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덜 크긴할듯 스탈린의 5개년 계획도 사실상 트로츠키쪽에서 가져온거라서 레닌때도 식량난 있던 소련 허리 휘는건 당연해지고 군대 숙청은 트로츠키가 백군 수용하면서 강해진거라 결속력도 상대적으로 약하고 비슷하게 물갈이되고 연속혁명론으로 오히려 더 권위주의적인 전위사회주의격으로 발전해서 꽉 막힌 사회 가능성도 농후하고 히틀러 지지세도 협상국의 지원 타이밍에 따라서 저지됬을 가능성도 있고
2차 세계 대전도 없을 수 있었고... 히틀러도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애초에 스탈린이 집권을 하게 된 시기는 20년대 이고 히틀러는 30년대입니다. 독일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1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에 초토화된 국가에 엄청난 전쟁 배상금이 나온 상황이라 봅니다. 이러한 경제 위기가 히틀러를 불러왔죠. 트로츠키가 다른 나라에서도 공산주의 혁명을 펼치려 한다면 이걸 막기 위해 독일을 이용하기 위한 영국과 프랑스의 움직임이 생길 것 같고... 독일을 지원하겠죠... 그렇다면 독일도 경제 위기가 사라지면서 이후에는 그 위기를 틈타 생기는 나치당도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2차세계 대전 이후 나온 마샬플랜이 한 시대 먼저 발동됐을테니까요... 나치당을 애초에 필요가 없어진 상황이 되겠죠... 그리고 당시 독일의 정치 지형을 생각하면 영프 지원을 받아서 경제를 개발하면서 지금의 북유럽식의 사회민주주의로 가기 위한 방식을 채택했을 꺼 같습니다. 이미 독일은 1차 세계대전 직전 베른슈타인이라는 사회주의 사상가이자 정치인(사민계열)과 로자 룩셈부르크를 위시한 독일 사회당, 공산당 계열의 열띤 논쟁도 있어 왔고... 여기에서 이긴 베른슈타인 계열의 사민주의를 취했던 경험도 있었으니까요. 물론 당시 로자 룩셈부르크가 서방국가의 제국주의와 전쟁을 극열하게 반대했던 부분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트로츠키의 세계혁명론 혹은 영구혁명론의 경우는 당시 소비에트 연방이 유럽의 변방이었던 점과 공산주의 혁명이 이뤄지기에는 공업화가 부족했던 점과 유럽 전체로 놓고 보면 약한 국력이 언제든지 소비에트 혁명이 외세의 간섭으로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며 나왔던 외교정책의 일환으로 보는 세계혁명론과 동시에 혁명의 한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프로레탈리아 해방, 혹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개념이었기에 소비에트연방 내부에서도 지속적인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에 와서 학자들은 후자의 개념이 트로츠키의 혁명론의 본질이라 해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공산주의 국가의 모습과는 다른 형태의 국가가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43 소련이 탄생하면 미국은 폴란드에 더 많이 지원을 할것같고, 폴란드도 뚫리면 독일에게 지원을 많이하고, 독일도 뚫리면 베네룩스, 프랑스, 이탈리아에게 지원을 많이 할거 같고, 프랑스마저 뚫린다면 스페인한테 지원을 많이 해줄거 같음, 그리고 스페인마저 뚫린다면 포르투갈이 공산주의로부터 유럽을 막는 최후의 방어선이 될거같음
스탈린이 인류 역사에 남을 대숙청을 일으켰다고 해서 트로츠키가 선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 냉정하게 트로츠키는 자기 편을 만들지 못하고, 사람을 설득하는 대신 공격으로 망신을 주기를 좋아하고, 독선적이며, 아집이 강했습니다. 스탈린을 견제했더라도 부하린, 카메네프, 지노비예프가 그를 살려둘까 모르겠네요.
