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나도 그부분에서 저사람 호감이었음. 뭔가를 전달하려 했다고 주장한다면 진짜로 그 의도대로 했는지를 검증하겠다는 거. 저 사람이 단순히 요리 잘 만드는 것만 완성도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요리를 사람간 소통의 도구로 생각한다는 거임. 요즘 영화나 공연같은 대중문화들 돈벌이용 기획이나 마케팅만 요란하지,의도했다고 본인들이 주장하는걸 진짜로 전달하는 데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고 아예 정말로 전달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 예술장르도 아닌 요리로 그런 기준을 갖고있다는 게 너무 맘에 듦. 사실 예술 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의 종사자들이 저래야 하는데
실제로 안성재쉪 심사한사람중 반찬 국에 밥까지 다올라온 백반은 통과함. 안성재쉐프 밑에서 일했던사람들이 말했던것처럼 진짜 요리에대한 완벽함을 중요시하는사람이고 또 본인이 심사기준이라고 말한 요리의 의도를 굉장히 심도 깊게 본 사람임. 요리란 맛도 있어야하지만 내가 하려는 요리를 얼마나 정확하게 했는가 역시도 중요하다를 잘 보여준것같음. 그런 심사과정들이 있었기에 최현석쉐프 vs 원투쓰리 심사도 왜 저런말을 했는지 바로 이해가 갔었음
@@jhpk4312 "아주머니가 만드셔서, 우리나라 음식인 한식이라서 붙여주자" 라는 말을 백종원은 하지 않았어요. 그 분 요리가 소금덩어리였나요? 다른 반찬과 국의 간은 맞는데 밥이 없어서 짜게 느껴진 것 뿐이예요. 우리가 평소에 먹는 반찬들은 밥이랑 먹는 것을 생각하고 간을 잡는데, 안성재 셰프는 밥이 없어서 떨어트린 거고(백반인데 밥은 없고 따로 먹으니 짜니까), 백종원의 생각은 그럼 만든 반찬과 국을 밥이랑 먹지 따로 먹겠냐, 감안해서 심사해야 했던 거 아니냐 라는 뜻이 있는 거죠
백종원 아저씨와 안성재 쉐프의 의견 다른게 너무 재밌어요. 대중성과 사업성을 생각하는 백, 쓰리스타인 네임 벨유에 걸맞은 맛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확실한 기준! 한 식당을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로 운영하는 사람의 시각과 사업성을 가진 사람의 시선은 완전 다르죠 ㅎㅎ 저는 안성재 스타일인듯
그런대 안성재는 기준이 뚜렷하긴 하네요 먼저 물어보고 그 의도가 맛으로 표현된것을 중요하게 여기는대 요리사로서 자신이 원하는 또는 손님이 원하는맛을 그대로 재현해내는것도 중요하니까 먹는사람마다 입맛이 달라도 그사람이 부모님이던 연인이던 가족이던 그사람 입맛을 안다면 거기에 대응해서 그사람에게 맞춤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수있겠죠 자기가 생각하고 의도한맛을 그대로 재현해내는것이 중요한듯
@@재형신 맞아요 그래서 상당히 합리적인 기준이라 느껴졌어요. 사실 맛있다 없다 라는건 주관성이 강하잖아요. 그렇지만 요리사의 의도가 맛으로 표현됐는가는 내 입의 호불호와 별개로 드러나야 하는 것이니... 또 다른 심사위원인 백종원은 국내 손꼽는 요식 사업가인 만큼 대중적인 입맛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고, 아무래도 나이도 훨씬 많은 부자니까 아무래도 "먹어본 경험"에서는 좀 더 앞설 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백종원 맛난거 먹는 것 참 좋아하니까 아무래도 더 많이 먹어봤겠죠. 이런 백종원은 "맛"으로 평가하겠다 말했으니 더더욱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에요. 현 시점 가장 전성기인 젊은 쉐프는 의도를 평가하고, 국내 외식업 대가는 맛을 평가하는게 완벽한 조화 같네요. 정말 섭외를 너무 잘 한 것 같습니다..
