 무기를 바꿔서 해보기도 했구요.

    • @OreoRelilleous
      @OreoRelilleous 2 года назад +4

      그건 보스 난이도 설정에 문제가 있다는것 아닐까요??

    • @user-dw9mz4xc4z
      @user-dw9mz4xc4z 2 года назад +120

      @@OreoRelilleous 그개 아님 어떤 무기를 들어도 똑같이 힘들다는 것은 알피지가 아니게 되는 거니깐요 엘든링 안에서 철권을 하는거에요 장비랑 레벨이 아니라 유저의 컨트롤 실력 만으로 진행 하라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ㅋㅋㅋㅋ 어떤 무기로도 똑같이 힘들 다는건 보스가 어떤 무기로도 특화 되지 않고 다 견제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거니깐 당연히 난이도도 높은 거구 이걸 돌파 하려면 유저가 성장 하는 길 뿐인대 .. 이러면.. ㅋㅋ

    • @parasitebh5732
      @parasitebh5732 2 года назад +36

      @@OreoRelilleous rpg에서 완벽한 벨런스는 있을 수 없습니다.
      재미를 위해 무기, 보스, 지역등에 변수를 주게 되면 그 변수끼리 맞물려서 특정 상황끼리 극명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지고 이는 하는 사람으로써 어렵게 깼다는 재미, 탐구하여 돌파했다는 재미 등 여러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요소가 되는것이죠

    • @usi323wofjlj
      @usi323wofjlj 2 года назад +50

      @@OreoRelilleous 보스 이전에 모든 성능이 평탄하면 무기를 바꿔 끼는 데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 @cotaji
      @cotaji 2 года назад +8

      더 강해진 나, 더 좋은 공략을 찾는게 게임의 핵심 재미인 점 공감해요
      모든게 황금 밸런스면... 모션, 조작, 스킨만 달라진 수면제가 될 것 같아요. 최근에 나왔던 테일즈오브어라이즈라는 게임이 특히 그랬음...
      테일즈오브어라이즈는 황밸은 아니고, 보스전 공략은 qte에 준하는 특수 입력만으로 체력바 구간을 돌파하게 동일하게 설계돼 있어서 조작과 콤보의 다양성 존재의의를 강제로 퇴색시켜놔서 지루 그 자체

  • @erica9733
    @erica9733 2 года назад +19

    PD님 ㅋㅋㅋㅋㅋ 와우 PVP밸런스 질문 받자마자 망설임 없잌ㅋㅋㅋㅋ

  • @kit3211
    @kit3211 2 года назад +44

    정말 진심으로
    PVP때문에 엘든링 밸런스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듯.
    대부분 인생업적이 ‘소울류 잘함’밖에 없는 애들이, 마법 영체 전회플로 누구나 깨는 걸 보고 밸런스 운운하면서 결국 ‘사기무기 들고 깬 너네와 난 달라!’라며 발악하는 거 아닐까 싶음.
    그냥 정말 즐기면서 잘하는 사람, 게임을 자기 인생업적으로 삼지 않는 사람은 남이 사기무기를 쓰던 거따가 영체와 마법을 들이붓던 아무 신경 안 쓸 듯.

    • @harry-jhin
      @harry-jhin 2 года назад +5

      ㄴㄴ 그런 케이스가 있기는 합니다만 조금 결이 다른 의견이 있어요.
      엘든링을 하는 사람 중에는 기존 다크 소울을 열심히 했던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열정이 과해서 제약 플레이도 하던 사람들요.
      그 사람들 입장에서 엘든링은 내가 제약 플레이를 해서 얻는 베네핏이 너무 적어졌다는 거예요.
      원래 다크 소울에서 엘든링처럼 보스 쉽게 때려잡는 무기는 없습니다. 똑같이 고생해서 하는 건데 엘든링으로 넘어오면서 보스는 쉽게 때려잡을 수 있게되어서 좋은 것은 알겠는데 그러면 그만큼 극한의 제약을 걸었을 때 오는 성취감도 같이 기존보다 올라가야 하지 않았느냐의 의견이 있는 것이죠. 한쪽만 재밌어지고 제약 플레이에 대한 경험은 그대로여서 그게 불만인 거예요.
      근데 제 생각에 이건 해결 못하는 문제이고 그냥 징징거리는거 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님처럼 그런 나 잘났고 너네는 ㅄ임 이런 마인드는 아니라는 거예요.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 @azx0424
      @azx0424 2 года назад +3

      근데 정말 아쉬운게 전작 다크소울3 같은경우는 무기 특색도 다양하면서 pvp밸런스가 거의 완벽에 가까워서 몇백시간을 잡고했었는데 엘든링같은 경우엔 무기보다 주문, 기도가 너무 과도하게 op인 성능을 보이는게 몇몇있어서 전작엔 pvp밸런스 정말 잘잡았는데 이번작은 왜이럴까싶음...
      닼3 두번째 dlc 고리기사의 쌍대검도 pvp성능 때문에 나중에 판정까지 하향해주고 그런회사였는데 엘든링에서 이러니까 너무 아쉬움

    • @lukejoe8583
      @lukejoe8583 2 года назад +7

      @@harry-jhin 제약은 스스로 거는건데 다크소울에서 거지로 보스를 깬다고 해서 무기보상이 더 나오지는 않잖아요 정확히 보상이 어떤부분에서 아쉽다는게 궁금하네요

    • @harry-jhin
      @harry-jhin 2 года назад

      @@lukejoe8583 뭐 베네핏을 더 줄 수 있다는게 전체 공지로 누구누구가 이런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같은 게이머의 업적을 기록해주는? 그런 기능이 좀 더 제약 플레이에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게 좀 아쉽다는 거죠. 뭐 그런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요. 스팀 도전 과제 달성 이런건 좀 약하다! 라는게 좀 은연중에 있는거 같습니다.

    • @harry-jhin
      @harry-jhin 2 года назад

      @@lukejoe8583 결국 제약 플레이에 대한 베네핏이 파밍의 재미와 동등하지 않다는 부분+타성
      이게 종합된 느낌이네요~

  • @TV-ub7cf
    @TV-ub7cf 2 года назад +90

    사람마다 기준이다르다는게 공감가네요.

  • @user-yy6gl5uo6u
    @user-yy6gl5uo6u 2 года назад +19

    PVP가 메인이 아닌 게임에서 그렇게 PVP하고 싶으면..
    닼3 갤기장처럼 하고 싶은 양반들끼리 룰 정하고 그 안에서 놀고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 @ssung4512
      @ssung4512 2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학원정문앞에 모였는데 구르기캐치도 할수없는 스킬에 니가와 전법쓰는애들이 모입니다..ㅠ 그래서 접음

  • @user-ot9pi7qf7j
    @user-ot9pi7qf7j 2 года назад +121

    짤막하게 얘기나온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을 고수하며 진행하기가 힘든 경우를 생각했는데 pvp 밸런스 얘기가 더 많았나보군요

    • @songj5993
      @songj5993 2 года назад +7

      사실 전 영상에서 말씀하신것도 pve 이야기고
      pve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가 더 초점에 맞긴 한거라 좀 아쉽긴 하네요

    • @hyunseo8264
      @hyunseo8264 2 года назад +5

      구평충 vs 마법날먹충 싸움

    • @user-xo5xx4rw6o
      @user-xo5xx4rw6o 2 года назад +29

      PVE 밸런스는 솔직히 좆도 의미 없어서...

    • @user-lt9lg6ex6k
      @user-lt9lg6ex6k 2 года назад +21

      @@user-xo5xx4rw6o 맞지 몽둥이로 깨는 사람도있고 사기무기도 쉽게 구할수있는데 pve밸런스 묻는건 좀 아님

    • @아깝지만_주는나무
      @아깝지만_주는나무 2 года назад +13

      다회차 진행하게 되면 이무기 저무기 다써보고 스텟초기화도 맘껏 할수있는데 pve 밸런스 라는거 자체가 의미가없음
      시간제한이 있는거도 아니고 랭킹을 나누는 것도 아니니깐

  • @nameless_82
    @nameless_82 2 года назад +72

    다크소울류를 확장하고자 한 프롬 입장에서는 pvp를 미루거나 포기 할 수 밖에 없죠. 일단 pvp를 기대하거나 이런 벨런스를 따지는 사람들 대부분은 닥소 고인물이나 pvp 고인물들인데 이 사람들은 벨런스가 맞지 않으면 나름의 방법을 찾아내서 하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새로 오는 사람들은 거의 pve를 즐기는 사람들인데 어떤 무기나 다 똑같고 모션만 다른 상황이 되면 금방 게임에 흥미를 잃게되죠. 여기저기 깔려 있는 아이템들 수집의 의미도 잃게 되고요. 그런 면에서 프롬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이죠. 이 부분을 놓고 보면 엘든링은 적절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버그는 제외하고요.

    • @JESUS-qz7ti
      @JESUS-qz7ti 2 года назад

      @@tastesalty2984 본론만 말해봐

    • @doyoungkim8881
      @doyoungkim8881 2 года назад +9

      먹는무기 전부 모션이 다르면 그게 이상하지; 그 모션 다 달아서 출시하라고? 겜 늘어지는 소리가 들리네.. 8년 정도 개발하길 원하나

    • @user-jq8wv8dd5v
      @user-jq8wv8dd5v 2 года назад

      @@tastesalty2984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3번을읽엇는데 이해를못하겠네 내가 난독이냐 당신이 그지같이 쓴거냐

    • @TheGreatCrusade
      @TheGreatCrusade 2 года назад

      @@user-jq8wv8dd5v 저런걸 아무도 신경안쓰는 소수의견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 @user-qc7fe3zl7e
      @user-qc7fe3zl7e 2 года назад

      @@tastesalty2984 그냥 무지성까다가 화나서급발진한거노 ㅋㅋ

  • @kaya3240
    @kaya3240 2 года назад +28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PvP는 공정함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이 재미있는게 중요하죠.
    공정함이 필요하다면 로컬룰을 만들어서 제한을 걸고 겨루면 됩니다. 다크소울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게 아니라면 불합리함을 견뎌내거나, 자신이 불합리한 존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user-sm9bz6ge8z
    @user-sm9bz6ge8z 2 года назад +33

    정리해보자면 엘든링에서의 벨런스가 맞지 않는 이유는 밸런스를 맞추기 귀찮아서가 아닌 밸런스를 맞추지 않았기에 얻을수 있는 이점을 취하기 위함이였다는거군요

  • @user-gp1oj8jm7i
    @user-gp1oj8jm7i 2 года назад +20

    프롬 게임이 PVE하는 사람들...PVP하는 사람들 둘다 있는데, 그렇다고 PVP PVE 능력치를 따로 넣어주기엔 복잡한 골치아픈 위치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PVP가 비활성화 되어있었으면 모르겠는데, 코어 유저층도 PVP PVE 유저가 갈려 있으니 프롬 입장에서도 밸런스 기준을 잡을 수 없어 난감할 거고...
    그래서 결국 지금까지 프롬이 선택한 방법은
    'PVP를 공식으로 밀어주거나 PVP리워드를 제공하지 않는다 > 유저간의 자정작용에 맡긴다'였습니다.
    이것도 닼소3까지는 그럭저럭 괜찮게 돌아갔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엘든 링은 전체적인 벨런스가 상향조정되어 죽창대전처럼 되어버리니 고질적인 문제가 더 심하게 눈에 띄지 않았나 합니다. 닼소3에선 방어에 투자하면 어지간히 쌘 콤보도 2번 정도는 버텨내는 느낌이었는데 엘든 링에는 툭하면 점공 한방, 전기 한번에 삭제되는데 그 와중에 글리치들도 잔뜩 판치고 있고...
    지금까지 그래왔듯 어느 정도 레벨 평준화를 해주는 공식 PVP를 제공하거나, 일부 OP 무기들만 조정하며 방치하면 결국 고인물들의 자정작용에 의해 해결될 수는 있습니다만...
    이게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이런 방식이 결국 프롬게임이 고인물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일 겁니다. PVE의 가능성은 더 크게 열어냈으니, PVP에서도 '마니아 유저들의 특성에 기대어 방치한다'는 기존의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maier7775
      @maier7775 2 года назад

      매우 공감합니다

  • @Slaanesh-rr4gz
    @Slaanesh-rr4gz 2 года назад +114

    생각해보면 어느 게임이든 PVP 밸런스가 좋은 평가를 받은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영상에서 예시로 등장한 와우와 다크소울만 봐도 접근성이나 공정성 면에서 게임사들은 실패했고 그나마 최선이 유저들끼리 룰을 정해서 즐기는게 한계선이었죠.
    접근성이 그나마 좋다고 생각하는 롤조차 그 안에서 밸런스 문제로 논란이 일어나는 마당에 프롬의 선택이 합리적이라 느껴지네요.

