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이 인류에 엄청 중요한 사건일 수 있는 것이, 지중해가 다시 바다로 복구되면서 삼림이 울창했던 아프리카 지방이 건조해져서 사막화됐다고함. 그때문에 나무 위에서 생활하던 인류의 조상들이 강제로 지상으로 내려가게되고 생존을 위해 도구를 사용하게 된, 영장류와 인류가 분리되는 계기가 된 사건
@윤재일 1. 품종마다 사는 환경이 다르니 해안가랑 바다에서 자라는 품종이 있겠죠? 제가 아는건 각각 야자수,맹그로브 뿐이네요 2. 보통의 식물은 염분을 좋아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저런 국가들이 진행하는 작업은 품종개량을 한 품종을 쓰겠지요 환경에 적응하는 걸로요. 우리 나라 소나무들도 품종개량했습니다. 625전쟁이후에 맞춰서 만들어졌구요. 3.쉽지는 않겠지만 품종개량으로 성공해서 삼림을 만드는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중동 사막지역에서 품종개량해서 농작물을 재배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ako_o 낭설 맞음. 아무리 조절한다해도 3:51 영상에 나온대로 저 정도 바다를 없애면 타격을 입지 않을수가 없음. 1. 늘어난 토지는 염분만 가득해서 식물도 살수 없고 영상에 나온대로 지대가 낮아서 사막이 됐을 가능성이 높음. 2. (살기 좋은) 지중해성 기후 대신 대륙성 기후가 되서 주변 국가들 피해입음 3. 지중해에서 증발한 물은 어딘가로 가야함. 태평양이나 대서양 해수면이 몇 미터는 높아질듯. 4. 사막화 진행되면 기존에 바다가 아니었던 곳도 사막될수 있음 5. 항구도시들이 내륙도시 될텐데 큰 타격을 입을듯.
옛날 지구 얘기 듣다 보면 막장도 이런 막장 행성이 없는 듯;;; 3억 년 동안 빙하기가 이어지질 않나 백만 년 동안 화산이 터지질 않나 운석이 충돌하질 않나 이젠 초당 1000억리터가 밀려들어와서 사막이 2년만에 바다가 되었다니;; 이런 곳에서 생명이 살아서 진화를 했다는 게 그저 놀라울 뿐 ㄷㄷ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갑자기 생각이 들었는데, 지중해가 사막화가 되고 분지지형이라 동식물이 살았던 흔적이 없었다고 했으나, 물이 빠졌을때 하마와 토끼가 이동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분이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과학드림님! 제가 이해를 못 했을 수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이것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60만년에 걸쳐 증발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 천천히 이주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지질학적으로 짧은 시간이라 광범위한 이주는 아니었을 거예요~! :) 그리고 동식물의 화석이 남으려면 해당 지역에 광범위하게 그리고 오랜 시간 사는 동물이어야 그 가능성이 높죠. 근데 화석이 없다는 건 대부분의 동물들이 해당 지역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났다는 걸 뜻합니다:)
생각해보면 지브롤터해협의 좁은 부분에서 공급되는 바닷물로 유지되는 지역이니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먼 먼 옛날에는 우리나라도 일본과 연결된 적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지구는 확실히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데 인간의 역사는 그에 비하면 참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동네 사는 사람으로써 1:42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는 진짜 참을 수 없을정도로 메마르고 더워서 빨래 널어도 1시간이면 다 마르고, 너무 건조해서 더운데 땀이 안 남. 바닷물 말리는건 시간문제일뿐... 2:48 덕분에 이 동네에선 소금을 광산에서 캐먹습니다. "야 니들 바닷물로 소금 만드는거 아냐?" 라고 하니까 반응은 "헐? 그게 가능?" 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P.S. 지중해가 다시 막힌다면 음... 생각하기 싫네요. 지금도 난민이라고 쓰고 기회주의자라고 읽는 사람들이 마구 몰려오고있는데 바다까지 없어지면 음...
지중해가 말라버리면 불법이민이 들어오기 더 어려워지죠. 지형이 가파롭고 건조하고 염분이 심한 극한의 소금사막이 될텐데 그런 환경에서는 엥간한 생명체는 살아남기 힘들죠. 그런 지역을 도로나 철도 인프라 없이 오로지 도보로 그런 지역을 건넌다는 건 바다를 보트타고 건너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압도적으로 더 열악하죠.
