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여행♡병지방계곡《2024 물놀이의 시작. ㅎㅎㅎ》_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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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횡성의 병지방계곡 입니다.
    낭만곰이 산만큼 좋아하는것이 물놀이라는 사실 ㅎㅎㅎ
    여튼 몇년전에 어답산에 온적이 있었지만 계곡이 참 좋은 것은 알았지만 깊은곳이 있다는것은 몰랐으나 선바위캠핑장에서 한 200m 내려간 곳에 꽤 깊은 물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크기는 그리 큰것은 아니지만 몸이 다 들어가는 곳이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근 3m 정도 물놀이가 가능한 곳이라 아주 좋았다.
    문제는 사람이 사람이 너무 너무 많다. ㅋㅋㅋ
    평일은 많이 없는듯 하지만 주말에는 이곳은 도로가 주차장이다. ㅋㅋㅋ
    여튼 주중에 노는 낭만곰에게는 또다른 포인트가 되었다. ㅎㅎㅎ
    소모임 친구들과 함께한 이번 물놀이에서 오랜만에 워터해먹도 꺼내 물놀이를 즐겨본다. ㅎㅎㅎ

    ※ 병지방계곡[ 兵之方溪谷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甲川面) 병지방리에 있는 계곡.
    병지방리계곡 또는 산디계곡이라고도 한다.
    이 지역은 박혁거세와 진한(辰韓)의 태기왕에 관한 전설이 많은 곳이다.
    병지방(兵之方)이라는 이름은 박혁거세에 쫓기던 태기왕의 수하 병졸들이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갑천(甲川)이라는 지명은 태기왕이 피묻은 갑옷을 갑천면의 계천에서 씻었다는 설화에서 각각 유래되었다.

    횡성군에서 가장 오지(奧地)에 속하는 곳에 자리한 청정계곡으로, 어답산(御踏山:789m)·태의산(675m)·발교산(髮校山:998m) 등 높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있다.

    물이 맑고 풍부하며 산줄기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경치가 빼어나다.
    계곡 일대는 개복숭아나무 등 수목이 울창하다.
    특히, 선녀탕 일대는 갖가지 기암괴석과 들꽃이 어울려 매우 아름답다.
    주위에 가락골, 고든골, 샘골, 주춧골 등의 작은 지류들이 흐른다.

    외부에서 접근하기가 어려운 탓에 체류형 산촌휴양지로 적합하다.
    6,600㎡ 규모의 종합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 주차장, 음료수대, 운동시설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로 야영하기에 좋다.

    농촌풍경을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병지방리는 군에서 토종마을로 지정되었다.
    어답산 뒤쪽에는 2002년 개장한 횡성온천이 있으며 인근의 횡성댐, 리조트시설, 강원민속촌, 주천강강변자연휴양림 등도 볼 만하다.
    횡성읍에서 122번 군도를 따라 추동리로 직진하면 오른쪽에 계곡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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