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명령과 추심명령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요?

[@조명운-k9j]

채권자인 갑은 채무자인 을이 병에 대하여가지고 있는 부동산에대한 가압류 채권이 현재 경매중이라면 어떻게 추심을 하나요

[@대륜경매등기연구소]

병 소유 부동산이 경매 중이고 그 부동산에 을이 가압류를 하였는데 을의 채권자 갑이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질문인가요~
을의 배당금 채권에 압류 추심(전부)를 하고 가압류의 본안이 확정되면 추심(전부)할 수 있습니다

[@hsk9876]

좋아요 ~ 홧팅입니다

[@mentaltanker1228]

그럼 전부 명령을 한경우 후순위로 압류를 넣은 채권자의 채권소멸은 언제로 되나요?
전부명령을 확정 받아 그걸 송달한 시기?
아니면 전부명령을 집행하여 돈을 지불한 시기?

[@대륜경매등기연구소]

질문의 취지를 제가 정확히 이해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전부명령이 확정되면 채권이 전부권자에게 제3채무자 송달시점으로 소급하여 이전되잖아요
따라서 후순위로 압류한 채권자에게 피압류채권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 시점으로 확정되는 순간은 전부명령 확정시점으로 보아야할 듯 합니다.

[@yuriss1693]

말씀 잘 들었습니다. 급여체불로 인해 채무자의 제3채무자에 대한 매출채권에 전부명령을 생각하고 있는데 말씀 듣다가 문의사항이 있어 글 남깁니다. 전부명령 확정 전에 채무자가 항고한 경우 별도의 소송으로 진행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어찌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대륜경매등기연구소]

전부명령은 확정되면 제3채무자 송달시로 소급하여 효력이 발생합니다. 다시 말하면 즉시항고가 이유 없어 기각되면 채무자의 매출채권은 전부명령이 제3채무자에게 송달된 시점에 전부채권자 즉 질문자님께 이전됩니다. 다만 압류 및 전부명령이 송달되기 전에 다른 압류나 가압류가 없어야 됩니다. 전부명령이 항고에 의하여 무효가 되어도 압류에 무효사유가 없다면 압류는 여전히 유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채무자가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채무자회생법상 특칙이 있으니 유의하세요
간단한 질문으로 답변에 한계가 있으나 전부명령에 대한 즉시항고 외 별도의 소송은 무엇이 있는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전부금 소송은 채권자가 제3채무자를 상대로 전부명령이 확정되었음에도 돈을 주지않을 때 제기하는 소송이므로 전부의 효력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봉교서-r8g]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