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수 막걸리 드실 때 페트병 째로 얼린 뒤에 적당한 통에 뒤집어서 녹아 내리는 술을 받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1회 정도 냉동증류하여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수도 바디감도 딴딴해진 한 +9강 막걸리 정도 느낌으로다가...ㅋㅋ 진짜 맛이 확 달라져요ㅋㅋ (카페에서 라떼 만들 때 우유를 냉동증류하는 것이 트렌드같네요. 같은 방식입니다!) 정정) 아폴로 해창도 21도가 아니라 그냥 18도, 독립군 블랙도 18.6도였네요. 다 틀렸네요ㅋㅋㅋ 그럼 19도면 탁주 중에 최고도수가 되긴 되겠네요... 오히려 좋아..?
오 우리가 나왔어!!! 감사합니다 호이도가! 해창 막걸리 아폴로는 원래 계획은 21도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18도 보다 맛이 좋지 않아서 기존 18도를 유지하고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립군 막걸리 블랙도 19도가 넘지 않는 18.6도... 결국 막걸리는 19도 이상은 나오기가 어렵지 않나 싶네요 ㅠㅠ
흥미로운 실험 주제네요 안그래도 집에서는 어떻게 증류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름 집에서도 가능한 방법이겠네요 좋은 정도 감사합니다. 실제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고도수 막걸리들도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상당한 시설이 필요하겠네요 냉동 온도의 환경에서 제작을 해야 하니..
저도수 막걸리 드실 때 페트병 째로 얼린 뒤에 적당한 통에 뒤집어서 녹아 내리는 술을 받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1회 정도 냉동증류하여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수도 바디감도 딴딴해진 한 +9강 막걸리 정도 느낌으로다가...ㅋㅋ 진짜 맛이 확 달라져요ㅋㅋ
(카페에서 라떼 만들 때 우유를 냉동증류하는 것이 트렌드같네요. 같은 방식입니다!)
정정) 아폴로 해창도 21도가 아니라 그냥 18도, 독립군 블랙도 18.6도였네요. 다 틀렸네요ㅋㅋㅋ
그럼 19도면 탁주 중에 최고도수가 되긴 되겠네요... 오히려 좋아..?
당연히 어는점과 도달할 수 있는 도수는 무관합니다. 냉동증류를 반복하면 더 도수가 올라갑니다.
오 우리가 나왔어!!! 감사합니다 호이도가!
해창 막걸리 아폴로는 원래 계획은 21도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18도 보다 맛이 좋지 않아서 기존 18도를 유지하고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립군 막걸리 블랙도 19도가 넘지 않는 18.6도... 결국 막걸리는 19도 이상은 나오기가 어렵지 않나 싶네요 ㅠㅠ
앗 독립군 막걸리 도수도 틀렸네요ㅋㅋ 찾아보고 할걸... 기억에 의존해서 떠들었더니..ㅋㅋ 해창 아폴로도 21도짜리 버전이 따로 있는가 했더니 그게 아니었군요... 아..언젠가 21도 짜리 탁주를 본 것 같은데 착각인가봐요...쓰읍....
@@hoidoga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엄청 귀한 녀석이었을 것이다...??
있긴 있어요 22도짜리 탁주 남다어다 ㅋㅋㅋㅋ
@painjangee 오오 남다어다였네요!! 맞아요 분명히 20도 넘는 고도수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 답답했는데ㅋㅋ 와 감사합니다
항상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넘치시네요! 너무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하고 싶은건 많은데 틈틈히 하려니 시간 압박이 많네요ㅋㅋ
와! 드디어 냉동증류!!
저는 제가 빚은 막걸리 중 청주 부분만 따로해서 마시고 있는데, 눅진하니 좋아요 ㅎㅎㅎ
와우 이걸 먼저 하고 계셨다니... 역시 세상은 넓습니다. 맞아요 눅진한 것이 좋더라고요ㅋㅋ
액체 질소를 구입하신다니, 열정에 감복했습니다.
헉...ㅋㅋ 진심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ㅋㅋ
여전에 위스키 강화하려고 생각해둔건데요
끓는점이
액체질소 영하 27도
드라이아이스 영하 72도 여서
아이스박스에 드라이 아이스 채우고
위스키 강화 하는 방법으로 cs위스키 만들기 해달라고 제보한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보게 되네요^^
드라이아이스!!! 액체질소 구하기가 어려워서 이리 저리 고민중이었는데 드라이아이스가 있었네요! 크.... 감사합니다
@@hoidoga 정확한 정보를 다시 말씀드리면- 드라이아이스 [dry ice]
압력이 1 기압일 때 드라이아이스는 -78.5 °C에서 기체로 승화되며, 다양한 용도의 냉매로 사용된다.
흥미로운 실험 주제네요
안그래도 집에서는 어떻게 증류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름 집에서도 가능한 방법이겠네요 좋은 정도 감사합니다.
