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생 우울해보이시고 의기소침해보이시는데 그러실 필요 없어요 4수 한거 진짜 대단하신거에요 끈기도 있고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통이 있었을지 가늠이 안가네요 비록 원하는 과는 못가셔서 마음 아프시겠지만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세요 당당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대단하신분!!!
사실 사수든 오수든, 연대든 다른 대학이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님. 오랫동안 하나의 꿈을 가졌고 여러번 실패했고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서 버리지 못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이해가 감. 나도 저분도 부디 다른 길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랄뿐. 그렇지 못하면 남은 삶이 너무 길고 너무 불행하다
사수생분은 4라는 숫자 자체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던 의대에 진학하지 못한 것에서 오는 절망감이 커 보이네요ㅜㅜ 오수를 해도 의대에 진학했다면 그래도 의기소침한 모습은 아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참 무슨 마음인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가요ㅜㅜ
@@서현-b9k 죽기 전 3년이 의미 없는 3년이라고 누가 그럽니까?? 조금 극단적인 예시지만 대학교 다니는 3년 내내 클럽 죽돌이였던 인생과, 최근 나왔던 이름은 기억 안 나는 회장님이시지만, 그 분의 마지막 3년 인생이 같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그게 아니더라도, 삶이 대한 진지한 고민과 깨달음이 있는 마지막 3년의 농도가 정말로 아무 의미없이 보내는 젊을 때의 3년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PortofinoS2 본인도 앎. 그래서 안타깝다는 것. 원래 현역때 더 나은 성적 받고 3~4수때는 더이상 재시도를 못해서 평소보다 훨씬 낮은 성적 받고도 어쩔 수 없이 안좋은 결정을 내리는 케이스 많음. 현역때 서울대 공대 붙어놓고 의대가겠다고 등록도 안했다가 결국 훨씬 낮은 학교 등록하는 케이스 몇번 봄. 그래서 정말 안타깝다는 것
수능 솔직히 운이 차지하는 요소 커요...과탐선택,표점부터.. 일례로 올해 투과목 물리2를 한 학생은 물2한문제 실수했으면 한문제로 차이엄청납니다. 저도 이런것을 우려하여 작년에물2 50점을받았었지만 올해수능은 물리1으로 응시했습니다. 이마저도 한개 실수하니 치대에서 연대까지 내려가더라고요.. 반영비도 대학마다 다르고... 정시가그나마공정하고 그많은 표본을 평가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하루에몰아보는게 그사람의 실력 판가름하기 어렵다고봐요. 실전에서 약한사람, 긴장해서 머리하얘지는 사람 등이 점수를 수능때 못받았다고 대학에서 본인이 원하는 학문을 수학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는게 전 너무 안타까워요...반대로 평소못보다가 찍어서,자기가 잘아는부분이 나와서 잘보는경우도있고... 이런거보면 속이쓰려요... 전 수능을 1년에 2번정도라도 볼수있게해줬으면좋겠어요.. 이렇게 능력있는분들이 수능에서 한문제차이로 대학이라는 문턱에서좌절하고 미련 남게하여 본인의능력을 수능 당일하루잘보게하기위해 시간을 오래 소비했다는게 참.. 안타까워요ㅜ
@@user-fn42uqiofh 큰 거 맞는데요? 이게 왜 개소리죠? 님은 수능이 찍어서 맞춘 문제나 표점과 같은 것들만 운적인 요소로 치겠지만 다른 운적인 요소도 많습니다. 일례로 그 해 시험 경향이 자신에게 맞느냐 안 맞느냐 또한 운적인 요소이죠. 원서영역에서 어떤 표본이 어떤 대학에 어떻게 몰리는지 또한 운적인 요소에 해당합니다.
