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증정 이벤트 4/24~4/30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instagram.com/sw_aww - (00:08) A Broken Heart Heals with Time - Dennis Kuo (04:42) Love, Maybe (Instrumental Version) - Jwlpiano_ (06:08) Reminiscence (Piano Version) - URE Relaxing (09:36) Sapphire Skies - Austin Farwell (12:08) Candlelight - Austin Farwell (13:52) Sans Regrets - Jordane Tumarinson (16:14) Good Together - Two Pencils (18:12) Lost in a Forest of Dreams (Piano Version) - Dennis Kuo (20:29) Tact - The Masked Pianoman (22:41) In Love with Someone You Can't Have - Dennis Kuo (24:47) Aura of Nostalgia (Dream Version) - Daniel Li (26:42) 반복
매일같이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며 놀던 연습장이 어느새 10권도 넘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다가도 누가 부탁한 게 아니기에, 의뢰받은 바 없기에 이렇게 꾸준할 수 있었던 것만 같아 다소 기분이 묘하다. 나는 언제까지 꾸준할 수 있을까. 계절은 바뀔 준비를 하고 있다.
초록하늘님의 꾸준한 블로그 덕에 몰랐던 단어들과 문장들을 되새기며 제 삶에 대입하고 있습니다. 계절은 매년 바뀌고 사람의 동기나 의지도 저마다 다를테지만, 그 덕분에 제가 초록하늘님을 만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설사 꾸준함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비슷하게 생긴 단어나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를 보면 초록하늘님이 떠오를겁니다. 그러니 저는 바뀌는 계절까지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의미는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전 사실 봄이 싫어요. 은연 중에 봄은 사랑스러운 계절, 모두가 인연을 시작하는 계절이라고들 하는데 따뜻한 바람, 선선한 공기, 개화하는 벚꽃 따위가 만개할 때 즈음엔 또 시간이 흘렀구나. 숨이 막히는데 어떻게 숨을 들이마셔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는 내가 결국엔 운명을 버티면서 세상의 바탕을 거닐고 다니는 게 너무나 잘 느껴져서 끔찍한 기분이 들거든요. 누군가 제게 어떤 계절이 좋냐고 물어보면 전 반드시 봄이라 대답하지만, 사실 그럼에도 저는 봄이 정말 싫어요. 봄은 언제나 살아 숨쉬거든요.
그저 그대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었다. 오늘 바람에 실려온 싱그러운 풀내음과 꽃의 향기로움이 함께 전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로인해 그대의 입가에 퍼진 미소가 얼마나 꽃을 닮아있을런지 기대에 가득찬다. 머릿속에 그 모습을 그려보다 문득, 이마저 그대에게 부담이 되려나, 그대가 막연히 꽃을 좋아할거라며 지레짐작하는 걸까, 이미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있음에도 생각이 휘몰아친다. 생각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매번 되뇌어도, 우린 서로 다르기에 그대의 생각을 알 수 없음을 안다. 그럼에도 나는 너에게로 간다. 너에게로 가 그대가 나로인해 미소를 피워준다면, 분명 나를 꽃으로 여겨준 것일테니까.
we don't know each other here. maybe some of u come from Europe, come from asia.. etc.. we are from different country.. different race.. but now we are here together to find peace. No matter where are you from, what your race. we are here for one reason. find peace.. let's pray together no more wars in this world, and this pandemic ends. The world is more beautiful if we live together with peace.
이 영상이 올라온 4월 24일, 반려견이 강아지별로 장기여행을 떠났습니다. 15년을 함께한 아가라 빈자리가 너무 큰데 책 제목이 저의 지금 상황을 딱 직시해놓은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일거라는 걸 잘 알지만 지금으로선 현재 상황이 가장 나쁜 기억이지 않을까 싶어요. 좀 더 잘해줄걸, 좀 더 옆에 붙어있을걸 하는 후회만 가득 남네요. 정말 될수만 있다면 저의 수명과 아가의 수명을 바꾸고싶어요… 부디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마음껏 뛰어놀아. 넌 워낙 별나서 이곳에서는 산책도 안 좋아했잖아. 거기선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지내야하니까 가만히 누워있지만 말고 힘차게 뛰어놀아-! 너무 많이 보고싶지만, 우리 애기 이름만 떠올려도 눈물나지만 얼른 회복해서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길 우리 애기가 도와줘. 언니가 더 많이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보고싶어. 사랑해 아가.
아가는 저 멀리 별에서 당신을 지켜주고 있네요 당신이 힘들때마다 아가는 극복할수있도록 도와주고요 감아지별로 가서도 영원히 당신과 함께라는걸 잊지마세요 언니!!나 언니만의 아가라궁 언니 슬프게 해서 미아내...나두 웅니랑 평생 함께하고싶었는데...미안...그래도 난 하늘에서 웅니 지켜주고 있다?요새 많이 힘들었지?...괜찮아? 난 하늘에서 이말 수백번 하는데 언니는 들었을까?..보고싶구 사랑해! 언니가 주었던 간식과 언니의 향기! 잊지 않을게!! -언니야의 하나뿐인 아가-
온전히 날 사랑하는건 나 자신이라는거.. 잊지말자 늘 다짐합니다. 제일 의미있고, 또한 감사합니다 ❤ 많이 아픈 나, 매일 두손 잡으며 스스로 나의 온기를 느낍니다. 얼마나 따뜻하고 애틋한지 눈물이 납니다. 항상 좋은 음악 선물을 주시는 all was well님 정말 감사합니다 ❤
여름이 다가오는 일 푸른 청춘을 담은 나무가 돋아나고 덥디더운 바람이 머릿결을 스쳐와 여름 너는 내 삶을 피워나게 만든다. 여름향 냄새가 내 코를 찌르고 향수를 뿌려댄다. 노을이 지던 바다는 금방 어두운 밤하늘이 지고 색색의 불꽃이 터지며 그리 미운 나에게 꽃처럼 와닿았고 그런 여름을 내게 줘서 고마웠다.
