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몬헌의 편리성 증대는 곡괭이 삭제로 무한 채광 가능 / 숫돌 수량 삭제 + 수량제한 있는 상위등급 숫돌 추가 등등 기존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면서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면 더 이득을 볼수 있게 했고 그리고 게임의 핵심 재미인 수렵에서도 많은 부분이 바뀌었지만 수렵하는 그 핵심 요소만큼은 건들지 않았거든요.
자동과 편의가 강해질수록 RPG 게임에서 RP가 사라져 간다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자동 퀘스트랑 스킵 반복하다보면 NPC 이름은 커녕 마을 이름도 기억이 안 남 당장 어제 깔아서 플레이했던 모바일 게임의 마을 이름보다도, 제가 어렸을 때 약 구해다줬던 메이플스토리 마야 이름이랑 도트가 더 선명히 기억남
저는 불타는성전때부터 해온 유저인데, 결혼하고 와이프랑 같이 하나하나 다시금 추억 되새기듯이 해나가는데 와이프가 재미를 많이 느낍니다. 히오스만 주구장창 하다가 와우해보니까 확실히 이게 게임이다! 라고 할만큼 유저들과 대화도 하고, 배도 타면서 지역이동하고 뭐 그런 소소한 재미들이 내가 진짜 여행온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ㅋㅋ
와우를 이번에 처음 접한 사회초년생인데 와우를 즐기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열광했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와우 얘기 하다보니 아버지뻘의 피방 사장님과도 친해졌네요. 어린애들부터 나이드신분들까지 연령층이 다양해서 더 재밌는것 같아요. 이 열기가 조금이라도 더 천천히 식어주었으면 좋겠네요.
격아가 재밌는건 모든 컨텐츠들은 딱 3~4번 해보기 까지만 재밌음. 스토리 따라가면서 만렙 찍는 과정도 그럭저럭 재밌었음. 쐐기 처음 입성했을 때도 정말 기가막히게 재밌었고 새로운 어픽스나 더 높은 단수로의 도전이 처음엔 재밌었음. 레이드도 울디르나 다전 처음 갔을 땐 기가막히게 재밌었음 특히 다전은 하루종일 제이나에 꼴아박아도 재밌더라. 근데 3~4번 하면 끝임. 걍 질림. 이걸 또 하고싶진 않고 그럼 남는건 PVP인데 전장은 잘 열리지도 않고 투기장은 고인물들 천지에 같이 시작해볼 팀원 구하기도 어렵고..그래서 접게되더라
불편한 사람들은 만세모션을 주목할때 전 그 원샷을 주목합니다. 원샷하고 만세하느라 말뚝박는거나 회복약 한참 마시면서 걸어다니는거나 또는 마시다가 굴러서 회복약 냅다 버려버리는거나 거기서 거기로밖에 안보이고, 꼼수를 쓰면 만세가 무적으로 바뀝니다. 겉만 보고 욕하는만큼 멍청한게 없어요
와우클래식 흥행 비결에 대해 이런 분석도 있었죠. 편의성, 자동매칭, 자동퀘스트, 자동사냥으로 인해 접속자수는 많아도 개인플레이만 하다보니 소통이 부족하고 사람들과 부대끼는 맛이 없다고. 불편해도 사람들이랑 만나고 대화하고 대립하는 맛이 있어서 성공한게 아닌가. 라더군요.
ㄹㅇ 잘 짚은듯. 내가 늘 불평이었던게 과도한 편리성이었음. 메이플도 라이딩이나 대륙 이동이 간편해지면서 유저 커뮤니케이션이 떨어지고 배 타는 사람도 없어짐. 꼭 그것만 아니더래도 파티마저 자동매칭으로 잡아주니 "ㅇㅇ" "사냥 ㄱ" 이러고 끝나면 걍 끝임. 힘겹게 맺은 파티 맘 맞아서 다른 던전 돌러 가자는것도 없고 매칭 시스템, 사냥, 이동이 다 편리해지니까 여행하는 맛도 없고 사람 대 사람과의 커뮤가 너무 쓰레기가 된듯.
