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식스센스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봄 브루스 윌리스가 죽은 걸 알았음 소리만 나오고 화면이 안 나오길래 죽은게 아니건가 하다가 와이프랑 대화를 하는데 와이프가 뭔가 외로워보이고 남편의 질문에 답이 전혀 없길래 죽은거구나 하고 봤는데 대체 왜 모르는거지 하고 봐서 반전이 반전이 아니게 된 고구마 먹은게 내려가는 느낌으로 봄
실제 저 사건이 있을때 당시 그 근처에 살았다.(일하던 회사가 근처라서..) 밤에 저 근처 길을 차타고 지나가면... 길마다 한2~300미터마다 경찰들이 서 있었다...(쫘악 깔렀슴) 그래도 못잡고...미제 사건으로 넘어 갔었지...공소시효도 끝나고... 몇십년후... 수감중인 교도소에서 프로 파일러에 의해 추가 범행이 드러남...지금 부산 교도소에 수감중임... ----------------------------------------------------- 이춘재가 1986년 ~ 1991년에 걸쳐서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3] 반경 2km 이내에서 저지른 성폭행 결합 연쇄살인 사건. 수십년 동안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제사건이라서 흔히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알려졌으나 2019년 범인이 밝혀지고 12월 17일 경찰의 범인 신상공개와 함께 공식 사건 명칭도 진범의 이름을 붙인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으로 변경되었다. 기사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 사건이자 개구리 소년 실종·살인 사건,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구 미제사건이었다. 다만 나머지 둘과는 다르게 지금의 과학기술이었으면 벌써 잡혔을 정도로 증거가 많이 남아 있었던 허술한 사건으로, 1980년대에 과학수사가 있었다면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이다.[4] 2019년 9월 18일에 DNA 대조로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특정되었고 2019년 10월 1일 조사에서 이춘재가 30여 년 만에 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행을 자백하였다.[5] 이로써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중 제일 인지도가 높은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결국 과학수사의 발전으로 미제사건의 틀에서 벗어났다.[6] 영구 미제사건으로 생각되던 장기 미제사건들이 해결되는 경우가 없지 않았지만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대한민국의 미제사건 중 가장 악명 높은 연쇄살인 사건으로, 수십 년에 걸친 노력 끝에 범인이 특정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범죄사 교과서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소위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포함된 사건들은 공소시효가 2006년 4월 2일부로 모두 만료되었다.[7] 또 이춘재가 추가로 자백한 사건까지 처벌받지 않은 살인 14건과 성범죄·강도 등 9건에 대한 공소 시효가 2020년 12월 28일부로 모두 만료되어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되었다. 이로써 이춘재의 처벌은 영원히 불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범인 이춘재는 이미 청주 처제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므로 가석방 신청을 차단하여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하는 것은 가능하다. ---------------------------------------------------------------------------------------------------------------------------------------------------- "화성은 하나의 악몽이죠. 계속 기억에서 밀어내려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살 수가 없어요… 30년(여) 만에 무죄가 밝혀졌는데, 그 기분을 뭐라 표현 할 수가 없어요." 1986년부터 경기도 화성군에서 8명의 여성이 무참하게 강간·살해되는 사건이 연이어 터졌다. 범인은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수킬로미터 반경 안에서 대담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경찰은 사력을 다해 수사를 펼쳤다. 그러나 범행 단서는 오리무중이었고,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했다. 경찰 내에선 무력감이, 화성군 일대 주민들 사이에선 공포감이 극에 달했다. 그러던 1989년, 화성 연쇄살인 사건 수사 이후 처음으로 범인이 붙잡혔다. 경찰은 8차 사건 범인이 농기구 수리공이었던 스물세 살 윤성여 씨라고 밝혔다. "3일 밤을 새우면 죽는 것보다 고통스러워요.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뭘 썼는지도 몰라요…" 장애인이었던 윤 씨에게 폭행과 앉았다 일어서기 등 가학 행위가 이어졌다. 결국 3일 만에 윤 씨의 자백이 담긴 진술서가 만들어졌다. 자술서와 혈액형 등 조악한 증거를 근거로 윤 씨는 재판에 넘겨졌고, 1심에서 무기형이 선고됐다. 억울한 마음에 국선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항소·상고도 해봤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에서 원심이 확정되는 데는 채 1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기나긴 20년 수형 생활이 시작됐다. 교도소에서 그의 별명은 '무죄'였다.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호소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자, 가수 하춘하의 노래 '무죄'를 틈날 때마다 읊조리며 감옥의 시간을 보냈다. 마침내 2009년 9월, DNA 검사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 윤 씨와 같은 동네에 살았던 평범한 외모의 이춘재였다. 32년 만에 누명이 벗겨지는 순간이었다. 지난해 12월 17일 화성 8차 사건 재심에서 승소한 윤 씨와 재심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난 02년에 친구랑 봤다고 생각을 했는데 개봉일이 03년이네. 아무래도 친구랑 군대 휴가가 같아서 봤던 모양이거나 친구가 더 늦게 가서 입대 전이라 같이 봤던 걸텐데 분당 야탑CGV에서 봤고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제목을 보고 어떻게 살인이 추억일 수가 있지?라면서 제목에 정말 쇼킹했었던게 생각난다. 나처럼 반응하는 사람들이 당시 많이 있었지.
