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연 4번 타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왜 김응용 감독과 틀어졌는가? 무엇이 서운했는가? 시원하게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김응용 감독 말도 들어봐야겠지만, 상관이라도 말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김봉연 선수에게, 코치에게 섭섭하게 한 것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김봉연 4번 타자 이렇게 확 마음을 열고 팬들에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앞으로도 .
김봉연 교수님 ! 해태코치 하실때 광주 봉선동 에서 같은 집에 살았는데 워낙 대스타여서 감히 말도 못붙혔습니다. 김종모 전설님도 현역시절 정말 팬이었습니다.고 장효조 선수는 한미 대학야구 에서 부터 스타 였지만 김종모 전설은 잘 모르다가 프로 출범후 엄청난 기량에 , 아우~. 타격왕을 몇번을 할 실력이었는데 타격왕을 한번도 못한것이 안타깝네요
이제야 우리의 영웅들이 왜 그렇게 아무런 이유없이 사라져 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김응용감독이 모든 영광을 독차지 했지만 팬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김응용감독이 어떤 스타일 인격의 분인지는 광주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야구장에서만 김응용감독을 본것이 아닙니다. 식당에서도 무등산 등산길에서도 보고 느꼈습니다.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이제는 좀더 많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해태의 감독이 되실거라고 믿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저의 초등학교시절 김봉연 김종모 얼굴이 그려진 딱지를 모아서 가슴에 품고 잤던 추억이 있습니다. 어릴적 저의 우상이자 영웅이셨던 두분을 이렇게 보니 너무나 반갑고 감사합니다. 김봉연 교수님은 가끔 미디어에서 교수님으로 나오셨을때도 항상 궁굼했습니다. 왜 해태의 감독이 되지 않으셨을까? 이제야 알거같습니다. 이미 고인이 되신 장효조 최동원보다는 이렇게 만나뵐 수 있는 김종모 김봉연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김응용 감독님이야 본인이니 짧막하게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 그 때는 코치가 부족해서 선수 기량이 조금만 안 돼 보이면 '너 낼부터 코치해'"이런 식으로 좋게 표현하는데 이런 본인의 이야기는 전혀 몰랐음. 김응용은 지금도 미안한지 인터뷰에서 김봉연 교수에 대해 좋게만 얘기하긴 함.
저는 82년 프로야구 원년에 해태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이었습니다. 회원가입할때 모자, 티셔츠와 휴대용 라디오를 받았습니다. 무등경기장에서 여러 번 갔었고 김봉연, 김종모, 김성한, 김준환, 선동열 등 전설들을 직접 봤습니다. 이번에 김종모 선수에 대해서는 특별한 추억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83년쯤에 제가 중학교 다닐때 모교 운동장에서 열심히 타격 연습하시던 게 생각합니다. 시원시원하게 외야로 보내는 타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때에 한번은 타 지역에서 원정경기하러 온 야구부원이 저희 집에서 하룻밤 묵고 간적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감사의 의미로 김종모 선수 친필 싸인볼을 주었습니다.
'이제야 말할 수 있다'프로그램인줄 알았네요ㅎㅎ. 얼마나 속 상했을까? 마음 고생 많으셨네요. 초등학교 시절 '포미콘'이라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그 속에 프로야구 선수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그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부모님을 좀 힘들게 했죠. 그 야구 스티커에 적힌 야구선수 이름이 한자로 쓰여져서 김봉연의 '봉', 김봉연의 '연', 김종모의 '종', 김종의 '모' 등 통글자로 한자 공부를 했습니다ㅎㅎ. 영어보다 한자를 먼저 조기교육을 했습니다. 지금도 한자들을 볼 때 마다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 이름이 먼저 떠 오릅니다.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 모두 제 마음 속에 영원한 우상입니다.
1994년 해태가 예상외로 부진하며 시즌을 마쳤고 당시 평가가 김응용감독과 선수단과의 관계가 삐긋거리고 , 구단은 코치들이 감독과 선수단의 중간 역활을 못 한다고 판단. 팀 개편을 합니다. 김응용감독과 3년 재계약을 하면서도 백기성 코치를 해임하고 ,김봉연코치를 2군으로 내리자, 김봉연코치가 반발히며 팀을 떠나고. 서정환 수비 코치는 삼성으로 이적하지만 해태의 반발로 일년간 코치로 뛰지 못 합니다 (KBO규약에 '구단이 코치와 재계약 의사가 있으면 해당 코치는 타팀과 계약을 못 한다!' )
예전에 우 김종모 좌 장효조란 말이 있을만큼 기계같은 타자 김종모 선수.. 야구 참 잘하셨지요 김봉연 선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콧수염과 호쾌한 장타와 홈런 일품이었고요.. 두 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당시 오비 베어스와 뒤에 빙그레 이글스 팬이었습니다.