아재는아닌데 하도 rpg하면 와우라는말을 자주 들어본 20대 중후반으로써, 해봤는데 재밌네요ㅋㅋ 처음엔 "이게뭐지? 퀘스트를 어디서깨라는거야? 이렇게 불편한 게임을 왜하지?" 이러다가, 유저분들이 애드온이라는걸 알려주셔서 애드온을 하나하나 설치해서 하다보니 오 신박한데? 로 바뀌고, 사냥이힘들어서 지나가던 유저붙잡아서 파티잡고 서로 도와주며 퀘스트깨고 맵이동하고 하니까 재미를 느끼네요 점점 ㅋㅋ
와우 클래식의 흥행은 편의성과 게임성은 별개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사건이죠. 전에 게임은 문화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문화컨텐츠의 발달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게임에 빠져드는 이유가 사람들이 그것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었죠. 그런데 최근의 게임들은 편의성을 너무나 강조한 나머지 그 직접 체험이라는 부분들을 잊고있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래 못가도 좋습니다. 클래식 접속해서 게임 진행해 보니 확실히 힘들고 어렵고 불편한점이 있지만, 친구와 같이 퀘스트 진행하고 하니 옛생각에 기분업,, 오래 못가더라도 좋습니다. 그때 그시절 그 기분을 잠시라도 만끽하니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본섭에서 골드에 소중함을 몰랐는데, 클래식 시작하니 1골 모으는데 눈물납니다. 왜이리 힘든지 ㅜㅜ
개인적으로 와우 보면서 느끼는게 라그나로크 제로도 잘 돌려놨으면 좋지않았을까 싶더라구요 물론 라그랑 와우랑 팬덤수가 다르긴 하지만 저한테는 라그가 인생이었거든요 그리고 오토매칭이나 오토퀘스트완료 자동길찾기 같은건 분명 편리한 시스템이긴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버리면 정말 의미있고 유익한 행동만 해야되고 정해진 행동밖에 못하잖아요? 라그할때도 아 이거 어딨는거야 하면서 해매다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그렇게 도움받고 도와주고 친해지고 그랬던 시절의 감성이 있어서 좋았던거같네요
블리자드가 옛날과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옛날 게임을 이렇게 다시 내주는 회사가 또 어디 있을까 싶네요. 덕분에 옛날 게임도 재밌게 다시 즐길 수 있고, 한국 게임 회사들도 이를 계기로 옛날에 모험심 가득했던 게임들 다시 출시해 줬으면 좋겠어요 (정액제를 해서라도)
그런것도 있음. 와우를 모든사람들이 안접고 계속 쭉 해왔다면 역체감을 훨씬 크게 느꼈을텐데 와우 자체가 워낙 오래된 게임이다보니까 계속 꾸준히 한 사람들보다 적당한때 접은 사람들이 더 많음. 대체로 리치왕이나 대격변 판다리아 즈음 접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그러다보니 그후로 발전한 엄청난 편의성들을 아예 모르고있는 상태로 다시 클래식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고 이런 사람들는 편의성의 갭차이를 엄청 크게는 못느끼는거지. 2020년의 어둠땅과 2004년의 오리지날의 갭차이를 느끼는게 아니라 2012년 판다 혹은 2010년의 리분과 2004년의 갭 차이전도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던것도 클래식이 대박나는데 한 몫 한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에야 이 영상을 보며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컨텐츠 소모 속도가 너무 빨랐죠. 쟁은 전장나오고 의미 없어졌고 아라시는 아예 열리지도 않습니다. 골드 소모할 곳도 없는데 수많는 작업장으로 게임내 인플레이션도 어마어마 해졌구요. 다만... 그럼에도 유저수는 아직 상당하네요. 그러다 보니 게임도 여전히 재미나고요. 어떻게 생각하면 수 많은 사람들이 리니지m 같은거 하는 이유와도 동일할 것 같은데 결국 온라인게임은 사람과 같이 하는 맛에 하는 것 같습니다. 유저수가 곧 게임의 재미죠. 이 성공의 이유는 와우라는 이름값 추억 등등이 있겠지만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 그것으로 유입된 수많은 유저가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게 맞지 않을런지.
하.. 고딩때 친구하고 형들 모여서 피씨방에서 단촐하게 데피아즈단 공략했던게 새록새록하네요. 당시에 벤클리프를 못잡아서 만랩 도적님 데려와서 공략했는데 한방에 디지는걸 보고서 허무함을 느꼈어요. 그러다가 불성때 다시 와우를 접했는데 아제로스에서 된통당하다가 지옥불반도에 입성하니 왜 지옥불인지 얼라한테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죠. 정말이지 추억이자 인생게임인데 하다접다를 반복하다 결국 판다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접속하지 않고 있네요. 추억은 추억으로 묻어두려고요.
예전에 남자의 자격이었나 하는 프로그램에서 경규옹이 그런 말을 했었죠 ㅋㅋㅋㅋ 디지털 시대는 편해졌지만 결코 좋아진 것이 아니다. 시대를 거듭해가면서 게임이 발전하는 건 어떻게 보면 정말 당연한 과정입니다. 모바일의 오토도 불편함에서 출발했던 거니까요. 불편함을 넘어서는 편의성 vs. 편의성을 넘어서는 감성의 구도는 절대 풀리지 않을 숙제라고 봐요. 하다 못해 술집에서 추억의 도시락이 있는것처럼 인간의 감성 영역은 쉽게 정복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것처럼요.
사실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건 유저들이 다시 그 게임을 하게 만드는 매력,그리고 그 게임에 유저들이 빠져들게 만드는 재미의 요소가 중요하다고 볼수 있죠. 와우 클래식은 예전에 느낀 그때만의 재미를 다시 던져줌으로써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해줬으니 이리 이야기도 나오고 즐기는 사람도 많은거겠죠. 핵심은 유저들의 관심을 확 끌게 만드는 매력을 어찌 표현하느냐로 보고싶네요.
결혼을 너무 늦게 했어..15년 후에 클래식 나올줄 알았으면 그때 아들 둘 정도 낳고 탱 힐 시키는건데..
홍현진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레전드네
혹시 도둑놈 키우시는지?
똥믈리에 흑마입니다
그와중에 본인이 딜러하는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망이 왜 로망인데..시대착오적이니까 로망이지..
- 부기영화 -
부멘
퍼시픽림2에서 예거들ㅈ같아서 나온 말이었던가..그 스팀소리..흔들림 다 어디갔냐고..
ㅘ 부기영화 아시는구나!
부기형 언제 와ㅠㅠ
@@dsads4187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중임
사실 이 사태에서 가장 충격받을 건 현 와우제작자들이라고 봅니다. 본인들이 몇년동안 만든 컨텐츠가 15년전에 나온 것민도 못하다는 메세지가 전달되는 셈이라서요.
이리저리 말은 많지만 결국 재미가 진화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힘들죠.
ㄹㅇ
이거다 ㄹㅇ
팩트로 헤드샷을 날리셔
진짜 저도 대격변이랑 판다리아는 개인적으로 어거지로 만들었다는 느낌들었음
ㄹㅇ 현타 씨게올듯 ㅋㅋㅋ
와우클래식이 증명한 것...
'게임은 재밌어야 한다'는 진리.
