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 유투버분이 유투브 활동을 해서 학생들한테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게 무슨 논리이며.. 오히려 이렇게 교사로서의 모습이 아닌 다른모습도 보면서 선생님이란 사람이 훨씬 친밀감있게 느껴질거같은데.. 십몇년전으로 돌아가서 학창시절에 이런선생님 만날 수 있으면 전 오히려 좋을거같은데요
인생을 바꾸는건 꽤 케바케인것같아요 저는 초2때 담임선생님을 만난게 이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집이 어려워서 문제집을 못사는 친구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문제집을 사서 수업이 끝나면 부족한 친구들 공부를 더 알려주셨던 우리 선생님.. 치과에 가서 검사를 언제까지 해야하는데 한 친구만 계속 가지 않아서 고민 하시다가 끝끝내 그 친구네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혼자 치과에 못간다는 사실을 알아낸후 학교가 끝난뒤 그 아이 손을 잡고 치과에 가시던 우리 선생님.. 아이들이 아이리스라는 드라마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도 같이 이야기하고싶다며 본인이 보던 드라마를 바꾸면서까지 아이들이랑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셨던 우리 선생님.. 수업듣기 싫다는 이유로 반항하던 문제아? 친구가 선생님께 씨발년 , 개같은년 하고 화내며 소리친적이 있었는데 그럴때 너가 얼마나 하기힘들면 그러겠냐면서 네마음 다 안다고 안아주던 선생님, 그렇지만 욕은 정말 나쁜거라며 그 욕의 의미를 적어오게 하셨던 선생님.. 근데 선생님 저 사실은 옛날에 봤어요 오후에 리코더두고온게 생각나서 다시 반에 갔을때 울고 계시던 선생님 모습을 봤어요 이영란 선생님 너무 보고싶습니다 선생님께 어리광부리던 9살은 이제 19살이 되었고 일주일뒤면 수능을 보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셨던 한마디 한마디 잊지않고 살기위해 노력했어요. 손해도, 상처도 많이 입었지만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수능을 마치면 가장먼저 교육청 스승찾기 서비스로 선생님을 찾아뵙겠습니다. 꼭 그러고싶어요. 그때까지 부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선생님
제 초2 담임 선생님이 매우 그립네요 제가 학교폭력을 당하고있던 때였는데 그걸 방관하지 않으시고 제게 많이 힘들지? 라며 저에게 매번 달래주시고 저에게 넌 그림 그리는것 같은거 좋아하는거 같은데 선물 하나줄게 하며 저에게 대한항공 모양자를 주신거 아직도 보관하고 있어요 많이 힘들었던 9살이 지나고 저 교복입었어요... 14살... 항상 뵙고 싶어요 그리고 전 지금 머리가 많이 짧아졌어요 선생님 덕분에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법 등을 배운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또 4학년 선생님 제가 이자리에 오는 방법을 가르쳐주셔셔 감사합니다 저의 꿈을 발견해주신 선생님... 몇몇 기억하고 싶지 않은 쌤들도 있지만 초등학교 쌤들 뵙고싶어요...
'초등교사' 진로 수업 첫번째 시간!!! 이런걸 기대하고 초등학교 선생님 하면 후회합니다 5가지!! 00:28 초등교사는 시간이 엄청 많다 02:24 내가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03:27 안정적이고 편한 직업이니까! 04:00 나는 가르치는게 적성에 딱이야!! 04:33 나는 애들을 너무너무 좋아해!! + 다른 직업과 비교하며 날을 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선생님과 다른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직업 만족도가 상향 평준화 되기를 바랍니다. + 1번에서 방학 얘기를 빼먹었네요? 방학은 최고야 늘 새로워 짜릿해 + gta 아니고 gto.... + 가끔 선생님들이 실수도 하고 멍청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인간미를 보여주며 래포형성을 하기 위함입니다. 일부러임. 내가 오타내고 틀리는 것도 아무튼 일부러임. 뭐!
점심시간에 밥이 코로 들어가나 입으로 들어가나 모름... 소화가 잘 안됨... 소음이 엄청나죠... 어쩔 수 없어요. 그게 당연한 거니까 교육자로서 이해하는거죠. 그리고 저녁에 그냥 뻗고 다음날 다시 출근... 선생님 욕하면서 내 자식은 선생님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경험하지 못한 직업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들 파이팅! 힘내세요~
지나가던 유치원 교사3 완전 격공이요 ㅠㅠ 특히 유치원은 아이들이랑 놀기만 하는데 뭐가 힘드냐는 오해를 정말정말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모든 과목을 통합해서 기본생활습관 인성 창의성 교육 등 유아들의 전인발달을 위해 매 활동마다 순간마다 신경쓰고 교육하는 교사인데도요ㅠㅠ 진짜 달지쌤 딱 짚어서 얘기 잘해주신것같아서 너무 공감하고 갑니당
ㅠㅠㅠㅠ맞아요... 유아기 아이들은 놀면서 뇌발달이 이루어지고 성장하며 배우는 건데,, 유아교육에 대한 많은 오해들이 있으시죠,, 교사들도 그냥 노는게 아니라 때로는 공동놀이자로, 때로는 놀이리더로 아이들의 놀이를 관찰하고 지원해주는 건데 세상 쉬운 직업인 듯 이야기하시는 분들 볼 때 마다 속이 뒤집어지네요(?)ㅋㅋㅋㅋㅋㅋ
수업실습 3일차를 끝내고 온 3학년 교대생입니다ㅎㅎ.. 겨우 3일째인데 퇴근만하면 졸려죽을 것 같아요ㅠㅠ 내일 수업시연이라 밤새 지도안수정하고 자료 준비해야하는데.. 피곤은 쌓이고 쌓이네요,, 그래도 귀여운 아이들보면 잠이 싹 달아나요! 빨리 선생님 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실습입니다❣️❤
저는 초등학교한4학년쯤?그때에 모두가 선생님을 울렸어요 애들이 선생님 생일을 어떻게어떻게 알아내서 우리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점심시간을 포기해서 커다란 글씨 카드를 만들어서 한명한명이 커다란 글씨 하나를 들고 불을 끈 다음 선생님을 기다렸죠 그렇게해서 선생님이 들어오셨을때? 선생님 생일축하합니다!!!이렇게 말했죠 그랬더니 선생이 우셨어요 그때 저희도 감동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이건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우리는 다같이만든 글씨카드를 선생님께 드렸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평생간직하시겠다고 하셨어요 지금생각해도 행복해요 그때그 선생님의 미소를 저는아직도 잊을수없어요 저도 그 기억은 평생갈것같아요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저는 스포츠 강사 입니다.그제 분노조절을 못한 학생이 드뎌 제게 욕을 하고 손등을 파서 상처가 났어요 ..손등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때문에 힘이드네요...또 저에게 정신병원에가라고 우리할아버지가 병신인데 아빠가 병원에 넣는데 그동네 병원 입원 하라 추천해주더군요 근무 못하게 짤라버리게 할것이다.신고 하겠다...이유는 수업 준비 쉬는시간 중 창ㆍ체 시간때 가위바위보를 해서 졌답니다.그걸 체육시간 까지 맘속에 담아두고 가위바위보 승리했던 친구에게 복수를 했어요..주먹으로 왼쪽눈을 강타 ㅜㅜ 왜그러는지 자초지종을 듣고 그래도 폭력은 안된다 하니 미친놈 미친새끼 미친년이라 하더라구요...물론 교감샘 한테도 교감새끼라고도 했었고...초등 선생님들 현장에서는 정말 사리 나올것 같져... ? 착한 학생도 있지만 고통을 주는 학생도 있습니다...ㅜㅜ선생님도 힘내세요!