여기서는 스탈린의 대숙청이 개인의 성향 때문인 것처럼 나오는데, 사실 대숙청은 트로츠키면 더 심하면 심했을 것이고 부하린이 차라리 덜 했을 가능성이 높죠. 부하린이 대략 50만 정도, 트로츠키면 200만 이상을 숙청으로 날렸으리라 보는 것이 통설입니다. 왜냐하면 지방 당이나 군대에 대한 중앙 당의 통제와 장악이 충실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방 당이나 군대 조직이 중앙 당을 속이거나, 지시를 대놓고 이반하면서 일종의 봉건제 체제처럼 독립적으로 굴러가던 것이 1920~30년대 소련 체제의 일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트로츠키와 같은 강성 혁명론자였다면 숙청을 더 크게 일으켰으리라 보는 것이 중론입니다. 물론 우크라이나 대기근은 스탈린이 곡물 팔아 외자도입을 한 거긴 한데, 트로츠키의 경우 영구혁명론을 주장했으니 현실에서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지만요. 스탈린은 간단히 말하자면, 판단을 내리는 데는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꼼꼼하게 문제를 찾아내는 성격이지만, 그에 대한 답안이 나왔을 때는 무자비한 실행력을 동원하는 사람입니다. 반면 트로츠키는 좀 더 현실보다 이상을 더 중시했지요. 그래서 트로츠키가 스탈린을 비판할 때는 "스탈린은 상상력이 부족한 관료"라고 비판했고, 스탈린은 트로츠키를 "말도 안 되는 이상론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독재자들을 판단할 때 -히틀러, 김일성, 스탈린, 박정희 등 -좌우를 막론하고 "개인의 권력욕으로 인해"/"해처먹고 싶어서"라는 지적은 전혀 유효하지 않습니다. 그건 우리 현실의 정치인들을 비판할 때도 그렇습니다. 당연히 독재자들이 권력욕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권력이 '왜' 있어야 하는가라고 묻는다면 일단 그들이 이상적으로 그리는 나라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진행시키는 과정에서 반대되는 의견이나 파벌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에 그렇지, 그냥 "해쳐먹고 싶어서"면 독재자를 안 하고 그냥 돈 떼먹어 외국으로 튀는 게 낫지요. 정치인들을 비판하기 위한 유효한 질문이란, 과연 그들이 그리는 나라상에 한계가 없었는가, 그들이 동원한 방법이 문제가 없었는가 입니다.
홍범도를 포함한 '특립사할린빨치산부대'에서 아무르강 일대에서 러시아 농민들을 수탈 및 약탈, 총살하는 전쟁범죄를 일으킨 상황에서 소련은 한인을 추방하면 추방했지, 지원하진 않았을겁니다. 당장 스탈린 시기에도 소련 본토에 들어왔으니 무장해제하고 러시아 지휘체계를 따르라고 수차례 요구했으나 묵살하고 폭동과 전쟁범죄를 일으킨 점을 고려했을 때, 이 시기 식량이 바닥난 특립빨치산부대는 일제의 조직적인 수색작업에 의해 만주일대의 커뮤니케이션이 와해되며 지휘체계가 무너진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스탈린이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시키는게 좀 못되보이긴하지만 그의 선택이 세계인이 독일과 일본의 노예가 되는걸 막았다는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임 실제로 러시아내에서 현재가장 재평가받고 있는 인물이 스탈린이라고하고 일단 대전쟁을 이겼고 독일과 동유럽을 괴뢰국으로 두고 만주까지 점령하였으며 초강대국을 건설한 인물ㄷㄷ
1.모름 2.명나라가 좀 더 버티긴 하겠지만 어쨌든 실제 역사랑 별반 다른게 없을 듯 3.불가능 4.한국에 강과 산이 많아서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제한적인데 섬나라 였으면 개발 자체를 못하고 여러나라로 쪼개지다가 중국한테 먹혔을듯 또 한국이 여러나라로 쪼개지다 보니까 일본도 많이 성장은 못했을 거라 결국 중국몽 엔ㄷ..
만약 트로츠키가 바이마르 내의 영향력을 크게 확대한다면 남독일의 나치와 북독일의 공산주의자로 독일이 나뉘고 하지만 대놓고 베르사유 조약 파기를 외치는 나치와 반대로 이에 대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 공산주의자들 중 외세가 어느 쪽의 편을 들어줄지는 뻔히 보입니다. (이탈리아 제외) 독일 입장에서 생각할 거는 1) 내전 2) 카토비체, 포젠과 단치히를 되찾기 위한 폴란드와의 전쟁 3) 베르사유 조약 약화 또는 파기. 4) 심해지는 인플레이션 제거 및 대공황으로부터의 회복 5) 리투아니아로부터의 메멜 강권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소련이 전부 뒤를 봐 줄까요? 괜히 소련이 이것까지 담당했다가 본인들 사정까지 나락가는건 아닐까 하고 오히려 신중하게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해 줬을 것 같기도 한 것이, 소련은 폴란드에도 이를 갈고 있었으니까요.