처음 알게된 사실에 너무 흥미로운데 이걸 보니 아프리카~ 유럽 종교에 홍수에 관한 공통 신앙 기록이 이게 아닐까 싶어진다. 이상하게도 다른 종교인데도 노아의 방주같은 홍수 기록이 비슷한 시기에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건 저렇게 막혔던 지층이 뚫리며 홍수가 났고 당시 사람들은 신이 분노했다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을지도.....
만약 실현되었다면 수에즈 운하가 무용지물이 되므로 전 세계 해운사들이 땅을 쳤을 것이고 이집트도 수에즈 운하 통행료 수입이 사라지므로 맹렬하게 반대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중해 해수면이 낮아지면 보스포루스 해협도 막히게 되어 흑해는 호수로 전락하게 되므로, 불가리아나 루마니아 같은 흑해 연안 국가들도 결사반대했을 것입니다.
만일 아틀란트로파 계획이 실현 됐다면 지중해권 국가들의 항구도시들이 작살나서 인구 과밀 해결하려다 경제 공황이 더 일찍 발생 했을수도 있고 또 애초에 실현 되려면 스페인이나 영국같은 놈들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영국이 수에즈에서 오는 이익이나 그외 지중해의 전략적 요충지 (몰타나 키프로스) 같은 곳을 포기할 것같지도 않기에 여러므로 불가능한 계획이었다 생각합니다
전 세계에는 대홍수 전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이야기가 비슷하지요. 하지만 이 시기라면 오스트라피테쿠스도 되기 이전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 홍수와 지중해에 물이 다시 찾다는 533만년 전과 유사하지요. 내 생각이지만 대홍수의 전설은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인류가 막 유럽과 중동으로 갈때와 다시 지중해가 물이 차는 533만년과 뭔가 유사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내 생각이지만 오스트라피테쿠스도 되기 전부터 인류의 조상은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었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화가 동시에 이뤄나 오스트라피테쿠스가 되면서 점차 현생인류로 전 세계 동시 진화를 하지 않았나 사료 되네요. 그래서 조상이 다르지만 유사한 진화를 후손들은 여전히 인종차별을 하는 것일 수도? 모든 인류가 정말로 단 한 조상에서 출발했다면 이렇게 까지 본능적으로 적대하는 전쟁 문화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벌과 비슷하게 생긴 꽃등애처럼 비슷한 인류는 조상은 다르지만 서로 비슷하게 진화했던 것일 수도 있지요. 난 이 지중해 홍수와 인류의 대홍수 전설과 무슨 연관점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지루하게 길지도않고 어그로도 없고 광고로 집중흐트리지도않고 교과서 그자체 유익한채널 과학드림 나중에 아이가 있을때 정독시키고싶음
ㅇㅈㅇㅈ 채널 진짜 유익해요 나도 애 낳으면 보여줘야지
감동했어요ㅠ 저 눙물 좀 닦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ㅇㅈ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다 써놓으셨네
이 사건이 인류에 엄청 중요한 사건일 수 있는 것이, 지중해가 다시 바다로 복구되면서 삼림이 울창했던 아프리카 지방이 건조해져서 사막화됐다고함. 그때문에 나무 위에서 생활하던 인류의 조상들이 강제로 지상으로 내려가게되고 생존을 위해 도구를 사용하게 된, 영장류와 인류가 분리되는 계기가 된 사건
바다가 생기면 습기 때문에 삼림이 더 번창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드키무티 염분기가 많으면 삼림이
잘 자라지 못하는걸로 압니다 바다근처에서 나무를 주로 못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윤재일 1. 품종마다 사는 환경이 다르니 해안가랑 바다에서 자라는 품종이 있겠죠? 제가 아는건 각각 야자수,맹그로브 뿐이네요
2. 보통의 식물은 염분을 좋아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저런 국가들이 진행하는 작업은 품종개량을 한 품종을 쓰겠지요 환경에 적응하는 걸로요. 우리 나라 소나무들도 품종개량했습니다. 625전쟁이후에 맞춰서 만들어졌구요.
