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버드 그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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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32

  • @happyalice
    @happyalice  4 года назад +184

    여러분~ 제가 새로운 연구소를 찾아 하버드연구소를 떠나 나온지 벌써 거의 일년이 지났네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따뜻한 댓글들을 보며 위로도 받고 힘도 많이 났습니다. 덕분에 저는 지금 연구소에서 매우 만족하며 연구를 진행중이고 심리학 박사 지원도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조만간 대학원 결과 영상을 올려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 @ryleepark9934
      @ryleepark9934 4 года назад +1

      앨리스님! 정말 우연히 앨리스님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저도 학부 때 심리학 전공하고 이번에 임상심리 박사 지원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주변 유학생 친구들 중에 대학원 도전(특히 사회과학 쪽으로는 못 본 것 같아요)을 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 혼자 알아보고 연구활동하고 공부하고 준비했는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비슷한 길을 걷는 분을 찾아서 넘 기뻐요. 한창 지원할 때 앨리스님을 알게 되었으면 더욱 위로가 되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이나마 찾아서 다행이에요. 대학원 결과 소식 정말 기대되고 앞으로 계속 꾸준히 정보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넘 감사합니다.

    • @happyalice
      @happyalice  4 года назад +4

      @@ryleepark9934너무너무 축하드려요 Rylee님!! 임상심리 정말 competitive 하던데 대단하세요!!! 저는 상담심리 프로그램으로 가게됐습니다 :) 나중에 기회되면 conference에서 뵈면 좋겟네요~~

    • @ryleepark9934
      @ryleepark9934 4 года назад +1

      @@happyalice 저도 상담심리랑 임상심리중에 고민 많이 했어요. 앨리스님도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리고 꼭 컨퍼런스에서 뵀으면 좋겠어요 ^^

    • @happy3651
      @happy3651 4 года назад +1

      어려웠던 시간을 담담하게 풀어내시는 모습에 응원보냅니다

    • @ckmusic_
      @ckmusic_ 4 года назад +2

      힘내서 계속 나아가는 모습이 멋지네요~^^

  • @icelatte20
    @icelatte20 5 лет назад +387

    긴말 하지 않아도 백인위주의 환경에서 마이너리티로 사는 ... 외국생활 오래 해 본 사람이라면 이 영상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괴롭고 우울하고 내 자신이 하찮은 존재처럼 느껴지고.. 겪어 본 사람만이 알죠. 대놓고 하는 인종차별보다 더 기분 나쁜.. 고차원적으로 사람을 은근히 고립시키는게 소위 교양있는 백인들이 하는 짓이죠. 니가 넘을 수 있는 선은 거기까지야 처럼. 우리보다 모자란 너에게 친절은 기꺼이 베풀겠지만 니가 우리보다 앞서나가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같은?! 너와 나는 동등하지 않아를 은근하게 티 낼때.. 내가 정말 그 영향으로 우울해 지고 무력감을 느낄 때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유학생일 때가 지금 보다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 @inunine1115
      @inunine1115 4 года назад +62

      원래 소위 좀 배웠다는 백인들이 겉으로는 리버럴 한 척 오지죠. 이게 학생때는 친구처럼 어울리고 그러는데 크게 무리가 없어서 백인들이 매너가 좋고 못배운 흑인이나 히스패닉들이 인종차별 더 심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정작 이익관계나 실익이 걸린 영역으로 넘어가면 철저하게 벽을치고 정색하며 안면몰수 하는게 백인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저 역시 이부분을 뼈저리게 느끼고 3년 경력쌓고 귀국해버림.

    • @davidlee4389
      @davidlee4389 4 года назад +30

      인종적인 차별도 있겠지만 문화적 정서적 차이가 좀 더 크지 않을까요? 그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그런 사람들 한테서만 느낄 수 있는 문화적 정서적 동질감 같은 것.. 그걸 외국인은 잘 알지 못하죠...
      교포 청년들 세계를 봐도 서로 친한 그룹은 눈에 보여요.. 그게 이곳에서 태어난 그룹이 있고 어릴 때 부모따라 이민온 소위 1.5세가 있고.. 태어난 사람들도 이민 2세냐 3세냐에 따라서 서로 친한게 좀 달라요.. 이민 일세대 부모 하에서 자라난 이세와 이삼세 부모 아래서 자라난 세대는 또 다르고...
      1.5세들도 보면 열살 때 이민온 친구들 15살 때 이민온 친구들 서로 친한 정도가 달라요....
      내가 외국인이니까 이들과는 다르다는 것 그것을 인정하고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같을 수가 없는데 같은 그룹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 자체가 좀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만...

    • @mkj8722
      @mkj8722 4 года назад +17

      당연히 그나라에는 그나라의 원 주인이 있습니다. 국적은 물론이거니와 인종적 문화적으로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집단이 있죠. 내가 능력이 있다고 공평한 대우를 요구하려거나 차별주의라고 비난하는 것 자체가 현실감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은 세상에 차고 넘칩니다. 특별할정도로 우수한게 아닌이상은 그 사회의 주인과 외부인의 차이를 받아들여야죠. 한국은 어떨까요 뒤바꿔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네요.

    • @이장훈-n9d
      @이장훈-n9d 4 года назад +18

      와 진짜 저말 딱맞음. “우리보다 모자란 너에게 친절은 기꺼이 베플겠지만 니가 우리보다 앞서나가는 건 절대 불가능해” 얼마나 무서운건데 저말이. 역사 공부해보면 선진국이 너무 미화되어있다는걸 알수 있음. 그리고 은근히 흑인들도 미국에서는 동양인 겁나 가볍게보고 무시함. 동양인이 거의 최하급 인종취급임. 그 와중에 한국은 인지도도 부족한 편임. 대부분 중국인이나 일본인으로 먼저 알아봄.

    • @HealthyJamie
      @HealthyJamie 3 года назад +3

      흐름이 달라지고 있어요. 주류와 비주류가 바뀌고 있는 중이고요. 주류였던 자들의 신경질로 보이네요.

  • @sunimyoo191
    @sunimyoo191 4 года назад +66

    영상 보는 내내.. 병원에 입사해서 힘들었던 순간들이 생각났어요. 병원이라는 곳이 텃새도 심하고, 자기 일에 대한 프라이드들이 강하다 보니 이기적일 수도 있고.. 그래서 입사초기에는 여린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고 했었는데... 믿음을 갖은 뒤로, 15년을 병원에서 medical lab technologist 로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에서 biotech 공부를 마치고, 다시 미국에서 medical lab technologist 관련한 면허시험 ASCP 에 도전해 보려구요..
    멋있어요. 목소리와 톤에서 나오는 차분함과 진지함..
    머지 않아, 더 많은 연륜과 경험이 쌓인다면..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엘리스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오늘 풀어주신 경험들이.. 또한 자양분이 되리라고 생각해요. 더 나은 앨리스님으로 도약하기 위한.. 진정한 힘은 겸손과 배려에서 나오는 거라는 걸.. 자신의 분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연구하는 자에게서...