3:33 형 팬카페에 이런게 많아? 오히려 좋아
어?
ㅋㅋㅋ
오히려 킹아~
아주 좋군
아~주 좋아
트로츠키는 군사적으로 굉장히 능력있었습니다. 레닌, 스탈린 모두 트로츠키의 군사적 재능은 천재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실제로 트로츠키와 그의 붉은 군대가 있었던 덕분에 적백 내전이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의 승리로 끝날 수 있었죠.
공산화.
@@AXD_VZX 만세!
@@AXD_VZX 혁명!
@@AXD_VZX 혁명!
주코프랑 이반 코네프가 2차대전때 장군이였단 소리는 적백내전 당시에도 최소한의 지휘군은 가지고 있었단 소리임. 그러니까 트로츠키는 어떻게 보자면 전술적으로 2차대전 주코프랑 이반 코네프의 열화판 정도는 동시에 두드려 팰 정도의 재능이 있다고 보면 됨.
0:17 자~ 잠시 소련이 있었어요~
0:57 Gulaged로 바뀌면 완벽 그자체
You are going to gulag
굴라그로 보내게
0:16 케인인님 시청자 유입 뭉탱이로 있다가 유링게슝 아이그냥
mTE
[트로츠키]무빙맨
센서서님에게도 개입 를! 해버린 나
레닌닌님 한판해요.
게이조이고
자! 잠시 소련이 있었어요~~
0:16 얘는 그냥!
주제추천:만약 2차세계대전중 독일의 처칠 암살 작전이 성공했다면?
ㄴㄴ 루스벨트ㄱ
@@사무엘-e9t 그건 있긴했나
@@사무엘-e9t 작전명:롱 점프 라고 있긴했네요
형 그런상상을....하지말자
처팔이 독일 응징
0:17 트로로츠키님 한판해요
년전전님 한판해요~
주제추천: 만약 고르바초프가 없었다면?
????
소련을 무너뜨린 페레스트로이카, 글라스노스트도 없었을테니 산소호흡기만 겨우 매달은체로 서서히 죽어가다가 이건 에바라고 생각한 군부가 친위쿠데타 일으킬듯
@@개소리용잡기장 군부 쿠테타 가능성은 적을듯 군쪽이 오히려 보수파계열이라서 8월 쿠테타 일으킨건데 그리고 고르바초프가 실행란 중요 정책이 망해서 옐재앙이 소련 해체한건데 고르바초프 아니였으면 오히려 연방 유지 가능성이 좀 더 클듯
트로츠키는 유대인입니다.
0:17 예상치 못한 유리게슝ㅎㅋㅎㅋ
센서 스튜디오님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17 얘는 자기가 혁명을 되게 잘하는줄 알아! 아이고난1 아이고난2
생각보다 덜 크긴할듯 스탈린의 5개년 계획도 사실상 트로츠키쪽에서 가져온거라서 레닌때도 식량난 있던 소련 허리 휘는건 당연해지고 군대 숙청은 트로츠키가 백군 수용하면서 강해진거라 결속력도 상대적으로 약하고 비슷하게 물갈이되고 연속혁명론으로 오히려 더 권위주의적인 전위사회주의격으로 발전해서 꽉 막힌 사회 가능성도 농후하고 히틀러 지지세도 협상국의 지원 타이밍에 따라서 저지됬을 가능성도 있고
근데 트로츠키주의를 보면 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를 주장했기 때문에 스탈린만큼 권위주의적으로 나가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트로츠키는 유대인입니다.