    • @claret5271
      @claret5271 2 года назад +11

      pvp 밸런스에 대한 체감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라는 점도 꽤 크죠. 누구는 할만한데? 하는게 누구한테는 밸붕 OP로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보통 티어있는 게임은 플레이어의 수준에 따라 밸런스 체감이 확 달라져서...

    • @user-cp3xz9zj7z
      @user-cp3xz9zj7z 2 года назад +13

      밸런스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없는 영역이에요. 사람마다 컨트롤이 다르고 스펙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데 그 모든 구간에서 모든 무기, 캐릭터, 전기 밸런스를 맞춰라?
      우리는 그걸 신이라고 부릅니다...

    • @claret5271
      @claret5271 2 года назад +17

      @@user-cp3xz9zj7z 신도 밸런스 못 맞춰서 세상이 이 꼬라지 났는데 사람은 뭐 ㅋㅋㅋ

    • @user-cp3xz9zj7z
      @user-cp3xz9zj7z 2 года назад +14

      @@claret5271 아 ㅋㅋㅋ 신도 기획의도가 있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jq8wv8dd5v
      @user-jq8wv8dd5v 2 года назад

      @@claret5271 밸런스라는게.. 현실의 불합리함을 오락에서는 공정했으면좋겠다는 부분으로 나오지만
      또 현실은 그걸 조종하는 사람들조차 다 불합리하게, 공평하지않게 태어난 사람들임.
      애초에 공정이라는게 허상이져.

  • @jinsoodalsoo
    @jinsoodalsoo 2 года назад +47

    실망했다는댓글은 뭐지...
    그냥 생각이 다르구나하면되지

    • @user-ts8cb1rn6h
      @user-ts8cb1rn6h 2 года назад +2

      자기 생각과 다르다 =실망이다. 이래서 전쟁이 안사라지나 봅니다.

  • @jinsoodalsoo
    @jinsoodalsoo 2 года назад +14

    수많은 유저들이 있으니 의견과 생각이 다른건 당연한거죠
    근데 댓글들에서 겜알못이니 실망스럽다느니....
    의견이 다르면 그에 대한 이유와 생각을 적으면 되지 비난을 할필요가 있을까?
    비난말고 토론을 합시다

    • @user-qc7fe3zl7e
      @user-qc7fe3zl7e 2 года назад +4

      그런애들이너무많음. 자기의견이랑 동조하지않으면 무조건배척

    • @user-of2bi1gf6w
      @user-of2bi1gf6w 2 года назад +2

      어휴 우물안 개구리들인거죠 한심합니다. ㅉㅈ

    • @user-zz1lv8ef3z
      @user-zz1lv8ef3z 2 года назад +2

      토론이 사실 안 되는 게 당연함
      다 자기 얘기만 하잖아
      엘든링 메인은 pvp라는 애 상대로 뭘 더 얘기함
      아예 스탠스가 다른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수 밖에 없음
      생각 차이로 생기는 문제는 양보 하지 않는 이상 둘 중 하나 죽는 거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것 밖엔 해답이 없어

    • @tonychung3792
      @tonychung3792 2 года назад +3

      @@user-zz1lv8ef3z 그럼 최소한 서로 욕이라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기 말만 하다가 결국 욕을 하더라고요 요즘은 ㅋㅋ

  • @rimwoo363
    @rimwoo363 2 года назад +9

    근데 어차피 뉴비들도 하다보면...pvp로 흘러들어오고..와서 아무리 op무기 써봐야 고인물들이 대검하나 들고 이겨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더 잘하려는 사람은 남고 아닌갑다 하는 사람은 떠나는..자연스럽게 pvp는 별개의 영역으로 남는게 소울류의 흐름이었던 것 같아요

    • @user-ps1kk1cy5j
      @user-ps1kk1cy5j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롤 질려서 엘든링 하는 중인데 소울류 첨인데 빤스만 입고도 시산혈하로 다 갈아버리는 중입니다. 롤에서 다1 찍을 실력은 되는데, 이무리 그래도 소울 처음인데 op 칼 하나 들었다고 승률 8할 정도는 나오는게 말이 안되긴 해요. 저같이 빤쓰로 pvp 하는 유저들 애초에 많지도 않고 그런 찐 고인물들 다 나간 느낌이에요. 너무 쎄도 재미가 없어요. 밸런스 조정 필요해요. 자체너프 하라고 하면 그러긴 싫거든요.

    • @user-to5gx6nx8o
      @user-to5gx6nx8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ps1kk1cy5j근데 문제는 엘든링은 라이브 서비스게임도 아니고 pvp가 메인도 아니고 이미 흥행한 시점에서 꾸준한 벨런스 조정을 할까 의문이네요

  • @biotime2308
    @biotime2308 2 года назад +5

    PVE메인인 겜에서 PVP밸런스는 자기만족일뿐 자기 빌드를 찾는게 매력인데 왜 밸런스타령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PVP안해보신게 분명합니다. 엘든링 접은지 3주넘었지만 접기전까지 침입드가거나 당했을때 모두가 똑같은 무기랑 마법들고 있고 그걸 몇번이고 다시보는 경우가 잦았는데 그게 얼마나 등신같은 광경인지 모를걸요?
    PVP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내가 하고싶은빌드로 상대를 패는게 재미있는사람도 있지만, 그냥 상대를 괴롭히는게 재미있는, 컨셉따위 아무래도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여기서 압도적인 OP가 탄생한다? PVP하는사람중 최소절반, 심하면 80프로이상이 같은무기를 들고다니는 진풍경을 볼수있습니다. 심지어 특정빌드를 탄 특화무기가 아닌, 너도나도 다 쓸수있는 서브웨폰이 그 위치를 잡았다면 진짜 그 무기 없는사람, 안쓰는 사람이 등신취급당하죠. 제때 월은이 그랬는데 아직 그런진 모르겠네요. 닼3때는 유사한 포지션으로 롱소드 버클러조합도 있었죠.

    • @off7666
      @off7666 2 года назад

      게임사가 전에 만들던 게임들에 비해 PVP요소 더 집어넣어서 발매했는데 pve가 메인인데 보너스로 넣어놓은 pvp밸런스를 왜 논하냐라는 글들보고 토론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집니다.
      요즘은 사산혈아,쌍문자치도 등등 문제되는게 꽤있습니다. 손가락끊기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 @user-dv6sp9dj5u
      @user-dv6sp9dj5u 2 года назад

      @@off7666 더집어넣었다고요..?ㅋㅋㅋ

  • @Mal_Taek
    @Mal_Taek 2 года назад +15

    이게 달리 말하면 와우 레이드만 하는분이 와우 PVP 밸런스에 대해 논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
    와우 하시는분은 이게 좀 얼토당토 않다 라는걸 바로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밸런스를 논할수 있는건 직접 칼대칼을 많이 맞대본 사람이 그나마 해봄직 해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지만 실장님은 소울류 PVP에는 경험이 많이 없으시니 지금 림그레이브나 학원 앞마당에서 줄창 검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여지기 힘들지요.
    그들은 직접 이 어긋난 밸런스를 가장 먼저 직접 칼로 맞아본 사람들이니 누구보다 밸런스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차라리 밸런스 관련 이슈는 프롬이 알아서 하겠지요~ 하고 넘겼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애초에 PVP 밸런스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는식으로 처음부터 의사표명을 하셨으면 이런 긁어부스럼은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싱글게임인데 밸런스가 뭐가 필요한가? 내가 왕인데? 이런 의견은 서로가 왕이되어 학원 앞에서 죽창 결투를 벌이는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의견같아 보였어요.
    왕인건 좋은데.. 늘 같은 빌드, 같은 죽창무기, 되도 않는 판정의 사기 마법만 결투장에 판치는 상황이 좋게 보일리는 없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개성은 강하나 성능이 안좋아 도태되어 쓰이지 않는 장비나 마법도 즐비했었구요.
    아시다시피 매니아층이 정말 깊은 프롬게임이라 이슈가 지속되는듯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ean_Jacques_Moulesseau
    @Jean_Jacques_Moulesseau 2 года назад +34

    심지어는 PVP 기반 게임들조차 황금밸런스가 오래 지속되면 접는사람이 늘기도 하죠. 특히 사기캐를 선호하는 한국게이머는 명확한 1티어 캐릭터가 있는 경우를 더 좋아하기도 하더라구요.

    • @okm924
      @okm924 2 года назад +2

      어떤 게임이 그런 케이스였나요?

    • @bv3x673
      @bv3x673 Год назад

      그건 그냥 게임이 망한 거임

  • @casecamel6719
    @casecamel6719 2 года назад +17

    다크소울류 게임 특징 자체가 실장님도 말씀해 주셨다시피 '불합리함'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평등을 전제로 하는 pvp 기준 게임들과는 시각을 달리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다크소울이든 블러드본이든, 어렵고 난해한 그 상황을 제한된 내 무기와 무빙으로 파훼하는게 주된 재미요소이기 때문에,
    암령이 나보다 얼마나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든, 레벨이 어떻든 그 불합리함을 이겨내고 쫒아보내는 것도 재미 중 하나로 인정될 수 있다는 게 소율류, 엘든링이라는 게임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자 밸런스 위주로 게임을 풀지 않아도 되는 장점 중 하나로 봐도 되겠죠.

    • @KorHellcustom
      @KorHellcustom 2 года назад +1

      암령이 침입한다는 사실 자체가 싫어서 오프라인모드로 했던 사람도 있습니다...물론 NPC 암령도 충분히 더럽게 짜증나더군요...

  • @TheSilentRouge
    @TheSilentRouge 2 года назад +8

    특색있을수록 밸런스를 맞추기 힘들다는 건 모든게임에서 통용되는 문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두를 만족시키는 의견도 없구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실장님을 비롯한 팀원분들의 건강함을 기원합니다

    • @leewilliam8111
      @leewilliam8111 2 года назад

      솔까 밸런스라는거 개소리죠 전쟁에서도 시대에따라 무기가 버뀌며 없어지는게 다수임 쌈레 밸런스가 어딨음?

    • @A4_paper
      @A4_paper 2 года назад

      밸런스가 개소리면 기획자 레벨링 밸런스 디자이너가 왜 존재하나요 pve 든 pvp든 분영 밸런스 이유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거 무시하거나 조절 실패하면 이 부분 하나로 게임 망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더욱이 치트수준의 op무기는 더 언급할 가치가 있나싶네요

    • @user-jq8wv8dd5v
      @user-jq8wv8dd5v Год назад

      @@A4_paper 님과같은 망자들보고 만족하라고 낸 엘든링이 아니다 이말임. 그냥 닥소3 하러가세요.
      프롬탈레반들은 여전히 변한게없네.

    • @user-to5gx6nx8o
      @user-to5gx6nx8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A4_paper치트수준의 무기가 있어서 좋은점도 많이있죠

  • @noina767
    @noina767 2 года назад +25

    닼소, 세키로, 블본 감히 처다보지도 못했는데 엘든링은 70시간째 중입니다.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할 수 있는건 월은 8강과 화신물방울 10강 덕분입니다. 하향먹었다는 소리들었을때 진짜 원망스러웠습니다. 내가 엘든링하는게 그렇게 불만이야?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요. 저한텐 프롬이 선택한 난이도 조절이 굉장히 고맙습니다 ㅠ

  • @Qualia4825
    @Qualia4825 2 года назад +33

    RPG의 본질을 모르고 그냥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내가 게임 속 세상에 몰입해서 모험하는 것을 정말로 즐기고 있다면 전설의 무기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것도 로망인 것이고 단순한 대검 한 자루, 타도(카타나) 두 자루를 손에 들고 적들을 마주하겠다는 것도 로망이며 그 무엇이든 게임을 즐기는 요소가 되는 것인데 하나의 생각에 갇혀서 밸런스 십망이라고 욕하는 일부가 안타깝습니다.

