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선다!"...부상 딛고 일어선 하재헌·김정원 하사 / YTN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지난 8월 비무장지대 수색 도중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안타깝게 다리를 잃은 하재헌, 김정원 하사입니다.
의족을 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제 길고 긴 재활의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9일, 열흘 전부터 재활 훈련을 시작한 것입니다.
두 장병은 의족과 함께 생활하는 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재활 훈련을 시작하는 시점에 멘토도 만났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로 정강이뼈가 없었지만, 양발에 의족을 단 채 육상 선수로, 패션모델로, 그리고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에이미 멀린스.
그녀는 두 청년에게 '긍정의 힘'을 전파했는데요.
의족을 달고 일어선 기분은 어땠을까요?
당시 김정원 하사는 자신의 SNS에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빠밤! 섰다, 걷는다"
김 하사는 1차 폭발로 쓰러진 하재헌 하사를 구출하던 중 두 번째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 아래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멋지게 일어선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하재헌 하사가 실제로 자신의 두 다리로 걸음을 떼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병원에서 혼자 힘으로 서 있는 하 하사의 모습입니다. 3개월 만에 자신의 두 다리로 서고, 걸은 것입니다.
하나둘~ 하나둘~
의족을 한 뒤 처음으로 지지대 없이 걸음을 떼는 순간을 보고 계십니다.
하재헌 하사는 이 영상과 함께 '아기 걸음마 떼듯 다시 연습 중'이라며 "손 놓고 걸으니 좋구만! 8월 4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걷는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의젓한 모습으로 부상을 이겨내고 있는 스물 한 살의 청년이자 군인 하재헌 하사, 김정원 하사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기사 원문 : www.ytn.co.kr/_...
▶ 제보 안내 : 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화이팅! 응원합니다!!
슬프니다
ㅜㅜ
손학규당대표야 공상판정 받은 저런데나 국회이용해라 엄한놈 희생양삼지 말고
대단해요 힘네요..사는건 두다리가 있어도 없어도 다 똑같습니다
뭐가 똑같노?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자르세요 그럼
ㅉㅉ.불상해다.
나 보다 어린데.인생 어떻게
니인생이 100배더 불쌍..
아직 어리다 어려..
다리짤려도 자존심때매 별거아닌척하는게..
나이먹으면 얼마나 한심한짓인지 알게되겠지..
자존심이 밥먹여주는게아니라는걸..
가끔 다리볼때마다 얼마나 우울할까..
이미 쌘척은해놔서 우울해도 티도못내고.. 왜저랫을까..
너무 어리다.. 내가낸데 라는 전형적으로 그런마인드를 갖고잇나보다
좀한심하네요 그럼 자빠져서 울면서 ㅅㅂ 내다리ㅠㅠ 이러고있는게 보기좋을까요? 물론 다리보면 슬프기도하겠죠 근데 마인드에대해서 님이 저분에게 뭐라할수는없는거죠 무슨 권리가있어서 ㅋㅋ 이런걸 뭐라하는지 아싶니까.
오지랖은 ^^
@@오늘도집에가고싶다 차라리 그러는게 동정표를 더 받아서 군대에대한 인식자체도 달라지고 남자들이 얼마나힘든지도 알게될텐데..
아마 초기엔 병원비조차 지원안해드준다 그랫는데
이슈화되고
영상찍으면서 아마 모종의거래가 있었겠지..
진짜 눈가리고 아옹하는수준인데 저걸못보면 생각이 너무없는거구..
@@오늘도집에가고싶다 서로 같이 다리잃었는데 서로 웃으면서 행복해보이는 영상이 정상적이고 감동적으로보는 너같은 한심한것들때매 군대도 윗선에서 저따위로 조작하는거다.
정신차려리
저게 정상으로보이냐 서로 다리잃고 서로 웃는게?? 카메라앞이니까 저러는거지
@@오늘도집에가고싶다 저 군인들 긍정적으로 살려하는 마인드에대해선 뭐라할권리는없지만
정한중님 말이 현실적으로 맞음.
사람들이 저걸보고 원인에대한 분노와 경각심이 너무 부족하고 아이구 멋있네 하고만있음.
당장에 님친구나 가족이 저꼴당하면 이렇게 아이멋있다하곤
짜장면한그릇 비비고있겠음?
사람들은 뒤돌면 기억도안할거임 청춘받쳐서 갔는데 평생의다리를 잃은 사람이 누군지
@@이태랑-m4p 같은 한국사람인데 한글이 이렇게 전달안되는 경우가있구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