해태팬은 아니고 롯팬인데 1992년도에 해태가 차 포 다 빠졌지? 선동열 건초염에...근데 한물 간 박노준, 만년 백업 박철우땜에 플옵에서 식겁했던 기억 난다. 오히려 코시가 쉬었지. 글구 1991년인가? 빙그레랑 코시할때 중견수 이순철이 넘어가는 타구 2개인가를 연거푸 걷어내고 씩 웃는데 해설자가 "이순철 선수 디스크 때문에 오늘도 병원 갔다 왔어요" 하는거 보고 진짜 끝판왕 포쓰 제대로 느꼈지...2000년대 SK왕조보다 해태 포쓰가 더 지렸음.
김봉연ㆍ김종모.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중의 레전드인데 그런 식으로 은퇴시켰다니 아무리 냉정한 프로의 세계라지만 어이상실이다. 김응룡 감독과 해태구단 다시 봐야겠네. 또 젊은세대가 두 대선수의 존재를 몰라봤다는 에피소드도 황당하다. 다행히 요즘은 유튜브에 많은 동영상자료가 있으니 그런 황당한 일은 줄어들 것으로 본다. 김봉연하면 한국을 대표하는 대선수인데도 죽기살기로 타격연습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대선수는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 난 솔직히 김봉연 그리고 해태 선수들은 연습을 설렁설렁해도 당연히 잘 치는 줄 알았다. 해태 타이거스가 왜 만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강팀이 될 수 있었는지 알겠다. 지금 기아 타이거스 선수들 선배들이 쌓아올린 신화를 다 까먹고 있다. 정신을 어디다 팔아먹은 건지.
@@교관이아빠 아무리 그렇더라도 김봉연 선수는 프로ㆍ아마를 통털어 명실 공히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야구인인데, 최소한의 예우조차 갖추지 않고 은퇴시켰다는 것은 도무지 용납이 안 되네요. 김봉연같은 선수 하나 만들어지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인재를 저렇게 함부로 대하면서 어떻게 야구가 발전하기를 바라겠습니까. 말이 나온 김에 한마디 더 하자면 기아 타이거스 구단에도 불만 많습니다. 왜 김봉연, 김종모, 김일권, 이종범 외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감독 코치 등으로 활용하지 않는지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솔직히 구단이름이 해태에서 기아로 바뀔 때부터 맘에 안 들었지만. 우리 지역연고팀인 롯데 빌빌거리는 것만 봐도 짜증나는데 기아까지 죽을 쑤니까 야구 볼 맛이 안 납니다. 기아만이라도 제발 가을야구까지만 올라가 주었으면. 더 이상은 무리겠고.
김무종 포수는 저 역시 근황이 궁금하고 다시 보고 싶은 선수인데 본인의 정체성에(모국에서조차도 50% 한국인, 50% 일본인으로 취급당했던 것에 상당한 상처를 안고 살았다고 함) 마음 고생을 하며 고독, 외로움에 많이 시달렸던 선수라서 마음이 짠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포수의 중요성을 인지시켜주고 포수의 격을 크게 높여놓는데 있어서 첫 기틀을 다져놓았던 선수라 팀 기여도에 있어서는 공격력만 특급으로 뛰어났던 삼성 이만수 못지 않았다고 봅니다.
