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리더에 진짜 공감합니다. 특히 지금같은 다양성을 인정 못하고 갈라치기와 혐오가 만연해 있는 요즘 유비같이 서주파 형주파 익주파 이민족까지 큰갈등없이 사회통합하면서 인재들 능력은 최대로 발휘할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지금 한국 사회를 보면서 새삼 느낍니다.
어렸을 땐 유비가 삼국지의 제1 영웅이었다 커서 삼국지 조조전을 읽은 뒤 조조를 삼국지의 상위 영웅으로 재평가를 하고 양아치 유비로 생각이 바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다시 생각하고 임용한의 설명을 듣다보니 유비든 조조든 중립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누가 더 옳고 누가 더 못난 것은 없는 것 같다 삼국지 시대든 오늘날이든 '자기 환경과 목표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하는 자가 승자'일텐데 조조든 유비든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나른대로의 귀감이 될 것 같다
ㅋㅋㅋㅋ 실제로 그런 걸 본적이 ㅋㅋ어느 회사에 있던 때가 있었는데, 거기는 시스템이 관리직 정직들 밑에 서포트하는 비정직들이 있었는데 실상 현장업무파악은 비정직들이 더 잘하는 식의 회사였음. (장교 부사관 느낌) 그런데 웃긴건 비정직들 일 잡고있는 걸로 인정받아서 정직될 즈음면, 인사과장놈이 고나리모드 들어가서 흠잡아서 까리하고 능력있는 애들 다 퇴사하게 만듦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사람 빠지면 그 비정직한테 맡겨놓은 업무들 정직이 잘 모르니까 일 돌리는데 차질오고;;;; 그럼 통사정 해서 재입사 물어보는 전화 몇달 뒤에 하고......아마 거기 지사장 새퀴는 인사과장이 유능한 현장인재들 다 쳐내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겠지 ㅋㅋㅋㅋㅋ
일단 제갈량 왈”법정이 살아 있었다면 이릉대전은 일어 나지 않았을 것 이다” 이때 이릉대전에서 소비된 병력뿐만 아니라 법정 자체로도 유비 진형에서 전략으론 따라 올 자가 없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고 위에서 장안 방면을 방어하던 곽회도 촉의 위연 과의 상성이 최악이 였던 것 까지 감안 하면 촉의 장안 진출은 무리가 아니 였던 상황이였습니다
@muchimmalin gosari 법정있었으면 1차 북벌이 성공하는 건 맞음 확실히 위나라와 병력차가 심한 것은 사실이지만 위의 주력은 중원에 있지 촉과 맞닿아 있는 서량에 있지않고 조비는 유비가 없는 촉을 개무시했다는데 그만큼 서량쪽의 관리는 소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촉은 기습을 한것이니 위에서는 준비못한 채로 전쟁을 했을 것이고 그 결과 촉에게 밀리기 시작하죠 여기서 법정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촉이 안정을 점령하고 제갈량이 마속에게 안정수비를 맡기는데 마속이 산위에 진을 쳐서 결국 장합에게 대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1차 북벌이 실패하게 된거구요 한번 위기를 겪은 위는 그 다음부터 촉에 공격에 대해 준비를 해놓으니 북벌을 성공하기 어려웠던거구요 만약 법정이 살아있었다면 제갈량은 마속이 아닌 법정에게 안정수비를 맡겼을테고 마속처럼 허무하게 위에게 지지 않았겠죠? 천수를 얻을수 있나는 잘 모르겠고 안정까지는 무사히 지켜서 1차 북벌로 어느정도의 이득을 얻을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유비가 신기하기하지. 조조야 뭐 잘나가니까 사람들이 따른다고 하더라도. 유비는 맨날 도망다니기 바쁜데도 배신자가 없어. 조조가 알아본 능력도 그거 아닐까 빈털털이인데, 유비밑에 사람들이 유비를 배신하고 전향을 안하니까. 저시대에 개털되고 나면 나좀 받아주세요 이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였을텐데, 유비 밑에 사람들은 그러지 않고 유비 따라다님. 조조가 그런거 보고 아..이놈 위험한 놈이다 이렇게 생각한게 아닐까 싶음.