    • @Qualia4825
      @Qualia4825 2 года назад +4

      @@tastesalty2984 저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카타나가 좋을수도 있는거지 아니꼬우신가요ㅋㅋ 물론 적들 생겨먹은걸 볼 때 실제 카타나로 때린다 생각하면 쓰레기무기여야 될 것 같긴 합니다.
      근데 그러면 또 게임으로서 판타지의 로망이 없어지니까요. 카타나가 안좋으면 그냥 직검 롱소드류 소형무기 모두가 쓰레기여야 하겠지요.

    • @lmkpzx700
      @lmkpzx700 2 года назад

      @@tastesalty2984 카타나가 좋을수도 있죠 우대받은건 카타나 뿐만이 다른것도 많아요. 그리고 전작보다 좋아졌다고 해서 제국주의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 @user-ig9su3jq9d
      @user-ig9su3jq9d 2 года назад

      @@tastesalty2984 카타나가 좋은편은 맞지만 1티어 계열에선 빠져있죠. 패치가지속됨에 따라 카타나계열은 2~3선입니다. 그리고 엘든링의 모든무기를 나열하면 카타나는 중상정도 초반유튜버 공략만보고 모든무기 다회차를 안즐기고 편중된 생각인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 @TheAdam332
      @TheAdam332 2 года назад +2

      이런 사람이 진짜 겜알못임

  • @Laniee_R
    @Laniee_R 2 года назад +27

    PD님의 밸런스에 대한 분노가 느껴진다

  • @2_N_1
    @2_N_1 2 года назад +7

    저는 싱글 밸런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엘든링 얘기는 아니고 그냥 예시입니다) 나는 대검이 좋아~ 하고 대검만 드는데 다른 무기에 비해 열등해서 다른 무기로 플레이하는 사람에 비해 심하게 힘들어서 불평할때 그러면 다른 무기 들어! 할 수도 없는거고 힘들게 찾아낸 보물이 지나치게 강해서 게임이 의미없어진다던가 하는 사람한테 그럼 쓰지마! 하면 탐험한 의미가 사라지니까요, 탐험에 보상을 주고 무기간의 성능 격차가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게 지나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엘든링을 안 해봐서 엘든링이 그정도로 심한가는 모르겠지만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마 그렇게 생각하셔서 말씀하시는 게 아닐까요?

    • @OreoRelilleous
      @OreoRelilleous 2 года назад

      데미지에서 2~3배 차이가 나는데 공격 속도마저 그정도 차이가 납니다...

    • @Daerong_koosam
      @Daerong_koosam 2 года назад +1

      이전 영상에서 이말과 똑같은 말을 했었고 비슷한생각을 가지고 댓글 단 분들이 꽤 보였는데 이영상에선 PVP관련 얘기뿐이 없네요.
      사실 엘든링은 오픈초기에 PVP보다 PVE밸런스의 문제가 심각했고 PVE밸런스에 불만인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결국 밸런스 패치로 월은,밤불검 등 칼질을 당했지만 그거말고도 혼자 다른게임하는 무기나 전회가 아직도 남아있죠.
      실장님이 그부분에 대해 다뤄주실거라 생각했는데 전영상관 다르게 이번엔 오로지 PVP에 대해서만 말씀하시네요.

  • @ESoL_of_the_AstralClocktower
    @ESoL_of_the_AstralClocktower 2 года назад +17

    다크소울 3의 경우, 무기가 아무리 강해도 납득할만 수준의 대미지와 딜레이를 가지고 있어서 진짜 스포츠의 감각이 있었죠. 근데 엘든링의 경우 일부 무기의 성능이 너무 절륜한 나머지 스포츠의 감각이 많이 흐려져서 기존 유저들의 반발을 산 것 같네요

    • @starcore8704
      @starcore8704 2 года назад +2

      근데 닼소3는 많은 유저들이 유사 pvp라고 평가할 정도로 서버 상태가 .. 쩝 ..

    • @user-jq8wv8dd5v
      @user-jq8wv8dd5v 2 года назад +2

      일부러 약하게 만드는출구를 해둬야죠. 헤비한 매니악한 유저들만 잡아서는 시리즈가 이어지기 힘들어요

    • @jw-sw4qm
      @jw-sw4qm 2 года назад

      기류짤 번화짤은 납득이 안가긴해요

    • @A4_paper
      @A4_paper 2 года назад

      특정무기 스킬은 매니악 범주를 넘어서 게임자체를 캐주얼 게임 그 이하로 만들어 버리니 문제가 되는거죠. 아니 세상에 막보스 급을 멀리서 레이저만 찍찍 날려도 잡는 난이도는 그게 프롬게임의 아이덴티티가 맞나요? 쉽게 말해 치트 수준인건 맞는겁니다. 소울라이크의 가장큰 핵심은 보스와 1:1 긴장감과 컨트롤 속에 자신의 성장에 있습니다. 그런거 1도 생각안하고 무지성 딜찍누가 되는건 분명히 핵심을 망치는게 맞죠

    • @jw-sw4qm
      @jw-sw4qm 2 года назад

      @@A4_paper 소울시리즈는 원래 블본말곤 마법만 쀼슝쀼슝해서 잡을수 있었는데 너무 근캐 관점 아님?1땐 마법사 스타팅해서 마법쓰면서 날로먹었었고 2는 암술로 거인의왕 몇분컷으로 수백번 탐구자 태운거 생각하면 솔직히 그렇게 이상한것도 아닌거같은데
      심지어 블본도 몇놈 빼곤 골수바르고 총쏴서 죽일수있었는데

  • @Ertai0
    @Ertai0 2 года назад +10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밸런스 논쟁이 나올 때 가장 답답했던 것이
    "PVP 요소"를 근거로 얘기하면서 밸런스를 고쳐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던 탓에
    "설령 PVP 요소가 없이 PVE 싱글 플레이만을 가정해도 밸런스를 아예 무시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묻혀버리는 거였습니다.
    지금 프롬이 지속적으로 넣는 패치 방향이 제가 생각했던 후자의 의견에 들어맞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요.

    • @youngkoon12
      @youngkoon12 2 года назад

      답답해하실 건 없는게, PVE에서는 밸런스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PVE에도 어느정도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어느 쪽이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게이머가 무엇을 더 즐기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친구는 근접무기가 좋아서 근접으로 PVE를 플레이하고 싶은데 그러면 게임이 너무 어려워져서 싫어했지만,
      저는 무기도 바꿔보고 마법도 바꿔보고 하면서 더 재밌게 느껴졌으니까요
      누가 틀리고 맞고가 아닌 성향의 차이라고 봅니다.
      다만 어느 쪽 성향에 맞출 지는 프롬이 선택하는 거죠
      프롬이 패치로 성능을 조정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무기가 같은 성능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프롬은 오픈월드를 선택하면서 의도적으로 밸런스가 틀어지도록 게임을 설계했으니까요

  • @user-uy5rr7dp3s
    @user-uy5rr7dp3s 2 года назад +5

    프롬겜 PVP 문제중 제일 큰 것은 스꼴라랑 닼3 멀티서버를 닫아둔 것이죠
    사실상 PVP유저들을 불합리한 장소로 강제이동 시킨거라...

  • @king15y
    @king15y 2 года назад +67

    게임사입장에선 pvp버리는게 맞지 pvp는 대부분 썩은물들이고 그외 유저들은 pve만 하는게 대부분인데 후자를 선택하는게 판매량이 높을수밖에 없음

    • @user-se9mr6jp5l
      @user-se9mr6jp5l 2 года назад +2

      과금이라면 소수의 고인물 pvp유저가 과금력이 높을테니 신경 써야겠지만 판매 형태니까 다수의 pve유저에 무게가 실리는건 어쩔수 없죠

    • @Zer.000
      @Zer.000 2 года назад +12

      애초에 pvp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격겜이나 하러가지 그건 손딸려서 못하고 엘든링에서 죽자살자로 pvp 무새짓거리 하는애들 개 꼴뵈기 싫음.

    • @user-dt5yb6zy8m
      @user-dt5yb6zy8m 2 года назад

      @@Zer.000 이건 잘못된 지적이신데 pvp는 게임마다 완전이 다른 형식이고 pvp를 외치는 분들은 엘든링의
      전투방식이 마음에 들어서 말하는건데 pvp를 제대로 즐길려면 격겜을 하라고 하시는건 잘못된거 같아요
      손딸려서 못한다 이것도 소울류 pvp 유저들이 과연 컨트롤이 딸릴가요??

    • @Zer.000
      @Zer.000 2 года назад +6

      @@user-dt5yb6zy8m ㅋㅋ 형식이전에 호전성 주체못해서 pve주력 컨텐츠게임에서 pvp밸런스 맞추라고 할거면 제대로된 pvp 게임으로 가는게 맞죠.영상에서 박제한 댓글만 봐도 가관인데. 그리고 격겜유저들은 프레임단위로 노는 사람들이라 피지컬 차이가 납니다

    • @user-dt5yb6zy8m
      @user-dt5yb6zy8m 2 года назад +2

      @@Zer.000 그러니까 엘든링을 이해못하는분들을
      위해서 이 영상이 만들어진거고
      제가 말하는건 게임마다 pvp느낌이 전혀다른데
      그걸 무시하고 pvp할거면 격겜을 해라
      이게 잘못되었다는거죠.
      프레임단위로 논다는건
      제가 알기론 기술마다 프레임차이가있고
      그걸로 더빠른걸로 때리는 심리전 아닌가요?
      ㅡ이부분은 잘몰라서 여쭤보는거에요
      게임마다 최상위실력자가 있는건데
      실력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는
      주관적인 생각인거 같습니다.
      페이커가 격겜한다고 무릎님인가? 이길것도아닌고 무릎님이 롤한다고
      페이커 이길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계속 말하지만 축구좋아하는 사람한테
      농구나해라 이런식으로 종목을 바꾸는게
      잘못된 지적인거 같아요
      물론 잘즐기고 계실텐데 pvp유저들이
      빼엑되는건 꼴보기 싫겠지만
      김실장님처럼 지적을해야지 그냥 딴겜가라는식은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 @vividvoyagee
    @vividvoyagee 2 года назад +3

    피디님 와우 얘기 할 때 흥분하면서 욕하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 @보리현미
    @보리현미 2 года назад +15

    18:00 매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몇몇 스트리밍을 봐도 '해파리 소환하세요. 대검드세요. 마법쓰세요. 영체 소환하세요' 이런 훈수들이 있는게 '다크소울과는 다른 게임이구나' 를 실감하게하는 부분이었어요.
    여느 게임의 흑마법사처럼 그런건 노인정인게 진짜 국룰인데...

    • @user-py3eb3jp7n
      @user-py3eb3jp7n 2 года назад

      ㄹㅇ

    • @bunningshouse
      @bunningshouse 2 года назад

      다크소울1은 쯔바이 뾱뾱이 클레이모어 닼2는 메이스-그소 닼3는 그냥 처음 롱소드부터 종결무기

  • @galsa_
    @galsa_ 2 года назад +14

    할버드를 하는 입장에서 다른 검이나 채찍같은건 좋은 무기가 여러개있거나 하나가 뛰어나게 좋은데 할버드는 무기 개수도 적고 가장좋은게 초반 트리가드가 주는 황금 할버드 정도라서 개인적으로 비주류무기나 갯수가 적은 무기를 추가하고 좋은 성능의 무기가 없는건 상향이나 추가를 통해 밸런싱해주면 좋겠어요

    • @user-uw7ux5fv2n
      @user-uw7ux5fv2n 2 года назад +5

      엘든링의 무기시스템은 엉망이라 느낍니다. 초반에 쓰던 무기를 여러 개 단석 때려부어서 강화해놨다면, 정말로 원하는 무기를 얻었을 때 강화하지 못한 상황이 흔하네요.
      결국 미야자키씨가 유저들에게 원했던 노공략플레이는 '단석3 얻는 법'에 방해를 받더군요

    • @user-jq8wv8dd5v
      @user-jq8wv8dd5v Год назад

      @@user-uw7ux5fv2n 좀 러프하게 얘기하면, 프롬에 젖어버린 고인물들을 위한 게임이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저변확대라고봐야죠 몬헌이 그랬듯^^

  • @rokikorea570
    @rokikorea570 2 года назад +9

    근데 까시는분들은 이겜이 대전게임도 아닌데 왜 pvp 밸런스에 그렇게 죽고못사시는거? 템을 과금하는게임도 아니고 pvp가 강요되는게임도 아니고 그냥 pvp가 가능할뿐인게임일뿐. 사실상 엔딩으로 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재미요소 혹은 협동을 위해 만들어진 멀티시스템을 가지고.. 본인들이 멋대로 pvp에다가 의미를 부여해놓고 있으면서 뭔 황밸를 찾는지ㅋㅋ pvp에서 즉각적인 버그수정 피드백과 손싸움을 원하면 대전 게임을 하셔야지.