@@user-pqnxikopl파인다이닝으로써의 평가(맛은 당연히 보장, 의도의 전달성=특별성, 표현력) 대중요리로써의 평가 (확실한 맛=시장경쟁력)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좋은 평가가 아닌가 싶음 백종원이 낫니 안성재가 낫니 이러는데 백종원은 이것이 대중화되었을때(9000~20000원 정도 하는 메인디쉬 메뉴 기준) 남들과 압도적으로 차별되는 경쟁력이 있는가 안성재는 이것이 파인다이닝 코스요리(2-40만원짜리) 일부가 되었을때 의도된 맛을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각 섹션 간의 메뉴들과 충돌없이 감동을 줄 수 있는가 이런식으로 접근하고 보면 될 거 같음.
다들 요리로 방귀 좀 껴본 쉐프들인데 당연히 타이트하게 해야지 그게 심사위원 있는 이유이자 다들 실력있는 참가자들이 나온 대회이니 당연한거지. 경쟁해서 이겨야 하는 경연대회이자 맛의 한 끝 차이로 결정되니 당연히 까다롭고 변별력 있게 해야한다고 봄. 타이트하다고 하는 건 이 경연대회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 못하는거지.
심사 기준 까다로운만큼 객관적이고 믿을만하단 것도 것도 좋았지만, 급식대가 같은 사회에 포양 양육에 필요한 분 을 향한 존중이 깔린 사람이란게, 전체를 살리는 방향을 항상 고려하는 거시적 시각을 가진 사람이란 점때매 누구나 인정하는 백종원 대표와 쌍두마차를 이뤄 거스를수 없는 탑2 심사위원을 만든듯.
참가 쉐프들도 좋은 쉐프들인데, 평가를 받는 참가자로 나온 도전정신에 칭찬하고 싶음.
진짜 존경함...대단쓰 ㅠㅠ
이런 말을 하는 당신도 멋짐
에드워드리는 ㄹㅇ 고든램지 요리 프로에 게스트로 심사도하고 책도 쓸정도로 그냥 심사위원에 있어도 오버스펙인데 진짜 대단함
ㄹㅇ 저기 백수저20명 전부 어디 가서 심사단으로 있을 수준이고 잃을 게 많을텐데도 도전한 게 멋짐
저 20인이 워낙 대단한 사람들이니까 나온거 아닐까 한국 TOP20 느낌이니까
최현석 마지막 멘트가 좋네..
존중이 베이스로 깔려있는 말
존중보다는 존ㄴ 현실적인 대답임
저 말하고 마지막에 맛있게 잘하면 된다고 말하는데 존ㄴ 멋있었음
안성재 저분이 좋은게 엄청 깐깐한데 기준이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고 항상 확실함 그래서 공정함 ㅋㅋ
난 저 참가자들 중에 백종원이 붙인 참가자들 안성재가 봤으면 떨어지는애들 몇명 있었을거라 봄
@jinpark1390기싸움을 이상하게 하시네😅
@jinpark1390백종원은 쉐프라기보단 사업가고 조미료많이쓰는 음식만드는사람인데 안성재가 실력으론 월등하지ㅋㅋ 조미료몽에이어 조미료백인데
@@Ilikesojusojuㅋㅋㅋㅋㅋ 흑백요리사 관련 글중에 제일 무식하고 멍청한 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아 그래서 심사위원이 둘이야
생각이 일치하면 한명만 쓰지
출연료가 얼만데..
조금씩은 달라야 2명을 섭외한 이유가 되는거야
요리하신 할머니세프도 안성재세프가 죄송하지만... 이렇게하니 바로 괘않습니다... 하시는 할머니세프님도 너뮤 멋지고 안세프도 너무 멋짐😊
근데 너무 쟁쟁한 사람들이니까 별거 아닌 이유로 떨어뜨리는것도 안성재 입장에선 아쉬울거 같음
밥과 반찬을 같이 준비 했으면 합격이지 않았을까유 ..?