모든 대단위 시험중에서 만점자가 나오는 시험은 수능이 유일함. 그만큼 노력으로도 통제 불가능한 운이 존재한다는거.. 국어 풀다가 눈 두번 돌아가고, 수학 풀다가 실수 두개하면 SKY생이 중경외시생이 되는 기적을 맛볼수가 있음 ㅋㅋ ( 내 이야기요 ) 당장 올해도 6월,9월 합쳐서 2개 틀리고 실모 푸는 족족 0.01퍼 들던 선배 한분이 수능날 국어 조져서 서성한 공대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과거에 만점자 안나오던 수능이 차라리 운보다 실력에 치중한 시험이었는데, 갈수록 범위만 줄여대니까 진입장벽은 높여만가고 지엽적으로 변하고.. 거기에 정시 비중도 낮다보니 00년대에 연고대 갈 누적백분위면 지금은 건국대 가야하고.. 하여튼 교육부의 흑우짓이 사람 인생 여럿 바꿈..ㅋㅋ
저도 의대 목표로 하다가 4반수까지하며 사범대 밖에 못가고 한동안 저런 상태로 지내봐서 저 분 기분을 잘 알 것 같음... 성적 1,2 등급대 올려도 의대는 1등급에서도 높은 성적받아야해서 분명히 예전보다 성적은 올랐고 남들은 고생했다 학벌만 보고 대단하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거든,,, 합격해도 합격이 아니라 닿지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만 부각되고 꿈에 못미쳤다는 생각만 들면서 ㅇ우울 무기력한 시기도 옴 저기서 회복해서 새로운 목표 본인의 길을 찾으면 다행인데 미련을 못 버린다면 다시 도전하는 방법 뿐... 여기서 연대도 중요하다 이러는데 솔직하개 대학 2번때려치고 군대갔다와서 다시 입시 본 사람의 입장에서 학벌 물론 중요합니다 근데 일정이상 학벌만 갖추면 취업에 무리없고, 어차피 월급쟁이 될거 학벌 나이먹고 사람들 사업하고 뭐해서 돈버는거보면 학벌이랑 성공의 필수조건은 아님, 저분은 연대졸업장보다 지방 제일 밑바닥 의대라도 원했을거임 연대도 대단하다 이 말따위 저 사람에게 어떤 위로도 안된다는거... 저 전공에서 저 분이 흥미를 갖고 도전할 목표가 생기지 않는한
울 남편 공대4년 공대대학원2년 마치고 현역일병 다녀와서 나와 결혼 후 공대 쪽 취업 싫다고 다시 사범대 편입(전공바꾸니 2학년으로), 교사로 간신히 연금 나오는 20년 좀 넘겨 퇴직했다. 꿋꿋이 아주 잘 지냄. 할수없이 나도 열심히 살았지만 병 때문에 나도 퇴직. 퇴직 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음. 건강이 제일 중요. 마음 건강, 신체 건강, 영혼 건강!! 헬스 다니는 것 아주 좋아요~^^
시간보다 중요한건 성취여부. 현역 지거국나온 사람이랑 사수 연세대 나온 사람이랑 현실 사회에서 결과는 지거국학생, 연세대학생이라는 결과 뿐. 지역할당제,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록금등의 장점을 가진 지거국이 안좋다가 아니라 현실에서는 결과만 보니 늦어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해서 성취하는게 중요.
아이고,,, 이번 재수끝낸 입장으로서 공감간다... 댓글들 인생에서 삼년이 별거냐고 하는데 사수가 말이 쉽지 빛나는 20대에서 삼년을 공부만하고 보낸건데,, 더군다나 의대 목표였는데 토목과 갔으면 아직도 아쉬움이 있을거고, 그런데 수능 다시볼 용기는 도저히 안 생기는거지 다시해도 의대갈 점수갈 나올지 안나올지 한문제 차이로 갈리니까..ㅠㅠㅠㅠ 나도 안타깝고 저분도 안타깝다 수능이랑 입시제도가 젊은영혼들 많이 죽인다ㅠㅠㅠㅠ
4수한 오빠님 저처럼 연세대 합격만 시켜준다면 무릎으로 기어서라도 가고 싶은 사람들 많아용 비록 지망하신 의대는 아닐지라도 이미 연세대라는 아무나 못 거두는 성과를 이뤄내셨으니 앞으로 좋은 미래만 그리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의대보다 더 맞는 길이 있기에 하늘에서 그 쪽으로 인도한게 아닐까요?? 화이팅!!
현역이던 n수던 결과가 중요하다. 연세대 공대? 대단하고 정말 대단하다. 4수로 웃는게 아니고 만약 3수로 지방대 갔다면 비웃었을거다. 막말로 현역이 고려대 공대생이다? 잘한건 맞지만 연세대한테는 꿀리니 저 4수생이 현역 고대 공대생보다 잘한거임. 결국 n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느 대학인지가 중요한거임. 한국은 무조건 학벌 사회라 100년이 지나도 안 변할거임 돈 잘버는 사람한테도 학벌 물음. 사실 돈 잘벌면 끝이지만 사실 연예인들 돈 잘 벌어도 욕먹을땐 꼭 있는 말. 고졸이네 지방대네 등 무조건 등장함.
전 늦게 정신차려서 지방사립 기계 4년제 졸업하고 학사편입으로 지거국(부산,경북) 기계 들어가서 3년 꿇린거나 마찬가지라 (현역이 아니고 공익이라 군휴학이 3년..ㅠㅠ) 이제 졸업하는데요 이런 살아온 스토리라인 잘 어필해서 자동차쪽 rnd 파트 뚫었습니다 취준 턱걸이나이인 28,29살에 저보다 더 좋은 학교, 아니면 경력직분들과 붙어야 한다는 생각에 뒤도 없다 생각하고 편입 전후로 실습,동아리,연구생 학점관리 등등 열심히 하니 저한테는 과분한 결과를 얻었네요 요새 재수삼수 많이하고 휴학도 많이해서 몇년정도 늦다고 해도 본인이 뭐든 해온게 있다면 큰 불이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늦었다 생각이 드실 때, 그때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정말 늦었으면 좌절도 불안감도 들지 않고 다 놓아버리게 될것 같아요
의대같은 극최상위권 입시는 어떤 과탐을 선택 하느냐도 중요해서 운이 심하게 작용함. 어떤 탐구는 만점 받아도 표점을 낮게 주는 엿같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과목 선택운과 시험운 실력 모든게 받쳐주어야 성공할 수 있는 의대. 그래서 대치동 목동에는 의대 가려고 3,4수하는 경우가 흔함. 저분이 얼마나 아쉬울지 가늠할 수 없음… 연대에서 반수하면 좋겠지만 지칠대로 지쳤으니 못하시겠지. 수능 판에 미련버리고 성실하게 걸어나가시면 성공하실듯!
