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맥주는 액체빵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죽한 곡식발효죽이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에서는 화폐로도 쓰였죠. 원뿔형의 토기잔에, 마치 마테차를 마시는 빨대와 같이 망이 있는 대롱으로 마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걸쭉한 맥주는 중세 유럽에도 이어져, 수도사들이 금식과 명상을 하는 시기에 식사 대용으로 여겨졌다고 해요.
맥주나 술을 만들려면 온도조절이 엄청 중요했다던데 그 옛날에 어떻게 Chilling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특히 이집트같이 더운 나라에서 피라미드 건설의 임금으로 빵과 맥주가 제공되었었다는데 말이죠~ 오늘도 흥미로운 함세사! 넘 좋아요! 우아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서늘한 돌벽으로된 지하창고면 20도 밑으로 나오고 효모에 따라 발효 온도가 달라서 효모 배양 기술이 없는 옛날엔 운빨 + 잘 발효된 술에서 거른 효모를 쓰는데 더운 나라엔 더운 환경에 활동하는 효모가 공기중에 있겠죠. 맥주 양조할때 딱히 칠러가 없어도 오염만 안되게 공기노출 없이 시간들여 식히고 효모 넣어서 발효 해도 되고요.
현재 에일 기준으로 20도 언저리에서 발효를 많이하지만 효모종에따라 30도 이상에서 발효하는 효모도 있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발효는 세균오염의 위험도 높아 19세기 이전에는 맥주양조장에서 양조실패로 파산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고 하네요. 칠링은 주로 넓은 판(?)같은 곳에 부어놓고 식혔다고 합니다.
1:17 남아메리카 문명에서도 이와 곡물생산의 목적이 비슷하다고 예전에 논문에서 본적있습니다. 잉카문명에서 오랜기간동안 🌽 옥수수를 재배한 이유는 그들을 위한 술을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옥수수는 대부분 고위층이 독점하였다고 하며 일반 농민들은 감자와 같은 다른 식량작물로 생활했다고 하더군요.
@knieht 하,,,병균얘기가 아니라 좀.... 유럽이나 중국은 석회암으로 된 지형이 많아서 물에 석회가 잔뜩 섞인 석회수가 많음. 석회수는 피부와 소화기에 자극이 많아서 음용하기가 힘들다. 한국은 화강암이 대부분이라 석회수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연수라 가공 없이 그냥 음용하기 편함. 이걸 질이 좋다고 표현하고 나머지 댓글도 다 그렇게 쓰고 있는데 혼자 급발진하네.. 니가 생각하는 병균이 득시글득시글하는 그게 아님
보리로 만든 술을 다 맥주라고 번역한다면 현대인이 즐기는 맥주랑 차이점이 많아, 무엇보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용어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맥주랑 비슷한 맛의 맥주는 8세기 중부 유럽에서 홉을 재배한 이후라고 들었거든요. 홉 재배 이전의 맥주는 차라리 보리 막걸리랑 맛이 비슷하다고 하던데, '막걸리'라는 단어에서는 우리 전통주란 느낌이 강하니까, 고대 이집트인이 먹은 보리술이 맥주가 아니고 보리 막걸리라고 번역하기도 이상하니, 보리술이 가장 그럴듯 하려나요? 고대 이집트의 보리술 헨케트는 보리로 만든 빵을 잘게 부수어 항아리에 담은 후에 물을 부어 담가 놓은 후 보리 속의 맥아가 자연 발효되면 이걸 걸러서 다른 항아리에 옮겨놓고 점토로 봉한 후에 지하저장고에 보관해서 2차 발효가 되면 헨케트 완성인데, 설명만 들어도 맥주맛보다는 보리 막걸리가 연상되는 맛입니다.
로마 군인들도 로마인이니까 포도주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맥주를 좋아했다니 놀랍네요. 북쪽 국경을 지키던 로마 군인이 게르만 혈통을 받아서 그랬을 가능성은 없나요? 15세기 종교개혁 이전에는 스칸디나비아 지역도 천주교 성당이 주류였을텐데 성찬용 포도주 구하는 일도 쉽지 않았겠네요.
포브스 선정 맥주 한잔 하면서 볼만한 유튜브 채널 1위
초기의 맥주는 액체빵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죽한 곡식발효죽이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에서는 화폐로도 쓰였죠. 원뿔형의 토기잔에, 마치 마테차를 마시는 빨대와 같이 망이 있는 대롱으로 마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걸쭉한 맥주는 중세 유럽에도 이어져, 수도사들이 금식과 명상을 하는 시기에 식사 대용으로 여겨졌다고 해요.