덕분에 인문학적 감성 잘 보관하고 있어요.🥹 평일을 지치고 바삐 보낸 다음, 토요일 점심을 먹은 뒤 햇살 비치는 날에 자전거를 뽈뽈 타고 도서관에 도착하여 둥가둥가 나오는 이쁜 선율 들으며 책 찾는 모험도 갔다가, 창가 자리에 앉아 글의 흐름 속에 푹 빠져보다가, 감정이입도 해보았다가 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어요. 한바탕 그러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사랑도 샘솟고요, 세상은 살만 하다고 느끼고요. 내일 그리고 또다시 올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얻고요. 그리고 이 힘을 나의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요. 나의 행복이자 기쁨의 순간에, 황홀한 순간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순간에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 그런 삶을 반복하고 후회하며 살지만, 문득 과거와 미래는 현재의 연속성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의 나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것이 곧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길인 것 같아요. 이제 이전의 것들은 내려놓고 기억하고 싶은 과거와 미래를 만들어가보자구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봐요 :)
청천을 바라보면서 봄의 따뜻하고도 포근한 멜로디가 담겨있는 음악을 듣는 것이 얼마나 평화로운 느낌인 지.. 항상 이유와 의미를 찾으며 의미없이 보내는 날들은 의미를 찾는 저와는 너무 상반되는 것이라 더욱 이유를 찾곤 했는데.. 의미 없는 나의 세상 속,의미없이 보내는 것들이 더욱 비참하게 느껴져서 이제 저는 나의 세상 속에 있는 의미를 찾지 않고 나에게 있는 의미를 찾아보려고요.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벤트 참여)
이벤트 참여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쇼츠와 예능을 보며 히히덕거리던 제가 문득 나타난 플리의 제목에 홀려 차갑게 우울해졌습니다. 플리의 분위기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이 가지는 의미는 분명 빛나는 것들 이겠지요. 그러나 제가 생각한 의미의 이미지는 그저 어둡고 차가울 뿐이었습니다. 빛바래고 색을 잃은 회색의 우울함이 제가 생각하는 삶의 의미이자 모습입니다. 과거에도, 지금까지도요. 가장 지우고 싶은 기억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전 오늘을 지우고 싶습니다. 오늘이 오기까지 제가 내린 수많은 선택들을 전부 지울 수 없다면, 오늘을 지우고 싶어요. 변하는 것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저는, 여전히 과거 어느 순간에 머물러있습니다. 그 어느 순간은, 저조차도 모르는 삶의 한 점에서, 그 반대 방향으로 발을 내딛어 긴 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가 어디쯤인지, 어디로 향해 가는지, 잠시 머물다 가는 점인지, 앞으로도 나와 함께할 점인지..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고, 의미를 찾다보면 어느순간 삶이라는 그림 위에 붙은 먼지 같은 제가 돋보여 이내 관두게 됩니다. 돌아올 오늘보다, 마주할 미래가 두려운 저는, 여전히 변하는 것들이 아름답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저를, 그저 가라앉아있는 저를, 변하는 것들이 사은 무서운 저를, 지우고 싶습니다. 구원이라는 허상으로 점철되어있는 저의 삶을, 지우고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벤트 당첨 안내]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남기는 답글입니다. 안녕하세요 All was well입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ll was well 채널 메일 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아래 양식을 보내주시면 도서 [시간세탁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양식] 유튜브 닉네임: 이름: 연락처: 주소: * 메일,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채널 정보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 5/3 금요일 오후 10시까지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이벤트 참여 기억은 잊고 싶다가도 생각하고, 지워버리려다가도 차마 하지 못하는 존재인 것 같아요 기억 때문에 울었던 날도 많지만 웃었던 날도 적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떠올릴 수 있는 그 어떤 기억도 지우고 싶지 않지만, 나의 지우고 싶은 기억을 묻는다면 제가 잘못 내린 선택을 말할 것 같아요 그때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 아니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참 많이 후회했던 것 같아요 기억을 지우진 않겠지만 내가 지우고 싶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앞으로가 더 나은 순간으로 가득찬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같아요
7:10 # 왜 그렇게 우는 걸까, 아니, 애초에 왜 우는 거니. 너도 이미 알고 있잖아? 그만해, 다 부질없어. ....지워달라, 아이야, 그렇담 네 이유는 뭐야? 기억을 지워야만 하는 이유 말야. 시간세탁소를 지나서 내게 왔다면 그 정도의 성의는 필요한데.... 왜 그런 걸 묻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이네? 좋아, 잊고 싶은 기억쯤 하나는 누구나 있지. 나도 있고, 저 나무에게도 있어. 한번 상상해봐. 차라리 잊어버리면 끝이겠다, 그런 생각. 마치 그 기억만을 도려내면 더 행복해질 것만 같다는 건, 참 편리하고 한편으론, 허황에 가득찬 망상일 뿐. 그 이상의 것을 바라는 건 멍청한 것 아니겠어. 14:04 얘, 그만 울어. 아까 하던 이야기를 마저 하자. 나무에겐 나이테가 있다는 것 쯤은 알고 있지? 그 나이테가 차곡차곡 쌓일 때까지 나무는 이런 시간들을 보냈을 거야. 비가 오지 않아 목이 말랐던 시간. 자신보다 키가 큰 나무들에 가려져 햇빛을 쬐지 못했던 시간. 중심을 잡기 힘들만큼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기껏 키워놓은 열매를 잃어버린 시간. 그런 시간이 쌓여 만들어진 게 나이테란다. 인간도 마찬가지야. 아픈 고양이를 지켜주지 못해 죽게 만든 기억도 또다른 아픈 기억에 덮어지겠지, 안 그러니. ...오, 너는 꽤나 머리가 좋구나. 그래 그거야. 이제 울음도 그쳤구나. 하지만 아이야, 언젠가 네가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될 때까지 잊어야만 할 기억들도 분명 존재한다는 건 잊지 않기를 바라. 그리고 그때마다 나를 기억해주렴. 한번쯤은 나를 찾아와도 좋아. 버티지 못하고 꺾여버린 인간은 썩 보기 좋지는 않아서. # 나는 다정한 존재는 아니야. 듣기 좋으란 말은 영 입에 안붙는단 말이지. 말이 길었구나, 이제 뒤돌아서 길을 따라 나가렴. 다시 만나자. 이곳 망각의 숲에서.
이벤트 참여 나의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해.. 자유롭게 적어봅니다 하기싫은건 죽어도 하기싫은 저는 어렸을때 청개구리같이 말을잘 안들었데요 지금도 그시절 제가 그랬다는게 잊혀지지 않네요..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라는 건 멀어져가는 내모습 아닐까요 점점 나는 저 멀리로 멀어져만 가는데 기억의 뿌리는 이제 그곳에만 남아있으니 그걸 잊었다 할수 없고 있지만 그 형태만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두고온다 생각하는 중 입니다 한번에 많은 글을 삼킬수 없어서 종종 책을 읽지만 좋은 책임은 분명하다고 깨닫고 갑니다 음악 참 아름다워요 잘 듣고 갑니다
hi there , i can't help but think about what's the meaning behind the name of your channel , for quite a while . All was well , how about now ? hope that it's at least alright . i've been listening to your playlists for a few days and finally decided to subscribe to your channel , since the music you choose are so beautiful , i've enjoyed listening to your playlists very much . i wanna say thank you . with the graphic design , the few seconds of videos in the beginnings , they all contribute to the greatness of ur hard work . we can tell that u're doing something , but not just repeat doing something . the music you share is always good to listen to when i want some quite peaceful quality time . u're doing a nice thing to the community . thank you . that's what i wanna tell you . 🙂 all the best . i'll keep enjoying your work . Cheers , (from Hong Kong)
Omg you don't understand. I need this to sleep. The only bgm that I use to sleep to. My heart dropped as soon as it disappeared again omg. Thank you so much for reuploading :(
[이벤트 참여] 플레이리스트를 듣는데 저의 첫사랑이 생각났어요 중학교 1학년 때 학교 선배를 좋아했었는데 다정하고 멋있어서 늘 주변에 사람이 많은 분이었어요 친절하고 바른 모습에 닮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축구부인 선배를 보러 매일 점심에 벤치에 앉아서 보기도 하고 저 나름대로의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유독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선배는 학교에서 인기 많은 정말 멋진 분이었고 저는 그냥 평범한 후배였으니까요 제 스스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주변에 맴도는 게 전부였던 것 같아요 어떤 날은 늦잠을 자서 뛰어가다가 넘어졌는데 선배가 넘어진 저를 보고 직접 보건실로 데려다줘서 치료 끝나는 거 보고 교실 앞까지 데려다 주기도 했고, 어떤 날은 급식으로 나온 딸기우유를 다른 애들이 몇 번씩 받아가는 바람에 못 받아서 시무룩해 있었는데 지나가던 선배가 우유를 건네주고 갔던 기억도 나요 어떤 날은 엄청 일찍 등교를 했는데 비가 오는 일기예보를 못 봐서 반쯤 쫄딱 젖은 채로 학교를 들어서는데 선도부이던 선배가 저를 보고 자기 손수건을 건네줬어요 그 손수건 세탁해서 다시 돌려드렸을 때 떨림이 아직까지도 선명해요 선배를 좋아하던 중학교 1학년 때 머뭇거리기만 하고 다가서지 못했던, 제가 평범해서 선배와는 친해지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가졌던 그때의 못난 생각을 지우고 싶어요 어떤 모습이든 상대와 대화하고 함께 한다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지금은 그때의 모습이 안타깝고 아쉬울 뿐이네요 물론 그런 기억조차도 추억이긴 해요 선배랑 같은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못난 생각을 지우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보려 합니다! 오늘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용기를 내 볼게요!