    • @user-me4xc1mc7m
      @user-me4xc1mc7m 2 года назад +4

      왜긴요... 프롬이 엘든링 집중한다고 꼴,닼3 서버를 전부 내렸으니까요... 보안문제 핑계로...
      적어도 기존작은 컨트롤 좋은 유저가 사기 빌드 상대로 3:7까진 해볼만한데 엘든링은 1:99에요

    • @user-wv8lm2uz9o
      @user-wv8lm2uz9o 2 года назад +3

      전작부터 몇년째 피빕 즐겨온 골수 유저들 의견을 썩은물 유입 배척 취급하는거도 정상은 아님

    • @TheKillerbeeeeee
      @TheKillerbeeeeee 2 года назад +1

      엘든링 유입 ㅎㅇ

    • @user-pb6kb2lw8o
      @user-pb6kb2lw8o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me4xc1mc7m그러면 꼴 닼3 가서 pvp 돌리면 되지 뭐하러 유입들 노리고 만든 엘든링 와서 행패부리노

  • @user-kh5vj2bb5o
    @user-kh5vj2bb5o 2 года назад +9

    다크소울의 보스들은 "리듬게임" 이라 할만큼 보스들이 일정한 패턴이 있고 그 패턴을 이해하고 극복해서 깨는 재미가 있었음.
    반면에 엘든링은 그 "패턴"이 눈에 잘 안보임. 네임드들만 되어도 "반박" , "정박"을 번갈아 사용하고 일정한 느낌이 아니라 정해진 패턴을 "무작위"로 사용한다는 느낌이 강함. (물론 실력있는 분들은 그래도 깨시겠지만)
    다크소울은 계속된 도전으로 극복한다는 느낌이고 엘든링은 공략을 찾아서 극복한다는 느낌. 전 두개의 게임이 완전 다른게임이라 봅니다. 다크소울 팬으로서 그것때문에 약간 실망했구요.

    • @kepiok5000
      @kepiok5000 2 года назад +1

      아쉽죠. 물새난격을 공략 안보면 노히트를 못하니까
      불합리함이 배가 되고 ㅋㅋ
      원래 불합리한 게임에 불합리한 히든보스긴 하지만

  • @ddsn_ens_B
    @ddsn_ens_B 2 года назад +47

    엘든링 자체는 기본이 월드와 던전을 탐험하고 몬스터와 보스를 잡으면서 스토리와 엔딩을 보는것 자체가 기본 목적이고 PVP는 거의 보너스적인 포지션이라 소수의 하는 사람만 하는 컨텐츠라고 봅니다.
    PVP를 즐기는 소수를 위해 모두가 즐겨야 하는 컨텐츠를 힘들게 또는 쉽게 해놓는건 누가봐도 바보같은 선택이죠.
    모든 무기 마법 기술을 상향 또는 하향 평준화 해놓으면 PVP는 흥할지 몰라도 아마 게임 자체에서 좋은 평가는 못들었을듯
    또 그렇게 PVP를 전제로 게임을 만들었다고 해도 당연히 밸런스 얘기는 나왔을테고, 애시당초 대전을 전제로 한 게임에서도 밸런스 제대로 맞춘 게임이란게 있긴한건지 모르겠음

  • @Yeejaha
    @Yeejaha 2 года назад +3

    8:18 망자의 왕...왕이시여...
    PVP 밸런스는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일임. 무기의 조합들이 다 밝혀져야만 그런게 파훼법이나 대응법이 가능해질거임

  • @user-tl6ox8cl2e
    @user-tl6ox8cl2e 2 года назад +3

    롤이 밸런스 맞춘 방식은, 100개가 넘는 캐릭을 만들어서 가능했죠
    롤유저 중에, 예전에는 내가 하는 캐릭이 약하다라며 밸런스 문제 삼은 사람이 있었으나
    요즘은 그런 사람이 보이면 오히려 트롤소리를 듣죠.
    엘든링이 버그성 플레이는 당연히 패치 해야되고, 또 패치 하고도 있고, 중요한 것은 그 외의 밸런스 문제는 유저가 스스로 선택 해야 한다고 봅니다
    1. 약한 빌드라도 가슴으로 시켜서 컨으로 극복하겠다
    2. 그냥 나도 op 빌드 하겠다
    1번을 선택했는데 밸런스를 논하면 그냥 답이 없는거죠

    • @starcore8704
      @starcore8704 2 года назад +1

      롤 자르반충이었는데 깃창 너프하고나서 걍 접었슴다 ㅋㅋㅋ 특정 캐릭에 애착이 있어 게임을 하는 경우 어쩔 수 없져 ㅎ

  • @burninglime9960
    @burninglime9960 2 года назад +10

    이 문제는 무기군을 분류해 놨는데 성능적으로 쓰기 역겨울 정도로 불합리한 무기군들이 있어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음
    게임을 하면서 '컨셉'은 중요하다고 생각함
    컨셉대로 빌드짜면서 그게 제대로 돌아가면 자기만족을 얻을 수도 있고 이 컨셉자체가 주는 재미가 플레이의 원동력이 되기도 함
    근데 엘든링은 무기군 편차가 너무 심함 어떤 무기군은 OP 무기가 있고 범용성도 있어서 그 무기군 원툴로 진행해도 문제가 없는데
    어떤 무기군은 범용성 나락인데 나락간 범용성을 커버쳐줄 OP 무기도 없어서 진행하는데 있어서 계속 문제가 생김
    이러니 누구는 OP무기 쓰다가 좀 재미없다 싶으면 컨셉은 유지한채로 다른무기 들어서 자신이 생각한대로 즐겜하는 반면
    누구는 악으로 깡으로 구데기 무기 잡고있다가 결국 안돼서 자신이 생각한 컨셉 다 포기하고 어거지로 다른무기 들어서 게임을 하니까
    PVP랑 관계 없이 이런말이 나오는것

  • @parkdongjin3617
    @parkdongjin3617 2 года назад +2

    와 인벤 pvp 대회를 실장님이 열었던 거임??
    대젖이 우승했던 그 대회??
    진짜 엄청난 장안의 화제였는데… ㄷ ㄷ

  • @rigohdeez
    @rigohdeez 2 года назад +2

    무언가를 얻으면서 무언가를 버려야 한다는 건 그들도 알고있을거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버려진게 내가 되는 순간 우락부락 화가 나면서 동서남북 울부짖게 되는거임
    실망은 프롬한테 해야하는거아냐?

  • @sylee375
    @sylee375 2 года назад +19

    결국 이런 문제는 그 게임에서 다른 게임의 룰을 찾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엘든링은 엘든링만의 철학이 있고 그 철학을 기반으로 게임을 설계하여 짜여진 판인데, 거기서 비슷한 장르라 한들 다른 게임에서 통용되는 룰을 요구하는 것은 조금 개발사에게 과한 요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user-nw1be9yj2j
      @user-nw1be9yj2j 2 года назад +4

      글쎄요. 저는 생각이 다른게 엘든링만의 철학을 말하고 싶었으면 세키로나 블본처럼 전투를 새로 만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user-ie3ph2qn7r
      @user-ie3ph2qn7r 2 года назад +4

      pvp밸런스가 안맞는건 게임의특징이나 룰이 아니라 결점이죠...

    • @sylee375
      @sylee375 2 года назад +4

      @@user-nw1be9yj2j 꼭 전투가 달라야먄 철학이 다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투가 소울류의 핵심 중 하나는 맞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소울류에서 중요한건 죽음을 겪으면서 경험의 누적으로 클리어해나가는 것이지, 꼭 전투가 달라야만 다른 작품과 다른 철학을 얘기한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sylee375
      @sylee375 2 года назад

      @@user-ie3ph2qn7r 다른 분들이 좋게 표현하신게 있던데 저도 인용하자면, 이 게임은 애초에 불합리를 모토로 설계된 게임이고 불합리를 극복하는것이 주된 게임의 재미 구조이기 때문에 PVP에서만 마냥 공정을 찾는것도 그게 옳을까 생각합니다.

    • @user-ie3ph2qn7r
      @user-ie3ph2qn7r 2 года назад +3

      @@sylee375 네. pvp에서 불합리한건 옳지 않은거 맞습니다. 프롬에서 우린 pvp밸런스 맞출생각 없고 pvp에서 니가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건 우리가 의도한대로다 라고 한게 아닌이상 pvp밸런스가 안맞는건 결점이고 옳지 않은거 맞아요. 김실장님이 영상에서 말한대로 선택과 집중에서 후순위에 밀린겁니다. 무한한 인력과 자본과 시간이 있었다면 이대로 출시 안했을거에요

  • @user-cp3xz9zj7z
    @user-cp3xz9zj7z 2 года назад +3

    개인적으로... 스킨만 다른 똑같은캐릭터, 무기가 아닌 이상 완벽한 밸런스는 존재할 수 없고 밸런스보다 기획의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엘든링이 밸런스가 안맞으면 사기무기 밴하면 되고 손가락 끊기도 있고 안전장치도 굉장히 많은편인데 대체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그렇게 욕을하고 다니냐...
    애초에 pvp메인으로 나온게임도 아닌데 밸런스 좀 안맞을수도 있지 중소기업한테 뭐 얼마나 대단한걸 바라는건지 모르겠음ㅋㅋ 대기업도 못맞추는게 밸런스인데;;

    • @user-cp3xz9zj7z
      @user-cp3xz9zj7z 2 года назад +1

      아니지... 전적으로는 일단 뺄게요. 내가 빼먹은 게 있을 수 있는 거니까...

  • @user-zd6sm6vk3t
    @user-zd6sm6vk3t 2 года назад +1

    엘든링을 떠나서 솔직히 모든 게임에서 밸런스를 맞추기는 정말 어렵다고 봄 그냥 모든 무기,스킬이 똑같은 수치와 똑같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면 그럴 일이 없겠지만 그러면 대체 무슨 재미로 하겠음?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밸런스는 없다고 생각함

  • @YK-gj9wy
    @YK-gj9wy 2 года назад +1

    2:25 pd님이 이렇게나 극찬하는건 처음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 @user-fh8cq7hd6k
    @user-fh8cq7hd6k 2 года назад +24

    뉴비들이 사기무기들고 고인물인 본인들보다 진행빠르고 쉽게잡는다고 징징대던 찐따들이 밸런스 망겜거리던데
    이걸 또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네 ㅋㅋ

    • @Night_River86
      @Night_River86 2 года назад +7

      레알 꼬우면 자기들도 그 무기 쓰면 될 걸 싱글겜인데 뭔 징징인가 싶었음

    • @user-qc7fe3zl7e
      @user-qc7fe3zl7e 2 года назад +2

      @@Night_River86 프롬겜을 좋아하는이유가 불합리적이지만 그불합리적인면을 아이템이아닌 플레이어 스스로가 합리적이게 만드는건데.. 왜케예민한지 몰것음..