진짜 입시 힘들지... 엄청 힘들었겠다 특히 저때는 의편,의전세대여서 저런거 없었으면 의대 갔을듯... 성적도 안되는 지방대생들도 가는게 의전이였는데 저분은 그 세대의 최대 피해자.. 그렇다고 저분의 노력이나 학업성취력등이 어디 가는거 아니니 인생에서 꼭 보상받는일이 있을거라 믿음 연대도 충분히 멋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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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생 우울해보이시고 의기소침해보이시는데 그러실 필요 없어요 4수 한거 진짜 대단하신거에요 끈기도 있고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통이 있었을지 가늠이 안가네요 비록 원하는 과는 못가셔서 마음 아프시겠지만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세요 당당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대단하신분!!!
진짜 너무 힘들었을듯..근데 우울해보이니까 유재석이랑 조세호랑 약간 안절부절하는게 웃기넼ㅋ
4수생분은 툭 건들면 우실거같음...
마음고생한게 너무 보여서 슬프네요
인생 길게 보면 4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4년동안 정날 많이 힘들었을텐데 놓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서 결과를 얻어낸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20대 4년은 많이 큰데요
이정현 ㅇㅈ 군대여서 6연이라고 하자
4년이 뭔 아무것도 아니야ㅋㅋㅋㅋ 억빠작작해
4수면 3년 입니다
어휴 남 인생 저울질하는 한국인 종특; 님들 인생이나 제대로 사세요.
고3인데 홀린듯 들어옴...4수라니..웃으며 말하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4수든 5수든 연대합격이면 성공한거다 무조건 합격했으면 다 해결된거야
나중에 30,40,50대돼서 연대출신이라는것만 눈에띄지 4수한거 전혀 아무도 신경안쓴다
의대를 못 가서...슬픈 듯
너무 뻔하게 말씀하시는듯.. 4수에다 군대도 갖다오셨을텐데 25살이고 토목공학과 미래지향적 과도아닌데 그건아닌듯..
빠빠 그건 니가 성공적인 삶을 못 살아봐서 그럼 ㅋㅋㅋㅋ비관적이지 ㅋㅋ연대생이면 어디든지 취직잘한다
@@토끼기요미-u9l ??ㅋㅋ sky만 나오면 취직 될거같음? ㅋㅋㅋ 기성세대 마인드네
이동렬 내주변은 잘만 하더라 ㅋㅋㅋㅋ
재수삼수 해보신분들은 알거임.. 원하는 결과 못얻었으면 진짜 평생갑니다 ㅠㅠ 트라우마에요 거의
4수 연대생 분 너무 의기소침해있지 마셔요..연대 합격할 때까지 진짜 힘드셨을듯 ㅠㅠㅠ토목공학과에 또 학생분을 위한 다른 길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ㅠㅠ
예? 토목공학에서요? 토목공학은 조금....
빨리 탈토해라...잣같다진심
탈토는 지능순^^
기시가 답 ㅋ
@@shini0523 붙으면 답이긴한데... 진입하는 입장에선 ㅠ
근데 인생에 예상치못하게 내가 뜻하지 않은 다른길로 새어나갔다고 생각해도 이게 십년이상 지나고 돌이켜보면 신의한수가 돼있는경우도 많음 , 인생 본인 뜻대로 안됐다고 너무 좌절할필요 없는듯함 .. 뭐 나도 그럴수 있을만큼 성숙하진 않았지만..
의대목표였는데 점수에 맞춰 가다보니까
뜻도 없는 과에 가서 의기소침해 있는듯
힘을내세요
여튼 연대가느라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4수해서 원하는 대학 못간 사람으로서 진짜 아쉬움이 보인다..... 저는 결국 졸업하긴 했는데 말로는 아니라고 해도 아직도 미련 남아요. 아직도 수능 보는 꿈 꾸고
@@yolo_____ 저도 가끔씩 수능 보는 꿈 꾸네요.. 4수했습니다 저도
연대합격하고 어떠셨어요? 질문에 좋긴 좋던데요 라고 말한 거 보면 원래부터 갈 수는 있었지만 의대 떨어져서 하는 수 없이 가신 듯 ㅠㅠ
뜬금없지만 연대 토목이면 수의대 못가나요? 수의대라도 갔음 좋았을수도 있을거같은데
점수맞춘게 아니라 사수이니 20점은
낮추셨을듯ᆢ
아깝지만 공대에서 젤탑되세요 !!
4수해서 간것도 끈기다 진짜
재수해본 입장으로 참 안타까우면서 공감되는 말이네요 ㅜㅜ 결국 입시를 끝내기 위해선..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선 공부를 계속 할수밖에 없는..