@@NeverSSayDie 화성군 연쇄 살인사건 범인에게 물어보니 안 봤다고 했던 것으로 암 그때 이미 전 와이프 여동생을 살인해서 살인자로 교도소에 있었으니 그럼 그쪽지역 형사들이 대단 한거가? 아님 당시 화성군이 범죄 저지르기 좋았던 요새와 같았음 그래서 안 잡힌 거로
그런데 마지막 범인이 아니라서 도망간 용의자랑 실제로 나중에 잡힌 이춘재랑 꽤 닮았어요.. 그리고 범인으로 몰린 장애인은 실제로 7번째인가 범인으로 몰아서 감옥에서 20년을 살다가 나와서 재심으로 무죄받았고 장애인 범인으로 만들었던 형사들은 퇴직후 진범이 잡히고 범인조작이 밝혀지자 자살하고 그렇게 끝났죠.
@@jih.391지랄하네. 저 당시 수사가 허술한 것은 나라 자체가 무식과 가난에서 벗어나던 시기였기 때문이고. 대학생들 잡아다 족친것은 실제로 대학생들이 북한 지령 받고 활동했기 때문이지. 물론 고문 같은 건 잘못 된 것이지만. 그 운동권들 나중에 다 종북주사파에 접수되고 동아리에서 김일성 사상 학습하고 대한민국 전복활동 한게 사실 아니냐. 민주화는 개뿔. 북에서 지령받은 국가 전복 활동이었지. 이 586 빨갱이들이 지들 간첩활동 숨기고 민주화로 포장 할려고 박정희, 전두환을 독재자라고 악마화 하는 것임. 지들은 김일정 지령 받았으면서. 박정희, 전두환 때 한강의 기적이 이루어진 것인데.
내 인생 최고의 한국영화 모든것이 완벽에 가까움 연출 연기 촬영 음악 빈틈이 하나도 없이 다 좋았다 특히 마지막 장면의 송강호 눈빛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을 향해 “사람들을 그렇게 많이 죽이고 너 잘살고 있냐?”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이 영화의 메세지가 그 한장면에 다 담겨 있는거 같았음 … 그 당시 영화가 너무 좋아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두번을 본 영화였음👍
진짜 오래걸려서 진범을 잡았지요.. 이 영화의 공로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무엇보다도 열받는건.. 그 당시 경찰들의 무능이 어느정도였는지.. 진범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잡지못하고 풀어주고.. 수십년이 지나도록 방치했다가 영화가 나오고나서야 다시 하는척을 하더라니.. 이 사건에 희생자들에게 할말이 있을까.. 오히려 그 당시 경찰놈은 큰소리 치고 떳떳해하더만.. 늦게나마 해결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jamespark1156 님 말씀이 맞아요 근데 이 사건을 되짚어본 다큐가 있었는데 당시에 그 근처에 사건의 진범을 잡을수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풀어줬다는것이 증명이 되었거든요.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연쇄살인의 범인을 빨리잡고 이후에 또다른 희생자가 생기지도 않았겠지요. 물론 그랬다면 이 영화가 만들어지지도 않았겠지만.
봉준호 감독 영화를 주로 해외번역하는 유명한 분이 유명한 대사 "밥은 먹고 다니냐?" 를 "너같은 인간도 밥 먹고 사냐?"라는 의미로 번역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송강호 배우의 대사 "밤은 먹고 다니냐?"라는 대사는 범인으로 지목받고 도망다니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사는 용의자에 대한 인간적인 동정심 또는 연민에서 나온 말 이라고 생각 했었거든요.
