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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시작하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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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0
- 여러분 안녕하세요~
상담심리 대학원 과정을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되가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제가 느낀점들을 몇가지 공유하며,
저 스스로의 도전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직은 서툴고 어색하지만 언젠가는 멋진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다같이 화이팅합시다! :)
-해피앨리스❤️
![Mary J. Blige - Breathing (feat. Fabolous)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snMHObq-6E0/mqdefault.jpg)
내가 하고 싶었던 분야라면 서른 살이든 마흔 살이든 행복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멋있으세요...
맞아요 ㅠㅠ 꿈을 찾아가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그쵸?! 감사합니다 아직 햇병아리 지만 열심히 해볼께요 :)
저도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마치고 서른살에 다시 로스쿨을 가면서 가졌던 두려움과 걱정이라 공감이 많이 갔어요! 전 올해는 보스턴에 없을 예정이지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새로운 시작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박사과정까지 다 마치고 로스쿨이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본인을 위한 도전에는 나이가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 )
ㅋㅋ 제레미쌤 영상에도 있으시던데 자주 보이시네여
열정이 넘쳐서 못견디는 일 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어느정도는 가슴이 뛰는 일을 해야하는 거 같아요.. 늦은 때란 없다!
잘시작하셨나봐요! 저도 시작했는데 앨리스님과 비슷한 느낌인것같아요. 저희는 다 in-person 이라서 오랜만에 학교가고 수업듣고 이러다보니 체력방전 너무 심했던 ㅠ 저도 개강전까지는 좋은 선택맞겠지 싶었어요. 그래도 막상시작하니 수업내용들도 좋고 동기들도 만나고 좋았던것같아요. 팬데믹상황에서 새로운 과정시작하는게 어렵다는거 아니까 사소한거라도 힘든거있으면 말해달라 매 수업마다 듣고있어요 ㅎㅎ 화이팅이에요 앨리스님!
우왓 전부 대면수업이라니 정말 체력 소모가 더 엄청 날것 같아요😅 만족하며 즐겁게 다니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네! 우리 같이 힘내요 😊🌸
응원합니다요.
너무 공감가는 부분 많은것같아요 앨리스님 ㅜ 저도 삼십대 딱 되고나서 커리어 패쓰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이 드는것같아요ㅜ 잘봤어요~~ 💜💜
감사합니다😊💕
회계사로 4년일하고 현재 만 서른살에 의대생 1학년입니다. 정신의학과나 영상의학과를 염두해두고 공부중인데 clinical psychologist가 되시면 같은 분야에서 일하게될수도 있겠네요. 같이 화이팅해봐요!
한국에서 뉴욕으로 와서 영어교육전공 학,석사 마치고 현지에서 회사다니고 있는 1인이에요. 저도 학사 마치고 많은 고민끝에 미국 공립 교사 커리어를 목표로 석사과정에 진학했는데요. 그런데 막상 학교를 다니며 교생 실습을 하고 많은 회사들과 컨택을 하다보니 좋은 기회가 주어져 생각했던 커리어와는 다른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한 학기를 더 공부해야 했던 교사 자격증 과정 포함 트랙에서 학위과정 트랙으로 바꾸는 과정에서도 이게 맞는걸까 하고 많이 고민 했던 기억이 있네요.(1학기 학비 생활비만 해도 비싸고 온 기회도 포기하기 싫었거든요 ㅠㅠ)
지금에 와서 느끼는 거지만 대학교, 대학원을 도전하고 그 시절 읽어야 했던 리딩, 과제, 시험들, 미국 학생들 앞에서의 첫 어버버 했던 교생 실습들이 지금의 커리어와는 어떻게 보면 상관 없는 것으로 보여도 그때 그 과정들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것 같아요. 물론 앞으로도 지금 일하면서 하는 도전들을 나중에 제가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할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많은 고민 끝에 도전했던 하고 있는 입장으로 엘리스님 대학원 생활 응원합니다 :D 종종 유튭 보러 놀러올게요 ~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희가 경험하는 모든것들이 나중에 다 축적되어 미래의 나를 만들어 주겠죠?! 우리같이 화이팅 해요 :)💗
저는 임상 쪽인데, 비슷한 분야 공부하시는 분이 유투브 하는 것 보니 반갑네요! 첫 학기가 힘들었는데 따뜻한 환경에서 잘 시작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같은 필드에 계시는 분이군요! 너무 반가워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대학원 ㅠㅠㅠ 제가 어릴때 부터 하버드에서 석사 하고 박사 대학원을 마치고 싶은데 경쟁률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혹시 다음 영상에 대학교에세 공부 더 잘하는 팁을 만들어줄수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대학원 생활 잘하시길 바래요! 🙏🙏
테리님 잘 지내시죠~?! 제가 올린 대학원 지원 후기 영상 아직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리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교때랑 고등학교때랑 크게 공부법이 다르지 않았던것 같은데 오피스 아워 자주 찾아가고, 성적이 많이 중요하시다면 재미는 없더라도 easy class들 몇개 넣으셔서 gpa 부스트 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ㅎㅎ 재미있는 클래스만 찾아들었다가 성적이 잘 안나와서 속상하적도 있었거든요~
안녕하세요앨리스님! 영상보고 구독눌렀어요!! 저도 회사 4년차에 휴직하고 Rehab Counseling 석사과정하고있어요 ㅎㅎ 직장다니면서 나자신을 돌아보게된점이나 대학원을 결심했던 이유들이 비슷해서 굉장히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ㅎㅎ 늦게 시작한걸수도있지만 그렇기때문에 한걸음한걸음에 좀더 정성(?)을 다해서 가게되네요 ㅎㅎ 대학원 생활 많이올려주세요!! :)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Wonny님! Wonny님의 의미있는 도전도 응원할게요 :) 우리 같이 화이팅 해요~!!