걍 요리사 조리사지 뭔 셰프ㅋㅋㅋㅋ
할머니 참 좋으신분이네
@@Aljungs😢😢😢😢😢😢😢😢
진짜 안성재셰프님 잘 섭외하신듯 그래서 더 잼나게 봄
선배인 최현석 세프님의 존중해주는 말씀도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안세프님 먹는것도 맛나게 드셔주시고 배려있는 말씀조언들 배려가 눈에 보입니다
최현석 셰프가 존중하는 모습 너무 멋지시네
ㄹㅇ
ㄹㅇㄹㅇ
근데 백종원 심사위원한테는 저런 극찬을 왜 안하셨지..ㅠ
@@무인텔델루나 백종원은 할부지,할매,손자,손녀까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인물인데 최현석이 갑자기 극찬을 왜 함 ㅋㅋ
@@Y.o.u-Tube 인지도말고 실력적으로 저렇게 칭찬해주면 좋았을텐데
최현석쉪은 다른 사람 칭찬을 시원시원하게 하셔서 보는 내내 기분 좋네요
옆에 평가 깐깐하다고 한 여자는 ... 에휴
@@사러러 그냥 여자임 그게. 저기영상에서도 옆에 남자한테 말하잖아 "아 근데 너무 타이트하지 않아요?" 한번 떠보는거야 이게 ㅋㅋ지맘에 안드니까 동조해달라는거지
@@자유형만하는사람 편견이 안생길래야 생길 수 밖에 없노..
@@자유형만하는사람 여자특으로 몰아가는거보니까 본인 수준도 다르지않다는걸 모르는듯
@@자유형만하는사람엄마없어서 못배웠냐?
요리의 의도를 물어보는게 요리를 단순히 기술로 보는게 아니라 예술로 보고 있다는게 보여서 너무 멋있습니다.
원체 파인다이닝이 예술영역임. 돈안남긴다고생각하고 원하는 음식하는거라 그래서 대부분 돈 메꾼다고 홈쇼핑나와서 파인다이닝 유지하거나 스폰받음
맞음..나도 그부분에서 저사람 호감이었음. 뭔가를 전달하려 했다고 주장한다면 진짜로 그 의도대로 했는지를 검증하겠다는 거. 저 사람이 단순히 요리 잘 만드는 것만 완성도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요리를 사람간 소통의 도구로 생각한다는 거임. 요즘 영화나 공연같은 대중문화들 돈벌이용 기획이나 마케팅만 요란하지,의도했다고 본인들이 주장하는걸 진짜로 전달하는 데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고 아예 정말로 전달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 예술장르도 아닌 요리로 그런 기준을 갖고있다는 게 너무 맘에 듦. 사실 예술 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의 종사자들이 저래야 하는데
심사위원 두명이 공개되었는데 대한민국 한가닥 하는 100명이 누구나 납득할만한 사람이라는게 진짜 멋지다
백종원이요리는더잘함
@@부산상남자아~ 그래요~? ㅋㅋㅋㅋㅋ
@@Anonymous-we8lo 네~ 대단하세요~~
@@Hi9hend 두 손 두 발 다들었네 와~~~
@@부산상남자니가 안성재 셰프 요리를 못먹어서 그렇겠지
심사위원 진짜 잘뽑았다
대중적인맛의대가 미식의 대가
실제로 안성재쉪 심사한사람중 반찬 국에 밥까지 다올라온 백반은 통과함. 안성재쉐프 밑에서 일했던사람들이 말했던것처럼 진짜 요리에대한 완벽함을 중요시하는사람이고 또 본인이 심사기준이라고 말한 요리의 의도를 굉장히 심도 깊게 본 사람임. 요리란 맛도 있어야하지만 내가 하려는 요리를 얼마나 정확하게 했는가 역시도 중요하다를 잘 보여준것같음. 그런 심사과정들이 있었기에 최현석쉐프 vs 원투쓰리 심사도 왜 저런말을 했는지 바로 이해가 갔었음
저는 백반이면 밥이 있는게 맞는거 같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의 심사 기준을 확실히 밝히고 그 주관을 따라가는 게 멋있었습니다
백종원 유튜브가면 밥없다고 탈락시키냐고 백종원이 뭐라고하면서 둘이 티격태격함 ㅋㅋㅋ
@@jhpk4312기준이 다른거같아요 ..