유비는 조조처럼 카리스마가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의협심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존경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었군요. 유비의 인재포용능력은 온 천하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지녔던게 분명해요! 유비가 왜 삼국지연의의 중심이 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었어요. 많은 통찰을 얻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엔 소설을 읽고 유비를 좋아하다가 성인이 되면 능력있는 조조를 좋아하게 되고, 또 더 나이가 들어 사회생활을 많이 경험하고나면 다시 유비를 좋아하게 된다는 말이 있죠. 자신의 개인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남을 포용해주는 능력이야말로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 않나 싶네요. 당장 관우 장비만 봐도 유비가 서주털리고 조조밑으로 들어갔을때 조조밑에 있는 유비를 섬기는 것이지 조조를 섬기지 않아요. 그리고 유비가 도망칠때 조조군에 남지 않고 유비를 따라 도망칩니다. 조조도 그걸보고 유비를 경계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나관중도 그게 이해가 안갔기 때문에 셋을 의형제로 묶어버린거 아닐까요?
빵 터지면서 듣고 있는데 계속 교수님이 오른쪽을 확인(?)하는 게 눈이 밟히는 1人..시계확인하시나.. ㅎㅎ이번 화는 엄청 웃으면서 들었습니다. 하하! 어릴 땐 삼국지연의를 보면서 조조를 보고 "와- 어떻게 저런데 사람이 따르지?" 했는데 커서는 유비를 보고 "와- 어떻게 저런데 사람이 따르지?" 하게 되네요.참...
유비의 리더십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비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식은 조운의 마음을 얻는 방식을 보면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기 아들을 구해온 조운 앞에서 아두를 던짐으로써 자신이 죽은 후에도 조운을 끝까지 얻었죠... 오기가 병사의 고름을 입으로 제거해줌으로써 그의 마음을 얻었듯이... 저는 유비와 같은 리더 밑에서 조조처럼 일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어릴때는 유비 좋아했고 클 때쯤 부터는 조조를 좋아했는데 지금 임박사님 말 들으니 유비가 대단해보인다. 잘 모르는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 배치하는게 뭐가 힘듬?" 이러는데 지금 우리 사는 사회를 보세요. 윗 사람들이 아랫사람들 개성있게 행동하는거 두고봅니까? 기를 쓰고 죽이려고 달려들지. 단순히 개성있게 놔둔거에서 그치지 않고 장점들만 부각시켜서 최상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움. 우리나라 기업들은 인재들은 개성있게 활용을 안 하고 어떻게든 끼워 맞출려고 함. 그리고 거기 적응 못 하는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감.
유비의 리더십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조조는 난세의 간웅이란 말처럼 조조가 뛰어나고 위세가 있어 따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유비는 내가 이 사람을 도와 일으키겠다는 부하들의 헌신이 있었죠. 이는 유비가 부하를 귀히 여기고 중히 대했기 때문입니다. 장수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고 하죠. 유비가 딱 그 짝입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스스로 몸을 낮추고 부하들을 고마워하는 유비의 리더십은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유비가 적의 화살이 빗발치는데 몸을 피하질 않자 법정이 와서 피할 것을 청하는데 유비는 처음에 움직이지 않다가 되려 법정이 화살에 맞을 것을 걱정해 피신했다고 합니다. 그런게 유비의 능력이 아닐까 싶어요.
현실에도 보면 종종 있잖아요? 뭘 특별히 안 해도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인물, 어떤 일을 해도 밉지 않은 인물. 그런 사람들은 인간관계상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뭔가 한마디 말로 딱 정의 내리긴 힘들어서 매력적인 인물이다, 라고 뭉뚱그리지요 보통. 그런 종류의 능력이 극대화된 사람이 유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 중 방통과의 일화만 들어도 확실히 보통 인물은 아니었네요. ㅎ
![[순삭밀톡]삼국지뒤집기★적벽대전 영웅 '손권', 직장상사였다면 몇점?](http://i.ytimg.com/vi/XIj6ka5wj2Y/mqdefault.jpg)
![[순삭밀톡]삼국지뒤집기★적벽대전 영웅 '손권', 직장상사였다면 몇점?](/img/tr.png)
![[순삭밀톡]삼국지뒤집기★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그의 핵폭탄급 위력! 허세인가 ?](http://i.ytimg.com/vi/JxDiNQFR97w/mqdefault.jpg)
![[순삭밀톡]삼국지뒤집기★드디어 그분이 오셨다! 장to the비! 장비!](http://i.ytimg.com/vi/wc9G2_8b_To/mqdefault.jpg)
![[순삭밀톡] 삼국지뒤집기 ★ 황충 뒷담화 몰아보기](/img/1.gif)
현대적인 리더에 진짜 공감합니다. 특히 지금같은 다양성을 인정 못하고 갈라치기와 혐오가 만연해 있는 요즘 유비같이 서주파 형주파 익주파 이민족까지 큰갈등없이 사회통합하면서 인재들 능력은 최대로 발휘할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지금 한국 사회를 보면서 새삼 느낍니다.
