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는 마당에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바뀌겠끔 말하자마세요 어쩌구 저쩌구 얘기를 해봤자 어자피 퇴사하는거고 그리고 못버터서 나갔다 적응을 못해서 나갔다 이런말은 저렇게 논라적으로 말해도 나오는말입니다 회사가 이래서 상사가 이래서 퇴사를 한다 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그 회사에게 피드백을 주는겁니다 그리고 좋게 퇴사를 하는건 대기업으로 이직을 한다 혹은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이 됐다 명예퇴직 이거 말고는 없습니다
평판 신경쓰고 마지막까지 지킬거 지키고 할거 다하고 나가도 뒷소리 하더라구요. 제 선임자들 경우였어요. 결국 오너든 누구든 남은 사람이 승자. 퇴사한 사람에 대해 오래 씹더라구요. 지~들이 잘못한거 생각 1도 못하는 존재들. 선임자들 그 평판 신경쓰고 정말 교과서처럼 일하고 가도 제 귀에 들리는 말들은 최악이였습니다. 절대 잘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 잘하면 2사람 몫의 일이 돌아올뿐입니다.
6개월 인턴 중 수습기간 끝나고 4개월차인데 3달 고민하다가 내일 퇴사 말하려고요.. 휴… 인턴이 업무를 맡는 건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저 어깨너머로 기본 업무 프로그램 배우고 복사, 스캔하는 법이라도 배우고 싶었는데 하루 업무 시간 8시간 동안 아무 일도 없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수습 끝나면 슬슬 알려주겠지 했는데, 수습기간 종료와 함께 왕따만 당하고 있어요.. 수습기간에도 저를 저격하는 말이나(예: 인턴 필요없지 않냐, 일 잘하는 애 보다 못해도 우리랑 맞는 애가 좋다), 일 제대로 안 줬으면서 욕은 저에게 하는 사람들을 매일 보면서 그냥 직무 포기하고 인사팀에 고발하고 가려고 했는데, 선생님 영상보고 자제하려고요..! 휴우 용기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3:30 너무 공감됩니다. 예전 자료나 어디 참고서적 하나 던져놓고 보고 알아서 해라한 다음에 결과물 가져가면 짜증내면서 지적하더라고요. 경험이 쌓여서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제 방식대로 해도 업무처리가 되서 그대로하긴하는데... 어쩌다 상사와 같이 일할때는 3번사항이 반복되는게 좀 힘겹네요... 요즘은 자료 던져놓고 시키면 저도 속도를 올려서 빨리 한 다음에 혼내든 말든 피드백 받고 고쳐서 하는 길로 갔습니다. 근데 진짜 첨에 당할땐 벽에 주먹도 치고 퇴사하고 싶더라고요... 암튼 직장인들 화이팅!
퇴사의 마음은 어느정도 정해졌지만 제가 받았던 부당함, 무시 등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이성적으로 표현해도 될까? 이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표님은 좋으신 분이지만 바로 밑의 직급인 부장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이 악물고 버텼던 2년 7개월의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그냥 몸이 안좋아서 다른 공부를 해야해서 등의 핑계로 그만둘까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잘 정리해서 잘 이야기 해도 될 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edipia 거기 계셨던 여과장님은 제가 실수로 인해 문제가 날때마다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붇돋아 주셨습니다. 사람들의 눈초리로 힘들때마다 위로 해주시고 버틸만했었는데요. 회사대표라는 사람이 아버지 께서 아들 직장에 취업해달라고 물어보고 해서 티오가 맞아떨어져서 6개월동안 아픔을 찾아가며 버티었는데 대표라는 사람이 아버지한테 아들 일 못한다고 컴퓨터도 힘겨워하고 맨날 그만두고 싶어했다고 얼굴 맞아보는 앞에서 자식을 험담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제가 참을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만두어야 겠다고 다짐하게된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안정된 직장이였고 그때 그 순간을 욱하는 마음때문에 뱉은말이 더이상 붙잡아도 그만두어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 순간 눈이 뒤집혔을때 눈에 보이는게 없었습니다. 참았으면 버티었을까 3개월이 지났지만 항상 후회해요. 내가 버티었으면 인간관계도 무시도 안당해도 되는거 어쩔수 없이 나중에 사과까지 했지만 돌아온 말은 냉대 였어요. 제가 일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막상 6개월 참았는데 새로시작하려니 엄두가 안나서 기회가 없을까 미안하다고 찾아뵙고 사죄드리러 간거였습니다. 이별이죠.