하... 현직초등교사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남들에게 공감을 유도하는건 아니지만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시선, 학부모님들의 시선, 친구들의 시선 등 사회적으로 기대하는게 너무 많고 그만큼 실망에 대한 비방과 비난이 너무나도 스트에스네요.. 직업에 대해 숨기기도 하고, 가만히 있는데 먼저 너는 편하겠다 이런말 들을 때마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ㅠ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저도 그냥 가만히 있어요... 힘든건 겪어봐야 아는데 얘기한다고 해서 알까요...? 교사되고부터 갑자기 연락 끊긴 애들도 있고요. 물론 그 친구도 나름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진짜 친구는 아니었구나 싶고요. 친구들 만나면 직장 일에 대해 힘든거 토로하고 그러는데 저는 약간의 부러움이나 질투 같은게 느껴져서 그냥 가만히 있어요. 결국 속얘기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는 기간제로 교사를 해봐서 실상을 잘 알거나 아직 임용 준비중인 친구, 동료교사 뿐... 육아휴직 내신 분들도 자기가 교사라는거 애들 엄마한테 일부러 숨긴대요 ㅎㅎㅎ 혹시 뭐 좋은 대처방법 아시는분...
저도 교사크리에이터로서 달지쌤의 영상보면서 힘을 냅니다:) 지난번 영상 포함하여 좋은 정보까지 알려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셔서 너무 좋아요!!ㅋㅋ 예비교사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많이 깨닫고 가셨으면 좋겠네요^_^ 좋은점도 힘든점도 각각 있지만요ㅋㅋ 직접 깨달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올해 4교대 지원한 학생입니다ㅠㅠ 오래전부터 꿈꿔왔던일이라 면접을 준비하며 최종발표를 기다리고있는 이 순간들이 너무 떨리네요ㅠㅠㅠㅠ 달지쌤의 영상을 보고나니 더욱더 초등학교교사가 되는순간이 기다려지는것같아요!!! 꼭 20학번 교대생이 되고싶네요ㅎㅎ +)오랜만에 이 영상을 다시보다가 제가 단 댓글이 보이네요ㅎㅎ 작년 여름방학 한달동안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이 영상이 떠올랐어요ㅎㅎ 아이들을 짝사랑한다는게 이런느낌이구나 싶더라구요...그래도 그 한달은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빨리 실습나가서 현장에서 학생들을 보고싶어요!!
발령 2개월차 신규교사인데 정말 공감하고 에너지 충전하고 갑니다! 교대다닐 때 품었던 열정과 기대들은 온데간데 없고 학교에서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정신없는 생활, 집 오자마자 쓰러져자는 생활을 반복하다보니 내가 이러려고 교사가 됐나 현타오는 순간이 많았고든요.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애들한테도 신경을 못써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를 선생님이라고 믿어주고 환하게 웃어줄 때, 그냥 그런 순간들 덕분에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초등학교 쓰앵님들 주말 잘 보내고 다시 출근 화이팅💪
인생을 바꾸는게 힘들다는 점에 크게 공감하는 것이, 학기중에 정말 최선을 다해 교류하고 지도하고 하여 어느 정도 바뀐 학생이 있었습니다. 바뀌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참 좋았어요. 그런데 방학을 지내고 학교에 오니,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있더군요. 결국 문제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이 가정에 있다면, 선생님의 개입은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아주 미세하게나마 삶의 방향을 제가 틀어놓은 것이, 먼 미래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번째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짝사랑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양말 답답하다고 안신고 오고 신주머니도 안들고다니면 양말 새거 사와서 신겨보내고 제 가방도 주고... 그런데도 감사합니다, 부모님한테도 그 소리 한번 못들어봤어요ㅋㅋ 아이가 사고쳐서 선도위 참석해달라니까, 저는 못가겠습니다, 그게 우리 아이를 위한거 아니잖아요! 이러십니다... 그 아이 상담하랴 싸움 중재하랴 1년동안 매일 1~2시간은 늦게 퇴근하는데요! 매일 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그 아이가 또 담임반 학생이 되었습니다. 며칠전에는 작년에 준 교과서 잃어버렸다고 찾아봐달립니다. 다 해드려도 학교에 서운한거 많으시죠~? 그래도 저는 댓가도 바라지 않고 허탈해하지도 않겠습니다~ 저는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는것 뿐이니까요. 그리고 중학교도 결코 공부만 가르치지 않습니다! 초등보다야 덜하겠지만 중학교 아이들은 알고서도 안 챙기기 때문에 쫓아다니면서 챙겨주고 특히 복장규정이 있기 때문에 수업보다도 생활지도에 80%의 에너지를 씁니다. 수업은 즉각적인 보람이라도 있지요. 생활지도는 아이들이 이 말을 기억해주면 10년 뒤에는 나아지겠지, 하고 도를 닦는 마음으로 상담도 해주고 학급 이벤트도 해주고 있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고등학교는 입시에다 생기부 소송도 많고 힘드신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초등 선생님의 공감되는 말씀들이 많아 저도 폭풍 타자치고 갑니다~
어린이집 교사의 근무환경의 조건은 이 영상의 내용보다 +100이고 장점은 -100 인것 같네요... 저희는 당직때는 7시 50분까지 출근이고 점심시간 따로 없고 아이들이 돌아간 후에도 연장반에.. 청소까지 유아들을 위해 완벽에 가깝게 쓸고 닦고 더 하는데도 퇴근 시간은 더 늦어요... 차량있는 날은 체력이 더 고갈되죠 각종 서류에..수업 준비에... 쉬는 시간없이 어떻게보면 양육자보다 아이들과 더 오래 있기도 하며 하루 종일 아이들과 있는 직업인데도 초등선생님들의 혜택과 복지와 연봉 반도 못 따라가는데... 힘들다고 하시니 나는 뭔가 싶네요....ㅜㅜ...
저희엄마,아빠도 초등학교 선생님이신데 달지님영상 보시고 학생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착한 선생님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달지님 학교에서 일하시는것도 힘든데 영상찍고 편집하는게 엄청 힘드실것같아요 ㅜㅜ 달지님 항상 화이팅 !! 엄마 아빠가 선생님이다 보니까 더 좋아하게 된거같아요 사랑합니다😘
달지샘, 언제 보아도 넘 귀여워요 ~ 이 영상 마음을 조리면서 영상을 보았어요 ㅎ 그런데 결국에는 선생님 하시라로 끝나서 휴유 했답니다 저는 선생님이 되려면 특히 초등학교선생님이 되라고 홍보? 아닌 권유를 하고 다니죠 그래서 선생님이어서 좋은점 10가지 씩이나 이야기도 했고요 ㅎ 선생님이란 직업, 좋은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들 상대, 학부모들 상대 하다보면 기 빨리고 온 몸이 쑤셨던 경험 많지만요 달지샘, 화이팅 하세요 응원합니다~~
당장 눈에 띄게 드마라틱한 변화가 있지 않는 것 같아도 아이들 내면에 다 선생님 행동이나 말투, 습관들이 다 영향을 받더라구요. 부모님 다음으로 가장 정서적 영향을 많이 받고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게 선생님이기도 하고 어쩌면 요즘은 부모님보다 더 오래 보는 사람이 선생님일 수도 있는거 같아요.. 맞벌이가 많다 보니까.. 그래서 내 행동과 생각에 영향을 엄청 많이 받고 그게 쌓이고 쌓여서 아이의 인생에도 영향을 충분히 주기 때문에 선생님이란 직업은 정말 수줍음이 많아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거나 장난치고 그렇게 친근한 사이가 아닌 아이라 할 지라도 이미 충분히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이미 선생님과 제자로 관계된 순간부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욤!//...