ㄹㅇ뭐가됐던 게임은 재밌으면 끝이지
도대체 어떻게해야 재밋냐,, 도대체 무엇이 재밋냐,, 고민해봣자 답없음. 재밌는게 재밌을 뿐
오리지널때는 안 해본 대학생인데요. 한 달 전쯤 시작했다가 빠져버렸네요. 확실히 추억이 없어도 그 자체로 재밌는 게임은 맞는 듯 합니다.
와우 오리시절 제작진들이 진짜 대단했던 거지.. 게임이 뭔지를 알았던 사람들..
hogeun na 이거인듯
정답
이게 게임이다
킹답
겜덕 너드들이었기에 가능했던...
근데 가끔 또 와우 클래식을 예시로 편리성이 무조건 악이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몬헌 월드는 오히려 편리성 증가도 흥행에 한몫한 게임인걸 보면 그건또 아닌것같음. 결국 편리든 뭐든 근본인 재미가 있냐 없냐가 제일 중요한듯 싶네요. 당연하지만
왜냐면 몬헌의 편리성 증대는 곡괭이 삭제로 무한 채광 가능 / 숫돌 수량 삭제 + 수량제한 있는 상위등급 숫돌 추가 등등 기존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면서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면 더 이득을 볼수 있게 했고 그리고 게임의 핵심 재미인 수렵에서도 많은 부분이 바뀌었지만 수렵하는 그 핵심 요소만큼은 건들지 않았거든요.
근ㅡㅡㅡㅡㅡㅡ본
형님들 와우 한번도 안한 30대 중반입니다. 지금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ㅇㅇ 단순히 불편해서가 아니라 스토리 게임속 풍경 + 다수의 유저 등등이 합쳐져서 사람들이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거라 봅니다
닼소 세키로 보면 답나오죠
와조상님...ㅎㅎ
옛날 : 엄마가 잠들면 아제로스가 열린다.
지금 : 마누라가 잠들면 아제로스가 열린다.
soo soo 여자만 바뀌었지... 싫어하는 건 똑같...
@@naljaguna 결혼한척 자제좀
얼음피 서버 우리 길드 이름이네요. 참고로 마누라 딸둘 있어요.
마누라 잠든 후에 접속하면 이미 새벽....조금만 하다가 자도 다음날 출근해서 비몽사몽....ㅜㅜ
미래는 손녀가 잠들면 아제로스가 열린다 인가..
엄마 눈치 보던게 마누라 눈치 보는걸로 바꼈을뿐
그렇게 아들도 눈치를 보게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빠,아들:마누라,엄마가 잠이들면..아제로스의 차원문이 열린다(아들? 죽었다고 소리지르면 안되는거 알지?)
@@re0555 길드명중에
마누라가 잠들면 아제로스가 열린다
있었던듯...
ㅋㄱㄲㅋ와 센스바
자동과 편의가 강해질수록
RPG 게임에서 RP가 사라져 간다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자동 퀘스트랑 스킵 반복하다보면 NPC 이름은 커녕 마을 이름도 기억이 안 남
당장 어제 깔아서 플레이했던 모바일 게임의 마을 이름보다도, 제가 어렸을 때 약 구해다줬던 메이플스토리 마야 이름이랑 도트가 더 선명히 기억남
대박이 날줄이야.....역시 클라스는 영원하다!!!
저는 불타는성전때부터 해온 유저인데, 결혼하고 와이프랑 같이 하나하나 다시금 추억 되새기듯이 해나가는데 와이프가 재미를 많이 느낍니다. 히오스만 주구장창 하다가 와우해보니까 확실히 이게 게임이다! 라고 할만큼 유저들과 대화도 하고, 배도 타면서 지역이동하고 뭐 그런 소소한 재미들이 내가 진짜 여행온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ㅋㅋ
쌉인정 여행가는기분
이게 정답. 와우는 여행임.
히오스를 했었는데 뭔겜인들 재미 없을까요
히오스에서 수긍
히오스가 뭐가 어때서 ㅡㅡ
하락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클래식 열기는 오래가겠군...
@@user-ue8ibdwdqgr ㅋㅋㅋㅋ
상위권 댓글중에 여기만 하트 안달렸엌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가라 김펠레!
ㅋㅋㅋ 하트 안달린거 개웃기네
여기 제가 원하던 댓글이 있군요 ㅎ호
9:35 이 말 한지 얼마나 됫다고...블리자드는 기대를 완전히 접어버려도 되겠습니다. 여러분.
R.I.P..
불편해요. 정말로 불편해요. 근데있죠, 지나가던 사제가 인내주고, 지나가던 드루가 야징주면 저는 지능으로 인사하는 이런 분위기가 좋단 말이죠. 독수리 하나에 딸피될때 지나가던 같은 쪼렙분이 도와주는 그런 분위기가 좋단 말이죠 ㅋ
인정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등짝을 노리는 끝없는 쟁
@@usedtoilet8295 그래서 가족들과 소금평원에서 플레이하고 있습죠 :)
바로 그게 갬성입니다 아하학
서로가 서로를 위해 열심히 힐하고 데미지주고 진짜..... 대미지도 미친듯이 막컨트했는데....... 솔찍히 나는 예전 와우는 또 인사하고 ㄱㅅㄱㅅ 이러고 다니다가 선공몹들이 다구리치면 되지고..... ㅠㅠ 힘들지요
클래식 오래오래 흥하라고 일부러
얼마 못갈것이다 강조하시는 부분에서 감동의 눈물ㅠ
요즘 가면 갈수록 편해지고 빨라지고 쉬워지는거에 염증을 느꼈는데
와클을 분기점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확실히 블리자드 이번에 유저풀 확인 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성 좋아서 무조건 갓겜이면 모바일 양산형 작품은 다 갓겜이지.ㅋㅋㅋ
와우를 이번에 처음 접한 사회초년생인데 와우를 즐기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열광했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와우 얘기 하다보니 아버지뻘의 피방 사장님과도 친해졌네요. 어린애들부터 나이드신분들까지 연령층이 다양해서 더 재밌는것 같아요. 이 열기가 조금이라도 더 천천히 식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와저씨를 넘어서 와라버지라니ㅋㅋㅋㅋㅋ
이번에 와우 시작했는데 너무 불편하고 '재밌는지 모르겠는데?'했는데 3~4시간이 삭제됬더라구요..ㄷㄷ 시간도둑이따로 없음
@@user-yr1xq2jd7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겜하면 25분 뛰어가고 10분 퀘하고 25분 복귀함
근데 이게 꿀잼
일퀘가 없으니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되는게 너무 자유롭죠
ㄹㅇ 아 배고파하니 13시간지나있음 오우쉣..