3.쉽지는 않겠지만 품종개량으로 성공해서 삼림을 만드는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중동 사막지역에서 품종개량해서 농작물을 재배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윤재일 천문학적인 자원이 들겠지만 삼림을 일부 늘릴 수는 있을겁니다.
근데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일 적에는 자연을 제어할 기술과 수단이 없었으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것 말고는 선택권이 없었겠죠.
@@유-h5w 감사합니다 ^^
물화생지중에 생물 지학이 제일 교양 재미로보기 좋은것같음ㅋㅋㅋ
ㄹㅇ
제일 쉬우니까
@@JamesPark77777 쉬운것도 쉬운건데 실생활에서 쉽게 보고 느낄 수 있어서 그런듯
@@JamesPark77777 물화도 쉬움
@@전종민-s3h 그냥 다 쉬움 ㅇㅇ 전자기학 양자역학 다 쉬움 ㅋㅋㄹㅃㅃ
진짜 이 채널은 너무좋아
ㅇㅈ
ㄹㅇㅋㅋ
바다였다가 호수였다가 바다였다가 ㄹㅇ 레전드네
진짜 너무 말잘하셔서 엄마랑 항상봄
너무 감사함...ㅠ
나도 엄마랑 보고싶다... ㅜㅜ
@@그란데라떼-r9b ㅠㅠ 하늘에서 님을 응원하고 계실꺼임 힘내요
@@야광망또야광망또 갑자기 죽이네...
@@야광망또야광망또 ?ㅋㅋㅋ
감사합니다☺
와 이건 진짜 신기하네 ㅋㅋㅋㅋ그래 지중해 지형을 봤을때 너무 기괴하다 했는데 저기가 막히면 저렇게 되는구나
내 위에 얘한테 관심 가지지 마셈 걍 무시하면 이짓안함
@@먹방-r6o ㅇㅈ
@@먹방-r6o ㅋㅋㅋㅋ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님말대로 순순히 물러갔네요
@창조주아들 "신은 죽었다"
-프리드리히 니체-
@@KBB0729 조현병있는듯
실제로 아틀란트로파에서 착안한 방법으로 소련이 알할해의 강을 막아버렸고 그곳은 소금사막이 되어 원래 목적인 농경지를 늘리기는 커녕 그 소금사막이 주변을 사막화해버린 탓에 더 큰 문제가 되었죠
맨날 호수다 호수다 하는데 옛날에는 진짜 호수였네..ㅋㅋㅋㅋㅋ
+로마제국때
(드립임 이건)
사실 동해바다도 호수였었음. 빙하기때는 중국 일본과 육로로 연결되었는데 지금은 해수면이 높아서 반도가 된거라...
@@chaneo5877 서해임
그럼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ㄱㄹ은 모두 초식인가요???
@@이준서-j6y 동해 맞을겁니다 서해는 수심이 얕아서 빙하기 당시에는 육지였습니당
원시 왕도마뱀이 모사사우루스로 진화해가는것도 다뤄주셔유
재밌겄네
진짜 이렇게 지질학적으로 분석해서 알아낸게 너무 신기하네ㅋㅋㅋㅋ 진짜 과거로 가서 어떤 형태였을지 보고싶네요..... 고립됬던게 진짜 신기하다니까여...
아.....진짜 죄송한데 됐으로 수정좀......
@@라드-r6c 안'되'요 ㅋㅋㅋㅋㅋ
@창조주아들 찐따야 관심받는게 그렇게 좋아?
이런 고생물 관련 영상들은 언제봐도 재밌네요.
지구의 시간을 거꾸로 돌리거나, 가속시키면 벌어지는 일.
지중해: 저 속이 이상해요...
의사양반: Aㅏ... 요로결석입니다. 몇 십만년 지나면 나을겁니다.
@@geonyeong 뭐요?! 이보쇼! 이보쇼! 의사양반! 나 좀 살려주시요 ㅠㅠ
@@geonyeong안되겠소! 뚫읍시다!
1:37 비유가 ...ㅋㅋㅋㅋㅋ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 ☺ 💕
지중해가 증발해서 바닥이 드러났을때
인위적으로 지브롤터 해협을 뚫어서 바닷물 들어오는거 보면 볼만하겠다
옆에서 환경단체가 반대시위 빡세게 벌이고 있을듯
거기 땅산 사람 억장 와르르맨션
실제로 학자들도 어마어마한 장관이었을거라고 추정하죠
나이아가라 폭포의 넓이와 앙헬 폭포의 높이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장관이였을 꺼라고, 다른 다큐에 나오더군요.