솔직히 퇴사하는 직장인 대부분은 같은 업종이나 비슷한업종으로 이직하는데, 안좋게끝내면 소문나서 이직도 못함.... 장담컨데, 무단퇴사해보고 비슷한 업종에 이력서 한번 내봐라. 특히 전문직종은, 무단퇴사한다는건 그냥 은퇴한다는거랑 같다. 소문진짜 금방탄다. 퇴사할때도 아부떨고 뒤에서 욕하든 해라 경험담이다 ㅅㅂ
제가 실수할 때마다 지적받고 혼나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땡땡땡 쌤한테 욕설, 뜻은 아냐? 스펠링은 아냐? 기가막혀서 답변을 못했더니 너는 짖어라 나는 한 귀로 듣고 흘리겠다냐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해도 되나요? // 이게 참아야 하는 부분인지.. 퇴사면담 때 말을 해도 되는 부분인지....
저도 퇴사할때 내가 일 못하고 인간관계에 적응을 못하는데 죄송스럽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건 죄송한것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버티던가 퇴사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2틀전에 사수가 와이프랑 싸워서 저한테 전화해가지고 욕을 하더라고요 그 욕 들으면서 죄송합니자 라고 했습니다...내가 죄송한게 아닌데.. 내잘못이 아닌데.. 그런일이 생기니깐 결국 퇴사하더라고요
퇴사하는 마당에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바뀌겠끔 말하자마세요 어쩌구 저쩌구 얘기를 해봤자 어자피 퇴사하는거고 그리고 못버터서 나갔다 적응을 못해서 나갔다 이런말은 저렇게 논라적으로 말해도 나오는말입니다 회사가 이래서 상사가 이래서 퇴사를 한다 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그 회사에게 피드백을 주는겁니다 그리고 좋게 퇴사를 하는건 대기업으로 이직을 한다 혹은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이 됐다 명예퇴직 이거 말고는 없습니다
이미 맘떠나 그만둔 회사에서 무슨 뒷말 나오는지가 뭔 상관인지
평판 신경쓰고 마지막까지 지킬거 지키고 할거 다하고 나가도 뒷소리 하더라구요. 제 선임자들 경우였어요. 결국 오너든 누구든 남은 사람이 승자. 퇴사한 사람에 대해 오래 씹더라구요. 지~들이 잘못한거 생각 1도 못하는 존재들. 선임자들 그 평판 신경쓰고 정말 교과서처럼 일하고 가도 제 귀에 들리는 말들은 최악이였습니다.
절대 잘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 잘하면 2사람 몫의 일이 돌아올뿐입니다.
아... 이 영상보고 여러 생각이 스치네요. 많이 배웁니다요.
특히
'내가 떳떳하기 위해선 당사자 앞에 못할 예기면, 3자한테도 예기하지마라'
앗..저도 심슨웰빙님 댓글 보면서 또 느끼는 바가 있네요!! 두고두고 새겨야지..ㅎㅎ
이미지가 어떻게 남을지 생각하기보다는 새로운곳에서 더 잘할 생각을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이미 끝난거 계속 생각해봤자 본인만 손해ㅠ
그만두면서 폭탄 터뜨리고 나와 부장도 한달후에 그만 두었습니다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면 싸워서 이기는 병신되세요 스트레스 없는게 최고 입니다 아름다운 퇴사 없음
정신나간짓
그놈이 증거잡아서 모욕죄 or 폭행죄로 고소하면 니가 불리할뿐
@@user-gu6ui7pj3u 평생 남밑에서 말 잘듣고 사세요
크 스토리 듣고싶네요 글만봐도 속시원
@@user-gu6ui7pj3u 그걸로 고소하면 끝도없음ㅋㅋ당사자도 걔한테도 불리한소리 끝없이나오는데 누가 힘빠지게 고소하냐 ㅋㅋㅋ
폭탄 터뜨린거 내가 다 스트레스 확 풀림. 당한 거 생각하면 할 말은 하고 나와야죠.