맞습니다만 프로야구 팬서비스로 해죠야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ㆍ故최동원선수를 봐주세요 저는 故최동원선수의 눈물이 우리한국 야구가 발전의 발전을 봐랄뿐입니다ㆍ김봉연교수님 그분은 대한민국 프로에 엄청난 기여를 한분이기 때문에 저가 그런거니 많은 이해와 생각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응용 감독의 천성이 워낙에 무뚝뚝한 성격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 결론만 짤막하게 말하고 끝내는 스타일이라서 누구든지 쉽게 오해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김봉연 교수처럼 마음에 큰상처를 받았던 선수들 분명히 많을 것 입니다. 경기 끝나고 딸과의 전화 통화도 10초를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하니, 김감독의 무뚝뚝함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가늠이 되는 일화죠. 그런데 이러한 본성 영역은 타고난 체질(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 혈액형과 같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정해지는 DNA나 다름이 없어서 제 아무리 스스로 컨트롤하려 해도 본인조차도 컨트롤 불가에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오는 불가항력적인 영역이기에 김감독에게 섭섭한 감정을 갖고 있는 과거 타이거즈 선수 여러분들 훌훌 털어내셨으면 합니다. 또 모든 인간 관계의 트러블 요인도 십중팔구는 이런 태생적인 성품의 차이, 표현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다른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댓글을 읽으시는 분들 이러한 부분 일상생활에서 적용해 보시면 사람들로 인해서 화나고 열이 받는 일을 크게 줄이시게 될 것 입니다. 가까운 세월안에 김감독, 김교수 화해하셨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으면 합니다.
김봉연 선수, 오히려 그렇게 되셔서 스트레스 안 받으셨다는 말씀에 대인배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학생들과 교단에서 지내신 시간이 오히려 더 값진 시간이었을거에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봉연 4번 타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왜 김응용 감독과 틀어졌는가? 무엇이 서운했는가? 시원하게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김응용 감독 말도 들어봐야겠지만, 상관이라도 말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김봉연 선수에게, 코치에게 섭섭하게 한 것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김봉연 4번 타자 이렇게 확 마음을 열고 팬들에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앞으로도 .
여기 유튜브 보면 다 감독님한테 서운한 듯 .말씀하시더라구요.ㅋ
@@뭘처먹었노 옛날 이야기이니까 이제 다 털고 가야죠. 그 때 해결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사는 게 이런 저런 일이 많네요.
@@zhuan5050 그러게요.. 여튼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모든것은 양쪽의 말을 들어봐야 합니다~~모든 조직에서 윗사람과 아래직책의 사람이 보는 관점은 다릅니다,,아무튼 서운하게 이별을 한것은 아쉽네요 ~
만약 프로야구가 조금더 빨리 생겼다면 김봉연교수님의 현역은 더 길어졌고 그만큼 기록들도 많이 나왔을듯
최동원 김봉연 장효조등 시대를 잘못타고났네요
김봉연 교수님 ! 해태코치 하실때 광주 봉선동 에서 같은 집에 살았는데 워낙 대스타여서 감히 말도 못붙혔습니다.
김종모 전설님도 현역시절 정말 팬이었습니다.고 장효조 선수는 한미 대학야구 에서 부터 스타 였지만 김종모 전설은 잘 모르다가
프로 출범후 엄청난 기량에 , 아우~. 타격왕을 몇번을 할 실력이었는데 타격왕을 한번도 못한것이 안타깝네요
이제야 우리의 영웅들이 왜 그렇게 아무런 이유없이 사라져 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김응용감독이 모든 영광을 독차지 했지만 팬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김응용감독이 어떤 스타일 인격의 분인지는 광주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야구장에서만 김응용감독을 본것이 아닙니다. 식당에서도 무등산 등산길에서도 보고 느꼈습니다.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이제는 좀더 많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해태의 감독이 되실거라고 믿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저의 초등학교시절 김봉연 김종모 얼굴이 그려진 딱지를 모아서 가슴에 품고 잤던 추억이 있습니다.
어릴적 저의 우상이자 영웅이셨던 두분을 이렇게 보니 너무나 반갑고 감사합니다.
김봉연 교수님은 가끔 미디어에서 교수님으로 나오셨을때도 항상 궁굼했습니다.
왜 해태의 감독이 되지 않으셨을까? 이제야 알거같습니다.
이미 고인이 되신 장효조 최동원보다는 이렇게 만나뵐 수 있는 김종모 김봉연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김봉연 교수님의 이야기가 참 진실되게 들립니다.
김응룡 감독도 너무 하셨네요. 선수들 잘만나서 우승 그렇게 한거죠..
선수들 다독여 가면서 해야지 무조건 누르고 때리고 ㅠㅠ
시카고 불스의 필잭슨 감독은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김응용 감독님이야 본인이니 짧막하게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 그 때는 코치가 부족해서 선수 기량이 조금만 안 돼 보이면 '너 낼부터 코치해'"이런 식으로 좋게 표현하는데 이런 본인의 이야기는 전혀 몰랐음. 김응용은 지금도 미안한지 인터뷰에서 김봉연 교수에 대해 좋게만 얘기하긴 함.
