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컷]여수, 섬박람회 돛 올리고 세계 해양관광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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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섬 생태관광과 웰니스 관광을 접목해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해저터널 건설 등 기반 시설 확충과 함께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여수형 워케이션 도입, 야간관광 활성화, MICE 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
백야대교 인근에 해양체험센터(스파)와 섬 특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하며, 개도에는 마녀목공원과 생태탐방로를 구축해 섬 생태관광을 강화한다.
또한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을 통해 MICE 산업 매출을 2026년까지 4000억원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거문도에는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섬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진남관에는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해 역사 관광을 활성화한다.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위해 관광객 만족도 조사와 숙박·음식업소 물가 안정 TF 운영 등을 추진한다.
관광종사자 친절 교육과 노후 관광시설 정비를 통해 관광객 수용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