맥주나 술을 만들려면 온도조절이 엄청 중요했다던데 그 옛날에 어떻게 Chilling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특히 이집트같이 더운 나라에서 피라미드 건설의 임금으로 빵과 맥주가 제공되었었다는데 말이죠~
오늘도 흥미로운 함세사! 넘 좋아요! 우아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서늘한 돌벽으로된 지하창고면 20도 밑으로 나오고 효모에 따라 발효 온도가 달라서 효모 배양 기술이 없는 옛날엔 운빨 + 잘 발효된 술에서 거른 효모를 쓰는데 더운 나라엔 더운 환경에 활동하는 효모가 공기중에 있겠죠. 맥주 양조할때 딱히 칠러가 없어도 오염만 안되게 공기노출 없이 시간들여 식히고 효모 넣어서 발효 해도 되고요.
현재 에일 기준으로 20도 언저리에서 발효를 많이하지만 효모종에따라 30도 이상에서 발효하는 효모도 있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발효는 세균오염의 위험도 높아 19세기 이전에는 맥주양조장에서 양조실패로 파산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고 하네요. 칠링은 주로 넓은 판(?)같은 곳에 부어놓고 식혔다고 합니다.
맨 앞의 속담에서 밀이 아니라 보리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염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 염화된 땅은 밀에 안 좋다 하더라고요 -
rain
맥주를 언제부터 쳐먹옸는지 알아서 뭐하게? 이런거 알시간에 나가서 돈을벌으라
@@관운장KOR 모르면 약? 아니지 요즘엔 모르면 무지한거다.
수제맥주가 규제가 풀리면서 성인누구던 맥주를 즐길수있고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지식을 공유하고 알게되는 영상에와서 이렇게 무식한티를 내야하나 싶다. 굳.이.
@@관운장KOR 모르면 알면 되는거지, 괜히 심술 부리고 악다구니치네. 학창시절에 선생들한테 뒤1지게 뚜들겨 맞은 트라우마가 있는게 분명함.
@@관운장KOR 이거는 맨날 시비나 털고 다니네ㅋㅋㅋㅋ동네북이 취미임?
pood채널과 비교하면서 보고 있데 맥주라는 주제하나에 여러 시각으로 볼수 있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가 돼요.
8:05 Andechs 맥주는 바이에른 지역의 수도원 맥주로 1400년대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흑맥주(Dunkels)가 맛이 기가 막히니 독일 갈 기회 있는 분은 꼭들 마셔 보시길 권합니다. 한국에는 수입이 안되는 게 아쉬울 뿐이죠.
오스트리아 여행할때 수도원 맥주가 유명 관광지여서 뭐지 싶었는데 이런 역사가 있었네요
부드럽고 시원한게 정말 맛있었는데 같이 파는 음식도 맛있었구요
주말 밤이라 기네스 한 캔 마시면서 쉬고 있었는데 마침 맥주의 역사 영상을 올려 주셨네요~덕분에 영상을 더 재밌게 봤어요😋좋은 영상 감사해요
맥주 마시면서 보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맥주의 역사라니... 식료품을 중심으로 역사를 바라보니 뭔가 새롭군요!
1:17
남아메리카 문명에서도 이와 곡물생산의 목적이 비슷하다고 예전에 논문에서 본적있습니다. 잉카문명에서 오랜기간동안 🌽 옥수수를 재배한 이유는 그들을 위한 술을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옥수수는 대부분 고위층이 독점하였다고 하며 일반 농민들은 감자와 같은 다른 식량작물로 생활했다고 하더군요.
다음 영상 소재는 맥주순수령이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더 더 더 부탁드려요!!!! 재밌어요
형 옛날부터 느낀건데 지도의 색이 비슷한 톤의 두색으로 바다와 육지를 대비시키니까 지도의 형태가 잘 파악이 안돼 대륙 전체 다 보야주면
대강 파악이 되는데 확대가 된 지도는 잘 모르겠어 1:24
대항해시대를 열심히 했다면 저기가 어딘지 알건데
@@user-moccablendy 몇천명이 보는데 모두가
세계지도를 잘 알지는 않겠죠..
저는 웟댓글 말에 동의함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부터 영상을 제작할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historytogether 너무 속상해하지마 형
ㅋㅋ 저도 가끔 느끼던 거에요 근데 헷깔려서 더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자야되는데 말이에요.
메이지 유신의 과정도 궁굼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일본근대사 다룬 책들이 좀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재미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은 선 좋아요 누르고 후 시청해야 합니다ㅎㅎ
이 채널 캐릭터 독특하네.... 느닷없이 마무리..
