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의 단점을 찾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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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전원생활의 단점에 왜 관심들이 많을까요?
    전원주택 정보 카페 cafe.naver.com...

Комментарии • 29

  • @almasysir.8094
    @almasysir.8094 6 лет назад +11

    역시 전원 주택에 관한 가장 합리적인 의견을 주시는 분입니다.
    유튜브에 넘쳐나는 편견들이 많이 불편했었거든요.
    시골 생활에 편견을 가지신 분들은 대부분 경험이 없이
    생각만으로 부정적 편견을 재생산 합니다.
    주변과 저희 경우 대부분 여자분들이 시골 생활을 기피합니다.
    저희 옆지기도 시골에 적응하기까지 약 3년 여가 걸렸습니다.
    그 이후 지금은 도시에 발길을 완전히 끊었고
    요즘 들어서는 마당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저보다 많습니다.
    저희 부부는 도시와 단절을 한 셈입니다.
    여기 시골에선 마음이 정갈해집니다.
    밤마다 회식이다 술자리다 이런 거 보다 부부의 정이 더 깊어지고요,
    주말이면 어데 드라이브나 외출을 하자는 생각도 버렸습니다.
    그런 형태의 삶에 대한 욕구가 전혀 일지 않더군요.
    햇빛과 바람이 좋으면
    '여보, 우리 동네 한 바퀴 돌고 오자~~~~!'

  • @김연구-z6q
    @김연구-z6q 6 лет назад +2

    전원주택과 관련해서는 아주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100% 공감... 수고하셨습니다.

  • @루키-o7s
    @루키-o7s 6 лет назад +1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는 저한테는 한말씀, 한말씀이 전부 깊이 와닿습니다. 오늘도 알찬 내용 감사드려요~~~

  • @ejplanners9381
    @ejplanners9381 6 лет назад +1

    채널주님 설명 너무 좋습니다 ㅎㅎ
    서술 방식에 매료되어 몇번 돌려봤습니다

  • @소프티-w3g
    @소프티-w3g 6 лет назад +2

    인트로 부분의 내 친구가 전원주택을 지었다네? 공감갑니다!!

  • @user-x7z0r89m0
    @user-x7z0r89m0 6 лет назад +7

    저희 집은 예외에요. 엄마가 전원 오고 싶어하셨고, 아버지는 도시에 살고 싶어하셨어요. 결국 그냥 아버지가 끌려서 반강제로 오셨는데 지금은 두 분 다 잘 지내고 계세요. 아버지는 동네 인기맨이시죠.

  • @박중현-m9t
    @박중현-m9t 6 лет назад +4

    좋은 정보와 차분한음성 잘 듣고있습니다

  • @김용숙-r6l
    @김용숙-r6l 6 лет назад +3

    👍차분히 이해가갑니다 한마디 더 붙이자면 아궁이방있는곳 요즘은 자가불짚히는 민박이 있더군요 군고구마 구워먹고 추억거리를 만들어보심은 어떨지요

  • @jeehoon_imp_park
    @jeehoon_imp_park 6 лет назад +11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전원주택 외에 도시에 집을 작게라도 남기는 경우.. 몇몇 케이스를 봤는데요.
    그런 경우,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후 점점 이런저런 불편을 겪다보면 부인이 거기 가서 삽니다. 자식 데리고 가죠.
    결국 남편만 시골에서 홀아비가 돼서 쓸쓸히 늙어가더라고요.
    나머지 가족은 몇주에 한번씩 주말주택 놀러오듯이 오고요.
    그런 분들이 전원주택 사는 분들중에 가장 불쌍한, 동시에 가장 실패한 케이스입니다.
    시골 생활을 별로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전원주택에서 처음 몇년 정도 이런 저런 처음 겪는 어려움을 많이 겪게 마련인데,
    도시에 집이 남아있으면 그 고비를 굳이 넘을 필요가 없으니까 도시로 돌아가버리는 거죠.
    결과적으로 보면, 사실상 배수진을 쳐야만 전원생활에 익숙해질 수가 있는 거죠. 아니면 가족이 도리어 찢어지는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 @햇살가득99
      @햇살가득99  6 лет назад

