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청이 없어서 전쟁을 더 잘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것은 오판임. 물론 우수한 장교진이 존재해 초기 전력보존등을 통해 잘 막았고 이길 가능성은 존재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가 잘 알다시피 독소전은 인류 전쟁사이래 최대규모의 전쟁임. 당장에 바르바로사 작전병력만 300만인데, 소련이 이것에 맞서 총동원령을 발표하고, 산업, 인적 동원을 위해 필요한 강력한 중앙 집권식 행정력은 아이러니하게도 숙청을 통해 다져진 정치기반을 바탕으로 가능했음. 더불어 독일의 대소련 스파이질이 불가능하게 했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치장교의 악명과는 다르게 정치장교들 또한 어느정도 심리적, 기만, 선전, 선동을 통한 사기진작을 꾀해 아군의 작전을 도운 것도 적지않아 있음(스탈린그라드의 소련군). 숙청이 없었다면 소련은 전쟁에서 더 적은 피를 흘렸을 것이란 것은 장담 못하지만, 적어도 전후 위상과, 지분 주장을 현실보다 못했을 것임.(=냉전 초반부터 나토보다 불리하게 먹혔을 것이고, 동유럽을 자신들의 영향력아래에 놓기도 힘들었을 수도 있음) 최악의 경우는 전쟁전 스탈린의 몰락과 우파 부하린과 좌파 트로츠키 파간의 당내 정치분쟁으로 인해 내부분열이 발생하여 독소전이후 ㄹㅇ 게르만 콧수염이 말한 것처럼 발길질 한 번에 박살나는 것. 부하린이 집권하였어도, 전시 가장 효율적이었던(인민을 갈아넣었건 어쨋건) 스탈린의 중공업 중심 전시계획경제체제보다 NEP 신경제 정책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땐 더욱 오래살아남았겠지만, 장기적이고 뭐시깽이고 간에 10년도 채 안남긴 시점에서 서쪽에 게르만 샛키들이 인종캐삭빵 준비하고 이니시 걸어오는 마당에 무슨 장기적은. 더불어 랜드리스의 의의는 소련의 산업이 무기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봐야함. 당장에 1944년이전까지 소련보다 우월한 산업력을 가지던 독일은 군복, 피복, 식량, 전차, 전투기, 급강하폭격기, 잠수함, 공구류, 전선, 장갑재, 의류물품등등 모든 물품을 생산해냈어야하는데, 소련은 막대한 양의 비전투물품등을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북해를 통해 받아와서 전차, 항공기같은 1선 전투장비를 생산하는데에만 산업을 집중시키는게 가능했음. (1943년 기준 떼삼사 주요 생산공장이던 183번 열차공장은 최소 14,000대 이상의 떼삼사를 생산해내고야 말고.), 참 이런거 보면 슈페어 이 양반은 대단하기도 하다. 물론 그전에 독일 산업계의 생산력 증대 노력도 있었지만야.
당시 소련에서 숙청이 필요하긴 했었음... 안그러면 지들 멋대로 날뛰는 장성들 휘어잡을 수 없었고, 실제로 공산당원 감투를 쓰고 별 미친짓거리 하는놈들도 많았으니까 문제는... 숙청할 필요 없는 사람, 숙청해서는 안되는 사람, 그 외 별 관련도 없는 사람에 지나가던 노동자 농민 소수민족까지 죄다 숙청해버렸음... 그러니까 대숙청이 되어버린거고
이래서 태종 이방원이 대단한.. 딱 숙청할 인간들만 숙청하면서 왕권을 공고화하고 정책을 밀어붙어서 조선의 기틀을 다진. 단지, 숙청한 인간들의 임팩트가 워낙 대단해서 그렇지. 숙청한 숫자를 따지면 스탈린, 유방, 홍무제 주원장은 커녕 후대의 선조, 숙종 같은 후손들보다도 한참 약과인게 함정. 그만큼 고효율 저숙청으로 왕권을 공고화하고 정책을 잘 밀어붙일 정도로 정치력은 만렙이었던 태종 이방원.
전쟁 관련해서 좀 생각이 다른게 숙청 이전 소련내 지방정부 그리고 각 지역 군대들이 군벌화가 되어있어 중앙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또한 숙청 이전 지방 당간부,공장,군 등등 각종 통계 조작이 만연하여서 잘못된 정보로 전쟁을 수행할텐데 과연 독일군을 제대로 상대로 싸울지 의문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제국 장성끼리 사이가 안좋아 서로 도와주지 않고 방관하던게 독소전쟁에서 다시 일어날거로 생각되어 오히려 천왕성 작전이나 바그라티온 작전 같은 대규모 협동 대공세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1923년 집권해서 자신의 위상을 높이기위해서는 나라도당연히 강력해야 했기에 인민들을 재산과토지를 닥치는대로몰수해가고 각 지역마다 말도안돼는 할당량부과해서 아사자가 몇백만나오고 사고로 수천명 죽든말든 말그대로 갈아넣어 거기서 나오는 수익을다시재투입하고또갈아넣어 그쏘련을 농업국가에서 세계 2위의 중공업 국가로 성장시키고 자신의 권력을 위협할 세력을 뿌리뽑기위해 100만이넘는인민들의 자유를 빼앗고 자신의 위상을 높이기위해 주변국들을 흡수하던중 독일과 붙어 3천만명의 인명피해를입고 독일을 쓰러트리고 인민을또다시갈아넣어 그피해를 단시간에 회복시키고그러다 한국전까지 일으키고 죽은게스탈린이죠 스탈린이한 모든짓은 어떤결과물이 나왔던건에 어떤 평가를 받던간에 자신의 위상과 절대권력 이2가지 를 위해서 일어난일이죠 그가이룬업적이 이모든 비극을 정당화 할수는없을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전혀 다를겁니다.미국이 지원을해도 어느세월에 극동에서 셔면 8만대를 가져다 나를겁니까?그리고 독일을 막아낸 KV-1같은 중전차도 그당시 미국은 없었죠.한마디로 어느 세월에 전차를 몇만대씩 생산해서 어느 세월에 옮긴다는 건가요.공업화 실패로 더 빈약해진 철도로 원래 역사에 20배가 넘는수의 전차를 옮긴다?불가능합니다.