백종원심사와 안성재 심사
제3자 인 우리가 보는 입장에서도 기준이 다르듯 흑과백 이라는 프로그램이 엄청 잘 만들어졌다 볼수있는거같습니다
@@jhpk4312소금 덩어리라고는 안했는데 사람들이 자꾸 확대해석하네..
@@jhpk4312 "아주머니가 만드셔서, 우리나라 음식인 한식이라서 붙여주자" 라는 말을 백종원은 하지 않았어요. 그 분 요리가 소금덩어리였나요? 다른 반찬과 국의 간은 맞는데 밥이 없어서 짜게 느껴진 것 뿐이예요. 우리가 평소에 먹는 반찬들은 밥이랑 먹는 것을 생각하고 간을 잡는데, 안성재 셰프는 밥이 없어서 떨어트린 거고(백반인데 밥은 없고 따로 먹으니 짜니까), 백종원의 생각은 그럼 만든 반찬과 국을 밥이랑 먹지 따로 먹겠냐, 감안해서 심사해야 했던 거 아니냐 라는 뜻이 있는 거죠
그럼 식재료중에 밥이 있을 때 반찬이랑 밥이랑 같이 냈어야지
@@jhpk4312 백종원도 맛으로 평가한 거 다 알고 그냥 하는 말임ㅋㅋ 둘 다 맛은 당연히 최우선으로 보고 그 다음이 자기의 관점임
대학원생으로서 보니까 자꾸 교수님들 같으셔서 보는 내가 같이 떨림...ㅋㅋㅋ
안성재셰프님 백종원님 두분 진짜 섭외잘했다....👍👍👍👍최고최고 둘이 토론하시는것도 너무재밌어요
나는 맛을 내고 판별하는데에는 탁월하다.
이미 검증된 분들이 왔고 그렇다면 음식의 의도가 전달되는지를 보겠다.
하긴 저정도면 맛은 웬만큼 보장 되었을거라 생각함
그냥 말한거 옮겨적기아닙니까ㅋㅋㅋㅋㅋㄱㄱ
@@박인호-u2v요새는 영상 안 보고 댓글 다는 사람 많아서 이런거 안 적어두면 딴소리해요
일단 유명 요리사라고 센척 안하고 거들먹거리지않아서 좋네
안성재 세프님 전문가의 능럭과 매력이 풍겨져 나옵니다
멋져요
자격이 있잖아 리스펙해야지
리스펙트 숄 ㅡ로꼬
근데 최현석 쉐프님은 확실히 냉부로 다져진 방송짬밥이 있어서 그런지 미디어친화적인 멘트들만 하심ㅋㅋㅋㅋㄲㅋ 너무 노련해ㅋㅋㅋ
모수에서 식사했었는데 저분은 대단하십니다. 예약도 빡시고..😊
난 그래서 부수에서 식사함
저는 부창부수
나도 부속집 많이감
@@이이패드가입4년전이면 성인이라는건데 패드립ㄷㄷ
@@Cardiology_람쥐 저는 예수
백종원 아저씨와 안성재 쉐프의 의견 다른게 너무 재밌어요. 대중성과 사업성을 생각하는 백, 쓰리스타인 네임 벨유에 걸맞은 맛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확실한 기준! 한 식당을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로 운영하는 사람의 시각과 사업성을 가진 사람의 시선은 완전 다르죠 ㅎㅎ 저는 안성재 스타일인듯
안성재가 나와서 프로그램이 성공함
맛과 세팅뿐아니라, 요리의 철학까지도 묻는건 너무하지않냐? 는 물음에 그건 심사위원인 안셰프의 권리니까 존중해야한다고 하는거다.라고 말하는 최현석은 마인드가 멋지네😊
철학보단 의도를 물어요
"이 요리에 이 맛이 나는 게 맞나?"라는 질문이죠 무슨 맛을 내려고 했는지 스스로 알고 대답할 수 있다는 것은 운이 좋아서 뽀록으로 맛있는 음식이 나온 게 아니고 실력으로 그 맛을 냈다는 거니까요
어짜피 저기나온 애들이면 음식들 다 맛있음. 그러니 거기서 부가적인 점도 평가해서 차별을 둬야지
한상에올라온 완성도를 평가하는거 같은데 식용꽃과 같은 맥락인거 같음 기준이 명확해서 좋음
급식이모 평가할때 보류사유대는데 ㅈㄴ멋있더라