이야기들어보니 김응룡감독이 정치(?)를 잘했네요 실력있는사람들은 쳐내고 감독오래한 이유가 있었네요
@@교관이아빠 정치를 잘 하긴 했지만, 실력있는 사람들을 쳐내고 그렇진 않다고 봐요, 실력있는 사람 쳐내고 9번 우승을 한팀에서 하는 건 불가능하죠.
@@sidsinn 맞네요~~김인식감독도 수석코치로 있었고 ~~~
김봉연힘내시오.!!! 감독은 이런저런태클로 못했으나 선수는 김응룡감독보다 나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세상은 오만가지 역경을 참고이겨내고 살아가야하는것같죠?
김봉연, 김성한,김종모화이팅 우리의 영원한 클린업트리오!!!
저는 82년 프로야구 원년에 해태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이었습니다. 회원가입할때 모자, 티셔츠와 휴대용 라디오를 받았습니다. 무등경기장에서 여러 번 갔었고 김봉연, 김종모, 김성한, 김준환, 선동열 등 전설들을 직접 봤습니다. 이번에 김종모 선수에 대해서는 특별한 추억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83년쯤에 제가 중학교 다닐때 모교 운동장에서 열심히 타격 연습하시던 게 생각합니다. 시원시원하게 외야로 보내는 타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때에 한번은 타 지역에서 원정경기하러 온 야구부원이 저희 집에서 하룻밤 묵고 간적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감사의 의미로 김종모 선수 친필 싸인볼을 주었습니다.
롯데 팬 입니다 봉교수님 그때는 섭섭하셨지만 오히려 더 잘되셨어요 어떤감정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가해자는 절대 그런줄 몰랐다 할겁니다 지빠이 몰라~~
김봉연 교수님 프로이전에도 이미 아마야구시절
대한민국야구의 자랑이셨습니다
아직도 제가 중학교 시절 당시 서울운동장에서
3연타석 3점 홈런 치신것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봉연 이름 석자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솔직하게 맞는말이다
저당시 해태때는 사야인감독이 했어도 우승할때지
김응룡이 한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선수들이 지금의 김응룡을 만들어줫고 김봉연선수의 역활이 저당시엔 존재감이 매우컷엇지
김응용 감독님은 여기저기서 안 좋은 애기만 들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봉연 교수님께서 은퇴하실 시기가 최동원,김용철 아저씨께서 선수협 보복 트레이드되는 시기와 비슷하네요.
저 시기는 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를 한 순간에 내팽개치는 분위기가 다분했던거 같습니다.
듣고보니 이런면도 작용을 한거같네요....시기적으로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은.좀 부담스러운 선수들을 은퇴시키거나 트레이드 시켜버리는...하여간 그당시 구단들횡포가 참.
심리전의 대가지요... 성한이한테 해태를 주고 가는데, 봉연이 큰 형님이 혹시 방해될 수 있다 생각했을 테니까... 봉연이형 싹을 잘라야 성한이한테 좋다 생각했겄지요..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감독을 오래 잘 했지요...
김봉연 교수님 쩌는말 ᆢㅎㅎㅎ
삼미슈퍼스타 김진우선수가 형님 1회전 점수 안났으면 소원이라는 말 ᆢㅎㅎ
명언입니다 영원한 전설이십니다
김봉연 선수는 프로 에서도 잘 했지만 연세대 시절 정말 잘했죠.
타자면 타자, 투수면 투수로
김응용 감독 명언;툿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야구는 이좀범.
김봉연 교수명언;명장 김응룡 감독은 선수들이 만들어 줬다.
김봉연 교수가 홀대를 받아서 지금도... 이해가 가네요
예전 스포츠 신문이랑 야구 잡지 보면 김종모 감독님 별명이 노랑머리인거 아는 사람 손 ㅎ
해태타이거즈 이야기데 이것도 한국프로야구의 역사입니다.
시원하게 풀어주세요
저의 아버지세대들한테는... 해태 = 김봉연 이었어요.. 진짜 83년엔 미친듯이 이긴 기억이 납니다... 특히 삼미와 3연전...
진짜 김응용 감독은 복받은 거에요...