@@urteilskraft ㄹㅇ 누군가는 지브롤터의 크레인 앞에서 누워서 피켓들고있고 그리고 사이비종교단체는 이게 예언했던 기적이다 ㅇㅈㄹ하고있고 가관일듯
3:41 저걸 진짜로 했으면 엄청난 재앙이 닥쳤을 듯
사막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지중해 주변 국가들은 생존도 힘들었을테고
아시아 유럽간의 물류 이동도 크게 힘들었을테고
댐으로 지중해 유입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사막이 늘어나지는 않음 저게 문제될거면 새만금 간척때문에 한반도도 사막화 됬을거임.
댐이라는건 물의 흐름을 조절하는거지 막는게 아니기때문에 저 논의가 아무 근거없는 낭설은 아니란거
The New Oredr TNO
@@ako_o 낭설 맞음. 아무리 조절한다해도 3:51 영상에 나온대로 저 정도 바다를 없애면 타격을 입지 않을수가 없음.
1. 늘어난 토지는 염분만 가득해서 식물도 살수 없고 영상에 나온대로 지대가 낮아서 사막이 됐을 가능성이 높음.
2. (살기 좋은) 지중해성 기후 대신 대륙성 기후가 되서 주변 국가들 피해입음
3. 지중해에서 증발한 물은 어딘가로 가야함. 태평양이나 대서양 해수면이 몇 미터는 높아질듯.
4. 사막화 진행되면 기존에 바다가 아니었던 곳도 사막될수 있음
5. 항구도시들이 내륙도시 될텐데 큰 타격을 입을듯.
@@굿잡-d6n 소롱당한채 발견
좋은영상 잘보고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정말 자료 영상 잘만드셨어요. 대단하세요
정말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10미터씩 상승했다면 진짜 당황스럽겠다... 특히 건너편은 지브롤터 해협에 뭔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니깐 사막이 갑자기 바다가 되는 괴현상이라 생각했을듯ㅋㅋㅋ
당시 사막을 횡단하던 생물들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우연히 섬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죽지 않았을까?
10m/day = 416.7mm/h 이므로 비오는 것에 비할 바가 아니긴 하죠. 그러나 지금 섬인 곳은 물이 차오를 때에는 섬이 아니라 그냥 고지대였을 겁니다.
옛날 지구 얘기 듣다 보면 막장도 이런 막장 행성이 없는 듯;;; 3억 년 동안 빙하기가 이어지질 않나 백만 년 동안 화산이 터지질 않나 운석이 충돌하질 않나
이젠 초당 1000억리터가 밀려들어와서 사막이 2년만에 바다가 되었다니;;
이런 곳에서 생명이 살아서 진화를 했다는 게 그저 놀라울 뿐 ㄷㄷ
컨텐츠도 그렇지만 이정도의 애니메이션 직접 다 어떻게 만드시는지 존경스럽습니다
신기한 과학도 영상화면도 음악도 마음에 들고 드림님 목소리도 마음에 들고 결론 다 좋음 ^^특히 끝나갈 무렵에 나오는 음악은 왠지 들뜸
칭찬 4연타?!! 감사합니다😄😁💯
지브롤터해협이 막히면서 쉽게 말해서
지중해가 초거대 염전이 된거군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지중해가 사막이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호주에 관한 영상도 많이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아틀린트로파 계획이 실제로 시행됐다면 먼 훗날까지도 논제로 기억될 듯.. 아무래도 새로운 개척지가 생기다보니 서로 여긴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고 이 산림은 우리영토에 속해있다고 우기고 전쟁까지도 감수할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 멘트는 들을때마다 전율이 돋는단말아..멋지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브롤터 해협이 뚫리고 바닷물이 쏟아진다는 상상을 하니 왠지 무섭네요 ㄷㄷ
언제나 그렇듯 유익한 영상이였던 것이였던것이다
유일하게 올라오길 기다리는 채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갑자기 생각이 들었는데, 지중해가 사막화가 되고 분지지형이라 동식물이 살았던 흔적이 없었다고 했으나, 물이 빠졌을때 하마와 토끼가 이동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분이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과학드림님! 제가 이해를 못 했을 수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이것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60만년에 걸쳐 증발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 천천히 이주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지질학적으로 짧은 시간이라 광범위한 이주는 아니었을 거예요~! :) 그리고 동식물의 화석이 남으려면 해당 지역에 광범위하게 그리고 오랜 시간 사는 동물이어야 그 가능성이 높죠. 근데 화석이 없다는 건 대부분의 동물들이 해당 지역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났다는 걸 뜻합니다:)
@@ScienceDream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옥수수 좀 해주세요! 빨리 부탁해요!