    • @yodori3
      @yodori3 3 года назад +2

      부럽네요. 전 내년에 ASCPi에 도전해보려구요. 해외로 가고 싶은데 길을 모르겠어요. ㅎ

  • @Sam-be4yy
    @Sam-be4yy 4 года назад +15

    저도 미국 5년차인데 인종차별은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미국사람들을 이해하려고 엄청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사람들은 우리가 동양인이기 때문에, 우리를 알려고하지 않고, 그냥 관심이 없는거죠. 제가 깨달은것은 그 사람들이 나보다 잘랐다는게 아니라, 그냥 마음이 되게 작아요. 알리스님은 이상한게 아니라, 미국사람들이 그냥 엄청 small minded people. If you’re not happy where you are, you are definitely making the right decision to move. Now that you know what kind of environment you want to work, make sure the next place is the one. 힘내세요!

  • @vividdo9854
    @vividdo9854 4 года назад +12

    참 현명한 결정이십니다.
    인생은 짧아요... 참고 참고 또 참아 이겨낸다 생각하지만 그 시간만큼 상처로 불행한거에요.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지요.
    인생의 길은 여러 갈래... 내가 행복한 길을 선택하세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 @꽃차고운꿈-c9r
    @꽃차고운꿈-c9r 4 года назад +71

    1. 에구~ 안타까워라
    딱 이해되어요
    실력이 드러나 무시당할까봐
    두려워서 그러는 거에요
    저도 박사과정 첫학기 수업에 불편해하는 흑인교수님이 있었는데 본인은 나에게 엄청 질문하면서 나의 질문은 답을 피하는듯한거에요
    그냥 그러려니 지내다가 같은반 미국학생에게 그얘기를 해봤더니
    내가 그교수보다 많이 알고 있어서 두려워하는 느낌이라고 말해주더군요
    그래서 그교수랑 한번 점심을 먹으면서 내가 어떻게 공부하다가 여기까지 왔고 교수님 수업을 선택한 이유를 말해주었더니,
    본인의 공부 과정 이야기도 해주면서 나의 공부에 대한 부러움을 얘기해주더군요
    서로가 필요한 공부들을 갖고 있어서 아주 친하게 같이 공부했답니다

    • @효동이-y6p
      @효동이-y6p 3 года назад

      한국에는 이제 연탄 안 땜.

  • @hyukjoonkwon8251
    @hyukjoonkwon8251 5 лет назад +90

    같은 미국생활 하는 1인으로써... 정말 이해하고 그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 @happyalice
      @happyalice  5 лет назад +6

      Hyukjoon Kwon 감사합니다..! ㅠㅠ 그 한마디가 정말 제게 큰 힘이 되요💓

  • @shinjk2527
    @shinjk2527 4 года назад +75

    메사츄세츠가 좀 보수적인 것 같아요, 블루스테이트라고 하는데 신기하죠? 저는 전에 뉴욕이랑 캘리에서 살았었는데 그쪽 백인들에 비해서 메사츄세트가 확실히 보수적인 백인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메사츄세츠 백인들은 자기들이 엘리트(?)라고 생각하고 진보적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에요^^ 정치적 성향만 민주당이고 다른건 다 엄청 보수적인 것 같아요~ 아시아 사람들이 살기엔 캘리나 뉴욕쪽이 좋은 것 같아요~

    • @submariney
      @submariney 4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하고싶은 말을 님이 쓰셨네요.

    • @Mj-qu6zr
      @Mj-qu6zr 4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미국 생활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정말 뉴욕이나 캘리는 좀 나을까요?ㅜ

    • @shinjk2527
      @shinjk2527 4 года назад +2

      @@Mj-qu6zr 각 지역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조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 @lim5206
      @lim5206 4 года назад +4

      캘리쪽 살아봤는데 아시아계 인구수가 워낙 많고 백인들도 이에 익숙해져서 차별 덜한거 같아요

    • @sarahslee7341
      @sarahslee7341 4 года назад +1

      @@Mj-qu6zr 캘리살구 엘에이에 있는 대학교에서 일하는데 큰 대학엔 오히려 아시아인 많아서 차별은 없는거같아요! 원래 한국에서도 쭈구리스타일이라 둔감해져서 모르는거일 수도 있지만..

  • @AD-jj6mc
    @AD-jj6mc 4 года назад +12

    많이 공감가는 비디오네요. 저도 영국 생활 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한적 있어요. 반 친구들이 메이저리티가 유럽인들이었는데 저 혼자 아시안이었는데 은근히 제가 말할때 무시하거나 모임이 있을때 저만 빼거나 하면서 보이지 않는 벽을 끊임없이 치더라고요... 그때 인간관계 고민이 너무 많았고 학교 가는것마저 힘들었어요. 원래 저는 엄청 낙관적이고 잘 웃고 하는 성격인데 글사람들 신경쓰느라 제가 눈치보는 성격으로 바뀌게 되더라구요. 저는 포기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이번 코로나때문에 학교 폐쇄하고 집으로 오게되었는데 우울한 감정이 싹 사라지고 너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안맞는걸 끝까지 밀어붙이면서 고생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고생하셨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 @효동이-y6p
      @효동이-y6p 3 года назад

      Birds 🐦 🦃 🦉 🐥 🐔 🦅 🐦 🦃 🦉 🐥 🐔 🦅 🐦 🦃 🦉 of a feather FLOCK together.//
      Are U the same 🐦 🦃 🦉 birds?
      라고 그들에게 물어보세요.
      무턱대고 친해지겠다 덤비지 말고

    • @효동이-y6p
      @효동이-y6p 3 года назад

      영국 대학은 원래 유학생으로 돈벌이 밎 영국 경제 가동

  • @yp6499
    @yp6499 5 лет назад +245

    외국에서 산다는건 힘든일입니다...
    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봤네요 완전 뼈다귀였음...
    한국이 최고예요...

    • @2018오리엔탈박
      @2018오리엔탈박 4 года назад +10

      y p 미국생활 8키로 쪘어
      딱이야

    • @jini3800
      @jini3800 4 года назад +14

      저는 미국이 더 좋은데.... 사람 차이겠지용

    • @박물관고양이-x7g
      @박물관고양이-x7g 4 года назад +11

      저도 외국이 체질에 딱 맞아요

    • @Akdcacac
      @Akdcacac 4 года назад +18

      한국도 물론 좋은 점 많죠. 근데 한국이 더 힘든 부분도 많아요. 케바케라는거. 저도 미국이 더 잘 맞음.. 다만 한국 미국 다 각자 장단점이 있고 세상에 완벽한 나라는 없음

    • @jimin3255
      @jimin3255 4 года назад

      2018오리엔탈 박 미국갔다가2주만에5키로찜

  • @lizineurope7631
    @lizineurope7631 4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예요~
    하버드라는 최고의 위치까지 가기가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었을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내려오겠다는 결정을 내린 앨리스씨의 용기와 긍정적 vibe에 박수를 보내요.
    저도 해외생활 오래 했는데 그 미묘한 차별과 눈빛등 진절머리가 나요. 결국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사는 거잖아요. 잠시 쉼을 가지는 중이에요.
    앨리스씨에게 멀리서나마 홧팅과 박수를 보내요~~♡♡

  • @토순이-f6o
    @토순이-f6o 5 лет назад +45

    처음에는 앨리스님이 약간 너무 크게 받아들이신거 아닌가 싶었는데.. 정말 프린트기?? 이런사건은... 진짜... 잉크가 비싸다니... ㅋㅋ 이건 정말.... 빼박이네요...