오늘도 흥미로운 주제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닛... 다음편 기대하게 만드는 엔딩 뭐죠 ㅋㅋㅋㅋ 빨리 다음주가 왔음 좋겠네여 ㅜㅜ
재밌게 잘봤습니다
치맥 한잔 하며 들으니 핵꿀잼! 형님도 공부만 하지말고 독일서 맛난 맥주 많이 드십쇼!
그렇기에 우리 대한 민국은 차 그리고 음료가
발달하지 못했죠. 대신 쌀로 맹글 수 있는
쇠주는 발달하게 됐죠 일제 강점기 전까지는
지역 특색있는 고유의 소주가 있었지만
지금은 지역 쇠주가 많이 사라졌고요
먹고 뒈질 쌀도 없으면서 그걸로 술이나 쳐 만들어서 마시고 자빠져 앉아 있었으니 규제는 당연했던 것.
현직 비텐더인데. 맥주외 다른 주류 역사도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
오늘 주제도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독일맥주 먹고싶다^^ 오늘 이야기도 재미 만빵~~~
하... 정말 좋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함께하는 세계사님! 한국 유튜브에 너무 일본사, 중일전쟁, 다이쇼 데모크라시, 에도시대의 경제 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있어도 주로 전쟁사네요)
2차세계대전 다루셨듯이 에도시대부터 2차대전패망까지 다루어주시면안되나요?
조회수도 잘나올것같습니다
유튜브에 중일전쟁치면 나오는 영상이 3개정도뿐..
독일 벨기에 양조 기술이 대단한 이유 물대신 밥대신 맥주 마심
벨기에도 맥주의 역사가 깊군요 ㅋㅋㅋㅋ
@@shalessandro 독일보다 벨기에가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듭니다.
쌀, 보리 게임의 근원을 알게되었습니다.
결국 보리를 잡는 이유는 맥주 때문이었군요.
그래서 한국형으로 개량된 게임방식은 쌀을 잡도록 바뀌었죠
전 쌀에서 잡는거라고 배우고 자랐음
보통 쌀잡는게 국롤 아님?
음 막걸리 vs 맥주군요
Beer의 어원은 라틴어 Bibere ( 마시다 )에서 유래됬다고 하죠 !
Bibere > Biber >Bēor > Beer !
오홍? 그야말로 음료 그 자체였던 거군요?
1:43 그림이 완전 이쁘네요
와인, 맥주 결국 물이 안좋은 지역의 산물....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물의 질이 진짜 좋은편
중국의 차 문화도 물이 안좋아서 발달했다고 하죠. 우리나라는 물이 좋아서 차가 사치품, 기호품에 머물렀고요.
위대한 대한민국
차문화가 불교문화기도 해서 고려때까진 발달했다가 조선와서 쇠퇴했다고도 하지요. 실제로 사치품이기도 했고.. 그대신 술이 발달됬지요. 술 안좋아하는 문화가 어디 있겠냐만은.
@knieht 하,,,병균얘기가 아니라 좀.... 유럽이나 중국은 석회암으로 된 지형이 많아서 물에 석회가 잔뜩 섞인 석회수가 많음. 석회수는 피부와 소화기에 자극이 많아서 음용하기가 힘들다. 한국은 화강암이 대부분이라 석회수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연수라 가공 없이 그냥 음용하기 편함. 이걸 질이 좋다고 표현하고 나머지 댓글도 다 그렇게 쓰고 있는데 혼자 급발진하네.. 니가 생각하는 병균이 득시글득시글하는 그게 아님
@quarantined 인프라까지 갈것도 없이 곡식 아끼기위해 금주령,술담그는거 금지헸던건 만국 공통임 애초에 인류 역사에 식량산출량이 제대로 남아돌기 시작한게 얼마되지 않는데
태평양전쟁도 다뤄주실 수 있겠습니까
제2차세계대전 유럽쪽 영상은 있는데 태평양 전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리스보다는 메소포타미아 영향이 컸을 고대 이스라엘이 맥주가 아닌 포도주 문화였던 이유도 궁금하네요
그때는 그 지역에 포도가 자랐어요.
고대부터 중세까지 맥주가 중요한 영양적 위치를 차지했던 것은 역시 곡물이나 빵의 가루가 발효된것이 그대로 남아있는걸 섭취했기 때문인가요?
발효되면서 발생한 효모균을 거르지 않고 빵이나 곡물의 건더기채로 그대로 먹었다면 단백질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었을것 같긴 하네요
심지어 맥주효모는 풍부한 비오틴 덕분에 탈모도 예방해주죠.....