너무 재밌어요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ㅎㅎ
인간 뿐만아니라 자연도 간척했었네 그것도 어머한 스케일로
아우 이런 영상 넘흐 조아👍
재밌는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아니 미친 뭐라고?! 난쟁이 하마들이 다른 데도 아니고 시켈리아, 크레테, 키프로스에 있었다고?! 아니 이게 무슨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같은 소리야?!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ㅜㅜ 징찌 너무 좋게 봤던 책
@@shinahkim231 괜히 명작이 아니니까요. 전설이나 신화를 너무 좋아해서 분명 명성을 떨치는 작품인데도 제대로 읽지를 않고 있네요. 최근 읽은 국내 명작은 홍길동전과 박씨부인전 정도군요.
원래 상아는 코끼리의 엄니가 아니라 지중해 전역에 분포하던 난쟁이 하마의 엄니를 뜻했음.
난쟁이 하마가 멸종한 이유는.. 님들이 생각하는 그대로임
@@UpanddownQ 헐.... 심지어 그 상아는 이놈들 이빨이라고?!
ㅇㅇ 물론 난쟁이코끼리들도 저런 섬에 있었다고 하는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클롭스들이 저들의 두개골을 보고 떠올린거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더군요.
미니 코끼리 하마라닛 너무 귀여울꺼같자너
생각해보면 지브롤터해협의 좁은 부분에서 공급되는 바닷물로 유지되는 지역이니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먼 먼 옛날에는 우리나라도 일본과 연결된 적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지구는 확실히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데 인간의 역사는 그에 비하면 참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력이 딸리머 아가리 처 다물어
이 동네 사는 사람으로써 1:42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는 진짜 참을 수 없을정도로 메마르고 더워서 빨래 널어도 1시간이면 다 마르고, 너무 건조해서 더운데 땀이 안 남. 바닷물 말리는건 시간문제일뿐...
2:48 덕분에 이 동네에선 소금을 광산에서 캐먹습니다. "야 니들 바닷물로 소금 만드는거 아냐?" 라고 하니까 반응은 "헐? 그게 가능?" 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P.S. 지중해가 다시 막힌다면 음... 생각하기 싫네요. 지금도 난민이라고 쓰고 기회주의자라고 읽는 사람들이 마구 몰려오고있는데 바다까지 없어지면 음...
지중해가 말라버리면 불법이민이 들어오기 더 어려워지죠.
지형이 가파롭고 건조하고 염분이 심한 극한의 소금사막이 될텐데 그런 환경에서는 엥간한 생명체는 살아남기 힘들죠. 그런 지역을 도로나 철도 인프라 없이 오로지 도보로 그런 지역을 건넌다는 건 바다를 보트타고 건너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압도적으로 더 열악하죠.
처음 알게된 사실에 너무 흥미로운데 이걸 보니 아프리카~ 유럽 종교에 홍수에 관한 공통 신앙 기록이 이게 아닐까 싶어진다.
이상하게도 다른 종교인데도 노아의 방주같은 홍수 기록이 비슷한 시기에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건 저렇게 막혔던 지층이 뚫리며 홍수가 났고 당시 사람들은 신이 분노했다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을지도.....
저건 600만년 전 일입니다...
성경은 6천년 전 일이고 1000배나 시차가 있습니다.
그 사이에도 수많은 사건사고가 있었겠죠.
600만년이란 인간에게는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서아시아 지역의 공통적인 홍수 설화는 메소포타미아 강의 불규칙한 범람에서 그 유래를 찾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533만년전의 홍수 당시 인류는 아직 오스트랄로피테쿠스도 생겨나기 전 입니다.