    • @happyalice
      @happyalice  5 лет назад +9

      그쵸.. 정말 그 날일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ㅠ_ㅠ

  • @미호크-t3v
    @미호크-t3v 4 года назад +27

    말씀을 참 예쁘시게 한다..ㅋㅋ 얼굴도 예쁘셔~ 요즘 미국 난리도 아니던데 코로나 잘 피해 다니시고 건강 챙기세요~!

  • @꽃차고운꿈-c9r
    @꽃차고운꿈-c9r 4 года назад +36

    2. 거기 출근 그만두기 전에
    느낌있던 사람들에게 본인이 거기에 간 과정과 감정상했던 그때 심정을 얘기해주고 마무리 하세요
    말로 하기 싫으면 편지라도 쓰세요
    그들은 님의 상처받으리라는 걸 몰랐을 수도 있어요
    상처딱지를 거기 그사람들에게 돌려주고 떠나세요

  • @janechoi124
    @janechoi124 4 года назад +13

    예쁘고 똑똑하신데다 따뜻한 마음까지 지니신 것 같아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실 분!!

  • @윤정재-x6i
    @윤정재-x6i 2 года назад +1

    잘 하셨어요, 우리가 행복 할려고 사는데 , 선택을 응원합니다요.

  • @youliapark5055
    @youliapark5055 4 года назад +25

    솔직 담백하게 얘기를 풀어내시는 능력이 돋보이시네요! 어려운 경험을 하셨지만 이것을 통해 외국에 살고 있는 유학생 & 교민들에게 미래에 큰 도움을 줄실것같네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 @bonneto5148
    @bonneto5148 5 лет назад +39

    앨리스님.영상 잘 보았습니다.제가 정확한 속 사정은 모르겠지만...인종차별 문제라기보다는 텃세 부리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음...어디에서나 인간관계는 어려운건데. 피부가 다른 백인들과의 일이어서 더 기분이 안좋으셨을거 같네요. 하지만 제가 잘 모르지만 앨리스님은 어렸을 때부터 백인들 많은 곳에서 학창시절을 잘 보냈고..겉은 여리여리하고 순둥이 같지만 속은 엄청 강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죠. 현명한 선택하셨다고 생각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yoojinkim648
    @yoojinkim648 4 года назад +107

    저도 뉴욕 시립 기관에서 일 하는데 나라돈 받는 사람들이 해고가 안 되서 그런지 나태함과 무능함으로 똘똘 뭉쳐있는 것 같아요. 저도 우울증 자주 옵니다

    • @happyalice
      @happyalice  4 года назад +6

      Kim Yoojin 힘내셔요 유진님 ㅜㅜ 전 지금 새로온 곳에서 굉장히 만족 중입니다!

    • @yoojinkim648
      @yoojinkim648 4 года назад +3

      @@happyalice 저도 그닥 유쾌하지 않은 곳에서 몇년간의 경험인데 미국 사회의 한 귀퉁이를 알게된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흑흑. 박사 영상 기대됩니다! 지금 코비드 때문에 학기가 엉망이 되는 것 같던데

  • @heeohjin3263
    @heeohjin3263 3 года назад +32

    미국에와서 느낀점...독해집니다 실력으로 인정받는수밖에없다는걸 느꼈습니다

  • @blessings2u826
    @blessings2u826 4 года назад +3

    그 기관의 대부분이 백인들인 곳에서 받는 인종차별도 경험해봤고, 흑인들이 대부분이 곳에서도 인종차별을 경험해보았습니다(흑인 대부분인 곳에서는 인종차별 당하고도 오히려 인종차별한것처럼 저를 대하더군요. 그리곤 제가 리포트해서 자기네 문제생길까봐 저를 해고함. 그리곤 제가 개발했던 치료프로그램 자기네들이 하고 있음). 부당한 처우로 인해 자아존중감이 극도로 떨어지는데서 오는 분노, 트라우마, 정체감의 혼란, 학대받은 느낌, 공포, 그리고 더 이상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는 경험들..많이 힘들지요.

  • @이택이유투부
    @이택이유투부 4 года назад +5

    처음에 썸네일 보고 어??? 하버드를?? 왓더???하다가 영상 다보고나서 아 그렇구나...그럴수있지... 하고 바로 이해 됨 !!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용♡♡

  • @novip5159
    @novip5159 3 года назад +4

    경험 많이 하시고 몸값 올려서 한국으로 돌아오세요. 저도 외국에서 공부하고 오랬동안 해외에서 일했지만 어느순간 그 보이지 않는 벽이 더이상 참을 수 없더라구요. 한국사람은 한국에서 사는게 제일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 @espoir7783
    @espoir7783 4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북유럽에서 은근히 따돌림하는 직장에서 4년 넘게 지내다가 우울증으로 그만두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왜 그걸 참고 견뎠나 싶어요. 건강찾으시고 행복해지셨으니 참 다행이네요. 건강이 최고인것같아요!

  • @Jasonhappy73
    @Jasonhappy73 5 лет назад +12

    일단..앨리스 다른곳에서도 잘하실꺼고
    파이팅입니다...잘하실껍니다.
    그리고, 에공..정신적인 스트레스인 곳에서 너무 수고와 고생이 많으셨습니다..어디든 어느곳이건 명문이라고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명문 출신이라고 하시는 분들 중,독특하신 분이 많고 일방통행이 계시더라구요.대화가 일단 잘 통하지 않아서 고생한 분들을 주위에서 보았어요..저도 경험이 있구요.ㅠㅠ

  • @ytigerswan
    @ytigerswan 4 года назад +2

    많이 힘들었겠어요. 그많은 시간노력돈 들었을텐데 아깝고 아쉽지만 잘하셨어요.
    님건강 영적 정신적 육적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예요.
    우울증 심해지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 해지는 심각한병 되는데..잘떼려쳤어요.
    또 다른 더좋은 문이 열릴거예요.

  • @SC-or2zb
    @SC-or2zb 3 года назад +3

    한국에서 자라서 캘리포니아에서 중학교부터 다닌사람입니다. 말씀하신것들을 비슷하게 미 중부에서 겪고있네요. 하지만 떠날수없는 상황이라 그냥 그러려니하고 최대한 신경안쓰고 앞으로 1년반간 버티려 합니다. 저희 학교에도 흑인이 한명도 없는 온통 백인들로 가득찬 학교입니다. 겉으로 드러나게는 절대 차별하지않지만 안보이는곳에서 교묘하게 차별아닌 차별을 하는것 같습니다. 반면에 백인남성은 별다른행동을 취하지않아도 처음부터 절반은 대우받으며 시작하는것 같구요. 한국이 아니고 미국인이상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는것과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는 생각들이 모두 존재합니다. 제 인생에 중요한 사람들도 아닐뿐더러 head down 하고 그냥 내 할일 내 목표 바라보고 훗날은 캘리포니아나 뉴욕같은곳에서 살아야지 다시금 매일 다짐합니다.