@탓이리 스탈린이 없다 = 중공업화 실패 = 역사적 전시 소련생산량 붕괴 즉 소련이 전쟁내내 생산한 8만대의 전차를 미국이 전부 공급해줘야 하는데, 이 숫자가 실제 미국이 랜드리스에 지급한 전차수량의 20배라는 얘기임. 물론 그 20배의 물자를 산업화되지 못하고 기간시설도 없는상태로 전선까지 끌고가라구요 ㅎㅎㅎ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군부 숙청의 경우 좀 많이 사정이 복잡함 당장 소련 남부 밎 우크라이나 쪽은 군이 중앙정부에 의해 움직이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자율화됨을 물론이고 여기에 반 스탈린 파와 러시아 유구한 전통의 '긴빠이'가 군 내에 만연하는데도 이를 감사할 행정능력자체가 사실상 없다시피 한 상황에서 내릴수 밖에 없는 극약처방이었다고 봄. 물론 무고한 사람들과 유능한 장교진들이 떼거지로 죽어나갔지만 언젠가는 할수밖에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함. 사실상 준 군벌상태 수준의 군대면 독소전이 터지자마자 실제역사보다 전선붕괴가 더 심했을거임
님이 말한 상황이 당시 소련의 모든 부문, 산업계 각정 지방행정체계 등 모든수준에 이랬지요. 센서스튜디오의 영상 수준이 많이 낮다는게 이런 점들을 짚너내지 못한점, 1920년대부터 진행된 대규모 숙청들은 다 빼놓고 이거 하나만 대숙청인것처럼 언급한다든가, 스탈린이 스스로를 갈아넣어서 만들어낸 중앙행정체계가 구축이 안됬을경우의 비교가 없다는 점 등등... 매우 많이 빈약한 영상임.
스탈린이 목표가 중공업화라면 대숙청은 필수불가결임 정치권에는 트로츠키파가 남아있었고, 카메네프, 지노비예프 등등 쟁쟁한 혁명 원로들이 활기차게 소련정치에서 활동하고 있었음 얘네들이 스탈린이 추진하려던 중공업 계획에 딴지를 걸면 그대로 지지부진해지고 여론 선동해서 파업이르키고 하면 답 없음 관료층들도 숙청해야 했음 당시 관료층들은 부정부패가 일상이었고 뇌물없이는 행정이 굴러가지 않았음 말단 행정조직까지 제대로 굴러가게 하려면 공포감을 심어줄 필요가 있었음 군부도 무조건 숙청해야 했음 소련 군부는 노농적군인건 다들 알거임 근데 노농적군은 트로츠키가 조직한 군대임 즉 군부 대다수가 트로츠키파로 분류될 수 있다는 거임 굳이 이게 아니라도 군부는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있었음 스탈린이 정치인과 관료에게 퍼지를 걸고 있는데 군부가 아니꼬아서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었음 물론 트로츠키와 손잡고 중공업화 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음 스탈린이 추진하던 중공업정책이 트로츠키가 계획했던거 하고 거의 똑같다는걸 고려하면 가능성 있는 이야기임 근데 트로츠키 때문에 망할거임 트로츠키는 공산당 정치권 내에서 아싸 오브 아싸였음 그러니 정책할려고 하면 정치권이 드러누워버릴 거임 트로츠키의 사상이 아주 위험했음 영구혁명론이라고 해서 전세계를 적화시켜야 된다는 사상임 안그래도 사려야 할 판인데 이새끼가 서방에 광역어그로를 끄니까 히틀러가 개새끼에서 반공용사로 격상되면서 영프독 반공연합이 탄생할 수도 있음
그렇진 않습니다. 혁명의 수출은 결국 모두가 동의하는 이야기였고, 다만 그걸 당장 할까 조금 미룰까에 대한 견해 차이가 트로츠키와 스탈린의 견해 차이였습니다. 그리고 전자가 더 적절한 것이… '자본주의 국가들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중앙집권화된 소비에트 국가는 필요하고 오히려 강화되어야 한다. ' - 이오시프 스탈린 -
서기장은 스탈린의 직책으로서 주요 직책이었지만 최고권자는 아니었고, 다만 그 직위를 가진 상태에서 스탈린이 절대 권력을 가졌기 때문에 제2세계에서 최고권자가 일반적으로 서기장과 관련된 칭호를 갖게 되었습니다. 공업화 정책은 트로츠키가 먼저 구상했습니다. 스탈린은 오히려 너무 과도하게 밀어붙여 일부 망치기도 했습니다.
군인에 대한 숙청은 스탈린 입장에선 조금 과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 5원수중 한명인 투하쳅스키는 귀족출신이자, 트로츠키쪽 사람이였고 숙청된 군부의 상당수가 트로츠키 사람이였죠. 그렇다고 무조건 반대파만 숙청했던 것은 아닌게 그당시 군체계 붕괴로 전투의지가 없거나, 독자적으로 행동하던 이들도 숙청의 대상이였습니다. 예고로프는 스탈린의 사람이였으나 본인이 우선시하였고, 부됸늬는 기병대를 자신의 사병으로 만들려 시도하다 숙청당할뻔 했죠.