Màu xanh dịu nhẹ vừa giúp an tĩnh tâm hồn vừa tốt cho trí nhớ nữa. Nhạc dịu nhẹ, êm ái thật sự, cảm giác như được bước vào khu rừng cổ tích vậy á. Thanks ad vì đã sáng tạo ra 1 video tuyệt vời như nàyyy
이벤트 참여•▪︎° 고등학교 3학년때.. 남녀공학이라 같은반에 절 은근히 챙겨주던 남자친구가 생각나요. 첨엔 존재감 없었는데 저를 욕하던 친구랑 앞뒤로 앉게 되었고 제가 맨 뒷줄에 앉게됐을때 알고서 바꾼건지 모르고선 바꾼건지 모르겠지만.. 제 앞자리 그 뒷담하던 친구랑 자기랑 자리를 바꾸더라구요? 심지어 그 친구는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반대편 라인이였는데..그때부터 호감이 생겼는데 영어시간에 자기가 필기못했다고 볼여줄 수 있냐고 처음 말을 건거예요..! 진짜 너무 떨려서 오히려 엉뚱하게 대답해서...그렇게 상황 지나가고 몇달 뒤엔 교내 투표라 강당에서 줄서서 있는데 그 친구가 저 보더니 내 앞쪽으로 설래? 이래서 그래..! 하고 앞쪽에 선거랑... 이런 상황들땜에 호감이 좀 커졌는데 고3이기도 하고 공부때뭉에 자존감 바닥이기도 하고 그래서 못친해지고 졸업했네요..그치만 지금도 저혼자 지내는거에 딱히 불편함 없이 편하게 지내서 그 친구는 날 좋을때마다 그친구 뒷모습 생각나요ㅠㅠ 근데 소심해서 말도 잘 못하고 네...갑자기 그 친구가 생각나서 끄적여 봤어요..! 봄이라 싱숭생숭하네요... 지금은 대학졸업해서 계속 취준중인데.. 그 친구는 뭐하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제가 워낙 자존감이 낮기도해서 슬프네여😂 이 댓글은 그 친구나 제 지인들이 못봤으면 좋겠네요.부끄러워서//진짜 낭약한 나를 삭제하고 싶었어요
이벤트 참여🍀 미국 이민 8년차인 대학생입니다. 가족이 다같이 미국에 오면서 고모할머니는 혼자 한국에 남게 되셨어요. 엄마의 고모셔서 저랑은 어떻게 보면 좀 먼 사이이지만, 기억이 안 나는 갓 난 아기 때부터 많이 챙겨주시고 돌보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세요. 작년 여름에 두달 동안 한국에 놀러가서 고모할머니 댁에서 지냈는데, 밥도 잘 안 드시고, 약도 안 챙겨드시고, 투정부리시는 모습에 화도 많이내고 짜증도 많이 냈는데, 그랬던 제가 많이 후회돼요. 연세도 많이 드시고 몸이 안 좋으셔서 밥맛이 없으신거고 약도 드신지 안 드신지 깜빡하실 정도로 건강이 안 좋으신건데. 잘 케어해드릴지는 못할망정 왜 그렇게 짜증을 많이 내고 왔는지 제 행동들이 많이 후회돼요. 오는 겨울에 한국에 갈 가능성이 있는데 그때까지 건강하셔서 그때는 후회 없이 잘 해드리고 오고싶네요☺
수많은 날들이 나에겐 늘 봄이었다. 봄은 특별하지 않다. 달갑지도 않다. 나는 봄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싫어한다. 봄의 꽃내음이 싫다. 봄이 싫겠지 아마도.. 봄이 싫은데 봄만 생각하면 꽃만 봐도 네가 생각난다 환히 웃으며 꽃을 따던, 잠시 앉아 하늘을 같이 쳐다보고 싱그러운 냄새를 맡으며 그랬던 네가 그리워 네가 줬던 꽃을 다 버렸을때도 같이 찍은 사진을 정리할때도 봄이란 소리만 들어도 진저리 날 만큼 싫어했던것도사실은 나는 아마도 널 그리워하나보다 그리고 아직도 네가 보고 싶나보다 아, 나는 널 아직 잊지 못했어 나는 널 아직도 좋아하나보다
Esta playlist se siente extrañamente reconfortante, como un cálido abrazo, como una tarde tranquila, como si pudiera volver a mi niñez, muchas gracias por hacer esta lista de reproducción, estaba teniendo un mal día.
누군가 날 포근하게 안아주는것 같아요...요즘 우울해서 제 맘을 털어두고 싶지만 가족에게도 말 못하겠었는데...그래서 제 반려동물인 햄스터 토리 에게 제맘을 털어두었습니다...하지만 .....토리는 얼마뒤 하늘로 올라갔죠....제겯을떠나 하늘로...이제 내맘을 해아려줄 동물,사람 이 없다 느낄즈음에...노래로 제 맘을 달래었고 인형들로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3개월 전 이지만....아직도 제 곁에 누군가 털어두고싶은 생각이 드는사람이 없다 생각이 듭니다...모두...힘내요
이벤트 참여 나를 좋아해준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해서 힘들었던 시간을 지우고 싶어요 어릴 땐 그 마음 여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웠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나만큼이나 나를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오랜만에 그리운 시간들을 마음껏 추억했습니다 플리 너무 좋네요
이벤트 참여❤ 저는 남들과 달라보일려고 너무 과도하게 행동하려던 것인데요... 특별해보이고 싶어서 그들에게 내가 필요한 존재가 되고싶어서 계속 튀는 행동을 하게된 것 같아요. 필요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살피고, 필요 이상으로 저를 혹사시켰어요. 나만을 위한 시간 대신 그들의 시간에 살고있고, 이런게 친구지 하면서 살았던 제 어릴적 과거가 생각나네요. 이러한 일들을 바로 고치지 못해서 친구와 절교를 두 번 이상하고 그렇게 나는 안 되는 존재인가보다하고 인간으로써 하면 안 되는 짓을 저질렀어요... 자세하게는 말을 못하지만 이제서야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제가 다음 일에도 똑같은 일을 저지를까봐 가끔씩은 무서워요. 저를 나와 함께 모여있는 이 장소에서 나만 모르는 이야기에 나만 제외된 연령대, 죄다 저를 빠고 만들어진 것 같아서 가끔은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해요. 그치만 뭐 어쩌겠어요. 이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는거겠지요. 아직도 저의 아픈과거를 그들의 안주거리로 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진정으로 저를 이해해주고 같이 살아나갈 사람들이 존재할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 이벤트 참여 ] (썼는데 없어져있어서 다시 써봅니다 ㅠ) 플리를 듣다보니 따뜻한 햇살과 봄바람이 느껴지는것같아요 뭔가 모를 포근함이 제 마음을 안정시켜주네요 그래서인지 유독 어린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했던 나날들이 요즘들어 문득문득 기억이 나는데요 생각해보면 볼수록 행복했던 날들도 있지만 어려서였을까요 저는 부모님께 바라던 기대가 너무 컸고 부모님께 자주 짜증내고 투정부릴때가 많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철이없었죠😂 이젠 커서 너무 서로 바쁘다보니 같이 지내는 시간들이 점점 줄더라구요 이젠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였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때 좀 더 말씀 잘듣고 더 시간을 가치있게 보낼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못난이였던 저의 시절 기억을 지우고 싶어요!😢 지금은 부모님을 매일 안아드리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씀드립니다ㅎㅎ 앞으로는 하루하루를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낼거에요! (이번 어버이날에도 특별한날을 보내려구요!😊) 우리 가족 사랑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 안내]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남기는 답글입니다. 안녕하세요 All was well입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ll was well 채널 메일 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아래 양식을 보내주시면 도서 [시간세탁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양식] 유튜브 닉네임: 이름: 연락처: 주소: * 메일,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채널 정보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 5/3 금요일 오후 10시까지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시작을 알리며 춤추던 분홍빛 벚꽃잎들은 잔인하게 짓밟혔고 덮쳐오는 여름의 파도는 끝내 날 붙잡고 저 깊이 가라앉았다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단풍잎은 검붉은 피로 짙게 물들었고 힘겹게 흐르는 눈물마저 날카로운 눈송이 되어 나를 베어버렸다 너로 인해 이토록 찬란했던 죽음이기에 그대가 의미가 없다는 걸 잊어주길
이벤트 참여. 저의 나이는 스물 여섯. 지금부터 저의 인생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어린 나이였을 무렵, 제 부모님께서는 맞벌이로 바쁘셨어요. 저는 네 살 차이가 나는 오빠가 있었지만 손찌검을 당하며 학대를 받아 자라왔습니다. 온갖 가정 학습과 학원과 유치원을 병행해가며 늘 늦은 밤에 왔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창밖에서 바라봤을 뿐이었고 4,5살 때부터 미술 학원, 수학 학원, 국어 학원, 피아노 학원, 과학 학원, 영어 학원 등등 유치원과 함께 다니면서 공부만 죽어라 열심히 했었습니다. 오빠랑 비교 당할 때마다 가정 폭력을 수차례 당했었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자존감이 깎아 내려가고 있었고, 바닥만 쳐다볼 뿐이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하시느라 바쁘셨고 밤에는 늘 이혼 문제로 몸싸움, 말싸움으로 자주 다투실 때마다 광경을 보았지만 못본 척, 자는 척 등 이불을 감싸면서 저는 어린 나이였을 때부터 안절부절 했었습니다. 학교에서 손편지를 써서 부모님께 갖다드리면, 휴지통에 제가 수차례 써서 드렸던 찢어진 편지 조각들. 저는 이런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싶었어요. 어릴 적부터 투니버스에 나와있는 애니메이션을 수없이 보면서 나도 역경과 고난을 헤치고 활발하고 꿋꿋하게 지낼 것이라고,절대 굴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였고 이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리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었을 때 저는 저처럼 힘들어 보이는 모르는 아이가 밥을 혼자 먹거나 따돌림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면 늘 손을 내밀었고 제 주위 사람들을 소개해주었던 기억이 또렷이 납니다. 하지만 좋은 결과를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지만, 배신을 수차례 당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폭력을 항상 당했었어요.. 제 오지랖 넓은 성격은 남을 도와주기 위한 성격이지만, 늘 결과는 저에게 나쁜 결과로 왔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들어준 남자친구를 처음으로 사귀었는데요. 최근에, 저의 몸과 돈을 보고 이용하려고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던, 1년 반 동안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었습니다. 처음 사귄 남자친구라 헤어짐이 많이 힘들었지만, 시작도 오면 끝도 있을 거라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쉽게 거절을 못하고, 부탁을 들어주고 이용과 폭력만 당하던 인생도 있었지만, 그만큼 좋은 기억도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의 취미는 봉사 활동하는 것과 책을 읽는 것입니다.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많이 꼬여서 힘들고 불안하고 우울한 생각이 들 때마다, 조금이나마 저의 마음을 안정 시키고 싶어서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카페나 도서관, 집 장소에서 All was well님께서 올려주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독서를 할 때마다 기분이 한결 나아져요. 마음이 많이 아파서 집에 많이 있는 편이고 사람도 잘 못 만날 정도로 우울하고 힘들지만.. 스스로 책도 읽고 밖에 나갈려고 노력 중입니다.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온갖 폭력에 시달려서 지치고 힘들고 울적한 이 나쁜 기억들을 모두 지워졌으면 좋겠어요.. 시간세탁소가 존재한다면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어요. 긴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써내리니 기분이 한결 낫네용!