저도 초등학생인데 저희 과학이나 점심사간 때 일도 하시고 저희 하교하셔도 일하시고..애들봐주시고 공부도 가르쳐주셔야 하는데 정말 존경합니다 이제 6학년이 됬는데 5학년 때 까진 선생님께 많이 좀 예의없게 굴었는데 이 영상보고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이렇게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이렇게 까지 힘든지 몰랐습니다 전국의 계시는 선생님 힘내세요!
음 절대 아닌거 같아요 저는 초등5학년땐 인생에서 제일 안좋은쌤 초등6학년땐 인생에서 제일 좋은쌤을 만났는데 안좋았던 쌤은 애들을 공부, 성적순으로 줄세우고 잘하는 애들만 챙기며 못하는 애들은 눈길도 안주더군요 좋았던 쌤은 20살 넘은 지금도 생각나는데 아이들을 위해 체육시간에 런닝맨놀이, 학교가 끝나고 주말에 학급을 모아 코엑스에가서 영화보기, 자전거타기,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먹기 등 좋은기억이 너무 많았어요. 만약 전자의 경우같은 선생님만 만난다면 아이의 성격에 매우큰 변화가 있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고 있는 현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지금 저는 굉장히 자신감이 나락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정말 중학교와는 차원이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모두 치열하고, 노력하는데 저만 제자리인 것 같았습니다. 첫 1회고사는 무참히 망쳐버렸습니다. 같은 반 아이들은 90점대가 기본이며 한 문제만 틀려도 좌절하는데 저는 70점 넘은 과목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불쑥 다가온 고등학교 현실에 부딪혀버렸고, 교대의 꿈은 서서히 접혀가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로 뼈를 맞더군요ㅎㅎ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날 자신도, 아이들에게 두루두루 관심을 나눠줄 자신도 없습니다. 하지만 달지님의 마지막 " 그 어떤 공연보다 음악시간 아이들의 합창소리가 예쁠 것 " 이라는 한 마디를 듣고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모두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 합창소리 저도 정말 듣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달지님!!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 아직 저에겐 2년의 시간이 남았는걸요:)
애초에 누굴 가르치는게 쉬운게 아니죠 교사란 직업도 마찬가지죠 그 분야에 모든걸 다 알아야되고 단순히 가르치는거에 보람을 느끼는것만으론 역부족이죠 동료선생들과의 관계 학생들의 심리상태나 소통 등등 그밖에 신경써야될게 많은터라 공무원직중에선 교사가제일고생하는건사실..학창시절때만해도 못 느꼈는데 나이먹고서는 교사분들의 힘든심정 충분히 이해하고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초등교사인데, 짧은 시간 정말 에너지를 많이 빨립니다.. 퇴근후 간혹 학부모 상담이나 불만 전화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애들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학생에 대한 관점 정리는 매번해야는 것 같아요. 애들마다 너무도 다르고, 애들끼리 갈등도 많습니다.. 하하;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삽니다.
달지 선생님 처럼 에너지가 풍부한 선생님도 힘든일이 교사입니다. 방학이 가까워지면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선생님들이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저는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달지 샘 학교. 교장
교사들 다 공감할한....ㅋㅋㅋㅋ 진짜 죽~~~~겠다 싶을 때 방학이 오죠 ㅠㅠㅠㅠ
멋지네요 교장선생님.
교장샘 짱!!!!
대체 이 유투버분이 유투브 활동을 해서 학생들한테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게 무슨 논리이며.. 오히려 이렇게 교사로서의 모습이 아닌 다른모습도 보면서 선생님이란 사람이 훨씬 친밀감있게 느껴질거같은데.. 십몇년전으로 돌아가서 학창시절에 이런선생님 만날 수 있으면 전 오히려 좋을거같은데요
@@goodman12 그럼 교사가 유투브활동을 싹 정지하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그런학생들한체 신경을 써야된다는거죠?
아아아아아아아악 gta 아니고 gto !!!!!!!!!!!!
+ 가끔 선생님들이 실수도 하고 멍청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인간미를 보여주며 래포형성을 하기 위함입니다. 일부러임.
내가 오타내고 틀리는 것도 아무튼 일부러임. 뭐!
ㅋㅋㅋㅋ
Gta처럼 하면 큰일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l4n 근데 gto 처럼해도 큰일나기는 매한가지겠네요 ㅋㅋ
만화는 만화일뿐 ㅋㅋ
제 초딩시절을 생각해보면 gta가 따로 없습니다ㅋㅋㅋㅋ 막장 그 자체였던 걸로 기억해요ㅎㅎ
gta 만화 신작 개봉!! ㅋㅋㅋㅋ
교대생인데 '유치한 이야기에 매일매일 진심으로 웃어주면서 맞장구쳐줄 수 있는..' 이 부분에서 너무 공감이 많이 됐어요..ㅠㅠㅠ
인생을 바꾸는건 꽤 케바케인것같아요
저는 초2때 담임선생님을 만난게 이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집이 어려워서 문제집을 못사는 친구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문제집을 사서 수업이 끝나면
부족한 친구들 공부를 더 알려주셨던 우리 선생님..
치과에 가서 검사를 언제까지 해야하는데
한 친구만 계속 가지 않아서 고민 하시다가 끝끝내 그 친구네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혼자 치과에 못간다는 사실을 알아낸후 학교가 끝난뒤 그 아이 손을 잡고 치과에 가시던 우리 선생님..
아이들이 아이리스라는 드라마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도 같이 이야기하고싶다며 본인이 보던 드라마를 바꾸면서까지 아이들이랑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셨던 우리 선생님..
수업듣기 싫다는 이유로 반항하던 문제아? 친구가
선생님께 씨발년 , 개같은년 하고 화내며 소리친적이 있었는데 그럴때 너가 얼마나 하기힘들면 그러겠냐면서 네마음 다 안다고 안아주던 선생님,
그렇지만 욕은 정말 나쁜거라며 그 욕의 의미를 적어오게 하셨던 선생님..
근데 선생님 저 사실은 옛날에 봤어요
오후에 리코더두고온게 생각나서 다시 반에 갔을때
울고 계시던 선생님 모습을 봤어요
이영란 선생님 너무 보고싶습니다
선생님께 어리광부리던 9살은 이제 19살이 되었고
일주일뒤면 수능을 보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셨던 한마디 한마디 잊지않고
살기위해 노력했어요. 손해도, 상처도 많이 입었지만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수능을 마치면 가장먼저 교육청 스승찾기 서비스로 선생님을 찾아뵙겠습니다. 꼭 그러고싶어요.
그때까지 부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선생님
😭 흐ㅇ어엉엉
요즘은 스승찾기가 안될수도 있답니다 그럴경우 교육청으로 문의하시고 선생님께서 동의하시면 찾아뵐수 있답니다. 참고하셔서 꼭 만나셨음 좋겠네요!
정말 '참스승님'이시네요..🥺🥺
2019.11.13 수정.
죄송합니다..비꼬는걸로 안 보일줄 알았어요..앞으로 절대 안그러겠습니다..진짜 죄송해요 친구들끼리 시험기간에 이런 농담 주고받는 걸 여기에 대입해서 생각했어요..앞으로 반성하고 클린한 댓글만 달겠습니다.
달지 ㅠㅠ 달지님 항상 응원해요!
얼마전에 실습끝난 교대생인데 교사가 아이들을 '짝사랑'한다는 표현이 공감되네요ㅠㅠ
오, 서찬민님은 멋진 선생님이 되실 거 같네요~^^
GT(그레이트 티처)를 한 번 노려보시길~!