  • @charaznable8204
    @charaznable8204 2 года назад +4

    실장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많이 준비하셔서, 잘 전해주신 것 같아요.
    좌우지간에 저는 엘든링 만족합니다.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

  • @kinplayer58
    @kinplayer58 2 года назад +2

    어짜피 PVP 를 메인으로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크소울 고인물에 소울류에 애착이 있으신 분들이라 나중에 PVP 컨탠츠를 업데이트 하면 돌아올 가능성이 많으니까 밸런스 붕괴 되더라도 뉴비 친화적으로 먼저 만들자는 비즈니스적 선택이 있었던거 같네요

    • @banghyomoon
      @banghyomoon 2 года назад

      당연하죠 프롬도 다 돈을 벌어야 다움작품을 만들죠

  • @van4yul
    @van4yul 2 года назад +5

    두분 다 목이 아직 불편하신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

  • @LaKuii
    @LaKuii 2 года назад +18

    전편도 그렇지만 실장님 말씀에 엄청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울류 좋아하지만 넘나 발컨인 저는 평소 다른게임에서도 피빕이면 치를 떨었기때문에 강제 암령 침입으로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그게 싫으면 오프로 하라는 조롱이나 듣고ㅎㅎ 그런데 이번 엘든링은 정말 편하게 탐험하고 있는데다가 덕분에 절대 스트레스 받는겜은 상종도 안하던 친구들한테도 영업 성공했습니다. 프롬이 계속 인터뷰에서 저변확대를 이야기 했던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선택과 집중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구요. 피빕유저분들은 물론 서운할수는 있으나 뭐 이런 작품도 있고 저런 작품도 있는거겠죠.

    • @bv3x673
      @bv3x673 Год назад

      오프로 하라는게 도대체 왜 조롱임

    • @LaKuii
      @LaKuii Год назад

      @@bv3x673 갑자기 옛날 댓글에 알림이 와서 놀랐습니다만 답을 드리자면 물론 진심으로 해결방안이라 생각해서 알려주시는 분도 있겠죠. 제가 어차피 댓글이다보니 앞 상황을 생략했는데 온라인으로 유저 메시지를 보면서 진행하는건 재밌고 계속 보고싶다, 하지만 그러면 강제되는 암령 침입이 고통스럽다 라고 말했을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식의 답을 들은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옛날옛적 일이지만 뉴비 때라 꽤나 마상이어서 뇌리에 콕 박혀있던 일이라 행복 엘든링하면서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그냥 저런일을 겪었던 사람도 있었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답이 될 것 같네요.

    • @bv3x673
      @bv3x673 Год назад

      @@LaKuii 그런거면 뭐 어쩔수 없지
      다만 침입을 하는것도 당하는것도 즐기는 입장에선 1대 2 된건 상관은 없는데 조건이 상당히 번거로워진게 불편했음.
      조롱자의 혀가 상시로 발동 안되는데다. 어디 이동할때마다 매번 손가락약 쓰고 혀 쓰는걸 반복해야하는게 참...

  • @alpha_417
    @alpha_417 2 года назад +3

    기다리고 기다리던 엘든링 영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십쇼.. ㅠㅠ

  • @user-wy1ud3on1j
    @user-wy1ud3on1j 2 года назад +2

    x y 축만있는 대전게임도 밸패를 맞출 수 없어서 상성이라 포장하는데 x y z 오픈월드 알피지에 pvp 밸런스를 기대하는게 넌센스 아닌가 밸런스가 맞았다면 하향평준 미러전 밖에는 없지

  • @kylelee953
    @kylelee953 2 года назад +8

    엘든링 관련 리뷰 첫영상이나 두번째 영상이나 다 공감하는데 제발 다크소울3좀 pvp하게 다시 서버 오픈좀 ㅜㅜ
    엘든링 pvp 너무 노잼인거 같네요
    다크소울3은 수천시간 pvp해도 안질리던데
    엘든링은 백시간도 pvp를 안했는데 질리네요
    이래서 더더욱 프롬 pvp유저들이 불만이 많은거 같네요 싫으면 절을 떠나면 되는데 옛 절이 무너져 버려서 ㅋㅋㅋㅋㅋ

  • @Sybridge0210
    @Sybridge0210 2 года назад +4

    코로나투혼....잘보겠습니다 요즘 가장재밌게하는게임에서 가장 궁금했던걸
    이렇게 짚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슴다

  • @bowrain7880
    @bowrain7880 2 года назад +3

    엘든링 관련해서 흥미로운 주제 영상들 감사합니다.
    보면서 전문가의 분석이 대단하며 영상 올리는데의 고충을 깨달았습니다.

  • @ssh0127
    @ssh0127 2 года назад +6

    밸런스 의미가 다양하네요. 무기 밸런스, 보스 몹 밸런스, PvP밸런스, 직업 밸런스 등등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또는 가능할지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선택적 난이도만으로도 감사해서 잼나게 하고 있습니다.

  • @chung54355
    @chung54355 2 года назад +8

    지금까지 엘든링은 pvp를 크게 신경 안쓰는거같음. 이전작에 명부나 금은동같은 시스템이 없어서 그런데 케일리드 대왕항아리 뒤쪽같은 곳에 투기장 시스템이 패치로 나온다면 그때가서 여러 글리치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질거라 봄

  • @aliz3000
    @aliz3000 2 года назад +5

    다크소울 시리즈의 암령은 사실상 '똑같은 몬스터만 잡으니 긴장감 떨어지지? 그럼 사람이 조종하는 것도 잡아봐' 같은 PVE의 연장으로 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 시스템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PVP도 즐기지만, 애초에 그냥 PVP를 시키고 싶었으면 그걸 굳이 암령같은 식으로 넣을 필요도 없었으니까요
    그런 맥락에서 엘든링을 포함한 이 시리즈의 PVP는 기본적으로 엔딩 이후의 엔드컨텐츠고, 때문에 진행도의 차이는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게 아닌가 합니다
    진행 중에 암령으로 만나던 PVP?
    그거 사실 PVP가 아니라 그냥 PVE 내의 난이도 상승요소야~
    진짜 PVP는 다 깨고 다 깬 놈들끼리 모여서하렴~
    보스도 다 못 깬 놈들은 어차피 PVP 고인물 대잔치에서 살아남을 수 없단다
    개발사의 입장은 이런 쪽에 가까운 게 아닐지

    • @aliz3000
      @aliz3000 2 года назад

      덤으로
      디아블로2에서 블리자드도 난이도가 일정하게 증가하는 것보다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되,
      불규칙하게 쉬운 구간이나 어려운 구간이 섞여나오는 게 더 플레이어들을 사로잡는단 연구결과를 내보인 적이 있었지요
      순수실력겜보다 팀원 매칭이든, 카드 드로우든 운빨이 조금은 들어가는 쪽이 더 인기있는 것도 있고요
      애초에 '완벽한 밸런스' = '좋은 거' 라는 생각이 틀린 생각이 아닌가 싶어요
      '재미있는 밸런스' 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닐지?

  • @user-px6mo4if3r
    @user-px6mo4if3r 2 года назад +9

    하나 확실한건 소울류 팬들은 지들만의 세계관이 정답이고 나머진 다 병신이다 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 게임 까내리는걸 존나 싫어한다는 거임.

  • @user-fh7pd1jk1i
    @user-fh7pd1jk1i 2 года назад +5

    우리 남편이 엘든링 하기 시작했을 때 재미없다고, 마법으로 일사천리 되는 방식도 싫다고 그랬는데ㅋㅋㅋㅋ 내가 다크소울4가 아니라 엘든링이다, 다크소울 기준으로 평가하지말고, 다른 일반적 게임을 볼때 기준으로 플레이 해봐라 하니까 금방 재미 붙였었음. 다크소울 시리즈를 즐겨와서 그런지 자기도 모르게 그 기준으로 보고 있었는데, 다른 게임이라 생각하니까 재밌다고. 근데 중후반쯤 가서는 자기가 원하는 무기로 원하는 액션이 안 풀려서 그러는지 좀 흥미 떨어져함. 그냥 기존 다크소울의 다채로운 무기 운용에 빠졌던 사람들은, 엘든링을 선호하기가 힘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임.

    • @kepiok5000
      @kepiok5000 2 года назад

      쭉 한무기로만 하시고 낭만 있으시네요 남편분이 ㅋㅋ

  • @user-rq1mx9fe1y
    @user-rq1mx9fe1y 2 года назад +22

    08:40
    엄청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던전 협력(항상 협력자)하는거 좋아해서 들어가는데 같이 제스처 표하면서 재미있게 깨고 있는데ᆢ 갑자기 '○○이 암령으로 들어왔습니다.' 하더니 '불의대죄' 버프 걸고 막 굴러다니더니 우리팀+저 다 출혈사 당할 때ᆢ진짜 쌍욕이 절로 나왔던 기억이ᆢ

    • @user-gw4ol5kl5v
      @user-gw4ol5kl5v 2 года назад

      글리치 쓴건 씹새끼긴 하지만 3대1이었는데도 졌으면 할말없는거 아닌가요?

    • @user-rq1mx9fe1y
      @user-rq1mx9fe1y 2 года назад +7

      @@user-gw4ol5kl5v 실장님이랑 PD님이 말해주시지 않았나요. 애당초 사람 잡으러 온 생각이 없이 협동해서 던전 깨려고 왔는데 pvp가 목적인 사람을 이길 수가 없져. 인간수로 밀어붙인다고 pvp 마스터들한테 의미가 없져.

    • @user-gw4ol5kl5v
      @user-gw4ol5kl5v 2 года назад

      @훈민정음 ㅋㅋ또 나왔네 겜에서 현실 살인비유

    • @user-sk7fi3dc4u
      @user-sk7fi3dc4u 2 года назад +3

      @@user-gw4ol5kl5v 불대죄쇼텔글리치 안당해봤나보네ㅋㅋㅋㅋㅋㅋㅋ

  • @joonl3167
    @joonl3167 2 года назад +13

    이 세상에 밸런스가 완벽한 게임은 없다.

    • @LCY0514
      @LCY0514 2 года назад

      가위바위보보다 완벽한 밸런스는 없을듯ㅋㅋㅋㅋㅋ

    • @KIM_Sung_Yeon
      @KIM_Sung_Yeon 2 года назад

      "가위바위보"

    • @Dmitchury
      @Dmitchury 2 года назад

      @@KIM_Sung_Yeon 가위바위보도 사실
      가위가 바위나 보 보다 표현이 어렵고
      내기전 기본상태가 보통 묵으로 시작 한다는 점에서
      완벽은 아님 ㅋㅋㅋㅋ 99.99%일듯 ㅋㅋㅋ

    • @OreoRelilleous
      @OreoRelilleous 2 года назад

      그렇다고 벨런스 패치를 게을리 해서는 안됨

    • @user-qp7jy4fk1o
      @user-qp7jy4fk1o 2 года назад

      @@Dmitchury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고 룰자체만 보면 가위바위보가 완벽한 밸런스는 맞음

  • @missinghello1915
    @missinghello1915 2 года назад +3

    설리번 앞마당에서 PVP 하고 있는데 인사 안하면 다굴맞고 인사하다 떄리면 다굴맞고 치사한 스킬 쓰면 다굴맞음.
    투기장이 아니라 진짜 공정하게 싸우는 장소가 됨.

    • @starcore8704
      @starcore8704 2 года назад

      고인물들은 투기장 안돌리고 설리번 돌렸었죠 ㅋ

  • @ssonie81
    @ssonie81 2 года назад +7

    근본적으로 정말 궁금한것이
    누군가에게 엘든링은 갓겜이고
    누군가에게 엘든링은 똥겜이고
    이걸 왜 못 받아들이는거지…
    어차피 다 각자의 주관에 의한 판단인데 왜 그걸 불편해하는지 이해가 안됨.
    특히 게임이 그런게 심하더라

    • @jyk3732
      @jyk3732 2 года назад

      영화도 만만치 않은듯

    • @user-qc7fe3zl7e
      @user-qc7fe3zl7e 2 года назад

      제말이요 지금문제이야기나오는건 게임간 형평성도아니고(상대경쟁자와) 겜이이 강제성을 필요로하는것도아닌데 말이죠.
      그냥 이건플레이어간 케바케싸움인데말이죠.