실제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고도수 막걸리들도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상당한 시설이 필요하겠네요 냉동 온도의 환경에서 제작을 해야 하니..
아직 시판되는 술 중에 냉동증류한 술은 없습니다. 시판되는 술들은 최대한 강하게 발효하고 물을 거의 타지 않아서 도수가 높은 거에요~ 가정에서 막걸리 빚어보면 누룩이나 효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17도 18도 정도는 꽤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ㅎㅎ
효모별로 알콜내성이 달라서 제각각이긴 한데 20 언저리까지는 발효될겁니다 맥주도 그정도 선에서 아이스복이 아닌 맥주들이 꽤 있죠
오아👍 이런게 있었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간단해요! 도전해보시지요ㅎㅎ 맛도 좋아요!
냉동 증류라는 방법도 있었네요. 새로운 사실 알아가요!!
은근 매력적입니다ㅎ 감사합니다!
얼려진 얼음도 따로 모아 정말 물만 나온건지 어떤지 실험했으면 더 재미있었을거 같아요
저도 집에서 얼려봐야겠네요 ㅋㅋ
첫번째 했을 때는 얼음 먹어보니 은근한 단맛이 있었는데 두번째 이후부터는 그냥 맹물 맛만 나더라고요ㅎㅎ
압구정에 냉덕걸리라고 막걸리 살얼음 재질로 만드는곳이있었는데 이런 느낌이었을라나요? ㅎㅎ
오!!! 완전 흥미롭습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다만 보면서 약간 걱정되는 점.. 이렇게 몇 차례 냉동-해동을 반복하다보면 미생물 번식으로 인한 위생문제도 무시할 수 없을것 같은데 어떨까요?? 집에서 한 병 정돈 괜찮나용ㅎㅎ
도수가 올라갈수록 효모 외에 잡균은 살기 어려워 집니다ㅋㅋ 그래도 가능한 사용하는 통 살균 잘 해서 써야겠지요?? 감사합니다ㅎㅎ
오 좋은거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취미생활 되세요!
헐.. 상상도 못 한 증류법이었다;;
눈이 침침해요...
막걸리 18도는 양조장 가면 맛볼수 있긴 합니다.. 원주가 18도 내외가 나오기 때문에
그렇죠! 술 빚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8도까지는 꽤 쉽게 나오더라고요ㅎㅎ 소주 증류용 술로는 발효 후 21%까지도 확인했습니다.
어 이러면 버팔로 트레이스 냉동증류하면 스태그가 되는거잖아.....?
?? 천재십니까?
신박한데?천젠가?
안얼어
드라이아이스 최대로
정식제품으로 출시했으면 좋겠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좋은 맛이었어요! 어디선가 한정판 같은 기획상품으로 내놔도 재밌을것 같은데...ㅎㅎ
맥주만들때 쓰던방법인데 막걸리로 할 생각은 못해봤네요.
도수낮은 소주도 살얼음 끼는정도로 얼릴수 있더라구요
아이스복 만들어 드셨군요!ㅎㅎ 막걸리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우와 신기하긴 한데 감히 따라하기 쉽지 않겠네요 ㅎㅎㅎ 느린마을 한번더에 느린마을소주 타보면 비슷하려나요 😂
느린마을 한번더 보다 분명 더 찐하고 달고 묵직하고 향도 풍성하긴 합니다ㅋㅋ 맛있어요!
냉동증류라는게 있었군요. 신기합니다ㅎ
의외로 간단하고 매력적입니다ㅋㅋ
오 아이스복. 느린마을 한번더랑 맛이 다른가요?
달라요 달라요 훨씬 찐하고 묵직합니다ㅋㅋ
40도짜리 위스키들 냉동증류해서 도수를 올리면 더 맛있어질것인가...
저도 그것이 궁금합니다...두근두근..
느린마을 한번더 보다도 더쎄네요 ㅋㅋㅋ
맛도 더 진합니다ㅎㅎ
냉동증류는 메탄올까지 그대로...
그런 문제가 있죠ㅋㅋ 그치만 없던게 새로 생기는건 아니고 또 의외로 곡물로 만든 술에는 메탄올이 매우 적기에 적당히 마시면 괜찮습니다!
@hoidoga 저같이 허약한 간을 가진 사람은 이틀 뒤까지 숙취로 정신 못차릴 것 같아요 ㅋㅋㅋ
왤캐 재밌는거만 하세요 구독 못참겠네
참으면 병나요♡ 감사합니다ㅎㅎ
냉동증류 ㄷㄷ
증류는 증류니까....!ㅎㅎ
오우.. 집에서 빚은 청주 가지고 한번 해봐야겠네요.
근데 아마 집에서 빚으신 술은 이미 알콜도수가 14% 이상일거라 냉동실에서 잘 안얼수도 있을듯 합니다ㅋㅋ
아뿔싸.. 그걸 생각 못했네요.
.......이 무슨 광기임??? 그냥 증류주 타서 마셔요...
크크크 맛이 완전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