ㅇㅈ 최대한 감정을 통제하며 심사하는거 느껴짐 진짜 프로
급식은 못참지
@@pandamo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ndamong 근데 이 드립이 진짜 보류이유였음ㅋㅋㅋ
급식이모님 급식 스파게티 + 크림스프
그리고 급식 마파두부 하시면 우승가능
솔직히 추억보정인지는 모르겠는데 급식 마파두부보다 맛있는집 사천에도 없었음
그냥 자기의 철학 + 맛 + 참가자의 의도 + 간 + 참가자의 대한 리스펙
심사는 완벽했음
최현석 셰프님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좋아졌어요 후배지만 존중해주는 모습에서 그동안의 자신감이 자존감이 높아서였음을 느꼈네요 두분 멋지세요~!!
예선에서 빡세면 나중에 심사위원이 어려워짐ㅋㅋㅋ다잘하는데 누굴고르냐 이러면서
그런대 안성재는 기준이 뚜렷하긴 하네요 먼저 물어보고 그 의도가 맛으로 표현된것을 중요하게 여기는대
요리사로서 자신이 원하는 또는 손님이 원하는맛을 그대로 재현해내는것도 중요하니까
먹는사람마다 입맛이 달라도 그사람이 부모님이던 연인이던 가족이던 그사람 입맛을 안다면 거기에 대응해서 그사람에게 맞춤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수있겠죠 자기가 생각하고 의도한맛을 그대로 재현해내는것이 중요한듯
나중에 양파채썰기 파채썰기 이런걸로 개미철기하는것보단 훨씬 낫다고봄
@@재형신 맞아요 그래서 상당히 합리적인 기준이라 느껴졌어요. 사실 맛있다 없다 라는건 주관성이 강하잖아요. 그렇지만 요리사의 의도가 맛으로 표현됐는가는 내 입의 호불호와 별개로 드러나야 하는 것이니...
또 다른 심사위원인 백종원은 국내 손꼽는 요식 사업가인 만큼 대중적인 입맛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고, 아무래도 나이도 훨씬 많은 부자니까 아무래도 "먹어본 경험"에서는 좀 더 앞설 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백종원 맛난거 먹는 것 참 좋아하니까 아무래도 더 많이 먹어봤겠죠. 이런 백종원은 "맛"으로 평가하겠다 말했으니 더더욱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에요.
현 시점 가장 전성기인 젊은 쉐프는 의도를 평가하고, 국내 외식업 대가는 맛을 평가하는게 완벽한 조화 같네요. 정말 섭외를 너무 잘 한 것 같습니다..
@@user-pqnxikopl파인다이닝으로써의 평가(맛은 당연히 보장, 의도의 전달성=특별성, 표현력) 대중요리로써의 평가 (확실한 맛=시장경쟁력)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좋은 평가가 아닌가 싶음
백종원이 낫니 안성재가 낫니 이러는데
백종원은 이것이 대중화되었을때(9000~20000원 정도 하는 메인디쉬 메뉴 기준) 남들과 압도적으로 차별되는 경쟁력이 있는가
안성재는 이것이 파인다이닝 코스요리(2-40만원짜리) 일부가 되었을때 의도된 맛을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각 섹션 간의 메뉴들과 충돌없이 감동을 줄 수 있는가
이런식으로 접근하고 보면 될 거 같음.
안성재 쉐프 처음 알았고 매력에 빠져버렸다.