  • @user-xc5cm3gl6n
    @user-xc5cm3gl6n 2 года назад +1

    7:30 사고 방식이 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pvp 유저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ㅋㅋㅋ

  • @user-ig9su3jq9d
    @user-ig9su3jq9d 2 года назад +5

    영상에 보면 다크 소울이나 엘든링 같은 경우 침입을 허용하는 옵션이 있어, 해당 옵션을 킨 사람에게만 적용 됩니다. 심지어 옵션을 건들지 않는다면 해당 옵션은 꺼져 있기에, 침입이 되는 경우는 그 사람이 침입을 허용 하겠다 라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영상 중 여성 분이 말했지만, 내가 침입을 했는데 상대방이 다수 인 경우 그것은 본인의 선택이니 괜찮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그 말에 100% 동의는 안 하시고, 공정성에 대한 얘기를 하셨지만, 그것 또한 재미이고, 재미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크소울이나 엘든링 같은 경우 침입을 허용한 유저에게만 침입이 되며, 그러지 않은 유저에겐 허용되지 않습니다. 즉 뉴비를 학살 할 수 가 없습니다. 만약 뉴비가 옵션을 잘못 건들여서 해당 옵션을 적용 했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건 공정성이기 보단 해당 유저의 실수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PVP적인 측면에서도 다크소울 엔든링에서도 사기 무기, 템트리 등등이 있었지만, 보통 그렇게 알려진 흔히 0티어라고 불리는 것들은 의외로 보기가 힘듭니다. 왜냐면 자신만의 무기로 즐기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실력 차이가 있다면 알몸으로도 모든 기술을 회피도 할 수도 있구요.
    저는 거의 모든 프롬 소프트 게임을 한 유저로 해당 영상은 이 장르의 재미에 대한 파악이 살짝 아쉽지 않았나 싶습니다.

  • @bekgo_
    @bekgo_ 2 года назад +3

    PVP 밸런스 쌉창나있다고 김실장님 저번 엘든링 영상을 언급하며 PVP상태를 성토하던 소울류 유튜버가 글 올린 적이 있어서 덧글들 쓱 본 적이 있는데, PVP 부심 부리는 유저들이 은근 있다는게 놀라웠음. 회차 몇 번 돌고 게임을 버리는(?) 유저들보다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즐겨온 건 자기들이라니 하는 헛소리들... 보고 있자니 진짜 어이가 없었죠. 이건 PVE유저랑 PVP유저들이랑 갈라치기 할 일도 아니고 PVP유저가 프롬소프트한테 서운해 하고 PVP밸런스좀 신경 써달라 하는 정도 선에서 끝날 문제인데.. 게다가 한국 서버 같은 걸 따로 둬서 렉이 없는 것도 아니고 렉도 심한 애 만나면 도무지 승부가 안 될 정도로 순간이동 뒤잡 같은걸 당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이런 PVP의 기본조차 갖춰지지 않은 프롬게임에서 PVP를 메인이라고 여기는 것도 참... 개인적으로 이해할 순 없지만 뭐 재밌게 즐기는 분들이 있으니 그러려니 함.. 엘든링에서 저변확대로서의 기능 덕에 "주변에 소울류 할 때 오니교부, 볼드 선에서 접었던 실친들이 엘든링은 플탐 100시간 넘게 찍고 템파밍하며 엔딩을 보는걸 보고 확실히 성공한 부분도 있다." 라고 김실장님 의견과 비슷한 덧글 달았었는데 답글로 "프롬이 여기까지 온 거엔 PVP 유저들의 힘이 큰 걸 모르네요 사람들이" 이딴 답글이 달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걍 어이가 없어서 그들만의 리그 잘 하길 바람.. ㅋㅋㅋ

  • @ninike1231
    @ninike1231 2 года назад +3

    713 찍고 든생각.... 내 토렌트도 꾸미게 해줘 ㅠㅠ 트리가드 말 너무 이뻐.. 라는 생각 ㅋㅋㅋ

    • @Yeejaha
      @Yeejaha 2 года назад

      ㄹㅇㅋㅋ 야숨처럼 토렌트좀 꾸미게 해달라고~

    • @Crispy5544
      @Crispy5544 2 года назад

      ㄹㅇ 우리 토렌트도 갑옷좀....

  • @dodomir23
    @dodomir23 2 года назад +2

    이야 자기 전에 뭐 하나 봐야지 했는데 딱 올라오네
    이건 못참지

  • @user-nd6dv7ll9n
    @user-nd6dv7ll9n 2 года назад +15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는 게임마다 진짜 수도 없이 나왔죠. 밸런스를 맞추는데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의 유저 평가는 "실패" 했다고 할 것 입니다. 플레이어의 손, 시스템적 우위 등의 흔히 말하는 변수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너프를 통한 밸런스 조절을 주로 했었죠.
    하지만 가장 큰 변수는 결국 내 손이라는거... 뭔가 마음대로 안된다. 손도 떨린다. 등줄기에 땀이 나기 시작한다.
    오늘 영상도 재미 있게 잘 봤습니다.

  • @pmj1554
    @pmj1554 2 года назад +3

    PVE가 메인 컨텐츠인 RPG게임에서 PVP라는 건 사실 상 완벽한 밸런스 맞추는 건 너무 어려운 과제...
    예전에 즐겨본 온라인 MMORPG류만 해도 메인 스토리 밀고 보스 레이드 다니는게 주류인 게임에서 PVP컨텐츠 업데이트하면 좋은 소리 나오는 걸 거진 본적이 없음.
    처음부터 유저 대 유저 같의 싸움을 전제로 개발된 게임 종류도 아니고, 애초에 활 쏘고 마법 쏘고 힐링하는 놈이랑 대검 휘두르고 세검 찌르는 놈이랑 완벽하게 밸런스가 맞을 리가 없잖아.
    단순 사거리나 선후딜, 주문 시전이나 무기 휘두르는 속도 만으로도 고려해야할게 너무 많은데.
    그걸 맞추겠다고 무기나 주문 밸런스를 평준화 시켜버리거나 하면 빈대 잡자고 초가 삼간 태워버리는 꼴이고, 결국은 조금이라도 PVP위주의 룰이나 컨텐츠가 들어간 추가 DLC라도 나오길 바라는 수 밖에 없겠죠.

  • @Klauspicy
    @Klauspicy 2 года назад +2

    솔직히 요즘에는 걍 남 설득하는 거 포기하는 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어떻게던 내가 옳고 너가 틀린거다 이러는데 걍 니말이맞아 하고 넘어가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음..

  • @17kHz
    @17kHz 2 года назад +9

    PVE 밸런스는 저번 영상으로 그냥 끝내고 PVP밸런스만 다루신거군요.
    개인적으로 PVE 밸런스 관련해서는 활 무기가 빈약한게 아쉬웠어요
    지력신앙 쪽 위주로 스탯을 올린 사람은 원거리 공격이 기본이지만
    해당 보정을 받는 근접무기 변질도 가능해서 근접/원거리 전부 대응이 가능한데,
    근력기량 위주로 올린 사람은 근접은 괜찮지만 원거리로 활용할 활이 너무 빈약했거든요.
    나중에 DLC가 나온다면 좀더 다양한 활+활용 전회가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선조령의 후예나 전례거리 오르디나의 궁수들만큼...을 바라는건 무리겠지만요 ㅋㅋ

  • @user-em3oc1ei6c
    @user-em3oc1ei6c 2 года назад +5

    밸런스의 격차가 이만큼 벌어진 게임이 너무 오랜만이라그럴수 있져
    다만 문제될건 없다손 쳐도 전회나 기도 마법으로가면 밸런스가 좋은게임이랄수는 없어요. 당장 장난감 심심해서 써보는 이상의 의미는 없는 애들이 절반이상이라.

  • @xikeumchi4037
    @xikeumchi4037 2 года назад +6

    프롬소프트웨어의 불친절함은 유저에 대한 존중입니다.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게임의 특성 때문에 유저는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길을 찾고 스토리의 퍼즐조각들을 이어맞추며 다회차 플레이로 퀘스트라인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다른 게임이 유저를 초등학생 내지는 중학생 쯤으로 바라보고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는 식이라면, 프롬은 유저를 대학생 내지는 대학원생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과제를 내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를 통하든 지인을 부르든 알아서 방법을 찾고 해결하는 것이죠. 저는 이게 오히려 유저들을 다 큰 성인으로 존중하는 바람직한 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엘든링의 PVP 밸런스를 들먹이며 서로 싸우는 꼴을 보자면, 마치 승부욕에 불타 별 것도 아닌 축구나 피구 경기 때문에 싸우는 어린애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인들이 길거리 농구를 가지고 싸우던가요? 서로 배려하며 스포츠맨십을 가지고 즐겁게 게임하고, 승부에 크게 집착하지 않으며 경험을 통해 형성된 암묵적인 룰을 존중하고 지키는 것.
    그것이 게임을 즐기는 올바른 방향입니다. 왜 프롬소프트웨어가 떠먹여주듯 PVP유저를 위해서 PVE를 주력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빌드까지 희생시켜가며 밸런스를 맞춰줘야 할까요?
    어짜피 다른 경쟁형 게임처럼 승률과 티어로 순위를 메기는 게임도 아닌데, 커뮤니티에서 동호회처럼 로컬 룰을 정하고 신사답게, 자연스럽게 PVP를 즐길수는 없는건가요?

  • @spacent
    @spacent 2 года назад +2

    솔직히 말해서 PVP도 알아서 고인물들끼리 맞춰서 합니다. ㅋㅋㅋㅋ 이전 시리즈에서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러겠죠.

  • @deadowl5379
    @deadowl5379 2 года назад +5

    그래서 어크 오디세이도 선형 진행인데 지역을 어디를 가느냐에 선택지를 주되 돌아올수도 있지만
    돌아왔을때 나의 레벨에 적의 레벨도 알아서 동기화 되서 초보지역을 가도 재미가 있었죠

    • @scynada
      @scynada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반대로 내 컨트롤이 모자라니 내 캐릭터의 레밸을 무식하게 올려놓고
      수월한 플레이를 하고싶은데 그게 안되면 그것도 또 아쉬울것 같네요,

  • @seat0077
    @seat0077 2 года назад +11

    사람마다 세우는 기준이 다 다른데 실장님 기준이 문제라고 겜알못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논리에 갇혀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애초에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놓고 내 기준 아니니까 넌 엉터리야 라고 하는게 과연 맞나 싶은데
    쾌유하시고 돌아오셔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Klauspicy
      @Klauspicy 2 года назад +2

      요즘 그런 사람들 너무 많아요 걍 벽에다가 대고 얘기하는 거 같음. 그리고 꼭 말할때마다 팩트니 객관이니 어쩌구 하는데 하는 말 들어보면 팩트랑 객관성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 @user-oz5vj5qe3b
    @user-oz5vj5qe3b 2 года назад +3

    닼소3는 클리어 못했는데 엘든링은 클리어 했습니다!!
    똥손도 가능하게 밸런스를 잡아준 프롬이 저는 고맙네요 ㅠㅠㅠㅠ

  • @CarnariTV
    @CarnariTV 2 года назад +1

    엘든링으로 소울류 입문한 제가 느끼기엔 .. 오픈월드 곳곳에 숨겨져있는 무기들은 ..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show me the money 같은 느낌!!

  • @urimtree
    @urimtree 2 года назад +2

    맞습니다. 다크소울 4였다면 소울류는 쳐다도보지 않는 저는 절대 안 했겠죠. 엘든링이니까 했고 지금은 어수룩하긴 하지만 그래도 망자가 됐습니다 ㅋㅋ

  • @user-nz7gb4ii2e
    @user-nz7gb4ii2e 2 года назад +12

    예시로 드신 다크소울, 스타크래프트, 와우 등의 경우처럼 일단 PVP가 메인인 아닌 게임들에서는 또 유저들끼리 자신들만의 룰로 밸런스를 맞춰가는 것도 나름의 재미인 거 같아요. 오래 전에 서든어택을 할 때 제3보급창고였나 하는 맵이 대전맵으로 많이 쓰였는데, 당시 게임 시스템과는 별개로 '1명만 스나이퍼 가능'이나 '섬광판 불가' 등등, 균형잡힌 밸런스나 보다 재밌는 진행을 위해 자체 룰들을 많이 적용했었거든요 ㅎㅎ

  • @user-dv1mc8fo1z
    @user-dv1mc8fo1z 2 года назад +8

    오픈월드로 저변확대를 위한 선택적인 면에서는 동의하고 pvp, 회차 시스템 개선말고도 많은 부분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ie3ph2qn7r
      @user-ie3ph2qn7r 2 года назад +3

      김실장이 업데이트가 필요없는 퍼펙트갓겜이라고 한건 아닌데ㅋㅋㅋ

    • @user-qp7jy4fk1o
      @user-qp7jy4fk1o 2 года назад +1

      @@user-ie3ph2qn7r 이 댓글도 김실장 의견에 반대한다고 한건 아닌데?ㅋㅋㅋㅋ 걍 자기 의견만 말한거 뿐인데? ㅋㅋ

  • @user-if6yi6zz6l
    @user-if6yi6zz6l 2 года назад +2

    닼소 암령이 길가다 뚜드려맞는 pk랑 유사하다는 말이 틀리다는 사람들은 뭐지... 오프라인 모드로 하면 다른 사람들 메시지나 핏자국 같은 유용한 시스템 활용을 못하고, 온라인 상태에서는 보스 잡으면 자동으로 잔불상태 돼서 그 상태로 돌아다니면 바로 침입 들어오는데... 닼소가 워낙 시스템 설명이 불친절하다 보니 잔불 상태일 때 침입 활성화된다는 걸 몰랐어서 침입으로 몇 번이나 죽으니까 개빡쳐서 닼소 접은 적도 있었어요. 침입 진짜 개빡침. 복귀 후에는 그냥 오프라인 모드로 진행했지만 좀 불만이었죠.
    암튼 여러모로 뉴비가 살아남기 힘든 소울류의 저변확대는 누가 봐도 성공적이었고,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나친 밸붕은 고쳐나갈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김실장님 말씀에 동의해요. 가지고 있는 재료들로 다회차 플레이 해보면서 이런 저런 컨셉 플레이도 해보고, op무기들 빼고 제약플레이도 해보면서 즐기면 되는데 왜 pve 컨텐츠에서 밸런스를 논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되는...