[이벤트 당첨 안내]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남기는 답글입니다. 안녕하세요 All was well입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ll was well 채널 메일 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아래 양식을 보내주시면 도서 [시간세탁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양식] 유튜브 닉네임: 이름: 연락처: 주소: * 메일,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채널 정보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 5/3 금요일 오후 10시까지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잠깐 반짝이다 사라질 그 찰나에, 그 찰나에 영원할 것처럼 강렬히 사랑하며 타오르고 영원한 것은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고 다 타버린, 소멸인 것에 대한 진부하기 그지 없는 이야기들이 사라지지 않는 까닭은 내가 보지 못한 작은 불씨가 죽지않고 멀리 흩날렸기 때문일까. 나의 오만과 불안으로 놓친 사랑. 그 사랑들에 대하여
--- 이벤트 참여 --- 그리 오래 되지도 않은 15살, 중2병이 오는 시기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매일 세상을 뜨는 생각을 했던 그때를 지우고 싶습니다 그저 한없이 작아 보이고 할 줄 아는 것 하나 없다고만 생각했던 제가 조금은 한심해 보이기도 합니다 무궁한 가능성을 지녔지만 정작 그 무기를 꺼내려 하지 않고 거부했던, 작은 일도 크게 키워서 바라보고 혼자 힘들어했던 그때 어쩌면 그 시간이 제 삶에 꼭 필요한 시간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조금만, 반 정도만 지우고 싶습니다.
[이벤트 참여] 가시같은 말이 너의 가슴을 아프게 찔렀던 순간. 그 때의 나는 어찌하여 내 감정으로만 가득 차 있었는지...못난 나를 끌어안고 왜 더 나은 나로 만들어주지 못하냐 떼쓰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스스로 얼마나 어리석은 줄도 모르는 어리석음이었다. 그럼에도 그런 나를 사랑해주는 너를 나는 나도 모르게 깔보고 있진 않았는지... 많은 순간 나는 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타인에게 비난의 화살을 쏜다. 그렇게 미성숙한 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아프게했다.
🎁 도서 증정 이벤트 4/24~4/30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instagram.com/sw_aww
-
(00:08) A Broken Heart Heals with Time - Dennis Kuo
(04:42) Love, Maybe (Instrumental Version) - Jwlpiano_
(06:08) Reminiscence (Piano Version) - URE Relaxing
(09:36) Sapphire Skies - Austin Farwell
(12:08) Candlelight - Austin Farwell
(13:52) Sans Regrets - Jordane Tumarinson
(16:14) Good Together - Two Pencils
(18:12) Lost in a Forest of Dreams (Piano Version) - Dennis Kuo
(20:29) Tact - The Masked Pianoman
(22:41) In Love with Someone You Can't Have - Dennis Kuo
(24:47) Aura of Nostalgia (Dream Version) - Daniel Li
(26:42) 반복
감사합니다 ❤
8초 이전의 음악 이름 알 수 있을까요 ?
영화에 삽입된 음악이라 잘 모르겠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께,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길 응원합니다. 변화는 때로 놀라운 선물을 가져다 줍니다. 🌱
감사합니다...
@@sticky911 ~~
Thank you❤
@@MinhAnhNguyễnNgọc-h5k ~~
I hope your words come true
Now everything is extremely bad 😢
이곳은 수많은 시인이 서성이다 글 한줄 남기고 가는 멋진 곳이네요.
음악 다 못듣고 그냥 가야지 하다가 당신의 댓글이 저를 붙잡네요. 얼마나 멋진 곳인지 더 들여다보고 싶어져서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꽃은 사실 모든 계절에 피어나고 있다고. 꼭 봄에만 꽃 피울 필요 없어요. 봄을 기다릴 필요 없어요. 각자만의 색이 피어날 때까지 다들 힘냅시다. 할 수 있다!
매일같이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며 놀던 연습장이 어느새 10권도 넘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다가도 누가 부탁한 게 아니기에, 의뢰받은 바 없기에 이렇게 꾸준할 수 있었던 것만 같아 다소 기분이 묘하다. 나는 언제까지 꾸준할 수 있을까. 계절은 바뀔 준비를 하고 있다.
초록하늘님의 꾸준한 블로그 덕에 몰랐던 단어들과 문장들을 되새기며 제 삶에 대입하고 있습니다. 계절은 매년 바뀌고 사람의 동기나 의지도 저마다 다를테지만, 그 덕분에 제가 초록하늘님을 만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설사 꾸준함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비슷하게 생긴 단어나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를 보면 초록하늘님이 떠오를겁니다. 그러니 저는 바뀌는 계절까지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의미는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
@@gre-en._.oce-an 혹시 초록하늘님 블로그 주소 좀 알 수 있을까요?
전 사실 봄이 싫어요. 은연 중에 봄은 사랑스러운 계절, 모두가 인연을 시작하는 계절이라고들 하는데 따뜻한 바람, 선선한 공기, 개화하는 벚꽃 따위가 만개할 때 즈음엔 또 시간이 흘렀구나. 숨이 막히는데 어떻게 숨을 들이마셔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는 내가 결국엔 운명을 버티면서 세상의 바탕을 거닐고 다니는 게 너무나 잘 느껴져서 끔찍한 기분이 들거든요. 누군가 제게 어떤 계절이 좋냐고 물어보면 전 반드시 봄이라 대답하지만, 사실 그럼에도 저는 봄이 정말 싫어요. 봄은 언제나 살아 숨쉬거든요.
ㅠㅠ
난춘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봄은 저 멀리 다가오는 계절을 발견한 듯 주변을 서성이며 떠날 채비를 합니다. 어느 누구 잡지 않지만 다시 돌아올 거라는 것을 아는 듯 돌아 보지 않고 자리를 떠나는 용감한 계절. 또 오세요.
자신이 떠나도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그리움으로 사람들에게 남겨질 것을 믿고 있으니까요. 고마운 계절이기도 하죠. 말 하는 이 없어도 봄은 알아요.
그저 그대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었다. 오늘 바람에 실려온 싱그러운 풀내음과 꽃의 향기로움이 함께 전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로인해 그대의 입가에 퍼진 미소가 얼마나 꽃을 닮아있을런지 기대에 가득찬다. 머릿속에 그 모습을 그려보다 문득, 이마저 그대에게 부담이 되려나, 그대가 막연히 꽃을 좋아할거라며 지레짐작하는 걸까, 이미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있음에도 생각이 휘몰아친다. 생각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매번 되뇌어도, 우린 서로 다르기에 그대의 생각을 알 수 없음을 안다. 그럼에도 나는 너에게로 간다. 너에게로 가 그대가 나로인해 미소를 피워준다면, 분명 나를 꽃으로 여겨준 것일테니까.
we don't know each other here. maybe some of u come from Europe, come from asia.. etc.. we are from different country.. different race.. but now we are here together to find peace. No matter where are you from, what your race. we are here for one reason. find peace.. let's pray together no more wars in this world, and this pandemic ends. The world is more beautiful if we live together with peace.