사실 사수든 오수든, 연대든 다른 대학이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님. 오랫동안 하나의 꿈을 가졌고 여러번 실패했고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서 버리지 못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이해가 감. 나도 저분도 부디 다른 길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랄뿐. 그렇지 못하면 남은 삶이 너무 길고 너무 불행하다
아무리 댓에서 4수 괜찮다 이래도 막상 본인이 원하는 대학이나 과를 못가면 의기소침 해져서 저 마음이 이해감...ㅜㅜ
사수생분은 4라는 숫자 자체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던 의대에 진학하지 못한 것에서 오는 절망감이 커 보이네요ㅜㅜ 오수를 해도 의대에 진학했다면 그래도 의기소침한 모습은 아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참 무슨 마음인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가요ㅜㅜ
남들보다 3년 더 살면되지.
명언이시네요!!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와.... 저까지 위로받고 갑니다! 👍
20대의 3년과 죽기직전 3년은 차이가 너무너무 큽니다..
뒤지기 전에 의미없이 사는 3년하고 20대 그 한창 때의 3년이 같냐 ㅋㅋㅋㅋㅋ 다 늙어서 몸도 잘 못 가눌 때의 시간들은 20대 때의 시간들이랑 비교가 안되죠
@@서현-b9k 죽기 전 3년이 의미 없는 3년이라고 누가 그럽니까??
조금 극단적인 예시지만 대학교 다니는 3년 내내 클럽 죽돌이였던 인생과, 최근 나왔던 이름은 기억 안 나는 회장님이시지만, 그 분의 마지막 3년 인생이 같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그게 아니더라도, 삶이 대한 진지한 고민과 깨달음이 있는 마지막 3년의 농도가 정말로 아무 의미없이 보내는 젊을 때의 3년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4수까지해서 의대를 희망했는데.. 연대 공대.. 것도 토목공학.. 물론 좋은 학교,좋은 과지만.. 솔직히 의대를 꿈꾸던 사람이면... 성적이 훨씬 위였을텐데...그럼.. 진짜 속상하긴 할 듯...
토목공학이면 조금 연대 이과 중위권보다 떨어짐. 의전원 없어지고 인원 늘어서 의대합격권과는 좀 거리가 컸음. 위였으면 그 전에 갔을 것 같음. 본인의 선택이지만 현재 학교를 다니는 이상 진로에 결단을 내려야 할 듯. 비슷한 경험 해본 사람으로서 적어봄
@@PortofinoS2 본인도 앎. 그래서 안타깝다는 것. 원래 현역때 더 나은 성적 받고 3~4수때는 더이상 재시도를 못해서 평소보다 훨씬 낮은 성적 받고도 어쩔 수 없이 안좋은 결정을 내리는 케이스 많음. 현역때 서울대 공대 붙어놓고 의대가겠다고 등록도 안했다가 결국 훨씬 낮은 학교 등록하는 케이스 몇번 봄. 그래서 정말 안타깝다는 것
4수해서 결국 원하는 대학 못간 사람으로서, 말로는 나 이제 미련 없다고 해도 솔직히 말하면 미련 남음. 대학 졸업했는데도 아직까지 수능 보는 꿈 꾸고, 마지막 과탐 한 과목 때문에 눈 앞에서 목표를 놓쳐버렸다는 거에 너무 아쉽고 화남
수능 솔직히 운이 차지하는 요소 커요...과탐선택,표점부터.. 일례로 올해 투과목 물리2를 한 학생은 물2한문제 실수했으면 한문제로 차이엄청납니다. 저도 이런것을 우려하여 작년에물2 50점을받았었지만 올해수능은 물리1으로 응시했습니다. 이마저도 한개 실수하니 치대에서 연대까지 내려가더라고요.. 반영비도 대학마다 다르고... 정시가그나마공정하고 그많은 표본을 평가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하루에몰아보는게 그사람의 실력 판가름하기 어렵다고봐요. 실전에서 약한사람, 긴장해서 머리하얘지는 사람 등이 점수를 수능때 못받았다고 대학에서 본인이 원하는 학문을 수학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는게 전 너무 안타까워요...반대로 평소못보다가 찍어서,자기가 잘아는부분이 나와서 잘보는경우도있고... 이런거보면 속이쓰려요... 전 수능을 1년에 2번정도라도 볼수있게해줬으면좋겠어요.. 이렇게 능력있는분들이 수능에서 한문제차이로 대학이라는 문턱에서좌절하고 미련 남게하여 본인의능력을 수능 당일하루잘보게하기위해 시간을 오래 소비했다는게 참.. 안타까워요ㅜ
@@user-fn42uqiofh 큰 거 맞는데요? 이게 왜 개소리죠? 님은 수능이 찍어서 맞춘 문제나 표점과 같은 것들만 운적인 요소로 치겠지만 다른 운적인 요소도 많습니다. 일례로 그 해 시험 경향이 자신에게 맞느냐 안 맞느냐 또한 운적인 요소이죠. 원서영역에서 어떤 표본이 어떤 대학에 어떻게 몰리는지 또한 운적인 요소에 해당합니다.
4수 친구 재수 선행반때 같은 반이었는데,,ㅠ 동굴 목소리라 기억난다,,
난 4수하신분 너무매력있는데 진짜 ㅋㅋㅋ
잘되실거같아요
무언가를 열심히 도전해서 이뤄냈다는거 자체가 성공한거임.... 저런 의지와 노력을 가졌다는것도 부럽다
4수생합격자는 우울증온거같은데....