  • @THREEleafning
    @THREEleafning 2 года назад

    8:16 형이 왜 거기서 나와..?ㅋㅋㅋㅋ
    펠님 영상이 여기서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영상 암령 골려주는 맛이 재밌습니다.

  • @집악령
    @집악령 2 года назад +10

    이 댓글은 김실장님을 비롯한 채널의 제작진이 꼭 보셨으면 합니다.
    결론부터 바로 던지자면, 김실장님은 지금 '맥을 완전히 잘못 짚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저도 지난 영상에서 정확히 지금 이 부분을 보며 공감하지 못 했는데, 그냥 '아 나랑 생각이 다르시네'하고 넘어갔던 부분이긴 합니다.
    아니나다를까, 이걸 지적하는 비판댓글이 많았나보네요. 예상되는 결과긴 했습니다.
    영상 내내 PVP를 주제로 말씀하시고, PVP가 '메인'인 게임이냐 vs PVP가 '있는' 게임이냐를 두고 말씀을 하시네요.
    딱 잘라 말해서, PVP가 '없는' 게임이면 밸런스 논란이 없을거라 생각하시는가요?
    이건 제가 예전 '퍼즐앤드래곤'을 한창 즐기던 당시 유저커뮤니티에서 진짜 박터지게 물어뜯고 싸우던 논쟁의 주제와도 같습니다.
    퍼드는 PVP가 없는 게임입니다. 적어도 제가 즐기던 그 당시에는요. 그럼에도 특정 캐릭터가 지나치게 강하다, 특정 덱이 지나치게 효율이 좋다 등등 밸런스에 대한 불만이 쉴 새 없이 터져나왔습니다.
    누군가는 'PVP가 없으니 문제될 것이 없다'는 말로 반박을 했고, 그래서 싸움이 터진거죠.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이 세상에 실존을 증명할 순 없지만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고 인정하는 투명드래곤이 신조차 범접하지 못 할 위용을 가진 채 백두산 꼭대기에 서식한다고 가정해보죠.
    그 영향력은 반경 800km에 달하고, 그 범위에 들어가는 모든 인간은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고 죽는다는 일종의 믿음이 퍼져있다고 해볼게요.
    전세계 모든 인류가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동의하고 인정하는 형태로 말입니다.
    당연히 백두산 정상 반경 800km는 '금역'이 됩니다. 그 투명드래곤의 실체를 그 누구도 증명하지 못하더라도 말이죠.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인간의 의식 속에 존재하는 것은 곧 실존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명제를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매트릭스 같은거에요.
    '경쟁'의 본질은 내가 '상대방'보다 뛰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내가 '남들'보다 뛰어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PVP라고 해서 그거 한 판만 하고 끝낼 사람 아무도 없죠. 결국 자신이 최강임을 증명하고 싶은거니까요.
    즉, 경쟁은 단지 '상대방'이라는 제한된 대상을 두고 성립하는게 아니라 '나 아닌 모두'를 상정한 상태로 성립합니다. 정점을 향해서요.
    경쟁심리는 '대결(=PVP)'이라는 실질적 행위를 통해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비교'라는 심리적 행위를 통해 구현됩니다.
    실제 대결이라는 과정을 거쳐 상대방을 패퇴시키는 PVP가 없더라도, '쟤가 나보다 더 잘 싸우네?', '쟤가 나보다 빨리 깨네?'라는 비교심리에서 이미 경쟁이 존재하는겁니다.
    퍼드의 예시로 다시 돌아가자면, 그 당시 저는 드래곤덱을 굉장히 애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드래곤덱이 강력하길 기대했죠.
    하지만 모든 가챠게임이 그러하듯 '돈을 때려박는' 신타입덱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화력과 효율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드래곤덱은 '무과금의 희망'이라고 할 정도로 쌩 무과금으로도 갖출 수 있는 덱이었거든요.
    근데 캐릭터 외형의 디자인이 중요하고 콜라보가 잦은 퍼드의 특성상, 같은 과금 유저들 사이에서도 자신이 애정하는 캐릭과 컨셉의 덱은 천차만별이었고, 그 각각이 '내 최애캐가 포함된 이 덱은 왜 쟤들보다 약한거냐'는 불만을 일으켰습니다.
    불만을 갖고 이를 성토하는 유저가 실제로 등장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PVP가 없는 이 게임에서 니네의 그 불만은 허상일 뿐이니 니네가 생각을 고쳐먹어라'고 주장한다해서 바뀔까요?
    아니죠. 그 불만은 '진짜 밸런스가 개판이라서' 가지는 불만들이었습니다.
    엘든링으로 돌아와보죠.
    저 소울류 입문을 엘든링으로 한 엘린이입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마법과 기도를 배제한 채 무조건 밀리캐릭으로 밀어붙이는 중입니다. 덕분에 여태 1회차 엔딩도 못 보고 무서워 보이는 몹이 있으면 도망다니며 화살 날려 잡아놓고 달려갑니다.
    초회차인 저도 지금 컨셉 플레이하고 있어요.
    엘든링 초기엔 '효율'만 추구해서 마검사 트리가 주류였죠. 하지만 지금 엘든링 관련 영상 찾아보시면 '외면 받는 신앙캐가 사기가 되는 방법'과 같이 컨셉 플레이에 충실한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빌드와 공략이 즐비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김실장님도 엘든링 노마법 노영체 근딜몰빵으로 영상을 올리셨죠.
    자유도가 높은 엘든링인만큼, '내가 최애로 삼는 컨셉'을 추구하는 플레이는 더더욱 중요해집니다.
    고생하니까 더 재밌다? 그건 망자들 이야기고요.
    저도 뭐 고생스러운게 더 재밌어서 밀리캐릭을 하고 있긴 하지만, 모든 유저들이 그러길 기대할 순 없습니다.
    '나는 이 컨셉, 이 무기, 이 방법으로 플레이하고 싶단 말이야!' 라는게 유저들 개개인의 소소한 욕심인겁니다.
    근데 하필 그 계열이 다른 계열에 비해 심각하고 지독하게 효율이 후달려요. 같은 보스를 잡을 때 나는 수십수백번 리트를 하며 피말리게 싸웠는데, 쟤는 걍 원트에 깨놓고 뭐가 어렵냐며 이죽댄다면?
    여기서 '상대적박탈감'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상대적박탈감'
    제가 말하는 '인간의 의식과 인식 속에 존재하는 것은 실존하는 것과 같은 영향을 가진다'는 주장의 핵심요소입니다.
    특정 직군이 효율이 너무 좋아버리면, 그 직군을 택하지 않은 유저들이 상대적박탈감을 느낍니다.
    밸런스 논란의 핵심은 바로 그 지점에서 발생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PVP가 아니라.
    물론 저는 그냥 '제가 좋아서' 밀리캐릭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그걸 이겨내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내가 스스로 선택한 길이니까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저와 같진 않겠죠.
    그저 근접전투로 박터지게 싸우는게 좋아서 밀리/근접캐릭을 골랐고, 그랬더니 마법이나 기도로 원거리 뿅뿅 조지는 유저들보다 훨씬 힘들고 비참하게 게임을 플레이 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왜 내 최애가 이것밖에 안 되는거냐'며 불만을 터뜨리는 유저들도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건 PVP와 아무 상관이 없는 밸런스 논란입니다.
    그래서 'PVP를 언급하는 지금 이 영상은 맥을 완전히 잘못 짚었다'고 하는겁니다.
    그러니, 같은 주제를 두고 다시 한 번 깊이 있게 생각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에 진심이고 게이머의 마음을 이해할 줄 아는 김실장님의 지혜와 지성을 믿어봅니다.

    • @garam_tm
      @garam_tm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PVP가 아니라 싱글겜은 밸런스 패치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해서 각 커뮤니티에서 밸패를 원하시던 분들을 바보로 만들어 놨던게 문제라 생각했는데, 이전 엘든링 영상도 그렇고 뭔가 핵심적인 부분이 비켜난 내용으로 영상이 나오니 갸우뚱하네요. 뭐 실제적으로 밸패 관련 영상이 올라오고 며칠 뒤에 김실장님께서 밸패가 중요하지 않다는 싱글게임 엘든링이 밸런스 패치를 했죠.

    • @Mal_Taek
      @Mal_Taek 2 года назад +2

      밸런스 옹호자들이 맹목적으로 비난을 받을 여지가 있는데에 있어 용기있는 댓글 추천 드립니다.
      차마 두려워서 저는 댓글을 달지 못했지만 제 생각과 많이 같군요.
      그래도 이번 영상에서 마지막에 밸런스에 관련된 부분에 대한 의견들에 동의하고 이해한다는 실장님의 멘트로 그냥저냥 수긍했습니다.
      저번 영상에서 거의 맹목적인 느낌으로 싱글 게임이니 밸런스가 의미가 있나? 라는 어조였던게 정말 아쉽습니다.
      애초에 PVP를 위한 밸런스도 이해는 간다는 식으로 처음부터 접근이 되었다면 이런 긁어 부스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 @GayKim
      @GayKim 2 года назад +2

      하다못해 PVP가 아예 없는 몬헌월드도 초기에 철갑라보, 차액 초고출력 등 OP빌드가 너프를 받았음. 엘든링 밸런스가 욕을 엄청 먹은 이유는 그냥 불합리하기 때문임. 또 다양한 선택지를 주는 '척' 하고 길을 강요당하는 셈임. 꼬우면 님도 op무기 쓰세요. 꼬우면 그냥 똥무기로 깰 때까지 대가리 박으세요. 전자는 애초에 게임 선택지를 박탈하는 맥락이라 완전히 잘못됐고, 후자는 어느정도 선이 있다고 생각함, 몬헌월드에서 조충곤 약하다곤 해도 애정으로 하는 유저도 꽤 있듯이. 근데 엘든링은 그 선을 심하게 넘었음. 근접무기면 그냥 레벨디자인 대충 해놓은 복붙몹 2마리에도 땀 뻘뻘 흘려야됨. 즉 사람의 컨트롤로 할 수 있는 통제범위를 벗어나버림.
      PVE는 밸런스의 중요도가 떨어진다? 이건 진짜 전문 게임리뷰어가 할 생각이 아닌 거 같음