케이비오 원년 레전드 사번타자인데. 빠른은퇴라니.. 좀 아쉽네요..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아재로써 한마디 해주면 당시 공중파에서 토요일 중계 3시간 잡아두는데 선동열 경기면 2시간 반만에 끝나고 동물의 왕국 30분 틀어줬음. 이거 진짜임.
헐~~지금 생각할수도 없는데 하기사 방어율이 0점이니 시간이 길수가 없네요
그래서 순페이 해설위원이 김응룡옹이 한화감독할때 아주 감정섞인말로 한화경기마다 지적했던 이유
그리고 삼성감독시절까지 포함해서 김응룡감독을
존경하는 사람이 많이 없던 이유가 거기 있었네요
그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김응용 감독의 팔순 잔치에 왜 가지 않았는지 이해합니다.
실력과 업적에 비해서 대접을 너무 못 받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김봉연 선수시절 타격스윙폼은 지금봐도 도끼로 장작 패듯이 시원 하게 돌리네요
'이제야 말할 수 있다'프로그램인줄 알았네요ㅎㅎ. 얼마나 속 상했을까? 마음 고생 많으셨네요. 초등학교 시절 '포미콘'이라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그 속에 프로야구 선수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그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부모님을 좀 힘들게 했죠. 그 야구 스티커에 적힌 야구선수 이름이 한자로 쓰여져서 김봉연의 '봉', 김봉연의 '연', 김종모의 '종', 김종의 '모' 등 통글자로 한자 공부를 했습니다ㅎㅎ. 영어보다 한자를 먼저 조기교육을 했습니다. 지금도 한자들을 볼 때 마다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 이름이 먼저 떠 오릅니다.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 모두 제 마음 속에 영원한 우상입니다.
교수님!구단과 좋지 못했다는거 전혀 몰랏네요.
김응용 전 감독과도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구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김봉연 선수.뭐라해도
최고의 해태 타이거스 영웅 입니다.
장채근도 감독방까지 찾아갔는데 자기가 감독되니 감독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가되더라 이야기했었죠
인터뷰 보는 내내 감동입니다
야구전설분들이시면서 인간적매력도 넘치십니다. 지금이라도 사인받으러 가야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해태 타이거즈 원년 레전드 멤버 💫 김종모 강타자 😁
해태 왕조 프렌차이즈 스타 🌟
김봉연 김종모전설 현역 시절에 타석에 들어설때는 항상 기대하게 만드는 위압감이 있었조
멋쩌부러 !!!
영원한4번타자 김봉연선수가 있어서 되게 뿌듯했었죠!!!
김봉연 선수는? 해태 창단 멤버고, 원년해 홈런왕이였고! 해태의 완벽한 프렌차이즈 스타였지! 삼성의 이만수! 해태의 김봉연! 지금이래도 기아 타이거즈 감독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
1994년 해태가 예상외로 부진하며 시즌을 마쳤고
당시 평가가 김응용감독과 선수단과의 관계가
삐긋거리고 , 구단은 코치들이 감독과 선수단의 중간 역활을 못 한다고 판단. 팀 개편을 합니다.
김응용감독과 3년 재계약을 하면서도
백기성 코치를 해임하고 ,김봉연코치를 2군으로 내리자, 김봉연코치가 반발히며 팀을 떠나고.
서정환 수비 코치는 삼성으로 이적하지만
해태의 반발로 일년간 코치로 뛰지 못 합니다
(KBO규약에 '구단이 코치와 재계약 의사가 있으면
해당 코치는 타팀과 계약을 못 한다!' )
아버지가 가장 좋아했던 두분 뵈니 반갑네요^
87년인가 전주서중에 오셨던 기억이 나네요. 김봉연교수님 형님이 저희 학교 수학선생님이셨는데요.
김봉연 전설의 결론:타이거즈의 우승은 선수빨이다. 그시절엔 누가 감독와도 우승이었다.
김응룡감독과 우리 봉연이형은 언제 묵은 앙금을 싹 푸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오죽했으면 선수들한테도 보너스로 과자 선물세트를 줬었다던 해태...
얼마 안되는 선수 숫자로 처음 해태 우승할때, 광주는 정말 눈물 바다 였습니다,
기아티비도 재밌는데 전설의타이거즈까지 있으니까
채널이 2개 있어서 든든합니다 기아홧팅
역시 김봉연 입니다!