극과극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천하를 호령하는 재미있는 상황이니 후세에도 말이 없을 수가 없지요.
그렇게 손권은 잊혀지고......
@@송-e2r 그는 훌륭한 쥐새끼였습니다...
@@송-e2r 손권은 나가있어 뒤지기 싫으면
손권도 대단하심 무시마세요 비록끝은 않좋았지만 조조와 유비 와같이 오나라를 세운인물이잖아요
@@정승환-k7u 세웠..다... 긴 보단 받아먹었지요
이걸 또 퇴근시간에 맞춰 올리는 순삭밀톡 제작진 칭찬합니다^^
촉빠 : 조조를 깐다
위빠 : 유비를 깐다
오빠 : 손권을 깐다
오빠~
오빠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권은 왜까이나요 ? 궁금
@@후린다-o2h 손권이 초창기에 잘한 일들이 있지만 후반부에 오를 말아먹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별로 없는 오의 인재들을 정치적으로 털어먹은게 가장 크죠. 그래서 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손제리가 별명인 손권을 제일 싫어합니다.
이거 ㄹㅇㅍㅌ
삼국지 꽤나 읽었다는 사람들 모두
유비를 인정하는 세가지가
누울자리를보고 다리를 뻗는 기가막히는 통찰력
오랜 떠돌이 생활로 사람들의 특성을 습관처럼 파악하는 관찰력.
각자의 개성을 상황에 맞게 쓰는 지휘력
정말 인재보는 눈과 사람을 잘쓰는 능력은 타고난듯.
그냥 서주갈때 주변사람 다안된다고 하는데
밀어붙여서 먹는거보면 그냥 레벨이 다름
뭔가 이야기 들을 수록 유비가 밑에서 올라온 방법론은 속썩이는 부하들 케어하면서 개고생했구나를 알 수 있는
ㅋㅋㅋㅋㅋㅋ이 말이 정답
괜히 코에이가 매력 100준게 아니다
제가 그런 사람입니다.
어렸을때는 유비가 주인공이라서 좋아하고, 더 지나서는 능력있는 조조를 좋아했다가,
지금은 유비를 무섭게 생각하고 또 존경하게 됐네요.
임교수님 사랑해요. 언제나 명쾌하고 편안한 해설 감동입니다. ^^
누군가에게 특별한 역활을 맡기려면 개성을 보존해줘야 된다.
이런 말씀을 국방TV채널에서 듣게되다니 넌센스...?
ㅋㅋ 몰개성 그자체인 조직에서ㅋㅋ
저기서 말하는 개성보존이 병과별 직군별 계급별이겠죠 ㅋ
그놈의똥별들
역할
군대는 개개인이 집단을 이뤄서 명령하는대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개성을 부여하면;;
어벤져스도 능력있는것들 모아놨더니 편가르고 싸우잖슴ㅋㅋ엌ㅋㅋㅋㅋㅋ
개성강한 인재들을 모으고 들어주는걸로 모자라서 참아주고,
게다가 그러면서도 얕보이지 않고 존경받으면서도 제자리에 배치하는 능력
말그대로 복합적인 현대적 인물상입니다.
유비패왕설 제끼고 손씨로 가시는군요...
손권 vs 손제리 누가 이길지 기대됩니다 ㅋㅋㅋ
유비의 인재 구성을 요즘 영화에 대입해보면 그야말로 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그 자체죠.
손적손
손제리에겐 역시 료레이가 약이지
손견이 아들들은잘못낳았어
손책 싸이코패스양아치
손권 그냥개같은새끼
@@박수영-i6b 에휴
어쩌면 유비는 홍대st 인싸병에 존잘남이 아니었을까. 보세인데 멋있어...
교수님. 제가 술한잔 살테니 제발 같이 한잔하시면서 역사얘기 햇으면 죽어서 소원이 없겟습니다.