    • @user-mm4qm9hd3r
      @user-mm4qm9hd3r 2 года назад +2

      제 생각도 똑같습니다 지난 영상에도 댓글달았지만 PVE밸런스도 결코 무시못하죠
      그리고 대단히 죄송한 말이지만 김실장님께서는 엘든링이 오픈월드와, 난이도때문에 밸런스를 이렇게 해놨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예로 첫번째 오픈월드에서 진행한순서와 파밍의 순서가 다른데 어떻게 똑같을수 있냐고 영상에 말씀하셨죠.
      그말이 설득력을 가질려면 초반지역에나오는 템보다 후반지역템들이 기본스팩이 좋아야됩니다. 하지만 엘든링은
      전혀그렇지않죠 후반지역에서 나오는 템이나 초반지역이나 스팩은 거의다 또이또이합니다 심지어 변질안되고, 전회능력까지 구린 전설무기는 기본무기보다 더 구린취급받죠 '특정 몇몇템들이' PVP에서, PVE에서 강한것입니다 이는
      그냥 의도적인게 아니라 밸런스 조정 미스라고 보는게 더맞습니다
      두번째 전영상에서 말씀하셨죠 온갖 역경, 모험을 거치고 전설무기를 먹었을때 그 미친듯한 성능에 강해지는 성장...
      실상은 현재 사기급받는 무기들이 그런 역경과 모험에 어울리는 대서사시가있나요? 오히려 대서사가 있는 무기들이 성능이 그저그런거아닙니까? 그냥 '특정 몇몇템들이' PVP에서 PVE에서 강한것 뿐입니다 이것도 의도라기보단 그냥 밸런스 미쓰입니다
      만약에 정말 유저들을 위해 사기군무기를 만들어놨다 그럼 모든 무기군에 만들어놨어야합니다.
      세번째 첫번째와 두번째이유를 근거삼아 프롬은 절대 PVP밸런스를 포기하고 오픈월드를 택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PVP에서 사기소리듣는 무기들은 출혈, 카리아글리치, 개스텝, 지문석, 발광등등입니다. 성능이 정말 좋아서 사기인것들도있지만 대부분 글리치나 이상하게 상태이상이 많이쌓여서 대처가 힘든 버그성 플레이들입니다. 또 말씀드리긴 지겹지만 밸런스를 생각하지않았다가 아니라 "몇몇 특정 무기군, 특성"이 이상하게 잘터지고 강한 것 뿐입니다. 나머지는 다 또이또이합니다
      결코 PVE때문에 PVP를 놨다라고 보긴힘듭니다
      PVE에서도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김실장님께서는 모든 무기가 노멀하면 노멀한상태로 깨야된다는데 애초에 그게 엘든링의 의도라고 봅니다. 물론 그 난이도조절은 보스패턴이나, 전체무기군의 성능을 손봤어야죠
      "특정 무기 몇개" 그것도 전혀 의미도없이 뜬금없는데서 획득하는것에서 밸런스를 조절했다고 보긴 정말 힘듭니다...
      PVE에서도 몇몇사기만 뺴면 그냥 전체적인 무기군 밸런스는 비슷합니다.
      솔직히 정말 의도적으로 뉴비를 위해서 성능좋은템들 만들어놨다면 인정하겠지만 저는 절대아니라고보고
      보스패턴도 안보고 순삭시키는 기본무기군에 비교해서 성능이 조금좋은이 아닌 그냥 게임자체의 의미를 바꿔버리는 무기를 전 절대 의도했다고 보지않습니다. 그래서 이분말씀대로 PVE에서의 상대적박탈감을 주장하는것이고요..

    • @user-ei1df7ff1c
      @user-ei1df7ff1c 2 года назад

      pvp에서 벨런스 많이 뭐라하니까 언급한거지 ㅋㅋ
      글구 혼자 플레이하는데 어떻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낌? 그냥 유튜브나 어떠한 매체에서 보고 느끼는거 아님? 그래서 pvp에서 유독 언급이 많이 되는거임. 우물안 개구리들이 진짜 찐 글리치 망자들을 만났을때 그때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거든.

  • @user-pf2uv1qw6k
    @user-pf2uv1qw6k 2 года назад +12

    애초에 엘든링이란 게임에서 PVP가 그냥 부수적인 요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PVP가 더 활성화된 게임을 원했다면 다른 게임을 찾아가는게 속편하고 좋지 않을까요?
    굳이 엘든링에 와서 PVP 구리다 밸런스 망겜이다 소리 하는것 보단...

    • @user-ie3ph2qn7r
      @user-ie3ph2qn7r 2 года назад +8

      실장님이 항상하는 말이죠. ㅈ같으면 왜해? 하지마~? 이런 태도는 긍정적인 효과를 전혀 불러오지 못한다.

    • @user-py3eb3jp7n
      @user-py3eb3jp7n 2 года назад

      @@user-ie3ph2qn7r ㄹㅇ

    • @user-ie3ph2qn7r
      @user-ie3ph2qn7r 2 года назад +2

      @@user-ph4wy7fl3k 결국 같은 예기 입니다. 구조적으로 어떤상태이든 개발사의 생각이 어떻든. 이게임에서 pvp를 재밋게 하고싶어서 밸런스가 안맞는 문제를 예기하는데. 결국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다른게임하러 가라고 하는건 무책임 하고 1도 영양가 없는 소리란 뜻입니다. 그게 아니면 pvp밸런스를 맞춰달라는 사람들이 님이 말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라서 내가 가르침을 주겠다 라는 의도신가여? 그렇다면 님이 하는 생각은 님만 아는 그런 숨겨진 비밀이 아니에요. 다 아는 사실입니다.

    • @user-ie3ph2qn7r
      @user-ie3ph2qn7r 2 года назад

      @@user-ph4wy7fl3k 부드럽게 말하냐 강하게 말하냐 차이지 결국 "밸런스를 맞춰달라는 소리 하지말고 딴겜하러 가라"인데 뭐가 다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장은 pvp기능이 있는 오픈필드 rpg와 비슷한 장르의 게임은 다 하지말라가 됩니다. 엘든링에서 재밋게pvp하고 싶은 사람한테 그 장르자체가 문제니 철권이나 서든어택하러 가라고 하는건데 그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프롬이 우린 pvp밸런싱을 할생각이 없다고 말한것도 아닌데 왜자꾸 프롬이 pvp밸런싱 맞출생각이 없다를 근거로 말하는지도 모르겠네여

    • @user-ie3ph2qn7r
      @user-ie3ph2qn7r 2 года назад

      @@user-ph4wy7fl3k 그쪽 주장은 프롬은 pvp맞출생각 없다. 근거는 뇌피셜이고. 맞죠? 그렇기에 엘든링에 pvp밸런싱을 논하는건 의미없고 다른게임을 하라가는게 좋겠다고 주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밸런스 조정하면 어쩔거임?하나마나임? 이라는 주장을 하면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중인격이신가;;
      다시 말하지만 다른게임 하러가라는건 의미없습니다. 세번 네번 같은말하게 되는 질문하시니 더이상 댓글 안달게요. 피곤하네여

  • @yeahp5130
    @yeahp5130 2 года назад +1

    와 레인타임..그때 당시 영상 다시보고싶어도 찾을 수가 없던데 그립네요..

  • @GB-pe5ki
    @GB-pe5ki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러고보니 아머드 코어 FA는 게임을 패치 버전별로 실행할수 있도록 게임 내 옵션으로 시스템화했었죠.
    PVP용 버전으로 바꾸면 코지마 입자 소모가 크게 줄어들어
    평소 보다 극단적인 부스팅 액션이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자신있게 PVP 버전으로 시작해서, 압도적인 부스터 관리력을 가진 AI에게 처참하게 깨지고 난 뒤
    부스터가 무거운 구 버전으로 다시 로드해서 클리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 기억에도 PVP용 버전을 따로 패치해서 쓰도록 만든 게임은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신선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gogochlwns
      @gogochlwns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en무한인 1.15레귤 아니었으면 fa는 안했을거 같네요 ㅋㅋ
      살린5가 개사기이던 1.0레귤로 돌려보는 맛도 있구요

  • @bangdream271
    @bangdream271 2 года назад +6

    엘든링의 pvp 문제는 불합리해서 불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작들에서도 그런 피지컬, 지형, 몹에 맞지 않는 암령들은 항상 존재했지요.
    오히려 그런 불합리가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1:1 공정한 상태에서의 순수피지컬로만 싸웠다면 피지컬이 좋은 고인물이 이길게 뻔하니까요.
    고인물이 유리한 고지를 잡을 수 있지만 반대로 뉴비들 또한 유리한 고지를 취할수 있는 것 더 나아가 불합리를 추구하면 침입 룰이라는 질서아래의 전투를 추구하면 설리장,투기장을 유저가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그것이 다크소울 3 pvp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철권은 안하지만 닼3pvp는 즐겨했던 개인적인 이유입니다.
    저는 이번 엘든링의 불만이 pvp라는 게임성자체가 흔들렸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 패치가 되었지만 불의 대죄를 이용한 글리치에 추적하기 쉬운 개스텝을 달아두었으면 사실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게 다였습니다. 불의 대죄가 사용하기 힘들었나요? 게임 막 시작한 뉴비들도 버프바르고 개스텝 연타하라고 하면 누구나 다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높지 않은데 파급력은 큰 글리치들이 초반엔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엘든링에선 그저 빨리 버프를 걸고 붙어서 구르기만하면 되는 게임이였던 거죠.
    최소한의 다크소울3의 pvp는 불합리하긴 했어도 무기간의 장단점(리치나 스태미나 강인도 등)이 확실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심리가 오갔기 때문에 최소한의 pvp의 구실은 했습니다. 단지 엘든링의 pvp에 적응하지 못한 닼3 pvp 유저들의 징징? 물론 그런 사람도 있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pve위주였던 김실장님 플레이스타일로는 pvp유저들의 입장을 깊이 바라보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이전 영상에서의 pvp밸런스도 pve유저(3에서 무고하게 침입당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바라봤고요.
    pve유저들도 pve 컨텐츠가 있다고 모든 사람이 좋은 게임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와우가 좋아서 야숨이 좋아서 당연하게 엘든링도 좋아하진 않듯 사람마다 취향이 있기에 여러게임과 비교하면서 엘든링이라는 pve 컨텐츠의 강점이 뭔지 정말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분석하고 평가하시죠. 절대적인 호도 없죠. 절대적인 우위도 없습니다. pvp도 마찬가집니다. pvp라는 구실만 있다고해서 모든 pvp유저가 좋아라할순 없는거잖아요? 최소한의 심리 교환은 되는지 엘든링 pvp만의 강점이 있는지 그런걸 분석하고 평가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저 단순히 모든 무기가 "공평"한지 황금밸런스를 좆는 황밸무새로 보지는 마시구요. Pvp유저를 비꼴때 말하는 철권 킹오파등의 1vs1 격투게임조차 황밸이 아니잖습니까? Pve유저도 아는데 pvp유저가 그걸 모르진 않을거구요.
    이전 영상에서는 아직 앙갚음 글리치가 남아있었지만 프롬이 계속해서 pvp내 심리교환을 붕괴시키는 글리치들은 계속해서 패치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든 저는 엘든링의 pvp가 마음에 듭니다. 강력한 전기를 품속에 숨겨놨다가 필살기로 사용하는 듯한 느낌은 3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잘한 무기간 밸런스는 3에서 논란의 중심이였던 대방패직검 조합이 이제는 속성/상태이상 무기에 쉽게 함락되고 그래왔던것처럼 엘든링도 그렇게 연구를 통해 변화할 거라 생각합니다.

  • @sharnkaga
    @sharnkaga 2 года назад +3

    몬드성이라고 하셔서 갑자기 분위기 원신

  • @yhyunss90
    @yhyunss90 2 месяца назад

    다시봐도 게임사가 진짜 생각을 잘했다 헬 난이도는 그대로 두면서 무기, 방어구 들로 유저 스스로 선택해서 플레이 하게 하는 방법 갓겜사의 품격

  • @StingTV
    @StingTV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좋은 분석 잘 들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실장님 ㅎㅎ

  • @znzlrns
    @znzlrns 2 года назад +15

    실장님 덕에 요즘 서머너즈워 시작해서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ㅎㅎ 팀원분들 모두 빨리 코로나 후유증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Jackpot-ue3iw
    @Jackpot-ue3iw 2 года назад +6

    이번에는 프롬이 밸런스에 대해서 관대하게 잘 했다고 생각함
    고인물은 고인물대로
    발컨은 발컨대로 게임이 가능함

  • @ngaobrias2760
    @ngaobrias2760 2 года назад +2

    그래서 밸런스 안맞는게 뭐가 문제라고 난리지
    다 똑같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마법학교에서 pvp하는 양반들은 회차도 다 돌고 왔을텐데 템이 없어서 못쓰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기 선택으로 사용을 안하는거면서

  • @rud242
    @rud242 2 года назад +2

    laintime님 하고도 레이드많이 다녔었는데 추억이 하나씩 기억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