형님이 김봉근 영어 선생님
어린이회원 가입하면 주던 야구공라디오 기억나네
김응룡감독 신문에서보니 자기가 김봉연교수 만들어줬다카는것 같던데....
이야기는 둘다 들어봐야되네요
원래 한쪽 입장만 들어서는 ㅎㅎ
맞아요 둘다 한테 들어봐야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성근 감독과 전혀 다른 선수들의 후일담!!!
인간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대부분의 해태출신 스타선수들의 이구동성이다!!!!
해태나 기아나 공통점 래전드들 배신감 들개하는데 터고난 듯, 후배 선수들이 볼때, 특히 현역 선수들이 볼고 뭘 느껴겠어요. 그리고 선 동렬 레전드도 한번 초대 좀 해주세요. ㅎㅎ
한때 날리던 선수인데 김응용감독이 섭섭하게 했군요
돌이켜보면 김응용 감독과 좋게 헤어진 전설이 별로 없네..
예전에 우 김종모 좌 장효조란 말이 있을만큼 기계같은 타자 김종모 선수.. 야구 참 잘하셨지요 김봉연 선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콧수염과 호쾌한 장타와 홈런 일품이었고요.. 두 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당시 오비 베어스와 뒤에 빙그레 이글스 팬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원년에 지더라도 영봉패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타격이 좋았던걸로
해태 어린시절 함께 해서 좋았어요/////
봉교수님은 모르겠고 선동열 은퇴는 진짜 안타까웠음. 해태가 그냥 놔줬으면 호시노 밑에서 2-3년은 충분히 더 던졌을텐데.
해태팬은 아니고 롯팬인데 1992년도에 해태가 차 포 다 빠졌지? 선동열 건초염에...근데 한물 간 박노준, 만년 백업 박철우땜에 플옵에서 식겁했던 기억 난다. 오히려 코시가 쉬었지. 글구 1991년인가? 빙그레랑 코시할때 중견수 이순철이 넘어가는 타구 2개인가를 연거푸 걷어내고 씩 웃는데 해설자가 "이순철 선수 디스크 때문에 오늘도 병원 갔다 왔어요" 하는거 보고 진짜 끝판왕 포쓰 제대로 느꼈지...2000년대 SK왕조보다 해태 포쓰가 더 지렸음.
전대영 타구 잡고 글러브 흔들었죠ㅡㅋ
김응룡, 김봉연, ebs 다큐 화해 섭외 1순위 각? ㅋ
(개인적인생각입니다)김응룡감독 특유의 모르쇠로 일관하고 김봉연전설 화나서 제2의 하와이항명사건 나올듯해요
@@교관이아빠 김응룡 팔순 잔치때, 한때 껄끄럽고 서먹서먹 했던 이순철, 한대화, 장채근, 조계현 등은 참석했는데, 김봉연 김일권 김정수 문희수 (?) 등은 왜... 서로 화해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면 합니다
타이거즈최초로 꼴찌의금자탑을 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 기아하는꼴 보면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로 가야될 내용이네요. ㅎㅎ 제목 80년대 프로야구 선수의 고통
김봉연레전드싸인은 받아서집에보관중인데
종모형님 싸인꼭받고 싶네요
어딜가면 뵐수있을까요^^
요즘 선수들 헝그리정신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김봉연ㆍ김종모.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중의 레전드인데 그런 식으로 은퇴시켰다니 아무리 냉정한 프로의 세계라지만 어이상실이다. 김응룡 감독과 해태구단 다시 봐야겠네. 또 젊은세대가 두 대선수의 존재를 몰라봤다는 에피소드도 황당하다. 다행히 요즘은 유튜브에 많은 동영상자료가 있으니 그런 황당한 일은 줄어들 것으로 본다.
김봉연하면 한국을 대표하는 대선수인데도 죽기살기로 타격연습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대선수는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 난 솔직히 김봉연 그리고 해태 선수들은 연습을 설렁설렁해도 당연히 잘 치는 줄 알았다. 해태 타이거스가 왜 만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강팀이 될 수 있었는지 알겠다. 지금 기아 타이거스 선수들 선배들이 쌓아올린 신화를 다 까먹고 있다. 정신을 어디다 팔아먹은 건지.