    • @SC-or2zb
      @SC-or2zb 3 года назад +1

      다른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절대 드러나지않게 은근히 팀 상황에서 고립시킵니다.

  • @porchid7396
    @porchid7396 4 года назад +5

    유럽 회계법인에서 인턴십 할 때 비슷한 상황을 겪었어요. 제가 잘 모른다고 마이크로매니저먼트로 매일 무시하고 괴롭혔던 시니어 만나서 두달내내 출퇴근시 항상 부모님한테 울면서 전화하고...다른 팀에서는 이해가 빠르다는 평가까지 받은 저였는데 그냥 자존감이 무너져버렸죠. 나중에 리턴offer제안도 다양하게 받았지만 결국 다 거절하고 나왔어요. 한동안 제가 왜 그렇게 나약한지 자책도 했었는데 알고보니 악명 높은 시니어더라고요. 이젠 앨리스님 말처럼 저의 프라이드는 제가 챙기려고 하고 있어요. 힘든 부분일텐데 셰어해주셔서 고마워요.

  • @aron-c8207
    @aron-c8207 3 года назад +4

    이해합니다... 그럴땐 좀 얼굴 철판깔고 aggressive, but friendly!하게 부딪혀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전부 다가 아니라, 극소수의 '주동자'가 소수유색인 멤버를 소속단체구성원들을 리드해 '우아하게 ' 따를 시키는 경향이 있거든요, 특히 '똑똑한' 젊은 프로페셔널 백인 여성분들...(나를 인종차별주의자라 불르든지 말든지) 그런것 저도 미국 24년간 살며, 보스톤에서, 디씨에서 법대/로펌환경에서 많이 경험해서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가끔 뚜껑 열리는 경우가 있는데... 종종 그 속한 단체에 다른 소수인종 동료 (저는 항상 한명, 또는 두명의 동양인 동료들이 있던게 주로였어요)가 대놓고 나를 옹호해 주지 않아요, 각각 처했던 상황상 지는 '얘랑은 다른 뛰어난 소수인종이야, 나는' 하듯이 모른척하고 지할일 할때... 아... 그땐 아구창 날려버리고 싶죠 (물론, 같은 소수인종이라고 같은편 해야하는것 아니죠?? 맞네요 fdasf!!).
    뉴욕삼촌 말마따나 그럴땐 '그놈들보다 두배 이상 뛰어나야해'라는 방법말곤 딱히 없는것 같습니다. 두배이상 뛰어나지 않아서 지금도 열심히 까이는것 견뎌내고있는중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멋지십니다. 힘내시고!!

  • @sungsukim690
    @sungsukim690 3 года назад +5

    듣고도 안 믿기네요 ㅜㅜ속상하셨겠어요. 텃세 중에서도 악독한 텃세. 저도 미국에 대한 환상에 많아서 미국에 공부하러 오긴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있어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 좋은 기억이 되니깐요. 우울감이 올 정도로 안 좋은 환경이라면 떠나시는 맞는 것 같아요. 저도 한국 대학원에서 실망을 많이하고 우울증을 얻어서 공부 자체가 하기 싫은 지경까지와서 정말 공감되어요. 제가 가장 후회하는 게 빨리 그 한국 대학원을 안 떠난거예요~ 지나고보면 객관적으로 보이는데 말이예요. 그 이후로 아니다 싶은 곳은 빨리 떠나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갑비싼 레슨이었죠 ㅎ 그래서 한국을 가도 기업에 가면 갔지 대학원쪽은 안 갈 생각이예요 .

  • @flytothesky3889
    @flytothesky3889 5 лет назад +12

    우리딸도 NYU 다니고 있는데 뉴요커선배님의
    값진 경험 전해줘야겠어요. 힘내시고
    응원할께요~~~♡

    • @happyalice
      @happyalice  5 лет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엔와유 다니시는 구나~ 자랑스런 따님을 두셨네요🤗

  • @johnlee1398
    @johnlee1398 4 года назад +5

    잘 결정하셨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정신 건강을 해치는 직장은 빨리 그만둘수록 좋습니다.

    • @youliapark5055
      @youliapark5055 4 года назад

      갈데가 없으면 모를까 .. 선택 잘 하신것같아요. 빛좋은 개살구라고 .. 아무리 명예가 있고 빛나보여도 내가 내 자신일수 없는 분위기는 빨리 나오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그런 곳에 1 년이나 계셨다니 .. 하지만 여려운 경험을 통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찾는 기회가 되시길 바래요. 잘 하실것 같아요 ~~ 👍

  • @김동진-q6i4b
    @김동진-q6i4b 4 года назад +8

    어려운 결정 잘 하셨습니다. 이번 결정이 앞으로 가시는 행로에 큰 발판이 되실 겁니다...

  • @Kitten7235
    @Kitten7235 4 года назад +4

    제 경험으로는... 미국 20년 살면서 깨달은거라고 할까... 인종차별하는 백인들을 보면 공통점이 본인도 백인들한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며 살아온 사람이 많았어요. 소수인종한테 그것을 푸는것을 택하는 느낌... 그리고 그것에 꼭 인종차별이 아닐수도 있어요. 다른인종엑 못되게 대하는 백인들은 같은 백인끼리도 원만하지 못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속된말로 그들을 못난이라고 생각하고 나름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직장에서 인종차별은 자기도 자신없어서 질투하거나 일종의 알력?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가끔 저를 무시하는 태도로 대하는 백인들을 보면 불쌍히 여깁니다 ㅎㅎㅎ 물론 나이스한 백인들이 훨씬 많았어요

  • @방토마시써
    @방토마시써 3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좀 다른 상황이었지만.. 저도 늘 긍정적이고 주어진 상황이 열악하더라도 그 안에서 최대한 좋은 성과가 나올수있게 노력하는 타입었는데, 딱 영상같은 상황에 직면하게되었는데(직장 부서이동 후 괴롭힘) 2년버티고 우울감..불면증..무한수면.. 반복하면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참는게 능사가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커리어가 내마음보다 중요한게 아닙니다.. 다들 내마음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ㅠㅠ

  • @irs3209
    @irs3209 3 года назад +4

    외국에서 사회생활 하는 것. 상상이상이에요. 저는 일본에서 일 하는 워킹맘인데 D&I를 중시하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벽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저의 성격이 예민한 것도 있지만 외부적인 요인도 분명히 있어요. 내외부적인 이유로 저도 우울증에 시달리는데 아이가 있어 여러가지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데도 살아내기가 참 힘드네요. 푸념으로 끝나는 댓글;

    • @suyeonlim2549
      @suyeonlim2549 2 года назад

      힘내세요! 홍콩에서 일하며 애들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더 좋은 날이 올거예요!

  • @anna-oy7ih
    @anna-oy7ih 5 лет назад +24

    우울증...저도 경험했지만 무기력증이 가장 견디기 힘든 부분이죠.스스로 그런 내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의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죠.그 늪과 같은 상황에서 잘 빠져나오셨다니 다행이네요.