한 명이라도...
누군가에게 '닮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멋진 일이니까요~
1
제 초2 담임 선생님이 매우 그립네요
제가 학교폭력을 당하고있던 때였는데 그걸 방관하지 않으시고 제게 많이 힘들지? 라며 저에게 매번 달래주시고 저에게 넌 그림 그리는것 같은거 좋아하는거 같은데 선물 하나줄게 하며 저에게 대한항공 모양자를 주신거 아직도 보관하고 있어요 많이 힘들었던 9살이 지나고 저 교복입었어요... 14살... 항상 뵙고 싶어요 그리고 전 지금 머리가 많이 짧아졌어요 선생님 덕분에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법 등을 배운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또 4학년 선생님 제가 이자리에 오는 방법을 가르쳐주셔셔 감사합니다 저의 꿈을 발견해주신 선생님...
몇몇 기억하고 싶지 않은 쌤들도 있지만 초등학교 쌤들 뵙고싶어요...
애들 귀여운거 보고 했다가
애들한테 치이고 일에 치이고
학부모에 치이고 학교에 치인다는
3D를 넘어 4D 체험이 가능하다는
전설의 그 직업...
애들은 오히려 영악해요.
좋게좋게 성숙해서 말이 통한다면 모를까.
애들은 진짜 말그대로 애니까.....
이성적인 대화가 아예 힘들죠
@@꾸린꾸린걸유한락스학생 들 담배펴도 체벌을 못하죠..
yook 1222 머라누 학교쓰레기아니면 바로 징계감인데
@준엽 그래도 공무원혜택+방학까지 있는 직장이 어디있음ㅋㅋㅋ
@@1212-e1g 방학때도 나감
이시국에도 선생님들은 매일 출근
빠진게 있네요.
1. 진상학부모.
피해의식에 쩔어 사는 사람들요.
2.교권의 심각한 추락.
3.업무에 비해 엄청 짠 연봉.신규는 공무직보다 덜 받음.
ㅋㅋ 교권은 본인이 챙기는 거고 봉급도 솔직히 같은 공무원들끼리 비교했을 때 업무대비 괜찮죠? 대학교 1학기를 1호봉으로 쳐주고 40호봉 이상에 방학 때 연수 며칠가고 푹 쉬고
솔직히 급여대우는 괜찮죠...
ㅋㅋ 급여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학교에서 하루라도 일해보시고 말씀하시는건지ㅋㅋㅋ
교권은 본인이챙기는거라니.. 누군 교권 침해당하고 싶어서 당하는것두아니고., 일반적으로는 초등학교 교사들은 교권침해가 심하진않더라구요 상황에따라 다르지만
교사가 일반공무원보다 급여는 더 많이 받죠.
다른건 몰라도 중.고등학교 선생님 이셨으면 인기 터지다 못해 팬클럽 생겼을듯......👍
ㅇㅈ 왜 근데 댓이 이렇게 없어!!
전국에 동면리18000개 지역이 있다는데 궁금하신 분 안계신가요??? 궁금해주세요ㅠㅠ 궁금하실거에요....ㅠㅠ
전국에 18000개 지역이 있다는데 궁금하신 분 안계신가요??? 궁금해주세요ㅠㅠ 궁금하실거에요....ㅠㅠ
@@안산비만클리닉온새미 ,,,?
달지님 유튜브 시작하시기전에 근무하셨던 초등학교 다녔었는데 그때 달지님 유명해시기전이였는데도 애들 사이에서는 이쁘고 착한쌤이라면서 인기 많았어요 애들 다 달지님 반 되고싶어하고 그랬는데 ㅎㅎ 너무 착하셨어요 ㅜㅜ
홍보대사님 저 다시 수능봐서 교대 가려고요
재수여?
???: 후배님 라떼는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lzi 갑자깅 라떼는말이야라닠ㅋㅋ 정말 좋은영상들 감사합니다!! 화이따!
카페라떼는 말이야~
썰렁해서 죄송합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제가 교사를 꿈꾸다가 초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초등교사는 못 하겠다 진짜루..
라는 생각했고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중고등학교 교사도 못 하겠다라는 생각했어요.
진짜 선생님들 멘탈 강하신듯..
저도 군대 전역하니 간부는 못해먹겠더라
@@다팬-j3d 요즘 군 간부들은 어떤지요?
@@yjs8572 케바케임. 나라지키려고 간부하는 멋진분도 있지만 fm이라 빡세고 설렁설렁 하는 분도 있지만 전역예정자라 그런거고 폐급은 음주운전하다 걸려서 불명예전역하고 그럼. 여군차별 발언 했다가 전역한 사람도 봤음 ...다 사람 나름
애초에 군대랑 비교하는게 완전말이 안돼자너 ㅋㅋ 뭘 여기서 군대간부를 따지고있어
'초등교사' 진로 수업 첫번째 시간!!!
이런걸 기대하고 초등학교 선생님 하면 후회합니다 5가지!!
00:28 초등교사는 시간이 엄청 많다
02:24 내가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03:27 안정적이고 편한 직업이니까!
04:00 나는 가르치는게 적성에 딱이야!!
04:33 나는 애들을 너무너무 좋아해!!
+ 다른 직업과 비교하며 날을 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선생님과 다른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직업 만족도가 상향 평준화 되기를 바랍니다.
+ 1번에서 방학 얘기를 빼먹었네요? 방학은 최고야 늘 새로워 짜릿해
+ gta 아니고 gto....
+ 가끔 선생님들이 실수도 하고 멍청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인간미를 보여주며 래포형성을 하기 위함입니다. 일부러임.
내가 오타내고 틀리는 것도 아무튼 일부러임. 뭐!
너무이쁘시고 실수커여우세요ㅠㅠ
혹시 교육행정직분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중ㆍ고 교사는 어때요?
쌤우리쌤도25?26명학생인뎅1명한테신경쓰면나머지친구들은어뜨케하냐는이야기를하십니다
어쩐지ㅋㅋㅋㅋgta 나올때 엥? 했네여ㅋㅋㅋㅋ
근데 공무원 겸직 안되지않나요 유투버는 상관없나요?
점심시간에 밥이 코로 들어가나 입으로 들어가나 모름... 소화가 잘 안됨... 소음이 엄청나죠... 어쩔 수 없어요. 그게 당연한 거니까 교육자로서 이해하는거죠. 그리고 저녁에 그냥 뻗고 다음날 다시 출근...
선생님 욕하면서 내 자식은 선생님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경험하지 못한 직업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들 파이팅! 힘내세요~
😭😭😭.....💜
교사 인권 무너졌다 하면서 그 학생들 장래희망 미래 직업1순위 교사 ㅋㅋ
JH Im 그렇게 흥분해서 말하면 설령
아주 맞는말이라 할지라도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워요.
@@joonhyeok1 모든 교사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일반화해서 말하면 안되지요
격하게 공감.
지들이 초딩시절에 선생님들한테 맞거나 안좋은 경험있었던걸 일반화해서 교사라고하면 거품물고 물고뜯어댐ㅋㅋㅋ진짜 그래놓고 자기 자식은 초등교사되길 바라거나 며느리 초등교사라고 하면 좋아함. 어이없음.
5:02
"이 말도 안 되는 고민들에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주고" 아 진짜 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선생님..ㅠ (울먹)
ㅅ..선생님..?(충격)
엄...?큼.....