못버텨서 나간다 는 말은 본인들이 그지 같이 대했다는걸 인정하는 꼴임 ㅋ
일에서 못버틸수도 있고 사람엣서 못버틸 수도 있죠~ 사회생활에서 분명히 버텨야 하는 부분은 있으니깐 ㅠㅠ 만만치 않죠
저도 그렇게 이해됨
환승이직이 아닌 퇴사하고 면접 보러다니다가 입사했는데... 조건이 훨씬 좋은곳에 들어간게 소문나더니
내가 어느순간 돈만 쫓는 사람으로 매도됨... ㅡㅡ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조건 좋아서 이직하면 잘못인가ㅋㅋ
응..난 더 좋은데서 돈벌테니까 너넨 거기서 노예생활하렴..^^마인드로 갑시다
저도 연봉 더 준다니까 속물이래여 ㅋㅋㅋ
미친것들이지 ㅋㅋㅋ지배아파서
질투임
잔혀 공감안됩니다. 복수 안하고 나온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나중에 만날 수 있다? 그럴줄 알았는데 대기업아니면 만날 가능성 얼마 되지도 않고요 만나봤자 깝치지도 못합니다. 어짜피 타회사니까요. 그냥 복수 할 수 있으면 최대한 복수하고 나와야합니다
그쵸 복수는 무조건 해야죠 어떻게든
병원이랑 직장은 다릅니다
닉값 수준
@@deparis5509 네 니같은놈들이 더함 ^^
악플러 ㅋㅋㅋ
맞습니당~~알면서도 내감정이 앞서서 얘기하면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옛속담 무시 못합니다~~여섯명만 알아도 대한민국사람 다 안다고 하듯이 평생 이미지 관리인듯 싶습니당~~
비록 알바이지만, 그만두는 기간을 스스로 정하고 나서부터는 마이웨이로 최대한 조용히 할 일만 하고 퇴근하기를 반복하는 중이네요~
이런 차분함, 성실함이 삶에 좋은 근육이 될거예요 ^^
부럽습니다.. 저도 잡혔으면 안 되었는데... 휴.....
전에 직장 1년 6개월 다니고 때려칠때, 앞에서는 예의바르게 대하고 퇴직금 받고 난 다음 달에 잡플래닛에서 엄청 썼습니다. 특히 저한테 꼰대짓 개많이 하는 부장 2명 ^^. 결국 해고됬다고 하는데, 전 정말 복수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잡플래닛에 올려서 해고된건가요???
@@rosezero5408 읽으면 뭐가 나오죠? 잡플래닛과 부장 퇴사가 연관있다는 말이 명확하게 없는데
자랑이다. 한심한놈
혹시 잡플래닛에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글 써도 법적으로 문제 없나요?! 너무 쌓인 게 많아서 쓰고 싶은데 문제 생길까봐 걱정이네요ㅠ
@@dkjq8905 저희는 고소하겠다던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어떤지 모름...
퇴사하면 끝아닌가요.그냥 무시하게
되던데요.복수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
저는 안들던데요.그만두면 끝아닌가요.
내일 퇴사통보하는데
많은 생각들이 정리되네요~^^
감사합니다.
두둥. 내일인가요~? 다른 분들과 다르게 뭔가 여유있는 이 말투... 준비를 잘 하신거 같아요 ^^
저도 오늘 퇴사 맘 먹었습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저도 오늘 맘정하고 영상 틀었는데 다들 같은맘이시네요
1 조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조직 내에서 풀고 나오려는 생각 ❌ 조용히 나오자
2 참는것과 감추는 것은 다름. 감정보다는 팩트를 내세워 문제의 원인 설명.