어렸을 땐 유비가 삼국지의 제1 영웅이었다
커서 삼국지 조조전을 읽은 뒤 조조를 삼국지의 상위 영웅으로 재평가를 하고 양아치 유비로 생각이 바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다시 생각하고 임용한의 설명을 듣다보니
유비든 조조든 중립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누가 더 옳고 누가 더 못난 것은 없는 것 같다
삼국지 시대든 오늘날이든 '자기 환경과 목표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하는 자가 승자'일텐데
조조든 유비든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나른대로의 귀감이 될 것 같다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도 변함없이 유비를 가장 존경합니다
..정말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까지 따라서 촉을 만드는지...지금도 그것은 신기에 가깝다라 생각해요
사실 불가능한 거죠..
풍부한 시청각자료 삽입+직관적인 자막+박사님의 신들린 입담+재밌는 주제(삼국지, 인물평)=고퀄리티 컨텐츠
촉이 작아도 우리나라보다 몇 배는 큰게 함정 ㅋㅋㅋ
팩트ㅋㅋㅋㅋㅋ
날카로운 분석과 설득력있는 설명에 푹 빠집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유비는 교수님 말씀 들어보면 한창 정신없을 시기의 무한도전 이끌어나가던 유재석씨 느낌이네요
능력자들은 대놓고 싸우지만.. 아부잘하는 애들은 뒤에서 음해함.. 그리고 그 회사의 능력자들은 다 떠나게 됨..
참으로 맞는 말씀
진짜 능력자면 윗놈 쳐내서 고위간부가 되지 않을까?
@@김대언-e7h 인의가 있었나보죠
ㅋㅋㅋㅋ 실제로 그런 걸 본적이 ㅋㅋ어느 회사에 있던 때가 있었는데, 거기는 시스템이 관리직 정직들 밑에 서포트하는 비정직들이 있었는데 실상 현장업무파악은 비정직들이 더 잘하는 식의 회사였음. (장교 부사관 느낌) 그런데 웃긴건 비정직들 일 잡고있는 걸로 인정받아서 정직될 즈음면, 인사과장놈이 고나리모드 들어가서 흠잡아서 까리하고 능력있는 애들 다 퇴사하게 만듦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사람 빠지면 그 비정직한테 맡겨놓은 업무들 정직이 잘 모르니까 일 돌리는데 차질오고;;;; 그럼 통사정 해서 재입사 물어보는 전화 몇달 뒤에 하고......아마 거기 지사장 새퀴는 인사과장이 유능한 현장인재들 다 쳐내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겠지 ㅋㅋㅋㅋㅋ
유비도, 좋은 능력은 있죠... 사람을 볼줄 아는 눈을 가졋다는것....
조조를 크게 평가하는 사람이라면, 유비도 크게 평가해야 하는 거군요. 조조가 유비를 인정해 준 것이니....
그래서 제가 조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삼국지가 재미있습니다
다 좋은데 진짜 다음화를 이렇게 기다리게 하는거는 너무한거 아닙니까ㅠㅠ하루에 한 개씩 올려주셨으면ㅠㅠㅠ
조조는 능력이 뛰어나면 흉내라도 볼 수가 있다.
근데 유비는 하여튼 따라하기가 힘들다.
진짜 조조는 머리 좋으면 따라가기라도 하기라도 하지 원소의 6년상은 머리좋다고 할짓은 아닌듯...
@@MORA187 사랑의 묘약
Mr.R 성과제 양귀비 급여 ㅋㅋ
@@luminiol 유교의 가르침이 최고의 가르침이었던 저 시대에 명성을 얻기에는 최고의 짓 거기다가 서자라는 약점을 어떻게든 무마하려고 그랬다는 설이 있어요
한국 Encounter 으~ 찐냄새
당시 미축이 가진 돈 털어서 유비를 지원 한건데 그만한 비전을 보여 줬으니 돈 많은 호족인 미축이 여동생까지 결혼시키며 따랐죠. 개인적으로 법정이 1차 북벌 때 까지 살았으면 장안까지는 촉땅이 될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법정이 산 위에 진지 펴진 않았을 거니까요.
위나라가 우습게 보이나 보군요 당시에 법정급 인물이 더 많은 위나라 입니다 근데 법정이 있었다해도 위나라가 쉽게 당할거 같음?
일단 제갈량 왈”법정이 살아 있었다면 이릉대전은 일어 나지 않았을 것 이다” 이때 이릉대전에서 소비된 병력뿐만 아니라 법정 자체로도 유비 진형에서 전략으론 따라 올 자가 없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고 위에서 장안 방면을 방어하던 곽회도 촉의 위연 과의 상성이 최악이 였던 것 까지 감안 하면 촉의 장안 진출은 무리가 아니 였던 상황이였습니다
저 죄송한데 저 촉빤데여....???????