노아 대홍수의 기원은 흑해로 들어가는 보스포루스 해협이란 설도 있는데
간빙기(BC 1.2만년)에 빙하가 녹으면서 터진 대홍수 사건이
유럽과 중동에 광범위하게 구전되었다면 시기적으로도 합리적인 추정입니다.
저 넓은 바다가 좁은 해협 하나에 운명이 결정된다니... 놀랍네
1:30 지브롤터 감시기지로 떠납니다.
우와 완전 몰랐던 얘기었네요
굿굿굿 ~~
재미있는 내용이군요.
태평양도 지금 지중해처럼 변해과는 과정에 있는 늙은 바다라고 하죠...대서양은 넓어지고 있는 비교적 젊은 바다. 손톱자라는 속도로 움직이는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게 억년 단위로 누적되면 정말로 상전벽해일듯...
잔클레 홍수는 스케일이 어마어마한데 한번 다루어주세요
잘보고가요
와 진짜 5분이 10초같다.. 너무 재밌어요
구독안했을때도 정말재밌는 과학이군요.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가 있는 영상 재밌게 봤어요.
요즘은 영상 업로드가 빠르네요!
넘재밌오요 ㅋㅋㅋ
이탈리아 여행갔을때 가이드가 한 말이 이것이었군요. 참 특이한 바다 지중해라고..... 천연자원도 제대로 없는 그런 황량한 죽은바다라고 ㄷㄷㄷㄷㄷ
바다에서 물이 들어와서 매일 해수면이 10m씩 높아졌다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난 속도로 물이 들어왔겠네요
갑자기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가 생각나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카카푸라는 생물에 대해 소개해 주실수 있을까요
스피노사우루스가 헤엄치던 강이있던 초대륙 곤드와나 대륙에 대해서 한번 해주실수있나요?
기다렷습니다.
안 막은게 다행이네요...
요즘 영상 잘 올라와서 기뻐요!!(시험D-4)
아틀란트로파 계획은 실제로 거의 시행될 뻔했으나 얼마안가 계획이 실행되면 베네치아 등 지중해 무역도시들이 개망한다는게 확인되고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무역으로 꿀빨던 국가들이 반대하여 무산됩니다.
지중해가 거대한 새만금이 될 뻔한 미친 계획 ㅋㅋㅋㅋ
만약 실현되었다면 수에즈 운하가 무용지물이 되므로 전 세계 해운사들이 땅을 쳤을 것이고 이집트도 수에즈 운하 통행료 수입이 사라지므로 맹렬하게 반대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중해 해수면이 낮아지면 보스포루스 해협도 막히게 되어 흑해는 호수로 전락하게 되므로, 불가리아나 루마니아 같은 흑해 연안 국가들도 결사반대했을 것입니다.
그 계획 시행되면 지중해 생태계가 박살나겠네요
수십만년에 걸쳐서 일어나겠지만
옥수수에 대하여 영상 올려주세요!!
만약 헤르만에게 600만년전 아틀란트로파계획과 똑같은일이 발생한적이 있다고하면 어떤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사막에서 바다로 되는 모습 진짜 눈으로 꼭 보고 싶다
지금이라도 땜 설치해서 나중에 땜 열어서 바다 되는 모습 보고 싶음
땅으로 변하기 전에 지중해 구경을
하고 와야 겠다.
인생도 돌고 돌듯이.... 지중해도 언젠가는 육지로 바뀔 날이 오겠지요..... 그때 까지 사람들이 살아 있으려나...
살아있었구나!
3:27 여름에는 고온에, 토지는 염도까지 높은데 4:21 동물들이 그런 위험한 구간을 건넜다는건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제가 잘 이해 못하는 것 일 수도 있는데, 암염이 발견되는 사실과 동물의 왜소화는 서로 상충되는 것 같습니다
섬으로 간 게 힌트겠지요. 바다속이라도 높이가 낮은 분지가 죽음의 땅이 된 거고, 섬으로 이어지는 길은 비교적 높았을 것이며 염분 덩어리도 아니고 분지도 아니었을 겁니다. 물이 빠지고 식물이 생기면서 새로운 먹이가 되기에 개척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갇힌거죠.
겨울에는 온도도 낮아지고, 비도 내렸을 꺼예요. 3달이면 저정도 거리는 건널 수 있습니다. 수십만 번의 겨울동안 단 한번만 건너면 되니까 가능성은 높습니다.