제일 쎄게 뒤통수를 쳤던 영화 알려주세요..저는 '더 식스 센스' 영화요. 어렸을때 봐서 그런지 누가 귀신이였다는거에 뒷통수 얼얼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유쥬얼 서스팩트야 너무 유명해서 빼고... 스켈레톤 키
전 식스센스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봄 브루스 윌리스가 죽은 걸 알았음 소리만 나오고 화면이 안 나오길래 죽은게 아니건가 하다가 와이프랑 대화를 하는데 와이프가 뭔가 외로워보이고 남편의 질문에 답이 전혀 없길래 죽은거구나 하고 봤는데 대체 왜 모르는거지 하고 봐서 반전이 반전이 아니게 된 고구마 먹은게 내려가는 느낌으로 봄
@@sesea222전 이 유주얼 서스펙트임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재미있진 않네 하다가 뒷통수 맞은 ㅋ
@@undiavoloscaccialaltro7920 한번 봐야겠네요~
Jtbc 드라마 괴물👍👍
영상들 늘 감사히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실제 저 사건이 있을때 당시 그 근처에 살았다.(일하던 회사가 근처라서..)
밤에 저 근처 길을 차타고 지나가면... 길마다 한2~300미터마다 경찰들이 서 있었다...(쫘악 깔렀슴)
그래도 못잡고...미제 사건으로 넘어 갔었지...공소시효도 끝나고...
몇십년후... 수감중인 교도소에서 프로 파일러에 의해 추가 범행이 드러남...지금 부산 교도소에 수감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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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가 1986년 ~ 1991년에 걸쳐서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3] 반경 2km 이내에서 저지른 성폭행 결합 연쇄살인 사건. 수십년 동안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제사건이라서 흔히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알려졌으나 2019년 범인이 밝혀지고 12월 17일 경찰의 범인 신상공개와 함께 공식 사건 명칭도 진범의 이름을 붙인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으로 변경되었다. 기사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 사건이자 개구리 소년 실종·살인 사건,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구 미제사건이었다. 다만 나머지 둘과는 다르게 지금의 과학기술이었으면 벌써 잡혔을 정도로 증거가 많이 남아 있었던 허술한 사건으로, 1980년대에 과학수사가 있었다면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이다.[4]
2019년 9월 18일에 DNA 대조로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특정되었고 2019년 10월 1일 조사에서 이춘재가 30여 년 만에 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행을 자백하였다.[5] 이로써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중 제일 인지도가 높은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결국 과학수사의 발전으로 미제사건의 틀에서 벗어났다.[6]
영구 미제사건으로 생각되던 장기 미제사건들이 해결되는 경우가 없지 않았지만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대한민국의 미제사건 중 가장 악명 높은 연쇄살인 사건으로, 수십 년에 걸친 노력 끝에 범인이 특정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범죄사 교과서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소위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포함된 사건들은 공소시효가 2006년 4월 2일부로 모두 만료되었다.[7] 또 이춘재가 추가로 자백한 사건까지 처벌받지 않은 살인 14건과 성범죄·강도 등 9건에 대한 공소 시효가 2020년 12월 28일부로 모두 만료되어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되었다. 이로써 이춘재의 처벌은 영원히 불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범인 이춘재는 이미 청주 처제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므로 가석방 신청을 차단하여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하는 것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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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하나의 악몽이죠. 계속 기억에서 밀어내려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살 수가 없어요… 30년(여) 만에 무죄가 밝혀졌는데, 그 기분을 뭐라 표현 할 수가 없어요."
1986년부터 경기도 화성군에서 8명의 여성이 무참하게 강간·살해되는 사건이 연이어 터졌다. 범인은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수킬로미터 반경 안에서 대담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경찰은 사력을 다해 수사를 펼쳤다.
그러나 범행 단서는 오리무중이었고,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했다. 경찰 내에선 무력감이, 화성군 일대 주민들 사이에선 공포감이 극에 달했다.
그러던 1989년, 화성 연쇄살인 사건 수사 이후 처음으로 범인이 붙잡혔다. 경찰은 8차 사건 범인이 농기구 수리공이었던 스물세 살 윤성여 씨라고 밝혔다.
"3일 밤을 새우면 죽는 것보다 고통스러워요.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뭘 썼는지도 몰라요…"
장애인이었던 윤 씨에게 폭행과 앉았다 일어서기 등 가학 행위가 이어졌다. 결국 3일 만에 윤 씨의 자백이 담긴 진술서가 만들어졌다.
자술서와 혈액형 등 조악한 증거를 근거로 윤 씨는 재판에 넘겨졌고, 1심에서 무기형이 선고됐다. 억울한 마음에 국선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항소·상고도 해봤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에서 원심이 확정되는 데는 채 1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기나긴 20년 수형 생활이 시작됐다. 교도소에서 그의 별명은 '무죄'였다.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호소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자, 가수 하춘하의 노래 '무죄'를 틈날 때마다 읊조리며 감옥의 시간을 보냈다.
마침내 2009년 9월, DNA 검사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 윤 씨와 같은 동네에 살았던 평범한 외모의 이춘재였다. 32년 만에 누명이 벗겨지는 순간이었다.