    • @happyalice
      @happyalice  5 лет назад

      황anna 감사합니다😊

  • @syb7905
    @syb7905 4 года назад +3

    앨리스님 그래픽디자인을 전공으로 하다가 이미 24살이 됫지만 심리학이 너무 공주하고싶어서 이번에 전공을 바꾸는데 도움을 좀 얻고싶어서 영상을 찾아보다가 앨리스님 영상으로 보다가 이 영상을 접할수있는 기회를 얻엇네요! 어떤일이 잇었는지 모든걸 잘 알순없지만하버드까지 가셧으면 정말 이악물고 열심히 하셧을게 눈에선한데 정말 이런 일로 맘에 상처도 많이 받으시고 고민도 많이 하셨을 생각을하니 맘이 아프네요ㅠㅠ 그래도 자기자신을 위해서 힘들지만 좋은 결정을 하신것같애서 다행이에요! 이제 정말 새롭게 관심을 얻은 연구를 하시면서 하루하루 더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게요! 바쁜 와중에 이런 영상만드시기도 어려우셧을텐데 알찬내용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열심히 챙겨보겟습니다!:) 감사해요!

  • @anhyunhee1545
    @anhyunhee1545 4 года назад +33

    ㅜㅜ 핀란드에서 금융업쪽에서 일하면서도 비슷한 일을 많이 겪어서 .. 너무 공감하고 가요.

  • @aremjun7567
    @aremjun7567 4 года назад +2

    인종차별 피해자의 심리를 연구하시고나면 가해자의 심리도 연구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문제는 그곳에 있으니까요. 화이팅입니다!

  • @tonyahn9015
    @tonyahn9015 4 года назад +14

    남에게 그럴싸한 포장의 삶을 찢고 나올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하세요 ... 물론 그 과정이 너무나 힘드셨겠지만 서두요 ... 계속 시도하고 방향을 수정하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jsjsnnjssk9923
    @jsjsnnjssk9923 3 года назад +2

    흑인보다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훨씬 더 심한 것 같아요...
    엘리스 전문가님의 좋은 이야기 너무 잘들었습니다 ♡
    국내 심리학 도서책 두가지만 추천드리고 싶어요.
    프로이트의 의자/정도언 저
    -정신과 의사분께서 지은 책인데 자기계발서류의 가벼운 책이에요. 제가 군대에서 우연히 처음 접한 심리학 책이기도 해요. 이 책을 시작으로 흥미가 생겨 심리학이 지금까지 제 취미 중 하나가 되었어요. 부전공으로 선택해 공부할 정도로요. 사람의 여러 감정들에 대해 한 감정 한 감정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감정이란 것을 이렇게 이론적으로 써내려갈 수 있구나 하고 되게 신세계였어요.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 이론/ 권석만 저
    -아시는 교수님일 수도 있으시겠네요. 서울대 교수님이세요. 개론서이고 전공책이에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어떤걸 되게 친절히 잘 설명해주면 전공책이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이 책을 읽고 내가 심리상담 개론을 제대로 공부했다 느낌을 갖게 되었어요. 찐추천드려요 !

  • @박봄이-p5n
    @박봄이-p5n 4 года назад +2

    현명한 선택입니다 안풀리는 환경은 있습니다 때로는 다른 결정이 필요한 날 이 있습니다 ^^*

  • @slee8601
    @slee8601 4 года назад +7

    필드를 잘 정하신 거 같아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십년전엔 시애틀 지역엔 아시안 정신과의사나 한명 뿐이었대요. 그래서 엄청난 디맨드가 있다고 들었어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많은 동양인들에게 도움되는 분이 되시길

  • @윤정재-x6i
    @윤정재-x6i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자식 키우는 엄만데, 힘들다는 느낌이 어떤 건지 오롯이 와 닿더라고요.건강한 생각과 지혜가 있으시니 잘~되실거예요.

  • @translucent_swan
    @translucent_swan 4 года назад +9

    진짜 쓰잘데기 없는 거에 시비 거는 사람들 짜증나요 저는 역지사지 마인드라서 복수하려고 칼가는 사람이긴 한데 그전에 큰 이유없는 괴롭힘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 현명하신 선택하셨어요!!

  • @bringyourself5823
    @bringyourself5823 3 года назад +1

    우울증,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 @amykim9593
    @amykim9593 4 года назад +19

    영상 다 보기 전이에요. Happy라는 닉네임 앞의 형용사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게 살아요♥

  • @khkatiegolfhur
    @khkatiegolfhur 4 года назад +12

    너무 공감되네요..저도 미국에서 자라서 지금 미국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제 팀에는 아시안이 저밖에 없어요ㅠㅠ 은근히 따돌리고 깔보고..인종차별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너무 심해요...

  • @leonheart7576
    @leonheart7576 4 года назад +5

    어디가나 텃세는 있어요. 자기에게 잘 맞는 장소를 찾는게 중요해요. 대부분의 한인이 미국에서 좋은 직장에 다녀도, 퇴사하지요. 비슷한 이유같아요. 제가 아는 한인은 NASA에서 일했지만, 적응을 못해서 퇴직하고 가발가게를 하세요. (Wig shop) 하지만,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해도,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아요. 상사, 학벌, 잔업, 등등......미국은 자기 사업을 하던지, 아니면 편하게 연방공무원에서 일하시던지 인것 같아요. Thank you for your information. I didn’t know that depression affects cleaning, organizing, and sleeping. Thank you for sharing. Also, keep the Krean network, because many Koreans suffer the similar experience like you had.^^

    • @happyalice
      @happyalice  4 года назад

      Thank you so much for your kind comment :)

  • @Esther-vy4rt
    @Esther-vy4rt 2 года назад +2

    저게 바로 요즘 미국병인것 같아요 인종차별을 떠나 학대에 가깝네요 불법행위에 가까운 일을 저지르고도 행복할까요?

  • @김시몬-l9v
    @김시몬-l9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견뎌내기 힘든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것을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극복하자,라고 결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또 다른 현명한 결정이 그런 고난을 야기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어느 교수 분이 "이제는 끈기보다 끊기가 중요하다."라고 한 말에 공감을 했었는데, 그 단적인 결심을 하셨었네요. 이 영상이 4년 전에 올려진 것이라고 나오는데, 지금은 어떻게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가고 계실지 궁금한 마음이 들어서 구독합니다. 하루하루 보람차고 멋진 삶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 @leonheart7576
    @leonheart7576 4 года назад +27

    어디가나 텃세는 있어요. 자기에게 잘 맞는 장소를 찾는게 중요해요.

    • @eic9647
      @eic9647 4 года назад +5

      leon heart 동감합니다. 자기와 인연이 없는 곳일 수 있죠. 유색인종이여서가 아니라 그 집단의 문화일겁니다. 아마 그 자역 출신이 아니라면 같은 백인이여도 같은 일을 당했으리라 봅니다. 특히 심리학 관련 분야는 심리학을 공부했다는 사람들이 내면과 외면의 괴리가 엄청 큰 것을 가끔 느껴봤어요. 인연이 아닌 곳은 빨리 나오는 것이 정답이죠.