@@singaeL774singapore 윾머인쇄리인데 사실 지도 윾머인 싫어하는 애라서 사실상 혈통만 유대인이라 유대인 집단에서는 어딜 유대교도 안믿는 새끼가라고 욕먹는 애라 혈통은 상관없음
@@singaeL774singapore 그리고 트로츠키가 유대인인게 도대체 뭔 상관임
@@김수호-p4d 유대인들은 좌파쪽이고 민주당편임 문재인대통령님은 카톨릭신자라서 카이펑 유대인을 개방해주고, 최고의 대통령임
0:17 역사쟁이들은 이런거 몰라임마!! ㅇㅇㄱㄴ1 ㅇㅇㄱㄴ2
0:16 뭉탱이로있다가 유링게슝
애초에 독일이 지원받았다면 히틀러 자체가 나오지 않았겠죠. 히틀러와 국가사회주의가 독일에서 인기를 끈 이유가 프랑스에 대한 복수심과 경제문제였는데, 원인을 아예 잘라버리니 전쟁이 일어나거나 히틀러가 나오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그럼 화가 히틀러가 나올라나? 나치미술학원 원장 ㅋ
@@유태경-p2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태경-p2s 낙제 미대생은 다시 군대나 가라
@@김수호-p4d 그당시에는 말뚝박기도 힘들었을듯 ㅋㅋ전쟁끝나고 실업률도 높고
@@유태경-p2s 독폴루같은 애들을 방어용으로 써야하니 현실 서독처럼 지원 좀 해줄듯
0:16 얘! 갑자기 이렇게 훅들어오면 대처를 할 수 없단다!!
뭉탱이가 있냐 맨이야 ㅋㅋㅋㅋㅋ
트로츠키: 여러분 잘 싸웁시다 좀……
스탈린: 내 이름 들어간 도시 함락하면 뒤지니깐 잘 싸워라…..
@구독 안하면 프사 미래 얼굴 저포함 당신들은 저주에 풀리는 축복을 내리겠습니다 안심하세요!
@구독 안하면 프사 미래 얼굴 그만 우려먹어
진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만약 독일군이 이겼다면 당시 소련군 내에서 그나마 밥 값 하던 지휘관이였던 주코프 조차도 모가지 날아갔을지도 ㄷㄷ;;;;
@@jisuw2747 *스탈린그라드 함락*
주코프:?????
로코솝스키:?????
서기장 동지:
내 O
0:17 얘!유튜브 쟁이들은 코드립 몰라!!!!!!!주겨벌랑
0:16 얘! 내수용은 안된단다!!
대체 역사 맛집 센서스투디오
주제 추천: 만약 영국이 파시즘화가 됬다면?
오스왈드 모슬리 서기장님이 있잖어
@@imhurogay 최대주의자에게 체포된 채 발견
근데 사실 파시즘화 될 가능성이 거의없는데...그당시 워낙 처칠이랑 왕가 지지율이 높았어서....
@@TTangJa 독일안테 상륙당하고
파시즘인기가 많아지면 가능은 할 듯
@@TTangJa 1차 세계대전에서 졌다면 가능성이 있어요. 혹은 공산화라도..?
대공황이후 독일 정치는 극좌 공산당과 극우 나치가 커졌었는데 트로츠키가 독일 공산당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선거에서 나치보다 공산당이 더 많은 득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나치와 북독일의 공산주의자들, 바이마르 공화국의 민주주의자들과 독일 국방군 및 귀족들의 내전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민주+공산 vs 나치+왕당파 이렇게 가지 않을지.
@@NiceBoaT_98 님 말씀 들어보니까 스페인 내전의 형태로 독일이 산산조각 나는 케이스도 있겠네요
@@NiceBoaT_98 당시 독일공산당의 성격을 보면 차라리 민주+왕당vs나치vs공산 이게 더 현실적일 수 있음...
트로츠키는 유대인입니다.
@@NiceBoaT_98 히틀러는 왕당파 특히 융커들을 싫어해서 왕당+나치는 안될것같습니다..
6:30 히틀러:아;; 트로츠키야 왜 소련 서기장 못됐어
레벤스라움 만들기 성공ㅋㅋㅋ
영상 초반에 '뭉탱이로있다가 유리게슝'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난!!!!!!!!
다음 인트로도 기대할게요
0:16 얘는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 센서서님도 케인인님 팬이였어!
ㅁㅌㅇ
밥벼농사가 찾아온단다 조심하렴!
자 즘시 소련이 있었어요
얘는임마! 그런걸 넣고있어!
자~ 잠시 소련이 있었어요
내수용 드립은 다른데서 쳐 보아요
0:17 사회주의로 있다가 자본주의 아니그냥
2차 세계 대전도 없을 수 있었고... 히틀러도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애초에 스탈린이 집권을 하게 된 시기는 20년대 이고 히틀러는 30년대입니다. 독일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1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에 초토화된 국가에 엄청난 전쟁 배상금이 나온 상황이라 봅니다. 이러한 경제 위기가 히틀러를 불러왔죠.