매일의 간절함과 꾸준함이 꼭 피어나길
봄은 요정들이 쌓아올린 하나의 감정들 같아서 좋아해요
마음것 울어도 됩니다 행복의 요정이
그 눈물들을 모아서 행복의 씨앗으로 만들어 줄테니까요.
이 영상이 올라온 4월 24일, 반려견이 강아지별로 장기여행을 떠났습니다. 15년을 함께한 아가라 빈자리가 너무 큰데 책 제목이 저의 지금 상황을 딱 직시해놓은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일거라는 걸 잘 알지만 지금으로선 현재 상황이 가장 나쁜 기억이지 않을까 싶어요. 좀 더 잘해줄걸, 좀 더 옆에 붙어있을걸 하는 후회만 가득 남네요. 정말 될수만 있다면 저의 수명과 아가의 수명을 바꾸고싶어요…
부디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마음껏 뛰어놀아. 넌 워낙 별나서 이곳에서는 산책도 안 좋아했잖아. 거기선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지내야하니까 가만히 누워있지만 말고 힘차게 뛰어놀아-! 너무 많이 보고싶지만, 우리 애기 이름만 떠올려도 눈물나지만 얼른 회복해서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길 우리 애기가 도와줘. 언니가 더 많이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보고싶어. 사랑해 아가.
아가는 저 멀리 별에서 당신을 지켜주고 있네요 당신이 힘들때마다
아가는 극복할수있도록 도와주고요
감아지별로 가서도 영원히 당신과 함께라는걸 잊지마세요
언니!!나 언니만의 아가라궁 언니 슬프게 해서 미아내...나두 웅니랑 평생 함께하고싶었는데...미안...그래도
난 하늘에서 웅니 지켜주고 있다?요새 많이 힘들었지?...괜찮아?
난 하늘에서 이말 수백번 하는데
언니는 들었을까?..보고싶구 사랑해!
언니가 주었던 간식과 언니의 향기!
잊지 않을게!!
-언니야의 하나뿐인 아가-
온전히 날 사랑하는건
나 자신이라는거.. 잊지말자
늘 다짐합니다.
제일 의미있고, 또한 감사합니다 ❤
많이 아픈 나, 매일 두손 잡으며
스스로 나의 온기를 느낍니다.
얼마나 따뜻하고 애틋한지 눈물이 납니다.
항상 좋은 음악 선물을 주시는
all was well님 정말 감사합니다 ❤
All was well 채널에 좋은 의미를 부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는 일 푸른 청춘을 담은 나무가 돋아나고 덥디더운 바람이 머릿결을 스쳐와 여름 너는 내 삶을 피워나게 만든다. 여름향 냄새가 내 코를 찌르고 향수를 뿌려댄다. 노을이 지던 바다는 금방 어두운 밤하늘이 지고 색색의 불꽃이 터지며 그리 미운 나에게 꽃처럼 와닿았고 그런 여름을 내게 줘서 고마웠다.
덕분에 인문학적 감성 잘 보관하고 있어요.🥹 평일을 지치고 바삐 보낸 다음, 토요일 점심을 먹은 뒤 햇살 비치는 날에 자전거를 뽈뽈 타고 도서관에 도착하여 둥가둥가 나오는 이쁜 선율 들으며 책 찾는 모험도 갔다가, 창가 자리에 앉아 글의 흐름 속에 푹 빠져보다가, 감정이입도 해보았다가 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어요. 한바탕 그러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사랑도 샘솟고요, 세상은 살만 하다고 느끼고요. 내일 그리고 또다시 올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얻고요. 그리고 이 힘을 나의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요. 나의 행복이자 기쁨의 순간에, 황홀한 순간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순간에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과 실망에 빠져 나 스스로를 학대하고 나에게 몹쓸 짓을 하던, 과거의 나를 지우고싶다.
저도 매일 그런 삶을 반복하고 후회하며 살지만,
문득 과거와 미래는 현재의 연속성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의 나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것이 곧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길인 것 같아요.
이제 이전의 것들은 내려놓고 기억하고 싶은 과거와 미래를 만들어가보자구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봐요 :)
@@keypoey '이전의 것들은 내려놓고 기억하고 싶은 과거와 미래를 만들어가보자구요' 이 말을 읽는데 울컥하네요. 저도 앞으로.. 아니 오늘 지금부터 그렇게 해볼래요..
이곳은 수많은 시인이 서성이다 글 한줄 남기고 가는 멋진 곳이네요🖤
의미가 없다는 건, 어쩌면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긴 하루가 끝나고 너무 지치고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고요해졌습니다. 좋은 플레이리스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슈퍼땡스 처음 받아봐요!🥹 감사합니다!🙇🏻
인생이 그렇지요. 의미가 없다는 걸 잊어야만 즐겁게 살 수 있는 것...
의미가 없다는 걸 잊으면 된다는 게 너무 마음 편안해져요.
그렇게 잊다보면 언젠가는 의미있는 것들만 모래 위 조개껍데기처럼 군데군데 남아있겠네요.
끊임없는 자극과 경쟁이 가득한 세상에서 온전한 나를 지키는 것은 정말로 어렵다. 그치만 지켜내야지
사랑해.그게 전부야. 난 널 사랑하기 위해 여기 있는거야. 조금은 내 진심이 너에게 다가가 너의 슬픔 힘듦 모두 웃음으로 바꿔주고 싶어. 내 손을 잡아.
함께 같이가.
落ち着く空間🫠このプレイリスト聞くと集中できます!
청천을 바라보면서 봄의 따뜻하고도 포근한 멜로디가 담겨있는 음악을 듣는 것이 얼마나 평화로운 느낌인 지..
항상 이유와 의미를 찾으며 의미없이 보내는 날들은 의미를 찾는 저와는 너무 상반되는 것이라 더욱 이유를 찾곤 했는데.. 의미 없는 나의 세상 속,의미없이 보내는 것들이 더욱 비참하게 느껴져서 이제 저는 나의 세상 속에 있는 의미를 찾지 않고 나에게 있는 의미를 찾아보려고요.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벤트 참여)
봄은 내게 다가와 이리도 달콤하게 속삭였다.
같이 가자는 그 말
허나 나는 이곳에 자리할 뿐
봄은 내 손이었던 것을 잡고 저 멀리 떠나갔다.
모든 것에 의미를 두느라
의미가 있다는 것이 의미가 없어졌으니
무념무상이로구나
나의 7시간을 가장 의미 있게 만들어 줄 플레이리스트.
난 절벽위에 서있었어 아래 저 깊은 바다로 뛰어들었지 무서워서 눈을 감았어 근데 있지 눈을 뜬 순간 날 바라보고 있는건 물이 아니라 하늘이었어 난 떨어지는게 아니고 날고있었어
이벤트 참여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쇼츠와 예능을 보며 히히덕거리던 제가 문득 나타난 플리의 제목에 홀려 차갑게 우울해졌습니다.
플리의 분위기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이 가지는 의미는 분명 빛나는 것들 이겠지요. 그러나 제가 생각한 의미의 이미지는 그저 어둡고 차가울 뿐이었습니다. 빛바래고 색을 잃은 회색의 우울함이 제가 생각하는 삶의 의미이자 모습입니다. 과거에도, 지금까지도요.
가장 지우고 싶은 기억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전 오늘을 지우고 싶습니다. 오늘이 오기까지 제가 내린 수많은 선택들을 전부 지울 수 없다면, 오늘을 지우고 싶어요.
변하는 것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저는, 여전히 과거 어느 순간에 머물러있습니다. 그 어느 순간은, 저조차도 모르는 삶의 한 점에서, 그 반대 방향으로 발을 내딛어 긴 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가 어디쯤인지, 어디로 향해 가는지, 잠시 머물다 가는 점인지, 앞으로도 나와 함께할 점인지..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고, 의미를 찾다보면 어느순간 삶이라는 그림 위에 붙은 먼지 같은 제가 돋보여 이내 관두게 됩니다.
