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익한 영상 덕분에 전기에 흥미가 생겨 갑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문 남겨 봅니다. 태양광 발전 시설 공사를 하게 되면서 전선의 굵기 선택을 하는데, 직류에는 주파수가 없어 표피 효과, 즉 침투깊이가 깊어 전압 손실이 전선의 고유 저항에 의해서만 발생 될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직류, 35.6×L×I/ 1000×e 이공식에서 계수값 k?를 따로 주어야 하나요? 이유는 전선의 발열이 생기면 저항값 상승에 의한 전력손실이 생길지 궁금 합니다. 전기 혁명 직류 창시자 에디슨에게 문의 해야 될까요??.
그래서 제가 교류가 이해가 안되요 전위차만큼 전자가 이동하는걸 전류라고 하는데 직류는 이해가 쉽게 됩니다. 이미지가 그려져요. 건전지에 전선으로 전구를 연결하면 켜지는 것 처럼.. 전구를 전자가 통과하면서 불이 켜진다라고 생각드는데 교류는 그럼 결국 전류가 왔다갔다하는거면 전자가 이동은 안하면서 제자리에서 왔다리 갔다리만 하는거잖아요?? 그럼 교류전기로 서울에서 부산을 연걸해두면 그 전선 안에서는 실제로 이동은 없고 전자의 파동. 출렁임만 있는건가요??
넹 맞아용 결국 왔다갔다 진동하는꼴인데 전력은 그런 극성에 상관없이 항상 양수로 소모됩니당 어떤 저항에서 소모되는 전력은 전류의 제곱 혹은 전압의 제곱으로 계산되니까욤 결국 원리의 근본이되는 에너지는 전하의 움직임을 막아 전위차를 발생시키는데에 의미가 있는거라서 저항이라는 소자에 한에서는 교류와 직류가 순시마다 소모되는 전력 메커니즘이 동일합니당 백열 전구도 여기서 소모된 전력이 줄의 법칙에 따라 열 에너지로 바뀌고 따라 빛도 발산합니다
근간을 파헤치는 매우 뛰어난 질문에 탄복합니다. 흥미롭게도, 교류(AC) 전기를 이해하는 것은 직류(DC)와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에서 특히 교류의 본질을 잘 짚으셨는데(왓다리갓다리)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알고 계신 것처럼, 교류에서 전자는 실제로 한 방향으로 저 멀리 이동하지 않습니다. 즉, 교류 전기시스템에서 전자는 아주 짧은 거리 내에서 앞뒤로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직류와 달리 전자의 이동 경로가 저 멀리 나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류처럼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흘러가는 이미지가 아니라 파동처럼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연결된 전선이 있다면 전자는 실제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물리적으로 죽 이동하지 않고 제 자리에서 그저 '왕복' 운동만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전자 자체의 이동이 아니라, 에너지가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즉, 교류는 전기장의 파동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여기서, 전자는 일정한 위치에서 앞뒤로 움직이지만 이때 만들어지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변화가 파동처럼 에너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이는 마치 파도가 해변을 때리는 것처럼, 전자는 제자리에서 조금씩 움직이지만 그의 운동이 파도의 파동을 만들어 저 멀리 해변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포인팅벡터로도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는데 살짝 심오하여 생략하겠습니다) 즉, 에너지 즉 전력을 전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로 이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교류 전력을 전달할 때 중요한 것은 전자들의 이동이 아니라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전자가 비록 왕복 운동은 하지만, 그 움직임에 의해 만들어지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부산까지 '전력의 형태로' 전달이 되어 전기 부하들이 동작하게 됩니다. 전선 입장에서 보면, 전자의 움직임 자체는 지극히 미세한 짧은 거리에서만 왔다리 갔다리하지만 전기 에너지 그 자체는 이 전선을 통해 저 멀리까지 이동하게 되는 셈이지요.^^
@@electric_revolution 말씀 하신대로 라면회로 내에서 전자의 왕복 운동 즉, 가속 운동으로 발생한 전자기장이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하셨는데. 결국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저항(부하)내의 원자라면 그 원자의, 정확히는 원자 내(저항의 내부 자체는 자유전자와 이온등 전하가 있지 않을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원자핵과 전자의 그 전자기장에 의한 진동, 운동에너지가 열을 발생시킨다는건가요? 아니면 전위차의 직관적인 메커니즘에 따라 소리처럼 진동의 형태로 전달되는 자유전자와 저항 내 원자의 충돌에 의한 원자의 운동에너지인건가요?