구석기인가 신석기 시대 유물중에 맥주 양조 하는 유물이 최근에 새로 나와서 인류가 농업을 시작한 이유가 빵을 만들기 위해서 라고 생각했던게 완전히 뒤집혔다는데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구석기와 신석기는 저 역시 지식이 깊지 못해 질문해주신 바에 정확한 답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라케벳 동굴에서 1만3천년전에 야생곡물로 맥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돌절구에서 알코올과 보리성분이 검출되었다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새벽에 듣기 좋아요
오염된 물을 마시는 위험를 넘어, 영양공급원
냉장고가 없던 그시절 여름에 따뜻한 맥주는 상상하기 싫구나.
보리로 만든 술을 다 맥주라고 번역한다면 현대인이 즐기는 맥주랑 차이점이 많아, 무엇보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용어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맥주랑 비슷한 맛의 맥주는 8세기 중부 유럽에서 홉을 재배한 이후라고 들었거든요.
홉 재배 이전의 맥주는 차라리 보리 막걸리랑 맛이 비슷하다고 하던데,
'막걸리'라는 단어에서는 우리 전통주란 느낌이 강하니까,
고대 이집트인이 먹은 보리술이 맥주가 아니고 보리 막걸리라고 번역하기도 이상하니, 보리술이 가장 그럴듯 하려나요?
고대 이집트의 보리술 헨케트는 보리로 만든 빵을 잘게 부수어 항아리에 담은 후에 물을 부어 담가 놓은 후
보리 속의 맥아가 자연 발효되면 이걸 걸러서 다른 항아리에 옮겨놓고 점토로 봉한 후에
지하저장고에 보관해서 2차 발효가 되면 헨케트 완성인데,
설명만 들어도 맥주맛보다는 보리 막걸리가 연상되는 맛입니다.
호프는 낭구 두산사보에서 사진이 있었는데 바닐라를 아이스구리무에 첨가향으로 쓰는것과 같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독일 가서 구운 소시지에 맥주 잔뜩 먹어보고 싶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캔맥주 마시면서 봤습니다.
싹을 튀우고 갈면 싹 근처에 당화효소가 나오는 게 보리랑 밀 두 개라는데( 보리를 대맥 밀을 소맥 혹은 진맥이라 불렀다더군요) 이런 생산의 간편함(?) 때문에 맥주의 역사가 긴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와인이야 포도껍질로 인해서 발효된다고 들었고.
결론은 맥주는 맛있다
맥주나 위스키나 보리로 만들어서 맥주가 더 발달했던 아일랜드가 위스크의 원산지가 아니냐는 걸 말술남녀에서 들었습니다
맥주 공동체에서 주먹다짐하고 서열 정했다는 것을 보고 독일 축제에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의 엄청 과격했던 제스처가 떠올랐다. 우리한테도 와서 막 잔 부딪히고 소리지르고 ㅋ 근데 맥주랑 안주 엄청 맛나더이다. 이번에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 없나요?
맥주에 꿀타면 맛있나요?
1:00 이거 보고나서 맥주 마실때마다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이걸로 영양보충 했겠구나 그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지금 맥주랑 그시대 맥주는 다르겠지만
위스키도 언제 함 다뤄주시....
이 영상 보니 맥주 마시고 싶네요
맥주 생산국가는 어딘가여
예나 지금이나 술이 문제(issue)네요.
내 사랑 맥주💛
술의 역사도 신기하네요. 맥주의 필요성은 감성적인 영역에 머물줄 알았는데, 현실적인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칠 줄이야.
로마 군인들도 로마인이니까 포도주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맥주를 좋아했다니 놀랍네요. 북쪽 국경을 지키던 로마 군인이 게르만 혈통을 받아서 그랬을 가능성은 없나요? 15세기 종교개혁 이전에는 스칸디나비아 지역도 천주교 성당이 주류였을텐데 성찬용 포도주 구하는 일도 쉽지 않았겠네요.
시원한 맥주 한 잔...
짱구아빠가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 한 잔을 어릴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성인되고 보니깐 왜 환장한지 알게 됌..
맥주? 이건 못 참지ㅋㅋㅋㅋㅋㅋ 잘볼게요
파스텔한 분위기 굿인데요
맥주 끊을려고 했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니 또 땡기네...내일부터 끊는다
탄산과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의 맥주는 어떤 맛이었을까?...정제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씁쓸하면서도 풍미는 깊었을 듯...당시의 맥주 맛이 정말 궁금하다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곡물냄새 진하게나면서 발효빵미음 느낌에
알코올 탄산 섞인 느낌일듯한데ㅎㅎ
벨기에 맥주들이 수도원에서 시작된게 많다고 하던데
굉장히 양질의 영상이네요!!!