ㅋㅋㅋㅋㅋㅇㅈ 초딩때 나랑 애들 하던 고민 지금보면 ㄹㅇ개웃김ㅋ켴ㅋㅋㅋ켘ㅋㅋㅋ
지나가던 유치원 교사 격공하고 갑니다..,, ㅜㅠㅠㅠ 점심시간에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를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ㅠㅠㅠ 그래서 항상 점심엔 뭘 먹은 것 같지가 않아서 저녁에 폭식ㅋㅋㅋㅋ😭😂
지나가던 유치원 교사2 격공이요..... 특히 만3세는.... ㅋㅋㅋㅋㅋ 숟가락질도 안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요즘 ㅠㅠㅠㅠ 점심시간마다 ㅋㅋㅋ 혼자밥먹는게 소원이지요 ㅋㅋㅋ
지나가던 유치원 교사3 완전 격공이요 ㅠㅠ 특히 유치원은 아이들이랑 놀기만 하는데 뭐가 힘드냐는 오해를 정말정말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모든 과목을 통합해서 기본생활습관 인성 창의성 교육 등 유아들의 전인발달을 위해 매 활동마다 순간마다 신경쓰고 교육하는 교사인데도요ㅠㅠ 진짜 달지쌤 딱 짚어서 얘기 잘해주신것같아서 너무 공감하고 갑니당
ㅠㅠㅠㅠ맞아요... 유아기 아이들은 놀면서 뇌발달이 이루어지고 성장하며 배우는 건데,, 유아교육에 대한 많은 오해들이 있으시죠,, 교사들도 그냥 노는게 아니라 때로는 공동놀이자로, 때로는 놀이리더로 아이들의 놀이를 관찰하고 지원해주는 건데 세상 쉬운 직업인 듯 이야기하시는 분들 볼 때 마다 속이 뒤집어지네요(?)ㅋㅋㅋㅋㅋㅋ
밍이 ㅋㅋㅋㅋㅋ진짜 일주일도 아니고 하루 일과만 지내보시길,,, 절레절레
유치원+초1까지는 점심시간 그야말로 대환장파티죠..ㅋㅋㅋㄱㅋㅋ 극한직업입니다 정말루
수업실습 3일차를 끝내고 온 3학년 교대생입니다ㅎㅎ.. 겨우 3일째인데 퇴근만하면 졸려죽을 것 같아요ㅠㅠ 내일 수업시연이라 밤새 지도안수정하고 자료 준비해야하는데.. 피곤은 쌓이고 쌓이네요,, 그래도 귀여운 아이들보면 잠이 싹 달아나요! 빨리 선생님 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실습입니다❣️❤
졍져러졍졍 교대생이시라니 정말 부럽네여..;;
어디 교대인지 알 것 같군요...
휴..저희학교신가봐요... 벌써 죽을 것 같은데ㅠㅜㅜ 애들은 너무너무 귀여워요...
화이팅~
참센세❤️
저는 초등학교한4학년쯤?그때에
모두가 선생님을 울렸어요 애들이 선생님 생일을 어떻게어떻게 알아내서 우리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점심시간을 포기해서 커다란 글씨 카드를 만들어서 한명한명이 커다란 글씨 하나를 들고 불을 끈 다음 선생님을 기다렸죠
그렇게해서 선생님이 들어오셨을때?
선생님 생일축하합니다!!!이렇게 말했죠
그랬더니 선생이 우셨어요 그때 저희도 감동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이건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우리는 다같이만든 글씨카드를 선생님께 드렸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평생간직하시겠다고 하셨어요 지금생각해도 행복해요 그때그 선생님의 미소를 저는아직도 잊을수없어요
저도 그 기억은 평생갈것같아요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진짜 멋있네요!!
나같아도ㅜ너무 좋겠다
감사합니다ㅠㅠ
선생님 래퍼 하셔도 됩니다 .
쇼미더머니 다시 가세요 .
전적으로 다른분들 믿으세요 .
달지 선생님 랩 너무 잘하십니다 .
그건 좀.... 현실적으로 생각합시다
자기인생아니라고 막말하노ㅋㅋ
영상을 보고 이런 댓글을 남기는건가...?ㅋㅋ 요점에서 너무 어긋나는데,,
괴짜 tv인줄
현실적으로 선생님이 좋죠
진짜 화장실.못가는거 너무 공감이에요 ㅠㅠㅠ 병원도 갔다온 1인입니다 흑흑 ㅠㅠㅠ 진짜 누가 꿀직업이래...하 달지님이 대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브이로그나 뭐 알려줄때 클로징을 ''다음교시에 만나요~!''로 끝내주시면...의..의견이에요!
오오 좋은거 같아요👍🏻👍🏻👍🏻
올립시다(진지)
요즘 열일 개짱짱이네요 누나
윽! 어디 가서 누나라구 하지마 아라찌?
@@dalzi 달지님이 나이 더 많으신가요?
@@youdie8187 충격적이게도 그렇습니다
@@dalzi 오우...?
.......???????!!!?
프로페셔널이 진짜 힘든건데
그 마인드 가진 사람들은
진짜 행복해 보이더라
마지막에 하라는 이유 설명하는 눈빛이
내가 봐왔던 프로페셔널들과 똑같아서 소름돋았다
흉부외과 근무하는데 선생님들보면 대단합니다 터널 사고로 선생님께서도 갈비뼈가 동맥을 관통해서 위급하고 의식도 없는 상태일때도 아이를 끝까지 챙기던.. 항상 고맙게생각합니다 !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이렇게 대변해 주시니 그저 감동의 눈물만...
정말 참교사.. 꼭 선생님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선생님이란걸 알고 보는데도
매번 믿기지않아요
고등학생이라고해도 믿을거같은 동안쌤!
저거 다 떠나서 me친 학부모들이 개많습니다
그렇군영...
그 반면에 성격 좋은 학부모도 많죠
저도 그런 친구있슴.내가 쌤한태 뭐바드니까 개엄마가 ㅈㄹㅈㄹ함
강남학부모
@@후레로-e5g 걔.....
내 꿈이 아이들을 가르치며 꿈을길러주고 도움을주는 초등학교선생님이 꿈이데에ㅜㅜ
그래도 내 꿈은 여전히 초등학교선생님☆!
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말을 안듣는거, 진상 학부모 때문에 힘들겠어요.
저는 스포츠 강사 입니다.그제 분노조절을 못한 학생이 드뎌 제게 욕을 하고 손등을 파서 상처가 났어요 ..손등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때문에 힘이드네요...또 저에게 정신병원에가라고 우리할아버지가 병신인데 아빠가 병원에 넣는데 그동네 병원 입원 하라 추천해주더군요 근무 못하게 짤라버리게 할것이다.신고 하겠다...이유는 수업 준비 쉬는시간 중 창ㆍ체 시간때 가위바위보를 해서 졌답니다.그걸 체육시간 까지 맘속에 담아두고 가위바위보 승리했던 친구에게 복수를 했어요..주먹으로 왼쪽눈을 강타 ㅜㅜ 왜그러는지 자초지종을 듣고 그래도 폭력은 안된다 하니 미친놈 미친새끼 미친년이라 하더라구요...물론 교감샘 한테도 교감새끼라고도 했었고...초등 선생님들 현장에서는 정말 사리 나올것 같져... ? 착한 학생도 있지만 고통을 주는 학생도 있습니다...ㅜㅜ선생님도 힘내세요!
초등학교3학년때 봤던 그애 아직도 안 잊혀지네요 수업시간에 뭐때문인지모르겠는데 허구한날 쌤한테 욕하고 의자집어던지고 대들었는데ㅋㅋㅜㅜ 어릴때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ㅎ
@@라이푸-d4c 걔는 근데 어휴......큰일이네요
@@라이푸-d4c 분조장이네요 그냥 부모님 호출 시키세요
@@라이푸-d4c 그건.....학생이 분노조절장에가아니고 학생이 그냥 머리가 돌아간게 아닐까요??