3 너무 솔직하지 말자
6개월 인턴 중 수습기간 끝나고 4개월차인데 3달 고민하다가 내일 퇴사 말하려고요.. 휴… 인턴이 업무를 맡는 건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저 어깨너머로 기본 업무 프로그램 배우고 복사, 스캔하는 법이라도 배우고 싶었는데 하루 업무 시간 8시간 동안 아무 일도 없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수습 끝나면 슬슬 알려주겠지 했는데, 수습기간 종료와 함께 왕따만 당하고 있어요.. 수습기간에도 저를 저격하는 말이나(예: 인턴 필요없지 않냐, 일 잘하는 애 보다 못해도 우리랑 맞는 애가 좋다), 일 제대로 안 줬으면서 욕은 저에게 하는 사람들을 매일 보면서 그냥 직무 포기하고 인사팀에 고발하고 가려고 했는데, 선생님 영상보고 자제하려고요..! 휴우 용기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병신 같은 동료들이네요
안녕하세요 힘드셨겠어요 ㅠㅠ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호엥-s2l 결국 저 때 관두고, 운이 좋게도 바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서 지금은 알바하면서 다른 직무 준비중입니다ㅎㅎ 인턴 때에 비해선 통장이 많이 가벼워졌지만 관둔것에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ㅎㅎ
잘하셨어여 회사는 많아요 좋은 사람도 많아요. 고통받으며 참지말고 다른 곳으로 슝슝 가면 됩니다.
3:30 너무 공감됩니다. 예전 자료나 어디 참고서적 하나 던져놓고 보고 알아서 해라한 다음에 결과물 가져가면 짜증내면서 지적하더라고요. 경험이 쌓여서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제 방식대로 해도 업무처리가 되서 그대로하긴하는데... 어쩌다 상사와 같이 일할때는 3번사항이 반복되는게 좀 힘겹네요... 요즘은 자료 던져놓고 시키면 저도 속도를 올려서 빨리 한 다음에 혼내든 말든 피드백 받고 고쳐서 하는 길로 갔습니다. 근데 진짜 첨에 당할땐 벽에 주먹도 치고 퇴사하고 싶더라고요... 암튼 직장인들 화이팅!
와 진짜 찐… 공감
퇴사의 마음은 어느정도 정해졌지만 제가 받았던 부당함, 무시 등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이성적으로 표현해도 될까? 이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표님은 좋으신 분이지만 바로 밑의 직급인 부장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이 악물고 버텼던 2년 7개월의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그냥 몸이 안좋아서 다른 공부를 해야해서 등의 핑계로 그만둘까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잘 정리해서 잘 이야기 해도 될 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퇴사 하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 ㅋㅋㅋㅋ 잘못된 점을 말해주고 가는게 병원엔 이득 ㅋㅋ
나온게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나중에 찾아가 죄송하다고 하니까 계속죄송할거면 두번다시 찾아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에구.. 일부러 찾아가서 죄송하다고까지 말했는데 ㅠㅠ 서로 마지막이 아름다웠으면 좋았을텐데요 그쵸
그만 미안해도 된다는 뜻아닐까요? 잘못을 저지른것도 아니니깐요
늘 멋진 선생님이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무엇이든지 도전하겠습니다. 꿈을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곧 때려칠 예정인데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때려칠때도 제대로!
한사람이 세사람 몫을 일해서 할말못하고 일하다가 끝내 다치고 몸도 마음도 지쳐 나왔는데 내가 나오니까 다른조직해체하고 인력들 빼서 내가 세사람 몫을 했던곳 한사람씩 분산배치 하는걸보니 나 그만두라고 개고생한거네... 여러분 회사조직에 너무 잘할필요 없어요. 다치면 남입니다.
세사람 몫을 하던 사람이 퇴사하니 조직에서도 위기감을 느꼈고 타이밍 상 조직 개편을 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만큼 묵묵히 혼자 일을 잘 하셔서...
@@medipia 거기 계셨던 여과장님은 제가 실수로 인해 문제가 날때마다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붇돋아 주셨습니다. 사람들의 눈초리로 힘들때마다 위로 해주시고 버틸만했었는데요.