@@The_Right_Peoples_Life 확실한건 쏘련이독소전에서 괴멸적 피해를입은 결정적이유는 대숙청이 큰 역할을했고 그것은 전세계에 엄청난이득입니다 쏘련은 파멸적인 피해를입고도[전사상자 최소 2천에서3천만이상에 각종 도시인프라 초토화 전투기 전차등등수천대손실등등] 몇년만에 미국과냉전을치를수있을만큼 성장할정도로무시무시한나란데 만약 독소전에서 피해를거의안입거나 좀만덜입었다면 아마 실제보다 몇배는더 위협적이었을거같아요
또한 산업화 부문도 영상에서 나왔듯이, 스탈린의 중앙집권이 실패해 중공업 육성 및 산업계획이 부진했다면, 아무리 랜드리스가 있었어도 힘들수밖에 없었을 것. 실제로 랜드리스는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끝나고 독일 남부집단군이 반갈죽된 이후에서야 총 랜드리스 량의 90% 이상이 전달됬는데, 그 전까지는 거의 소련 자체 산업력으로 우랄까지 공장 뜯어 옮겨가며 방어한것이나 다름없음. 부진한 중공업에 군부의 자율화 이슈까지 합쳐졌으면 진짜로 독소전 개전 2년안에 소련이 망했을지도 모르는일이라고 생각
센서님! 2022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세르비아 코소보 분쟁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 그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이란 시위와 중국 시위로 신냉전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한 해가 되자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중국시위는 가상 시나리오 자유의 항해와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 올해가 가기전에 2022년에 벌어진 일들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극대화가 아니라 1942년에 피크 찍던 독일 군수산업이 끔찍한 비효율성 + 어떻게든 프리미엄 얻을려는 기업들 + 복잡 다양한 병기 체계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맞물려있는 걸 1930년대 후반부터 진행한 독일 산업계의 생산성 증대 노력 + 슈페어의 군수산업 개편으로 인해 오히려 다방면으로 처맞던 1944년에 그 최대 생산량을 찍게됨. 그 이후는....루르 처맞고, 전략폭격피해서 동부로 피신시켜놓은 공업지대 바그라티온과 오데르 - 나이세 공세 한번으로 싹다 밀려서 1945년에 멸망
독재자들은 숙청없인 못삼 왜냐면 지들이 해온 과오가 있기때문에 주변에 적이 많을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편히 영면하려면 내 옆에서 커가는 애들 다 밟아줘야함 그래야 내가 사는거니까 김정은도 그렇고 진핑이도 그렇고 스탈린도 그랬던것처럼 푸틴도 자기 정적 독살하려고 했었으니까... 결국 독재자들은 죽을때까지 보이지 않는 새로운 권력의 성장과 싸워나가며 평생을 마음졸이며 살아야함 그래서 독재자에게 평범한 죽음은 암살 및 혁명등으로 인한 죽음뿐이라 생각함
@@user-mz3ho4cm8v 좋긴한데 만약에 중국까지 공산화안됬으면 우리쪽에선 좀 안좋았을수도 있음 내생각인데 중국 북한 때문에 우리나라가 성장한건 맞음 만약에 그런것도 없으니 좀 안좋았을수도 있음 만약 공산화 됬으면 우리는 더욱더 잘살수도 있었을거같음 전쟁도 없고 통일을 했으니까
사회주의 구조자체가 민주적으로 관리하면 인민들이말을 안듣기때문에 그래서 사회주의는 공포독재정치로 통치할수밖에없음
그렇진 않습니다. 사회적 약속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공포독재정치가 어딜봐서 민주적 관리냐? 그러면 군부독재도 민주적이냐? 사회주의를 제대로 배웠으면 공포독재정치는 입에 담지도 않음.
대숙청 안했으면 군 분열나서 독일한테 밟힌게 정배임.
숙청 없는 소련이라는건 비교적 이상주의 노선으로 갔다는 뜻인데, 어쩌면 지금도 소련이 건재할 지도 모르겠네요.
숙청이 없어서 전쟁을 더 잘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것은 오판임.
물론 우수한 장교진이 존재해 초기 전력보존등을 통해 잘 막았고 이길 가능성은 존재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가 잘 알다시피 독소전은 인류 전쟁사이래 최대규모의 전쟁임. 당장에 바르바로사 작전병력만 300만인데, 소련이 이것에 맞서 총동원령을 발표하고, 산업, 인적 동원을 위해 필요한 강력한 중앙 집권식 행정력은 아이러니하게도 숙청을 통해 다져진 정치기반을 바탕으로 가능했음. 더불어 독일의 대소련 스파이질이 불가능하게 했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치장교의 악명과는 다르게 정치장교들 또한 어느정도 심리적, 기만, 선전, 선동을 통한 사기진작을 꾀해 아군의 작전을 도운 것도 적지않아 있음(스탈린그라드의 소련군). 숙청이 없었다면 소련은 전쟁에서 더 적은 피를 흘렸을 것이란 것은 장담 못하지만, 적어도 전후 위상과, 지분 주장을 현실보다 못했을 것임.(=냉전 초반부터 나토보다 불리하게 먹혔을 것이고, 동유럽을 자신들의 영향력아래에 놓기도 힘들었을 수도 있음)
최악의 경우는 전쟁전 스탈린의 몰락과 우파 부하린과 좌파 트로츠키 파간의 당내 정치분쟁으로 인해 내부분열이 발생하여 독소전이후 ㄹㅇ 게르만 콧수염이 말한 것처럼 발길질 한 번에 박살나는 것.
부하린이 집권하였어도, 전시 가장 효율적이었던(인민을 갈아넣었건 어쨋건) 스탈린의 중공업 중심 전시계획경제체제보다 NEP 신경제 정책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땐 더욱 오래살아남았겠지만, 장기적이고 뭐시깽이고 간에 10년도 채 안남긴 시점에서 서쪽에 게르만 샛키들이 인종캐삭빵 준비하고 이니시 걸어오는 마당에 무슨 장기적은.