@muchimmalin gosari 법정있었으면 1차 북벌이 성공하는 건 맞음 확실히 위나라와 병력차가 심한 것은 사실이지만 위의 주력은 중원에 있지 촉과 맞닿아 있는 서량에 있지않고 조비는 유비가 없는 촉을 개무시했다는데 그만큼 서량쪽의 관리는 소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촉은 기습을 한것이니 위에서는 준비못한 채로 전쟁을 했을 것이고 그 결과 촉에게 밀리기 시작하죠 여기서 법정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촉이 안정을 점령하고 제갈량이 마속에게 안정수비를 맡기는데 마속이 산위에 진을 쳐서 결국 장합에게 대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1차 북벌이 실패하게 된거구요 한번 위기를 겪은 위는 그 다음부터 촉에 공격에 대해 준비를 해놓으니 북벌을 성공하기 어려웠던거구요 만약 법정이 살아있었다면 제갈량은 마속이 아닌 법정에게 안정수비를 맡겼을테고 마속처럼 허무하게 위에게 지지 않았겠죠? 천수를 얻을수 있나는 잘 모르겠고 안정까지는 무사히 지켜서 1차 북벌로 어느정도의 이득을 얻을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참 댓글들 보면 다들 몇십년을 삼국시대만 판 사학자들이 다름없내ㅋㅋㅋㅋ
그러고보면 세종대왕 휘하의 대신들도 그렇게 다들 개성이 강했다던데 세종의 리더쉽도 확실히 대단한게 유비를 통해서 느껴지네요
죽기 전에 제갈량한테 마속 이누마 자슥 너무 믿지 말라했는데..... 유비가 사람 볼 줄 알았던 거지.
정확하게 말하자면 말은 번지르르한데 실제 능력치는 똥이란 뉘앙스로 말했죠
마속을 베고 제갈량이 유비의 말이 생각났었다고 하죠
@@mgnoble15 예. 제갈량이 운 이유가 선주의 유언을 지키지 못해서라고 제갈량 스스로 말했다고 합니다.
연의에서요...
그 얘긴 지어낸 얘기 아닌가요?
연의니까 지어낸 이야기일 가능성이 있지요.
정사는 저도 잘 모릅니다.
다행히 유비는 한 시대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 리더였네요.
생각해보면 얼마나 유비가 대단했으면 관우 죽음 때 오나로 복수하자고 할 때 신하들이 결국 유비 따라서 출정하는 거 보면
유비 팬심이 어느정도였나 짐작이 가는 듯..
마속을 중히 쓰지 말라는 직언도 제갈량에게 남기고 간 것 봐도 사람보는 눈도 뛰어났던거 같음
유비가 신기하기하지. 조조야 뭐 잘나가니까 사람들이 따른다고 하더라도.
유비는 맨날 도망다니기 바쁜데도 배신자가 없어.
조조가 알아본 능력도 그거 아닐까 빈털털이인데, 유비밑에 사람들이 유비를 배신하고 전향을 안하니까.
저시대에 개털되고 나면 나좀 받아주세요 이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였을텐데, 유비 밑에 사람들은 그러지 않고 유비 따라다님.
조조가 그런거 보고 아..이놈 위험한 놈이다 이렇게 생각한게 아닐까 싶음.
위험한놈이다 생각한건 위나라가 촉때문에 망할뻔한게 여러번임 그때마다 손새끼가 망쳐서 촉이 망한거임
@@뭘봐-i7n 조조가 유비 인정한 시기가 촉건국 한참 전입니당. 정사에선 모르겠는데 연의에선 유비가 조조한테 의탁하던 시절로 기억함
@@yeahapi 위험한 놈이다 생각할때구
대단한놈이다 한건 조조가 데리고 다닐때임
@@뭘봐-i7n 영웅은 우리 둘밖에 없다, 라는 말이 위험하다 생각해서 의중을 떠볼라한걸로 아는데요 정사에도 나온 내용인듯 하네요
@@user-duniduni ? 형주 유비가 먹을때부터 위나라 칠방법이 많아지고 죽고나서 제갈량이 칠때 위자체를 멸망시킬수 있었는데요? 내가 정사를 잘못봤나봐요?