회사대표라는 사람이 아버지 께서 아들 직장에 취업해달라고 물어보고 해서 티오가 맞아떨어져서 6개월동안 아픔을 찾아가며 버티었는데 대표라는 사람이 아버지한테 아들 일 못한다고 컴퓨터도 힘겨워하고 맨날 그만두고 싶어했다고 얼굴 맞아보는 앞에서 자식을 험담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제가 참을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만두어야 겠다고 다짐하게된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안정된 직장이였고 그때 그 순간을 욱하는 마음때문에 뱉은말이 더이상 붙잡아도 그만두어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 순간 눈이 뒤집혔을때 눈에 보이는게 없었습니다. 참았으면 버티었을까 3개월이 지났지만 항상 후회해요. 내가 버티었으면 인간관계도 무시도 안당해도 되는거 어쩔수 없이 나중에 사과까지 했지만 돌아온 말은 냉대 였어요. 제가 일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막상 6개월 참았는데 새로시작하려니 엄두가 안나서 기회가 없을까 미안하다고 찾아뵙고 사죄드리러 간거였습니다. 이별이죠.
@@medipia 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받은 느낌입니다.
저 자신을 보는거 같네요 호박님
저또 한 세사람 업무는 아니지만
두사람이 업무를 보아도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을 저 혼자 감당하고 있습니다 병원 언니 말씀 처럼 제가 퇴사를 하게되면 주위 사람들이 위기감 느낄수 있겠지만 저 자신이 더 소중하여 퇴사 결심합니다
@@BTSkorea777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설 연휴 끝나고 퇴사 통보하기로 결정했어요. 얼굴에 철판 깔고 당분간 지낼거 생각하니 스트레스지만 참아야겠죠...^^
두둥~ 설 휴가 끝났는데 어떻게 되셨나요? 잘 말씀 하셨어요? 사회생활이 이런 부분에서 상호간 힘들죠 ㅠㅠ
@@medipia 네!! 걱정해주신 덕분에 빨리 마무리 짓고 나왔어요~ 거짓말을 했지만 굉장히 마음 편하네요 ㅎㅎㅎ감사합니다!^^
솔직히 퇴사하는 직장인 대부분은
같은 업종이나 비슷한업종으로
이직하는데, 안좋게끝내면 소문나서 이직도 못함....
장담컨데, 무단퇴사해보고 비슷한 업종에 이력서 한번 내봐라.
특히 전문직종은, 무단퇴사한다는건 그냥 은퇴한다는거랑 같다.
소문진짜 금방탄다.
퇴사할때도 아부떨고 뒤에서 욕하든 해라 경험담이다 ㅅㅂ
맞아요... 이 영상하고 다른 퇴사 영상에... 그냥 욕하고 나오겠다는 댓글 정말 많은데.. 끝이 아름다운게 이기는 겁니다 ㅠㅠ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요오
@@medipia 맞습니다.
영상잘봤어요. 퇴사사유가 사장님이면 어케요..
복수 안하고 암걸려 뒈지시던가 아니면 복수하고 스트레스 확풀고 꿀잠자던가 몰 선택하실래요?
복수해도 걸릴사람은 걸림ㅋㅋ 복수안해도 안걸릴사람은 안걸려요 어줍잖게 퇴사할려고 하는거 같은데 직장에 질리면 복수고 뭐고 내가 살아야되요
3주후에 권고사직으로 퇴사해요
좋은 거예요? 안좋은거예요~? 권고사직이면 실업급여 받으시죠~?
네 실업급여 받습니다
자진퇴사로 나가면 더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과랑 면담했을때 실업급여 받게해줄거라고 하네요
사람때문에 텃세때문에 힘들었고 일도 잘 안풀렸습니다
우유빛깔 병원언니~~사랑해요 병원언니~
감사해요^---------------^ 기분 좋은 하루!
오 이거 너무 좋네요. 분노가 좀 가라앉았어요.
우영우의 워~~ 워~~^^
핳 오늘 퇴사하는데 퇴사하기 전에 파트장이랑 이야기 좀 했는데 괜히 했나 싶어요… 흐음
성형외과 실장이고. 슬기로운 퇴직 앞두고있습니다~
2년 넘었구요~
참~~몸과마음이 힘이드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년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잠시 재충전 하시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힘내세요 타과 사무장입니다
와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이직도 몇 번 해왔지만 지금 회사는 서로간의 긴밀한 관계 때문에 쉽게 퇴사얘기를 못 꺼내고 있는 상황인데 덕분에 지금 회사에서는 어떻게 퇴사를 해야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수 있는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와~ 배려심 넘치세요 ^^ 깔끔한 마무리! 멋집니다. 뒷모습도 멋진 사람을 위하여
@@medipia 감사합니다!^^ 그래도 역시 언제나 마무리 짓는건 쉬운일응 아닌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씹선비마냥 이미지관리 하는 문화가 참ㅋ
어차피 볼 사이도 아닌데?