더불어 랜드리스의 의의는 소련의 산업이 무기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봐야함. 당장에 1944년이전까지 소련보다 우월한 산업력을 가지던 독일은 군복, 피복, 식량, 전차, 전투기, 급강하폭격기, 잠수함, 공구류, 전선, 장갑재, 의류물품등등 모든 물품을 생산해냈어야하는데, 소련은 막대한 양의 비전투물품등을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북해를 통해 받아와서 전차, 항공기같은 1선 전투장비를 생산하는데에만 산업을 집중시키는게 가능했음. (1943년 기준 떼삼사 주요 생산공장이던 183번 열차공장은 최소 14,000대 이상의 떼삼사를 생산해내고야 말고.), 참 이런거 보면 슈페어 이 양반은 대단하기도 하다. 물론 그전에 독일 산업계의 생산력 증대 노력도 있었지만야.
"만약에 "시리즈는 정말 의미없어요 . 다른 컨텐츠 좀 찾아봐주세요
미하일 투하쳅스키 처형한건 선 넘었음
아~시끄럽댜! 숙청3호로 모조리 깔아뭉개주지!
근데 유능한 장교가있어도 티커전차 를 어케잡저?
6.25 때 수준으로 쭉쭉 밀릴듯 스탈린의 미친 징집도 안됄가능성이 높음
당시 소련에서 숙청이 필요하긴 했었음... 안그러면 지들 멋대로 날뛰는 장성들 휘어잡을 수 없었고, 실제로 공산당원 감투를 쓰고 별 미친짓거리 하는놈들도 많았으니까
문제는... 숙청할 필요 없는 사람, 숙청해서는 안되는 사람, 그 외 별 관련도 없는 사람에 지나가던 노동자 농민 소수민족까지 죄다 숙청해버렸음... 그러니까 대숙청이 되어버린거고
한 쪽만 보네 저걸로 권력 공고히 해서 42년에 군수산업 개같이 부활시킴
대숙청이 없었으면 스탈린은 실각했을테고 중공업으로 전환하지도 못해서 싹 쓸렸을꺼임. 스탈린 계획은 거의 완벽했음 다만 엘랑이 두달도 못버티고 질 줄 누가 알았겠어
대숙청이 아니라 제한적으로 현명하게 숙청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함.
숙청은 어차피 편집증 때문에 불가피하고, 또 스탈린의 권력을 공고히 해야 독소전때 스탈린 중심으로 뭉칠 수 있으니 어쩌면 필요했을지도 모름.
과한 숙청은 몸에 안 좋습니다!
앵간히 날려먹었어야지
유방: 아하동문
홍무제: 글쎄다...
이래서 태종 이방원이 대단한.. 딱 숙청할 인간들만 숙청하면서 왕권을 공고화하고 정책을 밀어붙어서 조선의 기틀을 다진.
단지, 숙청한 인간들의 임팩트가 워낙 대단해서 그렇지. 숙청한 숫자를 따지면 스탈린, 유방, 홍무제 주원장은 커녕
후대의 선조, 숙종 같은 후손들보다도 한참 약과인게 함정.
그만큼 고효율 저숙청으로 왕권을 공고화하고 정책을 잘 밀어붙일 정도로 정치력은 만렙이었던 태종 이방원.
한고조, 진시황: 크흠 누가 나 욕하나? 귀가 간지럽네
윗대가리만 숙청했어야함
전쟁 관련해서 좀 생각이 다른게 숙청 이전 소련내 지방정부 그리고 각 지역 군대들이 군벌화가 되어있어 중앙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또한 숙청 이전 지방 당간부,공장,군 등등 각종 통계 조작이 만연하여서 잘못된 정보로 전쟁을 수행할텐데 과연 독일군을 제대로 상대로 싸울지 의문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제국 장성끼리 사이가 안좋아 서로 도와주지 않고 방관하던게 독소전쟁에서 다시 일어날거로 생각되어 오히려 천왕성 작전이나 바그라티온 작전 같은 대규모 협동 대공세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숙청은 스탈린에게서 땔 수 없는 단어죠. 당장 그가 죽는 데에 주치의 숙청이 큰 역할을 했으니..
1923년
집권해서
자신의 위상을 높이기위해서는 나라도당연히 강력해야 했기에
인민들을 재산과토지를 닥치는대로몰수해가고
각 지역마다 말도안돼는
할당량부과해서 아사자가 몇백만나오고
사고로 수천명 죽든말든
말그대로 갈아넣어 거기서 나오는 수익을다시재투입하고또갈아넣어
그쏘련을 농업국가에서 세계 2위의
중공업 국가로 성장시키고 자신의 권력을 위협할
세력을 뿌리뽑기위해
100만이넘는인민들의 자유를 빼앗고 자신의 위상을 높이기위해 주변국들을 흡수하던중
독일과 붙어 3천만명의 인명피해를입고
독일을 쓰러트리고 인민을또다시갈아넣어
그피해를 단시간에 회복시키고그러다
한국전까지 일으키고 죽은게스탈린이죠
스탈린이한 모든짓은 어떤결과물이 나왔던건에
어떤 평가를 받던간에 자신의 위상과 절대권력
이2가지 를 위해서 일어난일이죠
그가이룬업적이 이모든 비극을 정당화 할수는없을것입니다
레몬 키워라
"너 숙청"
대숙청을 안 해서 소련이 독일땅을 일찍 밟으면, 한반도에 미군이 들어오기전에 소련이 전부 꿀꺽 할 가능성도 있음.