지난해 12월 17일 화성 8차 사건 재심에서 승소한 윤 씨와 재심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춘재를 3번이나 경찰이 심문 했다고 함. 젊은 나이와 좋은 체력을 가졌음에도 최종 용의자에서 제외된 것은 , 경찰의 무능력이었음 그리고 그들의 무능력만 믿는 악습이 있었을 듯. 그냥 범인만 만들어 내는 관습. 영화처럼 책임감 있는 형사는 없었음
반장역을 맡은 두 배우님 모두 돌아가셨네요. 송재호 배우님,변희봉 배우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에 변희봉 배우님 돌아가신거 진짜 충격이 컸어요...
진짜요????ㅠㅠㅠㅠ
송재호배우도 가셨구나..
시간이 빠르다..
송강호 배우 아내로 나온 전미선 배우도 돌아가셨어요
@user-gc8gi7bd8b헐... 이제야 알았습니다. 불과 얼마전에 근황올림픽에서 봤는데... 이미 돌아가신 뒤였군요.
진짜 살인의 추억같은 명작이 다시 한국영화판에 나와주면 좋겠다...
난 02년에 친구랑 봤다고 생각을 했는데 개봉일이 03년이네. 아무래도 친구랑 군대 휴가가 같아서 봤던 모양이거나 친구가 더 늦게 가서 입대 전이라 같이 봤던 걸텐데 분당 야탑CGV에서 봤고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제목을 보고 어떻게 살인이 추억일 수가 있지?라면서 제목에 정말 쇼킹했었던게 생각난다. 나처럼 반응하는 사람들이 당시 많이 있었지.
개인적으로 살인의추억은 올드보이랑 더불어 한국영화계 거의 끝판왕이라 생각함.. 여러 오스카상 받아도 이상할게 없는 최고명작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실미도, 지구를 지켜라, 장화홍련 모두 2003년 개봉작임.
이 외에도 2003년 개봉한 한국영화들이 역대급 작품들이 많음 ㄷㄷㄷ
박쥐 ㅆㅅㅌㅊ
국내에서는 살인의 추억이 좀 더 흥행했고
해외에서는 올드보이가 엄청난 인기죠
타짜도 명작
해외에선 부산행, 올드보이, 국제도시, 인기많아요. 부산행이 진짜 보는사람들마다 최고의 좀비영화라여 극찬
봉감독 영화 중에 살인의 추억 가장 좋아함... 당시 극장에 이 영화 관객이 많아서 거의 맨 앞에 앉아 봤던 기억이 난다. 꽤 오랫동안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영화
나도. 이 영화가 너무 한국적이고 토속적이라 글로벌 히트가 안될 뿐이지, 개인적으로는 완성도는 기생충보다 위라고 생각함. 살인의 추억 진짜 한 30번은 본듯 ㅋㅋ
살인의 추억 첨 볼땐 그냥 잼있다싶었는데 나이들어 다시 보면 정말 잘 만든 영화구나 싶어요
좋은 영화는 시간 지나 다시 곱씹으면 다른 느낌과 생각이 들어서 좋아요
저 친구들은 저 영화가 실화 기반인지 모르고 있을수 있고
당시 진범이 오랜시간 잡히지 않은 시점인지 모를테고
얼마 전 그 범인이 잡혔다는 걸 알았다면 영화가 더욱 더 재밌었을 듯.
엥??? 범인 잡힘????
이때까짖엉뚱한사람 처넣고 잡혔자나요
이춘재
@@goocker44 평범한 얼굴이 이춘재
공소시효가 지나서 잡혔다기보단 알아냇다가 맞을듯?
@@curry-hd6ft 지금 쯤이면 감옥에서 풀려나야 맞지만 화성군 연쇄 살인 때문에 감옥에 계속 있어야 되니 잡혔다고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우와~~ 살인의 추억이다~~ ❤❤
열일하시는 주인장😊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ㅎㅎ
이때 박해일이 진짜 선한얼굴이면서 묘한 분위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늦게라도 진범이 잡혀서 다행입니다..
네~정말 다행이예요 소오오오오름~
봉준호는 진짜 천재다
마지막 장면
보는 관객도
불편한 진실
그 자체를 느낌
겁나 찝찝 뭐라 형언할수 없는 감정
진짜 대단함
송강호가 카메라 처다본 마지막 장면이 실제 범인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눈 마주치는....