격아 존망겜 알렌 시바라~ .
형님들 와우 한번도 안한 30대 중반입니다. 지금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데피아츠단
“지글지글지글” 빵 터졌습니다^^
당해보지 못한 사람은 몰라~~~
키보드로 찔끔찔끔 가서 법봉으로 한대치고 백~~~!! 몹 일렬로 쫓아와서 서부몰락지대 언덕까지 런~!!
듣는순간 하.. ㅅㅂ
그만큼 직전의 와우가 ㅈ망이었던 거임...
JS 격아 재밌는데..
@@jungelijah9592 진짜 격아 재미는 없는데 아직도 PC MMORPG의 탑임 솔직히 다음 확팩은 클래식 감성 살려서 템도 흰템부터 시작하고 레벨업은 어려우며 평판작 시스템도 고치고 감성 그대로 나아가줬으면
@민파저RUclips 호드지만 반박불가ㅋㅋㅋ
격아가 재밌는건 모든 컨텐츠들은 딱 3~4번 해보기 까지만 재밌음. 스토리 따라가면서 만렙 찍는 과정도 그럭저럭 재밌었음. 쐐기 처음 입성했을 때도 정말 기가막히게 재밌었고 새로운 어픽스나 더 높은 단수로의 도전이 처음엔 재밌었음. 레이드도 울디르나 다전 처음 갔을 땐 기가막히게 재밌었음 특히 다전은 하루종일 제이나에 꼴아박아도 재밌더라. 근데 3~4번 하면 끝임. 걍 질림. 이걸 또 하고싶진 않고 그럼 남는건 PVP인데 전장은 잘 열리지도 않고 투기장은 고인물들 천지에 같이 시작해볼 팀원 구하기도 어렵고..그래서 접게되더라
@민파저RUclips 대량학살+내부숙청 와우의 모든 세력과 척져놓고 아직도 살아있는게 업적이라면 업적인듯 아니면 이미 죽어서 겁이 없거나
친구랑 처음시작해서 2시간동안 걷고 수영하고 길도 헤매고 해서 만났을때 기억난다 . 그때 쾌감이 엄청났었는데.
정말 모험하는 느낌
@@skyinthe908 모험하는 느낌이 아니라 진짜 모험
몬헌의 물약먹고 포즈잡는 '몬헌다움' 불편함과 알피지의 퀘스트의 기본이 되는 마을에서 물어물어 사람찾아가기의 불편함을 동일선에 놓는건 문제가 있지.
사람들이 그 불편함을 납득한다면 오히려 게임의 매력으로 역할을 할수 있지 않을까?
몬헌다움이 부족해....
MrDhomo 고기도 구워야만 해...
칼도 갈아야해...
부리도 부숴야 하고 꼬리도 잘라야 해...
불편한 사람들은 만세모션을 주목할때 전 그 원샷을 주목합니다. 원샷하고 만세하느라 말뚝박는거나 회복약 한참 마시면서 걸어다니는거나 또는 마시다가 굴러서 회복약 냅다 버려버리는거나 거기서 거기로밖에 안보이고, 꼼수를 쓰면 만세가 무적으로 바뀝니다.
겉만 보고 욕하는만큼 멍청한게 없어요
MMORPG가 쇄락한 이유가
역할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적 경험이 사라져서인것은 아닐까?
진짜 인정
Strider[스트] 진심 인정! 옛날에 이렇게 열심히 파티원 귓말 걸면서 사람 찾아 다니는 성격이었다는걸 다시 생각나게 해줌
이분 무얼 얘기하는지 이해됨 인정
ㄹㅇ... 2000년대 초 온라인의 풍토가 갖는 또 다른 세상에서의 교류 감성이 너무 오졌었음... 그 와중에 등쳐먹는 놈들도 있었지만 기본적인 오순도순함이 있었던... 그래서 온라인에서 친해지면 오프라인 정모도 이뤄지고 그랬는데 지금은 완전 개인주의
진짜 공감. 그래서 오히려 최신게임들은 캐쥬얼한 맛에 플레이하긴하는데 결국 예전에 깼던 고전게임들 다시 키고 다회처 플레이하게됨.
그럼 세키로 츄라이 츄라이
그래봤자 매니아만 남고 금방 불꺼짐
@@kuroneco0009 다크소울류 게임 피지컬 얼마나 필요하나요? 약간 즐겜러라서 극단적인 난이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닼소회사 게임 분위기들이 너무 좋아서
@@김민우-u3v1q 글쎄요 이것도 좀 많이 상대적이여서... 몇십시간 붙들고 있으면 깰 수는 있을겁니다(?)