아 퇴근길 대박 막히는데 넘나 가뭄에 단비같은 업뎃!!!!!
분량을 몇시간으로 늘리던 지루하지 않을것 같아... 너무 재밌어요ㅎㅎ
넒게 넒게~봐야죠 산! 정상에서
아래쪽을 보는것 처럼🙌
얼른 다음편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
어렷을때 허풍으로날조된 삼국지로보다가 어른시점에서 현실적으로 들으니 다르게들리는군요 너무재미있습니다
진짜 잼나게 잘하시네요
토크멘터리전쟁사 정말 잼나게 보고 있어요~~
담편 완전 기대 중/~
뭐랄까 교수님 이야기 들으니까 유비가 지금으로 보면 처세술의 달인이 아니었나싶네여.어렸을때 일본 60권 분량 만화로만 삼국지를 접했는데 정사를 알게되니까 새롭네요 ^^
유비는 조조처럼 카리스마가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의협심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존경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었군요.
유비의 인재포용능력은 온 천하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지녔던게 분명해요!
유비가 왜 삼국지연의의 중심이 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었어요.
많은 통찰을 얻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손책 손견은 단명해서 문제지만 손권은 너무 오래 살아서 문제 ㅋㅋ
하늘은 어쩔때 보면 너무함..
주유도 단명속하죠 ㅎㅎㅎ
신이 스탯 설정할때 손견, 손책, 주유의 수명치를 깜빡해서 스탯 포인트가 남은걸 손권 수명에 몰빵한듯! ㅋㅋㅋ
어린시절엔 소설을 읽고 유비를 좋아하다가 성인이 되면 능력있는 조조를 좋아하게 되고, 또 더 나이가 들어 사회생활을 많이 경험하고나면 다시 유비를 좋아하게 된다는 말이 있죠.
자신의 개인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남을 포용해주는 능력이야말로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 않나 싶네요.
당장 관우 장비만 봐도 유비가 서주털리고 조조밑으로 들어갔을때 조조밑에 있는 유비를 섬기는 것이지 조조를 섬기지 않아요.
그리고 유비가 도망칠때 조조군에 남지 않고 유비를 따라 도망칩니다.
조조도 그걸보고 유비를 경계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나관중도 그게 이해가 안갔기 때문에 셋을 의형제로 묶어버린거 아닐까요?
제일 신기한건 천하명장인 관우와 장비가 동네친구였다는거;;
더 많은 사회생활을 하면 인생은 가후처럼을 느낌
전 어릴땐 유비, 청소년땐 조운과 제갈량 사회에 나와서는 인생을 살아가다보니 현재 저는 조조와 사마의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정사에서도 형제와도 같았다고 나옴 도원결의가 없었을뿐이지 그 시절에 이미 의형제로 여겨졌었음
법정이 유비 전성기에 혜성같이 나타난 촉의 곽가 같은 느낌?? 방송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법정의 등장이 너무늦었죠 법정과 유비가 더빨리 만났더라면 삼국지의 판도는 다시 쓰였죠....
빵 터지면서 듣고 있는데 계속 교수님이 오른쪽을 확인(?)하는 게 눈이 밟히는 1人..시계확인하시나.. ㅎㅎ이번 화는 엄청 웃으면서 들었습니다. 하하! 어릴 땐 삼국지연의를 보면서 조조를 보고 "와- 어떻게 저런데 사람이 따르지?" 했는데 커서는 유비를 보고 "와- 어떻게 저런데 사람이 따르지?" 하게 되네요.참...
유비 무덤은 후대에도 인기가 있어서
아무도 안건금
기다렸습니다~~~! 빨리 삼국지 얘기 더 더 올려주세요~~
와~ 멋있자나!!! 저도 지금 자치통감 보는 중입니다. 그 삼국지 부분을 보려고 앞부분 부터... 크윽!!!
조조는 학생회장 유비는 인싸 이런건가봄? ㅋㅋㅋ저 아저씨 웃을때 공감대 느껴서 좋음 ㅋㅋㅋ
확실히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고 듣는 사람은 그거 하나라도 엄청난 능력이라 생각되네여 그게 쉽진 않죠 잘듣는거 그건 배려를 잘하는 사람이죠 ㅠㅠ
유비의 리더십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비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식은 조운의 마음을 얻는 방식을 보면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기 아들을 구해온 조운 앞에서 아두를 던짐으로써 자신이 죽은 후에도 조운을 끝까지 얻었죠...