모든 대단위 시험중에서 만점자가 나오는 시험은 수능이 유일함. 그만큼 노력으로도 통제 불가능한 운이 존재한다는거..
국어 풀다가 눈 두번 돌아가고, 수학 풀다가 실수 두개하면 SKY생이 중경외시생이 되는 기적을 맛볼수가 있음 ㅋㅋ ( 내 이야기요 )
당장 올해도 6월,9월 합쳐서 2개 틀리고 실모 푸는 족족 0.01퍼 들던 선배 한분이 수능날 국어 조져서 서성한 공대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과거에 만점자 안나오던 수능이 차라리 운보다 실력에 치중한 시험이었는데, 갈수록 범위만 줄여대니까 진입장벽은 높여만가고 지엽적으로 변하고.. 거기에 정시 비중도 낮다보니 00년대에 연고대 갈 누적백분위면 지금은 건국대 가야하고.. 하여튼 교육부의 흑우짓이 사람 인생 여럿 바꿈..ㅋㅋ
@@가자20대 ㄹㅇ..
ㅋㅋㅋㅋㅋㅋ정시로 스카이 목표하다가 한두개 실수해서 중경외시로 미끌어진 사람 저요... 지금은 그냥 수긍하고 다니고 있지만 하 정시 문 너무 좁아요... 가끔 편입 생각도 드네요 ㅠㅠ
@@가자20대 사정도모르고 수시대비 ㅇㅈㄹ하고 자빠졌네 입시는 해봤음? 내신안나오는 자사고, 특목고일지 어떻게아냐? ㅋㅋ
SKY 갈 사람이 중경외시 갔으면 재수해야죠. 6모 9모 합쳐서 2개 틀린 사람이 서성한 공대 간다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데요.. 이과면 8개 틀려도 연고대가 가능한데..
@@parkes1999 맞아요 솔직히 저건 핑계임 급간이 그 정도로까지 차이나진 않음
지들은 연세대 못가니까 이악물고 저 포도는 신포도 일꺼야.... 시전 중 ㅋㅋㅋㅋㅋㅋㅋ
똑똑이누 ㅋㅋ
오 비유갑!ㅎㅎ
전문용어로 르상티망 이라고 합니다
@@jackhide9866니체게이야 ㅋㅋ
재수 실패하고 보니 눈물 나네요 ㅋㅋ 이영상 현역때도 봤었는데 역시 경험해본자 만이 진짜 공감하나봐요
오랜만에 합격이어서 좋았다는말 공감되서 눈물났네 ㅠㅠ 충분히 잘하셨고 수고많으셨으니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4수했다고 하니까 헐레벌떡 인터뷰하자고 하는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수중에 홀리듯ㅇ 들어와서... 띵언마음가짐 얻고가요.. 자신감 얻고 학교 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 재수랑 삼수랑은 마음가짐도, 생각도 달라지듯 사수도 쉽지 않고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오빠!
울컥
헉! 변호사님?! 여기서 뵙네요!ㅋㅋㅋ방금 영상봤는데!
유진변호사님 여기계셧엇네요!! 저도 책읽고 인생에 대해 또 한번 돌아봣던 계기가 됫엇는데!
유재석은 사람과 대화 하는걸 좋아한다고 하는데 유퀴즈보면 항상 느낀다 진짜로 재밌어 하는게ㅋ
저도 의대 목표로 하다가 4반수까지하며 사범대 밖에 못가고
한동안 저런 상태로 지내봐서 저 분 기분을 잘 알 것 같음...
성적 1,2 등급대 올려도 의대는 1등급에서도 높은 성적받아야해서
분명히 예전보다 성적은 올랐고 남들은 고생했다 학벌만 보고
대단하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거든,,, 합격해도
합격이 아니라 닿지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만 부각되고 꿈에 못미쳤다는
생각만 들면서 ㅇ우울 무기력한 시기도 옴
저기서 회복해서 새로운 목표 본인의 길을 찾으면 다행인데
미련을 못 버린다면 다시 도전하는 방법 뿐...