심사기준이 타이트하지만 반댜로 합격자들은 검증이 확실히 완료된거니깐 프로그램 취지에도 더 잘맞고 재밌는듯
심사위원 두분이 심사 기준이나 다른 점이 있어서 오히려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어서 더 좋다고 봄
존중합니다,
그자리의 그모습 다 멋집니다😊😊
1차 심사는 기본만본듯.. 맛은 당연한거고, 간과 기본이 충족되어있는지, 뽀록으로 했는지를 보는듯함.
이 정도 레벨의 대결이면 의도한 바가 그대로 전달되어야 합격을 주는 게 심사하기 훨씬 수월할듯. 저기서 맛으로만 평가해서 맛 없을 음식이 몇개나 되겠나?
요리사들끼리 리스펙 ㅇㅈ
사람이 멋있다
다들 요리로 방귀 좀 껴본 쉐프들인데 당연히 타이트하게 해야지 그게 심사위원 있는 이유이자 다들 실력있는 참가자들이 나온 대회이니 당연한거지. 경쟁해서 이겨야 하는 경연대회이자 맛의 한 끝 차이로 결정되니 당연히 까다롭고 변별력 있게 해야한다고 봄. 타이트하다고 하는 건 이 경연대회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 못하는거지.
뿡
방송이 거만하지않아보여서 보기좋습니다
거만하는 기준이 뭔데 ㅋㅋ
진짜 요리로 하이탑 찍은 요리사들이 평가받으러 나올수 있다는게 너무 멋짐..
이제 알았네 선경 롱기스트 쟤는 일상이 남욕하는거네
넷플릭스라 전세계공개임
미슐랭3스타 심사위원한명은 있어야 그래도 공신력 납득시킬수 있다
진짜 어케 우리나라에서 미슐랭 쓰리스타가 저사람 한명뿐이냐...ㅋㅋ
@@seunghyeonj37 ㅄ ㅋㅋ
@@seunghyeonj37원래 2곳 있었는데
이번에 2스타로 떨어지고 안성재셰프가게가 3스타로 올라오면서 유일한곳이됨
미슐랭이 뭐기 중요하죠.. 맛만 좋음 된거 아닌가
빌보드차트 1등이 뭐가 중요하죠. 음악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 칸 영화제 대상이 뭐가 중요하죠? 쇼팽 콩쿨 우승이 뭐가 중요하죠? 라기에는, 우리는 과연 그런것들 전혀 신경 안쓰나요? ‘대중성’‘상업성’에서 저걸 무시하기가 더 어려운거죠
처음엔 그냥 깐깐하고 차가운 권혁수였는데 알고보니 스윗하고 따뜻한 뀌쏭남
할머니 탈락하실때 웃으시면서 감사합니다 하는데 왜 우리할머니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냐 도전정신이 너무 멋있다
옛날 티비엔이 꽉잡던 시절 예능같으면 “백종원? 저사람이 날 평가한다고?“ 이딴 인터뷰 제작진이 한마디 한마디 주작해서라도 일부러 따서 내보내고 그랬을텐데 여기선 와아~~인정또인정~~ 이런 장면만 있어서 마음이 편-안ㅋㅋㅋ
이런 게 요리 경연 프로지
강레오 셰프처럼 먹고 째려보고 자리 돌아가는 것보단 백배 나은 사람이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최현석도 진짜 프로구나,자신보다 후배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게 대단하다
2스타에서 3스타 차이는 1스타에서 2스타 차이랑은 비교도 할 수 없다
3스타 기준은 나라를 건너가도 가야하는 식당이고 2스타는 지역내외 있다면 가야하는 식당이기 때문에
그래서 3스타는 유지도 ㅈㄴ게 힘들고 2스타는 그에 맞는 실력이면 왠만하면 안떨어짐
문제는 2스타도 대학으로 치면 최소 설대는 되야함 글고 생각보다 엄청 잘떨어지는데 무슨말...?