제2차 세계대전은 전혀 다를겁니다.미국이 지원을해도 어느세월에 극동에서 셔면 8만대를 가져다 나를겁니까?그리고 독일을 막아낸 KV-1같은 중전차도 그당시 미국은 없었죠.한마디로 어느 세월에 전차를 몇만대씩 생산해서 어느 세월에 옮긴다는 건가요.공업화 실패로 더 빈약해진 철도로 원래 역사에 20배가 넘는수의 전차를 옮긴다?불가능합니다.
@탓이리 스탈린이 없다 = 중공업화 실패 = 역사적 전시 소련생산량 붕괴
즉 소련이 전쟁내내 생산한 8만대의 전차를 미국이 전부 공급해줘야 하는데, 이 숫자가 실제 미국이 랜드리스에 지급한 전차수량의 20배라는 얘기임. 물론 그 20배의 물자를 산업화되지 못하고 기간시설도 없는상태로 전선까지 끌고가라구요 ㅎㅎㅎ
티거전차를 못막음 소련군전차10대를 하나인 티거가 부셨는데 밀고 들어가면 w발릴듯
@@신광인-y9l8만대 아님 12만대임
스탈린은 자신을 욕하는 과학자들은 숙청시키지 않고 시베리아 잠깐 보냈다가 바로 복권 시켜줄 정도로 과학기술에 진심인 사람이었다는게 아이러니
시베리아에 보낸것부터가 정상이 아니지만 행적을 비교하면 매우 유하다는게 함정임ㅋㅋ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군부 숙청의 경우 좀 많이 사정이 복잡함
당장 소련 남부 밎 우크라이나 쪽은 군이 중앙정부에 의해 움직이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자율화됨을 물론이고 여기에 반 스탈린 파와 러시아 유구한 전통의 '긴빠이'가 군 내에 만연하는데도 이를 감사할 행정능력자체가 사실상 없다시피 한 상황에서 내릴수 밖에 없는 극약처방이었다고 봄.
물론 무고한 사람들과 유능한 장교진들이 떼거지로 죽어나갔지만 언젠가는 할수밖에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함. 사실상 준 군벌상태 수준의 군대면 독소전이 터지자마자 실제역사보다 전선붕괴가 더 심했을거임
님이 말한 상황이 당시 소련의 모든 부문, 산업계 각정 지방행정체계 등 모든수준에 이랬지요. 센서스튜디오의 영상 수준이 많이 낮다는게 이런 점들을 짚너내지 못한점, 1920년대부터 진행된 대규모 숙청들은 다 빼놓고 이거 하나만 대숙청인것처럼 언급한다든가, 스탈린이 스스로를 갈아넣어서 만들어낸 중앙행정체계가 구축이 안됬을경우의 비교가 없다는 점 등등... 매우 많이 빈약한 영상임.
@@신광인-y9l 좀 센서님 영상이 정보가 많이 부족한거는 이전영상에서도 많이 보였고 너무 주제의식이 강한게 단점이죠 전에도 삼국시대 주제 다루시다가 정보가 부족해서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으니... 참고 넘어가거나 피드백 보시고 참고하시는게 좋을지도
긴빠이가 뭔가요?
@@user-mz3ho4cm8v 빼돌리는거
@@karlmarx4574 아! 행보관이 물품빼돌리는거랑 같은거죠? ㅋ
TMI) 러시아제국 시절의 부정부패는, 현대 러시아도 한수 접는 수준의 개막장 이였다.
당연히 적백내전 끝낸지 20년도 안지났으니 그 개막장까지 소련이 그대로 계승했던 상황임.
한줄평:대숙청은 스탈린의 엄청난 실책
소련판 문화대혁명인가
저러고도 랜드래스 감안해도 독소전쟁 이기고 멸망당하지 않은게 신기함 심지어 랜드래스가 아니였어도 막아내는 것은 가능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는게...
ㅋㅋ? 대숙청이 대숙청이 없었으면 독소전 몰랐다
스탈린과 두근두근 문예부
대숙청이 없었으면 오히려 소련이 제대로된 체계확립과 정책집행이 안됬을텐데... 제재로 알리지 않는 영상내용도 문제지만 이런 댓글들 달리는거보면 암담함
스탈린이 목표가 중공업화라면
대숙청은 필수불가결임
정치권에는 트로츠키파가 남아있었고, 카메네프, 지노비예프 등등 쟁쟁한 혁명 원로들이 활기차게 소련정치에서 활동하고 있었음
얘네들이 스탈린이 추진하려던 중공업 계획에 딴지를 걸면 그대로 지지부진해지고
여론 선동해서 파업이르키고 하면 답 없음
관료층들도 숙청해야 했음
당시 관료층들은 부정부패가 일상이었고 뇌물없이는 행정이 굴러가지 않았음
말단 행정조직까지 제대로 굴러가게 하려면 공포감을 심어줄 필요가 있었음
군부도 무조건 숙청해야 했음
소련 군부는 노농적군인건 다들 알거임
근데 노농적군은 트로츠키가 조직한 군대임
즉 군부 대다수가 트로츠키파로 분류될 수 있다는 거임
굳이 이게 아니라도 군부는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있었음
스탈린이 정치인과 관료에게 퍼지를 걸고 있는데 군부가 아니꼬아서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었음
물론 트로츠키와 손잡고 중공업화 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음
스탈린이 추진하던 중공업정책이 트로츠키가 계획했던거 하고 거의 똑같다는걸 고려하면 가능성 있는 이야기임
근데 트로츠키 때문에 망할거임
트로츠키는 공산당 정치권 내에서 아싸 오브 아싸였음
그러니 정책할려고 하면 정치권이 드러누워버릴 거임
트로츠키의 사상이 아주 위험했음
영구혁명론이라고 해서 전세계를 적화시켜야 된다는 사상임
안그래도 사려야 할 판인데 이새끼가 서방에 광역어그로를 끄니까
히틀러가 개새끼에서 반공용사로 격상되면서 영프독 반공연합이 탄생할 수도 있음
그렇진 않습니다. 혁명의 수출은 결국 모두가 동의하는 이야기였고, 다만 그걸 당장 할까 조금 미룰까에 대한 견해 차이가 트로츠키와 스탈린의 견해 차이였습니다. 그리고 전자가 더 적절한 것이…
'자본주의 국가들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중앙집권화된 소비에트 국가는 필요하고 오히려 강화되어야 한다. '
- 이오시프 스탈린 -
더군다나 트로츠키가 한창 활동하던 시기는 독일 제국, 바이마르 공화국 초기입니다. 아직 독일 국내에서 마르크스주의 세력도 상당했죠.