아직은 심리학 학부생이지만 석사 박사 과정이 현실적으로 시간과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여러모로 고민을 하던 시기였어요 ㅜㅜ 그 찰나에 이 채널을 발견하게 되었고 앨리스님의 영상을 보면서 진로에 대한 확신을 좀 더 가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저는 신경과학 쪽으로 가고자 방향잡았어요. 아직 한국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사 2학년 나부랭이지만 나중에 유학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해서 좀 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겠네용.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공부를 해야 하지만 목표한 꿈을 향해 달려오신 앨리스님을 보면서 힘을 얻어가요!! 영상올라올 때마다 와서 모르는 것, 궁금한 것도 물어봐도 될까요?? ㅎㅎㅎㅎ 앨리스님의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네 그럼요~! 제가 전에 댓글 달은것 같은데 댓글 몇개가 없어져있네요 ㅜㅠ 신경과학쪽 미래 창창하니까 꼭 도전해 보보셔요. 곁에서 응원할께요 :)🌸
안녕하세요 엘리스님~! 좋은프로그램으로 박사 시작하신 것 축하드려요!
임상심리 쪽 커리어에 관심이 있는데 학사도 일도 심리학쪽이 아니고 경력단절(육아)도 있어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에요. 랩에 취직을 하려면 심릭학 학사학위가 필수인가요? 석사프로그램을 일단 시작해서 Phd/PhsyD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보스턴에 계시다니 무척 반가워요! 케임브리지에 8년째 살고 있답니다:)
저도 이번에 시작한 석사생 나부랭이지만 나름 많은부분이 공감되는거 같아요... 특히 counseling field 사람들 다 착해서 좀 적응이 안되요ㅋㅋㅋ competitive environment 에서만 있다가 다들 너무 따듯하게 대해주니 오히려 이상한 기분?
맞아요! 다들 너무 나이스 해보이니까 막 언제 변할지도 모른다라는 경계부터 드는 삶에 찌든 제 자신이 슬퍼지더라구요 ㅠ_ㅠ 이곳에서 따듯한 둥지를 틀고싶네요 ㅎㅎ
앨리스님 안녕하세요 저도 앨리스님처럼 고등학교 (Freshman)때부터 미국에서 유학해온 20대 후반 대학원생 입니다. 내년 5월 졸업을 앞두고 미국에 계속 거주할 것인지 한국으로 들어갈 것인지 계속 고민중인데요 (미국 시민권자 입니다), 앨리스님께서 인종차별에 대한 동영상도 올려 주셨었고, 저도 공감하는 점이 많아서 요즘에 미국에서 비백인으로 평생 살아가는게 맞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인종차별이나 불공평성에도 불과하고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하신 이유와 계속 미국에 거주하시길 희망하시는지 궁금해요! :) 그리고 또 그 이유도요..!
한나님 안녕하세요~ 우선 제가 전에 했던 라이브 영상중 미국에 살면 좋은점 영상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구요! 저도 계속해서 고민이 많이 되지만 아무래도 제가 하고자 하는 필드에서 미국이 교육이나 기회가 더 풍부해서 일단은 이곳에 지낼 예정이에요~ 미국에 존재하는 인종차별이나 불공평성에 불안한 점도 있지만 반면에 또 diversity를 존중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과의 교류속에서 많은것을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절로 그런 커뮤니티 안에 있는걸 선호하게 되구요. 지역마다 문화차이가 큰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고 느껴서 내가 원하는 길, 선호하는 환경을 잘 결정해나가면 만족스러운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지금 심정입니다 :)
저도 미국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는데 stipend만으로 rent나 생활비로 충분하나요? 보스턴에 있는 BU나 Northeastern에 가고싶은데 living cost 때문에 고민이네욤 ㅠ
얼굴만 봐도 힐링입니다! 행복하세용 ~~^^
감사합니당~😊
해피앨리스 님, 혹시 개인적으로 대학원 진학에 관해 질문드려도 될까요?
한달뒤에 보스턴 HMS로 포닥 갈 예정인데 혹시 한인 친목은 어떤경로로 이루어지나요? 가서 아싸 안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팁이 있을까요? 너무 내용과 관련없는 질문이면 죄송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보스턴 코리아 웹사이트 방문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한인 모임이 크지는 않지만 몇가지 있다고 들었고 아니면 성당이나 교회활동 하시면 종교 단체에서 많이 커뮤니티 쌓으시는것 같아요 :)
앨리스님 제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1학년인데 미국 대학 편입준비를 하고싶습니다. 뭐가 필요한지, 내가 지원할 수 있는 미국대학이 어디까지인지 이런것들은 어디서 알아보면 좋을까요?
한국에서 미국 대학 편입시에는 거의 새로 입학하듯이 원서 준비 한다고 들었는데요 ㅠㅠ 사실 제가 그쪽 부분에는 아는게 많이 없어서 아무래도 학교 admission office나 한국에 유학원 도움을 받으시는게 가장 정확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왕 편입하실꺼면 커뮤니티 컬리지 쪽으로 우선 미국 오셔서 현지에서 잘 알아보시며 원하시는 대학으로 편입하는거 추천드려요... 음.. 필요하시면 제가 조금 더 조언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6년은 너무긴것같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