어으 글 진짜 못쓴다
근데 맛이 엄청난 차이가 있지는 않음
@@yoyooddyo글을 못쓴건 아님 다만 팩트를 팩트로 말하지 못한게 문제임
안성재셰프가 깐깐하게 본것도 맞는데 저렇게 평가해야맞는거고 최현석말처럼 그건 심사위원 권한이고 그럼 그걸 뛰어넘으면서 이길수있게 만들면 되는거
최현석 진짜 존나 머리좋다
한국음식은 밥이 주임. 반찬은 밥을 맛있게 먹기위해 만들어진거임.
최현석 셰프님..항상 배울 준비기 되어있으신 분. 쿡가대표에서 모토가와 셰프님이랑 1대1 대결할 때 상대방 천재라고 인정해주고 겸허한 태도로 임하시는 것도 인상깊었음. 참고로 그 대결에서 최현석 셰프가 이김.
어제 쇼츠보고 1,2화 봣는데 진짜 확고한 신념이 잇으신분인듯
뒷담화 유도하는 친구한테 소신발언하는 찐친같애… 진국 쉐프..
최현석 쉐프 요즘 완전 멋있어.❤
안성재 솊 말할때마다 유아인 목소리톤이랑 비슷하네ㅋㅋㅋㅋ (심사위원으로 안성재 백종원 부른거는 진짜 신의한수다....)
한가닥 하는 사람들이니 심사위원의 심사기준은 더 높아야되는게 맞지
너무 타이트 하지 않아요? - 감자녀
저사람 멘트가 방송에 쓰기도 좋은거같음
해쭈 동생분도 여기 나왓었네!!!! 하 근데 탈락이라니 아숩다ㅠㅠ
납득이 되느냐를 보는거 가틈
맛은 기본
안성재 쉐프님 처음봤는데 카리스마 장난 아님
20명을 남길려면 어떻게든 떨어뜨려야 하니까 하나하나 깐깐하게 볼수밖에없지
선경?저 여자 셰프님 인성이 덜됬어 ㅡㅡ
쇼미를 봐왔어서 그런가 지옥은 아닌듯
적어도 한분 한분 문제점을 집어줌
사실 10년사이에 안성재가 최현석 한참 넘어섯죠..그래도 최현석님은 cf,예능 조지게 찍으셔서 수십억 벌었음
최현석이 진짜 팩트 하나는 기가 막힘 ㅋㅋㅋㅋㅋㅋ 뭐 꼬우면 안성재보다 더 월등한 실력으로 찍어 누르고 심사위원 초청 받아야지 ㅇㅇ
맛은 기본. 의도한 바가 전달되어야 한다.
밥없다고 탈락시킨거땜에 백종원하고 많이 싸웠을껄
안성재 셰프님 약간 우리학교 체육쌤 같음
모수 가보고 싶었는데 맨날 예약 실패하다가 이젠 무기한 휴업........ 하
구라치지마 너 돈 없잖어 저기 비싸그리고ㅋㅋ
@@Hjhjhj78 저 아세요? ㅋㅋ 미슐랭 3스타 비싼 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알아서 먹든 말든 할 거니까 가던 길 가~
@@Hjhjhj78막 비싸지는 않은 것 같던디ㅋㅋㅋㅋ
@@오-f2o5g 너같은 그지쉨이가?
뭐 백만원하는것도 아니고 몇십만원인데
한번쯤 즐길만하지않나
밥없다고 탈락이아니라
완성이 안된거지 짜게 내놓은 음식인데
그거만 먹어라?? 말이안됨
컴퓨터에 cpu 없고 자동차에 엔진 없고.. 뭐 그런거죠
ㅇㅈ 부대찌개에 밥을 같이내줘야하는데 밥없이 부대찌개만 내놓은느낌
간짜장에 면이 없으면 짜긴 하겠다..
치킨에 무 없어봐….
@@johnnyjung2724그건 짜진 않을듯
유일무이한 고급진 심사위원이 탄생했다.😢
고쿠라치 ㅠㅠㅠ
cj는 안성재 모수 놓친 거 후회하겠다.