저때 와우 썰풀던 아재들 한데 모아서 G식백과 특별편 한번해주세요 와저씨 와줌마들 썰이 넘모 재밌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찍는다고 물속에서 수영하다 익사하고 기껏 찍었더니 빽섭되고 난리였죠 ㅋㅋㅋㅋㅋㅋ
와우 처음 파티맺었던 사람이 다음날 우리반 친구였던걸 알았을때 충격이였는데 ㅋㅋㅋㅋㅋ
이게 그 너와나의 연결고리냐?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평소 와저씨들이 라떼를 외치며 추억찬양하는 와우오리지널 당시 게임이 리얼루 갓겜 이라는걸,
이번 와우 클래식으로 현 세대들에게 증명한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ㅋ
불편함속 감성이나 추억보다 결정적인건
"와우같은 rpg 새로나오면 진짜 인생 갈아넣을 자신있다" 하는 마음이 넘치는때에
와우 클래식이 나와서 모두 리즈시절 와우를 다같이 처음시작한다는게 결정적인듯
현직 피돌이 입니다 자리치우다가 옆에서 대기열 기다리는 와저씨들 인벤보면서 캬 저건 요랫고 저건 저뤳쥐 하면서 흥분하면서 겜기다리는거 보면 (피방이라 다른게임 하면서 기다리지도못함) 갓겜이긴했나봐유 본섭유저라 휑해서 슬프긴하지만...와저씨들 막 어린이들처럼 흥분하는거보면 괜히 뿌듯함 ㅋㅋ
20대는 와우클래식하지마세요
가정 대학등록금 전세 등등
자신이 이뤄야하는목적을 이루고 게임을하세요
게임은 내가 내삶이 편해질때 게임을 하는거지
아직 자신의 목적을 이루지못하고 게임을하면 나중가서 후외할껍니다
이렇게 적으면 대기열좀 줄어들겠지?
킹치만 어림도 없지! 갓기열 받아치기!
어림도 없지 ㅋㅋ 대기열 14000
아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삶이 와우아닌가요? 무슨소리신지?
로아 초창기시절 댓글같네
어제 첨으로 접속해서 해봤는데 아재들끼리 얘기하면서 하는게 꿀잼 ㅋㅋㅋ요즘 알피지~로아 블소 진짜 다 정떨어짐 대화 한마디없이 무슨 기계임 퀘스트만 하고 빠이
응? 로아 말많이하든데 바다에나가면 이상한애들많아 ㅎㅎ
블소는 매크로 돌리는 새끼들 밖에 없음..
퀘스트동선, 시스템이 불편할때 사람들은 채팅으로 소통을 했고
모든게 편해지고 대도시에서 던전으로 즉시 이동, 퀘스트 지역 네비게이션이 생기니 채팅창은 암전되었음
MMORPG란 무엇인지 생각해볼만 한 일인듯
와우클래식 흥행 비결에 대해 이런 분석도 있었죠. 편의성, 자동매칭, 자동퀘스트, 자동사냥으로 인해 접속자수는 많아도 개인플레이만 하다보니 소통이 부족하고 사람들과 부대끼는 맛이 없다고. 불편해도 사람들이랑 만나고 대화하고 대립하는 맛이 있어서 성공한게 아닌가. 라더군요.
7:24 15년 전 레이드 패턴이 기억 나겠냐고?
대답 시밬ㅋㅋㅋㅋㅋㅋ
잘 나쥐이~ 근육이 기억하고 있그든!
레이드 시작 한시간전부터 40명분량 법사들 물빵공장 흑마들 생석 준비한게 아직도 기억난다. 시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목와에서 김성회님을 처음봣는데 그때 그 광기 여전하시네요 ㅎㅎ
전부다 냥꾼거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너무 편해지니까 어드벤쳐라는 모험심이나 불편함을 감수하고 혼자서나 같이해나가는 추억이 안생기는거같아요.
그래서 다시 느껴지는 와우의 불편함이 더 와닿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한가지는 확실함 완성형 게임에 가장 가까운게임이 와우였다는걸.....와우 클래식의 흥행이 증명해줌......
테세우스의 배... 매우 공감됐습니다
전 불편해서 흥한다기 보단 다들 처음부터 시작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그 불편함도 바로 옆에서 같이 하니 재밌는거 아닐까요?
저도 이 이유때문에 이번차임에 시작해볼까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ㅠ
너도나도 불편하고 잘나가는사람 별로없으니 아직까진 편안..
이게 맞죠.. 그래서 제가 틀래식은 비관적인게 결국에는 만랩되면서 컨텐츠 고갈되고 결국엔 레이드인대..
초반에야 많이들 하겠지만..
혈기왕성한 20대두아니고..
대부분 30 40대 사회인이나 가장인 사람들이 대부분일건대 그걸 유지할 뒷심이 부족할수밖에...
알피지가 원래 혼자 하는게 아니란걸 깨닳았습니다... 혼자 사냥하다 존나 재미앖네 했는데 친구랑 파티맺고 서로 버프 주고 받고 합맞추다보면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네요
이거팩트
근데 와우 역사중에 솔직히...와클이 제일 재미있었어
5:46 오마멀님 실물 처음봄... 사랑했었다...