트로츠키가 다른 나라에서도 공산주의 혁명을 펼치려 한다면 이걸 막기 위해 독일을 이용하기 위한 영국과 프랑스의 움직임이 생길 것 같고... 독일을 지원하겠죠... 그렇다면 독일도 경제 위기가 사라지면서 이후에는 그 위기를 틈타 생기는 나치당도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2차세계 대전 이후 나온 마샬플랜이 한 시대 먼저 발동됐을테니까요... 나치당을 애초에 필요가 없어진 상황이 되겠죠...
그리고 당시 독일의 정치 지형을 생각하면 영프 지원을 받아서 경제를 개발하면서 지금의 북유럽식의 사회민주주의로 가기 위한 방식을 채택했을 꺼 같습니다.
이미 독일은 1차 세계대전 직전 베른슈타인이라는 사회주의 사상가이자 정치인(사민계열)과 로자 룩셈부르크를 위시한 독일 사회당, 공산당 계열의 열띤 논쟁도 있어 왔고... 여기에서 이긴 베른슈타인 계열의 사민주의를 취했던 경험도 있었으니까요. 물론 당시 로자 룩셈부르크가 서방국가의 제국주의와 전쟁을 극열하게 반대했던 부분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트로츠키의 세계혁명론 혹은 영구혁명론의 경우는 당시 소비에트 연방이 유럽의 변방이었던 점과 공산주의 혁명이 이뤄지기에는 공업화가 부족했던 점과 유럽 전체로 놓고 보면 약한 국력이 언제든지 소비에트 혁명이 외세의 간섭으로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며 나왔던 외교정책의 일환으로 보는 세계혁명론과 동시에 혁명의 한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프로레탈리아 해방, 혹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개념이었기에 소비에트연방 내부에서도 지속적인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에 와서 학자들은 후자의 개념이 트로츠키의 혁명론의 본질이라 해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공산주의 국가의 모습과는 다른 형태의 국가가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43 소련이 탄생하면 미국은 폴란드에 더 많이 지원을 할것같고, 폴란드도 뚫리면 독일에게 지원을 많이하고, 독일도 뚫리면 베네룩스, 프랑스, 이탈리아에게 지원을 많이 할거 같고, 프랑스마저 뚫린다면 스페인한테 지원을 많이 해줄거 같음, 그리고 스페인마저 뚫린다면 포르투갈이 공산주의로부터 유럽을 막는 최후의 방어선이 될거같음
0:17 얘! 친목허니?
현실에서는 인류 최악의 악당이었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유럽 구원의 영웅이 되어버린 것에 대하여
0:18 트로츠키로있다가 유링게슝
주제 추천:만약 4차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을 공격 안했다면?(19트)
@구독 안하면 프사 미래 얼굴 이미 그얼굴이라우 동무 밤길조심 하시라요
니케아제국이 없을 테니까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그리스 문화가 지금보다는 약화될 듯
이쯤 되면 그냥 뽑아주자 센서게이야...
@구독 안하면 프사 미래 얼굴 김정은 담당배우 엌
@구독 안하면 프사 미래 얼굴 적당히 해. 잼민이도 아니고
0:17 얘는! 얘! 케인인님이 코드립 남발하지 말라한거 못들었니! 밥벼농사가 찾아온단다~조심하렴!
맞단다맨이야 유튜브쟁이들은 코드립모른다맨~
스탈린이 인류 역사에 남을 대숙청을 일으켰다고 해서 트로츠키가 선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 냉정하게 트로츠키는 자기 편을 만들지 못하고, 사람을 설득하는 대신 공격으로 망신을 주기를 좋아하고, 독선적이며, 아집이 강했습니다. 스탈린을 견제했더라도 부하린, 카메네프, 지노비예프가 그를 살려둘까 모르겠네요.
스탈린, 부하린, 트로츠키 등 레닌 사후 당시에 정치국원들이 권력을 적당히 나눠가지는거 아니면 한 사람이 다 차지하는거 둘 중 하나로 갈리지 않을까요
트로츠키는 유대인입니다.