뭣같은 회사에 이미지관리를 왜 하나요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하고 나오는게 나아요 안그러면 후회 합니다
도시락폭탄 준비했는데 다시 넣어놔야지..
ㅋㅋㅋ 폭탄은 한방에 제대로 강하게~~ 아직은 넣어둬 넣어둬 ㅎㅎ
도시락폭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죠 저도 도시락안에 빅엿을 준비했었는데
감사합니다.. ;-;
제가 실수할 때마다 지적받고 혼나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땡땡땡 쌤한테 욕설, 뜻은 아냐? 스펠링은 아냐? 기가막혀서 답변을 못했더니 너는 짖어라 나는 한 귀로 듣고 흘리겠다냐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해도 되나요? // 이게 참아야 하는 부분인지.. 퇴사면담 때 말을 해도 되는 부분인지....
말씀하신 대로라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분 캐릭터 인지. 저 분때문에 퇴사를 하는 것이라면 퇴사면담 시 사유를 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medipia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은 다 괜찮으신데 그 쌤만 그러네요. 너무 빠른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말 했더니 듣고 설득 포기하셔서 바로 퇴사 확정됐네요... 수습생이라 인계는 안 해도 되서 다행입니다.
아쉽네요. 좀 일찍 봤으면 매끄럽게 했을 건데....
본의 아니게 폭탄던진 듯... 아주 비상식적인 사람으로 기억됐을지도
1번 극 공감
일한지 한달밖에 안됐고
급여가̐̈ 말도 안되게 적고
업무 스트레스때문에
퇴사하고 싶은데
퇴사할때 죄송해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ㅜ
저도 퇴사할때 내가 일 못하고 인간관계에 적응을 못하는데 죄송스럽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건 죄송한것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버티던가 퇴사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2틀전에 사수가 와이프랑 싸워서 저한테 전화해가지고 욕을 하더라고요 그 욕 들으면서 죄송합니자 라고 했습니다...내가 죄송한게 아닌데.. 내잘못이 아닌데.. 그런일이 생기니깐 결국 퇴사하더라고요
회사그만두면 딱히 볼일 없는 사람들입니다. 일 실수해서 회사 손해 입힌거 아닌이상 죄송하다고 하지 말고,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 한다고 하면 깔끔합니다
양심있었으면. 그리. 행동 안했겠지~~~넘버원!
3:26~4:00 5:52
누나 이뻐요..
헤헷 감사합니다☺️
저도이영상보고일은하는대매니저하고갈등도있는대저도나가고싶죠
갈등은 풀릴 수도 있는데,,,, 화이팅 ^^
4시간밖에 못하는 사람들도 급여때문에
퇴사자도 많아요 재가 사무환경정리직 4시간하고있는데 퇴사할까 그래서요
급여적어서요
공장들은 거의 퇴사가 많데레요
야근 주말특근많아서
고민이죠
하시는 일에 비해 대우를 못받는다고 생각하면 .. 일하러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대안책이 있다면 퇴사를 잘 고민해 보셔요 ^^
난 회사 다니면서 돈버는 사람 이해가 안간다.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 받으면서
조직스트레스, 업무스트레스, 내 취미생활도 다 내던지고
오로지 기계마냥 일만하고 집에 오면 티비 조금 보다 곯아떨어지는 끔찍한 생활.
그럼 어디로 직장을 구해야 되나요 ㅋㅋㅋ?
@@Swim_-ti6od스스로 찾아보면 많이 있어요.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는 인생들은 안된다고만 하겠지만.
@@SG-yo7qb 어캐돈버나요 그럼?
인생사는데 정답이 어딨지..사실 이런 사람들이 학벌 스펙 경쟁에서 도태되어 희망회로 돌리는 경우가많음 그러니 괜히 이해안된다고하며 자기만족하면 살겠죠ㅜㅜ 존나 이해안된다
역광
눌산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