돌아올 오늘보다, 마주할 미래가 두려운 저는, 여전히 변하는 것들이 아름답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저를, 그저 가라앉아있는 저를, 변하는 것들이 사은 무서운 저를, 지우고 싶습니다. 구원이라는 허상으로 점철되어있는 저의 삶을, 지우고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벤트 당첨 안내]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남기는 답글입니다.
안녕하세요 All was well입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ll was well 채널 메일 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아래 양식을 보내주시면 도서 [시간세탁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양식]
유튜브 닉네임:
이름:
연락처:
주소:
* 메일,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채널 정보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 5/3 금요일 오후 10시까지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그냥 이채널이 너무좋아요💕💕
아련해지는것같으면서도 설레이는 낭만적인 인트로에 멜로디가 그때마다 다른향기들로 심장에 스며들어요
그리고 요즘은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네요🥰🥹
괜찮아요 시간을 흘러 다시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테니까요.
한 계절이 사뿐히 세상을 왔다 간다
세상은 모른다, 그 어느날의 비싼 채비를
잔잔히 와 녹아들었다 익숙해질 때쯤 잔잔히 사라져간다
세상은 모른다, 작은 사람의 작은 영광을
다만 꾸준히, 묵묵히 버텨주다가
영광으로서의 자연을 맞을 때 울창히 빛나게 하는 것, 그 뿐이다.
이벤트 참여
기억은 잊고 싶다가도 생각하고, 지워버리려다가도 차마 하지 못하는 존재인 것 같아요 기억 때문에 울었던 날도 많지만 웃었던 날도 적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떠올릴 수 있는 그 어떤 기억도 지우고 싶지 않지만, 나의 지우고 싶은 기억을 묻는다면 제가 잘못 내린 선택을 말할 것 같아요 그때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 아니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참 많이 후회했던 것 같아요 기억을 지우진 않겠지만 내가 지우고 싶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앞으로가 더 나은 순간으로 가득찬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같아요
자기 전 플레이리스트를 찾는 중 추천으로 떠서 우연히 들었어요 요즘 힘들고 머리도 복잡했는데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아무 생각 없이 잠에 들었어요 감사해요 🫧🤍
홀연히 나타나 부끄러운 민낯을 두드리는 기억이 있다. 기억이 만들어낸 환상은 악몽이 되어 마음을 휩쓸고, 할퀴고, 흔든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게끔, 자꾸 뒷걸음질 치게끔.
불쾌한 기억은 늘 내가 만들어낸 세계에서 나의 자멸을 기원한다.
7:10
#
왜 그렇게 우는 걸까, 아니, 애초에 왜 우는 거니.
너도 이미 알고 있잖아? 그만해, 다 부질없어.
....지워달라,
아이야, 그렇담 네 이유는 뭐야? 기억을 지워야만 하는 이유 말야.
시간세탁소를 지나서 내게 왔다면 그 정도의 성의는 필요한데....
왜 그런 걸 묻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이네?
좋아, 잊고 싶은 기억쯤 하나는 누구나 있지. 나도 있고, 저 나무에게도 있어.
한번 상상해봐. 차라리 잊어버리면 끝이겠다, 그런 생각.
마치 그 기억만을 도려내면 더 행복해질 것만 같다는 건, 참 편리하고 한편으론,
허황에 가득찬 망상일 뿐. 그 이상의 것을 바라는 건 멍청한 것 아니겠어.
14:04
얘, 그만 울어. 아까 하던 이야기를 마저 하자.
나무에겐 나이테가 있다는 것 쯤은 알고 있지?
그 나이테가 차곡차곡 쌓일 때까지 나무는 이런 시간들을 보냈을 거야.
비가 오지 않아 목이 말랐던 시간.
자신보다 키가 큰 나무들에 가려져 햇빛을 쬐지 못했던 시간.
중심을 잡기 힘들만큼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기껏 키워놓은 열매를 잃어버린 시간.
그런 시간이 쌓여 만들어진 게 나이테란다. 인간도 마찬가지야.
아픈 고양이를 지켜주지 못해 죽게 만든 기억도
또다른 아픈 기억에 덮어지겠지, 안 그러니.
...오, 너는 꽤나 머리가 좋구나.
그래 그거야. 이제 울음도 그쳤구나.
하지만 아이야, 언젠가 네가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될 때까지
잊어야만 할 기억들도 분명 존재한다는 건 잊지 않기를 바라.
그리고 그때마다 나를 기억해주렴. 한번쯤은 나를 찾아와도 좋아.
버티지 못하고 꺾여버린 인간은 썩 보기 좋지는 않아서.
#
나는 다정한 존재는 아니야. 듣기 좋으란 말은 영 입에 안붙는단 말이지.
말이 길었구나, 이제 뒤돌아서 길을 따라 나가렴.
다시 만나자. 이곳 망각의 숲에서.
이벤트 참여
나의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해..
자유롭게 적어봅니다
하기싫은건 죽어도 하기싫은 저는 어렸을때 청개구리같이 말을잘 안들었데요
지금도 그시절 제가 그랬다는게 잊혀지지 않네요..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라는 건 멀어져가는 내모습 아닐까요 점점 나는 저 멀리로 멀어져만 가는데 기억의 뿌리는 이제 그곳에만 남아있으니 그걸 잊었다 할수 없고 있지만 그 형태만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두고온다 생각하는 중 입니다
한번에 많은 글을 삼킬수 없어서 종종 책을 읽지만 좋은 책임은 분명하다고 깨닫고 갑니다 음악 참 아름다워요 잘 듣고 갑니다
덕분에 오늘 평안하게 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톤먼트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인데... 우연히 가사없는 노래를 들으면서 편안한 기분을 느끼고 싶었는데, 플리마다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썸네일도 그렇고 아름다움을 아시는 분 이신거 같아서 반갑고 좋아요. 구독했습니다 앞으로 잘 들을게요!
本当に悲しい人は、そんな話を誰にもしません。だって悲しくなるだけ。
本当に愛し合ってるなら、愛し合ってる話を誰にもしません。だって崇高だから。
すべては言葉になると純度を失うとして。
私はそれでもあなたと話がしたい。
이벤트참여
나의 지우고 싶은 기억은..
10초,20초 생각하며 떠오르는 기억은
없엉!💛
다 그때마다 최선을 선택했고
그게 지금의 나라서
난 지금 내가 좋아!💚
とても落ち着く
hi there , i can't help but think about what's the meaning behind the name of your channel , for quite a while . All was well , how about now ? hope that it's at least alright .
i've been listening to your playlists for a few days and finally decided to subscribe to your channel , since the music you choose are so beautiful , i've enjoyed listening to your playlists very much . i wanna say thank you . with the graphic design , the few seconds of videos in the beginnings , they all contribute to the greatness of ur hard work . we can tell that u're doing something , but not just repeat doing something .
the music you share is always good to listen to when i want some quite peaceful quality time . u're doing a nice thing to the community . thank you . that's what i wanna tell you . 🙂 all the best . i'll keep enjoying your work . Cheers , (from Hong Kong)
많은 사람들의 기억들을 제가 대신 지우기라도 하는건지.. 사연들을 읽고있으니 제가 왜 마음이 아릴까요ㅠ
All was well's playlist is my healing therapy...
일곱시간이요?
어익후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치유되는 느낌
좋은 음악 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I would appreciate if you could stop adding the advertisements into the video, thank you so much for a beautiful music playlist ❤
행복해 🍀
Omg you don't understand. I need this to sleep. The only bgm that I use to sleep to. My heart dropped as soon as it disappeared again omg. Thank you so much for reuploading :(
진짜 사랑은 떠나는것이 아니다.
돌아오는것이다.
4:42 약간 멜로망스 사랑인가봐 느낌이다..
피아노로 연주하는 음악을 즐기면 음악이 너무 좋고 훌륭해요
아름다운 순간에 운좋게 태어나 언젠가 난 우연히 죽겠지.