범인이 영화보러 왔을거라 생각하고 마지막 장면 찍은거라고 감독이 그랬음
이미 결말을 모두 알고 봐서 더빡쳤음
@@NeverSSayDie 화성군 연쇄 살인사건 범인에게 물어보니 안 봤다고 했던 것으로 암 그때 이미 전 와이프 여동생을 살인해서 살인자로 교도소에 있었으니 그럼 그쪽지역 형사들이 대단 한거가? 아님 당시 화성군이 범죄 저지르기 좋았던 요새와 같았음 그래서 안 잡힌 거로
@@로뎅-m2b ㅇㅇ 감독의 의도는 그랬다는거죠 원한이나 살해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범죄는 어설프게 확실한 증거를 남기지 않는 이상 용의자 특정부터 힘들어서 잡기 힘든거같아요
가끔씩 뜨는 살인의추억은 대사를 다 외울만큼 많이 아는데도 보게 되는건 영화가 너무 개쩔기 때문이다
크 다시봐도 존잼 리액션 하는 분들 음악도 촬영도 마지막 장면도 제대로 봐서 만족스럽네요
저분들에게 범인이잡혔다고 알려주고싶네요ㅎㅎ
좋은영화 가져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이 댓글에 잡힌거 올려서 알고 계시답니다~ ㅎㅎ
@@멍웃겨리액션 아항 그렇군요!😃😃ㅎㅎㅎㅎ
진짜 그러네
마지막 컷이 생각나는 영화가 흔치 않은데
이영화는 마지막 컷이
강렬하게 남아있네
송강호가 카메라 처다본 마지막 장면이 실제 범인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눈 마주치는....
가만히 보니... 2003년은 정말 미친 영화의 한해 였다!!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캐리비안 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장화홍련, 반지의제왕: 왕의 귀환, 실미도.... 영화 팬으로서 행복했던 한해 였었네!
실미도는 흥행한거만 제하고 보면 그닥 좋은 영화는 아닙니다.
영화 기법적으로도 하급이긴 하지만 그 실화 소재를 가지고 왜곡을 해가며 억지로 신파를 입히는데 힘써서 사회적으로도 쓰레기 영화임
@@kkapki 개인정 실미도 존내 유치함
실미도 극혐
@@koreanmessiLeeseungwoo 그럼 난 오이도
여의도
이 최고의 영화를 아무런 자막없이 볼 수 있어서 영광이고 자랑이다 !!!
그런데 마지막 범인이 아니라서 도망간 용의자랑 실제로 나중에 잡힌 이춘재랑 꽤 닮았어요.. 그리고 범인으로 몰린 장애인은 실제로 7번째인가 범인으로 몰아서 감옥에서 20년을 살다가 나와서 재심으로 무죄받았고 장애인 범인으로 만들었던 형사들은 퇴직후 진범이 잡히고 범인조작이 밝혀지자 자살하고 그렇게 끝났죠.
어느 형사가 자살 했나요?
@@gimmarkmark7822 여러놈인데 이미 정년퇴직했던데 한명인가 자살했다고 하고 뭐 하여튼 책임진놈은 없음.
마지막 어떻게 보았는지 후기까지 편집하는거 괜찮네요
영상도 적당히 길어서 깊게 볼수있어서 좋아요
살인의추억.. 그시절 형사들이 얼마나 막장이였는지를 잘 보여준 영화. 그냥 사람 다짜고짜 잡아서 일단 ㅈㄴ패고 유도심문 ㅈㄴ 해서 억지로 자백 받아내던 그런 시절이 있었음
요즘도 딱히 크게 달라진거같지도 않음.. 아버지가 돌아가셧는데 한여름에 일주일정도 지나서 발견되고 부폐가 많이진행돼서 사인불명 나왔는데 아들인 나를 범인취급하며 취조?아닌 취조를 하던 그 모습은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찰에대한 불신과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chizeeeee 안타까운 일이나 우리나라 살인 사건이 대부분이 면식범에 의해 일어나고
있으니 가족이나 지인들 다 수사 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강도나 성폭행이 아닌이상 가족부터
수사 하면서 그 대상을 하나하나 삭제하며 좁혀 가는건 그 어느 나라건 똑같아요
80년대라는 걸 주목하셔야죠. 군사정권에 대항해서 민주화,학생운동 겹친 시기라 경찰들이 학생들 잡아다 법적 근거 없이 수상하다 싶으면 잡아와 고문하던 시기였음. dna 수사, 과학 수사라는 건 언감생심이던 시절
@@jih.391지랄하네.
저 당시 수사가 허술한 것은 나라 자체가 무식과 가난에서 벗어나던 시기였기 때문이고.
대학생들 잡아다 족친것은 실제로 대학생들이 북한 지령 받고 활동했기 때문이지. 물론 고문 같은 건 잘못 된 것이지만.