@@electric_revolution 상세한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어서.. 설명을 제가 이해한데로 이미지화 해보자면 - 직류 : 댐을 이용한 수력 발전 - 교류 : 파력 발전 혹은 조수간만 발전 물이 왼쪽에서 때리든 오른쪽에서 때리든 터빈은 돌린다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요거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전기는 60Hz인데 각 발전소에서 송전할 때 60Hz로 맞춰서 송전하는건가요? 그 수많은 발전소가 어떻게 딱딱 맞게 바꾸는건지... 조금이라도 위상차가 나면 문제가 생길 거 같은데.. 그리고 또 3상 전기라고 하면 각각 120도 위상차가 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것 역시 어떻게 딱딱 맞추는걸까요 서울과 부산에서 전기를 동시에 찍으면 위상이 100% 일정하게 나올까요?
와 대단~~~!!!🎉
아주 유익한 영상 덕분에 전기에 흥미가 생겨 갑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문 남겨 봅니다.
태양광 발전 시설 공사를 하게 되면서 전선의 굵기 선택을 하는데, 직류에는 주파수가 없어 표피 효과, 즉 침투깊이가 깊어 전압 손실이 전선의 고유 저항에 의해서만 발생 될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직류, 35.6×L×I/ 1000×e 이공식에서 계수값 k?를 따로 주어야 하나요?
이유는 전선의 발열이 생기면 저항값 상승에 의한 전력손실이 생길지 궁금 합니다.
전기 혁명 직류 창시자 에디슨에게 문의 해야 될까요??.
N극 S극 색이 반대입니다
천재
동기발전기랑 유도전동기랑 차이가 무엇인가요? 회전자 재료차이인가요?
유도발전기
동기발전기 차이가 뭔지요?
실예로 부탁드립니다~
전기 발생은 공기중에 전자를 모아서 이동하는건가요?
아닙니다ㅎ 구리도선 안에 원래 항상 있는 자유전자가 움직이며 순환합니다.^^
이미지는 어떻게 만드셨나요? 무슨 프로그램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gif파일을 에펙에서 한프레임 한프레임씩 일일히 따서 만들었습니다. :)
@@electric_revolution 우와..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저거는 계자가 고정되어 있는데 직류발전기 원리를 보여쥬신거 맞나요?? 교류발전기 원리를 보여준다고 햄ㅅ는데 저건 직류발전기 아닌가용 ㅠㅠ 헷갈리네요ㅜ
직류발전기는 정류자가 있습니다
정류자가 없으면 극성이 바뀌어 교류가 됩니다
@@고분-l5v 아 정류자의 유무가 핵심인거네요! 답변감사합니다~!
그져 감탄
최고
n극 s극 색깔이 서로 바꼈는데요?
오 ㅋㅋ
그래서 제가 교류가 이해가 안되요
전위차만큼 전자가 이동하는걸 전류라고 하는데
직류는 이해가 쉽게 됩니다. 이미지가 그려져요.
건전지에 전선으로 전구를 연결하면 켜지는 것 처럼.. 전구를 전자가 통과하면서 불이 켜진다라고 생각드는데
교류는 그럼 결국 전류가 왔다갔다하는거면
전자가 이동은 안하면서 제자리에서 왔다리 갔다리만 하는거잖아요??
그럼 교류전기로 서울에서 부산을 연걸해두면
그 전선 안에서는 실제로 이동은 없고 전자의 파동.
출렁임만 있는건가요??