저 90년생 남편 86년생 ㅋㅋㅋ 둘이 요즘 완전 빠졌어요 어제 와클용으로 컴퓨터 하나 질렀습니당
@John Lee 꺅!ㅎㅎㅎ 아직 배송 안 됐는데 오면 집 밖으로 안 나갈 거 같아욬ㅋㅋ 안 그래도 재택근무 하는 집순이라 ㅎㅎㅎ
너무 부럽네요 그렇다고 에드나서 부부싸움은 하지마셔요ㅠ
@@youngjeakim251 넵! 헤헤 근데 저는 와린이고 이제 막 처음하는 거라 남편만 열심히 따라다니고 있어용!ㅎㅎㅎ
저도 500투자햇음 ..미쳣지 ㅋㅋ
@@slt5612 와우는 사양은 저정도 필요없죠..전 커스텀 하이엔드급 으로 조립을했어요..몇년 손안될려구요..ㅎ
와우틀래식 사이버경로당이라고 에벱베베베하면서 놀렸던 동생이 3개월 결재에 벌써 60렙 다되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재 x 결제 ㅇ
사이버 경로당ㅋㅋㅋㅋㅋㅋ
사이버경로당은 맞지
다되 x 다 돼
7:45 왜 얼라유저는 10덕돼지인데 호드유저는 스마트날씬이 이미지인가요?? 불--편합니다
아, 제가 얼라만 하는 씹덕돼지인 건 맞긴한데....
*호드를 위하여어어어!!!!!!*
ㄹㅇ 잘 짚은듯. 내가 늘 불평이었던게 과도한 편리성이었음. 메이플도 라이딩이나 대륙 이동이 간편해지면서 유저 커뮤니케이션이 떨어지고 배 타는 사람도 없어짐. 꼭 그것만 아니더래도 파티마저 자동매칭으로 잡아주니 "ㅇㅇ" "사냥 ㄱ" 이러고 끝나면 걍 끝임. 힘겹게 맺은 파티 맘 맞아서 다른 던전 돌러 가자는것도 없고 매칭 시스템, 사냥, 이동이 다 편리해지니까 여행하는 맛도 없고 사람 대 사람과의 커뮤가 너무 쓰레기가 된듯.
ㅇㅈ 확실히 요즘애들은 뭐만하면 바로 면전에다가 부모님욕하더라고여
불편을 어찌해소하냐가 중요한거죠.
현질로 바로 해소되는 불편은
아무 애착도 성취감도 못 줍니다.
4년전에는 머리가 굉장히 풍성 하셨......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와린이님들..전챗에서 아재요 아재요, 아재 냄시 이런 소리 좀 그만 합시다. 자기들이 성인 나이트 와놓고선 아재들이 물을 흐리네, 갑분싸하게 만드네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공감합니다
성인나이트는 입구컷 하니까그런데 ...이견 성인나이트가아니지 아저씨.
륙식 사장님도 아재면서
최민준 응 민준이는 마인크래프트 재밌게 잘하구^^ 크면 아제로스에서 만나자!
아재들 입장에선 우리끼리 하던거 다시 떠서 추억좀 떠올려볼라고 들가본건데 애새끼들이 부랄발광하니 아재도 아재대로 불편하고 뉴비들은 새겜하려 들왔는데 틀니소리나는 아재들밖에 없으니 뉴비대로 불편하것네..... 블리자드는 또 뉴비 영입 안되면 못팔건데
하스스톤하러간다
최근에 거상을 14년만에 해봤는데 엄청 재밌더라구요 옛날겜만의 매력이 있는듯
거상은 그 당시에 봤어도 별로인 게임이었는데... 세상에...
그래서 아직 인기가 많더라구요 !
그 갬성과 기술의 중간점은 없었을까...
스투급 그래픽의 와우 보고싶다...
김태원 그래서 대신귀 여운 워크래프 트3리포 지드 를드리 겠습니다
격전의 아제로스 그래픽이 스투보다 좋던데요?
@@zerojoom 클래식 이야기하는곳 맞죠?
@@zerojoom 그리고 격아가 그래픽 더 좋아지긴했어도 지금 스투에 비교하기엔 좀
와클이 저사양인것도 성공요인중 하나임
아재는아닌데 하도 rpg하면 와우라는말을 자주 들어본 20대 중후반으로써, 해봤는데 재밌네요ㅋㅋ 처음엔 "이게뭐지? 퀘스트를 어디서깨라는거야? 이렇게 불편한 게임을 왜하지?" 이러다가, 유저분들이 애드온이라는걸 알려주셔서 애드온을 하나하나 설치해서 하다보니 오 신박한데? 로 바뀌고, 사냥이힘들어서 지나가던 유저붙잡아서 파티잡고 서로 도와주며 퀘스트깨고 맵이동하고 하니까 재미를 느끼네요 점점 ㅋㅋ
와우 클래식의 흥행은 편의성과 게임성은 별개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사건이죠.
전에 게임은 문화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문화컨텐츠의 발달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게임에 빠져드는 이유가 사람들이 그것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었죠.
그런데 최근의 게임들은 편의성을 너무나 강조한 나머지 그 직접 체험이라는 부분들을 잊고있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너 제 왜 좋아하냐? 물어보면 나도 모르겠다라고 하던 그때 그 어릴적 감성처럼
확실한건 rpg 전성기는 월정액제가 주류였을때고 부분유료화가 나오면서 망해갔다는거..
이게 팩트인데 다른데서 이유찾는사람이 많음. rpg에서 공평함이 사라지면 답이없음.
마지막에 데젖 나온거 빼곤 다 맘에 들었습니다. 누가 누구 스승이라고 떠드는거야 진짜;
구독자나 댓글이 적은 것도 아닌데, 영상의 작은 부분을 지적했던 묻힐 수도 있는 댓글 내용을 바로 피드백해주셨네요. (수정 전 므두셀라 증후군 내용) 믿음이 가서 좋아요 박고 갑니다.
마치 지금 고등학생~대학생 좀 넘어가는 사람들이 옛날 메이플 그립다고 댓글달고 다니는거랑 똑같은건가
처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망해가는 세상을 살리기위해 가진 모든 힘과 장비를 두고 과거로 가서 미래의 재앙을 막아야해
제발....