우리엄마..항상 힘들다고 하는 이유가 이거잖아ㅜ 엄마 힘들어하는거 보면 이거 누가 이해해주는 사람없나..이랬는데 여기있었어ㅜ
저희 엄마도요. 중학교 교사신데 엄청 힘들대요. 수업방해때문에 수업도 제대로 못하고... 진짜 수업방해하는 날라리 양아치들 자기가 한대로 똑같이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싫어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야근을 하는건 처음 알았네요 저희는 숙제할거 안가지고 가서 다시 학교가면 매일5시쯤 학교문 닫혔있었죠
그리고 숙제 안해가서 학교에 남아있으면 선생님들 복도에서족구, 배구 하는거 구경하고 응원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내일 모레 임용고시라 너무 힘들었는데 영상 보고 너무 위로 되고 다시 마음 다잡았어요! 모든 선생님들 모든 예비교사님들 화이팅입니다!😍😍
가르치는게 좋다고 선생님 생각 하지 말라고 하실때 순간적으로 놀랐어요!! ㅎㅎ 근데 저는 다행히 중등교사 임용 준비하는 입장이네요!! 교사가 꿈인 입장으로서 매번 챙겨보고있습니다 ㅎㅎ
쀼뿌쀼쀼뿌 앗 저두용ㅎㅎㅎ
@@lovelyoh0122 이제 1차 끝나셨겠네요 2차 잘 준비해봐요!! ㅠㅠ
하... 현직초등교사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남들에게 공감을 유도하는건 아니지만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시선, 학부모님들의 시선, 친구들의 시선 등 사회적으로 기대하는게 너무 많고 그만큼 실망에 대한 비방과 비난이 너무나도 스트에스네요.. 직업에 대해 숨기기도 하고, 가만히 있는데 먼저 너는 편하겠다 이런말 들을 때마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ㅠ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편하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대처했어요?
저도 그냥 가만히 있어요... 힘든건 겪어봐야 아는데 얘기한다고 해서 알까요...? 교사되고부터 갑자기 연락 끊긴 애들도 있고요. 물론 그 친구도 나름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진짜 친구는 아니었구나 싶고요. 친구들 만나면 직장 일에 대해 힘든거 토로하고 그러는데 저는 약간의 부러움이나 질투 같은게 느껴져서 그냥 가만히 있어요. 결국 속얘기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는 기간제로 교사를 해봐서 실상을 잘 알거나 아직 임용 준비중인 친구, 동료교사 뿐... 육아휴직 내신 분들도 자기가 교사라는거 애들 엄마한테 일부러 숨긴대요 ㅎㅎㅎ 혹시 뭐 좋은 대처방법 아시는분...
저도 교사크리에이터로서 달지쌤의 영상보면서 힘을 냅니다:) 지난번 영상 포함하여 좋은 정보까지 알려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셔서 너무 좋아요!!ㅋㅋ 예비교사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많이 깨닫고 가셨으면 좋겠네요^_^ 좋은점도 힘든점도 각각 있지만요ㅋㅋ 직접 깨달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선생님 태클 죄송하지만 선생님이시라니 감히 제가 한말씀 드리자면 선생님이 쓰신 말중에 ~로써가 아니라 ~로서 입니다.
@@미래애셋-v2v 허걱. 기본적인 문법을 틀리다니...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4교대 지원한 학생입니다ㅠㅠ 오래전부터 꿈꿔왔던일이라 면접을 준비하며 최종발표를 기다리고있는 이 순간들이 너무 떨리네요ㅠㅠㅠㅠ 달지쌤의 영상을 보고나니 더욱더 초등학교교사가 되는순간이 기다려지는것같아요!!! 꼭 20학번 교대생이 되고싶네요ㅎㅎ
+)오랜만에 이 영상을 다시보다가 제가 단 댓글이 보이네요ㅎㅎ
작년 여름방학 한달동안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이 영상이 떠올랐어요ㅎㅎ 아이들을 짝사랑한다는게 이런느낌이구나 싶더라구요...그래도 그 한달은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빨리 실습나가서 현장에서 학생들을 보고싶어요!!
붙으셨나요??
@@hyein3622 너무 늦게 댓글을 확인했네요ㅠㅠ 교대 합격해서 현재 2학년입니다~
제 친구는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생활이나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어있는데 주변은 아이들밖에 없으니 친구들과 얘기하기도 조금 어색하고 자꾸 선생님끼리 만나게 된다고요.
교대 2학년 학생인데요... 실습 마지막날에 애들이 편지써준게 너무 감동스러워서 울컥 했네요 ㅜㅜㅜ 실습 너무 힘들었는데 편지들 덕분에 힘든 마음도 없어지는것 같았어요 ㅋㅋㅋ
제 꿈이 초등학교 선생님이고 롤모델 달지님이라 들어왔어요!
꿈 꼭 이루길 바랄게요
이경우 감사합니다!
응원학니다
화이팅
래퍼아니였나요
현직교사인데 같은 교사로서 달지님은 멋지시고 보고 배울게 많은 선생님이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달지님은 스승입니다
마음/생각 깊이가 넓고 깊은게 느껴집니다
항상 아이들이랑 행복하시고
건승하십시오^^
응원합니다
😭😭😭 감동받구가요 .... 영상 넘흐 죠아요 엉엉❤ '아이스러움'에 울고 웃는 선생님들 직업적 특성을 잘 표현해주신거 같아요 ㅠㅠㅠ 말을 왜케 이뿌게 하시징??💜
ㅡ지나가던 초등샘
중학교도 마찬가지같아요ㅋㅋㅋ절대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인 얘기... 열심히 하면 꿀은 아님...
방금 친구랑 초등교사에 대한 고민으로 많이 방황했는데 이렇게 딱 잡아주시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당
결론 :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
초등학교 애들 1학년은 막 바지에 똥싸서 쌤한테 오기도 하고 그런다는데 ㅠ 그냥
유치원이지 뭐..
고생하심다
우리 오빠도 고생하지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더 고생하시네..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들ㅠㅠ 진짜 퇴근후에 친구들 만나도 9시 되면 다들 졸려서 집가자고 그럽니다.ㅋㅋㅋㅋ
10시에 자는 초등교사 여기도 있어용....
신규때는 7시에 자구 그랬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돈을 받는 순간 즐겁게 할수 없다! 힘들다!
이댓글 정답~ 노래를 해도 그냥하면 흥얼거리고 노는거지만 돈받고하면 말그대로 노동이죠. 한번뿐인 인생 일만하지말고 놀기도 하자구요 ㅎㅎ
발령 2개월차 신규교사인데 정말 공감하고 에너지 충전하고 갑니다!