트로츠키가 정치권에서 사교성이 별로였다는건 사실이지만 이미 군부도 장악한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지노비예프ᆞ카메네프ᆞ부하린등과 권력 균형을 잘 이루고 있었으니, 당을 아래에서부터 잠식하던 스탈린이 나서지 않았더라면 잘 굴러갔을겁니다.
주제추천: 만약 한국이 월드컵 우승한다면?
소련 최초로 공직자 은퇴와 연금 지급을 허용한 흐루쇼프 당신은 대체...
@@The_Right_Peoples_Life 그래도 브레즈네프 중흥기가 잠깐 있어서 80년대 초까지는 건재했음. 이후 저유가 오면서 나락간거고
스탈린 시절에 고위공직자들은 은퇴란 없었습니다. 오로지 형장의 이슬이 되어 세상에서 리타이어될 뿐.
@@이종석-v6j아ㅋㅋ 알아서 로그아웃 시켜준다고
아니 ㅅㅂ 채널 @TaiwanNo.1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지금 푸틴이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군 수뇌부 숙청도 그렇구요...
당시 소련내부가 워낙 개판이라서 숙청자체는 누가 서기장이 되든 하는건 기정사실인데 대숙청은 스탈린의 편집증때문에 된거긴함 그런데 소련의 공업화정책은 스탈린이 대숙청의 공포정치 덕에 가능했던거라서 참...
레몬 키워라
서기장은 스탈린의 직책으로서 주요 직책이었지만 최고권자는 아니었고, 다만 그 직위를 가진 상태에서 스탈린이 절대 권력을 가졌기 때문에 제2세계에서 최고권자가 일반적으로 서기장과 관련된 칭호를 갖게 되었습니다.
공업화 정책은 트로츠키가 먼저 구상했습니다. 스탈린은 오히려 너무 과도하게 밀어붙여 일부 망치기도 했습니다.
이반뇌제도 대숙청을 존나함 스탈린은 이반뇌제에 환생이다
bgm 개 경쾌하넼ㅋㅋㅋㅋㅋ주제랑 맞는거암???
일본이 주변국에 식민지를 지배하지 않았다면?
결론: 2차 세계대전에서는 유리하지만 소련의 해체는 더 빨라질 것.
요!!~~ ㅋㅋㅋㅋ
대숙청이 없다면 히틀러랑 싸웠을때 잘 싸웠을것 같을듯...동유럽 영항도 없어지니 사실상 독일을 그냥 물량으로 밀지 않았을까
부정부패만 숙청 했어야지
그렇게 했으면 조지는거지
???:젊은 장군들을 다 죽여야했어 스탈리처럼!
스탈린 시름
주제 추천: 러시아 내전에서 백군이 승리했다면?
다음은 일제가만약 대한제국을침략하지않았다면 어땠을까?로가봅시다
스탈린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미 없는디
@@러쉬황제 아니 소련 레닌 때부터 없어졌으면 좋겠다고요.
그때가 반란나기전 볼셰비키임
@@러쉬황제 볼셰비키였을 때부터도 스탈린 있었는데 이 때부터 스탈린 뒤졌으면 아무 일도 없을 텐데.
준비하시고....쏘세요!
스탈린이 숙청을 했다면 대숙청이 아니라 부분적 숙청을 했으면 어땠을까.. 백색내전부터 차근차근 군인들 경험 쌓았는데 대숙청 이후 독소전쟁 발발할때 군인들 죽어서 오죽하면 장교들이 지도를 못 볼 정도라 했으니..
전투한번벌일때마다100만명이 갈려나가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군인에 대한 숙청은 스탈린 입장에선 조금 과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 5원수중 한명인 투하쳅스키는 귀족출신이자, 트로츠키쪽 사람이였고 숙청된 군부의 상당수가 트로츠키 사람이였죠. 그렇다고 무조건 반대파만 숙청했던 것은 아닌게 그당시 군체계 붕괴로 전투의지가 없거나, 독자적으로 행동하던 이들도 숙청의 대상이였습니다. 예고로프는 스탈린의 사람이였으나 본인이 우선시하였고, 부됸늬는 기병대를 자신의 사병으로 만들려 시도하다 숙청당할뻔 했죠.
만약 군부를 어느정도 내비뒀다면 개개인의 전투력은 있었겠으나, 독일과 상대시 하나의 지휘체계하에 전선을 유지하기보단 도망가기 바뻣을지도 모릅니다.
@@왜-s8u 스탈린이 한말중 유명한게
공포는사람을겸손하게 만든다
이죠 스탈린은 참 굉장히 두루뭉실한 면이 많은 사람같아요
수많은 사람을 숙청한 폭군이자
나치를 몰락시킨 지도자
두개의평을 받고있으니깐요
이반뇌제도 존나 숙청을함 스탈린은 이반뇌제가 환생한거다
오히려 집단지도체재로 더 나은 정책이 나올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니
그냥 TNO 당했을듯
독재 할거면 그냥 철권통치가 백배 나음
아님 민주주의 하든가
꺾이지 않는 마음ㅋㅋㅋ
하지만 대숙청을 하지 않으면 TNO 모드가 현실화 되고 마는데요?