그 운동권들 나중에 다 종북주사파에 접수되고 동아리에서 김일성 사상 학습하고 대한민국 전복활동 한게 사실 아니냐.
민주화는 개뿔. 북에서 지령받은 국가 전복 활동이었지.
이 586 빨갱이들이 지들 간첩활동 숨기고 민주화로 포장 할려고 박정희, 전두환을 독재자라고 악마화 하는 것임. 지들은 김일정 지령 받았으면서. 박정희, 전두환 때 한강의 기적이 이루어진 것인데.
저 시대는 12시가 넘으면 일반인은 집 밖에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통금이 있던 시절이에요.
뭐에 홀린듯이 해외 반응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대부분이 개웃겨님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멍웃겨 재밌어요ㅋㅋ 편집,내레이션 모두 좋음
아니 이거 영상 편집이 너무 좋네요
보기가 아주 좋아요 만족스럽게
아니 빨간머리 저분은 어떻게 영화를 두번 보는것처럼 상황 파악이 정확하시지???? ㅋㅋㅋ 대단한걸???
미국인들 보면 간혹 일반인들 속에 섞여있는 천재들이 있어요. 우린 평준화 교육울 받아서 최고, 최저가 흔치 않은데 쟤들은 천재는 혀를 내두를 정도고 꼴통 역시 상상초월임.
너무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꾸욱~!!!!!
내 인생 최고의 한국영화 모든것이 완벽에 가까움 연출 연기 촬영 음악 빈틈이 하나도 없이 다 좋았다 특히 마지막 장면의 송강호 눈빛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을 향해 “사람들을 그렇게 많이 죽이고 너 잘살고 있냐?”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이 영화의 메세지가 그 한장면에 다 담겨 있는거 같았음 … 그 당시 영화가 너무 좋아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두번을 본 영화였음👍
드라마 터널과 함께 이 우주 최고의 걸작이지. 정말 잘 만들어진 두작품 존경합니다.
10:57 인정.. 사운드트랙이 진짜 한몫 단단히 했음
봉준호감독은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한국에서 거의 유일한 감독인듯ㄷ
리뷰어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네요. 잡혀서 얼마나 다행인지
제목을 진짜 잘지었음 싸패 시점 살인을 추억이라고 말한다는게
봉감독에 촬영 법도 좋치만 연기자들 연기가 캬 우리나라 연기자들 진짜 연기 개 미쳐다 감정 연기같은거는 우리나라 배우들이 탑이다 진짜
누군가 저분들한테 범인 잡았다고 알려주면 좋겠네요
내말이
이미 알고있음 다른사람들이 저분들 채널가서 댓글로 많이들 알려주심
잘봤습니다 ^^
원테이크 장면은 참 예술이었지....
멍웃겨님 선 좋댓 하고 후감상합니다. 잘볼게요.^^
저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진범이 잡혔다고 알려줬으면 좋겠다. 화성 연쇄살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진범이 잡혔다고 꼭 이야기 해줘
살인의추억이 모티브가 된 사건이 너무 끔찍해서 영화는안볼랬는데 또 이렇게 보게되네요ㅎ
진짜 마음이 무거운 영화였음..
공감
아니 너무 열일하신다구용❤❤
미장센 하나하나 음악 하나하나 아름다움
그나저나 노랑머리 리액터분 이미 영화 보신거 아닌지
개인적으론 "살인의 추억"이 내가 본 대한민국 영화 중 최고의 영화다. 의심할 여지 없이
영화 소개나 재방 삼방 많이 나올때 내용이나 하이라이트 장면 결말 등을 알고 있어서 영화를 보지 않다가 하도 볼게 없어서 봤다가 감독님 팬 됨
진짜 잘 만들었다 생각 합니다
진짜 음악하고 장면 하나하나가 예술이네...
그 살인사건 현장이였던 동네서 삽니다 ㅎ
출근 퇴근길에 여러 현장들 지나가고 중간에 범인이 살았던 집근처를 매일 같이 ~
범인이 밝혀져서 다행입니다
아직도 좋아하는영화!
개봉한지 거의 20년 가까이된 영화! 극장에서 본날이 기억남.
출산한지 얼마안되고 친정엄마한테 아기 맡기고 비온날 빨간옷입고 보고 온것!
그날 너무 무서워서 침대 안쪽에서 벽에 붙어서 잔일이 기억난다.!
살추는 영화가 아니라 예술작품임
한국인이야 워낙 유명한 사건을 다뤘기에 그 결말(범인끝내못잡음)을 염두 하고 봤을텐데.
아무 정보없이 보는 외국인 시선의 이 영화 결말은 어떤 느낌일까 ..
멍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살인의 추억 하신 김에 시그널도 어떠신가요 ㅎㅎㅎ?