교대다닐 때 품었던 열정과 기대들은 온데간데 없고 학교에서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정신없는 생활, 집 오자마자 쓰러져자는 생활을 반복하다보니 내가 이러려고 교사가 됐나 현타오는 순간이 많았고든요.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애들한테도 신경을 못써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를 선생님이라고 믿어주고 환하게 웃어줄 때, 그냥 그런 순간들 덕분에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초등학교 쓰앵님들 주말 잘 보내고 다시 출근 화이팅💪
인생을 바꾸는게 힘들다는 점에 크게 공감하는 것이, 학기중에 정말 최선을 다해 교류하고 지도하고 하여 어느 정도 바뀐 학생이 있었습니다. 바뀌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참 좋았어요. 그런데 방학을 지내고 학교에 오니,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있더군요. 결국 문제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이 가정에 있다면, 선생님의 개입은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아주 미세하게나마 삶의 방향을 제가 틀어놓은 것이, 먼 미래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번째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짝사랑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양말 답답하다고 안신고 오고 신주머니도 안들고다니면 양말 새거 사와서 신겨보내고 제 가방도 주고... 그런데도 감사합니다, 부모님한테도 그 소리 한번 못들어봤어요ㅋㅋ 아이가 사고쳐서 선도위 참석해달라니까, 저는 못가겠습니다, 그게 우리 아이를 위한거 아니잖아요! 이러십니다... 그 아이 상담하랴 싸움 중재하랴 1년동안 매일 1~2시간은 늦게 퇴근하는데요! 매일 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그 아이가 또 담임반 학생이 되었습니다. 며칠전에는 작년에 준 교과서 잃어버렸다고 찾아봐달립니다. 다 해드려도 학교에 서운한거 많으시죠~? 그래도 저는 댓가도 바라지 않고 허탈해하지도 않겠습니다~ 저는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는것 뿐이니까요. 그리고 중학교도 결코 공부만 가르치지 않습니다! 초등보다야 덜하겠지만 중학교 아이들은 알고서도 안 챙기기 때문에 쫓아다니면서 챙겨주고 특히 복장규정이 있기 때문에 수업보다도 생활지도에 80%의 에너지를 씁니다. 수업은 즉각적인 보람이라도 있지요. 생활지도는 아이들이 이 말을 기억해주면 10년 뒤에는 나아지겠지, 하고 도를 닦는 마음으로 상담도 해주고 학급 이벤트도 해주고 있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고등학교는 입시에다 생기부 소송도 많고 힘드신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초등 선생님의 공감되는 말씀들이 많아 저도 폭풍 타자치고 갑니다~
초등학교 때 교실에서 화장실도 못가고 교탁에서 체육복 갈아입으시던 선생님을 보고 사대 갔습니다..🤣🤣
헉 영잘남님 여기에서 뵈니 반갑네용! 학생 빌런 씨리즈 계속 보고 싶습니다!!ㅎ
아이를생각하는 마음이느껴지네요 어린나이에
이해심 배려란 큰무기가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달지님 영상보고 초등교사의 꿈을 접게됐습니다!!
앗 아냐... 이럴려고 한게 아닌데...! 마지막 한번 더봐요 안돼!
초딩교사되려면 진짜 아이들을 넓게 이해해줄수있어야하고 사랑할수있어야함.. 근데 그게 보통멘탈로는 안되지 ㅋㅋ
@@jkc9807 그정돈 아닌듯 ㅎㅎ
저도 고등교사가 꿈인 초딩이었는데 (지금은 중딩) 저희 엄마가 고등교사라서 제 멘탈 털어줬던게 생각이나는 영상이네요
아이들의 하모니
꾸깃꾸깃 편지지
커서 찾아뵈는 제자
상상난으로 이쁘네요
초등학교 선생님 중에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심리적으로 미숙한 사람. 그런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이 아주 높구요. 예를 들면 분노조절장애라든지 툭 상처를 준다든지
선생님.. 저 신규교산데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맡은 업무도 많아 야근도 자주하고 매일 10 전에 잠들어요..ㅋㅋㅋㅋㅋ 그치만 아이들 미소보며 하루하루를 힘냅니다ㅜㅜ 좋은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에공 ㅠㅠ열심히하시는것같네요 열심히해서 좋은 선생님 되셨으면좋겠어욤
기안문도 매일 같이 작성해야 되지 않으세요?
어린이집 교사의 근무환경의 조건은 이 영상의 내용보다 +100이고 장점은 -100 인것 같네요... 저희는 당직때는 7시 50분까지 출근이고 점심시간 따로 없고 아이들이 돌아간 후에도 연장반에.. 청소까지 유아들을 위해 완벽에 가깝게 쓸고 닦고 더 하는데도 퇴근 시간은 더 늦어요...
차량있는 날은 체력이 더 고갈되죠
각종 서류에..수업 준비에...
쉬는 시간없이 어떻게보면 양육자보다 아이들과 더 오래 있기도 하며 하루 종일 아이들과 있는 직업인데도 초등선생님들의 혜택과 복지와 연봉 반도 못 따라가는데... 힘들다고 하시니 나는 뭔가 싶네요....ㅜㅜ...
중 고등학교 담임은 꿀 인것 같아요 자기 전문과목만 가르치면 되니까 담임이여도
그렇다고 또 꿀은 아니죠… 겪지 않았으면 함부로 이야기하는게 아닌거같습니다. 저희가 회사원들에게 업무 편하다 하지 않듯이요
마지막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뭉클했어요ㅠㅠ 초등학교 선생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일찍 온것 같아요 지금 쓰면 베뎃인데 쓸말이.. 오늘도 너무 이쁘세요❤️🧡💛💚💙💜🖤🤍🤎
사람바뀌는게 쉬워보이는데 존나힘들어요 작은습관바꾸는것도힘든데
나자신이바뀌는건 정말대단한사람임
경인교대 학생입니다 선배님 ㅠ 아직 1학년이지만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서 수업 열심히 듣고 있어요... 나중에 꼭 현장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
저희엄마,아빠도 초등학교 선생님이신데 달지님영상 보시고 학생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착한 선생님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달지님 학교에서 일하시는것도 힘든데 영상찍고 편집하는게 엄청 힘드실것같아요 ㅜㅜ 달지님 항상 화이팅 !! 엄마 아빠가 선생님이다 보니까 더 좋아하게 된거같아요 사랑합니다😘
응
달지샘, 언제 보아도 넘 귀여워요 ~
이 영상 마음을 조리면서 영상을 보았어요 ㅎ
그런데 결국에는 선생님 하시라로 끝나서 휴유 했답니다
저는 선생님이 되려면 특히 초등학교선생님이 되라고 홍보? 아닌 권유를 하고 다니죠
그래서 선생님이어서 좋은점 10가지 씩이나 이야기도 했고요 ㅎ
선생님이란 직업, 좋은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들 상대, 학부모들 상대 하다보면 기 빨리고 온 몸이 쑤셨던 경험 많지만요
달지샘, 화이팅 하세요
응원합니다~~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이고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한다. 달지선생님 정말 대한민국 No.1 T쳐 입니다.♡
오늘 강연 정말 좋았어요 화이팅하세요!!
5번은 오히려 부러워요.. 저는 어른들 세계가 너무 잔인해서 싫어요.. 다같이 힘들게 일하고 월급 받아먹으며 사는 처지에 좋게 좋게 살면 되지 뭘 그리 서로 날을 세우는지.. 차라리 때묻지않은 어린아이들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라는 직업은 적성에 안맞으면 다른 직업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저는 초등교사를 하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뒀어요. 초등교사라는 직업이 마냥 좋아보여서 교대 가고 싶으신 분들은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적성에 맞는지 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멋지게 잘가르친다고 생각하지만 완전한 새벽형인간이고 에너지도 안 넘치고 아이들을 많이는 좋아하진 않는데 꿈을 이룰수있을지 다시 갈림길에 서게되네요ㅠㅠ
어!!! 학교에서 마스크송에서 봤던분이다!
초등학생교사님 이셨군요 전 고등학생이신줄알았어요! 너무이뻐요
GTA 아니구 GTO 입니당!!ㅋㅋㅋㅋ 그 만화보고 교사됐다가 현실에 적응해가는중 입니다... 화이팅
GTA면 애들 잡것네요 ㅋㅋㅋ ㅠ
Gta면 ㅋㅋㅋㅋㅋㅋㅋ 갱생시키는게아니라 갱스터 만들겠네요 ㅋㅋㅋ
그레이트 티쳐 오니즈카!!