82년도는 프로원년이라 말만프로고 실업야구 아마추어의 연장이죠
구단은 갑이 아니라 신이죠
김봉연전설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것 같아요
@@교관이아빠
아무리 그렇더라도
김봉연 선수는 프로ㆍ아마를 통털어 명실 공히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야구인인데, 최소한의 예우조차 갖추지 않고 은퇴시켰다는 것은 도무지 용납이 안 되네요. 김봉연같은 선수 하나 만들어지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인재를 저렇게 함부로 대하면서 어떻게 야구가 발전하기를 바라겠습니까.
말이 나온 김에 한마디 더 하자면 기아 타이거스 구단에도 불만 많습니다. 왜 김봉연, 김종모, 김일권, 이종범 외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감독 코치 등으로 활용하지 않는지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솔직히 구단이름이 해태에서 기아로 바뀔 때부터 맘에 안 들었지만.
우리 지역연고팀인 롯데 빌빌거리는 것만 봐도 짜증나는데 기아까지 죽을 쑤니까 야구 볼 맛이 안 납니다. 기아만이라도 제발 가을야구까지만 올라가 주었으면. 더 이상은 무리겠고.
김응룡 감독은 정말 운이 좋았던 감독이었지요. 좋은 선수들 만나서... 그 실력이 뽀롱난 것은 한화 감독을 맡으면서 완전히 보여줄거 다 보여줬지요. 당시에 김응룡 감독이 아니라 김봉연이 감독겸 선수를 맡았어도 해태는 우승을 밥먹듯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당시에 내가 감독해도 우승할수있다고 엉뚱한상상을 해본적도 있습니다...ㅎㅎ
김태업 광주상고 투수 근황 궁금하너요.
왕이될상은 정해졌나봐 ㅎㅎㅎ 봉 연형님 감독 보고싶었는데
김봉연 교수의 선수 은퇴식을 못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김응용 감독과 김봉연 교수와의 불화설이 확실히 있었네.
장타력에 삼진 안당하는 선구안까지~!
공포의 타자였어요.전성기 지난 30세 넘어서 프로야구 생겨서 본인의 기량 완전히 보이진 못했지요.3년 더 일찍 생겼으면 최초로 200홈런도 쳤을듯했어요.그나마 기본 체격이 있었으니깐 37세까지 선수생활을~^^!
너무 짧아요!
다음 초대 손님은 제일동포 투,포 김무종 주동식 선수 추천합니다. 힘들겠지만요.ㅎ
김무종 포수는 저 역시 근황이 궁금하고 다시 보고 싶은 선수인데 본인의 정체성에(모국에서조차도 50% 한국인, 50% 일본인으로 취급당했던 것에 상당한 상처를 안고 살았다고 함) 마음 고생을 하며 고독, 외로움에 많이 시달렸던 선수라서 마음이 짠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포수의 중요성을 인지시켜주고 포수의 격을 크게 높여놓는데 있어서 첫 기틀을 다져놓았던 선수라 팀 기여도에 있어서는 공격력만 특급으로 뛰어났던 삼성 이만수 못지 않았다고 봅니다.
김무종선수도 김응용감독과의 사이가 별로라고 알고 있습니다. 장채근선수가 주전이 되자 김무종은 단 한 게임도 백업선수로도 출전하지 못하고 결국 일본으로 돌아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김응용 감독 성격!
인터뷰 하면 좀 사근 사근하게 해 줘야 하는데!
한마디 툭 던지고 아무 말 없음!
인터뷰 하는 사람이 정말 무안할 정도!
김봉연선수 우리중학교 선배님 ...ㅎㅎㅎ
홈런왕......!!!
인기로는 이만수가 절대 넘지못한 거대한벽!!!!!
인기로는 이만수가 못넘는다는 근거가 뭐임?
처음 듣는 이야기.. 이만수는 전국구급 인기였었는데..
그것은 아니지~~인기는 이만수가 앞섰지요~~화려한 쇼맨쉽,입담을 가진 이만수가 인기는 최고옂지요
김응용은 다들 인간적으로 안만남
심판따귀사건도 풀어주세요
와 그건 무선일이죠????
김봉연코치시절 심판에게 따귀때린적이 있다고 신문에서 봤습니다
저도 자세한거는 잘 모르고요
@@교관이아빠 코치시절그런일이있었나보네여, 어떤채널인지 생각은가물한데 현역시절에 김봉연선수는 살짝뒤에있었고 실제적인 행동대장??은 김일권선수라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레젼드~~~~~~~~~~
귀빈씨
그시절야구선수인터뷰해서
전설의타이거즈
책으로발간하면괜찮을거같은데요
그시절추억.시대상과함께~~~
해태하면 혹성탈출이라는 별명 방수원선수
삼미수퍼스타즈 경기에서 노히트노런
세상에나 그런 경기가있었음
안타깝네요 봉연이형님 꼭 감독하는모습 보고싶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김응용이 노인네가 너무했구만
진행자가 절라도사람? 근데 진행 너무 매끄럽게 잘하신다.