[이벤트 참여]
플레이리스트를 듣는데 저의 첫사랑이 생각났어요 중학교 1학년 때 학교 선배를 좋아했었는데 다정하고 멋있어서 늘 주변에 사람이 많은 분이었어요 친절하고 바른 모습에 닮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축구부인 선배를 보러 매일 점심에 벤치에 앉아서 보기도 하고 저 나름대로의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유독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선배는 학교에서 인기 많은 정말 멋진 분이었고 저는 그냥 평범한 후배였으니까요 제 스스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주변에 맴도는 게 전부였던 것 같아요 어떤 날은 늦잠을 자서 뛰어가다가 넘어졌는데 선배가 넘어진 저를 보고 직접 보건실로 데려다줘서 치료 끝나는 거 보고 교실 앞까지 데려다 주기도 했고, 어떤 날은 급식으로 나온 딸기우유를 다른 애들이 몇 번씩 받아가는 바람에 못 받아서 시무룩해 있었는데 지나가던 선배가 우유를 건네주고 갔던 기억도 나요 어떤 날은 엄청 일찍 등교를 했는데 비가 오는 일기예보를 못 봐서 반쯤 쫄딱 젖은 채로 학교를 들어서는데 선도부이던 선배가 저를 보고 자기 손수건을 건네줬어요 그 손수건 세탁해서 다시 돌려드렸을 때 떨림이 아직까지도 선명해요 선배를 좋아하던 중학교 1학년 때 머뭇거리기만 하고 다가서지 못했던, 제가 평범해서 선배와는 친해지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가졌던 그때의 못난 생각을 지우고 싶어요 어떤 모습이든 상대와 대화하고 함께 한다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지금은 그때의 모습이 안타깝고 아쉬울 뿐이네요 물론 그런 기억조차도 추억이긴 해요 선배랑 같은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못난 생각을 지우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보려 합니다! 오늘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용기를 내 볼게요!
Màu xanh dịu nhẹ vừa giúp an tĩnh tâm hồn vừa tốt cho trí nhớ nữa. Nhạc dịu nhẹ, êm ái thật sự, cảm giác như được bước vào khu rừng cổ tích vậy á. Thanks ad vì đã sáng tạo ra 1 video tuyệt vời như nàyyy
이벤트 참여•▪︎°
고등학교 3학년때.. 남녀공학이라 같은반에 절 은근히 챙겨주던 남자친구가 생각나요.
첨엔 존재감 없었는데 저를 욕하던 친구랑 앞뒤로 앉게 되었고 제가 맨 뒷줄에 앉게됐을때 알고서 바꾼건지 모르고선 바꾼건지 모르겠지만.. 제 앞자리 그 뒷담하던 친구랑 자기랑 자리를 바꾸더라구요? 심지어 그 친구는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반대편 라인이였는데..그때부터 호감이 생겼는데
영어시간에 자기가 필기못했다고 볼여줄 수 있냐고 처음 말을 건거예요..! 진짜 너무 떨려서 오히려 엉뚱하게 대답해서...그렇게 상황 지나가고 몇달 뒤엔 교내 투표라 강당에서 줄서서 있는데 그 친구가 저 보더니 내 앞쪽으로 설래? 이래서 그래..! 하고 앞쪽에 선거랑... 이런 상황들땜에 호감이 좀 커졌는데 고3이기도 하고 공부때뭉에 자존감 바닥이기도 하고 그래서 못친해지고 졸업했네요..그치만 지금도 저혼자 지내는거에 딱히 불편함 없이 편하게 지내서 그 친구는 날 좋을때마다 그친구 뒷모습 생각나요ㅠㅠ 근데 소심해서 말도 잘 못하고 네...갑자기 그 친구가 생각나서 끄적여 봤어요..! 봄이라 싱숭생숭하네요... 지금은 대학졸업해서 계속 취준중인데.. 그 친구는 뭐하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제가 워낙 자존감이 낮기도해서 슬프네여😂 이 댓글은 그 친구나 제 지인들이 못봤으면 좋겠네요.부끄러워서//진짜 낭약한 나를 삭제하고 싶었어요
아 너무 몽글몽글한 설렘가득한 추억이네요❤ 잘보구가요
꼭 걔는 이기고 온다..내일 시험 잘 치고 만나요ㅠㅠ! 최고의 복수는 승리다
이벤트 참여🍀
미국 이민 8년차인 대학생입니다. 가족이 다같이 미국에 오면서 고모할머니는 혼자 한국에 남게 되셨어요. 엄마의 고모셔서 저랑은 어떻게 보면 좀 먼 사이이지만, 기억이 안 나는 갓 난 아기 때부터 많이 챙겨주시고 돌보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세요. 작년 여름에 두달 동안 한국에 놀러가서 고모할머니 댁에서 지냈는데, 밥도 잘 안 드시고, 약도 안 챙겨드시고, 투정부리시는 모습에 화도 많이내고 짜증도 많이 냈는데, 그랬던 제가 많이 후회돼요. 연세도 많이 드시고 몸이 안 좋으셔서 밥맛이 없으신거고 약도 드신지 안 드신지 깜빡하실 정도로 건강이 안 좋으신건데. 잘 케어해드릴지는 못할망정 왜 그렇게 짜증을 많이 내고 왔는지 제 행동들이 많이 후회돼요. 오는 겨울에 한국에 갈 가능성이 있는데 그때까지 건강하셔서 그때는 후회 없이 잘 해드리고 오고싶네요☺
Definitely had me at "green"
수많은 날들이 나에겐 늘 봄이었다. 봄은 특별하지 않다. 달갑지도 않다. 나는 봄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싫어한다. 봄의 꽃내음이 싫다. 봄이 싫겠지 아마도.. 봄이 싫은데 봄만 생각하면 꽃만 봐도 네가 생각난다 환히 웃으며 꽃을 따던, 잠시 앉아 하늘을 같이 쳐다보고 싱그러운 냄새를 맡으며 그랬던 네가 그리워 네가 줬던 꽃을 다 버렸을때도 같이 찍은 사진을 정리할때도 봄이란 소리만 들어도 진저리 날 만큼 싫어했던것도사실은 나는 아마도 널 그리워하나보다 그리고 아직도 네가 보고 싶나보다 아, 나는 널 아직 잊지 못했어 나는 널 아직도 좋아하나보다
잘 듣고 있습니다.
this is so good makes me close my eyes and imagine I'm having a peaceful life
Esta playlist se siente extrañamente reconfortante, como un cálido abrazo, como una tarde tranquila, como si pudiera volver a mi niñez, muchas gracias por hacer esta lista de reproducción, estaba teniendo un mal día.
제목이 삶을 편안하게 대하도록 하는 것 같아 좋네요🙂
Happy to be here from México.
I really like your piano sound and your idea of making this video. Please keep making them because I love it and I think others will too.
좋은 음악. 스트레스를 풀려.
누군가 날 포근하게 안아주는것 같아요...요즘 우울해서 제 맘을 털어두고 싶지만 가족에게도 말 못하겠었는데...그래서 제 반려동물인 햄스터 토리 에게 제맘을 털어두었습니다...하지만 .....토리는 얼마뒤 하늘로 올라갔죠....제겯을떠나 하늘로...이제 내맘을 해아려줄 동물,사람 이 없다 느낄즈음에...노래로 제 맘을 달래었고 인형들로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3개월 전 이지만....아직도 제 곁에 누군가 털어두고싶은 생각이 드는사람이 없다 생각이 듭니다...모두...힘내요
이벤트 참여
나를 좋아해준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해서 힘들었던 시간을 지우고 싶어요 어릴 땐 그 마음 여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웠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나만큼이나 나를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오랜만에 그리운 시간들을 마음껏 추억했습니다 플리 너무 좋네요
It was truly a great healing for me
제목... 미쳐
이벤트 참여❤
저는 남들과 달라보일려고 너무 과도하게 행동하려던 것인데요...
특별해보이고 싶어서 그들에게 내가 필요한 존재가 되고싶어서 계속 튀는 행동을 하게된 것 같아요.
필요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살피고, 필요 이상으로 저를 혹사시켰어요.
나만을 위한 시간 대신 그들의 시간에 살고있고, 이런게 친구지 하면서 살았던 제 어릴적 과거가 생각나네요.
이러한 일들을 바로 고치지 못해서 친구와 절교를 두 번 이상하고 그렇게 나는 안 되는 존재인가보다하고
인간으로써 하면 안 되는 짓을 저질렀어요... 자세하게는 말을 못하지만 이제서야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제가 다음 일에도 똑같은 일을 저지를까봐 가끔씩은 무서워요. 저를 나와 함께 모여있는 이 장소에서 나만 모르는 이야기에 나만 제외된 연령대, 죄다 저를 빠고 만들어진 것 같아서 가끔은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해요.