만일 아틀란트로파 계획이 실현 됐다면 지중해권 국가들의 항구도시들이 작살나서 인구 과밀 해결하려다 경제 공황이 더 일찍 발생 했을수도 있고 또 애초에 실현 되려면 스페인이나 영국같은 놈들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영국이 수에즈에서 오는 이익이나 그외 지중해의 전략적 요충지 (몰타나 키프로스) 같은 곳을 포기할 것같지도 않기에 여러므로 불가능한 계획이었다 생각합니다
비유한번 찰지네요~~요로결석ㅋㅋ
토플문제에서 본걸 여기에서도 보니까 신기하네요
좋은 영상이다
정말 놀라운 지식입니다.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까지 드네요. 이번꺼는 정말 처음보는 거라 굉장한 느낌까지 들었음.
정말 신기하네요~ 짧은 인간의 삶으로는 몇백만년 후의 모습을 볼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천만 다행으로 저 곳에 중공이 없어서 지중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거다.
사실상 좁은 지브롤터 해협을 톨해서 대서양과 순환이 되는 지중해가
중공에서 쏟아내는 오염 물질이 지중해로 흘러 들어갔다면 상당 부분 오염이 됐을 테니까.
분석이 쥑이네요
전 세계에는 대홍수 전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이야기가 비슷하지요. 하지만 이 시기라면 오스트라피테쿠스도 되기 이전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 홍수와 지중해에 물이 다시 찾다는 533만년 전과 유사하지요. 내 생각이지만 대홍수의 전설은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인류가 막 유럽과 중동으로 갈때와 다시 지중해가 물이 차는 533만년과 뭔가 유사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내 생각이지만 오스트라피테쿠스도 되기 전부터 인류의 조상은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었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화가 동시에 이뤄나 오스트라피테쿠스가 되면서 점차 현생인류로 전 세계 동시 진화를 하지 않았나 사료 되네요. 그래서 조상이 다르지만 유사한 진화를 후손들은 여전히 인종차별을 하는 것일 수도? 모든 인류가 정말로 단 한 조상에서 출발했다면 이렇게 까지 본능적으로 적대하는 전쟁 문화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벌과 비슷하게 생긴 꽃등애처럼 비슷한 인류는 조상은 다르지만 서로 비슷하게 진화했던 것일 수도 있지요. 난 이 지중해 홍수와 인류의 대홍수 전설과 무슨 연관점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음 영상 올려줘요. 현기증나요
오늘 저녁은 이거네
정말 신선한내용이네요 잘봤어요 추천 ㄱㄱ
섬거대화 섬외소화 자세하게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아하... 그래서 인근의 동네. 중동지역에는 고대에 거대한 홍수가 있었다는 공통된 전설이 있는 것이군요.. 창세기에 홍수이야기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홍수이야기 등등.
잔클레 홍수때로 돌아가 직접 한번 보고 싶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생물이 하나있는대 바로 앵무조개 의 진화 변천사 가 알고싶습니다
신기한 정보들을 알아가네요 ㅎ
지브롤터 닫힌거 보고 아틀란 트로파 얘기하려고 했는데 바로 나오네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인도가 섬이었을때 생태계에 관한 영상을 제작해주실수 있나요?
재밌다.
지질학 진짜 재밌다..
지중해는 그야말로 인류를 키운 바다임..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도 지중해가 깔아준 바다 고속도로와 교류로 발전..고대 도시들은 그래서 대부분 지중해 소아시아쪽에 많음..
멋진 동영상입니다! ₩2,000 상당의 환호를 보냅니다. 👏
앗! 후원 감사합니다😁😆
이후에 다시 로마의 호수가 된 지중해
지리 덕후로서 개꿀잼이었다
오 근대 염도가높고 사막화가 되버린 지중해를 코끼리나 하마는 어떻게 건넛을까요
60만년에 걸쳐 증발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 천천히 이주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지질학적으로 짧은 시간이라 광범위한 이주는 아니었을 거예요~! :)
나중에 아프리카판이 올라오더라도 현재 공학기술력을 생각하면 지브롤터 좁은곳을 뚫는 공사로 지중해를 계속 유지할수 있을듯.
2:58 그러니까 거대한 대구였다는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