오기가 병사의 고름을 입으로 제거해줌으로써 그의 마음을 얻었듯이...
저는 유비와 같은 리더 밑에서 조조처럼 일하고 싶습니다.
그거 임용환박사님이 뻥이랍니다 그런이 없었답니다
정말 재미나네요
캬 퇴근에 맞춰서 임용환 박사님!
늘 읽던 삼국지가 새로워지는 시리즈 감사합니다!
16년 군번 짬찌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ㅎㅎ; 입담이 정말 재치있으시고 내용도 알차서 재밌습니다!
조조왈, 아들을 낳으면 손중모 같아야 한다의 그 손권이군요. 다음편 기대됩니다.
시집가려면 시다다같은 남자를 만나라
정도와 같은 개소리인듯
요새 국방tv 콘텐츠 좋아요... 완전 취향저격!!!! 세환 기자 콘텐츠도 좋고....
솔직히 어릴때는 유비 좋아했고 클 때쯤 부터는 조조를 좋아했는데 지금 임박사님 말 들으니 유비가 대단해보인다. 잘 모르는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 배치하는게 뭐가 힘듬?" 이러는데 지금 우리 사는 사회를 보세요. 윗 사람들이 아랫사람들 개성있게 행동하는거 두고봅니까? 기를 쓰고 죽이려고 달려들지. 단순히 개성있게 놔둔거에서 그치지 않고 장점들만 부각시켜서 최상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움. 우리나라 기업들은 인재들은 개성있게 활용을 안 하고 어떻게든 끼워 맞출려고 함. 그리고 거기 적응 못 하는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감.
넘 재밌어요 시간이 순식간에 갔네요
감사합니다
너무재밌어요
원래 유비 무시했었는데 회사 경영하다가 이 영상을 보니 유비가 대단한 사람 맞네요 과연 나라를 건국한
정도 위인답네요 우연이 아닌걸 오늘에야 알았음
조조가 유비의 뭘보고 알았냐고 묻는다면 그건 관우보면 답나옴 관우가 누구말들을 인간도 아니고 당시의 대세인 조조한테도 개긴인간인데 그런인간이 당대의 쪼다라고 평가받은 유비를 관우가 입다물고 따랐다는건 유비의 인사력이 조조도 인정하는 레벨이란 의미임
임용한선생님 영상 길게 보고 싶네요.
정말 재미있게 많이 배워갑니다 . ㅎ
역시 사람을 잘 썼구나. 유비가 사람을 잘 알아보고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줄 아는 어느시대의 리더에게나 필요한 능력
와 집 오자마자 바로 올라왔네 ㅎㅎ 박사님 웃는게 너무 호감이심!!
사람 보는 눈 , 사람 다루는 능력 지금도 그 2개 있으면 반은 성공 할 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 상황에서 그런 능력 1가지라도 있으면 적어도 반은 가는데 그런 능력이 전부 있었다는 것은 쪼다는 뭐든 부러운 능력인듯
미스테리가 아니라 실리를 증요시했던 조조였기에 인정할수 있는부분. 죽으면 무슨소용인가. 도망은 다닐지언정(자존심은 버리고) 난세에서 어떻게든 끈질기게 살아남는(그러면서도 인의의 리더쉽은 잃지 않는) 것을 본거임.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는데 우리 방선생도 그랬던게 아닐까....
그런거 같아요 저렇게까지 했는데 자길 안아주니 감동의 눈물 바다 ㅠㅠ
방통은 그냥 방심해서 사망...크흠
그냥 진군하다 화살맞고 죽음 36살에 ㅠ
방통도 ㅈㄹ같은 자기성격 알았던듯
유비말고 누가 내 ㅈㄹ을 받아줄까 하며 살았을지도
방통이 머리가 능력이 좋을지는 모르나 너무 오만하고 고집이 쌔서 유비에게 잘 보이려 오바하다가 방심해서 죽은.. 한편에서 보면 삼국지 케릭 중 설정 능력에 비해 실제 능력이 너무 과대평가된것도 문제인듯!
방통은 사실 잠룡이 아니었을 수도.. 쿨럭!
말씀해주신 걸 들어보니 정말 큰 그릇이라는 비유가 정말 잘 맞는 인물이었네요. 온갖 인재들이 그렇게 섞여있었는데도 하나같이 유비바라기였다니 ㅋㅋ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25년 고등학교시절 삼국지를 접했는데 새로운 재미있는 지식을 많이 얻고가네요.