여기서 연대도 중요하다 이러는데 솔직하개 대학 2번때려치고
군대갔다와서 다시 입시 본 사람의 입장에서 학벌 물론 중요합니다
근데 일정이상 학벌만 갖추면 취업에 무리없고, 어차피 월급쟁이 될거
학벌 나이먹고 사람들 사업하고 뭐해서 돈버는거보면 학벌이랑
성공의 필수조건은 아님, 저분은 연대졸업장보다 지방 제일 밑바닥
의대라도 원했을거임 연대도 대단하다 이 말따위 저 사람에게 어떤 위로도
안된다는거... 저 전공에서 저 분이 흥미를 갖고 도전할 목표가 생기지 않는한
의대 못가더라도 연대도 정말 대단합니다. 이왕된거 열심히 해서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욯ㅎ
재수한 친구 너무 귀엽다,,,,
인생길게보면 4수 별거 아니라지만 남자면 영장 날라오고 그러면 아 군대도가야되는데 아직도 내가 출발점에 안선거 같아서 더 두려울듯
4수 한 것도 대단한데 연세대 들어간 거면 대단한 겁니다
울 남편 공대4년 공대대학원2년 마치고 현역일병 다녀와서 나와 결혼 후 공대 쪽 취업 싫다고 다시 사범대 편입(전공바꾸니 2학년으로), 교사로 간신히 연금 나오는 20년 좀 넘겨 퇴직했다. 꿋꿋이 아주 잘 지냄. 할수없이 나도 열심히 살았지만 병 때문에 나도 퇴직. 퇴직 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음. 건강이 제일 중요. 마음 건강, 신체 건강, 영혼 건강!! 헬스 다니는 것 아주 좋아요~^^
원하는 대학 못가고 원래실력 발휘못했다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평생간다 왜 우울한지 내일처럼 공감된다 나도 내아들도 그런경우라 너무나 이해된다 그러나 더 좋은 방향으로 길이 활짝열리길 응원합니다
의대도 멋지지만 연대 공대도 진짜 멋진건데ㅜㅜ
4수생 응원합니다.조금 늦게 출발하더라도 내실있게 걸으시면 좋은 인생 사실거에요.인생 드라마틱한 일은 가끔 일어나니깐 별거없으니 차근차근 걸어가셨으면.
4수 대단하네요
뭘하셔도 성공하시겠어요
두분 화이팅
의전원이라도 꼭 가셔서 의사의 꿈을 이루셨으면ㅠㅠ
3수든 4수든 5수든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 학과에 최종적으로 진학하는 게 승리자이지.
본인들이 정한 목표고 그걸 이룬 사람들에게 시간낭비니 어쩌니 하는 방구석 사람들보다 더 잘 될 거임
솔직히 4수면 3년 더 한건데, 그 시간동안 버틴 멘탈이라면 앞으로 뭘하든 할 놈인거임. 본인들이 못해봤고, 못할거 같다고 저 분을 어떻게든 까내리려 들지 좀 마셈ㅋ
시간보다 중요한건 성취여부. 현역 지거국나온 사람이랑 사수 연세대 나온 사람이랑 현실 사회에서 결과는 지거국학생, 연세대학생이라는 결과 뿐. 지역할당제,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록금등의 장점을 가진 지거국이 안좋다가 아니라 현실에서는 결과만 보니 늦어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해서 성취하는게 중요.
ㅋㅋㅋㅋㅋ사수하신분 저런 성격조차도 너무 매력적이신데요ㅋㅋㅋㅋㅋㅋ사수든 오수든 연대간거면 대단하신거에요! 파이팅!!
4수생분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당!
아이고,,, 이번 재수끝낸 입장으로서 공감간다...
댓글들 인생에서 삼년이 별거냐고 하는데 사수가 말이 쉽지 빛나는 20대에서 삼년을 공부만하고 보낸건데,, 더군다나 의대 목표였는데 토목과 갔으면 아직도 아쉬움이 있을거고, 그런데 수능 다시볼 용기는 도저히 안 생기는거지 다시해도 의대갈 점수갈 나올지 안나올지 한문제 차이로 갈리니까..ㅠㅠㅠㅠ 나도 안타깝고 저분도 안타깝다
수능이랑 입시제도가 젊은영혼들 많이 죽인다ㅠㅠ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하셨잖아요.. 원없이 공부해봤으니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화이팅 !!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힘내세요 당신은 4수해서 근성이 남다를껍니다 그 시간이 나중에 큰 밑거름이 됩니다
나도 비슷한 경험 해봐서 아는데, 본인은 목표했던 대학 못 가서 존나 살기싫은데 붙은 대학도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학교라서 누구한테 털어놓을 수도 없음 ㅋㅋ 차라리 지방대 붙었으면 '아 ㅆㅂ ㅈ됐다...' 하고 누구한테 털어놓을 수 있는데
4수 해서 그정도 성공 했으면
그 집념 노력으로 웬만큼 잘 살 수 있겠습니다.
남 인생 이래라 저래라 못함.
그냥 싫으면 안보면 됨.
사람 인생이 정답이 어딨어
그냥 내가 살고프고 되고픈 인생 살면 성공이지.
4수한 오빠님 저처럼 연세대 합격만 시켜준다면 무릎으로 기어서라도 가고 싶은 사람들 많아용
비록 지망하신 의대는 아닐지라도
이미 연세대라는 아무나 못 거두는 성과를 이뤄내셨으니 앞으로 좋은 미래만 그리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의대보다 더 맞는 길이 있기에 하늘에서 그 쪽으로 인도한게 아닐까요??
화이팅!!
지능 높은 사람은 님처럼 그렇게 자기 합리화가 안 됨. 그리고 저 사람에겐 연대가 남들이 진학하길 원하든 말든 알 바가 아님
@@user-lh8es3ru1r 와.. 님 지능높으시죠
오르비식 사고에 갇힌 중고딩들이나 토목 무시하지 사실 연대 토목이면 토목 업계 씹어먹으니까 자신감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오르비애들도 연대면 인정함ㅋㅋ
@카카쿠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계가없음ㅋㅋㅋㅋㅅㅂ 토목과 어디가냐 진짜 ㅋㅋ
@담청 우리 뒤지기전까지 절대안됌. 지금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데 통일은 언제기다림ㅋㅋㅋ 무조건 전기 전자 컴퓨터로 가야됌
업계가 없다 이지랄.. ㅋㅋㅋㅋㅋ
재수하고있는데 저 사수생분 표정,목소리, 다 요즘의나다....ㅠ
유재석 웃음포인트 나랑 비슷하네 ㅋㅋㅋ
아 ㅈㄴ 현웃터졌네 ㅋㅋㅋㅋㅋ
저도 재수를 해봤지만 미련이 생길수밖에 없지만 🙄 어느정도 선에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것도 필요함. 재수도...😑 엄청 지침
사회 나오면 토목 분야가 가장 일자리가 많습니다.