그냥 고딩떄 그 추억이 살아나서 그냥 대도시에서 파티찾기창만봐도 깨알잼임 ㅋㅋㅋㅋㅋ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모험하는 재미가 다시금 느껴지더라구요 차근히 레밸 업하면서 하나씩 배워나가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와우에 관한 내용을 떠나서라도 영상자체가 공들여서 몰입력 있게 잘만드셨네용 잘봤습니다~
와우 한번도 안 해봤는데 요번 클레식때 시작함
렙업부터 잡몹 잡기까지 어려운데 그게 재미있음 ㅋㅋㅋ
저도 초음하는데 처음에는 이딴 게임 왜하지 하다가 10시간동안 밥도 안목고 게임하는 나를 발견.
저도 시작하고 이틀만에 파티구해서 폐광돌고있네요 ㅋㅋ
와 진짜 필드몹 너무 쌔요... 근데 퀘스트 깰려고 오기로 하는데 그게 또 재밌어요 파티도 친절하고 ㅋㅋㅋ 한달만 끊었는데 본전 뽑는거 같아요 ㄷ ㄷ
@@묵묵-u4y 폐광?!! 이런 드러운 얼라놈
불과 한달전쯤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매크로가 온맵을 점령했음 기존유저들은 버스타고 레벨업하고 신규유저들은 퀘스트 하기가 더욱 힘들어짐
그옛날 새벽공대가면 간혹 혼자 뛰어나가는 용자가 한명씩 있었는데... 그때 채팅창에 한마디씩 했었지.... 잔다~~~~~~~
리로~~~~~~이~~~~~~
젠킨쓰으~~~~~~~
지금 이 현상은 격아가 상상이상의 망팩이란 것도 한 몫한다고봐요. 군단할때도 이런 망팩이 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죠. 바닥 밑엔 늘 바닥이 또 있다는걸 깨닫게 해줌.
이 형 과거 발언의 카운터를 고려 해서 바로 역 카운터 날리시는거봐 ㅋㅋㅋㅋㅋ
지려부러 ㅋㅋㅋ
게임의 궁극은 역시나 재미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줬음
와우 클래식 보고있으면 그때로 돌아간것같다 뭔가 그립네요 ㅋ
와클 몇달 못갈거다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 시점에서 보면 정확했네
머라는거지 북미섭들 지금 대기열 5시간씩걸림
한국 얘기하는거 아님? 한국은 얼마 안가긴했지
나도 어우 그놈의 기존규칙? 예의땜에 좀 지쳐서 50찍고 접었음ㅜ
로크홀라 호드인데 지금 저녁시간에 오그리마 렉 장난아닌데 무슨소리..
아우 사람들이 좀접어서 다행이지 3섭키우는데 오글 오닉법흐받을때마다 바글바글하다 진짜
몇달 못가다니 본삽보다 짱짱한데
오래 못가도 좋습니다.
클래식 접속해서 게임 진행해 보니 확실히 힘들고 어렵고 불편한점이 있지만, 친구와 같이 퀘스트 진행하고 하니 옛생각에 기분업,, 오래 못가더라도 좋습니다. 그때 그시절 그 기분을 잠시라도 만끽하니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본섭에서 골드에 소중함을 몰랐는데,
클래식 시작하니 1골 모으는데 눈물납니다. 왜이리 힘든지 ㅜㅜ
개인적으로 와우 보면서 느끼는게
라그나로크 제로도 잘 돌려놨으면 좋지않았을까 싶더라구요
물론 라그랑 와우랑 팬덤수가 다르긴 하지만 저한테는 라그가 인생이었거든요
그리고 오토매칭이나 오토퀘스트완료 자동길찾기 같은건 분명 편리한 시스템이긴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버리면 정말 의미있고 유익한 행동만 해야되고 정해진 행동밖에 못하잖아요?
라그할때도 아 이거 어딨는거야 하면서 해매다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그렇게 도움받고 도와주고 친해지고 그랬던 시절의 감성이 있어서 좋았던거같네요
07:12 얘 그만건드려.... 이젠 ost조차 찾아볼 수 없는 게임이잖아....
로아 완전 망했나요??
@@Isaac_Toast완전 망했음.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인간 성기사!! 뿌뿌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테라모어에서 가젯잔까지 수영해서 도착하니까 기분 개좋아짐
블리자드가 옛날과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옛날 게임을 이렇게 다시 내주는 회사가 또 어디 있을까 싶네요. 덕분에 옛날 게임도 재밌게 다시 즐길 수 있고, 한국 게임 회사들도 이를 계기로 옛날에 모험심 가득했던 게임들 다시 출시해 줬으면 좋겠어요 (정액제를 해서라도)
그런것도 있음. 와우를 모든사람들이 안접고 계속 쭉 해왔다면 역체감을 훨씬 크게 느꼈을텐데 와우 자체가 워낙 오래된 게임이다보니까 계속 꾸준히 한 사람들보다 적당한때 접은 사람들이 더 많음. 대체로 리치왕이나 대격변 판다리아 즈음 접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그러다보니 그후로 발전한 엄청난 편의성들을 아예 모르고있는 상태로 다시 클래식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고 이런 사람들는 편의성의 갭차이를 엄청 크게는 못느끼는거지. 2020년의 어둠땅과 2004년의 오리지날의 갭차이를 느끼는게 아니라 2012년 판다 혹은 2010년의 리분과 2004년의 갭 차이전도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던것도 클래식이 대박나는데 한 몫 한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클래식 : RPG에서 G를 뺌
일반 : RPG에서 RP를 빼다가 G까지 빼버림
Prism Tank 이거다
요즘 rpg r이 룰렛 이라는 이야기가 있던... ㅋㅋㅋㅋㅋ
이거다!!