      좋은 지적이십니다. 일단 세컨하우스로 시작하게 되면 같이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 떨어져서 지내면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 @루키-o7s
      @루키-o7s 6 лет назад

      저희도 남편 퇴직 전까지는 주말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접근하려고 하는데....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심사숙고 해야겠네요^^

  • @sleepprc2354
    @sleepprc2354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이강만-n6d
    @이강만-n6d 6 лет назад +2

    감사 합니다

  • @olclocr
    @olclocr 6 лет назад +3

    아 빵터졌습니다

  • @refarm7th
    @refarm7th 6 лет назад +1

    전 45세 여자인데 시골생활 만족합니다
    케바케인거 같아요.

  • @적랑-o2w
    @적랑-o2w 5 лет назад +2

    본격 배우자 꼬시는 법, 배우자 회유하는 법, 배우자 동화시키는 법! 물고 물리는 수싸움이 시작 된다!
    전. 원. 생. 활.

  • @younjepark6485
    @younjepark6485 5 лет назад +2

    그냥 전세로 2..3년 살아보면 될일을 ,,,, 너무 전원주택에 올인하거나,,,,재산의 많은 부분을 전원주택에 투입하면,,,,,단점은 점점 커져가고,,장점은 작아져서,,,,결국 도시로
    그리고 이런 정도의 생각을 않해보고 알아보지도 않코 시골로 이주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실폐하고 도시로 디사 오는 사람도 이런저런 궁리을 않해보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더 이상한 사람 같이 생각되는데요?
    사람은 생각외로 똑똑합니다,,,,그환경이 변해서 그런거지 아무생각 없이 황당한 일을 하는 사럼은 정말 극소수라는걸,,,,

  • @user-05ri
    @user-05ri 5 лет назад +2

    전원주택 단점 그냥 엄청 할일없고 엄청 부지런하고 엄청 일하고싶어할 사람아니라면 그냥 도시에 살아야됨

  • @locctr
    @locctr 5 лет назад

    사람은 도시에 살아야 합니다. 전원주택은 주말용으로

  • @longlong-wu2fp
    @longlong-wu2fp 6 лет назад

    저는 여자지만 20대때부터 전원생활을 꿈꿨고 50대가 되면 내려가 살고 싶어서 신랑감을 고르는데 같이 내려가서 살수있느냐 였고 생각이 같아야 사는데 큰 지장이 없을꺼다 였거든요.
    참 아이러니 하게도 그당시 서울에서 그런남자 찾기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물어보면 시골생활은 싫다는 대답들 ᆢ
    그렇게 내짝을못찾고 42살일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시골생활을 할수 있느냐 물었더니 자긴 너무좋다길래 만났는데 알고보니 강원도 인제 분이었어요 ㅋㅋ
    시골에서 살다가 객지로 나와 일을 하고 있었던거였죠
    그렇게 5일만에 초스피드로 같이 산지 9년째 ᆢ아이 없이도 개와 고양이 기르며 아주 잘살고 있네요
    저희와 반대로 울언니는 전원생활을 싫어 하는데 형부는 일방적으로 땅사고 집짖고 불협화음 으로 서로 힘들어 하더라구요