수도원에서도 맥주를 만들어서 판매했다니..
수도원이면 무조건 와인이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
오늘도 잘 배워갑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맥주 꺼냅니다 ㅋㅋㅋ 건배~!!
포도는 기후와 토양을 많이 가리거든요.
맥주 캔을 땄는데 바로 눈에 띄어서... ㅎㅎ 잼난 우연이네용
맥주순수령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오는군요
지겨운 일호선 출근길에 노이즈캔슬링으로 가장 먼저 찾는
채널
감사합니다 :)
하 맥주 땡기네 치맥하러 가겠습니다
오늘 맥주 땡기네
아 오늘부터 금주하려했는데... 😭
맥주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유럽에 국한될줄 알았는데, 메소포타미아까지 거슬러가는군요.
맥주 최고
맥주의 역사가 생각보다 오래 됐고 생활과 정치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군요. 예전에 영국에서 공부할 때 영국 뿐만 아니라 여행 다니며 유럽 각국의 맥주를 맛보는 것이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이었어요. 그 때가 그립다.
아 칼바도스 같은 사과 브랜디 마시고 싶다
서남아시아 지역은 옛날부터 술을 마셨는데 이슬람에서 술을 금지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아라비아 반도는 농경 지역과 달리 술이 나쁜 존재였나...?
사막건조기후엔 술이 안좋다고 사우디에서 근무한 선배님께.
JY님이 쓴 글에 답이 나와있네요 "농경 지역과 달리"
가장 일반적인 술은 곡식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금지된거죠ㅎ
오늘 캐릭터는 취해서그런지 좀더빨간거같군여 그나저나 함께하는 세계사님은 독일서 현지 생맥을 드시겠군여... 맛있겠다ㅠ
맥주의 역사가 참으로 오래되었네요.. ㅎㅎ 술은 누가 발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문명들에서 어김없이 술을 만드는걸로 봐선 참으로 오래된 기술같아 보이네요 ㅎㅎㅎ
술은 자연에서 발견 됐을거란 설이 크죠. 포도가 상하면 와인 비슷해지고 꿀도 운좋게 효모가 잘 배양되고 보관 온도만 잘 조정해주면 술이 됩니다.
맥주는 못참지~!
로마군이 맥주를 마시기 때문에 이집트가 로마의 빵바구니라 한 이유가 있었군요?ㅋㅋㅋ
로마군이 점령지에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포스카” 곧 와인을 마시기 위해 땅부터 경작했지요. 그래서 와인제조가 어려운 라인강 넘어 지역은 점령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맥주는 와인을 마실 수 없을 때 대용으로 마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 맥주 땡겨 워
ㅋㅋㅋㅋㅋㅋ
썸네일이... 술에 떡이 된 성직자구먼~
포도주만 마신줄 알았는데 맥주도 마셨군아
군대 간부가 흑맥주가 일본에서 온거라고 헛소리 한게 기억나네요.
우리(나 포함)에게 군대는 독 해악 절대 가서는 안될 지옥
메소포타미아 지도 표시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항상 ♡♡♡
오늘은 치맥이다
맥주의 기원이 궁금했는데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은 독일 와인도 유명한데, 중세에는 포도를 재배할 수 없었나요 ???
역시 먹고 사는 일상생활 주제는 참을 수 없지~~🍻
썸넬 성직자 아조시 눈치보면서 맥주 몰래마시는것 같다ㅋㅋㅋㅋㅋㅋ
맥주는 기원전에 시작
아,.. 술좀 자제하려했는데 이놈의 알고리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 맥주사러갑니다
맥주도 소주도 역사가 깊은 술인데, 왜 소맥은 현대한국에서 만들어 졌을까요?
혹시 옛날 사람들도 이미 소맥을 먹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ㅋ
영상 시작하면서부터 이 술주정뱅이들...하면서 궁시렁대고 있었는데 그들이 맥주를 찾는데는 식수의 공급이 절실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오니까 언젠가 이미 한 번 들은 이야기인데 또 잊어먹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민망해지네.
엔키님이 맥주의 신이었어?!
조선시대에도 맥주있었음
1:43 2000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사는건 다 똑같네요
9:53 역시 게르만과 한민족 같은 배달의 민족
내가 바이엔슈테판을 마실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