저도 와우 클래식에 대한 추억때문 요새 피시방에서 가볍게 해보고 있음. 요새 유튜브 SBS인기가요 인기와 일맥상통하지 않나 봅니다.
요즘 sbs 인기가요가 인기가 많아요??
@@봉따-y4o1998~2002년대 이런 인기가요 다시 틀어주고 있어요
왔는가, G의 혈족
@Gwangmin Shin ㅇㅇ 맞음
와클 나오고 이 동영상 우연히 보고 비웃었는데 최근에 와우접고 또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는데 소름돋네요 내가 왜 접게 되었는지 이미 저때 설명 다 해놓으셨네요 ㄷㄷㄷ 또 잘 보고 갑니다~ ㅋㅋ
아따 이분 말잘하시네요. 콕콕 찝어주는 내용이 아주 알찹니다.
고인물 없이 모두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게 가장 큰 성공요소지
이상환 그냥 재미가 있고 없고 차이지 무슨 그게 가장 큰 성공요소야 ㅋㅋㅋㅋ
그런걸 따질거면 페이투윈이 없다고해야지. 계정계승이 없는거야 당연한거니까
메이플 빅뱅전이 좋았다는 사람들 존중은 해도 이해는 못했는데 이거보니까 약간 이해가 가네요..
같이 게임하던 사람들이랑 다시 노는게 제일 재밋는듯.
지금에야 이 영상을 보며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컨텐츠 소모 속도가 너무 빨랐죠. 쟁은 전장나오고 의미 없어졌고 아라시는 아예 열리지도 않습니다. 골드 소모할 곳도 없는데 수많는 작업장으로 게임내 인플레이션도 어마어마 해졌구요. 다만... 그럼에도 유저수는 아직 상당하네요. 그러다 보니 게임도 여전히 재미나고요. 어떻게 생각하면 수 많은 사람들이 리니지m 같은거 하는 이유와도 동일할 것 같은데 결국 온라인게임은 사람과 같이 하는 맛에 하는 것 같습니다. 유저수가 곧 게임의 재미죠. 이 성공의 이유는 와우라는 이름값 추억 등등이 있겠지만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 그것으로 유입된 수많은 유저가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게 맞지 않을런지.
확실히 대세이긴 한가봐요.. 제가 소소하게 취미로 게임영상 올리는데.. 그동안 격아 영상은 조회수 50나올까 말까인데.. 클래식 영상은 2~3배 조회수 나오더군요.. 정말 블리자드 와우 개발진이나 의사결정권자가 심각하게 고민할 시기인듯 합니다.
100골 모아서 100골마 샀을때 너무 감동이었지..
전 클래식으로 와우 첨 해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복잡한 건 모르겠지만 중요한 건 이게 재밌다는 거에요.
근데 더 고퀄 하고싶으시면
패스오브엑자일 도 추천드려요 ㅎ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당장은 와우가 재밌어서 손대기 어렵겠네요.
@@YASS_777 니보단 나은데?
@@YASS_777 디아블로2갬성 이은 비슷한게임 추천해주는 내가 시비거는 니보단 나아^^
와우가 진짜 갓겜이었지....
내 인생 최고의 게임..
나도 아재가 맞나보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이제 할수가 없네요 ㅠㅠ
아제로스를 위하여!!
저도 불편해서 안할것 같았는데 너무 푹 빠져버렸네요 ㅋㅋ 사람도 많고 대륙을 노가다로 걸어다녀도 재미있습니다
하.. 고딩때 친구하고 형들 모여서 피씨방에서 단촐하게 데피아즈단 공략했던게 새록새록하네요.
당시에 벤클리프를 못잡아서 만랩 도적님 데려와서 공략했는데 한방에 디지는걸 보고서 허무함을 느꼈어요.
그러다가 불성때 다시 와우를 접했는데 아제로스에서 된통당하다가 지옥불반도에 입성하니 왜 지옥불인지 얼라한테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죠.
정말이지 추억이자 인생게임인데 하다접다를 반복하다 결국 판다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접속하지 않고 있네요. 추억은 추억으로 묻어두려고요.
그렇게 불타는 성전이 나옵니다
드디어
예전에 남자의 자격이었나 하는 프로그램에서 경규옹이 그런 말을 했었죠 ㅋㅋㅋㅋ 디지털 시대는 편해졌지만 결코 좋아진 것이 아니다.
시대를 거듭해가면서 게임이 발전하는 건 어떻게 보면 정말 당연한 과정입니다. 모바일의 오토도 불편함에서 출발했던 거니까요.
불편함을 넘어서는 편의성 vs. 편의성을 넘어서는 감성의 구도는 절대 풀리지 않을 숙제라고 봐요.
하다 못해 술집에서 추억의 도시락이 있는것처럼 인간의 감성 영역은 쉽게 정복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것처럼요.
와우는 자동 매크로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어느순간 패치되어서 매크로가 동작 안하게 되어버리니 ㅠ ㅠ 요즘 모바일게임도 매크로 짜서 돌리는 재미로했었는데 자동사냥으로 바뀌어 버리니 금새 흥미를 잃게되더군요.
피와 번개의 영광을! 나약한 얼라이언스에게 죽음을! 록타르 오가르!!!
사실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건 유저들이 다시 그 게임을 하게 만드는 매력,그리고 그 게임에 유저들이 빠져들게 만드는 재미의 요소가 중요하다고 볼수 있죠. 와우 클래식은 예전에 느낀 그때만의 재미를 다시 던져줌으로써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해줬으니 이리 이야기도 나오고 즐기는 사람도 많은거겠죠. 핵심은 유저들의 관심을 확 끌게 만드는 매력을 어찌 표현하느냐로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