여기서는 스탈린의 대숙청이 개인의 성향 때문인 것처럼 나오는데, 사실 대숙청은 트로츠키면 더 심하면 심했을 것이고 부하린이 차라리 덜 했을 가능성이 높죠. 부하린이 대략 50만 정도, 트로츠키면 200만 이상을 숙청으로 날렸으리라 보는 것이 통설입니다. 왜냐하면 지방 당이나 군대에 대한 중앙 당의 통제와 장악이 충실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방 당이나 군대 조직이 중앙 당을 속이거나, 지시를 대놓고 이반하면서 일종의 봉건제 체제처럼 독립적으로 굴러가던 것이 1920~30년대 소련 체제의 일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트로츠키와 같은 강성 혁명론자였다면 숙청을 더 크게 일으켰으리라 보는 것이 중론입니다. 물론 우크라이나 대기근은 스탈린이 곡물 팔아 외자도입을 한 거긴 한데, 트로츠키의 경우 영구혁명론을 주장했으니 현실에서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지만요.
스탈린은 간단히 말하자면, 판단을 내리는 데는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꼼꼼하게 문제를 찾아내는 성격이지만, 그에 대한 답안이 나왔을 때는 무자비한 실행력을 동원하는 사람입니다. 반면 트로츠키는 좀 더 현실보다 이상을 더 중시했지요. 그래서 트로츠키가 스탈린을 비판할 때는 "스탈린은 상상력이 부족한 관료"라고 비판했고, 스탈린은 트로츠키를 "말도 안 되는 이상론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독재자들을 판단할 때 -히틀러, 김일성, 스탈린, 박정희 등 -좌우를 막론하고 "개인의 권력욕으로 인해"/"해처먹고 싶어서"라는 지적은 전혀 유효하지 않습니다. 그건 우리 현실의 정치인들을 비판할 때도 그렇습니다. 당연히 독재자들이 권력욕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권력이 '왜' 있어야 하는가라고 묻는다면 일단 그들이 이상적으로 그리는 나라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진행시키는 과정에서 반대되는 의견이나 파벌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에 그렇지, 그냥 "해쳐먹고 싶어서"면 독재자를 안 하고 그냥 돈 떼먹어 외국으로 튀는 게 낫지요. 정치인들을 비판하기 위한 유효한 질문이란, 과연 그들이 그리는 나라상에 한계가 없었는가, 그들이 동원한 방법이 문제가 없었는가 입니다.
0:18 얘는!
부하린이 서기장으로 집권했으면 ㄹㅇTNO실사판 찍었을까?
거 참 흥미롭군요
부하린이 아무리 병신이라도 그 지랄은 안할듯 제작진도 나치 승은 걍 뇌절이라 인정했고
지하벙커에서 검거
이사람은 항상봐도 좋아
0:17 얘! 이게 뭐니 지그으음?
스탈린:머라고 내가 서기장이 아니라고?
그럼 대숙청 이랑 전선에 군대 ㄸ려박기 못하는데
0:27 세계 막장 빌런 '그 새끼'와 공포에 떠는 센서님...
소련이 캐나다북부와 아이슬란드를 먹고 북극을 완전히 차지한채로 남쪽으론 아프간까지 먹고 서쪽으론 동유럽전체를 먹으며 세계최대국가가 될수도 있을법 합니다. 아프리카대륙보다 큰 소련이라...솔직히 타국이지만 너무 멋지긴 하네요ㅋㅋㅋㅋ 북부의 지배자ㅎㅎ
휴..........드디어 기다리던 영상이........봐야지이ㅣㅇ
오 이거 언젠간 한번 신청해보고싶은거엿는데 선댓후 봐야지 기대된다
0:16 일단 뭉탱이로 있어라
그럼 소련이 있을것이다
주제 추천:센서가 현역 말고 그냥 공익을 갔다면
현명한 선택~!
0:17 뭉탱이로츠키
대체 역사가 느낌이 유리게슝 하네요.
근데 스탈린 알아보면 진짜 강철의 대원수급 능력을 가진 인물임 적백내전때도 타타르 이반놈들이라고 무시받는 국가를 미국과 세계패권을 경쟁하는 나라로 만든 인물이 스탈린이라서
독소전 기습을 자기 권력 강화용으로 쓴것부터 강철의 사나이임
트로츠키는 골수 레닌 빠돌이라 오히려 적합하지 않았을 거 같음..