    • @leonheart7576
      @leonheart7576 4 года назад

      Eun C 감사합니다. 저에게 동감해 주시니 고맙고도 신기합니다. 왜냐하면, 저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못봐서요.😊 사실은 제 자신도 미국으로 이민와서 미국 군대에 입대하고, 지금은 제대하고, 민간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좀 독특한 경험을 많이 해봤습니다. 혹시, Eun C님께서도 해외 생활 경험이 있으시거나, 독특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 @현진이-q5r
    @현진이-q5r 4 года назад +64

    백인이 정말 하얀색도 아니고 색깔이 없는 것도 아닌데, 백인이라 부르고 유색인종이라고 부르는 것부터 좀 황당해요. 이제는 뭔가 다른 구분과 명칭을 찾아보죠. ㅎㅎ

    • @eunbinyoon5937
      @eunbinyoon5937 4 года назад +9

      홍인...

    • @Ken4JCML
      @Ken4JCML 4 года назад +1

      Pale people ㅎㅎ

    • @용식방토일이
      @용식방토일이 4 года назад +20

      ㅇㅈ 피부색만 따지면 내가 더 하얀데;; 뻘겅이들... 한국인들 중 (한국풍의 밝은 피부 화장때문 말고) 원래 하얀 여자분들은 서양인들보다 훨씬 하얌

    • @BELLA-vq1fz
      @BELLA-vq1fz 4 года назад +3

      백인들 피부 핑크지않나요? 그 밀가루소시지색

    • @Kitten7235
      @Kitten7235 4 года назад

      내가 볼때느한국인이 피부가 더 하얘요. 얼마나 피부들이 좋은지 ㅎㅎㅎ

  • @shinyjii
    @shinyjii 5 лет назад +31

    아오.. 힘드셨겠어요ㅜㅜ 미국유학 관련해서 영상 찾아보다가 우연히 앨리스님 채널 알게 되고 전에 올리신 영상들 쭉 봤는데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말씀들을 정말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앞으로도 미국 유학생활 경험/취업/라이프 등등 관련해서 영상들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구독하고 가용!

    • @happyalice
      @happyalice  5 лет назад

      도움이 됐다니 너무 영광입니다! 네 종종 놀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 @twosonpapa
    @twosonpapa 4 года назад +2

    구독/알림받으면서 좋은 말씀 잘 들었었는데..그간 BA에서 마음고생 심하셨겠다는 생각이 드니 안타깝네요!! 연구소 바꾸신건 아주 잘 판단입니다. 내 자신이 있고 그 다음 직장이 있는거지..그런 마음고생하면서 몇개월이나 버틴것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요새 한국에서는 직장내 괴롭힘방지법이라고 있어요. 한국이였으면 노동부에 신고하셨어야 ^^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잘 시작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yejinrhee4576
    @yejinrhee4576 4 года назад +2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참고할 날이 있을듯합니다!

  • @pururum3590
    @pururum3590 3 года назад +4

    이러한 얘기를 담담하게 얘기하시는 지금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대단하고 예뻐요
    듣는 저도 화가 나는데 말이에요
    꿋꿋함이 너무나도 예쁩니다🤭

  • @sunspot1193
    @sunspot1193 5 лет назад +10

    와.... 진짜 말이 나오지 않아요 정말 본받을 분이신거 같아요... 앞으로 그런 마인드라면 많은 일을 무리 없이 헤나갈 수 있으실 거예요! 조금 옛날 영상이라 새로운 연구소에서 적응을 하셨겠지만 그곳에서 더 잘 지내기실 바랄게요

  • @Ryan-ev3qy
    @Ryan-ev3qy 5 лет назад +4

    맘고생 많으셨네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용기와 도전에 박수드립니다~ 새로운 연구소에서의 생활도 응원합니다^^

    • @happyalice
      @happyalice  5 лет назад

      Ryan_동욱 감사합니다~ 요즘 새 연구소에서 즐겁게 연구하고 있어요😊

  • @shony6326
    @shony6326 4 года назад +4

    ㅇㅁㅇ...! 듣는 내내 제가 다 속상했어요 이렇게 말을 꺼내기까지 이겨내느라 고생했을 앨리스 대단하고 대견하고 멋있어요ㅠㅠ 8개월 전 영상에 저는 감동을 받고 댓글을 달고 갑니다😢

  • @jinah4452
    @jinah4452 4 года назад +3

    캘리에있는 VA에서 5년째 일하는 사람이예여. 엘리스씨의 경험 . 어려움 너무 공감갑니다. 텃새부리는 군인출신 직원들이 많은 이곳. 은퇴까지 절대 안나가는사람들이 있는반면 들어오자마자 상처 입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It couldn't be a more toxic environment here ever. 저도 그만둘 날만을 기다리며..제 인생의 계획을 수정한후 그날까지 열씨미 참고있어여. 엘리스씨결정에 박수보내여. 더욱힘내세여.

    • @효동이-y6p
      @효동이-y6p 3 года назад +1

      텃세와 허세는 촌닭들의 전형적 행태

  • @jadek1525
    @jadek1525 4 года назад +1

    그렇군요 ㅠㅠ 어려운 시간들을 잘 견디어 내서 긍정적으로 이끌어 낸 정신력이 휼륭하네요
    참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인듯
    여지껏 해외에 살면서 나름 터득한것이 쓰레기 취급 안받으려면 쓰레기통 근처에 가지말자 였는데 이건 또 다른 스토리 이네요ㅠㅠ 암튼 결과적으로 잘 승화시켜서 넘 잘됐어요
    지금은 잠시 후퇴하는것 같아도 계속 승승장구 할것 같아요
    더 멀리 뛰기 위해 한발뒤로 뺀것처럼요
    응원합니다!!
    May God bless you!!

  • @ssangbongs
    @ssangbongs 5 лет назад +3

    힘든 경험을 새로운 관심사로 돌리시다니 참 보기 좋네요

  • @dadap4783
    @dadap4783 4 года назад +3

    VA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는데 제가 본 미군들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은거 같네요...한국군과 미군이 약15년 차이 정도 난다고하는데 그 특유의 텃세와 자격지심은 양쪽에 다 있는거 같아요. 워낙 학업과 성공에 대한 열망이 크고 엘리트층에 대해 방어하고 뭉쳐야한다는 긴박감이 있어요(명문 군가문이 아닌 이상).

    • @dadap4783
      @dadap4783 4 года назад

      저희는 의무복무하고 워낙 평균 학벌이 좋다보니까 한국군 미군 둘다 존중도 하면서 약간 약점을 잡을려는 것도 있었어요...그동안 힘드셨을텐데 힘내고 계속ㅎㅇㅌ하시기를 바랍니다

    • @dongjinlee9461
      @dongjinlee9461 4 года назад

      @@dadap4783 혹시 미군 장교로 복무중이신가요?

  • @akayrk
    @akayrk 4 года назад +1

    자라온 문화가 다르니 행동방식이 크게 혹은 미묘하게 다른것이고, 주류문화랑 자신이 조금이라도 살짝 다르면 어떤 때에는 못 낄때가 있음. 이건 사실 인간 사회에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임. 무조건 피부색이 달라서 차별받는다 라고 말할수 있는 경우는 적어도 미국이란 나라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막 흔하지 않습니다 - 이상 미국 거주 1인..