그치만 뭐 어쩌겠어요. 이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는거겠지요. 아직도 저의 아픈과거를 그들의 안주거리로 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진정으로 저를 이해해주고 같이 살아나갈 사람들이 존재할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
[ 이벤트 참여 ]
(썼는데 없어져있어서 다시 써봅니다 ㅠ)
플리를 듣다보니 따뜻한 햇살과 봄바람이 느껴지는것같아요
뭔가 모를 포근함이 제 마음을 안정시켜주네요
그래서인지 유독 어린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했던 나날들이 요즘들어 문득문득 기억이 나는데요
생각해보면 볼수록 행복했던 날들도 있지만 어려서였을까요 저는 부모님께 바라던 기대가 너무 컸고 부모님께 자주 짜증내고 투정부릴때가 많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철이없었죠😂
이젠 커서 너무 서로 바쁘다보니 같이 지내는 시간들이 점점 줄더라구요 이젠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였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때 좀 더 말씀 잘듣고 더 시간을 가치있게 보낼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못난이였던 저의 시절 기억을 지우고 싶어요!😢
지금은 부모님을 매일 안아드리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씀드립니다ㅎㅎ
앞으로는 하루하루를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낼거에요!
(이번 어버이날에도 특별한날을 보내려구요!😊)
우리 가족 사랑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 안내]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남기는 답글입니다.
안녕하세요 All was well입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ll was well 채널 메일 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아래 양식을 보내주시면 도서 [시간세탁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양식]
유튜브 닉네임:
이름:
연락처:
주소:
* 메일,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채널 정보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 5/3 금요일 오후 10시까지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allwaswell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
cảm ơn tác giả đã cho tôi bài nhạc này!nó thực sự giúp ích tôi trong việc tập trung để làm việc!
Beautiful editing and music. You nailed it
silence and listening is healing for the heart
이벤트 참여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기억을 지워버리고싶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싶어
No sabes cuanto agradezco esta canción, hay momentos en los que te sientes tranquilo, y esto te ayuda a estarlo
이벤트 참여
내가 지우고 싶은 기억은
엄마에게 모질게 굴었던 나의 모습들, 다른 사람에게 모질게 굴었던 나의 모습들, 허용할수없는 나의 모습들을 내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
healing
Am I the only one that wants so bad to be in love just to feel what it feel to love someone?
시작을 알리며 춤추던 분홍빛 벚꽃잎들은 잔인하게 짓밟혔고
덮쳐오는 여름의 파도는 끝내 날 붙잡고 저 깊이 가라앉았다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단풍잎은 검붉은 피로 짙게 물들었고
힘겹게 흐르는 눈물마저 날카로운 눈송이 되어 나를 베어버렸다
너로 인해 이토록 찬란했던 죽음이기에
그대가 의미가 없다는 걸 잊어주길
이벤트 참여.
저의 나이는 스물 여섯. 지금부터 저의 인생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어린 나이였을 무렵, 제 부모님께서는 맞벌이로 바쁘셨어요.
저는 네 살 차이가 나는 오빠가 있었지만 손찌검을 당하며 학대를 받아 자라왔습니다.
온갖 가정 학습과 학원과 유치원을 병행해가며 늘 늦은 밤에 왔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창밖에서 바라봤을 뿐이었고
4,5살 때부터 미술 학원, 수학 학원, 국어 학원, 피아노 학원, 과학 학원, 영어 학원 등등 유치원과 함께 다니면서
공부만 죽어라 열심히 했었습니다. 오빠랑 비교 당할 때마다 가정 폭력을 수차례 당했었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자존감이 깎아 내려가고 있었고, 바닥만 쳐다볼 뿐이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하시느라 바쁘셨고 밤에는 늘 이혼 문제로 몸싸움, 말싸움으로 자주 다투실 때마다 광경을 보았지만 못본 척, 자는 척 등 이불을 감싸면서
저는 어린 나이였을 때부터 안절부절 했었습니다. 학교에서 손편지를 써서 부모님께 갖다드리면, 휴지통에 제가 수차례 써서 드렸던 찢어진 편지 조각들.
저는 이런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싶었어요. 어릴 적부터 투니버스에 나와있는 애니메이션을 수없이 보면서 나도 역경과 고난을 헤치고 활발하고 꿋꿋하게 지낼 것이라고,절대 굴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였고 이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리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었을 때 저는 저처럼 힘들어 보이는 모르는 아이가 밥을 혼자 먹거나 따돌림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면
늘 손을 내밀었고 제 주위 사람들을 소개해주었던 기억이 또렷이 납니다. 하지만 좋은 결과를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지만, 배신을 수차례 당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폭력을 항상 당했었어요.. 제 오지랖 넓은 성격은 남을 도와주기 위한 성격이지만, 늘 결과는 저에게 나쁜 결과로 왔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들어준 남자친구를 처음으로 사귀었는데요. 최근에, 저의 몸과 돈을 보고 이용하려고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던, 1년 반 동안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었습니다.
처음 사귄 남자친구라 헤어짐이 많이 힘들었지만, 시작도 오면 끝도 있을 거라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쉽게 거절을 못하고, 부탁을 들어주고 이용과 폭력만 당하던 인생도 있었지만, 그만큼 좋은 기억도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의 취미는 봉사 활동하는 것과 책을 읽는 것입니다.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많이 꼬여서 힘들고 불안하고 우울한 생각이 들 때마다, 조금이나마 저의 마음을 안정 시키고 싶어서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카페나 도서관, 집 장소에서 All was well님께서 올려주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독서를 할 때마다 기분이 한결 나아져요.
마음이 많이 아파서 집에 많이 있는 편이고 사람도 잘 못 만날 정도로 우울하고 힘들지만.. 스스로 책도 읽고 밖에 나갈려고 노력 중입니다.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온갖 폭력에 시달려서 지치고 힘들고 울적한 이 나쁜 기억들을 모두 지워졌으면 좋겠어요..
시간세탁소가 존재한다면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어요.
긴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써내리니 기분이 한결 낫네용!
아픈 일들이 많으셨네요 저도 비슷한경혐을 했었어요 저보다 훨씬 아프셨을것같아요 그 아픔들이 치유되고 행복과 사랑을 누리시길 바랄게요 제가 꽃 한다발 드릴게요^^
🎉
[이벤트 당첨 안내]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남기는 답글입니다.
안녕하세요 All was well입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ll was well 채널 메일 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아래 양식을 보내주시면 도서 [시간세탁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양식]
유튜브 닉네임:
이름:
연락처:
주소:
* 메일,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채널 정보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 5/3 금요일 오후 10시까지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Love this sound
잠깐 반짝이다 사라질 그 찰나에, 그 찰나에 영원할 것처럼 강렬히 사랑하며 타오르고 영원한 것은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고 다 타버린, 소멸인 것에 대한 진부하기 그지 없는 이야기들이 사라지지 않는 까닭은 내가 보지 못한 작은 불씨가 죽지않고 멀리 흩날렸기 때문일까. 나의 오만과 불안으로 놓친 사랑. 그 사랑들에 대하여
Lần cuối đc thấy bà cười là khi nào nhỉ?Bà ngủ hơn 1 năm rồi dậy thôi bà ơi,dậy cho con ôm với
This is so healing, it sounds so relaxing, I love this channel so much💖
--- 이벤트 참여 ---
그리 오래 되지도 않은 15살, 중2병이 오는 시기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매일 세상을 뜨는 생각을 했던 그때를 지우고 싶습니다
그저 한없이 작아 보이고 할 줄 아는 것 하나 없다고만 생각했던 제가 조금은 한심해 보이기도 합니다
무궁한 가능성을 지녔지만 정작 그 무기를 꺼내려 하지 않고 거부했던,
작은 일도 크게 키워서 바라보고 혼자 힘들어했던 그때
어쩌면 그 시간이 제 삶에 꼭 필요한 시간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조금만, 반 정도만 지우고 싶습니다.
trời oi iem thích màu xanh nhất đêý:)))
[이벤트 참여] 가시같은 말이 너의 가슴을 아프게 찔렀던 순간. 그 때의 나는 어찌하여 내 감정으로만 가득 차 있었는지...못난 나를 끌어안고 왜 더 나은 나로 만들어주지 못하냐 떼쓰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스스로 얼마나 어리석은 줄도 모르는 어리석음이었다. 그럼에도 그런 나를 사랑해주는 너를 나는 나도 모르게 깔보고 있진 않았는지... 많은 순간 나는 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타인에게 비난의 화살을 쏜다. 그렇게 미성숙한 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아프게했다.
Very good playlist
прекрасная музыка
i love this sound
happy