유비의 리더십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조조는 난세의 간웅이란 말처럼 조조가 뛰어나고 위세가 있어 따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유비는 내가 이 사람을 도와 일으키겠다는 부하들의 헌신이 있었죠.
이는 유비가 부하를 귀히 여기고 중히 대했기 때문입니다.
장수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고 하죠.
유비가 딱 그 짝입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스스로 몸을 낮추고 부하들을 고마워하는 유비의 리더십은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유비가 적의 화살이 빗발치는데 몸을 피하질 않자 법정이 와서 피할 것을 청하는데 유비는 처음에 움직이지 않다가 되려 법정이 화살에 맞을 것을 걱정해 피신했다고 합니다.
그런게 유비의 능력이 아닐까 싶어요.
정사에서 유비가 진짜 매력있더라구요. 독우 패고 관직 때려쳐 버리는 거 보고. 성깔 부릴 땐 확실히 부리는 사람이다 싶었음요
직장을 가도 상사가 착하기만하면 성공하는 경우가 없죠
성질 부릴 때는 미친놈도 되야함
@@PCS1017 그래서 유우가 망함
진짜 너무 재밌네요 ㅎㅎ
선생님 역사 설명은 늘 즐겁게 합니다
여윽시 유황숙님이다
바둑은 두 천재가 두는것이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이
현실에도 보면 종종 있잖아요? 뭘 특별히 안 해도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인물, 어떤 일을 해도 밉지 않은 인물. 그런 사람들은 인간관계상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뭔가 한마디 말로 딱 정의 내리긴 힘들어서 매력적인 인물이다, 라고 뭉뚱그리지요 보통. 그런 종류의 능력이 극대화된 사람이 유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 중 방통과의 일화만 들어도 확실히 보통 인물은 아니었네요. ㅎ
세종대왕아래있던 신하들이 그렇게 개성이 확실하고 전부다 한성격씩했다고 하던데 세종대왕님이 얼마나 위대한 리더인지 새삼 느껴지게 하는 영상이네요 부하들의 개성을 보존해주고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니
세종대왕은 그냥 실력으로 찍어누른거 아니었음?
실력있는 애들은 뼈까지 훑어먹을 정도로 잔인한 성격이던데
선추천 후감상! 오늘도 믿고 봅니다!!
임용한쌔앰~ 항상 잘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아쉬운 인재가 법정 방통 서서 유비한테 계속 남아있더라면 진짜 아까운 인재들....
유비가 군사적 재능도 뛰어남. 조조랑 원소랑은 달리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는데도 조조의 부하장수들을 탈탈털 실력이니.
재밌습니다~~
방통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마시다가 둘다 잘못했잖아요에서 뿜을뻔했습니닼ㅋㅋㅋㅋㅋ 키보드 대참사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따봉 후감상!
오늘도 보고 갑니다 ~
제작진 사랑합니다
아, 또 기다려야 합니까ㅠㅠ
삼국지의 주인공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
조조와 유비뿐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네요..ㅎㅎ
재밌습니다. ㅎㅎ
유비는 정치를 기가막히게 잘했네
정치인이네 정치인
박사님
너무 좋아요!! 너무 방송 재밌게 잘하세요
오래전부터 의심을 했는데 역시 유비는 옴므 파탈이었어!!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유비의 리더십이 지금처럼 분열된 한국 사회에서는 꼭 필요합니다.
지금 보기 아까워 ㅠㅠ 내일로 아껴뒀다 봐야지
진짜 꾀돌이는 유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조조와 유비를 비교하면서
유비를 저평가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본것 같은데
굳이 누가 더 뛰어나다고 비교할 이유가 없었던것 같군요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진짜 말씀 일품이시다.
교수님 촉빠 위빠 아시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박사님 말 너무 재밌게 하세요 ㅋㅋㅋ 국방TV 이 시리즈 편성 너무 잘했고 캐스팅도 대박이십니다ㅋㅋㅋ
존경합니다. 선생님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영상 좀 빨리 올려주세요. 10분 영상 보려고 한달을 기다리려니....
유비는 그야말로 부하들의 능력을 믿고 맡기는 스타일
"획일화 시키면 장점도 함께 줄어든다"....맞는 말이지.
이거 진짜 개꿀잼이네.. ㅋㅋ 나중엔 삼국지 미인들 팩트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