어떻게 미슐렝3에서 매출만 운운하냐
다른걸로 벌어서 3스타 유지하게 하는 게 기업에도 이득일텐데. 돈돈돈
식당이 식당 자체로 매출이 나와야 지속성이 있지. 후원사가 매번 매꿔줘야 한단게 말이 안되지
@@멜뤼진후원사는 보통 광고 효과를 노리고 들어갑니다 매출이 아니고요….. 말 그대로 ‘후원’사인데 무슨 식당 자체 매출 운운입니까 자체 매출 나오고 순이익 남으면 후원사가 왜 필요합니까 ㅋㅋㅋㅋㅋㅋ
@@멜뤼진 그리고 미슐랭 식당은 이익을 보려고 하는데가 아니라는게 정설입니다… 그래서 후원사를 받구요
백수저 라인업도 엄청났는데 위에서 구경하는거 꼽다고하던 흑수저들도 아 저분은 인정 하는거보고
안성재 이마에 박힌 쓰리스타의 파워가 어느정도인지 알거같다
3스타가 죠스로 보이나
상어로 보이면 좋은거 아닌가요
애초에 이미 요식업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들만 모인거라 평가기준이 그만큼 더 빡빡해질 수밖에 없지
최현석 옆에 딱 붙어서
심사 너무 타이트하지 않냐는 저 여자.
최강록한테 무례하게 한 여자 아닌가??
지 보기에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 스타일인듯.
미국에서 살다 왔다는데 최강록이 누구인지 몰랐던듯. ㅉㅉ
그렇다면 저의 기준이~
오..
외국에서 자랐고 오래 살았는데
말을 너무 잘하는게 신기함😮
심사위원을 진짜 잘 데려온게 서로 다른 세계관의 최강자들을 데려옴ㅋㅋㅋ
기준이 타이트하니까 별3개를 가지신거 같습니다
백종원 말도 맞고 안성재 말도 맞다.
저 마지막에 땍땍 거리는 여자는 항상 숏츠만 보면 땍땍 거림
댓글보면 전부 안성재 쉐프말만 하시는데 우리 백종원 쉐프선생님도 얘기해줘유~😊
백선생이 왜 셰프임 사업가지 ㅋㅋ
짜장면에 짜장소스만 만들면 당연히 탈락인거지
밥안하고 김치만은 좀
백반식으로 한 참가자들 다 밥했는데
선경 롱기스톤 안나오게 편집좀..
3스타가 그렇다면 그런거고 탈락하는데 다들 납득이 되서 탈락했자나
국내에 내노라는 셰프들이면 맛은기본적으로 좋을테니 더높은기준을 적용하는건 그셰프들을 인정한다는거지
심사 기준 까다로운만큼 객관적이고 믿을만하단 것도 것도 좋았지만, 급식대가 같은 사회에 포양 양육에 필요한 분 을 향한 존중이 깔린 사람이란게, 전체를 살리는 방향을 항상 고려하는 거시적 시각을 가진 사람이란 점때매 누구나 인정하는 백종원 대표와 쌍두마차를 이뤄 거스를수 없는 탑2 심사위원을 만든듯.
이 형 너무좋아... 하앙
저 팥죽색 수트 잊을수가 없다…
유짓수님 수염밀고 정장입으니 멋지네요
“잘 익은 고기 하나, 그뿐입니다”
안성재도 안성재지만, 최현석 마인드가 진짜 좋더라.
아니 솔직히 저 안에서 경쟁해서 그렇지
지금 대한민국에 요리 제일 잘하는 사람중에 한명으로 다들 참가한거 아님??
그냥 참가 자체만으로 영광일것 같은데
다시 보니까 처음부터 저 여자 은근히 남들 까고 불평 불만 겁나 많음.
최현석은 실력만큼이나 인성도 됐네
이 남자 겁나 매력있어~
??? : 와! 안성재 셰프님! (근데 누구..?)
국내 유일 3스탄데 애들이 알던 말던 알빠겠노ㅋㅋㅋ
그래서 메오티보다 롤체 잘히냐고
@@파카츄-i6j갑자기 롤체야 잼민이새끼야 걍 설거지하고 빨리자라 ㅋㅋㅋ
@@파카츄-i6j메오티는 팔차선부터 이기고와라
@@파카츄-i6j곰방와~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