강철의 사나이
장교들 죽여버리면 전쟁은 어떻게 할 생각이었을까
1937: 너 총살
2006: 너 홍차
스탈린의 대숙청 하나만 사라져도 진짜 역사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네;;;;;;
우선 뇌졸증으로 혼자서 죽지는 않았을거 같구요.
베리야 같은 넘들은 쩌리로 사라졌을지도요.
주제추천) 부산이 단치히 자유시처럼 독립국가라면
풍성한 타노스, 스탈린
그래도 타노스는 죽을때 똥은 안 지림...
만약 히틀러가 정상이었으면?
999999999999999999999999999년만의 만약? 시리즈ㅋㅋ
장군만숙청안하면 어케될까요?
주제 추천: 만약 히틀러가 미대에 합격했다면(졸업까지 무난하게 했다고 가정)
딱 이부분 공부 끝나고 유튜브 보는데 이 영상 나오네
대숙청이 없었다면 한민족 독립은 없었을 듯... 소련의 공백과 힘의 균형 붕괴가 한반도 독립의 원인
혹시 김대건 신부가 안죽으면 어떻게 될까로 영상 만들어주면 안되나요?
뜨노엔딩일지 아닐지는 모르는거 아닐까
소련이 민주주의고 미국이 공산주의였다면?
그니까 실제보다 피해도훨씬들보고
전쟁도더 빨리이기기야하겠지만
스탈린이 권력이 실제보다는훨씬 약해저서
실제처럼 스탈린이 쏘련을
막강하게주무르지는 못하니까
그이후로는 오히려 약점이 됄것이다?
저는 오히려 피해가 훨씬적어지니 실제보다도
더 냉전에서 우위를점하게돼지 않았을까?
싶기도했는데요 참 쉬울거같으면서도
어려운주제네요
@@The_Right_Peoples_Life 확실한건
쏘련이독소전에서 괴멸적 피해를입은 결정적이유는
대숙청이 큰 역할을했고
그것은 전세계에 엄청난이득입니다
쏘련은 파멸적인 피해를입고도[전사상자
최소 2천에서3천만이상에 각종 도시인프라 초토화 전투기 전차등등수천대손실등등]
몇년만에 미국과냉전을치를수있을만큼
성장할정도로무시무시한나란데
만약 독소전에서 피해를거의안입거나
좀만덜입었다면 아마 실제보다 몇배는더
위협적이었을거같아요
???: 배고파
??: 너 지금 우리 쏘비에트 련방이 잘 살지 못하여 식량이 부족하다고 하는건가? 너 숙청
???: 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산업화 부문도 영상에서 나왔듯이, 스탈린의 중앙집권이 실패해 중공업 육성 및 산업계획이 부진했다면, 아무리 랜드리스가 있었어도 힘들수밖에 없었을 것.
실제로 랜드리스는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끝나고 독일 남부집단군이 반갈죽된 이후에서야 총 랜드리스 량의 90% 이상이 전달됬는데, 그 전까지는 거의 소련 자체 산업력으로 우랄까지 공장 뜯어 옮겨가며 방어한것이나 다름없음.
부진한 중공업에 군부의 자율화 이슈까지 합쳐졌으면 진짜로 독소전 개전 2년안에 소련이 망했을지도 모르는일이라고 생각
스탈린은 진짜 역사에서 명과 암이
분명한 인물들중에탑 클라스죠
이룬업적도업적자체만놓고보면
엄청난건맞지만
그과정이 너무잔혹해서말이 안나올정도고
대숙청 카틴학살등 잔인한짓도 너무많이 저질러서
니키타 흐르쇼프는 스탈린이 있고도 이겼다라는 발언까지 할정도이죠
레몬 키워라
대숙청 안했으면 히틀러도 소련 불가침조약 먼저 깨지 않았을텐데요.. 그때 대숙청하는 모습보고 재정비 하기전에 쳐 버린건데.. 아마도 독일은 전쟁을 영국으로 더 집중했을꺼임 ..
센서님!
2022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세르비아 코소보 분쟁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 그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이란 시위와 중국 시위로 신냉전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한 해가 되자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중국시위는 가상 시나리오 자유의 항해와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 올해가 가기전에 2022년에 벌어진 일들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몬 키워라
숙청의 속도를 조절했다면 소련이 조금 더 지속될거 같습니다. 근데 인간백정 스탈린이라 그냥 계속 죽였을거같아요
죽기직전에도 의사들이
쏘련고위관료들을 오진을하거나해서
위해를 가한다고 모스크바에 의사들을싹다
잡아넣어서 스탈린이 쓰려졌을때부하들이
함부로의사 불렇다가 다회복하고
그걸꼬투리로 또 숙청한다고할까봐
의사몇명부르는데 당중앙위원회 소집
하기까지 했다고하니
정말....
근데 전쟁 미뤄지면 더 끔찍한거임 ㅋㅋ
당시 독일의 공업력은 1944년에 제일 극대화 되었어서 아마 독일이 더 강했을지도...
극대화가 아니라 1942년에 피크 찍던 독일 군수산업이 끔찍한 비효율성 + 어떻게든 프리미엄 얻을려는 기업들 + 복잡 다양한 병기 체계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맞물려있는 걸 1930년대 후반부터 진행한 독일 산업계의 생산성 증대 노력 + 슈페어의 군수산업 개편으로 인해 오히려 다방면으로 처맞던 1944년에 그 최대 생산량을 찍게됨. 그 이후는....루르 처맞고, 전략폭격피해서 동부로 피신시켜놓은 공업지대 바그라티온과 오데르 - 나이세 공세 한번으로 싹다 밀려서 1945년에 멸망
독일이 더 오래 버텼을수도...