살아보니 토목이 최고입니다
갑자기 그가 떠오르네요...
"미미미누"
현역이던 n수던 결과가 중요하다. 연세대 공대? 대단하고 정말 대단하다. 4수로 웃는게 아니고 만약 3수로 지방대 갔다면 비웃었을거다. 막말로 현역이 고려대 공대생이다? 잘한건 맞지만 연세대한테는 꿀리니 저 4수생이 현역 고대 공대생보다 잘한거임. 결국 n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느 대학인지가 중요한거임. 한국은 무조건 학벌 사회라 100년이 지나도 안 변할거임 돈 잘버는 사람한테도 학벌 물음. 사실 돈 잘벌면 끝이지만 사실 연예인들 돈 잘 벌어도 욕먹을땐 꼭 있는 말. 고졸이네 지방대네 등 무조건 등장함.
고공이랑 연공이랑 뭐 얼마나 차이난다고 ㅋㅋㅋㅋㅋㅋ 현역 중앙대공대 vs 사수 연대공대 해도 100명중 95명은 전자할듯
학벌이 중요하고 평생 가는건 맞는데 20대 초반 청춘을 3년이상 버리는건 좀 아님
괜히 눈물나네
고생했습니다
근데 나긋나긋하게 말하는데 웃기넼ㅋㅋㅋ인싸다
왜케웃김 헬스장간다고
영상제보한거 때메 터짐
키보드꼰대들 머라하든 겸손하고 성품이 좋은 사람같아서 치열했던 4년 현명하게 잘 메울듯~
무도에서 정준하 4수라고 엄청 놀렸는데 ㅋㅋㅋㅋ
개는 공부안한 허수고 저 친구는 열심히한 연대공대생이니까
@@신기루-w3x 아 그 짜장면 먹고 싶어서 재수삼수기간에 당구만 치러 가던 애 말하는거지?
토목공학에서 기쁨을 느끼시는 삶 되시길
기도드려요~~
댓글 6개 밖에 없는거 왜케 슬프냐..
5수 고려대 형님도 있는데 뭘
+)싸우지마
미미미누 사수하고도 21222
21222 쳐맞고 겨우겨우 학종으로 5차 추합해가지고 고려대 갔으면서 성균관대 까내린 그 비제이?
@@mvp7389 서성한 라인까내린게 아니라 성균관대인가 거기대학보고 뭐라항거 아닌가
@@이승현-g2b9c ㅋㅋ아 쏘리 수정함
@@mvp7389 다들 아네
한번 김계란님 만나러 피지컬갤러리 가주세요!!!
호구가 저 뜻이였구나 ㅋㅋㅋㅋ
4수 아무나 하는거아님
그정도의 시련 겪었을정도면
남들보다 3년처진거 따라잡고도 남음
아시잘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덤덤한게 왤케 웃기냐 헬.스.장.가.려.고.요. 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
4수생분 이해된다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학과가 안맞으면 아무리 고생해서 그 대학 들어간들 또다른 지옥이라... 공부도 안맞는데 졸업 이후에 진짜 미래가 안보임 나도 학과안맞아서 죽고싶은데 오죽하겠나
사수해서라도 이 형은 대학다니고싶다 임마
전 늦게 정신차려서 지방사립 기계 4년제 졸업하고 학사편입으로 지거국(부산,경북) 기계 들어가서 3년 꿇린거나 마찬가지라 (현역이 아니고 공익이라 군휴학이 3년..ㅠㅠ) 이제 졸업하는데요 이런 살아온 스토리라인 잘 어필해서 자동차쪽 rnd 파트 뚫었습니다
취준 턱걸이나이인 28,29살에 저보다 더 좋은 학교, 아니면 경력직분들과 붙어야 한다는 생각에 뒤도 없다 생각하고 편입 전후로 실습,동아리,연구생 학점관리 등등 열심히 하니 저한테는 과분한 결과를 얻었네요
요새 재수삼수 많이하고 휴학도 많이해서 몇년정도 늦다고 해도 본인이 뭐든 해온게 있다면 큰 불이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늦었다 생각이 드실 때, 그때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정말 늦었으면 좌절도 불안감도 들지 않고 다 놓아버리게 될것 같아요
저도 00/22학번 연세대 1학년인 4수생 입니다 ㅋㅋ 이런사람들 보면 반가움
대단하시네요.!
그냥 멋진데
멀쩡하고 명랑하게 살수도있는 사람을 자신감 없고 무기력하게만드는 교욱구조가 등신같아요.