트로츠키는 유대인입니다.
0:17 얘는! 지가 서기장인줄 알아!
04:48 이경기풀로보고싶닼ㅋㅋㅋ
저거 노란머리 일본사람 지금 전신마비
트로츠키가 레닌과 함께 홍범도에게 지원하는 편이었는데 홍범도 장군의 독립운동이 활발해졌엇겠네요
홍범도는 독립운종이라 치기엔 그 때문에 죽은 독립운동가들이 너무 많은데
홍범도를 포함한 '특립사할린빨치산부대'에서 아무르강 일대에서 러시아 농민들을 수탈 및 약탈, 총살하는 전쟁범죄를 일으킨 상황에서 소련은 한인을 추방하면 추방했지, 지원하진 않았을겁니다.
당장 스탈린 시기에도 소련 본토에 들어왔으니 무장해제하고 러시아 지휘체계를 따르라고 수차례 요구했으나 묵살하고 폭동과 전쟁범죄를 일으킨 점을 고려했을 때, 이 시기 식량이 바닥난 특립빨치산부대는 일제의 조직적인 수색작업에 의해 만주일대의 커뮤니케이션이 와해되며 지휘체계가 무너진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이 분단없이 소련의 일부로 지냈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음.
부동항도 있도, 옆 중국도 공산국가고..
대신 소련이 만주, 연해주 지역을 조선 행정구역에 포함시켜 줬을듯. 우크라이나에 크림반도 줬던것처럼..
0:04 아 개깜짝놀람
사실 레닌도 스탈린 만큼 아니어서 그렇지, 러시아 혁명 직후에 반대자와 반공파 인사들 엄청 죽였어요.
왕당파들은 죽어도 싸
ㄹㅇ
문제는 혁명 직후 바로 내전이 터졌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멘셰비키나 극좌 스펙트럼쪽을 존중했지만 내전이 격화되고 그와중에 멘셰비키 등이 쿠데타를 시도했으니 레닌 입장에선 어쩔 수 없었죠. 그런 시대에서 왕당파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트로츠키는 유대인입니다.
트로츠키가 스탈린을 내치고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되었다면 온건한 정책을 펼쳤을듯
뭉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서스튜디오님 혹시 기후변화가 심해진다면? 가능한가요?
주제추천:센서는 요!를 몇번하였을까?
0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합국의 독일지원 ㅋㅋㅋ진짜 참신하네요
시작부터 뭉탱이로 있다가 유링개숭 해진다니 심상치가 않다
주제추천:만약에 부활이 실제로 가능하다면? (2트
부활은 이미 실제로 가능합니다
죽은 사람을 분자단위로 갈아서 포대에 넣고 흔들면 1조분의 1조분의 1조분의 1조분의 1조분의 1조분의 1조분의 1조분의 1조분의 1조분의 1조분의 1 확률로 산 사람이 나옵니다
@@ak.ak.2311 정말요?
@@도라에몽의주머니-d9d 정말이겠냐
@@도라에몽의주머니-d9d 양자역학에 따라 가능.
주제 추천: 2차세계대전때,
독일이 영국 해협의제공권을 장악하고 바다사자작전 시행했다면?
대전 이후 영국에서 바다사자 작전을 시행했을 때를 가정한 적 있는데 결과는 보급부재로 괴멸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솔직히 스탈린이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시키는게 좀 못되보이긴하지만 그의 선택이 세계인이 독일과 일본의 노예가 되는걸 막았다는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임 실제로 러시아내에서 현재가장 재평가받고 있는 인물이 스탈린이라고하고 일단 대전쟁을 이겼고 독일과 동유럽을 괴뢰국으로 두고 만주까지 점령하였으며 초강대국을 건설한 인물ㄷㄷ
트로츠키는 유대인입니다.
1.만약 영국이 독일처럼 1~2차 까지 발발 하면? 예기가 매우 길어지겠다 영국이 우리나라 지배하는 느낌
2. 만약 병자호란,임진왜란이 전쟁 나지 않았다면 ?
3.만약 우리나라가 캐나다였다면? (궁금해서)
4.만약 우리나라가 섬 나라다면?