스탈린 숙청으로 전쟁경험있던 고위 군관료 장교 다죽어서 2차대전떄 사람갈려나감
냉전 시대가 짧게 끝나고 소련의 경제도 좋지 않으니까 우주 개발도 많이 하지 않아서 지금 우리들의 삶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음
우주에 대한 관심 등도 지금만큼 크지 않을 것 같고
만약 독일이 베르됭 전투를 이겼다면?
러시아 지도자들은 죄다 삽질하는 놈들밖에 없네 ㅋㅋ
썸넬 합격
대숙청전 소련군대보면 지금 부패로 인해서 지금 러시아군보다 더 개판이라 했던데 대숙청을 해서 그나마 시스템적으로 정상적인?? 군대를 만들었다 하죠
하지만 스탈린의 편집증적 숙청이 없었더라면 그때 당시 개판이었던 붉은 군대의 제대로 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았을테고, 그러면 원래 역사보다 독소전 당시의 군부세력에서 반발이 심했을듯 어쩌면 아예 소비에트가 무너졌을 수도 있고
센서스튜디오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살자하지 않습니다.
잡수타니 않습니다.
실종되지 않습니다.
스탈린이 어떤 장교한테 군사 명령 내리니까 그 장교가 니가 유능한 애 다 죽여놓고 이 명령을 어떻게 수행하란거냐 대충 이런식으로 말했다던데 누구더라
보로실로프. 그말 하고서도 스탈린이 들은척 안하자 만찬장에 있던 음식 접시를 테이블에 집어던져버림.
그리거 그냥 자리에서 물러나는 수준으로 끝.
대숙청때문에 겨울전쟁에서 고생좀했지..ㅋㅋ
메르켈이 없었다면?
독재자들은 숙청없인 못삼
왜냐면 지들이 해온 과오가 있기때문에 주변에 적이 많을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편히 영면하려면 내 옆에서 커가는 애들 다 밟아줘야함 그래야 내가 사는거니까
김정은도 그렇고 진핑이도 그렇고 스탈린도 그랬던것처럼 푸틴도 자기 정적 독살하려고 했었으니까...
결국 독재자들은 죽을때까지 보이지 않는 새로운 권력의 성장과 싸워나가며 평생을 마음졸이며 살아야함 그래서 독재자에게 평범한 죽음은 암살 및 혁명등으로 인한 죽음뿐이라 생각함
트로츠키의 음모가 현실로 이뤄졌을지도요
숙청 희생자수
마오쩌둥
만약 인조가 반정에 실패했다면으로 영상 만들어주세요.
러시아 희대에폭군이자 러시아를 강하게새롭게 만든다 레닌 이반뇌제 스탈린 표트르대제 푸틴
팀킬 순위 - 스탈린 100만명 < 마우쩌뚱 8000만명
형 진짜 인체 신비전에 끌려가고 싶은거야? 헤드가 왜그레?
???:이러다가는 다~~~~~죽어
???:다죽어
??:이러면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잖아!
4:31 원래 망한 경제는 우리의 전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러시아의 오랜 전통 맞습니다.
소련이 5개년 계획을 못했다면... 핵이 있었을까..
핵은 개뿔 43년에 BT-7 쓰고 있었을듯
핵도 못만들고 세계대전 피해로 바로 분열나지 않았을까요?
트로츠키가 스탈린을 견제하거나 혹은 집권할 것 같은데
그랬다면 6.25도 없지 않았을까요?6.25가 없었다면 우리도 베트남처럼 됐을지도...
그래도 통일되면 다 좋은건가?...
@@user-mz3ho4cm8v 좋긴한데 만약에 중국까지 공산화안됬으면 우리쪽에선 좀 안좋았을수도 있음 내생각인데 중국 북한 때문에 우리나라가 성장한건 맞음 만약에 그런것도 없으니 좀 안좋았을수도 있음 만약 공산화 됬으면 우리는 더욱더 잘살수도 있었을거같음 전쟁도 없고 통일을 했으니까
@@파파고-t5t 거기 남쪽이 북쪽때문에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아심?지금이야 미국이랑 같이 도와주니 살만해졌지만 10여년 전만해도 참 끔찍함!
@@user-mz3ho4cm8v 아 내말은 중국공산화 됬고 한반도는 안됬으면 말이죠
진작에 고위 장교들을 싹다 숙청했어야 했어.스탈린처럼!
소련의 유능한 장교들이 살아있어 전쟁에서 공을 쌓아 군부의 권력이 높아진다면 군부랑 친했던 트로츠키가
소련의 실세가 되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아-잉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이 하는 숙청도
대숙청보고 배운게 계속 내려오는말이 있는데,
이것도 바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음주제 :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면? 키
한마디로 내치가 망하고 외무가 나아진다는 건데 여러모로 스탈린은 당시 소련에겐 양날의 검이었네요
스탈린의 대숙청은 내치적 측면에선 대성공입니다
@@신광인-y9l 그러니까 대숙청이 없었다면 그랬을 거라고요
스탈린 대숙청 많이 없었다면 무슨일이 생길까😤🤔?!
우랄로의 산업이전이 없어서 소련이 빨리 망했을수도
스탈린사후에는 러시아사람들 스탈린겁나싫어했는데 소련망하고 가난한ㅈ밥국가되자 다시 스탈린 그리워하면서 탱크에 스탈린초상화 국기 달고다니는 아이러니...
이렇게 못싸우는 것 보니 우크라이나 전쟁전에 우리가 모르게 대숙청이라도 벌였는 듯
숙청 했자나요,야당정치인 암살.반대파 제거. ..
대숙청 없었으면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이 있었을지도 궁금하다
2차세계대전때 인구적었다면 소련 멸망했어 중요한 사람들 다 숙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