마지막 멘트 너무 멋져요ㅠㅠㅠ !!
어머니도 와이프도 초등교사인데 확실히 에너지도 많이 필요하고 올바른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거 같아요. 원래 천성이 그런지 환경이 그런지 어른답지 않게 순수한 면도 있고요ㅎㅎ
5:55 어머 나 소름 돋았다..
달지님 오늘 고등학교 강연오셔서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걸배웠어요 다음에도 또 봤으면좋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예비교사인데 이 영상을 보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배운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당장 눈에 띄게 드마라틱한 변화가 있지 않는 것 같아도 아이들 내면에 다 선생님 행동이나 말투, 습관들이 다 영향을 받더라구요. 부모님 다음으로 가장 정서적 영향을 많이 받고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게 선생님이기도 하고 어쩌면 요즘은 부모님보다 더 오래 보는 사람이 선생님일 수도 있는거 같아요.. 맞벌이가 많다 보니까.. 그래서 내 행동과 생각에 영향을 엄청 많이 받고 그게 쌓이고 쌓여서 아이의 인생에도 영향을 충분히 주기 때문에 선생님이란 직업은 정말 수줍음이 많아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거나 장난치고 그렇게 친근한 사이가 아닌 아이라 할 지라도 이미 충분히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이미 선생님과 제자로 관계된 순간부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욤!//...
진짜 달지님 팬이에요 ㅜㅜㅜ
정말 모든 일엔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앞부분 들으면서 진짜 아이들 뒤치다꺼리 할 생각 하면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 싶다가도 뒤에 얘기 들으면 남 일인데도 울컥해서 눈물 나왔어요. 아이들이란 참 사랑스러운 존재네요.
현재 초등교사로 교원대로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영상으로 보고나서 과연 교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듭니다..
어린이집만 힘든게 역시 아녔어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진짜 ㅠ 어린이집 실습하면서 느낀건데 선생님들 다들 존경스러워요..
응원합니다 파이팅하세요!!
ㅎㅎ저도 공개수업하면 진로수업을 많이 하는데 ^^
선생님도 사람이라 실수를 많이 하지요^^
달지 선생님은 인기가 참 많을 것 같네요^^
대기업건설업 안전기사입니다.
7시출근 6시퇴근입니다.
한달6번쉽니다.
중소기업은 격주로 총달에 4번쉽니다
건설업하지마세요 ㅜㅜ
좋은데로 튀어요
달지쌤ㅜ 그래도 저희학교로 와주셔서 감솨해여 💜💜 급식실에서 친구들이랑 달지쌤 보면 " 꺅! 달지쌤이다앙! " 이라고 해요 ㅋㅋㅋㅋ😚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끝판왕 유투버 중 한명 인정
저도 초등학생인데 저희 과학이나 점심사간 때 일도 하시고 저희 하교하셔도 일하시고..애들봐주시고 공부도 가르쳐주셔야 하는데 정말 존경합니다 이제 6학년이 됬는데 5학년 때 까진 선생님께 많이 좀 예의없게 굴었는데 이 영상보고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이렇게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이렇게 까지 힘든지 몰랐습니다 전국의 계시는 선생님 힘내세요!
2:15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수 있는건 주로 중3담임이나 고3담임 아닌가여?
물론 진로 쪽에서는 그렇지만 아이들의 자아가 형성되고 성격이 결정되는 시기는 초등학생 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의 방향이 정해지는게 사춘기쯤이라 생각해요 저도 ㅎㅎ
음 절대 아닌거 같아요
저는 초등5학년땐 인생에서 제일 안좋은쌤
초등6학년땐 인생에서 제일 좋은쌤을 만났는데 안좋았던 쌤은 애들을 공부, 성적순으로 줄세우고 잘하는 애들만 챙기며 못하는 애들은 눈길도 안주더군요
좋았던 쌤은 20살 넘은 지금도 생각나는데
아이들을 위해 체육시간에 런닝맨놀이, 학교가 끝나고 주말에 학급을 모아 코엑스에가서 영화보기, 자전거타기,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먹기 등 좋은기억이 너무 많았어요.
만약 전자의 경우같은 선생님만 만난다면 아이의 성격에 매우큰 변화가 있을것같아요
양우창 그렇기는 하죠
흠.. 상위학교로 진학에 인생이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초등시기6년에 아이들 인생의 많은 것이 결정된답니다 살다보면 알게되죠 어린시절의 기억이 얼마나 내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지
인생을 바꾸는건 진짜 케바케 인거 같아요. 인생을 바꾸는거 까진 아니더라도 종종 기억에 남는 분들이 계시고 분명 그런기억들이 저에겐 영향을 미쳤던거 같아요.
초등학교 선생님을 준비하는 교대학생분들이 보면 좋겠네요 ㅎ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고 있는 현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지금 저는 굉장히 자신감이 나락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정말 중학교와는 차원이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모두 치열하고, 노력하는데 저만 제자리인 것 같았습니다. 첫 1회고사는 무참히 망쳐버렸습니다. 같은 반 아이들은 90점대가 기본이며 한 문제만 틀려도 좌절하는데 저는 70점 넘은 과목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불쑥 다가온 고등학교 현실에 부딪혀버렸고, 교대의 꿈은 서서히 접혀가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로 뼈를 맞더군요ㅎㅎ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날 자신도, 아이들에게 두루두루 관심을 나눠줄 자신도 없습니다. 하지만 달지님의 마지막 " 그 어떤 공연보다 음악시간 아이들의 합창소리가 예쁠 것 " 이라는 한 마디를 듣고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모두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 합창소리 저도 정말 듣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달지님!!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 아직 저에겐 2년의 시간이 남았는걸요:)
내일 저 광주교대 결과 나오는데... 꼭 교대 합격해서 초등교사 될 거예요!!!
지나가던 광주교대생입니다. 합격기원할게용~~
@@따봉찬 감사합니당~~ 떨리네요ㅜㅜ
전 청주요 흑 ㅠ
@@김물-g3o 같이 화이팅해요~~!!!
광주만 쓰셨나융?
보살이면 됩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답답하여도 소리지르거나 화내는건 되도록 참아야하죠 선생님이란 직업은 정말 감정소모가 커요,.ㅜ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저 경인교대 1차 붙었어요..!!!!
달지같은 쌤되고 싶어요
@さくら 경인교대 최초합했네요~ 그래도 저때까지는 괜찮습니다~~^^
애초에 누굴 가르치는게 쉬운게 아니죠 교사란 직업도 마찬가지죠 그 분야에 모든걸 다 알아야되고 단순히 가르치는거에 보람을 느끼는것만으론 역부족이죠 동료선생들과의 관계 학생들의 심리상태나 소통 등등 그밖에 신경써야될게 많은터라 공무원직중에선 교사가제일고생하는건사실..학창시절때만해도 못 느꼈는데 나이먹고서는 교사분들의 힘든심정 충분히 이해하고 경의를 표합니다
우선 애들을 아이들을 좋아해야 되고 체력도 좋아야 하는데 단지 철밥통 공무원 이라고 육아휴직 방학 있는 돈잘벌고 결혼할때 상대방 직업 1순위라고 교대 가서 선생되는건 비추죠... 뭐..교사 시작해서 50대에 교장 교감까지 가는분도 계시겠죠
저도 초등교사인데, 짧은 시간 정말 에너지를 많이 빨립니다.. 퇴근후 간혹 학부모 상담이나 불만 전화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애들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학생에 대한 관점 정리는 매번해야는 것 같아요. 애들마다 너무도 다르고, 애들끼리 갈등도 많습니다.. 하하;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