아직 좋은 리액션을 찾지 못 했어요~ 하지만 시그널은 정말 엄지척!
매번 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영화도 좋은데 드라마 소스 미정이시라면 미스터선샤인 어떠실까요? 나온지도 오래됐고 신구동서 다 섞여있어 외국에서는 어느부분에서 반응할지 궁금해욧 ㅎㅎㅎ😊
확실히 살인의 추억 리액터들은 영화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들이 엿보이네요. 영화 마니아들이 더 열광하는 영화죠.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와 '밥은 먹고 다니냐?'는 지금도 위대한 명언...
실재로는 형사가 잡아넣은 범인이 형을 살고 출소를 한상태에서 우연히 만나면 밥은 먹고 다니냐 물어본다 하네요
저때❤진짜❤그랬어요❤
이런 자료는 어떻게 찾으시는지👍👍💙💛
송강호가 카메라 처다본 마지막 장면이 실제 범인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눈 마주치는....
멍....좋다!!!
다시 보니까 색감 앵글 예술이다
몰입이 절로 됨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반전 영화 마더 해주시면 좋을듯요(리액션 해주신 분들이 좀 있으신거 같아서요)
언제나 잘 보고 있어여 이번엔 무빙 좀 해주세여
리액션 더 모이면 꼭 만들게요~감사합니다!
꼼꼼하게 잘 보네. 상징도 잘 잡아내공.
정말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영화
구독하고 봐야겠다 포인트를 잘 잡아서 보여주네 ㅎ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송해성 감독의 파이란 리액션도 보고싶은데 아마 없겠죠?ㅎㅎ
네~ 없는듯해요~
10번도 더 봤던 영화중 하나…올드보이와 함께 두top 명작!!
마지막 두 외국분 영화기법에 많이 감탄하시던데, 영화 스토리의 내면을 보면 더 복잡하고 이상과감성이 얽하고 섫하며 블랙 코메디로 자연스럽게 스머든 명작중 하나입니다.ㅡ
난 50번도 더본듯 ㅎㅎ
기본적으로 영화에 지식이 많은 유튜버들이네!! 옆에서 잘 캐치 못한것들 말해주면서 같이 보고싶다 ㅠㅠ
와우 mr. bong 🎉🎉🎉 잘보겟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르지만 나즁에 리뷰좀 모이면 “ 무빙 ” 리액션 리뷰해도 좋을것같아요 엄청 재밋더라고요 케빈채널에서 봤어요😊
네 케빈이 보고 있더라고요~ 리액션들 더 모이면 만들게요~
한국 최고의 영화다 봉감독과 동시대를 살았고 이 영화를 개봉관에서 볼수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나는 봉준호 감독님을 사랑합니다.
영화 끝나고 후기까지 너무 잼나게 봤어요
올드보이 미국에서 지금 리마스터링판 재개봉.옛 영화인데도 인기 난리 😮 20년 전 나온 거다
나이스신발도.인상적이었고..또 논두렁에 미끄러져 내리는 변희봉과 송강호의 대사씬도 아주 인상적이었음
항상 잘 보고있어요! 혹시 7번방의 선물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이사건 진범 밝혀진거 그것도 알려주고 그 리엑션 추가로 보여줬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ㅎㅎ 외국인들은 진범 모를꺼아님 ㅎ
다른분들이 댓글에 잡힌거 올려서 알고 계시답니다~ ㅎㅎ
멍웃겨누나 요즘핫한 무빙 가즈아~
리액션 좀 모이면 올릴게요~~ 2화까지 봤는데 3봐 보러 가야징~
살인의 추억,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셀수 없이 봤다. 너무너무 훌륭한 작품
요즘 핫한 마스크걸, 무빙 반응도 올려주세요^^
아직 리액션들이 많이 없네요 더 올라오면 꼭 올리겠습니다
진짜 나의 최애 영화중하나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 오브 명작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이춘재가 범인으로 밝혀진걸 알기나 할까?
살인자는 바로 ’ 공권력‘이라고 느껴서 혼자 소름돋았었는데 착각이었군요...
진짜 오래걸려서 진범을 잡았지요.. 이 영화의 공로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무엇보다도 열받는건.. 그 당시 경찰들의 무능이 어느정도였는지.. 진범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잡지못하고 풀어주고.. 수십년이 지나도록 방치했다가 영화가 나오고나서야 다시 하는척을 하더라니.. 이 사건에 희생자들에게
할말이 있을까.. 오히려 그 당시 경찰놈은 큰소리 치고 떳떳해하더만.. 늦게나마 해결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당 경찰의 문제라기보다 당시 한국 경찰의 한계였죠.
dna검사도 자체적으로 할수 없었는데 누굴 탓할까요.