목소리가 멋지시네요.
나도 삼수할 때 죽을 맛이었는데.. 사수 고생하셨네요 ㅜ
지금은 뭐 하면서 살고 계시나요
@@user-hj3lz5np3b 회시생이네요 ㅎㅎ....
여기 연대 공대간 사람 걱정하는 사람들 최소 서울대 생들임?ㅋㅋㅋㅋ
@@권홍준-j8y 그래서 님 대학은 ㅇㄷ?
@@user-ym6zz5xf2j 어우 물어 뭐해요. 명문대생이라고 구라털겠지...
@@권홍준-j8y 넌 4수해서도 못가니까 걍 사람자체가ㅜ아니겠넼ㅋㅋㅋㅋㅋ
연대생들이 틀리니까 도리어 인간적으로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한참 웃었어요
헬스로 몸짱 되셨겠죠
근데 마음아프지만 실전에서 4번을 시험 치를동안 모의고사에서 만큼의 실력이 다 안나오면 어쨌든 그게 진짜 내 실력인거지 아쉽지만 긴장감이 있는 상황에서 본 실력이 안나온다는걸 믿어주고 기다려줄 사회는 어디에도 없으니까
의대같은 극최상위권 입시는 어떤 과탐을 선택 하느냐도 중요해서 운이 심하게 작용함. 어떤 탐구는 만점 받아도 표점을 낮게 주는 엿같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과목 선택운과 시험운 실력 모든게 받쳐주어야 성공할 수 있는 의대. 그래서 대치동 목동에는 의대 가려고 3,4수하는 경우가 흔함.
저분이 얼마나 아쉬울지 가늠할 수 없음… 연대에서 반수하면 좋겠지만 지칠대로 지쳤으니 못하시겠지.
수능 판에 미련버리고 성실하게 걸어나가시면 성공하실듯!
연대면 4수할만하지 ....학벌 진짜 직장,결혼 그리고 손자생겨서도 따라다닌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도 마찬가지임. 죽어서도 너희 할아버지 명문대 출신이라고 회자됨.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함
취직은 지방대 가는게 훨씬 잘됨 ㅋㅋ
@@민초-n5l 아무대나가 가는게 아니라 공기업들 훨씬 잘감 지방인재때문에
@@abcd1815 님 연대생아니죠? ㅋㅋ
@@user-ym6zz5xf2j 맞는데 ㅋ
@@abcd1815 아무 지방대 말고 지거국
진짜 입시 힘들지... 엄청 힘들었겠다 특히 저때는 의편,의전세대여서 저런거 없었으면 의대 갔을듯... 성적도 안되는 지방대생들도 가는게 의전이였는데 저분은 그 세대의 최대 피해자.. 그렇다고 저분의 노력이나 학업성취력등이 어디 가는거 아니니 인생에서 꼭 보상받는일이 있을거라 믿음 연대도 충분히 멋지기도 하고
4수햇다고 놀리는 사람 없길 바란다 저건 과정일뿐이고 나중에 남보다 돈 많으면 장땡이다
전 꿈을 sky나와서 벤츠 두대 끌자보단 할거하고 RR 뒷자석에서 시가 피고 싶은데
결국엔 모든건 돈이 위다
오열했네 이거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중에 머리좋은 애가 고3때부터 공부해서 한 번에 논술로 최저없이 연대간거 생각나네 ㅋㅋ
학점잘받아라... 졸업하고 의전가...
현실적으로 5수하는게 더 확률높을거 같아요.. 의전은 가기 너무 힘듬
헬스... 라고 웃는게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남동생도 의대목표로 4수까지 했는데 결국 약대로 가요. 그냥 남일같지 않아서...😑
의대 정원 는대요~~
다시 도전~~~~❤❤❤
공부로 해결안될 때 더더욱 공부로 해결해야한다는게 멋진말인가요 작가님 ㅜㅜ??? 안타까운 한국입시현실같은뎁 ㅜㅜㅜ 오지랖 죄송
정확하니 멋진 말이긴한 거 같은데...저도 오랜 수험생활을 해보니 저 말에 공감이가네요
오지랖ㅇㅈ 저 한문장으로 입시비판까지 간다구 ??? 학생일땐 공부가 답이맞다.
예체능 전공도 마찬가지 자기진로에 맞는 공부가 꼭필요하지..
공부 열심히 해보면 느끼는 거 같아요
슬퍼도 울면서 펜잡고 공부해야됨..
이게 왜 안타까운 한국 입시 현실이죵.. 걍 다른 거 할 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임 안된다고 계속 딴 짓하면 더 안됨
랄라 진짜 맞는말, 자기 소신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건 정말 멋있는거임
4수하신 분 약간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 닮은 듯
미미미누형 여기야!!!
연대 4수
고대5수
샤대7수
ㄹㅈㄷ네
신기하네 내가 아는 공대들이랑 이미지가 비슷 ㅎㅎ 뭔가 운전 핸드폰 컴퓨터만질때빼곤 잠덜깬 느낌이랄까
표현이 넘 웃겨요ㅎㅎ
남자는 군문제까지 있어서 n수하는거 심리적으로 힘들어 ㅠ 하아
4수는 했는데 공공의대 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