  • @youngranbaek1752
    @youngranbaek1752 4 года назад +3

    그래서 우리말의 속담에 이런게 있습니다."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겉희고 속검은이는 너뿐인가 하노라..." 진짜 더도 덜도 말고 딱 백인들에게 어울리는 말이죠?... 속은 검디검고 머리는 꼴통에다.. 마음은 여우보다 더 간사하고..그런 불쌍한 영혼들이라 하나님께서 거죽이라도 멀쩡한걸 줬나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조금은 편해지네요..

  • @bodybalance153
    @bodybalance153 4 года назад +1

    외국생활진짜힘들죠...화이팅입니다!

  • @ilgyuchoi8646
    @ilgyuchoi8646 4 года назад +10

    잘 때려쳤어요!

  • @mignon0409
    @mignon0409 2 года назад +1

    엘리스님
    미국 대학원도 우리나라 대학원과 같은 개념인가요?
    심리학 대학원을 지원하려면 연구소에서 2년을 보내어 한다고 하시는데..
    한국에서의 2년도 적용되나요? 혹은.. 미국 심리학 대학원은 모두 공통적으로 연구소에서 꼭 일을 해야하는지요..!!

  • @pokemon10068
    @pokemon10068 4 года назад +1

    앨리스님 말씀들으면서 “그럴수도 있어“라고 생각드는 저를 보면서 제가 어쩌면 그런 순간들에 너무 익숙해진건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생활하면서 수없이 겪어야했던 tension들이 그러면서 나를 바꿔갔어요.
    저는 그런데 하는 일이 쉽게 안 버려지는 것 같아요.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요. 그것도 용기고 자존감이 필요한거 같아요. 큰 용기있는 결정과 앞으로 꿈 축복합니다.

  • @skysaehan
    @skysaehan 4 года назад +62

    저희나라 -> 우리나라

    • @user-su4xw1ru7u
      @user-su4xw1ru7u 4 года назад +8

      그냥보세요

    • @ryujehongS2
      @ryujehongS2 3 года назад

      나도 이거 지적 자주 받는데... 그냥 존댓말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수할때가 많은듯

  • @베이귤
    @베이귤 2 года назад +1

    아니 제가 아는 그 하버드 univ가 맞으신건가요??....ㄷㄷㄷ

  • @MrStevenphelps3
    @MrStevenphelps3 5 лет назад +7

    우리직장어서도 백인들은 뒤에서 차별해요...특히 도큐멘트 처리할땐 가혹하고 전후사정없이 조그만 잘못해도 백인 흑인들은 매일 실수해도 그냥 넘어가지만 우리에겐 가차앖이 서류처리합니다 ...흑인들은 무식하고 경우없이 차별해요...우리는 그냥 실수없이 일만하고 오는게 상책입니다..마음에 담지말고 툭툭 떠는게 미국사는 지혜입니다. 특히 공무원사회는 낮은 교육수준 사람들이 많아...경직되고 학교와 뉴욕과 틀려 차별에대한 마음고생이 많아. 나도 엄청 15년이상 고생중입니다. 제말 몸 고생이야 당연하더라도..마음고앵은 안하시기를...🙏

    • @happyalice
      @happyalice  5 лет назад

      Stephen Lee 감사합니다😊💕

    • @leonheart7576
      @leonheart7576 4 года назад

      공무원도 힘들군요.정부 공무원은 법적으로 마이너리티가 보호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야길를 들어보면, 은근한 차별이 있는 것같습니다. 무식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도 힘들고요.

  • @sayyes7535
    @sayyes7535 4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우울증 조심해야해요. 더 심해지기전에 빠져나와야해요. 잘하셨어요 👍

  • @tvliakim5295
    @tvliakim5295 4 года назад +3

    어려운 시간 잘 이겨내셔서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 @choon-youngschwenk4153
    @choon-youngschwenk4153 Год назад

    자신의 길을 찾았으니 참 좋군요. 축하합니다.

  • @elizcho3600
    @elizcho3600 4 года назад +2

    자기 자리가 아닐수도 있어요
    직장생활이 쉽진 않아요
    위기는 기회란 말이 맞네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갚아주실겁니다

  • @joungsuyou
    @joungsuyou 4 года назад +1

    본인의길을 찾아서 보기좋네요 ㆍ
    이제부터는 행복한 생활하셔요 ^^

  • @뱅뱅-e6o
    @뱅뱅-e6o 3 года назад +1

    잘 선택하셨어요 정신과 육체가 파괴되어가는 과정을 겪으면서까지
    그런삶을 이어나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dlwsee4875
    @dlwsee4875 4 года назад +3

    캐나다 유학할때는 그렇게 심하지 않고 인종차별로는 너 차이니즈냐 제패니즈냐 아님 니하오 정도 였는데 미국은 심한가요??

  • @유니콘-w2u
    @유니콘-w2u 2 года назад +1

    외국에서는 쎄게 나가거나 대들면 어떻게 되나요? 오히려 안 건드나요? 저런 것들에 직면하는 방법이 궁금하네요..

  • @user__________________00
    @user__________________00 5 лет назад +4

    고생많았어요.
    다 잘될거야 앞으로. 파이팅. 힘내고 훌훌 털어내고 아자.

    • @user__________________00
      @user__________________00 5 лет назад

      get over it!

    • @happyalice
      @happyalice  5 лет назад +1

      로이드안드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훌훌 털어버리고 더 멀리 걸어가볼께요😊💕

  • @goindonara8023
    @goindonara8023 4 года назад +2

    탁월한 선택의 기준, 잘 배우고 갑니다~

  • @HSLee-ho1ld
    @HSLee-ho1ld 4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대학원 생활중인데 표정이 밝으시고 톤이
    안정되셔서 자주 틀어놓아요ㅋㅋ 사년 직장생활과 회사생활의 차이도 궁금해요!

  • @hohojinyi8282
    @hohojinyi8282 3 года назад +2

    패션에도 그렇긴한데 ........은근히 따 인거죠......실력으론 절대로 꿀리지 않지만 ..... 깔보는..... 어디든....사람들이 힘들게 하죠.....회사 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충분히 공감.....힘내세요.....특히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직장 사람들이 인생의 다 가 아니에요......