지금도 저런 cctv없는 곳에서 살인이 발생하면
더군다나 지문조차 남아있지 않으면 범인잡기 힘듭니다.
이 영화덕분에 사건이 계속 회자되어 결국 진범이 잡힌데 일조했다는건 동의하지만 당시 수사기법이 지금과 많이 달랐으니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죠 경찰들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춘재도 이영화 봤는데 아무느낌 안들었다고 합니다
그냥 당시경찰의 한계이지 뭔 무능까지 가냐 매일매일 사건사고는 계속 일어나고
저것만 어떻게 계속 수사하고 그러냐
@@jamespark1156 님 말씀이 맞아요
근데 이 사건을 되짚어본 다큐가 있었는데
당시에 그 근처에 사건의 진범을 잡을수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풀어줬다는것이 증명이 되었거든요.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연쇄살인의 범인을 빨리잡고 이후에
또다른 희생자가 생기지도 않았겠지요.
물론 그랬다면 이 영화가 만들어지지도
않았겠지만.
사실 DNA로 잡은거라서 영화의 기여도는
딱히 없다고 할수있습니다.
이춘재도 영화를 보았지만
실제 내용과 다른점이 많아서
그냥 영화로 봤다고 했어요
열번을 더 봤지만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저 농테이크 첫 장면은 진짜 거의 모든게 애드립인 레전드 장면~ ㄷㄷㄷ
이 분들이 범죄도시도 하면 엄청 재밌을것 같네요😊
곱슬머리형이 영화 리뷰 잘하시네요
진짜 범인 잡고 보니 저 박해일 범인 묘사가 거의 맞았지..군대 전역하고 근처 공장해서 일했고..살인 사건 저지르고 다른 지역으로 갔고 생김새나 손이 부드러운거나..특정은 못 했지만 영화 내에서 추리한거랑 거의 비슷했음..
실제 범인은 DNA 검사 안했대요?
왜 그 당시에 못잡은거지 ㅠㅠ
현장 증거에서 나온 혈액형과 달라서 잡았다가 풀어줬대요
이춘재와 겹쳐 보이는건 봉준호가 엄청 열심히 공부해서 영화를 만들었다는 증거임
자료를 보고 또 보고 또보고 했다던데
감상하는분들이 분석과 예측이 대단하시네
우리나라 최고의 명작❤
이걸보니 시그널이 OTT시대전에 나온게 아깝단생각이들어요.그 시절에봐도 명작이었지만 19년도이후에 나왔으면 외국인리액션도 더 많았을텐데....대본집도 정말 좋았었거든요.
마지막에 밥은 먹고다니냐 그게 없네요😭
아무런 리액션이 없었어요 번역이 되서 그 뜻이 잘 전달되서 못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인의추억>기생충 고마워요! 형!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잡혀서 다행이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음악이랑 영화가 잘 어울리고....
이사람들 이게 실화라는걸알면 더충격 먹겠죠? 얼마전에 범인이누군지 밝혀졌다는걸 알면 또 충격먹겠죠?
살인의 추억 20대 초반에 봤는데, 총 3번을 봤어요. 그 논두렁에서 빗속의 여인 노래 나오면서 범인이 뒤에서 여자 덮치는 장면이 제일 무서웠던~ 아직도 강렬한 기억이
살인의 추억이라는 이름이 나오는 장면,서형사가 새벽에 허수아비 있는 길을 걸어오는 장면..너무 소름끼치게 아름답고 서늘하게 예뻤던 장면!!
봉준호 감독 영화를 주로 해외번역하는 유명한 분이 유명한 대사 "밥은 먹고 다니냐?" 를 "너같은 인간도 밥 먹고 사냐?"라는 의미로 번역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송강호 배우의 대사 "밤은 먹고 다니냐?"라는 대사는 범인으로 지목받고 도망다니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사는 용의자에 대한 인간적인 동정심 또는 연민에서 나온 말 이라고 생각 했었거든요.
가장 큰 뒤통수는 역시 '미스트'죠..
미스트하면 카모디 부인을 빼놓을수 없지.
웃긴건,,, 이 영화가 나왔을때 살인마 이춘재는 이미 94년에 처제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 모범수로 수감중이였다는 사실,,
소름끼치는건 이 영화를 교도소에서 봤을지도 모름.
재밌다
제목부터가 천재적. 살인의 추억. 영어에는. 추억이라는 단어가 없어서 그냥 메모리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지. 도 단어의 뉘앙스는 천지 차이임. 그러고 보면 영어는 정말 원시적인 언어임.
살인의추억 추격자 친구
그냥 제 역대급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