전남 고흥 출생이고 광주에서 고교.대학마치고 광주mbc에 입사했습니다
이런게 다 사실이었구나....
몇일을 기다리게하냐 방송국 놈들아~! 그리고 뫠이리 짧게 편집해? 엠비씨 사장님은 방송국 놈들 월급 더 올려줘라~ 영상기다리는것 미치것다
개공감입니다~~해태말고 다른팀들도 하나씩 해주세요
그런거보면 삼성출신 서정환감독이 해태로 트레이드되어서 나중에 기아감독까지했는지 싱기하네요
당시는 다 짧게 했죠
감독 파워가 셌고
레전드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야구는 투수놀음 이라는데요. 레전드분들도 동의 하시나요?
김봉연선수는 거의 알짜 홈런만 친선수...역전홈런...동점홈런.....큰점차에서는 잘 안치셔....
지금도 김봉연 전설은 기아에서 1년만 감독자리 만들어죠야하는데 참 안탑가운 심정입니다ㆍ
지금 하시면 매우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프랜차이즈스타는 프랜차이즈스타일뿐이죠
감독은 냉정하게 뽑아야한다고 봅니다.
맞습니다만 프로야구 팬서비스로 해죠야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ㆍ故최동원선수를 봐주세요 저는 故최동원선수의 눈물이 우리한국 야구가 발전의 발전을 봐랄뿐입니다ㆍ김봉연교수님 그분은 대한민국 프로에 엄청난 기여를 한분이기 때문에 저가 그런거니 많은 이해와 생각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담주 그 유명한 불고기 사건 나올 듯 하네요😁😁
맞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legendtigers 지금생각해도 김봉연 (전설)은 대학 교수되신거 잘하셨어요 감독은 디게 힘들고 피곤해요 성적이 잘못함 스트레스 받아요
김응용감독 도대체 하는일이 뭐였을가요
이만수 김봉연 홈런경쟁도 볼만했다던데 아닌가요?
저 같아도 열받죠 ㅜ, 내심기대 하고 있었는데, 후배 김성한 감독 시키면...
김응룡감독이랑 사이안좋은건 처음알았네요..
공심타법!!!
해태...,행복했습니다^^
김응용 이자는...2중적 인간.
광고 좀 적당히 영상 맥락을 다 끈어놓음
광고는 저희가 넣는 게 아니라, 유튜브에서 중간중간 세팅돼서 그렇게 나가는 것이랍니다 ㅠㅠ
김응용이 못됐네.. 하긴 한대화 죽탱이 날릴때 알아봤지.
김응용감독 원래 말도 잘 못하지만 무식하게 말하지 인간적으론 그렇고
좋은시대 좋은 선수들 잘만난탓
감사합니다 감사용😁
김응용 감독의 천성이 워낙에 무뚝뚝한 성격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 결론만 짤막하게 말하고 끝내는 스타일이라서 누구든지 쉽게 오해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김봉연 교수처럼 마음에 큰상처를 받았던 선수들 분명히 많을 것 입니다.
경기 끝나고 딸과의 전화 통화도 10초를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하니,
김감독의 무뚝뚝함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가늠이 되는 일화죠.
그런데 이러한 본성 영역은 타고난 체질(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 혈액형과 같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정해지는 DNA나 다름이 없어서
제 아무리 스스로 컨트롤하려 해도 본인조차도 컨트롤 불가에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오는 불가항력적인 영역이기에
김감독에게 섭섭한 감정을 갖고 있는 과거 타이거즈 선수 여러분들 훌훌 털어내셨으면 합니다.
또 모든 인간 관계의 트러블 요인도 십중팔구는 이런 태생적인 성품의 차이, 표현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다른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댓글을 읽으시는 분들 이러한 부분 일상생활에서 적용해 보시면 사람들로 인해서 화나고 열이 받는 일을 크게 줄이시게 될 것 입니다.
가까운 세월안에 김감독, 김교수 화해하셨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