  • @simsim-tu7mk
    @simsim-tu7mk 4 года назад +52

    인종차별은 못 배워 먹은 사람만 하는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 @permafrost8894
      @permafrost8894 4 года назад +1

      그쵸 그냥 티가 안날 뿐이겠죠

    • @jysman7
      @jysman7 4 года назад +16

      세상 살다 보니 똑똑한 거랑 인성이랑은 별개인 듯

    • @simsim-tu7mk
      @simsim-tu7mk 4 года назад

      @@jysman7 슬럼가에 있는 사람들이 인종차별 심하고 , 배운 사람이 많은 곳은 남들 보는 시선이 있어서 인종차별 안한다고 알고 있었어요

    • @avicii9163
      @avicii9163 4 года назад +1

      배운년놈들이 더 지능적으로 인종차별하지요

    • @안녕-d6e7m
      @안녕-d6e7m 4 года назад

      @@simsim-tu7mk 비율상으론 그렇다고 해요. 대신 배웠다고 인종차별 안한다는 보장이 있는건 아닌듯

  • @자유보이스
    @자유보이스 Год назад

    극복하셨어야 합니다 남들 때문에 포기 하지마세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다 열등감 때문입니다 엘리스님을 미워하는 것은 엘리스님에 열등감이 있어서에요

  • @anastasiajlee899
    @anastasiajlee899 4 года назад +5

    미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대부분 살다 중3때부터 국에 사는데 미국은 공부쉽다그래서 만만하게 봤다가 엄청 힘들었어요 ㅠㅠ 아무리 수업이 쉽다해도 일단 기본으로 영어로 수업을 듣고 고등학교부터는 애들 진짜 열심히 공부합니다.. 저희학교에는 동양인이 많아서 인종차별은 심하지않지만 인도애들이 많아서 학군이 엄청 높아요 ㅠㅠㅠ 미국학생들 만만하게 보면 안됩니다 ㅜㅜ 늦게 배우는대신 제대로 정확하게 파고들면서 배웁니다

  • @luvehem
    @luvehem 4 года назад +1

    당신의 젊음과 인생을 응원합니다!!

  • @gordonkim3760
    @gordonkim3760 2 года назад +1

    필터 안 쓰셔도 이뻐요.

  • @dreamstar1012
    @dreamstar1012 4 года назад +9

    헐...제가 현재 처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랬어요! 저도 미국 연방공무원으로 일한지 1년차, 근데 일이 힘든게 아니라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토나와요 ㅠㅠㅋ...다들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싸우는 이유가 넘 유치해요! 그리고 이게 매주매주 반복되고...그래서 여길 빨리 떠나려고...

    • @slee8601
      @slee8601 4 года назад

      DAE CHONG 이왕 떠날꺼면, 하나하나 기록해서 인사과나 좀더 높은 사람에게 bullying으로 꼰지르는 건 안되나요? 좁은 바닥이라 나중에 불이익이라도 있으려나요?

    • @dongjinlee9461
      @dongjinlee9461 4 года назад

      동료들끼리 서로 싸우는 건가요?

  • @seanorsun
    @seanorsun 3 года назад

    와 발음 진짜 좋으시네요.... 자막 켜진 줄 모르고 그냥 봤는데 auto-generated 아니고 자막 직접 넣으신 줄 알았어요...! 그 정도로 정말 자막이 잘 맞네요...?

  • @realpine
    @realpine 3 года назад +1

    수고가 많으십니다.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게 젤 좋습니다. 저는 맨날 밤낮없이 거의 잠만 자는데 우울증인가요? 이렇게 산지가 제법 오래 됬는데요... 체중이 73킬로가 젤 컨디션이 좋았는데 88킬로가 됩니다. 혼자 일하고 사니 스트레스가 없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나도 모르게 우울증이 있는건가요? 여호와가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잠 많이 잔다고 우울증.. ㅎㅎ 그래도 그냥 이렇게 살려고 합니다.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 @케이영-v1y
    @케이영-v1y 4 года назад +6

    잘하셨어요. . .
    인생이 진짜 한번인데. . .
    그렇게 아플필요까지야. . 없죠. . 암요

  • @jennaburke
    @jennaburke 4 года назад +1

    백만번 이해합니다... 아... 정말...... Cape cod에서 애기 둘 키우고 있어요 white place , Orleans 라는 lower cape 지역에서... .. 뉴욕에서 6년. 보스턴에서 5년, 그리고 여기에 cape cod에 정착중이에요.. 5년째 살고있는데... 정말 ... 😞😞

  • @Lulu-ut9nw
    @Lulu-ut9nw 4 года назад +6

    유툽 알고리즘 타고 보게 됐는데 하시는 말씀이 정말 공감가요..! 저는 회사에서 상사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트집잡고 소문 지어내고 업무소외시키기 등 당하고 우울증과 초기공황장애가 와서 그만뒀어요. 저 또한 내 정체성과 자연스러움을 해치는 곳에 더 있다가 내가 죽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타지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제가 감히 상상할 수가 없네요 ㅠㅠ 능력이 출중한 분이셔서 앞으로는 더 좋은 일만 있으실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andycho264
    @andycho264 4 года назад +5

    VA 에서 contractor 로 매주 일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미국에서 이곳 저곳 30년 일하면서 사는데, 이건 VA 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인이어서 그러내고서도 아닙니다. 미국삶이 그런 것입니다. 미국기업 상사들 보세요. 얼굴 망가지고 흰머리 30대에 나는것... 집에서도 일, 주말에도 밀린 일. 그게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임. 풋볼 보면서 사냥 낚시 얘기하는 것에서 공통점 찾는것. 한국에선 미국사람들 다 kpop 듣고 기생충 본다고 하는데, 주변에 그럼 사람 없음, 그리고 관심도 없음. 살기 힘든것이 그냥 평범한 것이 되어버린 것이 보통 미국인들의 삶. 나도 그렇게 살아가면서 부럽지도 않고 행복을 바라지도 않음. 매일매일 돈내야하는것들 해결하는것에 모든 생각 집중. 스트레스 는 기본. 트럼프가 대통령 되는 것 모두 401k를 생각하기때문.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그냥 말려가는 것임. 그냥 그렇다고... 좋은 직장 찾아 계속 옮기세요.

  • @isabel7006
    @isabel7006 4 года назад +5

    오늘 이 채널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너무 유익하네요 응원합니다~~

  • @ElleSunminLee
    @ElleSunminLee 4 года назад +23

    ㅜ 고생하셨어요... 영주권은 월스트릿에서 해결하셨나요??? 저는 유학 15년차인데 영주권때문에 너무 제약이 많아 스트레스네요.... 우리 진짜 미국에서 자리 잘 잡아서 행복하게 살아요!!! 화이팅!!!

    • @Jasona-dy9id
      @Jasona-dy9id 3 года назад +1

      유학 가려면 부모님이 잘사셔야하나요

    • @miyoungpark226
      @miyoungpark226 3 года назад

      J S 아니요. 저는 전혀 잘 살지 않는 집에서 유학했는데요. 1년정도 생활비와 학비 제가 벌어서 모은 돈으로 쓰고, 부모님께서 도와주시고 (대출.....ㅠㅠ) 교회와 학교에서 장학금 받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아서 다녔어요. 이제 부모님 고생하신거 돌려드려야 하는데 사는게 쉽지 않네요. 좀 돈 잘 버는 전공을 했으면 좋았을텐데..ㅠ

    • @Jasona-dy9id
      @Jasona-dy9id 3 года назад

      @@miyoungpark226 오 글쿤요 전 유학가는 분들은 다 그래도 집에어느정도 돈은 있는줄알아ㅛ어요

    • @miyoungpark226
      @miyoungpark226 3 года назад

      J S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학생들도 있지요. 제 주변엔 방학마다 본국으로 돌아가서 알바해서 학비 벌어 돌아오는 친구도 있었어요. 다 자기 사정에 따라서 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