넹 맞아용 결국 왔다갔다 진동하는꼴인데 전력은 그런 극성에 상관없이 항상 양수로 소모됩니당 어떤 저항에서 소모되는 전력은 전류의 제곱 혹은 전압의 제곱으로 계산되니까욤 결국 원리의 근본이되는 에너지는 전하의 움직임을 막아 전위차를 발생시키는데에 의미가 있는거라서 저항이라는 소자에 한에서는 교류와 직류가 순시마다 소모되는 전력 메커니즘이 동일합니당 백열 전구도 여기서 소모된 전력이 줄의 법칙에 따라 열 에너지로 바뀌고 따라 빛도 발산합니다
근간을 파헤치는 매우 뛰어난 질문에 탄복합니다. 흥미롭게도, 교류(AC) 전기를 이해하는 것은 직류(DC)와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에서 특히 교류의 본질을 잘 짚으셨는데(왓다리갓다리)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알고 계신 것처럼, 교류에서 전자는 실제로 한 방향으로 저 멀리 이동하지 않습니다. 즉, 교류 전기시스템에서 전자는 아주 짧은 거리 내에서 앞뒤로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직류와 달리 전자의 이동 경로가 저 멀리 나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류처럼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흘러가는 이미지가 아니라 파동처럼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연결된 전선이 있다면 전자는 실제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물리적으로 죽 이동하지 않고 제 자리에서 그저 '왕복' 운동만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전자 자체의 이동이 아니라, 에너지가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즉, 교류는 전기장의 파동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여기서, 전자는 일정한 위치에서 앞뒤로 움직이지만 이때 만들어지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변화가 파동처럼 에너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이는 마치 파도가 해변을 때리는 것처럼, 전자는 제자리에서 조금씩 움직이지만 그의 운동이 파도의 파동을 만들어 저 멀리 해변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포인팅벡터로도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는데 살짝 심오하여 생략하겠습니다)
즉, 에너지 즉 전력을 전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로 이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교류 전력을 전달할 때 중요한 것은 전자들의 이동이 아니라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전자가 비록 왕복 운동은 하지만, 그 움직임에 의해 만들어지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부산까지 '전력의 형태로' 전달이 되어 전기 부하들이 동작하게 됩니다. 전선 입장에서 보면, 전자의 움직임 자체는 지극히 미세한 짧은 거리에서만 왔다리 갔다리하지만 전기 에너지 그 자체는 이 전선을 통해 저 멀리까지 이동하게 되는 셈이지요.^^
@@electric_revolution 말씀 하신대로 라면회로 내에서 전자의 왕복 운동 즉, 가속 운동으로 발생한 전자기장이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하셨는데. 결국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저항(부하)내의 원자라면 그 원자의, 정확히는 원자 내(저항의 내부 자체는 자유전자와 이온등 전하가 있지 않을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원자핵과 전자의 그 전자기장에 의한 진동, 운동에너지가 열을 발생시킨다는건가요? 아니면 전위차의 직관적인 메커니즘에 따라 소리처럼 진동의 형태로 전달되는 자유전자와 저항 내 원자의 충돌에 의한 원자의 운동에너지인건가요?
@@electric_revolution 상세한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어서.. 설명을 제가 이해한데로 이미지화 해보자면
- 직류 : 댐을 이용한 수력 발전
- 교류 : 파력 발전 혹은 조수간만 발전
물이 왼쪽에서 때리든 오른쪽에서 때리든 터빈은 돌린다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요거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전기는 60Hz인데
각 발전소에서 송전할 때 60Hz로 맞춰서 송전하는건가요?
그 수많은 발전소가 어떻게 딱딱 맞게 바꾸는건지...
조금이라도 위상차가 나면 문제가 생길 거 같은데..
그리고 또 3상 전기라고 하면 각각 120도 위상차가 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것 역시 어떻게 딱딱 맞추는걸까요
서울과 부산에서 전기를 동시에 찍으면 위상이 100% 일정하게 나올까요?
원리를 알려주시는데 ....
유도발전기, 동기발전기 듣고 포기.
전기기술사 시져
beautiful
이런설명은 태어나서 첨봅니다
원리는 맞는데 그림은 유도 전동기인데...ㅎㅎ
수험생들 헷갈리게 하시넹ᆢㄷㄷ
아닙니다ㅎ, 유도전동기는 아라고의 원판이 원리입니다.
@@electric_revolution교류발전기는 회전계자인데. 그림은 계자가 고정자이고 ....저는 그런뜻인데
전기기능사 필기 하고나서보니까 이 분은 진짜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있구나싶응
기술사 필기도 아니고 기능사 필기하신분이 이분을 평가하네
본인이 제대로 이해하고있는지부터 생각하는게 학습에 도움이 될듯
@@ambitiousnamㄹㅇ전기기사따면 이분 가르칠듯요ㅋㅋㅋ
뭐냐 이 건방진 코노야로는
국평오는 실존했다..
저사람은 뭔헛소리노?
어려운 건가 정말 모르겠네
반대로 돌리면 전동기 ㆍ정으로 돌리므 발전기 ㆍ
전류가 흐르면 반대로 도는 전동기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