꼭 해주세요 궁금해요 저는
1.모름
2.명나라가 좀 더 버티긴 하겠지만 어쨌든 실제 역사랑 별반 다른게 없을 듯
3.불가능
4.한국에 강과 산이 많아서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제한적인데 섬나라 였으면 개발 자체를 못하고 여러나라로 쪼개지다가 중국한테 먹혔을듯 또 한국이 여러나라로 쪼개지다 보니까 일본도 많이 성장은 못했을 거라 결국 중국몽 엔ㄷ..
그렇다면 미국은 2차대전때 3국동맹이랑 힘을 합쳐서 소련을 치는거네
팬아트 상당히 좋습니다
센서스튜디오님 링컨이 암살되지 않아다면도 해주실수있나요?
다른 제목: 만약 동물농장에서 스노볼이 나폴레옹을 제거했다면?
0:53 ...라고 합니다 스탈린 동지
0:18 얘는! 자기가 공산화를 잘하는줄 알아!
좀있으면 호이에서 no step back 나오니깐 한번 봅싀다
선생님 패독의 대역루트에서 완벽한 고증을 믿습니까?
센서스튜디오님 만약에 한국이 경제강국이라면 소재로 리뷰해주세요 ㅠ 😢 ㅠ?!
한국은 지금도 경제강국 아닌가요?
모든 "스탄"들을 모아서 스탄 술탄국을 만들면 국제사회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까요?
스탈린이 군대까지 대숙청하고 지가 지위를 하겠답시고 설쳐서 몇백만은 죽었는데
트로츠키는 장성들 죽일거 같지는 않고..
제가볼때는 독소전때 소련이 조금 밀리긴 밀려도 또이또이할거 같은데요..
주제추천:독일이 아직도 분열됬다면?
너무 냐한 부족공국
자아 잠시 소련이 있었어요
주제추천:만약 노몬한전투에서 일본군이 이겼다면?(3트)
뭉탱이로 있다가 유링게슝 갑자기 들어오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개입조이고
주제추천:만약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방이 분열되지 않았다면?
양면전선 ON
뭔가 데프콘 닮은 아저씨....
0:17 ㅁㅌㅇ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이렇게 간다면 실제 역사에서 소련이 아닌 3국동맹(이탈리아🇮🇹, 독일🇩🇪, 일본🇯🇵 )에게 무기대여법을 통과시킬거 같음
만약 환국이 실존하고 그 기록이 대한민국이 있다면?
만약 트로츠키가 바이마르 내의 영향력을 크게 확대한다면 남독일의 나치와 북독일의 공산주의자로 독일이 나뉘고
하지만 대놓고 베르사유 조약 파기를 외치는 나치와 반대로 이에 대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 공산주의자들 중 외세가 어느 쪽의 편을 들어줄지는 뻔히 보입니다. (이탈리아 제외)
독일 입장에서 생각할 거는
1) 내전
2) 카토비체, 포젠과 단치히를 되찾기 위한 폴란드와의 전쟁
3) 베르사유 조약 약화 또는 파기.
4) 심해지는 인플레이션 제거 및 대공황으로부터의 회복
5) 리투아니아로부터의 메멜 강권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소련이 전부 뒤를 봐 줄까요? 괜히 소련이 이것까지 담당했다가 본인들 사정까지 나락가는건 아닐까 하고 오히려 신중하게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해 줬을 것 같기도 한 것이, 소련은 폴란드에도 이를 갈고 있었으니까요.
트로츠키는 우크라이나 출신 유태인이어서 반 유태인 정서가 있는 러시아에서 권력을 유지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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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tv 애초에 가정을 청나라 해군의 비리가 현실보다 덜 했다만 해도 승리임 러일전쟁도 피의 일요일 사건만 없으면 졌을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올인하며 싸운게 일본인데
연속혁명론이 성공했다면...조선인공이 세워질 가능성이 높았다고 봅니다. 식민지 독립이론중에 소련의 시범케이스로 한반도마냥 좋은곳도 없어서..아마 아시아는 한반도가 전장이 소일전쟁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제 추천: 환핀대전이 실제로 있었다면 (3트)
우주전쟁 ㅋㅋㄹㅃㅃ
수만년 전에 종료된거라 현대에 큰 영향은 없을듯
0:17 얘! 은근슬쩍 뭉탱이 홍보하지마라 맨이야!
???: 트로츠키였다면 숙청따위가 아니라 모두를 챙겼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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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지금에 미국이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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