  • @shiningi8525
    @shiningi8525 6 лет назад +12

    또하나... 전원주택의 가장 중요한 단점중 하나인 보안문제가 빠졌네요.
    도시권이나 전원 주택 단지가 아닌 별도의 전원주택이나 별 연고가 없는 시골에서의 전원 주택생활에서 보안은 여자들이 신경쓰고 걱정하면서 부딪히는 또하나의 벽입니다.
    남편이나 자식들이 출근하거나 집에 없을때 도시와는 또 다르게.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불안감. 그리고 아직도 낮설고 어색한데...
    불쑥불쑥 찾아와서 나이로 밀어붙이며 집안으로 막 들어오는 이웃들.
    젊은 사람들이 좀 있는 시골이라면. 홀아빈지 노총각인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추근대고 주부나 딸에게...
    뻔히 아줌마. 그것도 중년을 넘었는데도 들이대면서 질척거리며 추파부터 던지고 보는 남자들...
    또 그런걸 이웃이라고 나랑 수십년 같이산 마을사람이라고 모른척 외면하거나 은근히 몰고가는사람들...
    괜히 집근처를 어슬렁 거리며 힐끗힐끗 탐색하고 뭐하는지 누가 있는지 찔러보는 낯선 사람들.
    별일도 아니고 할일도 아닌데 도시사람들이 시골에 대해서 뭘 아냐면서 자기들 모르고 귀챦은 개개인적인 일들을
    부탁반. 협박반. 어거지 반으로 떠넘기고 그걸 무슨 심사하듯이 평가하면서 히히덕 거리다가
    안해주면 예의없고 버릇없고 융통성없는 이기적인 사람들로 왕따시켜 버릴려는 사람들.
    평생 남들에게 존경받지 못해서 그런지 떠받들고 허리 굽혀주지 않으면 무슨 대단한 권력이라도 쥔것처럼 갑질에 패악질을 별 망설임없이 똘똘 뭉쳐서 저지르는 사람들...
    이런걸 시골의 정서니. 도시생활의 이기심 때문이니. 무슨 선입견이니 하면서 외면하면서 몰아가기엔
    일단 겪어본 사람이나 또는 그런걸 걱정하는 사람들. 특히 여자들에겐 너무 큰 부담이죠.
    전원생활을 정히 하고 싶으면... 전원주택단지나 아니면 자기가 나고 자랐던 고향... 그것도 아니면 땅값이 비싸도 대도시의 시 외곽에 하는게 맞는거지.
    잘 모르는곳. 경치보고. 싼 땅값보고. 혹은 누구의 추천이나 특히 업자들의 부추김이나 말을 믿거나...
    최소한 읍이나 마을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서의 전원 주택은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김중국어-p7w
      @김중국어-p7w 5 лет назад +1

      읽고있자니 가슴이 갑갑...
      시골온지 10년차 세상은 내것이요 지구는 나를위해 존재함을 날마다느낍니다
      자연은 자신을 무한정으로
      사랑하게 키워줍니다
      이웃은 나 하기나름이고
      시골사람 근본이 순박이고 요즘 시골사람 눈치빠르고 예의있고 정 깊습니다
      문화생활 정말좋습니다 스포츠며 취미생활 다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사람이라 그런지 배례하고 챙겨줍니다
      한마디로 인간미가 있음
      큰텃밭은 노동이될수 있지만 작은밭에 갖가지 채소가꾸는 재미 솔솔 꽃가꾸는재미 또한 표현 할수없이 쨩!
      간혹 약속이있어 도시에 가면 공기자체가 흑과백?
      도시살때는 혹 감기도 하더니 ...
      단점이있다면 여름에모기.
      모깃불을 피워놓고 펜상에 놀아야하는 번거로움
      장점은 뭐든 같이하니 부부애...나이탓인가?
      전에없는 위함의 공세에 새로태어남을 실감함.

  • @장영진-q6r
    @장영진-q6r 4 года назад +1

    30대 초반남자인데
    혼자 살기엔 많이 부담스러울까요?
    여자도 없구 독립입니다 !

  • @수태-o4o
    @수태-o4o 5 лет назад

    부인을 꼬시는 비법
    ㅋㅋㅋㅋㅋㅋㅋ

  • @latus5068
    @latus5068 4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

  • @박흥제-z9w
    @박흥제-z9w 5 лет назад

    송추 짱

  • @happyalways9798
    @happyalways9798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

  • @불안지유불
    @불안지유불 6 лет назад +2

    설득해서 안들어 쳐먹으면 쳐내버려 두고 혼자 가야지!

  • @69plip
    @69plip 6 лет назад +2

    아하~~~
    진작 알았어야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